출연한 3분이 모두 예수님의 신성과 사역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보이시는군요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기독교 신앙을 만나고 배우고 나름 이해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현재의 수준에 까지 이르신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잠깐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래전 육이오 전쟁이 일어나든 해에 태어났고 공학을 공부하여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일하다가 지금은 은퇴한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나름 매사에 과학적 근거와 증거를 중요시 여기며 원칙을 중요시 여기며 살던 사람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젊은 시절 어느날 세상에서 극도의 외로움과 절망감에 빠져 도저히 해어나오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을 때 마치 번개 같이 강한 충격이 제 몸을 치며 저는 생전 처음 보는 생소한 광경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가 사형 틀 아래에서 피로 얼룩진 모습으로 고통 받고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놀랬다가 다음 순간 부끄러워서 몸 둘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예수는 가공 인물이고 성경 기록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감정의 시간이 지나고 잠시 후 그분은 제게 우리를 위해 대신 고통을 받으신다고 하셨으며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시고 제가 회개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쁨과 감격의 몸부림 속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이 그분은 제 앞을 떠나가셨습니다 저는 변화되었고 변화에 놀란 형제들과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부모님 두분 모두 주님을 믿는 믿음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처가집 식구들도 대부분 주님을 영접 하였습니다 어느새 45년이 지났지만 예수님과의 만남이 방금 전 일 같이 느껴지고 단 한순간도 그분의 구원의 은혜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개인적인 특별한 경험일 뿐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어느 한 때를 위하여 숨겨진 더 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또한 기도 중에 있음을 믿습니다 이 제 나이가 들어 인생을 살날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요즘들어 주님의 11제자들의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하나님과 주님에 대한 절대 신앙에 존경과 부러움을 느끼며 할 수만 있다면 그분들의 신앙을 뒤쫓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제 의지 만으로는 안되고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오신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겠지요 성령님 제발 도와 주세요 ! 아버지 하나님 우리 믿음의 형제들이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순종함으로 성취시킨 구원 사역의 은총 가운데 모두 거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예수님의 11제자들과 같이 주님에 대한 확신이 넘치고 주님을 만날 기쁨이 충만함으로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하소서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자신의 인생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신학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의 진심을 본인과 같은 방식으로 신앙심이 있지 않다고 낮춰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목사를 아주 어려서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써 이 사람보다 더 진지하게 자신의 삶에 신앙을 두고 사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인생에 있으셨던 중요한 사건(예수님 영접)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신 것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후 변화된 삶도요. 다만 진목사의 관점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깊이 있으며 정말 오랜 시간의 사유 끝에 달성한 지점입니다.
@@HolyHelly 환각을 봤다는 말이 3차원안에 갇힌 당신이 오히려 판단 정죄하는 무례함이라고 생각안하나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인간의 지식안에 갇혀서 자유주의 신학안에서 하나님을 인간수준으로 끄집어 내리는게 더 큰 죄악입니다. 그럼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와 체험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성 지식 체험 믿음 이 네 가지가 항상 같이 가야 건강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면서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때 균형있게 설명하고 전할 수가 있습니다. 지식과 틀림이라는 고상함?을 풍기며 성경을 바라보면 그건 사탄이 제일 바라던 결론입니다.
다른 분들 반응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인데, 세 분 모두 자기 입장은 고수하면서도 존중하는 걸 보니, 무얼 믿느냐 이전에 어떤 태도로 믿느냐가 더 중요하구나…이런 걸 깨달았습니다. ==== 청산할 건 빠르게 청산하고 미래를 기획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교회의 전통적 믿음들이 차례대로 기각되어 온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요. 예수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 입장이 통일된 적도 없었고, 부활에 대해서도 육체 부활이라는 아이디어가 유일한 게 아니라면(심지어 후대에 나타났다면), 현대 기독교인들이 꼭 그것에 집착하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의미 있는 예수’를 고민하고 찾아 간다면 굳이 교회의 신조에 얽매일 필요도 없겠죠. 순진하게 교회의 입장을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역사학자의 말 한마디에 웃었다 찡그렸다 전전긍긍하게 되는 피곤한 신앙 생활을 하고 싶진 않네요.
사도신경이 실제 사도들의 신앙고백이라고 볼 수 없어 권위를 두기엔 어렵고 가장 권위있다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도 주후 400년 정도 지나야 나타났기 때문에 초대교회와 사도들의 신앙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디폴드값이란 합의도 주류 혹은 기득권에서나 통용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Dokdea 그렇다고해도 음… 공교회신경을 너무 가볍게 스킵하는듯한 그런건 전체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공교회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깊이있게 존중하면 그게 오늘날 어떻게 전유할수 있을지 고민하는 신학자들도 초청해주셔서 대화나눠주시면 또한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진목님은 독일의 19세기 신학을 이 시대에 전유하시는 입장이니, 공교회 전통의 신학을 이 시대에 전유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도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한국은 복음주의 베이스라, 정통주의 신학 2000년동안 이어져온 공교회전통을 크게 존중하지는 않거든요.
@@Dokdea 사도신경,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고백하지 않는 분들을 보통 이단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단(신천지, 구원파, JMS 등등) 들이 그 짓거리를 많이 하죠. 이단 짓을 하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존중해달라는건 어불성설이죠 ㅎㅎ 하긴 뭐 경제학계에서도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시장경제보다 우수하다는 인간들 여전히 있는거 보면 어딜가나 삐딱선을 타는 머저리들이 신학계에서도 상수로 존재한다는게 기가 막힐 노릇은 아니겠죠
@Manosa Finosi 1. 사도신경의 '한' 구절을 고백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사도신경 전체를 배제할 본질적 기준인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헌법 제 10호 전문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민주적 기본질서'로 바꿔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 헌법 전체를 부정한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2.사도신경을 부정하는 개신교 교단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그 교단에서 타 교단에 비해 이단/사이비가 압도적으로 많이 출현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3.당신이 교회사(특히 종교개혁) 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종교개혁자들이 가톨릭 예전을 존중하고 상당 부분 준수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만..? 4. 성서는 우주에 대해, 예수에 대해, 기타 여러 과거사에 대해 부정확한 주장을 한다는 건 상식이 되었는데 ... ===== 이런 개소리는 도무지 반박 할 자신이 없습니다..상식과 주류는 님이 결정하는게 아니에요.. 성서가 예수에 대해 부정확한 주장을 한다는건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당시에 녹음기라도 켰어야 한다는건가 ㅋㅋ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학자들이 거의 동의하는 바는 위 본문이 초기 초대교회에서 신앙고백문으로 채택한 것으로 예수 사후 30년이내의 것으로 인정합니다 영적인 부활이 아닌 육체의 부활을 고배하고 있습니다
신학적인 주류에서 비주류까지 스펙트럼 넓은 관점과 성숙한 토론, 도전적이지만 존중과 통찰이 있는 질문까지 거를 타선 없는 컨텐츠 항상 좋습니다. 주류로 믿어왔던 많은 관점과 해석들이 오히려 더 많은 연구와 발전으로 깨져가는 부분들도 많이 경험하고 있는데 독실한 대화에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다뤄주셔서 시원합니다. 약간 이렇게까지 갈수 있나? 싶은건 ’부활의 해석이 저기까지 간다면 빈무덤이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하는점. 글고 전 개인적으로 부활 사건이 신앙의 핵심이라 믿기 때문에 소소한 기독교와 성경의 모순/오류들은 크게 불편하지 않는 입장인데 육체적 부활이 없을 수 있다면 근간이 흔들리는 해석과 역사가 아닐까 질문이 듭니다. 제 주위에도 이렇게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음 좋겠네요!
최대한 복음서를 사실이라고 봐 주어도 설명은 가능할 것 같아요. 예수의 가족들 중 두 세 사람이 예수를 불쌍히 여겨 시신을 공동묘지에서 가져간 뒤에 다른 데에 묻었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 후에 무덤에 시신이 없는 걸 보고 다들 깜짝 놀라는 거죠 ㅎㅎ 물론 이 일을 수행한 가족들은 자신들이 행한 시신 수습에 대해서 입을 다물었을테고요. 또 제자들과 달리 예수가 미쳤다고 생각했기에 끝까지 예수 운동에 가담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 너머의 진실에 대해서는 각자가 판단해야겠지만, 복음서만 가지고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자신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전제 자체가 예수의 수태고지부터 부활까지의 일련의 기적이야기들을 배제한 약자편에 서고 주종관계였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구로 부르게 하시고 사랑할 수 없는 이들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신 예수님이 설령 저 기적이 후대의 예수를 기리고 믿게 하고 싶었던 이들의 창작물이라 할지라도. 저는 예수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 같아요. 초능력을 믿고 영생하는게 천국을 이루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 가르침 하나만으로 이 지옥같은 세상에 천국을 선사했다고 봅니다.
오늘 이 시간 방송내용 너무 좋고 이런 내용들이 개교회 마다 북콘서트식으로 유행되고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소득 3만불이 이미 넘은지 오래고 첨단과학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더 이상 예수를 신화적 존재로 붙잡아 놓고 숭배 내지 숭배강요(전도)하는 행위는 멈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인류애의 발로인 사랑과 평화, 자유와 희망, 화합과 용기, 그리고 인간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존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세계 각지에서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보편적 가치는 바로 역사적 예수가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신의 영역에 속한다고 보고 오늘날까지 그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조금 거친 표현일지는 모르겠으나 교회안에서 저를 비롯해 다수 교인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인류애와 보편적 가치를 고민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려는 태도나 분위기가 거의 없고 예배랍시고 설교자 한 명 세워두고 편한 의자에 앉아 앞에서 교양떨다 품위유지비 내고 호호헤헤거리며 밥(해)먹고 집에 돌아가는게 주일날 교인들의 일상입니다. 지난 날의 슈바이처 박사, 테레사 수녀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최근 잘알려진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 그리고 어느 이름도 모르는 휴지줍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들이 아껴서 모는 돈을 기부하고 자신의 삶을 그들을 위해 바친 수 많은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때 우리는 전율과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되는데 그 때가 바로 역사적 예수를 만나는 사건이며 자신의 신앙체험이라 봅니다. 우리는 도대체 왜 우리나라로 치자면 고대 삼국시대 형성시기인 4세기때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성부ㆍ성자ㆍ성령이라는 낱말과 교리에 벗어나질 못하고 신앙싱활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역사적 예수를 통해 그의 살속에서 보여준 인류애와 보편적 가치를 늘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40:13 누가 그리스도인가? 라는 것을 규정 지을 때 '삶에서 예수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가?'가 기준점이 된다면, 사이비 말고 '이단' 들도 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예수를 선지자로 보는 이슬람도 있고, 예수의 신성을 빼고 매력적인 예수로 바로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 많은 아티스트가 예수를 타투하고, 존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런 분들도 그리스도인이며, 형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누가 그리스도인 될 수 있다는 교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시대가 흘러 신조가 길어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예수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의 역사성은 기본값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초기엔 복잡한 교리도 없었고, 삼위일체의 교리도 확실하지 않았다는 것도 압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볼 때 '아니, 어떻게 이런 교리가 초대교회에 있을 수 있지?' 라는 개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오류와 복합성이 제 신앙을 견고하게 합니다만) 그러나 삶의 중요도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형제됨을 훼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진 목사님의 글이나 말씀을 예전부터 보고 있었고 말씀을 존경하나, 그리스도인 보다는 철학자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목사직 내려 놓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불꽃남자박진수 누가복음 24장 37절~39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불꽃남자박진수 요한복음 20:25-27....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래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말고 믿는자가 되라...
@@금방용 마태복음 16장 27절-28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갖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의 영광의 형상 즉...성령으로 천사들과 같이 오시리니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 하신다. 여기 있는 예수의 제자들과 유대인 중에...죽기 전에... 예수가 하나님의 권능을 갖고 오시는 것을 볼 자가 있다는 말씀 입니다. .................................................................................................. 그러면 정말로...예수가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으로 다시 오셨나요? 예 다시 오셨습니다. 예수는 재림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 1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유대인들에게 재림 하신 것 입니다. 그래서 오순절날 3,000 명이 넘는 자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방인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자의 수는 모두 144,000명 입니다. 그러면 심판은...? 서기 70년에...유대 나라가 로마에 의해 멸망 당하면서... 예수를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이 모두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구원 사업은 종료 되었습니다. ........................................................................ 그러면 오늘날 기독교는...? 로마가 만든 서양종교...거짓 종교의 후손 입니다. 그들은 구원이 단 일도 없습니다. 하루 빨리 기독교를 탈출하시어...소중한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ㄴ굳이 예수를 그대로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깔아두고 재해석을 하여 무언가 만들어가며 자신만의 이해로 기독교인이라 치는 자들과 J.M.S등의 교주들의 추종자들이 차이가 있을까요? ㅋㅋ 차라리 안믿는 자들이 더 양심적일텐데요ㅋㅋ 예수 그리스도는 이세대가 가기 전에 다시 온다하신 적이 없고, 말세의 징조들이 나타난다고 했을 뿐이고, 재림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사본들에 차이 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부활은 사실이야.... 근데 부활이라는 말이 처음부터 죽지 않았다는 듯이야... 즉, vital이 희미했다가 다시 vital이 살아났다는 말이지.... 즉 거의 기절이나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회복된게 부활이야...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했지 예수 본인이 죽었다고는 말하지 않자나... 죽은자들은 같이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 2명이자나... 죽었다는 말은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죽었다고 하는거야..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두가지 질문이 생겼는데요. 1. 바울이 부활 체험을 영적인 것으로 보았다면 왜 그는 자신의 부활 체험을 십자가의 예수로 연결했던 것인가요? (지지 받기 위한?) 2. 예수의 부활의 육체는 십자가 처형과 연결되면서 영웅의 육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기 어려웠을텐데 이것은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가요?
@user-rg2cj3xd1e 근데 개인적으로는 바울은 왜 굳이 예수가 부활한게 아닌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주장을 했을까 하는게 의문입니다 그것도 최고의 엘리트에 모든 사회적 지위와 부를 동시에 가질수 있었던 상황에 굳이 거짓말을 하기위해서 그렇게까지 모든걸 버려야만 했을까.. 성향적으로 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고 성향이 그런사람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댓가가 너무 큰데.. 그런 위험과 힘든 삶을 감내하면서까지도 그렇게까지 거짓을 전파하려 다녔던 이유가 무엇일까 참 그게 의문입니다.
바울에게는 십자가 사건조차도 사건이 아니라 일종의 비밀로서 계시로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지표공간에서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육체를 갖을 수 있는 천상계에서 일어나는 사건(계시)입니다. (근거는 리처드 캐리어의 '예수의 역사성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의 그리스도는 역사적 예수도 복음서의 예수도 아닙니다. 자칫 혼동할 수 있기에 중요하게 언급하면 복음서의 예수와 역사적 예수는 반드시 구별해야할 개념입니다. 흔히들 역사적 예수는 하나님 나라를 강조했는데 바울이 개인구원에 치중해서 기독교가 이렇게 되었다고들 오해되지만 하나님 나라를 강조한 것은 역사적 예수가 아니라 마태,마가,누가일 수 있는 것입니다. 간과해서는 안 될 합의된 팩트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바울서신이 복음서보다 빠르다. 최초의 바울서신이 마가복음보다 20년 이상 앞설 것입니다. 2. 복음서의 기록 역시 역사에 근거하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신앙공동체의 도그마를 위한 가르침으로 나름 판명되었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바울의 복음이 원복음에 더 가깝다는 것이며 그 원시복음에서의 그리스도는 일체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관한 복음(사실은 마가의 복음)을 형이상학화시키고 예수가 한 말은 빼고 예수의 죽음만 신격화시켰다고 지금까지 억울하게 비판 받아왔다고 봅니다. 바울에 대한 이러한 비판은 복음서 우선 관점에서 바울을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청년예수의 어록은 필요치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그 이유는 당연히 없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복음서가 대하드라마처럼 쓰여졌다고해서 더 역사이거나 청년예수를 더 진실하게 기술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예수신화론자들의 입장이며 저 역시 동의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뇌피셜로 더 급진적으로 나아간다면 바울 또는 교회지도자들의 순교 이후 교회는 분명 복음서로 자신들의 신앙고백을 집대성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서의 탄생배경이며 결국 복음서의 예수의 어록은 단지 한 청년이 한 말이 아닌 바울 또는 교회지도자들의 구약에 대한 재해석 또는 무명의 민담의 어록의 집대성일 확률을 봅니다. 결국 바울시대에는 그리스도는 계시였지만 복음서시대에는 바울 또는 교회지도자들의 실화나 메시야에 관련된 민담이 복음서의 재료가 되었을 가정 하에 연구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바울은 역사적 예수 후보 중 한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바울이 복음서시대에는 복음서의 주인공 예수의 재료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바울은 복음서의 예수를 알지 못합니다. 바울이 믿은 예수는 복음서의 예수도 역사적 예수도 아닌 내림하는 영적 예수였으니까요. 역사적 청년 예수를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우고 추론해본다면 오히려 많은 의문들이 풀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본질은 역사적 예수가 누구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내주하심과 하나님나라의 임재에 있습니다. 성서를 문자적으로 강하게 믿는 근본주의자들은 사상적으로 폭력적인 것이지만 그렇다고 역사적 예수를 복음서가 신격화했다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라면 1도 믿을 가치는 없는 것이지요. 신격화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내림과 하나님나라의 임재를 당시의 배경과 언어로 전달한 것으로 바울서신과 복음서를 기독교가 다시 읽어낼 수 있다면 기독교는 매우 가치있는 종교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theologicalsongs 글쎄요 근데 이건 문체를 봤을때 비유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베드로도 자기도 다른 수많은 제자도 봤고 한번에 오백명이 넘는 사람들도 봤고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그들중 절반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진술은 비유리기에는 너무 구체적이예요 1성도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복음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받아 그 안에 굳게 선 복음 말입니다. 2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말씀을 굳게 붙들고 헛되이 믿지 않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3내가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과 4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5그리고는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 그후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6그후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7그후에 야고보에게,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고, 8맨 마지막으로 조산아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나는 모든 사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람입니다. 나는 과거에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사도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10그러나 지금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므로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사도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었습니다. 11내가 되었든지 아니면 그 사람들이 되었든지 간에 우리가 전파한 복음은 이런 내용이고, 여러분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여러분 중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찌된 일입니까? 13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4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한 복음도 헛되며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15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그분에 대해 증언했으니, 하나님에 대해 거짓 증언한 사람들로 판명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16참으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17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믿음은 공허한 것이 될 뿐더러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8그렇게 되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orion2187 비밀스런 계시라고 말한 것을 비유라고 오해하신 것 같은데, 비유가 아니라 체험적 계시라는 뜻입니다. 예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오순절집회에서 느끼는 일종의 은사적 체험 같은 것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부활한 예수를 체험하는 것은 오늘날도 가능한 기독교의 본질로 볼 수 있겠네요. 그러한 체험은 하나님의 아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고 숭상된 한 역사적 청년의 혼령(귀신)을 체험하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바울이 만난 예수가 역사적 청년의 혼령은 아닐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한 예수를 오직 영적으로 체험한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오로지 영적으로 체험한 것을 전혀 거리낌없이 다른 제자들이 체험한 것과 동일하게 표현합니다. 그 말은 다른 제자들 역시 오로지 영적으로 체험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한 예수를 육적으로 만났다고 생각되는 선입견은 후기에 쓰여진 복음서가 서신서보다 앞에 배치됨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본문을 복음서를 지우고 읽어본다면 바울보다 먼저 체험한 자들 역시 동일하게 영적으로 체험한 것으로 읽어낼 수도 있습니다.
@@theologicalsongs 예수의 부활은 영과 혼의 부활뿐 아니라 영혼육 모두의 부활사건이었고 그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제자들이 먼저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이 있을때 나타나신 얘기를 도마에게 했을때 나는 못믿겠다 내 눈으로 직접보고 만져보기전까지는 못믿겠다고 했는데 그때 다시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도마가 직접 만져보고 믿은 사건이 기술되어있고 예수꼐서 십자가사건에 대해 내내 말씀하시고 구약에서부터 선지자들에 의해 언급이 되었던건 그것이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땅에 창조한 인간을 궁극적으로는 회복시키겠다는 그분의 의지고 그것은 영과 혼 뿐 아니라 육도 부활시킨다는 그 분의 의지인 것입니다. 이걸 못믿으시면 창조도 못믿으시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건 그 분이 이 세계를 창조한 걸 믿는것이고 그 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걸 믿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을 믿는것이 신앙입니다.
사도행전 17:30-32 KOR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Acts 17:30-32 NIV In the past God overlooked such ignorance, but now he commands all people everywhere to repent. [31] For he has set a day when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by the man he has appointed. He has given proof of this to everyone by raising him from the dead." [32] When they heard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ome of them sneered, but others said, "We want to hear you again on this subject." 바울도 몸의 부활을 알려주었어요. 그때도 안 믿는 사람은 있고
히브리원문에는 두 여인이 떨고 있었다.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1.어떠한 이유로 마가가 복음서를 다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 2.예수님의 부활이 각 개인에게 어떻게 와닿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결말을 열어놓았다.
진규선 목사님의 결론을 들어보면 예수, 혹은 기독교는 지극히 자기 입장에서 편하고 좋아서 자기가 선택한 것이라는 말이군요. 그래서 개종도 괜찮다고 말하구요. 음... 목사님에게 신앙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니라... 자기의 선택이군요. 그래도 예전에 진목 봤을 때 짜증 났는데... 이제는 진목의 주장이 나의 신앙에 대해 다른 질문을 하게 해줘서 좋네요.
@@우주고양이-c7h 신앙이라는게 원래 자기가 원하면 바꿀 수 있는 선택의 영역이죠. 강제로 개종할 수는 없겠죠 ㅎㅎ 국교가 없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자기가 믿고 싶은 종교를 믿는거야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데요. 물론 신정국가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겠지만요.
@@sohappy-z8z 성경속에서 말하는 신앙은 이게 더 좋아보이는데 하며 선택하는 신앙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있으시다면 그리스도인을 잡아 죽이고 다니던 바울이 예수님께 메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자신의 신앙을 어떻게 고백하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어떤종교를 택할지는 자유가 있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요. 그런 차원의 문제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28:18 플라비우스 증언의 일부가 가짜라고 하셨는데, 가짜면 그냥 가짜지 왜 일부만 가짜인가요? 찾아보니까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제거하면 진실한 기록으로 보인다는 게 요지인 것 같은데, 조작의 증거가 발견되었음에도 일부 진실함을 주장하려면 그보다 훨씬 압도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4 복을 서 는 목격자 진술서 와 같다고 봅니다 누가복음에서 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나름 대로 보고 느낀것 에대해 붓을든자가 많은 데 자기도 보고 느끼고 여러 사람들 의 것을 참고 해서 기록 했다고 말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식 복음의 어휘와 내용들이 차이는 있겠지만 사도 요한 말처럼 기록한 목적은 예수그리스도 는 하나님의 아들 이심 과 믿는 자 에게 영생 이 있슴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그러나 이모든 기록은 하나님 께서 하나님의 나람들 에게 계시의 영을 주사 말씀을 기록 하게 하셨는지요 지금 우리가 읽는 성경이 구원에 이르기 에 충분 하기 때문이라 고 믿습니다 읽고 듣는 자도 같은 계시의 영 을 받아야 믿어지고 구원을 받습니다 지금영적 으로 혼란과 무질서 자기 설명 만 옳다고 주장 하고 다른 사람 주장 은 아주 배격 하거나 이단시하고 학설 과 전통 교단 과 교파의 주장 을 비난하고 그런것 만 골라서 설교 라고 하니 한심 합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께서 하나님의 아들 이시며 그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것 입니다 좋은 토론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신도 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의 역사성은 부인하고 성경에 말하는 신앙고백적 케리그마 예수를 이야기 합니다. 저는 자유주의 신학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믿음을 부정하고 이성으로 믿을수 있고 증명될수 있는 예수만 찾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예수는 홀로그램 같은 예수입니다. 있는것 같으면서 없는 존재.. 자유주의 신학은 더 정직하고 솔직해져야 합니다. 예수는 신화다. 예수 부활은 없다. 이런 연구 결론보다 예수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것이 사실인지 알수 없다. 밝혀 낼수 없다.증명할수 없다. 믿지 못하겠다. 모르겠다. 정직하게 이런 결론을 내는게 진정한 자유주의 신학 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바라보는 예수는 옷자락을 잡을수 있는 예수, 성육신과 부활의 살아계신 예수님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단지 학문일뿐 진리의 세계에서는 다른 복음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1. 제2성전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부활 사상에는 하나님께서 죽음당한 저희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의롭다 선언하실 거라는 유대인들의 기대와 의미가 들어 있는 걸로 아는데, 여기서 부활은 영적 부활, 육체적 부활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건가요? 혹 초기 그리스도교의 관점대로 영적 부활을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2. 육체를 강조하는 플라톤적 관점이 헬라 문화권 내 소수에게 지지받은 것이라면, 헬라 문화 속에 사는 사람들을 상대로 복음서를 쓸 때에는 플라톤적 관점보다 온전한 영혼을 상상하는 아리스토텔레스적 관점에 따라 부활을 이야기하는 게 더욱 상황에 맞지 않을까(이 둘이 당시 대조를 이룬 사상이었은지는 잘 모르지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서 진 목사님 뵈어 즐거웠습니다. 특히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그리스도교의 형성 과정을 알면서도 그리스도교를 택하는 이유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고 믿는게 더 황당한 듯 ㅋㅋㅋ 물론 개인의 신념은 존중 합니다만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고 믿는 사람이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어이없어 하는게 진짜 어이없네요. 처녀가 애를 낳았다고 하는 사람이 처녀는 애를 낳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에게 어이없어 한다면 이게 진짜 어이없는 것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당연히 처녀는 애를 못낳으니까. 만일 자기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안했는데 임신했다고 하는데 그걸 믿으면 그게 정상인인가? ㅋㅋㅋ
혹 그 하나님이 여호와? 근데 에스겔이 본 여호와는 바퀴가 보이고 날개가 보이고 마광한구리빛송아지 발바닥이 보이고 궁창=유리커버가 보이고 보좌=의자가 보이고 그 속에는 사람 같은것이 4개가 있고 날개소리는 많은 물소리가 나고 빨리 날아다닌다고 성서에 쓰여 있는데요? 이게 하나님 일까요? 외계인 일까요? 하늘의아들들과 땅의 여자의 결혼으로 네피림을 낳앗다는 내용은 아시죠?
@@김국한-b2f 이 댓글이 내 것과 무슨 상관? 여하튼, 우주의 어떤 외계인을 창조주라고 믿는군요. 그러나, 그런 믿음을 갖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에 대한 정통 견해는 하나님의 아들은 택하신 신자, 사람의 딸은 택하심이 없는 불신자라고 하죠. 이런 사람들이 서로 혼인하면서 세상의 혼란이 가중되었고, 하나님은 더이상 사람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악을 억제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다른 해석을 하려면, 정말 많이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네피림이 있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의 후손이 강하고 명성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게 네피림이라는 말은 없죠. 아직도 네피림이 어떤 존재였는지 잘 모릅니다. 도대체 성경을 읽는 다면서, 성경과는전혀 상관없는 이런 이상한 것들을 어디서, 누구에게서 배웠나요?
@@世重 분석은 더 잘 알기 위해 분석을 하는 것이지 내용을 완전히 다르게 만들기 위해 분석을 하는게 아닙니다. 역사적 예수란 타이틀은 이미 오래전에 나온 신학적 주제이긴 한데 그건 계몽주의 이후 합리주의 사상이 신학에 들어온 자유주의 신학에서 이성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하나님의 초월성이 모두 배제된 것입니다. 고로 자기가 이해하는 선에서만 믿겠다는 것이거나 이해하는 수준으로 내용을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경의 내용이 완전히 바뀌게 되어 하나님을 자기가 이해하는 수준으로 끌어내려 버린 행위가 됩니다. 그런 것을 가르치는 목회자 밑에서 신앙은 없고 신학, 그것도 가장 하나님을 원래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신학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팔만대장경이 없으므로 오는 역사적 혼돈이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귀한 문서들을 다 없애 버린 과보로 앞으로도 한 1,000년 혼돈의 고통을 받겠지요~ 나그함마디 문서를 항아리에 숨긴 진실된 자들의 소망이 댐을 무너뜨리기 시작하겠지요. 그런데 너무 어렵게 찾을 필요가 없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본질을 고민하고 사유하면 1,000년 안가도 알 수 있겠죠. 그런 분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지고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한국교회에서도 이런 대화가 오고갈 수있고 다양한 의견이 소통되는건 좋지만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다 라는것을 거부하는 교회는 강하게 남아있을 수 없습니다. 의심이 나쁜것도 아니고 탐구역시 격려되어야 하지만 사람중심적인 세계관 안에서의 기독교 세계관의 해석은 위험한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이독실의 의견이 맞습니다. 성경의 사복음서는 각 책마다 목적이 분명히 하여 기록한 것이지만, 후에보니 공관복음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게 되는 형태로 볼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는 이해 해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공관복음이라는 용어 가 고착화되고 더 나아가 공관복음서로 프레임이 되어 공관복음으로 정해놓고 이해하려 하니 복잡해 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고 부활을 부정하며,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고 성령을 부인하는 진목사님의 개념은 이미 자유주의 신학이나 계몽주의를 계승한 비기독교적 사상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철저히 인본주의적 사상이죠. 성경에서 예수님은 그런 사상을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도 명확합니다.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진목사님은 목사보다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길을 걷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설교를 한다는 것이 가능이나 한건지 . . . .
예수의 저주,,,, "이 독사의 자식들아,,,,,너희가 어찌 지옥의 저주를 면하갰느냐,,," "사람의 아들이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그의 왕국에서 거역하는자와 부정하는 자들을 불가마에 던져버리니 거기에서 통곡하고 이를 갈게 되리라,,," 기독인들아,,,,,예수의 이런 말들이 무서워서 예수쳐믿냐???? 예수가 소시오패스이거나 싸이코패스 아니냐????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극악무도한 저주를 퍼붓는 저급하고 저렴한 예수를 쳐믿는단 말이냐,,,,
@@soorimaeul 신앙과 암기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기 차원에서 신앙 차원의 사람들을 비난합니다. 이제 기독교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은 이런 식으로 버텨낼 수 없습니다.종교개혁 직전의 카톨릭과 같은 상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게 뭘까요? 말로는 정확무오한 오류없는 하나님 말씀이라면서 실제 삶에서 온갖 죄와 불법을 저지르고도 큰소리치는 기성목회자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일까요? 믿을수 없는 건 못믿겠다고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인가요? 도마가 못 믿겠다고 했을 때 예수가 증거를 보여줬듯 믿지 못하는 것은 믿지 못하는 사람의 문제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못 내놓는 측에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현재 50줄에 접어든 사역자입니다 이런 기독교 유투브 채널들이 나오는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갑고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성령님과의 오랜 교제와 복음주의적인 사고와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 이끌어가심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이 아닌 정치 사회 인문 자신의 생각이 마치 옳은듯 성경과 하나님의 전체적인 섭리와 역사를 마치 자신이 말하는것이 옳은듯이 영상을 올려 신학적 영적 혼란을 가져다 주는 부작용들이 너무 많아 정말 안타깝고 한숨이 나오는 부분들을 너무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런 채널들이 조회수도 많고 인기를 끌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교회라 할수 없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 나이에 유투브채널을 만드는데 신중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어 계속 준비 하고 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된자가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엄중하고 무서워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쭤봅니다 이 채널의 기독교정체성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우선순위가 이 세상과 사람인지 아니면 복음주의적인 성경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점과 섭리 역사하심인지요.. 아니면 자유주의 신학사상인지요? 아니면 모든걸 다 인정하고 이것저것 신학을 버무려서 자신의 발언을 정당화하는 목적으로 영상을 만드는것인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밌는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이 영상을 보게 되네요. 다만, 이 논쟁을 들으면서... 고린도전서 15장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찾아 써본다면, 다음과 같네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에게 "형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차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언급한다고 해서,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그분을 "주"라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불러야 하는 듯 합니다. 진목님은 예수를 "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예수의 입을 빌려, 이 시대에 의롭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생각하는 "참 인간"에 대한 종교적 신념을 다시 말하고 싶은 것처럼 보입니다. "당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 그들의 고백을 담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계시"로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목숨 뿐만 아니라 가족의 목숨마저도 걸 만큼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자신의 신념과 의지가 아닌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관계 안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활을 부인하는 진목님의 사상 가운데 그러한 신앙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물론 현대인들에게 누군가를 이단으로 정죄하기보다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좀더 덕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기 모순적입니다. 형제가 아닌 자에게 어떻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형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미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면, 나 스스로도 '예수'라는 이름을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세상에서는 존중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기에, 어떻게 믿건 무슨 말을 하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 형제이지만, 적어도 교회 내에서는 아닌 듯 합니다. 나중은 몰라도 지금 현 시점에서 서로 말하는 것의 갭이 너무나도 큽니다. 내부에서의 발전은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할 때 일입니다. 교단 내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공통 기반이 전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이 댓글을 안 보시겠지만, 정중히 교단에서 스스로 나가시는 것이 학자적 양심에 맞으실 듯 합니다. 그리고 나서, 교단 밖에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새로운 종교로서의 진목님의 사상을 발전시키시면 훨씬 좋아보일 듯 합니다. 그 위치에 계시다면, 좀더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분이 고백하는 건 그 반대로 알고있습니다. 역사적 예수의 삶이 물론 감동을 주는 것도 있겠지만, 기독교 신앙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 즉 부활 신앙에서 시작핬다는 것이요. 다만 그 부활 신앙이 애초에 육체적 부활에 관한 것이었느냐, 영적 부활에 관한 것이었느냐였는지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sionfuchs 제 이해로는 진목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제자들의 집단 환상 정도로 보는 듯 합니다. 이게 영적 부활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영적 부활이라는 말이 제게는 매우 생소하게 들립니다. 성경에서 그리고 신학적으로 부활이라는 말은 분명하게 육체적 부활을 의미합니다. 영적 부활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예수가 육체적으로 부활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역사적 예수'는 성경이 말하는 예수가 아니고, 칸트가 말하는 바 이성의 한계 내에서의 예수일 뿐이다. 칸트 이전에도 예수 당시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계몽주의 이후의 자유주의 신학의 한 갈래인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주장하는 식으로 예수를 말하지 않았다. 지금의 소위 '역사적 예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이성을 도그마화한 칸트 류의 사상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믿음'의 인식론적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과학조차도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자의식 수준으로 설명을 한다는것이 어이없네요. 성령으로 잉태되어 창조주가 오셨는데 자의식으로 설명한다니 허망하네요. 다만 육신으로 보내진 자신을 아버지의 맘을 믿고 십자가에 맡기는 고통과 믿음을 기록하고 있죠.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예수님은 오로지 하나죠.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영생하셨을까요? 당연하죠
죽음-부활은 역사적 사건인가?....성경에는 두번의 죽음-부활이 나옵니다.....첫 죽음-부활은 요단강에서 물에 들어가서 죽고, 다시 물에서 나와 부활합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것을 거듭남 또는 메타노이아(회개)라고 합니다. 또 한 번은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 뒤 부활한 사건입니다....이 두번째 죽음-부활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고 민담입니다. 신앙공동체의 소망입니다
바울은 왜 십자가 죽음-부활을 믿으면서, 요단강 죽음-부활을 몰랐을까?......바울은 외골수 성격입니다. 다마스커스 사건은 사도행전과 바울 자신의 기록이 전혀 다릅니다. 바울이 본 예수는 환상 속에서의 모습과 소리입니다. 즉 일종의 샤마니즘입니다. 그는 부활한 예수를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가 만난 것은 신비체험 속에서의 이미지들일 뿐입니다
부활에 대한 사복음서의 기록은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면 불가능할 만큼 뒤죽박죽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죽을 때, 지진이 일어나고, 무덤에 있던 사람들이 살아나 예루살렘으로 갔다고 했 습니다. 역사적으로 허구임이 증명되었습니다....사복음서의 모든 부활 관련 부분은 조금도 일치되지 않습니다. 각자 믿고 싶은 민담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공생애 전에 12,000명의 메시아 운동 관련자들이 십자가 처형되었습니다. 12,000명 중 단 한명이 무덤에 들어갔습니다. 메시아 운동 관련자가 무덤을 만들면 극형을 받습니다 지금 역사적 예수 연구자들은 무덤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니 돌무덤이든 빈무덤이든 역사적 사실이 아닙니다.
진짜 부활을 믿으시나요? 죽으면 부활해서 천국갈껀데 저축은 왜하고 아프면 병원에 왜 갈까요? 하루라도 빨리 죽어야 천국가서 영원히 왕노릇할텐데요... 천국, 부활 입에 달고 살던 목사들이 막상 나이들면 하나같이 재산축적하고 오래살려고 몸에 좋은 건 다 먹고 죽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없으실까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기적 때문에 종교를 가지는 경우는 적은것 같아요 지금 현대 종교를 믿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기적을 봤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성경에도 기적 '따위'를 보고는 믿음 생기기 쉽지 않다고 하였으니 말이죠 종교를 믿는 동기는, 그냥 어려서부터 다녔던 무지성적인 관성이 가장 많을 수 있고 진리를 탐구하여 얻은 결론을 수도 있고 세속적인 이해득실을 따져서 가지게 되는 걸 수도 있고 종교인에게 얻게 된 자비나 사랑에 감화되는 경우도 많겠죠 기적은 보잘 것 없습니다. 별로 대단치도 않고, 물위를 걷는걸 본다 해서 그걸 믿기도 쉽지 않죠, 속임수나 세뇌, 정신이상 같은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종교는 다른 동기가 더 강력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좀 다른데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동기는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무지 이런 세가지 요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동쪽에 가면 그쪽 문화와 전통이 그러하니 대부분 이슬람을 믿습니다. 이렇게 주변환경에 노출되어 문화로써 믿는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과 사고없이 그냥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환경없이 오직 스스로 선택하여 믿는 경우라면 위 세가지 요소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삶이란 평온함만 있을 수 없고 항상 위험과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동물과 다르게 인간은 사고를 할 수 있고 이런 두려움과 외로움을 떨쳐내고 싶어 그 수단의 대생을 찾는것 같습니다. 보이는것 검증된 것 일테면 정신병원이 없던 시절에는 모두 보이지 않는 것과 검증되지 않는 것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일테면 자기 자식이 갑자기 거품을 물고 죽어가고 있을때 현대에는 빨리 병원에 먼저가고 나서 기도를 하지만 당시에는 기도말고 할게 없었을 겁니다. 수만년 인류역사는 누구든 전쟁을 겪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런 비극을 겪으면 얼마나 미래가 불투명 불안한지를 알게 됩니다. 질병도 사고도 혹은 범죄든 어디에도 인간은 마치 동물처럼 언제 생과사를 오고갈지 모르는 처지가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무언가 의지할 대상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자신을 보호해줄거란 믿음만 있으면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기때문이죠. 옛날에는 오래된 나무나 바위 혹은 태양까지 믿고 의지했지만 점점 지식이 퍼지면서 그 존재들에 대해 알고 검증되게 되니 믿을수가 없었고 그래서 좀 더 당시의 지식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미지의 대상을 찾았거나 만들었을 겁니다. 세상 모든 종교의 생성원리소멸원리가 이러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정보가 보편화되는 세상이니 지금의 정보로 이해나 납득이 안되는 종교는 점점 소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허상을 만들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는 존재입니다. 모든 종교에는 비이성적 비과학적 기적이 있습니다. 만일 인간의 이성적 접근이 가능한 범위안에 종교라면 인간이 굳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믿음이 안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영역을 갖추어야 인간은 그것을 추종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기적이 없으면 종교는 소멸하고 기적이 있어야 존재이유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 기적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또한 기적을 만들더라도 검증이 가능한 기적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검증이 불가능한 영역에만 기적을 세길수밖에 없습니다. 갈 수 없는 먼 우주를 이야기 하거나 혹은 아주 먼 과거에 그래서 기적을 마련하는 겁니다. 그것도 역사적 고증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영역이래야 하기에 치밀한 각본이 필요했을 겁니다. 하지만 기적을 만들 당시 검증이 안될거라 믿었다가 현대에 와서 검증이 되는 것들때문에 종교의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옛날사람들한테는 아주 간단하게 속고 넘어갈 기초적인 이야기들과 기적들이 지식이 나날이 증대되는 현대에는 모순이 됩니다. 모순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할 수 밖에 없지만 누군가는 그것은 다시 해석하며 마치 비이성적 기적과 이성의 단절에 다리를 놓으려 애쓰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들은 종교를 믿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적은 존재하지 않았고 종교의 실체적 진실 또한 허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적때문에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적 없는 종교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성의 범주안에 있는 종교는 생존이 불가능한것이 생태의 이치입니다. 자연의 이치이며 순리입니다. 신의 섭리?일지도
@@Dokdea 근데 개인적으로는 바울은 왜 굳이 예수가 부활한게 아닌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주장을 했을까 하는게 의문입니다 그것도 최고의 엘리트에 모든 사회적 지위와 부를 동시에 가질수 있었던 상황에 굳이 거짓말을 하기위해서 그렇게까지 모든걸 버려야만 했을까.. 성향적으로 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고 성향이 그런사람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댓가가 너무 큰데.. 그런 위험과 힘든 삶을 감내하면서까지도 그렇게까지 거짓을 전파하려 다녔던 이유가 무엇일까 참 그게 의문입니다.
참 맹목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시각에서 토론을 나누는 모습안에서 제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선한 토론이고
신선한 목사님이라 생각한다.
깨어난 목사님!
출연한 3분이 모두 예수님의 신성과 사역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 보이시는군요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기독교 신앙을 만나고 배우고 나름 이해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현재의 수준에 까지 이르신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잠깐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래전 육이오 전쟁이 일어나든 해에 태어났고 공학을 공부하여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일하다가
지금은 은퇴한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나름 매사에 과학적 근거와 증거를 중요시 여기며 원칙을 중요시 여기며 살던 사람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젊은 시절 어느날 세상에서 극도의 외로움과 절망감에 빠져 도저히 해어나오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을 때
마치 번개 같이 강한 충격이 제 몸을 치며 저는 생전 처음 보는 생소한 광경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가 사형 틀 아래에서 피로 얼룩진 모습으로 고통 받고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놀랬다가 다음 순간 부끄러워서 몸 둘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예수는 가공 인물이고 성경 기록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감정의 시간이 지나고
잠시 후 그분은 제게 우리를 위해 대신 고통을 받으신다고 하셨으며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시고
제가 회개와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쁨과 감격의 몸부림 속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이 그분은
제 앞을 떠나가셨습니다
저는 변화되었고 변화에 놀란 형제들과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부모님 두분 모두 주님을 믿는 믿음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처가집 식구들도 대부분 주님을 영접 하였습니다
어느새 45년이 지났지만 예수님과의 만남이 방금 전 일 같이 느껴지고 단 한순간도 그분의 구원의 은혜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개인적인 특별한 경험일 뿐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어느 한 때를 위하여 숨겨진 더 많은 믿음의 자녀들이 또한 기도 중에 있음을 믿습니다
이 제 나이가 들어 인생을 살날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요즘들어 주님의 11제자들의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하나님과 주님에 대한 절대 신앙에 존경과 부러움을 느끼며
할 수만 있다면 그분들의 신앙을 뒤쫓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제 의지 만으로는 안되고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오신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겠지요
성령님 제발 도와 주세요 !
아버지 하나님
우리 믿음의 형제들이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순종함으로 성취시킨 구원 사역의 은총 가운데 모두 거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예수님의 11제자들과 같이 주님에 대한 확신이 넘치고 주님을 만날 기쁨이 충만함으로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하소서 !
아멘
할렐루야 ~~!!!
아멘 아멘 ,
부활하시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어주신 나의주 나의 하나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자신의 인생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신학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의 진심을 본인과 같은 방식으로 신앙심이 있지 않다고 낮춰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목사를 아주 어려서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써 이 사람보다 더 진지하게 자신의 삶에 신앙을 두고 사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인생에 있으셨던 중요한 사건(예수님 영접)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신 것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후 변화된 삶도요. 다만 진목사의 관점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깊이 있으며 정말 오랜 시간의 사유 끝에 달성한 지점입니다.
개인적인 환각이 일반론이나 법칙 역사적 기록을 반박 할 수 없습니다
@@HolyHelly 환각을 봤다는 말이 3차원안에 갇힌 당신이 오히려 판단 정죄하는 무례함이라고 생각안하나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인간의 지식안에 갇혀서 자유주의 신학안에서 하나님을 인간수준으로 끄집어 내리는게 더 큰 죄악입니다.
그럼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와 체험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성 지식 체험 믿음 이 네 가지가 항상 같이 가야 건강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면서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때 균형있게 설명하고 전할 수가 있습니다.
지식과 틀림이라는 고상함?을 풍기며 성경을 바라보면 그건 사탄이 제일 바라던 결론입니다.
다른 분들 반응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인데, 세 분 모두 자기 입장은 고수하면서도 존중하는 걸 보니, 무얼 믿느냐 이전에 어떤 태도로 믿느냐가 더 중요하구나…이런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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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할 건 빠르게 청산하고 미래를 기획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교회의 전통적 믿음들이 차례대로 기각되어 온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요.
예수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 입장이 통일된 적도 없었고, 부활에 대해서도 육체 부활이라는 아이디어가 유일한 게 아니라면(심지어 후대에 나타났다면), 현대 기독교인들이 꼭 그것에 집착하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의미 있는 예수’를 고민하고 찾아 간다면 굳이 교회의 신조에 얽매일 필요도 없겠죠. 순진하게 교회의 입장을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역사학자의 말 한마디에 웃었다 찡그렸다 전전긍긍하게 되는 피곤한 신앙 생활을 하고 싶진 않네요.
지금까지 개신교 내 여러 교파가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사도신경의 신앙고백 내용이랑 대속에 대한 믿음은 모든 기독교인(개신+ 카톨릭)의 디폴트값이고 합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흔들리니까 좀 혼란스럽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도신경이 실제 사도들의 신앙고백이라고 볼 수 없어 권위를 두기엔 어렵고
가장 권위있다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도 주후 400년 정도 지나야 나타났기 때문에
초대교회와 사도들의 신앙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디폴드값이란 합의도 주류 혹은 기득권에서나 통용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수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느끼는게 많네요~
@@Dokdea 그렇다고해도 음… 공교회신경을 너무 가볍게 스킵하는듯한 그런건 전체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공교회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깊이있게 존중하면 그게 오늘날 어떻게 전유할수 있을지 고민하는 신학자들도 초청해주셔서 대화나눠주시면 또한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진목님은 독일의 19세기 신학을 이 시대에 전유하시는 입장이니, 공교회 전통의 신학을 이 시대에 전유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도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한국은 복음주의 베이스라, 정통주의 신학 2000년동안 이어져온 공교회전통을 크게 존중하지는 않거든요.
@@Dokdea 사도신경,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고백하지 않는 분들을 보통
이단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단(신천지, 구원파, JMS 등등) 들이 그 짓거리를 많이 하죠.
이단 짓을 하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존중해달라는건 어불성설이죠 ㅎㅎ
하긴 뭐 경제학계에서도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시장경제보다 우수하다는 인간들 여전히 있는거 보면
어딜가나 삐딱선을 타는 머저리들이 신학계에서도 상수로 존재한다는게 기가 막힐 노릇은 아니겠죠
@Manosa Finosi
1. 사도신경의 '한' 구절을 고백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사도신경 전체를 배제할 본질적 기준인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헌법 제 10호 전문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민주적 기본질서'로 바꿔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 헌법 전체를 부정한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2.사도신경을 부정하는 개신교 교단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그 교단에서 타 교단에 비해 이단/사이비가 압도적으로 많이 출현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3.당신이 교회사(특히 종교개혁) 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종교개혁자들이 가톨릭 예전을 존중하고 상당 부분 준수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만..?
4. 성서는 우주에 대해, 예수에 대해, 기타 여러 과거사에 대해 부정확한 주장을 한다는 건 상식이 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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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소리는 도무지 반박 할 자신이 없습니다..상식과 주류는 님이 결정하는게 아니에요..
성서가 예수에 대해 부정확한 주장을 한다는건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당시에 녹음기라도 켰어야 한다는건가 ㅋㅋ
이런 진주를 이제야 발견하다니... 독실님 너무 감사합니다.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학자들이 거의 동의하는 바는 위 본문이 초기 초대교회에서 신앙고백문으로 채택한 것으로 예수 사후 30년이내의 것으로 인정합니다 영적인 부활이 아닌 육체의 부활을 고배하고 있습니다
신학적인 주류에서 비주류까지 스펙트럼 넓은 관점과 성숙한 토론, 도전적이지만 존중과 통찰이 있는 질문까지 거를 타선 없는 컨텐츠 항상 좋습니다. 주류로 믿어왔던 많은 관점과 해석들이 오히려 더 많은 연구와 발전으로 깨져가는 부분들도 많이 경험하고 있는데 독실한 대화에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다뤄주셔서 시원합니다.
약간 이렇게까지 갈수 있나? 싶은건 ’부활의 해석이 저기까지 간다면 빈무덤이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하는점. 글고 전 개인적으로 부활 사건이 신앙의 핵심이라 믿기 때문에 소소한 기독교와 성경의 모순/오류들은 크게 불편하지 않는 입장인데 육체적 부활이 없을 수 있다면 근간이 흔들리는 해석과 역사가 아닐까 질문이 듭니다. 제 주위에도 이렇게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음 좋겠네요!
최대한 복음서를 사실이라고 봐 주어도 설명은 가능할 것 같아요.
예수의 가족들 중 두 세 사람이 예수를 불쌍히 여겨 시신을 공동묘지에서 가져간 뒤에 다른 데에 묻었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 후에 무덤에 시신이 없는 걸 보고 다들 깜짝 놀라는 거죠 ㅎㅎ
물론 이 일을 수행한 가족들은 자신들이 행한 시신 수습에 대해서 입을 다물었을테고요. 또 제자들과 달리 예수가 미쳤다고 생각했기에 끝까지 예수 운동에 가담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 너머의 진실에 대해서는 각자가 판단해야겠지만, 복음서만 가지고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고 자신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전제 자체가 예수의 수태고지부터 부활까지의 일련의 기적이야기들을 배제한 약자편에 서고 주종관계였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구로 부르게 하시고 사랑할 수 없는 이들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신 예수님이 설령 저 기적이 후대의 예수를 기리고 믿게 하고 싶었던 이들의 창작물이라 할지라도.
저는 예수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 같아요. 초능력을 믿고 영생하는게 천국을 이루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 가르침 하나만으로 이 지옥같은 세상에 천국을 선사했다고 봅니다.
더 보수적인(?) 신학자와의 대화도 기대가 되네요.ㅎㅎ 그리스도인이라는 규정이 폭 넓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내가 더 그리스도인이라는 구분을 얻기 위해 나만의 그리스도인 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육체의 부활이없다면 죽은후 우리는 어떤모습으로 천국에가는지요
오늘 이 시간 방송내용 너무 좋고 이런 내용들이 개교회 마다 북콘서트식으로 유행되고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소득 3만불이 이미 넘은지 오래고 첨단과학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더 이상 예수를 신화적 존재로 붙잡아 놓고 숭배 내지 숭배강요(전도)하는 행위는 멈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인류애의 발로인 사랑과 평화, 자유와 희망, 화합과 용기, 그리고 인간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존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세계 각지에서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보편적 가치는 바로 역사적 예수가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신의 영역에 속한다고 보고 오늘날까지 그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조금 거친 표현일지는 모르겠으나 교회안에서 저를 비롯해 다수 교인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인류애와 보편적 가치를 고민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려는 태도나 분위기가 거의 없고 예배랍시고 설교자 한 명 세워두고 편한 의자에 앉아 앞에서 교양떨다 품위유지비 내고 호호헤헤거리며 밥(해)먹고 집에 돌아가는게 주일날 교인들의 일상입니다.
지난 날의 슈바이처 박사, 테레사 수녀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최근 잘알려진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 그리고 어느 이름도 모르는 휴지줍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들이 아껴서 모는 돈을 기부하고 자신의 삶을 그들을 위해 바친 수 많은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때 우리는 전율과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되는데 그 때가 바로 역사적 예수를 만나는 사건이며 자신의 신앙체험이라 봅니다.
우리는 도대체 왜 우리나라로 치자면 고대 삼국시대 형성시기인 4세기때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성부ㆍ성자ㆍ성령이라는 낱말과 교리에 벗어나질 못하고 신앙싱활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역사적 예수를 통해 그의 살속에서 보여준 인류애와 보편적 가치를 늘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진목님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잘 보고 생각도 한번 더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육신적으로 믿어지지않은것이지요
영이죽은상태인데
목사가 되어도 신부가 되어도
믿을수없는것
성령님오시면 마음에 감화 감동 주시
므로 믿어지는거지요
말씀자체가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니까요
아무리 홍해를 설명해도 믿어지지않은것
연극을 하면서도 믿어지지않은것
박사가 되어도 믿어지지않은것
육신으로 영의일을 알수없는것
40:13 누가 그리스도인가? 라는 것을 규정 지을 때 '삶에서 예수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가?'가 기준점이 된다면, 사이비 말고 '이단' 들도 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예수를 선지자로 보는 이슬람도 있고, 예수의 신성을 빼고 매력적인 예수로 바로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 많은 아티스트가 예수를 타투하고, 존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런 분들도 그리스도인이며, 형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누가 그리스도인 될 수 있다는 교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시대가 흘러 신조가 길어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예수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의 역사성은 기본값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초기엔 복잡한 교리도 없었고, 삼위일체의 교리도 확실하지 않았다는 것도 압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볼 때 '아니, 어떻게 이런 교리가 초대교회에 있을 수 있지?' 라는 개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오류와 복합성이 제 신앙을 견고하게 합니다만) 그러나 삶의 중요도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형제됨을 훼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진 목사님의 글이나 말씀을 예전부터 보고 있었고 말씀을 존경하나, 그리스도인 보다는 철학자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목사직 내려 놓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병주고 약주는 거요?
.....
님과 같은 생각을 기독교 근본주의라고 합니다. 사실과 신앙을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단에도 빠지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몸의 부활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고린도전서를 봐도 옛날 부터 있었던 거 같은데, 이미 2000년 동안 내려진 정의에 따르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서구에서 죽은 기독교와 미몽에 빠진 한국기독교를 이 사람들이 제대로 살릴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드네... 훌륭한 대화였습니다.
"'성육신-십자가-부활'을 부정할때, 기독교만의 novelity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하신 답이 "난 그냥 마음에 들어"이고
"'기독교'의 범주는 어디인가"에 대한 답은 "예수를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로 이해되는데
적절한 이해인가요?
드디어 나왓당!!
18:52 2세의 뿌리가 아니라 이새의 뿌리입니다
생각할 점이 많은 토론이네요. 무조건 이게 정답이고 무조건 믿으라는 태도가 아니어서 좋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다음에 또 나오신다니 기대됩니다ㅋㅋ
참 날카롭고 폭넓고 위험한 그러나 개신교의 발전의 기회가 될만한 진목사님 의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연성이라는 면에서 진행하신 분들의 관점이 더 넓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진목사님 통해 독실한 대화도 자주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자막 오류 정정요청합니다. 18:52 에서 구약에 나타나는 2세의 뿌리를--> 이새의 뿌리...로... 이게 맞는것 같아요
나무 유익하다 감사합니다
신학은 정말 냉철하고 자유스럽게 연구하고...그것이 내가 생각하는것과 달라도... 결국 그리스도교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보기도 전에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진목님 감사합니다..
진규선목사님 너무감사합니다
아직도 소우주 인체와 우주의 비밀을 모르는데, 심지어 외계인,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적인 현상, 임사체험 등을 인정한다면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베푸신 이적들은 오히려 실재했을 개연성이 큰 것 아닐까요?
재밌네요 ^^
??? 언제나 누가 이야기하나가 중요합니다. 말하는 것은 맘대로니까요. 지금 여기서의 이야기들은 어떤 권위 누구의 권위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그냥 맘대로입니다.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팩트에 대한 논의는 필요합니다
관념을 깨는 것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핼라사상에서 비롯된것입니다
그래서 도마의 일화를 성경에 기록해놨죠. 육체의 부활을 못믿는 도마에게 구멍난 창자국과 못자국에 손을 넣어보고 믿으라고 하셨죠...
부활한 완전한 몸인데 상처와 구멍이 있다면 부활한게 아니라 상처 회복중이었나 보네요....ㅋㅋㅋ/ 그리고 그 육체를 입고 하늘에 올라가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산소도 없을텐데.....
@@불꽃남자박진수 누가복음 24장 37절~39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불꽃남자박진수 부활은 믿기 어렵나요? 천지창조는 더 믿기 어렵겠죠...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천지창조도 믿고 부활도 믿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당연히 부활을 믿기 어렵습니다.
@@불꽃남자박진수 요한복음 20:25-27....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래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말고 믿는자가 되라...
많이 배워 갑니다.
채사장도 한번 초대해서 말씀한번 나눠주세요
내 생각으로 시작해서 내생각으로 끝나네요. .철학적인 불교방송을 보는게 낫겠네요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가 직접 와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는다
반대로 이세대가 가기전에 다시온다는 예수가 2000년 넘게 안와도 믿을 사람은 믿지요. 재림파 날짜 지나가도 믿을 사람은 믿고요. 정명석 교회도 아직 신자수가 수만명이라지요.
@@금방용
마태복음 16장 27절-28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갖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의 영광의 형상 즉...성령으로 천사들과 같이 오시리니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 하신다.
여기 있는 예수의 제자들과 유대인 중에...죽기 전에...
예수가 하나님의 권능을 갖고 오시는 것을 볼 자가 있다는 말씀 입니다.
..................................................................................................
그러면 정말로...예수가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으로 다시 오셨나요?
예 다시 오셨습니다. 예수는 재림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 1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유대인들에게 재림 하신 것 입니다.
그래서 오순절날 3,000 명이 넘는 자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방인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자의 수는 모두 144,000명 입니다.
그러면 심판은...?
서기 70년에...유대 나라가 로마에 의해 멸망 당하면서...
예수를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이 모두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구원 사업은 종료 되었습니다.
........................................................................
그러면 오늘날 기독교는...?
로마가 만든 서양종교...거짓 종교의 후손 입니다.
그들은 구원이 단 일도 없습니다.
하루 빨리 기독교를 탈출하시어...소중한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ㄴ굳이 예수를 그대로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깔아두고 재해석을 하여 무언가 만들어가며 자신만의 이해로 기독교인이라 치는 자들과 J.M.S등의 교주들의 추종자들이 차이가 있을까요? ㅋㅋ 차라리 안믿는 자들이 더 양심적일텐데요ㅋㅋ 예수 그리스도는 이세대가 가기 전에 다시 온다하신 적이 없고, 말세의 징조들이 나타난다고 했을 뿐이고, 재림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사본들에 차이 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사실 예수가 진짜로 와도 예수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의미는 없을 것 같기는 함 ㅋㅋㅋ 키 150정도의 중동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 1세기 당시 모습으로 온다고 해도 예수라고 입증할 방법이 없음.
에수가 오길 바라는 것보다 예수의 사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면 이미 예수는 당신에게 재림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에 머물러 있지 마세요
한줄요약: 제자들과 바울은 구라쟁이다.
신학교 다닐때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장담컨대 너희들은 예수를 천국 가는 수단으로 삼는 수준이다 진정 그를 사랑한다면 행동이 변한다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아니면 기독교는 왜 존재하고 목사는 왜 있는 거죠?
진규선 목사님 또 보면 좋겠네요 ㅎㅎ
부활은 사실이야.... 근데 부활이라는 말이 처음부터 죽지 않았다는 듯이야... 즉, vital이 희미했다가 다시 vital이 살아났다는 말이지.... 즉 거의 기절이나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회복된게 부활이야...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했지 예수 본인이 죽었다고는 말하지 않자나... 죽은자들은 같이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 2명이자나... 죽었다는 말은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죽었다고 하는거야..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두가지 질문이 생겼는데요.
1. 바울이 부활 체험을 영적인 것으로 보았다면 왜 그는 자신의 부활 체험을 십자가의 예수로 연결했던 것인가요? (지지 받기 위한?)
2. 예수의 부활의 육체는 십자가 처형과 연결되면서 영웅의 육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기 어려웠을텐데 이것은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가요?
@user-rg2cj3xd1e 근데 개인적으로는 바울은 왜 굳이 예수가 부활한게 아닌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주장을 했을까 하는게 의문입니다 그것도 최고의 엘리트에 모든 사회적 지위와 부를 동시에 가질수 있었던 상황에 굳이 거짓말을 하기위해서 그렇게까지 모든걸 버려야만 했을까.. 성향적으로 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고 성향이 그런사람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댓가가 너무 큰데.. 그런 위험과 힘든 삶을 감내하면서까지도 그렇게까지 거짓을 전파하려 다녔던 이유가 무엇일까 참 그게 의문입니다.
바울에게는 십자가 사건조차도 사건이 아니라 일종의 비밀로서 계시로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지표공간에서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육체를 갖을 수 있는 천상계에서 일어나는 사건(계시)입니다.
(근거는 리처드 캐리어의 '예수의 역사성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의 그리스도는 역사적 예수도 복음서의 예수도 아닙니다.
자칫 혼동할 수 있기에 중요하게 언급하면 복음서의 예수와 역사적 예수는 반드시 구별해야할 개념입니다.
흔히들 역사적 예수는 하나님 나라를 강조했는데 바울이 개인구원에 치중해서 기독교가 이렇게 되었다고들 오해되지만
하나님 나라를 강조한 것은 역사적 예수가 아니라 마태,마가,누가일 수 있는 것입니다.
간과해서는 안 될 합의된 팩트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바울서신이 복음서보다 빠르다. 최초의 바울서신이 마가복음보다 20년 이상 앞설 것입니다.
2. 복음서의 기록 역시 역사에 근거하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신앙공동체의 도그마를 위한 가르침으로 나름 판명되었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바울의 복음이 원복음에 더 가깝다는 것이며 그 원시복음에서의 그리스도는 일체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관한 복음(사실은 마가의 복음)을 형이상학화시키고 예수가 한 말은 빼고 예수의 죽음만 신격화시켰다고 지금까지 억울하게 비판 받아왔다고 봅니다.
바울에 대한 이러한 비판은 복음서 우선 관점에서 바울을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청년예수의 어록은 필요치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그 이유는 당연히 없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복음서가 대하드라마처럼 쓰여졌다고해서 더 역사이거나 청년예수를 더 진실하게 기술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예수신화론자들의 입장이며 저 역시 동의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뇌피셜로 더 급진적으로 나아간다면 바울 또는 교회지도자들의 순교 이후 교회는 분명 복음서로 자신들의 신앙고백을 집대성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서의 탄생배경이며 결국 복음서의 예수의 어록은 단지 한 청년이 한 말이 아닌
바울 또는 교회지도자들의 구약에 대한 재해석 또는 무명의 민담의 어록의 집대성일 확률을 봅니다.
결국 바울시대에는 그리스도는 계시였지만 복음서시대에는 바울 또는 교회지도자들의 실화나 메시야에 관련된 민담이 복음서의 재료가 되었을 가정 하에 연구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바울은 역사적 예수 후보 중 한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바울이 복음서시대에는 복음서의 주인공 예수의 재료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바울은 복음서의 예수를 알지 못합니다. 바울이 믿은 예수는 복음서의 예수도 역사적 예수도 아닌 내림하는 영적 예수였으니까요.
역사적 청년 예수를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우고 추론해본다면 오히려 많은 의문들이 풀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본질은 역사적 예수가 누구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내주하심과 하나님나라의 임재에 있습니다.
성서를 문자적으로 강하게 믿는 근본주의자들은 사상적으로 폭력적인 것이지만
그렇다고 역사적 예수를 복음서가 신격화했다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라면 1도 믿을 가치는 없는 것이지요.
신격화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내림과 하나님나라의 임재를 당시의 배경과 언어로 전달한 것으로 바울서신과 복음서를 기독교가 다시 읽어낼 수 있다면
기독교는 매우 가치있는 종교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theologicalsongs 글쎄요 근데 이건 문체를 봤을때 비유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베드로도 자기도 다른 수많은 제자도 봤고 한번에 오백명이 넘는 사람들도 봤고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그들중 절반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진술은 비유리기에는 너무 구체적이예요 1성도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복음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받아 그 안에 굳게 선 복음 말입니다.
2내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말씀을 굳게 붙들고 헛되이 믿지 않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3내가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과
4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5그리고는 베드로에게 나타나시고, 그후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6그후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7그후에 야고보에게,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고,
8맨 마지막으로 조산아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나는 모든 사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람입니다. 나는 과거에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사도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10그러나 지금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므로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사도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었습니다.
11내가 되었든지 아니면 그 사람들이 되었든지 간에 우리가 전파한 복음은 이런 내용이고, 여러분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여러분 중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찌된 일입니까?
13죽은 자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4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한 복음도 헛되며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15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그분에 대해 증언했으니, 하나님에 대해 거짓 증언한 사람들로 판명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16참으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17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믿음은 공허한 것이 될 뿐더러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8그렇게 되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orion2187 비밀스런 계시라고 말한 것을 비유라고 오해하신 것 같은데, 비유가 아니라 체험적 계시라는 뜻입니다. 예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오순절집회에서 느끼는 일종의 은사적 체험 같은 것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부활한 예수를 체험하는 것은 오늘날도 가능한 기독교의 본질로 볼 수 있겠네요. 그러한 체험은 하나님의 아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고 숭상된 한 역사적 청년의 혼령(귀신)을 체험하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바울이 만난 예수가 역사적 청년의 혼령은 아닐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한 예수를 오직 영적으로 체험한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오로지 영적으로 체험한 것을 전혀 거리낌없이 다른 제자들이 체험한 것과 동일하게 표현합니다. 그 말은 다른 제자들 역시 오로지 영적으로 체험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한 예수를 육적으로 만났다고 생각되는 선입견은 후기에 쓰여진 복음서가 서신서보다 앞에 배치됨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본문을 복음서를 지우고 읽어본다면 바울보다 먼저 체험한 자들 역시 동일하게 영적으로 체험한 것으로 읽어낼 수도 있습니다.
@@theologicalsongs 예수의 부활은 영과 혼의 부활뿐 아니라 영혼육 모두의 부활사건이었고 그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제자들이 먼저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이 있을때 나타나신 얘기를 도마에게 했을때 나는 못믿겠다 내 눈으로 직접보고 만져보기전까지는 못믿겠다고 했는데 그때 다시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도마가 직접 만져보고 믿은 사건이 기술되어있고 예수꼐서 십자가사건에 대해 내내 말씀하시고 구약에서부터 선지자들에 의해 언급이 되었던건 그것이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땅에 창조한 인간을 궁극적으로는 회복시키겠다는 그분의 의지고 그것은 영과 혼 뿐 아니라 육도 부활시킨다는 그 분의 의지인 것입니다. 이걸 못믿으시면 창조도 못믿으시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건 그 분이 이 세계를 창조한 걸 믿는것이고 그 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걸 믿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을 믿는것이 신앙입니다.
물리학에서 사실을 추구하면 확률이고
확률을 추구하면 우연이다
제가보기엔,영체의현현같은데그걸부활이라할수도있겠지요
사도행전 17:30-32 KOR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Acts 17:30-32 NIV
In the past God overlooked such ignorance, but now he commands all people everywhere to repent. [31] For he has set a day when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by the man he has appointed. He has given proof of this to everyone by raising him from the dead." [32] When they heard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ome of them sneered, but others said, "We want to hear you again on this subject."
바울도 몸의 부활을 알려주었어요.
그때도 안 믿는 사람은 있고
개연성이라는게 상당히 주관적이라는 걸 알게되는군요. 역사적 예수를 얘기하는데 역사적 고증이 아니라 거의 상상력에 가까운 추론.
전 이게 궁금해요.
첫번째 복음서인 마가복음은 어째서 빈 무덤까지만 묘사를 하고 부활 직후의 예수님을 묘사하지 않은 걸까요? 부활이 그렇게 중요한 것임에도.....
글이 갑자기 끝난 게 이상하죠. 뒷부분이 소실됐거나 저자가 마치지 못했거나죠. 메시아로 선포를 하는데 죽음으로 끝났다 그 당시 기독교인의 믿음으로는 상상이 안 되죠
히브리원문에는 두 여인이 떨고 있었다.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1.어떠한 이유로 마가가 복음서를 다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 2.예수님의 부활이 각 개인에게 어떻게 와닿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결말을 열어놓았다.
진규선 목사님의 결론을 들어보면 예수, 혹은 기독교는 지극히 자기 입장에서 편하고 좋아서 자기가 선택한 것이라는 말이군요. 그래서 개종도 괜찮다고 말하구요. 음... 목사님에게 신앙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니라... 자기의 선택이군요.
그래도 예전에 진목 봤을 때 짜증 났는데... 이제는 진목의 주장이 나의 신앙에 대해 다른 질문을 하게 해줘서 좋네요.
진목사님이 분명히 개종도 가능하다는 말을 했는데 혹시 못들으셨나요??
근데 개종하면 안되는 건가요? 자기가 원하면 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개종을 하고 있는데요.
@@sohappy-z8z개종하면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그저 내가 원하면 바꿀수 있는 선택의 영역이라는 진씨의 종교에대한 가치관을 반영한다고 보는겁니다.
@@우주고양이-c7h 신앙이라는게 원래 자기가 원하면 바꿀 수 있는 선택의 영역이죠. 강제로 개종할 수는 없겠죠 ㅎㅎ 국교가 없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자기가 믿고 싶은 종교를 믿는거야 너무나 당연한 권리인데요. 물론 신정국가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겠지만요.
@@sohappy-z8z 성경속에서 말하는 신앙은 이게 더 좋아보이는데 하며 선택하는 신앙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있으시다면 그리스도인을 잡아 죽이고 다니던 바울이 예수님께 메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자신의 신앙을 어떻게 고백하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어떤종교를 택할지는 자유가 있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요. 그런 차원의 문제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28:18 플라비우스 증언의 일부가 가짜라고 하셨는데, 가짜면 그냥 가짜지 왜 일부만 가짜인가요? 찾아보니까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제거하면 진실한 기록으로 보인다는 게 요지인 것 같은데, 조작의 증거가 발견되었음에도 일부 진실함을 주장하려면 그보다 훨씬 압도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4 복을 서 는 목격자 진술서 와 같다고 봅니다
누가복음에서 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나름 대로 보고 느낀것 에대해 붓을든자가 많은 데 자기도 보고 느끼고 여러 사람들 의 것을 참고 해서
기록 했다고 말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식 복음의 어휘와 내용들이 차이는 있겠지만 사도 요한 말처럼 기록한 목적은 예수그리스도 는 하나님의 아들 이심 과 믿는 자 에게 영생 이 있슴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그러나 이모든
기록은 하나님 께서 하나님의 나람들 에게 계시의 영을 주사 말씀을 기록 하게 하셨는지요
지금 우리가 읽는 성경이 구원에 이르기 에 충분 하기 때문이라 고 믿습니다 읽고 듣는 자도 같은 계시의 영 을 받아야
믿어지고 구원을 받습니다
지금영적 으로 혼란과 무질서 자기 설명 만 옳다고 주장 하고 다른 사람 주장 은 아주 배격 하거나 이단시하고 학설 과 전통 교단 과 교파의 주장 을 비난하고 그런것 만 골라서 설교 라고 하니
한심 합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께서 하나님의 아들 이시며 그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것 입니다
좋은 토론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신도 입니다.
새로운 영상은 언제 올라오나요?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의 역사성은 부인하고 성경에 말하는 신앙고백적 케리그마 예수를 이야기 합니다.
저는 자유주의 신학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믿음을 부정하고 이성으로 믿을수 있고 증명될수 있는 예수만 찾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예수는 홀로그램 같은 예수입니다. 있는것 같으면서 없는 존재..
자유주의 신학은 더 정직하고 솔직해져야 합니다. 예수는 신화다. 예수 부활은 없다. 이런 연구 결론보다 예수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것이 사실인지 알수 없다. 밝혀 낼수 없다.증명할수 없다. 믿지 못하겠다. 모르겠다. 정직하게 이런 결론을 내는게 진정한 자유주의 신학 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바라보는 예수는 옷자락을 잡을수 있는 예수, 성육신과 부활의 살아계신 예수님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단지 학문일뿐 진리의 세계에서는 다른 복음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저분의 논리가 그것인데, 진목을 지지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충격이네요. 저는 솔직히 저분이 왜 예수를 믿는지 예수의 무엇을 믿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이런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mS-yz3et 저도 들으면서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분들은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예수를 좋은 사람정도로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 뿐인 것 같아요,,
@@이승훈-d5t5q야훼= 하나님=예수님 구약의하나님 신약의예수님이 같은분 즉 삼위일체 라는데 그렇다면 야훼가 예수님인가요?
동학운동에서도 순교적 헌신이 많았죠. 육체부활이라는 초자연적 사건을 전제하지 않더라도 종교사에서 어렵지 않게 발생하는 일들인데, 아득바득 시체가 살아나서 하늘로 치솟았다는 SF같은 얘기를 왜 떠나지 못할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고 하신 선언은 자신을 하나님이 곧 자신이다라고 말한것
대화의 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배우고 자라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토론이였습니다. 세대주의와 근본주의를 지나 지금에 의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공감해요❤
1. 제2성전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부활 사상에는 하나님께서 죽음당한 저희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의롭다 선언하실 거라는 유대인들의 기대와 의미가 들어 있는 걸로 아는데, 여기서 부활은 영적 부활, 육체적 부활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건가요? 혹 초기 그리스도교의 관점대로 영적 부활을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2. 육체를 강조하는 플라톤적 관점이 헬라 문화권 내 소수에게 지지받은 것이라면, 헬라 문화 속에 사는 사람들을 상대로 복음서를 쓸 때에는 플라톤적 관점보다 온전한 영혼을 상상하는 아리스토텔레스적 관점에 따라 부활을 이야기하는 게 더욱 상황에 맞지 않을까(이 둘이 당시 대조를 이룬 사상이었은지는 잘 모르지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서 진 목사님 뵈어 즐거웠습니다.
특히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그리스도교의 형성 과정을 알면서도 그리스도교를 택하는 이유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육체적 부활을 믿기 어렵다라. 갈 데까지 가셨군요.
저러면 뭔가 지적이고 쿨해 보일 것이라고 착각하나?^^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고 믿는게 더 황당한 듯 ㅋㅋㅋ 물론 개인의 신념은 존중 합니다만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고 믿는 사람이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어이없어 하는게 진짜 어이없네요. 처녀가 애를 낳았다고 하는 사람이 처녀는 애를 낳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에게 어이없어 한다면 이게 진짜 어이없는 것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당연히 처녀는 애를 못낳으니까. 만일 자기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안했는데 임신했다고 하는데 그걸 믿으면 그게 정상인인가? ㅋㅋㅋ
@sohappy-z8z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못 푼다고,
고교 우등생도 못 푸나?
인간이 이해 못 한다고 하느님께도 불가능할까?
@@배달의기수-w7e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처녀가 애를 낳는게 미적분하고 같냐? ㅋㅋㅋ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여자가 남성과 성관계를 하지 않고 애를 낳는건 불가능한 일임. 간단한 이야기인데 이걸 모르나... 물론 믿는거야 자유
@@배달의기수-w7e 이러다가 목잘려 죽은 사람 목에서 흰피가 나왔다고 해도 믿을 듯 ㅋㅋㅋ 그건 안 믿으려나? 왜 유대설화가 아니라 우리나라 설화라? ㅋㅋㅋ
가운데 앉아 있는 사람 목사라ㅗ 하는데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을 도대체 어느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줬고 믿지도 않는자가 왜 목사 안수를 받았나. 자기 양심을 속이고 소명도 없는 자가 목사가 된 거짓 목사임.
예수가 하나님이라면서 성도들 삥이나 뜯고 온갖 호사 누리다 남주기 아까워 은퇴할땐 자식들에게 세습하는 목사탈을 쓴 인간들보다 백배는 나아보입니다.
그리스도교의 폭은 매우 넓습니다. 콥트교회는 삼위일체에 대해서도 다르고 상당수 국가는 안식교도 이단으로 보지 않습니다.
진목 폼 미쳤다..
유익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신의 뜻을 그 누가 정확히 안다 하겠습니까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
재밌다고 보기엔..
그럼 부처와 예수가 동격?
육체부활을 믿는게 안믿는 것보다 더 믿기 어려운 것 아닌가? 처녀가 아이를 낳는 것은 미혼모뿐인데 무슨 성령으로 잉태한다느니 이거야말로 자연의 법칙에 어긋난 것 아닌가?
택도없는 엉터리를 믿는다 ? 결론은 인간은 어리석다 ..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개신교에 대한 아주 부정적인 편견을 깨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인도 스리나가르에 묘지가 있다 이스라엘의 독립운동가
하나님의계획이라면 지금도 일으키는것이지요 홍해바다 지금은
홍해바다를 가를 필요가 없는거지요
여리고성 지금은 여리고성을 무너
뜨릴필요가 없는것
기적중에 기적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믿는것이 기적중의
기적이지요
그분이 나의왕 나의주인으로 믿는것이
기적이지요
그분을통해 내영혼이 이땅에서 에덴의
축복을 누리는것이 기적이지요
평안 안식 기쁨 을 누리고전달할수있는것이 기적중에
기적이지요
진목같은 목사가 많아져야 건강한 기독교인이 많아질 듯..
Q문서설 폐기되지 않았나요?
아직은 나름 유효한 가설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Q문서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꽤 있어서요.
기독교에서 가징 중요한 인식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성경으로 말씀하시며, 삼위일체이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근본 인식에서 벗어나는 말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 그 하나님이 여호와? 근데 에스겔이 본 여호와는 바퀴가 보이고 날개가 보이고 마광한구리빛송아지 발바닥이 보이고 궁창=유리커버가 보이고 보좌=의자가 보이고 그 속에는 사람 같은것이 4개가 있고 날개소리는 많은 물소리가 나고 빨리 날아다닌다고 성서에 쓰여 있는데요? 이게 하나님 일까요? 외계인 일까요? 하늘의아들들과 땅의 여자의 결혼으로 네피림을 낳앗다는 내용은 아시죠?
@@김국한-b2f 이 댓글이 내 것과 무슨 상관?
여하튼, 우주의 어떤 외계인을 창조주라고 믿는군요. 그러나, 그런 믿음을 갖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에 대한 정통 견해는 하나님의 아들은 택하신 신자, 사람의 딸은 택하심이 없는 불신자라고 하죠. 이런 사람들이 서로 혼인하면서 세상의 혼란이 가중되었고, 하나님은 더이상 사람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악을 억제하지 않겠다 하십니다. 다른 해석을 하려면, 정말 많이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네피림이 있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의 후손이 강하고 명성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게 네피림이라는 말은 없죠. 아직도 네피림이 어떤 존재였는지 잘 모릅니다.
도대체 성경을 읽는 다면서, 성경과는전혀 상관없는 이런 이상한 것들을 어디서, 누구에게서 배웠나요?
저런 분이 목회를 한다는 자체가 참...
그럼 너가 평생 연구해서 목회자 해봐
분석이 없으면 성서학이 존재하는 이유가 뭐냐
@@世重 분석은 더 잘 알기 위해 분석을 하는 것이지 내용을 완전히 다르게 만들기 위해 분석을 하는게 아닙니다.
역사적 예수란 타이틀은 이미 오래전에 나온 신학적 주제이긴 한데 그건 계몽주의 이후 합리주의 사상이 신학에 들어온 자유주의 신학에서 이성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하나님의 초월성이 모두 배제된 것입니다. 고로 자기가 이해하는 선에서만 믿겠다는 것이거나 이해하는 수준으로 내용을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경의 내용이 완전히 바뀌게 되어 하나님을 자기가 이해하는 수준으로 끌어내려 버린 행위가 됩니다. 그런 것을 가르치는 목회자 밑에서 신앙은 없고 신학, 그것도 가장 하나님을 원래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신학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klaegun 학문은 학문이고 종교는 종교라고요 선생님. 성서무오설은 느그들 교단끼리나 생각하시고 연구자들은 계속 연구하겠다는데 왜 난리법석이신지.
@@世重 연구를 하든 말든 상관이 없는데 목회를 한다고 소개를 하잖아요. 영상 안봤어요?.
@@klaegun 저기는 목회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문적인 토론을 하는 자리인데요? 목회자가 목회를 하지 않는 곳에서 왜 종교적 입장을 취해야 하나요?
성경 팔만대장경이 없으므로 오는 역사적 혼돈이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귀한 문서들을 다 없애 버린 과보로 앞으로도 한 1,000년 혼돈의 고통을 받겠지요~ 나그함마디 문서를 항아리에 숨긴 진실된 자들의 소망이 댐을 무너뜨리기 시작하겠지요. 그런데 너무 어렵게 찾을 필요가 없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본질을 고민하고 사유하면 1,000년 안가도 알 수 있겠죠. 그런 분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지고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한국에 이런 목사님이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안네요.엄지척---
여긴 예수연구모임인가요?
한국교회에서도 이런 대화가 오고갈 수있고 다양한 의견이 소통되는건 좋지만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다 라는것을 거부하는 교회는 강하게 남아있을 수 없습니다. 의심이 나쁜것도 아니고 탐구역시 격려되어야 하지만 사람중심적인 세계관 안에서의 기독교 세계관의 해석은 위험한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이독실의 의견이 맞습니다.
성경의 사복음서는 각 책마다 목적이 분명히 하여 기록한 것이지만, 후에보니 공관복음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게 되는 형태로 볼수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는 이해 해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공관복음이라는 용어 가 고착화되고 더 나아가 공관복음서로 프레임이 되어 공관복음으로 정해놓고 이해하려 하니 복잡해 지는 것입니다
진목사가 신학자라면 이해가 되지만 목사라는게... 이해는 안됨.
이따위 사람을 길러낸
총신대는 반성하라
너 따위보다야 100배 훌륭한분이신듯.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고 부활을 부정하며,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고 성령을 부인하는 진목사님의 개념은 이미 자유주의 신학이나 계몽주의를 계승한 비기독교적 사상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철저히 인본주의적 사상이죠.
성경에서 예수님은 그런 사상을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도 명확합니다.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진목사님은 목사보다는 자유주의 신학자의 길을 걷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설교를 한다는 것이 가능이나 한건지 . . . .
할렐루야 !!!
맞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부활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을 직접보았기에 예수님이 생전에 하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을수 있었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기쁜마음으로 순교 하였습니다
나의주.나의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
예수의 저주,,,,
"이 독사의 자식들아,,,,,너희가 어찌 지옥의 저주를 면하갰느냐,,," "사람의 아들이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그의 왕국에서 거역하는자와 부정하는 자들을 불가마에 던져버리니 거기에서 통곡하고 이를 갈게 되리라,,,"
기독인들아,,,,,예수의 이런 말들이 무서워서 예수쳐믿냐????
예수가 소시오패스이거나 싸이코패스 아니냐????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극악무도한 저주를 퍼붓는 저급하고 저렴한 예수를 쳐믿는단 말이냐,,,,
제 느낌으로는 당신보다 진목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더 독실해 보입니다. 믿쉽니다와 믿습니다의 차이이지요.
@@jongbaepark3205 진목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더 독실해 보이는 것은 확실합니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며 십자가의 대속을 부정하는 그 신앙은 저에게는 없는 돈독한 신앙이죠.
느낌으로 말씀하시니 저도 저의 느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soorimaeul 신앙과 암기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기 차원에서 신앙 차원의 사람들을 비난합니다. 이제 기독교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은 이런 식으로 버텨낼 수 없습니다.종교개혁 직전의 카톨릭과 같은 상태입니다.
제목보고 뭐가 있을까해서 왔더니 시간때우기 毒實한 만담코너네요.. 이런거는 교수실에서 커피드시며 하시지..
예수님을 믿지는 않지만 먹고살려니 그 이름이 필요한가?....
예수님을 믿는 다는게 뭘까요? 말로는 정확무오한 오류없는 하나님 말씀이라면서 실제 삶에서 온갖 죄와 불법을 저지르고도 큰소리치는 기성목회자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일까요? 믿을수 없는 건 못믿겠다고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인가요? 도마가 못 믿겠다고 했을 때 예수가 증거를 보여줬듯 믿지 못하는 것은 믿지 못하는 사람의 문제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못 내놓는 측에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현재 50줄에 접어든 사역자입니다
이런 기독교 유투브 채널들이 나오는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갑고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성령님과의 오랜 교제와 복음주의적인 사고와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 이끌어가심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이 아닌 정치 사회 인문 자신의 생각이 마치 옳은듯 성경과 하나님의 전체적인 섭리와 역사를 마치 자신이 말하는것이 옳은듯이 영상을 올려 신학적 영적 혼란을 가져다 주는 부작용들이 너무 많아 정말 안타깝고 한숨이 나오는 부분들을 너무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런 채널들이 조회수도 많고 인기를 끌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교회라 할수 없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 나이에 유투브채널을 만드는데 신중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어 계속 준비 하고 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된자가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엄중하고 무서워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쭤봅니다 이 채널의 기독교정체성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우선순위가 이 세상과 사람인지 아니면 복음주의적인 성경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점과 섭리 역사하심인지요..
아니면 자유주의 신학사상인지요?
아니면 모든걸 다 인정하고 이것저것 신학을 버무려서 자신의 발언을 정당화하는 목적으로 영상을 만드는것인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연히 발견된 동전이 팩트를 새로 바꾼다면 또 새로 발견될 수많은 갈대와 관련된 증거로 기각된다면. 너무 빈약한 해석
이런분이목사?
당시 기록보면 기적과 이적은 흔하디 흔했고.. 그 당시 사람들에게 신인(신의 아들)이나 부활이라는 개념 자체가 너무도 흔했다.. 황제 자체도 스스로도 다른 이들도 신의 아들로 여겼다..
육체가,영체로바뀌어제자들앞에현현한것아닐까요
재밌는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이 영상을 보게 되네요.
다만, 이 논쟁을 들으면서... 고린도전서 15장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찾아 써본다면, 다음과 같네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적어도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에게 "형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차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언급한다고 해서,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그분을 "주"라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불러야 하는 듯 합니다.
진목님은 예수를 "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예수의 입을 빌려, 이 시대에 의롭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생각하는 "참 인간"에 대한 종교적 신념을 다시 말하고 싶은 것처럼 보입니다. "당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 그들의 고백을 담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계시"로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목숨 뿐만 아니라 가족의 목숨마저도 걸 만큼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자신의 신념과 의지가 아닌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관계 안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활을 부인하는 진목님의 사상 가운데 그러한 신앙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물론 현대인들에게 누군가를 이단으로 정죄하기보다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좀더 덕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기 모순적입니다. 형제가 아닌 자에게 어떻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형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미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면, 나 스스로도 '예수'라는 이름을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세상에서는 존중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기에, 어떻게 믿건 무슨 말을 하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으로 형제이지만, 적어도 교회 내에서는 아닌 듯 합니다. 나중은 몰라도 지금 현 시점에서 서로 말하는 것의 갭이 너무나도 큽니다. 내부에서의 발전은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할 때 일입니다. 교단 내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공통 기반이 전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이 댓글을 안 보시겠지만, 정중히 교단에서 스스로 나가시는 것이 학자적 양심에 맞으실 듯 합니다. 그리고 나서, 교단 밖에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새로운 종교로서의 진목님의 사상을 발전시키시면 훨씬 좋아보일 듯 합니다. 그 위치에 계시다면, 좀더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분이 고백하는 건 그 반대로 알고있습니다. 역사적 예수의 삶이 물론 감동을 주는 것도 있겠지만, 기독교 신앙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 즉 부활 신앙에서 시작핬다는 것이요. 다만 그 부활 신앙이 애초에 육체적 부활에 관한 것이었느냐, 영적 부활에 관한 것이었느냐였는지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sionfuchs 제 이해로는 진목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제자들의 집단 환상 정도로 보는 듯 합니다. 이게 영적 부활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영적 부활이라는 말이 제게는 매우 생소하게 들립니다. 성경에서 그리고 신학적으로 부활이라는 말은 분명하게 육체적 부활을 의미합니다. 영적 부활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예수가 육체적으로 부활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역사적 예수'는 성경이 말하는 예수가 아니고, 칸트가 말하는 바 이성의 한계 내에서의 예수일 뿐이다. 칸트 이전에도 예수 당시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계몽주의 이후의 자유주의 신학의 한 갈래인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주장하는 식으로 예수를 말하지 않았다. 지금의 소위 '역사적 예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이성을 도그마화한 칸트 류의 사상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믿음'의 인식론적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과학조차도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마가복음을 쓴 사람이 마가가 아니겠지만이라고 말하는 목사가 있다니. ㅎㅎㅎㅎㅎ 정말 목사가 맞는건가요 ? 그냥 교수를 하는게 그나마 봐줄만 할 것 같은데요.
자의식 수준으로 설명을 한다는것이 어이없네요.
성령으로 잉태되어 창조주가 오셨는데 자의식으로 설명한다니 허망하네요.
다만
육신으로 보내진 자신을 아버지의 맘을 믿고 십자가에 맡기는 고통과 믿음을 기록하고 있죠.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예수님은 오로지 하나죠.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영생하셨을까요?
당연하죠
죽음-부활은 역사적 사건인가?....성경에는 두번의 죽음-부활이 나옵니다.....첫 죽음-부활은 요단강에서 물에 들어가서 죽고, 다시 물에서 나와 부활합니다.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것을 거듭남 또는 메타노이아(회개)라고 합니다. 또 한 번은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 뒤 부활한 사건입니다....이 두번째 죽음-부활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고 민담입니다. 신앙공동체의 소망입니다
바울은 왜 십자가 죽음-부활을 믿으면서, 요단강 죽음-부활을 몰랐을까?......바울은 외골수 성격입니다. 다마스커스 사건은 사도행전과 바울 자신의 기록이 전혀 다릅니다.
바울이 본 예수는 환상 속에서의 모습과 소리입니다. 즉 일종의 샤마니즘입니다. 그는 부활한 예수를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가 만난 것은 신비체험 속에서의 이미지들일 뿐입니다
부활에 대한 사복음서의 기록은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면 불가능할 만큼 뒤죽박죽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죽을 때, 지진이 일어나고, 무덤에 있던 사람들이 살아나 예루살렘으로 갔다고 했
습니다. 역사적으로 허구임이 증명되었습니다....사복음서의 모든 부활 관련 부분은 조금도 일치되지 않습니다. 각자 믿고 싶은 민담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공생애 전에 12,000명의 메시아 운동 관련자들이 십자가 처형되었습니다. 12,000명 중 단 한명이 무덤에 들어갔습니다. 메시아 운동 관련자가 무덤을 만들면 극형을 받습니다
지금 역사적 예수 연구자들은 무덤은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니 돌무덤이든 빈무덤이든 역사적 사실이 아닙니다.
육체적 부활을 믿기 어렵다는 말은 4복음서를 비롯한 바울의 서신서 마저도 믿기 어렵다는 말인가요? 독실한대화가 아니라 혼란스러운대화 같네요. 마치 화성에서 가지고 온 성경을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부활을 믿으시나요? 죽으면 부활해서 천국갈껀데 저축은 왜하고 아프면 병원에 왜 갈까요? 하루라도 빨리 죽어야 천국가서 영원히 왕노릇할텐데요... 천국, 부활 입에 달고 살던 목사들이 막상 나이들면 하나같이 재산축적하고 오래살려고 몸에 좋은 건 다 먹고 죽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없으실까요?
기적을 단한번이라도 예를들어 물위를 걷는다거나 하는 일을 보여주면 내 전재산을 주겠다. 종교에 기적이 없으면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는거지요. 기적은 일단 허구라고 보고 다른 서사 또한 사실인지 의문을 가져봐야
사람들은 생각보다 기적 때문에 종교를 가지는 경우는 적은것 같아요
지금 현대 종교를 믿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기적을 봤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성경에도 기적 '따위'를 보고는 믿음 생기기 쉽지 않다고 하였으니 말이죠
종교를 믿는 동기는, 그냥 어려서부터 다녔던 무지성적인 관성이 가장 많을 수 있고
진리를 탐구하여 얻은 결론을 수도 있고
세속적인 이해득실을 따져서 가지게 되는 걸 수도 있고
종교인에게 얻게 된 자비나 사랑에 감화되는 경우도 많겠죠
기적은 보잘 것 없습니다. 별로 대단치도 않고, 물위를 걷는걸 본다 해서 그걸 믿기도 쉽지 않죠, 속임수나 세뇌, 정신이상 같은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종교는 다른 동기가 더 강력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좀 다른데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동기는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무지 이런 세가지 요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동쪽에 가면 그쪽 문화와 전통이 그러하니 대부분 이슬람을 믿습니다. 이렇게 주변환경에 노출되어 문화로써 믿는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과 사고없이 그냥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환경없이 오직 스스로 선택하여 믿는 경우라면 위 세가지 요소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삶이란 평온함만 있을 수 없고 항상 위험과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동물과 다르게 인간은 사고를 할 수 있고 이런 두려움과 외로움을 떨쳐내고 싶어 그 수단의 대생을 찾는것 같습니다. 보이는것 검증된 것 일테면 정신병원이 없던 시절에는 모두 보이지 않는 것과 검증되지 않는 것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일테면 자기 자식이 갑자기 거품을 물고 죽어가고 있을때 현대에는 빨리 병원에 먼저가고 나서 기도를 하지만 당시에는 기도말고 할게 없었을 겁니다. 수만년 인류역사는 누구든 전쟁을 겪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런 비극을 겪으면 얼마나 미래가 불투명 불안한지를 알게 됩니다. 질병도 사고도 혹은 범죄든 어디에도 인간은 마치 동물처럼 언제 생과사를 오고갈지 모르는 처지가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무언가 의지할 대상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자신을 보호해줄거란 믿음만 있으면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기때문이죠. 옛날에는 오래된 나무나 바위 혹은 태양까지 믿고 의지했지만 점점 지식이 퍼지면서 그 존재들에 대해 알고 검증되게 되니 믿을수가 없었고 그래서 좀 더 당시의 지식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미지의 대상을 찾았거나 만들었을 겁니다. 세상 모든 종교의 생성원리소멸원리가 이러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정보가 보편화되는 세상이니 지금의 정보로 이해나 납득이 안되는 종교는 점점 소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허상을 만들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는 존재입니다. 모든 종교에는 비이성적 비과학적 기적이 있습니다. 만일 인간의 이성적 접근이 가능한 범위안에 종교라면 인간이 굳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믿음이 안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영역을 갖추어야 인간은 그것을 추종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기적이 없으면 종교는 소멸하고 기적이 있어야 존재이유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 기적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또한 기적을 만들더라도 검증이 가능한 기적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검증이 불가능한 영역에만 기적을 세길수밖에 없습니다. 갈 수 없는 먼 우주를 이야기 하거나 혹은 아주 먼 과거에 그래서 기적을 마련하는 겁니다. 그것도 역사적 고증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영역이래야 하기에 치밀한 각본이 필요했을 겁니다. 하지만 기적을 만들 당시 검증이 안될거라 믿었다가 현대에 와서 검증이 되는 것들때문에 종교의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옛날사람들한테는 아주 간단하게 속고 넘어갈 기초적인 이야기들과 기적들이 지식이 나날이 증대되는 현대에는 모순이 됩니다. 모순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할 수 밖에 없지만 누군가는 그것은 다시 해석하며 마치 비이성적 기적과 이성의 단절에 다리를 놓으려 애쓰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들은 종교를 믿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적은 존재하지 않았고 종교의 실체적 진실 또한 허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적때문에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적 없는 종교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성의 범주안에 있는 종교는 생존이 불가능한것이 생태의 이치입니다. 자연의 이치이며 순리입니다. 신의 섭리?일지도
@@Dokdea 근데 개인적으로는 바울은 왜 굳이 예수가 부활한게 아닌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주장을 했을까 하는게 의문입니다 그것도 최고의 엘리트에 모든 사회적 지위와 부를 동시에 가질수 있었던 상황에 굳이 거짓말을 하기위해서 그렇게까지 모든걸 버려야만 했을까.. 성향적으로 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고 성향이 그런사람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댓가가 너무 큰데.. 그런 위험과 힘든 삶을 감내하면서까지도 그렇게까지 거짓을 전파하려 다녔던 이유가 무엇일까 참 그게 의문입니다.
사이비와 이단 논쟁이 기독교 外 다른 종교에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