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와 보는 내내 쫄깃했습니다. ㅋㅋㅋ 복음주의 신앙을 추구하는 1인으로써 어찌보면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들로 가득하긴했지만 이게 반목없는 대화로 진행되었다는 점과 특히 기독교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진행된 대화라는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던거 같아요 ㅋㅋ 2부도 기대함으로 기다릴께요 ㅋㅋ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ㅋㅋ
신약학 전공에 관심 있는 1인으로서 두 분 목사님의 대화를 아주 흥미롭게 그리고 진지하게 청취하였습니다. 기존 한국 교회에서 굉장히 근본주의적이고 보수적으로만 배워오던 신학과는 정말 스펙트럼부터가 다르네요. 그리고 그러한 아카데믹한 내용들을 대본이나 큐시트 없이 술술 말씀하실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어쩌면 신학적이나 역사학적인 관점에서는 당연히 의심되고 설명되어야할 점들이 신앙의 관점에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것이라서 한점도 틀림이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런 주장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과 ‘물질적인 축복이 하나님을 믿음의 증거’로 아는 세대가 지나가기전에 기독교가 풀어가야할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는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매일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성령의 눈을 뜨게 해주시기를, 어떤 학자가 어떻게 이야기했다, 또 어떤 학자의 주장은 어떻다라는 식의 지식을 탐닉하기 이전에, 매일 진정으로 기도하고 갈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연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신화화를 강력하게 주장하시는 분이 목사고 신학교수라는 것이 참 씁쓸합니다. 이런 분들이 스스로 거짓과 사기로 가득하다고 믿는 그 종교로부터 돈과 밥과 명예와 인기를 얻으려는 것이 참 아이러니입니다. 예수의 공생애를 김일성의 신화화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 그것도 기독교 안에서 인기를 얻는다는 이 모순의 시대... 혹자는 예수의 도덕을 말하지만, 그것은 맹자나 저쪽에서 추구할 일입니다.
Jesus seminar 의 입김이 많이 와닿네요. Hyperskepticism 을 토대로 성경의 권위를 믿기 포기한 분인데 욕하기보다.. 하나님이 분명히 스스로를 나타내시고 말씀하셨다 라는 신앙을 버리고 어떻게 목회를 하시고 무엇을 이땅에 심으시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는.. 이끄시는 그 교회는 강하게 이 시대를 남아있지 못할것 같습니다.
@@닿닿 저도 한국말로는 잘 모르지만 직역하면 극회의주의 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서 관련해서 hyperskepticism 이라는 단어는 성경, 특히나 신약을 이야기할 때 신약성서는 예수님의 언행을 제대로 담지 않고 있다 / 기록을 전부다 신뢰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하는 포지션 입니다. 성경은 역사로도 풀어내야하지만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자신의 목적과 계시를 성경을 통해 남기어 주셨다는 신학적인 시작점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한국어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Michael Kruger 라는 분의 Canon Revisited 와 James White 의 Sola Scriptura 라는 책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의 양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따른다고 하신것과 엠마오 제자의 마음을 열어주신것처럼 성령님의 인도안에 성경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과 공부와 이해가 한국교회에 뿌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런 컨텐츠를 보아도 속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대로 방어하고 답변해낼 수 있을겁니다. 이러한 컨텐츠들이 알리려하는것과 반대로,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계시하신것을 믿는 개인과 교회는 강하게 남을거라 믿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것이 개인의 가치판단의 영역으로만 제한한다면, 너도 옳고 또 너도 옳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게 되면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신앙의 기준'이라는 '캐논'이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캐논이 아니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천국과 지옥은 '실재'가 아닌 것이 된다. 이렇게 신학을 하면 그리고 이런 신학을 한 사람에게 배우면 기존의 신앙은 뒤집어진다. 더불어 기존의 성경을 보는 관점도 뒤집어진다. 그리고 굳이 기독교가 아니어도 어떤 종교든 '가치 판단의 영역'에서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면 된다. 결국, 기독교는 없어도 되는 종교 중의 하나가 된다. 이게 신앙인가????
신앙이 꼭 예수를 믿어야 신앙인가…개개인에게 투영된 예수가 전부 다른것은 당연한거지… 기독교리로 강요된 예수만 주장하니 젊은이가 다 떠나고 교회에는 오갈데없는 늙은이들 밥먹고 소일하는곳이됐지… 시대상이 변했어..현대에 맞는 예수상을 그려봐..예수가 꼭 야훼 같잖아…구원을 준다면서 정죄만하는데.. 어떻게 매력이있겠어..말안해도 잘 알겠지만 질 낮은 신학교리로 교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있어.. 오직 믿음? 여기서 유래한게 믿음천국 불신지옥 이잖아 …이건 후안무치한 사기야…
학문적인 작업과 역사적인 예수의 구성이 과연 기독교의 믿음을 세울 수 있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해봅니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모든 설명은 '개연성'에 근거를 둔 설명 뿐이고, 일종의 '확률'에 기반을 설명입니다.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한다? 역사에서 어떻게 fact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이성에게 설명을 맡기는 것은 굶주린 괴물에게 음식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기독교의 역사성은 증명될 수 없습니다.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빅데이터 속에서 AI를 통해 연구결과를 내놓으라 하면 비슷한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인간이 모든 사료를 다 조사하기 힘들겠으나, AI는 가능합니다. 또한, AI는 기본적으로 통계를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기독교는 확률의 범주에서 설명이 가능한가? 하지만 기독교는 확률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서울대학교 학종 문제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이 있으나 이 말을 감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발견하지 못할 뿐이지, 천라마는 존재한다."라는 고대 문헌자료에서 발췌한 제시문에, 인공지능은 천리마를 찾을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 것을 보았습니다. 컴퓨터 공학 교수님께 물었더니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냥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기독교는 2,000년을 달렸으나 지치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에게 복음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확률은 예외현상을 포착하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확률이 포착하지 못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인공지능이 발견하기가 쉽지도 않겠지요.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시대의 기독교는 더욱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설명은 확률, 개연성에 의해 포장될 것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2000년 달려도 지치지 않았지요. 불교는 2500년, 이슬람교는 1500년쯤 되나요. 초기 기독교, 중세 기독교, 근대 기독교 같은 모습일까요. 예수님의 성전 종교, 제사 종교로부터의 분리, 바울의 민족종교에서 만민 종교로의 분리, 밀라노 칙령, 니케아 공의회, 개신교 분리 등 시대에 맞는 성령님의 역사에 동참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시대와 지역의 사명을 읽어내려면 기도와 짐승에게 주시지 않으신 이성을 사용하여 아웃라이어를 분별해내는 게 필요하겠지요.
게스트가 주장하는 추론의 기반들이 기록된 내용(복음서)에 근거한 내용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복음서 별 공통 비유가 있음에도 자신의 전제에 맞춰서 차이점만 강조) 편파적인 부분이 보입니다. 개연성이라 주장하지만 본인 추론에 맞춰 큰 근거 없이 사건 자체를 마음대로 축소시키고 상황을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인지 의문입니다.
@@daewonkim6154 기록자가 다르면 차이점이 생길 수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목격자의 증언 구전되었든, 원 기록이 있었던 것이든 어떤 공통 사건의 존재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역사적 재구성 면에서는 교차 검증적 또는 포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게다가 예수께서 어떤 주제를 강조하시기 위해서 비슷한 비유의 요소들을 가지고 변형을 가하신 비유들을 여러 번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 게스트 분께서는 기록의 공통점과 차이점의 정보들을 공평하게 다루지 않고 기록들에 대한 것도 편파적으로 인용하는 태도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만...
@@s.h.k1077 근데 각 공관복음서들에서 공통점이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마태와 누가가 마가를 베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개념으로는 표절로도 볼 수 있죠. 두 사람이 한 작품을 보고 베낀 것을 보고 각각의 기록에 공통점이 있으니 역사적 사실에서 기인한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억측같습니다. 그렇다고 마가의 기록 중에서 역사적 사실에서 기인한 것들이 있다고 해도 어느 부분이 역사적 사실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결국 대략적이나마 짐작되는 것들이 있고 그걸 진목사님이 개연성의 측면에서 추론을 한 것으로 보면 큰 무리는 없을 둣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거나 물위를 걸었다는 등의 초자연적인 사건 자체를 역사적 사실로 볼 수는 없겠지요.
성경은 소설입니다. 이스라엘의 일부역사에 수많은 이야기를 추가하여 만든 소설입니다. 일부가 사실이라하여 나머지 전부가 사실이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신화 성서(聖書)내용은 고고학과 배치 news.v.daum.net/v/19991029173800770 (예루살렘 AP=연합뉴스) 이스라엘 민족의 애급(이집트) 탈출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여호수아는 여리고(제리코)의 성벽을 무너뜨리지 않았고 솔로몬 왕국은 작은 부족국가였다고 이스라엘의 한 고고학자가 성서의 내용을 반박, 파문이 일고 있다. 텔아비브 대학의 고고학자인 제예브 헤르조그는 28일자 하아레츠지(紙)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 탄생과정을 언급한 성서의 내용은 고고학적 발견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경우 상치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많은 고고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증거를 들어 성경에서 애급탈출을 기록한 시기에 이집트에서 대탈출은 없었으며 여리고성도 여호수아의 한차례 공격으로 붕괴된 것이 아니라 오랜기간에 걸친 전쟁끝에 함락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논쟁적인 주제인 이스라엘 국가의 기원에 대해서는 기원전 9세기 구릉지대에 정착한 유목민들이 유다와 이스라엘이라는 두개의 경쟁국가를 만들면서 비롯됐다고 보았다. 그는 이보다 한세기 전인 다윗왕과 솔로몬 왕 시대의 도시들을 발굴한 결과 이들 도시는 이곳저곳에 흩어진 건물들로 구성돼 있었고 왕국의 규모도 소규모인데다 중동 지역을 실질적으로 통치하지 못하는 지역 왕조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동지역 대부분에 걸친 왕국을 통치하기 위해 다윗왕이 건설했다는 예루살렘은 기껏해야 작은 왕국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헤르조그의 경쟁자이며 비판자인 히브리대학의 고고학자 암논 벤-토르는 성서에 영광을 찬양하기 위한 목적의 과장이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고대 히브리가 비록 거대한 규모는 아닐지라도 다윗, 솔로몬의 왕국을 가졌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있다고 반박했다. 또 국회의원 토미 라피드는 헤르조그가 국가의 이념적, 교육적 기반을 훼손하 고 있다고 공격하면서 성경이 많은 신화를 포함하고는 있으나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텔아비브 대학의 고고학자 모세 코차비는 성서를 뒷받침하는 유물찾기 관행에서 벗어난 고고학자들이 지난 수십년간 이룩한 성과물들이 아직 일반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인들이 국민적 신화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국민들은 정기적으로 고고학적 유물을 돌아보면서 성서의 내용이 들어맞았다는 안내인의 설명을 듣고 있으며 정부는 성서 내용을 입증하는 발굴작업에만 자금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최근 현대 이스라엘 역사의 신화를 교과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요시 사리드 교육장관은 헤르조그의 작업내용이 검토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신앙의 측면에서야 못믿을게 없죠. 대부분의 아빠들이 자기 딸이 세상에서 젤 이쁘다고 하잖아요. 또 신천지 신도들은 이만희가 영샹한다고 믿죠. 하지만 진지하게 학문적인 자세로 연구를 함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실제라고 다룰 수는 없는 노릇이죠. 결국 예수가 산에서 모세, 엘리야랑 대화한 것을 역사적 사실로 볼 수는 없고 마가복음의 저자가 뭔 사건인지는 몰라도 그걸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다들 똑똑한 분들이 왜 성서 앞에만 서면 어린아이들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산타클로스는 지어낸 이야기고 단군 신화도 자연스럽게 민간에서 형성된 신화라는건 다 알잖아요. 하지만 두 이야기는 현재도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그런 관점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klaegun 부모의 사랑은 현재지요. 또한 많은 다른사람도 인지하기에 객관적이지요, 기적과 그에대한 주관적 기록 또한 종교적 체험의 주관성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다른 종교인들이나 심지어 이단들도 주관적으로 신들을 경험 하겠지요. 믿음의 본질은 결국 주관적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지만 객관적 논증의 근원으로는 부족합니다.
@@금방용 부모의 사랑이 현재이니까 객관적이라면 현재가 아닌 어제까지의 사랑은 주관적이라는 말이 됩니까? 그건 벌써 모순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거란 것은 현재를 지나서 과거가 됩니다. 그럼 현재는 객관적이 되었다가 과거가 되면 주관적이 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인지한다고 객관적이 되나요? 다수가 속는 이단 같은 경우 그들이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객관적이라는 것은 시간의 위치나 사람의 숫자에 관련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종교적 체험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객관화가 힘든 초월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즉 증명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객관화가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증명이 안되기에 주관적이지만 그것이 진리가 아닐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증명 가능해야 진리라면 지동설은 증명되기 전에는 진리가 아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지동설은 증명이 되나 안되나 언제나 진리였고 그것이 소수만 느끼는 주관적인 것이라도 진리였습니다. 현재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 같이 다수가 느껴도 그것을 객관적인 증명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신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걸로 알고있는데요. 한쪽에선 성경을 절대적 텍스트로 삼아야한다하고 한쪽에선 성경은 소설처럼 단순 참고만 하여야 한다고하지만 역사적 팩트 하나는 성경을 절대적 택스트로 해석하는 세력이 성경을 단순참고용으로 해석하는 세력을 이겨왔고 주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청교도 정신으로 만들어진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존맥아더 목사를 봐도 성경말씀하나하나에 절대적인 무게를 둡니다. 어찌보면 극단적이고 배타적일순 있지만 성경을 절대적 텍스트로 삼는 나라가 주류가 되어왔고 세계를 리드하는 강대국이 된게 역사적 팩트입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뜨뜨미지근한 사람은 뭘해도 성공하기가 어려운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역사적 패권을 기준으로 재단한다면 오히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정치적으로 진것에 해당하죠. 그 당시 예수님을 메시아로 기대한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로마를 이겨 유대인의 왕국을 건설하기 기대한 사람들이었구요. 하지만 예수님은 로마의 십자가형에 처해져 죽으셨죠. 영상2부에서도 나오지만 요세푸스는 예수를 실패한 혁명가로 서술하기도 하구요. 그런 패권 기준, 정치적 힘의 논리로 기독교를 바라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금 더 복합적이고, 덜 세속적인 기준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J-vw8ue 지금도 전광훈, 이만희, 허경영등 많은 ㅆㄹㄱ 들을 위해서 화염병 투척하고, 다른 신도들 성상납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자기 목숨 바칠 사람들도 있어요, 얼마전에 자기 딸이 이단 기독교에서 맞아죽엇는데도 감사하다고하는거 봐요 초기 기독교인들이 남을 죽인 기록이 많을 정도로 극렬분자들인데, 사회에서 질서를 깨뜨리고, 자기들만 아는 행동을 하고 나서 법의 처단을 받은걸 박해와 순교라고 하는건 너무 미화시킨 기록만 남아있는거죠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인간들이 영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님을 IQ 150도 안되는 지식적인 관점으로 억지로 사사로이 논하고 있는데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가라지들과 쭉정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는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예수님께서 "차라리 나지 아니함이 좋을뻔 하였도다"는 말씀을 하였던 가롯 유다처럼 차라리 신학을 공부하지 아니하고 평범한 일반 신앙인으로 구원받는 자가 되는 것이 만 번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런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ㅎㅎ 생각해본적이 없던 부분에 대해 시야가 넓어지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3장16-17절
ㅋㅋ 와 보는 내내 쫄깃했습니다. ㅋㅋㅋ 복음주의 신앙을 추구하는 1인으로써 어찌보면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들로 가득하긴했지만 이게 반목없는 대화로 진행되었다는 점과 특히 기독교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진행된 대화라는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던거 같아요 ㅋㅋ 2부도 기대함으로 기다릴께요 ㅋㅋ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ㅋㅋ
2부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폭넓은 대화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 지금 당장 올려주세요!!
다음편이 넘 궁금하네요ㅋㅋㅋㅋ
와 역사적 예수 연구.. 정말 핫한 주제죠!! 항상 다양한 주제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에도 좋은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신약학 전공에 관심 있는 1인으로서 두 분 목사님의 대화를 아주 흥미롭게 그리고 진지하게 청취하였습니다. 기존 한국 교회에서 굉장히 근본주의적이고 보수적으로만 배워오던 신학과는 정말 스펙트럼부터가 다르네요. 그리고 그러한 아카데믹한 내용들을 대본이나 큐시트 없이 술술 말씀하실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저는 준비 하나도 안하고 10분도 겨우 떠들었어요......😅
푹 빠져서 봤네요 2부가 궁금합니다 알람 설정해야겠어요ㅎㅎ
잘 들었습니다. 세 분이서 함께 진행하셔서 균형감을 맞춰가는게 좋았습니다 ㅎㅎ
안병무 선생님의 갈릴레아의 예수를 읽으면서 받았던 충격이 떠오르네요. 역사적예수에 대한 탐구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16장16절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2부 얼른 보고싶어요..!!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디모데후서4장3-4절
매우 수준있는 대화입니다.
역사적 예수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우리의 신앙은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학(교리)부터 시작을 하는데 이는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부터 가르쳐야지, 이야기의 해석부터 가르치는 것과 같다고 생각을 해요.
진목님 섭외되셨다는 얘기듣고, 신성관 목사님 감당가능하실까? 바로 이 생각 들었어요. ㅋㅋㅋㅋ
정통이라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시간이 흐른뒤에도 살아남아야 정통이라고 인정받는다에 공감
우오오오오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한복음1장1-2절
로마 제국이 자신들이 십자가에서 처형한 죄수의 시신을 '도난' 당했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잭 리처라도 되나 봅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22장20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이니이다
요한복음17장3절
의미 깊은 대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더더더 매섭게 대화해 주세요~ 상대방의 생각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말이죠~ 암튼 감사합니다^^
실재한예수든 신화화된 예수든상관없이
내가인식한예수는많은 피터링되고 첨가된 만들어진 예수상 일수밖에없다
나의예수란것이다!
진목님 반가워요 팬입니다
학문은 맞는 데 신앙은 아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면 화성이나 금성에 지구처럼 만들어놓으면 우리는 예수를 믿을수있다
영 육은 분리 될수도 없고~
본리되는것이 죽음이고~분리되는 순간부터
영은 없어지고~육은 썩는것이 ~
죽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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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 신화와 요한복음의 차용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습니다. 처녀잉태 죽은 디오니소스의 부활 그런 얘기는 있는데 그것만으로 거기서 차용했다 할 수 있나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hayebeguana2067진목tv도 구독해야 겠네요 ~~~
좋은 좌담에 감사합니다,
저는 당시 시대의 문학과 종교적인 표현을 이 시대의 관점에서 이해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다고 봅니다, 1세기 유대인들이나 로마인들의 복음서가 쓰일 때의 문헌들을 참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규선씨는 무엇하러 목사가 되었을까요? 그게 더 궁금해지네요.
역사적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훈과 가르침을 깨닫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God bless you 🙏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런 토론은 사실 탁상공론이다 에수는 보이는 것을 믿는것이아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다
에를 들면 이순신 장군 역사적 사실 이야 거짓이야 와 같은 말이죠
어쩌면 신학적이나 역사학적인 관점에서는 당연히 의심되고 설명되어야할 점들이 신앙의 관점에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것이라서 한점도 틀림이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런 주장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과 ‘물질적인 축복이 하나님을 믿음의 증거’로 아는 세대가 지나가기전에 기독교가 풀어가야할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50분이 전광석화로 지나갔다...
성서 전체가~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변화가 없다면~신화든 설화든 역사든
어떤 내용을 포함해서 ~사용해도
■목적이 전달 될수있으면 문제가 없었습니다.
■야고보서를 보면~
이해도 가 나옵니다.
베드로와 바울의 ~시각이 다른것에
야고보가 하는 말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분의 말을 들으면 개연성으로 볼 때 성경의 대부분의 사건은 과장된 것이고 의도된 것일 뿐이네요.
아 진짜 댓글 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들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는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매일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성령의 눈을 뜨게 해주시기를, 어떤 학자가 어떻게 이야기했다, 또 어떤 학자의 주장은 어떻다라는 식의 지식을 탐닉하기 이전에, 매일 진정으로 기도하고 갈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연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신화화를 강력하게 주장하시는 분이 목사고 신학교수라는 것이 참 씁쓸합니다. 이런 분들이 스스로 거짓과 사기로 가득하다고 믿는 그 종교로부터 돈과 밥과 명예와 인기를 얻으려는 것이 참 아이러니입니다.
예수의 공생애를 김일성의 신화화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 그것도 기독교 안에서 인기를 얻는다는 이 모순의 시대...
혹자는 예수의 도덕을 말하지만, 그것은 맹자나 저쪽에서 추구할 일입니다.
진 목사님 넘 반갑네요!!
성경 저자들은 못 믿겠고, 성경에 대한 연구자료들은 믿을 수 있다?
ㅎㅎ
없는예수갖구 그만울거 먹읍시다.
부활해서 공중부양하나만 대중앞이나 로마에서 보여줬으면 70년 예루살렘 멸망으로 모든성전이 불타고 언약궤도 박살나지 않았을거고 300년간 콜로세움 사자밥이 되고 네로의 횃불처럼 기름발라 장대에 매달려 불에태워져 밤을 밝히는 등불이되는 온갖희생은 면했응텐데..예수는 왜 전지전능하다면서 이렇게 민폐만 끼친건지..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요 5:46-47)
Jesus seminar 의 입김이 많이 와닿네요. Hyperskepticism 을 토대로 성경의 권위를 믿기 포기한 분인데 욕하기보다.. 하나님이 분명히 스스로를 나타내시고 말씀하셨다 라는 신앙을 버리고 어떻게 목회를 하시고 무엇을 이땅에 심으시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는.. 이끄시는 그 교회는 강하게 이 시대를 남아있지 못할것 같습니다.
Hyperskepticism이 뭐죠?? 궁금합니다검색해도잘. 안나옵니다.
@@닿닿 저도 한국말로는 잘 모르지만 직역하면 극회의주의 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서 관련해서 hyperskepticism 이라는 단어는 성경, 특히나 신약을 이야기할 때 신약성서는 예수님의 언행을 제대로 담지 않고 있다 / 기록을 전부다 신뢰할 수 없다 라고 주장하는 포지션 입니다. 성경은 역사로도 풀어내야하지만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자신의 목적과 계시를 성경을 통해 남기어 주셨다는 신학적인 시작점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한국어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Michael Kruger 라는 분의 Canon Revisited 와 James White 의 Sola Scriptura 라는 책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의 양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따른다고 하신것과 엠마오 제자의 마음을 열어주신것처럼 성령님의 인도안에 성경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과 공부와 이해가 한국교회에 뿌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런 컨텐츠를 보아도 속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대로 방어하고 답변해낼 수 있을겁니다. 이러한 컨텐츠들이 알리려하는것과 반대로,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계시하신것을 믿는 개인과 교회는 강하게 남을거라 믿습니다.
무조건 예수를 믿으면 성경말씀부터 믿게됩니다 다른 생각이란 있을 수 없어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22장13절
개연성이라는 것에 근거한 상상력이 이분의 해석의 전부. 개연성 자체가 너무 개연성이 없어보이네요. 개연성을 진리라고 생각하시나?
바리세파 유데인이 논의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가 신화든 역사든 상관없다..예수가 전지전능한 신으로서 지금도 역사하는 존재인가가 문제다.
이분에게 기독교 신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냥 먹고살기 위한 학문적 연구 이상이 아닌 듯.
아마 전세계에서 한국 기독교인만큼 꽉막히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기독교는 없을겁니다. 그래서 떠났던 교회를 목사님같은 분들이 있어서 다시 신앙을 찾앗어요..예수천당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못한 십일조우상숭배 한국교회는 반성해야합니다
인도 북쪽 스리나가르에 방문하시기를 방글라대시나 파키스탄삼은 다알고있다
결국 성경은 허위사실 많다는 것이다???
독실이형 예수쟁이였어? 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것이 개인의 가치판단의 영역으로만 제한한다면,
너도 옳고 또 너도 옳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게 되면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신앙의 기준'이라는 '캐논'이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캐논이 아니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천국과 지옥은 '실재'가 아닌 것이 된다.
이렇게 신학을 하면 그리고 이런 신학을 한 사람에게 배우면 기존의 신앙은 뒤집어진다.
더불어 기존의 성경을 보는 관점도 뒤집어진다.
그리고 굳이 기독교가 아니어도 어떤 종교든 '가치 판단의 영역'에서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면 된다.
결국, 기독교는 없어도 되는 종교 중의 하나가 된다.
이게 신앙인가????
신앙이 꼭 예수를 믿어야 신앙인가…개개인에게 투영된 예수가 전부 다른것은 당연한거지…
기독교리로 강요된 예수만 주장하니 젊은이가 다 떠나고 교회에는 오갈데없는 늙은이들 밥먹고 소일하는곳이됐지…
시대상이 변했어..현대에 맞는 예수상을 그려봐..예수가 꼭 야훼 같잖아…구원을 준다면서 정죄만하는데..
어떻게 매력이있겠어..말안해도 잘 알겠지만 질 낮은 신학교리로 교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있어..
오직 믿음? 여기서 유래한게 믿음천국 불신지옥 이잖아 …이건 후안무치한 사기야…
실존인물인거 예수믿으면 다 알게되죠 성령츙만 해보세요 다 압니다 의문은 있을 수 없죠
예수님을 믿는 목사님이긴 한거죠??
학문적인 작업과 역사적인 예수의 구성이 과연 기독교의 믿음을 세울 수 있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해봅니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모든 설명은 '개연성'에 근거를 둔 설명 뿐이고, 일종의 '확률'에 기반을 설명입니다.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한다? 역사에서 어떻게 fact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이성에게 설명을 맡기는 것은 굶주린 괴물에게 음식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기독교의 역사성은 증명될 수 없습니다.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빅데이터 속에서 AI를 통해 연구결과를 내놓으라 하면 비슷한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인간이 모든 사료를 다 조사하기 힘들겠으나, AI는 가능합니다.
또한, AI는 기본적으로 통계를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기독교는 확률의 범주에서 설명이 가능한가? 하지만 기독교는 확률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서울대학교 학종 문제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이 있으나 이 말을 감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발견하지 못할 뿐이지, 천라마는 존재한다."라는 고대 문헌자료에서 발췌한 제시문에, 인공지능은 천리마를 찾을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 것을 보았습니다. 컴퓨터 공학 교수님께 물었더니 "불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냥 비유적으로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기독교는 2,000년을 달렸으나 지치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에게 복음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확률은 예외현상을 포착하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확률이 포착하지 못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인공지능이 발견하기가 쉽지도 않겠지요.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시대의 기독교는 더욱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설명은 확률, 개연성에 의해 포장될 것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2000년 달려도 지치지 않았지요. 불교는 2500년, 이슬람교는 1500년쯤 되나요. 초기 기독교, 중세 기독교, 근대 기독교 같은 모습일까요. 예수님의 성전 종교, 제사 종교로부터의 분리, 바울의 민족종교에서 만민 종교로의 분리, 밀라노 칙령, 니케아 공의회, 개신교 분리 등 시대에 맞는 성령님의 역사에 동참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시대와 지역의 사명을 읽어내려면 기도와 짐승에게 주시지 않으신 이성을 사용하여 아웃라이어를 분별해내는 게 필요하겠지요.
@@금방용 적어도 칸트는 굉장히 겸손했던 사람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적어도 이성의 한계를 알았던 사람이었음은 분명하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면 관계상 자세한 논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karisacademy 예.
@@karisacademy칸트는 신앙심이 있다기보단 종교가 없어졌을 때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을 염두해서 종교를 지지한거 아니였나요?..
@@karisacademy 물론 이성에도 한계가 있지만 문자적 맹신이 불러온 진영 논리의 한계 보다는 훨 낫다는 것이 증명 된 것이 인간의 역사에요,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다른 것을 비판하는 tool이 언제나 기독교를 비판할 할 수 있음을 아예 배제 하고 말씀하시더군요
43:05 학문으로는 맞다고 하신거죠?
게스트가 주장하는 추론의 기반들이 기록된 내용(복음서)에 근거한 내용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복음서 별 공통 비유가 있음에도 자신의 전제에 맞춰서 차이점만 강조) 편파적인 부분이 보입니다. 개연성이라 주장하지만 본인 추론에 맞춰 큰 근거 없이 사건 자체를 마음대로 축소시키고 상황을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인지 의문입니다.
공감
세 복음서에 기록된 씨 뿌리는 비유만해도 세 복음서의 차이점이 있고, 네 복음서에 나타난 오병이어도 다른지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점의 차이로만 설명하기에는 큰 부분이 있는걸요.
@@daewonkim6154 기록자가 다르면 차이점이 생길 수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목격자의 증언 구전되었든, 원 기록이 있었던 것이든 어떤 공통 사건의 존재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역사적 재구성 면에서는 교차 검증적 또는 포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게다가 예수께서 어떤 주제를 강조하시기 위해서 비슷한 비유의 요소들을 가지고 변형을 가하신 비유들을 여러 번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 게스트 분께서는 기록의 공통점과 차이점의 정보들을 공평하게 다루지 않고 기록들에 대한 것도 편파적으로 인용하는 태도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만...
@개울가에물망초 제가 상황을 제거한 것이 있었나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사실과 다르게 주장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관점의 스펙트럼을 이해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비꼬시려는 의도이신지 모르겠으나 그러잖아도 사복음서 관련 주제로 논문 쓰려고 합니다.
@@s.h.k1077 근데 각 공관복음서들에서 공통점이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마태와 누가가 마가를 베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개념으로는 표절로도 볼 수 있죠. 두 사람이 한 작품을 보고 베낀 것을 보고 각각의 기록에 공통점이 있으니 역사적 사실에서 기인한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너무 억측같습니다. 그렇다고 마가의 기록 중에서 역사적 사실에서 기인한 것들이 있다고 해도 어느 부분이 역사적 사실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결국 대략적이나마 짐작되는 것들이 있고 그걸 진목사님이 개연성의 측면에서 추론을 한 것으로 보면 큰 무리는 없을 둣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거나 물위를 걸었다는 등의 초자연적인 사건 자체를 역사적 사실로 볼 수는 없겠지요.
이분은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이 오히려 너무 문자적이네요. 문장의 뉘앙스를 다 빼고 해석하는 듯한 느낌. 내용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네요.
성경을 소설이라면서, 전승된 자료만으로 새로운 소설을 쓰시는 듯
성경은 소설입니다.
이스라엘의 일부역사에 수많은 이야기를 추가하여 만든 소설입니다.
일부가 사실이라하여 나머지 전부가 사실이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신화 성서(聖書)내용은 고고학과 배치
news.v.daum.net/v/19991029173800770
(예루살렘 AP=연합뉴스) 이스라엘 민족의 애급(이집트) 탈출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여호수아는 여리고(제리코)의 성벽을 무너뜨리지 않았고 솔로몬 왕국은 작은 부족국가였다고 이스라엘의 한 고고학자가 성서의 내용을 반박, 파문이 일고 있다.
텔아비브 대학의 고고학자인 제예브 헤르조그는 28일자 하아레츠지(紙)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 탄생과정을 언급한 성서의 내용은 고고학적 발견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경우 상치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많은 고고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증거를 들어 성경에서 애급탈출을 기록한 시기에 이집트에서 대탈출은 없었으며 여리고성도 여호수아의 한차례 공격으로 붕괴된 것이 아니라 오랜기간에 걸친 전쟁끝에 함락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논쟁적인 주제인 이스라엘 국가의 기원에 대해서는 기원전 9세기 구릉지대에 정착한 유목민들이 유다와 이스라엘이라는 두개의 경쟁국가를 만들면서 비롯됐다고 보았다.
그는 이보다 한세기 전인 다윗왕과 솔로몬 왕 시대의 도시들을 발굴한 결과 이들 도시는 이곳저곳에 흩어진 건물들로 구성돼 있었고 왕국의 규모도 소규모인데다 중동 지역을 실질적으로 통치하지 못하는 지역 왕조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동지역 대부분에 걸친 왕국을 통치하기 위해 다윗왕이 건설했다는 예루살렘은 기껏해야 작은 왕국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헤르조그의 경쟁자이며 비판자인 히브리대학의 고고학자 암논 벤-토르는 성서에 영광을 찬양하기 위한 목적의 과장이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고대 히브리가 비록 거대한 규모는 아닐지라도 다윗, 솔로몬의 왕국을 가졌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있다고 반박했다.
또 국회의원 토미 라피드는 헤르조그가 국가의 이념적, 교육적 기반을 훼손하 고 있다고 공격하면서 성경이 많은 신화를 포함하고는 있으나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텔아비브 대학의 고고학자 모세 코차비는 성서를 뒷받침하는 유물찾기 관행에서 벗어난 고고학자들이 지난 수십년간 이룩한 성과물들이 아직 일반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인들이 국민적 신화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국민들은 정기적으로 고고학적 유물을 돌아보면서 성서의 내용이 들어맞았다는 안내인의 설명을 듣고 있으며 정부는 성서 내용을 입증하는 발굴작업에만 자금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최근 현대 이스라엘 역사의 신화를 교과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요시 사리드 교육장관은 헤르조그의 작업내용이 검토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예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다르다고 하는데~ 진지하게 읽어보면 마태복음 족보는 다윗-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부계(요셉)의 족보이고, 누가복음 족보는 요셉의 장인(마리아의 부친) 헬리로부터 위로 올라가는 - (다윗-나단) 모계 족보.
하나님에 말씀이 믿어지지 안어시면 금식 기도40일 해보세요!
성경에 대한 신뢰보다 연구서적들을 더 신뢰한다는게 놀랍네요.
성경자체가 문제덩어리ㅠㅡㅡ
Stop worship yesu. *8*8*
불신(자)의 마음과 시선으로는 뭔말을 못할까요? 고루한 불신 레퍼토리...😂
하나님은 왜 전쟁을 방관하실까
그런 엉터리 기록을 왜 믿지???
참.... 그럼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에서 나타난 모세, 엘리야는 없었던 사건인가요? 계속적으로 '개연성'을 말하는데, 결국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면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고, 미화했다는 말인데.... 하나님을 경험했다면 이런 말 못할건데..
신앙의 측면에서야 못믿을게 없죠. 대부분의 아빠들이 자기 딸이 세상에서 젤 이쁘다고 하잖아요. 또 신천지 신도들은 이만희가 영샹한다고 믿죠. 하지만 진지하게 학문적인 자세로 연구를 함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실제라고 다룰 수는 없는 노릇이죠. 결국 예수가 산에서 모세, 엘리야랑 대화한 것을 역사적 사실로 볼 수는 없고 마가복음의 저자가 뭔 사건인지는 몰라도 그걸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다들 똑똑한 분들이 왜 성서 앞에만 서면 어린아이들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산타클로스는 지어낸 이야기고 단군 신화도 자연스럽게 민간에서 형성된 신화라는건 다 알잖아요. 하지만 두 이야기는 현재도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그런 관점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했다는게 결국 주관적 심리적 경험이겠지요.
@@금방용 주관적이지만 심리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그런데 모든 종교인의 경험은 주관적이지 않나요? 부모의 사랑을 주관적으로 느낀다고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klaegun 부모의 사랑은 현재지요. 또한 많은 다른사람도 인지하기에 객관적이지요, 기적과 그에대한 주관적 기록 또한 종교적 체험의 주관성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다른 종교인들이나 심지어 이단들도 주관적으로 신들을 경험 하겠지요. 믿음의 본질은 결국 주관적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지만 객관적 논증의 근원으로는 부족합니다.
@@금방용 부모의 사랑이 현재이니까 객관적이라면 현재가 아닌 어제까지의 사랑은 주관적이라는 말이 됩니까? 그건 벌써 모순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거란 것은 현재를 지나서 과거가 됩니다. 그럼 현재는 객관적이 되었다가 과거가 되면 주관적이 된다는 말인가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인지한다고 객관적이 되나요? 다수가 속는 이단 같은 경우 그들이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객관적이라는 것은 시간의 위치나 사람의 숫자에 관련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종교적 체험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객관화가 힘든 초월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즉 증명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객관화가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증명이 안되기에 주관적이지만 그것이 진리가 아닐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증명 가능해야 진리라면 지동설은 증명되기 전에는 진리가 아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지동설은 증명이 되나 안되나 언제나 진리였고 그것이 소수만 느끼는 주관적인 것이라도 진리였습니다. 현재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 같이 다수가 느껴도 그것을 객관적인 증명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목사가많는지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 즉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은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라고 고백하고 말하라. 신앙과 신학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여기 목사님은 성경을 안 믿으시나요 쭉 들어봤는데 성경 내용을 전부 왜곡하시는데요 성경 내용을 그대로 믿어야지요 예수 님이 성전에서 상을 엎으셨으면 엎으신겁니다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는거죠 뭐 ㅎㅎ 님은 님대로 저 목사는 저 목사대로...
성경을 텍스트 그대로 믿으라고 하면 더더욱 거짓과 모순이 많아 믿기 힘듭니다. 입체적으로 이해를 해야 신앙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텍스트 그대로 믿어라 이게 가장 문제라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한국 기독교인이네요 성경만 보지 말고 책 좀 읽으세요
인문학 도서 읽기를 권고합니다. 성경을 문자그대로 믿는다는 것 자체가 가능하기나 하나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요?
목사님이 맞으신가요?
참. 안타깝네요
제가 알기론 신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걸로 알고있는데요. 한쪽에선 성경을 절대적 텍스트로 삼아야한다하고 한쪽에선 성경은 소설처럼 단순 참고만 하여야 한다고하지만 역사적 팩트 하나는 성경을 절대적 택스트로 해석하는 세력이 성경을 단순참고용으로 해석하는 세력을 이겨왔고 주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청교도 정신으로 만들어진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존맥아더 목사를 봐도 성경말씀하나하나에 절대적인 무게를 둡니다. 어찌보면 극단적이고 배타적일순 있지만 성경을 절대적 텍스트로 삼는 나라가 주류가 되어왔고 세계를 리드하는 강대국이 된게 역사적 팩트입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뜨뜨미지근한 사람은 뭘해도 성공하기가 어려운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역사적 패권을 기준으로 재단한다면 오히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정치적으로 진것에 해당하죠. 그 당시 예수님을 메시아로 기대한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로마를 이겨 유대인의 왕국을 건설하기 기대한 사람들이었구요. 하지만 예수님은 로마의 십자가형에 처해져 죽으셨죠.
영상2부에서도 나오지만 요세푸스는 예수를 실패한 혁명가로 서술하기도 하구요. 그런 패권 기준, 정치적 힘의 논리로 기독교를 바라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금 더 복합적이고, 덜 세속적인 기준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애굽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은 이미 되었죠. 단지 불신 고고학자들이 인정을 안 할 뿐이죠.
목사는 당연 예수가 신이라고 하겠지만 예수가 신으로 신분이 바꿘건 니체아 종ㅈ교회의서 부터다
예수가 신이 아니면 왜 기독교인들은 니케아 종교회의까지 박해와 순교를 당하며 '익투스'(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를 그렸을까요?
@@BJ-vw8ue 지금도 전광훈, 이만희, 허경영등 많은 ㅆㄹㄱ 들을 위해서 화염병 투척하고, 다른 신도들 성상납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자기 목숨 바칠 사람들도 있어요, 얼마전에 자기 딸이 이단 기독교에서 맞아죽엇는데도 감사하다고하는거 봐요
초기 기독교인들이 남을 죽인 기록이 많을 정도로 극렬분자들인데, 사회에서 질서를 깨뜨리고, 자기들만 아는 행동을 하고 나서 법의 처단을 받은걸 박해와 순교라고 하는건 너무 미화시킨 기록만 남아있는거죠
이 분 목사에요?
ㅋㅋㅋ
지옥에나 가라
돈주세요~~ 해봐😂😂😂그게 더 진실인듯
바울때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인간들이
영이신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님을 IQ 150도 안되는 지식적인 관점으로 억지로 사사로이
논하고 있는데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가라지들과 쭉정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는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예수님께서 "차라리 나지 아니함이 좋을뻔 하였도다"는 말씀을 하였던 가롯 유다처럼
차라리 신학을 공부하지 아니하고 평범한 일반 신앙인으로 구원받는 자가 되는 것이
만 번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개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