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ts of K-Old Girls Who Sacrifice for Their Family? Psychiatrists will consult you💬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43

  • @yangbro
    @yangbro  2 года назад +35

    마인드카페 앱으로 맞춤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간편하게 받아보세요!
    📌 bit.ly/3IsCzIL

    • @ayoungjay
      @ayoungjay 2 года назад +2

      시가집인간들때문에 스트레스너무많이받아 목위쪽으로병이났서 죽을번했는데요 딱끊고샀니까병이없으요 지금은약먹는게없으요 75세인데!!

    • @김시은-l4p
      @김시은-l4p Год назад

      저도 이제와서 글을 올려요
      29세 여성인 제가 유튜버로 활동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도 상처받은 경험이 있어요
      이글 늦게 올려서 죄송한데 제 사연은
      이래요
      저한테는 4살 어린 남동생 한명 있는데
      그 당시 2006년도 제가 초등학교5학년때 친구랑 놀이터 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저보고 시은아? 동생 좀 데려가 라고
      하셔서 제가 싫다고 했더니 엄마가 자꾸
      동생 데려가라고 하셔서 아빠까지 저한테 누나 따라가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데려갔어요
      그때 친구가 인상쓰고
      얘 왜 데려왔냐고 막 뭐라그래서
      부모님이 억지로 데려가서 놀아주고
      돌봐주라고 했다고 하니까 친구가 니네 부모님이 이상하다고 한적 있었어요
      지금 성인이된 저랑 친구는 지금도
      각자 부모님 때문에 힘들게 살고있어요
      이 영상 보니까 진짜 공감이네요

  • @Andsowhat016
    @Andsowhat016 2 года назад +1786

    좀 다른 이야긴데 남동생있는 장녀인데... 너 엄마아빠 없으면 너가 엄마야~ 이 말 엄청 들었는데ㅋㅋ 엄마아빠없으면 저는 그냥 부모님 없는 누나지 왜 엄마냐구요ㅋㅋㅋㅋ

    • @뽀-u7y
      @뽀-u7y 2 года назад +29

      어? 언니 ? 울언니 맞지? 나랑 남동생이 언니를 엄마처럼 잘 따르지못해서 미안했어

    • @Andsowhat016
      @Andsowhat016 2 года назад +237

      @@뽀-u7y 저 여동생없어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싶던건, 동생들이 엄마처럼 따라달라는게 아니라 부모님들이 첫째에게 부모의 책임을 전가하는게 옳지않아보인다는거였어요!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2 года назад +143

      K장녀라면 꼭 들어본 말ㅎ

    • @Wkfakfdkwnjwkfsnffjwnj
      @Wkfakfdkwnjwkfsnffjwnj 2 года назад +99

      그런말을 왜 굳이 하지?? 진짜 쓸데없는 말 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냥 누나로서 잘챙겨줘 이정도만 해도될텐데 입방정 너무 심한듯

    • @always_your_side
      @always_your_side 2 года назад +39

      k 장남도 자주 들어요 ㅋㅋ

  • @carolinegil3322
    @carolinegil3322 2 года назад +254

    가족도 결국 남입니다!
    가족간의 거리두기 필수입니다!!!

    • @스녕-u3h
      @스녕-u3h 2 года назад +18

      그런거 같습니다.ㅜㅜ
      툭하면 네가 언니라니,맏이라니 하는말 정말 싫어요.

    • @자유로움-r7l
      @자유로움-r7l Год назад +14

      그리고 남편도 남입니다

    • @carolinegil3322
      @carolinegil3322 Год назад +3

      @@자유로움-r7l 네! 맞아요!

    • @kimikimihi7077
      @kimikimihi7077 Год назад +15

      내가 아닌 사람은 다 타인이죠 ^^

    • @불안지유불
      @불안지유불 18 дней назад +1

      가족간의 거리두기가 무조건 ,,필수,, 까지는 아니고,
      선택과목!
      부모든, 형제 자매든 구성원들의 하는 꼬라지 봐가면서
      거리를 두고 차단을 할 수도 있고,
      그 구성원들이 서로가 이해 하면서 돈독한 우애라면
      굳이 거리를 두고 차단 할 이유는 없다.

  • @도로시-w4w
    @도로시-w4w 2 года назад +339

    말해도 전혀 소용없는 부모도 있어요 나이들어 아집만 늘고 자기 말이 무조건 맞다 우기는데 자식이 울면서 사정하는데 왜 우냐고 화내고
    이게 가족이 맞나 진정한 가족이 아닌것 같습니다

    • @hss2941
      @hss2941 2 года назад +25

      우리나라는 자식이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부모와 같이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생기죠. 첫번째 사연만 해도 자식이 엄마에게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다 의지를 하기 때문에 발생을 한 거라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 들면 고집이 세집니다. 그런 부모를 탓할 게 아니고, 스스로 독립해서 자기만의 삶을 사세요.

    • @spring-z7p
      @spring-z7p 2 года назад +13

      @@hss2941
      맞아요
      자식도 정신적 독립을 외치면서
      경제적으론 은근슬쩍 언제까지 자식이고 싶은 이기심과 나약함이 있는거 같아요
      스스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거 당연한 겁니다
      부모님도 자식들도 그걸 좀 알아야 할 거 같아요

    • @dinjangbab
      @dinjangbab Год назад

      말보다 행동이죠. 상대를 바꾸고자 하지마시고 나늘 바꾸세요.

  • @minscho6972
    @minscho6972 2 года назад +303

    가족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불합리적이고 가학적인 가스라이팅은 적극 피해야합니다! 본인이 이겨내기위해 상담도 치료도 당연하지만 지속적으로 본인을 억압하는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벗어나는 것이 진짜 중요합니다.
    가장친한 베프가 십여년간 고생했고 오랫동안 치료도 받았지만 부모님과 같이 살고 부모님이 변하지 않으니 소용없었는데 8년전 유학가고 거기서 정착후 정말 거짓말처럼 좋아졌어요.
    심지어 치료받고 약먹는것도 몰래 하길래 제가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편하게 먹어라 그리고 힘들다는거 말씀드려라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길래 이해를 못했는데...결국 엄마에게 걸려서 난리가 났네요. 당장 약 갖다버려라! (실제로 몇번이나 엄마가 몰래 약을 버림) 약같은거 왜먹냐! 남들이 알까무섭다! 남사스럽다! 정신병걸린거 남들이 알면 어쩌려고 병원다니냐! 정신이 나약하니 그렇다!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싼다. 기타 등등...
    몰래 유학준비해서 직장 그만두고 떠나고 나니 해외에서 석달쯤 지나서부터 안정이 되더래요.

    •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года назад +37

      그래도 친구분은 자기 중심은 있으신 분이었나보네요 석달만에 좋아지시고..
      전 손절한지 일년반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원망과 분노로 부르르 떨고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거든요..
      아무리 이제 나만 생각하자 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해도 에너지를 쓰는 방향이 자꾸 과거로만 가서 이걸 어떻게해야 나한테로 돌릴수 있나 알기위해 이리저리 다니다 이 영상까지 왔는데 금방 털어버린 친구분이 참 부럽네요ㅠㅠ

    • @윤예지-r6t
      @윤예지-r6t 2 года назад +16

      @@whitenoise4054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보세요
      전 몸을 좀 움집이면 나를 좀먹는 마이너스 생각과 잠시 이별하는게 쉽더라구요

    • @letemeatcake
      @letemeatcake 2 года назад +10

      @@whitenoise4054 저랑 똑같아요 저는 원망과 분노도 그렇지만 울며불며 이러다 자살할거같아서 손절해도 또 제가 돌아가요 엄마를 챙기지 않는다는 죄책감도 심하고 엄마는 나 없으면 불행할것같고 그런 엄마를 챙기는게 제 행복같아서 같이 있어도 불행하고 손절해도 불행해요 정말 힘드네요

    • @정영애-j7v
      @정영애-j7v 2 года назад +1

      엄마 자격 없는 여자들이
      어린 사람 (자식)을 지옥으로 밀어버리니~
      그런 구렁텅이는 내가 빠져나오는게 답~~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늙은 여자( 엄마)를 믿지 마라
      난 나다~
      내 가정을 꾸리고 이뤄
      보면 내가 할 일을 알게 될거다
      절대 그 늙은 여인처럼 행동하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식은 내 분신이므로
      내가 내자식에게 정성과 사랑을 듬뿍주게 될거다
      그러니 늙은 여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와 무조건
      따로 살아라 ~~너를 위해서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10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수천만원 뺏기고 나르시시스트 친모와 의절했습니다

  • @hkim6721
    @hkim6721 2 года назад +81

    상처 받은 사람들은 다 맘이 약하고 이기적이지 못해서 그럽니다. 좀더 이기적으로 사는게 중요하고 후회도 덜합니다.

  • @Pjmoon1013
    @Pjmoon1013 2 года назад +535

    저는 k둘째 인데요 ㅎㅎ
    엄마가 힘들 때마다 술마시고 저만 찾아서 그때마다 고민이랑 신세한탄 다 들어주고 토사물 치워 주던 와중에 항상 마무리는 언니는 이런이야기 들으면 속상하고 힘드니까 언니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라는 입단속이었어요. 같은 자식 중에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간택 되었던 씁씁한 기억.. 가끔 일상에서 당하는 무차별적인 차별이 부당하게 느껴져서 섭섭해 하면 엄마는 항상 열손가락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로 상황정리 하셨는데 나이들어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나만 수족처럼 부리면서도 평생 한번도 웃어보여준 적 없던 엄마의 얼굴이 그립지가 않네요.

    • @whattuber
      @whattuber 2 года назад +89

      다 아프지만, 덜 아픈 손가락은 있습니다.
      😭😭

    • @pure_reason
      @pure_reason 2 года назад +44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K둘째입니다..

    • @김정애-p7p
      @김정애-p7p 2 года назад +4

      나도자식입장이 강했는데 엄마입장이되다보니 엄마를 이해하기시작되더군요ㆍ50년걸렸네요ㆍ부모맘을 알기까지가ㆍ

    • @spring-z7p
      @spring-z7p 2 года назад +82

      반지 끼우는 손가락
      코 후비는 손가락 따로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렇더라도 티라도 좀 내지 말지
      본인들만 몰라요
      다 티나는거
      내가 덜 아픈 손가락인거 까지는 괜찮은데
      이쁜 손가락 더 이뻐지게 하는데
      나를 갖다 쓰죠
      그 반지낀 손가락은 힘도 없고 나약한 게 되는 거 모르더라구요
      자꾸 거져 주니까..
      커서 보니 내 부모는
      나약하고 미성숙한 자기 성찰이 없는 사람이었구나 싶어요
      그저 힘든 본인들 삶 살아내기 급급했던

    • @coloristlee6172
      @coloristlee6172 2 года назад +35

      전 첫째인데도...
      님 이해해요
      누구에게든 감정쓰레기통 취급은 옳지 않아요.

  • @jungsookseo583
    @jungsookseo583 2 года назад +250

    알콜중독 아버지, 과로사한 어머니, 유산뺏어간 동생들, 여자라며 재산 양보를 강요한 친척들.. 강요당한 k 장녀의 삶은 정말 비참했습니다. 비뚤어진 가부장제 이제는 정말 없앨때입니다.

    • @별꽃채송화
      @별꽃채송화 2 года назад +4

      저희랑 반대네요 저희는 막내 등골을 빼갑니다 ㅜㅠ

    • @Snowflake_tv
      @Snowflake_tv 2 года назад

      여자라 말이 통할것같으니까... 남자처럼 칼이나 망치들고 내쫒아야함.

    • @장제경
      @장제경 2 года назад +1

      ㅇㅏ ~ 저희랑 반대네요 .. 저희집안은 아버지가 가부장적 아주심한 사람이에요 ~ 거리두기 심하게 하고 있어요 ..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에효ㅜㅜ

    • @내안에서나가줘
      @내안에서나가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모 친척들한테 제돈빌려주고 착한척 오지게해요 엄마친정한테 욕듣고. 호구짓 하다 다 손절했는데 엄마가. 중간에 제욕하고 아빠쓰레기 만들고 재산 다 아들들 주고 저보고 아빠간병 하라네요. 이모까지ㆍ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2 года назад +278

    구구절절 말해도 잘 이해못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습니다
    자식보다 사회화가 덜 된 것 같아요
    첫번째 사연 들으니 초년생 때가 생각납니다
    나르시시스트 상사한테 매일 괴롭힘 당하고
    집에 와서는 밥도 못먹고 꼼짝없이 누워있었는데ㅠ
    특히 제 또래는 어머니가 사회생활을 한지 꽤 된 전업주부들이 대부분이여서 그런지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니가 약한 거다 이러고
    제대로 듣지 않고 제 감정도 외면하셨어요
    그런데 몇 년 후 비슷한 경험(재취업)을 한 어머니가
    오히려 제게서 위로를 원하더라고요
    니가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면서 자기 힘들다고 울고불고
    또 냉정하게 외면하는 성격은 못됩니다
    아시잖아요 K장녀... 푸념 다 들어주고
    가족이라 감내한거지 제 성격에 가족 아니었으면 손절감입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오히려 정신적으로 독립하는데 도음이 되었습니다

    • @장현옥-f8e
      @장현옥-f8e 2 года назад +5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arroco05
      @barroco05 2 года назад +22

      구구절절 말해도, 장문의 카톡을 보내도 절대 이해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더 열받게 한다고 짜증나게 한다고 야단치며 대화 자체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저를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지요.

    • @이소희-r7n
      @이소희-r7n 2 года назад +4

      그냥 공감능력이나 감정이 부족하셔서 그래요.저는 남동생이 돈 잃어버려서 그거 찾는다고 제가바닥보고 두리번거린게 다인데 가게 아주머니가 저보고 도둑질 하려고 그런다고 해서 억울하고 분해 울고 집에 왔는데도 엄마가 딱 한마디 하시더라구요.너가 뭘 잘못했겠지라구요.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3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수천만원 다 털리고 난치병 얻고 나르시시스트 친모와 의절했습니다
      트라우마 회복이 안돼요

    • @jessicalee7291
      @jessicalee7291 2 года назад +8

      K장녀....특히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죠

  • @jihyunsong-d3d
    @jihyunsong-d3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진짜 이러니까 출산율이 낮은거다 가족때문에 상처 가득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어떻게 가족을 이룰 수 있을까? 나를 보듬으면서 아껴주면서 살 수 밖에 없다

    • @wallstreettjournal
      @wallstreettjourna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랑 출산율이랑 관련없는데요; 원래 집안 박살난 사람들이 애는 더 낳습니다 ㅋㅋ;

  • @eeheehee4063
    @eeheehee4063 2 года назад +413

    최악은 가족이 때로는 타인보다 못하다는거 깨닫고 떠날려고 하는데 부모가 딱 치매라도 걸려버리거나 알콜 중독으로 폐인이라도 되어 버리면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옆에서 병수발 하자니 볼때마다 쌓여있던 분노가 때때로 터져 나오고, 정신 멀쩡할때는 이해받지도 존중 받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병수발로 고생하지만 치매라서 고맙다는 말 들을 수도 없는, 자기 인생 보상 받을 방법이 아무것도 없으면 환장함.
    사람 안 변하니까, 가족이 나를 존중하지 않고, 나의 헌신에 고마워 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핍박한다고 깨달은 시점에서 그냥 연 끊고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빨리 도망가야 됨.
    얻어 맞을거 다 맞다가 나중에는 수발까지 하는, 맞은데 또 맞고 또 맞는 그런 꼴 나버림.

    • @halfm8767
      @halfm8767 2 года назад +61

      이거 진짜 너무 공감해요. 도망칠 수 있을 때 가능한 빨리 도망치는 게 답..
      진짜 갈 데까지 가서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그제야 도망치는 게 답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그땐 너무 늦었음..

    • @sunset4344
      @sunset4344 2 года назад +47

      전 남동생 둘인 K 장녀.. 내 나이 40에 도망나와 13년 지났어요 그 40년도 너무 억울해요 더 일찍 도망가세요

    • @jungsookseo583
      @jungsookseo583 2 года назад +43

      전45에 다털리고 전번 바꾸고 사는데 정말 후회됩니다. 여자남자 운운하며 돈 명의 자존감 크게 갈취하는 부모형제친척은 그냥 연끊으라고 말씀드려요. 정에 연연한게 넘 후회됩니다.

    • @gangsterintheroom
      @gangsterintheroom 2 года назад +7

      너무 공감이요

    • @온-z8i
      @온-z8i 2 года назад +9

      이거 진짜 ㅠㅠㅠ공감되는데 제가 대학생활 빌런을 겪고 취준에 목숨걸어서(?ㅋㅋㅋ)힘들었는데 번아웃이 와서
      제가 무기력하게 있으면 나약하고 애 같다고,
      그런데 엄마도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저처럼 안좋게 싸운건 아니지만~ 이라고 하면서 엄청 공감을 바래요
      항상 저에겐 기대치만 높고 ㅠㅠㅠㅠ
      그러고 저한테 나중엔 내가 엄마를 케어해줘야 한다고 대놓고 말해서 당황스러워요

  • @user-rb4vc3xw8p
    @user-rb4vc3xw8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장녀는 당연하다는 인식,
    그 정도도 못해주냐는 질책,
    그러면서 다른 동생들의 고민거리나 동생들에게 받은 서운함을 털어놓을 수 있는 쓰레기통은 나.
    한번도 너는 잘 지내고 있냐, 별일은 없냐는 질문을 받아보지 못했지만 지금도 나보다는 동생들의 편한 삶도 그저 안쓰럽게만 보는 엄마...멀어지고 싶어도 멀어질 수 없는 자식으로서, 장녀로서의 도리에 미칠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억울한 생각이 드는건지..
    어떤 강의를 듣고 어떤 상담을 받아도 이 마음과 현실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 @srs1659
      @srs1659 Месяц назад

      엄마와 연을 끊는 방법도 있어요. 어떤 상담을 받더라도 내가 직접 독한 마음 벅고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는 보호해주지 않아요. 장녀의 도리는 장녀 스스로가 만든 거에요. 그거 벗어 던져요.

    • @kita8690
      @kita8690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장녀라서 너무 이해가요.
      동생은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것에 익숙해져서 제 감정이나 기분을 살피지 않는 어른이 되서 저를 괴롭히구요.
      엄마는 어릴 때 부터 니가 언니니까 참아야지. 걔가 아직 철이 안 들어서 그래 좀 만 기다려봐.
      너가 좀 이해해 동생이잖아. 라는 말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 했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저만 일방적인 희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보더 더 절망적인건 "언니"라는 역할을 그만두고 싶어도 그렇게 되지 않는 내가 되어있다는 사실이였죠...

  • @roadsbimee
    @roadsbimee 2 года назад +235

    어머니에게 더 이야기하라는 부분.. 저는 양브로 생각과 달라요. 저런 말을 하실 어머니라면 아무리 흔들어도 변하지 않아서, 구구절절이 이야기할수록 사연자분만 더 답답하거나 더 큰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어머니가 아닌 자기와 충분히 대화하고 (글도 쓰고 상담도 하고) 마음에서 치유를 찾으시는 게 방법 같아요.

    • @Kim-sh8fp
      @Kim-sh8fp 2 года назад +45

      동감해요 저 상황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 @youngasa1447
      @youngasa1447 2 года назад +33

      맞아요 얘기 할수록 엄마가 외계인 같아요 정신병 약을 먹는다해도 공감하지 엄마를 보면 정말 이게 무슨 관계인거지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모르겠어서...얘기하면 더 화가나요

    • @psyche2634
      @psyche2634 2 года назад +29

      속마음 말하면 듣기싫어하고 이상하고 피곤한 애 취급, 가족들 다 힘든데 왜 너만 나약하게 그러냐는둥..나는 더 힘들었다 급 본인 하소연 시작하시는 친정엄마 ...위로는 커녕 상처만 받고 다시는 말하지말자 안보고 내가 나를 위하는게 더 좋다 생각하고 연끊고 삽니다,
      구구절절의 구만 말해도 털끝하나 손해안보려고 안들으려고 발악하는 부모 두고 사는 심정은 아무도 모를거예요 ㅜㅜ

    • @날아라투비
      @날아라투비 2 года назад +15

      맞아요 아무리 말해봤자 돌아오는건 기대했던 공감이 아닌 타박과 너때문에 본인이 더 힘들다는 말 뿐..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8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수천만원 다 털리고 난치병 얻고 나르시시스트 친모와 의절했습니다
      트라우마 회복이 안돼요

  • @swagcatnana
    @swagcatnana 2 года назад +90

    죽고 싶다고 하니 죽으면 너만 손해라며 엄만 비웃었어요. 아빠는 늘 그렇듯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반응을 통해 자살이 복수가 될 수 없단걸 깨닫고, 빌런의 최후는 어떨까 궁금해져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제 삶은 지루하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이또한지나가리-x7z
    @이또한지나가리-x7z 2 года назад +90

    요즘처럼 험한 세상에 괜히 인간관계 잘못 맺어 비명횡사 하는것 보다는 혼자가 편하고 행복해요.
    쓸만큼 벌고 아프면 스스로 곧장 병원가고 사람이 그립지가 않아요. 아프면 서글프고 사람이 그립다는데 전혀요.

    • @박정희-j7r5o
      @박정희-j7r5o 2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공감합니다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1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의절했습니다

  • @ibber6687
    @ibber6687 2 года назад +66

    머리가 크니깐 저절로 알게되더라고여 가족도 선긋고 살아야해요 나만이 나를 지킬수있고 가족이라도 내가 다 잘되길 바라지 않아요

    • @grace-jung7600
      @grace-jung7600 Год назад +6

      내가 잘 되길 바라지않는 가족이 있는거 정말 씁쓸하지요

  • @JB-bq1tg
    @JB-bq1tg 2 года назад +89

    자식은 뒷전, 자기들 이기적이게 살아본 부모님. 수차례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하며 자식들 나몰라라 방관하고 살았으면서 이제와 늙어서 자꾸 자식들 가까이 하려하고 자식에게 바라는게 많습니다. 방탕한 생활로 돈한푼 모아놓은것 없이 이혼해서 각자 살아가는 그들이 참으로 짐스럽습니다.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3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의절했습니다

    • @essjpk9587
      @essjpk9587 2 года назад

      @@jye0421 진짜 너무 한다.. 부끄러움이 없으면 부모도 사람도 아닌거 같다.. 그래도 불쌍하긴 하네요.. 자녀들이 제일 불쌍하고.. 본인도들도.. 참... 가족이 뭔지.. 가슴 아프네요..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고통이 너무 많아 제 마음이 매일 찢어집니다... 나도 잘못 살아갈때가 많지만.. 깨어진 가정이 너무 많아요... 깨어진 가정의 아픔이 고스란히 자녀들에게 전달되니까 더 마음이 아프네요.. 이혼가정의 자녀들 씩씩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특히 여기 댓글 다신 분들 하나님 붙드시고 인도해 주세요.. 날마다 찬양하며 일어서는 든든한 하나님 빽으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 다 되게 해주세요.. 이분들에게 지혜롭게 살아갈 지혜를 마음속에 주세요.. 하나님 경외하는 자녀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예아

  • @inhwa_readingbook
    @inhwa_readingbook 2 года назад +61

    남보다 못한 혈육이 많습니다
    성인이되면 나이는 숫자일뿐
    어른 대접은 받고싶고 어른노릇은 하고싶지않은 ~본인 좋은것만하려는 가족!
    그냥 처음보는 남은 웃으며 인사라도 나누지
    남보다 못한거 맞아요! 영상감사합니다 ~👍🤗

  • @Genie_Soo
    @Genie_Soo 2 года назад +146

    엄마가 저한테 몇번이고 잘못을 해도 엄마니까 용서해라 가족이지 않니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이런말을 주로 듣는데 엄마는 나를 낳을지 말지 선택이라도 했지 난 선택권도 없이 이 엄마한테서 태어났잖아요. 가족이 면책권도 아니고 언제까지...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6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의절했습니다

    • @술래-b4i
      @술래-b4i 2 года назад

      기억을 못 할 뿐 선택하였습니다.
      인연이 다하면 멀어지겠지요.

  • @금빛자유
    @금빛자유 2 года назад +179

    전 첫째 장녀인데 아버지가 특히 남동생들이 누나를 무시하면 모른척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엄마처럼 저를 집안일을 시키고 엄마처럼 희생시키려해서 손절했습니다.
    동생들도 같이...
    손절했지만 평생 그런 대접을 받고싶지 않아요.
    존중받고싶지만 그마음 접었습니다.

    • @essjpk9587
      @essjpk9587 2 года назад +16

      응원합니다.. 희생해도 그 희생을 짓밟는사람들에게 하는 희생이 무슨 의미일까요... 님의 마음이 공감됩니다.. 공정한 세상이 어디에도 없지만 피할길을 찾으시고, 진실하고 다정한 친구들.. 한명한명 사귀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 @inhongkim254
      @inhongkim254 Год назад

      토닥토닥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화이팅입니다

  • @user-wonderful
    @user-wonderful Год назад +45

    가족이라는 이유로 보고 살필요는 없다~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됩니다.

  • @김소희-m4b
    @김소희-m4b 2 года назад +57

    저도 장녀인데 52살에 손절했어요,엄마와 동생들과, 정말 그거만으로 인생이 훠얼씬 편안해지고 밝아졌어요.왜이제야했나 후회될정도로,다들 그리해보세요
    최근에 안사실인데 엄마는 나르시시스트더라구요.엄마제외한 모든 가족은 반드시 못난사람이어야해서 하루종일 쉬지않고 온가족들의 단점을 돌아가며 계속 잔소리를 했어요.하루종일 나포함한 가족들을 비난하는 얘기를 들어야했죠,불행히도 남편도 같은사람을 만났어요,둘다 자기를 돌아볼줄 모르는 사람이죠,20년살다 아이가 정신적으로 아파 학교에서 이혼을 얘기해서 이혼도 했어요,경제적으론 힘들지만 마음은 편해요.이혼을 했는데도 엄마는 나랑은 연락안하면서 남편과는 통화도 자주하고 만나고 살아요.매일 사람들에게 사위자랑도 하구요,정상이 아니죠,자기에게 생기는게 있고 또 둘은 소울메이트예요.친정가족과 1년만에 재회했어요.하지만 적당한 거리는 두고 있어요.그냥 난뭘해도 거기선 시다바리 늘 희생하는게 당연한 사람이란 인식이 박혀있어서,안해주면 나쁜사람 취급하니까.

    • @고양이는귀여워-r7r
      @고양이는귀여워-r7r Год назад

      어머 이혼한 남편이랑 친정엄마가 연락을한다고요? 미친 막장드라마에서도 안나올 인간들아닌가요

  • @Andsowhat016
    @Andsowhat016 2 года назад +55

    K-장녀 눈물 광광 콧물 뿌에엥 하다갑니다..

  • @user-pd5tb1kx1s
    @user-pd5tb1kx1s 2 года назад +60

    어느 댓글에서 본건데 부러진 날개를 달고 사는 느낌이라는데 너무 공감되어서...
    부러진날개는 떼어내야지 왜 끙끙 달고 살겠어요

    • @seahistory2400
      @seahistory2400 2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다리도 있고, 안되면 배로 밀고 다니면 되죠. 부러진 날개는 짐되고 잘못하면 썩어요.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아하

  • @유토피아-u3v
    @유토피아-u3v Год назад +98

    장녀들이 불쌍해요.
    장남은 대우를 받지만, 장녀는 대우도 못 받고
    집에서 이용만 당하니.....

  • @봄날-u6e
    @봄날-u6e 2 года назад +147

    제가 친정서 첫딸에 시댁엔 큰며느리인데..진짜 넘 힘들어서 친정이고 시댁이고 다 손절했습니다~어릴때부터 동생들 다 챙기고 돈벌어서 뒷바라지까지하고 결혼까지 했지만 시댁에서도 큰며느리 노릇까지 하려니 미치겠더라구요..시부모병수발에 생활비에 나중엔 합가까지요구하고 결국 산후우울증까지 오면서 정신과 3년 다니고 단약하고 지금은 내자신만 생각하고 있어요. 가족이라도 다 같은 가족이 아니고 날 힘든게 하는 사람은 좋은사람이 아니예요..그냥 가족들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을뿐인데 아니더라구요

    • @레이튼-p9u
      @레이튼-p9u 2 года назад +14

      @@lovely_sky_23 친정식구 시집식구다 소용없어요 경험상 내가 우선시하고 나 자신이 중요해요 내자식은 내책임이니까 그건 부모 책임을 다해야해요 동생 들 부모책임이예요 부모들이 자기네들 편하고자 딸들한테 책임 전가하네요

    • @ao0_0oa
      @ao0_0oa 2 года назад +10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론 평온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yyyy7679
      @yyyy7679 2 года назад +6

      현명하시네용

    • @brh661
      @brh661 2 года назад +17

      저도 손절해서 아주맘편하게
      스트레스안받고살고있습니다
      손절하기전에는 정신과에서
      홧병진단받았어요
      손절하니홧병나았습니다
      본인행복만생각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다필요없더라구요
      잘하셨습니다 👍

    • @spring-z7p
      @spring-z7p 2 года назад +9

      잘 하셨어요~!
      이젠 스스로 님을 아끼고
      님을 위해 사세요.
      누구에게나 인생우 한 번 뿐이고 소중한건데
      내 생각대로 사는거지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을 당연하게 강요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희생이 당연하게 고착되어 버린 관계라면
      더더구나 끊어내야죠

  • @세라-n9v
    @세라-n9v 2 года назад +40

    저도 k장녀인데요, 공감이 많이 가네요~
    날 힘들게하고 상처를줘도 솔직히 가족이란 테두리땜에 연끊기도 힘들죠...ㅠ 전 혼자 책읽고(심리학), 하면서 좀 많이 괜찮아진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내 자신이라는거 꼭 잊지마세요!

  • @윤-y5f
    @윤-y5f 2 года назад +102

    저도 장녀인데요, 난 딱히 가족들 위해 희생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어릴 적부터 우울감 때문에 제 한몸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가족들 기대에 부응하려는 생각조차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동생한테서 누나는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고 있으니 잘살아온 것 맞는 듯합니다. 마음 아픈 댓글이 너무 많네요. 한국에서 장녀는 그냥 개썅마이웨이로 살아야 합니다. 어머니를 몇 번 잡고 흔들어보시고 못 알아들으시면 그냥 내 인생 사세요. 그래도 이해 못 하시는 부모님은 끝까지 못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K 장녀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은 최고의 칭찬임을 이제 알겠어요.

    • @gangsterintheroom
      @gangsterintheroom 2 года назад +28

      한국에서 여자는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어야 잘 사는 것이다 라는 말 정말 백번천번 공감입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5

      엄마가 11살인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양보하고살라고 강요하고 비난했는데
      흔한 K장녀라면..!!!

  • @minimedia_s2
    @minimedia_s2 2 года назад +95

    가족과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말아야겠네요😂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1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의절했습니다

  • @김경희-x5d3m
    @김경희-x5d3m Год назад +28

    저희 엄마도 "너만 참고 살면 돼, 할 일 되게 없나보네 왜? 남의 딸들 처럼 조용히 못사니" 합니다. 엄마가 나의 적일 수도 있습니다.
    사연자님~ 힘내세요

  • @1212kairos
    @1212kairos 2 года назад +87

    부모답지 않은 부모가 왜 이케 많은지?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받아야 할듯

  • @lovelovelove-h8v
    @lovelovelove-h8v 2 года назад +16

    그놈의 가족. 건강한 가정이면 괜찮지만 아닌 경우가 많아요. 미성숙한 어른들때문에 상처받고 그래서 건강한 독립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 @youran96
    @youran96 2 года назад +85

    모두가 예쁘고 고운 엄마를 갖는것이 아니라서.. 그렇지못한( 저와 같은) 사람은 스스로를 위로할수 있는 힘을 길러야합니다.. 참 재미있는것은 정신과의사들도 우울과 불안을 안고 사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약이나 상담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함을 느낍니다

    • @김은정-o8d7m
      @김은정-o8d7m 2 года назад +1

      명상하세요
      명상요가호흡
      동네 근체 찾아보면 있어요
      엄마도 다 불완전한 사람일뿐입니다.
      내가 바로 서야지요ㅡ
      저는 우울증 에서 조현병 으로
      발전됄때 간신히 명상센터 만나서
      살아났어요.
      약은 한3년 먹으니
      사람이 더 미치더라구요
      약은 그냥 감정을 억누르는거예요
      통합하고 털구 치유하고
      내안에 답이 다 있어요

    • @김은정-o8d7m
      @김은정-o8d7m 2 года назад +3

      의지가 머리로만 돼는게 아닙니다

  • @김현진-x1q1q
    @김현진-x1q1q 2 года назад +22

    너무나 위로가 됩니다. 가족이 아니죠. 라는 말씀. 찡해져옵니다. 늘 잘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 @samwilson4028
    @samwilson4028 2 года назад +21

    평생을 가스라이팅과 자존감 깎아내리는 구성원들 사이에서 살다보니
    항상 제탓이라는 죄책감을 가지며
    살아왔어요
    근데 바보같이 맘속에선 그들이 달라지길 바랬나봐요 그런 사람들이 아닌데...
    저처럼 바보같이 희망을 가지지 마세요 남이 남을 바꿀 수는 없어요
    본인이 인지하고 바꾸려는 의지가 중요한거지..
    본인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해도 쉽지 않고 사람 자체가 잘 변하지 않아요..
    저만 왜 이런 환경에서 불행하게 자라야했지 억울하고 내가 너무 가엾고화목한 가정보면 부러워서 눈물났어요 근데 여기엔 저같이 힘들었던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슬프네요...

    • @jeeeun11
      @jeeeun11 2 года назад

      ㅜㅜ제얘기같

    • @Lala788fkdkwjf3
      @Lala788fkdkwjf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얘기 같네요 토닥토닥

  • @mosobamboo9383
    @mosobamboo9383 2 года назад +29

    세번째 사례, 부모와의 애착 문제가 성인 후의 타인과 잘못된 관계 패턴/관계 형성으로의 연결, 이 게 너무 맞는 말씀, 진단같아 비슷한 경우들을 본 입장에서 넘 마음이 안좋네요..ㅠ 치료 통해서 나아지고 행복하시기를..

  • @darakana6646
    @darakana6646 2 года назад +31

    주는 자식 받는 자식 따로 있다죠 저도 주는 자식 그만뒀습니다 연도 끊었구요

  • @여름달빛청량바람
    @여름달빛청량바람 2 года назад +48

    사례자 분 좀 공감합니다. 저도 정신건강의학과 가야하나..라고 얘기하면 네가 뭐 어때서? 먹고살기 바빠봐라. 그럴 생각이나 드는지. 네가 지금 놀아서 그렇지.. 이런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대놓고 얘기를 한적이 있어요. 한두번 가지고서는 않되더라구요.(저희집만의경우일지도몰라요) 몇번지나고나니, 몇번얘기하고나니까, 이젠 상처되는 말은 않하시더라구요. 첫 사례자 분 좋아지시기를 바랍니다.(다른분들도요)

  • @qscft
    @qscft 2 года назад +68

    저도 장녀이기 때문에~ 그무게감....책임감.... 이해합니다~ 엄격하고 보수적인 집에서 장녀란 참 힘든역활인거 같습니다~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3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의절했습니다

  • @naby1026
    @naby102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K장녀 = 희생, 가족과 단절하고 우울증과 불안증이 사라져서 앞으로도 단절하고 살려구요. 날 존중해주지 않는 곳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단 한순간도 희생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나 없으면 부족해도 그럭저럭 살아요. 그 시간에 나 자신을 더 많이 아껴주고 좋은 음식 먹고 좋은 곳에 가고 좋은 음악 듣고!! 힘내세요!!!

  • @웅윤-f2d
    @웅윤-f2d 2 года назад +15

    정말 공감되네요
    일찍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남동생한테만 의지하며
    모든게 남동생 위주로 돌아가며 살아왔어요
    제가 벌어오는돈은 쉽게 버는돈 남동생이 벌어오는돈은 귀한돈
    제가 일이 힘들다고 하면 나약한거고 그것도 못버틴다고
    비난하던 엄마
    동생이 힘들다고 하면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관두라고하고
    비교하면서 남동생만 챙겼죠 아픈손가락이라고
    어릴때 아빠가 없다고 안쓰럽다며 동생만 챙기던 엄마
    저또한 그런데 단지 누나라는 이유로 저는 동생 챙겨줘여하고
    정작 아무도 저를 생각해주 않고 비난만 하던 엄마
    이젠 저도 지쳐서 엄마와 단절 중입니다..

  • @sungahkang323
    @sungahkang323 2 года назад +79

    수직관계의 한국문화에서 대화가 너무부족한게 제일문제.
    학교에서 감정표현과 대화하는 과목은 없나요.
    수학문제 ,영어단어 외우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것같은데...
    부모님,선생님 ,윗사람 의 말에 예 예 만하니...
    나의 아픔,나의힘든 감정은 무조건 무시당하고 나혼자 살아남아야함.
    다들 살아남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 @zzumal
    @zzumal 2 года назад +30

    오늘 엄마랑 같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엄마는 제 우울증을 부정하고 싶어하셨어요 큰 상처를 받아서 마음의 문을 닫을까 했던 순간에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너무 힘들면 엄마를 잡고 흔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우리 모두 힘내요

  • @drummerJunJun
    @drummerJunJun 2 года назад +19

    양떼들중 하나로서 응원해드립니다❤️

  • @원유소녀
    @원유소녀 Год назад +12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강요와 요구로 너무 힘든 자녀들이 이 채널로 자유함을 얻을거 같아요. 정말 귀한 채널입니다

  • @하덕이-x6r
    @하덕이-x6r 2 года назад +58

    K 장녀.... 절래절래~
    차라리 외로울것 !

  • @스칸-i1u
    @스칸-i1u Год назад +8

    8:32 이거 나였네.. 그래서 회사다는게 무서워서 포기하고 알바 전전하고 있음
    그 누구도 날 위해 위로나 칭찬 사랑을 준적 없어 힘들어도 가끔 그나마 있는 친구한테 얘기해도 이해가 안되니 듣기만 하는 친구가 있는데 내 얘기 들어주는 사람있는게 어디냐 싶어 좋게 생각하지만서도... 여전히 지독히 외로움 그래서 정줄 놓고 몇년간 겜창생활만함. 지금도 그렇고
    가족.... 나에겐 지옥이었음. 사는게 지옥이었음. 알바 하면서 충격이었던건 아주머니들이 일하면서도 자식 챙기는거 였음.
    점심시간에도 자식 챙기느라 집에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셨음 (어린 자녀라)
    아프면 자식들 병원 데려다 준다고 반차 연차 쓰시고 그러더라.
    난 유치원생때부터 내가 밥해먹었는데.. 손이 없냐 발이 없냐는 말 듣고 자랐어서 당연한건줄 알았음
    사회에 나오면서 적잖이 충격을 안겨준건 울 부모가 일반 부모들과 달랐다는 점이었음..
    부모는 내가 선택 할 수있는게 아닌데 난 이렇게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어서 원망과 분노 생길수 밖에 없음
    혼자 노력하려고 해도 힘든게 주변에서 위로가 되거나 힘이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음 세상사는데 힘이되는데
    그런 사람없음 정말 흑화하긴 쉽다고 느껴짐..
    가난한게 불행한 이유는 단순히 돈이 없어서가 아님
    돈도 없고 사랑없는데 자식까지 있음 불행 파티 시작인거지....

  • @mahowl
    @mahowl 2 года назад +70

    심리상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내 심리상담실에서 스트레스 검사, TCI 검사 등 해보면서 제 기질이나 성격이 어떤지 알아보고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알아보면서 꾸준히 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마음이 힘드신 분은 꼭 그에 맞는 치료나 상담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참다가 나중에 곪아 터지면 그땐 정말 감당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남겨봅니다. 양브로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 @healthyhotpepper
      @healthyhotpepper 2 года назад +1

      동감합니다, 저도 꽤 도움받았어요. 전문가는 전문가이시더라고요 🥲

    • @jhuy6833
      @jhuy6833 Год назад

      😅😊❤🎉

    • @jhuy6833
      @jhuy6833 Год назад

      ​@@제주도푸른낮13:32

  • @이희선-k1t
    @이희선-k1t 2 года назад +10

    가난한 집 큰딸 은 그 가정에 희생타 였습니다.
    월급타면 동생들 5명의 학비로 또는 먹어대는것도 엄청났어요
    월급날엔. 월급가지러 회사로 찾아오던 엄마 월급뺏어가는 엄마는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미안한마음은1도없었던것이 약오르고 억울했고
    동생들은 큰언니 의 고생은 당연했고 결혼도 늙어서 겨우했던것.
    암튼 동생들은 지금도 오만방자하고 지들은 다 잘났기에 잘살고
    큰언니는 못낫고 그래서 못배워서 못살고 그래서 가난은 대물림 하는거야~~
    하며 상처 주는 말을 함부로 내뱃던 동생 도 나도 늙어서 많이 이해하고 용서한다고는해도
    그런말 함부로 내던지던말을 듣던 큰언니인 나도 이제늙어가는데.. 지금은좋게지낼려고
    나름애는써도 그동안살면서...사사건건 너무힘들게 했기에. 정은 안갑니다.ㅡ
    제일나쁜짖은 형제간의 이간질 이 7가장무섭다는겁니다

  • @hyejinbless
    @hyejinbless 2 года назад +76

    저는 엄마에게 제 약한 점을 힘들어서 이야기하면 제 약점이 되어, 나중에 너 이렇잖아 그 것도 못하냐는 등의 공격을 받아요😭

    • @yjkang11
      @yjkang11 2 года назад +7

      어휴.. 빨리 손절하는거 추천

    • @LEE-tx8lf
      @LEE-tx8lf 2 года назад

      전 아빠요

    • @separk8358
      @separk8358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그래서 더 말 안함

    • @717evangeline
      @717evangeline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이래서 말을 안하는데 왜 말을 안하는지 이해를 안못하세요 하..

  • @polarbear7ri
    @polarbear7ri 2 года назад +48

    저는 어릴때부터의 일을 생각해보고 엄마가 저를 시기하는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엄마와 달라서 기쁘다고 생각하고 이젠 엄마와 완전히 분리되어 더 성장해야겠습니다.

  • @etoile8702
    @etoile8702 2 года назад +16

    남보다 못한 가족들! 당연한 줄만 아는 가족은 무조건 손절이 답이다.

  • @Angerla_Yun
    @Angerla_Yun Год назад +12

    부모라고 너무. 가까워도 안좋은듯..장녀로 살면서. 점점 지치다 우울증으로 병원다닌다니 미친년으로 봐서 이제는 그말하지도 않고 그냥 다닙니다..그게 더 속편하더라구요

  • @VicAnZ-Y
    @VicAnZ-Y 2 года назад +13

    어릴때부터 니가 뭘알아라 하며 무시당하고 대화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부모에게 다커서 정신문제가 생겼다고 어떻게 이야기를 합니까. 남보다 못한 어색한 사이이기만 한데요. 어릴때부터 부모와 제대로 된 관계가 형성되었다면 지금 정신문제도 생기질 않았겠죠.

  • @김토리-r1m
    @김토리-r1m 2 года назад +11

    지루하지 않고 마음에 귀에 쏙쏙 와 닿습니다.
    좋은 상담 늘 감사합니다.

  • @강채은-u9t
    @강채은-u9t 2 года назад +8

    어릴때부터 부모말씀이면 다 따라야 하는줄알았다 그런데 부모도 부모나름이란걸 뒤늦게 알고 내 삶을 찾으려니 모든것들이(금전ㆍ내청춘 )잃은 상태였다 때론용서도 나자신을 위해 할필요가 있더라 부모ㆍ가족도 일면식없는 남 보다 못한사람 참 많타 어쨋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 부자됩시다

  • @이나나-x3t
    @이나나-x3t 2 года назад +12

    양재진박사님말씀이 정확합니다..맨날 집안에서 장녀만 희생한다고 합니다,,,막내는 막내 티를 낸다는둥 막내처럼 생겨서 철없다는 말만 하는데 막내딸만 희생하는 집도 더러 있어요.

    • @정의-e7u
      @정의-e7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막내인데 평생 오빠인 아들에게 가려져 살았습니다. 막내라 모자르다며....

  • @hoppipola9768
    @hoppipola9768 Год назад +11

    내나이 마흔한살 어머니와 손절타임만 보고 있다... 지금까지 결혼 안한건 정말 다행..
    지금 이전에 결혼했으면 어차피 어머니때문에 누굴 만나도 이혼했을것...
    이건 내 친누나, 사촌동생... 내 어머니를 아는 사람은 다 동의한다는...
    아버지 살아 계실때 툭하면 부부싸움할때마다 애들 고아원에 버리고 이혼하자... ㅅㅂ
    8살때 아버지가 내 가슴팍을 발로 걷어찬적 있었지..
    내가 심리학을 공부하는 이유다.. 이런 부모 만나서..

  • @moonheran
    @moonheran 2 года назад +30

    엄마를 잡고 흔들어도 듣기 싫다는데요 뭐.. 모든 사람이 상식적인 반응을 하진 않잔아요

    • @hss2941
      @hss2941 2 года назад +4

      그럼 독립하세요. 그게 답인 거 같은데요.

  • @Terry9024
    @Terry9024 2 года назад +11

    언제나 따뜻한 말씀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 @구아바-e1i
    @구아바-e1i 2 года назад +12

    제가 세번째 사연자분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치료 받으면서 좀 나아졌지만 지금도 힘든일있으면 가족들 때문이다 내 생은 망했다 이런 생각이들어요. 거기에 갇혀있으니 개선이 잘 안되구요.. 혼자서 잘 해내가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ㅜㅜ

  • @Junecheol32
    @Junecheol32 2 года назад +11

    부모님이 어떻게 대했냐는 동생입장에서는 중요하지 않아요.
    저보다 9살많은 형제가 있지만 적어도 서른이 된 저에게 피붙이는 짐덩이입니다.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잘챙겨줬겠다는 주변의 말들은 저한테 힘든 이야기기만 했습니다.
    피붙이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어른이 되어야했습니다.
    뭐하나 제대로 해주는거 없이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받을것은 다 받으며 험담과 경멸의 눈빛을 제눈으로 확인할때마다 가족으로서의 정이 사라집니다.
    좋은 형제관계를 가지신 양떼분들의 이야기가 듣고싶습니다. 9살어렸던 어린 나는 철부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잘하려고 잘따르려고 눈치도 많이보면서 컸습니다.

    • @김토토-m6w
      @김토토-m6w 2 года назад +8

      9살 어린 남동생을 둔 누나이고 곧 마흔이 되는 장녀입니다. 20대까지는 동생뒷바라지를 해왔고 여전히 집안 뒤치닥거리하며 살고 있지만 저희집은 부모가 막장인탓에 자식들끼리는 나름의 전우애가 있어 나쁘지 않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모친의 아들딸 차별땜에 지금도 상처받고 있지만 그건 모친의 잘못이지 동생 잘못은 아니기에 동생에게 감정을 전가하지 않습니다. 제 희생을 동생이 잘 알고 있기에 저의 지시에 잘 따라주는 편이고 저 또한 제 희생에 대한 보상심리를 동생에게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마 동생이 제 희생을 모른척한다거나 제가 동생에게 보상심리가 발동하여 징징대고 요구한다면 관계는 끝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맞지 않다면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억지로 형제관계를 개선하려 굳이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sungeun72311
      @sungeun72311 2 года назад +1

      위에 언니 하나 있는 동생입니다. 부모님께서는 부족할 것 없이 항상 해주셨고 그런 부모님 밑에서 항상 감사하며 자랐어요. 하지만 언니는 아니더라구요. 언니는 항상 부모님의 의견에 반대하며 나아갔고 장녀에 대한 기대는 자연스럽게 저에게로 넘어왔어요. 결국 전 제 꿈을 포기하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습니다.
      언니는 대학 졸업 이후에도 진로문제로 갈팡질팡하였고, 이후 예술계쪽으로 가겠다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비싼 학원비와 방세, 용돈을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해놓고 당연하게 엄마께 요구하더군요. 엄마는 하는 수 없이 여태 모아뒀던 적금을 깨고 언니의 할부금을 갚아주셨어요. 하지만 언니는 이후에도 바로 직장을 잡지 않고 아직도 학원에 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알바라도 해서 생활비를 벌면서 하면 되지 않냐라고 엄마가 말씀하시면 학원만으로도 벅차다고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이란 기간을 지냈어요. 취업한 이후에도 오랜만에 엄마 생신으로 집에 왔는데 피곤하다며 하룻밤만 자고 간다고 합니다. 엄마께서는 어차피 내일모레도 쉬는 날이니 하루만 더 자고 가면 안 되겠냐고 했으나 그래도 가야겠다 해서 보냈어요. 그 후 남친이랑 장거리로 놀러간 사진을 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러면 엄마가 서운해하신다고 뭐라했더니 잔소리 그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다 서러웠습니다. 저녁에 얘기해보니 엄마도 다 아시더라구요. 엄마는 언니가 가족보다 친구와 남친이 먼저라고 서운해 하셨어요.
      언니에게 제발 가족 좀 챙겨달라고 부탁해도 항상 잔소리 그만하라고 하고 들을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이제 저도 포기하려구요..언니에게 이제 일절 기대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sungeun72311언니한테 기대하지 말고 님 인생사세요
      언니도 부모와 거리두기중일겁니다

  • @essjpk9587
    @essjpk9587 2 года назад +9

    진심어린 상담선생님 두분 감동입니다~~ 가끔씩 찾아와 보고 듣습니다~~ 배울게 많은 분들이네요~~ 사연자들과 공감도 많이 되구요~~

  • @eteläkorealainen7
    @eteläkorealainen7 2 года назад +11

    가끔 가족이 원수가 되는 경우가 있음

  • @스럽게-r4y
    @스럽게-r4y 2 года назад +6

    두분이 이렇게 같이 진행하는것두 신기

  • @jmc7466
    @jmc7466 Год назад +5

    두 분의 프로를 두번째로 봅니다.
    너무도 좋은 교육을 알려 주십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도움 받기를 기원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seahistory2400
    @seahistory2400 2 года назад +25

    부모나 가족관계가 좋으면 정말 큰 축복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좋을 수는 없잖아요. 가족관계도 인간관계에서 받은 만큼 주고 받으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20년 잘! 받았으면 20년 계산해서 줘야죠. 하지만 내 인생 전체를 그분들 죽을 때까지 해야할 보험은 아니에요. 사랑도 더 받은 자식, 돈도 더 받은 자식은 더 갚고, 덜 받거나 못 받은 자식은 줄 필요 없어요. 특히 언어폭력은 그냥 폭력입니다. 언어폭력 쓰는 사람은 상종하면 안 됩니다. 부정적인 언어와 비난하는 언어는 영혼이 병들어요.

  • @user-rt9or2oi5g
    @user-rt9or2oi5g 2 года назад +9

    와 ... 저는 초등학교때 동생 유치원발표 부모대신 갔어요 ... 저보고 동생 잘챙기라고 와 ... 나도 부모한테 보살핌 못 봤았는데 그 어린애가 왜 부모가 되야하는건지 ... 왜 동생 제대로 안챙기면 나쁜년이고 때린건지 ... 너무하네요... 나는 남의 자식들도 예쁘고 소중하던데 ... 길에 있는 고양이도 귀엽고 안쓰럽던데 ... 어떤 감정이어야지 그럴수 있을까 ... 나는 내 부모같은 사람이 될까봐 도저히 자식을 못낳겠다 ... 너무너무 내아기가 낳고 싶어도 ... 너무너무 내 뱃속에 품은 아기늘 가져보고싶지만 ... 하 ... 나도 평범한 부모한테서 태어났다면 ... 다음 생엔 가정폭력에서 안 태어나고싶다. 나는 다음생엔 내 부모를 같은 하는 나라에서 같이 생존 안했으면 좋겠다 ... 스치는 인연이라도 싫다

  • @박미애-l4l
    @박미애-l4l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는양재진원장님3번뵙구제삶의답을찾았구 양재진원장님두딱3번만에이제가족과행복하게사세요라구말씀해주셔시많이감사했습니다일요일일하구월요일이면찿아가는기쁨이유일하게저혼자많의시간있었지만이제유뜌브에서나마 원장님을뵙게되서 감사합니다

  • @clarajang904
    @clarajang904 2 года назад +4

    원인은 다른데 너무 순하고 어찌보면 평화주의자라 회피했던 아버지와 너무 강한듯 하지만 속은 상처투성이인 엄마와 주말부부로서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K장녀로서 너무 공감가고 지금도 힘든 삶을 사는 저로서는 이제는 무기력하기까지 해 지는듯 하네요...
    노인이 된 부모와 같이 살며 모든걸 해도 기쁨이 없지만...종교의 힘으로 이겨보려 하는데도 힘든 인간관계 속에서도 이제는 저만 생각하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장녀로서 죄책감도 듭니다. 모든게 불안한 엄마는 뭘해도 만족감이 없다는게 참 피곤한 일입니다. 늘 감당안된다는 말과 갖은 상처되는 말들과 폭력으로 본인 말에 복종하길 원했던 엄마가 이제는 불쌍하게 여겨집니다. 눈물만 나요...
    세월은 흘렀고 남들처럼 결혼도 못했고 그게 또 걱정되는지..원치도 않는 소개팅만 계속 하라하시고..참 그렇네요 가족이 서로 가장 편안하고 서로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데...ㅎㅎ
    경계선 인격장애...그 단어만 봐도 눈물만 나네요...제 인생은 왜 이런걸까요 ㅠㅠ

  • @남태희-e9z
    @남태희-e9z 2 года назад +43

    의뢰자들의 마음을 너무나 이해가고 안타갑네요ㅡㅡ!!!!!!
    나도 '71~ '74여년때 간호사로 독일가서 아끼고 너무아꺼서 4년동안 매월 전액을 아버지한테 보냈었다
    그후 귀국하고도 내돈이라고 챙길줄도 모르고 부모니 당연한줄 알았다
    내가 결혼할때도 부모는 전혀 돈한푼 안주어도 부모니까 돈이 없으니 그런줄 알고 잊고 살아왔다 현재 50년 세월이 지나고 지금에서야 가만히 생각해보니 독일에서 아끼고 부모님께 보낸 돈이 완전 착취당했다고 생각드네요
    부모님이 물론 7남매를 키우니 돈이 많이 필요하고 했지만 내 돈덕에 형제들이 한 등급씩 공부를 더하게되었구요ㅡ!!!
    그런데 형제들은 부모로 통해 받은돈 으로 공부했으니 나의 공이라고 커게 생각 않더라고요ㅡ??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부모님이 생각이 짧거나 돈이 없으니 쓸 수는 있었지만
    이 나이에 나의 독일 4년의 아끼고 아꼈던 뼈아픈 돈이 부모에게 몽땅 착취 당했다 생각하니 세월이 지났지만 오늘 사연들을 들어보니 나 또한 억울함이 몰려오네요ㅡㅡ!!!!!!!

    • @장은영-z3l
      @장은영-z3l 2 года назад +4

      ㅜㅜ 희생했다는 인식도 없이 희생하다가 어느순간 깨닫게 되면 넘 큰 충격이..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대신 박수 보내드릴게요!!

  • @민정-o7r
    @민정-o7r 2 года назад +16

    탓한다고 지금 내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다
    지금 내 모습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나를 위해 에너지를 투자하자

  • @겨울아이-k6v
    @겨울아이-k6v 2 года назад +8

    이 동영상 제목만봐도
    눈물이 핑도는 장녀랍니다
    장녀의 희생은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고 어릴때부터
    동생들 챙기고 결혼하고도
    친정 집안일 대ㆍ소사
    다 챙기고도 수고햇단
    말 한마디 못들었습니다
    그 누군가 말하길
    장남ㆍ장녀로 태어나는건
    원죄고 막내로 태어나는건
    은총이라고 하데요ㅠ

    • @jungkim5304
      @jungkim5304 2 года назад

      낳기는 부모가 낳았는데 왜 장남 장녀가 동생들의 부모노릇을 대신 해주고 부모도 돌봐야 하냐구요. K-장녀, K-장남 이딴 단어로 프레임을 씌워서 자식들을 이용해 먹는 거니까, 거기서 탈출하는 건 지능순 입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1

      ㅜㅜ 동생 둘 장녀입니다
      하고도 욕먹었죠..지긋지긋

  • @aki-jh7iz
    @aki-jh7iz 2 года назад +213

    부모님이 했을 때 정말 잔인하고 상처가 되는 말.
    "너만 참으면 모두가 편해."
    "너가 포기해."
    아이가 삶까지 포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저런 말을 하기 전에 꼭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도로시-w4w
      @도로시-w4w 2 года назад +11

      공감 역시 부모는 다 똑같네요 ㅠ

    • @노루순돌
      @노루순돌 2 года назад +15

      똑같이 싸워도 늘 너 때문이고. 너가 참으면 집이 조용한데...그 말을 왜 꼭 나한테만 하는지. 그래서 늘 자책하는 습관이 생겼고 자신을 사랑하질 못해요. 슬프네요.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5

      학대자는 가족아닙니다 버리세요
      저도 학대당하다 의절했습니다

    • @sweetjk3332
      @sweetjk3332 2 года назад +7

      @@노루순돌 ㄹㅇ 분란일으키지말라는 말ㅋㅋㅋ
      그게 부모가 자식한테 할말인지

    • @요시키
      @요시키 2 года назад +5

      ㅇㄱㄹㅇ 진짜 맨날 듣던 말이다 ㅋㅋ 손절하고 3년짼데 어제 정초부터 전화와서 기분 개잡침 ㅋㅋ ㅈㄴ 테러당한 기분

  • @drummerJunJun
    @drummerJunJun 2 года назад +4

    양재진 형, 양재웅 형, 기운내세요^^

  • @sdjofwife
    @sdjofwife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병을 앓은지 27년째입니다
    빨리 끝날 줄 알았던 병은 장기전으로 진행되었고 가족들은 모두 지쳐갔고 저란 존재는 가족 중에서 애물단지고 남들에게 내 보이기에 부끄러운 존재였습니다
    젊었을때는 말을 하는 방법을 몰라 함구했고 오랜 치료로 호전된 저의 표현력을 피력하기엔 엄마는 늙고 병들었으며 돌아가셨습니다 현재 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는데 징글징글하게 아버지와 싸우고 으르렁 거렸습니다 모두들 독립하라고 말했지만 저는 그 말들이 너무 싫었습니다 마침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보고 마인드카페에 코칭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또한 독립을 하라고 하는데 저는 독립할 형편이 되지 못 한다고 하니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버지와 공생공존 하라고 다른 방향을 제시 해 주셨어요
    그렇게 방향제시를 해 주신 그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계속적으로 코칭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 직장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 @산-u2j
    @산-u2j 2 года назад +13

    와 우리나라 가정사가 이렇게 암울하다니~ 참으로 뜻밖입니다. 스스로 위로받았다고 해야할지. 내가더 심하다고 해야할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 @user-gq7pp9te6h
    @user-gq7pp9te6h 2 года назад +8

    k장녀인데 6살 차이나는 동생 니가 키우면 되겠다는 말 고등학생때부터 듣고, 엄마는 온갖 하소연 어릴때부터 나 붙잡고 하고 동생한테는 커도 안함. 30살 넘어서도 나 회사끝나는거 기다렸다가 전화해서 또 하소연 ㅠㅠ미칠노릇... 키워준 보상 엄청 바라고... 사줘도 사줘도 또 바람

  • @김영미-g2q
    @김영미-g2q 2 года назад +3

    잊고 무소식으로 사는것이가장편안한삶입니다
    때가오면 안생기는병도생겨요 명절 제사 생신
    정말힘듭니다 때만되서보는가족들이 더아프게하네요

  • @정례원-l8c
    @정례원-l8c 2 года назад +4

    양재진 양재웅의사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김선덕-m8j
    @김선덕-m8j 2 года назад +6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separk8358
    @separk8358 2 года назад +4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역할 졸업했습니다.
    차라리 빨리 나와서 살껄 너무나도 후회합니다.
    늙어서 고통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당한만큼요

  • @나행복-s2x
    @나행복-s2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모친은,
    평생을 내말을 안듣고 계심.
    언제나, 당신말만 하심.
    내가 위로해도,
    내위로는,늘 무시당함.

  • @핀잿
    @핀잿 2 года назад +17

    두 형제분의 캐미가 정말 최고입니다~
    이 채널을 통해 힐링과 치유가 되네요.

  • @김미선-v8p8j
    @김미선-v8p8j Год назад +4

    진짜 위로받지 못하고 공감 받지 못한다는게 큰 슬픔인것 같습니다
    10년전 심장마비로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아버지 재산을 모두 훔쳐간 동생
    8개월전 또 다른 막내 남동생의 사고사
    힘들어하시는 친정맘과 28년의 결혼생활속에 참고 인내해야 했던 악몽같던 시간이 뒤섞여 자살충동 일보직전에 정신과에 다니며 추수리기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이제 K장녀에서 벗어나 나자신만을 생각하며 회복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ㅜㅜ

    • @happyhappy9573
      @happyhappy9573 Год назад +1

      참지말고 일기를 써보세요 보기싫은 사람 모두 끊고요 끊어도 나쁜일 없고 치유가 됩니다 사회적도리 다 웃기는거에요

  • @신정희-d4r
    @신정희-d4r 2 года назад +10

    평생 들은말이 너만 참으면 돼~
    며느리한테는 안하는 말
    두번 암 걸렸는데 니가 못참아서 걸렸다고 하셔서...대들고...지금은 거리를 유지하고 삽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세상에..참아서 걸린건데
      악랄하네요

  • @눈누난나-l6e
    @눈누난나-l6e 2 года назад +11

    병원다녀도 낫지않는 바봉ㅂ니다
    엄마는 니잘못이다
    니맘을 바꿔라
    니가 똑바로 정신차리면 아플일이없다
    남편 자식이 있는데 니가 뭐가 외롭구 아쉽냐
    엄마는 더힘들었다
    미치고 팔짝뜁니다
    엄마에게 서운하고 맘아펐던 이야기 비슷한 것을 말하면
    전보들을치는지
    엄마의 7형제들의 폭탄전화가 옵니다
    불쌍한 엄마 편?
    엄청나요
    난 아직도
    점점 작아지고 외로운 작은 사춘기 아이로 멈추어 있습니다

    • @benedicta8330
      @benedicta8330 2 года назад +2

      내 부모와의 관계는 잘 안됐어도 다른 사랑은 올 수 있고, 내가 사랑하고 사랑받는 기쁘고 행복한 관계에서 힘을 얻어 사는 것이 짧은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 @hss2941
      @hss2941 2 года назад +8

      엄마와 관계를 끊으세요. 그게 답인 것 같은데요. 엄마에게 서운하고 맘 아팠던 얘기 맨날 하면 뭐 합니까? 듣는 사람들은 당연히 맘이 편하지 않을 수 밖에 없죠. 본인만 상처 받았다고 생각하면 평생 그 자리에 계속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남에게 의지하려는 게 강해서 계속 외로운 겁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외롭습니다. 본인만 외롭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 맘만 몰라주는 게 아닙니다. 님도 다른 사람들 마음 이해하고 보듬어주지 않는 거 똑같다고 봅니다.

    • @jennyshin341
      @jennyshin341 2 года назад +4

      부모의 강한 애정과 신뢰관계를 쌓았었던 경험이 있으면 남에게 의존하지 않게됩니다.
      하지만 거기부터 무너진 사람들은.....
      굉장히 힘들죠. 밑바닥 공사부터 다시해야해서 남들보다 더디고 의존성이 커집니다.
      부모에 대한 기대를 버리시고, 강해지셔라 라는 말 밖에는 못하겠습니다.
      나의 부모는 나 라고 생각하시고 사는 방법밖에는 뾰족한 수가 없네요...

    • @coffeebean86
      @coffeebean86 2 года назад

      한번 뒤집어 없고 연락끊는게 답입니다 바뀌지도 않는 사람 가까이 있으면 마음 상할 일밖에 없져

  • @숙자최-y4m
    @숙자최-y4m Год назад +2

    저는장녀 남동생두명 짐 까지도 습관적으로 대놓고편애~ 생모가 계모인줄 알았어요 세상에 태어나 젤~~ 상처준 사람이 생모 90인데 지긋지긋 이제 마귀 할멈으로 보여 마주치고 싶지도 않답니다 상처받은 사연을 말하자면 너무나도 많지만 불통이라 거론조차 못하고 짐까지 큰소리로 반박한번 안하고 살아 왔답니다 그래서 더 만만한 대상~ㅠ 무는개는 다신 건드리지 안는다는게 생각 되지만 갈날이 얼마나 남았으랴 하고..😭😭😭

  • @sunajung8716
    @sunajung871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야기하면 지겨워해요
    가족도 가족나름인것 같아요ㅜ
    세상은 정말 혼자입니다ㅜ

  • @vbhgf-vl7rq
    @vbhgf-vl7rq 2 года назад +15

    딸은 살림 밑천이란 말이 무슨 자랑거리로 알고 성장한 k장녀들.. 늙었어도 궂은 일은 장녀들이 떠맡고 당연한 일이 되는게 다반사.

  • @카랑코에-q2v
    @카랑코에-q2v 2 года назад +16

    나르시시스트 엄마랑 멀어지니 비로소 우울증이 옅어지고 있네요

  • @youdoyou1742
    @youdoyou1742 2 года назад +26

    저랑은 관련없지만 진짜 k장남 장녀들 사연 들으면 화가 머리까지 치밀어요. 그리고 특히 누나들 줄줄이 있는 남동생들은 특혜 받으면서 지만 받아먹고 그런것들은 커서도 지밖에 모르고 살아요. 그런 사람들이랑 결혼 하면 절대 안됨.

    • @기쁨의땅생명나무
      @기쁨의땅생명나무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 난동생들도 할말해보라하먼 할말있을겁니다.
      모든 인간들
      첫째든 둘째든 막내들 다 할말이있어요.
      그래서 서열심리가있을겁ㄴ디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누나 둘 남동생은 지가 제일 피해봤다고 엄마한테 하소연했더라구요...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누나 둘 남동생은 지가 제일 피해봤다고 엄마한테 하소연했더라구요...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인정합니다 1남 2녀 장녀

  • @essjpk9587
    @essjpk9587 2 года назад +2

    여기에도 얘기했다면.. 엄마한테도 말했거나.. 하려고 노력했지만 엄마가 더 말이 많거나 잘 들어주지 않아 지쳤을거 같아요... 맞아요.. 잡고 흔드는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신께 기도해 보세요~~~ 정신적으로 힘든 세상이에요~~

  • @어뚜기
    @어뚜기 Год назад +5

    가스라이딩 가족은 빨리
    손절이 답입니다
    아님 내몸에 병이 생깁니다

    •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말을 대학때 친구가 웃으며 말하는데 저는 울뻔했습니다

  • @행복-v2c
    @행복-v2c Год назад +1

    오늘 영상내용이 최근 제이야기로 너무
    힘들게했었어요ㅠㅠ
    잘지내다 엄마와의 만남에서 가끔씩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선생님영상 들으면서 마음잡고있습니다

  • @권수원60대
    @권수원60대 Год назад +2

    가촉은 정말 힘들죠 저처럼 말 못하고 사는 사람은 너무 힘들지요 특히 시집 식구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다 이게 남편 자기 식구들 편들기에 편들기 때문에

  • @Roy_myson
    @Roy_myson 2 года назад +15

    성공해서 경제력이 생기니까 갑질이 줄더라고요. 어릴때처럼 조정하려고 들면 조근조근 반박해주거나 얼굴을 팍 구기면 물러나더라고요

  • @하핫-l7t
    @하핫-l7t 2 года назад +9

    그래도 안되면 엄마를 잡고 흔들라는말, 첨엔 웃겼는데 시간이 갈수록 울컥해지는말인것같아요. 원장님들 감사합니다🤍

  • @VioliusSon
    @VioliusSon 2 года назад +2

    처음 제대로 들었어요. 저도 그런 경우라. 다른 사람의 사연과 두분의 조언과 위로에 저도 위로가 되네요. 눈물이 났어요. 가족이란 감정을 이용해서 오랜 기간동안 돈을 가져갔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미안해 하지도 않아요. 원하는걸 얻어내면 연락도 안하구요. 저도 이제는 더는 못한다 했고 안보고 살기로 했어요. 그래도 죄책감이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거보고 위로가 많이 되네요.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2 года назад +11

    마지막 상담에 경계선 인격장애(지인관계 확끊어내버리는)가 부모 애착관계 관계에 연관되어있다는거에 좀 ...그동안의 사람관계에 있어서 반성되며 여러가지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