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처만주는 사람은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 존중조차 못받는게 무슨 가족인가요 저는 이제 나를 먼저 챙기기로 했습니다 언제까지 다른인간들로인해 자존감바닥만들고 상처받고 괜찮은척하고 이건 진짜바보짓 입니다 다들 탈출하세요 나에게 괴로움만주는 존재들과 멀어지세요
결국, 밑빠진독에 물붙기를 끝냈더니 가족들과 연락이 다 끊겼습니다. 그런데 , 가족들과 연락이 모두 끊기고나니 나의 고닳팠던 삶이 편안해지고 돈도 모이고 좋아졌습니다. 나는 그동안 가족들의 돈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였음을 비로소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가족들과 다시는 보지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데로 편안히 살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날까지 혼자 살기로 했습니다. 이 편안함이 너무나 좋습니다.
남보다 못 한 가족이 저 인거 같네요. 한번에 패대기 쳐 지고 몇 년이 지나도 한번 그 누구도 찾지 않고, 그래놓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을 이상하게 해서 저를 이상한 다중인격자, 인성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이젠 정말 가족이란 구성원 없이 인연끊고 사는게 맘 편한거 갔습니다. 교수님강좌 쵝오~ 입니다.
@@윤수진-w3g 이런 드릴 말씀이 뻔해 드리기도 참 민망합니다 그래도 님? 힘내세요 저도 30대 중반에 뇌출혈로 모든게 어그러지고 망가져 십여년이 좀 지나네요 이젠 어떤 형상이었었지? 하며 사는데 그래도 살아 있으니 어떻게 어떻게 갑니다 전 가족도 못 이루고 혼자지만 어떤 때는 또 편하고 좋습니다 어쨌든 인생은 홀로 씩씩하게 서야함을 요즘 절실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님? 우리 힘내자구요 아좌~아! ^^♥
저도 가족과 연을 끊으려 합니다. 제가 살아야 하니까여. 너무 상처가 반복되고 반복되는 죄를 짓는 저의 모습이 한탄스럽기까지 해서 이제 그 끊을 자르려 합니다. 어릴적 아픔때문에 제가 모두 짊어지고 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님을 알게됐습니다. 김교수님의 강의는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남동생 하나만 오롯한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편애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 누나를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동생.. 둘이 만나 제 험담 하고 심지어는 매형인 제 남편 앞에서도 절 헐뜯는것 까진 참았는데 제 아들에게 야, 이자식아하는 동생에게 아이에겐 좀 친절히 말해달라 하니 그럼 니가 나 있는 곳에 애를 데려오지 말라 해서 그때부터 연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남들은 친정이 제일 편하다던데 저에겐 지옥같았습니다. 친정이 편한 분들이 부럽네요.
예의와 존중이 없는 사랑은 폭력이라는 말 동감합니다 사랑이라는 허울로 가족이 자주 모여야하고 자식에 대한 예의와 배려없이 본인의 말과 고집만 내세우는 시아버지의 행동에 점점 지쳐가는 중입니다 예의와 존중이 없는 사랑은 정말 폭력 맞습니다 정작 본인은 사랑이라 착각할 뿐이죠
엄마 살아있을 때 잘하라는 말에 엄마도 살아있을 때 아들타령만 하지말고 딸인 나한테도 잘하라고 되받아치고 엄마가 고생을 감수하고 열심히 살아서 니들이 복받고 잘사는 거라는 말에 내 남편이 고생해서 돈버는데 왜 엄마덕이냐? 울 시엄니는 뭐 놀고 먹었냐? 하고 받아칩니다. 나이가 들수록 차별하는 엄마가 밉습니다. 21세기에도 "후남이"는 있습니다.
시집가서 세아들 막내며느리로 가족애가 너무강한 집안에서 지내다보니 명절,생일 기타모임에서 여러 사람을 상대하기가 너무 지치고 에너지 소모가 컸어요 나도모르게 대화에서 입과 귀를 닫게되고 갔다오면 한 두시간 누워있어야지만 회복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묶여 있지만 남보다 못한사이.. 직장일도 피곤하고 육아에 집안일까지 제몸은 하나이고 배터리도 한정되어있는데 가족끼리 똘똘 뭉쳐야한다는 좌우명을 가지신 시어머니아래 너무나도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 요즘 거의 모든 연락을 단절하고 생사확인정도만 하고있는데 한결 편안합니다 제자신이 나쁜사람같지만 저를 지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깜짝놀랏어요…. 남편을 사랑하다 정말 공황장애가 와서 약먹고 잇거든요.. 남편 하나만 정말 사랑하고 모든걸 감내하면서 십여년을 살앗더니… 결국엔 저한테도 오더라구요…. 제마음을 보듬어주는사람은 친구들… 그리고 이번에 상담받고잇는 선생님… 정말 가족보다 다른사람들한테 위로받고 견디고 잇답니다… 물론 김창옥쌤이 하루를 마감하고 잠들기전 제마음을 젤 많이 위로해주시구요😍👍🙏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절 울리고 웃게하는 쌤. 감사해요😭
아... 제가 왜 그리 남편 집에 가면 그렇게 힘든지, 시간이 갈 수록 더 가기 싫은지 완벽하게 이해됐네요. 저에게는 도 넘치는 예의 며느리로서의 매너를 그렇게나 요구하고 따지면서 그들은 말로만 사랑한다 아낀다 하면서 예의,매너 따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행동들을 해대서 그랬던거였네요...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말하면 "우리집은 원래 그래,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노력하지 않아서 남편까지 싫어지는 상황... 그 상황에 자책했는데 제가 잘못한게 아니었네요 ㅠㅠ
가족이라고 무조건 엮으려고, 모이라고 겅요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사랑으로 잘 키운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오지 말라고 해도 찾아옵니다. 근데, 많은 가정에서는~ 그냥 남들 다 모이는 명절, 생일이니~ 우리도 모여야해. 이런 생각으로 사랑하지도 않는 관계들끼리 억지로 모이게 하려하니, 다들 스트레스를 받는거예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찾아오든, 모이든~ 다들 자연스럽게 내버려두시면 최소한 미움은 없이, 오히려 미안함, 안쓰러움이라도 안고 살아들 갈수 있어요.
책임이라는 족쇄로 나를 그저 도구로 사용하는 가족은 가족이 아님을 39살에 유방암4기가 된뒤 알았답니다.그저 나는 이용하기 손쉬운 사람이였더라구요.내가족이라는 사람들과 결혼과 동시에 새가족이라는 사람들도 똑같음을 알았답니다. 부모도 자식도 그외 모든 가족도 나의 희생은 그저 당연했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희생을 강요당하며 살다보니 당연한듯 살아온 내인생이 너무 안쓰러워 지금은 그저 내 남은 삶을 달래며 하고싶은거 조금씩 하면서 그간 참았던 말들을 토하듯 쏟아내니 내주위엔 아무도 없지만 아주 편안하답니다. 가족이라는걸 믿었기에 열심히 살았고 해냈고 참았지만 환자가 되어 돌아온 제게 이젠 쓸모없는 짐이 되버렸다더군요. 민폐에 짐덩이라는 말을 제게 내뱉으면서요.2년이 넘는시간동안 저는 홀로 암과 싸워가고 있답니다. 제곁에서 따뜻한 말한마디 따뜻한 밥한끼 챙겨주는 가족은 없지만 남은 삶을 좀더 여행하며 다니고 싶어 제곁을 지켜주는 한마리의 개와 짧은 여행준비중이랍니다.
저도 "결혼후부터" 시가 문제로 늘 스트레스를 받다가 40세에 유방암3기 A 진단 받았었어요. 여종 하나 들어온 취급 받았었고, 늘 나를 무시하고, 일주일에 1번씩 문안인사 전화 드리라는 명령, 남편은 차남인데 너희가 장남이다..부모님 책임지라는 시가 친척 어른들의 잔소리를 만날때마다 들었구요. 시가가 찢어지게 가난하여 빚으로 시작한 신혼생활 이었지만.. 끝없는 요구, 친정 욕하기, 손녀(내딸) 욕하기, 그러나 손자(내 아들)는 좋아함.. 등등 그 스트레스를 어찌 다 말할까요.. 암에 걸린 내모습 보다도, 내 어린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여 매일 눈물 흘리던 제게.. 암에 걸린 며느리에게.. 너가 잘못 살아서 암에 걸린거라는 악마같은 말을 한 시모! 동등한 사람이라면 받아칠 말이 있었을텐데, 저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본인 뜻대로 며느리가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본인 마음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니가 울아들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좋았는데..라는 말을., (손자,손녀 낳아준 내게/ 내가 암 걸린 후에 시모가 한 말) 가족의 모양만 낸, 이런 악마의 덫에서 난 빠져나왔습니다.. 수술후 항암 8차, 방사선 25회,.약복용 5년, 그리고 13년이 지났습니다.. 성경말씀에 용서하라는 말씀이 있어서 참 힘들기도 했지만..(세상엔 용서하기가 정말 힘든 사람이 이렇게 있네요.ㅠ) 마음이 피폐하고 사랑이 전혀 없는 그런 사람이 이젠 불쌍해지네요.. 오스카님.. 쓰레기같은 말들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이세상에 의미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듯이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존재잖아요.. 내가 나를 무지 사랑해주면 되지요~ 병원 정기검진시, 유방암 4기였던분이 10년 넘게 병원정기검진 받으러 오신분도 만났었구요.. 유방암 말기 환우도 6년, 7년 계속 생존해 교회에 계속 나오시는 분도 봤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있는구나 느낍니다..미리 겁내지도 마시고, 미리 우울해 하지도 마시고, 인생의 판을 새로 바꾸시고, 감사와 긍정의 색깔로 지금부터 바꾸세요. 오스카님을 암선배가 응원합니다!
@@바다-l3z 아직도 생각만하면 서운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같아요. 제 결혼생활도 바다님과 비슷 했던거 같아요.차남이였고 어린제게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렇다느니 온갖말을 내뱉는 시모였고 남편이란 놈은 늘 술에 절어 성매매 안마에 도우미등등 온갖 추잡한 짓거리를 해댔더군요. 그런 저에게 그마져도 제탓이라며 참고살라는 시모와 친정이였어요. 그저 참아야만 한다며.... 죽으려 목을 메어보기도 해봤고 약도 먹어봤지만 살더군요. 낳아놓은 아이들은 죄가 없기에 이혼후 아이들을 위해 악착같이 살았는데 결국 병든 몸뚱이만 남았네요. 미련하게 살아온 삶이 후회됩니다. 한번쯤은 악을 쓰며 덤벼보기라도 할껄하구요.왜그리 참았는지 너무 후회됩니다. 그러기에 더 악착같이 저를 위해 살아보려구요.
님의 답글에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첨엔 사랑이었지만 홀몬의 효능이 끝나면ㅠ 그냥 사람입니다 아프게도 슬프게도 정답 그래도 나는 나답게 자신감 가지고 삽시다 웃으면서요 고맙고♥ 사람은 모두 깨진 존재 베이기 쉬운데 또 아이러니한 건 깨진조각을 잘 맞추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재탄생ㅎㅎㅎ
안녕하세요. 3년전 20대 후반에 저를 너무 힘들게 했던 부모님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큰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그 때 티비에서 김창옥 선생님의 강연을 보고 더이상 참지 않고 가족들에게 전부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훌훌 털어버리고 제주도로 3박4일간 여행하며 행복하게 30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아무도 저를 보듬어 주지 못했지만 저와 같은 가정환경을 겪으며 자라온 선생님을 보고 인생의 모티브를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 청주 강연 오셨을때도 보러갔습니다. 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제 앞길을 가로막는게 가족이고 준거라고는 정말 말도 못할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겨줬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부모다 라는 마인드를 항상 새기고 부모와 형제를 끊임없이 용서하고 배려했지만 돌아오는건 버려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같아야 부모라 생각하고 형제같아야 형제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구독♡
사이가 좋아야 모이는 거지 가족이라고 모이는 건 아니다란 말씀 딱 맞는 말씀 같아요. 가족끼리 예의를 잘 지키자. 가족 부모 자식 관계를 소유물로 아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더 함부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자식도 성장하면 성인이고 가족도 있는데 반드시 매너는 꼭 지켜 주면서 서로의 삶을 존중 해야 맞아요. 이게 잘 안되죠 한국이… 아직. 자식을 내 맘 대로 할 수 있다는 착각 내 소유물로 생각하는 게 문제예요. 여하튼 어떤 일이든 사람관계든 무조건 뒷 느낌이 좋은 걸로 하자!
알고리즘이 왜 여기로 왔는지 모르겠으나 썸네일부터 끌리네요ㅋㅋ제가 생각할때 가족과 친해지려면 가까이살면 안되고 자주보면 안되고 연락 자주 안하고 남처럼 대하면 되는것 같아요ㅋㅋㅋㅋ이 사회에서 참 어려운일이긴 합니다만 가족에게 상처받으면 정말 갈 곳이 없습니다 저는 부모형제 다 있지만 외롭고 슬프게도 기댈 사람은 하나 없네요ㅋㅋ세상 살면서 중요한건 정말 나자신 한명뿐인것 같아요 기댈곳이 없으니 스스로 튼튼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겠죠 나 자신 하나만큼은 무조건적인 내편이라 생각하고 나를 돌보면서 살자구요 저에게도 하는말이고 혹시 글 보시는 다른 구독자분들도 힘!내자구요♥️
가족이라는 명목하에 부모가 잘못을 모르고 뻔뻔하게굴면 ,잘못을 고치도록 가르쳐야하는 법이 강화가되야한다 생각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타이르고 가르치는건 한계가 있는듯해요 .고통은 상처받은자식이가져가는것이 아닌 피눈물 내고 고생시킨 부모가 가져가야하고 상기시키셔야 죄없는 자식들이 상처받지않다고 봐요 .. 더이상 죄없는 사람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강의를 봅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상처 입은 때를 과거로 떠나보내는 여행을 하고 있어요. 상처가 된 말이나 행동을 어머니와 같이 떠나보내죠. 니가 아니면 누구에게 이런 쓰레기 감정들을 말할 수 있니? 그 때 그 얘기를 들은 나와 말한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잘가 하고 인사까지 정중히 합니다 다시 오지마 절대로 라구요. 매일 하고 있어요.
사실은.. 내가 가장 힘든 상황에 처하면 그래도 날 도와줄 사람은 내부모,형제밖에 없다고 나도 모르게 믿어왔더라구여.. 최소한 나의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살고, 그게 부러웠었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니더라구여.. 나의 처지를 비웃고,무시하며 본인들에게 엉겨붙을까봐 알아서 연락을 끊더라구여.. 그렇게 하나둘 연락을 끊으며, 처음엔 힘들었지만.. 결국엔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더라구여.. 가족의 의미란게 정말 누구나 같진 않은것 같아요. 최소한 저한테는 남보다도 못한 이들이었으니까요..
저는 남자인데 자식인 나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어머니랑 긴긴 싸움 끝에 연을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동생한테도 미안하지만 어머니는 너가 모셔라 돈은 내가 더 많이 낼게 라고 했는데 동생도 이해 해주더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학대도 꾸준히 당했습니다. 아버지랑은 좋은 기억들이 많아요. 1주일에 두번 이상은 같이 나가서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머니한테는 맞은 기억밖에는 없네요. 명절에 친가 가서 친척형들이랑 신나게 놀고 오면 끝은 항상 구타와 욕설이었습니다. 제가 노는 거 보고 친가식구들이 가볍게 생각한다고 해서 10살짜리 애를 방 안에 가둬놓고, 구타하며 이불로 숨을 못쉬게 막았습니다. 학창시절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은 전부 피시방으로 가는데 저는 바로 집에 와야 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친구들과 놀고 오면 모진 구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극성을 눈치 챈 당시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적당히 하시라, 영특한 애다 라며 집에까지 찾아 와서 언질하셨는데 그 후로 10년이 지났지만,,, 뭐 저도 이제 포기합니다. 그래도 꿈이 있어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하여 27살에 소방관이 되어 떳떳하게 돈 벌어 오니 이제는 돈돈돈 거리네요 1주일에 한번씩 본인의 감정 한번 못참아서 돈 때문에 제 화를 돋구는 걸 알고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제 기분보다 돈이 중요한가 봅니다. 저는 어머니 아파도 돈만 동생에게 주고 결혼식 때도 어머니 없이 할 겁니다. 꼰대들이 엄마 어디갔냐고 하면 자식보다 돈을 더 좋아해서 연 끊은 지 오랩니다 하렵니다. 상주 완장도 동생한테 넘기고 장례비용은 제가 더 부담할 겁니다. 동생한테는 너무 미안하니까요.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정신에 하나씩 문제가 있는데 그걸 견딘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습니다. 제가 어머니로부터 배운 건 없습니다. 단지 '아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반면교사로만 삼았을 뿐.
부모라는 이름만 강조하고 자식들 한테 줘야 할 애정이나 관심은 제대로 주지도 않고 바라는게 많고 자식을 통해서 본인들 욕심을 채우려 이용해 먹는 경우도 있음= 우리가족 본인들만 알고 본인들 말만 맞고 자식 자존감 다 갉아 먹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주저 앉는 방법만 알려 주는게 우리 가족임
이강의를 듣고 마음의 정리가 되었네요 늘 큰딸이라 내삶 내가 이루는 우리 아이들과의 남편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 늘 내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다들 저한테 의지하는 모습이 나이 먹으니 느껴 너무나도 힘드네요 예전엔 당연히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50줄에 들어섰는데 지금은 저또한 자꾸 몸이 아프니 지치더라구요 강의를 듣고 나를 사랑하자 내가 건강하게 살려면 모든걸 내려놓고 내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보니 내 스스로가 나를 힘들게 한듯해요 이젠 손 놓으렵니다 나를 위해 살려합니다
가족간 적당한 거리가 서로 상처 받지 않는듯요 저는 자식들에게 사이좋게 살아라 말 안 합니다 저희친정은 아버지 생전 하신 말씀대로 니팔 니 흔들고 내 팔 내 흔들고 부모 자식 형제 간에 서로 피해 끼치고 살지 말라고 그래야 그 관계가 오래 간다고 하셨지요 냉정하고 인정없는 것 같지만 서로에게 바라지 않으니 섭섭함도 안생기니 오히려 형제간에 사이가 좋습니다
창옥쌤~ 저희 자매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엄마를 보내드린지 두달이 다되갑니다. 우리 세모녀..창옥쌤 강연을 함께 다니며 마음의 힘을 키우고 위로를 받곤 했었는데.. 우리가족의 연결고리 였던 엄마가 안계시니 고집불통&안하무인 아버지와 소통불가 남동생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었는데 오늘 강연으로 또 버틸 힘을 얻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선한 영향력과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수여비-w5g 물론 아버지도 고생하시고 가족들을 위해 애쓰셨지요 그런데 그 고생이... 가족들의 공감이 없는 혼자만의... 그리고 아버지도 그 고생이 가족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정작 가족들은 아는데 알면서도 공감되지 않는 그런... 자기만의 세계? ... 삶은 쉽게 가면 뭐 어려울것 없이 가는데 그건 수양이 많이 쌓인 도인들의 것 저나 우린 그냥 평범한 사람이잖유ㅠ ㅎㅎㅎ 에이 다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주어졌으니 또 갑니다 님들께서도 또 넘어져 아파하며 또 가야되겠지요 그 상처에 꼬오옥 약 바르고 아프잖게 토닥토닥 ♥해 주세요 힘! 냅시다 모든 님들 아셨쮸? ^^
30대후반부터 자연히 그렇게 되더군요 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닌건 확실합니다 저는 지금의 내가 너무 좋습니다 어디에 가도 독립적으로 살수잇으니까요 그건 나이먹어가며 얻은 배움이 지금의저를 만들엇으니까요 그래서 저보다 나이든 사람은 일단 공경합니다 가족도 타인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유교가 참 이상하게 퍼져있어서 문제예요. 대학교 교양 강의에서 동양철학 들어보니 오히려 부모가 부모답고 자식이 자식답고 부부는 서로 맡은 역할 다해야 한다는 규율이던데. 만만한 약자에게만 의무를 강요하고 말이죠. 막말로 고작 대여섯살 짜리, 아무리 커봤자 스무살짜리가 이미 다 큰 어른이고 건강한 부모님을 무슨 아이처럼 보살펴드려야 하나? 싶어요. 약자를 보살피고 책임지는게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함.
정기강연 콘서트♥
예매: bit.ly/3A8mR5c
세상에구조를이해하라고자주말씀하시는데
제가알기로는 세상에구조는 속이고통제하며 그안에서깨닮음을얻어 자유로워지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구는평평하며 우주도없고 외계인도없습니다
아고 좋은거이 이보다 좋을수는 없다입니다 아들이 예매 해줘서 드디어 교수님 강의 직접 듣게 되어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못 잡니다 소풍가는 아이처럼요 ^^
인증 사진 찍어야 하는데 부끄러워 교수님 얼굴 마주나 하련지요 호호
정기강연 신청해봤어요~라면은 먹으면 안되는데 자꾸만 먹게 되요~
소통문제에 지식을 얻으러 가여~홀로 당당히 죽~서고 싶습니다~~화이팅이여~~ㅜㅜ
3ㆍ
가족이 남보다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핏줄? ㅎㅎ 안 보면 그만입니다. 사람이 사람 같아야 합니다. 외형은 사람인데 속이 짐승이면 대화 불가죠.
돈 달라는 가족이 가장 힘드네요. ㅜㅜ
'가족은 화목해야돼. 가족은 이래야지.
가족이면 당연한거지.' 라고하며 본인의 요구를 계속 관철시키고 거부할시 '너 이상해. 문제있어'등등으로 가스라이팅하는거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가족도 남입니다.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 그 사람이 날 사랑해주고 이해해줄거란 생각, 버려야 내 심신이 건강해지더라고요.
일단 상처만주는 사람은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 존중조차 못받는게
무슨 가족인가요
저는 이제 나를 먼저 챙기기로
했습니다 언제까지 다른인간들로인해
자존감바닥만들고 상처받고 괜찮은척하고
이건 진짜바보짓 입니다
다들 탈출하세요
나에게 괴로움만주는 존재들과 멀어지세요
예의와 매너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랑이 가장 잔인하고 폭력적이다.
그렇네요
돈앞에서는 막말 할수있는게 가족입니다. 돈 줬는데도 더 뺏으려합니다. 감사가 없고 당연한것으로 여깁니다. 거리두기가 답입니다.
결국, 밑빠진독에 물붙기를 끝냈더니 가족들과 연락이 다 끊겼습니다.
그런데 , 가족들과 연락이 모두 끊기고나니 나의 고닳팠던 삶이 편안해지고 돈도 모이고 좋아졌습니다.
나는 그동안 가족들의 돈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였음을 비로소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가족들과 다시는 보지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데로 편안히 살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날까지 혼자 살기로 했습니다.
이 편안함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외롭지 않겠죠? 저도 너무 힘들고 돈도 안모여서 가족이랑 연락끊으려고요...
시간이 많이 흘러 마음에 깊게 패인 상처가 아물면 아주 얕게 가족들과 소통해도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너무 공감되네요
자식을 돈줄로만 아는 가족들 정말 질기고 징글징글 합니다
저도 관계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편안함을 느끼고 계신다니 부럽네요
내가 있어야.나부터 챙겨야 가족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너무 쎈 얘기지만 죽을 때 가족 아무개가 나랑 같이 가려고 하지 않잖아요?ㅋ
가족도 가족 나름이지..힘이 되고 도와주는 가족도 있지만 반대로 힘들게 하고 골수까지 빼먹는 가족도 있음.
가족이든 남이든 상처주는 것들은 무시하고 하고살아야 합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사는게 중요합니다
사이가 좋아야지 찾아가는것이지 가족이라서 찾는것은 아니다.란 표현 너무 공감가네요~♡♡
'
난 내부모땜에 공황장애왔다
부모라고해서다같은부모는아니다
연끊고사는게답
자녀가넷인데 나한테만모질게굴더라 애혼자키운다고 창피하다고 아파도 걱정도안하더라 잘사는자식은내자식이고 못사는자식은 자식도 아닌가보다
가족은 굳이 없어도 될꺼 같습니다.
상처를 제일 많이 주는게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남보다 못 한 가족이 저 인거 같네요.
한번에 패대기 쳐 지고 몇 년이 지나도 한번 그 누구도 찾지 않고, 그래놓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을 이상하게 해서 저를 이상한 다중인격자, 인성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이젠 정말 가족이란 구성원 없이 인연끊고 사는게 맘 편한거 갔습니다.
교수님강좌 쵝오~ 입니다.
저도 동생이라는 핏줄.
인연끊었습니다
벌써 4~5년되는듯 싶네요.
지금은 얼마나 좋고 마음이 편한지 .
가족이라고 다가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현재의 가족은 저에게 고통입니다
버릴수만 있다면 버리고 싶어요
부모 형제가 저에게는 아픔만주는 고통만주는 그런존재
아무리 가족이라도 뒷느낌이 안좋은 상대방과는 거리두기를 해야 나의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니가 뭘 책임감있게 살았냐는 말 들었습니다. 제 모든 노력이 물거품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소리만 지르는 엄마때문에 오늘도 저를 죽이는 기분으로 삽니다.
남보다못한게 가족이고 남한데 상처받으면 가족밖에없다는말을 한쿡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해봣을겁니다. 그냥 본인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가족은 가족일뿐 내편아님
😄
@@샬롬-e8p 사이다
@@샬롬-e8p ㅣㅣ/
@@윤수진-w3g 이런 드릴 말씀이 뻔해 드리기도 참 민망합니다 그래도 님? 힘내세요 저도 30대 중반에 뇌출혈로 모든게 어그러지고 망가져 십여년이 좀 지나네요 이젠 어떤 형상이었었지? 하며 사는데 그래도 살아 있으니 어떻게 어떻게 갑니다 전 가족도 못 이루고 혼자지만 어떤 때는 또 편하고 좋습니다 어쨌든 인생은 홀로 씩씩하게 서야함을 요즘 절실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님? 우리 힘내자구요 아좌~아! ^^♥
나에게 가족은 모든 상처를 경험하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남편을 사랑하지 마라 그 끝은 공황장애다… 요즘 진짜 와닿는 말이네요
맞아요...사랑을 가장한 정서적 폭력이 물리적인 폭력보다 훨씬 심각해요.
헤어질 때 좋은 느낌이 진짜 좋은거다..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부모님 만나면 좋고 편안해야 되는데 너무너무 불편하고 헤어질 땐 매번 느낌이 안좋죠. 남편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야 그제서야 마음이 편안하게 가라앉아요.
친할수록 가족이던 지인이던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모라고 형제 자매라고 가족이란 타이틀로 도를 넘어서지요 인연끊는게 내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가족이 원수가 되었네요. 어리섞고 바보같은 짓이라는 걸 처참하게 당하고 야 알게 됐네요. 희생도 봉사도 가족한테 하지마세요 .절망과 비통함만 남으니까.
가족과 거리를 두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어요. 평화를 찾기까지 너무너무 힘들었네요. 제 자신이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거든요..ㅠㅠ
토닥토닥. 저도 그랬어요. 독립하고나서야 평화를 찾았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을 감사하게 되었어요. 내 마음의 평온을 해치면서 이어갈 인간관계는 이 세상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토닥토닥...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나를
힘들게하는
주변으로 부터 거리두기
꼭 필요합니다.
매일 부정적인 사람과 거리두기
자기자랑만 하는사람과
거리두기
저도요. 가족과 거리를 두면 둘수록 마음이 되게 편해요. 저도 제가 이상한줄 알았어요
저도 가족과 연을 끊으려 합니다. 제가 살아야 하니까여. 너무 상처가 반복되고 반복되는 죄를 짓는 저의 모습이 한탄스럽기까지 해서 이제 그 끊을 자르려 합니다. 어릴적 아픔때문에 제가 모두 짊어지고 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님을 알게됐습니다. 김교수님의 강의는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네,맞읍니다
가족으로인해서 어려서부터 큰파도처럼 상처가가실날이없었는데
가족들과 인연끊고나니 잔잔한호수처럼 조용하고 행복한나날을 보네고있읍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 ~
지금 제 상황이 큰파도여서인지, 너무나 큰 위로가됩니다..
지금의 행복한 나날을 위한 선택 하시기까지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말 행복할수 있을까요? 저도 아내와 가족 인연을 끝고싶은데 용기가 안납니다!!
저도 그래요. 행복하세요.
저두요 연끊고 사니 내 인생도 이렇게 평온하고 행복할수 있구나를 느낍니다.
너무 가족이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마세요.
@@cosmos-zt4jk 제사- 천도제 같은 류도 포함- 같은거도 내던져 버릴 수 있으면 가족과의 인연도 끊어내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 예상합니다. 단, 제사를 버리라 하는게 어떤 기념일이나 기념하는 행위를 다 버리라는건 아니라는거~
남동생 하나만 오롯한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편애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 누나를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동생.. 둘이 만나 제 험담 하고 심지어는 매형인 제 남편 앞에서도 절 헐뜯는것 까진 참았는데 제 아들에게 야, 이자식아하는 동생에게 아이에겐 좀 친절히 말해달라 하니 그럼 니가 나 있는 곳에 애를 데려오지 말라 해서 그때부터 연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남들은 친정이 제일 편하다던데 저에겐 지옥같았습니다. 친정이 편한 분들이 부럽네요.
예의와 존중이 없는 사랑은 폭력이라는 말 동감합니다
사랑이라는 허울로 가족이 자주 모여야하고 자식에 대한 예의와 배려없이 본인의 말과 고집만 내세우는 시아버지의 행동에 점점 지쳐가는 중입니다
예의와 존중이 없는 사랑은 정말 폭력 맞습니다
정작 본인은 사랑이라 착각할 뿐이죠
제부모는 저의 기를먹고 사시는듯요. 친정만가면 편하지 않고 기만빨립니다. 엄마는 아빠험담시전 ..아빠는 엄마한테 호통. 사랑이 없는 가족입니다
엄마 살아있을 때 잘하라는 말에 엄마도 살아있을 때 아들타령만 하지말고 딸인 나한테도 잘하라고 되받아치고 엄마가 고생을 감수하고 열심히 살아서 니들이 복받고 잘사는 거라는 말에 내 남편이 고생해서 돈버는데 왜 엄마덕이냐? 울 시엄니는 뭐 놀고 먹었냐? 하고 받아칩니다. 나이가 들수록 차별하는 엄마가 밉습니다. 21세기에도 "후남이"는 있습니다.
윤선아 엄마가 미안해 ㅠ
내 나이 50이 다 되어가지만 어릴때의 기억이 아직도 나를 괴롭힙니다..
저 도,마음이 많이 공감합니다
전60이 되어갑니다..헌데 나이이를먹을수록 엄마가 죽도록밉습니다.그냥 지금이라도 미안했다는 한마디만들어도 이토록 밉진않을꺼같은데 아직도 제얘기는 들을생각도 하지않고 버럭화내고 시치미뗍니다.너무나 답답합니다.차별받으며 자란자식에게 바라는거 요구만합니다.가족....제겐 정말 원수만도 못한.....
엄마에게 맞받아 쳐도 엄마는 자기 기분만 소중한줄 알더라구요ㅡ 자기가 했던 대로 돌려받는건데두요 ㅎㅎㅎ 저도 님처럼 엄마한테 속에 있는 말 다 해요. 그만큼 상처가 넘 커서요. 절대 친정엔 10원짜리도 한장 안갔다 줍니다
시집가서 세아들 막내며느리로 가족애가 너무강한 집안에서 지내다보니 명절,생일 기타모임에서 여러 사람을 상대하기가 너무 지치고 에너지 소모가 컸어요 나도모르게 대화에서 입과 귀를 닫게되고 갔다오면 한 두시간 누워있어야지만 회복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묶여 있지만 남보다 못한사이.. 직장일도 피곤하고 육아에 집안일까지 제몸은 하나이고 배터리도 한정되어있는데 가족끼리 똘똘 뭉쳐야한다는 좌우명을 가지신 시어머니아래 너무나도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 요즘 거의 모든 연락을 단절하고 생사확인정도만 하고있는데 한결 편안합니다 제자신이 나쁜사람같지만 저를 지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인내의 끝은 암이에요. -_-
네 저도 시집와서 좋은게좋다고 무조건 네네했는데 10년까지 시누가 남편 월급날이면 뭐는뭐띠고 뭐는 뭐고 대조하고 비교해서 이건아닌거같아
한번 큰소리치며 월급쟁이가 월급이 뭐그리 오르냐고했더니 그담 안물어봤어요
모든게 그런식 ~~
맘고생 심해도 ㆍ 핏줄은 핏줄만 편들고 ~~~
지금은 편해요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살고있어 좋습니다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욕먹을 각오로 살아야
내가 편해집니다.
님이 편하고 행복하면
그게 내 가족에게 갑니다.
@@수여비-w5g 💯💯💯💯👍👍👍
@@수여비-w5g 정말 그렇게되나요?
욕먹더라도시댁에 하고싶은대로하면
남편이 너무 힘들게하는게 싫어서
참고사는데 갈수록더 힘들기만하네요
가족은 사랑할려고 하지말고 1.자기자신이 건강할것
2.예의를 지키고 매너를 지켜라
너무 공감됩니다
남편도 사랑할ㄹㅕ고하지마라 사랑하면 그 끝은 공항장애온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인간은 남보다는 자기를 먼저 사랑해야함 나를 먼저생각하고 나를위해서 생각하고 나를위해서 살아야함
가족도 돈이있어야 대우받고 인정 받는다.
남들보다 못할때가 너무많다
가족들 안보고 사니까 세상편하고 좋네요.
형제 자매도 결혼전이지 결혼후에는
자기 가족밖에 모르더군요
가난한 가족 행복하지 않은 가족이 더 심하더군요
깜짝놀랏어요…. 남편을 사랑하다 정말 공황장애가 와서 약먹고 잇거든요.. 남편 하나만 정말 사랑하고 모든걸 감내하면서 십여년을 살앗더니… 결국엔 저한테도 오더라구요…. 제마음을 보듬어주는사람은 친구들… 그리고 이번에 상담받고잇는 선생님… 정말 가족보다 다른사람들한테 위로받고 견디고 잇답니다… 물론 김창옥쌤이 하루를 마감하고 잠들기전 제마음을 젤 많이 위로해주시구요😍👍🙏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절 울리고 웃게하는 쌤. 감사해요😭
아... 제가 왜 그리 남편 집에 가면 그렇게 힘든지, 시간이 갈 수록 더 가기 싫은지 완벽하게 이해됐네요. 저에게는 도 넘치는 예의 며느리로서의 매너를 그렇게나 요구하고 따지면서 그들은 말로만 사랑한다 아낀다 하면서 예의,매너 따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행동들을 해대서 그랬던거였네요...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말하면 "우리집은 원래 그래,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노력하지 않아서 남편까지 싫어지는 상황... 그 상황에 자책했는데 제가 잘못한게 아니었네요 ㅠㅠ
가족이라고 무조건 엮으려고, 모이라고 겅요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사랑으로 잘 키운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오지 말라고 해도 찾아옵니다.
근데, 많은 가정에서는~
그냥 남들 다 모이는 명절, 생일이니~ 우리도 모여야해. 이런 생각으로 사랑하지도 않는 관계들끼리 억지로 모이게 하려하니, 다들 스트레스를 받는거예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찾아오든, 모이든~
다들 자연스럽게 내버려두시면 최소한 미움은 없이, 오히려 미안함, 안쓰러움이라도 안고 살아들 갈수 있어요.
나를 살리는 영상~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랑이 가장 잔인하고 폭력적임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
예의없는 사랑은 폭력...이라고 하더라고요.
책임이라는 족쇄로 나를 그저 도구로 사용하는 가족은 가족이 아님을 39살에 유방암4기가
된뒤 알았답니다.그저 나는 이용하기
손쉬운 사람이였더라구요.내가족이라는 사람들과
결혼과 동시에 새가족이라는 사람들도
똑같음을 알았답니다.
부모도 자식도 그외 모든 가족도 나의
희생은 그저 당연했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희생을 강요당하며 살다보니 당연한듯
살아온 내인생이 너무 안쓰러워 지금은
그저 내 남은 삶을 달래며 하고싶은거
조금씩 하면서 그간 참았던 말들을
토하듯 쏟아내니 내주위엔 아무도
없지만 아주 편안하답니다.
가족이라는걸 믿었기에 열심히
살았고 해냈고 참았지만
환자가 되어 돌아온 제게
이젠 쓸모없는 짐이 되버렸다더군요.
민폐에 짐덩이라는 말을 제게
내뱉으면서요.2년이 넘는시간동안
저는 홀로 암과 싸워가고 있답니다.
제곁에서 따뜻한 말한마디 따뜻한
밥한끼 챙겨주는 가족은
없지만 남은 삶을 좀더 여행하며
다니고 싶어 제곁을 지켜주는
한마리의 개와 짧은 여행준비중이랍니다.
오스카님, 힘내셔요.😯👌🌱🍀💪💪💪
저도 "결혼후부터" 시가 문제로 늘 스트레스를
받다가 40세에 유방암3기 A 진단 받았었어요.
여종 하나 들어온 취급 받았었고,
늘 나를 무시하고, 일주일에 1번씩 문안인사 전화 드리라는 명령, 남편은 차남인데 너희가 장남이다..부모님 책임지라는 시가 친척 어른들의 잔소리를 만날때마다 들었구요.
시가가 찢어지게 가난하여 빚으로 시작한
신혼생활 이었지만.. 끝없는 요구, 친정 욕하기, 손녀(내딸) 욕하기, 그러나 손자(내 아들)는 좋아함.. 등등
그 스트레스를 어찌 다 말할까요..
암에 걸린 내모습 보다도,
내 어린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여 매일
눈물 흘리던 제게.. 암에 걸린 며느리에게..
너가 잘못 살아서 암에 걸린거라는
악마같은 말을 한 시모!
동등한 사람이라면 받아칠 말이 있었을텐데,
저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본인 뜻대로 며느리가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본인 마음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니가 울아들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좋았는데..라는 말을., (손자,손녀 낳아준 내게/
내가 암 걸린 후에 시모가 한 말)
가족의 모양만 낸, 이런 악마의 덫에서
난 빠져나왔습니다..
수술후 항암 8차, 방사선 25회,.약복용 5년,
그리고 13년이 지났습니다..
성경말씀에 용서하라는 말씀이 있어서
참 힘들기도 했지만..(세상엔 용서하기가 정말
힘든 사람이 이렇게 있네요.ㅠ)
마음이 피폐하고 사랑이 전혀 없는
그런 사람이 이젠 불쌍해지네요..
오스카님.. 쓰레기같은 말들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이세상에 의미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듯이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존재잖아요.. 내가 나를 무지 사랑해주면 되지요~
병원 정기검진시, 유방암 4기였던분이
10년 넘게 병원정기검진 받으러 오신분도
만났었구요.. 유방암 말기 환우도 6년, 7년
계속 생존해 교회에 계속 나오시는 분도
봤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있는구나
느낍니다..미리 겁내지도 마시고,
미리 우울해 하지도 마시고,
인생의 판을 새로 바꾸시고,
감사와 긍정의 색깔로 지금부터 바꾸세요.
오스카님을 암선배가 응원합니다!
@@바다-l3z 아직도 생각만하면
서운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같아요.
제 결혼생활도 바다님과 비슷
했던거 같아요.차남이였고 어린제게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렇다느니
온갖말을 내뱉는 시모였고
남편이란 놈은 늘 술에 절어
성매매 안마에 도우미등등 온갖
추잡한 짓거리를 해댔더군요.
그런 저에게 그마져도 제탓이라며
참고살라는 시모와 친정이였어요.
그저 참아야만 한다며....
죽으려 목을 메어보기도 해봤고
약도 먹어봤지만 살더군요.
낳아놓은 아이들은 죄가
없기에 이혼후 아이들을 위해 악착같이
살았는데 결국 병든 몸뚱이만
남았네요.
미련하게 살아온 삶이 후회됩니다.
한번쯤은 악을 쓰며 덤벼보기라도
할껄하구요.왜그리 참았는지 너무
후회됩니다.
그러기에 더 악착같이 저를
위해 살아보려구요.
가족간에도 예의가 필요한거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시네요
남편을 사랑하지마세요
여러분의 끝은 공황장애입니다
30년 살고보니정말 현실이 그래요
자기자신을 위해살아야 해요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님의 답글에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첨엔 사랑이었지만 홀몬의 효능이 끝나면ㅠ 그냥 사람입니다 아프게도 슬프게도 정답 그래도 나는 나답게 자신감 가지고 삽시다 웃으면서요 고맙고♥ 사람은 모두 깨진 존재 베이기 쉬운데 또 아이러니한 건 깨진조각을 잘 맞추면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재탄생ㅎㅎㅎ
남편을 사랑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나이들수록 남편이 더 편하고 의지가 돼서 마치 소울메이트나 베프같은 느낌이던데...
더사랑할수있습니다. 내멋대로구속하지말라는 농인것같습니다
사랑하는건 맞는데 방법의 차이인것 같아요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느냐?
기대고 의지하고 바라면서 부응하지못해 실망하고
반복하면서 상처받고 구속하면서 사랑하느냐?
이 차이인거 같아요
저도 결혼하고 10년을 남편을 바라보고 매달리고
의지하다보니 실망하거나 싸우면 너무너무 힘들었고 남편도 이런제가 힘들다 대놓고 얘기해서 그 이후로는 자유로워지니 제가 살겠더라구요 ㅎ
그래서 지금은 기대도 의지도 덜하니 해주면 고맙고 안해줘도 상관없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가족안에서 벗어나면 각자가 히나의 인격체이니
일있으면 뭉치고 없을때는 각자살고
따로 또 같이가 맞는거 같아요
이제라도 본인을 사랑하면서 독립적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카라-l6d 따로 또 같이 공감해요
어차피 혼자 감내하며 살아가는게 인생이니 ~
엄마없인 못살아도 엄마랑은 못산다. 라는 말이 있죠 ㅠ
가장 제마음을 알아줬음 하는 대상이 가족인데 가장 제마음을 모르더군요.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야 서로 조심하고 지킬건지키겠구나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그런 제마음도 모르고 속이좁다 욕하고, 이젠 무시하고 내스스로 사랑하겠다 곱씹습니다, 이젠 강해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3년전 20대 후반에 저를 너무 힘들게 했던 부모님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큰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그 때 티비에서 김창옥 선생님의 강연을 보고 더이상 참지 않고 가족들에게 전부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훌훌 털어버리고 제주도로 3박4일간 여행하며 행복하게 30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아무도 저를 보듬어 주지 못했지만 저와 같은 가정환경을 겪으며 자라온 선생님을 보고 인생의 모티브를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 청주 강연 오셨을때도 보러갔습니다. 늘 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0
축하해요.
그리고다행입니다.
저는 50가까워 진다뻐고 돈다주고 깨달았네요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행해지는 정서적폭력으로 긴세월 고통속에 살고 있어요
이울타리에서 훨훠날아 진정 자유와 평화를 찾고 싶어요
용기를 주신 선생님 감사해요
제 앞길을 가로막는게 가족이고 준거라고는 정말 말도 못할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겨줬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부모다 라는 마인드를 항상 새기고 부모와 형제를 끊임없이 용서하고 배려했지만 돌아오는건 버려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같아야 부모라 생각하고 형제같아야 형제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구독♡
상처주는가족ㆍ
이해하지않는가족
긴세월 지난일들 다른이야기로 해석해서 들으려하지않는가족ㆍ 상처와 허탈 ㆍ정말 가족이 아픔이네요
요즘 우울햇는데 웃으며 듣네요ㅎ
나만 사랑해야겟어요ᆢ
공감합니다.
차별속에서 평생살다보니 식모병무수리병 걸리듯..당연히생각하는 가족틈에서 벗어나고싶어요. 나를 사랑해주지못했어요.
맞아요 어렷을 때부터 했던 생각인데 이 생각을 입밖으로 말하면 아주 호로자식 보듯 하는 한국사회때문에 넘 외롭거 화났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오늘 강의 너무나 공감됩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각종 폭력을 정당화하며 어른이 되어서 아팠다고 이야기하면 어쩌라고 이러더라고요, 그건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도 믿을게 못된다 생각드는게 바로 철드는 것임 - 조정민목사님
사이가 좋아야 모이는 거지 가족이라고 모이는
건 아니다란 말씀 딱 맞는 말씀 같아요. 가족끼리 예의를 잘 지키자. 가족 부모 자식 관계를 소유물로 아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더 함부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자식도 성장하면 성인이고 가족도 있는데 반드시 매너는 꼭 지켜 주면서 서로의 삶을 존중 해야 맞아요. 이게 잘 안되죠 한국이… 아직. 자식을 내 맘 대로 할 수 있다는 착각 내 소유물로 생각하는 게 문제예요. 여하튼 어떤 일이든 사람관계든 무조건 뒷 느낌이 좋은 걸로 하자!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커져야 사이비종교가 생기지 않고 독재자도 생기지 않는다는 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요즘은 어떤 개인을 추앙하고 빠돌이가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비극적입니다.
지식+ 감정+ 의지= 인격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족을 사랑하지마라. 단 예의와 매너를 지키려하라.
예의있게 대하기위해선 자신이 건강해야한다.
오늘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언쟁이 있었는데.... 그저 서운하고 울분만이 내마음을 지키고 있네요ㅜㅜ 강의 들으면서 마음 다스리는 시간 되겠습니다. ♡
감사해요^^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모든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항상 좋음 어쨌든 결국 남남임
가족의 상처는 길고 깊다
배신감이라는 굴레만 남았고
허무한 시간들 무너져 내린 과거가 싫다 아주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창옥 교수님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왜 여기로 왔는지 모르겠으나 썸네일부터 끌리네요ㅋㅋ제가 생각할때 가족과 친해지려면 가까이살면 안되고 자주보면 안되고 연락 자주 안하고 남처럼 대하면 되는것 같아요ㅋㅋㅋㅋ이 사회에서 참 어려운일이긴 합니다만 가족에게 상처받으면 정말 갈 곳이 없습니다 저는 부모형제 다 있지만 외롭고 슬프게도 기댈 사람은 하나 없네요ㅋㅋ세상 살면서 중요한건 정말 나자신 한명뿐인것 같아요 기댈곳이 없으니 스스로 튼튼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겠죠 나 자신 하나만큼은 무조건적인 내편이라 생각하고 나를 돌보면서 살자구요 저에게도 하는말이고 혹시 글 보시는 다른 구독자분들도 힘!내자구요♥️
가족이라는 명목하에 부모가 잘못을 모르고 뻔뻔하게굴면 ,잘못을 고치도록 가르쳐야하는 법이 강화가되야한다 생각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타이르고 가르치는건 한계가 있는듯해요 .고통은 상처받은자식이가져가는것이 아닌 피눈물 내고 고생시킨 부모가 가져가야하고 상기시키셔야 죄없는 자식들이 상처받지않다고 봐요 .. 더이상 죄없는 사람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강의를 봅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지말고 예의있고 매너있게 말하고 행동 하라
바쁘게 살자
나르시시스트인 엄마가 너무 버거워요 엄마에게 더 이상 영향을 받지 않는 성숙한 어른이 되고싶어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머니께서 나르시시스트임을 느끼셨다면 이젠 괜찮습니다
저는 제나이 62세에 알았습니다
저도 이제 저를 먼저 사랑하고 아껴주고 살고 있어요. 어머니와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싶어요.
나르시스트 엄마 저는 52세에 알았네요
근데 이제 어떡해야돼죠?
저는 상처 입은 때를 과거로 떠나보내는 여행을 하고 있어요. 상처가 된 말이나 행동을 어머니와 같이 떠나보내죠.
니가 아니면 누구에게 이런 쓰레기 감정들을 말할 수 있니? 그 때 그 얘기를 들은 나와 말한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잘가 하고 인사까지 정중히 합니다 다시 오지마 절대로 라구요. 매일 하고 있어요.
와우. 역시 이런 고민 저 혼자 한게 아니였네요. 20대엔 누가 알까 내 고민을 끙끙 싸매고 있었는데 40대 후반이되니 고민이고 뭐고 다 얘기하고 다니네요. 나 스스로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가족간이라도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데 가족이란 이유만으로도
그냥 무조건 패스하고 엮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느 정도는 선을 끗고 사는것이
미래를 위해 좋을것 같습니다 🙂
여러분. 우리가 흔히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저 혈연이기 때문에 가족이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해주니까 가족인겁니다. 박수홍네 가족처럼 그저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호구잡는 거라면 가족이 아닙니다. 그냥 인연을 끊으세요.
김창옥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나라 보물입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예의있게 말하고 행동하라
넘 와 닿네여
정기적으로 좋은 곳에가서 좋은 사람과 함께 하시라는 말씀등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아요~
가족도 결국 남이란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내 맘을 곡해할땐 더 원망스럽구요
어쩌면 남보다 못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맞아요 가족이 더 힘들게해요 요즘 부모들도 돈잘버는 자식을 더 좋아하고 경쟁심 대놓고 부추겨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억지 효도 하기싫어
연을 끊고나니 맘이 넘 편하고 남편과 싸울일이 없어졌어요
김창옥 교수님, 감사합니다
살아갈수록 , "의식이 자라야 한다" 는 그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는 어제 예의 없는 부모랑 자매들이랑 연을 끊었습니다. 속 시원합니다. 다시는 안 봐요. 말 한마디라도 예의가 있어야지...낳아 줬다고 부모는 아닌거 같아요. 자매들도 그렇고요.
여러분 죄책감 가지지마세요
사실은.. 내가 가장 힘든 상황에 처하면 그래도 날 도와줄 사람은 내부모,형제밖에 없다고 나도 모르게 믿어왔더라구여.. 최소한 나의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살고, 그게 부러웠었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니더라구여.. 나의 처지를 비웃고,무시하며 본인들에게 엉겨붙을까봐 알아서 연락을 끊더라구여.. 그렇게 하나둘 연락을 끊으며, 처음엔 힘들었지만.. 결국엔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더라구여.. 가족의 의미란게 정말 누구나 같진 않은것 같아요. 최소한 저한테는 남보다도 못한 이들이었으니까요..
힘내셔요, 이와님...🤍😯💪💪💪
맞아요 부모형제도 돈이 있어야 부모형제입니다 남보다 못한 가족은 가족이 아니라 웬수입니다 오히려 내가 힘들때 진심 위로해주는 사람은 이웃사촌이더라구요~~
저는 남자인데 자식인 나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어머니랑 긴긴 싸움 끝에 연을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동생한테도 미안하지만 어머니는 너가 모셔라 돈은 내가 더 많이 낼게 라고 했는데 동생도 이해 해주더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학대도 꾸준히 당했습니다.
아버지랑은 좋은 기억들이 많아요. 1주일에 두번 이상은 같이 나가서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머니한테는 맞은 기억밖에는 없네요.
명절에 친가 가서 친척형들이랑 신나게 놀고 오면 끝은 항상 구타와 욕설이었습니다. 제가 노는 거 보고 친가식구들이 가볍게 생각한다고 해서 10살짜리 애를 방 안에 가둬놓고, 구타하며 이불로 숨을 못쉬게 막았습니다.
학창시절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은 전부 피시방으로 가는데 저는 바로 집에 와야 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친구들과 놀고 오면 모진 구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극성을 눈치 챈 당시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적당히 하시라, 영특한 애다 라며 집에까지 찾아 와서 언질하셨는데 그 후로 10년이 지났지만,,, 뭐 저도 이제 포기합니다.
그래도 꿈이 있어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하여 27살에 소방관이 되어 떳떳하게 돈 벌어 오니 이제는 돈돈돈 거리네요 1주일에 한번씩 본인의 감정 한번 못참아서 돈 때문에 제 화를 돋구는 걸 알고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제 기분보다 돈이 중요한가 봅니다.
저는 어머니 아파도 돈만 동생에게 주고
결혼식 때도 어머니 없이 할 겁니다.
꼰대들이 엄마 어디갔냐고 하면 자식보다 돈을 더 좋아해서 연 끊은 지 오랩니다 하렵니다.
상주 완장도 동생한테 넘기고 장례비용은 제가 더 부담할 겁니다. 동생한테는 너무 미안하니까요.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정신에 하나씩 문제가 있는데 그걸 견딘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습니다.
제가 어머니로부터 배운 건 없습니다.
단지 '아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반면교사로만 삼았을 뿐.
친정과 시댁 식구들 너무 자주 모여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친정형제들 모여서 식사하면 20년넘게 제가 설거지합니다
누구는 커피타고 누구는 설거지만하고
다섯번하면 한번은 내가하께 해줘야죠
부모님 두분 돌아가시고 다 땔쳤습니다
싸가지가 없어도 어느정도라야지요
@@이지은-r1o6n
아이고~~그동안 고생하셨고 기운내세요~~🥰
이 댓글이 뭐라고 자꾸 좋아요 누르면 제 폰에 뜨네요~~좋은 사이라면 열심히 만나고 서로 적당한 사이라면 기냥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인사하고 일 있을 때 만나요~~^^
@@이지은-r1o6n 저희 부모님도 20년을 그러고살았습니다..새집짓고 제집에서 그짓하려하길래 한바탕한이후로 다시는안그럽니다 배려도 상호존중에서
나오는게배려지 일방적인 배려는 이기적이고 예의가없다고생각합니다
가끔 잊을만하면 보는 정도가 젤 좋아요
모든 인간관계가 다 그래요 너무 가까우면 화상 입고 너무 멀면 동상 입어요
내나이 55세인데,
부모님의 아들들 사랑에 토할거 같습니다
반전인게 효도는 딸인 저에게 요구하시는데 머리에 신경통을 얻었네요ㅜ
힘내세요
@@bh05yu57 고맙습니다.
저도 그래요. 용돈 한번 안 준 아들에게 집사주고 차사주고 카드대금도 대신 내주면서 저한테는 용돈을 달라고 하네요. 그냥 부모가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게 답이에요.
저도 그런느낌 알거 같아요
시부모님,엄마 같은 건물에 사는데
저도 짜증날때 엄마께 아들처럼 말하고 행동 해본적이 있는데 엄마가 헐 ~~하시더라구요
좀 후련해요
미울때 마다 성질 내기보다 아들흉내 내보자 했네요 ㅎ
줄건 아들에게 다 주고 받을건
딸에게 받을려하시는 옛부모님들의
참 희안한 심리~인류의 연구대상이죠ㅠ
가족들위해 그 희생을 하고 살았는데..고마운것도 모릅디다.당연한줄 압디다...뭘 바래서 희생한건 아니지만 당연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보니 정이 떨어집디다.
오죽하면 가족보다 이웃이 낫다고 할까요
저의 가족은 정보다는 괴물이라는 표현을
어울리는거 같아요
강의 들으면서 많은 위로 받았어요
힝내세요..
저도 그가족에게서 벗어나고싶습니다.
이젠 나를사랑하려구요.
부모라는 이름만 강조하고 자식들 한테 줘야 할 애정이나 관심은 제대로 주지도 않고 바라는게 많고 자식을 통해서 본인들 욕심을 채우려 이용해 먹는 경우도 있음= 우리가족
본인들만 알고 본인들 말만 맞고 자식 자존감 다 갉아 먹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주저 앉는 방법만 알려 주는게 우리 가족임
가족과 인연 끊으니 행복합니다
용기가안생깁니다ㅜ
필요할때만 가족이라는 명분으로 이용해먹구ᆢ정작 내가 도움이 필요할땐 모른척하구 헐뜯고 ㅜ 오랜기간 이리저리 뒷통수맞다가 손절한지 3년~탈모오구 공황장애오고했는데ᆢ드디어 평화를 찾았네요ᆢ가족이라고 모든지 감수하시면 못삽니다ᆢ내자신부터 챙겨야 살아요
남편을 사랑하지 마라 그끝은 공황장애이다 ㅋ 예의와매너로 대하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부모든 남편이든 자식이든 의지하지 말아야 되고 너무 믿지 마세요 사람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입니다
가족도 피로 엮여잇다 뿐이지 결국엔 다른 사람임
다른 개체라는 말이다
내가 아님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남이라고 할수도 잇음
내가 가장 중요함
너무 공감해요. 내 자신 가꾸기도 바쁜 세상.
가족과 사이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그 가족들은 나름의 축복을 받은거라 생각해요. 사이가 좋지 않다면 무소식이 희소식일 정도로 거리를 두고 살아야 그나마 낫더라구요. 더 멀리 멀리 떨어져지내고싶네요
이강의를 듣고 마음의 정리가 되었네요 늘 큰딸이라 내삶 내가 이루는 우리 아이들과의 남편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 늘 내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다들 저한테 의지하는 모습이 나이 먹으니 느껴 너무나도 힘드네요 예전엔 당연히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50줄에 들어섰는데 지금은 저또한 자꾸 몸이 아프니 지치더라구요 강의를 듣고 나를 사랑하자 내가 건강하게 살려면 모든걸 내려놓고 내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보니 내 스스로가 나를 힘들게 한듯해요 이젠 손 놓으렵니다 나를 위해 살려합니다
가족간 적당한 거리가 서로 상처 받지 않는듯요
저는 자식들에게 사이좋게 살아라 말 안 합니다 저희친정은 아버지 생전 하신 말씀대로 니팔 니 흔들고 내 팔 내 흔들고 부모 자식 형제 간에 서로 피해 끼치고 살지 말라고 그래야 그 관계가 오래 간다고
하셨지요 냉정하고 인정없는 것 같지만 서로에게 바라지 않으니 섭섭함도 안생기니 오히려 형제간에 사이가 좋습니다
제목이 확 끌려서 좋네요. 나르시시스트 부모님 아래서 자랐다는 걸 중년이 되서야 깨달았어요. 가족이라는 끈끈한 의무와 책임에 얽힌 관계 징그럽고 싫어요. 전 거리를 두고 살면서 평화를 찾았어요.
윤지님 맞아요~
동생들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끝없이 바라고 예전 일은
기억도 하지않는 배은망덕한 인간들로 자처하는 ~
나 ~ 또한 ~바보가 아닌지라
이제와서 자유로운 영혼이 되려구요~
정말 ~형제자매 ~웃음만 나오네요.
교수님 소름요
저 공황장애 진단받고 심리치료 다니는데 가족한테 사랑받으려 몸무림치는게 원인이었어요 ㅜㅜ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40평생 나에게 사랑을 준적이 없다는거
이젠 에이 안보고살아야지 마음먹으니 좀 살만해졌어요
빚이나 학대를 안줬더라도 가족은 같이 있기 불편하면 안보고 지내는 게 행복합니다.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자취한지 오래 되서 느꼈어요.
예의없는 사랑은 존재하지않는다
예의없는 사랑은 폭력이며 잔인하다 공감100
창옥쌤~
저희 자매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엄마를 보내드린지 두달이 다되갑니다. 우리 세모녀..창옥쌤 강연을 함께 다니며 마음의 힘을 키우고 위로를 받곤 했었는데.. 우리가족의 연결고리 였던 엄마가 안계시니 고집불통&안하무인 아버지와 소통불가 남동생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었는데 오늘 강연으로 또 버틸 힘을 얻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선한 영향력과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도움 안되는 말이지만ㅠ 그래도 쫌만 슬퍼하시고 일어나세요 님? 아프지말구 건강하게요 ♥
고집불통 안하무인격 아버지는 한번도 가족을
위해서 희생한적이 없을까요?
아버지를 미워하지마세요
님이 더 힘들어집니다.
간단하네요ㆍ
아무 도움도 안되는 아버지와 남동생을 버려야죠ㆍ
가족이라고 다 가족인가요?
내게 도움도 안되고 피해만주는 가족은 바로 버리는게 상책입니다ㆍ
@@sptt8197
도움이 안된다고 가족을 바로 버리나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면 그렇게라도 하면서 함께 가고 사랑해야죠. 안그럼 내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내가 죽을 것같다 할 정도로 괴롭힌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수여비-w5g 물론 아버지도 고생하시고 가족들을 위해 애쓰셨지요 그런데 그 고생이... 가족들의 공감이 없는 혼자만의... 그리고 아버지도 그 고생이 가족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정작 가족들은 아는데 알면서도 공감되지 않는 그런... 자기만의 세계? ... 삶은 쉽게 가면 뭐 어려울것 없이 가는데 그건 수양이 많이 쌓인 도인들의 것 저나 우린 그냥 평범한 사람이잖유ㅠ ㅎㅎㅎ 에이 다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주어졌으니 또 갑니다 님들께서도 또 넘어져 아파하며 또 가야되겠지요 그 상처에 꼬오옥 약 바르고 아프잖게 토닥토닥 ♥해 주세요 힘! 냅시다 모든 님들 아셨쮸? ^^
가족을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하다보니까 제가 공황장애가 와서 너무 공감해요^^
저도 가족땜에 공황장애가 왔어요
저두요....
에휴~~ 가장 사랑하고 함께
해야 할 가족들 땜에 다들 왜그럴까요....ㅠㅠ
저두요 공감합니다
네 그게 다 용서에 대한 강박 때문에 오는 거죠~ 부디 파이팅!!!
부모님. 자매에게 상처 받아서 용서가 되지 않아요.ㅜㅜ
위로가 있길 바라요
시간 지나면 미움도 없어지드라구요.
힘드시겠지만 세월과 함께 다 지나갈거예요ㅡ
저도 일년째 거리를 두네요 ㅜ정말 편견이 너무심한 엄마를 이해가 안돼서 치매증상이 왔어 그렇담 그럴수있겠다하고 받아드리겠는데ᆢ
그냥 미워하세요
그럴수 있죠~~
억지로 용서할려고 하지마세요
30대후반부터 자연히 그렇게 되더군요
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닌건 확실합니다
저는 지금의 내가 너무 좋습니다
어디에 가도 독립적으로 살수잇으니까요
그건 나이먹어가며 얻은 배움이 지금의저를
만들엇으니까요
그래서 저보다 나이든 사람은 일단 공경합니다
가족도 타인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지식.의지.감정=인격이다
그동안 감정만이 나의 자신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행하려는 의지가 저에게 필요합니다.
진짜 시대가 변했네. 내가 스물살때만 해도 아버지가 자식을 버려도 나중에 아버지라고 용서해야 된다며 전국민이 돌을 던지는 정서였다.
맞슴니다,부모니까 무조건적인
복종으로 살앗던어린시절!
요즘세태는 참~존듯! 맞슴다.
그땐 이해가됌... 근데 그 어린세대들이 문화가바뀌면서 사회에 진입했으니 달라는지는게 당연하긴해요
지네가 즐기고 애생겻으면 책임을져야죠~~~
@@KOR87MATH자식을 낳는건 부모의 선택이었지 자식은 부모에게 나를 낳아 달라고 한적이 없으니까 부모가 자식을 어릴때 버리면 욕 먹는게 맞는겁니다!
유교가 참 이상하게 퍼져있어서 문제예요. 대학교 교양 강의에서 동양철학 들어보니 오히려 부모가 부모답고 자식이 자식답고 부부는 서로 맡은 역할 다해야 한다는 규율이던데.
만만한 약자에게만 의무를 강요하고 말이죠.
막말로 고작 대여섯살 짜리, 아무리 커봤자 스무살짜리가 이미 다 큰 어른이고 건강한 부모님을 무슨 아이처럼 보살펴드려야 하나? 싶어요.
약자를 보살피고 책임지는게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함.
누군가를 추앙하지 않아야 독제자가 나오지 않는다. 잘 세겨 듣겠습니다.
추앙하지마라 마음의 힘을 키워라 오늘 하신 강의 너무도 제 마음에 와닿네요.
우리 아이가 2박3일 여행을 갔다온 후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냐고 슬퍼하더니... 그게 행복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