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분 강연을 보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부정하고 무시하는 부모님... 자식의 의사 표현은 말대꾸이고 기가 쎄서 그러니 눌러야 한다며 사랑의 매를 정당화 하시던 엄마와 그걸 묵인하신 아빠. 이제는 나이들어 자식의 도움 없이는 원만히 일을 처리 하기 힘드신데 자신이 해서 안되면 문제가 있는 거고 다른 이가 도움을 줘서 해결하면 당연한 거고... 자신들의 지난 양육방식이 문제가 있고 부부관계도 좋지 않아 자녀들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원치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돈 벌어 내 능력치 최대한 키웠으니 잘 못 한거 없다라고 난 오히려 당당하게 내 노후의 금전적인 도움을 요구 할 수 있다고 하시는 부모님... 이해하기도 하지만 씁씁한 면이 더 많습니다. 김미경 선생님께서 하신 부모가 자식에게도 사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내 부모는 자신들의 잘못을 알지만 사과할 마음은 없다고 하시네요... 전 혼자서 부모에게 반기를 들고 때리면 맞고 그리고 또 반기를 들면서 스스로 나 자신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나는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강인한 사람이라고 최면을 걸면서 스스로를 지키려 했고 성인이 된 지금은 겉모습은 강인하지만 속은 여리디 여린 사람이 되었네요... 참 씁쓸하고 씁슬한 마음입니다...
58세가 되어서야 두 딸의 마음이나 감정을 너무 헤아려 주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는 엄마만 보느라 몰랐어 그저 늘 안아주고 잔소리안하고 그럼 되는줄 알았어 사과를 했지요 이제야 알았어요 나는 내가 생각한만큼 썩 괜찮은 엄마가 아니었다는걸 지금은 넘 평화롭네요 세분 강연에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새벽4시가 넘어서 자다깨어 듣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오은영 김미경 김창옥 이 세분이 계서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도 나이 40에 부모에게 무의식적으로 안좋게 영향받은 것들, 분리되지 않았던 것들, 나오지 않은 눌린 감정들을 돌아보며 아웃해보면서 균형을 찾고 있어요~ 나를 돌아보고 강의를 들으며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김창옥 선생님!!! 부모님의 얘기를 들을때마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울게 됩니다.이젠 부모님 두 분 다 돌아 가셔서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음에 가슴이 미어집니다.인생에 연습이라는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시고 나면 백만가지 못해드린것,이렇게 해드릴걸 하는 후회만 남습니다. 늦기전에 부모님과 좀더 좋은 추억들 만드시기 바랍니다.
세분의 명강의 들으며 저의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네요~저도 부모님께 좀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있었거든요~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고나서 ~부모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자녀 생각에~다 하지 못한 마음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저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평생 자식들 차별하며 키운 엄마 자식들 서로 안만납니다. 아파도 한자식에게만 연락안하며 차별하는 세월지나도 변하지도 자신이 잘못한거 알지도 몰라요!! 무조건 첫째떠받드는 잘못을해도 되려사과하라하는 이제는 손주들에게도 첫째만 싸고도는 차별 늘 당하면서 자란 나는 진짜 너무잘알아서 늘 이러는게 지칩니다.
앗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도 자랄때 의외로 엄마로부터 칭찬을 못받았는데 ㅜㅜ 돌아가신 아빠는 저의 재능을 알아보시고 항상 잘한다 칭찬 해주셨는데 엄마는 홀로 삼남매 키우시면서 소극적이던 제가 못마땅하고 빠릿빠릿하지 못하다보니 답답해 하셨고 .;;; 그래도 대학가고 주변에서 저의 재능을 칭찬해주고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것을 드러내면서 살다보니 없던것 같은 자존감이 살아났고 결혼하고 남편도 시어머님도 시아버님도 항상 잘한다 좋다 잘하고 있다 해주시니 더더욱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돌이켜보니 결코 제가 정말 잘해서 잘한다 하신게 아니란걸 알겠더라구요 그냥 긍정적으로 표현해주시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 해주시는 것을 느끼게 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고 ㅠㅠ
@@muelkookim 그게 잘하는거죠. 있는 그대로가 잘하는거죠. 남에게 의도하여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자신의 고유의 성향을 지키며 하는 모든 것은 잘한다 못한다의 개념일수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잘하는거예요. 태어난 것 만으로도 자신의 숙명을 이미 다했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걸 알아보시고 표현해주시는 분들을 만나 더 좋은 에너지로 더 좋은 것들을 많이 해내셨겠죠. 그것이 꼭 큰 돈처럼 가시적인 것이 아니여도요. 사람의 가치는 애초에 평가에 의해 결정될 성질의 것이 아니니까요. 아무튼 좋은 분들을 만나신 것은 확실한듯요. 그건 님이 좋은 사람의 성향이 있기 때문일거구요. 그 기운을 좋은 분들이 알아보신거고 그렇게 만나신거겠죠.
저도 어릴때 엄마 진짜힘들게하는 예민한 아이였어요. 하도 울어서 5분에 한번씩 운다고 별명도 5분이었대요. 그런 저도 입시때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오은영박사님 보고 아동복지학과에 입학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어요. 저도 편식이 심했어서 아이들의 편식을 공감하게되고, 저도 예민했어서 아이들의 까다로운 기질에 공감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편식도 없고 긍정적입니당) 박사님 강연을 듣고보니 공감대가 느껴져 제가 이 일을 잘 선택한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저희 아버지는 평소 자상하지만 엄하게 혼낼 때도 있으셔서 꾸중듣거나 혼난 말에는 종일 기분이 어둡고 우울했는데 아버지가 퇴근하고 오셔서는 나도 하루 종일 맘이 안 좋았다며 꼭 사과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암울했던 마음이 개운해졌는데 애들을 키우고 보니 혼내는 마음이 아플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고 저도 아이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과하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은 저지를 수도 있고 저도 그렇습니다. 부모든 자식이든...하지만 지나간 일에대해 시간이 흐르면 그부분에 대해 정말 사과 할줄 알아야 한다는 김미경쌤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그러나 죽을때까지 잘못을 못 느끼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지금도 그렇게 말 하시는 부모님! 10살도 채 되기전부터 추운날도 손이 터지도록 일을 시키고 폭력으로 세월이 갔는데...늘 생색을 냅니다 남들은 고등학교도 못 보냈는데 없는돈에 보내줬다고ㅠ 차라리 전 고아였으면 이보다 못할까 생각하고 자랐습니다 어린날 상처는 커서도 극복되지 않는 상처입니다 지금이라도 한마디만 해 주면 될껄 그때 미안하고 고생 제일많이 했다고... 아버지는 그래도 제게 사과를 하셔서 50년넘게 맻힌 세월이 다 녹더군요 남편이 그러네요 장모님은 절대 그맘 안바뀐다고 잊으라고 하는데 가슴엔 늘 돌덩이가 있는거 같고, 어린날 내가 겪은게 왜 울엄마는 지금도 당연하다고 하시는지... 눈물이납니다
그 옛날엔 그렇게 살아서 당연하다는건, 날 학대했던 부모입에서 나올얘기는얘기는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 어린아이가 자라서 부모를용서할때 어른이된 아이가 부모에게 해줄수있는 말이라고생각합니다.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그깟일이라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당한사람은 그 트라우마가 평생을갑니다. 문득문득 생각이나겠지만, 어머니의 사과는 바라지마세요. 가족이라고 다가족이 아니더이다. 힘내세요~
저두요. 뭐든지 상대를 비난하는 것으로 끝나는 엄마의 화법에 늘 상처를 받았는데, 아이러니한건 나 (큰딸, 그리고 유일한 딸) 때문에 희생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 합니다. 남동생은 어려서부터 공부든 뭐든 나보다 훨씬 못해도 오냐오냐 하더니 그 차별이 손주들까지 이어 갑디다 ㅎ.
마음이 참 아프셨겠어요... 특히 마지막 부분의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진 마시길 바래요. 기대고 싶은 의지할 만한 든든한 부모가, 어른이 가정에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근본적인 자존감 같은것을 주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래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서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 능력이 안되는 것을 인정하고 본인의 길을 가셔야 할 것 같아요ㅡ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기엔 어머님께서 너무 나약하실 수 있으니까요. 단지 측은지심을 가지려고 노력 해 보시면 그래도 본인의 인생에는 덤덤하고 강직한 마음을 가지고 그런대로 살아가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러다가 또 굉장히 좋은 일들도 생길거구요. 그런 의연함을 기르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이 들어야 하는 성숙함이기에 그런 과정의 결과물은, 엄마 말고도 좋은 귀인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여.
오은영박사님 프로를 보면시 어쩜이렇게 상대방에대한 이해와 현실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감동감탄 입니다 애들이 성장하면서 힘들었던 자녀교육이 그때 나왔더라면 정말 멋진 아이로 키울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많습니다 영특하신박사님이 격변하고 혼란한 시대갈등과 반목 자살등으로 마음이 아픈 이들 부모와 자녀들에게 진정한 자아를 일깨워주셔 참고마운 마음이드네요 늦었지만 제가 심리학을배워서 마음이 힘든이들을 돕고싶은 꿈이 있었는데 한번 공부에 도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은염박사님
우리집 5살 아이가 선생님처럼 이야기해요..하하하..🙈 어젯밤 엄마의 아빠의 이 말이 나한테 상처예요..사과해줄수있어요?하고..쇼크~그래도 당당해서 좋았어요~응~미안해. 노력할께~~딸은 그래요. 고마워요~엄마~내가.더크면 더 크게 사랑해줄께하고..흑.. 지금은 저도 딸에게 솔직함에 대해.딸에게 배웁니다. 우리집엔 선생님이 계십니다..😭
생각해보니 주 양육자인 엄마가 늘 제가 잘못하면 이해가 아닌 니가 잘못했겠지가 베이스로 깔려있었던걸 알게되었어요. 칭찬은 인색하고 내가 잘한거에 자기 면이 서는게 아니면 시큰둥하고..엄마 딴엔 표현 한거고 표현이 서툴어서 그랬겠지만..제 성에 차지 않는 표현은 랜선엄마 오은영, 김미경 선생님한테 받을게요!
50대 중반이 된 어느날 문득,, 평생 아버지와 소통 안 된 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와 한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말문을 열었지만 내 얘기에 건성으로 대하는 모습에 그만 무안한 급마무리를 지어야했다. 아버지의 속마음에 무엇이 있었는지, 아님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고 싶은 애정이 없었던건지 모를 일이다. 그러고 1년쯤 지나서 아버지를 다시 보게 됐을때 깨달았다. 아버지 가시는 날, 그냥 보내드리기로,, 내 마음을 전달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포기해야 하는구나,,, 내 아버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는지 내가 어리석어서 못 알아보는지 알고 싶었는데 팔순이 된 아버지가 언제 가실지 모르니 꼭 대화를 해보고 꼭 알아내야 했었는데,, 돌아가시는 순간 얘기할 순 없으니 포기해야되나보다 했다.. 엄마와도 깊은 소통을 해 보진 못 했지만 엄마의 마음은 짐작할수는 있다. 그저 그 시대를 살아온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미성숙할 수도 있는거고 엄마의 뻔히 속 보이는 언행으로 어느정도 엄마를 알 수 있고 더 이상 알고 싶지도 않지만 아버지의 마음은 꼭 알고 싶고 내 마음도 전하고 싶었다. 그런데 아직도 혹시 기회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 왔다 갔다 한다
비슷한 입장에 있습니다. 대화도 나누어봤슥니다. 아버지는 당신을 그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다른사람의 마음 생각에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당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바라다보면 상처만됩니다.
아버지가 왜그런분이 되셨는지를 이해하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저는 엄마로써 자녀에게 그런모습으로 다가와 주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젊은날 너무 힘들어서 아들들이 그렇게 냉소적이고 무감정같은 사람이될것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아버지에게 기대하지말고 가끔씩 좋은 말 해두면 어느날 마음이 열릴것이고 본인도 후회하지않게 되리라 봅니다.
결혼생활 특히 육아ᆢ많이 이런강의도 보고배워야겠더군요 ᆢᆢ 옛날 어른들 아들아들집안서 거기다 형제가 많고 바쁜어머니밑에서 자란지라 결혼후 답답한게 너무 많더군요 특히 육아에서 배우지못한 기술?적인방법과 감정교류 감정처리땜에 항상답답해서 누군가가 지시해줬음 좋겠다할정도로 ㅠㅠ 항상불안함이 존재해서 뭘 어찌해야하나하면서 ᆢᆢᆢ 근데 또 부모님도 또 그 부모님들에 대해서도 그랬을테고 저도 부모님을 이해하려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세 분 강연을 보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부정하고 무시하는 부모님... 자식의 의사 표현은 말대꾸이고 기가 쎄서 그러니 눌러야 한다며 사랑의 매를 정당화 하시던 엄마와 그걸 묵인하신 아빠. 이제는 나이들어 자식의 도움 없이는 원만히 일을 처리 하기 힘드신데 자신이 해서 안되면 문제가 있는 거고 다른 이가 도움을 줘서 해결하면 당연한 거고... 자신들의 지난 양육방식이 문제가 있고 부부관계도 좋지 않아 자녀들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원치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돈 벌어 내 능력치 최대한 키웠으니 잘 못 한거 없다라고 난 오히려 당당하게 내 노후의 금전적인 도움을 요구 할 수 있다고 하시는 부모님... 이해하기도 하지만 씁씁한 면이 더 많습니다. 김미경 선생님께서 하신 부모가 자식에게도 사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내 부모는 자신들의 잘못을 알지만 사과할 마음은 없다고 하시네요... 전 혼자서 부모에게 반기를 들고 때리면 맞고 그리고 또 반기를 들면서 스스로 나 자신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나는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강인한 사람이라고 최면을 걸면서 스스로를 지키려 했고 성인이 된 지금은 겉모습은 강인하지만 속은 여리디 여린 사람이 되었네요... 참 씁쓸하고 씁슬한 마음입니다...
같은 상황을 겪어온 것 같아서 참 공감이 가네요. 저와 같이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좀 더 따듯한 부모님이셨으면 좋았으련만..
공감합니다. 정말 미안 했다는 그 말이 왜그리 듣고 싶은걸까요. 김미경 선생님 강의에서 저도 눈물을 계속 흘리고 말았네요.
한마디면 될걸 미안하다고...
눈물이납니다
6
@@에고-t9d 님께서 그런 원망을 들으신 듯 하네요. 영상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듯…
김창옥 강사님 강의를 듣고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자식들을 다 키워 손자 손녀를 봤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잘해드리려 노력했지만 다 살피지 못한 부분들이 늘 그립고 보고픈 부모님! 휴일 아침부터 눈물바람 했습니다
ㄴㅈ
손녀딸이 밤마다 울고 밥 안먹 고 겨1란 못 먹고 고집쎄고 그래서 걱정이었는데 오은영박사님 강의 듣고보니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58세가 되어서야
두 딸의 마음이나 감정을 너무
헤아려 주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는 엄마만 보느라 몰랐어
그저 늘 안아주고 잔소리안하고
그럼 되는줄 알았어
사과를 했지요
이제야 알았어요
나는 내가 생각한만큼 썩 괜찮은 엄마가
아니었다는걸
지금은 넘 평화롭네요
세분 강연에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새벽4시가 넘어서 자다깨어 듣네요
감사합니다
이강연을 정작 어른들이 바야하는데
오은영 박사님의 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부모님 덕분이었군요
훌륭하신 분들이었네요.
공격성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는줄 몰랐어요
오 박사님 강의를 좀더 젊었을때 들었더라면 ㅠㅠ 좋았을거 같아요
대한민국에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오은영 김미경 김창옥 이 세분이 계서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도 나이 40에 부모에게 무의식적으로 안좋게 영향받은 것들, 분리되지 않았던 것들, 나오지 않은 눌린 감정들을 돌아보며 아웃해보면서 균형을 찾고 있어요~
나를 돌아보고 강의를 들으며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김창옥 선생님!!!
부모님의 얘기를 들을때마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울게 됩니다.이젠 부모님 두 분 다 돌아 가셔서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음에 가슴이 미어집니다.인생에 연습이라는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시고 나면 백만가지 못해드린것,이렇게 해드릴걸 하는 후회만 남습니다.
늦기전에 부모님과 좀더 좋은 추억들 만드시기 바랍니다.
우리아들도 7삭둥이로태어나서 산소호흡기꽂고 3달병원에잇었는데 진짜 너무 안먹어서 꼭 교수님같았네요 밤이면 새벽까지 매일 울고보채서 잠도 못자고 키웠어요 근데 지금은 180키에 멋진아들이되어 직장생활도 넘 열정작으로 다니고있구요 자기일애 만족하면 잘살고있어요 몇달전에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호텔식당서 교수님을 보았다네요 ㅎ 넘 흐뭇해 하더라구요 ~^^
김창옥 강사님 강의 감동적입니다
강의 들으면서 눈물이 자꾸 나네요
김창옥 강의는 사랑의 심금을
울려요ㆍ감사합니다
심하게 사춘기를 하던 아들에게 저희 부부가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을때 비로소
모든게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더군요.
지금은 아주 건실한 청년으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분의 명강의 들으며 저의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네요~저도 부모님께 좀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있었거든요~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고나서 ~부모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자녀 생각에~다 하지 못한 마음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저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ㅇ,ㅈ,ㅈ
평생 자식들 차별하며 키운 엄마
자식들 서로 안만납니다.
아파도 한자식에게만 연락안하며 차별하는
세월지나도 변하지도 자신이 잘못한거 알지도 몰라요!!
무조건 첫째떠받드는 잘못을해도 되려사과하라하는 이제는 손주들에게도 첫째만 싸고도는 차별 늘 당하면서 자란 나는 진짜 너무잘알아서 늘 이러는게 지칩니다.
마지막 김창옥교수님 강의에 오열했습니다 내가 겪고있는 현실같아서요...
좋게말해도 부모가 안 받아들임 할말없어요
난 그냥 부모님이 살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아빠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너무도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엄마 ~~~
이 영상을 보면서,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엄마와는 관계가 참 어려웠어요.솔직히 어색하고 늘 거리감이 있었어요.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엄마를 이해했어요.지금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엄마를 사랑해요.
이제 엄마에게 사랑한다 말할 줄도 알게 되고 제가 좀더 큰 것 같아요. 사랑도 연습이 필요해요.
듣고 있으니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부모님, 아이들 생각하면서 반성합니다.
김창옥 선생님 강의 때문에 눈물 마니 흘렸어요ㅡ
부모님의 마음을 자식들은 모릅니다ㅡ
돌아가신 아버지가 많이 생각 납니다ㅡ
자식이란~?? 엄마란 ? 아버지란??
어떤 관계인가~??
김창옥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정발달이 미숙했던 나! 감정발달이 잘된 배우자를 만나 18년째 배우며 살아가는중.후천적이라는말 인정~감정발달의 정도차이가 지능의 차이라고해도 될듯~
47살인 지금도 노력하고 있음(혼자 중얼중얼 해보고 머릿속에 계속 생각함)
은돌님은 좋은 분인가봐요.
그냥 감정만 미숙했다면 그런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을 것 같아요.
ㅡ
앗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도 자랄때 의외로 엄마로부터 칭찬을 못받았는데 ㅜㅜ 돌아가신 아빠는 저의 재능을 알아보시고 항상 잘한다 칭찬 해주셨는데 엄마는 홀로 삼남매 키우시면서 소극적이던 제가 못마땅하고 빠릿빠릿하지 못하다보니 답답해 하셨고 .;;; 그래도 대학가고 주변에서 저의 재능을 칭찬해주고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것을 드러내면서 살다보니 없던것 같은 자존감이 살아났고 결혼하고 남편도 시어머님도 시아버님도 항상 잘한다 좋다 잘하고 있다 해주시니 더더욱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돌이켜보니 결코 제가 정말 잘해서 잘한다 하신게 아니란걸 알겠더라구요 그냥 긍정적으로 표현해주시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 해주시는 것을 느끼게 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고 ㅠㅠ
@@muelkookim 그게 잘하는거죠. 있는 그대로가 잘하는거죠. 남에게 의도하여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자신의 고유의 성향을 지키며 하는 모든 것은 잘한다 못한다의 개념일수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잘하는거예요. 태어난 것 만으로도 자신의 숙명을 이미 다했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걸 알아보시고 표현해주시는 분들을 만나 더 좋은 에너지로 더 좋은 것들을 많이 해내셨겠죠. 그것이 꼭 큰 돈처럼 가시적인 것이 아니여도요. 사람의 가치는 애초에 평가에 의해 결정될 성질의 것이 아니니까요. 아무튼 좋은 분들을 만나신 것은 확실한듯요. 그건 님이 좋은 사람의 성향이 있기 때문일거구요. 그 기운을 좋은 분들이 알아보신거고 그렇게 만나신거겠죠.
축복이네요
저도 어릴때 엄마 진짜힘들게하는 예민한 아이였어요. 하도 울어서 5분에 한번씩 운다고 별명도 5분이었대요. 그런 저도 입시때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오은영박사님 보고 아동복지학과에 입학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어요. 저도 편식이 심했어서 아이들의 편식을 공감하게되고, 저도 예민했어서 아이들의 까다로운 기질에 공감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편식도 없고 긍정적입니당) 박사님 강연을 듣고보니 공감대가 느껴져 제가 이 일을 잘 선택한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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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 편식이 심햇기 때문에
아이가 편식해도 그냥 놔두었는데
크니까 골고루 먹긴 하네요.
씻거나 방청소등도 크면서 다 좋아진다는것..그래서 잔소리 할필요가 없어요..손자가 생기면 더 허용적으로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나이 칠십에 깨우칩니다
부모의 미성숙인간성
이해받지 못한 나~~
뭔지몰라 억울하지만
그냥 살아왔는데
실마리가 풀렸어요
오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토닥토닥
글으로라도 인정하시니 어른이십니다.
부모님 정말...
오은영 박사님한테 우리 가족 모두 상담받고 싶네요. 모두를 존중하는 오박사님 . 인간이 그러기가 힘든데.. 정말 훌륭하신분🌺
김미경 강사님 강의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ㅠ 유익하고 위로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휴 이혼한 엄마밑에서 자라서 지금은 결혼했는데 어느순간 엄마 감정쓰레기통이 된걸느껴요 통화하면 제 얘기를 들어주기보다는 본인이 힘들고 속상한 이야기만 구구절절이 하는 엄마.. 한번씩은 정말 멀어지고 싶네요
그럴수있겟구나싶군요
평생들어주셔야해요ㅠ
님의 어머님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위로받고 이해받는 과정이 없으셨을지도... 외롭고 힘드셨을 어머님을 꾹 참고 충분히 위로해 드리세요. 그냥 꾹 참고 몇번만.. 안아드리고 고맙다. 사랑한다. 한번만 해보세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제가 우리딸에게 알고보니 그랬더라고요 ᆢ
자주 연락하지 마시고 좀 거리를 두세요 쌓이면 나중에
힘들어 집니다 ᆢ 저는 몰랐는데 우리딸이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합니다 ‥^^
엄마 말 들어주는게 뭐가 힘들어요
녜녜
그러시구나하고 조금 장단 맞추어 주면 서로 좋은건데
자식들이란 진짜 휴
오은영쌤 말씀들으면 내 자존감이 올라가고 미경쌤 말씀 들으면 자식생각나고 김창옥쌤 말씀 들으면 울 부모님 생각이 난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부모님에게 공유하고서 드디어 28년만에 영원히 대화가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았던 부모님과 화해했습니다. 제 인생의 가장 큰 숙제가 풀릴 것 같은 순간을 생각보다 이르게 맞이해서 정말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토닥토닥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입니다
우와~! 진짜 큰 산을 잘 넘으신거네요!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오..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행복하시길..ㅎㅎ
9:20 하고싶은 말을 좋게 표현하기
소리지르거나 흥분하지 않기
이게 그렇게 말처럼...ㅠ어휴 반성반성..
ㅣ
ㄱ
11@@문금숙-k3s
하고싶은말을 좋게 표현하는것도
소리지르거나 흥분하지않는것도
상대방이 나와같아야 가능하지
애초에 대화불가능인데
그게 가능하겠냐고
저희 아버지는 평소 자상하지만 엄하게 혼낼 때도 있으셔서 꾸중듣거나 혼난 말에는 종일 기분이 어둡고 우울했는데 아버지가 퇴근하고 오셔서는 나도 하루 종일 맘이 안 좋았다며 꼭 사과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암울했던 마음이 개운해졌는데 애들을 키우고 보니 혼내는 마음이 아플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고 저도 아이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과하게 됩니다.
김창옥 선생님 강의는 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날까?
김창옥 교수님 강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오은영 박사님 말씀 넘 도움됩니다.
오박사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
세분강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저의미숙함이 얼굴을 못들게합니다. 성숙한 부모되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분 모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
.
40대 중반이 된지금 ...왜케 세분 강의가 다 와닿는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자식들한테 부모님한테 남편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
우리 둘째 1.3킬로 칠삭둥였는데, 너무 까다로워서
정말 힘들게 키웠거든요 근데 두돌되니 기적처럼 순해졌어요. 커서 오은영박사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미경쌤 솔직하셔서 공감이 가요..
저도 아이키우며 실수 많이 해요..
누군가의 뒷모습이 보이먼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다
감동입니다
60대 후반 딸이고 며느리고 아들들의 어머니 손녀 손주의 할머니입다 귀하신분들 강의를 시청하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어요 참 감사합니다 후해도 하고 감격도 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들 행복하세요
세분의 강의에 울컥함과
많은것들이 물결로닥아옴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옥쌤의 이야기는 날마다 들어도 감동입니다
매일 들어도 새로운 감동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은 저지를 수도 있고 저도 그렇습니다. 부모든 자식이든...하지만 지나간 일에대해 시간이 흐르면 그부분에 대해 정말 사과 할줄 알아야 한다는 김미경쌤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그러나 죽을때까지 잘못을 못 느끼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지금도 그렇게 말 하시는 부모님! 10살도 채 되기전부터 추운날도 손이 터지도록 일을 시키고 폭력으로 세월이 갔는데...늘 생색을 냅니다 남들은 고등학교도 못 보냈는데 없는돈에 보내줬다고ㅠ
차라리 전 고아였으면 이보다 못할까 생각하고 자랐습니다 어린날 상처는 커서도 극복되지 않는 상처입니다 지금이라도 한마디만 해 주면 될껄 그때 미안하고 고생 제일많이 했다고... 아버지는 그래도 제게 사과를 하셔서 50년넘게 맻힌 세월이 다 녹더군요 남편이 그러네요 장모님은 절대 그맘 안바뀐다고 잊으라고 하는데 가슴엔 늘 돌덩이가 있는거 같고, 어린날 내가 겪은게 왜 울엄마는 지금도 당연하다고 하시는지... 눈물이납니다
그 옛날엔 그렇게 살아서 당연하다는건,
날 학대했던 부모입에서 나올얘기는얘기는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 어린아이가 자라서 부모를용서할때
어른이된 아이가 부모에게 해줄수있는
말이라고생각합니다.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그깟일이라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당한사람은
그 트라우마가 평생을갑니다.
문득문득 생각이나겠지만,
어머니의 사과는 바라지마세요.
가족이라고 다가족이 아니더이다.
힘내세요~
음.. 저는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별로 마음이 녹지는 않았어요. 밉고 그런 마음마저도 없고.
미안하다 말해봐야 진심도 아니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이기적인 마음, 상처주는 행태는 똑같아요 못고치더라고요.
52세인데도 어린시절 불행한 추억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우울한 내 성격의 원인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원망을 해요. 어린시절 바비나 인형이 없어도 다른 화목한 가정들이 제일 부러웠죠.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 같아요.
ㄷ
속상하고
억울했겠어요.
부모와 반드시
잘 지낼필요는
없어요.
부모도
내려 놓으세오.
그 부모도 그런
언어로 양육받지
못했을거에요.
언어는백프로
학습되어서요.
오은영 샘의 감정을 구분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공격성을 기르는 것...진짜 금쪽같은 명강의네요..감사합니다.
자존감이 너무 낮은 우리 엄마에게 아무말도 할수가 없어요 내 마음을 왜곡되게 이해하시고 화만 내시거든요 그래서 어느덧 대화를 그만두었어요 엄마는 십년째 불면증이 심해만 가시는데 못된 저때문에 생긴거라 하시네요
ㅠ ㅠ
저두요. 뭐든지 상대를 비난하는 것으로 끝나는 엄마의 화법에 늘 상처를 받았는데, 아이러니한건 나 (큰딸, 그리고 유일한 딸) 때문에 희생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 합니다. 남동생은 어려서부터 공부든 뭐든 나보다 훨씬 못해도 오냐오냐 하더니 그 차별이 손주들까지 이어 갑디다 ㅎ.
마음이 참 아프셨겠어요... 특히 마지막 부분의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진 마시길 바래요. 기대고 싶은 의지할 만한 든든한 부모가, 어른이 가정에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근본적인 자존감 같은것을 주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래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서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 능력이 안되는 것을 인정하고 본인의 길을 가셔야 할 것 같아요ㅡ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기엔 어머님께서 너무 나약하실 수 있으니까요. 단지 측은지심을 가지려고 노력 해 보시면 그래도 본인의 인생에는 덤덤하고 강직한 마음을 가지고 그런대로 살아가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러다가 또 굉장히 좋은 일들도 생길거구요. 그런 의연함을 기르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이 들어야 하는 성숙함이기에 그런 과정의 결과물은, 엄마 말고도 좋은 귀인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여.
안만나는게 좋겠네요
안좋은 기운이 아이들에게 물들어요 당장은 안보이지만 크면 똑같이 따라함
부모를 꼭 만날필요는 없어요
주위에 좋은 어른을 섬기세요
그냥 엄마를 안아주세요 대화는 천천히 그냥 스킨십을 해주세요 가끔 말보다 안아주는게 대화가힘든분에게 위로가됩니다 엄마 자존감이 낮다면 엄마에게도 상처가있는거에요 힘드시겠내요 가끔 내가 위로받고싶으때가있는데 저두그래요 그냥 안아줘요
갑자기 김창옥샘 강의 들으니 돌아가신 엄마 친구처럼 지냈던 아빠 생각에 마음 속에 그 사랑이 그리워 지내요
오박사님 덕분에 너무나 좋은
얘기들이 인생에 큰도움됩닏ᆢ
부부 얘기들도 상담하시면 대박일텐데요
너무 가슴에 와 다아서
가슴이 먹먹하고 부모님 두분다 제 옆에 안계시고 지금에 와서야 이런 마음을 갖는다는게 너무죄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엄마 보고파서 펑펑울었는데 ~~~~
이런 강연을 듣게 되었네요
가슴저리도록 부모님 보고싶습니다~~
웃다 울다~공감하며 희망의 씨앗을 나누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분 선생님 강의에 너무나ㆍ공감합니다ㆍ. 바쁘다는 핑게로 내 앞만 바라보면 생각 하고 했던것들이
자녀와 엄마에게 미안함과 죄송함이ㆍ뭉클한 마음이 들면서 눈시울을 적시네요 다시 한번 새. 삶을 도전 해 봅니다 ㆍ감사합니다ㆍ
세 분 모두 감동적입니다
저 김미경선생님 말씀듣고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셔서요
아이를 낳아 키우고 나이를 먹고 보니
연습 없는 인생에서 부모님께서도
자식 낳고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ㅅ
생각이 깊으시네요
사춘기폭발하고 있는 우리딸도 언젠가는 님처럼 생각해 줄날이 오겠죠?ㅜㅜ
@@꼬마도깨비R 생물학적으로 대뇌피질이 변화하면서 생기는 당연한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치열하고 긍정적으로 지낼수록 올바른 어른으로 클껍니다. 잘 다독여주세요.
@@화랑045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나는 문제나 고민이 생기면 공감보다는 해결책을 원하는 타입이라 부모님께 서운했던 것을 말하는 순간 사과를 기대하고 부모님은 버팅기고 그렇게 감정의 골을 깊어져만 간다
왠만한 부모님은 말로 사과하시기 힘들거에요 그게 내 부모님의 한계이구나 인정하고 나면 마음에 좀 여유가 생길거에요 대신 사과 제스쳐를 보이실때 사과로 받아들여주세요 속상한 감정에 손해보는건 나 자신일 뿐이겠지요
너무 위로되고.. 눈물 한바탕 흘렸더니 후련해지네요!!
부모님을 이해하게되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오오
세분의 강의를 듣고 나자신을 되돌아보네요~
명강사 세분의 강의 감사합니다.
오은영박사님 프로를 보면시 어쩜이렇게 상대방에대한 이해와 현실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감동감탄 입니다
애들이 성장하면서 힘들었던 자녀교육이 그때 나왔더라면 정말 멋진 아이로 키울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많습니다
영특하신박사님이 격변하고 혼란한 시대갈등과 반목 자살등으로 마음이 아픈 이들 부모와 자녀들에게 진정한 자아를 일깨워주셔 참고마운 마음이드네요
늦었지만 제가 심리학을배워서 마음이 힘든이들을 돕고싶은 꿈이 있었는데
한번 공부에 도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은염박사님
50대 엄마입니다
선생님 정말 유익한강의였습니다
내 딸을 더 이해할수있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ㅣ
저도 딸한테 못하는거 같진 않은데 더 잘해주고 싶어요..내가 울 엄마한테 못 받은거까지 말이죠!
쎔들로부터 많이 배운것 같아요!
이렇게 깨우치는분들이 많아야 할텐데ㅠㅠ
김창옥교수님은 어쩜 사람을 이리 울리고 웃기고.. 감동과 깨달음까지 주시는지..
잘 새기고 살아야겠어요 웜홀..
사춘기가 올때 겪어야 성인이 되서 원만하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38:01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박사님이 자주 티비에 나오셔서 강의를 하시면 정말좋겠습니다ㆍ
우리집 5살 아이가 선생님처럼 이야기해요..하하하..🙈 어젯밤 엄마의 아빠의 이 말이 나한테 상처예요..사과해줄수있어요?하고..쇼크~그래도 당당해서 좋았어요~응~미안해. 노력할께~~딸은 그래요. 고마워요~엄마~내가.더크면 더 크게 사랑해줄께하고..흑..
지금은 저도 딸에게 솔직함에 대해.딸에게 배웁니다.
우리집엔 선생님이 계십니다..😭
아이 정말 민주적으로 잘 키우고 계신듯 싶어요~^^
똑부러진 아이군요
세상에나!!! 너무 예쁜딸이예요♡
잘 경청했습니다 지금시대에 보석같은 분 오은영 박사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은영선생님 내용 들으면 너무 공감되요. 감사합니다.
창욱교수님ᆢ눈물한바가지ᆢ ㅜㆍㅠ
미워요ㅜㆍㅠ
눈물하염없이ᆢ
생각해보니 주 양육자인 엄마가 늘 제가 잘못하면 이해가 아닌 니가 잘못했겠지가 베이스로 깔려있었던걸 알게되었어요. 칭찬은 인색하고 내가 잘한거에 자기 면이 서는게 아니면 시큰둥하고..엄마 딴엔 표현 한거고 표현이 서툴어서 그랬겠지만..제 성에 차지 않는 표현은 랜선엄마 오은영, 김미경 선생님한테 받을게요!
오은영박사님 진짜 대단하세요~~👍👍👍👍
저가 좋아하는 세분의 강연 너무 잘 들었습니다.가슴이 짠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나네요.삶에 도움되는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명강의 신 김창옥 최고 이십니다 . 지루 하지 않게 코메디 이십니다. 잘들었읍니다.
오은영 쌤의 명강의
정말 공감이 갑니다
오은영님
자신감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오은영선생님
저는 50대인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이제라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져주지 않는 센부모 밑에서 너무 힘들어서
싸우다 지쳐 쓰러져
입을 닫고 살다보니
가슴이 답답한채
살았어요.
저두요 ㅠ
저도요..... 한번 빈정상하면 몇달간 냉랭한데 그 분위기가 너무도 싫어서 입닫게됐네여ㅠㅠ
응원래요. 가슴에 답답한 응어리들 모래처럼 부숴서 가볍게 시원히 날려보내시길 바랍니다.
에궁 ㅠㅠ
친부모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그러니 우울증 불안증까지 왔어요...😢😢😢
20년만에 첨으로 대들고 싸웠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강의 들으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반성 합니다.
아, 우연히 보게되엇는데..........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특히 김창욱 교수 톡에.....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게
하는 세 분의 강의 감명깊게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ㆍ
세분 샘 강의 넘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 드립니다
감정 표현 못하는 우리 어무니,, 마음은 알지만 서운 할 때가 많았는데 여기서 위로 받고 가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두 분 모두 하늘로 너무 일찍 가셔서ㅜ 세상으로부터 떠나시기 전날 사ㄹㅏㅇ한다고 손잡아 드린게 제가 살아가면서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강의 듣는 마음이 쨘 해서 내내 눈물이 나네요.
부럽네요
전 부모님임종을 다 지키지못했어요.
이슬픔은 죽을때까지
잊을수없을텐데..
울고있는데 웃경~~
웃다가 울고
눈물콧물 닦고 있는데 웃겨서 웃었네요
엄마 아빠의 마음과 내 마음이 보여 더 진하게 통했습니다
이분은 정~~~말 대단한 분이신것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남의 감정을 정리를 잘할수있나 싶어요
대단합니다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많은 강의 당부드립니다
9:54 오은영쌤한테 위로받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창옥강사님 강의는 언제나 위로와 울림을 주네요. 최고입니다!
,,
,,ㅣㅗmlm9k9kmimimkmiimmmimk
Kkkjjkkkj
Kkj
Ok
역시 세분의 강의는 감동의 물결입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세분이~ㅜㅜ
감동과 환희를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응원하며 사랑합니다~^^♡
여기선 세분중 2번째 김미경씨 강연내용이 어찌 내얘기 같은지 3번째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정말 살아계실때 잘해야지..하면서도 힘들던데..나중에가 이리 빨리 없어질 줄 몰랏네요 ㅠㅠ
세분 선생님 말씀 내용이 모두 명강의라 보관함에 넣어서 자녀간에 부모님과의 관계 어려움시 열어 보려 합니다 ~특히 마지막 김창옥교수님 강의를 들을 땐 눈물을 참을 수 없더군요ᆢ웜홀에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ᆢ피하지 않고 실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2:25
"부부의친밀감은 자녀의자존감이된다"
이혼률이 최고인
이시대의 아이들이 자존감이 떨어질수밖에..
우리의 부모님도 나도
좋은 부모가 되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노력하고 공부하고..ㅎ
아버지에 대한 연민
길들여짐
=자연스러움으로 착각
오은영샘 팩폭이네요
정말 현실공감되는 유명한 분들이시고 최애교수님들이십니다
.ㅡ
ㅂ
미경샘. 울딸이 자존감이 바닥이답니다. 넘공감합니다 몇해전에 딸이 정신적으로. 넘 아퍼답니다. 그때도. 전몰랏답니다 딸이 아픈걸을요. 지금은. 그딸을 위해 내자신모든걸 내려놓고산답니다. 딸. 맘은. 정말 몰랏다 사람이. 다 틀린단걸. 넘느깨 뉘우친걸. 정말 미안하다
김미경님
자식을 안아주는 너그러운 부모가
되고싶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어른되기 참 힘들다. 나는 태어나고 싶지도 않았고 어른되기도 싫었는데. 태어날때부터 내의지완 상관없이 그저 열심히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나이만 어른이네. 늙어서 죽을때쯤 나는 철이 들어 있으려나.....
오은영교수님 늘감사드립니다 ~~👍
오은영 선생님 최고십니다.
오은영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정말 공감이되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제일 가까운만큼 더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50대 중반이 된 어느날 문득,, 평생 아버지와 소통 안 된 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와 한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말문을 열었지만 내 얘기에 건성으로 대하는 모습에 그만 무안한 급마무리를 지어야했다. 아버지의 속마음에 무엇이 있었는지, 아님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고 싶은 애정이 없었던건지 모를 일이다. 그러고 1년쯤 지나서 아버지를 다시 보게 됐을때 깨달았다. 아버지 가시는 날, 그냥 보내드리기로,, 내 마음을 전달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포기해야 하는구나,,, 내 아버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는지 내가 어리석어서 못 알아보는지 알고 싶었는데 팔순이 된 아버지가 언제 가실지 모르니 꼭 대화를 해보고 꼭 알아내야 했었는데,, 돌아가시는 순간 얘기할 순 없으니 포기해야되나보다 했다.. 엄마와도 깊은 소통을 해 보진 못 했지만 엄마의 마음은 짐작할수는 있다. 그저 그 시대를 살아온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미성숙할 수도 있는거고 엄마의 뻔히 속 보이는 언행으로 어느정도 엄마를 알 수 있고 더 이상 알고 싶지도 않지만 아버지의 마음은 꼭 알고 싶고 내 마음도 전하고 싶었다. 그런데 아직도 혹시 기회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 왔다 갔다 한다
비슷한 입장에 있습니다. 대화도 나누어봤슥니다. 아버지는 당신을 그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다른사람의 마음 생각에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당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바라다보면 상처만됩니다.
아버지가 왜그런분이 되셨는지를 이해하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저는 엄마로써 자녀에게 그런모습으로 다가와 주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젊은날 너무 힘들어서 아들들이 그렇게 냉소적이고 무감정같은 사람이될것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아버지에게 기대하지말고 가끔씩 좋은 말 해두면 어느날 마음이 열릴것이고 본인도 후회하지않게 되리라 봅니다.
결혼생활 특히 육아ᆢ많이 이런강의도 보고배워야겠더군요
ᆢᆢ
옛날 어른들 아들아들집안서 거기다 형제가 많고 바쁜어머니밑에서 자란지라
결혼후 답답한게 너무 많더군요
특히 육아에서 배우지못한 기술?적인방법과 감정교류 감정처리땜에 항상답답해서 누군가가 지시해줬음 좋겠다할정도로 ㅠㅠ
항상불안함이 존재해서 뭘 어찌해야하나하면서 ᆢᆢᆢ
근데 또 부모님도 또 그 부모님들에 대해서도 그랬을테고
저도 부모님을 이해하려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이분의 강의를 듣다보면.. 참 저의 행동을 반성하게되는 동시에 아버지 어머니가 왜 그렇게 하게됬는지 이해함과 동시에. 싫어하게돼요. 고통주는 사람이 바뀌질 않으니까요
최고 방송
세분의 좋은말씀 넘넘 감사합니다~깊은 반성했습니다~앞으로도 좋은말씀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