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연을 끊었습니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июл 2022
  •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부모자식인연 #인연끊기 #부모인연끊기
    저는 본인의 뜻을 강요하고
    쉼 없이 남과 비교하는 부모님과 연을 끊었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58

  • @user-ye7xb5xf4w
    @user-ye7xb5xf4w Год назад +785

    오죽하면 부모를 떠났을까? 세상에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어느누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싶지 않고 오순도순 살고싶지 않겠어요. 오죽하면 인연을 끊었을까? 그러기까지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 @user-sk9hf8ii7e
      @user-sk9hf8ii7e Год назад +11

      인생은 끝까지 오손ㅅ도손 어떻게살까 오르막이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있다 이것이 인생인것을

    • @user-zm6ft4cf3u
      @user-zm6ft4cf3u Год назад +28

      그래도~~
      자식이 부모와연을 끊는게
      부끄러운것아닌가~~

    • @user-lx5pb7vi1b
      @user-lx5pb7vi1b Год назад +166

      @@user-zm6ft4cf3u 자식이 연 끊게 만든 부모가 쪽팔린 줄 알아야죠. 부모란 인간이 자식한테 어떻게 했길래 부모와의 연을 끊어버리겠어요
      부모가 돼서는 자식한테 상처만 주고, 함께 해봐야 고통만 되니 연을 끊었겠죠.
      부모 자격없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신체적인 학대만 학대인 줄 아는 모자란 인간들이 꽤 많습니다.
      부모자격 없는 인간에게서 벗어난 게 부끄러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응원해줘야 할 일인 것 같네요.

    • @user-lk1ud4ph8o
      @user-lk1ud4ph8o Год назад +24

      ​@@user-zm6ft4cf3u 그래도 (But) 가 아닌 그러니까 (so)입니다. 타인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존중은 해야죠. 인과관계니까요. 흘러가는 대로 됩니다. 부모가 무책임하면 부모가 아니죠. 자식 앞길 막으면 안되죠. 남보다 못한거예요. 그러라고 부모자식인연이 천륜이라 하는 게 아닙니다. 부모 답게 처신 잘 하고, 자식은 은혜에 감사해하며 서.로. 잘 지내라는 인연입니다. 모든 인연이 서로 잘 해야죠. 인생은 각자이니까요.

    • @user-jj5cr8wi1e
      @user-jj5cr8wi1e Год назад +27

      요즘 여자 남자
      자식 없이 개새끼 를
      자식으로 두고 사는
      현실 잘 한거 같아요
      부모도 그 런 자식 원수예요.

  • @user-pd9qb8qz7w
    @user-pd9qb8qz7w Год назад +951

    너무 나를 힘들게하면 안봐도됩니다. 안보겠다는결심을 할정도면 굉장히 오랫동안 힘들었던겁니다. 살려고 안봐야겠다고 결심한사람 많습니다. 그런 부모나 형제가 없으신분은 함부로 말씀마시길.저도 엄마때문에 10년째 우울증이고 매일아침 눈이 안떠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 본인밖에모르고 온갖비교.험담.착취에 본인이 피해자인냥 사십니다. 절대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지않아요. 죽을려고 했다는 딸한테 그 다음날 김장하라는 사람입니다. 다 부모라고 같지않아요.

    • @user-wf5ee5ob8g
      @user-wf5ee5ob8g Год назад +172

      저도 어릴때부터
      정서적으로 학대받고
      나이50되서 엄마가 나를
      차단하시네요
      아들과 며느리들은
      항상 최고인데
      정작 본인딸한테는
      말한마디마다 태클걸고ㅜ
      결국은 너랑나랑은
      아닌것같다며
      더이상연락하지말라고 하시네요
      며칠 가슴아팠지만
      툭툭 털어내는중입니다

    • @user-zu2kp2gh6t
      @user-zu2kp2gh6t Год назад +63

      스님의 답이 너무 별론데요....;;

    • @janepark9707
      @janepark9707 Год назад +102

      네,오히려 인연을 끊는 게 서로의 행복을 위해 좋습니다 만나서 서로 상처주고 스트레스받을 게 뻔히 보이는데...

    • @user-eq2li8hg1i
      @user-eq2li8hg1i Год назад +74

      맞는말씀이예요ㅜ
      정말 부모라고 다같지 않다는거 ...

    • @mysoul3883
      @mysoul3883 Год назад +38

      내 얘기 같네요

  • @yeonseochoi88
    @yeonseochoi88 Год назад +216

    저도 올해부터는 엄마랑 안 볼 생각이에요. 그동안 경제적 착취 당하다가 삼십대 중반이 되어서야 정신 차렸습니다.
    아들에게는 뭣도 부탁하나 못 하고, 되려 몇 푼이라도 돈을 주려고 하더군요. 저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도 없고요.
    온갖 부정적인 감정은 저에게 전달해 놓고 원래 딸에겐 그러는 거랍니다.
    부모라도 다 같은 부모 아니라는 생각 드네요.

    • @kimjessica3194
      @kimjessica3194 Год назад +15

      원래란 없어요.. 하아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저랑 존똑! 돈생기면 남동생 집사는데 돈보탤 생각하고, 나한테는 돈필요할때마다 질질 짤면서 구걸하시네요

    • @user-uo9yw2nb8o
      @user-uo9yw2nb8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저도 26년 착취 당하고도
      더 요구하고 당연히 알길래
      깊은 한숨과 함께 최근 손절 했어요
      당장 돌아가셔도 후회 없을만큼
      물적, 심적 아낌없이 바쳤거든요

    • @user-tr8bk7dr8s
      @user-tr8bk7dr8s 4 месяца назад +7

      토닥토닥

    • @user-uc5mz9ej3n
      @user-uc5mz9ej3n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제 얘기인줄요ㅠ 아직까지 단절하고 있습니다! 안 바뀌더군요 ㅠ 오히려 절 원망하고 있다네요

  • @user-oh4ws9gp1i
    @user-oh4ws9gp1i Год назад +348

    부모때문에 불안장애가 삼하여 정신과 다녔는데 심한 우울증이나 조현병 환자 거의 100% 수준으로 가족때문에 정신병 걸린 사람들입니다. 정말 드라마 대사처럼
    가족이 가장 큰 가해자 입니다.
    부모라는 이유로 법적인 인연 단절도 못하게 되어있고 무조건 자식만 나쁘다고 보는 한국사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 @user-sr1wu8ds2s
      @user-sr1wu8ds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거죠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그쵸 효도가 중요시 되고 부모는 그냥 존재 자체로 인정 받는 사회 ㅋ 근데 사실 거꾸로 자녀는 존재 자체로 인정 받아야 마땅하고 부모는 부모의 의무를 다 해야죠

    • @user-wc7zp9tv4q
      @user-wc7zp9tv4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ㄹㅇㅋ 부모다워야 부모지

    • @lalamu-land
      @lalamu-land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맞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게 잘못된거라 생각했엇는데 그런사람들은 절대 회생불가한 인격장애란걸알고부터는 연끈는사람들이 오죽하면그럴까싶고이해가 갑니다

    • @user-kDLKKD125
      @user-kDLKKD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족관계에서 연락을 안하면, 가족이 안닌가요. 부모죽으면, 유산받으로 안가나요.

  • @user-jx5bd9ni1y
    @user-jx5bd9ni1y Год назад +344

    부모 형제간이 나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안겨준다면 ,,
    꼭 보고 살지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소중한 나를 위해 ,, 괴로움보단 외로움이 낫습니다 ~~
    과감히 끊어버리면 ,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user-wv9lv2nx2w
      @user-wv9lv2nx2w Год назад +2

      괴로움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면 후회도 없어요 부모님이 아파서 저의 손길이 필요 하시면 그때는 달려가야죠

    • @you-tf1cg
      @you-tf1cg Год назад +12

      부모 또는 형제들과 관계를 단절하여 발생하는 외로움은 결혼하여 내 가족을 가지게 되면 해결 됩니다.

    • @user-ce3ij1lr4p
      @user-ce3ij1lr4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엄마를 피해 도망가듯 결혼했더니 남편이 남의 편이라 엄마에 능가한 아니 더한 고통을 주어 암수술도 두 번 했습니다
      남편이 그러니 애들에게도 부모의 안좋은 모습도 많이 보였고...
      내병의 원인은 엄마와 남편이라고 생각하나 정작 본인들은 사람이 사는 일상이라고 치부해버립디다
      나도 이제 60을 바라보니 내 인생이 이렇게 죽어가기는 너무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듭니다
      내려놓아야할 나이에 분이 더 올라오니 참~!

    • @user-jx5bd9ni1y
      @user-jx5bd9ni1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제부터라도
      나만 위하며 이기적으로 사세요
      맘이 아파요~~
      지옥에서 벗어남 희망의 빛도 보일거예요~~
      꼭 좋아지시길 바래요!!

    • @user-qx1qt5ns2m
      @user-qx1qt5ns2m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래도
      부모인데.....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Год назад +285

    질문자분처럼 저도 8년째 엄마와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인데 결론적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눈으로 안보니 재대로 숨쉬고 살꺼같은 기분이랄까
    늙었어도 이기적이고 자식의 입보단 본인의 입으로 들어가는게 우선인 사람이고
    돈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고집은 황소고집이라 귀를 닫고 사는 사람이라 주변사람들을 질리게 만들거든요.
    그걸 본인만 몰라요
    마음의 상처가 깊어 우울증에 자살시도까지 여러번 했어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독하디 독한 ᆢ 질리고 지쳤거든요.
    17살에 내쳤어도 30년이상 낳아준것만으로도 감사하며 퍼줬어도 고맙다는 말한마디 못들었고 처음 인연을 끊었을땐 전화 안받으면 2시간 거리를 쫒아와서 돈줄때까지 뻐팅기니 남편볼까 두려워 줘서 보내버렸던 적도 있었고
    늙은 모습이 짠해 엄마가 좋아하는 추어탕이라도 사주고 보낸적도 있었는데
    그후로도 전화오면 심장이 툭 떨어지는거 같고 숨이 안셔지고 오바이트 쏠리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죽고만 싶어 미치겠기에 차라리 죽여달라고 칼을 쥐어준적도 있었는데 그뒤론 쫒아오진 않더군요.
    인공관절 수술을 한몸으로도 쫒아오는거 보면 무섭기 까지 했지요.
    전화도 없이 초인종이 울려 인터폰보고 기겁하게 만들고 ᆢ
    자수성가해서 벌어놓은돈 20억가량 날리게 하고도 미안해 하지도 않는 엄마를 보면 치가 떨리고 엄마때문에 행복한 가정이 깨질까 두려워 전화번호 바꾸고 이사하고 외면하고 사네요.
    암튼 이런일들로 내자신이 싫어져 신데렐라 컴풀렉스를
    버렸고 미움받을 용기를 냈더니 새인생이 펼쳐지더군요.
    그후론 오로지 우리 가정에만 충실하고 삽니다.
    팔순이 넘었는데 ᆢ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장래는 치루러 갈껍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그리 슬프지 않않았던 전적도 있고 오히려 산소를 보며
    마음의 평온를 찾은 기분이었기에ᆢ
    질문자분도 20세가 넘었으니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울타리를 가꾸며 살아보세요.
    저는 부모 형제 자식복은 없어서 개와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워낙 순댕이들이라 웃을일만 있는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부디 행복하소서~^^

    • @user-tl3ou5ey7m
      @user-tl3ou5ey7m Год назад +13

      행복하세요^^

    • @user-pj6pg5hm2e
      @user-pj6pg5hm2e Год назад +18

      난 생모장례식장에도 안갈겁니다. 생부장례식장은 가려고 했는데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한번더 연락오면 생부장례식도 안갈겁니다.

    • @kby9409
      @kby9409 Год назад +4

      고생 후 락이온다.
      내부모 남의 부모가 다르지 않고.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그런면에서는 부모님께 감사를~

    • @user-jj5cr8wi1e
      @user-jj5cr8wi1e Год назад +7

      사람 새끼도 다 새끼는 아니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부모 안보니 좋다고요
      고아가 그래 좋아요
      불효 가 행복 하군요?

    • @user-jj5cr8wi1e
      @user-jj5cr8wi1e Год назад +7

      이런자식은 부모도 싫다

  • @user-dr8lr3vo8z
    @user-dr8lr3vo8z Год назад +146

    부모 형제랑 안보고 살아서 내 맘이 편하다면 그렇게 사는게 맞는거지요
    내 맘이 불지옥인데 왜 부모형제를 만나야 하나요?
    안 만나서 편하다면 안 만나야지요

    • @huniku885
      @huniku8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봐서 편안하다하는건 무슨 개씨바소리임? 힘들고ㅜ답답하지만 멀어질려하는데 참 개소리도 가지가지네

  • @user-id9qn8ic9f
    @user-id9qn8ic9f Год назад +170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도리'를 중요시여기는 문화에 의한 속박 때문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난 이상 연락을 끊던지 안끊던지 100퍼센트 완벽한 선택은 없어요. 그중 최선을 선택할 뿐이죠..

  • @user-ed7iz8tp4u
    @user-ed7iz8tp4u Год назад +336

    자식을 노새나 당나귀 같이 부려 먹으면서 사는 부모 들이 많습니다.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 @user-gc5pm6gi4z
      @user-gc5pm6gi4z Год назад +45

      복중에 제일 좋은 복이, 부모복 이라고 합니다.

    • @tonina4971
      @tonina4971 Год назад +11

      비유가 맞네요

    • @mr-li5bq
      @mr-li5bq Год назад +11

      @@user-gc5pm6gi4z 맞습니다 부럽네요 때론서럽고가슴아프죠

    • @user-yn9yt9wo4o
      @user-yn9yt9wo4o Год назад +20

      공감입니다 자기 괴로운거 해결해달라고 징징 딸이 어려울땐 외면 본인만 편안하면 땡~ 그러면서 가스라이팅 부모에게 잘못하면 죄받는다를 노상 달고 사심 엄마는 자식에게 뭐잘줬냐 그러면 잘못했어도 자식은 부모한테 잘해야 한데요 본인은 할머니한테 또 뭐잘했다고 제 소망은 엄마를 덜 닮는것입니다 이래서 열심히 마음 공부 제힘껏 하고 있습니다

    • @user-ep9zf2yf5b
      @user-ep9zf2yf5b Год назад +3

      전생의 업입니다

  • @soda__soda
    @soda__soda Год назад +137

    엄마랑 연 끊고 산지 15년 넘었습니다. 저는 제가정에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아예 제 머릿속에 엄마란 존재는 없어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성인이면 부모와 연을 끊든 이어가던 본인의 선택입니다. 전 제선택에 너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 @Kind775
    @Kind775 Год назад +488

    부모 형제도 안맞고 부딪치면 안보고 사는 것도 지혜입니다 !
    저도 형제들 안보고 살아요
    아무 후회도 없고 아무 감정도 없이 넘 편해 요.

    • @user-pb1bp6ml6i
      @user-pb1bp6ml6i Год назад +75

      저두 그래요. 그런것을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러면 괴롭지 않았을텐데
      라고 반성합니다

    • @user-ku7hk6ow2h
      @user-ku7hk6ow2h Год назад +4

      @@user-pb1bp6ml6i
      아....

    • @jangkum6855
      @jangkum6855 Год назад +88

      @@user-pb1bp6ml6i 저도 그랬어요 가족에게 최선을 다 했는데 그들은 너는 그래야 된다는 식였어요 다 놓아 버리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

    • @user-ts5zo7wg3x
      @user-ts5zo7wg3x Год назад +55

      맞아요. 끝없는 언어폭력에 견디다 못해 끈고 살아보니 너무나 행복하네요. 괴로운데 내 삶을 파괴해 가면서까지 참으며 살 필요는 없다고 봐집니다.

    • @ME-rb4zb
      @ME-rb4zb Год назад +47

      @@user-ts5zo7wg3x 저도 그런데...친언니와 불화로 너무 심한 말들을 저에게 퍼 부어 연 끊고 살고 있어요..자식들에게는 본이 못 되어 미안하기는 하나 다들 이해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제가 언어폭력에 더이상 감당이 안되어 관계를 끝냈습니다 아직 지난 번 언어폭력의 상처들이 다 아물지 않았고 이 세상 떠날때에 조금 후회스러울지 모르겠지만 더이상 언어 폭력은 당하고 싶지않네요^^;;

  • @user-jy8dk2sh3j
    @user-jy8dk2sh3j Год назад +92

    내 부모라고 전부 사려깊고 지혜롭고 남을 배려하는게 아닙니다 부모도 인간일뿐이에요 갈등하고 힘들게 살아가는...인정하시면 편안해져요 그리고 안보면 더 편안합니다

  • @capju854
    @capju854 Год назад +140

    부모가 힘들게하면 그런 부모는 버리세요. 무엇이 문제인지 내용은 모르나 ,,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형제도 버리세요. 낡은 윤리에 집착하고 괴로워 말고 스스로의 길을 가세요.

  • @user-xd9we4mu3l
    @user-xd9we4mu3l Год назад +107

    가족이나 부모님과 의절한다는건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큰 결심과 각오가 필요하죠.그렇게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고심했을까 싶네요. 저도 의절 중인데 처음엔 정신적으로 너무 고달파 우울증까지 오려다가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게 맞더라구요. 98% 자유롭습니다.2%부족해요

  • @jangkum6855
    @jangkum6855 Год назад +342

    인생은 혼자입니다 외로움도 혼자 괴로움도 혼자 선택도 혼자 그렇게 사느거같아요 자신감을 갖고 첫번째 나를 사랑하고 살아야 행복이 옵니다
    스님말씀 늘 감사합니다

    • @sting1471ify
      @sting1471ify Год назад +1

      @미아 우째 이런일이 새 출발하세요

    • @user-yk2kl8lz3p
      @user-yk2kl8lz3p Год назад +5

      ​@미아 아 그만 좀 여기저기 복사해라 돈 사기치고 버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결혼출산을 장난으로 하고 지멋대로 살아놓고 왜 남들한테 도와달래해 범죄당했냐??? 애 다른데 보내고 일이나 해라

    • @user-dt7yq6oy8w
      @user-dt7yq6oy8w Год назад +4

      댓글로 사기치는 조선족많네ㅋㅋ폰이 정지됐는데 와이파이터진다ㅋㅋ 덕분에 나두터졌다 웃음보ㅋㅋ

    • @user-yk2kl8lz3p
      @user-yk2kl8lz3p Год назад +2

      @@user-dt7yq6oy8w 뭔소리 ... 폰정지되도 와이파이 되면 인터넷 카톡 다 가능해요 카톡은 번호인증을 이미 받은 상태면요

    • @user-td3lr7dg5z
      @user-td3lr7dg5z Год назад +1

      @다 잘될꺼야 불쌍한척해서 돈 뜯어내는 소시오패스네. 아주 불쌍해보이려고 열심히 글썼는데 안속아.

  • @user-vm8ev7os8e
    @user-vm8ev7os8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잘했어요.
    정신과 의사가 부모와 연을 끊어야
    부모도 살고 아들도 산다.했어요.
    그래서 끊었어요.

  • @user-uf1jl6wp2l
    @user-uf1jl6wp2l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아무리 가족이라도 상처주고 괴로움을 준다면 과감히 손절이 답입니다
    저역시 손절하고 나니 짐 행복하고 넘 좋습니다

  • @user-iq5cr5bj6j
    @user-iq5cr5bj6j Год назад +349

    흰머리가 지혜를 낳는것은아닙니다 자책하지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부모와 인연을 끊었을까요 부모라고 다 좋은사람만 있는거는 아니더라고요

    • @user-oh1qv1ih9d
      @user-oh1qv1ih9d Год назад +51

      때론 자식도 마찬가지죠
      얼마나 힘이들면 무자식 상팔자란
      말이있을까요. 속썩이는 자식에 쉽게
      연을 끊지못하고 살수밝에없는 부모들도 있답니다.....

    • @user-iq5cr5bj6j
      @user-iq5cr5bj6j Год назад +36

      @@user-oh1qv1ih9d 네 맞아요 무자식상팔자 그말에 백프로 공감합니다ㅠㅠ

    • @user-vg5un6iw5z
      @user-vg5un6iw5z Год назад +2

      @@user-oh1qv1ih9d ㅁㄱ

    • @user-go2yn2uj8q
      @user-go2yn2uj8q Год назад

      ㄷㅇㅇㅇㅇㅇㅇㅇㅇㅁㅇㅇ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ㅁㅇㅇㅇㅇㅁㅇㅇㅇㅇㅇㅁㅇㅁㅇㅁㅇㅇㅁㅁㅇㅁㅇㅇㅁㅇㅇㅇㅇ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ㅁㅁㅇㅁㅇ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ㅁㅇㅁㅁㅇ ㅇㅇㅁㅇㅇㅇㅁㅇㅇㅁㅇㅇㅇㅇㅇㅇㅇㅁㅇㅇㅇㅇㅁㅇㅇㅇㅈ

    • @user-ts1hc7hv8m
      @user-ts1hc7hv8m Год назад +2

      @@user-oh1qv1ih9d ㅣ

  • @user-fm6ox9di7g
    @user-fm6ox9di7g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누가뭐라해도 나르시시스트부모 밑에서 커보지않은 사람은 1도모른다. 얼마나 삶이 태어날때부터 지옥같은건지. 본인이 혼자서 살 정도로 독립이 된다몀 무조건 손절해야한다. 나르시시스트 부모밑에는 무조건 플라이몽키 형제가 하나씩있는데 부모만 문제가아니라 형제도 나를 괴롭힌다. 진짜 ㅋㅋㅋㅋㅋ 내 인생을 돌아보면 뉴스에나와도 이상할게없었는데 우리집은 차원이달랐음 연 끊었고 이번생은 끝났음

  • @user-ws7ey9kg2u
    @user-ws7ey9kg2u Год назад +51

    가족관계도 남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게 내게 고통스럽다면 거리두기가 답이다

  • @it6539
    @it6539 Год назад +55

    모든 고통의 시작은 가족에게서 온다. 힘들면 독립하는게 답이에요.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저도 그렇고 여기 댓글에서 보시다시피 사연자님 처럼 부모가 너무 괴로워서 연 끊고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연을 끊으면 연을 이어갈 때에 받을 순간 순간의 새로운 고통을 면할 수 있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만약에 내가 그때 잘못된 결정을 한건가 라고 생각이 드시더라도, 결정을 잘 하신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부모에게 마음을 강요받고 산 사람들은 내 마음이 맞나? 그런 질문을 특히 많이 합니다. 내가 마음이 어떻다고 하면 그걸 인정을 받아 본 적이 별로 없거든요. 사연자님이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뭔가가 괴롭다고 평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모님께 말씀 드렸지만 부모님은 사연자님의 마음을 수용해 줄 수 없기에 사연자님은 아 이건 내가 도저히 못살겠다 싶어서 연을 끊은겁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내 마음을 인정 받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죽을거 같아서 인연을 끊었음에도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틀린건가? 그런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죠. 평생 어떤 마음이라고 하면 부모님이 아냐 너의 마음은 틀렸어.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연을 끊은건 더더욱 잘 한 일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성장과정에서 내 마음을 수용받고 그럴때에 어떻게 적절하게 마음을 추스리고 대처하는지를 배우지 못했으니 그걸 배우기 위해서 앞으로는 본인의 마음이 옳은건지 확인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하기에 이런 질문을 여기에서 하는겁니다. 그래서 질문도 참 잘 하신것 같아요. 하지만 연을 끊는다고 해서 마음에서 평생 여태까지 받았던 상처가 갑자기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또 그동안 본인이 원했던 부모의 모습, 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이상적인 부모처럼 나를 좀 따듯하게 품어주고 받아주고 인정해 주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마음, 평생 나를 부정당하면서 느껴온 수치심,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건 뭐든지 다 잘못된것만 같은 그런 설명할 수 없는 좌절감 같은건 아무리 주변에서 그래도 너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설명을 해 줘도 드문드문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냥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최선을 다 했으면 그래 뭐 나도 할만큼 했다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특히나 사회 통념상 부모님과 절연해 살고 있다고 하면 불효자니 비뚤어진 자식이니 그런 눈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 연 끊은 자식 쪽을 못된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리 친한 친구나 믿을만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런 이야기를 했을때 그래 너가 잘 했어 라고 말해주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려 상담사들에게 그런 고통을 이야기 해도 그래도 가족인데 라는 말을 꺼내는 상담사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사연자님께서 고통스러우셨던 마음은 진심이고 사연자님도 부모님의 마음을 꽤나 이해해 보려고 정말 노력하셨을 것입니다. 부모랑 절연하는게 굉장히 힘든 일이니까요. 해본 사람만 알죠. 님은 최선을 다 하지 않은게 아니고 평생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절연할 마음을 먹기까지. 어렸을때 말을 못할 때 부터 사연자님은 부모님께 사랑받는 아이가 되고 싶어 부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절연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기 까지 사실 평생 토록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사랑을 받으려고 몸부림 쳤을겁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나를 인정할 수 없고 부모님께 대단한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달라는거. 그냥 내가 어떤게 좋다 싫다 하면 좋은걸 갖다 바치라는게 아니라 그냥 그거 좋아한다는걸 좀 인정해 주는거. 그거를 바라는데. 남들도 다 해 줄 수 있는걸 부모가. 부모라면 그것 보다도 훨씬 더 사랑을 많이 해 주고 나보다도 나를 더 믿고 사랑해 줘야 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보다도 나에게 대우를 안해주니까 포기 한거죠.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많이 마음이 힘드실 테지만 잘 하신 결정이고 앞으로 앞만 보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 @goodluckmint
      @goodluckmin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위로받고가요 감사합니다

    • @user-xt1fl8tc8m
      @user-xt1fl8tc8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세상에..이렇게 깊게 공감해주시는 글을 보다니.. 님은 대단하세요👍

    • @luc1613
      @luc16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가 지금까지 부모에게 희생당하며 살아오는 동안 본인은 옆에서 꿀 빨던 형제에게서 '이제껏 너를 붙잡은건 너 스스로 밖에 없어' 이런 개소리를 듣고 부모를 안 보기로 결심했어요.
      그 누구의 말보다 크게 공감과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ix4yq1jm1f
      @user-ix4yq1jm1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제가 제가 느끼는 걸 말하면 항상 '예민하다' '감정적이다' '확대해석이다' 말하며 단 한번도 제가 느끼는 바를 인정하지 않은 부모와 연을 끊는 걸 고민하던 중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위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bs9nw9ci8y
      @user-bs9nw9ci8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치 본인 얘기처럼.,긴 글.올럿지만 펙트가 약함

  • @user-ds8ix6no5q
    @user-ds8ix6no5q Год назад +50

    요즘
    부모 형제와 연을 끊어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잘해야지 하면서도 부모를 만나면 화가나고 행복하지 않아요

  • @user-cc1do6mu6h
    @user-cc1do6mu6h Год назад +148

    모르긴해도 위로와 격려에 목말라 있었던듯 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결정하든 늘 아쉬움은 남으니까요.
    주변에 지인들이 부모,형제를 챙기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들이 부럽기도 했을 것이고 또한 그런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없게 했던 부모님이 새삼 원망스럽기도 했을 것이고 그러다가 어느 날엔 내가 조금만 더 참고 훌훌 털어버리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했을테지요.
    하지만, 다시 들어가자니 예전처럼 반복 되는 삶을 견뎌 낼 자신이 없고 이대로 쭉 살자니 시간이 더 지나면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두렵고.
    부모님께선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께서도 당신들의 행동을 되될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과 자식이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땐 서로가 다시 시작해볼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라도 매일 보는것이 괴롭고 아프다면 그것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가족이라는 굴레에 갇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했을 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지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 @user-ho8zm4cc7h
      @user-ho8zm4cc7h Год назад +12

      아...위로가 필요한거 였던거같습니다.

    • @user-vt8xl1wy5c
      @user-vt8xl1wy5c Год назад +1

      @미아 여기저기 복붙 ㅉㅉ 사기꾼 이렇게 살고 싶냐?

    • @user-kg7ue3fj4y
      @user-kg7ue3fj4y Год назад

      맞아요
      공감감니다^^

    • @user-kg7ue3fj4y
      @user-kg7ue3fj4y Год назад

      아이를마음아프지만
      좋은데
      입양시키세요
      그래야아이앞길이열림니다
      오해는마시고요
      서로사는길임니다

    • @kimjessica3194
      @kimjessica3194 Год назад +4

      자식이 저렇게 할 정도의 부모라면 자기성찰능력이 없을 가능성이 커요.. 자기성찰 능력이 있다면 자식이 저렇게 할때까지 놔두질 않고 뭔가를 스스로 수정했을테니까요.. 저런 결정은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내리기 힘들어요..

  • @user-hl8sy9ur2z
    @user-hl8sy9ur2z Год назад +63

    저도 만만한 자식입니다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습니다 나보다 나이많은 형제들 용돈도 정기적으로 주라고하고 가지고있는 재산도 달라고 징징. 저는 만만한 호구였고 그냥 절연했습니다 그렇게 편애하며 아끼는 자식은 늘 그렇듯 능력없고 무능력하며 터무니없는 욕심만 내는 모난 사람이더라구요

    • @Wiseman77888
      @Wiseman77888 Год назад +9

      무능력한 자식을 편애함은 진정한 사랑아닐까요
      누군들 능력있고 싶지 않겠어요
      오히려 남들처럼 능력있고 돈있는 자식을 편애하고 무능력한 자식을 박대하면 이것이 더 서운하고 화날것 같아요

    • @user-lh3qv9xc4r
      @user-lh3qv9xc4r Год назад +4

      부모도 형제도 모두 자기 자신이 있으니 있는거죠. 이정윤님 부당하다고 생각하셨다면 거부하는 것도 님의 권리입니다. 저라도 그랬을거 같네요.

    • @user-lh3qv9xc4r
      @user-lh3qv9xc4r Год назад +17

      무능력한 자식을 편애하는게 사랑이라도
      다른 자식에게 그걸 이해하라 경제적 지원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부모의 자식사랑과 형제애는 다릅니다.

    • @user-wh9iu8lm6j
      @user-wh9iu8lm6j 22 дня назад

      다른자식이 잘못풀려 잘된자식이 미운건 잘된자식이아무리잘해도 성에안차합니다
      그냥 친정서괴씸죄랄까

  • @user-ye7xb5xf4w
    @user-ye7xb5xf4w Год назад +77

    이분 후회되는건 그래도 사랑을 받고싶은 아이의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 @johnAshpool
    @johnAshpool Год назад +160

    질문자님이 상당히 똑똑하시고 용기 있으신 분 같습니다.

  • @user-iw5kd3hc6k
    @user-iw5kd3hc6k Год назад +206

    질문자님 진짜 대단하세요 멋있습니다 말로만듣던 내인생의 주인 주인공으로 사시는거같아서 행동했다는 자체 그 자체가 대단해요 전 용기가 없고 눈치만 보면서 인생을 살고 있는데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

  • @abcd19987
    @abcd19987 Год назад +170

    질문자님 멋있네요 담담하게 궁금증을 해소하고 혜답을 얻어가시다니요 저도 같은 궁금증에 사로잡혀 있었던 터라 덕분에 값진 도움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반님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Год назад +34

    지나간 일에 후회를 가지지 말아라.
    앞으로가 중요한 것이다.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 😊
    내가 못받은 존중과 진정한 사랑은
    내가 내 자식에게 돌려줌으로써 마음을 채우겠습니다.

  • @shunduckkim7103
    @shunduckkim7103 Год назад +64

    질문자님께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때를 인정하시고,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시고 마음이 편하시다면~~ 정말 즐겁게 사시길 권합니다^^. 그것이 진정 부모님의 마음 일겁니다

  • @user-bt9ky8xk2c
    @user-bt9ky8xk2c Год назад +22

    부모도 모든걸 다 갖춘 전지전능한분이 아니란걸 알고 모르는건 알려주고 막무가내일땐 거리를 두시고 챙겨야할땐 챙기고 하면 됩니다...
    저도 어렷을땐...아니 커서도 한참을 힘들어햇엇어요...
    지금은 편안합니다...
    자기만에 선을 만드세요
    힘들면 긋고 사셔도 된다봅니다..😊

  • @dslee313
    @dslee313 Год назад +90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user-ch2oe3cy3p
    @user-ch2oe3cy3p Год назад +159

    하루에 한번씩 스님의 쿨한 설법 들으며 머릿속 잡동사니를 치우며 살고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user-gg4cz5hk5k
    @user-gg4cz5hk5k Год назад +89

    부모는 내 인생의
    첫 단추입니다
    첫 단추가 어그러지면
    뒤는 자동적으로
    잘못됩니다
    정토회에
    다니면서 마음공부를
    권합니다
    저는 6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정토회의 좋은 시스템
    대로 공부하면
    내 삶은 바른길로 갑니다
    부모는 하나의
    대상입니다
    부모를 통해
    내 이기적인 모순을
    보아야 합니다
    마음공부를 적극추천합니다

    • @user-cc1re8eo7h
      @user-cc1re8eo7h Год назад +5

      저도 추천합니다.
      마음에 평온을 찾고 인생의 멘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 @user-kb4lv1xg2r
      @user-kb4lv1xg2r Год назад +1

      정토회는 어캐 다니나요? 온라인?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다니는건지요?

    • @handle_silo
      @handle_silo Год назад +2

      부모는 하나의 대상이란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항상 생각해왔는데 보편적으로는 정이 없다거나
      은혜를 모른다는 말을 떠올릴 수 있어 죄책감부터 얻고 생각했는데 위로가 됩니다

  • @user-bc9kk5py1v
    @user-bc9kk5py1v Год назад +38

    내가 지금 20대 30대로 돌아간다면
    독립을 했을거다
    그땐 왜그렇게 어리석고 몰랏는지
    깨달음의 시간이 이만큼 돼서야 알았고
    뒤돌아보면 너무나 후회스럽다
    지금같은세상에서
    똑똑하게 길을 찾아간다면
    멋진삶을 살수있을것 같아
    왜그렇게 가족이라는 지독한 악연들 속에서
    짓눌려살았는지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길을 헤메고 살았는지

    • @user-sy2bk5zw2c
      @user-sy2bk5zw2c Год назад

      .

    • @user-lc1or4lq4d
      @user-lc1or4lq4d Год назад +2

      네저도 그래요

    • @user-lc1or4lq4d
      @user-lc1or4lq4d Год назад +1

      누르는가족 정말 제인생을 망쳤어요

    • @lesser-panda
      @lesser-pand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후회는 자학입니다.
      과거는 자기 할바하고 잘 사셨습니다.
      현재와 미래만 보심 됩니다.

  • @user-le9zw7nr7n
    @user-le9zw7nr7n Год назад +33

    저도 부모안본지 오래됐지만 보고싶은마음도 생각도 없습니다
    왜냐면 그때 저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었거든요
    죽지않고 사는방향으로 본능적으로 달렸기때문에 지금 숨쉬고 살고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with5795
    @with5795 Год назад +72

    이제가족이전부다
    부모자식이최고다
    하는시대는지나간다고봅니다
    어떤분이든만나서좋은인연이면최고로봅니다

  • @Ribborninthesky
    @Ribborninthesky Год назад +39

    19.00초 우리가 번뇌하고 괴로워하는데 눈감을때가 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씀해주시는거.큰 위로가됩니다.

  • @user-lf4ki7lu5v
    @user-lf4ki7lu5v Год назад +103

    질문자님이 고심끝에 스님께 질문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순간,지금을 알아차리기를 연습해 보면 후회도 줄어들고,나중에는 후회 할것도 없어지고 현재를 잘 살게 됩니다. 질문자님. . 생각을 멈추고, 열린마음을 내어 보시면 어떨까요?

  • @kanuboy.m
    @kanuboy.m Год назад +57

    마지막에 스님이 저를 울리시네요. 20분 동안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얘기를 마지막에 아껴두신 거였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user-wk9wf9od9x
    @user-wk9wf9od9x Год назад +52

    스님강의듣고
    인생살이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즉문즉설 열심히 듣지않았더라면
    20살 넘은 자식들에게 사랑이란 이름으로
    독립시키지않고 품안의 아기처럼
    애지중지 할뻔 했습니다.
    그게 자식들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인줄 모르고 서로 원망하며
    살뻔했습니다.
    스님 존경합니다.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prime1941
    @prime1941 Год назад +21

    스님을 만나기전엔 괴로움이 가득한 인생 이었으나 이젠 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깨닫고 마음 편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dharmaseo8893
    @dharmaseo8893 Год назад +91

    주어진 조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없다 이것을 관통해야 조건과 상관없아 행복하게 살수있다 인생이 별일 아니다. 와아!!! 정말 제 인생 멘토말씀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늘 저희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서 법문 들려주시옵소서!!!

    • @mhyunsook
      @mhyunsook Год назад

      또한 ..지나간일을 생각하느니 행동을 해라 ..도 와닿아요

  • @hyunyoungkim1879
    @hyunyoungkim1879 Год назад +59

    스님, 은퇴하시지 마셔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user-fg7wz8dq9p
      @user-fg7wz8dq9p Год назад +1

      즉문즉설은 은퇴할수 있죠 ㅎㅎ

  • @kanuboy.m
    @kanuboy.m Год назад +321

    질문자님도 스스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깨치고 있으시니 대단하고 멋진 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요즘 마음공부 많이 하고 있는데 같이 깨달음에 다가가는 수행자가 되어봅시다. 오늘 질문 너무 반가웠습니다.

    • @user-vu4yg2yc1h
      @user-vu4yg2yc1h Год назад

      ㅁㅈㅊㅈ

    • @user-vu4yg2yc1h
      @user-vu4yg2yc1h Год назад

    • @user-ym3cr9pn7z
      @user-ym3cr9pn7z Год назад +8

      무늬만 부모인 사람이 천지빽갈이다 ㅠ 때리구 미워하구 자식인데 정도 없는 부모 원수가 지천에 깔렸다ㅠ 형제간도 않다 원수되구 안보구 사는 형제간ㅠ 없는게 편하다ㅠ

  • @user-md4xh5uz5p
    @user-md4xh5uz5p Месяц назад +3

    실생활에서 대중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법륜 스님 감사합니다

  • @user-go6gy6ik4o
    @user-go6gy6ik4o Год назад +38

    부모님은 자녀를 좀 존중해주어야지, 자기
    식으로만 생각해서 한
    인간을 코너로 몰아서
    방황하게 하면 안됩니다

  • @yoyoyo5621
    @yoyoyo5621 Год назад +15

    스님은 나이먹어서도 이렇게 열고 소통하실려고하는게 정말 깨어있는 분같음 훨씬더 젊은내가 오히려 더 늙고 고집쎄고 소통안할려는 닫힌 마인드같음 ㅋㅋ 대단하시다

  • @user-bq2xc3sv8t
    @user-bq2xc3sv8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자식이 부모의 연을 끊을때 부모도 어떻게 보면 연을 끊고 사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부모는 있는것 가지고 여행도 가고 자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행복한 삶을 바랍니다 자식눈치 안보고 부모님들 자식이 연을 끊으면 그런대로 살면 됩니다 살아서도 안오는 자식 죽은 사람이 어찌 알겠어요 죽어서 가는건 콩고물이라도 남겼을가봐서 자식이 안치워주면 나라에서 치워 주겠죠😅😅😅

  • @you-tf1cg
    @you-tf1c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부모와 인연을 끊었으면 본인의 행동이 잘한건지 못한건지를 생각하지도 말아야죠!
    부모와 인연을 끊고 독립해서 살기로 했다면, 부모를 완전히 잊으세요.
    부모를 잊는다고 하여, 도리에 어긋나거나 불효는 아니지요.

    • @huniku885
      @huniku8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랄하네 ㅋㅋㅋ

  • @samarian007
    @samarian007 Год назад +39

    스님께서 우리 사회에 끼치시는 바르고 선한 영향력이 무척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힘이 드시겠지만, 잘못가고 있는 지금의 위정자들과 어리석은 노인들,청년들을 위해서 우문현답을 내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보면, 항상 중도에서
    답변을 해 주시는데요.
    가끔씩은 따끔하게 꾸짖어 주시는 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과 끼치는 영향력은 그저
    손가락으로 댓글다는 수준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_ ( ) _

    • @samarian007
      @samarian007 Год назад +1

      @미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요즘에 하도 이런 댓글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보시를 하고 싶으나, 망설이게 되네요.
      스님께 직접 찾아 가셔서 도움을 청해 보세요....,
      _ ( ) _

  • @user-hp9on5rv6h
    @user-hp9on5rv6h Год назад +20

    남을 통해 나를 보게 하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 또 하루 시작합니다.

  • @somanyVideo
    @somanyVideo Год назад +48

    부모님하고 연 끊을필요 없이 빨리 독립하면 볼일 없음. 가끔 필요할 때나 가면 싸울일도 없음. 대신 본인이 돈벌어서 집세내고 먹고 살아야지. 20세 넘으면 빨리 독립할 생각하세요. 집에 있으면 부모랑 왠수 집니다.

    • @subin9211
      @subin92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독립해서 본인이 어찌어찌 돈벌어서 사는데, 직업 강요하면 개 스트레스라.. 연끊고 싶음

    • @user-ui7qo1mu5t
      @user-ui7qo1mu5t Месяц назад +2

      독립하고나서 계속 연락하는것만으로도 고통스럽고 그런분들의 고민입니다.
      그냥 독립하고안하고의문제가아니라.

  • @mercredimademoiselle1720
    @mercredimademoiselle1720 Год назад +57

    친정엄마가 너무 불편한데 인연은 끊을수 없고....자주 전화하고 찿아오시는게 부담되고 애들은 어리고 남편은 바람피고 시댁도 불편하고 애들과 조기유학핑게로 외국생활20년 행복합니다.2,3년에 한번씩 한국에가고 일주일에 한번 전화합니다.한국에서처럼 체면치레 안해도되는게 너무 편하고좋아요.경제적으로 혼자 자립해살면 어려울것같아도 욕심버리고 사치안하고 편한마음으로 살면 지상낙원

    • @scvbmlgdof
      @scvbmlgdof Год назад +2

      현명하십니다.

    • @lesser-panda
      @lesser-pand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독립 못한 어른이 시네요.
      언젠간 터집니다.

    • @mercredimademoiselle1720
      @mercredimademoiselle17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esser-panda 뭐가 터질까요?주어가없는데.....누가 독립못한 어른일까요?

  • @user-ri8es6mu8o
    @user-ri8es6mu8o Год назад +61

    나이들수록 부모가 지혜롭고 처신을 잘해야하고 자식으로부터 독립해야하며 적당한거리가 있어야 한다 성인인데 어린아이로 보고 간섭과 집착하는게 문제임 젊었을때부터 스님 법문이 이해가 안됨 나이드니까 스님 말씀이 이해 공감 고개가 숙여집니다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 @user-kk8qd8ue5u
      @user-kk8qd8ue5u Год назад +3

      스님 대단한 통찰력으로 중생과제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anshirou
    @canshirou Год назад +35

    부모님과 관계를 계속 유지하던 끊던 자기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정답은 없음.

  • @user-vx7ww6mb6x
    @user-vx7ww6mb6x Год назад +76

    스무살되면 부모는 자식의 정을 끊고 자식은 부모를
    떠나 자립하라고 하셨는데
    이를 중생들은 지키지 못하고
    부모는 40대 50대 60대 자식도 어린애처럼 끼고살려하고
    자식은 성장하고 늙어가면서도 부모 덕이나
    보려하고 부모의 그늘을 못벗어나니 해탈이 안되고 중생의 길을 산다는게
    스님 말씀이시군요.
    주위에 40살 이상 중늙이
    하루 세끼 밥상 차려주는
    80대 노인이 너무 많아요.
    성불하십시요.합장

    • @user-td3lr7dg5z
      @user-td3lr7dg5z Год назад

      @다 잘될꺼야 돈 뜯어내려고 여기저기 도배하지마. 불쌍하게 보이려고 거짓말로 소설을 써놨네. 남 등쳐먹고 싶어서 소시오패스네.

    • @user-ep9zf2yf5b
      @user-ep9zf2yf5b Год назад +3

      부모공양이 최고 복짓습니다

    • @user-im1dn5uk6j
      @user-im1dn5uk6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ep9zf2yf5b잘 키우면 자식은 당연히 부모를 사랑하겠죠.

    • @lesser-panda
      @lesser-pand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의 가족이 그래도 좋다는데 입대는 건, 내 맘대로 고치고 싶다가 됩니다.

  • @yunsohn
    @yunsohn Год назад +25

    그래. 미련을 버리자. 난 나대로 그것이 나의 최선이었고. 또 너의 최선이었다. 만나서 불편하면 만나지 말자.
    최선의 끝이 그것인거라면 후회없이 돌아서자.인연은 거기까지 였던거지.

  • @user-gz7ke5fs8k
    @user-gz7ke5fs8k Год назад +19

    어떤 조건에
    놓여있던
    감사한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스님
    오늘도감사합니다*^^*

  • @user-gu6bs1ze9u
    @user-gu6bs1ze9u Год назад +131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권위와 실익을 얻기 위해 타인에게 고통과 상처를 주고도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살고 그렇게 나이먹고 늙어가는데 질문자님은 일찌기 알아차리고 질문하시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스님의 말씀이 가슴깊이 간직하고 타인에게 무심하게 주었을 상처를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 @xxyzx469
    @xxyzx469 Год назад +14

    어릴때부터 물리적인 폭행
    말할수없는 정신적 학대
    그속에서 남은건
    패배감과 열등감 뿐이였습니다
    성인이된 딸이
    할머니 죽을때 까지
    보지말라고 하네요
    이제 그럴려고 합니다
    내가 소중하다는거
    오십이 넘어 알게되었습니다

  • @eunheechoi7844
    @eunheechoi7844 Год назад +24

    진짜 연을 끊었으면 저런 고민 자체가 없다.

  • @Kim-eg7ww
    @Kim-eg7ww Год назад +53

    상담자분의 지금 심정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낄수 있는 혼란이고 갈등입니다.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지켜보며 기다리면 스스로 후회없는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내가 선택한 길에 대해 어떤 경우라도 냉정하리만큼 스스로가 책임지겠다는 각오는 반드시 서있어야 합니다. 너무 길게는 뒤돌아보지 마세요~~

  • @user-wx9jj9mb5f
    @user-wx9jj9mb5f Год назад +59

    스님말씀 보약입니다
    이시대에 스승 멘토세요
    많은분들이 스님 말씀을 토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었음합니다
    스님 존경 사랑합니다~^^

  • @user-ik8rv2dj8j
    @user-ik8rv2dj8j Год назад +18

    부모에게 거는 기대가 많으면 부모에게 받는 상처도 큽니다.
    기대를 버리면 원래 저런 인간이구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 @user-vr8ro1wn4k
    @user-vr8ro1wn4k Год назад +16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 @user-wx4rv7eu6k
    @user-wx4rv7eu6k Год назад +65

    보통 사람도ㅡ너무가까이 하면 나중에 원수가 됩니다 ㅡ부모님도 너무 생각 차이가 나면 멀리하고 사세요ㅡ오즘은 재산문제로 연을 끊지 못하는 나람들이 많는데ㅡ자기 나름대로 직장생활하면서 편하게 사세요ㅡ 자주가는걸 효도라 생각하는데ㅡ부모들도 지혜가 있는 사람이면 자식하고 거리두기를 좋아합니다ㅡ노인들도ㅡ세상에 공부할것도많고 ㅡ돈벌이할때도 많습니다

    • @MoonC_K
      @MoonC_K Год назад +16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의 연이 적당한 거리에서 존중되어야 오래간다고 생각합니다.

    • @moneyos3375
      @moneyos3375 Год назад

      어릴 때 키워주신것은 감사하는데 딱 거기까지죠 이제부터는 실패해도 내가 짊어져야하니 내인생 내가 사는거죠.

  • @user-lc5xv6ii6y
    @user-lc5xv6ii6y Год назад +59

    세상에서 상상할수도
    볼수도 없는 부모도 있어요
    죽어야끝나는 악연도~~
    탓도 하지말고 정말 죽는마음으로
    잊어보도록 노력해봐요
    이혼만 4번ㆍ가치산 남편 수십명ㆍ
    태어나서 기억이 매일 정인이보다
    못한 학대였고 유년기 아빠는
    자살하고 청소년기 시골 외진
    구석에서 노름판을 운영하며
    10살 부터 도박판놈들에게
    성매매와 폭력을 수천번 시키고
    수백번 기절하고
    20살 도망쳐 나오기전
    내앞으로 몇억의 빚을 만들어놓고
    떠난 여자
    내인생은 나락이고
    심한 정신병과 사고로
    장애를 얻고 현재 50대
    시한부인생을 살며 느끼는건
    아직도 너무 미련을 두고있군요
    다 내려놓고 버려요
    제발 놓아주세요
    죽어갈지언정 맘은 편합니다

    • @parkkk79
      @parkkk79 Год назад +12

      너무 고생이 많으셨네요... 스스로를 많이 위로해 주시길...

  • @user-rv3qx3qe1n
    @user-rv3qx3qe1n Год назад +19

    스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건강하세요♡

  • @in-dj4xe
    @in-dj4xe Год назад +68

    이면을 못 봐서 그래요.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공존하는데 단점에 대한 감수는 없이 좋은 것만 쫓다가 보면 내가 선택한 것의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 또 마음에 걸리게 되고 그래서 '인연 끊고 나오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어, 아니네, 뭐지? 뭐가 잘못된 거지?' 하고 혼란스러운 거랍니다.
    선택지는 둘.
    같이 산다vs 나온다.
    '같이 산다'를 선택했을 때의 마음가짐:
    부모님께서 딱히 나를 괴롭히려고 저러시는 게 아니라
    부모님 성격,성향,성질이 본디 생겨먹기를 저리 타고나셨다, 부모님도 자라며 배운 게 그것뿐이 안 되셔서, 지혜롭지 못하셔서 그런 거지 자식에게 스트레스주려는 부모가 어디있겠는가? 내가 원하는 완벽한 부모님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지금껏 키워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은 저런 부모가 되고 싶어 저리되셨겠나? 저런 부분이 나를 힘들게 했으니 나는 내 자식에게 저러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내가 내생각, 내 힘든 것에만 빠져 부모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어머니,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부모님의 그런 모습에서
    물들지 않고, 제가 힘써 깨쳐 알아 교훈으로 삼아 저라도 유연하고 배려하며 지혜롭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나가면 고생이고 연 끊으면
    (이 그릇으로는)또 못 봬서 오는 단점(마음이 쓰인다, 자유롭지 못하다)그런 것들로 또 괴로울 거다.
    좋은 마음으로 자족하며 감사하며 긍정적인 점을 보고 살자.
    이렇게 마음을 내면 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내시면
    부모님의 이해하기 힘든 언행이 귀에 거슬리지가 않게 되고 괴롭지도 않게 됩니다. 부모님이 변하시지 않더라도 내가 생각을 바꿈으로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나가겠다, 연끊겠다고 결정했으면
    뭐, 저런 부모가 다있나, 죽었다 깨나도 너그랑은 끝이다. 너그한테 받을 것도 없고 줄 것도 없다, 안 보니 속이 시원하다, 하고
    미련 갖지 마시고 딱 끊어내시구요.
    부모님인데 그래도 챙겨야지, 부모자식 간인데 천륜을 끊을 수 있나
    그런 생각에 괴로운 것이라면
    부모님을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들기보다는
    내가 마음을 딱 바꿔 먼저 이해해버리면 됩니다.
    그게 안되면 떨어져도 괴롭고
    같이 지내도 괴로운 인생이 됩니다.
    항상 이면도 살피고 전모를 보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당장 눈 앞의 손익에 감정을 끄달리며 살면 윤회고에 빠집니다.
    멀리 길게 내다본다는 건 장,단점을 두루 살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완전치 못한 어리석은 내생각에 사로잡혀 내마음에 안 들면 탓,원망,미움 올리는 부정적 마음에 끄달리게 되니 괴로운 거랍니다. 상대의 언행에 물들어 휩쓸리지 않도록 항상 정신차리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부모의)잘못된 행동이 잘못인 줄 알면
    바로 그자리에서 버려야지 넙죽 받아먹으니 소화가 안 되고 아픈 거랍니다.
    그런데 그게 본인 잘못도 아닙니다.
    질문자님도 부모님으로부터 보고배운 게 그 그릇 밖에 안 돼서 그랬던 것 뿐이고
    이제는 법문을 들은 바가 있으니
    지금부터는 스님 말씀처럼 자유롭게
    지혜롭게 사는 길로 가셨음 합니다.

    • @in-dj4xe
      @in-dj4xe Год назад +19

      부모님께서 악질적으로 대하셨다면 연 끊고 나와 속이 시윈하게 사셔야 하는데
      마음이 괴롭다는 건 부모님께서 나름대로 키워주셨음에도 내가 내 맘에 안드는 부분 때문에 불만을 품어 괴로웠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잘하시고 질문자님이 잘못했으니 이해하라는 뜻이 아니고
      이해하는 좋은 마음을 내면 나에게, 내가 좋다는 취지로 드린 말씀입니다.
      용서란 상대가 잘못했는데도 불구 내가 눈 감아 주는 게 아니고
      상대에 대한 이해, 나에 대한 지극한 사랑입니다.

    • @jangkum6855
      @jangkum6855 Год назад +6

      @@in-dj4xe 상대의대한 이해, 사랑 맞는거 같아요

    • @user-wi7hl7pu2v
      @user-wi7hl7pu2v Год назад

      많이 깨달으신분 같아요

    • @user-dt2iu4nv9b
      @user-dt2iu4nv9b Год назад +1

      우와. 스님이 쓰신 줄.

  • @shinkelmann1712
    @shinkelmann1712 Год назад +13

    108배하면서 부모님 감사합니다. 기도하니까 나를 뉘우치고 용서하게 되고 부모님을 용서하게 되고 감사한 마음만 남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부모님을 지혜롭게 대하게 되고 오히려 사이가 더 편해지고 좋아지게 되었어요.

  • @user-zv4ph8yn7l
    @user-zv4ph8yn7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위로합니다.
    오죽 했으면 부모를 떠났겠나요?
    지금 그대로 살며
    마음이 안정 되면 자연스레 찾아뵈세요. 부모님을 포용할수 있을때~~

  • @user-bl1tl8jj2u
    @user-bl1tl8jj2u Год назад +27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에 또 한번 탄성이 나오네요^^ 스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항상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dt7yq6oy8w
      @user-dt7yq6oy8w Год назад

      ㅅ습ㅂㅋ

    • @user-bq2xc3sv8t
      @user-bq2xc3sv8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뎃글들을 보면서 와우,,이런 신세계도 있구나 부모님들이 외 그렇게 자식들을 힘들게 할까 자식들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눈치보고 비유 맞추고 대부분 부모님들이 그러는것 같은데 이런 신세계 부모님이 참 많네요 큽 큽

  • @user-pd3nl6ub2j
    @user-pd3nl6ub2j Год назад +64

    질문자님 부모님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신듯.
    질문자님 하고픈데로 하고 사세요.
    어떠한 과보든 달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Год назад +73

    부모가 내가정 지키는데 방해되면
    끊으셔야지요.
    결혼하면 자기가정이 우선임

    • @MH-nv9rh
      @MH-nv9rh Год назад +6

      끊어도 행복하고 다시만나게되도 행복한게 수행이라는 말인가보네요

  • @user-tq8pu2ch3s
    @user-tq8pu2ch3s Год назад +15

    스님의 지혜로운 말씅과 강연때 미소지으시며 웃으시는 모습은 심쿵입니다.😋😍😍😍😍

    • @user-dt7yq6oy8w
      @user-dt7yq6oy8w Год назад

      어리숙한거하나 밑걸리나 댓글싸지르니 날궂이한다ㅋㅋ나두 해야지 댓글피씽ㅋㅋ쏠쏠하것써ㅋ

  • @user-ti1if7ed9l
    @user-ti1if7ed9l Год назад +38

    물도 고이면 썩어가듯 이정도면 큰 문제없다하는 평범한 일상에 젖어 살다가 문득 이렇게 스님 말씀 들어와 무심결에 듣노라니
    조용한 깨우침을 받으며 탄복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user-jx5bd9ni1y
    @user-jx5bd9ni1y Год назад +57

    스님~~진짜 빵 터졌어요🤣
    갇혀계시면서 그런일도 있으셨네요~~ㅎㅎ
    한결같은 가벼운 깨달음 최고십니다~~♡♡♡

  • @user-rh9px9hh6y
    @user-rh9px9hh6y Месяц назад +2

    저는 천주교 신자로 50년살았으나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종교를 떠나 모든게 이해가 됩니다.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가르침과 깨우침을 주시길 빕니다

  • @MZ-so2cn
    @MZ-so2cn Год назад +29

    저도 비슷한 이유로 부모님과 연락을 끊었던 적이 있습니다. 5년쯤 혼자 잘 살고 있으니 연락이 카톡으로 오길레 다시 전화해서 대화해보니. 세월이 저에대한 그들의 서운함을 많이 내려놓게 했더군요.
    그 후론 일년에 1번 정도는 연락하려 노력합니다.
    스님이 인생은 선택과 책임만이 있다 했습니다.
    전 그 당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내가 가슴에 아쉬움이 남는걸 목표로 했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릴껄 하는 마음이 드는건 당연하다고 받으들일 각오를 했기에 마음에 한치의 걸림이 없었습니다. 대신 내 자식이 나중에 나를 외면하고 홀로 죽게 되더라도 홀로죽어 고요하고 좋다라고 생각할 각오를 하면 됩니다.
    이미 반복속에서 고통이 있었다면 더 잘해봤으면 하는건 그냥 후회인듯.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으면 안됨. 좀 완벽주의 냄새가 납니다

    • @user-co5zj2uy3j
      @user-co5zj2uy3j Год назад +3

      이러한 글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고마운 글입니다.

    • @user-uj1vh4hv7r
      @user-uj1vh4hv7r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hh7wy4te4h
    @user-hh7wy4te4h Год назад +20

    법륜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 @user-nx6up6mo6h
    @user-nx6up6mo6h Год назад +15

    부모님이 너무 자식을 함부로 대 하면 거리 두세요 그러나 그부모님은 그성격 안봐뀝니다
    그냥 거리 두고 혼자 성공 해서 나중에 잘 되서 보로가세요
    후해도 하지말고 본인 인생에 최선을 다해 부모 없이도 잘 산다는걸 보이세요
    힘내세요~

  • @user-es6mk1rj6f
    @user-es6mk1rj6f Год назад +12

    질문자님의 질문을 들으니 저도 부모된 입장이기에 제가 부모님대신하여 사과를 드리고 싶어요~끊임없는 비교와 성인으로서의 대우를 안햐준건 부모자식간이 아니여도 인간관계로 봤을때도 잘하신 선택이시고 그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을 하셨다고 봐요~이제다시 좋은관계를 원하면 그러고싶을때 그게 또 최선의선택이될수 있다고 생각해요~선택은 언제든지 그때그때 또다른 최선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해요~부모님이 질문자님을 다시 대할 기회가 생기게 된다면 분명 변화된 부모님이기를 바랄께요~부모자식간이여도 인간이고 인간의본능이 먼저이기에 그때당시에는 살기 위해 한 최선의선택을 하는게 맞다고봐요~그러기에 다시한번 살기위해 관계를 맺고싶다면 또 그것또한 최선의선택미라고 봐요~

  • @honeyn.c2440
    @honeyn.c2440 Год назад +28

    저는 어릴적에 아빠와 사이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급히 재혼을 서두르신 아빠에 대한 원망 실망감 그리고 아빠의 새로운 아내에게 겪은 정신적 고통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후 15년 동안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생겼고 이러한 힘든점을 아빠에게 말씀드리고 이해받길 원했고 단순히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결국 큰 결심을 내서 아빠와의 연락을 끊었습니다. 아빠와의 연락을 끊고 마음이 한결 나아지고 우울증 치료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빠와 연락을 끊은것은 5개월밖에 안됐지만 아빠는 문자로 자신이 그동안 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것을 알고 대화를 하고싶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아빠와의 대화가 준비가 안되어서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15년동안 많이 참으며 아빠를 이해하려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억지로 이해하려했기때문에 후회가 없습니다. 사람일은 앞으로 모르기때문에 앞으로 아빠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울증이 걸려서 목숨에 위협을 받을만큼의 일을 겪었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우선 지금의 제 삶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 @user-ij5pk3kz4j
      @user-ij5pk3kz4j Год назад +4

      저는 아빠의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빈자리를 남자는 특히 견딜 수가 없다네요. 저희 큰 이모부님과 이모님은 금실이 말도 못하게 좋았는데 이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바로 재혼을...그러나 끝내 힘겹고 불행하게 사시다 떠나셨습니다.어쨌든 따님도 그런 아빠를 살필만큼 어른이 아니었잖아요.물론 따님은 세상에서 엄마를 잃고 어린마음에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었을텐데 얼마나 배신과 절망이 컸을까요. 따님도 그 순간 그나이에는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마음이었을겁니다. 그런걸 아버지 역시도 다 헤아릴 줄 몰랐고 따님도 헤아릴 줄 몰랐고 그건 아마 서로에게 상처가되었을 겁니다.잘 풀어 내는 훗날이 있기를 바람니다.

    • @honeyn.c2440
      @honeyn.c2440 Год назад +1

      @@user-ij5pk3kz4j 감사합니다 :)

    • @EPL486
      @EPL486 Год назад +4

      아빠가 미안하다 나의 소중한 딸아~
      너의 길을갈때 든든한 징검다리가 그동안 못돼줘서 그게 미안하다 다시한번 너와의대화를 회피하고 이해해주려니 했던 아빠의 마음이 참 미안하다
      남이지만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아빠의 작은 속마음을 염치불구하고 글써봤어요 죄송합니다 ㅡㅡ;;

    • @honeyn.c2440
      @honeyn.c2440 Год назад +2

      @@EPL486 너무 감사해요!

    • @user-gq4lv8sp5k
      @user-gq4lv8sp5k Год назад +2

      ​@@user-ij5pk3kz4j 자식은 부모마음 모르고 부모는 자식마음 모릅니다. 서로 오해하기 딱 좋게 만들어져 있어요. 부디 아빠와 원만해 지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왠만한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여. 자식도 그렇겠지만...

  • @user-it5bt5jq3s
    @user-it5bt5jq3s Год назад +8

    스님 고맙습니다 저는 스님말씀 듣고 인생이 너무 행복합니다!은인입니다.

  • @eunjeonglee4091
    @eunjeonglee4091 Год назад +38

    질문자가 질문을 해줘서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user-mx3py2rt1e
    @user-mx3py2rt1e Год назад +31

    저는 62입니다 스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제가 지금느끼는것은. 인생 별거아니다는것을 느겻습니다 말씀들어니까 진짜 느껴집니다 ㅎ

    • @user-mx3py2rt1e
      @user-mx3py2rt1e Год назад +1

      첫 딸이. 베트남5 년 생활하고오더니 사고가 많이 달라진것같아요 ㅎ 그냥 자기인생이니 그냥 지켜봅니다 ㅎ. 싸운다고. 제가 이길수 있겟습니까 ㅠㅠ.
      노래가사처럼. 갑자기 텅빈ㅋ

  • @user-se1nt5dj4c
    @user-se1nt5dj4c Год назад +7

    긍정 의 힘 으로 나의영역 넓히기 ㆍ이시대 부처님지혜 를 주시는스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ㆍ자유의 공간이 넓어짐을 느낌니다

  • @user-tl3ou5ey7m
    @user-tl3ou5ey7m Год назад +32

    저도 자매들 안 보고 살아요. 오히려 마음이 평온하고 좋아요. 얼마전 그쪽에 안좋은 일이 좀 있었던데 ..듣고 혼자 웃었네요. 참 못됐죠?.. 얼마나 잘사나 보자 했는데 ㅎㅎ 그냥 맘 가는대로 사세요. 저도 제인생이 집중하니 일도 잘되고 독립하고 얼굴 안봐도 되서 진짜 너무 좋아요 😊

  • @user-mu3tm2sh2m
    @user-mu3tm2sh2m Год назад +17

    스님 큰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등이 생기면 나에게 적용해보겠습니다

  • @amandachoi5695
    @amandachoi5695 Год назад +29

    맞습니다 스님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뭐 그런일로 문제가 된다면 인성이 들된거죠 전 언제나 말씀들으면서 많이 깨칩니다 늘 건강하시길바랍니다

  • @user-hr5sl2fm3u
    @user-hr5sl2fm3u Год назад +18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어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lora2447
    @lora2447 Год назад +7

    이분은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이야기 하는듯. 아들! 그대가 어떠한 최선을 다했어도 당신의 부모는 죄책감을 느끼도록 전가했을 것이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사세요-

  • @user-rt1ze3to5i
    @user-rt1ze3to5i Год назад +11

    그냥저냥 내마음 가는데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ㅠ 내가 부모님 보고 싶으면 보고 보기싫으면 안보고 한번씩 안부 전화하고 루틴을 정해놓지 말고 ㅠㅠㅠ

  • @lesser-panda
    @lesser-pand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댓글에 연 끊어서 좋다는 사람들 많지만, 끊는걸 넘어 이제는 다시봐도, 언제봐도 괜찮은 사람이 될 생각입니다.
    중반이후가 저에겐 필요한 말이네요.
    이전에도 알고있었지만 다시 들어보니 한층 더 강화되는거 같습니다.

  • @user-mh7lm2lu9u
    @user-mh7lm2lu9u Год назад +18

    내 인생의 멘토 법륜스닝 존경합니다

  • @user-oj6fq2ml2k
    @user-oj6fq2ml2k Год назад +25

    원래 가슴에 와닿는 유튭보고 댓글 많이 보는 편인데 ( 왜냐면 댓글이 많은사람의 경험과 식견이 들어가서 더 훌륭한게 많아서 도움을 받았기때문에)
    법륜스님 강의는 댓글보는게 시간낭비처럼 느껴질정도임!
    재차 반복해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mitsu4176
      @mitsu4176 Год назад +6

      전 님글 읽느라 시간낭비했어요.

    • @user-dt2iu4nv9b
      @user-dt2iu4nv9b Год назад

      그쵸. 워낙 액기스를 쉽게 잘 말씀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 @marynk2228
    @marynk2228 Год назад +5

    스님 마지막에 큰웃음 주시네요~~그저 감사할뿐입니다~~감사합니다♡♡♡♡♡

  • @user-gx9id8br7c
    @user-gx9id8br7c Год назад +33

    부모와 자식은(전생에)인연으로 만나서,때가 되면 떠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