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의 노력이 8할의 결과를 좌지우지한다는 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과 정면으로 부딪히네요. 완벽주의자가 아닌 이상 8할의 노력은 대충하고 나머지 2할에 힘을 주는 게 훨씬 현명하겠지요. 대신에 2할의 부주의가 8할의 실패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겨우 2할의 부주의가 8할의 실패로 이어지니 사소한 것도 게을리할 수 없겠지요.. 혹은 이런 해석도 할 수 있겠습니다. 8할의 부주의가 2할의 실패로 이어지니 사소한 실패만 만드는 8할은 그냥 넘어가고 중요한 2할의 실패만 주의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무언가에 대해 쌓은 지식 또한 2할의 것만 알고 8할은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가령 뉴턴은 물리학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신학을 연구하는데 생애 대부분을 보냈지요.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도 첫만남 때 겨우 2할의 정보만을 가지고 상대방의 8할을 결정하지요. 제가 알고 있던 것들이 실제의 2할밖에 안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지네요^^
@@사람-f6o6y 강박은 목표와 다름. 사회적 압박에서 발생하는 강박은 일반적으로 스스로 세운 목표가 발휘하는 긍정적인 힘과는 다른 방향으로 작동함. 강박은 실질적인 동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아닌 피로를 주는데, 이 때문에 강박적인 사람은 모순적이게도 이 강박을 멈출 때를 계속 모색함. 원치 않게 달리게 되면 빨리 멈추고 싶은 거랑 같은 원리. 그 멈추는 때는 대체로 남들만큼 하게 되었을 때겠지. 다수에 속했다는 안도감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강박 있는 사회"는 오히려 님이 싫어한 "남들처럼만 하려는 사회"가 되어 간다는 거임. 실질적인 동기가 되는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사회를 원한다면 사람들에게 강박을 줘서는 안 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인 느낌이 있지만 20%로써 80%이 결정되고, 또 반대로 80으로 20이 결정할수 있다라는 사실을, 그런 인과관계를 일상생활에서 환기하고 더 현명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좋은 거 같습니다 원씽처럼 핵심 일에 집중하면 나머지 문제들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 많듯이 또 이 영상 시청 한번으로 적어도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게 보낼수 있을거 같듯
오래전 읽은 책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IBM이라는 회사가 망한 이유는 직원용 정수기 앞에 잡담금지를 적어 놓은 이후 부터라고 합니다. 중요한 20%는 반복적인 일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혁신은 쓸모없어 보는 80%에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소련은 과학 엘리트들을 모아 놓은 과학자의 도시를 만들었지만, 미국은 중요 기술을 민간에 이양하고 산업화시켰습니다. 결과는 과학기술의 엄청난 격차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소련은 개방을 선택하고 스스로 붕괴했습니다.
파레토 법칙은 계속 중첩 된다는 게 흥미롭죠.
예를 들어, 20%가 나머지 80%를 이끌 듯, 4%가 또 나머지 16%에 비해 눈에 띄게 뛰어나죠
재밌는 점은 이렇게 선별 된 4%는 정규분포 상 1등급이라는 것
👍👍
정규분포표가 그렇게 만들어진거구나
영상에는 짧게 나왔지만 영토의 80퍼센트를 인구의 20퍼센트가 소유한다는 말이 가장 강렬하게 남네요. 자본주의 역사가 길어질 수록 서민의 영향력은 점점 한없이 작아집니다. 어쩌면 나중에는 10:90 법칙으로 바뀔지도요
조직에서도 상위 20%가 성과 80%를 만들어냄. 반대로 하위 20%가 문제의 80%를 만들어냄. 그래서 성과관리에서 상위 20%에게는 보상을, 하위 20%에게는........
2할의 노력이 8할의 결과를 좌지우지한다는 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과 정면으로 부딪히네요.
완벽주의자가 아닌 이상 8할의 노력은 대충하고 나머지 2할에 힘을 주는 게 훨씬 현명하겠지요.
대신에 2할의 부주의가 8할의 실패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겨우 2할의 부주의가 8할의 실패로 이어지니 사소한 것도 게을리할 수 없겠지요..
혹은 이런 해석도 할 수 있겠습니다.
8할의 부주의가 2할의 실패로 이어지니
사소한 실패만 만드는 8할은 그냥 넘어가고 중요한 2할의 실패만 주의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무언가에 대해 쌓은 지식 또한 2할의 것만 알고 8할은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
가령 뉴턴은 물리학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신학을 연구하는데 생애 대부분을 보냈지요.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도 첫만남 때 겨우 2할의 정보만을 가지고 상대방의 8할을 결정하지요.
제가 알고 있던 것들이 실제의 2할밖에 안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지네요^^
선생님 상식적이면서 유명한 것들을 영상으로 모은 채널인 거 같은데 내용이 너무 좋은 거 같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감사해요 열심히 지식을 쌓겠습니다,,
중요개념 20%를 외우면 80점을 맞을수있겠지만, 100점을 받으려면 100%를 외어야겠죠.
저는 이게 안타까움 80만 해도 충분히 살만한 세상인데 학교나 학원에서는 100까지 해라 직장에서는 120을 해라 하니까... 미국처럼 개인의 노력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인간의 잠재력을 끝까지 뽑아먹으려함
@@사람-f6o6y"100을 하려고 하는 사회"와 "100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이 있는 사회"는 서로 다른 결과를 맞는다고 생각함
@@사람-f6o6y 강박은 목표와 다름. 사회적 압박에서 발생하는 강박은 일반적으로 스스로 세운 목표가 발휘하는 긍정적인 힘과는 다른 방향으로 작동함. 강박은 실질적인 동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아닌 피로를 주는데, 이 때문에 강박적인 사람은 모순적이게도 이 강박을 멈출 때를 계속 모색함. 원치 않게 달리게 되면 빨리 멈추고 싶은 거랑 같은 원리. 그 멈추는 때는 대체로 남들만큼 하게 되었을 때겠지. 다수에 속했다는 안도감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강박 있는 사회"는 오히려 님이 싫어한 "남들처럼만 하려는 사회"가 되어 간다는 거임. 실질적인 동기가 되는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사회를 원한다면 사람들에게 강박을 줘서는 안 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지.
전 역설적으로 그 80%를 강조하고 싶네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20%를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쏟지만 80%가 어떤식으로 이뤄졌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본인의 업에서 80% 어떤 프로세스인지 인식한 사람이 나머지 20%의 차이로 우위를 점하는거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인 느낌이 있지만
20%로써 80%이 결정되고, 또 반대로 80으로 20이 결정할수 있다라는 사실을, 그런 인과관계를 일상생활에서 환기하고 더 현명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좋은 거 같습니다
원씽처럼 핵심 일에 집중하면 나머지 문제들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 많듯이
또 이 영상 시청 한번으로 적어도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게 보낼수 있을거 같듯
오래전 읽은 책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IBM이라는 회사가 망한 이유는 직원용 정수기 앞에 잡담금지를 적어 놓은 이후 부터라고 합니다. 중요한 20%는 반복적인 일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혁신은 쓸모없어 보는 80%에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소련은 과학 엘리트들을 모아 놓은 과학자의 도시를 만들었지만, 미국은 중요 기술을 민간에 이양하고 산업화시켰습니다. 결과는 과학기술의 엄청난 격차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소련은 개방을 선택하고 스스로 붕괴했습니다.
소련이 과학엘리트들을 모은 과학자의 도시였어요? 몰랐네... 걍 다같이 생산해서 다같이 노나먹자로 모인 사람들인줄... 그게 과학이랑 연관이 있었을 줄이야...
@@Snowflake_tv소련이 과학자 도시라는게 아니라 소련이 과학자 도시를 만들었다고요
@@sy-ft7vk 와 정말요? 거긴 행복했을까... 난 거기가 좋을듯
@@Snowflake_tv 문해력보면 거긴 못갈거 같은데
IBM 이 망해가니까 잡담금지를 붙인게 아닐까요? 회사 분위기 쉬쉬해야죠
바로 달려왔어요!
20%는 참이고 80%는 거짓인 법칙
.... 요컨데 댓글의 20%가 전체 좋아요의 80%를 차지한다?
ㄴㄴ 그거보단
상위20%의 유튜버들이
유튜브 조회수의 80%를 차지하고
유튜브의 80% 수익을 담당한다
흙흙 전 합리화합니다.
약간 다른 꿀팁 다른 언어 채널을 같이보면 언어공부가 된다
유잉어?
100명 쫌 넘게 지원해서 20%대 학생을 뽑은 미술학교가 있었는데. 낙방한 80% 안에 세계를 흔들었던 히틀러가 있었음.
프렉탈
Yes24
20의 수컷이 80의 암컷을 ..
바로 이해함ㅋㅋ
천재냐?
젊을땐 건강한20프로가...늙으면 부유한20프로가....
@@Gohosst건강한이 아니라 부유하고 잘생긴
그럼 80 의 수컷은 어떻게하죠?
그 진구, 도라에몽, 퉁퉁이, 비실이, 이슬이는 5명이니 5명 중 1이니까. 5명 중 하나는 쓰레기가 있군.
마지막 이야기 보면 내가 말한거 그냥 그럴싸한 개소리니깐 믿지마라 그런 느낌나는데 ㅋㅋㅋㅋㅋ
모바일 게임 운영이 생각나네요. 특히 리니지 쪽이 핵고레 유저들을 위한 운영만 하다가 나중엔 뒤틀려 버려서 핵고레 유저들도 떠나 버렸다는 게 생각나요.
20%가 80%를 먹여 살리지요~
'법칙' 같은 소리한다 문돌이들이😂😂😂
20에 4를 곱했더니 80이 됐어요!
di26a
20%의 콘크리트 2찍들이 국가가 망하는 80%의 이유를 만드는게 진짜네ㅋㅋㅋ
1찍 2찍 그만좀 찾으세요 현정권이 못하면 다음정권을 누구로 할지 생각하고 다음정권은 현정권같은 실수를 범하지않도록 해야지 무슨 1찍 2찍으로 나누고 정치를 생각하세요?
1찍 2찍 거리는 애들이 제일 한심해보인다. 진영논리에서 절대 못벗어나는 몰상식한 것들..
건설적인 생각보단 그저 찍찍타령ㅋ
이런애들은 자기 스스로기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의로운 시민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역사는 이런 애들 때문에 국가를 파멸로 몰아갔다는거임
아직 선거 진 충격에서 못 벗어났나
이새끼는 3분 짜리 동영상도 이해 못해서 저런 멍청한 말을 싸는거냐? ㄹㅇ 국평구는 실존하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