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것만이, 물질의 기쁨만이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안다. 교묘하게 따라하고 싶게하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빙법은 사색하고 성찰하며 부단히 내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며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삶이다. 이것이 계급사회에서도 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며 지켜내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BryanD.Battaglia책을 읽는걸 좋아하개 된다면 처음엔 빌려서 보겠지만 좋아하는 작가가 생긴다면 그 작가의 신간을 읽어보게 될거임.. 웹소설 같은거 읽는데 돈이랑 시간 드는건 말 할것도 없고. 그리고 음악은 돈 더깨짐... 더 선명하고 좋은 음을 들으려면 더 좋은 핸드폰을 쓰거나 좋은 스피커나 이어폰을 써야되는데 그게 돈이 존나깨짐... 생각해보셈 지금 버즈나 아이팟 가격같은거.. 그리고 만약 거기서 더 나가서 콘서트를 다닌다거나 작곡까지 건들여보게 되면 돈이 일년에 100은 우습게 넘어감...
아무나 하는거아닌 정말 소소하거나 독특한 본인만의 취향 취미를 가진 사람이 더 멋있다고 생각해요. 꼭 럭셔리한 취미를 가졌고 그걸로 계급을 따지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텃밭가꾸기나 집에서 상추기르기,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이런 소소해보이는 것들로 충분히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아닐까요?
근데 난 좀 이런 사회연구주제에 대해 경계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요새 툭하면 계층의 행동양식차이, 돈버는 사람들의 행동양식, 가난한 자의 이유 등등 이런 얘기가 물밀듯이 쏟아져나오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런 류가 많다는 양상을 보여서 그런 연구결과가 있을 뿐 정언명령이나 논리적 사고방식이라고 보는건 정말 위험함... 지금 저런 사고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공아파트 차별해서 아이들 같이 못 놀게 하고 평수대로 나누고 등등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가 너무 줄음. 그럼 저렇게 돈 많은 부자들의 삶이 정답이고 그들의 삶이 저렇다고 하기엔 너무 다양하게 살고 있고 단지 저런 경향이 있다더라 까지임. 난 너무너무 답답한게 a가 b라면 c일거야 라는 꼭 그렇지 않는데 해석주의로만 보는 지금 대한민국이 미칠정도로 답답함. 세상은 보다 복잡하고 해석주의로 볼 수 없는 것 천지이고 자세히 보면 정말 다 제각각인데... 실수를 하기 싫어서 편견을 갖는 건 알겠는데 그게 개인인생문제과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더 다양하게 보고 보다 현상학적인 사고로 사건과 현상을 봐야지 이건 그냥 사회를 고립시키고 구조에 우겨 넣고 있음. 세상은 그렇게 간단한 모양새로 있지 않음
지금 저런 사고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공아파트 차별해서 아이들 같이 못 놀게 하고 평수대로 나누고: 제가 한국에 살지 않아서 그런데 정말 한국에 어느동네가 이런가요?? 뭐 사는 동네 달라서 못놀리는건 그렇다 쳐도 아파트 평수니 주공이니 이게 사실이면 정말 놀랍..
통계의 일부분일뿐이죠 영국부유층에서 유럽을 여행하게 한것도 예전에 장남이하로 그냥 집나가라 했던 관습에서 온것이니까요. 그때는 영국도 먹고살기 어려웠습니다. 쟉가가 프랑스인인것도 계급주의적 성향이 강한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돈지랄은 혐오하지만 기품자랑은 선호하니까요 문화계급을 진짜 계급차별호 두는 1위의 나라입니다. 뭐든 참고로 하면 좋은 수준에서 받아들이면 좋을듯합니다. 이런 사상에서 진정 자신이 자유로울수있는지도 관건이겠지요. 나는 남들 기준에 맞추고싶지않아!! 하면서도 기준에 맞추어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enz15902014년에 개봉했던 ‘다이버전트’ 영화를 보면, 자원이 말라가고 최후의 국가에서 결국은 국민들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뽑아내기 위해 능력에 따라 다섯 분파로 나누고, 무능력한 사람들은 아예 버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도 그 영화의 내용이랑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번영하고 풍요로우면, 제각각의 인생을 다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정세로 봤을때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게 계발서나 비문학 책 읽을 때 저자 확인하고 읽으시길 공부한 사람이 쓴 책은 절대 편향되게 쓰지 않음. 오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되려 반문이 올 만한 부분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견의 문제점을 자진해서 얘기함. 아마 저자가 부루디외, 푸코 등등 전형적인 구조주의 관점에서 본 것 중에서 아주 단점만 쏙쏙 가져다 쓴 것 같은 느낌임. 아비투스에 대한 비판을 안다면 무슨 말하는 지 알거임. 유사 지식일뿐임
상류층, 계급이라는 나뉨 자체가 결핍이고 장애입니다.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잘못된 우월감의 집단(자칭:상류) 들이 만들어 놓은 덫이죠. 그것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은 내가 우주 유일함을 깨닫고, 돈은 적게 벌지만 다른 방향으로 특별한 나 자신을 깨닫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겐 이런 것이 정신 승리라 여길지 모르나 정신이 승리하지 않는 곳에는 어떤 영광과 성취도 없습니다.
자격지심이고 지식의 부족합입니다.. 현실에 살고 있으니 현실을 보세요. 자본주의 체제든 공산주의 체제든 일단 경제체제에서부터 계급은 나뉩니다. 소득의 차이로 인해 계급이 생겨요. 그걸 나눌려고 어떤 특정한 사람들이 나눈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생된거고요. 그것과 별개로 그냥 자기자신은 모두가 특별합니다. ㅋㅋ모든 개체가 특별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급이란 개념이 결핍이고 장애고 일종의 허상으로 치부해버리는건 스스로가 거기에 이미 결핍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일반화 같음 필요에 의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길)을 찾다가 취미생활을 갖게 되었는데 경제요건,사회요건, 문화요건은 모두 고려대상이 아니었음 오직 목적 도달에 초점을 두고 선택한 활동이었음 취미생활로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이면서 사회시선이나 주위환경에 영향을 받는 분들도 많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답니다
애초에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것이나 소유하고 있지 않은건 선택범위에 들어올수가 없는건 맞지. 이게 모든것에 적용이 되긴 하네. 근데, 사람의 심리란 참 깊고 다양해서 남들이 부러워할 성공을 거머쥔 사람도 자기만의 고독이 있고 그 성공이 본인의 타고난 블루프린트와 맞지않으면 억만금을 가지고 세상 모든걸 다 누린다 해도 불행감을 느낀다더라. 결국 아무리 계급사회가 존재해도 나의 만족과 행복을 어떻게 찾아갈것인가는 각자의 몫인거다. 우주의 크기를 논하는게 무의미한것처럼 나에게 행복과 만족을 주는것들에 대해 크기를 논하고 비교하는것 또한 의미가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나다움을 찾아가는것에 큰도움이 되는건 항상 나자신에게 이게 진짜 네가 원하는게 맞냐는 물음이다.
0:36 저희 부모님은 다수가 경험하는 것보다 나만의 독특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취향을 찾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유학도 단순히 지식의 확장이 아니라,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어릴 때부터 쌓아온 다양한 경험은 성인이 된 후에도 나만의 취향 탐색의 기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릴 적부터 예절과 교양을 배우고, 운동을 통해 의지를 기르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쌓아온 취향은 결국 저만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요즘은 고시원살면서 골프 치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가 병원에서 일하면서 보면 환자들 주소지가 다 나오는데... 빌라 사는 사람들이 요새 골프 치다가 공 좀 치다가 다쳤다는 말들을 많이해서 어이없어한다... 요즘은 차라리 그런데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더 탄탄하다고 생각한다 지기 싫어서 무리하는 사람들... ㅉㅉ
한국만 떠나도 자기 취향 갖기 쉽습니다. 일단 유행을 하든 안 하든 자기 취향에 맞는 옷 입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브랜드 따지지도 않고, 남들 뭐 입는지 딱히 관심도 없고 - 관심보이면 오히려 무례한 사람 취급받음, 이런 사회면 자기 취향 갖고 살기 쉽지요. 사회학하는 사람으로써 한국사회는 지나치게 전체주의적이고, 그러면서도 모순적인 말이지만 이기적이고, 상징폭력이 강합니다.
세자매 어릴때 가난해서 피아노학원 한번 못 다녔다 50넘어 먹고 살만해지면서 각자 좋아하는 취미가 생겼는데 한명은 그림 한명은 바이올린연주 한명은 골프 웃긴건 각자취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다른 자매 취미는 각자에게 너무 안맞아서 하고싶지도 않음 각자 나름의 성향이 있는거같음
굉장히 흥미를 끌만한 주제를 다룬 책이라서 기회가 되면 한번쯤은 읽고 싶은 내용인데 제가 요새 곰곰히 생각하는 주제랑도 겹치는 부분이 맞네요. 월급 200~300 버는 사람들은 취미생활 조차 갖는 것을 죄악시 여기는 사회로 흘려가고 있고, 카푸어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지면서 어느 순간 젊은 사람이 아반떼 보다 좋은 차를 타면 전부 카푸어로 몰아가거나, 허영심을 가졌거나 불법일을 하는 사람으로 보는 등에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 저는 이러한 시선도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저 또한 첫차는 아반떼로 시작을 하였으나, 막상 아반떼를 타다보면, 다른 좋은 차들도 눈에 많이 들어오고, 삶의 목표를 차를 두는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우스운 목표라고 할지라도 목표 자체가 생기면 사람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상황이나 여건에 맞지 않는데 대출을 끌어다가 카푸어를 하는것은 좋지못한 사고와 판단이지만, 어디 커뮤니티에서 배워먹은걸로 월 300이하는 뚜벅이 하라고 주장하는 이들 특징은 대부분 차 조차 없는 뚜벅이들 일겁니다. 왜냐면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은 활동범위가 좁고,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도전하지 않으며 실패나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나아가기를 포기해 자신의 한계를 정해버리고 현재의 낮은 수준의 삶에서 만족할려는 성향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방구석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며, 더 다양한 음식이나 문화를 접하지 않고, 맨날 배달음식이나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는 이들은 최하위계층이 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그로 인해 낮은 자존감과 냉소주의에 빠져서, 좀더 나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그들이 성공이나 노력조차도 조롱할 것 입니다. 저는 특히 마지막 부분 취향의 평면화 부분이 라캉이 주장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가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취향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을거야", "남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분명히 저것을 좋아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것은 내 스스로 내면을 돌보지 않고, 타인을 통해 얻은 것만으로 살아온 결과 일 수도 있습니다. 칼 융의 명언중 "밖을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고, 안을 살피는 자는 깨어 있다" 말이 있는데 안을 보는 자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아성찰과 깊은 사유를 통해 본질을 보는 통찰력이 생기게 되지만 밖을 보는 자에서 말하는 꿈은 사실은 꿈이 아니라, "허영"을 의미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밖만 보는 자는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유행과 풍조에만 귀를 기울이고, 바깥 세상으로 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 불필요하게 자신을 소진 시킵니다. 바깥 세상이 전부 이기 때문에, 바깥 세상으로 부터 인정을 갈구합니다. 진정한 자기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타인이라는 거울 속 눈에 비친 자신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하고, 영원히 좋은 모습으로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극심한 고통에 빠집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단순히 타인의 눈에 귀족처럼 보이기 보다는,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나와의 대화를 통해 정말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귀족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주의하고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의 의견의 합의 일부분을 취향으로 만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사회적 동물이라 하죠 문제는 하나의 기준으로 형성된 의견들은 집단 오류나 망상일수 있고 최소한 완전하진 않기에 일정 부분은 자신만의 견해를 끄집어내야 할 거 같아요 전 자동차, 옷, 음식 같은 소비의 거의 모든 분야는 가성비를 따지지만 책은 나의 선호가 확실하고, 텔레비전 소비는 거의 안 해요. 요즘 차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소득과 차 소비와의 관계도 신경쓰이고 하차감도 신경쓰이지만 그렇게 신경 쓰다가 신경쇠약에 걸릴것 같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고집하려고요.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영역을 개척하는거죠.
집에 운전기사있었고 2층집 200평 잔디있는 집에 살았습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할머니 할아버지 다 모시고 사시면서 수더분하고 검소하고 필요한데만 돈쓰고 사셨고 자녀들에게도 필요한것만 사주시고 친척이나 남에게 더 관대하셨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분명히 부유하게 자랏고 지금도 결혼 출산 후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수있을만큼 경제력도 있지만 필요한만큼만 쓰고 가성비따져소비합니다. 명품도 사고 비지니스도 가끔 탑니다. 해외여행 일년에 한번은 꼭 다니고 아이들 유학합니다. 그래도? 사치스럽게 좋은거 비싼거 고집해서 사지않습니다. 가성비 좋은걸 사는데 남들이 저보고 너무 이쁜걸 잘 산다 그러고, 다 비싸보인다고 하네요. 절대, 취향이 계급을 나타내지않아요. 취향으로 계급있어보이게 할줄알면 눈에 보이는거 별거 아닙니다.
선진국들의 중산층을 보면.. # 내가 외국어를 1개 이상 할 수 있는지... # 손님 접대를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지... # 모든 일에 공정함을 추구하는지.. # 사회적 약자를 돕고 도울 여유가 있는지.. # 즐기는 스포츠가 프로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수준급으로 잘 하는지. #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비판 비평을 할 수 있는지.. 등등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총 순자산도 많아야 겠지만.. 외국어, 비판 비평등은 충분히 다양한 독서를 통해 도서관 이루어 낼 수 있고.. 요리고 조금 관심있으면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공정함 추구는 개인의 도덕성이고.. 스포츠를 잘 한 다 정도는 꼭 승마 골프가 아니라도 프로급으로 잘 할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물론 당연 기본 경제적 부분이 충족 되야 겠지만요.. 남시선을 의식 신경 쓸 필요도 비교할 필요도 그리 없고 자기 자신이 진심 즐길 수 있는 것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전제가 잘못된거 같은데. 애초에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소비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소비하는거지. 그러니 당연히 소비 패턴이 다를수밖에 없고. 그걸 선택했다고 해서 내 취향이 아니란 뜻이다. 승마. 사격. 요트 타러 다니고 싶지만 돈이 없어 못하는거지. 내 취향이 축구. 복싱이라서 하는게 아닌거지. 인간은 기본적으로 편하고 게으름을 좋아한다.
내 선택은 취향보다 내가 가진 돈으로 살수있는 것이다. 내취향에 맞게 물건을 사고싶으나.. 동그라미 하나가 더 붙어야하고 나도 동그라미 하나 더 붙은 수익을 이뤄야할것이다. 내 경제적 주제를 잘아는게 나쁘지는 않다.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다만 한두가지는 내취향에 맞는걸 선택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는 맞는말인거같음 지금은 1도 관심없지만 어렸을때 부모님이 하도 음악회 미술관 오페라 등등 오지게 데리고다녀서 1도관심없는데도 평균보다는 많이 아는거같음 취미도 그냥 장비 돈생각안하고 재밌어보이면 온갖거 다해봤음 지금은 그냥 나 재밌는거하고있는데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 때매 몇년뒤엔 결국 골프하게될듯
그동안 인류는 사람을 갈라 시민과 노예, 양반과 상민 등으로 나눠왔다 계급을 타파한 시대에는 계층으로 나눠 경제 문화 사회로 또 가르고 있다 그러나 곧 아니 이미 도래한 시대에는 인간과 로봇으로 나뉠 것이다 인간이 평등하다는 진리가 현실로 이루어지기까지 수천년이 걸렸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기보다 높거나 낮은 무언가가 있어야 온전해지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냥 하나의 의견일뿐 한국문화에선 반영되기 힘들 수도 있음. 예로 무슨 닥터어쩌구가 아침에 일어나서 소금물부터 먹으라고 하는데 한국음식 소금량 고려하면 맞지않는 아침루틴일수도 있다는… 그리고 한국엔 졸부들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미술취향보고도 알수 있음. 미술관은 개뿔 발도 한번 안들이면서 사기꾼 같은 큐레이터가 입발린소리하면 싸구려 미술품도 억대 돈주고 사가는 슬픈 현실. 취향은 자본과 관계없이 개인의 관심사에서 나온다고 봄. 그리고 깨인 도시일수록 문화적 불평등이 적었던것 같음.
사실 이게 맞는 말이라고 보는게 한국에서 오마카세나 맛있는 레스토랑 갔다고 찍어서 자랑하는거 보면 (매너를 배워서 예기 안하지만) 속으로 웃기긴 하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나 일본에서 먹는 음식들이 훨씬 맛있는데 굳이 저걸 왜 자랑하는지 신기할때가 많다 그리고 사실 자랑도 조심해서 하도록 배우고 자라긴 했다 그래서 더 웃기다 왜 저런걸…😅
취향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이미지에 가까운 것으로 결정되고, 이 원하는 이미지라는 건 사회의 시선과 남들의 평가에 크게 영향을 받으니까. 유행이라는 것도 그해서 자꾸 우르르 변하는 거 아니겠어요. 내가 뭔가를 너무 좋아해서 추구하는 종류의 욕구가 있는 한편, 남들보다 우월해보이고 싶고, 동시에 남들과 같은 집단의 일원이고 싶은 욕구도 있어요.
취지는 알겠으나 결국 비용과 소비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지 이것을 취향으로 편향 해석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골프나 승마가 좋다고 해서 돈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면 누구나 다 이걸 즐기나요? 또, 상류층 사이에서도 축구나 복싱을 즐기는 사람들 많습니다. 골프가 싫은데 주변 친구들이 다하니까 나도 그냥 따라다니는 이런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와의 사교가 목적이지 골프엔 관심이 없는데 골프를 자주 친다고 이걸 취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TV에 나오는 문화와 그 유행이 우리에게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게 하고 있나요? 결국 영상에서 정리한 내용은 부자는 언제든 거지가 될 수 있지만 거지는 원해도 될 수 없다라는 원칙적 사실뿐이죠. 하고 싶은 걸 하고 이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그게 취향이지 선택지의 갯수와 비용은 취향과는 거리가 멉니다. 골프가 축구보다 더 큰 만족감을 준다는 결과는 어디에도 없으며 그런 해석이면 인간에게 최고의 취향은 마약이 되겠죠. 인간에게 취향이라는 것이 왜 있고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냐를 생각해보세요.
이 조사자료를 지금 끌어와서 상류층은 이렇다. 하는것은 현재 사회 상황을 너무 모르고 오래된 사상으로 '그들의 삶' 을 주입시키거나 우러러보려하게 만드는 유튜브 영상이지 않을까...? 싶다. 저 책이 쓰여진 사회적 배경을 반드시 초반에 말을 하고 시작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부르디외는 프랑스의 사회학자로 1930년도출생 2002년도 사망하였는데 그 기간에 그가 그의 삶동안 어울린 사람과 그곳에서 느낀점을 적어놓은것이다. 그때당시 히틀러가 전쟁하고 다니던 시기였는데 사회적으로 지금처럼 안정된 삶을 사는것도아니였던 상황이고 그때가 지금 현 사회처럼 계층이나 클라스 레벨에따라 노동과 삶의 질이 너무나도 극으로 다르지않는다는게 현실이다. 취향으로 계급을 나누는것은 그때야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노동을 해서 보통의 즐기고 누릴수있는것이기에 지금 그런 취미가있다해도 '상류층' 이라고 보기에는 사회적으로 매우 뒤떨어지는 사상같다. 저 필자야 그런 상황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해오고 지내왔기에 그때당시의 사상에서는 맞을수있어도 지금은 빛이라는걸 내서 이런 글에 나오는 그들의 삶을 따라하려 노력하는사람도 있을테니.. 지금 내가 생각하는 상류층의 행동은 내가 원하고 하고싶은 모든 취미활동을 아무런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것이다. 남에게 자랑하거나, 남이 부러워하는 무엇인가를 취미로 선정하는게 아닌 그냥 누가봐도 너드같은 취미이지만, 자랑할 필요없이 혼자서 할수있는 취미를 마음껏한다는것.
한국에서나 골프가 접근성이 떨어지는거지 의외로 국가에 따라선 골프가 서민 스포츠로 잘 잡혀있음. 근대 골프는 치는 맛이 있어도 몸 쓰는 맛이 없어서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좀 떨어지는건 맞음. 그래서 나이 먹은 사람들이 자주하지. 내가 살아본곳에서는 나이 드신분들 그렇게 부자가 아니여도 골프를 잘 즐기셨음. 의외로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오히려 나이먹고 축구니 농구니 하면 병원비가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시청합니다. 기독신앙 안에서 성령님의 가이드를 받으니 비록 중산층이라도 돈과 계급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현실과 계급을 뛰어넘어 나만의 고유성으로 자유로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게다가 내면이 채워지니 세상의 어떤 풍랑에도 평안이 지속됩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하고, 오늘도 굿데이 되세요~
한국 부자들의 취미 운동은 골프가 아님 1위는 바로 마라톤/조깅/자전거 부동산이 좋아야만 가능함 골목길에서 아침마다 조깅하는 애들 못 봄 비 억수로 쏟아지는 날에 저지대에서 조깅하는 애들 못 봄 집 앞에 바로 한강뷰 러닝 도로 있어야 함 서울에 한강 낀 동네 산다고 다 부자 아님 전국적으로 잘 조성된 러닝도로는 찐 부자동네에만 있음 중간에 횡단보도 없고 교차로 없고 차 없고 자전거 도로 따로 있고 중간에 편의점 한두개 나오고 아침 시간대에 출근길 안 겹치고 10km이상 쭉 해달리는 도로…!!! 어릴 때 집에서 15-20분 걸어가면 한강 있어서 아침마다 한강에서 뛰어야겠다 이랬는데 한강까지 가는 길만 해도 보도블럭에 인라인스케이트 바퀴 나가고 횡단보도 두세개 걸려서 시간 더 걸리고 출근하는 사람 피해서 뛰다보면 한강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쳐 쓰러짐 친구 중에 진짜 한강 옆에 사는 애는 아파트 엘베 1층 내려서 3분만 걸으면 바로 한강이더라… 그래서 한강은 비교적 가까워도 쉬러갈 때, 놀러갈 때나 가봄
시골에 살지만 부자가 있고 도시에 살지만 거지도 많은데 그런 경우에 볼수있는 차이가, 시골 부자는 경제적으로는 부자여도, 도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균 시민 의식, 생활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도시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도 생활 수준, 시민 의식, 교양 등은 오히려 더 갖출 확률이 높겠죠. 시골에 사는 부자보다
자신만의 취향이 있어요. 유전적, 환경적 영향이 크죠. 영아기때부터 무얼 듣고 보고 자랐나? 그리고 그 집안 즉 유전적으로도 타고 나죠. 저는 5형제중 막내라 엄마 친구분이 저를 매일 봐주셨는데 그 이모는 클래식을 좋아했고 외삼촌은 동양화를 그리시는 학교교장 선생님이셨고 어릴때 큰방가득 디귿자로 책이 꽉차있었어요. 초딩때 톨스토이, 서머셋모옴, 현대문학 다 읽었어요. 언니들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니 저는 선택의 여지없이 그런 책들을읽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림전공이고 클래식 음악 특히 파가니니 좋아하고 철학에 관심많아 공부하고 전시회, 연주회에 다니고 영화도 좋아합니다. 근데 다른 형제들은 아무도 클래식이나 그림에 관심없어요. 저만 다양한 환경을 접해봐서 그런가 보더라구요.
소개해드린 책은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입니다.
📕 책 보러가기: bit.ly/3YVOXgp
반가워요, 이 책 어렵지 않게 - 너무 재미있게 읽히니 여러분 읽어보세요 ^^
'사실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이 취향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 슬프네요 🥲
영상의 요점을 빌자면, 상대적 박탈감이나 슬픔에 집중하시는 ’취향‘이시네요…
@@그랑자르트 안녕하세요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문화자본을 가지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닭키우니까 극단적채식 하게됬고 물체 순간이동 초능력 생겼다
슬프긴요 현실적인것이 가장 좋은거죠.. 내가 선택하기 힘든게 나의 눈높이나 취향인게 더 비극인거죠
슬프긴요… 당연한거죠😅
도서관이 제일 좋다
문화생활도 뭘 알아야 이해가 되지
도서관 강추한다
괜찮네요. +박물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도서관 가보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노숙자 거지꼴 할저씨들이 자리 꽉 메우고 있어서... 능력없이 책만 좋아하는건 사회성 떨어지고 사회 도태되는 사람들 특징인듯
@@user-ilc6pe1qj8r 똑같은 댓글을 봐도 굳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나름대로 능력
책을 좋아하는데 능력 운운하는게 코미디
@@user-ilc6pe1qj8r도서관메꾸는 사람들이 능력없는 사람들이라고요? 그럼 당신은 도서관에 왜왔는데?안보여도 말 조심하세요
TV안보고 SNS안하면 비교대상이 사라지고
온전히 나에 집중하게 된다.
이런 저런 계급을 나눈다면 그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거고
나는 그냥 나일뿐..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가 건강해지고 우리나라도 더 발전할수 있을텐데
나도 이생각함.. 나는 나일뿐... 계급 나누면 무슨 의미가 있지? 꼭 높게 올라가야만 성공하는 인생인가
맞아요! SNS의 발달이 비교를 부추기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생각 많이 해요...
@@오이-t7g저렇게 지내는 걸 은근 다 욕하니까 도태마냥
거지 입장~
(현재)
고소득층 : 유튜브를 본다
저소득층 : 유튜브를 본다
찐ㅋㅋㅋ
ㅋㅋㅋ 유튜브 어떤거 보냐에 따라 찐취향알수있을듯
ㅋㅋㅋㅋ
평평~😂😂😂
ㅋㅋㅋㅋ 빙고 ㅋㅋㅋㅋ
전 조용한 곳에서 쏟아지는 밤 하늘의 별을 보고 자연과 함께 있는 걸 좋아합니다.
조용히 혼자 있는 것이죠.
제가 추구하는 것은 전원주택 생활도 좋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산책하고 명상하고 운동하고 영양가 있는 밥을 만들어서 먹고 오후에는 책읽고 휴식 하는 거죠
언제 일해요?
전원주택은 교통 의료 문화 인프라가 떨어짐.
,,,#,@@your_lequeur
@@your_lequeur개인의 취미와 취향에 걱정이 많으시네여
와 저랑 너무 비슷하신데 mbti가 궁금해요
좋은 취미네요.
이런 취향이 상류층일 확률이 높다 ❌
상류층이 이런 취향일 확률이 높다 ✅
똑똑하네
연수입이 몇억에 달해서 세금으로 40%이상 뜯기는, 나름 상류층인데도
애니메이션 게임 버튜버 좋아하고 대중음식을 좋아하는데 이상한걸까요
@@SJLee-qi9kc고소득자와 상류층은 동의어가 아닙니자. 이재용이 기를쓰고 재수해서 서울대를 간이유가있지요.
이거지...
반댄데?
누리는것만이, 물질의 기쁨만이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안다. 교묘하게 따라하고 싶게하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빙법은 사색하고 성찰하며 부단히 내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며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삶이다. 이것이 계급사회에서도 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며 지켜내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극 공감합니다~~!!^^
맞는말이네요
좋은말이네요
👍
흙수저인데 음악과 책 좋아합니다. 타고난 기질도 무시할 수 없어요.
@@소덕준-e8b근데 그건 취향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것...
누구는 매달 공연을 보러 갈 것이고
누구는 일 년에 두 번 공연을 보러 갈 것이고...
서민 입장에서 한 달에 10만원이 넘는 티켓 태우기 쉽지 않다.
준거집단에서 어릴때 문화자본, 사회자본을 쌓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흙수저지만 어머니와 좋은 대학의 대학동창들 덕분에 문화자본과 사회자본을 쌓을수 있었죠
음악이랑 책은 돈이 필요없는데...ㅋㅋㅋ
@@BryanD.Battaglia 돈이 있으면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어요.
@@BryanD.Battaglia책을 읽는걸 좋아하개 된다면 처음엔 빌려서 보겠지만 좋아하는 작가가 생긴다면 그 작가의 신간을 읽어보게 될거임.. 웹소설 같은거 읽는데 돈이랑 시간 드는건 말 할것도 없고. 그리고 음악은 돈 더깨짐... 더 선명하고 좋은 음을 들으려면 더 좋은 핸드폰을 쓰거나 좋은 스피커나 이어폰을 써야되는데 그게 돈이 존나깨짐... 생각해보셈 지금 버즈나 아이팟 가격같은거.. 그리고 만약 거기서 더 나가서 콘서트를 다닌다거나 작곡까지 건들여보게 되면 돈이 일년에 100은 우습게 넘어감...
1,돈없는데 고급 명품취향.
2,돈안들이고도 독특하고 고급지게.
2번이 예술이지. 그게 좋음. 내취향.ㅋ
공감.똑똑하고도 멋진 매력의 소유자일듯
아무나 하는거아닌 정말 소소하거나 독특한 본인만의
취향 취미를 가진 사람이 더 멋있다고 생각해요.
꼭 럭셔리한 취미를 가졌고 그걸로 계급을 따지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텃밭가꾸기나 집에서 상추기르기,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이런 소소해보이는 것들로
충분히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아닐까요?
훔..
우리나라 연세 드신분들중 직업 안가리고 근데 여성분들중..[....].. 취미중에 텃밭 가꾸기가 있으신 분들이 은근 많이 있더라고요. 다녔던 직장 대표님의 취미셨어요. 공용 텃밭가꾸기.. 그외에도 제 주변에 연세 드신분들중에도 은근 은근 있더라고요.
그냥 급 나누기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 만든 영상 같아요
아닙니다.
@@user-hz1mk2zj1d
아닌데?
중요한건 언론에서 말함에 무턱대고 따라가지말고 믿지마라.
근데 난 좀 이런 사회연구주제에 대해 경계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요새 툭하면 계층의 행동양식차이, 돈버는 사람들의 행동양식, 가난한 자의 이유 등등 이런 얘기가 물밀듯이 쏟아져나오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런 류가 많다는 양상을 보여서 그런 연구결과가 있을 뿐 정언명령이나 논리적 사고방식이라고 보는건 정말 위험함... 지금 저런 사고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공아파트 차별해서 아이들 같이 못 놀게 하고 평수대로 나누고 등등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가 너무 줄음.
그럼 저렇게 돈 많은 부자들의 삶이 정답이고 그들의 삶이 저렇다고 하기엔 너무 다양하게 살고 있고 단지 저런 경향이 있다더라 까지임.
난 너무너무 답답한게 a가 b라면 c일거야 라는 꼭 그렇지 않는데 해석주의로만 보는 지금 대한민국이 미칠정도로 답답함. 세상은 보다 복잡하고 해석주의로 볼 수 없는 것 천지이고 자세히 보면 정말 다 제각각인데...
실수를 하기 싫어서 편견을 갖는 건 알겠는데 그게 개인인생문제과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더 다양하게 보고 보다 현상학적인 사고로 사건과 현상을 봐야지 이건 그냥 사회를 고립시키고 구조에 우겨 넣고 있음.
세상은 그렇게 간단한 모양새로 있지 않음
제 생각을 정확히 글로 표현해주셨네요...
지금 저런 사고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공아파트 차별해서 아이들 같이 못 놀게 하고 평수대로 나누고: 제가 한국에 살지 않아서 그런데 정말 한국에 어느동네가 이런가요?? 뭐 사는 동네 달라서 못놀리는건 그렇다 쳐도 아파트 평수니 주공이니 이게 사실이면 정말 놀랍..
이게 맞음.. 사람을 어느 틀에 가둬서 항목화 시킴.. mbti같음
통계의 일부분일뿐이죠
영국부유층에서 유럽을 여행하게 한것도 예전에 장남이하로 그냥 집나가라 했던 관습에서 온것이니까요. 그때는 영국도 먹고살기 어려웠습니다.
쟉가가 프랑스인인것도 계급주의적 성향이 강한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돈지랄은 혐오하지만 기품자랑은 선호하니까요 문화계급을 진짜 계급차별호 두는 1위의 나라입니다.
뭐든 참고로 하면 좋은 수준에서 받아들이면 좋을듯합니다.
이런 사상에서 진정 자신이 자유로울수있는지도 관건이겠지요.
나는 남들 기준에 맞추고싶지않아!! 하면서도 기준에 맞추어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enz15902014년에 개봉했던 ‘다이버전트’ 영화를 보면, 자원이 말라가고 최후의 국가에서 결국은 국민들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뽑아내기 위해 능력에 따라 다섯 분파로 나누고, 무능력한 사람들은 아예 버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도 그 영화의 내용이랑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번영하고 풍요로우면, 제각각의 인생을 다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정세로 봤을때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게 계발서나 비문학 책 읽을 때 저자 확인하고 읽으시길
공부한 사람이 쓴 책은 절대 편향되게 쓰지 않음. 오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되려 반문이 올 만한 부분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견의 문제점을 자진해서 얘기함.
아마 저자가 부루디외, 푸코 등등 전형적인 구조주의 관점에서 본 것 중에서 아주 단점만 쏙쏙 가져다 쓴 것 같은 느낌임.
아비투스에 대한 비판을 안다면 무슨 말하는 지 알거임.
유사 지식일뿐임
계?
2:01 취향 자본 4:17계급도
이 컨텐츠 또한 취향이다... ㅎㅎ 고로 불편한 진실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전진해봅시다!!!
상류층, 계급이라는 나뉨 자체가 결핍이고 장애입니다.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잘못된 우월감의 집단(자칭:상류) 들이 만들어 놓은 덫이죠. 그것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은 내가 우주 유일함을 깨닫고, 돈은 적게 벌지만 다른 방향으로 특별한 나 자신을 깨닫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겐 이런 것이 정신 승리라 여길지 모르나 정신이 승리하지 않는 곳에는 어떤 영광과 성취도 없습니다.
“댓글”이라고 감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명언이십니다. 좋은 말씀 가슴에 담고 갑니다.
정신 승리란 건 없어요. 정신 ㅈㅇ임.
극공감 😂❤❤
자격지심이고 지식의 부족합입니다.. 현실에 살고 있으니 현실을 보세요. 자본주의 체제든 공산주의 체제든 일단 경제체제에서부터 계급은 나뉩니다. 소득의 차이로 인해 계급이 생겨요. 그걸 나눌려고 어떤 특정한 사람들이 나눈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생된거고요. 그것과 별개로 그냥 자기자신은 모두가 특별합니다. ㅋㅋ모든 개체가 특별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급이란 개념이 결핍이고 장애고 일종의 허상으로 치부해버리는건 스스로가 거기에 이미 결핍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워렌버핏은 맥모닝 즐겨먹는데...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는게 여유인듯. 너무 유럽/프랑스식 시각인듯.. 취향 문화 타령하다가 요즘 유럽경제 나락가고 있음..
👏👏👏
저런거 따질이유가 없음 ㅇㅇ
버핏이 특이한거지 미국도 특히 뉴잉글랜드 쪽은 비슷해요
항간에 들리는대로 믿는다는 주의
@@anomaile버핏만 특이하다기보단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큰 것 같음 올드머니쪽은 확실히 그렇다고 들었음 근데 설사 그렇다고 해도 현대 사회에서 계급에 얽메이는 게 수준이 높아 보이지 않음
영혼의 계급도는 어때요? 보이는 물질시대에 취향대로 즐기며 남보다 우월의식 가지는것보다 남 배려하고 사랑하며 사는 마음의 여유가 더 고급진 삶 아닐까요??
무엇보다 말을 친절하게 해야 고급지다😍😍
난 내가 주관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생각에 확신을 가졌다.
과도한 일반화 같음
필요에 의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길)을 찾다가 취미생활을 갖게 되었는데
경제요건,사회요건, 문화요건은 모두 고려대상이 아니었음
오직 목적 도달에 초점을 두고 선택한 활동이었음
취미생활로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이면서 사회시선이나 주위환경에 영향을 받는 분들도 많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답니다
같은 부모 아래서도 형제 자매간 취향이 매우 다를수도 있음
그냥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내자신에 만족하면 해결되지않나..??
그동안 돈에 신경쓰지 않고 삶?
이게가능한건현자임
심하고덜하고있을순있어도
인간이비교안하는건
불가능
일반화의 오류가 많은 부분 의심됩니다.
아주 공감됨
그렇긴 한데 졸부들 보면 맞말이기도 한듯?
당여히 자기 조건에 맞는 선택하지, 그걸 그렇다고 인격의 판단,됨됨이 판단 조건이 되나요? 기죽을 필요도없고 건강이 있으면 모든것을 가진것이다! ❤
유트브와 영화나 어떤 문화 매체를 함께 접한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뭘 보는지 고르는 취향은 달라진다.
이것이 알고리즘을 만드는 고리가 되는것 처럼...
애초에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것이나 소유하고 있지 않은건 선택범위에 들어올수가 없는건 맞지. 이게 모든것에 적용이 되긴 하네. 근데, 사람의 심리란 참 깊고 다양해서 남들이 부러워할 성공을 거머쥔 사람도 자기만의 고독이 있고 그 성공이 본인의 타고난 블루프린트와 맞지않으면 억만금을 가지고 세상 모든걸 다 누린다 해도 불행감을 느낀다더라. 결국 아무리 계급사회가 존재해도 나의 만족과 행복을 어떻게 찾아갈것인가는 각자의 몫인거다. 우주의 크기를 논하는게 무의미한것처럼 나에게 행복과 만족을 주는것들에 대해 크기를 논하고 비교하는것 또한 의미가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나다움을 찾아가는것에 큰도움이 되는건 항상 나자신에게 이게 진짜 네가 원하는게 맞냐는 물음이다.
취향도 SNS가 없던 시절에는 계층마다 달랐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닐 것 같다...
0:36 저희 부모님은 다수가 경험하는 것보다 나만의 독특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취향을 찾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유학도 단순히 지식의 확장이 아니라,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어릴 때부터 쌓아온 다양한 경험은 성인이 된 후에도 나만의 취향 탐색의 기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릴 적부터 예절과 교양을 배우고, 운동을 통해 의지를 기르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쌓아온 취향은 결국 저만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합니다. 있는만큼 누릴수 있으니~ 😢
감사합니다 :)
요즘은 고시원살면서 골프 치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가 병원에서 일하면서 보면 환자들 주소지가 다 나오는데...
빌라 사는 사람들이 요새 골프 치다가 공 좀 치다가 다쳤다는 말들을 많이해서
어이없어한다...
요즘은 차라리 그런데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더 탄탄하다고 생각한다
지기 싫어서 무리하는 사람들... ㅉㅉ
이 영상 중간에 나오는 상징폭력의 예시네요
한국만 떠나도 자기 취향 갖기 쉽습니다. 일단 유행을 하든 안 하든 자기 취향에 맞는 옷 입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브랜드 따지지도 않고, 남들 뭐 입는지 딱히 관심도 없고 - 관심보이면 오히려 무례한 사람 취급받음, 이런 사회면 자기 취향 갖고 살기 쉽지요. 사회학하는 사람으로써 한국사회는 지나치게 전체주의적이고, 그러면서도 모순적인 말이지만 이기적이고, 상징폭력이 강합니다.
60년대에 나온 얘기가 2024년에도 맞으려나?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아니죠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문화는 모두에게 공평해졌어요 딸깍 한 번이면 볼 수 있는게 많잖아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귀티있어 보임.
세자매 어릴때 가난해서 피아노학원 한번 못 다녔다 50넘어 먹고 살만해지면서 각자 좋아하는 취미가 생겼는데 한명은 그림 한명은 바이올린연주 한명은 골프 웃긴건 각자취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다른 자매 취미는 각자에게 너무 안맞아서 하고싶지도 않음 각자 나름의 성향이 있는거같음
저는 아비투스라는 책을 읽고있는데요, 처음에 취향이 계급을 반영한다는 말에 반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지만 결국 메시지는 나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인것 같더라구요. 끝까지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굉장히 흥미를 끌만한 주제를 다룬 책이라서 기회가 되면 한번쯤은 읽고 싶은 내용인데
제가 요새 곰곰히 생각하는 주제랑도 겹치는 부분이 맞네요.
월급 200~300 버는 사람들은 취미생활 조차 갖는 것을 죄악시 여기는 사회로 흘려가고 있고, 카푸어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지면서
어느 순간 젊은 사람이 아반떼 보다 좋은 차를 타면 전부 카푸어로 몰아가거나, 허영심을 가졌거나 불법일을 하는 사람으로 보는 등에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
저는 이러한 시선도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저 또한 첫차는 아반떼로 시작을 하였으나, 막상 아반떼를 타다보면, 다른 좋은 차들도 눈에 많이 들어오고,
삶의 목표를 차를 두는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우스운 목표라고 할지라도 목표 자체가 생기면 사람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물론 자신의 상황이나 여건에 맞지 않는데 대출을 끌어다가 카푸어를 하는것은 좋지못한 사고와 판단이지만,
어디 커뮤니티에서 배워먹은걸로 월 300이하는 뚜벅이 하라고 주장하는 이들 특징은 대부분 차 조차 없는 뚜벅이들 일겁니다.
왜냐면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은 활동범위가 좁고,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거나 도전하지 않으며
실패나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나아가기를 포기해 자신의 한계를 정해버리고 현재의 낮은 수준의 삶에서 만족할려는 성향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방구석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며, 더 다양한 음식이나 문화를 접하지 않고, 맨날 배달음식이나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는 이들은 최하위계층이 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그로 인해 낮은 자존감과 냉소주의에 빠져서, 좀더 나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그들이 성공이나 노력조차도 조롱할 것 입니다.
저는 특히 마지막 부분 취향의 평면화 부분이 라캉이 주장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가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취향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을거야", "남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분명히 저것을 좋아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것은 내 스스로 내면을 돌보지 않고, 타인을 통해 얻은 것만으로 살아온 결과 일 수도 있습니다.
칼 융의 명언중 "밖을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고, 안을 살피는 자는 깨어 있다" 말이 있는데
안을 보는 자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아성찰과 깊은 사유를 통해 본질을 보는 통찰력이 생기게 되지만
밖을 보는 자에서 말하는 꿈은 사실은 꿈이 아니라, "허영"을 의미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밖만 보는 자는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유행과 풍조에만 귀를 기울이고,
바깥 세상으로 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 불필요하게 자신을 소진 시킵니다.
바깥 세상이 전부 이기 때문에, 바깥 세상으로 부터 인정을 갈구합니다.
진정한 자기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타인이라는 거울 속 눈에 비친 자신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하고, 영원히 좋은 모습으로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극심한 고통에 빠집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단순히 타인의 눈에 귀족처럼 보이기 보다는,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나와의 대화를 통해 정말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귀족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주의하고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의 의견의 합의 일부분을 취향으로 만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사회적 동물이라 하죠
문제는 하나의 기준으로 형성된 의견들은 집단 오류나 망상일수 있고 최소한 완전하진 않기에 일정 부분은 자신만의 견해를 끄집어내야 할 거 같아요
전 자동차, 옷, 음식 같은 소비의 거의 모든 분야는 가성비를 따지지만 책은 나의 선호가 확실하고, 텔레비전 소비는 거의 안 해요. 요즘 차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소득과 차 소비와의 관계도 신경쓰이고 하차감도 신경쓰이지만 그렇게 신경 쓰다가 신경쇠약에 걸릴것 같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고집하려고요.
의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영역을 개척하는거죠.
대단히 깨어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게임, 유튜브, 넷플릭스를 폄하하고 그런 취미를 가진 사람을 하위계층으로 단정짓는거부터가 자기모순적이네요;;
사회학 수업때 배운 내용이 그대로나오네요 강의 듣는 줄 알았어요
집에 운전기사있었고 2층집 200평 잔디있는 집에 살았습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할머니 할아버지 다 모시고 사시면서 수더분하고 검소하고 필요한데만 돈쓰고 사셨고
자녀들에게도 필요한것만 사주시고 친척이나 남에게 더 관대하셨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분명히 부유하게
자랏고 지금도 결혼 출산 후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수있을만큼 경제력도 있지만
필요한만큼만 쓰고 가성비따져소비합니다.
명품도 사고 비지니스도 가끔
탑니다. 해외여행 일년에 한번은 꼭 다니고 아이들 유학합니다.
그래도? 사치스럽게 좋은거 비싼거 고집해서 사지않습니다.
가성비 좋은걸 사는데 남들이 저보고 너무 이쁜걸 잘 산다 그러고, 다 비싸보인다고 하네요.
절대, 취향이 계급을 나타내지않아요. 취향으로 계급있어보이게 할줄알면 눈에 보이는거 별거 아닙니다.
저희도 항상 아껴쓰시고 집안 어르신들이 제일 돈 안쓰셔요. 부를 이루신 분들의 소비습관을 보면 배울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공감합니다
한국에 서양에서 바라보는 부자가 없다는 얘기
선진국들의 중산층을 보면..
# 내가 외국어를 1개 이상 할 수 있는지...
# 손님 접대를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지...
# 모든 일에 공정함을 추구하는지..
# 사회적 약자를 돕고 도울 여유가 있는지..
# 즐기는 스포츠가 프로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수준급으로 잘 하는지.
#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비판 비평을 할 수 있는지..
등등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총 순자산도 많아야 겠지만..
외국어, 비판 비평등은 충분히 다양한 독서를 통해 도서관 이루어 낼 수 있고..
요리고 조금 관심있으면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공정함 추구는 개인의 도덕성이고..
스포츠를 잘 한 다 정도는 꼭 승마 골프가 아니라도 프로급으로 잘 할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물론 당연 기본 경제적 부분이 충족 되야 겠지만요..
남시선을 의식 신경 쓸 필요도 비교할 필요도 그리 없고 자기 자신이 진심 즐길 수 있는 것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정말이지 맞는 말들이네요...
너무 궁금했던 주제인데 최고의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ㅎㅎ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문화자본이라 표현했지만… 우린 그게 부족하면 ‘천박’하다 말하지요. 그녀가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더라도.
1963년 데이타가 2024년도에도 맞을지?
나는 나고 갸는 갸고 자기 중심 잡고 사는 것이 중요
전제가 잘못된거 같은데. 애초에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소비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소비하는거지. 그러니 당연히 소비 패턴이 다를수밖에 없고. 그걸 선택했다고 해서 내 취향이 아니란 뜻이다. 승마. 사격. 요트 타러 다니고 싶지만 돈이 없어 못하는거지. 내 취향이 축구. 복싱이라서 하는게 아닌거지. 인간은 기본적으로 편하고 게으름을 좋아한다.
취향껏 사는게 ㄹㅇ 사치임ㅎㅎ
죽으면, 그 어떤 재물도 재화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짧은 인생,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차별하지 말아요. 우리는 모두 이 우주, 이 세상에서 딱 한 사람 뿐인걸요 .. 각자의 개성과, 특별함을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
이런점에서보면 글쓰기, 그림그리기, 악기를 연주한다던가 등은 취미로 영위한다면 큰돈 들지도 않고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해서 좋음
내 선택은 취향보다 내가 가진 돈으로 살수있는 것이다. 내취향에 맞게 물건을 사고싶으나.. 동그라미 하나가 더 붙어야하고 나도 동그라미 하나 더 붙은 수익을 이뤄야할것이다.
내 경제적 주제를 잘아는게 나쁘지는 않다.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다만 한두가지는 내취향에 맞는걸 선택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쓰는능력 과 선한의지의
일치
인간을 가르는 정확한 차이
어느정도는 맞는말인거같음 지금은 1도 관심없지만 어렸을때 부모님이 하도 음악회 미술관 오페라 등등 오지게 데리고다녀서 1도관심없는데도 평균보다는 많이 아는거같음 취미도 그냥 장비 돈생각안하고 재밌어보이면 온갖거 다해봤음 지금은 그냥 나 재밌는거하고있는데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 때매 몇년뒤엔 결국 골프하게될듯
내가 처한 환경과 조건에 의해 그 안에서 선택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배우자나 이성을 고를때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 제눈의 안경이 되는것임
그동안 인류는 사람을 갈라 시민과 노예, 양반과 상민 등으로 나눠왔다 계급을 타파한 시대에는 계층으로 나눠 경제 문화 사회로 또 가르고 있다 그러나 곧 아니 이미 도래한 시대에는 인간과 로봇으로 나뉠 것이다 인간이 평등하다는 진리가 현실로 이루어지기까지 수천년이 걸렸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기보다 높거나 낮은 무언가가 있어야 온전해지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모든 근본적인 취향 선택은 자본이 바탕이다…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상류층의 정의부터 시작해야 할듯.
상류층은 최소150년은 상류로 살아내려온 집안애서만 비로소 가능해 지는것임.
우리나라는 해방과자본주의 역사가 짧아 상류층이란 애당초 성립이 안됨. 조선양반가문은 없어졌고.
결론? 그냥 부유층.
취향으로 계급을 나누고 따지기전에 뭘하든 본인이 만족하면 된것아닌가??
남취향 억지로 따라가고 따라하는것도 웃기는 일일듯..
그놈의 계급 나누기 다들 자기 환경 맞춰 사는거지
그냥 하나의 의견일뿐 한국문화에선 반영되기 힘들 수도 있음. 예로 무슨 닥터어쩌구가 아침에 일어나서 소금물부터 먹으라고 하는데 한국음식 소금량 고려하면 맞지않는 아침루틴일수도 있다는… 그리고 한국엔 졸부들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미술취향보고도 알수 있음. 미술관은 개뿔 발도 한번 안들이면서 사기꾼 같은 큐레이터가 입발린소리하면 싸구려 미술품도 억대 돈주고 사가는 슬픈 현실. 취향은 자본과 관계없이 개인의 관심사에서 나온다고 봄. 그리고 깨인 도시일수록 문화적 불평등이 적었던것 같음.
사실 이게 맞는 말이라고 보는게 한국에서 오마카세나 맛있는 레스토랑 갔다고 찍어서 자랑하는거 보면 (매너를 배워서 예기 안하지만) 속으로 웃기긴 하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나 일본에서 먹는 음식들이 훨씬 맛있는데 굳이 저걸 왜 자랑하는지 신기할때가 많다 그리고 사실 자랑도 조심해서 하도록 배우고 자라긴 했다 그래서 더 웃기다 왜 저런걸…😅
그냥 평소에 못먹으니 사진으로 찍어서 남긴다고 가볍게 넘길수도 있는데 자랑하니 웃기니 하며 괄호치고 스스로 매너를 배웠다 굳이 적는게 더 웃긴듯.
@@이름-x4u7y 웃어서 다행이에요 ㅎㅎ
경제형편대로 선택하는것이 꼭 자기취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심리는 다 고급지고 좋은거 먹고 할려는게 정상인데 경제형편이 안되면 그게 어렵죠.
우리나라는 세대별로 갈리지만 이미 프랑스는 사는 지역, 사용 언어, 누리는 음악, 좋어하는 스포츠, 패션 등등 모두 노인부터 젊은이까지 그들의 계급별로 갈려있다고 하더라고요.
계층별 사다리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사회의 그룹들은 세월이 지나면 이런게 고착화되는거죠.
취향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이미지에 가까운 것으로 결정되고, 이 원하는 이미지라는 건 사회의 시선과 남들의 평가에 크게 영향을 받으니까. 유행이라는 것도 그해서 자꾸 우르르 변하는 거 아니겠어요. 내가 뭔가를 너무 좋아해서 추구하는 종류의 욕구가 있는 한편, 남들보다 우월해보이고 싶고, 동시에 남들과 같은 집단의 일원이고 싶은 욕구도 있어요.
취지는 알겠으나 결국 비용과 소비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지 이것을 취향으로 편향 해석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골프나 승마가 좋다고 해서 돈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면 누구나 다 이걸 즐기나요? 또, 상류층 사이에서도 축구나 복싱을 즐기는 사람들 많습니다. 골프가 싫은데 주변 친구들이 다하니까 나도 그냥 따라다니는 이런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와의 사교가 목적이지 골프엔 관심이 없는데 골프를 자주 친다고 이걸 취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TV에 나오는 문화와 그 유행이 우리에게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게 하고 있나요?
결국 영상에서 정리한 내용은 부자는 언제든 거지가 될 수 있지만 거지는 원해도 될 수 없다라는 원칙적 사실뿐이죠. 하고 싶은 걸 하고 이를 얼마나 좋아하는가 그게 취향이지 선택지의 갯수와 비용은 취향과는 거리가 멉니다. 골프가 축구보다 더 큰 만족감을 준다는 결과는 어디에도 없으며 그런 해석이면 인간에게 최고의 취향은 마약이 되겠죠. 인간에게 취향이라는 것이 왜 있고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냐를 생각해보세요.
취향의 다양성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넓은 사회가 될 수 있다. 처한 환경과 배경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취향일지라도 그것을 제3자입장에서 무시하거나 지적할 자격은 없다. 바른 방향성도 아니다.
대체로 공감갑니다
저 이론 발표 이후, 후대에 예외의 사례들이 발견돼서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는 있습니다. 그만큼 각각의 존재들은 다양하기에 하나의 이론만으로 딱 들어맞게 규정되기는 어렵다는 거겠죠?
한남동 유엔빌리지 30년 토박이인데 우리 아버지 고추장 탄 칼국수 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댓글 봤는데 사실이라 믿고 새로운걸 느끼고 갑니다. ^^
30년전에는 비싸지않았잖아요ㅠㅠ
@@meroda3650 현대 정몽구 집 맞은편이면 비싸지 않았을까요?
@@RX-0-s2m 아직도 사시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기운 좀 받아갈게요. ^^ 한남동 유엔빌리지 👍
@@오이-t7g 네, 부모님께서 아직도 살고 계세요
나도 승마를 진짜 좋아하지만 거지라서 취미라고 부를순없음 갈수가 없어 멀고 비싸ㅠ
이 조사자료를 지금 끌어와서 상류층은 이렇다. 하는것은 현재 사회 상황을 너무 모르고 오래된 사상으로
'그들의 삶' 을 주입시키거나 우러러보려하게 만드는 유튜브 영상이지 않을까...? 싶다.
저 책이 쓰여진 사회적 배경을 반드시 초반에 말을 하고 시작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부르디외는 프랑스의 사회학자로 1930년도출생 2002년도 사망하였는데
그 기간에 그가 그의 삶동안 어울린 사람과 그곳에서 느낀점을 적어놓은것이다.
그때당시 히틀러가 전쟁하고 다니던 시기였는데 사회적으로 지금처럼 안정된 삶을 사는것도아니였던 상황이고
그때가 지금 현 사회처럼 계층이나 클라스 레벨에따라 노동과 삶의 질이 너무나도 극으로 다르지않는다는게 현실이다.
취향으로 계급을 나누는것은 그때야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노동을 해서 보통의 즐기고 누릴수있는것이기에 지금 그런 취미가있다해도
'상류층' 이라고 보기에는 사회적으로 매우 뒤떨어지는 사상같다.
저 필자야 그런 상황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해오고 지내왔기에 그때당시의 사상에서는 맞을수있어도
지금은 빛이라는걸 내서 이런 글에 나오는 그들의 삶을 따라하려 노력하는사람도 있을테니..
지금 내가 생각하는 상류층의 행동은 내가 원하고 하고싶은 모든 취미활동을 아무런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것이다.
남에게 자랑하거나, 남이 부러워하는 무엇인가를 취미로 선정하는게 아닌
그냥 누가봐도 너드같은 취미이지만, 자랑할 필요없이 혼자서 할수있는 취미를 마음껏한다는것.
ㅋ 술집여자들 골프 승마 좋아하고
명문대 여자 딱히 그런 취미 없는 게 현실 ~
일단 표정 행동 하는 말이 더 중요
술집여자들 스폰으로 골프 치러 많이 다니지만 이분법적으로 나누진 맙시다. 내친구 치과 여의사 골프광임. 명문대 여자는 그런취미 없다는게 비현실임. 골프자체가 건전하지 않은 스포츠도 아니고 명문대 여자가 다 건전한 것만 하는것도 아님.
잘은 모르겠지만, 명문대 다니면서 척추측만증 생겨서 골프 못 치러 다니긴 합니다... 건강한 명문대 분들은 하시겠죠. 저도 골프 치고 싶은데...ㅠㅠ
@@이름-x4u7y명문대가 ㅋㅎㅋㅎ 직업임? ㅋㅎㅋㅎㅋㅎ
@@잉잉-f7r7d 명문대 여자가 직업이라 한적없는데 나한테 ㅈㄹ임?
우리 엄마 80 인데 트로트 안 듣고 오페라매니아임..
근데 시골 가난한 집 딸이다.
부르디외 이름부터 되게 프랑스 사회학자같네요 ㅋㅋ 틀린말은 아닌데 .. 요즘은 유튜브 덕분에 .. 취향이 진짜 선택의 것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축구는 모두가 좋아하고 .. 미국 억만장자는 여전히 피자에 열광하기는 해서 ..
패리스 힐튼은 그렇게 부자인데도 싸구려 취향을 가진걸로 봐서 꼭 자본이 기본이 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교육시스템, 개인의 사회활동, 혹은 사회적인 페노메나나 소셜 미디어등 여러 가지 기능을 통해 한인간의 취향도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나누는이유가 뭔가.. 인간들이 다 같을까?
열등감 가지라는 겁니까?😮
저는 추가로 음악(노래) 도 상관관계있다생각합니다.
한국의 상류층은 한강이나 숲을 선호한다.그리고 운동은 필수!그외에는 개인취향임
나는 발레와 오페라를 즐기고 와인을 마시지만 내가 고급취미라고 생각하여본적은 딱히 없음. 말과 행동이 즁요하다구 생각함~
bdc. 옷 버리기 아까워함. (03:50)
몸가집 행동이 중요하다!!! 😊
분수에 안맞게 취향을 누리는 사람도 많은듯
놀고 먹는 사람들이 잇어야
문화.예술.창조. 아이디어. 특허.
학문.체육 등등 이
발전 할 수 있음.노동자들만 잇으면 발전 없음
고등학교 때 친구가 삼겹살을 급식으로 처음먹어봤다는거에요...
그땐 우리가 웃고 놀리고 뻥치지마라고 장난쳤는데
엄빠 치과의사 서울대 이대커플이었고 졸업하고 바로 유학ㅋㅋㅋㅋ
자기가 상류층인지 알 수 있는 법은 딱히 없고 그냥 알게 됩니다. 내 얼굴이 잘생겼는지 아는 법이랑 비슷함.
교육학에서 배우는 내용이다...
가난하게 살다보면 내 취향을 발굴할 돈을 쓰는게 어려워 지는데 그 울타리 안에서 겨우 고른게 내 취향이라고 정해버리는게 뭔가 슬프네요
한국에서나 골프가 접근성이 떨어지는거지 의외로 국가에 따라선 골프가 서민 스포츠로 잘 잡혀있음.
근대 골프는 치는 맛이 있어도 몸 쓰는 맛이 없어서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좀 떨어지는건 맞음. 그래서 나이 먹은 사람들이 자주하지. 내가 살아본곳에서는 나이 드신분들 그렇게 부자가 아니여도 골프를 잘 즐기셨음. 의외로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오히려 나이먹고 축구니 농구니 하면 병원비가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시청합니다. 기독신앙 안에서 성령님의 가이드를 받으니 비록 중산층이라도 돈과 계급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현실과 계급을 뛰어넘어 나만의 고유성으로 자유로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게다가 내면이 채워지니 세상의 어떤 풍랑에도 평안이 지속됩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하고, 오늘도 굿데이 되세요~
취향이란게 경험을 넘지 못하기 때문
부자는 부와 비례해서 어느정도 소비를 해줘야한다 그래야 경제가 활성화되니,, 재벌은 국내에서 맘껏 소비할수있는 문화를 갖춰줘야 한다 해외에 돈 새나가지않게~
소득 수준에 따른 접근성에 의해서 취향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걸 가지고 인과관계를 바꿔버리는 건 좀 납득하기 힘드네요
주어진 삶에서 경험한 것들을 내재화 하고, 그를 자신의 삶으로 승화시키며 찾아나가는게 취향이고, 일종의 삶의 낙인거죠
취미는 초등학교때 형성된다고 어디서 들었던것같아요
저소득도 유트브
고소득도유트브
전세계 네플렉스 다 함께 공감
결국 다르다. 틀리다가 아니고 취향차이
소득과 상관없음
한국 부자들의 취미 운동은 골프가 아님
1위는 바로 마라톤/조깅/자전거
부동산이 좋아야만 가능함
골목길에서 아침마다 조깅하는 애들 못 봄
비 억수로 쏟아지는 날에 저지대에서 조깅하는 애들 못 봄
집 앞에 바로 한강뷰 러닝 도로 있어야 함
서울에 한강 낀 동네 산다고 다 부자 아님
전국적으로 잘 조성된 러닝도로는 찐 부자동네에만 있음
중간에 횡단보도 없고 교차로 없고
차 없고 자전거 도로 따로 있고
중간에 편의점 한두개 나오고
아침 시간대에 출근길 안 겹치고
10km이상 쭉 해달리는 도로…!!!
어릴 때 집에서 15-20분 걸어가면 한강 있어서
아침마다 한강에서 뛰어야겠다 이랬는데
한강까지 가는 길만 해도
보도블럭에 인라인스케이트 바퀴 나가고
횡단보도 두세개 걸려서 시간 더 걸리고
출근하는 사람 피해서 뛰다보면
한강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쳐 쓰러짐
친구 중에 진짜 한강 옆에 사는 애는
아파트 엘베 1층 내려서 3분만 걸으면 바로 한강이더라…
그래서 한강은 비교적 가까워도 쉬러갈 때, 놀러갈 때나 가봄
당연한 걸 대단한 것 처럼 얘길~~,,
비록 서민이지만 기죽진 않음!!
나는 좀 중상류층 취향인가? 그런데.. 골프는 내 취향이 아닌것 같고. 그런데 기호식품에 돈을 쓴다는점은 사실임. 난 특히 커피에 유난히.. 문제는 경제자본이 좀 힘겹다.
돈이있어야 하던가 말던가하지...계급이아니라 그냥 돈과여유가있고없고의차이
그게 계급이죠😅
시골에 살지만 부자가 있고 도시에 살지만 거지도 많은데 그런 경우에 볼수있는 차이가, 시골 부자는 경제적으로는 부자여도, 도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균 시민 의식, 생활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도시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도 생활 수준, 시민 의식, 교양 등은 오히려 더 갖출 확률이 높겠죠. 시골에 사는 부자보다
인성계급도 있는 듯.. 돈만 있고 인성이 부족하거나 좀 떨어지는 인간들 인성거지?
@@오이-t7g좋은 예시네요 👍
자신만의 취향이 있어요. 유전적, 환경적 영향이 크죠. 영아기때부터 무얼 듣고 보고 자랐나? 그리고 그 집안 즉 유전적으로도 타고 나죠. 저는 5형제중 막내라 엄마 친구분이 저를 매일 봐주셨는데 그 이모는 클래식을 좋아했고 외삼촌은 동양화를 그리시는 학교교장 선생님이셨고 어릴때 큰방가득 디귿자로 책이 꽉차있었어요. 초딩때 톨스토이, 서머셋모옴, 현대문학 다 읽었어요. 언니들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니 저는 선택의 여지없이 그런 책들을읽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림전공이고 클래식 음악 특히 파가니니 좋아하고 철학에 관심많아 공부하고 전시회, 연주회에 다니고 영화도 좋아합니다.
근데 다른 형제들은 아무도 클래식이나 그림에 관심없어요. 저만 다양한 환경을 접해봐서 그런가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