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y9e전혀 공감 안감... 지금 80세 연배분들만 봐도 머리 위로 총알 날라 다니는거 경험했고... 부모형제가 폭탄에 죽는거 경험함...지금 60대 분들만 해도 전쟁 후라서 필리필, 시리아, 탄자니아, 아이티, 케냐 보다 빈곤국인 거지 한국 경험했어요... 2020년대 기준으로 과거 30년 단위로 끊어서 출생시기 선택할 수 있으면 100% 가장 최근의 한국 선택합니다... 미쳤다고 50년대 60년대 70년대 한국을 누가 선택하겠음??
@@복주부-q5s 잉?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못하고 대화의 맥락과 티키타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는 짓은 기성세대의(기성세대라 쓰고 꼰대라고 읽) 주요 특징인데... 이상하군요. 😨 뭐 물론 저도 덜 늙은 기성세대라 청년세대는 아닙니다만 맞는건 맞는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네 그렇습니다
@@fohenz11 개인이나 한 부분에 문제를 전가하면 개인과 한 부분에서 벗어나는 존재는 조용히 책임을 회피할 수 있죠. 물론 영상제작자의 메세지는 그것이 아닐지라도 사람들에게 편협한 사고를 강화시킬 우려가 드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쓰여진 댓글들만 봐도..... 예를들면 모든 부모들이 다 맘충(?)짓을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맘충이라 불리워지듯 이 영상의 주요메세지 보다는 한 세대를 욕하고 비난하는데만 주력하는 댓글러들 말이지요.
요즘 부모세대가 유별난건 대체 어떤이유일까요 ..???? 진짜 호들갑도 문제인데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들을 자기 아이가 불편해한단 이유로 감싸기만하고 결국 아이들은 사회화가 뒤쳐지고 교사들은 교직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결국 교육의 질이 떨어지면서 한국의 미래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이거 진짜 위험한거 아닌가요?
@풀버젼야뎡저장소-i8x과거엔 마을에서 다같이 아이들과 이웃이 서로 다 같이 마을아이들을 돌보며 키우면서 교류도 활발해가지고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길러졌는데 요즘은 당장 내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는 집들이 태반이니까 애들 사회성이 다 결여되어 있고 또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되물림 처럼 가는 중이라 생각해요
어릴때 부수고, 깨고, 다치고, 까지고, 피 나고, 긁히고, 베이고, 찔리고, 떨어지고, 떨어뜨리고, 넘어지고, 구르는 등의 최대한 다양한 형태의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어야 어른이 되어서 그러한 상황에 면역력을 가질 뿐더러 애초 일어나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그런 말이군요 100% 공감합니다
@@Reecoma 낭만의 시대가 진짜 낭만적이라고 해서 낭만의 시대가 아니라 일종의 밈임. 대충 무질서하고 과격한 그때의 시대상을 두고 하는 말인데, 얼마 전에 돌던 상남자특 이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됨. 반쯤 비꼬고 반쯤 동경하는? 예시: 상남자 특, 태풍이 와도 우산 따위 쓰지 않음
@@ljh55382 리턴없는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음. 리스크없는 리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 명제의 반대 명제도 성립한다는걸 알아야함. 당연히 리스크라는건 무언가 보상을 쟁취하기 위한, 어떤 의미있는 수준의 리스크였음. 근데 리스크가 싫다고 모든 리턴을 거부해버리니 이꼴 난거임
교육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사소하고 작은 문제에도 크게 반응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시키고 사회 속의 규칙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성공 경험담이 중요하다 라고 퍼뜨리는 유튜버도 있는걸요 그러니 내새끼 성공 경헝담이라는 문구에 몰입하면 그리되는거지요 어떻게 많은 아이들이 성공 경험을 할수 있겠어요 특히나 대한민국에서요 일단 문화 자제가 비교문화인데 너도 잘하고 나도 잘하는건 그저 당연한 거고 남을 이겨야 성공한 거고 실패한 건 도태한 거잖아요
@@금은성-m1i남탓이 아니지 고종을 매국노라 말못하고 김일성을 욕못하는 그 386 운동권 들이 지금 나라를 이렇게 만들고 그렇게 교육을 시켰으니깐 틀린 말이 있나? 왜곡된 역사 왜곡된 지식 왜곡된 정보 절멸한 애국심 이런 나라가 잘나가면 그게 역사의 배신이자 순리의 거짓이지
애들키우는 집이 좀 진지하게 봤으면싶어요... 모두가 그런건 당연아니지만.. 꽤 많은 아이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는데, 인간이 기본으로 갖춰야 할 무언가가 빠진 .. 인간이 아닌 존재같아 보일 때가 너무 많음.. 기본적인 개념, 염치, 눈치 등 주변을 전혀 파악하지 않는다던가..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 그런 친구들에게 이제와서 교육한다고 듣기나 할런지..😢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냥 모든게 신인류... 아이들도.결국 학교에서 집단생활 하는데 우리집만 잘키워서는 전혀 해결이 안되겠고ㅋㅋ 먹고살기 힘들지만 아이들을 무조건 싸고도는게 아니라, 진짜 대화많이하고 마음도 어루만지면서 인성교육도 좀 신경쓰고 다같이 힘내야 변화가 있을거같음.. 학교보내면 선생이 보호자이자 부모이니 좀 믿고 맡겼으면..
그런 극단적인 예시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교육 현장에서도 소수에 해당합니다 물론 예전 보다는 그 수가 증가했다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서의 교류가 가장 좋은 소통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 또한 크고 작은 부작용은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고 가상세계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시간을 줄여주자는 주장이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청년세대나 어린이들을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도 모르는 극단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예시는 결코 동의하기 어렵군요 인간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 부터 가르치는 사회가 되면 하는 바람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잉?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못하고 대화의 맥락과 티키타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는 짓은 기성세대의(기성세대라 쓰고 꼰대라고 읽) 주요 특징인데... 이상하군요 😨 뭐 물론 저도 덜 늙은 기성세대라 청년세대는 아닙니다만 맞는건 맞는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네 그렇습니다 라는 생각이 영상을 보던 중 떠올랐습니다 😅
돌아볼 줄 아는 것 또한 지능의 영역입니다. 듣기 거북한 이야기라해서 눈 귀 다 막고 빼에에엑만 외치는건 그만큼 멍청한거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변화를 미인지 한다는 뜻이니 곧 도태를 의미하게 됩니다. 위험을 인지하는건 지능의 영역인 이유이지요. 어찌됐건 모든 생물의 궁극적인 목표와 본능은 생존이니까요. 옛날부터 현재까지 통용되는 말 중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 다만 알려 하지 않으면 잘못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댓글 글쓴이 같은 분이 많다면 자정작용이 분명 일어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훌륭합니다.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사교육 쪽에서 4년을 일하면서, 꽤 많은 수의 고등학생들을 봤는데 이 아이들과 저 사이의 그 고작 몇 년 차이에도 이러한 정서적 취약함이 선명하게 느껴져서 매우 인상적으로 남네요. 여기에 조금 더 덧붙이자면, 문제를 마주할 일이 적었고, 많은 문제를 부모가 알아서 해결해주던 학생들은 생각하는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것 또한 연장선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경험을 통해 세상에 대한 자신의 기준과 정의가 성장해야 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과보호가 세상을 빼앗아간 것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일단 영상에서 비판하는 Z세대에 당신도 해당되긴 합니다만...] 굳이 분석하자면 이말의 의도의 경우의수는 2가지 1.원댓자가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것 같아보이는 점이 불편해서 말함 2.옳고 그름을 중시해서 말하고보니 무례하게 써짐 그래서 결론은 의도가 어쨋든간에 누군가는 불편해 할 여지가 있는 댓글을 썼다는점이 잘못됨
옛날엔 애들 방치했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동학대도 많이 했고 그걸 경험한 세대가 그런 부분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현상이 생긴거고 당장 교권의 문제만 보더라도 그 시절 선생 기분에 따라서 학생들 패고 집가서 이유없이 맞았다고 말해도 선생님이 이유가 있었겠지 교육이겠지 라는 이유로 애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았던 걸 겪었으니 당연한 현상
제 이야기같네요 어머니가 겁이 많으셔서 제가 다칠까봐 놀이터에서도 못 놀게 하고, 수영 다닐때도 직접 씻겨주시는 등 어렸을적에 많은 통제를 당했어요. 심지어 완벽주의셔서 자주 들었던 말은 “그렇게 할거면 하지마”였어요. 그 결과 저는 수치심이 많고, 작은 실패에도 좌절하고 자책하고 저를 비난하는 사람이 됐어요. 지금은 노력해서 많이 나아졌는데... 자식을 너무 오냐오냐 보호하면서 키우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걸 부모님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성인이시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그게 첫걸음인듯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이였고 특히 어머니가 심한 완벽주의 성과주의 노당근 온리채찍질 인간이였어요. 30대에 접어들고 생각해보면 어머니 입장에선 가정환경때문에 그럴수밖에 없긴 했지만 20대 후반에 사회진입까지 한 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신경질내는게 어느 순간부터 울화가 치밀어서 절연까지 각오하고 내가 나이 60먹어서까지 엄마 조언들으면서 살길 바라냐고 내 생각대로 해서 잘 안될수도 있지만 거기서 내가 배울것들까지 박탈시킬 생각 하지마라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한다고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잘 안그러세요. 그간 여러 작은 실패와 성공을 맛보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머니 말 안듣고 내 맘대로 계획하고 행동한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현재의 한국 사회를 본다면 악랄한 자들이 판을 치는 빌런들의 전성 시대이다. 하지만 인생을 길게 본다면 상대를 배려할줄 아는 이타적인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더라도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어서 끝까지 살아남게 되더라. 반대로 타인에게 악행을 일삼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당장은 잘먹고 잘살지라도 한번 고꾸라지게 되면 주변에서도 사람들이 다 떠나가게 되면서 삶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된다. 앞으로는 인성의 중요성이 더더욱 중요해지는 그러한 인문학의 시대가 정말로 다가오게 될것이다.
@@Radan_Berserk 인간이 없는곳에 자본은 모여들지 않는다 자본주의란게 유지될수 있는 이유임 이성과 냉정함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본주의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냉정한 악인이 아니라 이성적이고 능력있는 매력있는 사람임 냉정한 악인에게 돈이 모여든다면 부모를 잘둔다 그 가능성 하나밖에 없음 하나 더 냉정한 악인이 성공하는 사례가 있긴하네 ”마약장사“
한마디로 현 상황은 무균실에서 자란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더 큰 고통을 맛본다는 거겠네요. 어렸을떄부터 꾸준히 힘든 경험 하다 성인되어 고통에 내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마치 조삼모사처럼 어렸을땐 자극 조금받고 성인되어 한번에 받으려니 버티질 못하는 게 아닐까요. 우리가 로봇이 되지 않는 이상 고통은 항상 수반되어야 하는 건데 그게 나쁜것 취급을 받아버려서 요즘애들이 내성이 없는 것 같네요...
진짜 공감된다 존나 걱정되는게 지금 스물 후반인데, 지금까지도 내 또래나 아래 애들과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애들이 몇없음 맥락 다 필요없고 자기 하고픈말 하니깐 단체보단 개인이되고 남 배려도 없어짐 내 또래가 이런데.. 내 밑에 아이들은 더 심해질거 아니야 나라가 정말 걱정됌..
스물후반이라... 요즘 국어 바뀌고 있나? 내가 다시 써볼께. 진짜 공감된다. 정말 걱정되는게 지금 이십대 후반인데, 내 또래나 나보다 어린 애들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있는 애들이 몇 없음. 맥락 안따지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니까 단체 보다는 개인 위주가 되고 배려도 없어짐. 내 또래 애들이 이런데... 더 어린 애들은 더 심각해 질거 같아서 나라가 정말 걱정 됨... 너 까는거 아니고 내가 올드해졌나 궁금해서 한 번 적어봤어. 나 40세.
연차써서 컴퓨터가 망가져서 pc방에 갔는데 깜짝놀랐다 무슨 초중생들 부모욕에 성희롱을 입에 달고사는 애들이 무슨 구역별로 깔려서 지들 안방마냥 소리지르고 쳐놈 역겨워서 pc방 옮겼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여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옮기자 했는데 거긴 무슨 초딩들 단체로 왔는지 어우 ㅋㅋㅋ 저것들 커서 사회에 풀린다고??
초품아에 미친듯이 집착하는 부모들이 나올때부터 알아봤음. 처음엔 그게 왜중요한가 했는데, 대로하나 건너게하는것도 불안한 과잉보호 부모들한테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다는건 너무 중요한 문제였던거임. 우리어릴땐 몇키로단위도 걸어다니면서 그과정에서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이라던지 작은 모험이라던지 여러 환경의 변화라던지 이런걸 느낄 수 있었는데..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의 과도기 중간에 태어난 세대로써 공감되는 내용이 참 많습니다. 당장 나이 차이 몇 안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꽤 많아요.. 그 중간에 걸터있는 세대이기에 관찰자의 입장에서 조율 할 수 있는것들도 분명히 있지만 혐오와 조롱이 가득한 요즘 풍조에 팔걷고 나설 사람이 얼마나 될지 참 안타깝네요
내가 유아체육하는거 아시는 어머님들은 자기 아들 인라인 스케이트좀 알려달라고 함. 그러면 난 딱 30분씩 3일만 가르쳐줌. 왜냐? 부모의 그 어떤 개입도 없이 내가 알아서 아이들한테 전부 알려주거든, 7살 남자아이 기준으로 30분씩 3일이면 홀로서기, 걷기, 달리기, 멈추기, 코너돌기, 천천히 멈추기, 속도 줄이기, 속도 내기 전부 가능함. 얘들마다 다르다고? 지랄마. 어른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무능한 어른이니까 핑계를 대는거지...아이들은 위험과 위협이 있어야 그 속에서 배우면서 위험과 위협과 안전을 배움. 스스로 해내는 순간 그건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엄청난 경험임.
딱 하고 싶은 말만 집어서 해주시네요. 저도 한 때는 소위 '요즘 것들이 문제다'는 시대에 상관없이 항상 있어왔던 것일 뿐, 실제로는 요즘 친구들에게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 않을까, 단순히 매체가 발달하여 나빴던 사회의 문제점들이 더 많이 보이는 건 아닐까, 의심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사람이 아니라 사회로 돌리니 많은 것이 보이더랍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과거에 조상들이 살던 사회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요. 고작 진화 과정에서 생존과 번식의 성공을 위해 선택된 인간의 '지능'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사회라는 것을요. 시대를 거듭할 수록 인간의 뇌 크기가 오히려 작아지고 있다는 인류학 소식을 들은 적 있습니다. 이는 지능이 낮아진다기보다는, 일반적으로 분업에 의한 뇌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설명하더랍니다. 실제로 인류사를 쭉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면 인간은 여러 일들을 쪼개고 나누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할당했고, 이 분화는 계속 이어져 현대에는 각 분야에 굉장히 많은 세부적인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당장 학문 분야만 해도 물리학, 언어학이라고 하는 단일 학문이 있다기보다는, 물리학이라는 개념 안, 이론 물리학과 응용 물리학이라는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 수 많은 전공이 있고, 언어학이라는 개념도 이론 언어학, 응용 언어학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음운론, 의미론, 통사론, 법언어학, 음성학... --실제로는 더 쪼갤 수 있지만 줄입니다--등의 여러 전공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류 사회라는 것은 자신이 할 일을 타인에게 '전가'하면서 발전해온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업이라는 개인화가 현대에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으로 실체화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분업화의 성과로 많은 사람들이 현대 사회에는 힘들게 모두가 도끼를 들고 다니면서 나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대 사회가 과거에 비해 뛰어나다고들 얘기합니다. 저는 이 얘기가 조금 회의적으로 들립니다. 물론 도끼가 전기톱보다 월등하며, 모든 사람이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는 어려움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내가 아닌 누군가, 더 나아가 현대에 와서 기술이 대신 해주는 것은 편합니다. 다만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어디까지 '전가'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공지능과 인터넷,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누릴 수 있는 컨텐츠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편리한 생활의 여유를 즐긴다기보다는 현실로부터 도피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실은 고통입니다. 이건 수천년 전에도 그랬고, 사회가 많이 바뀐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제 그런 것들로부터 도망처가 생겼으니 내가 겪을 고통은 편리한 기술에 전가해버리고, 그곳에 숨는 겁니다. sns와 매체를 통해 나만 바라봐주는 연예인,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커뮤니티, 더 나아가서는 내가 내가 아닐 수 있게되는 가상현실에 이르기까지(특히 연예인에 관한 과도한 기대와 망상은 정작 많은 연예인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주제와는 크게 상관 없으므로 이렇게만 얘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버튼만 누른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요술상자 같은 건 있지도, 있을 수도 없는 건데. 물론 이런 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저부터가 현대의 이기를 아주 잘 써먹고 누리고 있는 걸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도가 지나치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대 기술의 발전은 이 도가 지나치는 책임전가와 도피의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빠릅니다. 인간은 복잡한 계산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 계산기를 발명했습니다. 계산기에 계산을 맡기자 이제는 정보 공유를 위해 인터넷을 발명했습니다. 정보 전달을 인터넷에 맡기자, 이제는 자료를 찾는 것도 인공지능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실제로 이는 챗지피티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많은 과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말로, '그래서 도대체 어디까지 맡길 건데?' 기술이 나 대신 일해주고, 나 대신 생각해주고, 이제 나 대신 살아주기만 하면 되는 건가? 내 개인 신상과, 내 인생을 이런 기술 문명에 전가해버리면 되는 건가요? 저는 만약 인공지능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다면, 인공지능 낙관론자들이 비웃듯이 제시하는 '터미네이터'와 같은 시나리오가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인간은 스스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함으로써 멸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자신들이 더 유능해졌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작 생존과 번식에 성공할 정도로 발달한 인간의 지능이 기술의 발달을 금세 따라갈 수 있을까요? 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에 대책을 세우기 위해 기술 발전을 보류해야 한다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기 힘듭니다. 어느 누가 군침이 싹도는 이런 상품을 생산 중지하겠어요? 누군가 멈춘다면 그 사이 누군가 치고 들어오겠죠. 개인적으로는 참 회의적입니다. 인간이 주먹도끼를 버리고 간석기, 간석기를 버리고는 낫, 낫을 버리고는 기계, 기계를 버린 후에는 자기자신마저 버리려는 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죽이는 바비루사의 엄니처럼, 인간이 지능이라는 것을 얻은 것은 결국 멸망으로 향하도록 정해진 숙명이 아니었을까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횡설수설하지만 긴 글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roxyjeremy9211 그냥 글 좀 길게 쓰고 있어보이는 한자어 몇개 집어넣으면 생각이 깊은 애가 되는 거임? 쟤는 지금 직업이란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데 뭐가 통찰력이 있다는 거야? 그냥 분업하지 말고 가내수공업으로 먹고 살아 그럼. 그럼 연명은 할 수 있겠다. 쟤가 말하는 건 그거 아냐?
영상 내용이랑 비슷한 맥락으로, "내가 해봐서 아는데~"로 운 떼면서 다른 사람들 의지 꺾는 짓좀 안했으면 좋겠음. 설사 그 말이 맞다고 해도,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거랑 남한테 말로 듣는 건 분명히 천지차이일텐데. 왜 그렇게 겁만 주고 안전한 길만 가게끔 하는건지 모르겠음.
16년차 교사인데 요즘학부모들이 원하는건 완전무결한 인생의 꽃길만 걷는 인생임 내 아이의 인생에는 마음에 안드는 짝궁도, 내 반에 애랑 안맞는 친구도, 내 애가 싫어하는 수업활동도 존재해서는 안됨. 인생은 내마음대로ㅠ셋팅해서 살수 없는데 학교와 수업은 내 마음대로 셋팅해서 살기를 원함ㅋ 그러니 자신의 예상밖에 벌어지는 상황은 해결불가능한 문제일 뿐, 해결해낼 대상이 아닌것임. “내가 이 힘든걸 왜해?” 가 되는거지. 어쩌면 고맙지. 그런애들이 내 자식 밑밥 깔아준다고 생각하면. 근데 국가적으론 망했음. 우리나라는 내리막 탄지 오래야.
워낙 광범위한 사회 문제를 다루기에 전체적인 이해를 종합하는 것은 다소 어렵습니다만 요약하자면 1. 안전주의의 범람은 안전의 개념을 육체적 안전에서 정신적인 안정을 포괄하도록 은밀한 의미 확장을 이뤄왔습니다. 2. 정신적 안정을 핑계로 현세대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유 놀이를 통해 사회화를 이룩할 기회를 박탈했습니다. 3. 사회화에 실패한 아이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사회성과 정신적인 강인함을 키우지 못함은 물론, 현실에서의 성취를 마다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일정 수준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와 같습니다. 다들 의식하는 것 처럼, 예로부터 "요즘 것들은 말이야" 하며 아래세대에 대한 윗세대의 한탄은 역사 이래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영상 첫부분에서 다루는 바와 같이, 문명의 근본인 사회화가 제기능을 상실한 세대는 우리가 처음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와 같은 초연한 태도는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윗대가리들이 온갖 명분으로 검열, 규제, 통제 등과 같은 말이 나오면, 경계부터합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도 아니고, 그저 즈그들보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금지를 시키죠. 엄연한 '과보호'고, 그것은 곧 통제와 검열에서 자유로운 국가 사람들과의 격차를 벌어지게 만드는겁니다. 안그래도 미국을 못이기는 중국이 더 못이기고있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죠. 가장 큰 문제는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조금의 리스크도 용납하지 않고, 실패를 매우 두려워하게 되고, 경험이 부족하니 능력에도 격차가 생깁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쉽게 느껴서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지고, 이것은 건강악화 포함 온갖 불행에 시달리는거죠. 기대 수명이 계속 높아지는 시대에 남들만큼만 살아도 모자랄 판국에 더 불행하게 살게되는겁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이런 생각이 가능함에도 윗대가리들은 검열, 통제라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자기 사는 동네에서나 회사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배척 받았을 진상들이, 인터넷이 널리 보급화된 이후 진상들끼리 뭉쳐서 여론을 만들고 조직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게 가능해진 것도 한 몫했음. 예전 같았으면 이슈화되지도 않았을 저질 이야기들에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너무 많이 귀를 기울여주고 용인했음. 사회 시스템에 마이너스가 되는 이야기들, 쳐내야 될 것들 싹다 쳐내는 정상화가 필요함.
동감합니다…저는 상대의 존엄성에 다한 존중, 영상처럼 막말을 분간을 못한다는 것도 요즘은 인터넷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기 때문에 사상이 치우쳐진 커뮤니티의 이상한 사람들의 상대를 대하는 태도나 사상이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초년생들같은 경우엔 인터넷으로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할텐데 다른 이야기들도 들으면서 극단적인 사상도 거부감이 좀 더 사라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대가 많은 쪽에 마음이 가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들어볼수 없는 사상들이 이슈화 되는것도 이러해서라고 생각해요. 남녀갈등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에서 떡밥이 돌지 않았더라면 큰 이슈가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사회가 커뮤니티에 영상의 부모의 역할을 할여하면서 친구의 역할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뉴스는 자극적이고 극소수의 내용을 다룰수 밖에 없지만..뉴스에서 끝나는게 아니여서 문제네요 결국 제 생각을 요약하자면 배척받던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의존성이 높아졌네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서 좀 더 부드러워지지않는게 의문입니다 이런 진상 요소들이 인터넷으로 인해 생각보다 우리의 생각속에 내제되기 쉬운것 같아요 실상은 별로 안 심각한 것들이 심각하게 다가올수도 있고요
서구식 세대구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1981~1996년에 태어난 세대. 즉 박지성부터 김민재까지, Z세대는 1997~2012년에 태어난 세대, 즉 차은우부터 현 초6까지로 M세대와 Z세대 각각의 전후 경계가 구획되는 시점과 한국 사회상이 아주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네요.
사실 지금 부모시대의 어릴적 삶은 엄청난 억압과 개인의 의견보다 집단을 우선시하는 사회에서 느낀 염증을 자신들의 자녀에게는 느끼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이 큰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영상에나온 부모가 될까봐 그리고 지금 시대에서 자녀를 올바르고 남부럽지 않게 키울자신이 없어서 딩크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영상 내용처럼 부모라는 특정 집단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나서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맞죠 지금 부모가 되는 세대는 어른이나 윗사람 혹은 집단에 의해 자신이 무시되고 무기력해지는 일을 많이 겪었다보니 자신의 아이가 그런일을 겪는 것에 편집증젹으로 반응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건 정말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어려운일 같아요.
정작 현실 보면 요즘 애들도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잘 뛰어 놀고 주말에 모여서 놀러가고 태권도장같은 곳에서 위아래로 잘 조화롭게 지내더라. 정병호소도 정말로 정신병이 심해졌다 라기 보단 과거 보다 정신과에 대한 접근성이 올랐다고 보는 게 더 맞을 듯. 나랑 비슷한 세대는 아직도 정신의학과 같은 곳 꺼려서 한 번도 안 가봤을 거임. 어느 세대나 방임하는 부모, 과보호 부모 다 있었고, 그저 그 비율의 변화가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함. 그리고 바보상자가 tv 컴퓨터 핸드폰 순으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봄.
혹시 정작 보셨다는 사례들의 범주가 ‘내가 봤어’ 라면 굉장히 좁은 범주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진짜 큰 범주는 해마다 같은학년들을 다음세대 아이들로 갈아치우며 폰은 커녕 흑백티비와 라디오가 더 보편적이던 시절부터 스마트폰 등장 10년차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며 무시무시한 인원의 아이들을 지나친 노장 선생님들이 변화와 차이를 극명하게 보세요. 그보다 더 넓은 표본집단 데이터가 없습니다. 근데 모두가 티비나 피시의 등장과는 비교가 안 되는 심각성이 집단적으로 드러나고있다고 하세요. 단지 정보를 접하는 매체의 변화만으로는 성립 불가능한 문제아동 비율의 급상승의 원인으로 선생님들은 모두 문제 보호자를 지목하십니다. 주변에 35년이상 근무하신 초등저학년 선생님이나 정년퇴임하신 초등교사분이 계시다면 한 번 얘기를 들어보세요. 이건 단지 윗세대가 아랫세대의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새로운 특성을 이해하지 못헤서가 아니고.. 이전세대의 같은연령시절과 비교했을 때 표준치에서 많은부분이 크게 저하되고있고, 그 비율이 매우 높다는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내 주변만 봐서는 절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gabriella7758 mz세대의 사회 진출이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 매년 수능의 수준이나 점수가 낮아지는 추세인가? 이에 대해 크게 다뤄진 기사를 본 적은 없네요. 아 몇 년 전에 요즘 고등학생 문해력 문제를 다룬 기사를 봤었는데요. 그 기사가 정말 한국 고등학생 전체 수준을 말하는 건지, 특정 수준 이하의 학교 문제인지, 공교육의 문제인지, 지역 문제인지 명확히 하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애들 개념 없다‘의 연장선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개념 부모의 비율 문제도 이미 말했습니다. 하지만 mz세대의 부모도 그렇고 그 이후세대의 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무개념 부모 보다 평범한 부모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을 거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aaaazaaaza 수능성적이 낮아지는 문제는 곧 시작이 될겁니다. 실질정 응시비율 자체도 떨어질테니 유의미한 평균치가 보이는거는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위에 말씀드린 표본은 초등교사로 40년 일 하시고 2년 전 은퇴하신 모친의 경험적 표본입니다. 것도 영유라인 타고 들어와야하는 서울 사립초에서 평생 근무하셨으니 학부모들의 학구열도 여느 공립보다 높은편이었음에도 퇴임 전 마지막 5년내에 입학한 아이들은 학업성취도는 매년 저점을 찍고, 본래 반당 1-2명가량 배치되던 문제학생 ( 문제의 부모/ 주의력결핍장애 / 자폐스펙트럼/ 경계선지능장애 / 폭력성이나 집단 부적응 학생 등) 의 비율이 6명~9명으로 늘어나는 상황들을 목도하셨고, 저출산+ 사립이라는 특성으로 반당 15~18명이라였던 상황에서 굉장히 높은비율이라서 선생님들이 반을 이끄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으셨습니다. 두번째로 유의미한 변화지표는 학업성취도 평균치가 해마다 급락한다는겁니다. 국가는 학업성취도를 점수표본으로 수집하고있고 다양한 환경에처한 학생들을 고려하여 목표평균치를 상당히 낮게 잡습니다. 그럼에도 영어로는 네이티브로 떠들고 학원을 떡칠한애들과 선행학습으로 학원떡칠하는애들이 그리도 많은 요즘에 와서 학업성취도 평균이 점점 더 떨어집니다. 이게 평소 학교내에서만 보면 알 수 없던 눈속임인게, 학교단위가 아니라 전국 모든 동년학생들이 치루는 시험이다보니 늘어난 문제학생의 평균이 반영되어 그제서야 보이지 않던 문제가 수치로 보이는겁니다. 그리고 세번째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수능점수 평균은 세대별 학업성취의 지표로 쓰기에는 표본이되는 응시자들의 연령과 경험적 환경이 지나치게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10여년 전 부터 천천히 늘어왔지만 근 4년사이 N수생의 비율이 엄청나게 늘었으며 재수는 N수축에 끼지도 못할만큼 다년 수험생들이 많고 그들이 높은등급의 기준치를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하고있다보니 세대별 학업적 성취 평균치를 수능으로 가늠하는것은 정확하지 못합니다( 물론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티가 좀 나긴 할텐데, 중간등급의 점수가 하락하는식으로 먼저 나타날겁니다 ) 외에도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 의지, 자기성취감에대한 부분은 정말 현 3~40대들이 출산해서 양육하며 진짜 애들이 혼자 제대로 할 의지를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있는것만큼은 정말 1000% 확신합니다. ( 제가 그 연령대고 안그래도 그렇게 키우는 가족이 오늘 과보호로 진상짓 한 건 해서 가족들이 그 사람이랑 겁나 입씨름하고 왔네요. 양육자가 된 제 동년배 세대의 고질병인가 하고있습니다..) **정년퇴임직후 어머니는 교사가 너무 모자라다는 아는 교장선생님의 부탁을 받으시고 고향으로 귀향하셔서 시골학교에서 마지막으로 계약직교사 3년을 더 하셨습니다.( 이게 교육부 허용 마지노선입니다 ) 코로나 세대까지 가르치고 완전히 교단을 떠나셨기에 정말 다양한 환경의 아이들을 만나보셨는데, 정말 마지막해 애들은.. 매우 심각해서 .. 정말 너무너무너무 걱정되서 교단을 떠나는게 두렵다 하시며 은퇴하셨습니다.. 말씀드린 표본이 비단 교복입고 스쿨버스 타고다니는 서울 부잣집 사립애들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말씀드리고자 적어놓습니다..
이게 맞는게 요즘 커뮤니티에 추천을 받으면 맞는 말같고 비추천을 받으면 틀렸다고 생각함 거기다 맘에 안드는글에 비추천을 함으로 나는 맘에 안드는글에 복수를 했다는 생각도 함 글의 맞고 틀림은 비추천과 추천이 아니라 현실과 정보수집으로 판단 하는건대 어느순간 말도 안되는 거짓말만 세상에 퍼져 나가는중.
@user-nn8hd1ki1e 2002년 월드컵이 언제였죠? 음 벌써 22년이 지났네요? 어제인줄 알았는대 그때 50대 인분들은 대부분 돌아가셨고 20대분들은 40대네요 눈감았다가 뜨면 없는사람 천지인대 뭐하러 눈치를 보고 삽니까? 지금 이 리플을 보고 있는 30들도 눈깜빡 하면 곧 죽을 나이 되는게 세상인대.
글쎄 지금 노년세대가 청장년세대를 나약하다고 생각하던 걱정이랑 크게 다르진 않다고 보는데.. 늘 사회적 해악들은 시대에 따라 계속 달라져왔고, 어차피 사회는 상위 몇퍼센트가 움직이는거라.. ㅂㅅ들도 많겠지만 우리때엔 상상도 못했던 능력자들도 나타날 것이다. 요새 노답인 애들도 많지만, 똑똑한 애들 보면 그 수준이 장난아님. 질병은 늘 시대에 따라 버전이 달라져왔지. 정신병자가 옛날보다 훨씬 많아지겠지만 깡패는 훨씬 줄어들테고, 장단이 있을것임. 어찌저찌 굴러갈 것이다.
세대 자체가 약하다기보다(그럴 수도 없죠) 사회가 세대를 약하게 합니다. 집에서 무례하면 그에 따른 응징을 하면서 사회에서는 무례해도 언터쳐블로 대우해주길 바라는 식으로 말이죠. 남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는데에 적잖은 리스크가 있다면 굳이 그것을 부담할 바보는 별로 없고, 덕분에 아이들은 잘못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을 장소가 가정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그저 학업을 말하는 부실한 사회에서 금기에 대한 교육도 위와 같으니 약하게 자라날 수 밖에요.
진짜 학부모들 제발 애들일에 니감정 섞지좀마. 애들은 니들보다 덜 물들은 상태라 잘못해도 자기들끼리 금방 회복하고 노는데 니들이 끼면 절교하거나 이상한애로 남는다니까? 말은 내아이 내아이 하면서 결국 지 기분이 젤 우선임ㅋㅋ 찔리는 사람들은 진짜 자기애 망치는 짓거리니까 제발 쓸데없는 데서 마음 읽어주긴지 나발인지 하지말고 애들 갈등상황에서 애말좀 쳐들어 니기분을 애 생각보다 우선시 하지 말고.
애나램키 교수의 도파민네이션 책을 보면 쾌락뒤에 고통오고, 고통뒤에 쾌락이 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쾌락과 고통은 마치 인간의 이성과 감정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정신이 건강하려면 이에 대한 적절한 중용이 요구됩니다 요즘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과도한 편집증은 인간의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부분을 아예 제거하면 영원한 쾌락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생각 그 잡채입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생겨먹은것은 절대아닙니다. 진리를 다르게 인식할뿐이지요 쾌락이 올때 이미 그안에 고통도 함께 담겨져있다는건 붓다도 말한 그냥 이세상의 진리입니다. 진리는 그 상황자체는 쾌락도 고통 아닌것이지만 이미 그 상황에서 쾌락을 느끼는것 자체가 그 사람이 세상을 진리와는 다르게 인식하고있기때문에 그로인한 업보가 반드시 따르게되는 것이지요. 붓다가 말했지만 사실 한번만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이치입니다. 누구의 이름을 빌릴 필요도없는 사실이지요...ㅎ
처음으로 무언가 혼자 해본 기억 중에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기억은 고등학교 2학년때 일본에서 혼자서 스위치를 사러 간 기억이였음 일본에 가기 전에 스위치를 판매하는 곳에 일본어로 예약해서 당일날 혼자 지하철을 타고 오프라인으로 찾아가기 위해 8월 도쿄한복판 땡볕 아래에서 일본인한테 물어보면서 찾아가 스위치를 산 기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억이였음
27살 평범한 직장인 남자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롤을 시작하여, 고등학생때 정말 많이하고, 군 전역 후 간간이 하다, 이젠 진짜 끊어버렸는데요. 날리지님 말씀처럼 요즘 어린 친구들 소위말해 제 동생들 세대를 갈라치기를 할 생각도, 무시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만..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도 자기 하고싶은말만 한다 > 이거에 대한 문제는 상대방을 존중하지못하고, 사리 구분을 하지못하며 자기가 뭘 구체적으로 말하고싶은건지 말하지를 못하고 자기 감정만 달래주기를 바라는 애같은 애들이 요즘 세대들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희생없는 변화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은 발전해온 것인데, 칼에 베이는게 두려워서 칼쓰지마라고 한다면 어떻게 음식을해먹을까요? 결국엔 해주는걸 받아먹게되고, 살아남는 의지를 상실하게 되는것입니다. 많은것들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어쩔 수 없다. 솔직히 인류는 1945년 이래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도록 유래없는 태평성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날마다 전쟁 소식이 들리는데 뭔 얘기냐고 할 수 있지만 1, 2차 대전에 도대체 몇 명이 죽어나갔는지, 그리고 그 이전의 인류가 어떤 전쟁과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시대를 거쳐왔는지를 살펴보고 와라. 냉전조차 핵무기에 벌벌 떨지언정 정작 대량으로 인류가 죽어나가는 일은 없었고, 냉전이 끝난 뒤에는 그야말로 대량살상의 가능성이 거의 없어진 세상이 되었다. 대규모 전쟁의 위협이 줄어든 상태에서 물리적, 육체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세계에서 인류 전체 특성의 변화는 어쩔 수가 없다. 수만년 이어져 온 육체적, 물리적 우위종인 남성의 역할과 새회적 지위의 변화도 어쩔 수 없다. 세대적인 변화도 어쩔 수 없다. 이 변화를 누군가는 안타깝게 바라보고 반동적인 움직임으로 복구하려는 시도도 허겠지만, 다 부질없고 불가능한 일이다. 굳이 따지만 영상에서 하는 얘기처럼 이전 시절의 세대들에게는 단점이 없었을까? 제로섬의 문제이다. 과거 세대의 눈에는 이 세대의 단점은 다른 점이어서 눈에 확 들어오지만 장점은 이해 자체가 안되니 보이지 않눈다. 근데 그렇게 제한된 시각을 가진 그들도 예전엔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X세대는 386에게 싸가지 없는 이질적인 대상이었고, 386세대는 58년 개띠들에게 대학 보내놨더니 화염병이나 던져대는 팔자좋은 것들, 58년 개띠들은 일제시대도, 전쟁도 모르고 자라서 진짜 고생이 뭔지도 모르는 놈들이었다....ㅋㅋ
문제는 이게 본인이 해당하는지 모르는 애들이 99%라는 거임 코로나 + MZ 세대 애들 사회 초년생 되면서 한 두 명씩 밑으로 들어와서 같이 일하는데 수동적이고 입꾹닫으로 마감일 되서야 일터지고 면담해도 말이 안 통하는 애들임 어떤 업무가 있을 때,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도 스스로 계획하지 못함 진짜 그냥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거세당한 애들 보는 것 같음..엄청 안타까움
20대 초반인데 유년시절을 떠올려보면 처음보는 또래들과 놀이터 , 계곡같은데서 마주치면 바로 친해져서 놀곤 했었는데 부모님들끼리도 모여서 같이 보고계셨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기 댓글판에서 말하는 강한세대 연약한 세대 중간세대로 자라온 것 같음 어른들을 보면 강하지만 결핍이 있어보이고 아랫 사람들을 보면 건강해보이면서도 한없이 연약해보이는 결국 어떤세대던간에 커가면서 본인이 느끼는 바 그대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면 방식은 각자 다를지언정 같은곳에 도달하게 되는 것 같음 세대로 가를필요가 없는듯
난 우리애들을 매일 하루에 3번 총 4시간정도 놀이터나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게하고, 집에서는 게임기로 애들끼리 서로 싸우더라도 협동게임을 하게 한다. 그리고 최대한 쇼츠같은 거지같은 것들은 못보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공부를 안하네 ㅠㅠ, 내가 귀찮은 것도 있긴한데, 자기일은 애들한테 다 시키고 스스로 하게끔 유도한다. 혼자 못하면 본인이 손해인 거지 아빠가 손해 보는거 아니라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고, 자주 안아도 주는데, 맞게하고 있는거겠지?ㅋㅋ ㅠㅠ, 세상에 정답은 없잖아
영상이 일부 문제점을 잘 지적하고 있지만, 결국 현실은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문제입니다. Z세대의 부모세대가 오렌지족 세대에요.. 그 위는 86세대, 그 위로는 애초에 자식들을 노동력 취급하던 세대이고요. 요즘 세대는 어른 세대가 갖고 있는 정신병 같은 사회성에 의해 나타난 증상이죠. 결국 아래 세대가 망했다고 따지는 게 의미 없습니다. 결국 어른들이 망하게 만들 걸, 요즘 세대 망했다고 하는 것도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죠. 과보호는 외국의 어느 사회에서도 있는 현상 입니다. 다만 한국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아이를 가장 소중한 소유물 취급하는 현상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한 명 팔거나 죽어도 신경 안 쓰는 노동력이었다면, 지금 사회에서는 자식들이 자신의 귀한 소유물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이거 말고도 따지면, 이 나라의 교육 체계, 복지, 대학 위주의 고용, 경제 여러가지 다른 문제들도 엮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른 세대들은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나도 많아서, 학위도 직장도 별 경쟁 없이 얻어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없다는 이야기에요. 그렇다 보니 현재 나라가 많이 발전 된 상황에서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나라가 운영되고 있으니, 이전처럼 많은 인구를 이용한 노동력과 외국 사업 배끼기로는 더 이상 무대뽀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못 배운 어른들을 중심으로 나라에서 법을 만들고 교육과 출산에 대한 정책, 운영을 맡고 있으니, 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가 누구한테 제대로 된 육아를 배울 수 있을까요. 부모의 부모 세대는 아이들을 버려도 되는 노동력 취급하던 버러지들이고요. 그냥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과가 박터지는 이유는 두가지임 1. 신체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듦 : 빡씨게 몸쓰는 일, 행동, 운동 여가를 즐기면 정신질환 줄어듦. 2. 과거에 쉬쉬했거나 혼자 삭였기 때문 : 지금 정상화되어 수치에 잡힌 것일 뿐. 2000년경 그러니까 15~20여년전 40대 사망율 1위였음. 그 기사가 모든 것을 말해줌. 인류는 어떤방향이든 진화하고 발전함. 세대 타령 공감X 어릴때 사교육 폐해를 그렇게 겪고도 지금 사교육 시장 난리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인간은 세대를 막론하고 원래 부족하고 나약하며 어리석고 불완전한 존재임' 그리고 젊은 친구들 남녀갈라치기, 우경화되는 이유는 기성세대 잘못임. 나 역시 기성세대 한사람으로 심히 유감임.
당연히 뭐 써야는 하겠지만... 육아시간 쓰는 40대들 얘기 들어보면 좀 기괴하긴 함. 애랑 같이 놀이터를 간다, 햄이랑 피망이랑 같이 먹여주면(실제로 떠서 먹여주는 걸 뜻함) 귀신같이 알아채고 햄만 쏙 빼다가 먹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길래 한 서너살인가 했는데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내가 그 나이때는 엄마아빠가 놀이터에 오는 순간 한달치 놀림감이었던거 같은데..? 모든것을 위험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거에 되게 공감됨
저 나이 40 넘었는데 초1, 초2 때 부모님이 놀이터 온다고 놀림감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부모님없이 더 많이 놀긴 했지만 저학년까지는 부모가 챙겨주는 집도 많았어요. 오히려 부모님이 잘 놀아주는 집 보면 우리 부모님은 안놀아줘서 속상했지. 절대 놀림감은 아닙니다. 지금도 고학년 부모들은 놀이터에 같이 안갑니다. 영상 내용은 공감하는데 초1,2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를 이상해하는 건 쫌 ㅎㅎ
이건 어거지 아님? 예전엔 부모가 놀이터에 올 시간도 없었고 놀이터 가면 또래가 많았잖아. 지금은 가도 놀 친구가 없으니 부모가 친구가 될 대기를 하러 가는 거지. 엄마 온다고 놀린 적도 없고 부럽기만 했음. 반찬도 편식하면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하는 방법 중 하나겠지. 뭐가 이렇게 꼬이기만 했지ㅋㅋ 사랑 못 받고 자란 거 티 내네
20년차 초등학교 교사로서 영상도, 댓글도 그닥 공감하지 않는다. 내가 겪은 최악의 초등학생들은 2010년즈음의 학생들이다. 그들이 지금은 대략 20대 중반이 되었겠지. 2015년정도부터 애들사이에 한차례 변화가 있었고, 2020년에 또 한차례, 2024년의 지금은 또 지금의 습성이 있거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초등학생들(2010년생 이후)은 지금보다 더 윤리적이고 더 긍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것이다. 지금 이 댓글을 보고 아니라고 하는 애들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20대 중반 애들을 내가 최악의 세대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죄다 부정적인걸 넘어서 남을 깎아내리고, 답없다며 부정하고 무너뜨리려고만 하거든. 너희들한텐 미안한 얘기지만, 지금 초등학생들은 10년쯤 뒤에 지금보다 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살고 있을꺼다. 나도 궁금하네. 10년 뒤에 내 말처럼 될지, 니들 말처럼 더 나빠질지. 최악은 2000년도 초반생들이 최악임.
97년 IMF, 01년 IT버블 붕괴, 08년 국제금융위기. 한국이 영향을 받은 세계적인 큼직한 사건만 대충 뽑아도 3개다. 10년대에 너가 가르쳤을 학생들에게 무슨 뒷배경이 있었을지 감이오지 않냐? 인터넷에서 자조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나 지껄이는 일부 20대들? 걔네들이 왜 그럴까? 일평생 경험하고 배운게 실패와 좌절, 그리고 절망인데. 다른 나라는 뭐 다를 것 같니. 08년 미국 실업자만 600만이 넘었다. 중국은 1000만이 넘었고. 그만큼 셀수도 없는 막대한 규모의 가정이 붕괴됐다고. 세상 가장 비겁하고 악랄한 자들에게 잔인하게 짓밟혔어. 그런 세상을 살아온 애들이 음침한 히키코모리가 되는게 이상해? 뭐 누구는 그런거 겪고 싶어서 겪었나? 그냥 전세계적으로 관측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20년차 교사면 어엿한 가정이랑 자녀도 있을텐데 어째 세상보는 안목은 MZ한 것 같다~🫵😂😂😂
몇년 안지났는데도 애들이 다 밖에서 놀지않고 핸드폰이나 하고 집에서만 혼자서 논다는 점에서 정말 요즘 시대에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아무리 슬프고 아픈일이 많았더라도 10대때 밖에서 애들이랑 뒤엉켜서 다치고 모험하고 싸우면서 애들끼리만 노는게 얼마나 신나고 재밌고 사회성에 중요했는데 요즘 애들은 뭘해도 기분상해죄, 자존감하락, 아동학대 이러면서 그 무엇도 상처나거나 경험하지 않게하니 참... 저도 저런 애들보다 고작 몇년 나이를 더 먹었을뿐인 사회초년생이지만 곧 저런애들도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올거라는 점에서...참... 미래가 좀 아찔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의식주를 걱정없이 잘 챙겨주고, 교육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정도의 수준 정도만 제대로 충족시켜주고, 아이가 크게 다치면 그걸 잘 치유해주고 보듬어주는 정도의 보호만 해주면 될뿐, 나머지는 아이가 알아서 만들어나가고 헤쳐나가며 미리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놔두어야하는게 적당한 보호이자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의식주만 잘 챙겨주면 국가가 같이 도와준다는 선에서 아이는 훌륭하게 잘 성장합니다. 국가는 국민이 있어서 존재하기에 국가도 국민의 수준을 높이고 유지하려 하지만 과도한 부분을 강요시키지 않습니다. 사회랑 국가는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사회는 전세계를 무대로 할 수 있지만 국가는 해당 국토에서만 한정되니까요. 요즘 부모의 극성은 너무 과하다는 말, 참으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 보호받고, 관심과 격려 속에서 살아온 지금의 20~30대와 달리 40대부터는 정신세계는 우리랑 똑같은데 공부 외에는 전부 방임하다가 이상한데서 쥐 잡듯이 잡아버리는 어른, 선배들과 살아와야 됐습니다. 어리고 젊던 시절에 반면교사가 되는 어른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으니 그에 대한 반동으로 자신의 자녀들만큼은 절대로 그런 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지금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지금은 70~80대가 되어 사람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로 살고있는 옛날 어른들이 문제였던 거죠. 20대 입장에서는 30대는 본인들과 별 반 차이없게 살아온 것 같은데 10대들이 유난히 튀어 보이니까 우리 때는 안그랬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요. 91년생인 본인 입장에서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지금의 40대들이 저희 2030 세대를 보면서 정확히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초년생 입장에서는 40대들이 과장 이상의 관리직 직함을 맡고 있으니 꼰대이자 사회악으로 보일 수 있어도 저희들 입장에서는 우리들을 이해해주고 말 안통하는 윗세대에게서 지켜주는 방파제 같은 분들이셨어요. 같이 술마시면서 어린 시절 이야기도 많이 들어왔구요. 지금 아이들이 과보호 속에서 살아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옛날 어른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 타령하면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들 밑에서 자란 세대가 부모가 되었으니 그 부모들은 자기 아이를 과보호 할 수 밖에...그게 자기가 받고 싶었던 양육일 테니까.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아이들은 키운대로 자란 건데, 윗 세대들은 '요즘 세대는 ~~하더라' 하며 굽신 여기기 바쁘고, 정작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를 함께 잘 꾸려나갈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음. 지금 10대들이 연약하다고 해서 우리가 멸시해서는 안되고, 지금 젊은 세대들이 미숙하다고 해서 우리가 재촉하면 안되며 기성 세대들이 답답하다고 우리가 미워해서는 안됨. 좋든 싫든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보다 조화롭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부모들에게 '불안한 경험도 중요하다'라고 하면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기회정도는 줘야한다'라고 하면 다들 고개정도는 끄덕거릴겁니다. 근데 쉽지 않죠. 지금 20~30대들도 학교에서 '국영수 중심으로, 할거면 무조건 사짜직업'을 외치는 교사들과 부모들 밑에서 자랐으니 스스로 하고싶은걸 찾을 기회조차 박탈되고 나의 안정과 실속만 중시하는 어른들이 되어 되물림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경험에만 의존해야하니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교사들은 교육학을 다 배우고 나온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거니 더 질이 나쁜 편입니다. 꿈을 위해 무슨 공부를 해야하는지 가르치는게 아니라 점수 잘받기 위해 과목 잘 고르는법을 듣고 자랐고 그것밖에 모르니 어른이 되서도 숫자(특히 돈)에 민감한 어른이 되고 그 자식들이 학교에 가서 교사들을 점수나 잘줘야 하는 채점기계들로 보고 얕잡아봅니다. 조금씩 뜯어고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싶네요 ㅎ;
결국 잘못 길러낸 어른들의 책임이긴 함 그리고 나이 쳐먹고 진상,갑질에 부조리한짓 해먹는 어른들이 현실에서는 훨씬 더 많음 애들도 말 안들으면 호되게 혼내기도 하고 올바른 정의관과 양심, 예절을 가르쳐야 하는게 어른의 몫인데 그 어른들이 먼저 타락했으니 아이들도 별수없지 원인없는 결과 없음
이런 영상을 봐야할 사람들은 안본다는게 함정
이런 영상이 상당히 많이 소비된다는 것부터 신께 감사해야죠..
이런거 봐야하는 사람들은 자식은 학원보내고 직장에서 위에서 당한짓 아래로 똑같이 갚아주고는 정치뉴스판에서 싸우고있음 ㅋㅋ
그래도 다른 영상에 비하면 조회수가 많이 나왔네요
@@user-mimiskse ?
석기시대도 요즘것이란 말하는 사람 많았음. 그냥 사회 변화 부적응 중인 꼰대들이 자신이 맞다고 주장중임.
영상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무균실 육아, 교육의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
댓글창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성인 문해력 실태
실질적 문맹이 많은 나라.
@@밥통이 니 말에 공감하기도 하는데, 지도 똑같으면서 뭔 ㅋㅋㅋ
@@밥통이개추
@@_..-o00o-.._..-o00o-.._ㄹㅇㅋㅋㅋㅋㅋㅋㅋ
진보40대대학생이 전과4범 뽑는 최악의 세대 ❤
센과 치히로에서 치히로가 보우에게 했던 말이 떠오르네
보우는 바깥으로 나가면 병걸린다고 했는데
치히로는 오히려 이런 방에만 있으면 병생긴다고...
오..매우 좋은 예시인듯
미야자키 하야오가 말하고 싶었던 메세지
@@Star.T제로센 찬양하는 애니메이션 만든 놈이 좋은
가? 평화주의는 서양 백인
들 향한 제스처일 뿐 일제
의 동아시아 지배를 꿈꾸는 자.
근데 보우는 아기 잖아
@@안케팬티일기장님 T죠?
"결핍을 주지 않은 것이 가장 큰 결핍"
진짜 명언입니다 ㅋㅋ
요새 애들은 먹는것 입는것 편리함등 조선 최대의 안락함을 누리는 세대라 결핍이라는걸 겪어보지 않고 자라서 포기도 빠르고 생각만 많고 정말 희망도 꿈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공감합니다! 결핍을 경험해야 채워짐을 알고 실패를 경험해야 성공을 알며 슬픔을 경험해야 기쁨도 아는거죠!
언젠간 부딪히는데 어렸을 때 미리 자잘하게 부딪혀봐야 힘이 길러짐. 근데 우리 세대는 어렸을 때 너무 쎄게 부딪혀서 문제지
@@user-dg8gs5yi7n룸빵듀오 아니겠냐
@@이광호-y9e전혀 공감 안감... 지금 80세 연배분들만 봐도 머리 위로 총알 날라 다니는거 경험했고... 부모형제가 폭탄에 죽는거 경험함...지금 60대 분들만 해도 전쟁 후라서 필리필, 시리아, 탄자니아, 아이티, 케냐 보다 빈곤국인 거지 한국 경험했어요...
2020년대 기준으로 과거 30년 단위로 끊어서 출생시기 선택할 수 있으면 100% 가장 최근의 한국 선택합니다... 미쳤다고 50년대 60년대 70년대 한국을 누가 선택하겠음??
그래. 어리고 연약하니까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근데 보호를 명분으로 배움의 기회를 앗아가면 안되지. 그거야말로 아동학대임.
안전하게 키운다는 이유로 애들을 애스키로 키웁니다. 그 애스키는 나중에 커서 어른이가 되어 캥거루족이 되지요.
@@복주부-q5s
잉?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못하고
대화의 맥락과 티키타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는 짓은 기성세대의(기성세대라 쓰고 꼰대라고 읽) 주요 특징인데...
이상하군요. 😨
뭐 물론 저도 덜 늙은 기성세대라 청년세대는 아닙니다만 맞는건 맞는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네 그렇습니다
약자들에게 강요되는 모든 보수적인 통념은 국가나 기업에 고스란히 적용해보면 진실인지 판명이 됨. 재벌이나 기성세대는 얼마나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는지?
@@fohenz11 👍🏻👍🏻👍🏻👍🏻👍🏻
@@fohenz11 개인이나 한 부분에 문제를 전가하면 개인과 한 부분에서 벗어나는 존재는 조용히 책임을 회피할 수 있죠.
물론 영상제작자의 메세지는 그것이 아닐지라도 사람들에게 편협한 사고를 강화시킬 우려가 드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쓰여진 댓글들만 봐도.....
예를들면 모든 부모들이 다 맘충(?)짓을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맘충이라 불리워지듯 이 영상의 주요메세지 보다는 한 세대를 욕하고 비난하는데만 주력하는 댓글러들 말이지요.
쫌 알아서 잘 크게 좀 냅둬라. 요즘 진짜 초 극성인거 맞음. 아이들은 죄가 없다.
요즘세대 문제라기 보단
부모들이 존나 호들갑떠는 시대가 왔음
무관심이 아니라 침착하게 대응해야되는데
부모가 그러지 못하고 크게 반응해버리면
자식은 정서적으로 불안해져버림
ㄹㅇ 그냥 정신적으로 어려짐 나이대에비해
요즘 부모세대가 유별난건 대체 어떤이유일까요 ..????
진짜 호들갑도 문제인데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들을 자기 아이가 불편해한단 이유로 감싸기만하고 결국 아이들은 사회화가 뒤쳐지고 교사들은 교직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결국 교육의 질이 떨어지면서 한국의 미래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이거 진짜 위험한거 아닌가요?
@@life-t8u 애들이 귀해져서 그럴수도 있죠
호들갑ㅋㅋㅋㅋㅋ 개적절하네 ㅋㅋㅋㅋ
선민의식 좋아하는 나르시스트 인싸들이 바로 80년대생 부모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울증도 격어보고 극복해야 대처법을 알고
진상도 상대해 봐야 대처법을 알고
장염도 걸려봐야 대처법을 알겠더라
참스승입니다.
우을증을 왜걸림 그건 나약항 놈들이나 걸리는거 아닌가염? 엌
@@EchilO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주위 사람들에게 싹 손절당하고 우울증 세게 와서 극단적 선택함
@@EchilO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이 참 신기해... 어떤 사고 체계를 가지고 비이성적 말을 하는걸까
확실히 우울증을 심하게 겪어보고 이것을 극복하는 일까지 해내어 보니까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달라짐 무엇이든 경험을 많이 쌓아보면 좋은 듯
기분상해죄. 귀하게 커서 기분 상하는 일 없이 살거면 무인도 가서 사는 수 밖에 없는데, 세상 참...
ㄹㅇ
@풀버젼야뎡저장소-i8x과거엔 마을에서 다같이 아이들과 이웃이 서로 다 같이 마을아이들을 돌보며 키우면서 교류도 활발해가지고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길러졌는데 요즘은 당장 내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는 집들이 태반이니까 애들 사회성이 다 결여되어 있고 또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되물림 처럼 가는 중이라 생각해요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있는 나라인데 이미 늦었지 세상에 진실을 말해도 기분 나쁘면 범죄자가 되는 세상이라니 ㅋㅋ
@@mrmr7415 상시들도 선생님들도 기분상해죄는 저지르고 있는데
제로 리스크가 가장 큰 리스크다
마윈이였던거 같네요
@@Han-arang그 이름을 말하면 신비로워질텐데?
일론 머스크 였는데 다들 유식하네요 정말
리스크를 안지고있다는건 새로운 도전을아무것도 안하고 있단건데 사회는 멈추면 도태됩니다.
계속 찾고 움직여야해요 남들보다 빠르게
리스크를 후불로 낸다 이거군요
어릴때 부수고, 깨고, 다치고, 까지고, 피 나고, 긁히고, 베이고, 찔리고, 떨어지고, 떨어뜨리고, 넘어지고, 구르는 등의 최대한 다양한 형태의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어야
어른이 되어서 그러한 상황에 면역력을 가질 뿐더러 애초 일어나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그런 말이군요 100%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모든걸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교련" 과목의 부활
군인도 학령인구도 줄어드는 시점인데.
진지하게 고려 해봐야할듯 합니다.
@@johnsim8102 그럼 니 애들은 이스라엘 전쟁이나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시켜라.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겠네.
@@johnsim8102국제법상 미성년자에게 군사교육 못시키게 되어있음
어릴때 까불다 오지게 다쳤음. 한번 다칠 때 마다 공포가 각인돼서 지금은 개쫄보 얌전이로 살아가고 있음.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거 못하는 거 말곤 인생에 불편한 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나는 다쳐서 죽진 않겠구나 안심이 됨.
마자요... ㅋㅋㅋㅋ저희동생 호기심 장난 아니였는데 자꾸 다리미에 손데려고해서 식어가는 다리미 살짝 뜨끈할때..? 동생이 만지려고하는거 걍 냅둿더니 그 담1ㅜ턴 그런짓안함
온실 속의 화초 그 자체.. 인데 낭만의 시대로 돌아가야 하나 하면 그건 또 아닌 애매한...
낭만낭만거리는데 야만의 시대지 낭만의 시대는 아닌듯 20년전이
@@Reecoma 낭만의 시대가 진짜 낭만적이라고 해서 낭만의 시대가 아니라 일종의 밈임. 대충 무질서하고 과격한 그때의 시대상을 두고 하는 말인데, 얼마 전에 돌던 상남자특 이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됨. 반쯤 비꼬고 반쯤 동경하는?
예시: 상남자 특, 태풍이 와도 우산 따위 쓰지 않음
맛폰의 보급으로 인해서 없어짐
@@izumihiyorilove(애니프사)
과도한 안전은 더 크게 위험을 키우는듯..
그건 아니고ㅋㅋ
너무 편안한 상태만 유지하다보니 그런거죠
지나가다 눈에 걸려서.. 말씀드립니다..
위험 = 리스크 입니다.
@@ljh55382 감사합니다 수정했네요 ㅜ 거의 운명의 데스티니급 실수네요
@@ljh55382 리턴없는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음.
리스크없는 리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 명제의 반대 명제도 성립한다는걸 알아야함.
당연히 리스크라는건 무언가 보상을 쟁취하기 위한, 어떤 의미있는 수준의 리스크였음.
근데 리스크가 싫다고 모든 리턴을 거부해버리니 이꼴 난거임
교육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사소하고 작은 문제에도 크게 반응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시키고 사회 속의 규칙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다 기성세대의 잘못된 가치관과 교육의 실패인데 아랫세대 탓만 하고 손가락질 하는 게 현실이라 나아질 건 없다고 봅니다
교주빈들은 다물자 니들 법아니였으면 여전히 8살짜리애들 귀사대기 올리고 살았을거잖아
아이들에게 성공 경험담이 중요하다 라고 퍼뜨리는 유튜버도 있는걸요
그러니 내새끼 성공 경헝담이라는 문구에 몰입하면 그리되는거지요
어떻게 많은 아이들이 성공 경험을 할수 있겠어요
특히나 대한민국에서요 일단 문화 자제가 비교문화인데
너도 잘하고 나도 잘하는건 그저
당연한 거고 남을 이겨야 성공한 거고
실패한 건 도태한 거잖아요
@@침묵-c4cㅋㅋㅋ 기성세대탓하면서 정작 나아지는 부분은 하나도 없는 머저리들 ㅉㅉ
여러분 동영상에서 끝내지 마시고
꼭 ‘불안세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이트가 정의하는 불안세대에 포함된 26살 Z세대지만 재밋게 읽었어요😂
여기 댓글보면 영상 내용들 다 나오네 ㅋㅋㅋ
서로 즈그들 할 말만 처하고, 오로지 타인, 타 세대에 책임 떠넘기기
사람은 왜 넘어지는가, 일어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누군 넘어지지않고 걷다 누웟다 하는데
@@fuuky영상에서 말하는 문제가 여기 있네
멋진걸
리그우승실패를 위해서 아 여기가 아닌가
넘어져도, 우리는 일어날 수 있음을 배운다.가 더 문법적으로 맞지 않을까 하는 이의를 제기해봅니다.
영상에서 말하고자하는바: 현재 mz세대를 비판하는 행태는 애초에 그들을 교육한 이들의 지분이 크다
댓글들: 에잉 ㅉㅉ 최악의 세대들 ㅉㅉ
남 탓 징글징글하네
@@금은성-m1i남탓이 아니지 고종을 매국노라 말못하고 김일성을 욕못하는 그 386 운동권 들이 지금 나라를 이렇게 만들고 그렇게 교육을 시켰으니깐
틀린 말이 있나? 왜곡된 역사 왜곡된 지식 왜곡된 정보 절멸한 애국심 이런 나라가 잘나가면 그게 역사의 배신이자 순리의 거짓이지
그런 댓글이 딱히 지적할만큼 많지는 않은 거 같은데 일침병 도졌음?
@@yoplait_protein네다음 찐
삼십살이넘어서 사회나갔는데도 부모탓 남탓하고있으면 알만한거지뭐
애들키우는 집이 좀 진지하게 봤으면싶어요...
모두가 그런건 당연아니지만..
꽤 많은 아이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는데, 인간이 기본으로 갖춰야 할 무언가가 빠진 .. 인간이 아닌 존재같아 보일 때가 너무 많음..
기본적인 개념, 염치, 눈치 등 주변을 전혀 파악하지 않는다던가..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
그런 친구들에게 이제와서 교육한다고 듣기나 할런지..😢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냥 모든게 신인류...
아이들도.결국 학교에서 집단생활 하는데
우리집만 잘키워서는 전혀 해결이 안되겠고ㅋㅋ
먹고살기 힘들지만 아이들을 무조건 싸고도는게 아니라, 진짜 대화많이하고 마음도 어루만지면서 인성교육도 좀 신경쓰고 다같이 힘내야 변화가 있을거같음..
학교보내면 선생이 보호자이자 부모이니 좀 믿고 맡겼으면..
막줄 동감. 예전엔 사랑없이 의무만 강조하였고, 요즘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에 이상한 허상들을 너무 맹신하고.
이것또한 사회에 나가서 부딪혀서 경험으로 배워나가는거겠죠
어릴때배우면 좋지만
사실 성인이 되고도 배울수 있으니까요
물론 어릴때 배우면 더 좋겠지만..
전 어릴때 정말 많은걸 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아서 사회에서 계속 배우고 있어요
그런 극단적인 예시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교육 현장에서도 소수에 해당합니다
물론 예전 보다는 그 수가 증가했다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서의 교류가 가장 좋은 소통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 또한 크고 작은 부작용은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고
가상세계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시간을 줄여주자는 주장이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청년세대나 어린이들을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도 모르는 극단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예시는 결코 동의하기 어렵군요
인간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 부터 가르치는 사회가 되면 하는 바람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잉?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 못하고
대화의 맥락과 티키타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는 짓은 기성세대의(기성세대라 쓰고 꼰대라고 읽) 주요 특징인데...
이상하군요 😨
뭐 물론 저도 덜 늙은 기성세대라 청년세대는 아닙니다만 맞는건 맞는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네 그렇습니다
라는 생각이 영상을 보던 중 떠올랐습니다 😅
@@peaceful_world5 저도 기성세대에 껴있진않거든요ㅎ;
세상이 너무 휙휙 변하니 나이차이가 엄청나지 않더라도 세대차이를 느끼나보다 했는데, 세대차이가 아니라 인간됨됨이에서 무언가 결여되어 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느꼈거든요
세대차이라 하기엔 행동거지가 바람직한 초딩친구들도 있고, 나이만 집어먹은 무대뽀 보다 현명한 어린친구들도 있으니..
좋은 시대에는 연약한 세대가
어려운 시대에는 강인한 세대가 나타는 법이죠
연약한 세대는 어려운 시대를 만들고
또 강인한 세대는 좋은 시대를 만드는 법입니다 계속 돌고 도는 것 아닐까요
맞아요 고대 벽화에도 이런 말이 있었데요 요즘 애들 싸가지 없다 사람사는거 다 뜍같음
좋은 말씀이네요 😊😊❤
역사를 좀 보셨나...?
그래요 이건 발전을 위한 시련일뿐
대충 미국 시그마 grindset 글귀
06년생입니다. 제 자신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돌아보고, 지금의 저는 어떠하며, 사회에서의 성공적이고 정상적인 적응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깊게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볼 줄 아는 것 또한 지능의 영역입니다.
듣기 거북한 이야기라해서 눈 귀 다 막고 빼에에엑만 외치는건 그만큼 멍청한거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변화를 미인지 한다는 뜻이니 곧 도태를 의미하게 됩니다. 위험을 인지하는건 지능의 영역인 이유이지요. 어찌됐건 모든 생물의 궁극적인 목표와 본능은 생존이니까요.
옛날부터 현재까지 통용되는 말 중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 다만 알려 하지 않으면 잘못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댓글 글쓴이 같은 분이 많다면 자정작용이 분명 일어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훌륭합니다.
60년생 아니죠?
아무리 적들이 비난하더라도 그 비난은 틀린말은 아니므로 무시하지 않는다
강사 6년차인데요 불과 2-3년전과 아이들이 달라요 굉장히 수동적입니다 책 페이지도 자기 손으로 안 펴고 제가 가까이 가서 펴주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 코로나 시기에 초등 고학년이었던 친구들이 상태가 심각해요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책을 피는것도 이젠 남이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진짜 ㄹㅈㄷ네
정말 많아요? 몇몇을 확대하는 거 아니고? ㅋㅋㅋㅋㅋ
몇몇조차 상상이 안되니까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땜시 현장체험 못가본 아이들이 고등학생 되니깐 현장체험 힘들어서 못가겠다고 집가고싶다고 한 학생이 있었다는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
그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만약 지능에 문제가 없는 거라면 학습을 시키셈.
진짜 요즘 어른이 되지못한 부모들은 중간이 없다. 애를 방치해서 죽게 만들거나, 과도하게 보호해서 미래의 범죄자, 진상을 만들던가.
부모도 그렇고 유치원 학창시절 다 여선생 페미 밑에서 자라니까 나약한 습성으로 자라남
부모는 아이가 성인인되기전에 다양한 실패를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스파링파트너인데, 스파링은 안해주고 호스피스 병동처럼 끼고사니.. 그 아이가 성인이 되면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죠.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사교육 쪽에서 4년을 일하면서, 꽤 많은 수의 고등학생들을 봤는데 이 아이들과 저 사이의 그 고작 몇 년 차이에도 이러한 정서적 취약함이 선명하게 느껴져서 매우 인상적으로 남네요. 여기에 조금 더 덧붙이자면, 문제를 마주할 일이 적었고, 많은 문제를 부모가 알아서 해결해주던 학생들은 생각하는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것 또한 연장선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경험을 통해 세상에 대한 자신의 기준과 정의가 성장해야 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과보호가 세상을 빼앗아간 것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일단 영상에서 비판하는 Z세대에 당신도 해당되긴 합니다만...말하시고자 하는 바에는 동의합니다.
@@magnus51130뭘또 까고싶어서ㅋㅋㅋ
@@magnus51130 "일단 영상에서 비판하는 Z세대에 당신도 해당되긴 합니다만..." 란 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내 아래로 만들어버리는 magic
[일단 영상에서 비판하는 Z세대에 당신도 해당되긴 합니다만...]
굳이 분석하자면
이말의 의도의 경우의수는 2가지
1.원댓자가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것 같아보이는 점이 불편해서 말함
2.옳고 그름을 중시해서 말하고보니 무례하게 써짐
그래서 결론은 의도가 어쨋든간에 누군가는 불편해 할 여지가 있는 댓글을 썼다는점이 잘못됨
혹시 어떤 부분에서 정서적 취약함을 느끼신걸까요? 또 혹시 연륜있으신 선생님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아이를 많아야 1~2명 가지니 더 아이를 보호하려고 집착하는 듯
중요한 사실 중 하나죠
아이의 숫자도 숫자인데 늦게 아이를 낳는것도 큰 것 같아요.
예전이라고 외동없었나? 그때도 외동들은 버릇 없다 지밖에 모른다 등등 안좋게 보는 부분들 많았음. 요즘은 애들의 숫자보다 개 염병떠는 부모집단의 문제임
옛날엔 애들 방치했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동학대도 많이 했고 그걸 경험한 세대가 그런 부분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현상이 생긴거고
당장 교권의 문제만 보더라도 그 시절 선생 기분에 따라서 학생들 패고 집가서 이유없이 맞았다고 말해도 선생님이 이유가 있었겠지 교육이겠지 라는 이유로 애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았던 걸 겪었으니 당연한 현상
0.7명임 1-2명만 되도 이 지경까지 안 옴 지금 0.7명임 대한민국 망했음
안전하려는 것이 위험에 대한 연습을 못하게 해서 위험을 극복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하죠. 승진이라는 진급이라는 사다리에서 미끌어지면 냉정하게 버려버리는 사회 분위기도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이야 댓글 두 개 보니까 사회문화 생각나네
사회 구조탓 vs 개인 의지 탓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교육을 받아 왔는데요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했죠 성공은 그냥 얻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적죠^^
근디슨 미화 ㄴㄴ해
@@leedonghee32 성공만 있는세상은 실패만 있는세상보다 낮다
여기 댓글에서도 싸우는거 보면 진짜 어지럽긴 하다
다들 자의식 왜 이렇게 높냐 자신이 진리라고 확신하고 말하는거 같네
사실 그런사람들만 댓글작성하니깐요 커뮤니티 글의 조회수 대비 댓글비중이 10%도 안되는 통계도 있고요 여기에 더해 소수가 대다수의 글을 작성한다는걸 생각하면 한줌단이라고 봐도ㅋㅋ
대부분은 그냥 좋아요 누르고 가거나 그냥 영상 보고 가거나 둘중 하나니까요.
ㅇㄱㄹㅇ
니는? 영상 속 난초 마냥 먼지 항줌에 알레르기가 나는 구만
@@yjh849512 너 같은 애들 말한거임
제 이야기같네요 어머니가 겁이 많으셔서 제가 다칠까봐 놀이터에서도 못 놀게 하고, 수영 다닐때도 직접 씻겨주시는 등 어렸을적에 많은 통제를 당했어요. 심지어 완벽주의셔서 자주 들었던 말은 “그렇게 할거면 하지마”였어요. 그 결과 저는 수치심이 많고, 작은 실패에도 좌절하고 자책하고 저를 비난하는 사람이 됐어요.
지금은 노력해서 많이 나아졌는데... 자식을 너무 오냐오냐 보호하면서 키우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걸 부모님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어림도 없지 받아쓰기 못해서 우리애 기분상해서 받아쓰기 폐지
연을끊지않으면 해결안됨
성인이시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그게 첫걸음인듯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이였고 특히 어머니가 심한 완벽주의 성과주의 노당근 온리채찍질 인간이였어요. 30대에 접어들고 생각해보면 어머니 입장에선 가정환경때문에 그럴수밖에 없긴 했지만 20대 후반에 사회진입까지 한 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신경질내는게 어느 순간부터 울화가 치밀어서 절연까지 각오하고 내가 나이 60먹어서까지 엄마 조언들으면서 살길 바라냐고 내 생각대로 해서 잘 안될수도 있지만 거기서 내가 배울것들까지 박탈시킬 생각 하지마라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한다고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잘 안그러세요. 그간 여러 작은 실패와 성공을 맛보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머니 말 안듣고 내 맘대로 계획하고 행동한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이래서 부모를 잘 만나야 합니다 힘내쇼
@@michelle2582 저 영상에 따르면 좌절이라는 경험이 있어야 좌절이라는 위협에서 벗어날수있음
현재의 한국 사회를 본다면 악랄한 자들이 판을 치는 빌런들의 전성 시대이다.
하지만 인생을 길게 본다면 상대를 배려할줄 아는 이타적인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더라도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어서 끝까지 살아남게 되더라.
반대로 타인에게 악행을 일삼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당장은 잘먹고 잘살지라도 한번 고꾸라지게 되면 주변에서도 사람들이 다 떠나가게 되면서 삶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된다.
앞으로는 인성의 중요성이 더더욱 중요해지는 그러한 인문학의 시대가 정말로 다가오게 될것이다.
한국에는 안옴. 문제의 해결은 문제를 인지하는데서 시작하고, 꼭 인문학이 아니더라도 인성과 가치의 부재가 뭐가 문제인지도 인지를 못하는 사회는 그냥 그렇게 다들 서로 물어뜯으면서 죽어가는거.
나도 이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가장큰 문제는 냉정한 악인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지
그런사람들이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있음
이전엔 성공한 사람이 선의를 베풀던걸 보고 지냈는데
인간의 악의에 더 집중하다 보니 유명인의 티끌에 더 크게보이는거지
글쎄? 권선징악으로 인류를 바라보기엔 반박되는 예시가 너무나 많아 공감하기 어렵네. 능력있고 똑똑하고 냉철하고 냉혈하고 소시오패스적인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성공하기 마련이고 이상주의적이고 계집애같고 나약한자들이 거지되기 마련인게 현대사회임
@@Radan_Berserk 세계적인 부자중 한명이라도 니 기준에 부합하는놈이 없음
@@Radan_Berserk 인간이 없는곳에 자본은 모여들지 않는다
자본주의란게 유지될수 있는 이유임
이성과 냉정함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본주의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냉정한 악인이 아니라 이성적이고 능력있는 매력있는 사람임
냉정한 악인에게 돈이 모여든다면 부모를 잘둔다 그 가능성 하나밖에 없음
하나 더 냉정한 악인이 성공하는 사례가 있긴하네
”마약장사“
한마디로 현 상황은 무균실에서 자란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더 큰 고통을 맛본다는 거겠네요. 어렸을떄부터 꾸준히 힘든 경험 하다 성인되어 고통에 내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마치 조삼모사처럼 어렸을땐 자극 조금받고 성인되어 한번에 받으려니 버티질 못하는 게 아닐까요. 우리가 로봇이 되지 않는 이상 고통은 항상 수반되어야 하는 건데 그게 나쁜것 취급을 받아버려서 요즘애들이 내성이 없는 것 같네요...
뭔가 다른 사람들 보면 평생 아무 고통없이 잘 사는 거 같거든 ㅋㅋㅋ
로봇처럼 평생 고통없이 온실속에서 살면되죠
@@hellyeah3526 굳이 그런걸 받아야함?
진짜 공감된다 존나 걱정되는게 지금 스물 후반인데, 지금까지도 내 또래나 아래 애들과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애들이 몇없음 맥락 다 필요없고 자기 하고픈말 하니깐 단체보단 개인이되고 남 배려도 없어짐 내 또래가 이런데.. 내 밑에 아이들은 더 심해질거 아니야 나라가 정말 걱정됌..
스물 후반은 저런 세대가 전혀 아닌데 흐음…
가입시기부터 프로필 사진까지 대충 경험칙상 예상이 가지않나요?ㅋㅋㅋㅋ@@handlemomboom
스물후반이라... 요즘 국어 바뀌고 있나? 내가 다시 써볼께.
진짜 공감된다. 정말 걱정되는게 지금 이십대 후반인데, 내 또래나 나보다 어린 애들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있는 애들이 몇 없음. 맥락 안따지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니까 단체 보다는 개인 위주가 되고 배려도 없어짐. 내 또래 애들이 이런데... 더 어린 애들은 더 심각해 질거 같아서 나라가 정말 걱정 됨...
너 까는거 아니고 내가 올드해졌나 궁금해서 한 번 적어봤어. 나 40세.
저는 십여년전부터 걱정했는데요
감정표현이 다양하지 않고
대박 헐 이 두 단어로 끝.
연차써서 컴퓨터가 망가져서 pc방에 갔는데 깜짝놀랐다
무슨 초중생들 부모욕에 성희롱을 입에 달고사는 애들이 무슨 구역별로 깔려서 지들 안방마냥 소리지르고 쳐놈
역겨워서 pc방 옮겼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여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옮기자 했는데 거긴 무슨 초딩들 단체로 왔는지 어우 ㅋㅋㅋ 저것들 커서 사회에 풀린다고??
초품아에 미친듯이 집착하는 부모들이 나올때부터 알아봤음. 처음엔 그게 왜중요한가 했는데, 대로하나 건너게하는것도 불안한 과잉보호 부모들한테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다는건 너무 중요한 문제였던거임. 우리어릴땐 몇키로단위도 걸어다니면서 그과정에서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이라던지 작은 모험이라던지 여러 환경의 변화라던지 이런걸 느낄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초품아... ㄹㅇ
지금 생각해보면 초품아, 학세권 이런 줄인말 ㅈㄴ 마음에 안듦. 솔직히 말해서 라떼는 시전 좀 해보자면 나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좀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 타고 등교했고, 비나 눈이 오면 티머니 들고 다니면서 버스타고 다님 솔직히 과잉보호 맞다.
ㄹㅇ 요즘은 죄다 등하교때 데려다주고 데려다오고 너무 과보호같음
쌍안경으로 교실 수업하는거 다 관찰함 씹소름
근데 이해도 됨
걍 아파트면 관리비만 내면 다 관리해주는데
빌라나 전원주택 가면 가뜩이나 바쁜데 신경쓸 일이 더 많아져서
ㅈㄴ부지런한 사람이나 무신경한 사람 아니면 힘들지
일단 별로 걱정없는게, 걱정될 애가 없다는거~
0.6도 해외교민 영끌한거라 실질적으론 0.4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ㅆ 팩틐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
??? : 더 이상 아이가 없다면 걱정도 없을 것인데..
요즘 다문화 공익광고 오지게 하면서 판까는중이던데 어케 될런지
사람이 없으면 문제도 없다. -이오시프 스탈린-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의 과도기 중간에 태어난 세대로써 공감되는 내용이 참 많습니다. 당장 나이 차이 몇 안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꽤 많아요.. 그 중간에 걸터있는 세대이기에 관찰자의 입장에서 조율 할 수 있는것들도 분명히 있지만 혐오와 조롱이 가득한 요즘 풍조에 팔걷고 나설 사람이 얼마나 될지 참 안타깝네요
어머니 캐릭터가 잘못되었네요 뽀글이 머리하시는 어머님들 세대는 자식을 테무산 폭탄으로 키우지 않으셨습니다
아 이해함 ㅋㅋㅋ 90년대 어머니들은 자식들 저렇게 안키웠죠 ㅋㅋㅋ
ㄹㅇ 파마 머리 부모님 세대는 자식 잘 키웠음
@@GaksitaI ㄹㅇ... 새삼 어머님께 ㄱㅅ
뭔 환상인지...
그 어머니들이 키워서 생긴게 7 80년대생인데 문제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yapkim8926 70, 80 년 대생 문제애들 엄마들이 캣맘 그 자식들 70, 80 퐁퐁남 와이프
내가 유아체육하는거 아시는 어머님들은 자기 아들 인라인 스케이트좀 알려달라고 함. 그러면 난 딱 30분씩 3일만 가르쳐줌. 왜냐? 부모의 그 어떤 개입도 없이 내가 알아서 아이들한테 전부 알려주거든, 7살 남자아이 기준으로 30분씩 3일이면 홀로서기, 걷기, 달리기, 멈추기, 코너돌기, 천천히 멈추기, 속도 줄이기, 속도 내기 전부 가능함.
얘들마다 다르다고? 지랄마. 어른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무능한 어른이니까 핑계를 대는거지...아이들은 위험과 위협이 있어야 그 속에서 배우면서 위험과 위협과 안전을 배움. 스스로 해내는 순간 그건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엄청난 경험임.
넘멋져요
사랑해용
야 맞벌이에 애 다치면 직장에서 휴가 주냐?
@@팍은인라인타다 넘어지면 뒤지냐? 영상보고 댓글다냐? 그것역시 경험이고 인지해야할 위험 지표라잖아
전형적인 앞부분만보고 댓글다는 놈 ㅋㅋ
딱 하고 싶은 말만 집어서 해주시네요.
저도 한 때는 소위 '요즘 것들이 문제다'는 시대에 상관없이 항상 있어왔던 것일 뿐, 실제로는 요즘 친구들에게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 않을까, 단순히 매체가 발달하여 나빴던 사회의 문제점들이 더 많이 보이는 건 아닐까, 의심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사람이 아니라 사회로 돌리니 많은 것이 보이더랍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과거에 조상들이 살던 사회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요. 고작 진화 과정에서 생존과 번식의 성공을 위해 선택된 인간의 '지능'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사회라는 것을요.
시대를 거듭할 수록 인간의 뇌 크기가 오히려 작아지고 있다는 인류학 소식을 들은 적 있습니다. 이는 지능이 낮아진다기보다는, 일반적으로 분업에 의한 뇌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설명하더랍니다. 실제로 인류사를 쭉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면 인간은 여러 일들을 쪼개고 나누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할당했고, 이 분화는 계속 이어져 현대에는 각 분야에 굉장히 많은 세부적인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당장 학문 분야만 해도 물리학, 언어학이라고 하는 단일 학문이 있다기보다는, 물리학이라는 개념 안, 이론 물리학과 응용 물리학이라는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 수 많은 전공이 있고, 언어학이라는 개념도 이론 언어학, 응용 언어학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음운론, 의미론, 통사론, 법언어학, 음성학... --실제로는 더 쪼갤 수 있지만 줄입니다--등의 여러 전공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류 사회라는 것은 자신이 할 일을 타인에게 '전가'하면서 발전해온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업이라는 개인화가 현대에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으로 실체화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분업화의 성과로 많은 사람들이 현대 사회에는 힘들게 모두가 도끼를 들고 다니면서 나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대 사회가 과거에 비해 뛰어나다고들 얘기합니다. 저는 이 얘기가 조금 회의적으로 들립니다. 물론 도끼가 전기톱보다 월등하며, 모든 사람이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는 어려움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내가 아닌 누군가, 더 나아가 현대에 와서 기술이 대신 해주는 것은 편합니다. 다만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어디까지 '전가'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공지능과 인터넷,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누릴 수 있는 컨텐츠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편리한 생활의 여유를 즐긴다기보다는 현실로부터 도피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실은 고통입니다. 이건 수천년 전에도 그랬고, 사회가 많이 바뀐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제 그런 것들로부터 도망처가 생겼으니 내가 겪을 고통은 편리한 기술에 전가해버리고, 그곳에 숨는 겁니다. sns와 매체를 통해 나만 바라봐주는 연예인,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커뮤니티, 더 나아가서는 내가 내가 아닐 수 있게되는 가상현실에 이르기까지(특히 연예인에 관한 과도한 기대와 망상은 정작 많은 연예인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주제와는 크게 상관 없으므로 이렇게만 얘기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버튼만 누른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요술상자 같은 건 있지도, 있을 수도 없는 건데.
물론 이런 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저부터가 현대의 이기를 아주 잘 써먹고 누리고 있는 걸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도가 지나치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대 기술의 발전은 이 도가 지나치는 책임전가와 도피의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빠릅니다.
인간은 복잡한 계산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 계산기를 발명했습니다. 계산기에 계산을 맡기자 이제는 정보 공유를 위해 인터넷을 발명했습니다. 정보 전달을 인터넷에 맡기자, 이제는 자료를 찾는 것도 인공지능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실제로 이는 챗지피티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많은 과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말로, '그래서 도대체 어디까지 맡길 건데?'
기술이 나 대신 일해주고, 나 대신 생각해주고, 이제 나 대신 살아주기만 하면 되는 건가? 내 개인 신상과, 내 인생을 이런 기술 문명에 전가해버리면 되는 건가요? 저는 만약 인공지능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다면, 인공지능 낙관론자들이 비웃듯이 제시하는 '터미네이터'와 같은 시나리오가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인간은 스스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함으로써 멸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자신들이 더 유능해졌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작 생존과 번식에 성공할 정도로 발달한 인간의 지능이 기술의 발달을 금세 따라갈 수 있을까요? 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에 대책을 세우기 위해 기술 발전을 보류해야 한다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기 힘듭니다. 어느 누가 군침이 싹도는 이런 상품을 생산 중지하겠어요? 누군가 멈춘다면 그 사이 누군가 치고 들어오겠죠.
개인적으로는 참 회의적입니다. 인간이 주먹도끼를 버리고 간석기, 간석기를 버리고는 낫, 낫을 버리고는 기계, 기계를 버린 후에는 자기자신마저 버리려는 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죽이는 바비루사의 엄니처럼, 인간이 지능이라는 것을 얻은 것은 결국 멸망으로 향하도록 정해진 숙명이 아니었을까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주제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횡설수설하지만 긴 글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맛도링
정말 깊은 통찰력을 가지신것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ㅇㅈ
와... 보기드문 생각이 깊으신 분이네요
@@roxyjeremy9211 그냥 글 좀 길게 쓰고 있어보이는 한자어 몇개 집어넣으면 생각이 깊은 애가 되는 거임? 쟤는 지금 직업이란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데 뭐가 통찰력이 있다는 거야? 그냥 분업하지 말고 가내수공업으로 먹고 살아 그럼. 그럼 연명은 할 수 있겠다. 쟤가 말하는 건 그거 아냐?
인구 빨로 요즘것들 이라는 가스라이팅 당하는 요즘것들이 불쌍함
요즘것들인데 요즘것들은 욕먹어도 쌈
영상 내용이랑 비슷한 맥락으로, "내가 해봐서 아는데~"로 운 떼면서 다른 사람들 의지 꺾는 짓좀 안했으면 좋겠음. 설사 그 말이 맞다고 해도,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거랑 남한테 말로 듣는 건 분명히 천지차이일텐데. 왜 그렇게 겁만 주고 안전한 길만 가게끔 하는건지 모르겠음.
ㄹㅇ 정나미 다 떨어짐
내가 해봐서 아는데 너도 할 수 있어
내가 해봐서 아는데 되겠냐 그게?
두개는 천지차이죠
인생은 그 누구도 모르는겁니다
지금의 시대는 매우 빠르게 바뀝니다
당신의 경험은 본인에겐 가치있으나
상대방에겐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삽시다
본인도 그렇게 커 왔기에 그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봐서 아는데라고 말해도 할사람은 함.
뉴스에서 폐업율 20%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럼 다들 자영업을 포기함?
저런 말을 듣고 참고하면 되는데
그럴 지능과 용기가 없는거지.
그러니 면접에 부모 데려오고 전화하고 염병하는거
세상이 멍청해지는 이유이기도 한 내용이네요
업계 경력때문에 지원하면 바로 갈 수 있는 중소에서 일해본적 있는데... 진짜 상상이상으로 멍청한 사람 많음 벽이랑 말하는게 더 나음 화가 안나니까
16년차 교사인데
요즘학부모들이 원하는건 완전무결한 인생의 꽃길만 걷는 인생임
내 아이의 인생에는 마음에 안드는 짝궁도, 내 반에 애랑 안맞는 친구도, 내 애가 싫어하는 수업활동도 존재해서는 안됨.
인생은 내마음대로ㅠ셋팅해서 살수 없는데 학교와 수업은 내 마음대로 셋팅해서 살기를 원함ㅋ 그러니 자신의 예상밖에 벌어지는 상황은 해결불가능한 문제일 뿐, 해결해낼 대상이 아닌것임. “내가 이 힘든걸 왜해?” 가 되는거지. 어쩌면 고맙지. 그런애들이 내 자식 밑밥 깔아준다고 생각하면. 근데 국가적으론 망했음. 우리나라는 내리막 탄지 오래야.
교새 ㄷㄷ
워낙 광범위한 사회 문제를 다루기에 전체적인 이해를 종합하는 것은 다소 어렵습니다만 요약하자면
1. 안전주의의 범람은 안전의 개념을 육체적 안전에서 정신적인 안정을 포괄하도록 은밀한 의미 확장을 이뤄왔습니다.
2. 정신적 안정을 핑계로 현세대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유 놀이를 통해 사회화를 이룩할 기회를 박탈했습니다.
3. 사회화에 실패한 아이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사회성과 정신적인 강인함을 키우지 못함은 물론, 현실에서의 성취를 마다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일정 수준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와 같습니다. 다들 의식하는 것 처럼, 예로부터 "요즘 것들은 말이야" 하며 아래세대에 대한 윗세대의 한탄은 역사 이래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영상 첫부분에서 다루는 바와 같이, 문명의 근본인 사회화가 제기능을 상실한 세대는 우리가 처음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와 같은 초연한 태도는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 아주 좋은 요약입니다.
댓글 중에서 제일.
이게 뉴노말이 될지 몰락의 신호탄이 될지
저는 뉴노말에 한표.
뉴노말이지 이제 허리세대되가는 8090이 역사에 한줄로 남을껄 최악의 세대로. 위아래로 다싫어하는 세대가 될꺼임
당장엔 뉴노말이 될 거임.
거시적으로 보면 몰락의 과정이고.ㅋㅋ
다음 세대는 없을텐데
@@sysoo5134ㅋㅋㅋ 교육 보고배운건 다 그 윗세대들인데 어이가 없지ㅋㅋㅋㅋ ㄹㅇ 띠용임
그래서 제가 윗대가리들이 온갖 명분으로 검열, 규제, 통제 등과 같은 말이 나오면, 경계부터합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도 아니고, 그저 즈그들보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금지를 시키죠. 엄연한 '과보호'고, 그것은 곧 통제와 검열에서 자유로운 국가 사람들과의 격차를 벌어지게 만드는겁니다. 안그래도 미국을 못이기는 중국이 더 못이기고있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죠.
가장 큰 문제는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조금의 리스크도 용납하지 않고, 실패를 매우 두려워하게 되고, 경험이 부족하니 능력에도 격차가 생깁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쉽게 느껴서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지고, 이것은 건강악화 포함 온갖 불행에 시달리는거죠. 기대 수명이 계속 높아지는 시대에 남들만큼만 살아도 모자랄 판국에 더 불행하게 살게되는겁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이런 생각이 가능함에도 윗대가리들은 검열, 통제라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자기 사는 동네에서나 회사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배척 받았을 진상들이,
인터넷이 널리 보급화된 이후 진상들끼리 뭉쳐서 여론을 만들고 조직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게 가능해진 것도 한 몫했음.
예전 같았으면 이슈화되지도 않았을 저질 이야기들에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너무 많이 귀를 기울여주고 용인했음.
사회 시스템에 마이너스가 되는 이야기들, 쳐내야 될 것들 싹다 쳐내는 정상화가 필요함.
그거 일베 메갈이잖아 ㅋㅋㅋ 똑같은새끼들이 서로 졸라 싫어하는것도 웃김
동감합니다…저는 상대의 존엄성에 다한 존중, 영상처럼 막말을 분간을 못한다는 것도
요즘은 인터넷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기 때문에 사상이 치우쳐진 커뮤니티의 이상한 사람들의 상대를 대하는 태도나 사상이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초년생들같은 경우엔 인터넷으로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할텐데
다른 이야기들도 들으면서 극단적인 사상도 거부감이 좀 더 사라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대가 많은 쪽에 마음이 가기도 하고요.
일반적으로 들어볼수 없는 사상들이 이슈화 되는것도 이러해서라고 생각해요.
남녀갈등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에서 떡밥이 돌지 않았더라면 큰 이슈가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사회가 커뮤니티에 영상의 부모의 역할을 할여하면서 친구의 역할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뉴스는 자극적이고 극소수의 내용을 다룰수 밖에 없지만..뉴스에서 끝나는게 아니여서 문제네요
결국 제 생각을 요약하자면 배척받던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의존성이 높아졌네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서 좀 더 부드러워지지않는게 의문입니다
이런 진상 요소들이 인터넷으로 인해 생각보다 우리의 생각속에 내제되기 쉬운것 같아요
실상은 별로 안 심각한 것들이 심각하게 다가올수도 있고요
요즘 커피숍서 알바하는 20들 꼴 보면…
@@user-wididiri38wj 진상들이 그럴수있다면 일반인들은 왜 안되는거임?
@@user-wididiri38wj 그럴 바로 전체주의라고 하지
애들을 위험에 노출 시키지 않게할려고 애를 낳지 않게 되었습니다
맞아맞아 애를 안 낳으면 애 키울 걱정 안해도 되거든!
딸 낳아서 키울땐 행복하겠지만 범죄자들한테 당할 가능성 생각하면 절대 애 낳기 싫음
에효 난독난독 이 영상의 요지는 위험에 노출시켜라임
@@돼국돼국난독이랄게 있나
다 이해하고 저러는거 같은데
페미?
이 다음 세대는 역으로 가장 강인한 세대가 되겠네요😮
요즘 출산율이.. 다음세대가 있을지 과연
재들이 애를 키우고 낳겠냐 ㅋㅋㅋㅋ
다음 세대는 없다 지금 당장 우리 세대도 출산률 개박살인데 뭔
어케 강해짐?ㅋㅋㅋ 지금 새싹들 다 밟히고 있는데
무슨근거?
서구식 세대구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1981~1996년에 태어난 세대. 즉 박지성부터 김민재까지, Z세대는 1997~2012년에 태어난 세대, 즉 차은우부터 현 초6까지로 M세대와 Z세대 각각의 전후 경계가 구획되는 시점과 한국 사회상이 아주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네요.
IMF가 1997년이었죠
8:03 우린모두다 인생1회차에요. 실패를 두려워하지말자구요❤
@@unknownpleasure858 카지노 고고
걱정은 댓글들이 제일 많네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주도 걱정 ㅈ ~~~~ ㄴ 많은듯 ㅋㅋ
걍 냅둬 ㅅㅂ
사실 지금 부모시대의 어릴적 삶은 엄청난 억압과 개인의 의견보다 집단을 우선시하는 사회에서 느낀 염증을 자신들의 자녀에게는 느끼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이 큰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영상에나온 부모가 될까봐 그리고 지금 시대에서 자녀를 올바르고 남부럽지 않게 키울자신이 없어서 딩크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영상 내용처럼 부모라는 특정 집단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나서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와.. 요즘 거의 결혼 안 하는데 딩크라도 한게 어디인가요..👏🏻👏🏻👍🏻 아이 키우는 것은 행복하긴 한데.. 제 스스로 책임진다는게..😮💨😨
맞죠 지금 부모가 되는 세대는
어른이나 윗사람 혹은 집단에 의해 자신이 무시되고 무기력해지는 일을 많이 겪었다보니
자신의 아이가 그런일을 겪는 것에 편집증젹으로 반응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건 정말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어려운일 같아요.
딩크.. 본인 행복하다면야 ㄱㅊ죠
정작 현실 보면 요즘 애들도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잘 뛰어 놀고 주말에 모여서 놀러가고 태권도장같은 곳에서 위아래로 잘 조화롭게 지내더라.
정병호소도 정말로 정신병이 심해졌다 라기 보단 과거 보다 정신과에 대한 접근성이 올랐다고 보는 게 더 맞을 듯.
나랑 비슷한 세대는 아직도 정신의학과 같은 곳 꺼려서 한 번도 안 가봤을 거임.
어느 세대나 방임하는 부모, 과보호 부모 다 있었고, 그저 그 비율의 변화가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함.
그리고 바보상자가 tv 컴퓨터 핸드폰 순으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봄.
맞음
😯👍❤
혹시 정작 보셨다는 사례들의 범주가 ‘내가 봤어’ 라면 굉장히 좁은 범주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진짜 큰 범주는 해마다 같은학년들을 다음세대 아이들로 갈아치우며 폰은 커녕 흑백티비와 라디오가 더 보편적이던 시절부터 스마트폰 등장 10년차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며 무시무시한 인원의 아이들을 지나친 노장 선생님들이 변화와 차이를 극명하게 보세요. 그보다 더 넓은 표본집단 데이터가 없습니다. 근데 모두가 티비나 피시의 등장과는 비교가 안 되는 심각성이 집단적으로 드러나고있다고 하세요. 단지 정보를 접하는 매체의 변화만으로는 성립 불가능한 문제아동 비율의 급상승의 원인으로 선생님들은 모두 문제 보호자를 지목하십니다. 주변에 35년이상 근무하신 초등저학년 선생님이나 정년퇴임하신 초등교사분이 계시다면 한 번 얘기를 들어보세요. 이건 단지 윗세대가 아랫세대의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새로운 특성을 이해하지 못헤서가 아니고.. 이전세대의 같은연령시절과 비교했을 때 표준치에서 많은부분이 크게 저하되고있고, 그 비율이 매우 높다는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내 주변만 봐서는 절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gabriella7758 mz세대의 사회 진출이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가?
매년 수능의 수준이나 점수가 낮아지는 추세인가?
이에 대해 크게 다뤄진 기사를 본 적은 없네요.
아 몇 년 전에 요즘 고등학생 문해력 문제를 다룬 기사를 봤었는데요. 그 기사가 정말 한국 고등학생 전체 수준을 말하는 건지, 특정 수준 이하의 학교 문제인지, 공교육의 문제인지, 지역 문제인지 명확히 하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애들 개념 없다‘의 연장선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개념 부모의 비율 문제도 이미 말했습니다. 하지만 mz세대의 부모도 그렇고 그 이후세대의 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무개념 부모 보다 평범한 부모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을 거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aaaazaaaza 수능성적이 낮아지는 문제는 곧 시작이 될겁니다. 실질정 응시비율 자체도 떨어질테니 유의미한 평균치가 보이는거는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위에 말씀드린 표본은 초등교사로 40년 일 하시고 2년 전 은퇴하신 모친의 경험적 표본입니다. 것도 영유라인 타고 들어와야하는 서울 사립초에서 평생 근무하셨으니 학부모들의 학구열도 여느 공립보다 높은편이었음에도 퇴임 전 마지막 5년내에 입학한 아이들은 학업성취도는 매년 저점을 찍고, 본래 반당 1-2명가량 배치되던 문제학생 ( 문제의 부모/ 주의력결핍장애 / 자폐스펙트럼/ 경계선지능장애 / 폭력성이나 집단 부적응 학생 등) 의 비율이 6명~9명으로 늘어나는 상황들을 목도하셨고, 저출산+ 사립이라는 특성으로 반당 15~18명이라였던 상황에서 굉장히 높은비율이라서 선생님들이 반을 이끄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으셨습니다. 두번째로 유의미한 변화지표는 학업성취도 평균치가 해마다 급락한다는겁니다. 국가는 학업성취도를 점수표본으로 수집하고있고 다양한 환경에처한 학생들을 고려하여 목표평균치를 상당히 낮게 잡습니다. 그럼에도 영어로는 네이티브로 떠들고 학원을 떡칠한애들과 선행학습으로 학원떡칠하는애들이 그리도 많은 요즘에 와서 학업성취도 평균이 점점 더 떨어집니다. 이게 평소 학교내에서만 보면 알 수 없던 눈속임인게, 학교단위가 아니라 전국 모든 동년학생들이 치루는 시험이다보니 늘어난 문제학생의 평균이 반영되어 그제서야 보이지 않던 문제가 수치로 보이는겁니다. 그리고 세번째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수능점수 평균은 세대별 학업성취의 지표로 쓰기에는 표본이되는 응시자들의 연령과 경험적 환경이 지나치게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10여년 전 부터 천천히 늘어왔지만 근 4년사이 N수생의 비율이 엄청나게 늘었으며 재수는 N수축에 끼지도 못할만큼 다년 수험생들이 많고 그들이 높은등급의 기준치를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하고있다보니 세대별 학업적 성취 평균치를 수능으로 가늠하는것은 정확하지 못합니다( 물론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티가 좀 나긴 할텐데, 중간등급의 점수가 하락하는식으로 먼저 나타날겁니다 ) 외에도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 의지, 자기성취감에대한 부분은 정말 현 3~40대들이 출산해서 양육하며 진짜 애들이 혼자 제대로 할 의지를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있는것만큼은 정말 1000% 확신합니다. ( 제가 그 연령대고 안그래도 그렇게 키우는 가족이 오늘 과보호로 진상짓 한 건 해서 가족들이 그 사람이랑 겁나 입씨름하고 왔네요. 양육자가 된 제 동년배 세대의 고질병인가 하고있습니다..)
**정년퇴임직후 어머니는 교사가 너무 모자라다는 아는 교장선생님의 부탁을 받으시고 고향으로 귀향하셔서 시골학교에서 마지막으로 계약직교사 3년을 더 하셨습니다.( 이게 교육부 허용 마지노선입니다 ) 코로나 세대까지 가르치고 완전히 교단을 떠나셨기에 정말 다양한 환경의 아이들을 만나보셨는데, 정말 마지막해 애들은.. 매우 심각해서 .. 정말 너무너무너무 걱정되서 교단을 떠나는게 두렵다 하시며 은퇴하셨습니다.. 말씀드린 표본이 비단 교복입고 스쿨버스 타고다니는 서울 부잣집 사립애들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말씀드리고자 적어놓습니다..
국민 중위연령을 보셈 지금 대한민국 사람 평균나이가 40대임
옛날에는 20대가 평균나이였음
지금 그만큼 나이먹은 사람이 많다는거임
꼰대 마인드 장착하고 20대한테 삿대질 안 할 수가 있겠음????
나약한 세대는 인류 역사상 항상 존재해왔지만 나약한 세대가 등장하면 국운이 기울거나 나라가 망하는 결과도 항상 따라왔습니다 수메르도 저 석판이 새겨진 추정시기 이후 머지않아 망했었죠
나쁜 시대는 강한 사람을 만든다.
강한 사람은 좋은 시대를 만든다.
좋은 시대는 약한 사람을 만든다.
약한 사람은 나쁜 시대를 만든다.
수메르가 멸망한 이유는 나약한 세대와는 1도 관련이 없는데 뭔ㅋㅋㅋ 나라의 국운과 멸망은 세대가 아닌 한 지도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단순히 한 세대가 멍청하다고 나라가 멸망하진 않아요
@@meon8639일단 이런 애들이 해당됨. 그 지도자도 나약한 세대 중 하나에서 나옴 그 지도자가 위기로 몰아넣는 거고. 그걸 풀어서 설명한 건데 이런 짦은 글조차 이해 못하고 자기가 해당되는 것 같으니 감정만 쏟아내지.
@@meon8639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멍청한 국민이 멍청한 정치인을 뽑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는건 굉장한 궤변인걸
ㅋㅋㅋㅋㅋㅋㅋㄱ진짜 살다살다 수메르 멸망까지 아래 세대 탓하는걸보넼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이게 맞는게 요즘 커뮤니티에 추천을 받으면 맞는 말같고 비추천을 받으면 틀렸다고 생각함
거기다 맘에 안드는글에 비추천을 함으로 나는 맘에 안드는글에 복수를 했다는 생각도 함
글의 맞고 틀림은 비추천과 추천이 아니라 현실과 정보수집으로 판단 하는건대
어느순간 말도 안되는 거짓말만 세상에 퍼져 나가는중.
@@홍승호-k7i4q 님은 눈치 안모고 살음?
@user-nn8hd1ki1e 2002년 월드컵이 언제였죠? 음 벌써 22년이 지났네요? 어제인줄 알았는대 그때 50대 인분들은 대부분 돌아가셨고 20대분들은 40대네요 눈감았다가 뜨면 없는사람 천지인대 뭐하러 눈치를 보고 삽니까?
지금 이 리플을 보고 있는 30들도 눈깜빡 하면 곧 죽을 나이 되는게 세상인대.
@@포켓몬-t6n 현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포켓몬-t6n 그게 문제가 된다는 말이 아니고 그걸 모른다는것도 아님 단지 굳이 그런것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지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이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하기 때문에..
회초리를 들었던 부모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글쎄 지금 노년세대가 청장년세대를 나약하다고 생각하던 걱정이랑 크게 다르진 않다고 보는데.. 늘 사회적 해악들은 시대에 따라 계속 달라져왔고, 어차피 사회는 상위 몇퍼센트가 움직이는거라.. ㅂㅅ들도 많겠지만 우리때엔 상상도 못했던 능력자들도 나타날 것이다. 요새 노답인 애들도 많지만, 똑똑한 애들 보면 그 수준이 장난아님.
질병은 늘 시대에 따라 버전이 달라져왔지. 정신병자가 옛날보다 훨씬 많아지겠지만 깡패는 훨씬 줄어들테고, 장단이 있을것임. 어찌저찌 굴러갈 것이다.
저도 시각을 바꿔 이렇게 보려고 해요. 우리가 익숙하고 원하는 방향이 아닐 순 있어도 그들만의 방식이 틀린 건 아닐 거라고.
세대 자체가 약하다기보다(그럴 수도 없죠) 사회가 세대를 약하게 합니다. 집에서 무례하면 그에 따른 응징을 하면서 사회에서는 무례해도 언터쳐블로 대우해주길 바라는 식으로 말이죠. 남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는데에 적잖은 리스크가 있다면 굳이 그것을 부담할 바보는 별로 없고, 덕분에 아이들은 잘못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을 장소가 가정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그저 학업을 말하는 부실한 사회에서 금기에 대한 교육도 위와 같으니 약하게 자라날 수 밖에요.
@@3020-n2l 매로 때리는것 안되면서 말로 욕하면 됨? 본인이 모범을 보이지 않거나 과도한걸 요구하니까 그렇지
진짜 학부모들 제발 애들일에 니감정 섞지좀마. 애들은 니들보다 덜 물들은 상태라 잘못해도 자기들끼리 금방 회복하고 노는데 니들이 끼면 절교하거나 이상한애로 남는다니까? 말은 내아이 내아이 하면서 결국 지 기분이 젤 우선임ㅋㅋ 찔리는 사람들은 진짜 자기애 망치는 짓거리니까 제발 쓸데없는 데서 마음 읽어주긴지 나발인지 하지말고 애들 갈등상황에서 애말좀 쳐들어 니기분을 애 생각보다 우선시 하지 말고.
폰지사기 구조에 참여하지 않고 거부하면 mz세대 나약하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 ㅎㅎㅎ 나라 자체가 거대한 폰지사기 선대는 꿀빨고 후대에게 떠넘기고 죽으면 그만
애나램키 교수의
도파민네이션 책을 보면
쾌락뒤에 고통오고,
고통뒤에 쾌락이 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쾌락과 고통은
마치 인간의 이성과 감정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정신이 건강하려면
이에 대한
적절한 중용이 요구됩니다
요즘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과도한
편집증은
인간의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부분을
아예 제거하면
영원한 쾌락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생각 그 잡채입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생겨먹은것은 절대아닙니다. 진리를 다르게 인식할뿐이지요
쾌락이 올때 이미 그안에 고통도 함께 담겨져있다는건 붓다도 말한 그냥 이세상의 진리입니다.
진리는 그 상황자체는 쾌락도 고통 아닌것이지만 이미 그 상황에서 쾌락을 느끼는것 자체가 그 사람이 세상을 진리와는 다르게 인식하고있기때문에 그로인한 업보가 반드시 따르게되는 것이지요.
붓다가 말했지만 사실 한번만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이치입니다. 누구의 이름을 빌릴 필요도없는 사실이지요...ㅎ
공감합니다 어려움도 겪어보고 해야 성공했을때의 쾌감도 크죠
근데 요샌 그렇게 생각안할겁니다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그 잡채좀 제발
@@Hoegaarden_Beer 고통도 편하게 느끼는게 낮잖음
힘든 시대가 강한 남성을 만들고, 강한 남성이 편한 시대를 만들며, 편한 시대는 약한 남성을 만든다. 그리고 약한 남성은 다시 힘든 시대를 만든다.
레드필 유튜브 끊으십쇼 행님
처음으로 무언가 혼자 해본 기억 중에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기억은 고등학교 2학년때 일본에서 혼자서 스위치를 사러 간 기억이였음 일본에 가기 전에 스위치를 판매하는 곳에 일본어로 예약해서 당일날 혼자 지하철을 타고 오프라인으로 찾아가기 위해 8월 도쿄한복판 땡볕 아래에서 일본인한테 물어보면서 찾아가 스위치를 산 기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억이였음
였음x 었음o
오... 여기도 있네 문맥 안 보고 할 말 만 하는 사람...
목표를 위해 고된 과정과 함께 결실을 얻는 경험.. 고등학교 2학년 때면 딱 적절하게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귀엽네요
@@수-h5oㅋㅋㅋㅋ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뿌듯한 기억
2:14 갈비브레이커ㅋㅋㅋㅋ ㅆ인정ㅋㅋㅋ 놀이터에서 진짜 요즘 엄마세대들이 기절할만한 놀이로 놀다가 떨어져서 숨 한참 못쉬다 아무 일 없다는 들이 일어나서 다시 놀고 그랬음
ㅋㅋㅋㅋ ㄹㅇ 지금 생각해보면 개아찔한데 초딩때는 정글짐, 구름다리서 뛰고 기고 다치고 다들 깡이 미쳤었음
심지어 기절놀이랍시고 목조르고 기절시키기도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
무릎 다까지고 피나도 바가지로 물한번 뿌리고 다시 놀러가던 시절...
원심분리기 진짜 재밌었는데..
27살 평범한 직장인 남자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롤을 시작하여, 고등학생때 정말 많이하고, 군 전역 후 간간이 하다, 이젠 진짜 끊어버렸는데요. 날리지님 말씀처럼 요즘 어린 친구들 소위말해 제 동생들 세대를 갈라치기를 할 생각도, 무시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만..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도 자기 하고싶은말만 한다 > 이거에 대한 문제는 상대방을 존중하지못하고, 사리 구분을 하지못하며 자기가 뭘 구체적으로 말하고싶은건지 말하지를 못하고 자기 감정만 달래주기를 바라는 애같은 애들이 요즘 세대들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희생없는 변화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은 발전해온 것인데, 칼에 베이는게 두려워서 칼쓰지마라고 한다면 어떻게 음식을해먹을까요? 결국엔 해주는걸 받아먹게되고, 살아남는 의지를 상실하게 되는것입니다. 많은것들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어쩔 수 없다. 솔직히 인류는 1945년 이래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도록 유래없는 태평성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날마다 전쟁 소식이 들리는데 뭔 얘기냐고 할 수 있지만 1, 2차 대전에 도대체 몇 명이 죽어나갔는지, 그리고 그 이전의 인류가 어떤 전쟁과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시대를 거쳐왔는지를 살펴보고 와라. 냉전조차 핵무기에 벌벌 떨지언정 정작 대량으로 인류가 죽어나가는 일은 없었고, 냉전이 끝난 뒤에는 그야말로 대량살상의 가능성이 거의 없어진 세상이 되었다.
대규모 전쟁의 위협이 줄어든 상태에서 물리적, 육체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세계에서 인류 전체 특성의 변화는 어쩔 수가 없다. 수만년 이어져 온 육체적, 물리적 우위종인 남성의 역할과 새회적 지위의 변화도 어쩔 수 없다. 세대적인 변화도 어쩔 수 없다. 이 변화를 누군가는 안타깝게 바라보고 반동적인 움직임으로 복구하려는 시도도 허겠지만, 다 부질없고 불가능한 일이다. 굳이 따지만 영상에서 하는 얘기처럼 이전 시절의 세대들에게는 단점이 없었을까? 제로섬의 문제이다. 과거 세대의 눈에는 이 세대의 단점은 다른 점이어서 눈에 확 들어오지만 장점은 이해 자체가 안되니 보이지 않눈다. 근데 그렇게 제한된 시각을 가진 그들도 예전엔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X세대는 386에게 싸가지 없는 이질적인 대상이었고, 386세대는 58년 개띠들에게 대학 보내놨더니 화염병이나 던져대는 팔자좋은 것들, 58년 개띠들은 일제시대도, 전쟁도 모르고 자라서 진짜 고생이 뭔지도 모르는 놈들이었다....ㅋㅋ
동의하지만 무지한 학부모에게 굉장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영상 ㅋㅋㅋㅋㅋ
무맥락으로 애들 핸드폰부터 뺏으려 하겠지요 ㅎ...
내 애비라는 놈은 나보고 게임할거면 차라리 나가서 담배피고 싸우고 다니라던데 그때부터 그냥 부모취급 안하고 살고있슴 ㅋㅋ
@@ABC-tf1sd궁금하지도 않은 가정사를 갑자기 왜;
내용도 불쾌하고 나이 먹을대로 먹은거 같은데 신세한탄을 왜 이런곳에
내 경험상 가장 무지한 최악의 부모세대는 80년대생들 맘충 단어도 얘네한테서 나온거고 상담할때마다 고역임.. 얘기하다보면 진짜 못배웠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듦 별걸로 개지랄부리는건 일상이고 진지하게 80년생들은 중국인으로 봐도 무방함
@@user-dh9ow9ph8e 그 사람들이 H.O.T. 젝스키스 팬덤 패싸움 일으킨 세대들이라 살벌함 ㅋㅋ
사무실에 Z세대랑 X세대랑 둘 다 있는데 X세대가 더 ㅈ같던데. Z세대는 그냥 혼자 모지리인데 X세대는 적극적으로 팀 분위기를 해치더라.
자칭 영포티라는 똥팔육 얘기 아닌가요?
@@권태화-t8u 현재 86세대는 일부 60대로 접어들었습니다.
Z세대 - 그냥 못하는 폐급
M세대 - 입 털면서 주변에 지랄하는 폐급
옛날초딩 = " 엄마 500원만 주세요"
지금초딩 = " 엄마 나 카드좀 쓸게 "
초등학생, 중학생 조카들 명절에 용돈줄려니깐 토스로 달라고 하던데. 흠....
아니 고작 10년도 안 되는 시간 사이에
이정도로 변했다고?ㅋㅋㅋㅋ
@@jjonongbu 내가 96년생인데
내 조카들 조카친구들보면 다 엄카들고 다님
실화임 ㅋㅋ
더 옛날 국딩 = "엄마 100원만" -> 이놈의 자식 철썩철썩(연탄집게)
@@바혐충박멸 물가고려안함?
문제는 이게 본인이 해당하는지 모르는 애들이 99%라는 거임
코로나 + MZ 세대 애들 사회 초년생 되면서 한 두 명씩 밑으로 들어와서 같이 일하는데
수동적이고 입꾹닫으로 마감일 되서야 일터지고 면담해도 말이 안 통하는 애들임
어떤 업무가 있을 때,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도 스스로 계획하지 못함
진짜 그냥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거세당한 애들 보는 것 같음..엄청 안타까움
아..저도 그세대 후임으로둬봤는데 심히 공감합니다. 이세대 애들도 사회생활해나가야할텐데 걱정...
최악이죠 그런 후임들 많이 받아봤고 많이 짤랐는데 이건 뭐 오는 족족 이러니 그냥 포기하고 최대한 화 안내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전에 제가 퇴사할것같지만 ㅎㅎ
입꾹닫ㅋㅋㅋㅋㅋㅋㅋ
mz를 z세대랑 혼용해사 사용하는데 mz면 당신도 포함입니다 ㅋㅋ 80년대부터 05년생까지 엠지 입니다.
00~05 y세대가 현재 사회초년생인데 님이 말씀하신문제가 많은 세대에요
한편으로 그런 녀석들 때문에 나이먹고도 안짤릴 확률이 높아져서 좋은 점은 있음 😂
평소에는 무관심하면서 사회 교육은 왜 그렇게 배척시킨 걸까요.
난 모성애라 생각 안함. 그런거 없었음. 다치고 문제 생기면 돈들고 이 집 뭐네하면서 얼굴에 똥칠한다니 그런 말 나올까봐.
파쿠르는 아이들에게 가치있는 활동입니다. 🦥
진짜 안되는거 될때까지 하면서 부딪히고 다쳐도 한번 성공하면 그거만큼 짜릿한게 없어요
공감합니다
@@jiho 야생에서 사는것도 가치가 있는 활동 입니다
여름에 계곡에 갔는데, 모든 아이들이 자기 부모랑 놀고 있었음 부모들은 아이들을 다른 아이들과 놀게 하지 않았음 물 안에서든 밖에서든
다치거나 싸우면 일이 커지는 세상이기에. 상대가 상식인인지 또라이인지 알 수가 없음
같이 놀지않으면 방관했다고 주변에서 욕합니다ㅡㅡ
어릴땐 처음본친구도 30분이면 친해져서 같이놀곤했는데 요새는 보기드문 풍경이 되었군요
@@장원택-s9b 상대가 상식인인지 또라이인지 알수가 없기에 어릴 때부터 아이들끼리 어울리면서 배워야 하는 거죠.
20대 초반인데
유년시절을 떠올려보면 처음보는 또래들과 놀이터 , 계곡같은데서 마주치면 바로 친해져서 놀곤 했었는데 부모님들끼리도 모여서 같이 보고계셨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기 댓글판에서 말하는 강한세대 연약한 세대 중간세대로 자라온 것 같음
어른들을 보면 강하지만 결핍이 있어보이고 아랫 사람들을 보면 건강해보이면서도 한없이 연약해보이는 결국 어떤세대던간에
커가면서 본인이 느끼는 바 그대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면
방식은 각자 다를지언정 같은곳에 도달하게 되는 것 같음
세대로 가를필요가 없는듯
특히 이 세대가 더 그렇다고 느껴지진 않음 노인은 노인대로 빻았고 어른도 학생도 다 그들 방식대로 빻았음 사회성 없기는 똑같던데
따지고 들면 멀쩡한 세대란 하나도 없음
불변한 진리는 현존하는 가장 어리고 수가 적은 세대가 제일 욕 먹게되어있다는 것
요즘 어린/젊은 것들은 ㅉㅉ은 기원전부터 내려온 인간의 관습
ㄹㅇㅋㅋ
맞는말이긴 한데 지금 한세대 노인과 애들 비교하기는 갭이 많지는 않음 점점 조금씩변한다는게 중요하다봄
@@DD-do1gx"요즘 것들은 버릇이 없다."
-기원전 1700년대 수메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우리애들을 매일 하루에 3번 총 4시간정도 놀이터나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게하고, 집에서는 게임기로 애들끼리 서로 싸우더라도 협동게임을 하게 한다. 그리고 최대한 쇼츠같은 거지같은 것들은 못보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공부를 안하네 ㅠㅠ, 내가 귀찮은 것도 있긴한데, 자기일은 애들한테 다 시키고 스스로 하게끔 유도한다. 혼자 못하면 본인이 손해인 거지 아빠가 손해 보는거 아니라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고, 자주 안아도 주는데, 맞게하고 있는거겠지?ㅋㅋ ㅠㅠ, 세상에 정답은 없잖아
영상이 일부 문제점을 잘 지적하고 있지만, 결국 현실은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문제입니다.
Z세대의 부모세대가 오렌지족 세대에요.. 그 위는 86세대, 그 위로는 애초에 자식들을 노동력 취급하던 세대이고요.
요즘 세대는 어른 세대가 갖고 있는 정신병 같은 사회성에 의해 나타난 증상이죠. 결국 아래 세대가 망했다고 따지는 게 의미 없습니다.
결국 어른들이 망하게 만들 걸, 요즘 세대 망했다고 하는 것도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죠.
과보호는 외국의 어느 사회에서도 있는 현상 입니다. 다만 한국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아이를 가장 소중한 소유물 취급하는 현상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한 명 팔거나 죽어도 신경 안 쓰는 노동력이었다면, 지금 사회에서는 자식들이 자신의 귀한 소유물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이거 말고도 따지면, 이 나라의 교육 체계, 복지, 대학 위주의 고용, 경제 여러가지 다른 문제들도 엮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른 세대들은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나도 많아서, 학위도 직장도 별 경쟁 없이 얻어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없다는 이야기에요.
그렇다 보니 현재 나라가 많이 발전 된 상황에서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나라가 운영되고 있으니, 이전처럼 많은 인구를 이용한 노동력과 외국 사업 배끼기로는 더 이상 무대뽀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못 배운 어른들을 중심으로 나라에서 법을 만들고 교육과 출산에 대한 정책, 운영을 맡고 있으니, 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가 누구한테 제대로 된 육아를 배울 수 있을까요. 부모의 부모 세대는 아이들을 버려도 되는 노동력 취급하던 버러지들이고요. 그냥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과가 박터지는 이유는 두가지임
1. 신체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듦 : 빡씨게 몸쓰는 일, 행동, 운동 여가를 즐기면 정신질환 줄어듦.
2. 과거에 쉬쉬했거나 혼자 삭였기 때문 : 지금 정상화되어 수치에 잡힌 것일 뿐.
2000년경 그러니까 15~20여년전 40대 사망율 1위였음. 그 기사가 모든 것을 말해줌.
인류는 어떤방향이든 진화하고 발전함. 세대 타령 공감X
어릴때 사교육 폐해를 그렇게 겪고도 지금 사교육 시장 난리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인간은 세대를 막론하고 원래 부족하고 나약하며 어리석고 불완전한 존재임'
그리고 젊은 친구들 남녀갈라치기, 우경화되는 이유는 기성세대 잘못임.
나 역시 기성세대 한사람으로 심히 유감임.
진짜 시대를 관통하는 영상이다 ㄷㄷ 모두가 이 영상을 보기를
당연히 뭐 써야는 하겠지만... 육아시간 쓰는 40대들 얘기 들어보면 좀 기괴하긴 함. 애랑 같이 놀이터를 간다, 햄이랑 피망이랑 같이 먹여주면(실제로 떠서 먹여주는 걸 뜻함) 귀신같이 알아채고 햄만 쏙 빼다가 먹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길래 한 서너살인가 했는데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내가 그 나이때는 엄마아빠가 놀이터에 오는 순간 한달치 놀림감이었던거 같은데..? 모든것을 위험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거에 되게 공감됨
부모님이 놀이터에왔다? 급하게 어디가야하거나 빨랑 들어가 밥먹어 상황ㅋㅋ
초등학생 밥을 떠먹여줘...? 가정에서조차 그러니까 학교에서 선크림 챙겨달라, 따로 급식 챙겨달라 이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모가 생겨났구나
초1 초2가 놀이터에 부모님온다고 이상한거라고?ㅋㅋ 중1 중2 피방에 부모오는게 이상한거지 초1때는 꼭 잘 놀아주시는 친구아버지 계셨는데
저 나이 40 넘었는데 초1, 초2 때 부모님이 놀이터 온다고 놀림감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부모님없이 더 많이 놀긴 했지만 저학년까지는 부모가 챙겨주는 집도 많았어요. 오히려 부모님이 잘 놀아주는 집 보면 우리 부모님은 안놀아줘서 속상했지. 절대 놀림감은 아닙니다. 지금도 고학년 부모들은 놀이터에 같이 안갑니다. 영상 내용은 공감하는데 초1,2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를 이상해하는 건 쫌 ㅎㅎ
이건 어거지 아님? 예전엔 부모가 놀이터에 올 시간도 없었고 놀이터 가면 또래가 많았잖아. 지금은 가도 놀 친구가 없으니 부모가 친구가 될 대기를 하러 가는 거지. 엄마 온다고 놀린 적도 없고 부럽기만 했음. 반찬도 편식하면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하는 방법 중 하나겠지. 뭐가 이렇게 꼬이기만 했지ㅋㅋ 사랑 못 받고 자란 거 티 내네
과거엔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줬다면
지금은 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배제하는듯
하지만 위기는 사회적,물리적,정신적 등 어떠한 형태로든 찾아올 수 있죠
그래서 작금엔 오히려 위기를 만드는 상황을 피하는것때문에 더 큰 위기가 찾아온 것 같네요
요즘 세대를 만든건 어떤 세대일까 한번 생각해보길
또 남탓하네;; 역시 요즘세대 무한남탓 ㅋㅋ
부동산에 미쳐있는 5060세대인가
ㅋㅋㅋㅋㅋㅋ 수동적인 세대 나왔노
사회적 폐단을 본인선에서 끝맺음을 낼 생각은 안하고 전세대 탓
탓하면 달라지노? 방구석 벅벅이랑 다를게 없노 ㄹㅇ
뭐든 과하면 좋지 못하다
멸균시설이나 하우스재배 작물이 밖에서 비바람맞으며 자란 작물보다 약한거랑 비슷한거지 뭐
팩트는 하우스 과일들이 훨씬 더 달콤하고 맛있음
@@user-je2rr1vz7k팩트는 세상이 멸균실이 아니라는 거임
@@user-je2rr1vz7k인간은 과일이 아니지요
유전자 바꾸는거 연구하고 품종교배하고 해서 더욱 맛있어진겁니다 하우스는 일년내내 작물이 가능하게끔 온도나 환경을 유지가능하게끔 하는 역할을 하는거구여 밖에서 자라든 하우스안에서 자라든 농약안치고 관리안하면 똑같지않을까요?
맹수가 보면 하우스인간이 맛있는과일이고 야생인간이 볼품없는 맛없는 과일일듯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이 있어야 내가 강해지는데 고통이 아예없으니 약해지지
@@Highwayman_eun 님에 배를 가르는 고통을 겪으면 남보다 강하질거임 추천함
부모: 보호한다 + 자식: 나약해진다
아이의 성향에 맞게 교육하고, 뭐든 적당히의 선을 지켜가면서 키워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적당히와 선을 모르는게 이세대의 특징이긴 함. 이글은 극과 극 이분법만 알지 선은 모르는 특징을 아주 잘보여줌
대환장의 파티ㅋㅋㅋ
@@DofoNa-o4z이 세대만 그런 거 아니고 그냥 부모들 중에 자식 성향을 잘 파악하고 키우는 사람이 극소수인 것 같은데
많은 부모들이 적당한 선 못 지키고 어느쪽으로든 치우치게 키움
그래서 중요한건 아이와의 대화가 중요한거임
20년차 초등학교 교사로서 영상도, 댓글도 그닥 공감하지 않는다.
내가 겪은 최악의 초등학생들은 2010년즈음의 학생들이다. 그들이 지금은 대략 20대 중반이 되었겠지.
2015년정도부터 애들사이에 한차례 변화가 있었고,
2020년에 또 한차례,
2024년의 지금은 또 지금의 습성이 있거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초등학생들(2010년생 이후)은 지금보다 더 윤리적이고 더 긍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것이다.
지금 이 댓글을 보고 아니라고 하는 애들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20대 중반 애들을 내가 최악의 세대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죄다 부정적인걸 넘어서 남을 깎아내리고, 답없다며 부정하고 무너뜨리려고만 하거든.
너희들한텐 미안한 얘기지만, 지금 초등학생들은 10년쯤 뒤에 지금보다 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살고 있을꺼다.
나도 궁금하네. 10년 뒤에 내 말처럼 될지, 니들 말처럼 더 나빠질지.
최악은 2000년도 초반생들이 최악임.
이유가 궁금하네요. 어떤 경험을 하셨기에 그런지 궁금합니다
이유가 뭔데 ㅋㅋ 이유나 증거가 있어야 납득이 되지 걍 그렇게 말하면 어케하라고
@@yidoh1552 이유 ㅁ말하잖아 첫번째줄에서 요약하잠면 '내~~~가 다 해봐서 아는데~~' 임
말하는 꼬라지 보니 쓴 사람 본인부터 자기객관화 안되는 것 같은데 ㅋ
97년 IMF, 01년 IT버블 붕괴, 08년 국제금융위기. 한국이 영향을 받은 세계적인 큼직한 사건만 대충 뽑아도 3개다. 10년대에 너가 가르쳤을 학생들에게 무슨 뒷배경이 있었을지 감이오지 않냐? 인터넷에서 자조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나 지껄이는 일부 20대들? 걔네들이 왜 그럴까? 일평생 경험하고 배운게 실패와 좌절, 그리고 절망인데. 다른 나라는 뭐 다를 것 같니. 08년 미국 실업자만 600만이 넘었다. 중국은 1000만이 넘었고. 그만큼 셀수도 없는 막대한 규모의 가정이 붕괴됐다고. 세상 가장 비겁하고 악랄한 자들에게 잔인하게 짓밟혔어. 그런 세상을 살아온 애들이 음침한 히키코모리가 되는게 이상해? 뭐 누구는 그런거 겪고 싶어서 겪었나? 그냥 전세계적으로 관측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20년차 교사면 어엿한 가정이랑 자녀도 있을텐데 어째 세상보는 안목은 MZ한 것 같다~🫵😂😂😂
시련을 겪어봐야 그 경험과 자극이 시련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의 가능성이 되어주는건데 그 자체를 없에버리니 약해질 수 밖에
물고기를 원하면 물고기를 주는게 아니라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말 같은건가
ㅇㅇ 정확하게 이해한거임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이론상으로만 알려주고 위험하니 실습 안시킴ㅋㅋ
@@user-iyeon그래도 잡으러 나가는 애들이 나중에 안잡으러 간 애들 지배하는 거지. 위험할까봐 개기지도 못할들 ㅋㅋ
@@김동석-c1x7c ㅇㅈ. 금은수저 물면 뭐해 평생 엄마 밑에서 살 것도 아니고 사기 크게 몇 번 당하면 다 털리는거지.
또또 세대갈등 일으키죠? 90년대생들 ㅋㅋㅋㅋ 뭐 00년생한테 열등감이라도 갖고있나?
맨날 mz가 어떻고 z가 어떻고 세대갈등일으키는것들 ㅋㅋㅋㅋ
ㅇㄱㄹㅇ 90년대생들 자기들이 제일 불쌍하고 피해받은 세대라고 피코 ㅈㄴ함 그러면서 자기 윗세대랑 아랫세대 겁나 욕함ㅋㅋㅋ 역대 최악의 세대
@@dmdmd-c3h 똥팔육 한마리 추가요
그리고 중위연령도 90년에는 27살이어서 국민 평균이 20대였는데, 지금은 40중반임. 평균이 중년이니 20대에게 꼰대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늘수밖에 없음.
90년대 애들은 밖에서 뛰어놀면서 컸는데 10년도 애들은 2~3살부터 스마트폰가지고 놀았으니....
근데 90년대 애들도 뛰어 노는 거 어릴 때 잠깐이었지 학원에 과외에 책상에만 앉는 애들이 많았음. 점점 바깥 활동이 줄어 들고 그 시기가 빨라진 거지 90년대생들도 불쌍하긴 마찬가지였음.
@@stellar9670 오옹..잘사는 집은 그랬을지도요 90년대 초 사람입니다
동생이랑 둘이 저학년때부터 맞벌이 하는 부모님 집에서 기다리고 밥 차려먹고 밖에서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ㅎㅎ
그때는 옆집에서 아이를 봐줄 수도 있다는 그런 믿음이 있어서 가능한 것 같아요
11년생인데 제 친구들은 다 뛰어놀면서 컸고 스마트폰은 초딩때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초등학생 1~2학년때까지 애들은 놀이터에서 놀고있습니다.
00년생이 제일 밸런스가 맞는듯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 경험한 세대
결국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고 요즘, MZ라는 무식한 말로 통칭되는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그걸 키운 부모 세대의 잘못이다
젊은 세대의 문제는 이전 세대로부터 만들어지는게 ㄹㅇ이지. 결국 젊은 세대는 이전 세대가 만든 시스템과 사회적 분위기에서 살아가니까
@GF-SOPJR 뭐만해도 윗세대탓하는 인간들보면 교육을 거지같이 하긴했음. 30대인데 부모세대 욕은 안함. 내가 모지라서 그런가 하지. 본인세대는 나역하지도 않고 잘못한것도 없다라고 하면서 웟세대 탓함. ㅋㅋㅋㅋㅋ
이제 또 부모세대탓 와
진짜 오로지 남탓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부모세대는 아이를 지나치게 옳아매서 통제하던 가부장적인 세대라면 지금 세대들은 그 반대급부로 지나칠 정도로 과보호되서 오냐오냐 키워지는 세대인듯. 중국의 소황제들 생각하면 뭐. 딱 비슷하네 ..;;
가르침에 가장 중요한게 실패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것임 처음부터 정답을 말해주는 것보다 스스로 알아가는게 도움이 된다는건 이미 자명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대 갈라치기 하나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해요
요즘 애들? 어린 애들은 우리 사회를 보고 자랍니다, 요즘 애들이 저런건 저 애들만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거에요.
원레 미국에서도 부머라는 단어가 있을정도로 세대갈등이 존재해요.
중국도 너무 역사 굴곡이 커 마찬가지고요.
아무래도 세대 갈라치기 보다는 한국이 세대 갈등이 심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진짜 맞는 말씀
이정도로 갈때까지 갈거면 우리세대가 정말 마지막세대 라는것이 확 느껴진다….
옛날처럼 3차대전 한번 터지면 됨 수억 나가죽어가면서 배긁으면서 해줘 하던 세대들 다 핏발서서 살아남으려고 뭐라도 할거임.
@@붕어-o4k ㅇㅇ 세상이 너무 편해진듯 함 굴려야됌
@@붕어-o4k 그럼 너가 최전방 총알받이 해주는거지?
마지막 세대라는건 도데체 무슨 근거인가요 인구수가 세계적으로 보면 폭등할거같다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D.Y0426다음세대가 있어요?
몇년 안지났는데도 애들이 다 밖에서 놀지않고 핸드폰이나 하고 집에서만 혼자서 논다는 점에서 정말 요즘 시대에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아무리 슬프고 아픈일이 많았더라도 10대때 밖에서 애들이랑 뒤엉켜서 다치고 모험하고 싸우면서 애들끼리만 노는게 얼마나 신나고 재밌고 사회성에 중요했는데 요즘 애들은 뭘해도 기분상해죄, 자존감하락, 아동학대 이러면서 그 무엇도 상처나거나 경험하지 않게하니 참... 저도 저런 애들보다 고작 몇년 나이를 더 먹었을뿐인 사회초년생이지만 곧 저런애들도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올거라는 점에서...참... 미래가 좀 아찔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의식주를 걱정없이 잘 챙겨주고, 교육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정도의 수준 정도만 제대로 충족시켜주고, 아이가 크게 다치면 그걸 잘 치유해주고 보듬어주는 정도의 보호만 해주면 될뿐, 나머지는 아이가 알아서 만들어나가고 헤쳐나가며 미리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놔두어야하는게 적당한 보호이자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의식주만 잘 챙겨주면 국가가 같이 도와준다는 선에서 아이는 훌륭하게 잘 성장합니다. 국가는 국민이 있어서 존재하기에 국가도 국민의 수준을 높이고 유지하려 하지만 과도한 부분을 강요시키지 않습니다. 사회랑 국가는 좀 다르다 생각합니다. 사회는 전세계를 무대로 할 수 있지만 국가는 해당 국토에서만 한정되니까요.
요즘 부모의 극성은 너무 과하다는 말, 참으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뭐, 다 사회 문제죠.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 보호받고,
관심과 격려 속에서
살아온
지금의 20~30대와 달리 40대부터는 정신세계는 우리랑 똑같은데 공부 외에는 전부 방임하다가 이상한데서 쥐 잡듯이 잡아버리는 어른, 선배들과 살아와야 됐습니다.
어리고 젊던 시절에 반면교사가 되는 어른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으니 그에 대한 반동으로
자신의 자녀들만큼은 절대로 그런 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지금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지금은 70~80대가 되어
사람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로 살고있는 옛날 어른들이 문제였던 거죠.
20대 입장에서는 30대는 본인들과 별 반 차이없게 살아온 것 같은데
10대들이 유난히 튀어 보이니까
우리 때는 안그랬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요.
91년생인 본인 입장에서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지금의 40대들이 저희 2030 세대를 보면서 정확히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초년생 입장에서는 40대들이 과장 이상의 관리직 직함을 맡고 있으니 꼰대이자 사회악으로 보일 수 있어도 저희들 입장에서는
우리들을 이해해주고
말 안통하는 윗세대에게서 지켜주는
방파제 같은 분들이셨어요.
같이 술마시면서 어린 시절 이야기도 많이 들어왔구요.
지금 아이들이 과보호 속에서
살아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옛날 어른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 타령하면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들 밑에서 자란 세대가 부모가 되었으니 그 부모들은 자기 아이를 과보호 할 수 밖에...그게 자기가 받고 싶었던 양육일 테니까.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아이들은 키운대로 자란 건데, 윗 세대들은 '요즘 세대는 ~~하더라' 하며 굽신 여기기 바쁘고, 정작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를 함께 잘 꾸려나갈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음.
지금 10대들이 연약하다고 해서 우리가 멸시해서는 안되고, 지금 젊은 세대들이 미숙하다고 해서 우리가 재촉하면 안되며 기성 세대들이 답답하다고 우리가 미워해서는 안됨. 좋든 싫든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보다 조화롭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굽신(X) 업신(O)
공감
그렇게 되는 데엔 다 이유가 있음
ㄹㅇ 정서학대 나쁘고 폭력 나쁜거 맞긴 하니깐 이해가 갈 수 밖에 X
맞는 말이고 결국은 또 그들끼리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게 될 것. 따라서 보다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도록 하자
굽신여기는건 뭐지
꼰대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함ㅋ항상 답습하는 거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님
이번 편은 특히 좋네요. 제가 그 당사자 세대라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부모들에게 '불안한 경험도 중요하다'라고 하면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기회정도는 줘야한다'라고 하면 다들 고개정도는 끄덕거릴겁니다.
근데 쉽지 않죠. 지금 20~30대들도 학교에서 '국영수 중심으로, 할거면 무조건 사짜직업'을 외치는 교사들과 부모들 밑에서 자랐으니 스스로 하고싶은걸 찾을 기회조차 박탈되고 나의 안정과 실속만 중시하는 어른들이 되어 되물림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경험에만 의존해야하니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교사들은 교육학을 다 배우고 나온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거니 더 질이 나쁜 편입니다.
꿈을 위해 무슨 공부를 해야하는지 가르치는게 아니라 점수 잘받기 위해 과목 잘 고르는법을 듣고 자랐고 그것밖에 모르니 어른이 되서도 숫자(특히 돈)에 민감한 어른이 되고 그 자식들이 학교에 가서 교사들을 점수나 잘줘야 하는 채점기계들로 보고 얕잡아봅니다.
조금씩 뜯어고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싶네요 ㅎ;
결국 잘못 길러낸 어른들의 책임이긴 함
그리고 나이 쳐먹고 진상,갑질에 부조리한짓 해먹는 어른들이 현실에서는 훨씬 더 많음
애들도 말 안들으면 호되게 혼내기도 하고 올바른 정의관과 양심, 예절을 가르쳐야 하는게 어른의 몫인데
그 어른들이 먼저 타락했으니 아이들도 별수없지
원인없는 결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