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는 삶의 고민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저의 책 📖 서점 링크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78919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35744489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426887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JinjooKim-m5e 내부 사정 모르는 외신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기만 할 뿐..시위도 평화적이랍시고 콘스트 비슷하게 하고 앉았는데 시위했다하면 온갖 난동 다 부리는 나라에 사는 사람 입장에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이겠죠 사실 내부는 이미 썩어들어가서 맛탱이 간 지 오래인데
지금의 혼란한 대한민국에서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듣고 싶은 내용만 찾아들음으로써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이 옳은 말을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 만을 앞세우며 마녀사냥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저는 민주주의가 옳다고 생각하나 대중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떄 그 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저 선동하고 남을 헐뜯기 바쁘고 여러가지 가짜 뉴스에 대해 진실여부는 따지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따르는 좀비나 다름없는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한국인들은 민주주의 경험의 역사사가 짧아서 그런지, 민주주의 하면 직선제 선거 외엔 생각을 못합니다.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자기가 말하고 싶은것을 말할수 있는 자유) 가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의 가치인데, 타인의 그 권리를 너무 무시히걱 결국은 스스로에게 재갈을 물리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죠.
가령 당신이 은행을 털기로 마음 먹었다 치자. 물리세계에선 당신이 마음 먹은 그 순간, 은행에 있는 돈이 당신의 주머니로 이체되는건 아니다. 당신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어떤 물리적인 행위를 해야만 한다. 당신은 단독으로 또는 무리로 그 목적을 시도할 수 있다. 다수결은 후자의 경우에 등장한다. 은행을 털 공범을 모우는 것과 다를 것 없다. 계획과 행위가 있었다면 어떤 결과도 존재한다. 현금을 얻거나 체포될 것이다. 수익이나 형량을 가장 넓게 나눠 가진다는건 가능한 경우지만, 우연이다. 만약 당신이 1 타국에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2 성적 또는 사회적 소수자 격리를 해결해야한다면, 당신은 어떤 결정과정을 선택할 것인가?
물론 다수의 무지가 소수의 지혜를 묵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다수를 지배하게 되면 권력의 집중과 부패의 위험이 큽니다. 민주주의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실제로도 민주주의는 비록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여러 집단이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히려 전체 사회에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말하는게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 있기때문에 이런 영상도 보고 이런 고민도 할 수 있는거야. 그리고 소수의 지혜로움이 과연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가? 도 모르겠고, 좋은 방향이란것에 대한 정의조차 제대로 내리기가 힘들어. 이런 문제들늘 제치고 다수가 소수를 묵살하는게 존재하긴 하지 않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모르겠어. 다수가 가지는 그 생각은 그러면 다수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나? 결국엔 다수가 가진 생각도 소수에서 나온것 아닐까? 혹은, 소수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생겨난 것 아닐까?
@@EXIT-mw9go 이래서 투표권 아무나주면 안 된다니까? 우민을 어떻게 가려낼거냐고 위험하다 그러는데 대중 그 자체가 우민인데 누구나 투표권이 있는 게 더 위험함 갓난아기나 유치원생한테 총을 쥐여주는꼴.. 정작 자격증이나 고위직을 평가하는 시험에 대한 기준은 아무런 말도 못 하는 게 웃김
국민이니 대중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들이 얼마나 빛 좋은 개살구인지.. 그런 두루뭉술 듣기 좋은 화법에 이젠 하나하나 따질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초6 아이들과 수업 중, 질문지에 어떤 대통령이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느냐에 한 친구가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대통령”이라고 말하더군요. 그저 생각 없이 늘 주위에서 학교에서 듣기 좋게 들은 민주정치의 표본 같은 대답이었어요. 그래서 “그럼 질문을 바꿔볼게. 여름에 여행을 가겠다고 해. 산, 바다, 워터파크, 체험학교, 군사 체험장, 도쿄 디즈니월드. 가족들 5명 의견이 모두 달랐어. 그럼 그 의견을 아빠가 모두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 아이들은 대답하지 못했어요. “한 가족의 뜻도 모두가 다른데 너희가 말하는 국민 5천만 명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통령이란 건 가능할까?” “너희는 여행지로 디즈니월드를 강력히 희망하지만 다수결2명을 따라 아빠는 바다로 가기로 했어. 그럼 무조건 다수의 선택만 따른 아빠에게 너희는 절대 불만 없이 훌륭한 아빠라고 생각할까?” 주위의 가까운 사례를 예로 적용해서만 살펴도 아름다운 문장처럼 현실은 간단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문제제기 능력... 추상적인 것들은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살펴보는 사고력, 입장을 바꾸어서 객관화하는 사고력. 엄청난 비판이나 지식이 필요한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추상을 이해하지만 다시 언어의 추상성을 해체하고 분해해서 구체화해보는 훈련이 정말 필요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사회의 개개인이 성숙한 대화를 하고 원만한 합의도 이끌며, 사회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지도자도 선출할 수 있는 기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방송은 완전 사이다!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신귀족이 필요하다는것에 관해서는 특정 개인이라기보다 새로운 가치가 아닐까요? 그 가치에 기반하여 따르겠죠. 지성없는,다름에 대해 틀림으로 즉각 반응, 인민재판하는 글들이 다수가 되고 있네요.. 또한 공허한 다수 대중을 명분삼아 이용하는 세력들도 다수고..
민주주의를 바라는 대중들이 사는 국가는, 역설적으로 민주주의에 의해 무너집니다. 모든 사람의 표의 무게가 같기 때문이죠.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도덕적인 사람, 비도덕적인 사람,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 적게 내는 사람의 목소리 무게가 같아서입니다. 어쩔 수 없이 양극화가 벌어지고있고, 양극화 현상으로인해 나타나는 국민들의 분노를 국가의 정책 만으로 막은 사례는 인류역사를 통틀어봐도 없습니다. 다 그 분노를 국외로 돌리게 만들었고, 대게는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 : 대중들은 어차피 개돼지들입니다. 그 개돼지들한테 뭐하러 신경을 쓰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 :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민중은 개돼지로 췩브하면 된다.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근래에 본 가장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평범함이 권력이 되는 사회. 가장 무서운 일들이라는 걸요. 모든 일들에 숨겨진 원리와 법칙, 특히 보편적 과학과 경제 원리들을 부정하는 이들이 많더라고요. 똑똑해지고 우수한 도덕관을 정립하고 합당한 리더십을 인정받는 것. 정말 필요한 일이고 필요한 사회 구조라 생각합니다.
성역이 없어야 하고 항상 의심해봐야 하고 한편으로 내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어떤 사안이든 어떤 사람이든 이야기하고 만나봐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보면 내 편이면 성역이 존재하고 잘 의심해보지 않고 내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죠. 니가 잘 몰라서 그래. 이런 태도를 디폴트로 깔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동의 합니다. 특히나 근대사, 현대사 분야에서는 암묵적으로 언급자체를 금기시하는 것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의문을 제기하는 순간 무식하고 나쁜 인간이 되어버리죠. 사실여부를 떠나 성역 그 자체가 되어버린 역사는 조금이라도 사실여부에 의문을 가지는 순간 배척당합니다. 담론 없이 역사상 특정 인물을 성역화 시킨 경우도 매우 많은데, 가끔은 윗쪽동네가 김씨 3인방을 성역화 한것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의문을 가지는 순간" 그 자체로 나쁜인간에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것 마냥 취급 받아버리니까요.
여기에 덧붙이고 싶은 것이 몇 달 전에 있었던 상식 논란입니다. 사람들이 각자 자기 기준에서 "이것도 모르면 멍청한거 아냐?"를 남발해대던 시기가 있었죠. 사람들은 자기 경험과 주관에 근거한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남들에게 대입합니다. 그러면서 그 기준에 충족하는 사람과 충족하지 않는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구별하죠. 그 원리가 그저 지식이냐 상식이냐의 논쟁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식/상식 논쟁에서 개인별 기준들의 특징이 뭐냐면, '내가 모르는 지식은 절대 상식에 포함되지 않는다.'입니다. 당연하죠. 기준이 자기 주관과 경험이니.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에게 멍청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멍청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지극히 자의적이라는 것을 통찰하지 못한다는 뜻이니까요. 위와 같은 만행들은 지금도 형태만 바뀐 채 계속됩니다. 상대가 내 글을 못알아먹으면 상대가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이고, 상대의 글을 내가 못알아먹으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상대가 말하고자 하는 바'인데, 그걸 온전히 공유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저 피상적으로 물어뜯기 바쁩니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기준을 만들고 판단하며 살아갑니다. 그 기준이 틀릴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수정해나가야 하는 것인데, 그러한 기본적 자기성찰마저 부족하면서 남이 무언가 결점을 보이면 그것부터 손가락질하기 바쁜 현대의 대중, 그들이 바로 사회악입니다.
중요도가 높을수록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지루하니까요 동물은 쉽고 빠르고 자극적이고 즉각보상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무질서로 흘러가는 것이죠 당장에 도움될거란걸 알면서 학습하지 않는 자들이 인류의 몇% 차지하겠습니까 대부분은 그냥 자극쾌락을 쫓지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억제 절제 통제 관리하여 더 높은 에너지 차원으로 올라가지 않는게 이 우주가 가진 법칙이에요
우리나라 국민정도면 똑똑한데? (전라도본적자 제외) 문제는 기득권층이 애국이 없음 자기 사리사욕 안챙기는 사람은 역사서에서도 찾기 힘듬 하지만 광개토태왕을 보더라도 오직 나라의 부강 과 안위 만을 위해 나라를 이끌어간 지도자가 우리나라에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뿐임 물론 이사람들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인간이 완벽할수는 없음 우리나라는 자긍심 가질만한 나라임 대한민국만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탁월한 분석이네요. 지금의 상황에도 매우 잘 적용됩니다. 작금의 세상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양과 질과 속도가 과거에 비해 거의 무한대 수준이라서 평균 이하의 사람이라도 검색 몇번에 자신의 지식이 전문가의 수준과 차이가 없다고 속단해 버려서 권위에 대한 복종은 커녕 권위 자체가 무너져 버렸어요. 진실에 대한 판단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SNS의 발달이 팩트에 대한 논쟁을 단순화하지 않고 오히려 각자의 믿음을 강화하는 자료의 축적으로 서로 다른 정치집단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어버린다는 충격적인 미국 정치학 논문의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러면 진영논리만 작동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실관계에 대한 파악이 너무나 안된 상태에서 (또는 진실 그자체에 무관심한 상태에서 자신의 입장을 강화하는 잘못된 자료에만 근거해서) 너무나 과도하게 분노해서 너무나 과도한 정치적 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주의 시스템의 효용이 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렵네요.
@@Nightynight43 민주주의 붕괴? 민주주의 시작은 그리스 아테네라고 합니다. 그이후.공화정.왕권시대.귀족시대.독재시대. 사회주의.공산주의.국벌.입헌군주제.등등 현대의 민주주의 또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고비용제도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시대상.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제도입니다(대중성) 역사의 흐름 속에 민주주의로 회귀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와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예.법.제도는 인간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인간을 믿지 못해서 만든 것도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동을 제약) 인간이 좋은 인간인지. 나쁜 인가인지 구별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세계주의(평등 사회)가 있을수 있으나. 인간.민족. 국가의 욕심을 자제할수 있는냐?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인간은 전쟁을 죄악시하면서 끝없이 전쟁을 일으키는 역사를 만들었다. 민주주의보다 더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제도가 탄생해야. 비로소 민주주의는 역사의 뒷안길로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단점이 있다고 나쁜 제도가 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13분 22초에서의 멘트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지, 우리의 삶이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 다음 세대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지를 돌이켜보고, 내가 누구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사고력, 메타인지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다고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그런 판단력 하나 없이 살아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 집값 좀 올랐냐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땡큐버스한국은 서방국가들에 비해 정체성 자체는 매우 보수적이고 폐쇠적이라 그럴 일은 없어요. 한 민족에 종교적인 문제도 없어 역사적인 정신도 공유해. 적대국으로 인식하는 나라들도 옆에 붙어있어. 오히려 바뀌어야 할 때 바뀌지 않아서 문제지 격변은 한국 사회에 맞지 않는 말... 중국은 오랜 국공내전 후 공산주의 세력 내의 파벌싸움과 개혁 실패의 책임을 잡을 가상의 '어떤 세력'을 만들어서 대중의 화를 돌린 것 뿐.
여론이 형성된 이유와 그 내용이 무엇인가 는 제쳐두고, 일단 대중들이 모이면 우매 한건가? 게다가 옛날 나찌독일의 국민들을 비교? 부당한 권력남용이나 국가 전체의 이익에 반하는 정치적 흐름에 제동을걸고 저항하려 모이는 것이 우매한 대중의 의지 표출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거야 말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생각
@ 모두의 책임은 곧 모두의 무책임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대중이 너무 쉽게 타락하니까 대중이 우매하다 하는 거임. 개개인으로 보면 각자의 도덕적, 이성적 판단에 근거해서 행동하는데 대중으로 가면 그런 판단은 제쳐두고 다수의 논리로 행동하니까. 대중의 타락이 없었다면 아테네도 로마도 몰락하지 않았음 그나마 가장 나은 게 삼권분립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으나, 그 삼권을 나눌 당위성을 줄 존재가 없으니 민주주의라는 체제로서 달성가능하도록 한 거에 불과하지. 무조건 대중이 부당한 일에만 들고 일어서는가? 그렇다면 왜 항상 국가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각종 음모론이 퍼지고, 왜 그것에 매달리며 주장하는 것이며, 왜 정상인들이 그런 음모론을 해명해야 하는가? 대중이 절대 선이라는 것이야말로 환상에 불과하다. 많은 대중이 믿는다는 이유만이라면 종교혁명이 발생할 이유도 없었다
자유 민주주의 보다는 입헌 민주 공화정에 대해 끊임 없는 교육과 성찰이 필요 합니다. 민주 공화정은 권력의 주체가 시민 본인들임을 자각하고 그 책임을 다 하도록 요구하는 개념이기 때문이죠. 한국에선 과거 공화당의 역사 때문에 거의 말해지지 않게 되어 버린 안타까운 개념이고, 이것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공화정을 설명할때 꼭 수반되어야 하는 학술적 개념의 ‘인민’ 역시 북한 덕택에 금기어가 되어 버리기도 했구요. 인민은 국민과 시민과는 확실히 다른 개념을 갖고 있는데도요.
항상 생각나는 게 투표권을 왜 누구나 가져야할까? >> 이 생각뿐임 우매한 국민들이 뭘 안다고? 물론 나역시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적어도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서 기준치에 통과한 사람 자신이 최소한 뭘 주장함에 있어 어떤 기대값이 있고 현실성은 있는지 또 후폭풍이 올 수 있는지 이런것들을 어느정도는 고려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사람만이 투표권을 가지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투표권을 행사하고 싶으면 충분한 공부와 교육을 통해 다져진 뇌로 얻을 수 있는 형태의 사회를 원함
@@선영-x9t 위험한 생각 맞아요ㅋㅋㅋ 하지만 난 무분별하게 주어진 투표권이야말로 훨씬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을뿐이라.. 우민을 어떻게 가려내냐는 질문은 솔직히 크게 할 말 없음 마치 부자의 기준을 누가 정하냐는 소리랑 똑같은걸ㅋㅋㅋ 다만 지금 사회가 이미 도덕성 우위를 들먹이며 국민에게 옳고 그름을 함부로 가르치려 한다는 점임 또 그걸 자연스레 국민끼리 감시하는 형태가 되었고..
선견지명에 놀라고 갑니다. 물론 비슷한 맥락으로 약간 우려는 하고 있었지만 굳이 컨텐츠화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 식견이 짧았습니다.. 지금 한국의 단순히 다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언론, 문화, 예술부터 다 잠식 당하더니 거의 절반의 국민이 완전히 선동되어 판단력을 상실하였습니다.
현재와 다를 게 하나도 없네요 앞 뒤 상황 따지지도 않고 탄핵만 외치며 깨어있는 시민인 척 하는 사람들을 보니 감정이 이성을 앞서면 얼마나 무서운지 단체의 무지함이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의 외침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koo-f1n 내란이 아니라는말인가? 아니면 내란도 이유가있으니 괜찮다는말인가? 내란은 국헌을 문란한게 하는자로 법에 명시되어있다 국헌은 국가의 헌법이 아니라 헌법기관이며 헌법에 의해 설립된 중앙선관위 국회 감사원 헌법재판소이다 이중 국회와 선관위를 침탈한것은 명백한 위헌인데 당신이 추종하는 보수의가장 중요한가치인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위반한다는것은 알고 떠드는건가? 가짜 위장보수들이 이나라에서 꺼져야하는 이유지
와...c... 저건 거의 뭐 요즘 수많은 인간들의 멍청함과 어리석음을 날이 갈수록 절실히 느끼던거 거의 그대로네 ;; 집단과 대중의 비이성과 멍청함이 대체 어느정도인가 싶어 답답할 지경인데 ㅋ 뜬구름 잡는 소리라며 철학이나 원리같은걸 마냥 등한시하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철학은 모두가 어느정도는 듣고 알아야 함. 인간들의 집단적 멍청함과 탐욕이 치명적인 사태를 연쇄적으로 일으키기 전에.
사회나 인생 철학을 이야기 하는게 너무 분명한 문장을 보고도 철학이란 말 한 단어에 철학은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하는 것, 밥 굶어 죽기 딱 좋은것이라며 열폭 하거나… 철학이 기본이 먼저 되고 그 위에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는 것 조차도 이해를 못하고, 컨텐츠와 AI 새발을 위해 구글, 메타등에서 인문학이나 영문학 전공자 수천명 뽑았다 하니 부들대면서 인증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어떤 외계 행성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친일매국, 친독재, 국민을 개돼지로알고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왕당파는 아주 오래전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세뇌하다시피 했다는것. 상대를 끊임없이 사회주의 공산당 간첩으로 몰아가면서~ 이미 다양한 매체를 점유한 그들이 작업하기가 더 쉬웠겠죠. 지금도 개돼지 취급하면서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으로 끌어간다는것.
@@start-ix9sd 그것도 맞는데 현 집권 여당이 아니면 제 1야당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또한 문제죠. 현 상황에 오기까지 야당들의 지분이 적지 않은데 대통령을 몰아내는 것만 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끌어내린 다음 야당들도 뒤집겠다는 의미에서 순차적으로 가장 문제인 대통령을 먼저 몰아내겠다가 아닌 몰아내기만 하겠다고 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user-wo4ul5ly7t 이 정책이 왜 나왔는지를 봐야 합니다. 현재 정부는 건전재정을 한다고 긴축재정 정책을 펴고 있는데 문제는 세금은 그대로 걷었으면 문제 없을걸 부자나 기업의 세금을 깍아버린 결과 세수부족 이라는 멍청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놈의 철지난 낙수효과를 노린건지 그럼 수출이라도 잘되게 노련한 외교정책 펴야하는데 그것도 꽝이죠. 덕분에 내수경제도 꽝 물가는 치솟습니다. 내수경제를 떠받칠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정부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25만원 입니다. 위에 말씀하신데로 정책으로 할라면 좀더 들겠지만 우리는 이미 한번 해본 일이라 생각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진 않습니다. 코로나 때 해본 결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된 사례도 있죠. 정부에서 이걸 안한다면 다른 정책을 내놓고 비판해야 합니다.
입만 열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거나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정치꾼들은 리더가 아닙니다. 그런건 동서기도 할 수 있는 일이죠. 리더는 한 발 앞서 국민들을 끌고가는 기관차같은 사람입니다. 즉 역경을 극복하고 일을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점점 진정한 의미의 리더는 멸종하고 있습니다. 현대 정치의 게임에서는 머릿수가 중요하거든요. 당연히 대중을 앞세우는 대중정치가 만연하는겁니다. 여기서 극성 지지자들이 필요하고 그런 광신자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당의 능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거죠. 서구가 몰락하는 이유도 과거의 위대했던 리더들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의 정치판이 왜 아스팔트판이 되었는지 모두가 진지하게 성찰해봐야 합니다. 이는 국민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편이면 어떤 놈도 뽑아주겠다는 집단논리가 지배하는 한 한국의 몰락도 머지 않은겁니다.
@@빨갱이는죽여도돼-j9x 대통령의 권한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계엄은 "전시 사변 기타 이에 준하는 경우"에 진행할 수 있으며 또한 적절한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통보한 경우에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또한 계엄이 발효된 경우에도 국회의원의 정치활동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제한 사항은 헌법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모두 어긴 이번 계엄 선포가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법위에 대통령이 있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추구하는 것으로, 마치 왕정시대로의 회기를 추구하시는 것만 같네요.
오르테가의 시대에도 그렇고 지금 이 시대도 그렇고 대중은 옳은 지식인의 옳은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성과 감성을 동원해서 옳은 말을 하고 대중을 설득시키려 해도 대중을 바꾸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쇼츠가 주도하는 유튜브 현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성과 감성적 호소는 이미 힘을 잃은지 오래이고 점점 더 감각적이고 자극적이며 단편적인 정보들이 주도하게 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대중을 바꾸는 유일한 길은 대중을 향한 호소가 아니라 세상의 구조를 바꾸는 것 뿐입니다. 소매치기나 도둑질이 나쁜 것이라는 도덕적 가르침을 펼치기보다 CCTV 설치가 더 효과적이며 소매치기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불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전체 대중은 설득의 대상이 아닙니다. 설득의 대상은 지식인입니다. 실망한 지식인들을 되돌려 집단 지성이 되도록 설득해야 해요. 결국은 전체 대중을 이끌 수 있는 구조의 변화를 집단 지성이 할 수 밖에 없으며 대중을 교육하는 일도 집단 지성이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중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대상입니다. 설득은 이미 교육 받은 지성인의 영역에 있는 말입니다. 대중을 교육하는 일은 쉬우나 지식인을 설득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집단 지성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정체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오..오랜만에 보는 좋은 글이네요. 대중은 교육의 대상이며 설득이 불가능하므로 집단지성으로 사회구조를 바꿔나가야 한다는 말씀인데 ..그러기위해선 세대가 바뀔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중과 지식인의 의식이 높아질때까지는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만투대 만투가 지금 시점에서는 대안으로 보다 필요한 과도기,자연스런 과정이라고 봅니다.
대중에 대해서는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파시즘과 공산주의는 그 본질이 극소수 왕족이나 귀족에 의한 게 아니라, 대중으로부터 비롯된 힘이라는데 공통점이 있고, 앞으로 어떤 또다른 모습으로 비극을 만들어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왕정국가에서 왕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고, 귀족국가에서 귀족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듯, 대중국가에서 대중에 대한 견제가 필요한 거라 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늘날 말씀해주신 것처럼 경제 ・ 문화 ・ 역사 ・ 외교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어떤 교육과 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이에 유튜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 같고요. 대중의 수준이 향상되는데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라 봅니다. 뿐만 아니라 제 생각에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중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는 사건이 터지면 쉽게 한쪽으로 단정했는데, 오늘날에는 소위 ‘중립기어’를 적절히 박아두고 신중한 태도를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경험에 의해 시행착오를 하면서 발전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동적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더 열정적으로 하면서 더 빨리 배우는 부분도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웃나라와 비교하면, 중국은 유튜브가 없고, 일본은 역동성이 없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추가로 대중에 관한 책으로, 귀스타브 르 봉의 와 에리히 프롬의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군중심리는 1895‘ 대중의 반역은 1930‘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1942‘ 입니다. 대중에 대한 문제의식과 세계대전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심장한 거라 봅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왕정국가에서 왕이 견제되어야 하고 귀족국가에서 귀족이 견제되어야 하는 것은 세상의 주인이 people이기 때문이란 주장이 가능하고 그에따라, 대중국가에서 대중은 견제되지 않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주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 대중은 꼭 다수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1000명이 떼로 몰려가서 악플 쓰고 있을 때 이를 보고 대중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더라도 내가 내 소유를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데 무슨 견제가 필요하단 말이냐에 대해서 두 가지 반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첫째로 그것은 다수의 사람들이지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수는 옳고 다수에게 권력이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다수주의인 거라 봅니다. 둘째로 설령 80억 인구가 모두 동의한다고 해도, 앞으로 태어날 8000억명의 인류가 더 있을 거란 것입니다. 지분으로 보더라도 1%도 안 되는 지분으로 모든 걸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구에는 8000억명이 더 살게 될 것이고, 한국에는 50억명이 더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대중이 견제없이 마음대로 하는게 정당화될 수는 없는 거라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소시민적 영웅이란 것을 높게 평가합니다. 즉 꼭 이름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적 능력을 키우면 좋지만 영웅적인 행위가 꼭 지적 능력에서 비롯되지만은 않고, 인격적인 힘에서도 비롯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정직과 용기가 있죠. 그리고 제가 볼 때에는 다정함도 둘로 나눠봐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는 즐겁거나 일이 순탄할 때 발현되는 다정함입니다. 좋은 일이긴 하지만 그리 영웅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 하나는 불편하거나 고통스럽거나 불안하거나 두려운데도 불구하고 발현되는 다정함입니다. 그런 것은 인격적인 힘을 가리키는 거라 봅니다. 그런 힘을 발휘하는 소시민적 영웅들이 여기저기서 생겨날 때, 세상은 점점 밝아지게 되는 거라 봅니다.
언론이 선동한다고 해도 국민들 스스로 사고하고 비판해 보는 자정 노력과 시간이 부족합니다. 자신의 처해 있는 경제적•사회적 상황 등에 의해서일수 있겠지만, 이단으로 몰아가며 큰 소리치고, 민주주의와 정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억압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사냥감을 찾아 다니는 현대퍈 홍위군으로 변해가고 있음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졌죠? ㅋㅋㅋ 앵무새씨 말씀해보세요. 민주주의가 무너졌는데 네 오늘 하루는 스마트폰만 꺼 뒀으면 여느 날과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였겠죠? 무엇보다 민주주의가 무너졌는데 계엄사태 관련해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나요? 보도가 없나요? 너무 과잉이라 문제고, 야당이나 국민의 자유가 속박되었나요? 결국 이 영상은 본인같은 앵무새들을 묘사한 영상인데 우습네요 ㅋㅋ
오늘의 우리 사회에 특히 시의 적절한 함의를 갖는 것으로 보이는 오르테가를 리뷰해주셔서 유익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영상의 끝 부분에서 경제 교육 등 경제 및 금융에 대해 최근 우리 사회가 높은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충코님은 매우 긍정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면, 우리 사회가 정말 그런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나라들도 어느 정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령화 및 초저출산으로 미래 세대의 앞날이 특히 어두운 편입니다. 21세기 들어와 복지 수요가 급팽창하고 그에 편승하여 무분별한 각종 퍼주기 정책이 만연합니다. 또한, 젊은 계층의 영끌과 코인 투자 등이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금융은 언제부턴가 복지정책을 구현하는 본격적 수단이 됐고, 그 결과 빚 탕감과 신용 사면이 심심치 않게 논의됩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모럴 해저드가 팽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경제의 흐름에 대한 건전한 관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대박을 내서 빠르게 부자가 될 것인가가 젊은 분들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기 쉽습니다.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이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그런 사이에 성실한 땀과 노력의 가치는 크게 저평가되고, 어쩌다가 운 좋게 시장의 흐름을 잘 타서 대박 낸 분들이 영웅시됩니다. 지나친 빚까지도 권유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찰즈 디킨즈가 일찍이 강조한 검약의 미덕은 설 땅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우리 사회의 요즘 상황이 장기적으로는 전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부정적 시각.비판적 시각은 알아줘야 합니다~^^ 물질만능 사회에서 정신적 빈곤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반대로. 님께서는 물질 만능과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이룰수 있습니까?? 기성세대~돈에 한이 맺힌 세대 젊은세대~그런 돈으로 양육된 세대 한국 사회의 시간에 대한 강박이 조금만 줄어들어도 많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부채는 경기 좋을때는 투자라고 말하고. 경기 안좋을때는 버블이라고 말하죠~(장단점이죠)
@@broj5370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기성세대는 돈에 집중하였습니다. 젊은 세대는 그런 환경에서 교육 받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옛말처럼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라~?? 젊은 세대는 어떤 환경에서도 옳바르게 켜야 한다는 것입니까? 기성 세대는 내말만 믿어라~.대학만 가면 모든 것이 잘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사회 현상을 윗글은 젊은 세대의 현상을 잘못으로 비판한다는 것입니다~!!! 기성세대 마음에 안들면 버릇처럼(가정에서 처럼) 젊은 세대를 무지성적으로 비판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교육했으며. 누가 교육을 했느냐는 것입니다~!(누구 책임입니까?) 반대로. 젊은 세대가 마음에 안들면 집에 있는 장성한 젊은 세대를 집밖으로 쫒아 내세요~! 이것이 교육입니다~!! 장성한 성인이 스스로 경제 생활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성세대는 자신의 자식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또 끌어 안고. 캥거루족으로 자식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죠~!! 이런 현실이 상적이고. 정상적입니까??
콩 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난다~!! 젊은 세대는 어디 우주에서 떨어졌습니까?? 부모가 일년에 책 한권 안 읽으면서. 자식은 얼마나 책을 읽어야 합니까?? 젊은 세대가 아니라. 나 자신을 반성해야죠~!! 기성세대가 지금이라도 변해야죠~!!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사회가 변해야 한다고 외쳐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언론도 중공에 매수당해서 같이 선동질하는데 정말 중공이 깊게 침투했구나 생각했음. 외신도 한국이 주권이 위험한 정도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한국언론은 그냥 같이 선동질. 무지한 사람들은 지들이 애국자인줄 알고 탄핵에 동조하고. 북한과는 전쟁중이고 중공은 끊임없이 침투해 내정간섭하려하고 정치인들은 권력싸움에 눈이멀어 지들 권력유지를 위해 중공하수인 간첩 노릇도 자처하고 나라꼴이 말이 아님. 이죄명 감옥 보내는게 가장 우선임.
누구나 하는 삶의 고민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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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광기의 사회가 되었어요
광기를 부추기는 정치인들이 있다는거~~
고한석서울대출신 92년도에 남조선 중부지역당 간첩사건으로 구속됐던 자. 감옥에서 나올때 간첩기밀캡슐을 항문에 숨겨서 나오려다 교도관에게 걸렸었지! 그런 자가 조해주전중앙선관위 간부놈과 함께 빅데이터 선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만들었지!!!! 선거시스템구축에 간첩놈들이 가담했다는걸 증명한다. 거기다 고한석간첩구속됐던 자는 박원순서울시장때 비서실장을 했었고 마지막 통화자이기도 하다!
민주주의가 망할때까지 민주주의를 외쳐라 라고 말한 레닌의 가르침을 잘 따르는 국내 좌파세력
맞아요.사회주의자들의 정치 사회 문화 영역 지배로.
어떤 미치광이가 계엄을 선포한 진짜 광기
저도 대중에게 끌려다니던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영상이였네요. 앞으로는 항상 왜 그런거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정말 공감가고 고마운 글입니다 모든사람들이 다 이런생각이었으면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코스프레하는 민주주의가 조금 더 발전할수 있을거 같아서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세뇌에서 깨어나주셔서...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걸까 궁금할땐 돈의 흐름을 따라가보면 모든게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럼 언론에서 아무리 선동과 날조를 해도 그 사이에서 팩트를 찾게 되더군요ㅡ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저도 경제를 공부한 후 세상을 바로보게 되었습니다
@@wlfkfakgk맞음. 전쟁 유도국 하면 누가 제일 득을 보는지
땅 수천명 짬짜미 권력층이 다음 부를 어떻게 권력 악용해서 쥐는지
딱 돈 만 따라가면 누가 세뇌된 쪽인지 보인다
집단 주의는 과거가 현재나 똑같네요 소속감을 들게 하며 도덕적으로 자기가 정의라고 느낄수 있게 해주죠
현재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타락한 중우주의 국가입니다
좌파가 더 집권하면
전체주의로 전환될것
지금은 바로 직전단계임
언론의역할이 그만큼중요하다는것
성찰없는 소속감과 도덕적 우월감
민주주의가 망할때까지 민주주의를 외치라는 레닌의 가르침이 활발히 일어나는 국가
딱 한국을 꼬집어 말하는 거 같다. 지금의 한국의 상황과 너무 똑같다. 한국이 민주주의의 단점을 가장 잘 부각시켜주는 나라가 아닐까 싶네
그런데 오히려 민주주의가 가장 잘 작동되는 나라라고 거짓선전하고 있지요
@@JinjooKim-m5e 맞습니다. 자유가 빠진 인민민주주의로 침몰되가고 있습니다.실체없눈 대중이 국민이라는 가면을 쓰고 선동정치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JinjooKim-m5e 내부 사정 모르는 외신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기만 할 뿐..시위도 평화적이랍시고 콘스트 비슷하게 하고 앉았는데 시위했다하면 온갖 난동 다 부리는 나라에 사는 사람 입장에선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이겠죠 사실 내부는 이미 썩어들어가서 맛탱이 간 지 오래인데
@@JinjooKim-m5e 탄핵을 남발하여 민주주의가 작동되고 있다면 경제 등은 상승해야 정상인데, 정치와 국민들이 얌전한 일본과 반대로 오히려 안좋은 경제 악재 뉴스만 쏟아지는거 보면 과연 누가 옳은지...
자신의 집단과 생각이 다른 다수의 대중은 우매한가?
확률적으로 누가 더 우매할까?
언론이 문제에요 국민은 언론이 말하면 다 옳은말 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무지하더군요. 저 포함. 미디어에서 떠드는대로 믿어버리는.
그래서 독재자들은 언론부터 장악하는것이겠지요.
윤석열도 그랬고.
언론이 좌경화 전라도화 된것이 문제
한국은 한마디로 전라도 때문에 망했다 한국 좌익들 전라도 아니면 힘 못쓰고 함줌도안된다
@@aspirating4594 ...? 그 MBC 몰라요?
지금의 혼란한 대한민국에서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듣고 싶은 내용만 찾아들음으로써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이 옳은 말을 하더라도 자신의 의견 만을 앞세우며 마녀사냥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저는 민주주의가 옳다고 생각하나 대중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떄 그 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저 선동하고 남을 헐뜯기 바쁘고 여러가지 가짜 뉴스에 대해 진실여부는 따지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따르는 좀비나 다름없는거 같습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이러한 경향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것 같습니다. 대중의 정보 습득은 거의 유튜브를 통해 이루어지기에 편향 현상이 더욱 두드러 지는거 같습니다.
@ 맞습니다 알고리즘도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위주로 전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긴 힘들꺼같습니다.
명언이십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한국인들은 민주주의 경험의 역사사가 짧아서 그런지, 민주주의 하면 직선제 선거 외엔 생각을 못합니다.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자기가 말하고 싶은것을 말할수 있는 자유) 가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의 가치인데, 타인의 그 권리를 너무 무시히걱 결국은 스스로에게 재갈을 물리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죠.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바로 이거네요
동감합니다 . 그냥 동덕학교에서의 의미없는 난동이 작금의 현실을 증거함 인 듯. 가르침을 주는 그 분들 교육의 큰 잘못이라 고도 여겨집니다. : 갠적 생각 ^ ^~
위에 내란견 한마리 ㅂㄷㅂㄷ 😂
@@lllool8404 영상에 나온 맹목적인 섬멸세력의 표본이군요
@@lllool8404원댓글이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을 저격한 건데.. ㅎㅎ
@@hwk-181 멍청한건 약도 없음. 이해하셈 ㅋㅋㅋㅋ
고딩엄빠나 오은영 관련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과 같은 1표가 주어진다고 생각해보면. 진짜... 깊은 한숨만 나옴...
저도 이생각하고..권리를 의무로 사면 어떨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주택청약점수처럼..
철인정치가 필요....🥲🥲
그런거보는 님이랑 같은 한표인게 억울하다
그게 몇명이나 되겟냐고...신기허니 방송에 나오는거지.
한국 보수가 독재자들과 일본의 식민지배를 미화하는것부터가 보수가 아니지.
다수결을 하는 이유는 그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 아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가장 넓게 나눠 가질 방법이기 때문임
그래서 모두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라는 대 명제가 탄생함
거기에 더해서 최악의 상황인 독재를 막는 이유도 있음
근데 요즘 꼬라지보면 진짜 철인왕이 나타나야함 박정희같은
가령 당신이 은행을 털기로 마음 먹었다 치자.
물리세계에선 당신이 마음 먹은 그 순간,
은행에 있는 돈이 당신의 주머니로 이체되는건 아니다.
당신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어떤 물리적인 행위를 해야만 한다.
당신은 단독으로 또는 무리로 그 목적을 시도할 수 있다.
다수결은 후자의 경우에 등장한다.
은행을 털 공범을 모우는 것과 다를 것 없다.
계획과 행위가 있었다면 어떤 결과도 존재한다.
현금을 얻거나 체포될 것이다.
수익이나 형량을 가장 넓게 나눠 가진다는건 가능한 경우지만,
우연이다.
만약 당신이 1 타국에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2 성적 또는 사회적 소수자 격리를 해결해야한다면,
당신은 어떤 결정과정을 선택할 것인가?
최선은 못 해도 최악은 면할 수 있는 방법
다수결의 선택이 최악이 아니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죠ㅋㅋ
민주주의의 위험성
다수의 무지가 소수의 지혜로움을 묵살하여. 버린다는 것입나다
밍
물론 다수의 무지가 소수의 지혜를 묵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다수를 지배하게 되면 권력의 집중과 부패의 위험이 큽니다.
민주주의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실제로도 민주주의는 비록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여러 집단이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히려 전체 사회에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과 SNS가 어느정도 이러한 민주주의의 약점이 보완된다고 봅니다. 반대로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민주주의를 가장한. 자본독재 국가라고 봅니다.
푸틴, 시진핑, 에르도안 등 소수가 지배하는 사회~
항상 말하는게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 있기때문에 이런 영상도 보고 이런 고민도 할 수 있는거야. 그리고 소수의 지혜로움이 과연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가? 도 모르겠고, 좋은 방향이란것에 대한 정의조차 제대로 내리기가 힘들어.
이런 문제들늘 제치고 다수가 소수를 묵살하는게 존재하긴 하지 않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모르겠어. 다수가 가지는 그 생각은 그러면 다수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나? 결국엔 다수가 가진 생각도 소수에서 나온것 아닐까? 혹은, 소수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생겨난 것 아닐까?
이분은 진짜 철학자같다... 그냥 듣기좋은말만 지꺼리는 유튜버들하고는 다르게 왜이렇게 귀에 쏙쏙 감기지 하는 말들이
대한민국에서도 다를게없이 너무 완벽하게 똑같네요....반성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간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걸 다들 보고 생각 좀 해 봐야 하는데....
특히 중도와 좌파가 꼭 봐야될 영상이고 내용이네요
근데 공산주의자 들은 쇄뇌로 무식하게 무장되어 허물기가?......
대중 , 다수가 항상 옳은걸까?
다수가 항상 옳은가는 역사가 반박해줌
낙지당을 누가 뽑아줬지?
민주주의=다수결이 아닌걸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인들 😂
그냥 도태되는게 맞음
@@EXIT-mw9go 이래서 투표권 아무나주면 안 된다니까? 우민을 어떻게 가려낼거냐고 위험하다 그러는데 대중 그 자체가 우민인데 누구나 투표권이 있는 게 더 위험함 갓난아기나 유치원생한테 총을 쥐여주는꼴.. 정작 자격증이나 고위직을 평가하는 시험에 대한 기준은 아무런 말도 못 하는 게 웃김
그 뿐 아니라 우리나라ㅡ수준이 엉망이거든. 침략만 반복해서 당하고. 어쩔수 없어
@@user-ej2eo3hy6j ㅇㅇ 차라리
메이져 언론 방송사
진실외곡 보도만 하는
뉴스방송 부터 퇴출
이들이 이나라 망치고 있음
지금 언론의 뒤는 중국사주
한국국회도 정치인 중국간첩에 오염된 상태
언론이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
와.. 요즘 개인적으로 느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점을 소름돋게 정확히 지적하는 말이군요.
🐕 딸들...
나도 소름돋았음ㅋㅋㅋㅋ
반국가세력 ㅇㅈㄹ하는 애들은 항상 조져졌음 ㅋㅋ 빨갱이 싫다면서 태영호 북한간부에 댓글조작탈북민 신천지 천공왜구 경제는 코로나때보다 세수부족 이라는게 말도안됌ㅋㅋㅋ
우리나라 라는 단어도 이제 조심히 생각해야
@@호소-c6w님 음.....
국민이니 대중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들이 얼마나 빛 좋은 개살구인지.. 그런 두루뭉술 듣기 좋은 화법에 이젠 하나하나 따질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초6 아이들과 수업 중, 질문지에 어떤 대통령이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느냐에 한 친구가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대통령”이라고 말하더군요. 그저 생각 없이 늘 주위에서 학교에서 듣기 좋게 들은 민주정치의 표본 같은 대답이었어요.
그래서 “그럼 질문을 바꿔볼게. 여름에 여행을 가겠다고 해. 산, 바다, 워터파크, 체험학교, 군사 체험장, 도쿄 디즈니월드. 가족들 5명 의견이 모두 달랐어. 그럼 그 의견을 아빠가 모두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 아이들은 대답하지 못했어요.
“한 가족의 뜻도 모두가 다른데 너희가 말하는 국민 5천만 명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통령이란 건 가능할까?” “너희는 여행지로 디즈니월드를 강력히 희망하지만 다수결2명을 따라 아빠는 바다로 가기로 했어. 그럼 무조건 다수의 선택만 따른 아빠에게 너희는 절대 불만 없이 훌륭한 아빠라고 생각할까?”
주위의 가까운 사례를 예로 적용해서만 살펴도 아름다운 문장처럼 현실은 간단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문제제기 능력... 추상적인 것들은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살펴보는 사고력, 입장을 바꾸어서 객관화하는 사고력. 엄청난 비판이나 지식이 필요한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추상을 이해하지만 다시 언어의 추상성을 해체하고 분해해서 구체화해보는 훈련이 정말 필요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사회의 개개인이 성숙한 대화를 하고 원만한 합의도 이끌며, 사회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지도자도 선출할 수 있는 기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생각, 가르침입니다. 추상을 구체화하는 연습. 역질문을 통해 스스로에게도 적용시키겠습니다.
우르르 쫒아가는 대중성, 이유도 모른 채 쏟아지는, 찬양받는 수많은 유행,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어릴때부터 길러야 함이 수능교육보다 중요하다 봅니다.
여기계신 분들은 참 생각이 건강하시네요
걍 일루미나티, 헤갤의 정반합을 알면 전부 알게 된다.
이런 댓글 좋아요
❤
다수의 목소리가 일종의 권위가 되어버렸다는 의견에 동감이 됩니다.
🐕 딸 ㅋㅋㅋㅋ
사실 다수의 목소리보다는 나 자신, 개인이 속해있는 집단의 목소리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더닝 크루거 효과가 발생하는 이유도 자신의 집단의 목소리만 듣게 되어서가 있으니까요.
우중은 사회악의 숙주이자 그 자체로 사회악이다
그 다수가 빡대가리인게 문제
국민 국민 국민 드립치는
이번 방송은 완전 사이다!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신귀족이 필요하다는것에 관해서는 특정 개인이라기보다 새로운 가치가 아닐까요? 그 가치에 기반하여 따르겠죠. 지성없는,다름에 대해 틀림으로 즉각 반응, 인민재판하는 글들이 다수가 되고 있네요..
또한 공허한 다수 대중을 명분삼아 이용하는 세력들도 다수고..
민주주의를 바라는 대중들이 사는 국가는, 역설적으로 민주주의에 의해 무너집니다.
모든 사람의 표의 무게가 같기 때문이죠.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도덕적인 사람, 비도덕적인 사람,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 적게 내는 사람의 목소리 무게가 같아서입니다. 어쩔 수 없이 양극화가 벌어지고있고, 양극화 현상으로인해 나타나는 국민들의 분노를 국가의 정책 만으로 막은 사례는 인류역사를 통틀어봐도 없습니다. 다 그 분노를 국외로 돌리게 만들었고, 대게는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민주주의가 성공할려면 국민 개개인의 책임의식의 중요한데.. 별로 그렇지 않은듯. 잘되면 자기 탓이고 못되면 모두 남탓 국가 탓인데..
토크빌
지금 민주당이지만 파시즘으로 향하는 저 입법폭주를 모르고 좌쪽 언론이 가르키는데로 본다는것
얼마냐 만만한 민족인가 그래서 국민팔이
니들 국민은 어느 국민?
혈세로 돈주고 댓글달고 말들어주는 홍위병국민 ? 전정권이 만든 시민단제1100개
대중들이 가장 들어아할 이야기지만 정작 관심없는…
동갇합니다
애초에 이걸 노렸지 똑똑한거임
김대중 슨상님이 니 친구냐?
????? : 대중들은 어차피 개돼지들입니다. 그 개돼지들한테 뭐하러 신경을 쓰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 : 나는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민중은 개돼지로 췩브하면 된다.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선민의식ㄷ
우리는 이것을 포퓰리즘(대중주의)이라고 부릅니다 민주주의는 필히 중우정치로 갈 수 밖에 없다 2000년 전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도 예견했던 현상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심한 이유 : 국민성은 그대론데 나라가 너무 급하게 발전해서 그럼.
공감합니다.
정답입니다.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행할 의식 수준이 아직 안됩니다.
이승만 정부수립 당시에도 공산당을 선호하는 국민이 90프로였음
하...놀랍지도 않는...
근데 응원봉들고 윤통탄핵외치는 애들 뚝배기는 깨고싶...
그 국민이 계엄령 틀어 막았는데??? 미국 유럽 처럼 시위할때마다 길거리 때려부수고 불질러야할까?
더 고통을 겪고 시간이 지나야 조금 깨달을 겁니다
올해 본 가장 가치있는 영상입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근래에 본 가장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평범함이 권력이 되는 사회. 가장 무서운 일들이라는 걸요. 모든 일들에 숨겨진 원리와 법칙, 특히 보편적 과학과 경제 원리들을 부정하는 이들이 많더라고요. 똑똑해지고 우수한 도덕관을 정립하고 합당한 리더십을 인정받는 것. 정말 필요한 일이고 필요한 사회 구조라 생각합니다.
성역이 없어야 하고 항상 의심해봐야 하고 한편으로 내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어떤 사안이든 어떤 사람이든 이야기하고 만나봐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보면 내 편이면 성역이 존재하고 잘 의심해보지 않고 내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죠. 니가 잘 몰라서 그래. 이런 태도를 디폴트로 깔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근데 이건 원래 사람 자체의 확증편향적인 심리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듯.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성역이 없어야 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동의 합니다. 특히나 근대사, 현대사 분야에서는 암묵적으로 언급자체를 금기시하는 것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의문을 제기하는 순간 무식하고 나쁜 인간이 되어버리죠.
사실여부를 떠나 성역 그 자체가 되어버린 역사는 조금이라도 사실여부에 의문을 가지는 순간 배척당합니다. 담론 없이 역사상 특정 인물을 성역화 시킨 경우도 매우 많은데, 가끔은 윗쪽동네가 김씨 3인방을 성역화 한것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의문을 가지는 순간" 그 자체로 나쁜인간에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것 마냥 취급 받아버리니까요.
ㄹㅇ 성역화 이후엔 대화가 안통하게 됩니다.....
여기에 덧붙이고 싶은 것이 몇 달 전에 있었던 상식 논란입니다.
사람들이 각자 자기 기준에서 "이것도 모르면 멍청한거 아냐?"를 남발해대던 시기가 있었죠.
사람들은 자기 경험과 주관에 근거한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남들에게 대입합니다. 그러면서 그 기준에 충족하는 사람과 충족하지 않는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구별하죠. 그 원리가 그저 지식이냐 상식이냐의 논쟁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식/상식 논쟁에서 개인별 기준들의 특징이 뭐냐면, '내가 모르는 지식은 절대 상식에 포함되지 않는다.'입니다. 당연하죠. 기준이 자기 주관과 경험이니.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에게 멍청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멍청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지극히 자의적이라는 것을 통찰하지 못한다는 뜻이니까요.
위와 같은 만행들은 지금도 형태만 바뀐 채 계속됩니다. 상대가 내 글을 못알아먹으면 상대가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이고, 상대의 글을 내가 못알아먹으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상대가 말하고자 하는 바'인데, 그걸 온전히 공유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저 피상적으로 물어뜯기 바쁩니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기준을 만들고 판단하며 살아갑니다. 그 기준이 틀릴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수정해나가야 하는 것인데, 그러한 기본적 자기성찰마저 부족하면서 남이 무언가 결점을 보이면 그것부터 손가락질하기 바쁜 현대의 대중, 그들이 바로 사회악입니다.
공감합니다
다수의 무지함이 지혜를 덮어버리는 사회가 걱정스럽습니다
사이비 언론과 사고력을 위 축시키는 주입식 입시교육 이 문제다!
자기가 소수이기 때문에 지혜라고 착각하기도....
답답한 지금 한국의 현실에 대해 이처럼 명쾌한 설명이 있을까요,, 저 오래전의 저작물이 어쩌면 이렇게 적확하게 우리의 현실을 짚어내는 것인지,, 감탄을 하면서 또한 내가 속한 이 사회에 대한 암담함을 느낍니다.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건 에이아이가 쓴 댓글인가?
@@SKRTN-f7i뭐가?
@@bohwang8513 알맹이없는 공허한 예찬. 내가 영어로 서큘러레터같은거 나가려고 챗지피티 돌리면 대개 이런식으로 써주거든. 어디든 적당히 들어맞는 알맹이 없는 미사여구 남발
이거 다 윤씨 때문이다.이재명 이었으면 안 그랬다
@@ericdier-worldclass2 이재명이 대통령이 안 된 건 하늘이 도운겁니다. 선동질로 대중을 선동질 하고 국민국민 거리며 인기투표나 얻고 자기 부를 채우려고 하는 부패한 세력이 정권을 잡을 순 없죠.
언론이 그냥 장사꾼이 되거나 나쁜 정치인에 부화뇌동하는 공범이 되는게 국가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같네요
정말 와닿는 말들이네요.. 지혜로운자가 지혜로운자를 알아볼 수 있어야하는데 우리 사회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소수일지라도 선한 영향력과 지혜로 점점 확산된다면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나부터 공부하고 실천해야겠네요..
다들 이성을 잃고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 군중이 되어 몰려다니고 있네요. 입헌주의 법치주의도 무시하고, 절차도 무시하고 처벌하려하고, 그저 감정이 이끄는대로 움직입니다. 한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깊이 공감하네요. 민주주의는 법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할텐데요
동감
😢
인정합니다.. 이런 얘기하면 극우로 몰리는 이 사회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렇개 엄청난 인사이트를 가지신 분 조회수가 왜 이렇죠?
제가 댓글은 잘 안답니다만, 이런 세상일수록 이런 귀중한 메시지가 세상에 단비가 됩니다.
영상 보고는 그 풀어나가는 재치에 항상 감동받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충코님은 진정한 철학자입니다.
이분이 주장한것이라기보다는 책을읽고 그 내용을 설명하고 독후감을 영상으로 만든것에 가깝죠
관심있으시면 오르테가의 글을 읽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듣고 싶은얘기 보고싶은것만 보니까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그렇고 숏츠가.그래서 나온겁니다. 이런 16분짜리 영상은 그들에게 그저 지루한 영상일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조차 하지 않거든요. 당연히 이런걸 보는 사람은 적고요...하아...
중요도가 높을수록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지루하니까요
동물은 쉽고 빠르고 자극적이고 즉각보상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무질서로 흘러가는 것이죠
당장에 도움될거란걸 알면서 학습하지 않는 자들이 인류의 몇% 차지하겠습니까 대부분은 그냥 자극쾌락을 쫓지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억제 절제 통제 관리하여 더 높은 에너지 차원으로 올라가지 않는게 이 우주가 가진 법칙이에요
요즘 이나라의 대중을 정확히 예견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나라의 우매한 국민들과 입만 열면 국민을 들먹거리며 위선적인짓을 해대는 정치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정도면 똑똑한데? (전라도본적자 제외) 문제는 기득권층이 애국이 없음 자기 사리사욕 안챙기는 사람은 역사서에서도 찾기 힘듬 하지만 광개토태왕을 보더라도 오직 나라의 부강 과 안위 만을 위해 나라를 이끌어간 지도자가 우리나라에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뿐임 물론 이사람들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인간이 완벽할수는 없음 우리나라는 자긍심 가질만한 나라임 대한민국만
대졸이하는 투표 못하게 막아야됩니다
@@mason7656 석박사만 투표하는 세상 ㄷㄷ
@@mason7656 대학을 간다고 성찰이 높아지지는 않음 기초교육부터 이걸 가르치는게 더 확실할거임
허 ㅋㅋㅋ 그 말이 맞네
민주주의는 모두에게 권리를 줬다.
하지만 모두는 결국 주어진 권리를 당연하게 여기고 그 권리를 얻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망각할거다
4개월 전에 이미 혜안을 내다본 사람
지금 한국 정치판은 대중과 광장으로 움직이고있다...
깃발과 광장.. 소련이 생각나는 지금..
4개월전이 아니고,,,,,,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박대통령 불법탄핵에서 그 정점을 찍고, 본색을 확실하게 드러내었죠. 그 때 사태의 심각성을 꺠닫지 못한 국민들은, 바보입니다.
전체주의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구구절절이 옳습니다. 1920년대가 아니라 우리나라 지금 현실을 말하는 듯 하고 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망가지는지 이유를 알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 제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이렇게 속이 시원하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아서 감동입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소추안 내용 中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서" 이거 맞냐??
'민주주의'가 절대 좋은거 아닌데 국민의 반이 무슨 최면 걸린것 마냥 찬양하네..
'자유민주주의'가 좋은거고. '자유' 사라진 민주주의는 북한인데...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들 맘에 안드는거 발견하면 좌표 찍고 단체로 우르르 가서 위협하고 협박하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움
최근 임영웅, 슈카, 차은우, 그외에도 비슷한 사례 그동안 엄청 많았지
더 심각한건 스스로 생각하는건 포기하고 상대 진영 섬멸을 위해 쏟아지는 무수한 가짜뉴스, 선동을 진심으로 믿고 행동한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사태만 봐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가짜뉴스, 선동을 분별할 능력이 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았어요
언론의 정체를
탁월한 분석이네요. 지금의 상황에도 매우 잘 적용됩니다. 작금의 세상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양과 질과 속도가 과거에 비해 거의 무한대 수준이라서 평균 이하의 사람이라도 검색 몇번에 자신의 지식이 전문가의 수준과 차이가 없다고 속단해 버려서 권위에 대한 복종은 커녕 권위 자체가 무너져 버렸어요. 진실에 대한 판단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SNS의 발달이 팩트에 대한 논쟁을 단순화하지 않고 오히려 각자의 믿음을 강화하는 자료의 축적으로 서로 다른 정치집단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어버린다는 충격적인 미국 정치학 논문의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러면 진영논리만 작동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실관계에 대한 파악이 너무나 안된 상태에서 (또는 진실 그자체에 무관심한 상태에서 자신의 입장을 강화하는 잘못된 자료에만 근거해서) 너무나 과도하게 분노해서 너무나 과도한 정치적 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주의 시스템의 효용이 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렵네요.
미국 석학들은 민주주의의 한계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트럼프의 등장과 의회 점령
자유시장 제도의 한계성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그 이후까지.
기존의 경제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tae-hyungkim 언젠가 민주주의는 끝장날 겁니다.
@@Nightynight43 민주주의 붕괴?
민주주의 시작은 그리스 아테네라고 합니다.
그이후.공화정.왕권시대.귀족시대.독재시대. 사회주의.공산주의.국벌.입헌군주제.등등
현대의 민주주의 또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고비용제도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시대상.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제도입니다(대중성)
역사의 흐름 속에 민주주의로 회귀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와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예.법.제도는 인간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인간을 믿지 못해서 만든 것도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동을 제약)
인간이 좋은 인간인지. 나쁜 인가인지 구별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세계주의(평등 사회)가 있을수 있으나. 인간.민족. 국가의 욕심을 자제할수 있는냐?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인간은 전쟁을 죄악시하면서 끝없이 전쟁을 일으키는 역사를 만들었다.
민주주의보다 더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제도가 탄생해야. 비로소 민주주의는 역사의 뒷안길로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단점이 있다고 나쁜 제도가 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수백만명의 즁궉인들이나 죠션죡들, 화ㄱ교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은 이게 진짜 한국인 민심이 맞나 싶음.
13분 22초에서의 멘트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지, 우리의 삶이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 다음 세대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지를 돌이켜보고, 내가 누구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사고력, 메타인지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다고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그런 판단력 하나 없이 살아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 집값 좀 올랐냐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심지어 온라인에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즁궉인들이나 죠션죡들, 화ㄱ교들이 너무 많아서, 이게 진짜 한국인 민심이 맞나 의심하게됨.
이제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이런 말조차도 못하게 될수있어요
사실지금도 네이버 다음에서 댓글달려고 하면 윤석열 우파욕하는 단어는 그냥 쓸수 있는 반면 좌파욕하는 단어 대깨문 빨갱이 이런단어는 쓰지도 못하게 되있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친일이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그러게 제주도는 꼴랑 몇억에 중국인을 받아들였을까?
@@user-dh7oc4yb7l 친일 따위는 조직적으로 못움직임. 짜피 친일이라 해도 지금 21세기에는 의미도 없고, 위협적이지도 않고. 근데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확인된 중공댓글뷰대가 적어도 3천만이라서 이쪽이 압도적으로 더 위협적이지.
그때가 아마 박그네때였죠?@@user-dh7oc4yb7l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법 질서가 무너지는 순간 법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다수집단을 위한 통치적인 수단으로 전략한다. 그럼 독재도 민주주의가 되는거지. 중국보면 자신들은 자유국가라 생각함.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딱 지금의 대한민국이네요
오죽했으면 계엄령을 발동 했을까요?
민주주의 폐해가 다중이 원하면 모든
옳은 일이라고 밀어부쳐 소수의 사고를
무시하는 역사가 반복 될것입니다
공산주의 사상과 비슷한 자아비판과 같은 과오가 있다고 봅니다 😅
중국의 문화대혁명 보면 대중의 광기란 것이
중국만 그런가... 한국도 별차이 없어짐
@@정86 한국도 얼마든지 문화대혁명 같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역사유적 같은 게 아니라도 기존에 사회를 지배하던 사상을 파괴하고 극단적 사상이 들어오거나 하는 일들 말이죠.
@@땡큐버스한국은 서방국가들에 비해 정체성 자체는 매우 보수적이고 폐쇠적이라 그럴 일은 없어요. 한 민족에 종교적인 문제도 없어 역사적인 정신도 공유해. 적대국으로 인식하는 나라들도 옆에 붙어있어. 오히려 바뀌어야 할 때 바뀌지 않아서 문제지 격변은 한국 사회에 맞지 않는 말... 중국은 오랜 국공내전 후 공산주의 세력 내의 파벌싸움과 개혁 실패의 책임을 잡을 가상의 '어떤 세력'을 만들어서 대중의 화를 돌린 것 뿐.
@@땡큐버스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연속적인 국가정책 실패가 나오면 항상 그래왔듯 국회의원 공무원 대통령 때려 잡는거죠. 나치가 유태인 때려잡듯 타 민족을 잡는건 뭐 그나마 조선족들 있으려나요?
@@땡큐버스 이미 시착된듯
이런 양질의 유튜브 좀 더 올려 주세요. 유튜브도 국민을 편향적으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알고리즘만 개발하지 말고 보편적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하게끔 하는데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다른이들에 대한 비판과 조롱엔 후하지만 자신을 향한 성찰에는 인색하며 위선적인 대중들 메타인지가 부족해서 자신이 얼마나 작은존재인지 모르는 오만한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현대사회가 아닐까하네요.
총선 결과부터 소중국임
공감합니다! 어느 하나 약점보이거나 생각이 다르면, 전후과정,배경생각치 않고 우르르 몰려가 댓글테러하고…예전 권위주의 사회보다 더 무서운 조리돌림 사회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각자가 나에겐 엄격하고 남에겐 관대해 졌으면 좋겠네요!
@@노빵멘 그러게 누가 총선전에 의료개혁 밀어붙이라더냐? 정치 ㅈ같이 해놓고 총선 이기길 바란 그 정신상태부터 문제다
@@이름-u7b원외정당 중에서 의대증원 반대한 정당이 있었..나..?
@@Qwerty19728 역사적으로 대중들은 매가 약이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온라인ㆍ오프라인에 테러질에ㆍ 선동질에ㆍ인민재판질에 심지어 이걸 이삼십대가..걱정스럽다.
국민, 국민, 국민 제발 국민 좀 그만 팔아 먹었으면 한다. 그냥 봉사 만 해라!! 그럼 자연히 지지 받고 존경 받을 거다.
각자의 판단이 아닌 눈에 보이는 다수의 힘에 경도되어 자신이 정의로운 길을 가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 우리 사화는 나찌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여론에만 휩쓸리고.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독일이 했던 모든것 아고 있자나..
그게 민주주의 최대 단점임..애초에 토론과 팩트체크가 동반되지 않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아님. 절차는 어디든 정해진 절차대로 따르니까 무의미한 거고.
여론이 형성된 이유와 그 내용이 무엇인가 는 제쳐두고,
일단 대중들이 모이면 우매 한건가?
게다가 옛날 나찌독일의 국민들을 비교?
부당한 권력남용이나 국가 전체의 이익에 반하는 정치적 흐름에 제동을걸고 저항하려 모이는 것이 우매한 대중의 의지 표출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거야 말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생각
@ 모두의 책임은 곧 모두의 무책임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대중이 너무 쉽게 타락하니까 대중이 우매하다 하는 거임. 개개인으로 보면 각자의 도덕적, 이성적 판단에 근거해서 행동하는데 대중으로 가면 그런 판단은 제쳐두고 다수의 논리로 행동하니까. 대중의 타락이 없었다면 아테네도 로마도 몰락하지 않았음 그나마 가장 나은 게 삼권분립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으나, 그 삼권을 나눌 당위성을 줄 존재가 없으니 민주주의라는 체제로서 달성가능하도록 한 거에 불과하지. 무조건 대중이 부당한 일에만 들고 일어서는가? 그렇다면 왜 항상 국가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각종 음모론이 퍼지고, 왜 그것에 매달리며 주장하는 것이며, 왜 정상인들이 그런 음모론을 해명해야 하는가? 대중이 절대 선이라는 것이야말로 환상에 불과하다. 많은 대중이 믿는다는 이유만이라면 종교혁명이 발생할 이유도 없었다
이러한 우민화나 중우정치 때문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민주주의는 잘못되었다고 한겁니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문제점들 때문에 미래가 배경인 밀리터리 SF 창작물에서 지구로 통합된 정부가 주로 엘리트주의나 교도민주주의로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보다는 입헌 민주 공화정에 대해 끊임 없는 교육과 성찰이 필요 합니다. 민주 공화정은 권력의 주체가 시민 본인들임을 자각하고 그 책임을 다 하도록 요구하는 개념이기 때문이죠. 한국에선 과거 공화당의 역사 때문에 거의 말해지지 않게 되어 버린 안타까운 개념이고, 이것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공화정을 설명할때 꼭 수반되어야 하는 학술적 개념의 ‘인민’ 역시 북한 덕택에 금기어가 되어 버리기도 했구요. 인민은 국민과 시민과는 확실히 다른 개념을 갖고 있는데도요.
항상 생각나는 게 투표권을 왜 누구나 가져야할까? >> 이 생각뿐임 우매한 국민들이 뭘 안다고? 물론 나역시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적어도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서 기준치에 통과한 사람 자신이 최소한 뭘 주장함에 있어 어떤 기대값이 있고 현실성은 있는지 또 후폭풍이 올 수 있는지 이런것들을 어느정도는 고려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사람만이 투표권을 가지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투표권을 행사하고 싶으면 충분한 공부와 교육을 통해 다져진 뇌로 얻을 수 있는 형태의 사회를 원함
@@CHOAuU위험한 생각입니다.
우민을 어떻게 가려내나요?
@@CHOAuU100년도 안되는 시간밖에 못사는 인간의 몸으론 님이 말하는 '우매한' 상태를 평생 벗어날수 있을리 없음
그렇게 합리적인 사회를 바란다면 AI가 빨리 발전해서 인간 사회를 통치하길 기다리셔야할듯
@@선영-x9t 위험한 생각 맞아요ㅋㅋㅋ 하지만 난 무분별하게 주어진 투표권이야말로 훨씬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을뿐이라.. 우민을 어떻게 가려내냐는 질문은 솔직히 크게 할 말 없음 마치 부자의 기준을 누가 정하냐는 소리랑 똑같은걸ㅋㅋㅋ 다만 지금 사회가 이미 도덕성 우위를 들먹이며 국민에게 옳고 그름을 함부로 가르치려 한다는 점임 또 그걸 자연스레 국민끼리 감시하는 형태가 되었고..
선견지명에 놀라고 갑니다. 물론 비슷한 맥락으로 약간 우려는 하고 있었지만 굳이 컨텐츠화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 식견이 짧았습니다.. 지금 한국의 단순히 다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언론, 문화, 예술부터 다 잠식 당하더니 거의 절반의 국민이 완전히 선동되어 판단력을 상실하였습니다.
집회와 선동, 마녀사냥이 어느새 자연스러워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대중 심리에 매몰되어 사유가 사라진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던 가치나 윤리 체계보다 다수(처럼보이는 무리)의 강력한 의견 피력이 힘을 얻는 상황입니다. 과거 있었던 공산주의 혁명이나 파시즘이 일어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죠.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현재와 다를 게 하나도 없네요 앞 뒤 상황 따지지도 않고 탄핵만 외치며 깨어있는 시민인 척 하는 사람들을 보니 감정이 이성을 앞서면 얼마나 무서운지 단체의 무지함이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회의 외침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판단한 것의 결과는 무엇인가요?
멍청한 세뇌 당하면 내란도 나쁜게 아니다라고하지
@@고부기-d2s 단어하나에 매몰되어 그 본질을 못보고 세상을 선과 악, 착한것과 나쁜것 이분법적으로만 판단하려는 사람이야말로 세뇌되기 딱 좋은 사람이지요.
@@koo-f1n 내란이 아니라는말인가? 아니면 내란도 이유가있으니 괜찮다는말인가? 내란은 국헌을 문란한게 하는자로 법에 명시되어있다 국헌은 국가의 헌법이 아니라 헌법기관이며 헌법에 의해 설립된 중앙선관위 국회 감사원 헌법재판소이다 이중 국회와 선관위를 침탈한것은 명백한 위헌인데 당신이 추종하는 보수의가장 중요한가치인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위반한다는것은 알고 떠드는건가? 가짜 위장보수들이 이나라에서 꺼져야하는 이유지
와...c... 저건 거의 뭐 요즘 수많은 인간들의 멍청함과 어리석음을 날이 갈수록 절실히 느끼던거 거의 그대로네 ;;
집단과 대중의 비이성과 멍청함이 대체 어느정도인가 싶어 답답할 지경인데 ㅋ
뜬구름 잡는 소리라며 철학이나 원리같은걸 마냥 등한시하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철학은 모두가 어느정도는 듣고 알아야 함. 인간들의 집단적 멍청함과 탐욕이 치명적인 사태를 연쇄적으로 일으키기 전에.
사회나 인생 철학을 이야기 하는게 너무 분명한 문장을 보고도 철학이란 말 한 단어에 철학은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하는 것, 밥 굶어 죽기 딱 좋은것이라며 열폭 하거나…
철학이 기본이 먼저 되고 그 위에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는 것 조차도 이해를 못하고, 컨텐츠와 AI 새발을 위해 구글, 메타등에서 인문학이나 영문학 전공자 수천명 뽑았다 하니 부들대면서 인증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어떤 외계 행성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수를 만들어 주니 못된 짓을 계속하려 하네요. 민주를 따지기 앞서 공산주의에 염색되면 안된다.
그르게 다수당이 된 민주당,, 그들은 괴물이되었다
친일매국, 친독재, 국민을 개돼지로알고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왕당파는 아주 오래전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세뇌하다시피 했다는것. 상대를 끊임없이 사회주의 공산당 간첩으로 몰아가면서~ 이미 다양한 매체를 점유한 그들이 작업하기가 더 쉬웠겠죠. 지금도 개돼지 취급하면서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으로 끌어간다는것.
공산주의를 경계하자는게 아닌데... 영상을 제대로 보긴 한걸까
광우병사태만 봐도..
그거 원래 조중동과 국힘이 시작한거.노무현이 물먹일려고 광우병 꺼낸게 조중동 그러다 이명박 당선되고 정권먹으니 하루침에 태세전환해 지들이 먼저 꺼내놓고 선동이나한거고 그사태로 광우병위험부위 수입안하게됐지.여성부도 김대주미 싫다고 했는데 한나라당이 정부조직법 찬성댓가로 만든것이고 여성전용 주차장같은것도 오세훈 국짐이 한거.거짓말같으면 검색해보면 기사 다나옴.선동과 거짓말에 속은검님임
@@chasjeong3246지는 다르다 생각하나 ㅋㅋ
방사능오염수도 전문가들이 그렇게 안전하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빼엑 거리다가 지금은 해산물 잘 쳐먹음 ㅋㅋ
좌빨들은 지금 지들 말하는지를 모르네..
그땐 쇠고기 먹으면 뇌에 구멍 펑펑 난다길레. 쇠고기 절대 안묵음
지나고나서야
개되지시절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맞습니다 다수가 옳다면 나치, 홍위병들이 옳았는가 대답해봐야 합니다
결국 대중이 더 정신차려야 한다. 제도나 시스템을 아무리 바꿔봐야 완벽한 제도를 만들어 낼수없고 결국 문제를 야기할수 밖에 없다 결국 대중 개개인이 더욱더 지혜로워져야하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조선에서요?
그니까요... 대통령이 저런식으로 행동하고 여당이 옹호하고 있는데 대중이 정신차려야죠...
@@start-ix9sd 그것도 맞는데 현 집권 여당이 아니면 제 1야당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또한 문제죠.
현 상황에 오기까지 야당들의 지분이 적지 않은데 대통령을 몰아내는 것만 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끌어내린 다음 야당들도 뒤집겠다는 의미에서 순차적으로 가장 문제인 대통령을 먼저 몰아내겠다가 아닌 몰아내기만 하겠다고 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소미리내 그 이후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갈 문제잖아요. 대신에 지금 대통령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구요. 법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나머지는 정치적으로 해결을 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동의합니다. 우리 시민들은, 단 1분의 의심도 해보지 않은채, 그저... 선동 당하는것에만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선동하는 자야 말로 진정한 우리의 적입니다.
충코의 철학.. 예전에 쓴소리 댓글도 달았었는데 오늘 영상은 신선하면서 좋았네요..
요 근래 본 유튜브콘텐츠 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 지금의 대한민국 흐름이 느껴지네요..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통찰력을 길렀으면..
한국은 반드시 세대교체 빨리 이루어져야합니다 정치 공무원 정말 나락으로 갔습니다
윗세대가 뼛속까지 썩었는데 자기들 자리 지킨다고 밑세대 사다리 전부 걷어차는중..
그러니 저출산은 당연한 결과지ㅋㅋㅋㅋ
@@davidshim2246 25만원에는 분노 하면서 세금 안걷는 것에는 분노를 못 느끼시나요? 그거 조삼 모사예요..
@user-wo4ul5ly7t 나라 빚의 관점에서 하는 말입니다. 둘다 채권을 많이 찍게 만들죠.
@user-wo4ul5ly7t 이 정책이 왜 나왔는지를 봐야 합니다. 현재 정부는 건전재정을 한다고 긴축재정 정책을 펴고 있는데 문제는 세금은 그대로 걷었으면 문제 없을걸 부자나 기업의 세금을 깍아버린 결과 세수부족 이라는 멍청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놈의 철지난 낙수효과를 노린건지 그럼 수출이라도 잘되게 노련한 외교정책 펴야하는데 그것도 꽝이죠. 덕분에 내수경제도 꽝 물가는 치솟습니다. 내수경제를 떠받칠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정부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25만원 입니다. 위에 말씀하신데로 정책으로 할라면 좀더 들겠지만 우리는 이미 한번 해본 일이라 생각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진 않습니다. 코로나 때 해본 결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된 사례도 있죠. 정부에서 이걸 안한다면 다른 정책을 내놓고 비판해야 합니다.
미안하지만 지금의 mz가 다스리는 세상이 오면 똥팔육이 다스리던 지금 시절을 그리워하게될껄?
시대를 넘어 대중에 모순을 파헤친 책이네요...
혁명이란 이름으로 벌어진 대중이 선동된 역사의 일들이 사실 깊이 파헤치면 대중의 문제점이 터진사건들 같아요.
입만 열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거나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정치꾼들은 리더가 아닙니다. 그런건 동서기도 할 수 있는 일이죠. 리더는 한 발 앞서 국민들을 끌고가는 기관차같은 사람입니다. 즉 역경을 극복하고 일을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점점 진정한 의미의 리더는 멸종하고 있습니다. 현대 정치의 게임에서는 머릿수가 중요하거든요. 당연히 대중을 앞세우는 대중정치가 만연하는겁니다. 여기서 극성 지지자들이 필요하고 그런 광신자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당의 능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거죠. 서구가 몰락하는 이유도 과거의 위대했던 리더들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의 정치판이 왜 아스팔트판이 되었는지 모두가 진지하게 성찰해봐야 합니다. 이는 국민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편이면 어떤 놈도 뽑아주겠다는 집단논리가 지배하는 한 한국의 몰락도 머지 않은겁니다.
와… 현대 한국의 대중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현재 탄핵을 지지하는 지금의 모습.
그건 빽박입니다.영상으로 대통령의 죄목을 다 시청했는데 아니라 할 수 없구요.민주주의의 종류 중 자유민주주의가 가장 두려워 했던 것 중에 하나를 한 겁니다.대통령께서요.
넌 나가라
@@나가노
거짓 선동에 생각을 멈춘 사람들이 무지성 촛불을 들지
계엄은 합법적인 대통령 의 권한임
헌법을 준수하는 민주주의 는 한국에서 사라졌고
다수의 떼법질로 이미 공산화 됐음
@@빨갱이는죽여도돼-j9x입법부에게 총 들이밀라고 있는 계엄이 아닙니다.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도 처단하라는 계엄이 아닙니다. 탄핵에 찬성하는 다수의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국힘과 같은 소리하시네요.
@@빨갱이는죽여도돼-j9x 대통령의 권한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계엄은 "전시 사변 기타 이에 준하는 경우"에 진행할 수 있으며 또한 적절한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통보한 경우에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또한 계엄이 발효된 경우에도 국회의원의 정치활동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제한 사항은 헌법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모두 어긴 이번 계엄 선포가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법위에 대통령이 있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추구하는 것으로, 마치 왕정시대로의 회기를 추구하시는 것만 같네요.
정말 비전있고 인사이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충코같은 지식인들이 많아져야 이 나라가 삽니다
내 세금 돌려달라. 티비 보지도 않지만 공정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은 더이상 공영방송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정의고 똑똑한줄알음
지나가던 노동자1도 자기 아는 주제 나오면 정치전문가 경제전문가임 ㅋㅋㅋㅋㅋ
4개월전 영상이었다니... 많은 성찰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집행에 있어 민의가 들어가면 법치가 무너진다. 민중이 무조건 똑똑하고 옳다고 믿고 그걸로 선동해서 기생하는 정치인이 판을 치는 나라의 정치는 병든다.
그런 사치스런 얘기는 음주운전 살인, 성폭행, 소패적 교통사고 살인에 초범, 반성 이유로 3~5년 때리고 토막 엽기 살인마도 출소시켜주는 한국의 엽기적 사법 체계부터 어떻게 하고 고민해야지 않겠나? ㅉㅉ
투표권도 시험있어야 한다고 봄
이게 항상 우파들의 주장인데 이렇게되면 좌파들은 투표숫자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성이 아예 없죠.
현실은 중국의 지령을 받는 중국인까지 투표를 하면서 하나의 당에 몰빵투표를 무지성으로 합니다.
심지어 이번엔 탄핵집회때 대중속에 중국인 집단까지 발견되었으니... 휴..
수능 국어, 수학으로 상위5%만 주면머떨까요?
소크라테스가 말한 철인정치가 최선인 거 같다.
나조차도 그 기준을 통과못한다면 투표권 없어도 된다.
그 기준을 통과하려고 노력은 할 것이다.
@@여름소금-v8m그래서 서울대 애들도 이성없이 감성에 호소함?
현시대의 문제를 날카롭게 꿰뚫는 내용이네요 👍
바로 구독박고갑니다 선생님
와 "대중의 반역" 대단한 서적이네요.
대중의 특징 1번에서 바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민주주의 국가가 빠질 수 있는 늪을 정확히 보여주네요.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가장 먼저 읽었던 《대중의 반역》을 다뤄주셨네요..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중(muchedumbre)에 관한 오르테가의 성찰은 그 인지도에 비해 현대 사회에 보다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테가 이 사람, 세상을 잘 설명했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본질과 진실을 외면한 채,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한다는 것이지요
오르테가의 시대에도 그렇고 지금 이 시대도 그렇고 대중은 옳은 지식인의 옳은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성과 감성을 동원해서 옳은 말을 하고 대중을 설득시키려 해도 대중을 바꾸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쇼츠가 주도하는 유튜브 현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성과 감성적 호소는 이미 힘을 잃은지 오래이고 점점 더 감각적이고 자극적이며 단편적인 정보들이 주도하게 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대중을 바꾸는 유일한 길은 대중을 향한 호소가 아니라 세상의 구조를 바꾸는 것 뿐입니다. 소매치기나 도둑질이 나쁜 것이라는 도덕적 가르침을 펼치기보다 CCTV 설치가 더 효과적이며 소매치기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불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전체 대중은 설득의 대상이 아닙니다. 설득의 대상은 지식인입니다. 실망한 지식인들을 되돌려 집단 지성이 되도록 설득해야 해요. 결국은 전체 대중을 이끌 수 있는 구조의 변화를 집단 지성이 할 수 밖에 없으며 대중을 교육하는 일도 집단 지성이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중은 설득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대상입니다. 설득은 이미 교육 받은 지성인의 영역에 있는 말입니다.
대중을 교육하는 일은 쉬우나 지식인을 설득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집단 지성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정체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오..오랜만에 보는 좋은 글이네요.
대중은 교육의 대상이며 설득이 불가능하므로 집단지성으로 사회구조를 바꿔나가야 한다는 말씀인데 ..그러기위해선 세대가 바뀔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중과 지식인의 의식이 높아질때까지는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만투대 만투가 지금 시점에서는 대안으로 보다 필요한 과도기,자연스런 과정이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어리석은 대중은 설득의 대상이 아닙니다. 개도와 교육을 시킬 중생들이며 여의치 않으면 힘을 동원해서라도 따라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21세기 이전에는 그것이 어느정도 용인이 되는 사회적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그게 아니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상황입니다
우매한 민중에게 자유는 사치임
자신의 본분 하나 다 하지 못 하면서, 불평 불만은 제일 많음
현대화 사회의 문명을 누리면서, 어떤것 하나 제대로 이뤄내지 못함
그리고 남탓 환경탓하며 남을 끌어내리려 들음
맞네요. 애초에 설득을 한다해서 설득이 될 정도면 그건 지식인일테니까요.
그런 구조가 어찌돼었던 갖춰진 강대국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으로 상위 1퍼의 지식인과 엘리트가 99퍼의 대중을 이끌어가는 사회..
대중에 대해서는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파시즘과 공산주의는 그 본질이 극소수 왕족이나 귀족에 의한 게 아니라, 대중으로부터 비롯된 힘이라는데 공통점이 있고, 앞으로 어떤 또다른 모습으로 비극을 만들어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왕정국가에서 왕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고, 귀족국가에서 귀족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듯, 대중국가에서 대중에 대한 견제가 필요한 거라 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늘날 말씀해주신 것처럼 경제 ・ 문화 ・ 역사 ・ 외교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어떤 교육과 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이에 유튜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 같고요. 대중의 수준이 향상되는데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라 봅니다.
뿐만 아니라 제 생각에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중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는 사건이 터지면 쉽게 한쪽으로 단정했는데, 오늘날에는 소위 ‘중립기어’를 적절히 박아두고 신중한 태도를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경험에 의해 시행착오를 하면서 발전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동적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더 열정적으로 하면서 더 빨리 배우는 부분도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웃나라와 비교하면, 중국은 유튜브가 없고, 일본은 역동성이 없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추가로 대중에 관한 책으로, 귀스타브 르 봉의 와 에리히 프롬의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군중심리는 1895‘ 대중의 반역은 1930‘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1942‘ 입니다. 대중에 대한 문제의식과 세계대전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심장한 거라 봅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왕정국가에서 왕이 견제되어야 하고 귀족국가에서 귀족이 견제되어야 하는 것은 세상의 주인이 people이기 때문이란 주장이 가능하고 그에따라, 대중국가에서 대중은 견제되지 않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주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 대중은 꼭 다수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1000명이 떼로 몰려가서 악플 쓰고 있을 때 이를 보고 대중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더라도 내가 내 소유를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데 무슨 견제가 필요하단 말이냐에 대해서 두 가지 반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첫째로 그것은 다수의 사람들이지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수는 옳고 다수에게 권력이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다수주의인 거라 봅니다. 둘째로 설령 80억 인구가 모두 동의한다고 해도, 앞으로 태어날 8000억명의 인류가 더 있을 거란 것입니다. 지분으로 보더라도 1%도 안 되는 지분으로 모든 걸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구에는 8000억명이 더 살게 될 것이고, 한국에는 50억명이 더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대중이 견제없이 마음대로 하는게 정당화될 수는 없는 거라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소시민적 영웅이란 것을 높게 평가합니다. 즉 꼭 이름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적 능력을 키우면 좋지만 영웅적인 행위가 꼭 지적 능력에서 비롯되지만은 않고, 인격적인 힘에서도 비롯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정직과 용기가 있죠. 그리고 제가 볼 때에는 다정함도 둘로 나눠봐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는 즐겁거나 일이 순탄할 때 발현되는 다정함입니다. 좋은 일이긴 하지만 그리 영웅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 하나는 불편하거나 고통스럽거나 불안하거나 두려운데도 불구하고 발현되는 다정함입니다. 그런 것은 인격적인 힘을 가리키는 거라 봅니다. 그런 힘을 발휘하는 소시민적 영웅들이 여기저기서 생겨날 때, 세상은 점점 밝아지게 되는 거라 봅니다.
@@vinci7804기가막힌 통찰력이네요
굿입니다
감성으로 표몰이하는 정치인들에 조종당하는 국민들이 다수
나라 망하기딱좋은 상황이죠
책읽읍시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국민이 길러야해요
진짜 기가막힌 철학자의 지혜입니다. 우리나라의 불행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네요.
홍위병이 돌고 있는 와중에 이게 알고리즘에 뜨네
언론이 선동한다고 해도 국민들 스스로 사고하고 비판해 보는 자정 노력과 시간이 부족합니다. 자신의 처해 있는 경제적•사회적 상황 등에 의해서일수 있겠지만, 이단으로 몰아가며 큰 소리치고, 민주주의와 정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억압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사냥감을 찾아 다니는 현대퍈 홍위군으로 변해가고 있음
민주주의에서 나라의 주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국민이다. 그러므로 그에 걸맞는 책임감 역시 가져야한다.
무지성한 그분들 보고 느끼야하는데
진짜 민주주의가 무너졌습니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졌죠? ㅋㅋㅋ 앵무새씨 말씀해보세요. 민주주의가 무너졌는데 네 오늘 하루는 스마트폰만 꺼 뒀으면 여느 날과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였겠죠? 무엇보다 민주주의가 무너졌는데 계엄사태 관련해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나요? 보도가 없나요? 너무 과잉이라 문제고, 야당이나 국민의 자유가 속박되었나요? 결국 이 영상은 본인같은 앵무새들을 묘사한 영상인데 우습네요 ㅋㅋ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있고, 인민민주주의로 가는과정
맞습니다저들이말하는 민주주의는집단체제민중을 뜻하는공산주의라고 봅니다 교묘한속임수죠 그래서공산주의에서는절대 자유민주주의란말을 안쓴다고봅니다 왜냐하면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이란뜻이죠 개개인의인권과주권을법에의해 보장해주고존중해준다는뜻입니다 그러므로자유민주주의는법치국가라고합니다법을존중하고개인의각자법의테두리에서 법을지키면서개인의자유를보장하고 사회의질서를평화롭게유지하는것이라고봅니다 공산주의민주주의는 법보다는집단체제를중요시하고 그들을따라야하는개인의생각과판단주권이없는 쉽게말하면 그들의노예가되되는것이라고봅니다
@@민-w7y환율 고의로 망가뜨리는 간첩이
독재인민주의가 2년간 기승이었지 무당들은 덕분에 장사 잘되고
오늘의 우리 사회에 특히 시의 적절한 함의를 갖는 것으로 보이는 오르테가를 리뷰해주셔서 유익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영상의 끝 부분에서 경제 교육 등 경제 및 금융에 대해 최근 우리 사회가 높은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충코님은 매우 긍정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면, 우리 사회가 정말 그런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나라들도 어느 정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령화 및 초저출산으로 미래 세대의 앞날이 특히 어두운 편입니다. 21세기 들어와 복지 수요가 급팽창하고 그에 편승하여 무분별한 각종 퍼주기 정책이 만연합니다. 또한, 젊은 계층의 영끌과 코인 투자 등이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금융은 언제부턴가 복지정책을 구현하는 본격적 수단이 됐고, 그 결과 빚 탕감과 신용 사면이 심심치 않게 논의됩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모럴 해저드가 팽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경제의 흐름에 대한 건전한 관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대박을 내서 빠르게 부자가 될 것인가가 젊은 분들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기 쉽습니다.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이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그런 사이에 성실한 땀과 노력의 가치는 크게 저평가되고, 어쩌다가 운 좋게 시장의 흐름을 잘 타서 대박 낸 분들이 영웅시됩니다. 지나친 빚까지도 권유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찰즈 디킨즈가 일찍이 강조한 검약의 미덕은 설 땅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우리 사회의 요즘 상황이 장기적으로는 전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부정적 시각.비판적 시각은 알아줘야 합니다~^^
물질만능 사회에서 정신적 빈곤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반대로. 님께서는 물질 만능과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이룰수 있습니까??
기성세대~돈에 한이 맺힌 세대
젊은세대~그런 돈으로 양육된 세대
한국 사회의 시간에 대한 강박이 조금만 줄어들어도 많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부채는 경기 좋을때는 투자라고 말하고. 경기 안좋을때는 버블이라고 말하죠~(장단점이죠)
@@삼명정댓글은 부정적 시각이 아니라, 다소 의아하다는 시각인데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한국 사람은 님 스스로군요.
@@broj5370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기성세대는 돈에 집중하였습니다.
젊은 세대는 그런 환경에서 교육 받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옛말처럼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라~??
젊은 세대는 어떤 환경에서도 옳바르게 켜야 한다는 것입니까?
기성 세대는 내말만 믿어라~.대학만 가면 모든 것이 잘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사회 현상을 윗글은 젊은 세대의 현상을 잘못으로 비판한다는 것입니다~!!!
기성세대 마음에 안들면 버릇처럼(가정에서 처럼) 젊은 세대를 무지성적으로 비판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교육했으며. 누가 교육을 했느냐는 것입니다~!(누구 책임입니까?)
반대로. 젊은 세대가 마음에 안들면 집에 있는 장성한 젊은 세대를 집밖으로 쫒아 내세요~!
이것이 교육입니다~!!
장성한 성인이 스스로 경제 생활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성세대는 자신의 자식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또 끌어 안고. 캥거루족으로 자식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죠~!!
이런 현실이 상적이고. 정상적입니까??
콩 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난다~!!
젊은 세대는 어디 우주에서 떨어졌습니까??
부모가 일년에 책 한권 안 읽으면서. 자식은 얼마나 책을 읽어야 합니까??
젊은 세대가 아니라. 나 자신을 반성해야죠~!!
기성세대가 지금이라도 변해야죠~!!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사회가 변해야 한다고 외쳐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참 재미있는 한국 사회 현상입니다~^^
자신들은 거친 말로 해도. 답할때는 기분 좋은 말로 순화해서 표현하라고 합니다~^^
오호통재~그 다음은 어떤 사회가 될까요??
상식도 없고. 소통이 안되니~불만과 분노로 가득한 사회가 도래하겠죠~^^
이래도 한세상~저래도 한세상~
민심이 곧 민주주의라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이제는 너무 무섭다. 다수결이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닌데 다수의 국평오들이 열광할때 그걸 따라야 하는 거지같은 나라..
나자신만이라도그들에게따라가지않으면 그들의노예가되지않음
지금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씁쓸합니다.
촛불 미화시키지 않길...선동정치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댓글선동은 한국말 잘하는 중국인들과 중국자본에 목줄잡힌 언론이 하는건 알고있어야함.
제일 집단 논리에 잠식된 소리를 하면서 민주주의 말하니 웃기네.
언론도 중공에 매수당해서 같이 선동질하는데 정말 중공이 깊게 침투했구나 생각했음. 외신도 한국이 주권이 위험한 정도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한국언론은 그냥 같이 선동질. 무지한 사람들은 지들이 애국자인줄 알고 탄핵에 동조하고. 북한과는 전쟁중이고 중공은 끊임없이 침투해 내정간섭하려하고 정치인들은 권력싸움에 눈이멀어 지들 권력유지를 위해 중공하수인 간첩 노릇도 자처하고 나라꼴이 말이 아님. 이죄명 감옥 보내는게 가장 우선임.
@@gheal2000 이런 이야기 하는사람 정치성향이 안 궁금하냐?.... 이거 너보고 하는 소린데...
@@gheal2000 아무리 이런 이야기를 해줘도... 어차피 답을 안주면 생각할 능력을 잃어버려서..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