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고자!!?? 마블이 '핵노잼'이 되어버린 이유!! 마블은 왜 '추락'하고 있나! 마블 뽀개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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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2022년 지금의 마블은 왜 노잼이 되었나!
    이를 알아보기 위해
    마블의 탄생에서 부터 인기요소
    그리고 변화의 시점까지 1부에서 정리했으며
    본 2부에서는 페이즈 4 영화들의 문제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시고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
    by MurF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85

    1부 먼저 보시면 매우매우 좋습니다~~~ ruclips.net/video/br4YqmDVufY/видео.html
    왜 마블은 추락하고 있는가!! 2부!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보시고 행복하세요~~~
    MurF "______________"/

    • @Akm-8927
      @Akm-8927 Год назад +1

      6:52 캡틴이 어떤고생을 한거죠?
      저 잘 모르겠어서..

    • @헤헤헷-1
      @헤헤헷-1 Год назад

      @@Akm-8927 캡틴이 막 엄청 묠니르를 들기 위해 수련을 했다 이런 건 아닌데 전 작 토르 1에서 오딘이 힘이 있는 사람만 이 망치를 들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했고 같은 신도, 심지어 힘이 없는 토르도 못 들었는데 마이티 토르는 신도 아니고 힘도 없는데 그냥 들어서 그렇다는 거죠.

    • @Akm-8927
      @Akm-8927 Год назад

      @@헤헤헷-1 고귀한자어쩌고 했던 기억이 있긴 한거 같은데..
      꼰대캡이 고귀한지는 잘...

    • @pauldoe9003
      @pauldoe9003 Год назад

      LGBTQ+ Agenda에 모든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 Bud Light 맥주 회사도 지금 30% 하락 ㅋㅋㅋㅋ

  • @user-dq8kl8zi5j
    @user-dq8kl8zi5j Год назад +645

    이제 굳이 극장 가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80

      그러니까요.. 예전에는 뭐 별점같은건 보지도 않았다면 이제는 평가 다 찾아보고 걸러야 하는...
      혹은 그냥 오티티에 뜰때까지 기다리는 느낌이 되었습니다..ㅠ

    •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Год назад +4

      닭쳐라 쫌!!!!!

    • @user-ho3wx9kf3x
      @user-ho3wx9kf3x Год назад +28

      그냥 보지 맙시다

    • @user-vn4ox5ft7w
      @user-vn4ox5ft7w Год назад +24

      @@user-ip3cn8id3g 어 방구석 토르 어서오고

    • @Hello_Im_Gene
      @Hello_Im_Gene Год назад +5

      ㄹㅇㅋㅋ

  • @FreezeJeli
    @FreezeJeli Год назад +152

    이터널즈가 진짜 최악이었져…. 스토리상으로만 봐도 지구를 관리하라고 이터널즈를 만들어서 보냈는데 왜소증과 언어장애있는 로봇을 왜 만듬 ㅋㅋㅋㅋ 완전 공감 ㅋㅋ

    • @inm7621
      @inm7621 Год назад +17

      진짜 모든면에서 엉망진창 이터널스

    • @기타쌤
      @기타쌤 Год назад +9

      서로 끈끈하라고 그럴 수도 있지요.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미드필더 최고의 수비수 최고의 등등의 11명이 모여 있다고 최고의 팀이 되지는 않거든요.
      신이 세상을 창조한다면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가장 완벽하게 만들었어야지 악마나 죄 같은 건 있을 필요가 없었죠. 완벽한 것엔 불완전한 상태에서 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나올 수가 없죠.

    • @오봉삼
      @오봉삼 Год назад +7

      한 다양한 인종과 특징이 있는 인간들 사이에 더 자연스럽게 녹아들라고 그렇게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 @english_or_spanish36911
      @english_or_spanish36911 Год назад +11

      사실 왜소증 문제와 동성애는 원작에도 있던거라 크게 문제될건 없는듯 하네요.

    • @Taimanin6974
      @Taimanin6974 Год назад +24

      심지어 각본가도 일본인이라 지네 원폭맞은 씬 보이면서 지들이 피해자인거 마냥 표현하고 이터널스는 그거 보면서 쳐울고있고

  • @user-pn9qg1wl9n
    @user-pn9qg1wl9n Год назад +219

    박수 칠 때 떠난 우리 로다주 형님이 승자.

    • @user-gi8qs6iw7b
      @user-gi8qs6iw7b Год назад +2

      ㅇㅇ

    • @bradleybeal686
      @bradleybeal686 Год назад +4

      ㄹㅇ

    • @cice3495
      @cice3495 Год назад +4

      블랙위도우도 이제 그만하고 하차하려 죽음으로 떠났고 캡틴아메리카도 속편 출연 거부하는 걸 보면 현명한 듯 상츠는 양조위 배우에 대한 호감도로 본 영화 악당이 된 그 개연성이 좀 허술하긴 했지만 영상미는 괜찮아서

    • @jeonghoonlee9195
      @jeonghoonlee9195 Год назад

      잉 크리스형두 동시하차였는디 로다주형만? 넘해

    • @getifucan
      @getifucan Год назад +4

      ​​@@cice3495랙위도우가 진짜 단물까지 다 빼먹은 승자 ㅋㅋㅋ
      영화개봉으로 게런티 측정했는데 영화랑 ott로 풀려서 소송으로 400억인가 시원하게 땡기고 시마이 ㅋㅋ

  • @Totoikki
    @Totoikki Год назад +195

    초기 MCU의 매력넘치며 깊이있는 캐릭터들의 아이덴티티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몰락은 당연한게 아닐까.. 놀라운맛을 자랑하던 식당이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갑자기 제품 데워파는 분식집이 된듯한 느낌임

    • @urstupidbth
      @urstupidbth Год назад +15

      이게 맞지 비유 존나 적절하다 ㄹㅇ

    • @whdahh502
      @whdahh502 Год назад

      와 비유력이 ㄷㄷ

    • @미역이
      @미역이 Год назад

      ㄹㅇ 공장화가 문제여...

    • @tera141
      @tera141 Год назад

      연돈카츠인데 완전

  • @Onyang_Oncheon
    @Onyang_Oncheon Год назад +78

    이미 마음 속에선 마블은 엔드게임과 함께 보내줌..
    현재의 마블 작품들은 또 어떤 요상한 짓을 하나,또 어떤 욕을 먹는가가 궁금해서 유튜브 후기 영상만 보는걸로 그침..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8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온양온천님:) , 그러다 정말 평점 좋은게 나오면 그때 극장을 가는게 정답인거 같고요! ㅠ

    • @hulalim2244
      @hulalim2244 Год назад

      222 진짜 닥스2, 토르 러브앤썬더 오두 다 재미없어서 앞으로는 영화관에서 안보고 디즈니플러스에서 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

    • @user-hj8eg7uc7t
      @user-hj8eg7uc7t Год назад

      와 저두 앤드게임 이후 보냈습니다

    • @Ghibli09999
      @Ghibli09999 Год назад +2

      저는 솔직히 엔드게임도 별로였어요…

  • @musicianthe4128
    @musicianthe4128 Год назад +42

    진짜 기다리던 리뷰입니다 ㅠ 마블의 문제점과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설명까지!
    초대형 영화 콘텐츠 프렌차이즈인 디즈니와 마블이 정신 차릴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공감할꺼 같아요 ^~^ ㅎ

  • @donnyluther
    @donnyluther Год назад +62

    샹치보면서 디워 밖에 생각이 안났어요. 보는내내 웃음이 픽픽 새어나오더라구요. 선한용 나쁜용 싸워서 선한용이 고전하다 주인공 도움으로 이긴다는 클리셰를 마블이 쓸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마지막에 선한용이 세레모니하며 날아가는 것까지 돈 많이 쓴 디워~~
    그리고 용권을 쓰는 양조위를 어머니가 쓰던 태극권으로 이기는 샹치 이것도 "태극권의 부드러움"이 "용권의 강함"을 이긴다는 무협많이 봤으면 지긋지긋하게 본 클리셰.
    마지막으로 머프님이 핵심을 딱 찍어주셨는데 남ㆍ여 주가 너~~무 매력이 없어요 ㅋㅋㅋㅋ
    대자연으로써 인간의 감정과 서사를 표현하는 클로이 자오 감독의 매력 또한 제대로 못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류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을 너무 좋아해서 자오감독이 많이 하위호환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것 외에도 "이터널스의 자오", "노매드 랜드의 자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가 생각하기로 장르가 주는 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유목민(노마드)처럼 정처없이 사는 사람들의 정처를 찾아가는 모습은 현생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매우 잘 표현하고 그와 조화된 대자연과 그것에 투영된 인.간의 감정은 참 와닿은 반면, 신인 줄 알았던 안드로이드의 감정을 우리가 공감할리 없으며 그 인위의 산물의 인위의 감정을 표현한 대자연이 진짜 자연인지 인위적 CG인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 단점들 뒤로 하고도 자오감독의 유일한 장점도 발휘못한 최악의 졸작~~
    덕분에 닥스2와 러브앤싼다는 잼나게 봤습니다. 아예 기대를 안했거든요.
    비평할 가치도 없습니다. 꼭 뇌비우고 봐야합니다.
    뒤의 영화는 요즘 너무 바빠서 안볼작정입니다.

    • @Napalm47
      @Napalm47 Год назад +2

      요즘 보면 블랙아담이랑 샹치는 완성도가 비슷한거 같은데 샹치는 계속보고싶지 않고 블랙아담은 다른작품에 나오면 보고싶다는 큰 차이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2

      이댓글을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가끔 댓글들이 막 폭주할때가 있는데 양해부탁드려요..ㅠ
      샹치와 디워의 평행이론..!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용을 표현하는 느낌도 그렇고요...:)

    • @user-rj7sy9li5w
      @user-rj7sy9li5w Год назад +1

      그냥 영상에 나왔듯 예술영화 감독을 오락영화 감독 자리에 앉혀놓으니 천지분간 못하고 오락영화에서 예술하고 자빠진거죠

  • @user-pm7zu5qe7v
    @user-pm7zu5qe7v Год назад +328

    감독들의 영향력을 키워준게 진짜 독이 되는게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게 눈에 보일정도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토르, 닥스 너프 그리고 캐릭터 본연의 정체성이 바뀌는 느낌(특히 웡이 동네북인 개그캐로 된 수준), 이터널스는 스토리 액션 다 최악이고 그냥 풍경보는 맛인데다 캐릭터 이해도 낮은게 너무 보여서(길가메시가 무슨 한 손으로만 위잉 팍 위잉 팍 이렇게 슬슬 때리다 결국 당하질 않나) 예고편에 나온 액션이 영화 전체 액션의 90프로였고, 노웨이홈때 보면 슬링링이 있어야만 열리는 포탈이 웡의 손짓 한번에 열리고 닫히질 않나 지구 최강의 마법사 둘이서 문어숙회 하나를 상대로 쩔쩔매지를 않나 닥스가 쫄아서 카마르타지에서 수련생들만 시키고 지는 구경하고 도망만 다니고 다 얘기하자면 끝도 없네요.... 통제를 안해주니 감독들이 뇌절하고 개판치는 느낌이네요(딱 스타워즈 망한 3부작때랑 비슷한 느낌) 진짜 무조건 영화는 극장가서 챙겨보고 드라마도 다 보고 예고편 하나하나 다 챙겨봤는데 영화는 토르까지가 마지노선이었고 블팬은 걸스캔두애니띵 꼬라지로 네이머 동네북 만들고 개판일게 너무 뻔해서 최초로 극장가서 안 볼 생각이고 작품 자체를 일부로 진짜 너무 역해서 안본건 미즈마블이 최초인데 유튭 리뷰로 보는데도 고통스러운 수준이었고 미래의 어벤져스 5,6에 백인남자는 거의 없고 거의다 여자나 흑인이나 애새끼일걸 생각하니 끔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진짜 매력이 너무 없어요... 사람마다 다를 순 있다만 과연 조연급에서 주인공급이 될만한가 싶은 캐릭터들(배우)이나 새 캐릭터가 옐레나, 팔콘, 슈리, 미즈마블, 아이언하트처럼 주인공급에 어울리는 매력은 없거나 솔직히 못생기고 매력도 없는 새로운 배우들이 많아졌고 기대가 안되네요....

    • @iuzzang798
      @iuzzang798 Год назад +37

      그냥 망하고 싶어서 찍어대는 영화들같음 돈은 돈대로 퍼붓고

    • @user-qq3qy6wd4x
      @user-qq3qy6wd4x Год назад +38

      pc주의 리버럴 때문에 님이 설명한대로 되었네요 ㅠ

    • @user-yp5us5yb1t
      @user-yp5us5yb1t Год назад +22

      시대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는듯

    • @user-dq9xk6rc3s
      @user-dq9xk6rc3s Год назад +69

      이게 다 폐미니스트가 문제임. 피씨에다가 은근슬쩍 끼워놓고 약자라고 아우성...그리고 흑인은 또 왜 약자임? 동성애는 왜 약자고? 약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 약자이지 왜 사지멀쩡한 인가들이 약자인지 모르겠음.

    • @user-rq4lr4fv5f
      @user-rq4lr4fv5f Год назад +34

      그러게요, pc주의고 뭐고 캐릭터를 변형했으면 그만큼 더 스토리랑 개연성을 고민하고 만들어야하는데,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런 고민은 일도 없는거 깉아 아쉽습니다. 그래서 루소형제나 다른 감독들이 모두 떠난건가…

  • @user-rq4lr4fv5f
    @user-rq4lr4fv5f Год назад +50

    1-3페이즈의 영웅들 중 절반정도가 특히 주요캐릭터가 급하게 하차했고, 토르같은 경우 제인포스터가 마이티토르가 되는 과정을 길게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토르가 너무 일찍부터 출현하여, 능력까지 어쩔 수 없이 너프된게 아닌가 함.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리즈 사이에서도 개연성이 약해지거나 사라져서 이 영화를 왜 굳이 지금 보여주지 싶은 것도 많고(특히 이터널스는 20분 정도로 축약해도 가능하다고 사료됨), 앞으로 어떤 감독이 현재 상영이 끝난 영화와 드라마들의 내용을 통합하여 일관된 스토리를 가진 시리즈로의 완성을 할지 심히 걱정됨.

    • @dlwlrma6
      @dlwlrma6 Год назад

      토르가 그런 방향으로 냈을 거라면 애초에 마이티 토르라는 별개의 제목을 달고 내놔야 했겠죠. 토르 시리즈에 주인공을 마이티 토르까지 끼워넣고 싶어서 무리하다 생긴 망작,,,

  • @ltk108
    @ltk108 Год назад +98

    정말 이동진 평론가의 "엔드게임이 이후를 위한 마무리가 아니라 너무나 완벽한 마무리"처럼 되어버린게 지금의 마블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식어버린 기점이 된 느낌 입니다... 정말 아이먼맨1부터 시작된 그동안의 마블영화와 캐릭터들이 인피니티 스톤
    을 끌어모으는 타노스와의 맞짱을 위한 이야기로 10년간 잘 달려왔고, 가장 개인적이고, 자기 잘난 맛에 살았던 토니 스타크가 전
    우주의 존재(생명체)들을 위해서 두 손가락을 튕기면서 장렬히 희생을 하면서 그동안 10년간 우리들을 극장에서 흥분 시키고, 웃
    게 했던 히어로들이 멋지게 퇴장을 하면서 나머지 히어로들에게 "이제 너희들에게 다음을 부탁하노라..."이러면서 제법 멋진 퇴장을
    했건만 그이후를 맡아줄 캐릭터들의 흡입력이 도무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잡아당기지 못한다는거죠... 돈 많고, 거만하고, 바람둥이
    에다가 부모와의 갈등과 자기 사업체로 돈 끌어모으는 재수없이 입만 산 토니 스타크 였지만 아이언맨 수트의 가능성(힘)을 깨닫고 점
    점 자기가 아닌, 모두를 위한 토니 스타크로 바뀌면서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이 쌓여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주었듯... 그 다음 히어
    로 캐릭터들의 매력이 당췌... 정말 마블 영화에 환호하던 시기도 언젠가는 약빨이 다할 줄 알았지만 정말 엔드게임 이후로 이렇게까지
    관심도와 신선도, 흡입력이 떨어질 줄은 몰랐네요...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5

      맞습니다 t.k lim ! 그 찬란하던 마블이... 고작.. 몇년만에 이꼴이 날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 @antidestiny
      @antidestiny Год назад +3

      마치 아서스의 죽음을 끝으로 나락으로 가고있는 와우와 같은 느낌?

    • @sunny.K7942
      @sunny.K7942 Год назад +3

      딱 와우네요. 아서스 죽고 시들해졌던... 와우는 그래서 과거 캐릭들 팔이로 질질 끌다가 군단에서 회광반조 한번했는데 그때 구 캐릭터들 다 소모해서 이젠 약빨 다 떨어졌죠. 얼마나 망했는지 어둠땅이라는 희대의 코미디 요소를 집어넣어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구 캐릭터 대거 출현하는 무리수를 두었지만 구 캐릭터에 끌려다니던 유저들도 어둠땅은 못보겠는지 다 손절쳤죠. 거기에 되도않는 PC주의 때문에 역겨워서 떠나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구요.

    • @user-fs2iq9nr6k
      @user-fs2iq9nr6k Год назад

      @@sunny.K7942 와우는 그냥 ㅄ이였던게 살게라스는 진짜 악의 근본 그리고 태초부터 이어지는 그 서사를 군단에서 ㅄ으로 만들어버림 살게라스를 진짜 보스로 잘만 살렸어도 이따위로 안갔음 군단부터 먼가 보스가 하나같이 살게라스급 악함에 발끝도 못오는 놈들 뿐이고 그 꼬봉들 뿐이고 참.

  • @allasyou1972
    @allasyou1972 Год назад +34

    와아
    너무 잘만드셨네요
    방대한 내용을 요목조목
    잘 따지시고 편집도 넘 꼼꼼하게 잘하셨어요
    아무리 팬이지만 떡밭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아닌데
    이거뭐 하늘에서 비처럼 떡밭이 쏟아졌으니 알짜보다 쭉정이가 더많았죠
    묻고뜯고씹고 우려가면서 즐겼던 예전 마블때가 젤로 재밌었어요
    지금은 봐도그만 안봐도그만
    마블이 뿌린떡밥에 지쳤어요

  • @davidkang7544
    @davidkang7544 Год назад +30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하던가요
    엔드게임 이후 mcu와 세계관, 기대 등이 커져버렸기에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최소한 평타 이상의 성적을 낼거라 생각했죠...엔드게임 까지 쌓아올린 것들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버블경제가 무너지듯 한순간에 무너질줄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 @jingwanpark1192
    @jingwanpark1192 Год назад +16

    액션 상업영화면서 관객들한테 훈계와 가르침을 줄려고 억지pc하는게 제일 문제.. 아니 재밌으려고 극장가서 봤는데 무슨 훈계질 당하기만함..

  • @maniajisoo3439
    @maniajisoo3439 Год назад +19

    마블 캐릭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몸(방어력)과 터프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길가메쉬가 그냥 실인지 꼬치인지에 꾀여 죽는 걸 보고서는 그저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헐크만큼이나 강력한 육체 능력과 소닉스크림을 자랑하는 블랙볼트는 매트릭스 앤더슨(네오) 패러디마냥 저렇게 죽이고 ㅋㅋㅋ 영화 보다가 그냥 빵 터진 기억이 있음. 공포영화 감독이라 관객들 감성 자극하려고 했던 건 알겠지만, 초인적인, 특히나 육체적으로 최강급 캐릭터들을 저렇게 날려버린 건 진짜 충격 그 자체임

  • @morongzzi
    @morongzzi Год назад +12

    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중간 자막이 정말 딱 제 마음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자막 컨셉 꼭 계속 끌고 가셔야 할듯..!!! 저도 마블 팬이라 마블관련 영상은 다 챙겨보는데 이 정도로 세세하게 분석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응원해요🎉

  • @user-iw3zr1qz2e
    @user-iw3zr1qz2e Год назад +20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분석하자하면 타노스라고 하는 강력하고 거대한 벽과 같은 빌런이 샹치부터 이터널스로 이어지며 별것 아닌 빌런 처럼 묘사하더군요!!드래곤볼의 미친 전투력 인플레와 같이 지금 마블의 벨런스를 무너뜨리는 원인이 탄노스는 별거 없는 빌런이었다!!가 되어버리면서 우리가 열광한 엔드게임의 타노스를 무찌는 희열을 발톱의 때로 만들어 버린것 같아 너무 싫더군요!!우리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는 왜 죽은거야???이런 느낌...

  • @user-ps4sb2jf9k
    @user-ps4sb2jf9k Год назад +14

    러브앤썬더 보고 충격받음....
    전편에서 헬라가 너무 매력적이여서 재밌게봤는데.... 럽썬더 이건 무슨 아가들데리고 꽁냥꽁냥 싸우는게 너무 그지같았음

  • @stormfire2586
    @stormfire2586 Год назад +12

    지금 셍긱헤보면 아이언맨 1편이 최고 명작인듯.
    현실적인 무기들이나 전투 장면 토니 스타크가 슈트 개발하고 발전시키면서 앞으로 기술 진보로 가능할거 같은 현실감
    이런거 때문에 재밌게 봤는데
    지금 마블은 그냥 허무맹랑한 공상 만화같은 느낌.
    아이언맨 1,2 슈트 착용 장면에서 기계가 볼트 조이고 각 부위별로 결착하는 장면에서 감탄했는데
    지금 마블은 그런 임팩트가 없음.

  • @user-yq6ho7zw2q
    @user-yq6ho7zw2q Год назад +26

    100% 1000% 공감되는 이야기만 하십니다..특히 마블이 공부하고 봐야 된다는 점과 웃지도 못할 PC 주사 때려박는 설명에는 속이다 시원 시원 하네요...

  • @dayoonlove9866
    @dayoonlove9866 Год назад +13

    캐릭터 매력이 너무 없는것도 한 몫 한듯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주 최고의 마법사라는 닥스는 공간이동밖에 주문을 못외웠나 싶을 정도로 마법 사용이 빈약하고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은 개념없는 수다쟁이 + 사욕을 위해선 마법 무단도 사용한다는 악수를
    천둥의 신인 토르를 천둥벌거숭이 신으로 만든다던지...
    전 닥스 혼돈의 멀티버스를 계기로 마블 영화와는 절연했습니다

  • @user-zi3yv3up9c
    @user-zi3yv3up9c Год назад +72

    복습을 해야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디즈니플러스가 생기면서 이것들이 돈맛을 알아버려서
    예전에 엔드게임 전까지는 영화만 봐도 따라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드라마까지 봐야 하니 영화를 보면 내용이 이어지질 않음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6

      두 가지 모두죠 :)

    • @user-bv7em1wg7g
      @user-bv7em1wg7g Год назад +7

      @@머프무비 어느정도의 복습은 시리즈물이라 어쩔 수 없는거죠. 애초에 프렌차이즈 영화잖아요. 문제는 위 분 말씀처럼 디플이 추가되면서 양이 너무 방대해진 것... 거기에 결과물 자체도 그렇게 재밌지 않아서 ㅠ.ㅠ

    • @75grosso
      @75grosso Год назад +3

      드라마 제작하면서 영화와는 별개다 드라마 안봐도 영화보는데 지장없다 했었는데 이제는 봐야 영화도 이해된다고 말도 바꿨음
      뭐 드라마 영화 합쳐서 한두편도 아니고 빼먹기 시작하면, 가뜩이나 재미도 없는데 이해도 안됨

    • @user-rq4lr4fv5f
      @user-rq4lr4fv5f Год назад +5

      완다비전의 경우 완다가 새로운 힘을 각성하고서 결국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후회하면서 자신이 지배했던 마을을 제자리로 돌려놓고서 왜 또 닥스2편에서 뜬금없이 폭주한건지 이해가지않음. 지금은 완다는 엄청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싸이코패스 같은 느낌만 있음

    • @user-wp9ok1pj9l
      @user-wp9ok1pj9l Год назад

      맞음 완다비전을 안보면 닥터스트레인지에서 완다가 왜그리 변한지를 알수가 없음

  • @_strove
    @_strove Год назад +84

    저는 심지어 이터널즈도 최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닥스2에서 완전히 마음이 떴습니다. 드라마도 다 찾아보고 지인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마블 팬이었지만, 닥스2에서 캐붕과 캐릭터 소모, 너무나 안일한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느꼈고 더이상 전처럼 덕질할 시리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론 이전 작품들 중에도 스토리 망이나 캐릭터 소모는 있었지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이 중요한 타이밍에 이 정도의 완성도는 오만한 게 아닌가 싶었어요. 아이언맨 이전의 난립하는 히어로물 느낌에 억지스러운 유니버스 떡밥까지... 4페이즈 중에서 건질만한 작품은 노웨이홈 하나 뿐인 거 같습니다.(그마저도 액션은 좋은 점수 주긴 힘들고요ㅋㅋ)

    • @Patric-Man
      @Patric-Man Год назад +5

      일단 pc 부터 개빡침

    • @league246
      @league246 Год назад +2

      저는 스파이더맨 부터 쫌 그랬네요 ㅋㅋ 이터널스는 아쉬움이 컷고 스파이더맨 닥스2는 실망감밖에 없었습니다

    • @Akm-8927
      @Akm-8927 Год назад +3

      @@league246 스파이더맨도 그나마 3스파 나와서 팬심에 와 한거지 그거빼면..
      냉정하게 스파이더맨이 애새끼맨인내용..

    • @lalaola
      @lalaola Год назад

      전 닥스2까지도 ok 마블이니까 킬링타임 했는데......토르는 ㅋ

    • @미역이
      @미역이 Год назад +2

      마블 쉴드 치던 저도 결국 닥스2 보고 쉴드로 마블을 치고 있습니다...내 최애캐도 죽고 없는 마당에 다음 최애캐로 지정한 닥스 영화를 그따구로 만드니깐 덕질할 맛이 ㄹㅇ 입떨뚝

  • @squidward_tentacles92
    @squidward_tentacles92 Год назад +4

    거장들이 비난했니 어쩌니 하는데
    나는 칸이고 뭐고 그딴데 걸려서 질질짜고 해석하고 무슨 사회문제를 알리고 그딴건 하나도 관심없음
    예술성? 그딴거 다필요없고 재밌으면 무조건 ok고 그게 명작임ㅋㅋㅋㅋ
    예술하고프면 지들끼리알아서 하라하고 재밌게만 만들지 참... 진짜

  • @zenist99
    @zenist99 Год назад +15

    스토리는 멀티버스로 인해 무한 확장이 아닌 무한 분할이 됐고, 플랫폼 또한 무비에서 OTT로 분할되면서 기존 팬층도 쪼개지고 맘

  • @user-ui7xr6ne9b
    @user-ui7xr6ne9b Год назад +26

    게다가, 마블의 제작자가 PC질을 영화에 집어넣기 시작했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PC질을 멈추지 않을것을 시사했죠..........DC는 반대로 PC질의 낌새를 보이는 사람들을 잘라내기 시작했고...........
    히어로 영화의 주 타겟이 남성임을 감안할때 PC질은 악수중에 악수인데, 마블의 앞날이 암울 합니다............

    • @retrievezz
      @retrievezz Год назад +8

      우리가 ㅅㅂ 영화보면서까지 훈계질 당해야 한다는게 진짜 어이없음ㅋㅋ

    • @미역이
      @미역이 Год назад

      원작 설정이 그래가지고 바꾸면 다른 쪽에서 또 ㅈㄹ하니깐...영화를 잘 만들고 적절하게 하면 좋은데 그걸 조절 못하고 ㅇㅈㄹ하고 있는게 개빡침

  • @user-vk1my1hs7d
    @user-vk1my1hs7d Год назад +13

    스파이더맨 기대하면서 봤는데 정작 가슴이 두근거린 순간은 오토 옥타비우스 나오는 순간 뿐.. 캐릭터가 전부 맥이 빠지는 연출이더라구요

  • @misawasu3792
    @misawasu3792 Год назад +12

    앞으로는 한국배우도 아무리 헐리우드라도 각본을 읽어보고 출연결정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봐도 티켓영업사원 역할밖으로 안보이는 괴상한 영화였습니다.

  • @sean7082
    @sean7082 Год назад +17

    솔직히 샹치는 이전에 그냥 뉴욕 뒷골목 급 히어로였죠.(그 뒷골목급 히어로엔 스파이더맨이나 닥터 스트레인지도 가끔 속했지만...) 그 뒷골목 급 히어로 중에 차라리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등등이 훨씬 메이저였고, 같은 쿵후 캐릭터 중엔 아이언 피스트가 차라리 2010년 전까지는 훨씬 괜찮은 역할을 맡았고요. 2010년 이후에 뜨긴 했는데, 띄운 것 자체가 중국 바라보고 띄운 느낌이라 자연스러운 메이저화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터널즈도 틀림없이 셀레스티얼에게 힘을 부여받은 코스믹급이긴 한데, 굉장한 메이저 타이틀은 아니고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타이틀...) 진짜 이 작품은 너무 미묘한 타이틀인데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코스믹 파워에서 오는 능력을 가졌고, 캐릭터 숫자도 많기 때문에, 정말 원작 작가들 대동하고 마블이 감독 모가지 잡고 하드 캐리해도 성공할까 말까 한 물건인데, 개똥 같은 감독에게 재량권을 줬더니 PC질만 잔뜩한 작품.
    1대 히어로들의 후계자들도 그나마 정당성이 부여된 것은 블랙팬서의 여동생 정도 아닐까 싶네요.

    • @danielnam8617
      @danielnam8617 Год назад

      뉴욕 뒷골목급 히어로 라는게 스케일 급에서는 맞는거깉 하지만 작품성으로 볼땐 샹치는 데어데빌 발끝도 못따라오죠... 디플 나오기 전에 가장 인기 많았던 마블 티비 시리즈 였고 퍼니셔나 제시카 존스 같이 매력있는 캐릭터들도 많이 나왔었는데. 개인적으로 MCU에서 특별한 초능력이나 무기 없이 주먹으로 하는 액션신은 데어데빌이 최고였음.
      근데 이렇게 매력있는 캐릭터들도 페이즈4에 데려와서 다 조져놓은게 현실이죠.

  • @liueddy9445
    @liueddy9445 Год назад +9

    역시 영원한건 없네요. 엔드게임에서 토니의 핑거스냅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는데 마블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 @만약에스튜디오
    @만약에스튜디오 Год назад +8

    와 1부 보고 2부도 봤는데 반박불가 ㅠㅠ

  • @lsldjc
    @lsldjc Год назад +3

    마블영화 히어로물의 판이커지면서 여러 글로벌자본과 확장된 글로벌 시청자층, 다양한 사상의 제작자들이 혼재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노력으로 더 어수선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영화 비평 감사합니다

  • @discipline6131
    @discipline6131 Год назад +66

    엔드게임까지 진짜 열광했었고 이제는 관심도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ㅎㅎ...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6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

    • @metansu1983
      @metansu1983 Год назад +4

      말그대로 저한테는 엔드게임이 엔드무비가 되버렸어요 엔드 게임이후로 마블영화 한번도 안봤내요

    • @Generallee85
      @Generallee85 Год назад

      ㄹㅇ 디즈니 마블 이제는 엔드!

    • @retrievezz
      @retrievezz Год назад

      @@metansu1983 뭐야 넌ㅋㅋ 보지도 않고 까는거야?
      최소한 보고나서 재미없으니 이러면 이해라도 하는데ㅋㅋ

  • @user-qq3qy6wd4x
    @user-qq3qy6wd4x Год назад +5

    PC주의가 완전 파고들었고 돈이 흐르기 때문에 그걸 버리지 못하고 더욱 사용하면서 이상한 흐름을 가져가는 상황이 자주 계속 나와서 그럽니다

  • @user-ix7sn5bp4f
    @user-ix7sn5bp4f Год назад +14

    정말 속시원한 얘기 해주셨어요 아이언맨 1편부터 시작한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왜 성공하고 사람들이 열광하고 기다렸는지 그 이유를 다시 돌아봤으면 하네요
    관객들이 마블에 정치적 올바름, 문화의 다양성, LGBT 같은걸 기대하면서 돈내고 시간내가며 보러가는게 아닌데 자꾸 그걸 주입시키고 자기들의 올바름을 강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이야긴데
    엄청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돈까스 하나로 엄청나게 장사잘되는 집이었고 사람들은 그 돈까스를 기대하면서 먹으러 가는건데
    어느날 부터 이게 돈까스라면서 돈까스에 청국장을 집어넣고 굴을 집어넣고는 이게 진짜 돈까스다 이 돈까스를 좋아하지 않으면 넌 잘못된거다라고 얘기합니다
    청국장을 좋아하는 사람, 굴을 좋아하는 사람 당연히 있습니다 저도 좋아해요 근데 내가 돈내고 먹으러간건 돈까스지 청국장이나 굴을 먹으러 간게 아니란겁니다
    이걸 이해 못하고 왜 돈까스에는 청국장에 굴이 들어가면 안되는거냐 넌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구나 넌 옳지 못해 이딴 뉘양스나 풍기고 잇으니 사람들이 떠나가는거죠
    그냥 히어로 물이면 히어로 물에 충실하면 됩니다 마블팬들은 그걸 바라지 않을까요?

    • @drahn9182
      @drahn9182 Год назад

      꼭 신념이 있어서 넣는 건 아니라고 봄. 그런 요소가 없으면 평론가한테 개같이 까이거든요.
      딱히 옹호하는 건 아닌데 환경이 그렇게 변한 것 같음.

    • @user-rj7sy9li5w
      @user-rj7sy9li5w Год назад

      @@drahn9182 흥행 실패하는게 평론가에게 까이는거 보다 나은가요? 어차피 관객들 외면 받으며 흥행실패하면 결국 평론가들에게 까일 수 밖에 없죠

  • @junkim5112
    @junkim5112 Год назад +11

    진지함은 사라지고 가벼움이 많아져서, 긴장감 없음
    뻔한 스토리 그리고 뭔가 다양성을 강요 받는 느낌있다. 엔드게임까지 밸러스 잘맞았는데, 최근 마블은 그 밸러스가 사라져음

  • @user-eo8nc7xe7e
    @user-eo8nc7xe7e Год назад +8

    엔드게임이 진짜 엔드였음 ,,, 이후는 다 킬링타임용 명절에나 보여주면 봐도 될 정도,,,

  • @Kim-on5fp
    @Kim-on5fp Год назад +1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동감하며, 마블 영화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예전만큼 꼭 봐야겠다는 의리로써 보는것도 이젠 한계가 왔는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ser-fm6po4py7u
    @user-fm6po4py7u Год назад +5

    "디그니랜드에 갔더니 자연사 박물관 전시를 하고 있다거나..." 와 ㅋㅋㅋㅋㅋ 10000000% 이해

  • @jyk7627
    @jyk7627 Год назад +2

    그니까 사람들이 서순을 거꾸로 기억하는데
    pc를 집어넣었기 때문에 마블 영화가 노잼이 되서 문제인게 아니라
    안그래도 영화가 씹노잼 됐는데 거기에 pc까지 우겨넣으려는게 문제인거임ㅋㅋㅋㅋ

  • @user-kr4hg2qm1b
    @user-kr4hg2qm1b Год назад +4

    이전 마블 - 개봉날에 가서 봐야 스포 안당함
    현재 마블 - 아 또 개봉해? 사람들 후기 보고 결정해야지

  • @user-is5zt2bx9j
    @user-is5zt2bx9j Год назад +4

    첫 스파이더맨 1-2-3이랑 아이언맨1-2-3 등등 어느정도 전작이랑 이어지면서도 굳이 전작을 안보더라도 그저 하나의영화로 즐길수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진짜 영화내용도 복잡해지고 이것저것 섞어봐야 이해가가능하며 장르까지 바뀌어버린느낌...
    그러다가 디즈니+ 구독하면서 보게된 닥스2 보고나서 얘네가 진짜 미쳤구나 싶었음

  • @ahnmr.2254
    @ahnmr.2254 Год назад +7

    인피니티워까지는 마블영화를 전부 챙겨보았는데 이후에 나온영화는 스파이더맨어웨이홈 빼고는 안보고있는 1인으로서 매우 공감가는 리뷰네요 디플가입해서 마블관련 드라마들
    안보면 이해하기 어려운영화들 천지라 보기가 싫어지더군요

  • @Honey_Choi
    @Honey_Choi Год назад +5

    새로 나오는 블랙팬서 예고편들은 예전 처럼 찾아 보지도
    봐도 전혀 기대가 안되는 제 모습을 보고
    이제는 마블을 추억속으로 간직해야 한다는걸 알게됐습니다

  • @user-kf7vu2rf9w
    @user-kf7vu2rf9w Год назад +5

    진짜 토르 인피니티워까지 오면서 가족 나라까지 잃어가면서 캐릭터 빌드업 쌓아놨는데 러브앤썬더에서 그냥 동네빙구형으로 돌아와서 옛사랑이야기로 찌질대지않나 도끼랑 연애질하질않나 한숨밖에 안나왔음 오히려 빌런인 고르가 베일형의 신들린 연기로 역시 베일형은 뭘해도 미쳤구나만 느낌

  • @nightraven13kms
    @nightraven13kms Год назад +2

    헐리우드는 PC와 페미니즘 그리고 차이나 머니를 버리지 않는다면 계속 추락할 겁니다. 코로나 발생이후 영화 개봉이 많이 없기도 했지만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습니다. 딱 하나 봤네요. 탑건. 과거 좋아했던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전부 PC와 페미니즘으로 물들어 쓰레기화 되었고 그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참 말세입니다
    말세야...

  • @NOKANOKANOKA
    @NOKANOKANOKA Год назад +7

    사실 이미 마블의 불안한 징조는 시작되고 있었음. 화려함에 또는 아쉬운 작별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던 허술한 전개, 무너진 밸런스, 너무 커져버린 스케일등 상처가 드러나기 시작한거지. 거기에 이후 앞서 수많은 매력적인 배우들을 캐스팅해왔던 과거와 다르게 실망적인 캐스팅과 영화 퀄리티. 그리고 전혀 소화하지 못하는 마블세계관, 거기에 디즈니 플러스와 엉키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작품을 봐야한다는 스트레스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닥터2에서 일루미니티 캐럭터를 껌씹듯 버려버리는 진행에서 완전 질려버렸음.

  • @dailymoon5879
    @dailymoon5879 Год назад +22

    누가 알았겠어…엔드게임이 정말 마지막 이었을지…

  • @TALLGEESE32
    @TALLGEESE32 Год назад +8

    지금까지 마블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돌아오기에도 너무 많이 가버림.

  • @dnjswla7218
    @dnjswla7218 Год назад +5

    영상 잘 봤습니다ㅎ
    너무 공감가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영상 제작해주셨으면 좋겟어요.

  • @dowonson7467
    @dowonson7467 Год назад +3

    디씨영화가 개별영화가 없다보니, 하나하나 스피드왜건질 해줬어야 했는데, 그에 비해 마블은 '전작들 보고 왔지? 그럼 설명 넘어간다?'였죠. 근데 이제 마블도 설명충이 필요해진 지경

  • @TIMMY-ig4jh
    @TIMMY-ig4jh Год назад +4

    문제는 이런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완성도와 작품 연계를 위해 중앙에서 통제하는 방식이 필요한데 거장들의 그런 비판이 무서워 감독 개인에게 작품 연계나 설정 파괴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자율성을 부여한 게 문제라고 봄.
    감독들이 자기 영화 뿐만 아니라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체를 이해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그 동안 촘촘히 쌓아올린 서사가 무너지고 설정에 구멍들이 뚫리기 시작하는 것임.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정말 최악이었음.
    그리고 현재 프로젝트가 너무 많음. 프로젝트 수를 줄이고 이전처럼 파이기가 중앙에서 통제하고 감독에게 지금처럼 과도한 수준이 아닌 적절한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하던 때로 돌아가야 함.
    무엇보다 지금 MCU가 문제인 건 뒤에 수습이 안될 정도로 각 영화의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
    마블에서는 그래도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조스 웨던이 디씨 저스티스 리그를 보기 좋게 말아먹은 게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봐야 함.

  • @rcn810
    @rcn810 Год назад +4

    클로이자오 기용은 기존 영화계의 비판때문이 아니라 디즈니가 스스로 정의롭다고 주장하는
    pc주의를 제작방식 차원에도 적용하려고 한 결과 라고 봅니다.

  • @AlphaGo27
    @AlphaGo27 Год назад +12

    6:30 이거는 토르1때 오딘이 토르를 추방하면서 묠니르에 "누구든 이 망치를 드는 자는 토르의 힘을 가진다"라는 마법을 걸었기 때문에 제인이 힘을 쓸 수 있게 된 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엔드게임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토르의 힘을 쓴 걸 설명할 수 없어요.

    • @english_or_spanish36911
      @english_or_spanish36911 Год назад +2

      게다가 의도치 않게 토르의 주문도 걸어졌으니 제인이 들수있는 이유는 명확하죠.

    • @jake_the_conqueror
      @jake_the_conqueror Год назад +3

      애초에 MCU에서는 묠니르를 들 자격은 고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캡틴은 그동안의 수많은 희생을 거쳐 에이지오브울트론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묠니르 들기 대결을 할때 이미 삐걱하고 움직였는데 묠니르를 들수있었으나 토르의 자존심을 지켜주기위해 들지 못하는 척 한거라고 하죠

    • @user-xk7uf9kw6h
      @user-xk7uf9kw6h Год назад

      @@jake_the_conqueror 블루스컬 번개어캐쐈냐고..

    • @jake_the_conqueror
      @jake_the_conqueror Год назад

      @@user-xk7uf9kw6h 묠니르를 들려면 고결해야하고
      ”묠니르를 드는 자 토르의 힘을 가진다“라서 아닐까요 망치의 신이 아니라 천둥의 신이지만
      힘을 제어하기 위해 묠니르를 사용하는 것이니
      토르의 힘(의 원천인 천둥)이 담긴 무기이므로 천둥번개 또한 사용할수있던걸로 보입니다
      뭐 사실 ㄹㅇ 블루스컬이라 가능했던거겠죠 ㅋㅋ

    • @user-ci8dv6xc4t
      @user-ci8dv6xc4t Год назад +1

      엔드게임 당시엔 오딘의 그 마법 때문이 맞고, 제인의 경우 토르가 묠니르에게 '제인을 지켜줘'라고 말한 것이 새로운 마법이 되어 걸려서 제인이 묠니르를 들 수 있게 된 겁니다.(토르 4편 내용)

  • @IIIlllIIIIllI
    @IIIlllIIIIllI Год назад +7

    6:35 이거는 해석에 따라 다른데
    작중 토르의 힘을 나누어 쓸수 있도록 하는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랑
    같다고 봐야 할듯 해요
    묠니르가 자격이 있어야 들고 싸울수 있는 무기라고 설정이 나왔고
    주인을 선택 한다고 할때 팔대기보 처럼 자의식이 있는 무기 라는점
    미리 토르가 자신의 힘을 실어 놓고 제인을 지켜 달라고 했고
    겉모양은 파괴 되었어도 살아 남아서 제인에게 힘을 줬다는걸 보면
    저부분은 납득이 될 여지가 있음

    • @user-yr8sz8er4m
      @user-yr8sz8er4m Год назад +2

      최소한의 자격뿐인것.
      최소한 순수한 사람만 가능하다.
      일종의 천칭같은것.
      그것과 힘의 부여는 다른이야기.
      토르가 도끼를 만들어 싸우는데 그걸 일반인이 들면 같은 힘이 나오나?
      아님.
      그걸 말하는 거임.
      그러기에 러브엔 썬더의 대사자체가 문제인거고.

    • @nogaligiri
      @nogaligiri Год назад

      에초에 제인이 토르 힘쓰는거 깔거면 엔드게임에서부터 깠어야했음 캡틴은 왜 번개 내려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 까는건 이해하는데 틀린 부분은 수정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kbk1461
    @bkbk1461 Год назад +2

    2부 댓글 달아줘서 왔어요. 잘보고 갑니다. 엔드게임 이후 스파이더맨만 보고.. 이터널스 등등 실망하고 이제는 안봐요 ㅜㅜ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1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저도 마블은 팬심이 아닌 그냥 리뷰어로서만 보게되네요..ㅠㅠ

  • @kdj1412
    @kdj1412 Год назад +2

    마블은 그동안 히어로 무비가 1류 영화 작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엔드게임 이후 진짜로 마블 자체가 엔드게임 되어버림;;;
    영화와 드라마를 같이 챙겨봐야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관이 너무나 확장 되어버렸는데
    이건 거의 다른 취미생활 하지 말고 "마블"적인 생활만 해라! 이거임;;;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들이...

  • @crosang9134
    @crosang9134 Год назад +5

    게임업계 예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싶은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서 성공을 이룸 > 성공하면서 돈에 환장한 진심없는 경영자들과 떨거지들이 들러붙어 망해버림

  • @tangadream
    @tangadream Год назад +14

    마블의 침체에 대해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 @whlqsn1004
    @whlqsn1004 Год назад +4

    요즘 마블의 가장 문제는 히어로의 인간적 고민이 안보인다는겁니다.
    그냥 동성애 페미 강조뿐.

  • @roab6278
    @roab6278 Год назад +35

    기존 캐릭터들의 서사만 알고 싶은거죠...ㅎㅎ 로다주로 토니가 아이언맨 은퇴 후에 어떻게 지내는지를 영화를 찍으면 훨씬 흥행할 겁니다 ㅎㅎ

    • @user-sm1pq8lp9f
      @user-sm1pq8lp9f Год назад +5

      이분 마블영화 안보셨네...ㅎㅎ 아이언맨은 은퇴가 아니라 죽었습니다.... 내용을 잘 숙지하고 댓글을 달면 훨씬 공감을 많이 받을겁니다 ㅎㅎ

    • @user-gf9wz3ib4x
      @user-gf9wz3ib4x Год назад +5

      @@user-sm1pq8lp9f 저분은 그정도로 마블이 노잼이라고 묘사하면서 돌려 까신듯요

    • @user-il4nr5ty4b
      @user-il4nr5ty4b Год назад +5

      @@user-sm1pq8lp9f 아이언맨 뒷이야기를 찍으라는게 아니라 아이언맨 은퇴 후의 배우 로다주를 찍으라는 얘기같은데요?

    • @user-ci8dv6xc4t
      @user-ci8dv6xc4t Год назад +2

      @@user-il4nr5ty4b 댓글이 되게 헷갈리게 써놔서 둘다 말이 되네요

    • @retrievezz
      @retrievezz Год назад

      @@user-il4nr5ty4b 그걸 왜 찍어ㅋㅋ 그냥 근황 찾아보면 되지 그게 영화가 되겠냐ㅋㅋ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 @user-qw7vf9ll9z
    @user-qw7vf9ll9z Год назад +12

    이번에 쉬헐크 보면서 원작 팬들을 반페미 빌런으로 보고 수틀리면 설정 다 파괴할거란 마블의 의도를 느꼈음.

  • @boychacha4154
    @boychacha4154 Год назад +7

    어벤져스가 너무강햇어.. 그게 끝나니 마블도 끝난 느낌..

  • @shy.....
    @shy..... Год назад +1

    아이언맨이 성장과정을 진짜 잘보여준듯
    슈트도 집에서입는슈트 휴대용가방슈트 부르면 오는슈트인공지능슈트 나노슈트 등
    희생같은거안함 내가짱이다,친구에게 슈트만들어줌,동료들챙김 점점 희생적이다가 마지막에 깔끔하게 희생엔딩..

  • @swordman7330
    @swordman7330 Год назад +3

    마블실사화의 문제점은 바로 예전 dc의 영화들이 겪었던 문제점들을 그대로 따라하는거죠. 히어로물에 거의 문외한인 감독들+원작에 대한 예우도 지식도 가지지않는 제작진+과도한 정치적 옳바름. 딱 dc가 망해갈때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정치적옳바름은 시대가 그렇다보니 따라붙은거라 문제점이 더 늘었군요.
    아무튼 케빈 파이기가 처음에 마블실사화를 열었을때는 원작에 대한 예우가 있었습니다. 코믹스라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코믹스의 작가들을 데려다가 설정들에 맞게 스토리를 짜맞추고 캐릭터성에 맞는 배우들을 섭외했죠. 덕분에 성공했습니다. 사실상 이전까지는 히어로영화들에 대한 편견이 많았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죠.
    하지만 달이 차면 기운다고 과도한 디즈니의 pc에 미친 제작은 서서히 마블실사화를 병들게 했습니다. 캡틴마블때부터 그게 두드러지기 시작했죠. 원작에 대한 예우도 없고 주역배우는 스탠 리의 죽음에 대할 리스펙트도 없었습니다. 거기에 pc가 너무 가미되서 영화내용은 뒷전으로 갔지요. 그래도 어벤져스 사가는 10년이라는 긴시간동안 쌓아올린게 있었으니 버틸수있었습니다.
    문제는 지금이죠. 페이즈4의 새로운 주역들은 이전만큼 극을 이끌어가지 못합니다. 게다가 과도한 드라마 팔이로 팬층이 이탈하는 상황을 불러왔죠. 마블 광팬이었던 저조차도 영화는 그래도 다 챙겨봤지만 드라마는 도저히 못볼 수준이었고 거기에 이터널스는 정말 한시간이상 버티지못하고 그냥 표날리고 나와버렸네요. 이정도니 뭐...
    앞으로가 더 문제인게 그나마 매력적이라고 할수있는 스파이더맨,블랙팬서(배우는 죽었지만...),닥터 스트레인지의 영화는 이제 몇편 안남았습니다. 그런데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빈자리는 아직도 채워지지 못했지요. 물론 그 배역에 맞는 히어로들을 구해져있긴하지만 글쎄요...
    이번에 개봉할 와칸다 포에버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겠지요. 이것조차도 후에 드라마로 나올 아이언하트 띄워주기에 들어간다면 흠...

  • @user-ci8dv6xc4t
    @user-ci8dv6xc4t Год назад +1

    14:52 셀레스티얼에 대한 설명은 가오갤 1에도 콜렉터에 의해 나옵니다만..

  • @sinju628
    @sinju628 Год назад +14

    원래 시리즈물이 어렵습니다. 2편조차 1편보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니까요. 하지만 성공한 영화들이 있는데, 그건 그 만큼 대단했기 때문이죠.
    MCU는 이런 시리즈물의 확장판인데, 후속편이 왜 성공하기 어려운지를 그간의 성공으로 까먹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홈커밍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MCU든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든 하이틴 영화는 아니었으니 색다른 맛이 있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론 서사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아이언맨의 퇴장 서사요. 토르와 비교하면 알 수 있죠. 기존 히어로는 이미 성장한 캐릭터로서 새로운 캐릭터를 지원하는 역할이 옳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려한 세대교체는 오직 스파이더맨 뿐이죠. 게다가 스파이더맨도 이미 세 편이나 찍으면서 은퇴할 때가 됐습니다. 그나마 엔딩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걸로 잡았지만, 그래서 한 편 정도 더 하는 거지 또 세 편 찍다간 토르 꼴 날 거예요.
    지금 디즈니 행보는 캐쉬카우같은 행보인데,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업을 접으려고 그러는 건지.

  • @hjmr5315
    @hjmr5315 Год назад +2

    참 안타깝다 안타까워.....기존의 팬인데요 2002년도에 나온 스파이더맨 보고나서 마블 팬이 되었지만 요즘 같은 이런 상황을 인지하면서 지금 영상을 버니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거의 다 떠났지만 전 내일 개봉할 즐랙팬서를 보러 갔다올려고 합니다. 에휴....케빈파이기님 다시 참여해주시지 왜 개입을 덜 하시는지 원.....

    • @retrievezz
      @retrievezz Год назад

      영화로 자꾸 관객에게 훈계질 하려고 드는게 극혐ㅋㅋ
      감독들은 원작 쳐 보지도 않고 만들고.. 개노답

  • @whrudwls111
    @whrudwls111 Год назад +4

    이터널스는 진짜 마블 영화 끊게 해준 영화다

  • @KYlee6309
    @KYlee6309 Год назад +2

    우린 매력적인 히어로를 보고 액션에 감탄하기위해 돈을 내고 영화관에가서 마블영화를 봐온거지 정치적 올바름이니 정신교육받기위해서가 아니란것을 알아야함

  • @user-em1do4qj7h
    @user-em1do4qj7h Год назад +8

    어쩜이렇게 마블빠들을 위한 영상이....!!!! 속시원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ㅠ.ㅠ 샹치는 진짜... "차라리 토니스타크 젋었을때 보여준 기술 사용해서 차라리 양조위를 젊은 모습으로 바꿔서 1인2역 주인공으로 사용했더라면..." 보면서 내내 이 생각했었는데.. 외모지상주의는 아니지만 히어로영화 주인공치곤 너무 밋밋하게 생겨서 매력어필이 더 안된게 맞는듯하네요. 이터널스는 감독보자마자 "NBA농구 드림팀에 웬 발레감독???"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는데 딱 설명해주신 그래로의 느낌.."놀려고 클럽갔는데 클래식이라니...."크~!!!! 명언ㅋ 저 히어로들로 그냥 물량전 무쌍만 찍었어도 기존팬들은 역시~!! 이터널스!! 할테고 처음 보는 팬들도 와~ 저 히어로들 겁나 쎄구나!!!하고 캐릭터의 매력도 느끼고 다음편도 기대했을텐데... 추락이 끝이었으면 좋겠네요. 이대로가면 애정하던 마블이 "추락"이 아니라 "나락" 갈거 같네요ㅠ.ㅠ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뮴뮴님 :)!
      다시 비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전 비슷하게만 해주었음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현재의 디즈니는...

  • @_Zero_Sugar
    @_Zero_Sugar Год назад +2

    이건 이터널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페이즈4로 들어간 마블영화 전반이 PC, 페미 강제 주입으로 남성캐릭터는 망가트리고 흑인, 여성 캐릭터는 올려쳐주려하니까 개연성이 붕괴되는게 문제임.
    아무리 올바름을 강조한다해도 기본적으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가 사랑받은 건 개연성 있게 세계관을 확립했기 때문인데 올바름때문에 세계관을 무너뜨려버렸음;;
    여성캐릭터들을 많이 등장 시키고 싶었다면 새로운 여성히어로를 발굴해서 영화나 드라마로 하나둘 참여를 시켰어야지.
    주축인 캐릭터들을 억지로 흑인, 여성에게 넘겨주려다보니 영화로 마블을 접했던 기존 관람객들은 DC유니버스처럼 개연성 없는 작품들로 보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제일 웃긴게 그렇게 평등, 차별금지를 강조하면서 히어로 중에 동양인, 동남아인, 중동인은 거의 보이지도 않음 ㅋㅋ
    지구 인류의 60~70%가 아시아인들인데 ㅋㅋ

  • @madguy881
    @madguy881 Год назад +8

    그 다른데서 보니까 제인이 망치 들어서 토르 힘 생긴건 망치가 힘 원천이 아닌건 맞지만 토르 1에서 망치에 담긴 오딘의 주문이 "이 망치를 드는 자는 토르의 힘을 갖게 될것이다" 여서 그렇데요. 즉 설정파괴가 아닌것.

    • @Etronacks
      @Etronacks Год назад +2

      근데 그 설정을 찾아 봐야 되는게...

  • @asurame
    @asurame Год назад

    리뷰엉이님이랑 목소리가 비슷해서… 좋아요! 알고리즘이 틀어줘서 처음엔 리뷰엉이님이 드디어 영화리뷰를 다시 시작하셨나했어요. 재밌는컨텐츠들 잘보고있습니다 🥳

  • @user-wq3bx3rq3v
    @user-wq3bx3rq3v Год назад +4

    공식 관객수가 588만의 닥스2이지만 처음보는사람은 진입장벽이 높은것도 사실

  • @nb02110
    @nb02110 Год назад +1

    이터널스는 본작 설정 상 죽고 다시 부활하는 과정에서 다른 인물이 됩니다. 닥터후 시리즈의 닥터처럼요. 그래서 저런 경우도 있기는 한데... 그게 이점이 되기는 어렵긴하죠;; 독자들이 기억하는 인물이 아니면 걍 생판 남이니까요...

  • @user-jw2ov1gr4q
    @user-jw2ov1gr4q Год назад +3

    마블 히어로 영화 재밌게 보다 얼마전 DC 블랙아담 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남.
    전엔 DC는 좀 더 만화같고 유치했고 마블은 좀 더 현실적이었던거 같은데 이제 그 분위기가 반대가 된거 같은 느낌.

  • @user-fd9ip1wx2i
    @user-fd9ip1wx2i Год назад +1

    잘보고 갑니다. ㅎㅎ 너무 이해가 잘되고 동감되는 내용이네요. 아아언맨 3에서 나온 꼬마를 토니스타크 뒤를 잇게 만들었어야 했었어, 엔드게임에 여운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아이언맨후속편, 토르, 헐크 등등 원년맴버를 교체하면서 조금씩 바꿔졌으면 좋았을것을 이터널같은 엠씨유 잘알못들한테는 쌩뚱맞는 영화만들고 각 캐릭터들마다의 개연성도 찾아보기 힘들고 등등 너무 확 바꿔버리니 팬들이 적응을 못하고 떠나가는거야, 나역시 엔드게임이후로 닥스2만 영화관에서 보고 유튭 리뷰만 보고 말았다..디즈니에 흡수되면서 딴나라고 가는느낌 ㅋㅋ

  • @user-kk7hr9yx1q
    @user-kk7hr9yx1q Год назад +4

    예전에는 마블하면 무조건 극장인데 요새는 아예 관심도 없어져 ott나와도 안보게되네요😂

  • @user-xl4we2ou1q
    @user-xl4we2ou1q Год назад

    이터널스에 관한 내용 들으면서 극공감했습니다ㅋㅋㅋㅋ 이터널스 보면서 내려오는 눈꺼풀을 치켜뜨느라 엄청 고생했던 기억나네요~ 결국 중간에 졸고 말았죠ㅋㅋㅋ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저도… 졸았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영화보다 잤습니다 ㅠㅠ

  • @jaeeunlim5577
    @jaeeunlim5577 Год назад +3

    이터널스는 캐릭터 2~3명 정도로 유닛 영화 먼저 만들고 나왔어야 볼만하지 않았을까 싶음

  • @jiyun2621
    @jiyun2621 Год назад +1

    진짜 어느 유튜버보다 제대로 된 해석이였습니다.기존 거장이라고하는 감독들이야 감독이라는 기득권을 뺏기는게 무서운거죠.영화가 감독을 위해 존재하는건지 관객을 위해 존재하는건지 모르는 기득권층에 행패죠.엔드게임까지는 늦은밤 혼자 새벽까지 극장가서 영화 봤습니다.보고 졸린가??아니 히어로 물에 감동으누처음 느끼고 극장에서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는 모습을 봤죠..하지만 현재 마블은.....
    닥터 스트레인지 극장가서 봤지만 이젠 극장가서 볼 히어로물이 아닌 그냥 추석이나 설때 특집영화로 집에서 봐야할 영화라는 결론를 내렸습니다.내 주위에 마블 영화 좋아하던 사람들도 무슨 마블 코믹스 만화를 알아야하냐 디즈니 미드를 봐야 이해하는거냐는 비찬이 많아져서 극장가서 마블 영화 안본다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마블 영화 제도약할려면 파이기가 다시 나서야합니다..

  • @user-qm9lv9wt8o
    @user-qm9lv9wt8o Год назад +4

    디즈니로 넘어갈때 이런 참사가 올걸 예상 했음

  • @user-wm7bl7ex9n
    @user-wm7bl7ex9n Год назад +1

    어떤 영화 거장이 "마블 영화는 영화가 아니라 테마파크다" 라고 비판했는데
    난 차라리 그 테마파크가 좋았어...

  • @user-be2lt5fr9e
    @user-be2lt5fr9e Год назад +9

    케빈 파이기가 19년 말에 그랬죠 앞으로는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들을 필수로 봐야할것이라고..저는 그때부터 좀 싸했죠..그러나 이정도 일줄 몰랐습니다..제발 담주의 개봉하는 블랙팬서를 시작으로 블랙팬서 만큼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user-jh6wd5nm1j
      @user-jh6wd5nm1j Год назад +3

      근데 아이언하트땜에 잘되긴 힘들듯

    • @user-be2lt5fr9e
      @user-be2lt5fr9e Год назад

      @@user-jh6wd5nm1j 그건 까봐야 아는거죠

    • @coreywani
      @coreywani Год назад

      전혀 기대안됨

    • @user-be2lt5fr9e
      @user-be2lt5fr9e Год назад

      @@coreywani 보지마 그럼 왜 시비야

    • @coreywani
      @coreywani Год назад +1

      @@user-be2lt5fr9e 내가 기대 안된다고 말한게 시비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생각이 너무 궁금하네요..기대 안되면 안되요?

  • @Ambition22
    @Ambition22 Год назад +2

    토르는 약간 먼치킨처럼 해놔서 주연들이 문제해결하다가 마지막에 다 쓸어버리는 그런 전개도 나쁘지 않았을까 싶네요.

  •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Год назад +4

    사실상 케빈파이기가 감독의 역할을 해왔던것인데 그게 안되다보니 영화자체가 산으로 가버렸나보네요

  • @f6shone74
    @f6shone74 Год назад +1

    오우.! 오늘도 잼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rk5rc2pc7o
    @user-rk5rc2pc7o Год назад +3

    어? 왜 2부가 바로 뜨지? 살면서 이런 채널은 첨 본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1

      아..1편을 지난주에 올리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

    • @user-rk5rc2pc7o
      @user-rk5rc2pc7o Год назад +1

      @@머프무비 일주일 늦게 올렸다고? 오히려 좋아

  • @hyponex2025
    @hyponex2025 Год назад

    주말은 머프 무비와 함께👍
    2편 바로 올려주서셔 감사합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1

      매번 저도 감사합니다 :)😊😊

  • @GTR2645
    @GTR2645 Год назад +4

    그냥 영화는 영화대로 전개하고 드라마는 드라마끼리 연계하면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5

      맞습니다 ㅠㅠ 디즈니 플러스 팔아먹으려다 마블 영화까지 말아먹고 있는 셈이죠

  • @luckybit77777
    @luckybit77777 Год назад

    마블 아이언맨부터 정말 좋아했는데...
    다른분들처럼 딱 그 시기부터 재미가 없어진 듯 하네요
    1. 캐릭 억지 끼워팔기 (까메오 형식의 다른 히어로 등장에는 열광했었지..)
    2. 억지 개연성 (쿠키 보는맛에 영화관 안나가고 기다리던거 기억하지?)
    3. 디플 없이 못보는 영화 (시간내서 데이트겸 마블영화 표끊어서 보던게 좋았지... 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개연성 찾겠다고 결제해서 보겠냐고)
    위의 문제 때문에 점점 보기가 싫어졌었는데
    좋은 점들 지적해주시니 덕분에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누가 뭐라 하든..
    마블만의 개성으로 밀어붙였다면 영화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xmoonwalker6232
    @xmoonwalker6232 Год назад +3

    죽은건 토니스타크가 아니라 마블이라는게 영화계의 진심. 딱 어셈블까지가 마블이다. 그 이후엔 개즈니임

  • @zenithinfinite3131
    @zenithinfinite3131 Год назад +2

    지구616 의 인커전으로 지금까지 히어로 한방에 날려주는 이벤트 한번 해주고 다른 지구에서 다시 리부트 하는것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되는 지금의 마블입니다

  • @user-kh4fo7nu7l
    @user-kh4fo7nu7l Год назад +7

    디즈니가 PC가 강해지고 돈독이 올랐습니다.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2

      그러니까 말이죠 ㅠㅠ 돈무새 디즈니!

  • @Osterhagen
    @Osterhagen Год назад

    훌륭한 내용 잘 봤습니다.제가 생각하고 있던걸 아주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엔드게임 이전까지 거의 전 편을 다 봤는데 캡틴마블부터 슬슬 싫어지더니 이터널스 보고
    이젠 손질하기로 했네요.pc도 문제지만 너무 재미가 없고 영화,드라마 다 챙겨보지 않으면 내용이 이해도
    안되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 @user-ni3ov8wi1s
    @user-ni3ov8wi1s Год назад +3

    디플 시리즈들도 중인공들을 유색인종으로 바꾸어 나가는건 좋다고 생각을하지만 너무 억지스럽게 유색인종들이 쏟아져나와서 적응도 잘 안됨

  • @user-zi4hb5hf5t
    @user-zi4hb5hf5t Год назад +2

    마블 mcu는 엔드게임 이후부턴 그냥 배우들을 싹다 교체해서라도?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이적시키던지 해야했던것같아요~
    계속 주구장창 복습에 또 복습을 해야하는 세계관정립도 너무 피곤하고
    늘어지고 지루한 시리즈제작에...갈수록 강조되다시피하는 PC도 너무 불편하니까요

  • @GOM_Bal_Ba_Dack
    @GOM_Bal_Ba_Dack Год назад +7

    샹치 배우는 샹치보다 빌런인 미스터 네거티브가 더 어울릴거 같은데 아쉽다.
    스파이더맨게임하면서 제일 좆간지 빌런이었는데

    • @머프무비
      @머프무비  Год назад

      미스터 네거티브 어울리네요 샹치! ! :)

  • @LeeHyoCheon
    @LeeHyoCheon Год назад +1

    작가와 감독은 일본인과 중국인을 쓰면 안되고 페미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쓰며 안됨.
    엔드게임 보면서 마지막 전투에서 여자 끼리 뭉쳐서 나오는 장면은 정말 가과이더라구요.
    그 장면 때문에 토니의 죽음이 그리 슬프게 다가오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