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뢰시맨에 대한 모욕 맞습니다. 후뢰시맨은 지금 보아도 상당히 진지한 스토리였음 아기일때 외계인 헌터들에게 납치당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히어로로 성장하여 지구를 지키러 왔지만 반플래시 현상(지구에서 자라지 못해 지구가 후뢰시맨들을 거부하는)으로 부모도 찾지 못하고 지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당히 진중하고 슬픈 결말이었죠. 반면에 샤쟘은 무슨 같이 샤쟘이라고 외친다고 힘을 다 동등하게 나눠갖고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뽀로로식 진행이었는데.. 원작이 아무리 그렇다고 하지만 진지하게 성인들이 볼만한 히어로물로서 각색을 했었어야 한다고 보네요.
좀 억까도 꽤 포함된거 같은데 그래도 단점을 잘정리했네요. 캐릭 서사문제를 좀더 이야기하자면 요즘 마블과 공유되는 문제가 드라마에서 캐릭 서사를 해결할려한다인 거 같습니다. 완전 동일세계관은 아니지만 호크맨, 아톰, 플래쉬 등등 몇개의 dc드라마에서 서사를 진행했으니까요. 플래쉬영화에서 평행세계로 드라마와 영화의 세계관을 묶을려는 시도가 있는거 같은데...이게 악수가되지 않을지...
마블의 위기는 원래 바쁘던 케빈 파이기가 디즈니 플러스까지 신경쓰면서 더 바빠지니 영화의 품질이 신경 안 쓴 만큼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건 그나마 개선될 여지라도 있는데 DC는 답이 없어요 크레딧에 올라오는 제작자들은 ㅈㄴ 많은데 다들 한발씩 걸친데다 감독도 한편 성공하면 제작자로 승진 시켜주니 세계관은 둘째치고 속편만 나와도 감독들 폭주본능 나오면서 밸런스 개박살남
샤잠보면서 약 몇십년전 미국 아침에 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티비프로그램 그거 생각하고 처음부터봐서 그런가 그냥 즐겼음 딱 그정도의 정서고 그 향수를 불러왔음 그래서 다들 막 혹평하지만 개인적으론 해외꺼 많이봐서 그런가 해외랑 같은 느낌으로 다 내려놓고 노는기분으로 즐겼음. 문제는 그 정서나 유머코드 안맞으면 재미는 커녕 이해 자체가불가능하니 갭이 크다고는 생각함 난 재밌었다고 다 재밌으라는건 아님 사람마다 느끼고 평가하는게 다르니까.. 이 현상은 어쩔수없음 감독이 대놓고 특정 타겟층만 노린것같으니 근데 DC확장유니버스로 넣으면 얘기가 달라지지 DC팬이 해외에도 있고 연령대도 다양한데 애초에 왜 그걸 고려안하냐고 사람들이 기대한건 밷, 슈 뒤를 이을 멋지고 강한 프차캐릭터의 세계관확장할 스토리가진 영화인데 갑자기 번개맨이 하이 마이네임 카트리나~ 하고 빠바바밤 춤추면 화가나지
수어사이드스쿼드1편 2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빌런이 너무 지구 파괴급이라는데 있는것 같아요. 모여있는 애들은 동네 양아치들인데 빌런은 슈퍼맨이 등장해서 해결해줘야하는 급이 나와버리니깐, 대체 얘들이 여기서 뭐하는거지?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은 뭘 하고 있는거지? 싶은거죠. 원작 보면 소소한 작전들을 수행하는데 쓰이거든요. 큰 이벤트도 있긴한데, 그런건 배트맨이 껴있다든지, 그런식으로 메이저급이 껴있거든요. 각각 영화들의 개성이나 분위기가 다 다르고 굳이 연결이 안되어있어도 전 좋다고 생각해요. 배트맨은 어둡고 진지한 반면, 아쿠아맨은 코믹 영화라고 해도 각각 본인들의 서사를 잘 담고, 그 영화 하나만 놓고 봤을때 잘 만든 영화가 되는게 더 좋다고 봐요. 굳이 같은 세계관인 영화라고 다 비슷한 분위기면 저스티스리그로 뭉쳤을때 각자의 개성이 좀 덜 나올것 같거든요. 제가 봤을땐, 그냥 하나하나 놓고 봤을때 딱히 엄청 잘만든 영화가 아니라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버즈오브프레이 빼고는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볼만한 영화정도? 이미 관객들의 눈은 마블페이즈3까지의 영화들로 엄청 높아져있는데, 그걸 충족을 못시켜주는거죠.
네 제각각이라 지적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 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를테면 앤트맨과 토르 스파이더맨이 약간 개그담당이듯 적당히 개그캐릭도 필요하죠 다만 영화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없었다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아만다 윌러가 있지만..... 가장 속터지는 인물이었죠 ㅎㅎ 암튼! 제임스 건 감독의 역량을 한번 믿어봐야죠.. 우려도 되지만요! "_______"/
DC의 문제점이 스토리의 개연성, 캐릭터가 나오는데 공감을 못하는 서사 그리고 적이 엄청나게 강하면 모를까 어정쩡해서 DC 히어로들이 왜 모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모여서 헛짓거리만 하다가 순식간에 죽는 적을 보면 허무함 그 자체 액션은 시대가 많이 지났고 발전해서 워낙 많은 영화들이 나오다보니 여러 영화를 접한 시청자들과 관람객들의 눈에는 뭔가 획기적이거나 통쾌함을 준다거나 한 게 없으면 이도 저도 아닌 액션물로 기억되고 말았죠. 아무리 히어로물이 스토리의 비율이 액션에 비해 크게 차지 안한다고 해도 관객들이 2시간 남짓 영화를 보면서 아.. 그렇지 하고 어느정도 납득을 시켜줘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마블 영화도 엔드게임 이후부터 망작만 내다보니 다른 히어로물 회사인 DC에 기대했지만 여기는 더 총제적인 난국이라.. 하아.. 아무튼 마블이든 DC든 좀 정신차리고 제대로 뭐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블 시작이 아이언맨 1 흥한 거였는데 그게 왜 어떻게 흥했을지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월터 하마다 체제에서의 DC분들은.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죠. 아이언맨을 필두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탄탄한 이야기 위에 모이는 유니버스를 더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고 그냥 우리도 비슷한 히어로물 하는데 어? 재네 잘하네? 그러니까 어설프게 외적인 모습만 따라하려다 이도저도 아닌 모양들만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죠. 제임스 건 체제에서 마블 인피니티 사가의 절반만 해도 대성공일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말고 이야기만 보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 아주 많아요 DC
DC... 아직도 너무 급해...... 물론 코믹스 원조면 뭐해 영화묘사는 엑스맨, 닥스가 먼저고 비슷한 연출이면 따라한거밖에 안되는데 라는 느낌이라 왜 급한지는 아는데, 차라리 진짜 약간의 세계관만 연결시킨 상태에서 (고담시에서 메트로폴리스 소식 TV에서 언급, 클라크 켄트가 취재하는게 배트맨 사건인 경우, 슈퍼맨 청각도 특별할때 제외하면 시끄러운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제한하는 편이라 고담까지는 못도와준다 등등) 슈퍼맨 3부작, 배트맨 3부작, JAS쪽 3부작은 배우때문에 새로 해야하고, 원더우먼1, 아쿠아맨1만 정사 만들고 플레시 한편정도 찍고 나서 팀업무비 만들어라. 내가 서사도 만들어줘야하나...? 슈퍼맨 악당 첫편 조드, 2,3편 루터, 4,5편부터 다크사이드 부하들 나오고 랙스루터 로키마냥 신념이 잘못된 것일뿐 아예 나쁜놈은 아니다 떡밥 던저주고 (당연히 2,3편에서 슈퍼맨같은 초인에게만 나쁘고 일반인인 자기 직원한텐 잘해주는등 묘사 필요) 나중에 6편에서 다크사이드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도움 하고 죽기 직전에 반생명 방정식 의지만으로 저항한 슈퍼맨 고결한거 인정하면서 너랑 싸울바에 의술에 기여할걸 그랬다 하면서 희생. 배트맨은 뭐 조커 원툴로만 잡아도 20편은 우려먹을 수 있는데 첫편은 배트맨 만들어지는쪽으로 잡고, 2편은 배트맨 영화지만 조커 위주로 잡아서 조커가 왜 미쳤는지랑 배트맨에 집착하는 이유 밝히고 배트맨 1편이랑 비슷한 서사이고 배트맨도 사실 정의로움이라는 광기에 흽싸여서 조커랑 비슷한 미친놈이라는 식으로 만들고, 3,4편 적당히 조커 가끔 나오면서 고담 고유 악당들 만들어주고, 중간중간에 PTSD 섞어서 베트맨 활동하다가 실수로 죽일뻔한 사람들이랑 엄빠랑 겹쳐보이는 부루스 웨인 보여주면 되고, 이후에도 적절히 간지나게 연출해서 조커랑 계속 머리대결하면 중박은 친다. 아쿠아맨은 환경문제 해결도 어느정도 넣고, 아예 아틀란티스에는 아크리엑터마냥 환경오염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생산기술 있는데 어인들이 반대한다, 욕심이랑 독점 관련 주제로 적당히 PC 챙겨먹는 시리즈로 가라, 오히려 그와중에 인어중에 흑인 없다 에초에 아틀란티스 서양인 살던곳이고 아서같은 혼혈 흔하지 않다 라고 설정해서 디즈니 PC 디스도 좀 하고 그래라. 저스티스 리그는 솔직히 힘있는 놈은 슈퍼맨 원툴이라 안되고, 그렇다고 크립또나이트 또립크나이트 이런식으로 놀림받는것도 에바니까 아예 지능형으로 본인 몸은 숨겨서 활동하게 만들고, 첫편에는 마지막에 납으로 완전 보호했는데 어케 찾았냐? 슈퍼맨: 나한테 안보이게 둘러놨으니 오히려 눈에 띈다 같은거 말해주고 2편도 지능형 빌런 나와서 해결하고 3,4편은 그냥 솔직히 어벤져스처럼만 하자... 힘도쎄구 지능있는 빌런 데려와서 베트맨 탐정같은 모습도 보이고, 전략으로 활약도 좀 하고, 중간증간 회심의 기술(테크놀로지)는 안통하는데 그때 슈퍼맨이 도와주는 식으로 하고, 정 안되면 원펀맨마냥 그런 컨셉으로 가야한다. 슈퍼맨 원맨쇼 막으려면 그것밖에 없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확실히 제임스건 감독이 하니깐 전작보다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 HBO 피스메이커 드라마 꼭보세요, 마블 드라마들은 다 실망이였는데, DC 피스메이커는 재밌더라구요.. 더 수어사이드 보다 더 잘만들어진 거 같아요, 여기서 디시 확장유니버스 연결점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뭐.. 이제 제임스건 총감독 아래에서 전부다 리붓된다니 그거나 기다려야겠죠..😆😅
솔직히 영상에서 한 말들은 다 맞는 말이에요 근데 dc팬으로서 이 영화들이 초반에 나왔으면 그래도 초반이어서 세계관 만드는 빌드업이구나 그렇구나 하겠는데, 문제는 이게 최근거여서 아쉬움. 게다가 블랙 아담, 더수사 같은 영화는 요즘 마블보다는 히어로영화 같아서 괜찮았는데 하필 코로나랑 호불호로 영화 한편 선택하기 힘든 지금 영화 관람문제에 세계관 문제 때문에 망해서 '시대랑 큰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잘 못 타고났구나 생각함 진짜 블랙 아담은 스토리 문제는 인정하는데 2022년 더 배트맨을 제외한 히어로 영화 중 가장 히어로 영화였음 아니 블랙 팬서에 아이언 하트랑 블랙 아담에 호크맨 비교해도 그냥 '여왕님 만세 죽어' 아이언 하트랑 '악인이라도 히어로는 사람 죽이면 안돼' 호크맨을 보면 차이가 나는데다가 호크맨은 원작 거의 백인 캐릭터인데 영화에서 블랙워싱 되어 사실상 이 두 캐릭터는 PC 캐릭터인데 그 중 호크맨이 꼰대 같지만 더 호감이야 머프님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DC문제점을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시원하게 봤습니다. 6부 만드시느라 고생셨고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벽돌님 :) 물론 저도 블랙 아담은 페이즈 4의 마블과 비교하면 천사와 같은 느낌입니다..... 문제는 악마와 비교해 천사라는 것이라.... 디시 영화들 자체만 놓고 본다면........... 정말 안타까울 뿐이죠 그리고 저는 마블보다 디시를 더 좋아하기에 그 안타까움에 더 심하게 비난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턴... 새로운 체제에서 다시 부활 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히어로 영화들이 돈을 쫓으면서 점점 우리가 알던 영웅의 모습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B급 감성을 굉장히 좋아해서, 뭐 작품성이 어쩌구 하면서 리뷰채널등에서 말하는 것까지 요구하는 편이 아닌데도. 샤잠은 보다가 유치해서 꺼버리게 되더라고요. 마블도 디즈니 인수 후에 점점 노잼화 되는 것 같고.... 마치 게임쪽으로 비유하자면 블리자드가 인수후에 평가가 떨어진 것처럼. 돈만으로 굴러가는 팬심은 없는 법인데 슬프네요.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그저 닥터 페이트의 모습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상케 한다'고만 적었지 그 밖에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즉, 나쁘다 좋다의 구분을 두지 않았기에 깐건 아니죠 오히려 '액션은 괜찮았다'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또 물론 엄연히 따지면 스트레인지의 모티브가 페이트이지만 영화로는 스트레인지가 앞섰기에 그래서 '배꼈다'가 아니라 '연상된다'라 했을 뿐입니다
머프님 디씨뽀개기 시리즈 처음부터 거의 대부분 다 공감하는데요. 갠적으로 더수스쿼에 대한 평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더수스쿼는 마블에 데드풀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에 잔인하면서도 B급감성의 영화였고, 이를 충실하게 잘 소화한 수작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데드풀이 나오고 컬트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던 것은 "이전 마블영화"라는 좋은 배경이 있었기에 잔인한 R등급임에도 흥행했다고 보는데요. 이에 반해 더수스쿼는 오히려 "이전 디씨영화"때문에 평가절하된 것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수스쿼1을 생각해보면 더럽게 못만들었지만(제생각엔) 성적은 좋았잖아요? 그런데 수스쿼 본 사람들이 더수스쿼를 다시 보러 가긴 어렵지 않을까... 애초에 r등급이라 가족영화처럼 대중성이 있는 것도 아니니 허들이 있는데, 똥망한 전작 때문에 허들이 더 높아졌으니 선뜻 보기 어렵겠죠. 이런 점이 흥행실패의 원인이고, 이 영화츼 문제가 아녔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뇌피셜로는 이미 이때부터 DC유니버스랑은 거리두기를 한거 아닐까요? 나중에 미드 피스메이커에서 저리멤버가 나오기도 했지만, 연계성을 거의 안두려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냥 간단한 배경정도? 이런 점에서 캡틴 부메랑을 죽인건 다 디씨영화 갈아엎겠다는 상징 아니었을까요? ㅋㅋ 암튼 디씨가 분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1인에게 너무 재밌고 흥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에서는 짧게 넘어갔지만 개별 솔로 무비 였다면 '더 수스쿼'는 .... 높은 완성도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통합 유니버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편에서 남은 캐릭터가 거의 없는데다... 거의 모든 캐릭터를 1회용 휴지처럼 쓰고 버리기에 마음에 두고 오랫동안 사랑할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아이언맨이나 캡아가 오랫동안 사랑받았던것 처럼요 물론 거기까지 기대도 안합니다 그저 제대로된 빌드업을 해줘야 하는데 이야기가 거의 에피소드 형식이다 보니.... 그게 정말정말 아쉽습니다.. 그래서 수스쿼는 그냥 개별영화로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암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
저는 개인적으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재미있게 봤고요 블랙 아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더 고어하고 병맛이 가득해서 전 신선했다고 생각하고요 블랙 아담은 올해 나온 마블 영화보다가 떨어진 항마력을 다시 원상회복 시켜주는 급이였지요
MCU랑 비교해서 밀리는 서사와 개연성을 어떻게 따라잡는답시고 급한 대로 이것저것 다 끌어온 끔찍한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영화 몇 편으로 쌓아 올려야 할 서사와 개연성을 이렇다 할 로드맵조차도 없이 일정 캐릭터의 인기에만 의존한 채로 진행했으니 결과가 이 따위로 나올 수밖에요 뭔가 잘못 판단했다는 걸 감지해서 감독 자율에만 맡긴 결과물은 이게 히어로물인지 예술 영화인지 분간도 안 될 물건들이고 나름 흥행요소를 분석해서 나온 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서사의 빈약함이고요 그냥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겁니다 애당초 유니버스를 만들만한 역량이 아니었어요 DC는 아쿠아맨처럼 유치하면서도 확실히 액션이라도 챙긴 작품으로 하나하나 착실하게 서사를 다시 쌓아 올릴까 희망을 좀 가져봤지만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이어지는 영화들은 팬덤도 외면하고 일반 관객들도 외면하는 이도저도 아닌 불친절한 내용에 그저 전편의 빈약한 서사를 땜빵하기만 계속하는 내용이니까 이제 아무런 기대도 안 들어요 마블을 따라한 유니버스를 만드느니 그냥 완성도 높은 독립 영화나 계속 만드는 게 차라리 더 흥행이 될 겁니다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입니다... :) 로드맵도 없었고 성급했고 .... 아쿠아맨이라는 성공을 맛보고도 또 헛발질을 하고.... 다만 과거의 디시는 정말 화려했기에.... 역량은 분명 있었지만.... 너무 잘못된 생각을 가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뭐....... 어짜피 가정법이며 결과는 현실처럼 망가졌죠.. ㅠ
블랙아담리뷰 100번동의합니다 배껴오기라도 잘해라 했더니 ㄹㅇ 마블에서 배껴온것들은 맛있고 본인들 작품에서 배껴온건 맛없었음 dc캐릭터들 다 밸런스도 엉망에 서로 톤도 다르고 능력도 뭔가 다 명확하지않음 이왕 유니버스 리부트할거면 개인적으로 닥터페이트는 솔로무비로 빠른시일내에 나와서 옆집 1세대히어로 급으로 취급됐으면함. 서사 간지 능력등 다 너무 좋음 지금까지 밀어준 애들은 보면 다 과거명성만 높은 죽은자식 랄부만지기or 판권자랑용으로 한번 쓰고버리는 캐릭터 느낌이라 확 끌리는 캐릭터도없었음..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토리임. 트렌스포머를 손절 한 것도 이제 CG범벅으로는 더 이상 감동이 안되서리ㄷㄷㄷ 이번 아바타2도 CG에만 몰빵해서리 노잼이었음. 1빨로 2를 본 것이지... 이제 3는 나와도 관심 안줄꺼임. 디씨는 수십년간 쌓아둔 재밌는 코믹스를 놔두고도 영화 스토리를 그딴식으로 쓰다니, 대단한 능력임ㄷㄷㄷ오픈북 시험 봤는데 0점 맞은격
솔직히 디씨는 솔로무비나 먼저 흥행시켜서 서사를 쌓아야함... 그리고 예전의 서사를 활용할 생각이면 예전 배우를 그대로 데려오거나, 아니면 아예 새로 쌓아야함. 너네 조커 다 알지? 하면서 히스레저, 호아킨피닉스 그 사이 어딘가를 임의로 설정하고 새로운 배우를 데려오면 아무도 공감하지않는단거지..
정말 저 멋진 배우들로 저렇게 대차게 계속 말아먹는 것을 보면은 정말 마가 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우들이야 영화 잘못 고른 죄고... 감독의 연출과 작가들의 시나리오, 돌아가는 상황을 뻔히 보고 있고, 영화 제작사의 결정권을 쥔 양반들이 바보는 아닐진데 왜 자꾸 바보 같은 결정들을 내리고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사실 솔직히 디씨에서 영화 나온다고 하면은 뭔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는데 저건 얼마나 말아먹을 까??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들 정도죠...
맞습니다.... 정말 좋은 재료를 가지고 똥덩어리만 만들고 있으니 정말 기가찰 노릇이죠... 예전에는 디시 영화하면 정말 기대가 높았는데 이제는 또 얼마나 망가진 영화가 나올까..... 이런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랙 아담에겐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딱 그 기대 만큼 나왔더라고요.... 암튼!! 올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t.k lim 님:)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
헐리우드 작가 및 각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예전 동화. 코믹스. 시리즈물로 계속 재탕하면서 영화라고 만들어 내는 짓들이 한계에 다가온 것같네요. AI 작가에게 일자리를 뺏긴다는게 AI의 발전보다 돈 많이 받으면서 능력은 없고 자기들의 사상만 주입하려는 무능력 인간들 때문인 것 같아서 슬프네요. 점점 볼 영화가 없어진다는게... 본인들 일자리를 AI에 뺏길 걱정 전에 본인들이 관객을 만족시켜주는 영화를(사실 만족이전에 개연성과 어느정도 납득되는 스토리) 만드는 것부터 걱정해야할 겁니다
1부 링크 : ruclips.net/video/WT9rQfs-Sg0/видео.html
총 6편으로 제작된 디시 뽀개기의 마지막 영상입니다 :)
재미있게 봐주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 MurF
후뢰시맨에 대한 모욕 맞습니다. 후뢰시맨은 지금 보아도 상당히 진지한 스토리였음 아기일때 외계인 헌터들에게 납치당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히어로로 성장하여 지구를 지키러 왔지만 반플래시 현상(지구에서 자라지 못해 지구가 후뢰시맨들을 거부하는)으로 부모도 찾지 못하고 지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당히 진중하고 슬픈 결말이었죠. 반면에 샤쟘은 무슨 같이 샤쟘이라고 외친다고 힘을 다 동등하게 나눠갖고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뽀로로식 진행이었는데.. 원작이 아무리 그렇다고 하지만 진지하게 성인들이 볼만한 히어로물로서 각색을 했었어야 한다고 보네요.
샤잠은 정말.....버즈 오브 프레이 다음으로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미국은 분위기를 잘 몰라서..... 저게 정말 미국사람들은 좋아했는지도 정말 의문입니다...
어째 각 영화의 스토리들이 롤링발칸보다 더 안섞일 수가…
@@머프무비 미국 ‘디시팬들’이 좋아했겠죠 ㅋㅋㅋㅋㅋ
@@the_big_ybski ㅋㅋㅋ
옐러우 후레쉬, 서치!
공감, 샤잠은 정말 최악
마고로비의 할리퀸은 진짜 찰떡같이 잘 맞았던 역대급 케릭터인데 그걸 계속 못 살리는 DC........
진짜 디씨보면 마블이 그저 좋은 캐릭터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성공한건 아니라는게 명확함.
중요한건 꺾여야 하는 마음
제발 스토리 신경쓰고
단독작에 집중하라는
머프님의 깊은 조언 ㅋㅋ
잘보고 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아쉅지만 내년에 뵈요~~
머프님과 함께한 1년
날이 굳여 좋았고
영화가 재미 없어 좋았고
영화가 재미있어 좋았습니다
모든 순간이 좋았죠~~~
꺾여야 할때는 가끔 꺾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
올해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스가2님!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스가2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시기를 또한 기원 합니다
“_______”MurF
맨오브스틸 액션 진짜 쩔었고 아쿠아맨은 코믹액션멜로까지 적당해서 좋았는데 왜 그렇게 이어가질 못한걸까
하 이번 뽀개기는 전부 공감되네요 이참에 싹다 갈렸으니 새로운 dc를 기대합니다.
원작에서 유일하게 슈퍼맨과 대적하는 블랙아담... 신들의전쟁이 시작되는줄 알았지만 그전에 없어진 DC의 세계..... 이번에는 잘좀하자
"안녕 카빌형 .. 형을 잊지는 못할꺼야"
새로운 체제에서 새로운 영화들을 기대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카빌형.... 슈퍼맨의 저주에 걸리지 말아야 할텐데요...
암튼!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민병권님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
액션신, 캐릭터등 비주얼만큼은 디씨가 최곤디 아우...맨오브스틸 얼마나 멋지냐ㅜ
비쥬얼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블 이상인데...... 그 외에 모든게.. ㅠㅠ 아쉽습니다...ㅠㅠ
@@머프무비 아 어떻게 쫌 해줘요
밥상차려줘도 못먹는DC 난맨오브스틸 아쿠아맨이 잘만들었구 다른영화들은별로 ㅋㅋ
@@토푸리아suck712 그래도 2022년 더배트맨은 그나마 잘만들었다 생각
더 수사이어 스쿼드는 괜찮게 재미있게 본 dc영화중 하나였는데...
개별 솔로 무비 였다면..... 괜찮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잔인함도 덜어내고요 ㅎㅎ :)
첫끗발이ㅋㅋㅋㅋㅋㅋㅋ개끗발ㅋㅋㅋㅋ
이보다 완벽한 설명이 있을까
게임, 드라마, 코믹스는 잘나가는데 이상하게도 영화만 망하는 디씨ㅋㅋㅋㅋㅋㅋㅋ
편안한 사운드와 자세하고 구체적인 분석
언제봐도 편안하고 좋은 영상들입니다.
떡상하시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승빈님 :)
떡상....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ㅎㅎ "____________"/
오홍!! 디시 뽀개기 최종편이군요!! 잘 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블랙아담 보고 느낌점 : 영화 제목 = 블랙아담. 영화내용과 영화후기 = 와 닥터페이트 캐릭 ㅈㄴ 멋있다~ 왜 이걸 영화로 안만들었지? (닥터스트레인지 좀 생각나긴했는데 캐릭 외형은 잘뽑혔다고 느낌)
좀 억까도 꽤 포함된거 같은데 그래도 단점을 잘정리했네요.
캐릭 서사문제를 좀더 이야기하자면 요즘 마블과 공유되는 문제가 드라마에서 캐릭 서사를 해결할려한다인 거 같습니다.
완전 동일세계관은 아니지만 호크맨, 아톰, 플래쉬 등등 몇개의 dc드라마에서 서사를 진행했으니까요.
플래쉬영화에서 평행세계로 드라마와 영화의 세계관을 묶을려는 시도가 있는거 같은데...이게 악수가되지 않을지...
마블이나 DC나 중국 자본 들어가면 똑같이 비논리적이 됩니다.
중국인들 사고 자체가 비논리적이기 때문이죠..
나올때마다 한편씩 다봤습니다
정리 최고 였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oo oe님 "__________"/
마블의 위기는 원래 바쁘던 케빈 파이기가 디즈니 플러스까지 신경쓰면서 더 바빠지니 영화의 품질이 신경 안 쓴 만큼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건 그나마 개선될 여지라도 있는데 DC는 답이 없어요 크레딧에 올라오는 제작자들은 ㅈㄴ 많은데 다들 한발씩 걸친데다 감독도 한편 성공하면 제작자로 승진 시켜주니 세계관은 둘째치고 속편만 나와도 감독들 폭주본능 나오면서 밸런스 개박살남
히어로 무비에서 주인공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빌런님입니다.
타노스와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있었기에 히어로들이 공감되고 빛났었지유...
맞습니다 빌런은 히어로의 영원한 런닝메이트 인데....
그걸 왜 디시는 까먹고 있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ㅠ
저중에 안본게 대부분이라 정말 다행이네요 손이안간이유가 있었네요
헨리 카빌의 하차소식은 좀 놀라웠지만,, 앞으로 나올 영화와 그 행보들에 있어서 현재 총괄인 제임스건이 내린 결정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할리퀸,원더우먼 눈나들한테 뭔짓을한거야ㅠㅠ
얼마나 매력있는 캐릭터들인뎅
정말 고급재료로 똥덩어리를 만들어 내었죠...ㅠ
머프님 덕분에 디씨 영화 정주행중입니다. 23년에도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영상 많이 찍어낼 수 있게 건강하세유 🎉
감사합니다 :)! BBOB님 ㅎㅎ! 지금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이죠 ㅎㅎ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셔유~~~ "__________"/
샤잠보면서 약 몇십년전 미국 아침에 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티비프로그램 그거 생각하고 처음부터봐서 그런가 그냥 즐겼음 딱 그정도의 정서고 그 향수를 불러왔음
그래서 다들 막 혹평하지만 개인적으론 해외꺼 많이봐서 그런가 해외랑 같은 느낌으로 다 내려놓고 노는기분으로 즐겼음. 문제는 그 정서나 유머코드 안맞으면 재미는 커녕 이해 자체가불가능하니 갭이 크다고는 생각함
난 재밌었다고 다 재밌으라는건 아님 사람마다 느끼고 평가하는게 다르니까.. 이 현상은 어쩔수없음 감독이 대놓고 특정 타겟층만 노린것같으니
근데 DC확장유니버스로 넣으면 얘기가 달라지지 DC팬이 해외에도 있고 연령대도 다양한데 애초에 왜 그걸 고려안하냐고
사람들이 기대한건 밷, 슈 뒤를 이을 멋지고 강한 프차캐릭터의 세계관확장할 스토리가진 영화인데 갑자기 번개맨이 하이 마이네임 카트리나~ 하고 빠바바밤 춤추면 화가나지
어느 배우가 찰떡으로 심패소생 해놓으면
다음 영화로 관짝행......
살릴꺼 계속 살리던가
죽일꺼 계속 죽이던가
쓰레기 만들지말고
그동안 DC 뽀개기 1~6편까지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머프님 bd
???: 이제 DC뽀개기 모음집 영상 만드셔야죠?
1시간 이상 분량의 모음집 볼생각에 들떠있습니다.
1월 중에 만들겠습니다 ㅎㅎ 모음집이야..... 새로 만드는건에 비하면 껌이죠 ㅎㅎ
그동안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나루님 "_________"/
마블 관짝들어가는데 디씨는 이때가 기회인데..같이 들어가네 ㄷㄷ
뽀개기 시리즈 공감되는것도 많고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
수어사이드스쿼드1편 2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빌런이 너무 지구 파괴급이라는데 있는것 같아요. 모여있는 애들은 동네 양아치들인데 빌런은 슈퍼맨이 등장해서 해결해줘야하는 급이 나와버리니깐, 대체 얘들이 여기서 뭐하는거지?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은 뭘 하고 있는거지? 싶은거죠. 원작 보면 소소한 작전들을 수행하는데 쓰이거든요. 큰 이벤트도 있긴한데, 그런건 배트맨이 껴있다든지, 그런식으로 메이저급이 껴있거든요.
각각 영화들의 개성이나 분위기가 다 다르고 굳이 연결이 안되어있어도 전 좋다고 생각해요. 배트맨은 어둡고 진지한 반면, 아쿠아맨은 코믹 영화라고 해도 각각 본인들의 서사를 잘 담고, 그 영화 하나만 놓고 봤을때 잘 만든 영화가 되는게 더 좋다고 봐요. 굳이 같은 세계관인 영화라고 다 비슷한 분위기면 저스티스리그로 뭉쳤을때 각자의 개성이 좀 덜 나올것 같거든요. 제가 봤을땐, 그냥 하나하나 놓고 봤을때 딱히 엄청 잘만든 영화가 아니라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버즈오브프레이 빼고는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볼만한 영화정도? 이미 관객들의 눈은 마블페이즈3까지의 영화들로 엄청 높아져있는데, 그걸 충족을 못시켜주는거죠.
네 제각각이라 지적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 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를테면 앤트맨과 토르 스파이더맨이 약간 개그담당이듯 적당히 개그캐릭도 필요하죠
다만 영화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없었다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아만다 윌러가 있지만..... 가장 속터지는 인물이었죠 ㅎㅎ
암튼! 제임스 건 감독의 역량을 한번 믿어봐야죠.. 우려도 되지만요! "_______"/
와! 오프닝 불가사리는 어디나오는거에여?! 조..졸귀넹 ㄷㄷㄷ
더 수사이어 스쿼드
더 수스쿼 입니다 ㅎㅎ 영화를 보시면.... 절대 귀엽지는 않습니다 ㅎㅎ
@@세르실스 헉 고맙습니다ㅋㅋㅋ
@@머프무비 헉ㅋㅋㅋㅋㅋㅋ눈에서 빔나갈 것 같이 초롱초롱한데 안귀엽다녀ㅋㅋㅋ
@@leeds6361 영화를 보시면...... 기절하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
블랙아담 마지막 시민들이 악마물리치는게 너무웃겼음
일단 뭐만 실패하면 리붓하고 리붓하고 어디까지가 이어지는거고 어디부터 리붓인지 헷갈림 엑스맨처럼 몇년 쉬고 더 배트맨이나 조커처럼 새로 쌓아가야한다고 봅니다
유니버스제도 옆집 마블처럼 문제가 쌓여갈 가능성이 크기에 다른 길을 모색해야한다고 봐요
실패의 원인은 델 토로 같이 성덕이 장르물을 했어야 했는데, 진짜 방구석 입만살은 덕후 하마다가 총괄해서 그렇겠지요...소니가 개입한 영화들도 산으로 가고, 007 마지막 영화도 그렇고일본계들 특유의 갈라파고스 현상같이 보여집니다.
DC의 문제점이 스토리의 개연성, 캐릭터가 나오는데 공감을 못하는 서사
그리고 적이 엄청나게 강하면 모를까 어정쩡해서 DC 히어로들이 왜
모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모여서 헛짓거리만 하다가 순식간에 죽는 적을 보면
허무함 그 자체
액션은 시대가 많이 지났고 발전해서 워낙 많은 영화들이 나오다보니
여러 영화를 접한 시청자들과 관람객들의 눈에는 뭔가 획기적이거나 통쾌함을 준다거나
한 게 없으면 이도 저도 아닌 액션물로 기억되고 말았죠.
아무리 히어로물이 스토리의 비율이 액션에 비해 크게 차지 안한다고 해도
관객들이 2시간 남짓 영화를 보면서 아.. 그렇지 하고 어느정도 납득을 시켜줘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마블 영화도 엔드게임 이후부터 망작만 내다보니 다른 히어로물 회사인 DC에 기대했지만
여기는 더 총제적인 난국이라.. 하아..
아무튼 마블이든 DC든 좀 정신차리고 제대로 뭐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블 디시 둘 다 정신좀 차려주길! 저도 기원합니다 ㅠㅠ
마블 시작이 아이언맨 1 흥한 거였는데 그게 왜 어떻게 흥했을지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월터 하마다 체제에서의 DC분들은.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죠. 아이언맨을 필두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탄탄한 이야기 위에 모이는 유니버스를 더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고 그냥 우리도 비슷한 히어로물 하는데 어? 재네 잘하네? 그러니까 어설프게 외적인 모습만 따라하려다 이도저도 아닌 모양들만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죠. 제임스 건 체제에서 마블 인피니티 사가의 절반만 해도 대성공일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말고 이야기만 보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 아주 많아요 DC
제 개인적 의견은 디시가 흥행은 마블만큼 못했어도 성인취향의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느와르적 느낌땜에
탄탄한 마니아들이 있었는데...(저포함)
자꾸 마블의 화려함과 스케일을 따라하려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괴작들이 되어갔다봅니다.
13:02 만약 모든 전자기파를 투과시키는 능력이라면 가시광선과 전자파 모두 해결되긴 하는데 문제는 DC는 그런 과학적인 부분과는 연결되지 않는...
DC... 아직도 너무 급해......
물론 코믹스 원조면 뭐해 영화묘사는 엑스맨, 닥스가 먼저고 비슷한 연출이면 따라한거밖에 안되는데 라는 느낌이라 왜 급한지는 아는데, 차라리 진짜 약간의 세계관만 연결시킨 상태에서 (고담시에서 메트로폴리스 소식 TV에서 언급, 클라크 켄트가 취재하는게 배트맨 사건인 경우, 슈퍼맨 청각도 특별할때 제외하면 시끄러운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제한하는 편이라 고담까지는 못도와준다 등등) 슈퍼맨 3부작, 배트맨 3부작, JAS쪽 3부작은 배우때문에 새로 해야하고, 원더우먼1, 아쿠아맨1만 정사 만들고 플레시 한편정도 찍고 나서 팀업무비 만들어라. 내가 서사도 만들어줘야하나...? 슈퍼맨 악당 첫편 조드, 2,3편 루터, 4,5편부터 다크사이드 부하들 나오고 랙스루터 로키마냥 신념이 잘못된 것일뿐 아예 나쁜놈은 아니다 떡밥 던저주고 (당연히 2,3편에서 슈퍼맨같은 초인에게만 나쁘고 일반인인 자기 직원한텐 잘해주는등 묘사 필요) 나중에 6편에서 다크사이드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도움 하고 죽기 직전에 반생명 방정식 의지만으로 저항한 슈퍼맨 고결한거 인정하면서 너랑 싸울바에 의술에 기여할걸 그랬다 하면서 희생. 배트맨은 뭐 조커 원툴로만 잡아도 20편은 우려먹을 수 있는데 첫편은 배트맨 만들어지는쪽으로 잡고, 2편은 배트맨 영화지만 조커 위주로 잡아서 조커가 왜 미쳤는지랑 배트맨에 집착하는 이유 밝히고 배트맨 1편이랑 비슷한 서사이고 배트맨도 사실 정의로움이라는 광기에 흽싸여서 조커랑 비슷한 미친놈이라는 식으로 만들고, 3,4편 적당히 조커 가끔 나오면서 고담 고유 악당들 만들어주고, 중간중간에 PTSD 섞어서 베트맨 활동하다가 실수로 죽일뻔한 사람들이랑 엄빠랑 겹쳐보이는 부루스 웨인 보여주면 되고, 이후에도 적절히 간지나게 연출해서 조커랑 계속 머리대결하면 중박은 친다. 아쿠아맨은 환경문제 해결도 어느정도 넣고, 아예 아틀란티스에는 아크리엑터마냥 환경오염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생산기술 있는데 어인들이 반대한다, 욕심이랑 독점 관련 주제로 적당히 PC 챙겨먹는 시리즈로 가라, 오히려 그와중에 인어중에 흑인 없다 에초에 아틀란티스 서양인 살던곳이고 아서같은 혼혈 흔하지 않다 라고 설정해서 디즈니 PC 디스도 좀 하고 그래라. 저스티스 리그는 솔직히 힘있는 놈은 슈퍼맨 원툴이라 안되고, 그렇다고 크립또나이트 또립크나이트 이런식으로 놀림받는것도 에바니까 아예 지능형으로 본인 몸은 숨겨서 활동하게 만들고, 첫편에는 마지막에 납으로 완전 보호했는데 어케 찾았냐? 슈퍼맨: 나한테 안보이게 둘러놨으니 오히려 눈에 띈다 같은거 말해주고 2편도 지능형 빌런 나와서 해결하고 3,4편은 그냥 솔직히 어벤져스처럼만 하자... 힘도쎄구 지능있는 빌런 데려와서 베트맨 탐정같은 모습도 보이고, 전략으로 활약도 좀 하고, 중간증간 회심의 기술(테크놀로지)는 안통하는데 그때 슈퍼맨이 도와주는 식으로 하고, 정 안되면 원펀맨마냥 그런 컨셉으로 가야한다. 슈퍼맨 원맨쇼 막으려면 그것밖에 없다.
진짜 DCEU는 얻어맞다가 끝나네ㅋㅋㅋㅋㅋ
(다음엔 반격..가는거지..?)
하락이 있으면 상승도 있겠죠!
다만..... 바닥이라 생각했는데.... 지하뚫고 가는.........컥.. ㅎㅎ
암튼!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온양온천님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
@@머프무비 올해 잘한 일 중 하나가 머프무비를 알게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고퀄 리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내년에도 디씨 패는 영.. 아니 재밌는 리뷰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Onyang_Oncheon 감사합니다 :)! 음...디시는 이제.. 그만 패고 싶지만...또 모르죠! ㅎㅎ
어디있다 왔나요?
이런거 느므조아효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잘만들엇음 여기 있을 영화가아닌데?
이제 dc와 마블 수준이 같아져서 너무 좋아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확실히 제임스건 감독이 하니깐 전작보다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 HBO 피스메이커 드라마 꼭보세요, 마블 드라마들은 다 실망이였는데, DC 피스메이커는 재밌더라구요.. 더 수어사이드 보다 더 잘만들어진 거 같아요, 여기서 디시 확장유니버스 연결점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뭐.. 이제 제임스건 총감독 아래에서 전부다 리붓된다니 그거나 기다려야겠죠..😆😅
네 개별 영화로서는 참 좋았는데... 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
새로운 제임스 건 형님의 체제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JinGwan Park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
DC히어로들이 너무 많아 이런 그리고 연결고리에 설정이 너무길어 그래서 쓸이야기가 너무많아서 좋긴한데 그걸이어가기는 힘든듯
디씨는 차라리 드라마가 훨 좋음 세계관도 공유하고
개별적인 고담도 좋았고
요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할리퀸 망가진 건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할리 퀸은...... 왜 그렇게 1편대비 느낌이 떨어졌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ㅠ
암튼! 올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불꽃직구님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
더 수스쿼는 블위랑 비교자체가 미안했던 히어로물 아니었나요ㅋㅋㅋㅋㅋ 외전작 확장이라는 단점이 있었지만 마이너한 캐릭들을 어느정도 정 붙이게 한 더 수스쿼와는 달리 블위는 레가나 태마에게 애정 붙이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샤잠 1은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2는 정말.... 눈뜨고 볼수없을 정도더군요.
비판은 신랄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소개 해주신 영화들 가끔 영화채널에서 보면 그럭저럭 봐 줄만 함.ㅋㅋㅋ
제임스 건의 영화 스타일이 워낙 코미디스러워서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결과물을 보려고 합니다.
다시 스나이더 같은 비주얼을 보고 싶긴 하지만 스토리를 건이 확실히 더 괜찮아서요. 일단은 응원해봅니다.
더 수 스 하고 블랙아담은 그래도 건진게 몇게 있죠. 폴카닷 하고 닥터 페이트 는 건졌다고 생각하지만 둘다 죽었구나 ㅠㅠ 아니 왜 죽인겨? 둘을 살리고 다른 애들을 죽였어야지
만약 블랙 아담이 계속 만들어 진다면.... 닥터 페이트는 2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ㅠ
@@머프무비 2대 닥페는 호크맨인데 동네북 호크맨이 제대로 역할이나 했을지...
자세히 들으니 혀짧은소리 넘귀엽^^❤❤❤
개인적으로 제임스건에 스워사이드 스쿼드가 잼 났어... 몇 개 빗나갈 줄 알았는데 🤦 😂 블랙아담은 극장에서 봤어 개졸림 ㅜㅜ
더 스수쿼는 개별영화로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확장 유니버스라ㅠㅠ
암튼! 올한해 감사했습니다 태형님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
ㅎㅇ 댓먼저 남기고 즐가할게영
감사합니다 핫우라이드님 "__________"/ 재미있게 봐주세요~~
제임스 건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흥행은 별로지만 잘만든 재미있는 영화임
할리퀸 단독무비는 극장에서 보다가 나가는 사람들을 실제로 본 몇 안되는 영화중 하나....진짜 개같았음
제일 마음에 드는 배우 2명 슈퍼맨과 블랙아담만 딱 골라서 날려버려서 ㅠㅠㅠ
중구난방이라 좀 연결은 멀티확장은 힘들듯.. 그래도 원작에서의 원더우먼/슈퍼맨/배트맨 정도가 ~
초기 명작들을 후속작들이 말아먹은 ㅠㅠ 아쉽네요 ~
슈퍼맨때 엑션 진짜 미쳤었는데.. 유니버스 만들지 말고 슈퍼먄 2로 가면서 내실 다졌으면 잘나갔을텐데 너무 빨리 합칠라고 한게 패착같음 드래곤볼 극장판처럼 슈퍼맨이 미친듯이 싸우는거 보고싶었는데 2가 안나어고 끝나네...
슈퍼맨이 너무 강함
마블은 패싸움해도 레벨이 비슷했는데 슈퍼맨은 혼자서 다 패버렸으니
솔직히 영상에서 한 말들은 다 맞는 말이에요
근데 dc팬으로서 이 영화들이 초반에 나왔으면 그래도 초반이어서 세계관 만드는 빌드업이구나 그렇구나 하겠는데, 문제는 이게 최근거여서 아쉬움.
게다가 블랙 아담, 더수사 같은 영화는 요즘 마블보다는 히어로영화 같아서 괜찮았는데 하필 코로나랑 호불호로 영화 한편 선택하기 힘든 지금 영화 관람문제에 세계관 문제 때문에 망해서 '시대랑 큰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잘 못 타고났구나 생각함
진짜 블랙 아담은 스토리 문제는 인정하는데 2022년 더 배트맨을 제외한 히어로 영화 중 가장 히어로 영화였음 아니 블랙 팬서에 아이언 하트랑 블랙 아담에 호크맨 비교해도 그냥 '여왕님 만세 죽어' 아이언 하트랑 '악인이라도 히어로는 사람 죽이면 안돼' 호크맨을 보면 차이가 나는데다가 호크맨은 원작 거의 백인 캐릭터인데 영화에서 블랙워싱 되어 사실상 이 두 캐릭터는 PC 캐릭터인데 그 중 호크맨이 꼰대 같지만 더 호감이야
머프님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DC문제점을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시원하게 봤습니다. 6부 만드시느라 고생셨고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벽돌님 :)
물론 저도 블랙 아담은 페이즈 4의 마블과 비교하면
천사와 같은 느낌입니다..... 문제는 악마와 비교해 천사라는 것이라....
디시 영화들 자체만 놓고 본다면........... 정말 안타까울 뿐이죠
그리고 저는 마블보다 디시를 더 좋아하기에 그 안타까움에 더 심하게 비난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턴... 새로운 체제에서 다시 부활 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마블따라가기 해선 후발주자로 답이 없고
디씨 특유의느낌으로 계속 가서 팬층을 계속 늘리던가 했어야됐는데
어설프게 흥행위주로 가려다보니
작품, 흥행 전부 노답....
버즈 오브 프레이는 데드풀을 만들고 싶었던거 같은데;;
그런 방향이었던 같습니다... 물론 데드풀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지만요.:)
원더우먼,할리퀸이 영화로 똥을 쌌다면 메라는 진짜 똥을 쌌
18:06 참고로 닥터 페이트 닥터스트레인지 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닥터 페이트는 1940년 닥터스트레인지는 1963년에 나왔습니다
세상을 바꿀려고 큰소리 치는 사람들은 바꾸는 것에만 관심있고 바뀌고 나면 관심이 없다
더수어사이드스쿼드는 정말 재미있었음. 이전 시리즈는 마고로비 할리퀸이 멱살잡고 끌어감.
디씨가 워낙 유명하고 인기도 많으니 ㅎ 영화를 대충 만들어도 사람들이 무조건 환호하고 봐줄거라고 착각한 듯~
히어로 영화들이 돈을 쫓으면서 점점 우리가 알던 영웅의 모습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B급 감성을 굉장히 좋아해서, 뭐 작품성이 어쩌구 하면서 리뷰채널등에서 말하는 것까지 요구하는 편이 아닌데도. 샤잠은 보다가 유치해서 꺼버리게 되더라고요. 마블도 디즈니 인수 후에 점점 노잼화 되는 것 같고.... 마치 게임쪽으로 비유하자면 블리자드가 인수후에 평가가 떨어진 것처럼. 돈만으로 굴러가는 팬심은 없는 법인데 슬프네요.
오 공감100퍼
마블도 세계관을 넓히면서 이상해짐 개인적인 생각
어벤져스도 타노스 나오면서 점점이상해짐 부하들이 더 강해보임 ㅋㅋ
저는 로프 액션 자체는 좋은데 연출이나 사용하는 대상이 문제인것 같아요. 호크아이나 블랙위도우처럼 첩보물이면 멋진데 원더우먼 같은 먼치킨한테는 좀 뜬금없죠
맞습니다 원더우먼이 플래시급은 아니더라도
총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데 로프타고 날아다닌다는건 많이 이상했습니다 :)
다른 건 다 수긍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닥터 페이트 베낀 캐릭터니까 비슷한 설정일 수 있지 않을까요? 둘 액션 설정이 비슷한 건 깔 게 아니라고 봄.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그저 닥터 페이트의 모습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상케 한다'고만 적었지
그 밖에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즉, 나쁘다 좋다의 구분을 두지 않았기에 깐건 아니죠
오히려 '액션은 괜찮았다'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또 물론 엄연히 따지면 스트레인지의 모티브가 페이트이지만
영화로는 스트레인지가 앞섰기에
그래서 '배꼈다'가 아니라 '연상된다'라 했을 뿐입니다
드라마 고담의 빅터 자츠를 보다가
저기 나온 빅터를 보는순간
제 눈알이 쪼그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조차도 후레쉬맨이 더 비장하지.
머프님 디씨뽀개기 시리즈 처음부터 거의 대부분 다 공감하는데요. 갠적으로 더수스쿼에 대한 평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더수스쿼는 마블에 데드풀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에 잔인하면서도 B급감성의 영화였고, 이를 충실하게 잘 소화한 수작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데드풀이 나오고 컬트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던 것은 "이전 마블영화"라는 좋은 배경이 있었기에 잔인한 R등급임에도 흥행했다고 보는데요.
이에 반해 더수스쿼는 오히려 "이전 디씨영화"때문에 평가절하된 것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수스쿼1을 생각해보면 더럽게 못만들었지만(제생각엔) 성적은 좋았잖아요? 그런데 수스쿼 본 사람들이 더수스쿼를 다시 보러 가긴 어렵지 않을까...
애초에 r등급이라 가족영화처럼 대중성이 있는 것도 아니니 허들이 있는데, 똥망한 전작 때문에 허들이 더 높아졌으니 선뜻 보기 어렵겠죠.
이런 점이 흥행실패의 원인이고, 이 영화츼 문제가 아녔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뇌피셜로는 이미 이때부터 DC유니버스랑은 거리두기를 한거 아닐까요?
나중에 미드 피스메이커에서 저리멤버가 나오기도 했지만, 연계성을 거의 안두려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냥 간단한 배경정도?
이런 점에서 캡틴 부메랑을 죽인건 다 디씨영화 갈아엎겠다는 상징 아니었을까요? ㅋㅋ
암튼 디씨가 분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1인에게 너무 재밌고 흥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에서는 짧게 넘어갔지만
개별 솔로 무비 였다면 '더 수스쿼'는 .... 높은 완성도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통합 유니버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편에서 남은 캐릭터가 거의 없는데다... 거의 모든 캐릭터를 1회용 휴지처럼 쓰고 버리기에
마음에 두고 오랫동안 사랑할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아이언맨이나 캡아가 오랫동안 사랑받았던것 처럼요
물론 거기까지 기대도 안합니다
그저 제대로된 빌드업을 해줘야 하는데 이야기가 거의 에피소드 형식이다 보니....
그게 정말정말 아쉽습니다..
그래서 수스쿼는 그냥 개별영화로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암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
@@머프무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그래서 어쨌든 이제 다 망했으니까(?) 제임스 건 체제로 새로 잘 짜던가, 아니면 조커나 배트맨 솔로 나오는 것처럼 개별영화들이라도 맛깔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이렇게 답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음.
닥터 페이트 캐릭터는 정말 멋있다 생각했는데...
저도 블랙 아담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닥터 페이트 였습니다
하지만 뭔가 닥터 스트레인지 스럽고..... 뭐.... 히어로야 다들 비슷비슷하니..
헌데 또 허무하게 리타이어...아쉬웠습니다...ㅠ
중심이 될 히어로 한명 딱 잡아서 솔로 영화부터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제임스 건 총괄감독에게 우려도 있지만 기대도 해봅니다 :)!
참고로 닥터 페이트가 코믹북으로 먼저 나왔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닥터 페이트의 오마주 캐릭입니다
망한 영화들이 공통점이 있네요... 제가 안본 영화들 ^^;;
소개영상을 보고 극장에 안 갔거나.... 먼저 본 사람들의 혹평을 듣고 안 갔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
이제 더이상 믿고보는 DC와 마블이 아니기에!
꼭 먼저 정보를 얻고 봐야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곰도리 J님 :)!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
JSA 드립 웃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요즘 드립학원 다니고 싶습니다!
마블스 역시, '스탠리 회장'이 원래 만화가이자 스토리도 직접 집필하는 사람으로 서사가 치밀했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어딘가 힘을 잃고 실망...
DC유니버스의 이야기가 훨씬 장대하고 묵직하고 진중한 서사로 전개되는데..... 결론은 단하나 마블성공에 대한 워너의 조급증 참사.... 참고로 닥스는 닥페를 빼낌....무수한 DC캐릭을 빼낌...참 아이러니한건 마블에서 온 건형님이 DC의 구원투수라 ㄷㄷㄷㄷ
캐릭터들은 참 매력적인데...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배우들도 괜찮은데... 갤가돗.마고. 마블따라하지말고 그냥 단독으로 가는게 나았ㅇㄷㄹ지도
왜 맥가이버에서 머덕이
배트맨에서 조커가 매력적인 케릭터로 살아났는지를 봐야지
잘만든 악역은 주인공보다 멋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재미있게 봤고요 블랙 아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더 고어하고 병맛이 가득해서 전 신선했다고 생각하고요
블랙 아담은 올해 나온 마블 영화보다가 떨어진 항마력을 다시 원상회복 시켜주는 급이였지요
이전 영화들에 비해 확실히 괜찮은 영화들이었습니다 :)
다만 둘 모두 확장 유니버스라는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영화로서는 분명 더 수스쿼는 괜찮았습니다 "_______"/
MCU랑 비교해서 밀리는 서사와 개연성을 어떻게 따라잡는답시고 급한 대로 이것저것 다 끌어온 끔찍한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영화 몇 편으로 쌓아 올려야 할 서사와 개연성을 이렇다 할 로드맵조차도 없이 일정 캐릭터의 인기에만 의존한 채로 진행했으니 결과가 이 따위로 나올 수밖에요
뭔가 잘못 판단했다는 걸 감지해서 감독 자율에만 맡긴 결과물은 이게 히어로물인지 예술 영화인지 분간도 안 될 물건들이고
나름 흥행요소를 분석해서 나온 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서사의 빈약함이고요
그냥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겁니다 애당초 유니버스를 만들만한 역량이 아니었어요 DC는
아쿠아맨처럼 유치하면서도 확실히 액션이라도 챙긴 작품으로 하나하나 착실하게 서사를 다시 쌓아 올릴까 희망을 좀 가져봤지만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이어지는 영화들은 팬덤도 외면하고 일반 관객들도 외면하는 이도저도 아닌 불친절한 내용에
그저 전편의 빈약한 서사를 땜빵하기만 계속하는 내용이니까 이제 아무런 기대도 안 들어요
마블을 따라한 유니버스를 만드느니 그냥 완성도 높은 독립 영화나 계속 만드는 게 차라리 더 흥행이 될 겁니다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입니다... :)
로드맵도 없었고 성급했고 .... 아쿠아맨이라는 성공을 맛보고도 또 헛발질을 하고....
다만 과거의 디시는 정말 화려했기에....
역량은 분명 있었지만.... 너무 잘못된 생각을 가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뭐....... 어짜피 가정법이며 결과는 현실처럼 망가졌죠.. ㅠ
할리퀸 두 번째 작품에서 할리퀸은 이마를 까야 섹시한 얼굴인데 앞머리 자르고 찐따 외모로 만드는 것만 봐도 표현하는 센스가 ㅆㄹㄱ 수준
그나저나 이병헌 연기 정말잘하네..... ㅎㅎ
블랙아담리뷰 100번동의합니다 배껴오기라도 잘해라 했더니 ㄹㅇ 마블에서 배껴온것들은 맛있고 본인들 작품에서 배껴온건 맛없었음
dc캐릭터들 다 밸런스도 엉망에 서로 톤도 다르고 능력도 뭔가 다 명확하지않음
이왕 유니버스 리부트할거면 개인적으로 닥터페이트는 솔로무비로 빠른시일내에 나와서 옆집 1세대히어로 급으로 취급됐으면함. 서사 간지 능력등 다 너무 좋음
지금까지 밀어준 애들은 보면 다 과거명성만 높은 죽은자식 랄부만지기or 판권자랑용으로 한번 쓰고버리는 캐릭터 느낌이라 확 끌리는 캐릭터도없었음..
저도 닥터 페이트는 참 매력적이라 2세대로 잘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토리임. 트렌스포머를 손절 한 것도 이제 CG범벅으로는 더 이상 감동이 안되서리ㄷㄷㄷ
이번 아바타2도 CG에만 몰빵해서리 노잼이었음. 1빨로 2를 본 것이지... 이제 3는 나와도 관심 안줄꺼임.
디씨는 수십년간 쌓아둔 재밌는 코믹스를 놔두고도 영화 스토리를 그딴식으로 쓰다니, 대단한 능력임ㄷㄷㄷ오픈북 시험 봤는데 0점 맞은격
솔직히 재탕이든 삼탕이든 서사를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 유치한 게 가장 큰 문제 아니었나요... 특히 블랙 아담에서 필요한 건 히어로라면서 양손을 들어서 마름모 꼴 만드는 건 진짜... 보는 내가 다 오그라들던데
할리퀸은 뭔가 키치한 분위기가 좋은데 잘만 만들었음 대박이었을텐데....
사람들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고.... 개쓰레기로 만들어놓다니....
솔직히 디씨는 솔로무비나 먼저 흥행시켜서 서사를 쌓아야함...
그리고 예전의 서사를 활용할 생각이면 예전 배우를 그대로 데려오거나, 아니면 아예 새로 쌓아야함.
너네 조커 다 알지? 하면서 히스레저, 호아킨피닉스 그 사이 어딘가를 임의로 설정하고 새로운 배우를 데려오면 아무도 공감하지않는단거지..
제임스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나름성공하지않았나? 팬데믹 상황이라 hbo 에서 성공했다고하던데
샤잠. 버즈오브플라이 빼고는 모두 재미있었는데.
정말 저 멋진 배우들로 저렇게 대차게 계속 말아먹는 것을 보면은 정말 마가 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우들이야 영화 잘못 고른 죄고...
감독의 연출과 작가들의 시나리오, 돌아가는 상황을 뻔히 보고 있고, 영화 제작사의 결정권을 쥔 양반들이 바보는 아닐진데 왜 자꾸 바보 같은
결정들을 내리고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사실 솔직히 디씨에서 영화 나온다고 하면은 뭔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는데 저건 얼마나 말아먹을
까??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들 정도죠...
맞습니다.... 정말 좋은 재료를 가지고 똥덩어리만 만들고 있으니 정말 기가찰 노릇이죠...
예전에는 디시 영화하면 정말 기대가 높았는데
이제는 또 얼마나 망가진 영화가 나올까..... 이런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랙 아담에겐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딱 그 기대 만큼 나왔더라고요....
암튼!! 올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t.k lim 님:)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
원더우먼 1984는 굳이 맥스까지 등장 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차라리 떡밥 남기고 메인 빌런을 치타로 집중 조명 해서 서사를 풀지...
아 그놈의 로맨스 씬때문인가...
조회 1에 보는 머프무비 굿
늘 감사합니다 차탑님! 올해도 감사했으면!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_________"/ 행복하셔유~~
중국자본의 힘이지 좋은소재에다 중국몽을 끼워 넣으려니 당연한 수순이지요
헐리우드 작가 및 각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예전 동화. 코믹스. 시리즈물로 계속 재탕하면서 영화라고 만들어 내는 짓들이 한계에 다가온 것같네요. AI 작가에게 일자리를 뺏긴다는게 AI의 발전보다 돈 많이 받으면서 능력은 없고 자기들의 사상만 주입하려는 무능력 인간들 때문인 것 같아서 슬프네요. 점점 볼 영화가 없어진다는게... 본인들 일자리를 AI에 뺏길 걱정 전에 본인들이 관객을 만족시켜주는 영화를(사실 만족이전에 개연성과 어느정도 납득되는 스토리) 만드는 것부터 걱정해야할 겁니다
14:17 Doctor???
근데 다른 작품은 솔직히 개같아도 스케일, 뽕맛, 비주얼 어느 요소를 써서라도 그럭저럭 못 보겠는 작품은 적은데 버즈오브프레이는 진짜 싸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