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4편'은 왜 망했나! 무엇이 문제인가!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나!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2
- 영화 : 매트릭스: 리저렉션 (The Matrix Resurrections)
감독 : 리나 워쇼스키
제작 : 2021
츨연 :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1편 매트릭스 완전 분석 : • '매트릭스' 가 최고의 SF영화인 이유!...
2편 매트릭스 세계관 : • '매트릭스'의 '진정한 주인공'은 '네오...
매트릭스4편 리저렉션
20년만에 제작되어....
대차게 폭망하였죠!!
그런데 왜
20년만에! 리부트도 아닌 속편도 아닌
후속작을 만든 것일까요?
워쇼스키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by MurF
#매트릭스 #키아누리브스 #워쇼스키 
Кино
이 영상의 마지막 내용은 중의적인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감독의 큰그림이 맞다면! 정말 감사할 일이며
그게 아니라면! 워쇼스키 감독은 이제 정말 아무 능력도 없음을 보여준 것!
둘 모두 더 이상의 매트릭스는 나오지 않을테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당분간은! :)
1편 매트릭스 완전 분석 : ruclips.net/video/Kz-yz6nbeCw/видео.html
2편 매트릭스 세계관 : ruclips.net/video/bsuYBEpbcQM/видео.html
그럼 ! 오늘도 재미있게 보시고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___"/
MurF
오류가 좀 있네요 3.6일까지 박스오피스는 1억 9천만 달러입니다 어차피 손익분기점은 전혀 못미치고 극장에서 내려간것은 맞지만
설명 굿!
매트릭스를 단순 오락용 SF물로 생각하고 액션신 기대하고
그랬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마치 서양철학과 동양 철학 수업을 들은거 마냥
뭔가 머리아프고
그리고 나서 영화를 몇번을 다시 봤죠.
볼때 마다 느낌이 다르고
못보던 내용이 보이는 느낌
그 당시 워쇼스키형들은 천재였음.
요즘 워쇼스키누님들은... 잘 모르겠음 `.`
매트릭스가 대박나고 리로디드, 에볼루션이 대박이 또 나면서 매트릭스 레저렉션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보신 분들에겐 상당한 실망감을 가져온 영화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매트릭스 팬으로서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1,2,3편에서 기계들은 "효율"을 따지며 인류를 건전지 취급하고 심지어 '가상현실'로 '현실'을 가렸으며 그것은 '인공구름'으로 '태양'을 가린 인류가 했던 '멍청한짓'과 같다는 큰 줄기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매트릭스4에서는 인류처럼 변해버린 기계들과 오히려 더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 네오와 트리니티가 더 기계처럼 보이기까지 해 '어? 이거 좀 뭔가 부자연스러운데?' 라고 느꼈을 겁니다. 감독은 그점도 노린 것이고 더 이상 인간vs기계가 아닌 인간=기계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죠. 거기에 덧붙여 최대 난제인 '사랑'이라는 판타지스럽고 인류 역사상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를 영화에 담으려는 워쇼스키 감독들이 선택한 방법은 '운명'입니다. 매트릭스 초기부터 청자에게 어필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정해져 있다면 노력할 가치가 있는가?' '무슨 수를 써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가?'의 해답으로 사랑과 투쟁을 끊임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기계들은 사랑이 없으므로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사랑이라는 감정도 입력된 공식으로만 비춰내고 있었죠. 비효율적이고 모순적인 네오의 모습을 통해 그것을 버그로 치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매트릭스4가 가치있는 큰 줄기입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가 치밀하게 계산된 모든 구성들의 순환이라면 그 톱니바퀴에서 하루하루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사랑'이라는 점입니다.
영화를 너무 인수분해 하시면 재밌는 영화도 재미가 없어질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인수분해가 즐거워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하니 그 점이 재미있으시다면 달리 할 말이 없네요.
워쇼스키자매의 능력이 거기까지였던것. 매트릭스3부작외에는 별다른 흥행작도 없는걸 봐선 그 세편의 흥행은 어쩌다 나온 결과 내지는 그 당시 스태프들이 잘했기 때문이 아닐까.
워쇼스키: 나의 감각은 알과 함께 사라졌어
이야기주머니 ㄷㄷㄷ
심지어 4개나 있었던 이야기 주머니가 전부... 😢
앗!! 아아..
불X 과 함께 사라지다...읍읍....
eggs, lots of eggs
덕분에 매트릭스 3편이 더 완벽하게 된 것처럼 팬서비스로 딱 끝내준 것이라 다행인 듯
그래야 미래에 같은 상황이 되어도 희망을 가지지 않지 인간들은
영상 진짜 잘만드시네여.. 지루하지 않고 딱딱 전개되는게 아주 잘 편집하셨어요
이분 분석 칼이네
100퍼 공감 쉬원하네 .
생애최애 영화
매트릭스4는 과거 매트릭스 영광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려는 목적에서 만든 듯 하나, 차라리 이보다 매트릭스 1~3편을 만드는 과정을 다큐로 소개하여 당시 영화 감독의 생각이나 배우들의 소감 등을 이야기하면서 재조명하는 영화를 만드는 게 더 나았다 생각된 아쉬운 작품.
키아누리브스도 예전의 네오가 아닌 존윅의 모습을 그대로 고수해서 존윅외전: 매트릭스 같은 느낌도 매우 이질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큰 그림까지는 혹은 그렇게 생각은 못했는데. 주인공의 처음 인트로부분이 마지 감독의 심정을 말하는거 같았어요.
매트릭스에 갇힌건 워쇼스키 본인입니다. 매트릭스 이후로 단 한 편의 흥행작도 만들지 못한 감독은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죠. 매트릭스에 애정이 가득한 팬들이 감독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로 영화를 일부러 잘못만들었다고 거짓말 해주는겁니다.큰 그림 따위는 없으며 감독은 이제 영화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sf 장르에 심취해있던 젊고 혈기넘치는 신인 영화감독들이 세기말의 감성으로 만든 영화가 매트릭스지 사람들이 매트릭스에 쓸데없는 거창한 의미 부여를 한걸 진짜 자기들이 만든 영화의 본질로 알고 있는 예술병걸린 아지매들은 절대 그 감성을 흉내낼 수 없음 딱 그때 그 시절의 워쇼스키들만 가능
이게 정답임...거세후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재능도 날라감
근데 매트릭스가 워낙에 대작이라 감독 까기엔 좀..
지금 봐도 손색하나없는 대작임
갇
갓갓갓갓갓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도 좋고 분명 떡상하실꺼에요😍
감사합니다 쭈녕이님 :)!!
구독 박고 갑니다 채널 영상들이 다 좋네요^^ 잘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뽀개기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개봉날 극장에서 보다가 인생영화가 망작으로 끝나는가 너무슬펐지만 쿠키영상보고 설마? 했던 추축이 딱 이 내용이었네요
시간이 지나면 4편또한 스미스와 동기화를 통해 자폭을 한 레볼루션의 네오같은 작품으로 평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서 끝내는게 답이다 교훈이 짱이네요
ㅋㅋㅋㅋ
영화보면서 초반에 워너브라더스 직접 깔때는 진짜 빵터졌음요
그런 마인드로 자기가 만든 영화를 일부러 망쳤다면 다시는 상업영화 감독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야할듯. 책임은 져야겠죠?
애초에 매트릭스4 시나리오를 보고도 ok한 회사만 봐도 회사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짐작할 수 있을듯 싶네요.
차라리 당시 어색했던 cg부분을 요즘의 cg로 재제작하거나 다시 cg처리하고 또 당시 기술의 한계로 못했던 장면을 넣거나 한뒤에 8k로 업스케일링하고 돌비애트모스등으로 리마스터하고 전체적으로 좀더 화면의 퀄리티를 올려서 아예 시리즈를 재개봉했다면 그게 더 흥행했을듯
마지막에 트리니티와 리오가 함께 슈퍼맨 슈퍼걸이 되는 것을 보고, 머리가 띵했네요.
이제 미국의 영화는 모두가 슈퍼 히어로물이 되어가는 것을 목도하고 있네요.
중간에 스미스가 워너 브라더스가 협박했가고 말하는 장면...부터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여지를 남긴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역시는 역시군요.
22누가봐도 감독이 워너한테 협박당해 어거지로만들어질거같으니
아예조져놔서 더이상속편으로 뽑아내지도못하게만들고
팬들에게 나머지 팬심을위한 요소만남기고만든게 뻔히보임 대사도 다 주옥같음
이걸앞에 언급해주셔야 그나마 매트릭스4보고 충격먹은 뉴비들이 자매들 욕 덜하고 의미내포를알텐데말이죠 하...
원조 스미스역 배우 분이 이 영화 출연 안 한 건 신의 한 수였다 ㅋ 진짜 출연 했음 역사에 길이 남을 자신의 흑 역사를 남길 뻔
문제는 워셔스키 의 불알이었다 불알이 저렇게 중요한거다는 교훈을 주신 위대한분이다
남성호르몬은 위대했음. 역사가 말해줌.
혹부리영감의 그 혹같은건가요?ㅎㅎ흥행주머니
@@doom9344 역사는 입이 없다.
공감합니다. 불알있는 인간과 없는 인간의 창조력의 차이가 분명 있지요. 평균의 영역이던 천재의 영역이던
이 말은 진짜 진리고 부인을 할 수가 없다 스타워즈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머프무비님~~ 매트릭스 4 편 리뷰 고맙습니다 ^^*... (리나) 워쇼스키 감독이 여자가 되어보니, '지난날을 업적을 한번만 뒤집고... 다시는 못만들게 하자' 라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ㅜ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맘 편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제는 아마도 더이상 대작 영화를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튼! 오늘도 감사합니다 곰도리제이님 :)
잘 봅니다~
내가 살면서 본 영화 속편중 가장 졸작임 진짜 일부러 망쳤나 생각이 들정도로...앞으론 워쇼스키가 영화를 만들일이 없길...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나서야 4편을 봤었다는 기억이 다시 돌아왔을 정도. 그 전까지 매트릭스의 1-3편만 기억하고 있었을 정도로 4편의 존재감이 없었네요. 다른 분들도 위에 말씀하셨지만 감독의 의도였든 아니었든 둘 다 감독의 무능이라고 보입니다. 의도적이었다면 상도덕(?) 없는 것이고, 의도하지 않았다면 능력이 없는 거니까요.
키아누도 인터뷰 때마다 3편의 제목, 레볼루션이라고 계속 말했거든요...요즘 세대를 위한 리바이벌 같은 영화!? 1,2,3 요약 + 사랑 빠진 현대사회에 사랑을 불어넣었대엽....
도덕과 능력이 어떻게 이어져있죠? 물론 의도적으로 영화 하나 망쳐낸다고 상?도덕 말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네요
@@kangmyungjae 당연히 상도덕의 문제죠. 수천억 예산을 받아서 그걸 자기 목적을 실현하는데 썼으니까요
투자자들은 어쩜니까 @@kangmyungjae
자칭 영화광인데 매트릭스 4편을 내가 봤다는거조차 까먹었다………..
진짜 놀라고있음 지금………
몇년전에 센스8 첫화 보다 껏습니다
매트릭스를 재밋게 보앗고 배두나도 좋아해서....
첫회 20분분량만 봣지만 깨닳앗어요
아 이감독은 성소수자세계관밖에 안남았구나.... 라고 고갈된 상상력만 발전없는감각만 남앗습니다
놀라운 사실:키보드로 ㅆ(쌍시옷)을 타이핑 할 수 있다!
@@quiet_is_gold 더 놀라운 건 스페이스바는 매우 큼지막하다
이런 높은 수준의 컨텐츠가 왜 아직 뜨지 않았는가? 백만 구독자 될 때까지 열심히 보겠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저녁노을님!”________”/
소액의 제작비로 매트릭스 4를 만들고 명성으로 수익을 챙길려는 속셈이죠.. 제작비를 부풀려 속이면 사람들은 기획사가 손해를 보고 망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엄청난 이익을 챙겼을듯..
저 안쓰는거 두개있는데.. 하나씩 드릴까여?
넘 낭만적인 해석이네요 ㅎㅎㅎ
저는 매트릭스 4편이 개봉했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몇년전에 예고편 보고 언젠가는 개봉하겠네~ 봐야겠다 하고있다가 완전 까맣게 잊혀졌었는데 이미 작년에.. 개봉을 했네요..? 그동안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전혀 없어서;;;;; 2022년 12월 개봉인데 뭔가 잘못된건줄 알았어요 황당하네ㅠ
삼손은 머리카락에 힘이있었죠 워쇼스키 힘의 원천은 거기였나봄니다.
메트릭스3편 영화 이후 이야기가 메트릭스 게임으로 나왔엇는데
게임이 없어져서 중간에 끊겻이야기를 4편으로 살려서 풀어줬네요 (게임에서 왜 기계가 약속안지켯는지 이유나옴)
영화 자체보다는 그냥 그 이후 스토리를 알수있다는거에 의미를 둬야겟어요
보러가야겠음
엔터더매트릭스? 패스오브네오? 매트릭스더무비? 어떤거요?
난 이 추억 붕괴멸망 영화를 보며
갠적으로 젤 걱정됐던게 햇수론
14년, 만으로는 13년 아주 꽉꽉
채워서 뜸 들일대로 들이다가
나올 아바타2가 이 꼴이 나서
대명작이었던 1편에 기스낼까봐
4편 나온지도 몰랐었네 ㅋㅋㅋ
그야말로 꿈보다 해몽이네요. ㅎㅎ 너무 워쇼형제(아니 자매) 좋게 보시는건 아닐까 우려스럽네요. ^^;
영화보면 워너브라더스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나와서 저도 이쪽으로 결론내리게 된거같아요
Hi doogi...long time no see...
대체적으로 sf는 그냥 덮어놓고 좋아하는 편이라 보긴 했지만. 보고나서는 진짜 참....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보면서도 정말 화만 났어죠.. ㅠ
감독이 매트릭스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영화를 망혔다? 이 무슨 신박한 분석인가
매트릭스가 처음 나왔을때는 경이로움과 충격 그리고 2편까지는 무난. 거기까지였음 좋았을텐데...
매트릭스는 3편에서 이미 감독이 감당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망조가 들었었음.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도 외모상으로 이미 존 윅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서 매트릭스로 다시 돌아가기엔 세월이 느껴졌음.
난 너무 재밌게 봤는뎅.. 세번네번 보니까 배경음악도 1-3편 흔적이 들리는듯? 앞으로도 가끔계속 볼거같아요. 음.. 이건 2160p 이상 고화질로 봐야 합니다~
2050 이후 한국이 대표 사이버펑크 나라일때 미래 얘기하는거 같은데 저도 처음 몇분보다 껏는데 10년정도 뒤에 다시 보고 싶네요 그땐 제가 무슨 생각일지
그리고 매트릭스세계에 보이는 어두운 세계 날라다니는 비행물체들 배경은 3문명인거같네요 다중우주 컨트롤할때
지금은 1 초기 기후조절 하는정도
뭬두릭스 4 언제 나옴? 아직도 기다리고 있음
난 개인적으로 아키텍트 좋아했는데 그를 몰락시킨게 가장 안타까웠어...
키야 결론이 기가막히면서 매우 그럴것같네요.
동감
개봉했었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ㅎㅎㅎ
진짜 영화를 어떻게 이 따위로 만들었나 싶었다
기존에 매트릭스에서 이미 성장을 마친 네오와 기계와의 전쟁이 종결된 완결된 스토리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더 이끌어갈까 궁금했던 건데
네오는 그냥 바보를 만들어 놨고
네오에 희생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여전히 기계들의 지배 아래 있으니 완결된 이야기는 의미가 없게 만들어 놔서 4편 뿐만 아니라 기존의 매트릭스까지 망쳐 놓음
제작사도 죽을쓰고 있었고 워쇼스키
도 죽을쓰는 상황에서 4편은 제작은
어쩔수없는 선택이며 폭망은 필연...
와!
참으로 동의하기 어렵네 상업감독이 일부러
매트릭스는 4편이 나온적이 없는데 왜 이런 짜집기 영상을 만드신거죠??
아 4편은 나온적없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해외 리뷰어들도 처음의 분노를 가라앉힌 이후 냉정한 분석을 통해 이건 감독의 의도적인 파괴라고 재평가를 하더군요.
머프님의 추측?이 맞다면 콘스탄틴2도
메트릭스4와 같은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콘스탄틴 속편 너무나 기다린 일인이지만
흠.... 18년이나 지난 현시점에 뜬금 소식이 들려 왜 이제서야? 했는데
추측이 맞다면 그럼 존윅형님은 무슨
죄로....ㅠㅠ
아.... 콘스탄틴은 좀 성격이 다릅니다 ㅎㅎ
우선 콘스탄틴 1편은 감독과 배우 둘 모두 속편을 희망했지만
예상외로 흥행이 저조 했었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쭉 미뤄오다
중간에 하니마니 여러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DC의 다크유니버스의 첫작품 톰 크루즈형의 미이라가 폭망하며
다시 수면아래로 사라졌다가 그래도 팬층이 있기에 2편을 결심했는데...
문제는 속편이냐 완전 리부트냐 일것 같습니다..
일단 내용은 까봐야 알겠지만 속편이라 해도 워낙에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하지만 분명히 다른점은 매트릭스는 감독들이 3편에서 완벽하게 끝냈고 후속편에 대한 의지가 없었지만
콘스탄틴은 처음부터 후속편에 대한 의지가 많았고 충분히 이어나갈 소재도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루시퍼와 콘스탄틴의 관계 같은 말이죠 :)
(탑건) 전작 존중 + 압도적 볼거리 = 초대박
(매트릭스) 전작 안존중 + PC = 폭망
탑건과 너무 비교되긴 하네요... ㅠㅠ
매트릭스 전작들을 온라인게임화 시켜버린 매트릭스4
매트릭스4는 제4세대 신형매트릭스로
이전 3세대 매트릭스 관리자였었던
아키텍트와 오라클을 삭제 시켜버리고
새로 만든것이 4세대 매트릭스 인데
이 매트릭스 관리프로그램이 애널리스트더군요
인간들 뿐만 아니라 기계들 입장에서도
네오와 트리니티는 중요한 인물들이었는데 특히 네오는 그존재 자체만으로 엄청난 에너지자원
즉 살아있는 초강력 배터리 였었던 겁니다.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한
애널리스트가 네오와 트리니티를 되살려낸후 기억을 봉인 시킨후 매트릭스4 에다 박아버린것이죠
네오만 살려내면 아무런 효과가 없기에
트리니티도 같이 살려내서 건전지의
음극과 양극 처럼 만든거라고 봅니다.
근데 살려내는 장면이 참 고어 하더군요
그 보니까 매트릭스3이후 기계들간의
내전이 발발했었는데 이게 매트릭스온라인게임의 스토리로 나왔더군요 그 매트릭스온라인이 진정한 매트릭스4 이고 영화 매트릭스4가
사실은 매트릭스5가 되는 셈입니다.
근데 매트릭스온라인이 게임이기 때문에
중간스토리를 빼버린셈이 된것이죠
매트릭스온라인의 스토리에 의하면
인간들은 네오의 시체를 되돌려받기를
원했었지만 기계들은 씹어버렸었고
이에 불만을 느낀 인간들은 모피어스를
필두로 해서 기계들에게 테러를 강행
그과정에서 모피어스가 살해를 당하게
되는데 모피어스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니오베의 조사에 따르면 메로빈지언이
모피어스를 암살 했던걸로 들어나게 됩니다.
이후 인간vs기계vs메로빈지언 이렇게
3파전으로 갈라져서 싸우는 스토리가
매트릭스온라인 스토리 였었던거죠
트리니티가 하늘 날아 다닐때 뜨악 경악했어요.
이거 예전 머프무비에 있던 영상과 비슷한데 전영상도 그렇고
맞습니다 일부 수정후 재업로드 된것입니다 :)
되게 신기한건 형제에서 자매가 되어갈수록 만든 영화들이 혹평에 가까워져감 ㄷ
땅콩의 힘을 상실해서 그럼 ㄷㄷ
실제로 남성호르몬 부족은,공간적 부족, 회전력, 창의력 부족과 연관됍니다.
땅콩뗀자매들에게 창의력은 남아있을리 만무하니, 이후의 영화들은 혹평에 가까워지는게 과학적으로도 맞는거 같습니다.
@@andyfps5508 우와우 ㄷ ㄷ ㄷ 역시 사이언스!
@@AiDeN-jq4jx ㅋㅋㅋㅋㅋㅋ
@@user-cn4ox2mn7yㅈㄹ
결과적으로 같은 말이지만 3의 마지막은 스스로 자폭하는게 아니라 데우스엑스마키나가 스미스의 소스코드에 접근하는 수단 필요했고 그 역할을 네오가 하게 된 것임. 프로그래밍 개념으로 말하자면 유사 프로토콜
저도 많은분들의 추측처럼 감독이 의도적으로 영화를 망친거였으면... 하고 바래요. 모든 매트릭스 팬들이 그렇겠죠. 근데 현실은, 감독이라는 자리가 자기 이름을 두고 그렇게 의도적으로 먹칠을 할래야 할수가 없는 자리예요... 본인의 커리어도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수백 또는 수천에 이르는 모든 스테프들의 밥값이며 커리어를 돌아봐야 하는 자리거든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수많은 스테프들을 이끄는 감독이라면 의도적으로 프로젝트를 망칠수 있을지...... 특히 주연 배우들은 그 유명세에 먹칠 커리어를 만들게 되는데 그럴수 있을지... 안그래도 감독으로서 십수년째 거품 평가 받는 와중에 또 망작을 내놓을 수 있을지.... 설령 다 그렇다 치고 일부러 영화를 망쳤다 치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예요. 감독은 리더의 자리이고 리더쉽이 필요한 자리인데, 이 큰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저렇게 사적으로 운영한다면 어느 누가 같이 할까요.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감독이 이런부분을 생각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팬심으로서 의도적이었다고 믿고싶은건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냥 감독 역량의 한계라고 봅니다. 매트릭스 때가 최대치였던게 맞는것 같아요 최소한 아직은요.
이번 리뷰를 보니 1 2 3 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부족함에서 완벽함이 탄생합니다. 이미 완벽해진 워자매들에게서 완벽한 작품이 탄생하는 것은 불가능..
전 그냥 워쇼스키가 무능한 쪽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니,.....둘 중 어느 경우라고 해도 워쇼스키 감독은 존경 받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매트릭스는 3편까지가 끝이니 4편은 만들어선 안되니까 워너 에게 돈은 먹고 작품은 일부러 막장으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건 큰그림이 아니라 그냥 무책임하고
미친 범죄입니다.
상업적으로 매트릭스4가 추가로 만들어지는게 싫었다면, 그 항의의 뜻으로 인터뷰나 하고 4편 제작에서 멀리 손을 때었어야지요.
돈은 돈대로 먹고 제작을 하고 인터뷰로 팬들에게 그렇게 작품을 어필,선전 하면서 실은 막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건 무슨 심보 인지?
성전환 수술비 내려고...?
페미 심보인 듯
불쌍한 투자자들과 관객들 ㅠㅠ
개인적으로 매트릭스 이후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진짜 철학적이었던 영화였는데, 전혀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었죠...
매트릭스4의 철학의 부제는 전혀 워쇼스키같지 않음. 초반의 매트릭스 속편 제작이라는 장면을 아예 영화에 넣어버린 장면도 그렇고, 맨 마지막 쿠키영상의 '캣플릭스'도 마찬가지고요 ㅋㅋㅋ
매트릭스4 = 존윅이 댕댕이기 죽었을때 꿨던 멍멍이꿈 악몽 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음.
워쇼스키 자매의 필모그래피 연도순으로 잘 보시면, 매트릭스 3부작 빼고 제대로 흥행한 작품이 없습니다.
영화나 만화 작가중에... 어렸을때 부터 오랜시간 다듬으며 구상했던 = 원 히트 원더 이후에 제대로 된걸 못 만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노래도 원 히트 원더가 많죠.
사실 상상력, 창의성이 반짝 할때가 10대~20대 시절이고, 이때가 지나면 참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나이 들어도 명작 영화, 드라마, 음악 만드는 아티스트들에게 거장 이라는 칭호가 붙는 거겠죠.
내 이름 달고 만드는 이상, 어마어마한 자본이 투자되고, 영원히 남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의도적으로 망쳤다는건 사실 현실성 없습니다.
거부하고 다른감독 한테 맏기는게 차라리 더 좋은 방법이고, 여태 속편들이 그런식으로 망했죠.
계속 히트시키는 제임스 카메론...
그는 신이야
@@predatornice1030 제임스 카메론도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홍보에 힘실어주다가 멸망한 뒤, "감독과 마찰이 있었다." 입 싹닫고 아바타 만들러 가는게 냄새가 구리던데요...
@@vertrag007 총괄인지먼지 그런건 귀신같이 말아먹긴 했죠 그거말고도 또 있을걸옄ㅋㅋ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매트릭스2, 3부터 상당히 실망스러웠어요. 그 이후 다른 작품은 말할 것도 없고... (센스8은 그나마 음악은 무척 훌륭하더군요)
매트릭스 또한 워쇼스키 당시 형제가 어린시절과 10대시절을 SF와 일본문화와 애니 등에 심취하면서 모든 것이 다 구상되어 있는 상태였죠.
총알탄 사나이를 만들었는데 플래툰을 기대한 관객의 착각.
제작사에 대한 멋진 한방.
더 이상의 속편은 없다.
총알탄 사나이를 모욕하지 마세요
큰그림이 맞다면 더이상 그 어떤 영화사에서도 저들을 감독으로 기용하지 않으려 하겠군요.
차라리 드라마로 나왔으면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가볍게 보기엔 괜찮은듯
끝까지 안보고 중단한 영화는 정말 도대체 몇년만인지 모르겠네. 시간이 아깝다…
왠지 그럴싸 합니다.^^
네오가 아닌 존윅이 출연했기 때문
그동안 고생만하다 이 세상을 하직한 불쌍한 네오를 생각한다면 어쩜 제작자는 네오에게 행복한 결말을 주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매트릭스 1편 나왔을때 그 충격이란... 후속작으로 갈 수록 실망했지만 지금도 최애 영화죠.
이걸 이렇게 정성스럽게 돌린다고? 머프형 매트릭스에 진심이었구나.. RIP NEO 🙏
4편 나왔었는지도 몰랐어요 ;;;
졸라 공감하네....
역시나 매트릭스는 20년전 3편까지만.......................
ㅋㅋㅋㅋ 정작 재밌게 봤던 ㅋㅋ 아 이건 중년 때 봐야돼. ㅋㅋㅋ 병든 작품 느낌이라 중년의 위기 그 자체임.
천재소년 두기가 메인 빌런이라는거 부터가 이미 ...
4편은 차라리 "인간이 세를 불려 힘을 키우고 전산쪽 인재를 양성해 지구를 장악한 기계들을 해킹으로 무너트리고 인간사회를 재건한다." 이런 전개로 갔으면 뻔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평타이상은 치는 마지막 시리즈가 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ㅠㅠ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ㅋㅋㅋ 저도 워쇼스키가 일부러 망친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제임스 카메론도 혹시?
파란약을 먹기로 결정하셨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오호...이게 확실한거 같네^^
머프무비님의 뜻 깊은 생각이 맞을 것 같아요. 감독입장에서 누군가는 자신의 의도를 알아주기를 바랬겠지요. 그 일을 당신이 해내셨어요.
나에게 3편전 상황만 있게 하는 파란약이 필요하다구... ㅠㅠ
재미있게 잛보겠습니다~ 👍👍
언제나 감사합니다!"___________"/
매트릭스 신작은 22년만의 작품이라기에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최악이었죠..ㅠ
시청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동방불패는 그것을 주고 엄청난 힘을 얻었다는데 이거슨 무슨 행패인지 안타깝다는 생각말고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요..
Animatrix를 실사화만 했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6:05 '소크라테스의 동굴'이 아니라 '플라톤의 동굴' 입니다 ;;;;;
또한 사르트르의 구토라하기보다는 실존주의라고 하셨어야죠...
상식이란것이 전혀 없이 감히 영화를 리뷰하려고 하시는분이군요 ㅋㅋㅋㅋㅋ
터미네이터가 시작이었다면 매트릭스 시리즈 분석은 머프님의 진면목을 알게 된 영상이죠.
영상들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려 만드셨다는게 느껴집니다.
큰 액수는 아니라도 후원하고 싶었는데 열려있네요. 마음만 받으세요 ^^
앗!! 항상 좋은 댓글과 응원도 감사한데 후원까지...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카페에서 대본쓰면서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_____________"/
제가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 다 보고 쿠키까지 보고나서 확신이 들었던 생각. 감독의 의도된 자폭. 이제는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는걸 보니 반갑네요.
싱글일때 각자 좋아했던 영화의 리부트나 시리즈 마지막이 결혼 뒤에 나오면 남편이랑 둘이 손잡고 극장가는 그 설렘이 극장에서 나올때는 실망감으로 변했다.. 둘다 속상해서 그날 저녁 집에와서 티비로 메트릭스1을 다시봤다ㅜㅜ
깨우려니까 재미없지. 인간을 깨우는게 힘들긴하다. 깨어나라. 인간들아 매트릭스에서 펜데믹 이후 이제 깨어날 때가 되야하는거 아닌가.ㅠ
매트릭스는 말이 많으면 안되 처음부터 끝까지 심오한 액션
너무 맛있는 국밥집이었는데 오랜만에가니 바뀐게 많아 내입만 버린 꼴
기대하고 봤다가 큰 실망과 허탈함만 남은 영화죠. 존윅이나 기다립시다
엊그제 매트릭스 1,2,3 다보고 4편까지 봤는데.. 진짜 4편은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음.. 걍 매트릭스 1편을 좀 잘못된 방향으로 재탕한 느낌이 강함.. 그리고 스미스 너무 실망.. 123에서는 그렇게 카리스마 넘쳤는데 왜 4편에선..
관객기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본인의 영화적철학을 관객에게 가르치려 든다는게 이미 상업감독으로는 자격미달인겁니다.
게임쪽으로 '더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가 있겠네요. 그래도 게임자체로 보면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진짜 60살 다 되어 가는 할아버지 맞나 싶었다....ㅋㅋ
너무 젊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