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링크~ ruclips.net/video/R0lBBBTo3k4/видео.html 마블은 왜 노잼이 되어 버렸을까요? 이에 대해! 1부에서는 영화 외적인 분석을! 2부에서는 영화 자체적인 뽀개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MurF :)
이 4가지가 마블의 인기가 식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1. OTT를 통한 무리한 세계관 확장과 높아진 진입장벽 2. 타격감있고, 멋있고, 이유있는 액션이 아닌 단순한 능력치 싸움 3. 기존 인기 히어로들의 하차 (그리고 그 기존 히어로들 보다 정이 가지 않는 현재 히어로들) 4. 멀티버스를 연결시키는 과정에서의 형편없는 서사와 억지 스토리
이거 진짜 공감함. 기존 캐릭터들은 다인진 몰라도 대부분은 몰입할만한 성장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 캐릭터에 좀 더 몰입을 했는데, 지금 캐릭터들은 솔직히 영화 안봐서 모르지만 광고에서 자꾸 기존 캐릭터들 다 깎아내려가면서 '우리 이미 강해!'에다가 '남자보다 강한 여자!' 이런걸 너무 강조하려는게 보여서 솔직히 정도 안가거니와 반감까지 들 정도
한때는 마블영화는 극장가서 보는게 너무 당연한 영화였는데 지금은 vod로 보지 뭐 극장까지 가기 귀찮다 안봐도 상관없고 이 상황까지 온거 보면 마블이 확실히 맛탱이 간게 맞긴한거 같음 캐릭터들 교체, pc질 여러가지 이유들이 나오는데 그냥 이제 재미가 없어졌음 마블영화가 작품성이나 예술성으로 보는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가 아니라 극상업영화인데 재미가 없어졌다? 이건 뭐 안망하면 이상할듯
웃긴건 50년대 이전만해도 온갖 인종차별적 스테레오 표현을 넣어놓고 선두하던게 디즈니임. ㅋ 당장 그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면 흑인과 동양인 묘사는 말그대로 사람 비슷한 무언가로 만들어놨음. (흑인은 검다 못해 새까만 피부와 두꺼운 입술에다 어리바리한 모습, 동양인은 쥐꼬리 콧수염과 안경에다 뼈드렁니에 분노조절장애) 이걸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우스꽝스럽게 만들었음. 간혹 시대적 한계다는 쉴드에 변명이랍시고 블랙조크 운운하기도 하는데 정작 그 당시에도 이런 인종차별적 묘사를 당연시 여기지 않고 거부하는 백인들도 상당히 있었음. 그런데 이런 비판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런 표현을 넣었다는건 의도가 나빴던거지 이제와서 과거 세탁 해볼려고 옆차기 까는것에 불가함.
감독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케빈파이기가 제작위원회를 만들어서 영화를 제작할 당시 유명한 감독들은 모두 제작의 자율권이 보장되지 않는 마블영화의 감독을 거부했고, 마블은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들을 데려와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서 가장 큰 수혜를 본게 루소형제 아닐까하고요. 지금은 유명한 감독들을 데려와 보다 자율적으로 만들도록 한거 같은데, 이게 과거의 DC의 전철을 밝아가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블영화는 신예감독들이 만들도록하고,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의 비프랜차이즈 영화를 유명감독들에게 만들도록 하는게 어떨까합니다.
사실 마블 코믹스만 따지면 몇십년 동안의 전개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이슈 몰이로 넣은 것 같은 꽤나 막장 설정들이 많고 그런 막장 전개가 캐릭터의 상징처럼 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부분을 시네마틱에서 대중성을 띄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정도로 순화한 것이 신의 한수였죠. 엑스맨 시리즈의 코스튬 변경과는 컨셉이 좀 다르겠지만 마블도 유치하지 않을 정도로 코스튬을 리파인 했고요.
일단 마블 드라마 시작전까지 좋았던것 같음 케빈파이기가 영화를 만드는데 스토리,액션씬부터 다 좋았었음 그런데 이제 드라마도 시작되고 만드는 제작물이 점차 많아지면서 케빈파이기가 다 신경을 쓸 수 없어서 액션씬이나 스토리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음 솔직히 아가사 하카네스,에코같은 캐릭터 단편드라마 만드는것 부터 굳이 만들어도 되나 하는 드라마까지 만드는거가 케빈파이기가 너무 일을 벌인것 같음 또 아이언하트,케이트비숍같은 근본없는 신규 캐릭터까지 세대교체가 최악으로 가고 있음
난 아직도 극장에서 본 어벤져스 1의 전율을 잊지 못한딘. 뭔가 말하기 애매한 그때 그당시 감성이 있었는데 앤드게임 이후에 나온 영화들에선 그 감성을 더 이상 찾아볼수가 없음..한 10년이후의 마블은 최근 스타워즈처럼 대부분 팬층이 30대이후고 어린 애들은 옛날 페이즈3이전 영화만 보는 그런 영화가 될꺼 같음...
이상한 것들로 채우려하니까 더 문제. 히어로 여서 히어로인게 아니라 pc할당제로 들어온 히어로로 밖에 안보인다는거. 경찰관이 경찰관답게 믿음직한 이유는 능력과 마인드때문인데 동성애자라서. 여자 흑인 아이라서. 히스패닉 여자 아이라서. 경찰로 들어온게 눈에 보인다면 그 경찰관이 믿음직 하겠어요. 어디.
영화 자체의 재미도 심각하지만 진입장벽 높아진것도 문제임. 일단 봐야 흥행을 하던 할텐데... 디즈니플러스로 드라마 추가로 인해 1. 영화보기전 봐야하는 드라마가 생김 2. 시청시간은 길고 퀄은 떨어짐(쉬헐크 하...) 3. 그러면서 작품수는 많아짐 (= 코믹스 모르는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히어로들이 마구 늘어남) 4. 드라마요약본 보고 가거나 그냥 가서 물음표만 가지고 영화보거나 아예 영화보기를 포기함
마블은 딱 영화 호흡에 맞춰서 설정과 캐릭터, 스토리를 딱 라이트하게 뽑아냅니다. 다른것은 그렇다치고 설정 부분이 초중반에는 약이었는데 지금은 독이에요. 마블이 가진 딜레마와도 직결되는 부분 "과연 깊이도 없는 설정을 굳이 외워가며 봐야 하는가?" 이게 핵심임.. 지식쪽으로 약세를 드러낸 대표작이 앤트맨2의 엉성한 사이비 양자역학.. 그리고 캐릭터 빌드업 쪽으로 약세를 드러낸 대표작이 닥스2.. 둘 다 설정 모아보니 쓰레기의 대표적인 사례.. DC는 역으로 디테일한 설정으로 진입장벽이 있고 팬들이 매니악한 편인데 이게 후반에 쌓일수록 매니아 팬층은 더더욱 공고해지게 됨. 다만 매니아 시장은 절대 커질 수 없기 때문에 두 방식의 절충점을 찾아야 함..
시리즈물이어도 그냥 봐도 되는 직관적인 스토리가 엄청 좋았는데 얼마전 본 닥스2는 앞서 방영한 드라마 특히 완다비전을 보지 않으면 인물들의 감정선, 서사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이해도 좀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데드풀3도 드라마 로키에 등장한 인물이 나온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ㅋㅋ
@@retrievezz 그래서 각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모두 영화에 담아 냈나요? 아이언맨과 그의 숙적 만다린과의 싸움은 영화에 담지도 못 했고 만화에서는 캡틴아메리카가 적과 싸우다 잠시 슈퍼솔져 혈청을 잃고 노화가 찾아왔을 때 팔콘에게 캡틴아메리카의 자리를 넘겨주고 그 뒤에 이야기가 더 있었는데 영화에서는 그냥 노인이 된 스티븐 로저스가 팔콘에게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넘겨주는 것으로 끝 맺었죠 그리고 헐크는 레드헐크와 싸우거나 내면의 헐크 때문에 이곳 저곳을 떠돌아 숨어 지내며 일어나는 여러 사건도 많았는데 그 역시 영화에는 담아내지 않았죠 그 밖에도 각 히어로 마다 많고 많은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것만 영화로 만들어도 지금보다 더 많은 영화에 담아 낼 만한 이야기는 많아요 저는 만화에 비하면 영화의 내용은 너무 짧고 흐지부지 끝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배우들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그것도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그럼 배우를 교체해서라도 못 다룬 영화를 이어가는 경우도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마블의 1대 히어로들의 이야기는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팬이 원하는 부분과 원작을 어디까지 인용할지 이 부분의 조율이 그전까지는 있었다 생각하는데... 뭔가.. 디씨처럼 본인들만의 영화라는가. 아님 상업성만 가지는 똑같은 스토리가 반복되는 느낌이죠... 근데... 솔찍히 요즘 디플 말고 볼게 없어서 마지막까지 망가질때까지 디플은 계속 하렵니다.
주춧돌을 잘못 세우고있는게 제일 큼. 그물을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야 물고기들을 잡을수있는데. 너무 큰 크기로 만드는중임 사실상 앤드게임 전까지 메인이라고 부를수있는 가장 큰줄기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셋이였음. 그옆으로 그보다 작은 줄기들이 만들어졌고 그걸 모으고 모은게 앤드게임인데. 지금은 그 큰줄기가 너무나도 많음. 앤드게임까지 사용됬던 큰줄기들과 작은 줄기들 그 어느것도 하나 포기하지않았음 가장 큰 줄기였던, 캡아 토르 아이언맨 캡아와 아이언맨이 퇴장했음에도 그 후임이라는 명목으로 그 줄기를 유지함. 거기에 작은 줄기였던 호크아이, 블랙위도우부터 시작해서 닼스 그외 알파 등등까지 전부 드라마든 영화든 큰줄기로 바꿔버리고있으니 피로감이 커지는거임. 시리즈영화라는 가장 큰 형태에서. 가장 큰 줄기가될 주인공 셋과 그걸 보좌해줄 작은 줄기들로 엮어야 맞았음. 앤드게임처럼 그후에, 드라마든 개인영화든 풀어내야했는데 그 작은줄기들에게 드라마와 영화지분을 내어주고, 그 내용들이 메인형태에까지 영향을 끼치는게 가장 큰 실패요인임. 작은줄기를 이해함에있어서 다른 작은 줄기의 드라마나 영화를 봐야하고, 큰 줄기를 이해함에있어서 다른 큰줄기와 작은줄기들을 이해하고. 메인을 이해하는데 그 모든 큰줄기와 작은 줄기를 이해해야하는건 다른문제. 앤드게임전까진 각자 실드라는 조직에 모일때까지 있었던 개인의 이야기를 담은것이고, 보지않았어도 그 모든 줄기가 도달하는 시작점을 이해하는데 문제가없었던게 가장 큰 흥행요인
능력(?)을 계승이 아닌 그 영웅의 고유기로 냅두고 끝내줬어야함. 어줍지도 않은 하이틴스타일의 청춘영화처럼 만들지 않나 이름하고 종족만 바꾸고 예전에 봤떤 능력을 사람만 봐꿔두니 재미가 있나. 그 능력들이 신선하고 재밌어서 본건데. 스토리 진입장벽도 높아져서 뭐 하나 안보고 보면 감동이나 이해도 덜해지는 지경까지 와서 이제는 안보게 됨. 영화란게 일상 중에 짬날때 한편 두편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건데.. 이건 뭐 드라마처럼 만들어서 장편을 다 봐야하고 또 다른 영웅들 스토리도 봐야하고.. 거의 공부수준. 그렇게 까지 하고싶진 않아서 손절하게 된거같음.
이게 왜 그런지 암? 모르는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서임.. 샹치...호불호 있음 이터널스...망작평가..난 개인적으로는 평범하게 봄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는 평타는 그래도 쳤음..친숙하니까 토르가 문제인데.. 너무 옛날 개그랑 전작과 동일 감독이 맞나 싶을정도.. 근데.. 더 큰 문제는 드라마임 일반인들이 드라마를 얼마나 보겠음? 난 다 보기는 했지만 미즈마블등은 호불호가 크고.. 일반인들이 나중에 애들 등장하면 이거 뜬금없이 뭐? 이런다. 2대 캡틴아메리카 3대 캡틴아메리카 2대 팔콘.. 근데 이게 나중에 영화에도 등장함.. 뭐여? 2대 캡틴아메리카가.. 팔콘 아니었어? 이렇게된다고 거기에 영화는 되도 않는.. 캉 부터 모르는 애들 범벅으로 뒤에 페이즈로 되어 있음ㅎ 이러니..영화 드라마 짬뽕으로 지금하는데.. 나중에 드라마 인물들이 영화에 나올거임ㅎㅎ 이러니 쉬헐크와 데어데블의 콜라보도 크게 안다가오지..
전에는 나오자마자 시간을내서 최단기간내 마블영화를 봤다면. 지금은 점점 전만 못하면서 시간내서 못보다가 어영부영 시간 지나 토렌에 풀리면 그냥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짐.. 닥터2도 아쉬웠지만 블팬2도 너무 아쉽다못해 이해를 못하게 되면서 점점 더 흥이 식게된건 팩트임
그야 솔직히 봐야할것에 집중안하고 자꾸 딴길로 세잖아 우리가 PC를 왜 욕하는지 그놈의 지가 눈을 뜬거마냥 착각하는 애들이 있어서 말하는데 사회적인 올마름이니 도덕적인 가치관이니 그거 하나로 지금 가불기 시전하면서 명백하게 흥미도와 재미가 떨어지는데 누가 씨 마블을 재미있게 보겠냐고 도데체 누가 지금 히어로들에게 첫인사으이 캡아나 토르같은 호기심을 이끌만한 캐릭터성이 있겠냐고 뭐만하면 이미지 파괴부터 하는데 그놈의 개그를 계속 쳐대니 더이상 해당 캐릭터에게 흥미가 떨어지지 도데체가 이럴거면 걍 블록버스터에 손대지마 마블 놔줘 디즈니
0. 아이언맨이라는 메뉴를 필두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된 마블이라는 식당이 있음 1. 합리적인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장인정신으로 개성있게 만들어 팔던 가게가 프랜차이즈화 하며 가게를 우후죽순으로 늘림 2. 웃긴건 모든 가게를 다 돌아보며 사이드를 다 먹어봐야 하나의 메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먹을 수 있는 말도안되는 상황을 만들어놓음 (이 단계에서 많은 손님들이 마블이라는 가게를 손절침) 3. 이런 마블이라도 사랑하여 메뉴를 먹어보기위해 모든 가게를 돌아다녔지만, 예전과 같은 합리적인가격과 장인정신은 어디가고 냉동을 돌려팔고있음 (이 단계에서 많은 팬들이 손절침) 4. 이 와중에 원래 인기가 많았던 메뉴(엔드게임)가 사라지며 새로운 메뉴를 내놓기 시작하는데, 이젠 그냥 통조림까서 통조림째로 내어줌 (이 단계에서 손절친 사람들조차 이건 아니라며 욕하기 시작) 5. 심지어 회원제로 운영되기 시작하며 더 이상 대중성있지만 장인정신이 담긴, 그렇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요리를 팔던 우리 사랑하던 마블식당이 아니게 됨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디즈니플러스라고 봅니다. 디즈니플러스로 인해 컨텐츠가 대량으로 필요해졌고, MCU 역시 대량으로 제작될 필요가 있었던 거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슈퍼히어로 장르는 남다른 힘을 가진 히어로가 타인을 위해 희생한다는 틀 안에서 진행해야하고, 그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해서 내보내려면 다양한 시도가 필요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MCU 내부로 보면 인피니티 사가 이후 제작을 줄이고 피로도를 낮출 필요가 있었죠. 근데 반대로 갔으니. 난이도가 더 올라갔는데, 더 쉽게 시도한 거죠. 거기에 PC주의에 영합하는 멍청한 짓까지했죠. 마블의 주목도라면, PC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한 고찰을 했어야합니다. 근데 그런 거 없었어요. 이미 다량으로 제작한 후라는 난이도 상승, 거기에 PC를 접목한다는 난이도 추가 상승. 근데 전보다 어설픈 문제풀이. 난장판이죠.
과거의 마블의 영화는 히어로들의 인간적인 고뇌를 담은 영화였다면 지금은 그저 그래픽(그마저도 좋지 못한)에 의존하여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생각할거리를 남겨주는 영화가 아닌 단순히 오락용으로 때리고 부수는 영화가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영화 하나하나마다 정성들여 만든 티가 나지만 현재에는 그저 공장처럼 엄청나게 많은 양의 영화/드라마를 만들어내고 그 중 하나만 걸려라 라는 마인드로 대량 생산하는 느낌이 드네요. 거기다 페이즈 3까지는 일반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세계관과 영화 사이의 관련성을 띄고 있었지만 페이즈 3이후부터는 엄청나게 방대해진 세계관과 더불어 아까 말했던 엄청난 양의 영화들을 모두 필수적으로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에까지 다다랐기 때문에 기존 팬덤도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블 시네마틱은 어찌되었건 연속성이 있는 시리즈라서 감독이 자기 개성을 드러낸답시고 이상한 사상 집어넣고, 이상한 장면 집어넣고, 이상한 대사를 집어넣고, 캐릭터를 이상하게 바꾸면 씹창나죠. 감독과 프로듀서 맘대로 하게 해서 시리즈의 연속성이 무너지면서 망가진 미국 최대의 영화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특히 라스트 제다이처럼요. (스타워즈도 루카스의 의견 개무시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죠.) 당장 DC 영화들이 그 모양인 이유는 첫 단추(목 꺾는 슈퍼맨)와 두번째 단추(고문하고 낙인 찍고 죽이는 배트맨과 화해를 할 때는 느금마사)를 잭 스나이더에게 너무 많은 재량권을 준 결과 상당히 잘못 끼운 탓이고요. 이전엔 저도 감독은 나름 재량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마블은 연속성이 있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이고, 감독에게 재량권을 준다면 한정적으로 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시점에 이걸 생각하게 되었냐 하면 조쉬 트랭크의 판포스틱이 정말 최악이었죠. 그런데 사실 X맨 시리즈도 X맨 3편에서 원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뮤턴트는 뮤턴트로서 살아가며 인류와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로그가 뮤턴트를 그만두는 것으로 표현하면서 완전 무너트렸을 때도 최악이었다고 보지만요. (그 다음에 데드풀 입을 막아놓은 버전도 정말 욕 나왔고...) 마블의 잘못은 그냥 영화 시리즈만 따라가도 충분히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드라마에 문어발처럼 손 대기 시작하면서 정말로 진입 난이도를 상승시킨 것도 있고, PC질 하면서 그 동안 가장 중요히 했던 엔터테이먼트 면을 죽이기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2세대 히어로들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있겠죠. 뭐 오리지널 영화야 감독이 감독 맘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오리지널 영화는 그 감독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마음 껏 표현해야 맞고요. 하지만 마블, DC, 스타워즈, 위쳐 시리즈처럼 제작진이 원작 존중하지 않고 제멋대로 만들 바에는 감독들과 제작의 모가지에 사슬 걸어놓고 채찍질 하는 것이 차라리 연속성 있는 프랜차이즈를 위해서는 나은 일이라고 본다죠.
솔직히 마블 영화는 아이언맨 1 빼고는 재미없었음 아이언맨 1은 언제봐도 재밌는 명작이고 그후 아이언맨팬들이 재미호소인들로 변모하여 우리에게 마블재밌다고 집단적 가스라이팅을 하며 어느샌가 ㄴ잼이여도 재미있는 부분을 샅샅히 뒤져가며 재밌다고 설명을 ㅈㄴ게 하기 시작함 솔직히 엔드게임 또한 개ㄴ잼이였음 엔드게임보기전에 기본적으로 이해는 대충할려고 그전에 캡틴아메리카랑 토르와 어벤져스 영화 벼락치기 하면서 시간내서 보고 들어갔으나 역시는 역시 ㄴ잼이였음
15:11 제가 그동안 마블영화를 꾸준히 보면서 느낀 거네요. 마블은 다크나이트 3부작처럼 진지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만들지 못합니다. 아바타처럼 뛰어난 그래픽으로 환성적인 연출을 만들어내는지도 잘모르겠고.. 그냥 히어로들 세계가 통합되는 스토리라인을 잘 찍어낼뿐 뭔가 마음속에 울림이 있지않음
일단 마블영화들의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던 캐릭터들과 핵심배우들의 하차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블랙위도우인 나타샤의 죽음과 하차 그리고 영웅의 삶이 아닌, 평범한 삶을 선택 하면서 방패를 내려놓은 스티브, 엄청난 우주의 에너지를 담은 인피니티 스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 내고, 모두를 되살리는 선택과 희생을 한 토니의 죽음 그리고 이후에 나오는 마블 영화들과 시리즈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 흡인력 있는 캐릭 터가 부족해졌지요... 거기다가 각각의 영하와 드라마들이 서로 서로 얽혀 있으면서 마블 영화와 드라마들의 세계관이 지나치게 넓어지면서 거기에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 다음에 나올 마블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와 인물 관계를 알려면은 이전에 나온 tv드라마 시리즈를 봐줘야 이해가 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식으로... 그리고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본인의 채널에서 언급한 것처럼 엔드게임이 다음 시리즈를 위한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거대한 마침표 같은 느낌을 줘버린 것도 있지 않을까??라는 식의 언급을 하 던데 일단 너무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던 배우들의 계약 종료로 인한 하차로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다음 마블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다는게 관객 들이 다음 마블영화나 시리즈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전에는 마블영화들 극장 개봉 때에 안 보면 미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아... 이 영화 속편이 나온다고?? 뭐 vod나 ott에 곧 풀리겠지?? 이 생각이 들 정도니깐요...
100번 옳은 말씀! 내일 업로드 될 2부 몇몇 챕터의 내용이 t.k lim님 말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여기에 약~간 덧붙이지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나타샤는 너무나 훌륭하게 은퇴했기에 사실 그 이상 좋은 시나리오도 없지만 문제는 그다음! 구 히어로들의 은퇴 후 최소한 그 절반 수준은 되는, 즉 앤트맨 정도라도 하는 매력적인 신규 히어로가 등판하지 못한게 너무 크다고 보여 집니다 거기에 토르는 이제 식상할 정도로 울궈먹고 있고요 ㅠㅠ 암튼! 오늘도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t.k lim님 :) 내일 2부도 기대해 주세요~~~ "____________"/
동의합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두 캐릭터가 한 번에 퇴장하고 애정을 줄 만한 캐릭터도 이제 별로 남지 않았네요. 진입장벽도 너무 높아진 것도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고 해도.. 저도 엔드게임 이후로는 마블은 잘 안 보고 있네요. 그나마.. 닥터스트레인지 정도만 기대가 됩니다. 더구나 최근 마블 드라마 영화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흥행과 성적에 기대가 더 떨어진 것도 한 몫 하는듯 하네요. 언제나 흥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제 DC에게 기대를 걸어볼까 싶네요ㅎㅎ
글쎄요... 그 캐릭터들조차 처음 등장시엔 대부분 인지도가 거의 희박한 캐릭터였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았고 결국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어 마블 프렌차이즈를 이끌었죠. 문제는 페이즈4부터는 대부분 이미 어느 정도 인기가 보장 된 캐릭터들을 동원했음에도 노잼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열악한 상황에서 인지도 없는 캐릭터를 가지고 해냈던 일들이... 왜 더 좋은 상황에서 더 인지도 있는 캐릭터를 가지고는 해내지 못 했는가가 가장 큰 의문을 낳고 있는 것이죠.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피씨질은 문제가 아님 이전에도 흑인 주연 히어로 영화는 있었어도 피씨질 한다고 욕 안쳐먹음 오히려 간지났지 블레이드, 행콕 같은거보면 느낌이 딱 올 듯. 근데 지금 꽂아넣는 주연 여배우나 흑인들보면 연기도 구려 얼굴도 구려 몸매도 구려 게다가 스타성도 없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시키지도 못해.. 이러니까 인기도 없고 개같이 망하는거.. 만약에 닉퓨리 주연체제로 뭐하나 찍는다하면 사람들이 피씨니 뭐니하면서 조롱할거 같음? 이미 연기력이랑 캐릭터 소화력 인증 끝났으니 오히려 기대된다고 하겠지 애초에 시작이 캡틴마블아줌마 집어 넣으면서 돌아버렸고 이번에 그 파키스탄 관광청이랑 콜라보한 미즈마블인지 뭔지 암튼 그거 팬심으로 입에 거품 물면서 2화까지 보다가 현타와서 꺼버림 디즈니는 이제 신념이고 뭐고 걍 시청자랑 기 싸움 오지게 하는듯함 그나마 녹은영은 잔잔하게 끝까지 볼수는 있었는데 뭔가 특색도 없고 기억에 남지는 않음
2부 링크~ ruclips.net/video/R0lBBBTo3k4/видео.html
마블은 왜 노잼이 되어 버렸을까요? 이에 대해!
1부에서는 영화 외적인 분석을!
2부에서는 영화 자체적인 뽀개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MurF :)
그놈의 피씨때문에 마블이고 디즈니건 무너져 내리는중
캡마 등장때부터 이미 내리막
2부 왜 없어요???
걸벤져스등장부터 씹망
@@bkbk1461 ruclips.net/video/R0lBBBTo3k4/видео.html 2부 링크 입니다~~~ :)
@@user-rj6yc2ny9t 옆동네(DC) S씨만 봐도 파워밸런스 붕괴인데
그것도 모자라서 페미사상 끼워넣고 있으니 예상된 망조였음.
영화는 영화대로 드라마 끼워팔기식으로 만들고,
과거의 영광으로 추억팔이밖에 안남음.
이 4가지가 마블의 인기가 식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1. OTT를 통한 무리한 세계관 확장과 높아진 진입장벽
2. 타격감있고, 멋있고, 이유있는 액션이 아닌 단순한 능력치 싸움
3. 기존 인기 히어로들의 하차 (그리고 그 기존 히어로들 보다 정이 가지 않는 현재 히어로들)
4. 멀티버스를 연결시키는 과정에서의 형편없는 서사와 억지 스토리
타격감 있고 멋있는 싸움을 하는 이유가 중요했는데 이젠 왜 싸우는지 모르겠음
피시질도 큰 공을 세움. ㅋㅋㅋ 역겨워서 안보는 사람도 많을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냥 재미가 없음
솔직히 디즈니에서 마블시리즈가 뭔지도 모르는 인사들을 대거 낙하산으로 내려보낸것이 가장 큰이유였을듯
맞는 말씀.~~ 일단 어려워짐. 뭔가 어려워짐!!
그리고!! 기존 히어로들이 빨리 접는 느낌이랄까... 천천히 스며들었으면 좋았을껄이라는 생각하는 1인입니다.
기존 인기캐릭터가 졸업을 했으면 새로운 캐릭터를 데려와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음.. 기존 캐릭터를 성별이나 피부색만 다른 배우로 대체하면서 기존 캐릭터를 깎아내리는 짓을 해선 안됐음
능력없는 디즈니 낙하인사들이 PC질은 해야겠는데 능력이 없어요. 그러니 그냥 있던 캐릭터에 PC양념 뿌려서 바꾸고고 기존 캐릭터는 그냥 나쁜거다 이딴식으로 처리해버리는거죠
이거 진짜 공감함. 기존 캐릭터들은 다인진 몰라도 대부분은 몰입할만한 성장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 캐릭터에 좀 더 몰입을 했는데, 지금 캐릭터들은 솔직히 영화 안봐서 모르지만 광고에서 자꾸 기존 캐릭터들 다 깎아내려가면서 '우리 이미 강해!'에다가 '남자보다 강한 여자!' 이런걸 너무 강조하려는게 보여서 솔직히 정도 안가거니와 반감까지 들 정도
흑인개많이나와 동양인도
그냥 이거임; 우리는 10 몇년동안 정들고 내적으로 친해저온 기존 히어로들이 좋았는데 낙하산 pc 캐릭터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응~! 니네들이 원래 좋아하던 히어로는 무능력해~ 이런식으로 등장하니깐 반감 가지게 되는거임
예전보다 크게 관심없어지고 띄엄띄엄 보는 사람으로서 맞는 것 같은데. 보면서도 기존 캐릭터들 다들 왜저래 했는데요.
한때는 마블영화는 극장가서 보는게
너무 당연한 영화였는데
지금은 vod로 보지 뭐
극장까지 가기 귀찮다
안봐도 상관없고
이 상황까지 온거 보면
마블이 확실히 맛탱이 간게 맞긴한거 같음
캐릭터들 교체, pc질
여러가지 이유들이 나오는데
그냥 이제 재미가 없어졌음
마블영화가 작품성이나 예술성으로
보는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가 아니라 극상업영화인데
재미가 없어졌다?
이건 뭐 안망하면 이상할듯
@@freeHongKongcity 몇년동안 떡밥 씨게 뿌린 정해진 배우 냅두고 하룻밤 사이에 PC에 항복한 결말. ㅋㅋㅋㅋ
요즘 블랙아담보고 망작이다 이러는데 솔직히 페이즈4 삼파이더맨 제외 모든 마블영화보다 재밌다
@@Napalm47 ㅈㄹ 블랙아담 무지성 싸움이나 쳐하는 초딩영화수준인데 블랙아담 올려치기는 ㅈ되네
@@Harry_Mione 엔드게임이후로 마블 영화는 vod로도 안보고 있습니다. 이터널스도 평이 너무 나쁘고해서
근데 로키는 볼만해요. 완다니 뭐니 이런건 전부 비추합니다
자꾸 현실 갈등문제를 예술에 강제 주입시키니까 몰입하고 감정이입해서 감상하기가 힘듬 걍 ㅈㄴ 티나니까 거부반응나고 원작 작품의 본질이 흐려져서 무슨 북한 사회주의사상 어린애들 만화처럼 너무 pc주의 문화를 억지로 노출시킴
디즈니가 저작권 문제로 얽혀서 가로막혀있던 세계관 확장의 혈을 뚫어줄줄 알았더니 온갖 pc질로 오히려 마블을 오염시키는중...
원작 캐릭터 망치면서까지 왜 그리 빨아대는지..
이게 pc질때문에 롤도 무슨 신챔이 게이흑인으로 나오질않나, 디아블로에는 여자+흑인만나오고, 마블은 이미 어거지로 여자등장시키는것에 혈안이되어있음.
고정관념이라는게 나쁘다고생각하지만 그건 사실나쁜게아님.
우리가 식당에 5번갔는데 5번연속으로 맛이없으면 당연히 그집이 맛이없는집이라생각하고 안가는거지, 그걸고정관념이라고 할순없음.
고정관념을 만드는건 그식당이지 사람들이 아니고, 고정관념을 바꾸려면 식당이 변화해야지 사람들이 변화할순없는거임.
흑인이 부정적이미지로 떡칠이되어있어서 불편하다싶으면, 흑인들이 그걸바꿔야지 왜세상보고바뀌라고하는것인지..
우리이제부터 바뀔테니까 잘지켜봐줘 라고할순있어도, 흑인의 이미지변신을 위해 세상이 노력해야되는건아닐텐데.
페미도 마찬가지로 회사대표입장에서 왠만하면 남자직원을 뽑고싶어하는 그 부정적견해를 여자스스로가 만들어낸건데,
왜여자가봉급이더적냐!!! 이러면 어쩌라는건지ㅋㅋ
당장 공무원만봐도 본인들 권리만 주장하고, 남자직원들처럼 당직설때 숙직안하는게 이해가안된다.
지들이 똘똘뭉쳐서 여자가 각성하면 얼마나 생산성이높은지 보여줘도모자랄판에, 세상보고 책임지라니 이게무슨미친짓인지ㅋㅋ
웃긴건 50년대 이전만해도 온갖 인종차별적 스테레오 표현을 넣어놓고 선두하던게 디즈니임. ㅋ 당장 그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면 흑인과 동양인 묘사는 말그대로 사람 비슷한 무언가로 만들어놨음. (흑인은 검다 못해 새까만 피부와 두꺼운 입술에다 어리바리한 모습, 동양인은 쥐꼬리 콧수염과 안경에다 뼈드렁니에 분노조절장애) 이걸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우스꽝스럽게 만들었음. 간혹 시대적 한계다는 쉴드에 변명이랍시고 블랙조크 운운하기도 하는데 정작 그 당시에도 이런 인종차별적 묘사를 당연시 여기지 않고 거부하는 백인들도 상당히 있었음. 그런데 이런 비판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런 표현을 넣었다는건 의도가 나빴던거지 이제와서 과거 세탁 해볼려고 옆차기 까는것에 불가함.
옛날 마블의 히어로들의 인간미
: 한상 진중하며 초인적인 그들이지만 마음속엔 언제나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즘 마블의 히로들의 인간미
: 위험한 능력을 가진 잼민이와 틱톡커
이말이 맞지.. 영웅을 보고싶지 잼민이 틱톡커 보고싶지는 않음
차베즈는 진짜 이뭐병.
다음 전성기가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마블의 전성기는 엔드게임 이후로
엔드게임 이름처럼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다행히 마블 말고 DC가 힘내주는 것 같아서
기대작도 있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번역가가 옳았습니다.. 이젠 가망이 없어..
조커로 DC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조커 빼고는 디씨는 더 상황이 안좋은거 아닌가?
더 베트맨 블랙아담 관객수 확인
하고 댓글달어
@@변태-o2b 더 배트맨은 해외매출은 괜찮은걸로 아는데
마블이 노잼 된 이유:디즈니가 인수해서
마블 2008.4.30~2021.12.15
그 부분이 크긴 하죠 ㅠㅠ
디즈니도 디즈니지만 케빈 파이기 독주도 큼. 그 전에는 마블 경영진과 협의해 대중이 좋아할 상품성에 케빈 파이기 생긱을 섞었다면 디즈니 인수쯤 해서 케빈 파이기 독주체제가 되어버림.
디즈니가 인수한건 아이언맨2때부터인데
이게 맞다
감독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케빈파이기가 제작위원회를 만들어서 영화를 제작할 당시 유명한 감독들은 모두 제작의 자율권이 보장되지 않는 마블영화의 감독을 거부했고, 마블은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들을 데려와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서 가장 큰 수혜를 본게 루소형제 아닐까하고요. 지금은 유명한 감독들을 데려와 보다 자율적으로 만들도록 한거 같은데, 이게 과거의 DC의 전철을 밝아가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블영화는 신예감독들이 만들도록하고,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의 비프랜차이즈 영화를 유명감독들에게 만들도록 하는게 어떨까합니다.
밟
스토리는 원작과 같지만 그 과정과 디테일은 마블유니버스만의 설정을 새로 만들었다는것 그리고... 보고 싶어 하는 팬의 마음을 잘 읽었다는거
케빈 파이기는 그런면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가진 제작자라 보여집니다 :)
사실 마블 코믹스만 따지면 몇십년 동안의 전개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이슈 몰이로 넣은 것 같은 꽤나 막장 설정들이 많고 그런 막장 전개가 캐릭터의 상징처럼 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부분을 시네마틱에서 대중성을 띄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정도로 순화한 것이 신의 한수였죠. 엑스맨 시리즈의 코스튬 변경과는 컨셉이 좀 다르겠지만 마블도 유치하지 않을 정도로 코스튬을 리파인 했고요.
PC질을 멈추지 않는 이상 마블의 미래는 없습니다
마블이 노잼이 되었다는 분석 유튜브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것인데. 디즈니는 그것도 부족해서 까만금붕어가 나오는 인어공주에 히스페닉백설공주까지 그냥 밑바닥으로 가고 있음. 주가도 밑바닥으로 가고 있음
피노키오의 니거벨은 왜빼누
@@까당-e6w 그건 인기가 없어서 사람들이 알지도 못함
캡틴이나 아이언맨 등 예전 마블 영화는 서사를 탄탄 하게 쌓아 이미지를 구축했기 때문에 팬들이 빠져들었고 각 한 팀으로 모은 영화는 팬들의 마음을 불태웠다면 요즘 마블 히어로들은 그냥 그런게 없음 ㅠㅠ 띡 던져주고 끝,, 그래서 흥미도 이해도 잘안됨
일단 마블 드라마 시작전까지 좋았던것 같음 케빈파이기가 영화를 만드는데 스토리,액션씬부터 다 좋았었음 그런데 이제 드라마도 시작되고 만드는 제작물이 점차 많아지면서 케빈파이기가 다 신경을 쓸 수 없어서 액션씬이나 스토리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음 솔직히 아가사 하카네스,에코같은 캐릭터 단편드라마 만드는것 부터 굳이 만들어도 되나 하는 드라마까지 만드는거가 케빈파이기가 너무 일을 벌인것 같음 또 아이언하트,케이트비숍같은 근본없는 신규 캐릭터까지 세대교체가 최악으로 가고 있음
딱 넷플릭스 드라마 까지가 좋았음 데어데블 드라마가 오히려 마블영화들보다 더 재밌었는데..
난 아직도 극장에서 본 어벤져스 1의 전율을 잊지 못한딘. 뭔가 말하기 애매한 그때 그당시 감성이 있었는데 앤드게임 이후에 나온 영화들에선 그 감성을 더 이상 찾아볼수가 없음..한 10년이후의 마블은 최근 스타워즈처럼 대부분 팬층이 30대이후고 어린 애들은 옛날 페이즈3이전 영화만 보는 그런 영화가 될꺼 같음...
인피니티 사가 이후로 유니버스의 중심을 잡아주던 캐릭터들이 은퇴하며 비어버린 허전함을 새로운 캐릭터들이 채워주지 못해서 생긴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상한 것들로 채우려하니까 더 문제.
히어로 여서 히어로인게 아니라 pc할당제로 들어온 히어로로 밖에 안보인다는거.
경찰관이 경찰관답게 믿음직한 이유는 능력과 마인드때문인데
동성애자라서. 여자 흑인 아이라서. 히스패닉 여자 아이라서.
경찰로 들어온게 눈에 보인다면
그 경찰관이 믿음직 하겠어요. 어디.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여성히어로들'만'이 도와주는 pc장면에서 관객들이 쓴소리 더 했어야함. 그때 못잡은게 너무 크다.
영화 자체의 재미도 심각하지만 진입장벽 높아진것도 문제임.
일단 봐야 흥행을 하던 할텐데...
디즈니플러스로 드라마 추가로 인해
1. 영화보기전 봐야하는 드라마가 생김
2. 시청시간은 길고 퀄은 떨어짐(쉬헐크 하...)
3. 그러면서 작품수는 많아짐 (= 코믹스 모르는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히어로들이 마구 늘어남)
4. 드라마요약본 보고 가거나 그냥 가서 물음표만 가지고 영화보거나 아예 영화보기를 포기함
마블은 딱 영화 호흡에 맞춰서 설정과 캐릭터, 스토리를 딱 라이트하게 뽑아냅니다.
다른것은 그렇다치고 설정 부분이 초중반에는 약이었는데 지금은 독이에요.
마블이 가진 딜레마와도 직결되는 부분
"과연 깊이도 없는 설정을 굳이 외워가며 봐야 하는가?" 이게 핵심임..
지식쪽으로 약세를 드러낸 대표작이 앤트맨2의 엉성한 사이비 양자역학..
그리고 캐릭터 빌드업 쪽으로 약세를 드러낸 대표작이 닥스2..
둘 다 설정 모아보니 쓰레기의 대표적인 사례..
DC는 역으로 디테일한 설정으로 진입장벽이 있고 팬들이 매니악한 편인데
이게 후반에 쌓일수록 매니아 팬층은 더더욱 공고해지게 됨.
다만 매니아 시장은 절대 커질 수 없기 때문에 두 방식의 절충점을 찾아야 함..
난 DC팬^^~
dc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몰입감을 높임 마블은 그냥 한없이 가볍고 유치해보임
ㄹㅇ ㅈ터널스같은 찌꺼기 보다가 더 배트맨 보고 질질쌈ㅋㅋㅋ 이젠 완전 dc마니아 다됨
요즘 디시 기대하고 있어요! 더배트맨2, 아쿠아맨2, 더 플래시 등등, 한국에선 흥행이 잘 안되지만 언젠가 사람들이 그 매력을 알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건 dc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이젠 DC가 더 예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블랙 아담은.......... 그냥 그렇지만요 ㅎㅎ :)
@@머프무비 블랙아담별로인가요??? 일요일에보러갈건데 ㅎㅎ
@@ggongbori1618 평범한 재미를 원하시면 추천합니다,마블 하는 꼬라지보면 그거에 비해 나아요, 액션! 꽈광 하는 거라서 오락영화로 보면 좋습니다
내눈엔 블랙아담은 딱 샹치정도던데 샹치보다 살짝 나은정도? 최근 마블영화보다는 재밌었긴함
처음에 마블이 흡입력있고 신선했던 이유는 진지한 서사와 세세한 배우묘사가 히어로물의 가벼움을 무마 해줬던건데. 지금은 가벼움만 남음..
가벼움 + 피시주의 역겨움
깃털보다 가벼워진.. 마블..
앤드 게임에서 어셈블 외치고 뒤에 주르륵 나올때 극장있던 사람들 다 소리쳣던 기억이.. 앞으로 그 감동을 다시 느낄수가 있을지....
머프님 분석 영상 특히 사이다라서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어서 두번째 감상중🌟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이포 넥스님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아직도 극장에서 봤던 어벤져스1이 기억나는데ㅠㅠㅠㅠㅠ 10년 만에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엉듀애기네
제밌게 잘보고있어요ㅎㅎㅎ
스탠리 큐브릭 작품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는데 큐브릭 특집도 하면 좋을거 같아요
마블팬으로써 드라마 인기 저조, PC주의, 인기캐릭터 부재 등등 여러가지 악재로 앞으로의 전망이 어둡게 보인긴 합니다.ㅜ ㅜ
2부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시원하게 하고픈 말들을 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시리즈물이어도 그냥 봐도 되는 직관적인 스토리가 엄청 좋았는데 얼마전 본 닥스2는 앞서 방영한 드라마 특히 완다비전을 보지 않으면 인물들의 감정선, 서사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이해도 좀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데드풀3도 드라마 로키에 등장한 인물이 나온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ㅋㅋ
데드풀2는 나온걸로 알고있고 3가 나오나보네요
아니 솔직히 닥스2는 감독이 완다비전을 안 본거 같음.. 스토리도 엉성하고 영화 자체도 닥스랑 완다의 마법 대결이 아니라 걍 b급 공포영화 추격씬 느낌이라
닥스 2가 아니라 엄마두명차베즈라는 이름으로 나왔어야함 ㅋㅋㅋ 진짜 개후졌음
솔직히 지금까지
마블 전체가 아니여도
시빌워 제외하고는
딱 그 영화만 봐도 이해가 되는 수준이였음.
아이언맨 1, 2, 3 순서대로 안 봐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죠
하지만 지금은??
마블의 최대 실수는 1세대 영웅들의 이야기를 너무 빨리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급하게 마무리 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10년 걸렸는데 뭐가 빨라ㅋㅋ
@@retrievezz 그래서 각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모두 영화에 담아 냈나요? 아이언맨과 그의 숙적 만다린과의 싸움은 영화에 담지도 못 했고 만화에서는 캡틴아메리카가 적과 싸우다 잠시 슈퍼솔져 혈청을 잃고 노화가 찾아왔을 때 팔콘에게 캡틴아메리카의 자리를 넘겨주고 그 뒤에 이야기가 더 있었는데 영화에서는 그냥 노인이 된 스티븐 로저스가 팔콘에게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넘겨주는 것으로 끝 맺었죠 그리고 헐크는 레드헐크와 싸우거나 내면의 헐크 때문에 이곳 저곳을 떠돌아 숨어 지내며 일어나는 여러 사건도 많았는데 그 역시 영화에는 담아내지 않았죠 그 밖에도 각 히어로 마다 많고 많은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것만 영화로 만들어도 지금보다 더 많은 영화에 담아 낼 만한 이야기는 많아요 저는 만화에 비하면 영화의 내용은 너무 짧고 흐지부지 끝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배우들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그것도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그럼 배우를 교체해서라도 못 다룬 영화를 이어가는 경우도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마블의 1대 히어로들의 이야기는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TRIGGER_ThreeStrikes 그치 헐크 솔로무비도 없엇지 사실상ㅋㅋㅋㅋ
@@user-xd6qk9yr8v 있긴 했음 근데 그게 너무나도 망하고 배우까지 교체되서 영화 하나 더 나와아함
점점더 아쉬워지는 마블이지만 익숙함에 죄다 다 보고 있지만 먼가 허전함든 더 커짐...
예전이라고 완성형 영화라고 하기에 많이 멀고 발전을 기대하는 편이였는데.... 어째 지금은 ...
저도 그냥 나오면 흐름안끈기게 보는즁이에요
이게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겟지만요 ㅎㅎㅎ
저도 정때문에 계속 극장에서 보고는 있지만 와칸다포에버까지 실망시킨다면 진짜로 식어버릴것같은 느낌이네요
오늘도 잼있는 주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
진짜 난 죽을때까지 마블영화는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볼줄 알았음... 죽고 나서 못볼 마블 영화가 아쉬울 정도였음. 요즘은 디즈니 플러스 나와도 한 몇달 있다가 봄 ㅋㅋ
파워 인플레도 점점 심해지는 거 같고... 기존작들을 더 깊이 다뤘으면 조으려만 ㅠ 외적인 확장에 너무 힘쏘는듯.. 작품수도 많아지니깐 안봤던 분들은 너무 많아지니깐 거부감 들고 보기 싫어지는거 같구
후라이드 치킨 맛집이 갑자기 정통 미슐랭 레스토랑이 되겠다고 설치니까 뭐가 되겠냐고....
결국 치킨 장인들만 내보내서 그나마 잘 튀기기로 유명한 치킨마저 똑바로 못 튀기는 신세가 되는 거지.
1. 이젠 나이와 개런티로 인한 불가피한 로다주의 은퇴
2. 엔드게임 이후 루소 브라더스의 은퇴
ㄹㅇ 루소 나가니까 유치해지고 액션씬이 별로임..
그냥 루소형제가 감독을 더이상 안해서 망하는겁니다. 나같은 어벤져스 1,2보고 유치하다고 생각하던 사람한테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든게 루소형제가 감독한 윈터솔져 시빌워 인피니티워였습니다.
와 저랑 딱 같은생각이시네요.
아이언맨1, 캡틴아메리카 시리즈는 재밌었는데
어벤져스 1, 2 유치하다고 생각하다가
인피니티워 나중에 보고 극장에서 안본걸 후회했었죠.
이게 맞지 ㅋㅋㅋㅋ
좀 냉정히 이야기하면 블위보고 영화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터널스 보면서 더이상 영화관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음 이제는 관심있는거 빼고는 iptv로 넘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노잼이 된건 옛날엔 캐릭터를 탄탄하게 만들고 다른캐릭터랑 엮었는데 요즘엔 그놈의 멀티버스를 엮기위해 캐릭터를 만들어 넣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그놈의 pc를 억지로 넣는 느낌? 입니다 솔직하게 블랙팬서에서 흑인이 나온다고 뭐라하지 않잖아요.
동감합니다. PC질(주의라고 부르기도 싫음)는 인간들이 문화예술계에 너무 많아서 오히려 불편해요. 백인 캐릭터를 어거지로 흑인에게 주고 받아들여라 이게 올바른거다 라는 식의.... 에휴
이 말이 딱 와닿네요
요즘 히어로는 자기 구하기에 바빠, 우리가 원하는 히어로는 소박하면서 다정하고 시민들을 구하는게 목적이 히어로이지, 자기관리만 하고, 우주의 초점을 맞춰 스케일이 커져서 혼란이 오게 하는 히어로는 원하지 않았다
이제 토르 러브앤썬더 보고 나서... 이제 더 이상 못보겠던게 생각나네요... 엔드게임까지 했어야했다... 그럼에도 DC가 잘했나... 그것도 아니다... 웨스트무비만큼 오래할 줄알았는데 10년 만하고 끝나다니 그것도 충격
디시는 케빈츠지하라같은 일본계 인물이 영화에 일본적인 감성을 집어넣으려다 말아먹은 거임 배대슈도 원 계획에는 마사 납치가 없었음 츠지 개시키가 로맨스 신파는 무조건 넣으락고 요구해서 저스리그까지 디시 암흑기로 밀어넣은거임
MCU 의 매력은 국민MC 아닌가요? 역시 유재석 킹아! 죄송합니다 부장 맞아요 먼저 퇴근 할께요 뿅~~ 후다닭 Ps. 나레이션 따봉!!
다우니 형님이 손절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음.
캡틴마블 이후로 점점 이었지만.. 드라마는 팔콘앤윈터솔져, 호크아이 외에는.. 정말 실망하지 않은게 없음 ㅠㅠ
인피니티 사가 때까지만 해도 작품이 뭐가 나오는지 궁금해 하고, 예고편 하나하나에 열광했었는데, 이젠 개봉일 마저도 언젠지 신경을 안 써서;;;
엔드게임까지는 영화관가서 봤는데 그 이후론.. 아이피티비로 나오면보고 또 그 이후론 아이피티비에서도 최저가로 떨어지면 보고 또 그 이후론 그냥 유튜브에서 리뷰만 보고있음. 이게 내 기준 4페이즈...
관객들이 마블 영화의 감독을 신경 안쓴다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마블 신작 소식이 들리면 항상 누가 감독인지 관심이 많았음
pc질할려고 기존캐릭터 ts버전 또는 흑인버전으로 바꿔버리니...
팬이 원하는 부분과 원작을 어디까지 인용할지 이 부분의 조율이 그전까지는 있었다 생각하는데... 뭔가.. 디씨처럼 본인들만의 영화라는가. 아님 상업성만 가지는 똑같은 스토리가 반복되는 느낌이죠... 근데... 솔찍히 요즘 디플 말고 볼게 없어서 마지막까지 망가질때까지 디플은 계속 하렵니다.
주춧돌을 잘못 세우고있는게 제일 큼.
그물을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야 물고기들을 잡을수있는데. 너무 큰 크기로 만드는중임
사실상 앤드게임 전까지 메인이라고 부를수있는 가장 큰줄기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셋이였음.
그옆으로 그보다 작은 줄기들이 만들어졌고
그걸 모으고 모은게 앤드게임인데.
지금은 그 큰줄기가 너무나도 많음.
앤드게임까지 사용됬던 큰줄기들과 작은 줄기들 그 어느것도 하나 포기하지않았음
가장 큰 줄기였던, 캡아 토르 아이언맨
캡아와 아이언맨이 퇴장했음에도 그 후임이라는 명목으로 그 줄기를 유지함.
거기에 작은 줄기였던 호크아이, 블랙위도우부터 시작해서 닼스 그외 알파 등등까지 전부 드라마든 영화든 큰줄기로 바꿔버리고있으니 피로감이 커지는거임.
시리즈영화라는 가장 큰 형태에서.
가장 큰 줄기가될 주인공 셋과 그걸 보좌해줄 작은 줄기들로 엮어야 맞았음. 앤드게임처럼
그후에, 드라마든 개인영화든 풀어내야했는데
그 작은줄기들에게 드라마와 영화지분을 내어주고, 그 내용들이 메인형태에까지 영향을 끼치는게 가장 큰 실패요인임.
작은줄기를 이해함에있어서 다른 작은 줄기의 드라마나 영화를 봐야하고, 큰 줄기를 이해함에있어서 다른 큰줄기와 작은줄기들을 이해하고. 메인을 이해하는데 그 모든 큰줄기와 작은 줄기를 이해해야하는건 다른문제.
앤드게임전까진 각자 실드라는 조직에 모일때까지 있었던 개인의 이야기를 담은것이고, 보지않았어도 그 모든 줄기가 도달하는 시작점을 이해하는데 문제가없었던게 가장 큰 흥행요인
윈터솔저 후에 루소 형제는 보고 갔습니다 마블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야하니 통제가 필요한거 같네요
디즈니가 인수했을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우려했던 일..
능력(?)을 계승이 아닌 그 영웅의 고유기로 냅두고 끝내줬어야함. 어줍지도 않은 하이틴스타일의 청춘영화처럼 만들지 않나 이름하고 종족만 바꾸고 예전에 봤떤 능력을 사람만 봐꿔두니 재미가 있나. 그 능력들이 신선하고 재밌어서 본건데. 스토리 진입장벽도 높아져서 뭐 하나 안보고 보면 감동이나 이해도 덜해지는 지경까지 와서 이제는 안보게 됨. 영화란게 일상 중에 짬날때 한편 두편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건데.. 이건 뭐 드라마처럼 만들어서 장편을 다 봐야하고 또 다른 영웅들 스토리도 봐야하고.. 거의 공부수준. 그렇게 까지 하고싶진 않아서 손절하게 된거같음.
마블 캐릭터들은 파워밸런스를 떠나서 다들 강점과 약점이 있어서 서로 그걸 보완하면서 스토리를 그려나가는게 있음 어벤져스의 리더는 캡틴아메리카인데.. 어벤져스1편에서 나왔듯이 전력으로 로키 간장을 후려쳤는데 표정하나 안바뀌는거 보면 진짜 약함.
저는 아직도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랙팬서와 앤트맨3, 시크릿 인베이젼 등등 아직도 끈을 못놓고있는..
아예 다른 세계관이라도 상관없으니 재래식 히어로 만들어줬으면....그냥 깡똥 뚜드리던 로다쥬가 보고싶다
오락물, 인간애에서 갑자기....
호러...물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너무깊게 들어감.... 그리고 아시아 세계관이 너무 호러물로 흘러감..
디즈니의 PC주의는 재미도
감동도 줄수없음
또한,
중국자본을 받은이후 스토리도 개연성도 사라짐
그것이 그대로 마블에 악영향을 줌
이게 왜 그런지 암?
모르는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서임..
샹치...호불호 있음
이터널스...망작평가..난 개인적으로는 평범하게 봄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는 평타는 그래도 쳤음..친숙하니까
토르가 문제인데..
너무 옛날 개그랑 전작과 동일 감독이 맞나 싶을정도..
근데..
더 큰 문제는 드라마임
일반인들이 드라마를 얼마나 보겠음? 난 다 보기는 했지만
미즈마블등은 호불호가 크고..
일반인들이 나중에 애들 등장하면 이거 뜬금없이 뭐? 이런다.
2대 캡틴아메리카
3대 캡틴아메리카
2대 팔콘..
근데 이게 나중에 영화에도 등장함..
뭐여? 2대 캡틴아메리카가..
팔콘 아니었어? 이렇게된다고
거기에 영화는 되도 않는..
캉 부터 모르는 애들 범벅으로 뒤에 페이즈로 되어 있음ㅎ
이러니..영화 드라마 짬뽕으로 지금하는데..
나중에 드라마 인물들이 영화에 나올거임ㅎㅎ
이러니 쉬헐크와 데어데블의 콜라보도 크게 안다가오지..
이것도 맞음
새로운 캐릭으로 2세대로 이전시키려고 하는거 + 거기에 새히어로 나오는 작품들이 죄다 비판을 받는편임
거기다가 스토리가 결말부분이 항상 가벼워져버림
개인적으로 나는 울버린을 비롯한 엑스맨 캐릭터들이 어벤져스에 합류하지 않아서...
엑스맨도 분명 마블 히어로즈인데 정작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판권이요...
다시 찾아와서 조만간 돌아오긴 할텐데
돌아올 집이 없어보임
그쪽은 다른 지구라 넘어 올꺼면 멀티버스가 활성화되는 4페이즈 부터지 어벤저스엔 못나옴
원래 MCU는 아이언맨이 아니라 헐크로 시작하지 않았었나요?
헐크 영화 망하고 인크레더블 헐크로 리부트하면서 마지막 쿠키영상에 토니 스타크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엔드게임이후로 정말 마블의 엔드....
전에는 나오자마자 시간을내서 최단기간내 마블영화를 봤다면. 지금은 점점 전만 못하면서 시간내서 못보다가 어영부영 시간 지나 토렌에 풀리면 그냥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짐..
닥터2도 아쉬웠지만 블팬2도 너무 아쉽다못해 이해를 못하게 되면서 점점 더 흥이 식게된건 팩트임
그야 솔직히 봐야할것에 집중안하고 자꾸 딴길로 세잖아
우리가 PC를 왜 욕하는지 그놈의 지가 눈을 뜬거마냥 착각하는 애들이 있어서 말하는데
사회적인 올마름이니 도덕적인 가치관이니 그거 하나로 지금 가불기 시전하면서 명백하게 흥미도와 재미가 떨어지는데
누가 씨 마블을 재미있게 보겠냐고
도데체 누가 지금 히어로들에게 첫인사으이 캡아나 토르같은 호기심을 이끌만한 캐릭터성이 있겠냐고 뭐만하면 이미지 파괴부터 하는데 그놈의 개그를 계속 쳐대니 더이상 해당 캐릭터에게 흥미가 떨어지지
도데체가 이럴거면 걍 블록버스터에 손대지마 마블 놔줘 디즈니
0. 아이언맨이라는 메뉴를 필두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된 마블이라는 식당이 있음
1. 합리적인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장인정신으로 개성있게 만들어 팔던 가게가 프랜차이즈화 하며 가게를 우후죽순으로 늘림
2. 웃긴건 모든 가게를 다 돌아보며 사이드를 다 먹어봐야 하나의 메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먹을 수 있는 말도안되는 상황을 만들어놓음
(이 단계에서 많은 손님들이 마블이라는 가게를 손절침)
3. 이런 마블이라도 사랑하여 메뉴를 먹어보기위해 모든 가게를 돌아다녔지만, 예전과 같은 합리적인가격과 장인정신은 어디가고 냉동을 돌려팔고있음
(이 단계에서 많은 팬들이 손절침)
4. 이 와중에 원래 인기가 많았던 메뉴(엔드게임)가 사라지며 새로운 메뉴를 내놓기 시작하는데, 이젠 그냥 통조림까서 통조림째로 내어줌
(이 단계에서 손절친 사람들조차 이건 아니라며 욕하기 시작)
5. 심지어 회원제로 운영되기 시작하며 더 이상 대중성있지만 장인정신이 담긴, 그렇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요리를 팔던 우리 사랑하던 마블식당이 아니게 됨
그냥 뭔가 엔드게임 이후로 흥미가 식었음..내가 본 마블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건 시빌워. 인물간의 갈등과 서사가 제일 치밀하고 재밌었다
모든 히어로가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참전했었죠.
여자라서 히스패닉 꼬마라서 동성애자라서 히어로 자리를 꿰찬게 아니라요.
제게 있어서 마블은 엔드게임까지 입니다
학창시절을 함께한 아이언맨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블을 묻어두고 싶었습니다
아 물론 노웨이홈은 3 스파이디는 좋아서 봤습니다 헤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디즈니플러스라고 봅니다. 디즈니플러스로 인해 컨텐츠가 대량으로 필요해졌고, MCU 역시 대량으로 제작될 필요가 있었던 거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슈퍼히어로 장르는 남다른 힘을 가진 히어로가 타인을 위해 희생한다는 틀 안에서 진행해야하고, 그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해서 내보내려면 다양한 시도가 필요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MCU 내부로 보면 인피니티 사가 이후 제작을 줄이고 피로도를 낮출 필요가 있었죠. 근데 반대로 갔으니. 난이도가 더 올라갔는데, 더 쉽게 시도한 거죠.
거기에 PC주의에 영합하는 멍청한 짓까지했죠. 마블의 주목도라면, PC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한 고찰을 했어야합니다. 근데 그런 거 없었어요.
이미 다량으로 제작한 후라는 난이도 상승, 거기에 PC를 접목한다는 난이도 추가 상승. 근데 전보다 어설픈 문제풀이. 난장판이죠.
과거의 마블의 영화는 히어로들의 인간적인 고뇌를 담은 영화였다면
지금은 그저 그래픽(그마저도 좋지 못한)에 의존하여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생각할거리를 남겨주는 영화가 아닌 단순히 오락용으로 때리고 부수는 영화가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영화 하나하나마다 정성들여 만든 티가 나지만
현재에는 그저 공장처럼 엄청나게 많은 양의 영화/드라마를 만들어내고 그 중 하나만 걸려라 라는 마인드로 대량 생산하는 느낌이 드네요.
거기다 페이즈 3까지는 일반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세계관과 영화 사이의 관련성을 띄고 있었지만
페이즈 3이후부터는 엄청나게 방대해진 세계관과 더불어 아까 말했던 엄청난 양의 영화들을 모두 필수적으로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에까지 다다랐기 때문에 기존 팬덤도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뽕은 이제 높아질때로 높아지고..
거의 비슷비슷한 스토리와
(고난과 역경뒤에 항상 승리..)
너무나 많아지는 등장인물들
(산만함 근데 앞으로 엄청 더 나옴..)
타노스같은 매력적인 빌런이 없음
기대되기보단 피곤함...
맞습니다 푸른바다님..... 저역시 리뷰를 위해서라지만
예전에는 즐겁게 마블을 보았다면... 이제는 억지로 보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ㅠㅠ
디즈니, pc, 매력, 서사, 드라마, 코로나 별 문제가 있지만 그 근본은 이제 마블이 신선하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 까 싶네요.
히어로 장르 14년이면 시청자들 피로감 장난아니죠.질릴 타이밍에 기막힌 삽질로 나락
그런데 마블 시네마틱은 어찌되었건 연속성이 있는 시리즈라서 감독이 자기 개성을 드러낸답시고 이상한 사상 집어넣고, 이상한 장면 집어넣고, 이상한 대사를 집어넣고, 캐릭터를 이상하게 바꾸면 씹창나죠.
감독과 프로듀서 맘대로 하게 해서 시리즈의 연속성이 무너지면서 망가진 미국 최대의 영화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특히 라스트 제다이처럼요. (스타워즈도 루카스의 의견 개무시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죠.)
당장 DC 영화들이 그 모양인 이유는 첫 단추(목 꺾는 슈퍼맨)와 두번째 단추(고문하고 낙인 찍고 죽이는 배트맨과 화해를 할 때는 느금마사)를 잭 스나이더에게 너무 많은 재량권을 준 결과 상당히 잘못 끼운 탓이고요.
이전엔 저도 감독은 나름 재량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마블은 연속성이 있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이고, 감독에게 재량권을 준다면 한정적으로 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시점에 이걸 생각하게 되었냐 하면 조쉬 트랭크의 판포스틱이 정말 최악이었죠. 그런데 사실 X맨 시리즈도 X맨 3편에서 원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뮤턴트는 뮤턴트로서 살아가며 인류와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로그가 뮤턴트를 그만두는 것으로 표현하면서 완전 무너트렸을 때도 최악이었다고 보지만요. (그 다음에 데드풀 입을 막아놓은 버전도 정말 욕 나왔고...)
마블의 잘못은 그냥 영화 시리즈만 따라가도 충분히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드라마에 문어발처럼 손 대기 시작하면서 정말로 진입 난이도를 상승시킨 것도 있고, PC질 하면서 그 동안 가장 중요히 했던 엔터테이먼트 면을 죽이기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2세대 히어로들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있겠죠.
뭐 오리지널 영화야 감독이 감독 맘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오리지널 영화는 그 감독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마음 껏 표현해야 맞고요. 하지만 마블, DC, 스타워즈, 위쳐 시리즈처럼 제작진이 원작 존중하지 않고 제멋대로 만들 바에는 감독들과 제작의 모가지에 사슬 걸어놓고 채찍질 하는 것이 차라리 연속성 있는 프랜차이즈를 위해서는 나은 일이라고 본다죠.
이젠 데드풀이랑 스파이더맨만 기다리게 된다.
저도 데드풀의 도미노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완전 갖고싶은 능력 원탑 :)
mcu면 영화로만하지 뭔 드라마도 편입해가지고 시간을 너무 많이써야되게됬음
예전엔 주말에 영화보면서 즐기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숙제하듯이 보는느낌
여라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이상하게 스텐 리 사후 급격하게 막나가는 느낌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마블 영화 광팬이였고 진짜 6개월 전부터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ㅎㅎㅎ지금은 그런감정이 전혀 없네요
그냥 제 생각은 이제 피로감을 느낄 때가 됐죠 그리고 엔드게임 이상의 기대감을 느낄수있는 영화가 없다는거죠
기존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에 반해 새로운 캐릭터들은 진부하고 스케일에만 치중된 느낌
페이즈 3는 MCU의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페이즈 4에서 호평받은 작품은 완다비전, 로키, 샹치, 노웨이홈, 문나이트 정도죠. (닥스2 토르4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림)
샹치는 좀...
샹치는 빼라 ㅋㅋㅋㅋㅋ
샹치는 액션만 호평이었지
@포브스선정이딸이에요
짜잔~ 그런 당신을 위해 흑인 사이코 패스 여자아이 아이언맨을 드립니다~
지금 결과 보면 샹치는 호평에 속함
디씨 캐릭터와는 다르게 마블영화는 인간적인 고민과 실수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설득력을 가졌는데
요즘은 그냥 초인
솔직히 마블 영화는 아이언맨 1 빼고는 재미없었음
아이언맨 1은 언제봐도 재밌는 명작이고 그후 아이언맨팬들이 재미호소인들로 변모하여 우리에게 마블재밌다고 집단적 가스라이팅을 하며 어느샌가 ㄴ잼이여도 재미있는 부분을 샅샅히 뒤져가며 재밌다고 설명을 ㅈㄴ게 하기 시작함
솔직히 엔드게임 또한 개ㄴ잼이였음
엔드게임보기전에 기본적으로 이해는 대충할려고 그전에 캡틴아메리카랑 토르와 어벤져스 영화 벼락치기 하면서 시간내서 보고 들어갔으나 역시는 역시 ㄴ잼이였음
15:11 제가 그동안 마블영화를 꾸준히 보면서 느낀 거네요. 마블은 다크나이트 3부작처럼 진지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만들지 못합니다.
아바타처럼 뛰어난 그래픽으로 환성적인 연출을 만들어내는지도 잘모르겠고..
그냥 히어로들 세계가 통합되는 스토리라인을 잘 찍어낼뿐 뭔가 마음속에 울림이 있지않음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잔잔하게 조용히 보는 영화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어서 아쉽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 봅니다. ^^
마블 영화를 좋아해서 개봉하면 꼭 극장가서 보고 할거 없으면 집에서도 보고했는데
캡틴 마블까지는 걍그러려니하고 봤는데
닥스2를 영화관에서보고 할말을 잃었음....
영화보다가 졸기는 배트맨vs슈퍼맨 이후 오랜만이었음...
블랙팬서2는 제발 재밌기를……..
띵동~ 쓰레기가 배달되었습니다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된걸 비롯해서 미국 전체 할리우드가 지금 PC주의에 쪄든 것도 재미보단 정치적올바름을 먼저 내세워서 그렇지.않을까 싶음..
마블영화는 메뉴고민 귀찮을때 가는 백종원 프랜차이즈 포지션을 지켜야되는데 갑자기 관객을 가르치려하고 후속 히어로만 신경쓰니까 재미없어지는거
마블이 노잼이된건 너무 오래지속된 시리즈고 거기에 망작들까지 같이 껴있으니 억지로 망작들을 알아야 이해가되는 부분이라던가 이게 가장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점점 액션이나 스토리 구성이 이전작들 답습한다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주니 굳이봐야하나 라는 느낌도 주고요
동감이니다... 이제는 굳이 마블 영화를 봐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들고 있죠... ㅠ
그냥 심플한 스토리에 멋있는 히어로가 필요한데. 다국적 다인종 고집하고 세계관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안보면 영화가 이해하기 힘든지경에 이르렀음.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창작물인이상 계속 지속되다보면 한계가 드러나는데 마블은 그 시기를 많은예산투자와 더 큰 스케일로 메꿔왔을뿐이죠 이제는 그것마저 통하지않는 타이밍이 온것뿐
쓸때없는 것같은 하는느낌 들더라고요 미국 만화 잘안보는 사람들이 저캐릭터 머지 하고 설명을 하던가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볍개 접할수 있도로 하면 좋아다면 좋아을탠태 말이죠
캡틴마블은 충분히 마블의 중심 인기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내팽개쳤지
ㄴ 캡마 인기 없어용
일단 마블영화들의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던 캐릭터들과 핵심배우들의 하차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블랙위도우인 나타샤의 죽음과 하차
그리고 영웅의 삶이 아닌, 평범한 삶을 선택 하면서 방패를 내려놓은 스티브, 엄청난 우주의 에너지를 담은 인피니티 스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
내고, 모두를 되살리는 선택과 희생을 한 토니의 죽음 그리고 이후에 나오는 마블 영화들과 시리즈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 흡인력 있는 캐릭
터가 부족해졌지요... 거기다가 각각의 영하와 드라마들이 서로 서로 얽혀 있으면서 마블 영화와 드라마들의 세계관이 지나치게 넓어지면서 거기에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 다음에 나올 마블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와 인물 관계를 알려면은 이전에 나온 tv드라마
시리즈를 봐줘야 이해가 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식으로... 그리고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본인의 채널에서 언급한 것처럼 엔드게임이 다음
시리즈를 위한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거대한 마침표 같은 느낌을 줘버린 것도 있지 않을까??라는 식의 언급을 하
던데 일단 너무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던 배우들의 계약 종료로 인한 하차로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다음 마블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다는게 관객
들이 다음 마블영화나 시리즈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전에는 마블영화들 극장 개봉 때에 안 보면 미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아... 이 영화 속편이 나온다고?? 뭐 vod나 ott에 곧 풀리겠지?? 이 생각이 들 정도니깐요...
100번 옳은 말씀!
내일 업로드 될 2부 몇몇 챕터의 내용이 t.k lim님 말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여기에 약~간 덧붙이지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나타샤는 너무나 훌륭하게 은퇴했기에
사실 그 이상 좋은 시나리오도 없지만
문제는 그다음!
구 히어로들의 은퇴 후 최소한 그 절반 수준은 되는, 즉 앤트맨 정도라도 하는
매력적인 신규 히어로가 등판하지 못한게 너무 크다고 보여 집니다
거기에 토르는 이제 식상할 정도로 울궈먹고 있고요 ㅠㅠ
암튼! 오늘도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t.k lim님 :)
내일 2부도 기대해 주세요~~~ "____________"/
진짜 요즘 마블 영화는 그냥 vod로 보자 안봐도 상관없고
극장가기 귀찮다 이생각 들정도이니
마블이 맛탱이 간게 확실한거 같긴함
동의합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두 캐릭터가 한 번에 퇴장하고 애정을 줄 만한 캐릭터도 이제 별로 남지 않았네요. 진입장벽도 너무 높아진 것도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고 해도.. 저도 엔드게임 이후로는 마블은 잘 안 보고 있네요. 그나마.. 닥터스트레인지 정도만 기대가 됩니다. 더구나 최근 마블 드라마 영화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흥행과 성적에 기대가 더 떨어진 것도 한 몫 하는듯 하네요. 언제나 흥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제 DC에게 기대를 걸어볼까 싶네요ㅎㅎ
글쎄요... 그 캐릭터들조차 처음 등장시엔 대부분 인지도가 거의 희박한 캐릭터였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았고 결국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어 마블 프렌차이즈를 이끌었죠. 문제는 페이즈4부터는 대부분 이미 어느 정도 인기가 보장 된 캐릭터들을 동원했음에도 노잼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열악한 상황에서 인지도 없는 캐릭터를 가지고 해냈던 일들이... 왜 더 좋은 상황에서 더 인지도 있는 캐릭터를 가지고는 해내지 못 했는가가 가장 큰 의문을 낳고 있는 것이죠.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피씨질은 문제가 아님
이전에도 흑인 주연 히어로 영화는 있었어도 피씨질 한다고 욕 안쳐먹음 오히려 간지났지 블레이드, 행콕 같은거보면 느낌이 딱 올 듯.
근데 지금 꽂아넣는 주연 여배우나 흑인들보면 연기도 구려 얼굴도 구려 몸매도 구려 게다가 스타성도 없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시키지도 못해.. 이러니까 인기도 없고 개같이 망하는거.. 만약에 닉퓨리 주연체제로 뭐하나 찍는다하면 사람들이 피씨니 뭐니하면서 조롱할거 같음? 이미 연기력이랑 캐릭터 소화력 인증 끝났으니 오히려 기대된다고 하겠지 애초에 시작이 캡틴마블아줌마 집어 넣으면서 돌아버렸고 이번에 그 파키스탄 관광청이랑 콜라보한 미즈마블인지 뭔지 암튼 그거 팬심으로 입에 거품 물면서 2화까지 보다가 현타와서 꺼버림 디즈니는 이제 신념이고 뭐고 걍 시청자랑 기 싸움 오지게 하는듯함 그나마 녹은영은 잔잔하게 끝까지 볼수는 있었는데 뭔가 특색도 없고 기억에 남지는 않음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인해 MCU에게 거는 기대가 마지막이 될지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지 갈릴듯 개인적으론 블랙위도우랑 이터널스, 닥스를 제외하면 엄청 재밌진 않았어도 볼거리와 웃음 요소는 괜찮았거든
10년동안 쌓아온 스토리의 결과물인 앤드게임에서 모든걸 걸어서 큰싸움이 끝났으니 흥미가 줄어드는건 당연하고
좋아하던 캐릭터들의 은퇴도 한몫하는듯
로키를 바탕으로 스토리는 점점 복잡해질테니.... 스파이더맨만 믿는다
솔직히 마블이 갑자기 유행한게, 인피니티워나 엔드게임 전후가 최전성기 아닌가?
인피니티워 전에도 똥작 노잼 솔로영화들 수도없이 많았음.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에서 회수를 잘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은거지
닥스 멀티유니버스 마지막으로 걸어보고 봤는데 실망하고 그 이후로 기대감이 진짜 떨어짐.. 영화표도 비싼데 극장까지 갈 이유가 사라짐
pc 묻은 영화 보기싫어짐
자연사죠 ㅎㅎ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노쇠화로 새로운 캐릭터를 녹여내야 하는데 PC와 듣보캐릭터 등으로 실패해서 자연사 한겁니다.
이제 DC가 뛰어주길
다시 왕좌를 빼앗아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