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hakkim340 제작사가 미국 MCI인가.. 2층 버스처럼 생긴 미제 버스를 두고 얘기한 겁니다^^ 그땐 초등학생 시절인데, 아마 시골에 살다보니, 완행버스 말고 고속버스 탈일이 거의 없었고 있었다해도 요금이 꽤나 비쌌던것으로 압니다. 암튼 지금은 시간되면 무작정 터미널가서 타보고 싶은 버스가 있으면 목적지 상관없이 올라타고 떠나보기도 하는 버스 덕후이기도 합니다^^
아! 이길따라,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가던길. 중간쯤 갔나 산등성이에 다닥다닥 붙은집들. 저렇게도 붙어사는구나 왠지 모를 슬픈감정이 스멀스멀 왜 부모님은 헤어져야하나? 그것은술!술이웬수지 술땜에 기뻤다 화가났다 트집에 깽판에 와장창창 나는 절대 술먹지않는다 어른들의 실수가 대부분 남자들의 술에서 오는 실수 술 하면 생각나는건 하하하 잠시후 시비 그리고 우장창창 항상보는일이라 다들 도망가고 없는데 항상 난그자리에서 판결을내렸다 아버지에 얘기를 다들어보니까 엄마가 아니고 아버지잘못이큽니더 성난 야생마처럼 날뛰던 아버지가 그래 뭐가 잘못됐노? 첫째 소리지르고 시비걸고 둘째 물건던지고 오밤중에 자꾸심부름시키고 아이고 그래 맞대라 니말이맞데이 가서 주무시이소 알았데이. 니가 말하면 맞다. 그리고 조용해진다 엄마의 탄식소리 멀쩡하다 술만들어가면 지 정신이 아이데이 내가 술고래하고 못산데이. 술에 바람에 한량이 따로없네 이 인간아! 이인간아! 와사노?
명승지를 지나면 친절히 안내방송으로 설명을 해주었죠 멋진 음악도 틀어주었구요 음악은 주로 빌리본악단,폴모리아 악단ᆢ등이 연주하는 분위기있는 멋진 경음악들 저땐 손님에 대한 고속버스의 서비스는 단연 최고였죠 고속버스회사간의 경쟁도 치열했구요 강남종합터미널로 옮겨 경쟁구도가 없어지자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88년이후 여승무원(안내양)도 사라져
그레이하운드엔 화장실도 있었고 고속버스 타면 운전기사님 옆에 고속버스에서 주는 사탕도 바구니에 있었죠.. 안내양 누나에게 부탁해서 한주먹씩 주머니에 넣어와서 다음날 학교가서 반 친구들에게 생색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세월은 빨리도 가네요... 허무할 정도로..
잠시 어린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귀한 자료 감상할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때 버스타면 한동안 기름 냄새 땜에 속이 메슥거렸는데
저때 고속버스 안내양누나들
마이크목소리 진짜 이뻣음. ㅋ
ㅡ 가쉬는 목쩍지까쥐. . . .ㅡ
저말투가 전형적인 서울사투리였죠
지금은 좀처럼 들을수가 없어 매우아쉽습니다
ᆢ하고저 ᆢ잇사오니 ㅋ
안내양누나들은 얼굴과 몸매도예뻐
최고의 신부감이었죠
안내양 모집광고~ 고졸이상 용모단정
당시엔 중졸이하가 많았죠
당시에는 차량이 적어서 추월차로들어가면 주행차로로 들어올때까지 방향 지시등을 계속 켜두고 주행 했었지요. 지금과는 사뭇다른..+_+
사진은 부산에서 언양 거쳐서 경주 가는 길이네요. 기억이 새롭습니다.
식목일이 괜히 생긴게 아니구나......산에 나무가 안보이네.....
산이 휑~했쥬
박정희 업적 중 하나
조선사람들이 뗄감쓰느라 나무를 많이써서 휑했음
그레이하운드는 도동(후암동쪽)
한진은 서울역
한일.천일 은 동대문
동양은?
속리산고속은 을지로
출발지로 기억 나네요~
동양 서울역
차 적어서 길 휑한거봐라 67년 인구 약 3천, 83년 4천만이니 70년대는 3-4천만 사이겟네ㄷㄷ
여름에 타면 에어컨바람에 담배 쩌든 냄새가 기억나네요
디젤 특유의 매케한 냄새도요
국민학교 5학년때인가....울산~서울가는 광주고속 벤즈버스. 제일 뒷자리도 바닥이 평평했지요. 창문열었더니 엄청난 쎈바람에 바로 문을 닫았던
기억. 그러나 타임머신 있다면 다시 타보고싶은 버스 1순위입니다.
정겨운 느낌~
저 당시 2층짜리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도 기억 나네유.
버스안에 화장실도 있었쥬~^^
뒷바퀴가 8개
2층이 아니고 2층처럼 보이는 1층버스예요...
고속도로 차가 거의읍네 아니 없네없어ㅋㅋ
그와중에 버스가 벤츠여
저땐 버스만 탔다하면 오바이트 쏠리고 멀미가 심했는데...
일반시외버스(직행버스),시내버스보다
고속버스가 훨씬 안락하고 깨끗한 최첨단의 버스였는데
웬 오바이트?
@@김길동-j9z 그 특유의 냄새때문에...
@@김길동-j9z 멀미 나는 사람이 버스 좋고 안좋고를 따짐? 웃기는 짬뽕일세 ㅋㅋ
와~ 그레이 하운드
01:36 여기는 지금 건천 아닌가요?
순간적으로 어!!! 했는데....
2:15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도 보이네요
그 뒤에 따르는 버스가 동양고속(FUSO)과 천일고속(벤츠)
요즘 젊은 애들은 모르겟지만 저당시 무식한 아제들 버스안ㅇㅔ서 담배 폈었음
내가 30후반인데도 시골에서 버스 타면 뒷자리에서 흡연 하고... 어우 확마
고속버스 하면 사자 그림의 중앙 고속이 생각나네요.
그레이하운드 뻐스 못 타본 게 참 안타깝네요
중앙고속 있어요
@@jaehakkim340 제작사가 미국 MCI인가.. 2층 버스처럼 생긴 미제 버스를 두고 얘기한 겁니다^^ 그땐 초등학생 시절인데, 아마 시골에 살다보니, 완행버스 말고 고속버스 탈일이 거의 없었고 있었다해도 요금이 꽤나 비쌌던것으로 압니다. 암튼 지금은 시간되면 무작정 터미널가서 타보고 싶은 버스가 있으면 목적지 상관없이 올라타고 떠나보기도 하는 버스 덕후이기도 합니다^^
도로에 차가 없어서 좋네
그리워요.
이 영상에 Homage 브금 깔면 찰떡일듯..
금호고속 전신이었던 광주고속 고속버스
지금은 시외버스가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버스네요
경주 가 본 적은 없지만 토 나온다
제주도에서 배 타고 목포 갔을 때도 죽는 줄 알았는데
저때당시엔 벤츠버스도 한국에 있었군요
아! 이길따라,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가던길. 중간쯤 갔나 산등성이에 다닥다닥 붙은집들.
저렇게도 붙어사는구나 왠지 모를 슬픈감정이 스멀스멀
왜 부모님은 헤어져야하나?
그것은술!술이웬수지
술땜에 기뻤다 화가났다 트집에 깽판에 와장창창 나는 절대 술먹지않는다 어른들의 실수가 대부분 남자들의 술에서 오는 실수
술 하면 생각나는건 하하하 잠시후 시비 그리고 우장창창 항상보는일이라 다들 도망가고 없는데
항상 난그자리에서 판결을내렸다 아버지에 얘기를 다들어보니까 엄마가 아니고 아버지잘못이큽니더 성난 야생마처럼 날뛰던 아버지가 그래 뭐가 잘못됐노? 첫째 소리지르고 시비걸고 둘째 물건던지고 오밤중에 자꾸심부름시키고 아이고 그래 맞대라 니말이맞데이 가서 주무시이소 알았데이. 니가 말하면 맞다. 그리고 조용해진다
엄마의 탄식소리 멀쩡하다 술만들어가면 지 정신이 아이데이
내가 술고래하고 못산데이.
술에 바람에 한량이 따로없네
이 인간아! 이인간아! 와사노?
천일고속은 저때도 있었네요
천일고속은 천일여객 고속부로 시작했으니 저때도 있었죠
지역감정이 심할땐데 광주고속이 경주노선이 있었네
타보고 싶네요...
그땐 안내양 이 사탕.물.쥬스.물티슈 도 제공 했죠~^^
명승지를 지나면 친절히 안내방송으로
설명을 해주었죠
멋진 음악도 틀어주었구요
음악은 주로 빌리본악단,폴모리아 악단ᆢ등이 연주하는 분위기있는 멋진 경음악들
저땐 손님에 대한 고속버스의 서비스는
단연 최고였죠
고속버스회사간의 경쟁도 치열했구요
강남종합터미널로 옮겨 경쟁구도가
없어지자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88년이후 여승무원(안내양)도 사라져
고속도로 근처에 휴계소가 있었나요....?
저 당시면 휴게소가 지금처럼 되어 있지는 않을거고... 아무리 가까워도 50km 간격?
첨 보는 순간
북한인줄 알았습니다
50년전의 모습이니까요
그렇다면 북한은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가죠
70년대...띠용....
2:55초 광주고속 뒷 부분 지붕에 달린게 뭐죠???
진짜 궁굼 저게 뭘까요???????????????????
냉,난방시설인거 같네요
에어컨
벤츠 에어콘 GE에서 만든 버스용
70년대 벤츠 버스...지금 라오스에서 현대 느낌일까ㅋㅋ
이잉 버스가 벤츠였오옹 ㅋㅋ
버스가 벤츠여
한국은 저때도 흑백사진... 일본은 칼라사진인데...
사진이네
■■■■■■■예전 70년대의 고속버스사진만 ((회사별로))한화면에 크게나오는 영상좀 꼭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