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자존감 강의인가 싶어서 영혼없이 듣다가 자세를 고쳐 앉고 경청했습니다. 자신감/자존감에 대한 정의가 확실히 세워지는 좋은 강의네요. 덕분에 저는 자존감은 높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오히려 굽혀야 할 정도라는 것도요. 우울증에 걸리고 죽고싶은 순간이 많았어도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명랑한 제 모습에 의아했는데요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 호불호가 아주 강한 인간이라 그랬던거였어요..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건 제가 사회적으로 실패했다는 불안감, 능력있고 성공한 사람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어서였네요. 또 처량해보이거나 구질해보이거나 없어보일까봐 외형적인 부분에서 남의 시선을 벗어나기 힘들었고요 자신감/자존감의 괴리가 너무 크다보니 현실에 제 이상을 맞추기가 어려웠나봅니다. 자신감의 영역은 확실히 나와의 싸움이라는것을 알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져요. 훗날 나이 들었을 때 가장 빛나고 가치있는것은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 이 되는 것 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그것을 목표로 저와의 싸움을 해야겠어요. 늦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힘 내자고요
솔직히, "너 자체로 소중해"라는 말은 자존감의 정의를 잘못알고 있다 봐요. 자존감이 높아지려면 있는 그대로를 직시하고, 그속에서 나름대로의 개성과 장점을 찾아 만족하거나 자기계발을 통해 원래 가지고있던 나만의 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자존감이 높아지는건데, 있는 그대로 소중해.. 이건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처럼 들리는지라...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딱히 시원한 답변은 아니겠지요. 나만의 장점과 가치를 끝없이 개발함으로써 자아를 점점 발견해가고, 그 자아에 당당해지면 누군가가 외모, 스펙, 재력등을 들먹이면서 비난해도 나를 깎아먹을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기에, 그리고 그 비난은 결코 세상사람들이 모두 동의할만한 정론이 아니라는걸 인지하게 되죠. 비난하는 사람이 무조건 있다는것을 받아들인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 집중하다보면 조남호 코치님이 말한 "휘둘릴 것" 에도 휘둘리지 않을수 있다 봅니다.
동감합니다.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처음 출발선이죠. 나의 단점도 받아들이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건강한 자존감의 시작이죠. 모든걸 외면하고 나 자신은 소중해라는건 자존감이 아닌 자기애에 가깝고 이런걸 나르시시스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존감과 자기애에 대해 혼동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게 문제
맞아요.... 그냥 “나답게”가 맞는 것 같아요 각자 개성이 다른거고 각자 성격이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을 다른 사람에 맞추기만 하면 오히려 나 자신이 힘든 것 같습니다,,저만의 개성이 있는 거고 그 개성을 좋아하고 잘 맞는 사람이 꼭 있다고 생각합니두
전 가치관이나 취향 얘기할때 상대의 취향이 싫거나 이해안가도 "아 넌 그런거 좋아하는구나. 넌 그런스타일 좋아하는구나" 하고 그대로 인정해 주는반면, 제 취향 얘기할때마다 " 그건 진짜 별론데. 그거 진짜 아닌데. 그거 진짜 맛없는데" 이렇개 항상 부정적으로만 말해서 불쾌하게 만드는 애가 있어요. 취향부분은 있는 그대로 아 그렇구나 하고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오히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저보고 문제있다고.... 손절했습니다.
무례한 인간은 본인 이기심 체우기위해 물불안가립니다 당할때까지 괴롭히는 인간이라... 타인을 양분삼아 옆에붙어서 기생하려하고 윗물이 더러워야 아랫물도 더러워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박제되서 그럽니다 즉 혼자 깨끗한마인드의 사람을 못봅니다 걍 본심자체가 삐뚤고 이기적이라 인간관계 자체도 이기적으로 하려들죠... 남이 좋든싫던 간에 강제적으로 인간관계 하려드는 대가리 골빈짐승이라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어도 편한것부터 찾는다고 발뻗고 누울자리 부터 찾는거죠... 나부터 좋은사람 된다해도 이기적인 사람은 절때 나가리 안떨어짐 배려=호구 라 인지해버립니다 그걸 호감 이라 는 명목으로 손절 안당하려들고 만일 손절 당하면 되려 손절한 사람을 이상한사람 취급하죠... 옛말중 부모님께서 하신말이 친구가려사겨라 를 듣고 보고 피부로 깨닫다보니 사람 만나더라도 가려 만나고 신중하게 만나는것뿐임 기성세대 분중 우리가 남이가 명분으로 끼리끼리 를 갖다붙였을지라도 요즘 세대들은 남남 구분확실하고 이기적인 사람 은 일로써만 대해줘도 크게 ㅈㄹ안해서 끼리끼리 라는말을 구분하기 명확해진것뿐이죠...
평가해도 됨. 우열 또한 존재함. 그걸 그 사람한테 면전에다 대놓고 말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쓰레기같은 마음을 공유하지만 않으면 됨. 왜냐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면 씨씨티비를 돌려보듯이. 구린 뒷담, 악담을 내뱉는 순간 악취가 진동해서 사람들이 소문의 근원지를 찾을거고 결국 당신의 사회적 평판만 안좋아지는거임
평가와 선호를 대중적으로 잘 풀어주셨네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로 남에게 피해를 줄만한 가치관은 외연으로 나오게 됩니다. 즉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거죠. 주장은 늘 가능합니다. 선호의 영역이니까요. 다만 강요/배척/주입은 더 이상 선호의 영역이 아니게 됩니다. 조심히 판단하세요. 신중히 사고하세요. 사려깊게 내뱉으세요. MBTI 가지고 요즘 말이 많은데 사실 사람은 때에 맞춰 T이든 F이든 N이든 S이든 변모할 수 있는 존재이고 제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단정하지마세요. 열린 관점으로 바라보세요. 아 너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다 작은 가능성까지도 엿볼 수 있을때 사고는 열립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경제수준에 대한 열등감은 돈을 쓰는 가치관까지 확장될 수 있는데, 저는 이른 사회생활로 다른 친구들이 집사고, 차사는동안 사업실패도 해보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치만 그들이 부럽진 않아요 저는 제 가치관을 사랑하고 이게 제가 살아가는 방법이거든요. 가치관 확립이 되지 않아 남들에겐 잘 휘둘려서 아, 내가 하고 있는 짓들이 정말 바보같은 짓인가? 나도 집을 사야하나?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이건 나의 영역이고 그걸 인정한 순간 내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넌 틀렸어. 바보같다라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그게 바로 이 영상이 담고 있는 뜻인거 같아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15 외모/재력/스펙은 우열이 있는 부분. 휘둘리세요 3:22 가치관/취향/호불호는 우열이 없는 부분. 5:45 인간의 전부를 저 껍데기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이게 자존감의 영역. 그래서 절대로 양보하면 안돼요. 6:11 겉이 안으로 침범하도록 그냥 놔둔거죠. 왜? 7:59 1)모든걸평가하는놈들때문에. 9:23 무지한놈들 귀에담지마세요. 2)3)진정한 친구는 소수다
진짜 대한민국 만큼 피곤한 나라 없음 일본 중국도 이정도는 아님 해외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더라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인은 눈치 많이 본다는 거 너무 피곤한 나라임 유럽에서 살던때가 진짜 행복하고 나답게 살음 근데 이상하게 한국만 오면 눈치 보며 살아감 직업으로 신분이 나누어짐 귀족 양반 백정 천민으로 10대 20대들한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임 영주권 따서 해외에서 살아라고
요즘 초기불교경전의 내용과 비슷하네요 눈코귀혀 몸 으로 들어오는 것은 들어오지마라해도 들어온다 이것이 첫번째 화살이고 두번째 화살은 허락없이 들어온 것에 대해 화내거나 자책하거나 슬퍼하거나 낙심하죠 그러나 두번째 화살부터 안맞을수 있게 마음을 긍정적으로 돌리는 마음수행을 하는거죠 진리는 하나로 통하나봅니다 몸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마라 마음만 지켜라 등 부처님의 어록을 통해 강의내용을 복습해봅니다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조남호 강연 콘서트 - 공허의 시대 2.0」 현장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강연 신청 ticket.life-code.co.kr/concert 🗓 일시 12월 7일 토요일 13:00 ~ 16:00 12월 8일 일요일 13:00 ~ 16:00 📌 장소 서울 강남구 인근 (* 예매자 추가 공지 예정) 🎫 예매 일정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4시 ~ ※ 선착순 예약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ㅠㅠ 이런분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항상 상대의 스타일에 대해 존중 해주는 편인데 친구나 지인들 중에 항상 옳고 그름이 없는 부분에 대해 맞다 아니다 해라 마라 평가질하는 것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런걸 많이 겪고 해탈하다보니 이제는 무시하고 웃고 넘겨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평가하는 부분이 우리나라 경쟁사회에서 생겨난 보편적 성향이 된건 아닌가도 싶네요.
알아도 바뀌는게 쉽지가 않아요ㅠ 제가 딱 저 바깥영역들이 가운데까지 침범해서 자존감까지 낮은상태인데 저는 전혀 다른사람들의 가치관 호불호에 대해 반박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요.. 근데 저 바깥영역 외모, 스펙이 저 스스로를 갉아 먹고.. 더 이쁘고 성적좋은 사람들에 나를 끼워서 비교하고..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크게 관심두고 있진 않을걸 알지만 저는 저니까 저의 단점을 알잖아요. 그게 남들한테 보일까봐 겁나고 실망할까봐 무섭고.. 괜히 숨게되고 사람만나는걸 줄이게되고.. 가장 큰 문제는 인스타를 보면서 다른사람들은 잘사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제자리에 있는 것 같고 저사람들처럼 똑같이 잘살아보이려고 애쓰는 것 같았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남의 인생 남의 길 부러워 하면서 살 필요 있나. 내 인생 내 삶 내가 만족하면서 살면 그게 행복인거지. 스티븐 잡스, 이재용, 뭐 대기업 회장 손자, 자수성가, 능력있는 사람 부러워 하지 말아라. 그건 그 사람만의 인생이고 내가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거기다가 그렇게 능력있고 돈이 많다고 해도 행복한건 아니다. 살다보면 언제 어디서고 불행을 만날수 잇다. 남의 인생에 시선을 빼앗기고 두는 대신에 오늘 내 인생을 살아라. 네 길만 보고 가면 되지 남의 인생은 뭐하러 봐. 어짜피 그건 남의 인생인데.
독서를 하면 너의 모든 고민의 답은 보인다. 다만, 현실과의 괴리감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비춰지는 것이 싫다. 왜 싫을까? 그저, 생판 남들인데 말이지. 아마도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스스로를 누구보다 잘 알게 된다면 타인의 평가가 우습게 여겨질 것이다. 모르면서 아는 척은! ㅉㅉ. 라고 말이지.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어디선가 들어본 말정도로만 받아 들이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게 선제되어야 괴리감도 고민도 마주 바라볼 수 있고 휘둘리지 않아 조절 가능하게 될 것이다.
마음을 울리는 명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남의 눈치를 보던 이유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 본질적 가치관이 열등하다고 느끼거나 침범당할까 두려워했던 것 같에요. 문제는 제가 제 가치관 정립이 안되서 타인 대화의 기회가 생기면 가치관의 평가와 우열 나누고 갈등과 충돌을 만드는 대화주제를 자주 꺼냈었습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타인과 소원해질 뿐더러 정립되지 않은 제 가치관은 더 피폐해졌던 것 같아요. 제가 안타까웠던 건 제가 눈치도 엄청보면서 괴로워하지만 동시에 손절쳐야하는 사람과 동일시 됐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부터 스터디코드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공부의 본질을 파헤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라이프코드로 바뀌고 인생으로 이 영역을 확장시켜서 더 흥미로워졌네요. 요새 올라오는 영상도 종종 보고 있는데 유익하네요. 오늘 영상에선 비교에 익숙해진 제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예전 스터디코드도 그렇고 라이프코드도 애매한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진리처럼 말하는 영역이 있어서, 이 부분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가령, 내 가치관 취향 존중 안하면 손절하라는 말은 사실 '코드'가 아닌 '스킬'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과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교제할 수 있는데, 그 가능성을 전부 차단하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댓글에도 나오지만, 가족이 내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으면 손절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비교가 당연한 시대에 그것에 흔들리지 않고 내 가치관을 지키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행복한삶의답😊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세상에서 가장 믿을수있는친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 바른마음을 품고 살며 바른선택을 하며 살며 바른것에만 기대며 살며 바른것만 보며 살고 바른말만 주고 받고 바른행동만 하며 살고 바른생각만 하며 살고 바르게 자신을 믿고 사는것 자신을알고자신이어떤사람인지알고 소신있게 마음과행동이 어울러진 사람 자신의삶을 즐길수 있는 사람 자신을 세상을 인정 할줄 아는 사람 자신을 존중하고 세상을 존중하는사람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사람 나는너가될수있고너는내가될수있다 자신이세상이고 세상이 자신이다. 자신도세상도지킬수있는방법 아름다운 세상을 모두에게 줄수있는법 세상어떤일보다가치있고아름다운일 자기자신을깨닫고 올바르게 자신을 아름답게 자신부터 보여주는것 나 부터 바꾸지 않는다면 세상도 그 무엇도 바뀌지않는다. 마음과몸과정신 자신을 되찾고 자신이 그 모든걸 이겨내고 증명하면 무엇이든 할수있고 세상은 변할거다 自 心 存 㲴 他 心 存 㲴😊 늘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인생명강의 입니다 많은걸 들었지만 이것만큼 확실하게 뇌에 각인되는것같은 단순하지만 명확한 강의는 처음 느껴봅니다 다른사람을 이해해야겠다 항상 생각했지만 잘되지않아 후회로 남는 행동들을 많이 했는데 이젠 저 동그라미를 매일매일 생각하며 무의식에 넣어놔야겠어요 자존감도 다시 한번 정의하게됐습니다 동그라미 정말 감사합니다! 😄
갈등&경쟁관계인 이유는 평가쟁이 집단 입장에서 자신이 평가쟁이라는걸 인정하는 순간 인생이 나락으로 가버립니다. 따라서 공격하고 깎아내리고 이상한 인간 취급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 작업이 성공하면 자신은 다시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나지 않은 일반적인 시민으로 되돌아 갈수 있으니까요.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성숙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253]](/img/1.gif)
📺라이프코드 철학의 본체, 강연콘서트 풀버전
ruclips.net/video/331GGjHpyd0/видео.html
🚩라이프코드 커뮤니티, 충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ruclips.net/video/846GP4wYugE/видео.html
선생님 라이프코드 커뮤니티를 찾고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옵니다. lifecode world,lifecode nation 링크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요.
😊😊😊😊😊😊
😊😊😊
정말공감가질 않네요 미안해요..
선생님 덕분에 망한것같은 제 삶의 방향과 인생에 대해 다시 정립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간섭 오지랖이 유독 심함. 그걸 옆에서 지켜보니 내가 남의기준으로 봤을때 정답처럼 행동하거나 살지 않으면 내 주변에서 뒷말 나오고 궁시렁 궁시렁 하는게 보임 . 그래서 신경쓰이고 결국 남의식하는 문화아닌 문화가 되버린듯한
ㄹㅇ
태생적으로 남의 평가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이 짱이다
이 말 멋있네요. "친구는 소수일 수 밖에 없어. 너무 기적 같은 일이거든"
중고등학생때는 왜이런수업들이 없었을까.
이제 알았다는게 중요하죠
있다해도 취직이나 취업하면
윗사람이 꼰대거나 틀딱이면
답없어요
어딜가나 수직적 구조를 취하려들고
웃긴건 박쥐마냥 달라붙어서
정서적으로 착취하고 안떨어져나가려듦
신입들어오면 신입한테 붙어서
그짓 또함...
그니까요.우리나라 교과서는 문제가 많아요.
왜 그게 개혁이 안되는지?? 지배 권력자들의 유지가 힘들어질까봐 그러는 걸까요??
@@연시-n7u
권력을 갖는것이 아닌 빼앗는것이다 (강탈)
라는게 인지가 되있어서 그런거같습니다
입시교육 위주로 그게 최고의 성공인것마냥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우고 그걸로 우열을 가리는게 최고의 목표인데 그런교육을 할생각조차 못할수밖에요
그 자체가 모순이죠
진짜 지리는 영상이다 진짜 본질을 꿰뚫네요 맨날 사람들이 고졸비하, 직업비하, 특정지역비하, 서울 비교하면서 지방비하, 대학비하 이런거 맨날 대댓보고 댓글들 보면서 한숨쉬고 주눅들었었는데 정말 이건 거의 백신급의 영상입니다..
흔한 자존감 강의인가 싶어서 영혼없이 듣다가 자세를 고쳐 앉고 경청했습니다.
자신감/자존감에 대한 정의가 확실히 세워지는 좋은 강의네요. 덕분에 저는 자존감은 높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오히려 굽혀야 할 정도라는 것도요.
우울증에 걸리고 죽고싶은 순간이 많았어도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명랑한 제 모습에 의아했는데요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 호불호가 아주 강한 인간이라 그랬던거였어요..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건 제가 사회적으로 실패했다는 불안감, 능력있고 성공한 사람들과 저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어서였네요.
또 처량해보이거나 구질해보이거나 없어보일까봐 외형적인 부분에서 남의 시선을 벗어나기 힘들었고요
자신감/자존감의 괴리가 너무 크다보니 현실에 제 이상을 맞추기가 어려웠나봅니다.
자신감의 영역은 확실히 나와의 싸움이라는것을 알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져요.
훗날 나이 들었을 때 가장 빛나고 가치있는것은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 이 되는 것 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그것을 목표로 저와의 싸움을 해야겠어요. 늦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힘 내자고요
솔직히, "너 자체로 소중해"라는 말은 자존감의 정의를 잘못알고 있다 봐요. 자존감이 높아지려면 있는 그대로를 직시하고, 그속에서 나름대로의 개성과 장점을 찾아 만족하거나 자기계발을 통해 원래 가지고있던 나만의 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자존감이 높아지는건데, 있는 그대로 소중해.. 이건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처럼 들리는지라...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딱히 시원한 답변은 아니겠지요. 나만의 장점과 가치를 끝없이 개발함으로써 자아를 점점 발견해가고, 그 자아에 당당해지면 누군가가 외모, 스펙, 재력등을 들먹이면서 비난해도 나를 깎아먹을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기에, 그리고 그 비난은 결코 세상사람들이 모두 동의할만한 정론이 아니라는걸 인지하게 되죠. 비난하는 사람이 무조건 있다는것을 받아들인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 집중하다보면 조남호 코치님이 말한 "휘둘릴 것" 에도 휘둘리지 않을수 있다 봅니다.
동감합니다.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처음 출발선이죠. 나의 단점도 받아들이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건강한 자존감의 시작이죠.
모든걸 외면하고 나 자신은 소중해라는건 자존감이 아닌 자기애에 가깝고 이런걸 나르시시스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존감과 자기애에 대해 혼동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게 문제
맞아요.... 그냥 “나답게”가 맞는 것 같아요
각자 개성이 다른거고 각자 성격이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을 다른 사람에 맞추기만 하면 오히려 나 자신이 힘든 것 같습니다,,저만의 개성이 있는 거고 그 개성을 좋아하고 잘 맞는 사람이 꼭 있다고 생각합니두
원인은 관계에 집착하기 때문임
나는 관계따위는 관심없으니 오던지 가던지 말던지 관심없어요.
서로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한두명 정도면 충분함
👍👍👏👏
떼어 내기 힘든 관계에서 트러블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부모..자식..배우자..
넌 그런 걸 왜 좋아하냐? 라는 말만큼 무례한 것도 없는 듯...
ㅋ효리민박에서 지은이에게 효리가ㅋ
말만 보면 그래보이지 않는데 뭔가 어투가 연상되니까 기분이 좋진 않네요ㅋㅋ
진짜 미쳤다 남의시선을 진짜 많이 신경 쓰는타입인데 이걸 보고 자존감은 진짜 지키겠습니다.
전 가치관이나 취향 얘기할때 상대의 취향이 싫거나 이해안가도 "아 넌 그런거 좋아하는구나. 넌 그런스타일 좋아하는구나" 하고 그대로 인정해 주는반면, 제 취향 얘기할때마다 " 그건 진짜 별론데. 그거 진짜 아닌데. 그거 진짜 맛없는데" 이렇개 항상 부정적으로만 말해서 불쾌하게 만드는 애가 있어요. 취향부분은 있는 그대로 아 그렇구나 하고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오히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저보고 문제있다고.... 손절했습니다.
내가 구경당한다 생각말고 남을 구경하세요. 구경당하는거에 습관되면 안된다
개인적으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민감하다기 보다 사회에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아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묵언수행을 해도 훈수 두고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꼭 있네요. 각자 좀 살자고요! 😂
무례한 인간은 본인 이기심
체우기위해 물불안가립니다
당할때까지 괴롭히는 인간이라...
타인을 양분삼아 옆에붙어서
기생하려하고 윗물이 더러워야 아랫물도
더러워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박제되서 그럽니다
즉 혼자 깨끗한마인드의
사람을 못봅니다 걍 본심자체가 삐뚤고
이기적이라 인간관계 자체도
이기적으로 하려들죠...
남이 좋든싫던 간에 강제적으로
인간관계 하려드는 대가리 골빈짐승이라
나부터 좋은사람이 되어도
편한것부터 찾는다고
발뻗고 누울자리 부터 찾는거죠...
나부터 좋은사람 된다해도
이기적인 사람은 절때 나가리 안떨어짐
배려=호구 라 인지해버립니다
그걸 호감 이라 는 명목으로
손절 안당하려들고 만일 손절 당하면
되려 손절한 사람을 이상한사람 취급하죠...
옛말중 부모님께서 하신말이
친구가려사겨라 를 듣고 보고
피부로 깨닫다보니
사람 만나더라도
가려 만나고 신중하게 만나는것뿐임
기성세대 분중 우리가 남이가 명분으로
끼리끼리 를 갖다붙였을지라도
요즘 세대들은 남남 구분확실하고
이기적인 사람 은 일로써만 대해줘도
크게 ㅈㄹ안해서 끼리끼리 라는말을
구분하기 명확해진것뿐이죠...
강의 보면서 내가 다른 사람의 시선, 평가에 민감해 하면서 나도 어떤 잣대를 가지고 속으로 남을 평가하고 우열을 나눴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평가해도 됨. 우열 또한 존재함. 그걸 그 사람한테 면전에다 대놓고 말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쓰레기같은 마음을 공유하지만 않으면 됨. 왜냐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면 씨씨티비를 돌려보듯이. 구린 뒷담, 악담을 내뱉는 순간 악취가 진동해서 사람들이 소문의 근원지를 찾을거고 결국 당신의 사회적 평판만 안좋아지는거임
스펙.외모.돈.말솜씨 휘둘릴수있는것들 (자신감)
가치관.취향.호불호 휘둘리면안되는것들 (자존감)
말이 쉽지…. 외모 재력 스팩으로 계속 공격받다보면 멘탈 무너지는건 순식간임
그럼에도 안무너지고 남들보다 성격 더 좋은 사람이 꽤 있긴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본받고싶은 사람들…
@@eong5390 스스로 삭제할뿐이지 분노가 급상승하죠 그래서 중고등학교 다니면 애들이 싸움을 많이하자나요
인터넷만 봐도 뭐만하면 나락,혐오,조롱이 가득하고 사람들이 그런것에 문제의식없이 트렌드라고 생각하는게 문제가 되는듯
트렌드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안보이는 넷상이니까 겁대가리를 상실한 겁니다 ㅋㅋ 면전에서 그딴 짓 함부로 못하죠
쳐 맞고 싶으면 면전에서도 그러겠죠
10대, 20대 분들은 축복 받는겁니다.
전 이걸 몰라서 10년을 낭비했거든요..
어른이 된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들리지만
10년 전의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주제입니다.
집중해서 들으시고 마음근육 튼튼한 사람되시길~!
평가와 선호를 대중적으로 잘 풀어주셨네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로 남에게 피해를 줄만한 가치관은 외연으로 나오게 됩니다. 즉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거죠.
주장은 늘 가능합니다. 선호의 영역이니까요. 다만 강요/배척/주입은 더 이상 선호의 영역이 아니게 됩니다.
조심히 판단하세요. 신중히 사고하세요. 사려깊게 내뱉으세요.
MBTI 가지고 요즘 말이 많은데 사실 사람은 때에 맞춰 T이든 F이든 N이든 S이든 변모할 수 있는 존재이고 제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단정하지마세요. 열린 관점으로 바라보세요. 아 너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다
작은 가능성까지도 엿볼 수 있을때 사고는 열립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이건 진짜 ㅆ띵강이네 항상 줏대없이 살아왔던 나한테 젤 가치있는 영상인듯
라고말하고 유튜브보며 배긁는 방구석의 나
진짜 공감이요 ㅠ
평가하는건 둘째치고 아예 무례하게 무시하고 존중도 안하고 잘알지도 못하는데 어떻네 저떻네...참 무슨 오지랖인지...
그런 인간하고 바로 끊어버렸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이제는 좀 자신을 가지고 살수있을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남의 시선에 민감하기만 한게 아니라, 섬세하고 세심한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저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경제수준에 대한 열등감은 돈을 쓰는 가치관까지 확장될 수 있는데, 저는 이른 사회생활로 다른 친구들이 집사고, 차사는동안 사업실패도 해보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그치만 그들이 부럽진 않아요 저는 제 가치관을 사랑하고 이게 제가 살아가는 방법이거든요. 가치관 확립이 되지 않아 남들에겐 잘 휘둘려서 아, 내가 하고 있는 짓들이 정말 바보같은 짓인가? 나도 집을 사야하나?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이건 나의 영역이고 그걸 인정한 순간 내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넌 틀렸어. 바보같다라고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그게 바로 이 영상이 담고 있는 뜻인거 같아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ㅠㅠ 민감한 사람으로서 위로받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울컥하네요 범주를 나눈 원 보니까 개념이해가 잘돼요!
천재다 진짜 날카로운데 속이다 시원하네요
ㅇㅇ 10만원 내고 들어도 아깝지 않은 강의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자존감의 영역까지 침범당하지 말아야지
직장생활하면서 휘둘리면 안되는 것을 휘둘리면서 부조리 몇번 겪다보면 밖에서도 자존감 뚝뚝 떨어짐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후반부에 나오네요, 남들과의 평과에 자신감이 깎여 나가는데,
사실은 자신감은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스스로 발전 가능성에 비교가 필요한 영역이다.
맹수의 왕인 호랑이는 무리짓지 않는다.
ㄹㅇ 서로 존중하고 수용해주는 친구 한두명만 있어도 족함
맞아요
존중 서로 존중
사회에 민폐끼치는수준이아닌정도의 개념과 질서만 지킨다면, 남의시선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야할것같아요. 그시선과 기준에 맞추면 끝이없죠~
그냥 상대방이 내 취향,가치관,호불호를 이해해줄 거라는 기대 자체를 안 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모든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라보진 안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들은 말들로는 그냥 그게 최선일 것 같아요...
2:15 외모/재력/스펙은 우열이 있는 부분. 휘둘리세요
3:22 가치관/취향/호불호는 우열이 없는 부분. 5:45 인간의 전부를 저 껍데기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이게 자존감의 영역. 그래서 절대로 양보하면 안돼요. 6:11 겉이 안으로 침범하도록 그냥 놔둔거죠.
왜? 7:59 1)모든걸평가하는놈들때문에. 9:23 무지한놈들 귀에담지마세요. 2)3)진정한 친구는 소수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넘버원 선생님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스터디코드🤍
진짜 대한민국 만큼 피곤한 나라 없음 일본 중국도 이정도는 아님 해외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더라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인은 눈치 많이 본다는 거 너무 피곤한 나라임 유럽에서 살던때가 진짜 행복하고 나답게 살음 근데 이상하게 한국만 오면 눈치 보며 살아감 직업으로 신분이 나누어짐 귀족 양반 백정 천민으로 10대 20대들한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임 영주권 따서 해외에서 살아라고
정말 맞는 말이에요. 전 지금 프랑스 사는데 신랑 가족중에 365일 똑같은 옷과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조카가 있지만 아무도 그걸 이상하게 보거나 참견하지 않아요. 한국이라면 불가능하죠. 벌써 가족부터 온갖 외모 참견질이니...
너무나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친구는 원래 소수라는 말도 넘나 좋았습니다.
한때 평가쟁이로 살았는데 진짜 뼈를 때리네요.
이제라도 깨달았으니깐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흔들리면 안되는 것:가치관 자존감
흔들려도 괜찮은 것:자신감(과거의 나와 비교),자존심(남과 나를 비교)
눈물나네요...
평생을 남들 하는 얘기에 휘둘리며 감정 체력적으로 많은 소비를 하며 살았는데 덕분에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많은 사람들 살리겠네요..
절대 타협하지 말아야 할 내 가치관, 취향, 호불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런 부분까지 쉽게 타협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그사람의 호불호도 저한테 이야기할수있는건데 저는 그게 저를 부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대화할 때 위축이 되더라구요. 너는 그렇구나, 하고 저도 인정도할줄알아야겠어요
요즘 초기불교경전의 내용과 비슷하네요 눈코귀혀 몸 으로 들어오는 것은 들어오지마라해도 들어온다 이것이 첫번째 화살이고 두번째 화살은 허락없이 들어온 것에 대해 화내거나 자책하거나 슬퍼하거나 낙심하죠 그러나 두번째 화살부터 안맞을수 있게 마음을 긍정적으로 돌리는 마음수행을 하는거죠 진리는 하나로 통하나봅니다
몸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마라 마음만 지켜라 등 부처님의 어록을 통해 강의내용을 복습해봅니다
스펙, 외모, 돈이 있음 없음은 우열을 가리지만 자신의 가치관, 신념,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이것은 우열을 가릴 수 없다. 후자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조남호 강연 콘서트 - 공허의 시대 2.0」 현장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강연 신청 ticket.life-code.co.kr/concert
🗓 일시
12월 7일 토요일 13:00 ~ 16:00
12월 8일 일요일 13:00 ~ 16:00
📌 장소
서울 강남구 인근 (* 예매자 추가 공지 예정)
🎫 예매 일정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4시 ~
※ 선착순 예약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착한 애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야.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는 이상
철학적이고 심오한 강의네요! 유익한 영상입니다. 평가라는게 참 의미없는것인줄 알면서도 마음에는 남게 되죠; 스스로를 자꾸 바꾸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애초에 받아들이지 않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사회에서 똑똑하다라고 인정받으시는분이 사회의
잘못된점을 꼬집고 선한영향력을 퍼뜨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의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사람입니다
같이 일하는사람 차단
하는게 어려워요
ㅠㅠ 이런분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항상 상대의 스타일에 대해 존중 해주는 편인데 친구나 지인들 중에 항상 옳고 그름이 없는 부분에 대해 맞다 아니다 해라 마라 평가질하는 것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런걸 많이 겪고 해탈하다보니 이제는 무시하고 웃고 넘겨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평가하는 부분이 우리나라 경쟁사회에서 생겨난 보편적 성향이 된건 아닌가도 싶네요.
알아도 바뀌는게 쉽지가 않아요ㅠ
제가 딱 저 바깥영역들이 가운데까지 침범해서 자존감까지 낮은상태인데 저는 전혀 다른사람들의 가치관 호불호에 대해 반박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요.. 근데 저 바깥영역 외모, 스펙이 저 스스로를 갉아 먹고.. 더 이쁘고 성적좋은 사람들에 나를 끼워서 비교하고..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크게 관심두고 있진 않을걸 알지만 저는 저니까 저의 단점을 알잖아요. 그게 남들한테 보일까봐 겁나고 실망할까봐 무섭고.. 괜히 숨게되고 사람만나는걸 줄이게되고.. 가장 큰 문제는 인스타를 보면서 다른사람들은 잘사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제자리에 있는 것 같고 저사람들처럼 똑같이 잘살아보이려고 애쓰는 것 같았어요
따라하면서 자기 취향이라 착각하지 말기.
라이프 코드로 채널이 변경되니, 입시에 국한된 채널이 아니라는 인식이 박혀 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라이프코드를 배우는 제가 되겠습니다!
나의 취향, 가치관은 항상 존중받길 바라면서, 내 가치관과 다르다고 감히 남을 평가했던 지난날의 내 자신을 반성합니다.
항상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강연부탁드립니다.
내 딸도 선생님 말씀 듣고 인생을 가슴 딱 펴고 시원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이상 40대중반 이민자이었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남의 인생 남의 길 부러워 하면서 살 필요 있나. 내 인생 내 삶 내가 만족하면서 살면 그게 행복인거지.
스티븐 잡스, 이재용, 뭐 대기업 회장 손자, 자수성가, 능력있는 사람 부러워 하지 말아라. 그건 그 사람만의 인생이고 내가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거기다가 그렇게 능력있고 돈이 많다고 해도 행복한건 아니다. 살다보면 언제 어디서고 불행을 만날수 잇다.
남의 인생에 시선을 빼앗기고 두는 대신에 오늘 내 인생을 살아라. 네 길만 보고 가면 되지 남의 인생은 뭐하러 봐. 어짜피 그건 남의 인생인데.
정답
이 강의를 듣고 내가 그동안 해왔던 행동과 말들의 원인을 이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건, 쉽지 않슴;;;; 저게 가능하려면,
뒤에 건강한 어른이 있어야 함
예전에 "난 내가 좋아하는걸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는게 좋다"라고 했더니 그게 왜 좋은지 자길 납득시키라는 인간이 있었음. 사진으로 보나 직접 보나 똑같은데 왜 굳이 직접 봐야하냐면서... 걍 좋은건데 뭐 어쩌란건지... 담날 바로 손절함...
? 개인적으로는 물어볼수도잇지않나 그냥 순수하게 궁금했을수도있지 자기를 욕한것도 아닌데.. 전 그런걸 들으면 그냥넘어가요 댓글봤을때 뭔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사진이랑 영상이랑 다르다고 얘기하면서 그 사이에 껴져있는 말들이 기분이 나쁘셧던게 아닐까요..
말투라던지
@@누구세요-m2i 그냥 좋다고 말했는데 그건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계속 자길 납득시킬 이유를 대라고 말하더군요.
@@누구세요-m2i 나름 납득할 만한 이유를 생각해서 사진은 정적이고 직접보는건 동적이라 좋다고 말해도 그건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말과 자기를 납득시키라는 말만 돌아와서 대화하길 포기했습니다.
당시에 ‘날 납득시켜봐! ‘에 꽂혀있었나봠 ㅋㅋㅋ 뭔지 알것같음 ㅎㅎ 지금은 스스로도 납득이 안가는 흑역사일듯
말 진짜 잘하신다...
9:00부터..중요
한국인들은 정말 서로 우열가르거나 비교질 그만해야함.. 너무 피곤하고 자기자신을 지키기 힘든 사회임
요새 저를 외모로 비교하면서 진정한 '나'란 뭘까라는 회의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알려주시니 정말 좋네요 지금껏 해왔던 고민들이 깔끔하게 한줄로 정리되는 느낌!
독서를 하면 너의 모든 고민의 답은 보인다.
다만, 현실과의 괴리감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비춰지는 것이 싫다.
왜 싫을까?
그저, 생판 남들인데 말이지.
아마도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스스로를 누구보다 잘 알게 된다면 타인의 평가가 우습게 여겨질 것이다.
모르면서 아는 척은! ㅉㅉ. 라고 말이지.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어디선가 들어본 말정도로만 받아 들이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게 선제되어야 괴리감도 고민도 마주 바라볼 수 있고 휘둘리지 않아 조절 가능하게 될 것이다.
나를 위해 살아야지 혼자 잘 노는 사람 승자
현답이네요
중간에 자존감은 절대 흔들리지 않기!
너무나 공감합니다!!!
무식한 사람들, 자기 가치관이 없는 사람들,껍데기만 있는 사람들이라고 무시하면 돼요. 정치, 종교, 취향, 호불호에 대해서 함부로 평가하고 우열을 나누는 사람, 내 인생에서 삭제, 차단
너무 좋은영상인데 우리나라는 시선신경안쓰거나 본인의 가치관,성향을 고집하면 주변에 아무도 안남기에 힘든거 같네요
맞네요.이분 말씀이.
ㅇ ㅇ이것도 맞는듯
점점 감이 와요 진짜 많이 휘둘리고 산듯,진짜감사합니다 ..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방법은 없고 안쓰는 방법은 안만나고 만나더라도 신경 안쓰는 사람하고 친해지면 됨.
친구는 양보다 질인이유는 나이들면 서서히 알게됨ㄹㅇㅋㅋ
진~짜 맞습니다 대한민국 사회, 분위기 개선되어야 합니다
내가 잘했다면 남들이 그 사실을 알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이미 알잖아
반대로 내실수 내잘못 남이 몰라도 내가 스스로 반성하고 채찍질 하는겁니다
모두가 눈치와 간섭이 없는 사회를 원한다고 울부짖지만, 진짜로 자유함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나타나면 돌을 던진다
어제의 나보다 내가 얼마나 나아졌는가, 나는 앞으로 나아갈수있구나 자신감의 영역, 남과 비교 자존심
겉의 영역은 맘대로 휘둘려라, 우열이 있는 영역 남에게도 허용해줘라 단, 안의 영역은 1cm 휘둘리게 허용하지마라
그게 너에게 자유를 주리니.
감사합니다 요즘 직장생활하니 대인관계하면서 너무 지치고 다포기하고싶었는데 선생님말에 위로와지혜를 배우고갑니다💚
와... 사이다 먹은느낌...!😮!
인간관계에서 힘들다가 괜찮다가 계속 무너지고 휘둘리고 사람들의 시선에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을 보고 확답을 얻었어요ㅠㅠ
충격적일만큼 인상 깊은 강의다...좀 더 일찍 봤다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마음을 울리는 명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남의 눈치를 보던 이유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 본질적 가치관이 열등하다고 느끼거나 침범당할까 두려워했던 것 같에요.
문제는 제가 제 가치관 정립이 안되서 타인 대화의 기회가 생기면 가치관의 평가와 우열 나누고 갈등과 충돌을 만드는 대화주제를 자주 꺼냈었습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타인과 소원해질 뿐더러 정립되지 않은 제 가치관은 더 피폐해졌던 것 같아요.
제가 안타까웠던 건 제가 눈치도 엄청보면서 괴로워하지만 동시에 손절쳐야하는 사람과 동일시 됐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법이 아직 미흡한게 많죠...강의자님 말씀은 상식이 법이라는기준 밖에없으니 그렇게 말씀하신것같아요
각자의상식선은 너무 다양하다는걸 나이드니 알게돼네요...세상은그래도
살만한것 같아요...이런좋은 강의도 공짜로 들을수있고 감사합니다.
이걸 2년만 빨리 알았더라면..!!!! 그 사람 하나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ㅠㅠ 하지만 돌고돌아서 인생 첫 손절을 해냈고, 많은걸 배웠고,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만나게 되었기 때문에 긴 배움의 시기였겠죠? 오늘도 자존감의 영역을 다지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들은 유사한강의중에 가장 직설적이고 가장 간단하고 가장 이해하기쉽게 설명한다.
지금 시대에 필요한 채널같아
머리속 깔끔정리되는 기분 상쾌합니다 ㅎㅎ😊😊
사실 본질로 내려가는 "코드" 의 개념 특성상,
비슷한 개념의 배경 지식을 여러 번 반복해 얘기하게 되는 것은 사실
말하는 입장에서, 꽤 피로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하여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껏 외모나 스펙으로 휘둘리고 열등감이 느껴지는 것도 쟈존감이 낮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열등감 느끼세요."라고 시원하게 말해주시니
비교 영역에 대한 명확함이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고3중3 두딸들에게 꼭 들려줘야겠습니다.
전 그래서 호불호, 가치관 같은걸 잘 드러내지 않아요. 굳이 먼저 드러내봤자 다른사람이 평가하고 지적질할테니까요.
아이들에게 이런 자존감교육이 필요해요
이런 고퀄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을 들여다 보게 되면서 어린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아이들의 겉 스펙을 중요시 하는게 아니라 각자의 가치관,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양육해야겠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에대해서도 반론 펴는 사람들 있겠지만,
자신의 논리로 자신의 의견을 시원하게 펴는
삶의 태도와 자세가
바로 핵심영역인것같다.
남의시선을 무지신경쓰는편이였는데 그냥 혼자서 잘사니 너무편안하고 행복해요!! 친구,인간관계 다부질없어요. 나이들고 시간지나면 의미없다는걸 아실꺼에요^^
학창시절부터 스터디코드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공부의 본질을 파헤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라이프코드로 바뀌고 인생으로 이 영역을 확장시켜서 더 흥미로워졌네요. 요새 올라오는 영상도 종종 보고 있는데 유익하네요. 오늘 영상에선 비교에 익숙해진 제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예전 스터디코드도 그렇고 라이프코드도 애매한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진리처럼 말하는 영역이 있어서, 이 부분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가령, 내 가치관 취향 존중 안하면 손절하라는 말은 사실 '코드'가 아닌 '스킬'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과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교제할 수 있는데, 그 가능성을 전부 차단하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댓글에도 나오지만, 가족이 내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으면 손절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비교가 당연한 시대에 그것에 흔들리지 않고 내 가치관을 지키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까지 들은 자존감 수업 중 가장 와닿아요.
조남호 대표..가치를 창출하시는 분.
존경합니다.
남의 시선에 흔들리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없던 저였는데 이 강연을 듣고 성장할 수있는 거름판을 만든거같습니다. 강연 내용을 정리해두고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매번 우울했는데 진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눈물흘리면서 봤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겨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행복한삶의답😊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세상에서 가장 믿을수있는친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
바른마음을 품고 살며
바른선택을 하며 살며
바른것에만 기대며 살며
바른것만 보며 살고
바른말만 주고 받고
바른행동만 하며 살고
바른생각만 하며 살고
바르게 자신을 믿고 사는것
자신을알고자신이어떤사람인지알고
소신있게 마음과행동이 어울러진 사람
자신의삶을 즐길수 있는 사람
자신을 세상을 인정 할줄 아는 사람
자신을 존중하고 세상을 존중하는사람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사람
나는너가될수있고너는내가될수있다
자신이세상이고 세상이 자신이다.
자신도세상도지킬수있는방법
아름다운 세상을 모두에게 줄수있는법
세상어떤일보다가치있고아름다운일
자기자신을깨닫고 올바르게 자신을
아름답게 자신부터 보여주는것
나 부터 바꾸지 않는다면
세상도 그 무엇도 바뀌지않는다.
마음과몸과정신 자신을 되찾고
자신이 그 모든걸 이겨내고 증명하면
무엇이든 할수있고 세상은 변할거다
自 心 存 㲴 他 心 存 㲴😊
늘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인생명강의 입니다 많은걸 들었지만 이것만큼 확실하게 뇌에 각인되는것같은 단순하지만 명확한 강의는 처음 느껴봅니다 다른사람을 이해해야겠다 항상 생각했지만 잘되지않아 후회로 남는 행동들을 많이 했는데
이젠 저 동그라미를 매일매일 생각하며 무의식에 넣어놔야겠어요 자존감도 다시 한번 정의하게됐습니다
동그라미 정말 감사합니다! 😄
더 깊은 본질로 가볼까요? 평가쟁이 집단과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의 집단은 서로 갈등&경쟁관계다. 정치적 관계다. 힘의 우위를 가지고 다수가 한쪽을 찍어 눌러야 갈등이 끝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모든 갈등에서 대부분 평가쟁이 집단이 승리한다.
갈등&경쟁관계인 이유는 평가쟁이 집단 입장에서 자신이 평가쟁이라는걸 인정하는 순간 인생이 나락으로 가버립니다. 따라서 공격하고 깎아내리고 이상한 인간 취급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 작업이 성공하면 자신은 다시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나지 않은 일반적인 시민으로 되돌아 갈수 있으니까요.
진짜로 이 강의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