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대화가 잘 끈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답답한 것은 정작 좋은 대화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화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남을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너무 요점 위주로 이야기 하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지요. 건조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1:00 가진 것 없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작은 봉사를 든 것. 저는 인사이드 아웃에서 봤던 자존감을 표현하는 말이 생각나네요 "난 괜찮은 사람이야" 결국 그걸 스스로 느낄 수 있어야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cjsend19잘은 모르겠지만 봉사활동을 해보셨는지...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돕고싶다는 마음으로 많지는 않지만 몇가지 봉사일을 해봤고 지금도 하고있는데 처음부터 느꼈던건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겠다고 왔는데 내가 배워가는게 더 많구나. 이래도 되나.. 좀 미안하네..."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직접 하면 느끼는 점이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얘기해 봅니다.
@@cjsend19 음.. 딱히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던건 아니라서... 그렇게 연결지어 생각해 보지는 않았었는데.. 물어보시니 돌이켜 생각해 봤는데..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주위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자라서 이렇게라도 갚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또 배우고 얻기만 하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게 자존감을 낮췄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
대화의 목적이 문제해결인 사람들이 이 세상의 문명을 이끌었다. 공감력이 어쩌구 ㅇㅈㄹ하는 사람들 개 극혐임. 도대체 대화를 생산적인 목적 아니면 왜 하는데? 이러니깐 맨날 정치인들이 문제해결이 아닌 인기표팔이식 정치를 하지. 좋아요 누를 니들같은 부류가 이 나라를 이 지경까지 몰고 온거다.
@@109prime 동의함. 대화가 연결이나 관계, 공감대라는건 중요시하는건 여성 입장임. 힘이 약한 여성은 특유의 연결과 공감대적 대화로서 평화스러운 가정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먹이를 잡고 세상을 이끄는건 남성의 역사이며 강자의 관계에서 이런 공감대 개나발은 중요치 않다. 힘쎈자가 이기고 원하는 관계까지 만들어 갈 수 있다. 여성에겐 부드럽게 해야겠지.정치에서 공감대를 주장하는건 한국인이 집단주의가 높고 이성적 판단없이 이끌려가는 현상이 많기에 소위 좌파들은 이걸 많이 이용한다. 다음정권이다.
알고한것은 아니지만 저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기부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힘든 순간에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고 사람은 힘든 순간에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는데 난 그 힘든 순간에도 타인에게 연민을 느끼고 도움을 주고 또 나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교육하고 암시를 하고싶었어요. 지금은 여유롭고 안정됐어요.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대화를 망치는 6가지패턴 - 판단, 비난, 강요, 비교, 당연시, 합리화 - 화가났을때 위와같은 감정을 모두 쏟아내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끝난다. 15:00 대화의 목적은 문제해결이 아닌 "연결" 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됐어도 상대방과의 관계가 끝나버렸다면 그 대화는 실패한 대화다. 거절하는방법 : 상대의 욕구를 추측하고 대안을 제안하라 많을수록 안좋은대화 : -네 문제는 이거야 -니 문제가 뭔지알아? 많을수록 좋은대화 : -나는 우리가 서로 존중하는관계였음 좋겠어 -너를 더 잘 이해하고싶어 -나에게 중요한건 이거야 인간의 모든 말은 부탁이거나 감사다.
무엇보다 자신의 그림자가 건드려져서 화날때는 욱이 올라오기 때문에..그 감정을 잘 전달하는게 정말 어렵고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관계가 잘되면 좋고 그렇게해도 문제가 쉽게 좋아지지 않을땐 그 관계가 소중하다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스스로부터 자신에게 태양이 되어주려고 노력하면서.. 서로에게 너그럽고 적절한 표현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로의 시간을 기다려주고, 그닥 소중하지 않다면 굳이 화낼 필요 없이 조용히 멀어지는것이 현명한거 같습니다. 그 사람도 자신의 그림자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을 뿐일테니까..
@@k2kk01 아뇨 바뀌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로 힘들어하면서도 그 힘든 증상에만 관심이 있고, 약같이 편한 해결방법만 찾지... 문제를 고치고싶어하는 사람 잘 없어요. 문제를 직시한다는것도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이런 영상을 보는것 부터도 이미 문제를 직시하고 고치려는 의지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에 바뀌어가려는 사람들만 눈에 보이죠. 님의 말도 원 댓글 말도 모두 맞는 말이죠. 다른 집단을 볼 뿐...
@@k2kk01너무 쉽게 단정하시는 것 같아서 제 1년의 긴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참고로 이 1년은 거의 수면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붙어있었습니다. 정신과 약을 장기간, 다량(옆에서 보기에 하루에 15알 이상으로 보이더라구요) 복용중인 친구 두명을 가족처럼, 가족 그 이상으로 도움을 줬었어요. 각 1년간요. 그중 한명의 이야기입니다. 이 친구는 제가 케어히고 실제로 5개월정도 지나 많이 호전되어 매달 약도 줄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창회에서 "요즘 밝아지고 좋아지는 것 같아" 라는 말을 대학 동창에게 듣고왔다는데, 그 말을 듣고 불쾌했다네요. 그러고는 갑자기 처음 먹던 양으로 약을 되돌려서 받아왔습니다. 대화의 끝에 함께 내린 결론은 낫고싶은게 아니구나. 그냥 나 아프다 를 내세우면서 불건강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배려받고 이익을 취하는 것이 좋은 거 였어요. 결국 저는 난 니가 좋아지는걸 돕는거지, 니가 계속 그 힘듦을 유지하면서 주변인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걸 도울순 없다 고 이후로의 도움을 살짝 포기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못보신 것 뿐이예요. 이런 사람은 더 깊숙히, 숨어서, 그 상황의 고통을 함들어하면서도 즐기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고치고싶은게 아니예요. 타인의 더 많은 희생 더많은 배려를 기대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는 어렸을 때 제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느끼는지 항상 단어나 문장으로 정리했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부터 어느순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부분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더라구요. 다들 대학 진학을 해야할 시점부터는 물어보면 80프로 이상의 친구들이 다들 자기가 뭘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제대로 대답하는 친구들이 없었어요. ’꿈이 없어‘ ‘하고 싶은게 없어’ ‘좋아하는 게 없어’ 이 대답만 항상 돌아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친구들을 보면 아무리 고민상담, 입시상담을 해주려 노력해도 다들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 자기가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니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어요. 결론이 ’흠…모르겠네..‘ 로 대부분 끝나더러고요 근데 이런 친구들 대부분 해결책을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지 않고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려하고 남들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근데 이렇게 대부분 많은 아이들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우리나라 교육과 입시제도에서 문제가 더 시작되는거같아요.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전....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가끔 동창회때...모임에서 명품옷에 벤츠 타고 오는 친구들이 부러운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명품가방 1~2개는 살 여유는 있지만...그 돈의 1/10 가격대 가방도 충분히 예쁘고 좋고. 나머지는 도움이 필요한곳에 기부하고 책사고...그렇게 쓰는것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제가 가장 부러워 하는 분들은 책을 엄청 많이 읽은분. 집에 서재가 도서관 같이 해놓고 사시는분...말과 행동에서 본받고 싶을만큼 수준 있는분들...입니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rtifgacky124 명품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 맞는 옷차림이면 되지 않나요? 깨끗하게 예의 갖춰서 입으면 그게 품격 아닌가요? 명품 하나도 없이 살고 있는데 딱히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품격 낮아보인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고요. 명품으로 품격 따지는 사람이랑은 뭐 어울릴 일도 없겠지만 ^^
11:45 어쩐지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었는데. 그때 나는 왜 사는가 남을 위해서 살자 내가 할 수 있는 내 능력을 가지고 봉사하는 삶을 살자. 이 생각을 가지니까 그때부터 숨이 쉬어지더라구요. 본능이었군요 인간의 협력이라는 부분을 제가 스스로 활성화 시킨 거였어요. 살기 위해서.
내가 남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그런 마음씨가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스스로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나의 시간을, 나의 힘을 누군가를 위해 조건없이 내어준다는 거 그 자체가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일인지. 스스로를 기특하게 여겨주세요!!!
자존감이란 단어가 메타인지랑 같이 어느새부턴가 사회에 통용되기 시작한거같은데 자존감의 뜻은 바로 주제파악을 하는것. 다시말해서 자기 자신을 감성의 포장지를 걷어내고 정확히 바라보는것. 더 말하면 자기의 마음을 정확히 매순간 들여다보고 인정하는것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실된자가 일단 되어야 하고, 진실된 눈으로 자기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그렇게 매 순간 만들어진 부분적 마음이 모여 전체적인 나라는 자아를 떠올리게 하는 나의 마음이 생성되는 것인데, 거짓으로 자기를 바라보면 진짜 나를 만날수없는거고, 그럼 나라는 존재를 느낄수없는거고 자존감이 없는거죠. 이미 다른사람이 말하기 이전에 나는 어떤 사람이란걸 알고있다면 비판이 들어와도 이미 아는얘기, 칭찬이 들어와도 너무 고평가, 비난이 들어와도 단지 깎아내리기 위한 공격, 이라고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는거죠. 왜냐면 나는 나를 정확히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내 마음은 세상을 보는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볼수있고 해석을 하게되는 유일한 창문. 세상은 그대로인데 바뀐건 세상을 해석하는 내 마음일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힘들때 세상을 보려고 하기보다, 내 마음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힘든건 세상이 아니라, 내 마음이더라구요.
와... 이제껏 본 많은 자기계발류 책이나 강의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다루는게 자존감이란 단어인데 이렇게 가슴에 확 와닿은 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감동적으로 느껴질 정도에요 태양으로 비유하니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와닿으면서도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은것 같아요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마음에 새길게요
일부러 망한대화 유도하는 수동공격 표현도 정말 많아요. 최소한 나 자신을 지지해 줄 한 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부러 싸움닭 만들고 방관하는 선량해보이는 악인들도 많아요. "내가 너 때문에 이런 것 까지 신경써 줬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차라리 봉사도 하지 말고 본인 마음의 물욕이나 좀 다스렸으면 좋겠습니다.
@myetoilemika7463그런 분들은 미니멀리즘 생활을 해도, 결핍으로 인한 욕망을 주변 가까운 대상에게 집착적으로 투영시키는 '고집'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가까운 사람이라면 그것만큼 괴로운게 없죠.. 저는 그것 때문에 이름도 최근에 바꿨네요.만남을 잘 조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영상내용이 제가 요즘 느끼는 바와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스스로를 사랑하려는 자존감이 있죠. 근데 자존감은 생각보다 정직하더라고요. 내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고 성장이 없고 정체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내 자신과 대화를 하고 있을때는 자존감이 귀신같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자존감은 말로써 채울 수 없고, 오직 행동으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무리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읽고 들어도 잠시뿐… 제가 자존감이 많이 높아진 방법인데요 1. 먼저 자기자신과 대화하기. 아주 힘든날 있죠. 그런 날은 불다꺼놓고 중얼중얼 오늘 하루는 어땠니? 부터 시작해서 요즘 내상태를 점검하다보면 내 안의 자존감이 조금은 존재를 드러내더군요. 그럼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잠에 듭니다. 2. 행동이 바뀌어야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해야합니다. 누군가는 더이상 성장하고 싶지않아, 욕심없이 사는게 편해 등등의 체념을 내뱉곤하죠.. 하지만 결국엔 우리의 자존감이 작동하는 원리가 성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존감은 우리가 애써 찾고 집착하지 않아도 우리 마음속에 거대한 태양처럼 자리해 나를 지지해줄거에요. 일단 이 두가지를 해보세요. 우리 모두 일상의 잔잔한 성장을 쌓아가면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단단하게 살아갑시다.
이런 고퀄리티의 대화인터뷰를 무료로 방에서 들을수잇다니 정말 행운이네요 영상 매 순간순간 가슴에 새겨야할 대화방법들이 잇어서 정말 집중해서 들엇어요. 이 영상을보고 저렇게 얘기할수잇도록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야겟어요. 2부도 정말 기대됩니다. 좋은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영상을 지금 5번째 보고 있어요… 박재연소장님 세바시나 다른 채널에 나오신거 영상도 많이 봤는데요.. 여러 채널에 나오시니 분명 겹치고 중복되는 이야기들도 많으실텐데 제가 봤던 영상들과 이번 영상까지 중복되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집중하며 새롭게 깨닫고 배우게 되네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의 관계라는게 얼마나 다양하거 기본전제가 어떤것인지부터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시니 더욱 와닿아요… 인생 살면서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이라면 이런게 아닐까요..? 사람..관계… 그리고 사랑…
질투 많이 당해본 사람 입장에서.. 좀 더 보충이 필요하네요. 누군가 나에게 칭찬했을때 "그게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잖아."라고 명확히 질투할때 프리즈현상이 일어나요. 얼어버려서 "너 그 말 뭐야? 그 눈빛 뭐야?" 이런 말이 안 나와요. 늘 저는 다른 말들은 막힘없이 잘하는데도요. 견제받는 상황은 받을때마다 도무지 적응이 안됩니다. 늘 얼어버려요. "다시 하기"로 연습해도 새로운 질투를 받으면 또 다시 얼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 와서 혼자 힘들어해요.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런 내용도 다뤄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박재연 소장님 마음 속에 미술학원 다니는 친구를 부러워했던 기억이 크게 자리 잡아서 이런 상황까지는 얘기 못해주신 덧 같기도 하네요.
저도 이런저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 못하고 얼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거울 보면서 하고픈 말을 연습하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질투할 때 라고 느끼실 정도면 말로 해보세요. "뭐야 질투하는거야?ㅋ 넌 너무 대단해서 이게 별거아니니?? 나한테는 이게 너무 대단한 일이라 너무 감사한데?! " 결국 소장님이랑 아나운서분 대화 맥락이랑 같은 내용이 됐네용.
저는 자존감이라는게 자기 상태를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관찰한 자존감 낮은 사람들중에 나는 잘하는것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라는 자신의 약점만 부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다 할 줄 알아 다 알아. 아니아니야. 내가 다 알아. 네 말이 틀렸어라고 높은 방어기제로 자신의 약점과 남의 의견을 아예 인정 안하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낮은 자존감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자기비하만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지나치게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형태로도 나타나더라구요 결국 자신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인정하고 자기 상태를 자기 스스로 가장 잘 아는게 진짜 자존감 높은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하는것만 찾는게 자존감 높은건 아니더라구요
그 단점을 눈치라 생각하지 마시고 살핌이라 생각하세요. 남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살핌이요. 전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건 눈치라 생각하지 않아요. 눈치는 타인에게 그저 잘 보이기 위함이라 생각해요. 그저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그 예쁜 마음을 단점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장점이라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 그런 배려를 너무 당연시 여기고 고마워 하지 않는 사람, 그 배려와 호의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멀리 하셔야 해요.
영상을 보면 많은 부분이 공감 되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많은 부분 메모를 하게 되네요. 한편으론 답답하기도 합니다. 왜 답답할까를 생각해보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동안 겪었던 많은 사람들과의 답답했던 대화들이 소장님의 강의에 따라 왜 그랬는지 설명은 되지만, 소장님의 강의에 따라 그 사람들에게 대화의 연결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생각해보니 "과연 될까?" "내 말을 오해해서 듣고 화내고 버럭하는 사람에게 내가 왜 양보하여 굳지 그 사람을 이해하고 연결해야 할까?" "대부분의 대화가 부탁과 감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말로써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것을 부탁으로 재해석하여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할까?" "내가 왜 그래야 될까?" 를 생각해보니 답답해 지네요. 한편으론 소장님의 강의와 현실의 괴리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면, 현실에서는 강의에서 언급된 분노, 불안, 우울한 상태에서의 6가지 말버릇을 하는 사람이 매일 자신의 그 6가지 말버릇을 나에게 주입시키며, 소장님의 강의에 따라 이해하는 면이 있으면서도 다음날 가면 또다시 초기화 된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모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등산하거나 산책할 때 길위에 놓여있는 돌을 발로 차서 길가로 치우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 이유를 알았습니다. 마음이 힘들때도 걸을때면 늘 그렇게 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는데 전 이 행위로 자존감을 지키고 있었던거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이 작은 행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고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정말 찾아다닌 영상인데 이안에 다ᆢ있었군요ㅡ ㅎㅎㆍ60년가까이 살고있지만 그리살수있다면 편하게 사는게 될텐데ᆢ지식이 아닌 그런 지혜는 삶의 경험들이 쌓여야 가능한 행동들인데 ᆢ짧은시간에 내인생 30년 이상 고민했던일들을 한꺼번에 다ᆢ 이야기하시는군요ᆢ 해안이랄까ᆢ 지혜로우십니다ᆢ😂 😂
자기 보기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영상들을 수년간 찾아보았지만, 제 기준에는 박재연 소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가장 정확하고 명쾌하네요!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삶을 살다가 타인에게 상처를 크게 받게 되며 소극적이게 '나'만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었는데,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이 영상 보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교류(소통, 대화)해가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나를 인지해가는 것인지 깨달아 갑니다. 아나운서 분의 해석과 질문들도 적재적소 너무 좋아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자존감에 대해 들으며 좀 답답함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정곡을 찝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건강한 자존감을 전 이제라도 키워갈껍니다. 왜 이래 무례의 상대가 될까? 이용거리가 될까? 가만있어도 이 상황이 생겨지니 견디다 못해 자책의 갈림길에 있었어요ㅠ 이제 제 욕구를 꺼내주는 인생에 집중해볼래요. 여태 맞춰주며 살던 세월.. 후회하고싶지 않아요. 수고했고, 그또한 진심인걸 내가 알아줍니다. 2탄을 기대해요.
저는 제 취향이 분명한 부분도 있는데 나머지는 상대에 맞춰도 상관없어서 나는 아무거나 괜찮아. 너 뭐 먹고 싶어? 그랬거든요. 저는 엄청 뭐가 먹고 싶어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뭘 먹어도 맛잇거든요. 그런데 그런 내 성향이 만만하게 보게 된다더라고요. 그렇지만 지금도 안 만만해보이고 싶어서 거짓말을나 안해도 되는 행동을 하고싶진 않아요.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을 고친뒤 이젠 남들이 이렇게 생가하면 어쪄지 ? 이런 생각을 덜하게 되고 생각이 들어도 지난 일인데.. 아무 문제도 없는데 깊게 생각하지 말자 끊어버리니 마음이 편안해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기호와 정확히 반대되는 까다로운 식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는 후각이 예민해서 기호와 별개로 못먹는 식재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변에선 당연히 편식하냐고 시선이 굉장히 따갑지만,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비위가 약하기 때문에 억지로 참고 먹으면 심하게 체해서 사흘간 밥을 못 먹고 구역질을 하고 체기가 내려가질 않더라구요. 이렇듯 제 의지와 무관하게 생긴 편식이라서 어쩔 수 없이 주변인이 제 식성에 맞춰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전 그걸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저도 먹을 수 있고 상대도 먹고 싶은 메뉴의 범위 내에서 식사 메뉴를 고르려고 늘 먼저 의견을 묻고 조율하구요. 정말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각자 밥을 먹고 만나거나 고맙다며 제가 밥을 사는 경우도 있어요. 만만하게 보는 게 아닌 이렇게 정말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너무 닫힌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시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배려하시는 모습이 저 같은 사정을 가진 사람에겐 너무나 고마운 선의랍니다 진심으로 고마워하시는 분들께는 그 선의가 배로 돌아갈 거라고 믿어요
서양식 사고방식과 동양식 사고방식이 혼재해져서 그런겁니다 큰 문제가 아닙니다. 서양에서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예절이지만, 동양에서는 상대의 의사를 먼저 고려하는게 예절이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상대에게 맞춰주는것이 당연한 한국의 고유문화였지만,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의 한국에서는 그런 자취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생기는 사소한 갈등이오니 크게 개념치 마세요
@@바투-b2m회사에서는 보통 피드백, 문제해결성, 즉 명령, 단방향 소통입니다. 이걸 좀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싶습니다. 대화라고 하면 대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대화는 아니죠. 이면적인 특징이 많습니다. (B를 말해도 A로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구요.) ~를 해서 ~를 얻어와라 이런식이죠. 나의 이야기만 하는거죠. 상대방의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대화는 타인과의 이야기를 주고, 받음인데
맞아요. 작은봉사~~!!그거 그냥 기분좋고 나의 존재감이 느껴지는거. 도시근교 면수퍼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인삿말. 문화센터나 길 청소하는 어르신들께 더 상냥하고 정중하게 인사하기, 노인노점상 어르신께 물건사주기.식당분들께 잘먹었다고 환하게 인사해주기...이웃 아이들에게 존대해주기 등등은 그분들에게 활력,행복 에너지를 던져주는거.......... 선한 에너지 줄줄아는 나는 내가 좋아요~!!
이런 이야기가 지금 있어서 너무 슬프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왜 이제서야 이런 연구소가 있었는지, 나는 왜 다른 방향으로 길을 찾고 있었던건지 참 슬프고 드디어 이런 연구소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옳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됬음에 고맙습니다. 제가 경험한 일과 접목했을때 자존감 문제가 확실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만든 상황이지만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잊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며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하는순간 망하는 대화의 패턴 6가지 / 대화의 목적은 연결 인데 문제해결로 생각함 첫번째는 판단 : 나는 네가 그럴 줄 알았어 , 네가 언제는 나한테 관심 있었어? 두번째는 비난 : 너 커서 뭐 되려고 그러니? 세번째는 강요 : 좋은 말 할 때 하자 네번째는 비교 : 너 어떻게 동생만도 못해? 다섯번째는 당연시 : 야 이거 기본 아니냐? , 너 조직생활 몇년차냐? 여섯번째는 죄책감->합리화 : 왜 엄마를 화나게 만들어? , 똑바로 했으면 내가 이럴 일이 없잖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이 괴로울땐 가장 트라우마를 강하게 느꼈던 시기로 돌아가서 그 시절 아이모습인 저에게 어른인 모습으로 다가가서 너 기분이 어떠니? 그렇게 묻고 내면의 제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봐요.. 그 모습을 어른인 제가 바라보고 그대로 수용할것은 해주고...너무 바보같다 자책할땐 아냐 잘했어 괜찮아 넌 바보가 아니야 사람은 실수도 해 늘 달래줍니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안정됐어요.. 그리고 늘 감사하자는 생각을 마음속에 새겼어요. 누굴 미워하는게 너무너무 괴롭고 우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상속에서 감사를 느끼고 사니까 모든일이 다 잘 풀리더라구요. 운동도 하루 한시간 꾸준히하구요. 요즘 우울증도 많이 완화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는 느낌입니다.
10:48 저는 취직이 안되서 좌절했을때 헌혈을 했어요. 헌혈을 하면서 내가 쓸모있는 사람인걸 느끼고 싶었어요.
리스펙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고 쓸모있고 가치있어요~ 건강하시네요 전 저혈압이라 헌혈도 못해요ㅋㅋ
마음이 힘든 와중에 내 안의 태양을 발견하려고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와! 멋진 생각이네요 체력적인 문제로 엄두를 못내지만 정말 멋져요❤
그어떤것보다 가치있게 쓰였을겁니다
대화의 목적은 해결이 아니라 연결이다..👏🏻
와우 깨달음
정답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대화가 잘 끈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답답한 것은 정작 좋은 대화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화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남을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너무 요점 위주로 이야기 하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긴 하지요. 건조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연결을 도저히 해주기 싫을땐 어쩌나요? 이재명은 진짜 아닌데...
남편과 대화할때 꼬옥~ 싸우는 결정타가 나의 푸념을 해결해주려고 하면서 남의편만 들때인데,,
난 연결을 원했던거구나.. ㅎㅎ
해결 목적도 있다
11:00 가진 것 없이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작은 봉사를 든 것. 저는 인사이드 아웃에서 봤던 자존감을 표현하는 말이 생각나네요 "난 괜찮은 사람이야" 결국 그걸 스스로 느낄 수 있어야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120%동의 합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커다란 수혜를 얻는 사람은 자기자신 입니다.
그게 정말 자존감일까요? 아니면 그들 보단 내상황,그들보단 지금의 내 모습이 더 낫다는 자기위로와 우월감을 느끼는 건 아닐지...
@@cjsend19잘은 모르겠지만 봉사활동을 해보셨는지...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돕고싶다는 마음으로 많지는 않지만 몇가지 봉사일을 해봤고 지금도 하고있는데 처음부터 느꼈던건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겠다고 왔는데 내가 배워가는게 더 많구나. 이래도 되나.. 좀 미안하네..."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직접 하면 느끼는 점이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얘기해 봅니다.
@@omsmile 그래서 자존감이 올라가셨나요?
@@cjsend19 음.. 딱히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봉사를 시작했던건 아니라서... 그렇게 연결지어 생각해 보지는 않았었는데..
물어보시니 돌이켜 생각해 봤는데..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주위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자라서 이렇게라도 갚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또 배우고 얻기만 하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게 자존감을 낮췄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
대화의 목적이 문제해결이 아닌 '연결'이란 말이 정말 핵심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하나. 인간의 모든 말은 '부탁과 감사' 둘 중 하나란 말도..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이 납니다
대화의 목적이 문제해결인 사람들이 이 세상의 문명을 이끌었다. 공감력이 어쩌구 ㅇㅈㄹ하는 사람들 개 극혐임. 도대체 대화를 생산적인 목적 아니면 왜 하는데? 이러니깐 맨날 정치인들이 문제해결이 아닌 인기표팔이식 정치를 하지. 좋아요 누를 니들같은 부류가 이 나라를 이 지경까지 몰고 온거다.
@@109prime 동의함. 대화가 연결이나 관계, 공감대라는건 중요시하는건 여성 입장임. 힘이 약한 여성은 특유의 연결과 공감대적 대화로서 평화스러운 가정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먹이를 잡고 세상을 이끄는건 남성의 역사이며 강자의 관계에서 이런 공감대 개나발은 중요치 않다. 힘쎈자가 이기고 원하는 관계까지 만들어 갈 수 있다. 여성에겐 부드럽게 해야겠지.정치에서 공감대를 주장하는건 한국인이 집단주의가 높고 이성적 판단없이 이끌려가는 현상이 많기에 소위 좌파들은 이걸 많이 이용한다. 다음정권이다.
@@skitakaujou 뭐래
위에 두 명 바로 대화를 망치는 6가지 패턴 튀어나오는 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연결이 중요한 사람은 왜 꼭 해결이 중요한 사람을 가스라이팅 하는건가요?
알고한것은 아니지만 저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기부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힘든 순간에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고 사람은 힘든 순간에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는데 난 그 힘든 순간에도 타인에게 연민을 느끼고 도움을 주고 또 나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교육하고 암시를 하고싶었어요.
지금은 여유롭고 안정됐어요.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따뜻하시고 아름다운분이시네요
맞아요, 힘들고 당한 게 많을수록 남을 괴롭히고 배려없이 산다는 건 못된 인간의 변명일 뿐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적거나 작더라도 배려와 도움 감사와 따스함을 나누고 성장했으니까요 💚🍀
멋진분이시네요
그돈으로 국장을하겠다 하루하루가 스릴넘칠거다
멋있어요 진심으로
거절이 아니라 조율하기 ... 좋은 이야기 같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이 하이라이트 네요
"자존감은 태양같이 늘 존재하는것 "
"모든 대화는 부탁과 감사이다"
보기드문 깊이있고 진심이 담긴 명강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집에서 편히듣는게!!! sns순기능??, 같아요
대화를 망치는 6가지패턴
- 판단, 비난, 강요, 비교, 당연시, 합리화
- 화가났을때 위와같은 감정을 모두 쏟아내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끝난다.
15:00 대화의 목적은 문제해결이 아닌 "연결" 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됐어도 상대방과의 관계가 끝나버렸다면 그 대화는 실패한 대화다.
거절하는방법 : 상대의 욕구를 추측하고 대안을 제안하라
많을수록 안좋은대화 :
-네 문제는 이거야
-니 문제가 뭔지알아?
많을수록 좋은대화 :
-나는 우리가 서로 존중하는관계였음 좋겠어
-너를 더 잘 이해하고싶어
-나에게 중요한건 이거야
인간의 모든 말은 부탁이거나 감사다.
정리 감사합니다
저두 당신의 배려에 감사합니다 ~ 댓글 요점정리 👍
정말 감사합니다 !
인생 50가까이 살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좋은 인격과 인성을 갖춘 사람들, 감정 컨트롤 잘 하는 사람들 이네요.
내 스스로가 기특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지면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자신의 그림자가 건드려져서 화날때는 욱이 올라오기 때문에..그 감정을 잘 전달하는게 정말 어렵고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관계가 잘되면 좋고 그렇게해도 문제가 쉽게 좋아지지 않을땐 그 관계가 소중하다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스스로부터 자신에게 태양이 되어주려고 노력하면서.. 서로에게 너그럽고 적절한 표현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로의 시간을 기다려주고, 그닥 소중하지 않다면 굳이 화낼 필요 없이 조용히 멀어지는것이 현명한거 같습니다. 그 사람도 자신의 그림자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을 뿐일테니까..
ㅋㅋ 늘 이런 영상은 들어야 할 사람이 듣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듣는귀가 열려야 마음도 열리고 자신을 돌아보는데
안듣고 무시하고 못듣는사람은 정말 자신의생각에 갇혀있는거같습니다.
이런 말 하는게 제일 큰 문제임 ㅎㅎ
그 사람들도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다. 나도 너도... 우리 모두..
@@k2kk01 아뇨 바뀌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로 힘들어하면서도 그 힘든 증상에만 관심이 있고, 약같이 편한 해결방법만 찾지... 문제를 고치고싶어하는 사람 잘 없어요.
문제를 직시한다는것도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이런 영상을 보는것 부터도 이미 문제를 직시하고 고치려는 의지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에 바뀌어가려는 사람들만 눈에 보이죠. 님의 말도 원 댓글 말도 모두 맞는 말이죠. 다른 집단을 볼 뿐...
@@k2kk01너무 쉽게 단정하시는 것 같아서 제 1년의 긴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참고로 이 1년은 거의 수면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붙어있었습니다.
정신과 약을 장기간, 다량(옆에서 보기에 하루에 15알 이상으로 보이더라구요) 복용중인 친구 두명을 가족처럼, 가족 그 이상으로 도움을 줬었어요. 각 1년간요.
그중 한명의 이야기입니다.
이 친구는 제가 케어히고 실제로 5개월정도 지나 많이 호전되어 매달 약도 줄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창회에서 "요즘 밝아지고 좋아지는 것 같아"
라는 말을 대학 동창에게 듣고왔다는데, 그 말을 듣고 불쾌했다네요.
그러고는 갑자기 처음 먹던 양으로 약을 되돌려서 받아왔습니다.
대화의 끝에 함께 내린 결론은 낫고싶은게 아니구나. 그냥 나 아프다 를 내세우면서 불건강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배려받고 이익을 취하는 것이 좋은 거 였어요.
결국 저는 난 니가 좋아지는걸 돕는거지, 니가 계속 그 힘듦을 유지하면서 주변인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걸 도울순 없다 고 이후로의 도움을 살짝 포기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못보신 것 뿐이예요.
이런 사람은 더 깊숙히, 숨어서, 그 상황의 고통을 함들어하면서도 즐기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고치고싶은게 아니예요. 타인의 더 많은 희생 더많은 배려를 기대합니다...
자존감 낮으면 공격하게 되는 패턴을 갖게된다는데ㅋㅋㅋ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는 어렸을 때 제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느끼는지 항상 단어나 문장으로 정리했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부터 어느순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부분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더라구요. 다들 대학 진학을 해야할 시점부터는 물어보면 80프로 이상의 친구들이 다들 자기가 뭘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제대로 대답하는 친구들이 없었어요. ’꿈이 없어‘ ‘하고 싶은게 없어’ ‘좋아하는 게 없어’ 이 대답만 항상 돌아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친구들을 보면 아무리 고민상담, 입시상담을 해주려 노력해도 다들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 자기가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니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어요. 결론이 ’흠…모르겠네..‘ 로 대부분 끝나더러고요 근데 이런 친구들 대부분 해결책을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지 않고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려하고 남들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근데 이렇게 대부분 많은 아이들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우리나라 교육과 입시제도에서 문제가 더 시작되는거같아요.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전....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가끔 동창회때...모임에서 명품옷에 벤츠 타고 오는 친구들이 부러운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명품가방 1~2개는 살 여유는 있지만...그 돈의 1/10 가격대 가방도 충분히 예쁘고 좋고. 나머지는 도움이 필요한곳에 기부하고 책사고...그렇게 쓰는것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제가 가장 부러워 하는 분들은 책을 엄청 많이 읽은분. 집에 서재가 도서관 같이 해놓고 사시는분...말과 행동에서 본받고 싶을만큼 수준 있는분들...입니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책많이 읽고 서재 잘해놓은집 부러워요~~가방 비싼거 옷 신발 크게 부럽지 않음요. 있음좋고요
첨언하자면 명품 하나는 있어야됩니다
과소비는 문제지만 품격은 보여지는것도 있어요
그럴때 한번씩 입고 들고 가는거죠
명품 없어도 되죠 ㅎㅎㅎ 저도 혼자서도 저 스스로 감사하고 재밌게 긍정적으로 매일 나쁜일 없이 그냥 그냥 물 흐르듯사는 것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재밌게 살랍니다. ^^
@@Artifgacky124명품이 아니라 정확한 명칭은 사치품이구요. 사치품을 갖고 있는 게 품격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 자체는 품격이 없기 때문에 사치품으로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거죠 ㅎㅎㅎ
@@Artifgacky124 명품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 맞는 옷차림이면 되지 않나요? 깨끗하게 예의 갖춰서 입으면 그게 품격 아닌가요? 명품 하나도 없이 살고 있는데 딱히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품격 낮아보인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고요. 명품으로 품격 따지는 사람이랑은 뭐 어울릴 일도 없겠지만 ^^
와... 30분만에 책 한권 본거같네요 너무 좋습니다.
11:23 12:09 대화 못함 13:18 뚜껑 14:43 6가지ㅡ판단 비난 강요 비교 당연시 죄책감 >합리화 14:52연결 15:25 갑을 17:50 그림자 인식 공유 20:04 해소 20:58 태양 스콧펙 서로의 자아를 성장 23:33 질투축하 솔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들으면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어요. 제 자신의 그림자를 먼저 되돌아 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볼게요😊
이런 논리적 얘기는 수긍되면 듵고나면 끝.
참나는 태양, 에고는 구름..
명상을 통해서 구름을 걷어내야 함.뇌정화 통해서 세르토닌 호르몬이 나오면 자존감은 자동적으로 뿜뿜...
사람은 태어나서 누군가가 양육해주지않으면 죽어요
사람에게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없지 않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답
맞는 말씀입니다~ 남을 위한 작은 배려, 봉사가
비로소 내가 존재하는구나를
알게되는것같아요~
자존감이란 내가 나일때,
온전히 나로서 살아갈때 높아지는것같습니다.
박재연 소장님의 명쾌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나이들면서 고집만 세져서 대화하기 보다는 가르치려는 언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반성이 됩니다. 사랑을 마음에품고 대화해야겠네요!
박재연소장님 강의는 언제나 명강의죠...단순히 대화훈련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을 통찰하는 힘이 있어요. 다른 강의도 찾아보면 깊이 있는 강의가 많아요.
11:45 어쩐지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었는데. 그때 나는 왜 사는가 남을 위해서 살자 내가 할 수 있는 내 능력을 가지고 봉사하는 삶을 살자. 이 생각을 가지니까 그때부터 숨이 쉬어지더라구요. 본능이었군요 인간의 협력이라는 부분을 제가 스스로 활성화 시킨 거였어요. 살기 위해서.
태양을 가린 구름의 비유 바로 제 얘기 같아요 나의 생각으로 가득차서 대화가 풀리지 않았구나 되돌아 보게 됩니다
와 엄청 몰입하면서 들었어요!! 정말 유익한내용이에용😊
내가 남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그런 마음씨가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스스로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나의 시간을, 나의 힘을 누군가를 위해 조건없이 내어준다는 거 그 자체가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일인지. 스스로를 기특하게 여겨주세요!!!
자기 자신을 마주보고 사랑해주는게 자존감인거 같아요. 전 제가 가장 자존감 낮았던 시절의 저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1년에 1번씩 문득 그시절의 제가 떠오르면 꼭 안아주는 상상을 합니다. 그때의 저도 소중한 저니까요.
14:06 와 대화법 레전드 이것만은 피해야겠다..
떠오르는사람 2명 있네
이거 진짜…
어 이거 완전 우리네 부모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손쉽게 필요한 말 들었습니다.
웃기는건 이게 내 x 였다는거.
헤어진게 나에게 축복이였다 !
맞아요 공격으로들려요 모든게
너무 힘들어요 그게
승인과 인정추구라는 먹구름
늘 비교에 맞춰져있어서 힘들어요
'스스로 원하는게 뭔가요?' 대답잘못함
열등감과 우월감이 아니라 감정에 대한 표현 잘 못함
'강점이 뭐니?'대답잘못함
자기를 알아가는 훈련=대화를 잘하는 훈련
박재연소장님 말씀은 일부러 많이 찾아보고 (유투브)도움많이 받는사람입니다. 오늘콘텐츠는 여러번 다시듣기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자존감이란 단어가 메타인지랑 같이 어느새부턴가 사회에 통용되기 시작한거같은데 자존감의 뜻은 바로 주제파악을 하는것. 다시말해서 자기 자신을 감성의 포장지를 걷어내고 정확히 바라보는것. 더 말하면 자기의 마음을 정확히 매순간 들여다보고 인정하는것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실된자가 일단 되어야 하고, 진실된 눈으로 자기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그렇게 매 순간 만들어진 부분적 마음이 모여 전체적인 나라는 자아를 떠올리게 하는 나의 마음이 생성되는 것인데, 거짓으로 자기를 바라보면 진짜 나를 만날수없는거고, 그럼 나라는 존재를 느낄수없는거고 자존감이 없는거죠. 이미 다른사람이 말하기 이전에 나는 어떤 사람이란걸 알고있다면 비판이 들어와도 이미 아는얘기, 칭찬이 들어와도 너무 고평가, 비난이 들어와도 단지 깎아내리기 위한 공격, 이라고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는거죠. 왜냐면 나는 나를 정확히 보고 있기 때문에.
자기 객관화 라고 할수있을까요?
별개 아닌가요?
아님
자존감과 가장 의미적으로 가까운 말은 오만임
근거없는 자신감이 자존감임
이유가 필요없는 상태,
내 말과 행동과 존재의의에 어떠한 의문도 품지 않을때 자존감이 높다고 말함
심지어 이런 생각조차 안해야 됨
@Clareatglenview
같은 뜻은 아니지만 자기객관화는 필수과정 같아요
자기객관화 후 그래도 그런 나라도 괜찮아😊
라면 자존감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bshsthzjs 오만은 결과가 나쁠때 쉽게 무너지죠 전혀 의미가 같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집에서 편히듣는게 sns순기능 같아요❣️
저는 내 마음은 세상을 보는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볼수있고 해석을 하게되는 유일한 창문. 세상은 그대로인데 바뀐건 세상을 해석하는 내 마음일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힘들때 세상을 보려고 하기보다, 내 마음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힘든건 세상이 아니라, 내 마음이더라구요.
공감해요. 저도 요즘 느낀 점이에요.
와... 이제껏 본 많은 자기계발류 책이나 강의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다루는게 자존감이란 단어인데 이렇게 가슴에 확 와닿은 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감동적으로 느껴질 정도에요
태양으로 비유하니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와닿으면서도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은것 같아요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마음에 새길게요
5:41 적절치 않은 예시가 흥미롭네요.
바로 판단이 아니라, 내담자의 마음이 어떨지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게하고 마음을 알게해주는군요
일부러 망한대화 유도하는 수동공격 표현도 정말 많아요. 최소한 나 자신을 지지해 줄 한 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부러 싸움닭 만들고 방관하는 선량해보이는 악인들도 많아요. "내가 너 때문에 이런 것 까지 신경써 줬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차라리 봉사도 하지 말고 본인 마음의 물욕이나 좀 다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미끼던지기라고 하죠.ㅜ.ㅜ 저희엄마께서 쓰시는 수동공격 중 하나입니다.
@myetoilemika7463그런 분들은 미니멀리즘 생활을 해도, 결핍으로 인한 욕망을 주변 가까운 대상에게 집착적으로 투영시키는 '고집'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가까운 사람이라면 그것만큼 괴로운게 없죠.. 저는 그것 때문에 이름도 최근에 바꿨네요.만남을 잘 조율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다른형태의 가스라이팅 같네요
@galachu00 포주새끼 꼬이면 답 없어요
@@galachu00 포주새끼 꼬이면 답 없어요.
진짜 완전 공감입니다.
문제는 해결 됐어도 저사람 안 보고 싶다!! 그런 적 있죠!~~~~~
우와!~~~ 완전 공감되는 강연입니다. .....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자존감을 태양과 구름으로 말하는 거 비유가 정말 좋았어요
금방이해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만 들으면 이상하게 항상 눈물이 나요 목소리만 들어도 위로를 받는 기분이네요 오늘 영상도 참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중이 되서 계속 보고있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려고하네요ㅠㅠ
주변이 건조해서 그렇습...읍!
저두용.. 박재연 소장님은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나 봅니다❤
저도...왜 눈물이 났지...? 이상하다..
저는 대전역 성심당 얘기 하실때 부터 갑자기 눈물이 막 흐르네요😅 울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
어쩜 저리 부드럽고 듣는사람 편안하게 말씀하시는지 보다가 머리결이 참 좋다 와 이쁜사람이다 느꼈어요.. 좋은 말씀 힘 얻고가요 감사합니다
박재연 소장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언제나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저도 잘 알지못하는 제 그림자를 이해해주시는 말씀들을 하셔서 그런가봐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내용이 제가 요즘 느끼는 바와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스스로를 사랑하려는 자존감이 있죠. 근데 자존감은 생각보다 정직하더라고요. 내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고 성장이 없고 정체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내 자신과 대화를 하고 있을때는 자존감이 귀신같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자존감은 말로써 채울 수 없고, 오직 행동으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무리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읽고 들어도 잠시뿐… 제가 자존감이 많이 높아진 방법인데요
1. 먼저 자기자신과 대화하기. 아주 힘든날 있죠. 그런 날은 불다꺼놓고 중얼중얼 오늘 하루는 어땠니? 부터 시작해서 요즘 내상태를 점검하다보면 내 안의 자존감이 조금은 존재를 드러내더군요. 그럼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잠에 듭니다.
2. 행동이 바뀌어야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해야합니다. 누군가는 더이상 성장하고 싶지않아, 욕심없이 사는게 편해 등등의 체념을 내뱉곤하죠.. 하지만 결국엔 우리의 자존감이 작동하는 원리가 성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존감은 우리가 애써 찾고 집착하지 않아도 우리 마음속에 거대한 태양처럼 자리해 나를 지지해줄거에요.
일단 이 두가지를 해보세요. 우리 모두 일상의 잔잔한 성장을 쌓아가면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단단하게 살아갑시다.
11:02 이 부분이 참 와닿네요
요즘 세상에 작지만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우리사회에 학창시절 의무교육으로 있어야 하는 것중
하나가 말하는법, 대화하는법이라 생각함
다름을 이해하는 순간 인생은 달라짐
나의 그림자를 아는가 , 공유했는가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나중에 나의 배우자와 꼭 이야기해야할 부분인것같아요
정말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단 한사람만이라도 존재한다면 좋겠네요
한국사람들은 미안하면 미안하다 고마우면 고맙다 솔직하게 말하는걸 간지러워서 혹은 자존심을 못내려놔서 못하거나 틀리게 표현하는게 문제인것같아요..
한국사람만 그런거 아닌것같아요 다른 나라사람들 겪어보니
그렇게 말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곱게 받아들일지도 미지수라 그런듯요. 사과도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 잖아요.
@@HY-hr1jj 비율의 차이인거죠.
@@myetoilemika7463그쵸. 저도 비율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말하는 한국인이 정말 현저히 적어요
특히나 나이드신분들은 미안하다 말을 참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이런 고퀄리티의 대화인터뷰를 무료로 방에서 들을수잇다니 정말 행운이네요 영상 매 순간순간 가슴에 새겨야할 대화방법들이 잇어서 정말 집중해서 들엇어요. 이 영상을보고 저렇게
얘기할수잇도록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야겟어요. 2부도 정말 기대됩니다. 좋은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와~~~~ 어마어마한 강연 이네여^^
감탄하고 김사하고 위로 받고 내일을 좀더 밝고 자존감있게 걸을수 ㅆ게 된듯 싶어요!
엄청난 힘이 됩니다.
영상을 지금 5번째 보고 있어요…
박재연소장님 세바시나 다른 채널에 나오신거 영상도 많이 봤는데요.. 여러 채널에 나오시니 분명 겹치고 중복되는 이야기들도 많으실텐데 제가 봤던 영상들과 이번 영상까지 중복되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집중하며 새롭게 깨닫고 배우게 되네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의 관계라는게 얼마나 다양하거 기본전제가 어떤것인지부터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시니 더욱 와닿아요… 인생 살면서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이라면 이런게 아닐까요..? 사람..관계… 그리고 사랑…
박재연 소장님 수업은 늘 많이 와 닿아요.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자존감이 가려진 사람들로 인해 자존감이 가려지는 걸 보고 이걸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진지하게 경청하고 진실된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알게된 영상이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재연소장님 오랜팬입니다. 다시 영상 보고 들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늘 탁월한 단어와 시원한 어법..생각의 전환이 위로가 됩니다,응원합니다
오늘 넘 유익한 말씀이었어요. 자주 이 채널을 보는데 이 영상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
코칭 캐리어 준비중인 직장인입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두 분의 대화 속도나 목소리 톤 모두 따뜻해서 듣기 좋아요 저도 같이 대화나누는 것 같네요
2부 영상도 너무 기대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 실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의 어머니 부터 ㅎㅎ...
16:00 욱하는 사람이다, 솔직한 사람이다 하는 사람들이 헛소리인 것. 앞에서 총들고 있는 사람에게도 솔직하면 인정한다는거죠.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질투 많이 당해본 사람 입장에서.. 좀 더 보충이 필요하네요.
누군가 나에게 칭찬했을때 "그게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잖아."라고 명확히 질투할때 프리즈현상이 일어나요. 얼어버려서 "너 그 말 뭐야? 그 눈빛 뭐야?" 이런 말이 안 나와요. 늘 저는 다른 말들은 막힘없이 잘하는데도요. 견제받는 상황은 받을때마다 도무지 적응이 안됩니다. 늘 얼어버려요. "다시 하기"로 연습해도 새로운 질투를 받으면 또 다시 얼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 와서 혼자 힘들어해요.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런 내용도 다뤄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박재연 소장님 마음 속에 미술학원 다니는 친구를 부러워했던 기억이 크게 자리 잡아서 이런 상황까지는 얘기 못해주신 덧 같기도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질투하는 사람이 나를 질투하고 있구나 인지하면 마음이 침착해지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거같아요.
@@bumsupark3074저는 이거 공감해요. 저도 동료가 하도 저한테 남들과는 비교될정도로 틱틱거리고 인사도 안하고 왜그런지 모를땐 내가 뭘 잘못했을까? 싶었는데 그게 질투라는걸 안순간..
아 그래서 그랬구나.. 마음이 전에랑은 달라졌어요ㅎㅎ
저도 이런저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 못하고 얼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거울 보면서 하고픈 말을 연습하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질투할 때 라고 느끼실 정도면 말로 해보세요.
"뭐야 질투하는거야?ㅋ 넌 너무 대단해서 이게 별거아니니?? 나한테는 이게 너무 대단한 일이라 너무 감사한데?! "
결국 소장님이랑 아나운서분 대화 맥락이랑 같은 내용이 됐네용.
저는 한번은 상대방이 제 칭찬하는데 중간에 끼어들어 저를 자꾸 깎아내리시기에 그렇게 말하시면 행복하세요?😊 이렇게 웃으면서 말했더니 얼어 버리더니 바로 자리를 피하시더군요.
그낭 자존감 낮은 사람 너무 싫음 나는 질투 시기를 거의 느낀 적이 없음 질투 시기 한다고 변하는게 없는데 왜해 부족하다 싶은건 보완할 생각을해야지
26:50 사랑에 대한 설명이..눈물이 찡하게 맺히네요ㅠㅠ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근데 대화시 상대가 좀 미묘한 괴팍함과 나르시즘으로 일관할때는 계속 대응하기 힘드니 그냥들어주는 척하고 온다. 다신 만나지 말아야지하며. 대화도 안되고 싸울수도없고 하니.
맞아요.나르한테 사적인 이야기 하면 그걸 나중에 공격용으로 쓰더라고요.정말친하고 믿을만한 사람 아니면 사적인 비밀 말하지 말아야함.나르가 첨엔 상대를 이용해먹으려고 경청하는데 여기 속으면 안됨
@@김현주-i5x2e 공감이요..나르는 답 없죠. 안겪어본사람은 누구든 자기애가 있는데 뭘 그렇게 뾰족하게 대하냐고 생각하겠지만 겪어보면 얼마나 정신건강에 안좋은 부류인지 알게되죠
@@이루미-m3m 전 거짓말을 눈도 깜짝 안하고 하는 나르도 봤어요.그리고 내가 나쁜사람이라 소문내고 다니더라고요.그때 인간은 성악설이 맞는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나르는 자기이익을위해 뭔짓이든할수있어요.
역시 사람은 좀 오래 만나봐야 알수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본성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괴팍함 나르시스 허언증 넘나 힘들어 손절 했어요
@김현주-i5x2e 원래 소패와 나르들이 거짓말을 당당하게해요 저두 당했어요 치가 떨려요.
저는 자존감이라는게 자기 상태를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관찰한 자존감 낮은 사람들중에 나는 잘하는것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라는 자신의 약점만 부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다 할 줄 알아 다 알아. 아니아니야. 내가 다 알아. 네 말이 틀렸어라고 높은 방어기제로 자신의 약점과 남의 의견을 아예 인정 안하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낮은 자존감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자기비하만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지나치게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형태로도 나타나더라구요
결국 자신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인정하고 자기 상태를 자기 스스로 가장 잘 아는게 진짜 자존감 높은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하는것만 찾는게 자존감 높은건 아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는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어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해지는 스타일
단점은 배려하다보니 눈치를 많이 봐요
그 단점을 눈치라 생각하지 마시고 살핌이라 생각하세요. 남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살핌이요. 전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건 눈치라 생각하지 않아요. 눈치는 타인에게 그저 잘 보이기 위함이라 생각해요.
그저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그 예쁜 마음을 단점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장점이라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 그런 배려를 너무 당연시 여기고 고마워 하지 않는 사람, 그 배려와 호의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멀리 하셔야 해요.
INFJ ?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타인에게 친절한건 건강한 친절함이 아닐텐데.. 스스로 눈치본다고 표현하는거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봄 사람은 은연중에 표현에서 감정이 드러남 물론 내가 정답은 아님
?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이 눈치를 많이 봅니다. 그건 배려가 아닙니다.
@@해피이락아이고 댓글하나로 사람판단 시작났네. 이정도면 직접 영상하나 찍으시지 그래요.
자존감은 보통수준같았는데, 영상보니 저도 자존감이 높은편이었네요.
SNS에도 흥미가 없고, 어린시절에도 남들이 입거나 가진걸 부러워한적이 없었어요. 내가 좋아하는색감, 디자인, 질감, 용도가 명확하다보니 나만의 쇼핑조건이 있고 그건 남들의 선호도와는 상관이 없었어요.
반면에, 주변사람들이 대부분 감정표현을 남들에 비교하는식으로만 답하거나 본인 선호도를 물어도 대답을 피해서 좀 답답하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주관이나 너무 강한가 싶어서 회사생활에선 좀더 조심했거든요. 근데 자존감이 높아서였다니 다행이긴 하면서도...한국사회에선 아무리 긍정적인 점도 다수와 다르면 계속 모난돌이 되는게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눈물흘릴께 아닌데 눈물이 나네요..
자존감..
저도요. 상실의 사건을 경험한다.서부터 눈물이 났어요. 올해 너무 많은 상실들이 있었어너 눈물나네요ㅎㅎ
힘내요
누구나 본인을 가장 사랑해요
힘내세요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분 보려고 튼 영상인데 끝까지 봐버려서 당황스럽긔ㄷㄷㄷ
해결의 목적을 둔 대화는 우린 보통 토론, 논쟁이라고 하죠. 정말 대화는 교감이고 연결인 거 같습니다. 그런 대화가 잘 되는 사람들을 주변에 둬야 하는 거고요.
선생님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 그래서 강의가 끈지도 못하고 다들 듣나봐요.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타인에게 주시는 분이니 앞길이 순탄하실 겁니다. 눈이 너무 이쁘시다. 말을 너무 즐겁게 하신다 거의 ASMR수준
이야기 듣다가 눈물이 핑 도네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 많은 부분이 공감 되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많은 부분 메모를 하게 되네요. 한편으론 답답하기도 합니다. 왜 답답할까를 생각해보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동안 겪었던 많은 사람들과의 답답했던 대화들이 소장님의 강의에 따라 왜 그랬는지 설명은 되지만, 소장님의 강의에 따라 그 사람들에게 대화의 연결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생각해보니 "과연 될까?" "내 말을 오해해서 듣고 화내고 버럭하는 사람에게 내가 왜 양보하여 굳지 그 사람을 이해하고 연결해야 할까?" "대부분의 대화가 부탁과 감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말로써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것을 부탁으로 재해석하여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할까?" "내가 왜 그래야 될까?" 를 생각해보니 답답해 지네요.
한편으론 소장님의 강의와 현실의 괴리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면, 현실에서는 강의에서 언급된 분노, 불안, 우울한 상태에서의 6가지 말버릇을 하는 사람이 매일 자신의 그 6가지 말버릇을 나에게 주입시키며, 소장님의 강의에 따라 이해하는 면이 있으면서도 다음날 가면 또다시 초기화 된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모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양보의 마음을 굴복의 마음으로 해석할수도 있군요. 언제든 원하는것을 말할수는 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모임에서 나의 의견을 따로 내지 않을뿐입니다.
등산하거나 산책할 때 길위에 놓여있는 돌을 발로 차서 길가로 치우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 이유를 알았습니다. 마음이 힘들때도 걸을때면 늘 그렇게 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는데 전 이 행위로 자존감을 지키고 있었던거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이 작은 행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고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와 너무 다정한 습관이에요…
소장님 정말 유식하고 예쁘고 모든게 부러운 엄친딸 같네요.
멋있어요!!
30여분 내내 물흐르듯 경청했네요~~감사드려요^^
3:00~4:28 까지,, 부제가 자존감 높은 사람만 대답할 수 있는 3가지 질문 인데, 정작 소장님의 답은 자존감 낮은 사람이 대답하기 어려워하는 3가지 질문 같습니다??
봉사는 자칫 상대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오류가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것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경험하길 희망합니다❤
대화는 연결이고 태양은 언제나 떠있다 는 말 고맙습니다
봉사도 나눔도 다 나를 위해 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감동이 있는 영상이 였습니다. 위안이 너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화는 태어날 때부터 소질이 있어야 하고
성장 과정에서 기회를 많이 접하여
점 점 더 잘하게 되고
화법 기법은 배우면 좀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봐용
박재연 선생님! 해주시는 말씀들이 너무나 귀해요.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아름다워지시는 것 같아요 ㅎㅎ 또 좋은 강의 많이 해주세요~
말 진짜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편집을 잘하셔서 그런가 핵심만 콕콕 집어서
머리속에 남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박재연 소장님 전문가시니까 지식적으로 잘 아시는 것도 있지만 지혜로우신 것 같아요
가끼운 기댈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없네요…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그래서 참 힘듭니다
토닥토닥
없으면 이제 만들면되죠. 힘내세요
정말 찾아다닌 영상인데 이안에 다ᆢ있었군요ㅡ ㅎㅎㆍ60년가까이 살고있지만 그리살수있다면 편하게 사는게 될텐데ᆢ지식이 아닌 그런 지혜는 삶의 경험들이 쌓여야 가능한 행동들인데 ᆢ짧은시간에 내인생 30년 이상 고민했던일들을 한꺼번에 다ᆢ 이야기하시는군요ᆢ 해안이랄까ᆢ
지혜로우십니다ᆢ😂 😂
내가 할수있는 도움을 줄 곳을 찾아 도와줘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일수 있다
자기 보기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영상들을 수년간 찾아보았지만,
제 기준에는 박재연 소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가장 정확하고 명쾌하네요!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삶을 살다가 타인에게 상처를 크게 받게 되며 소극적이게 '나'만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었는데,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이 영상 보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교류(소통, 대화)해가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나를 인지해가는 것인지 깨달아 갑니다.
아나운서 분의 해석과 질문들도 적재적소 너무 좋아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자존감에 대해 들으며 좀 답답함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정곡을 찝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건강한 자존감을 전 이제라도 키워갈껍니다.
왜 이래 무례의 상대가 될까? 이용거리가 될까?
가만있어도 이 상황이 생겨지니 견디다 못해 자책의 갈림길에 있었어요ㅠ
이제 제 욕구를 꺼내주는 인생에 집중해볼래요. 여태 맞춰주며 살던 세월.. 후회하고싶지 않아요. 수고했고, 그또한 진심인걸 내가 알아줍니다. 2탄을 기대해요.
저는 제 취향이 분명한 부분도 있는데 나머지는 상대에 맞춰도 상관없어서 나는 아무거나 괜찮아. 너 뭐 먹고 싶어? 그랬거든요. 저는 엄청 뭐가 먹고 싶어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뭘 먹어도 맛잇거든요. 그런데 그런 내 성향이 만만하게 보게 된다더라고요. 그렇지만 지금도 안 만만해보이고 싶어서 거짓말을나 안해도 되는 행동을 하고싶진 않아요.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을 고친뒤 이젠 남들이 이렇게 생가하면 어쪄지 ? 이런 생각을 덜하게 되고 생각이 들어도 지난 일인데.. 아무 문제도 없는데 깊게 생각하지 말자 끊어버리니 마음이 편안해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기호와 정확히 반대되는 까다로운 식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는 후각이 예민해서 기호와 별개로 못먹는 식재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변에선 당연히 편식하냐고 시선이 굉장히 따갑지만,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비위가 약하기 때문에 억지로 참고 먹으면 심하게 체해서 사흘간 밥을 못 먹고 구역질을 하고 체기가 내려가질 않더라구요. 이렇듯 제 의지와 무관하게 생긴 편식이라서 어쩔 수 없이 주변인이 제 식성에 맞춰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전 그걸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저도 먹을 수 있고 상대도 먹고 싶은 메뉴의 범위 내에서 식사 메뉴를 고르려고 늘 먼저 의견을 묻고 조율하구요. 정말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각자 밥을 먹고 만나거나 고맙다며 제가 밥을 사는 경우도 있어요.
만만하게 보는 게 아닌 이렇게 정말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너무 닫힌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시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배려하시는 모습이 저 같은 사정을 가진 사람에겐 너무나 고마운 선의랍니다 진심으로 고마워하시는 분들께는 그 선의가 배로 돌아갈 거라고 믿어요
서양식 사고방식과 동양식 사고방식이 혼재해져서 그런겁니다 큰 문제가 아닙니다. 서양에서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예절이지만, 동양에서는 상대의 의사를 먼저 고려하는게 예절이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상대에게 맞춰주는것이 당연한 한국의 고유문화였지만,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의 한국에서는 그런 자취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생기는 사소한 갈등이오니 크게 개념치 마세요
대화의 목적이 연결이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자연스럽게 잘 이어가는 대화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말할때 참고해서 해봐야겠어요!
회사에서는 보통 연결성 대화보다는 문제해결 대화의 법이 필요하지 않나요?!
여유가 없다보니 연결과 관계를 중시하는 대화가 어렵네요.
@@바투-b2m회사에서는 보통 피드백, 문제해결성, 즉 명령, 단방향 소통입니다. 이걸 좀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싶습니다. 대화라고 하면 대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대화는 아니죠. 이면적인 특징이 많습니다. (B를 말해도 A로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구요.) ~를 해서 ~를 얻어와라 이런식이죠. 나의 이야기만 하는거죠. 상대방의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대화는 타인과의 이야기를 주고, 받음인데
오늘 우연히 강의를 들었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나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
맞아요.
작은봉사~~!!그거 그냥 기분좋고 나의 존재감이 느껴지는거.
도시근교 면수퍼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인삿말. 문화센터나 길 청소하는 어르신들께 더 상냥하고 정중하게 인사하기, 노인노점상 어르신께 물건사주기.식당분들께 잘먹었다고 환하게 인사해주기...이웃 아이들에게 존대해주기 등등은 그분들에게 활력,행복 에너지를 던져주는거..........
선한 에너지 줄줄아는 나는 내가 좋아요~!!
운동하며 들었는데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
탁월한 분석과 언변이시네요. 무작정 위로도 아니고 귀에 쏙쏙 흡수됩니다
박소장님은 기업체 외에 개인 상담은 안하시나요. 상담받고싶네요.저의 그림자를 찾아 온전한 내 삶을 살고싶어요
이런 이야기가 지금 있어서 너무 슬프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왜 이제서야 이런 연구소가 있었는지, 나는 왜 다른 방향으로 길을 찾고 있었던건지 참 슬프고
드디어 이런 연구소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옳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됬음에 고맙습니다.
제가 경험한 일과 접목했을때 자존감 문제가 확실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만든 상황이지만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잊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며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아빠가 보고 생각하면 좋겠다
ㅋㅋㅋ 그럼 이걸 핸펀으로 보내보세요 나도 이거 잘 볼게요
하면서❤❤❤❤
저도 부몬데 아빠 이거보세요 제가 보는데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그래서 아빠한테도 도움될거예요 그래서 울부녀관계도움될거예요 아빠사랑해요❤
정말 멋진 심리학자입니다... 한차원높은 인간관계를 보실수 있는분이시군요. 많이배우고갑니다.
말하는순간 망하는 대화의 패턴 6가지 / 대화의 목적은 연결 인데 문제해결로 생각함
첫번째는 판단 : 나는 네가 그럴 줄 알았어 , 네가 언제는 나한테 관심 있었어?
두번째는 비난 : 너 커서 뭐 되려고 그러니?
세번째는 강요 : 좋은 말 할 때 하자
네번째는 비교 : 너 어떻게 동생만도 못해?
다섯번째는 당연시 : 야 이거 기본 아니냐? , 너 조직생활 몇년차냐?
여섯번째는 죄책감->합리화 : 왜 엄마를 화나게 만들어? , 똑바로 했으면 내가 이럴 일이 없잖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 봉사하기
: 간단한 거라도
: 스스로의 쓸모를 찾으며 자존감 회복
2. 나의 그림자를 공개하기
: 사랑하는 가족에게
저도 마음이 괴로울땐 가장 트라우마를 강하게 느꼈던 시기로 돌아가서 그 시절 아이모습인 저에게 어른인 모습으로 다가가서 너 기분이 어떠니? 그렇게 묻고 내면의 제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봐요.. 그 모습을 어른인 제가 바라보고 그대로 수용할것은 해주고...너무 바보같다 자책할땐 아냐 잘했어 괜찮아 넌 바보가 아니야 사람은 실수도 해 늘 달래줍니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안정됐어요.. 그리고 늘 감사하자는 생각을 마음속에 새겼어요. 누굴 미워하는게 너무너무 괴롭고 우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상속에서 감사를 느끼고 사니까 모든일이 다 잘 풀리더라구요. 운동도 하루 한시간 꾸준히하구요. 요즘 우울증도 많이 완화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는 느낌입니다.
오~~ 이런 방법을 쓰시는분이 계시네요. 유튜버 밀라논나님이 소개해주신 책이 있는데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이건데..
비슷한 내용을 다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