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에 기분이 좋아지는지, 우울해진 기분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스스로를 탐구하고 알아가는 연습을 해야함. 취업이나 승진같은 거창한 결과물이 아니라 선선해진 바람이나 해질녘의 풍경, 퇴근 후 맥주 한잔, 아이들 웃음 소리, 낄낄거리며 볼 수 있는 만화책, 널어놓은 빨래감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 같은 소소하고 잔잔한 것들, 인생을 유지시켜 주는 건 그런 찰나의 충만한 순간들이 아닐까 싶다. 행복 압정이란 건 그런 소소한 즐거움을 알아차리고 수집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음.
곰돌이 푸에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감명깊은 말이었는데 ㅎㅎ일상생활에 문득 별일 아닌데도 (가령 청소 중 추억 노래가 생각지 못하게 들려올 때) 즐겁거나 기분이 좋은 감정이 들 때 집중하면 이게 행복이구나 싶어요 강도가 높지는 않지만 순간에 집중하다보면 의외로 소소하게 행복한 순간이 많다는걸 느끼게 되는 듯 해요 모두 행복합시다 ❤
저는 아이가 아파서 이래 저래 친구 모임에도 못가고 바쁘게 정신 없이 살아요. 친구들은 뭐 그렇게 튕기냐 하는데. 속사정 모르고 하는 소리죠.. 저도 굳이 이야기 안했구요. 제 상황이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말 못할 뭔가 있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남들 크게 신경안쓰고 내 일 내 가족 중심으로 살게 되네요.
맞음 . 나 옛날에 돈없고 딴 힘든일도 있고 사정있어서 친구 경사에 말안하고 못갔는데 우리나라는 나이어느정도 있는데 돈없다그러면 안좋게보는것도 있고 미안해서 말도 못했고 까먹고 있었음. 그후에 걔가 날 안좋게 생각했는지 카톡 뜸하고 멀티프로필한거같더라 아니면 피곤해서 연락뜸한건가 안좋게 오해하게 처세못한 내자신 잘못도 있지만 나도 기분별로라서 뒤늦게 멀티프로필 해놨음 오래된 사이라도 이렇게된다
저는 내향형이고, 평소에 나는 혼자 있을 때가 행복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교수님 말씀 듣고 돌아보니까 사실 혼자 있어도 누군가를 갈구했던 것 같아요. 혼자 있는 건 좋은데 또 외롭고 같이 있고 싶고. 혼자 가둬 놓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앞으로는'사람'들과 더 교류하며 함께 살려고요! 어제 한 번 방문했던 카페 사장님이 저를 기억하고 스콘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스콘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와 교류했다는 게 기분이 좋아서 집에 와서도 생각나면서 마음 따뜻해지더라고요 이런 게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행복인가 봐요. 여러분들도, 특히 내향형 분들도 각박하고 힘든 사회지만 그럴수록 닫지말고 마음의 문을 열어서 서로 같이 살아가는 사회가 돼보아요.. 그럼 조금 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은국 교수님 학부에서 수업 들었을 때 연구실적도 좋으시고 입담도 너무 좋으신데.. 그땐 연구만 하셔서 약간 아쉬웠어요. 이런 분이 매체에 나와야 하는 인재인데!! 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유퀴즈까지 나오시니 너무 기쁩니다!!!학자로서도 네임드시고 진짜 재밌으신 분이에요
13:10 진짜 중요한 대답이네요 요즘 한국 사회를 묘사하는 한줄인 것 같아요…방송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실제 사회에서든 서로 평가하는게 너무 익숙해진 사회예요. 교수님 성격심리학 들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딱딱한 커리큘럼보다 이렇게 방송에서 교수님의 핵심 메시지를 자유롭게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저 원래 유퀴즈도 의사분들 교수들 나온거 끝까지 본적 없는데 교수님이 너무 딱딱 머리에 들어오고 이해하기 쉽게 포인트를 짚어서 열정적으로 잘 풀어 얘기해주셔서 끝까지 다봤어요 .. 되게 학구적이시고 신뢰감이 갑니다 유튜브든 어디서든 자주 나오셔서 이 너무 많은 정보의 세계에서 정말 포인트되는 것들을 알고싶습니다 🙏💙
저는 손님 입장인데 옷가게든 어디든 정말 친절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분들에겐 감사하고 저도 행복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나오는길에 조그마한거 사서 드린적이 몇 번 있어요.나쁜사람에게 컴플레인 거는 것도 응당한 일이지만 좋은 사람들에게도 너 잘한다 멋지다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올바른 자존감입니다. "나만큼" 남도 중요하다라는 남도 나와 동급으로 보는 올바른 개인주의 말입니다. 올바른 개인주의는 오히려 집단주의보다도 더 남을 신경 씁니다. 나로 인해 남이 피해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주의는 다수가 맞다하면 그게 정의가 되죠. 옳은게 아니라고 맞다고 주장하면 그게 옳은 거라 여기니까 문제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크게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디테일에서 다릅니다. 내가 올바른 개인주의를 추구하고 있는지 이기주의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스스로 자기 객관화를 해야지요. 항상 예의를 갖추고 나를 낮추고 남을 올리며 남들과 조화를 잘 하는 이들이 진짜 대단한 분들인 겁니다.
내향 외향을 떠나서 결국 인성이 갖추어졌느냐가 중요한 듯. 외향적인 사람 중에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외향인과는 기빨리는 느낌이 없고 즐거워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게 되고, 내향인 중에서도 지나치게 자기 속을 안드러내며 음흉한 사람, 고집이 쌔고 편협한 성격인 사람처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기빨리기는 내향인도 있음.
5:03 변별력 없이 아무 때나 감정을 느끼는 건, 감정을 마음대로 통제하는 것은 감정 시스템이 고장 난 것. 끊임없이 '난 행복해'한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뇌가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감정을 만들어야 한다. 10:34 인간에게 제일 재미난 자극은 '다른 인간'. 외향적인 사람은 결핍 된 자극의 양을 채우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재미난 자극인 사람을 계속 찾는다 11:51 개인주의 철학이 강한 나라들? 개인주의 --> 각자의 철학, 생각을 존중하는 '포용성'. 집단주의적 가치가 강한 나라의 특징은 행복도가 조금 낮다는 것. 사회 비교는 행복을 갉아 먹는 대표적인 경험
@@user-djjjeuej6757ebfㅎㅎ그럴지도 모르죠.근데 솔직하게 내마음한테 언제 정말 재밌냐 물어보면 찐친들이랑 웃긴얘기 야한 얘기 낄낄거리는 게 제일 잼나기는해요. 처음 가본 여행지에서 잼난 일을 경험할때도 짜릿한데 그건 자주는 못하니깐 결과적으로는 인정하기는 싫지만 교수말이 맞는거죠.인정하면 불편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해 더 노력해야하니깐 ㅋㅋㅋ
교수님 말씀이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죠. 성공적인 결혼의 획일화된 조건들이 있으니까요. 외모와 학벌과 집안이 받쳐주는 배우자,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 브랜드아파트와 중형차로 대변되는 중산층의 삶..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배우자를 데려오면 실패한 결혼으로 평가받는 주변인들의 인식이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거죠. 행복압정 좋은 말이네요.
출산율은 부차적인거고 더 먼저인 결혼율이 낮은게 문제인거 같아요 첫시작부터 스펙유무 충분한 자본 유무로 결혼상대인지 아닌지 먼저 걸러버리니까 시작도 안된다는... 실제로 결혼한 사람들은 출산을 합니다 높진 않지만 실제로 결혼한 사람들의 출산율은1.6명이에요 일단 결혼을 하면 낳긴 낳는다는거죠
이래서 감사일기 쓰면 도움 많이 돼요!!! 저도 첨엔 너무 쓸게 없어서 오늘 엘베1층애 잇어서 바로탐 오늘 신호등 앞에 서자마자 초록불댐 오늘 커피 삿는데 매장에서 컵홀더 없다고 갑자기 천원에 줌 이런거 썼는데 와 나 완전 럭키걸 아님?... 이러면서 하루종일 기분 좋았음 ㅋㅋㅋㅋㅋ 사실 다 따지고보면 안좋은 일들도 있었겠지만 저런거만 써놓다보면 나 완전 행운아~ 뭘해도 잘되나봐~ 아런 럭키비키 마인드 가능해짐
외향인 친구한테 난 운전할때 그닥 혼자 흥얼거리지 않는다 했더니 그 친구 왈. 자신감을 좀 길러봐~자존감 문젠가? 이럼. 속으로 으잉??? 했음.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 주변 외향인들은 내향인을 성장과정중 상처를 많이 받았었거나 사랑을 많이 못받았거나 자존감이 낮다거나 집안에 우환이 있었을거라 생각하는 듯 함.
무슨 얘기가 오갔길래? 님이 진짜 그렇게 보인거일수도 있고.. 별거아닌데 그런식으로 말했가면 님 무시하는거임 농담이나 조크 하는데 그말에 그말 함마디 말꼬리잡거나 정색하고 대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님 꼽주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원래 그런애들인데 피하셈 제 사회생활 노하우임 젤 피해야할 유형1위가 공감력 0인 얘들임
내가 아는 외향+E들은 이미 놀고싶은데 다른사람들 다 약속 있으면 마지막 카드로 연락하는 느낌 게다가 만나봐야 난 사진기사 노릇만 하는 느낌이라 귀찮고 거기에 돈 쓰기 싫음 이용당하는 느낌 뭔줄 암 . 물론 그 사람은 진짜 맘속에 그런 나쁜맘으로 보자 한게 아니라서 화가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들을 지울수없는건 사실임
@@kyunghwalee928 맞아요 단순히 보면 먹는게 다인것 처럼 보이지만 전제조건이 만족되려면 모든게 좋아야 함 1 부모님. 형제자매 남편아내자식들이 멀쩡해야되고 좋은곳 가려면 시간적 경제적 여유있으면 좋고 2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려면 나도 상대방도 정서적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맞아야함 그나마 3번은 정말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나 시간 없으면 대충 떼우기 일수 결론... 혼자서라도 잘 먹고 잘 삽시다 그러다 여유 생기면 가족 친구 되돌아보구요
우리나라는 몇살되면 취업해야하고 결혼해야 하고 출산해야되고 집사야되고 차사야되고... 이런거 고나리질 피곤함. 암벽등반 동호회갔다가 부모님 뻘한테 왜 결혼안하냐 내 애는 결혼했는데 이 소리 몇달동안 듣고 질려서 끊음ㅋㅋ 자기가 아는 세상 살아온 인생이 전부인줄 아는..그렇게 하지않았으면 왜 안하냐고..평가질하고 오지랖떠는 사회 ㅠㅠ 자기가 산대로 안하고 즐기는 인생보면 배아프고 자기가 잘못 산거 같으니 남의 인생까지 평가하고 갑질하고 싶어하는 거 숨막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인간의 개인성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개개인의 행복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거네요. 어떤 것이 행복이고 어떤 삶이 성공이고 이런 정의들은 개인이 가진 성격과 성장배경이나 목표 그리고 특성 취향에 따라 너무도 다양할 수 있다는 걸 서로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한국사회도 이런 날이 꼭 올 것 같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분의 상상도 할수없는 많은 학식과 연구를 이 영상하나로 감히 담을수는 없을것이다. 허나 저분이 우리에게 던져주는것은 행복이 과연뭔가 그 답은 개개인마다 가치관과 추구함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쯤 나를 되돌아볼 계기가 되었다. 각박한 세상일수록 저런분이 꼭 필수적으로 사회에 있어야한다. 존재가치 1000프로
완전 공감합니다! 외국에 나와 살면서 다들 외롭지않냐 힘들지않냐 할때 오히려 더 행복감을 느끼는 제가 비정상인가 생각한적이있어요. 설명하신 그대로, 이기주이가아닌 개인주의적인 사고로 살아온 저에겐 이 문화가 훨씬 편하고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어딜가나 불편하게하는 사람은 있지만 그 빈도가 확연히 줄어드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한국이 좋은데 싫기도하고.. 복잡했네요
정말 정확한 인사이트. 외향인 중 사람과의 자극을 추구하는 부류는 하루 중 공백이나 쉬는날의 공백 채우려고 아무나 돌아가면서 만날수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음 만약에 내가 거절하면 "아 그럼 누구랑 만나지 시간이 비었는데ㅡㅡ" 이게 외향인의 뇌구조임 나라서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착각해서 거절못하면 안됨 그건 이용당하는거임
행복인데 압정이라고 비유하시다니.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제가 어릴 때부터 생각해오고 습득하려는 마음가짐과 비슷한 말씀을 해주셔서 편안했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좀 비교하고 불안도 있는 상태였는데. 어쩌면 개인주의와 내 행복의 관점에서는 잘 꾸려오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더 마음을 갈고 닦아야겠어요. 어릴 때는 종교보단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세상을 보면 종교적 생활양식과 마음수련이 모두에게 필요할 거 같아요. 다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무 기대없이) 주위에 배려하는 우리나라가 되면 좋겠네용
그건 외향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내향인이고 혼자서도 잘 지내지만 내향인들이 자꾸 착각하는게 인간관계에서 안 좋았던 경험만 상기 하면서 "그래 인간관계 필요 없고 혼자 있는게 좋다" 라고 착각하는겁니다. 하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죠. 내향인이다 보니 인간관계를 맺을때 어려움을 겪고 낯을 가리고 조그마한거에 상처를 받을 확률이 높으니 더 스스로를 고립 시키고 악순환이 일어나는거죠. 혼자 있는게 좋다면서 끊임없이 온라인으로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타인에게 관심이 많아요. 고독과 외로움은 내외향 상관없이 인간의 정신건강에 안 좋은 게 맞아요. 즉 현실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책임과 노력, 대가는 회피하고 싶어하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타인의 인정, 공감 같은 좋은것만 체리피킹 하려고 온라인으로 인스턴트 인간관계를 맺는겁니다. 이러한 인간관계는 절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혼자 있는게 좋은 내향인이라도 독거노인을 행복하게 볼까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행복감이 더 높아 질 수도 있다는 거지 무조건 높아진다는 뜻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독서를 좋아하는데 독서모임에 나가서 서로 감상평을 이야기하다 보면 미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들이 나올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내 의견에 공감을 해준다면 혼자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아닌데. 내향적이고 사회성은 좋은 편이지만 인간이랑 뭘하는 것보다 혼자 책읽고 공부하고 취미생활하는 게 훨씬 행복하고 도파민터짐. 지적으로 깨닫거나 예술활동하면서 느끼는 것이 더 큰 사람도 분명히 있음. 아무리 허물없고 꾸밈없이 잘맞는 사람과 있어도 행복감보다는 그냥 이 시간을 잘 보냈다 정도? 순수 행복감은 조용한 곳에서 평화로운 안정적인 장소에서 또는 자연속에서 혼자 몰입할만한 배움활동이나 운동, 창조성, 심미성이 있는 어떤 활동을 할때가 가장 큼. 인간에게 느끼는 단체활동, 사회적활동보다 클 수도 있음.
보통은 내향인들이 고민이 많고 안으로 파고드는 기질이 있으니 평균적으로는 혼자서 무언가 다양하게 도전하지는 않아서 인가봐요. 사실 다양한 경험은 혼자서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하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사회성 좋은 내향인으로서 혼자 다양한 도전 많이 하지만, 내향인의 평균을 생각해보면요
내가 뭐에 기분이 좋아지는지,
우울해진 기분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스스로를 탐구하고 알아가는 연습을 해야함.
취업이나 승진같은 거창한 결과물이 아니라
선선해진 바람이나 해질녘의 풍경, 퇴근 후 맥주 한잔, 아이들 웃음 소리, 낄낄거리며 볼 수 있는 만화책, 널어놓은 빨래감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 같은 소소하고 잔잔한 것들,
인생을 유지시켜 주는 건 그런 찰나의 충만한 순간들이 아닐까 싶다.
행복 압정이란 건 그런 소소한 즐거움을 알아차리고 수집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음.
반대로 일상에 지친다면 과감하게 도전을 해야한다. 도전하는 삶에 영광이 있으리
크…므찌다
제가 찾은 해답은 하루를 충실히 살아내는 것입니다 물론 정답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너무 좋은 말씀이시네요 진짜 복사해서 여기저기 뿌리고 싶어요
캬..말씀 너무 잘하신다ㅋㅋㅋ
소소한 즐거움을 수집해 나가는 과정...메모메모..
’행복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고 했지, 행복한 사람이라고는 안했다‘는 사실 ㅋ
행복한 사람은 굳이 행복을 연구할 이유가 없어서 ㅋ 배부른 사람이 먹거리 고민 안하듯
ㅋㅋㅋㅋ😂
미안하다고맙다
오~ 똑똑하다~
@@shalom1237. 심지어 불행해보임
행복은 즐거움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신희야 행복은 다다익선이가😮😮
즐거움의 빈도라…
매일매일 힘들게 야근해서 - 점수를 매기는 일상을 살다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으로 행복 점수 100점을 얻는 사람과, 매일 매일 소박하게 소확행을 하는 사람의 총행복점수를 보면 소확행하는 사람이 일년간 총 점수가 높습니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
곰돌이 푸에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감명깊은 말이었는데 ㅎㅎ일상생활에 문득 별일 아닌데도 (가령 청소 중 추억 노래가 생각지 못하게 들려올 때) 즐겁거나 기분이 좋은 감정이 들 때 집중하면 이게 행복이구나 싶어요 강도가 높지는 않지만 순간에 집중하다보면 의외로 소소하게 행복한 순간이 많다는걸 느끼게 되는 듯 해요 모두 행복합시다 ❤
친구의 삶이 일반적이지 못하다 생각한다면,그건 그 친구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삶을 평가하는 건 정말 잘못된 일이 맞다.
공감요.한마디로 일축해 버리는 인간들 많죠. 복잡 다양한게 사람인데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그런 사람들이 더 단순무식하더라고요.
아 맞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공감되는 말도 오랜만이다.
저는 아이가 아파서 이래 저래
친구 모임에도 못가고
바쁘게 정신 없이 살아요.
친구들은 뭐 그렇게 튕기냐 하는데.
속사정 모르고 하는 소리죠..
저도 굳이 이야기 안했구요.
제 상황이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말 못할
뭔가 있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남들 크게 신경안쓰고
내 일 내 가족 중심으로 살게 되네요.
맞음 . 나 옛날에 돈없고 딴 힘든일도 있고
사정있어서 친구 경사에 말안하고 못갔는데
우리나라는 나이어느정도 있는데 돈없다그러면 안좋게보는것도 있고
미안해서 말도 못했고 까먹고 있었음. 그후에 걔가 날 안좋게 생각했는지 카톡 뜸하고 멀티프로필한거같더라 아니면 피곤해서 연락뜸한건가 안좋게 오해하게 처세못한 내자신 잘못도 있지만 나도 기분별로라서 뒤늦게 멀티프로필 해놨음 오래된 사이라도 이렇게된다
행복 교수가 행복해 보이지 않아 신뢰가 간다 이해 잘되게 설명 잘 해주심
압 웃길래😂😂😂😂😂😂
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행복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셔서 그런듯..
원래 불행의 끝에서 행복을 찾을수있음
@@헛소리하지마라아웃겨 ㅋㅋㅋ 그러네요 ㅋㅋㅋㅋ
내향인들은 항상 많은 사람 속에 있는 게 싫다는 것이지, 간혹 나와 잘 맞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무언가를 함께 할 때 행복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혼자 있을 때도 외향인보다 훨씬 편안하게 오래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완전 공갑입니다~👍🏻
이게 진짜임
😊네
공감 만땅👍🏻👍🏻👍🏻👍🏻👍🏻
혼자 있을 때도 외향인보다 훨씬 편안하게 오래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외향, 내향 둘 다 좋고 나쁜건 없어. 무례한 인간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거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식당에서 일하면서 친절한 손님들 보면 행복해지고 작은 디저트나 서비스 드리면서 나눌 때 참 행복해집니다. 근데 혼자 있는 걸 가장 좋아하는 내향인이기도 합니다. 부러운 사람 없고, 미워하는 사람 없이 행복하게 삽니다. 잘 살고 있는 거 같아 안도하고 갑니다.
매너있는 외향인 앞에선 내향인도 내향인인게 티가 안나게되죠 대화하다보면 기분좋아서 자연스럽게 말이 많아짐😊
매너가 인성을 만든다 😢😮
인사이드아웃2 불안이와 헤어스타일이 비슷해 보여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불안이 ㅋㅋㅋㅋ😂빵터짐 ㅋㅋㅋㅋ
아ㅜㅠㅠ 닮았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아 너무웃겨 ㅋㅋㅋㅋㅋ진짜네요
저는 내향형이고, 평소에 나는 혼자 있을 때가 행복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교수님 말씀 듣고 돌아보니까 사실 혼자 있어도 누군가를 갈구했던 것 같아요. 혼자 있는 건 좋은데 또 외롭고 같이 있고 싶고. 혼자 가둬 놓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앞으로는'사람'들과 더 교류하며 함께 살려고요! 어제 한 번 방문했던 카페 사장님이 저를 기억하고 스콘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스콘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와 교류했다는 게 기분이 좋아서 집에 와서도 생각나면서 마음 따뜻해지더라고요 이런 게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행복인가 봐요. 여러분들도, 특히 내향형 분들도 각박하고 힘든 사회지만 그럴수록 닫지말고 마음의 문을 열어서 서로 같이 살아가는 사회가 돼보아요.. 그럼 조금 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님 혹시 INFP세요? 어쩜 저랑 이렇게 똑같으세요😊
@@ssungsupak9817 저는 istj입니다 ㅎㅎ 그치만 공감을 잘해요!🤗ㅎㅎ
내향형은 혼자있는게 좋고 여럿이랑 있는게 싫은게 아니라, 혼자있을때 에너지가 채워지는 사람이래요. 여럿이랑 있을 때도 좋을 때가 있잖아요~? 집에 있는게 좋은 건 오롯이 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인것 같아요
그 맛에 카페단골이 되고 카페가는날이 즐거워집니다~
지나가는 인프피인데 나가서 결이 맞는 사람들과 얘기하고 어울리는거 좋아해요 그치만 집에 올땐 혼자와야됨
와 진짜 인정합니다 외향적사람들이 연락오는게 단순히 나를보려고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만남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한것..진짜맞는것같아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맞아요
E 만나면 자기 얘기만 신나게 하는거
몇시간동안 듣고 웃는척 하는거
기빨려요ㅜ
이용당하고싶어서만나면ㅋ
저도 친한 친구였지만 그렇게 느낀적 있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게 첨엔 내가 너무 ㅋㅋㅋㅋ나쁜건가 싶었는데 ... 좀 모든게 외향친구 입맛대로 돌아가는것을 보고.. 확신해버렸죠
스케줄도 지 위주로..
E들은 I한테 무슨날 몇시가 괜찮아? 가 아니라 본인이 이미 언제 몇시 다 정해놓고 너 이날 나 만나자 들이밈. 약속 정할때도 배려가 없음.
서은국 교수님 학부에서 수업 들었을 때 연구실적도 좋으시고 입담도 너무 좋으신데.. 그땐 연구만 하셔서 약간 아쉬웠어요. 이런 분이 매체에 나와야 하는 인재인데!! 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유퀴즈까지 나오시니 너무 기쁩니다!!!학자로서도 네임드시고 진짜 재밌으신 분이에요
나답게 살 수 있을 때 행복한 것 같음... 사람도 내가 가식없이 나다워 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즐겁고..일도 그렇고..경험상..
"타인의 삶을 평가하지 마라. 또는 타인의 삶과 비교하지 마라" 이거만 안 해도 행복한 함.
진짜 우리나라 바뀌어야해요 서로 평가하는거 그만둡시다
교수님 왜케 신뢰있게 말씀하심?
거기에다 귀엽게 말씀하심 ㅋㅋㅋ
심리학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교수님 중 한분이세요!!!
있는 그대로를 느껴라.
이게 진짜 중요한건데 우리는 그 동안 좋은 게 좋은 거다 를 강요받고 있었네요.
너무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강의 어디서 그 말이 나오는 거죠??
와…. 머리 한대맞고 갑니다.. 사람마다 쓰임새가 다르고 좋고 나쁨이 다다른건데 그걸 서로 평가만하기 바쁜 사회에서 저도그렇게 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불안이랑 닮았어요 ㅠㅠㅠㅠㅠ ㅋㅌㅋㅋㅋㅋㅋㅋ
ㅋㅋ😂
디테일 무엇😂
까치머리 옛날 사진보니까 진짜 똑닮 ㅋㅋㅋㅋ 불안이 있어야 안정과 행복 추구도 가능 😊
ㅋㅋㅋㅋㅋㅋ
이거다
지금까지 본 프로 중에 최고의 인문학 강의 느낌. 내용이 정말 좋네요. 강의 듣는 연대생들 행복할 듯.
13:10 진짜 중요한 대답이네요 요즘 한국 사회를 묘사하는 한줄인 것 같아요…방송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실제 사회에서든 서로 평가하는게 너무 익숙해진 사회예요. 교수님 성격심리학 들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딱딱한 커리큘럼보다 이렇게 방송에서 교수님의 핵심 메시지를 자유롭게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저 원래 유퀴즈도 의사분들 교수들 나온거 끝까지 본적 없는데 교수님이 너무 딱딱 머리에 들어오고 이해하기 쉽게 포인트를 짚어서 열정적으로 잘 풀어 얘기해주셔서 끝까지 다봤어요 .. 되게 학구적이시고 신뢰감이 갑니다 유튜브든 어디서든 자주 나오셔서 이 너무 많은 정보의 세계에서 정말 포인트되는 것들을 알고싶습니다 🙏💙
맞아요ㅋㅋㅋ이용하고 싶은게 느껴진 내향인은 집에 있어도 바쁜척 합니다
무슨 뜻?
상대가 나를 이용하려는게 또는 만만하게 보는게 느껴지면, 약속이 없더라도 약속이 있는 척 바쁜 척을 한다는 겁니다.
약속있다고 거짓말하고
일요일 지금...누워있어요ㅋㅋ
ㅋㅋ😂
다들 비슷하네 ㅎ
아하하하 전 내향인이라 무슨뜻인지 공감요 😅
식당에서 일하면서 친절한 손님들 보면 행복해지고 작은 디저트나 서비스 드리면서 나눌 때 참 행복해집니다. 근데 혼자 있는 걸 가장 좋아하는 내향인이기도 합니다. 부러운 사람 없고, 미워하는 사람 없이 행복하게 삽니다. 잘 살고 있는 거 같아 안도하고 갑니다.
저는 손님 입장인데 옷가게든 어디든 정말 친절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분들에겐 감사하고 저도 행복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나오는길에 조그마한거 사서 드린적이 몇 번 있어요.나쁜사람에게 컴플레인 거는 것도 응당한 일이지만 좋은 사람들에게도 너 잘한다 멋지다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올바른 자존감입니다.
"나만큼" 남도 중요하다라는 남도 나와 동급으로 보는 올바른 개인주의 말입니다.
올바른 개인주의는 오히려 집단주의보다도 더 남을 신경 씁니다.
나로 인해 남이 피해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주의는 다수가 맞다하면 그게 정의가 되죠.
옳은게 아니라고 맞다고 주장하면 그게 옳은 거라 여기니까 문제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크게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디테일에서 다릅니다.
내가 올바른 개인주의를 추구하고 있는지 이기주의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스스로 자기 객관화를 해야지요.
항상 예의를 갖추고 나를 낮추고 남을 올리며 남들과 조화를 잘 하는 이들이 진짜 대단한 분들인 겁니다.
그래서 집단주의가 가장 이기적입니다.
맞습니다. 개인주의라고 안좋다고 하는데, 이건 남도 배려해서 피해안끼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기주의랑 헷갈려서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김건우-q2m 그냥 한국인들은 정이랑 관계로 퉁치고 말 안들어주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욕해요.
자꾸 도덕같지도 않은 도덕으로 협박하고 사람 나락보내는걸 그래서 좋아하죠.
니가 손해 보더라도 그냥 정으로 관계로 어물쩡 넘어가 줘 이거지.
왜 사기 범죄율이 많겠느냐고.
@@suchulpark8522 정 들먹이고 가스라이팅 해대면서 돈 빌리고 안갚고 보증서달라고 하고 배째라고 하고 ㅋㅋㅋㅋ그딴거에 당하는 것들 수준도 마찬가지 ㅋㅋㅋㅋ 우매한 조선인들 종특임
개인주의 = 남한테 피해 안준다.
이기주의 = 남한테 피해 준다.
서비스직인데 마지막말에 마음을 다시 다잡습니다. 내가 오시는 분들에게 행복한 압정이 되고 싶네요
멋지신분.. 이미 행복이 본인문앞에 와 있네요~ 문만 여시면 될듯요
항상 응원합니다😊
내향 외향을 떠나서 결국 인성이 갖추어졌느냐가 중요한 듯. 외향적인 사람 중에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외향인과는 기빨리는 느낌이 없고 즐거워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게 되고, 내향인 중에서도 지나치게 자기 속을 안드러내며 음흉한 사람, 고집이 쌔고 편협한 성격인 사람처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기빨리기는 내향인도 있음.
공감
통찰력이 있으시네여
공감여
맞네요
미안하다고맙다
제가 집순이 인데요.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 아주 재미있고 좋아요. 근데!!!!!!자주 안만나요. 너무 피곤해요ㅋㅋㅋㅋ
저두요😂
저두 집순이 인데 먼저'약속 잡으면 그날이 올때가 다가올수록
가기싫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다 약속이 펑크나면 얼마나 좋은지 ᆢ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집에만 있는게 너무 좋고 한번 나갈일이 생기면 그때 모든걸 다하고 들어와야 또 나갈일을 줄일수 있고ᆢ
여행도 싫고
집이 최고죠.
그럼에도 행복해요.
@@longlong-wu2fp 저도ㅜㅜ 약속 올때까지 계속 긴장됨 ㅜㅜ못끝낸 과제 남겨둔 마음임 ㅜㅜ
외향인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받고,내향인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빼앗김
저두요.거기서는 깔깔거려도 집에오면 급피곤..ㅋ
5:03 변별력 없이 아무 때나 감정을 느끼는 건, 감정을 마음대로 통제하는 것은 감정 시스템이 고장 난 것. 끊임없이 '난 행복해'한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뇌가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감정을 만들어야 한다.
10:34 인간에게 제일 재미난 자극은 '다른 인간'. 외향적인 사람은 결핍 된 자극의 양을 채우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재미난 자극인 사람을 계속 찾는다
11:51 개인주의 철학이 강한 나라들? 개인주의 --> 각자의 철학, 생각을 존중하는 '포용성'. 집단주의적 가치가 강한 나라의 특징은 행복도가 조금 낮다는 것. 사회 비교는 행복을 갉아 먹는 대표적인 경험
ㅋㅋㅋㅋ 시니컬한 행복교수.. ..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한잔 따뜻하게 내려서 한모금 마시고서 오늘 날씨는 어떤가하고 창밖을 바라볼때.매일같이 수십년간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밤마다 잠들기전에 내일아침에도 모닝커피 마셔야지 하고 생각하면 편안해진다.이글을 쓰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네ㅎㅎ
이 글을 읽으면서 덕분에 저도 참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저와 도플갱어인줄...😊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혹시 ^^♡
저도 아침에 차마실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혹시 어떤차 드시는지 몇가지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내향인이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는 게 아니라 에너지가 적다보니 만나더라도 반드시 혼자서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 뭐
저도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충전이 필요하니 집에 있는 것도 좋아요
난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뒤엔 많은 일이 있었는데 몇 가지 일들이 지나고 앞으로도 많은 일이 있겠디만 이젠 제가 그냥 단순히 숨쉬고 공기를 마시고 이땅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가 최상의 행복이죠. 우울증에 걸리다 끝에서 나오면 알게 되죠. 현재의 감사가 곧 행복임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건강히 살아있음 자체가 감사합니다.
아니 ㅎㅎ 세상 지루해주겠다는 표정으로 행복에 대해 말씀하시니...저도 행복 안 할 이유가 없네요
맞아요~ 내향인이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웃고 떠들고 참 행복합니다. 단지 ㅋㅋㅋ집에서 할일이 너무 많아서~~~ㅋㅋ자제할 뿐이죠. 단지 외향인들보다 나만의 충전을 많이 해야 또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행복으로 느껴지는 것일뿐 ㅋㅋ
와.. 내가 쓴 줄!! 저도 딱 그래요!!
@@pizzamoca 님은 찐 내향 아니고 내향반 외향반인 성격인거에요
@@user-djjjeuej6757ebfㅎㅎ그럴지도 모르죠.근데 솔직하게 내마음한테 언제 정말 재밌냐 물어보면 찐친들이랑 웃긴얘기 야한 얘기 낄낄거리는 게 제일 잼나기는해요. 처음 가본 여행지에서 잼난 일을 경험할때도 짜릿한데 그건 자주는 못하니깐 결과적으로는 인정하기는 싫지만 교수말이 맞는거죠.인정하면 불편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해 더 노력해야하니깐 ㅋㅋㅋ
사람좋아하는데ᆢ그빈도를절제하고
행복도는 높다
자주많이 만나면ᆢ질리고
내향인 특성 중 잠재적인 부정적임을 과도하게 예상한다는게 정말 대박이네요.....
그때헤어지면돼
나네요
약간j성향도 해당되는듯ㅋㅋㅋ미리 부정적인요소를 발굴해 대비해놔야 마음이 편안함
@@보거월드 저도 만약을 생각해보는게 마음이 편해요. 그래서 온전히 즐길수없을때가 있어요😅
@@보거월드그래서 I랑 J가 조합된 사람이면 통제적 성향이 강할 가능성이.. 아 아닙니다
와....행복압정을 일상에 깔아두라는말 진짜 와닿네요.
예시영상처럼, 처음보는 사람들속에서 얻는 감사한일들 행복한 웃음이 나오는 순간들, 그런것들이 행복을 만드는게 맞는것같아요. 일시적으로 해내고 끝낸 성공보다 더요.
교수님 말씀이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죠. 성공적인 결혼의 획일화된 조건들이 있으니까요. 외모와 학벌과 집안이 받쳐주는 배우자,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 브랜드아파트와 중형차로 대변되는 중산층의 삶..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배우자를 데려오면 실패한 결혼으로 평가받는 주변인들의 인식이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거죠. 행복압정 좋은 말이네요.
출산율은 부차적인거고 더 먼저인 결혼율이 낮은게 문제인거 같아요
첫시작부터 스펙유무 충분한 자본 유무로 결혼상대인지 아닌지 먼저 걸러버리니까 시작도 안된다는... 실제로 결혼한 사람들은 출산을 합니다 높진 않지만 실제로 결혼한 사람들의 출산율은1.6명이에요 일단 결혼을 하면 낳긴 낳는다는거죠
그냥 여자들 눈이 높아진 거지
핀란드만큼 양성평등이 이뤄지지 않아서 결혼을 기피하는거지
@@brandonlee1091다르게 생각해보면 확고하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만 결혼을 하는게 아닐까요?
@@야옹-p1u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결혼한사람들의 딩크족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북유럽의 남의 삶을 평가하지 않는다. 남으로부터 내 삶 휘둘리지 않기. 자녀들 삶도 강요하지 않기.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00% 공감합니다. 교수님. K-비교질, K-오지랍이 없어져야 한국은 행복한 사회로 좀 더 나아갑니다.
오지랖
비교질은 나쁘지만 오지랖의 적절함은 사회를 따뜻하게 하죠.
오지랖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적절함이란게 어느정도 일까요?
@@성이름-d9l6u 위에, 오지랍을 오지랖으로 고쳐주신 오지랖은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
근데, 관심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치고 들어오는 오지랖은 No!
@@lesliekim7948 그렇죠 비교는 지양 해야하고,오지랖은 조절할수 없다면 안하는게 낫다고 봐요
굉장히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이 영상을 많이들 보고 남을 평가하지 않는 사회. 개인의 행복을 각자 만끽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향인은 자기랑 안 맞는 사람과는 같이 안 하려고 함.
이래서 감사일기 쓰면 도움 많이 돼요!!!
저도 첨엔 너무 쓸게 없어서
오늘 엘베1층애 잇어서 바로탐
오늘 신호등 앞에 서자마자 초록불댐
오늘 커피 삿는데 매장에서 컵홀더 없다고 갑자기 천원에 줌 이런거 썼는데
와 나 완전 럭키걸 아님?... 이러면서 하루종일 기분 좋았음 ㅋㅋㅋㅋㅋ
사실 다 따지고보면 안좋은 일들도 있었겠지만 저런거만 써놓다보면 나 완전 행운아~ 뭘해도 잘되나봐~ 아런 럭키비키 마인드 가능해짐
귀여우시다😂 ㅎㅎ 저도 해볼래요
우와 좋은 아이디어!
공감합니다. 그냥 진짜 [두 눈 두 손 두 발 튼튼 감사합니다] 이 자체만으로 감사하게 되고 나 자신 스스로 좋아진다는 걸 느껴요.
평소에 내가 겪은 완벽한하루네요.
와 이 교수님 말씀 진짜 가슴에 와 닿는다
외향인 친구한테 난 운전할때 그닥 혼자 흥얼거리지 않는다 했더니 그 친구 왈. 자신감을 좀 길러봐~자존감 문젠가? 이럼. 속으로 으잉??? 했음.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 주변 외향인들은 내향인을 성장과정중 상처를 많이 받았었거나 사랑을 많이 못받았거나 자존감이 낮다거나 집안에 우환이 있었을거라 생각하는 듯 함.
어이없네요😂😂😂
자기가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 답답하네요😅
무례하고 편협하네요 친구가 맞나요
개빡치네 ” 니나 잘해 “
무슨 얘기가 오갔길래?
님이 진짜 그렇게 보인거일수도 있고.. 별거아닌데 그런식으로 말했가면 님 무시하는거임
농담이나 조크 하는데 그말에 그말 함마디 말꼬리잡거나 정색하고 대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님 꼽주거나 무시하거나 혹은 원래 그런애들인데 피하셈
제 사회생활 노하우임
젤 피해야할 유형1위가 공감력 0인 얘들임
11:00
맞아요ㅋㅋㅋ이용당하는거에요..
저도 알아버렸지뭐에욬ㅋㅋ
그치만 수많은 사람들 중에 찾아줘서 고맙기도하네요ㅋㅋ
근데 이제 의도를 알아버렸어요ㅋㅋㅜ
내향적인 사람은 통제가 되는 상태서 가끔 만나면 행복감을 느끼는 거죠 너무 자주 만나면 ...
@@inhukj7875 레알.,근데 외향인들은 매주 불러냄ㅜ
뻔한얘기 하실 줄 알았는데 저의 오만이었네요
영양가 있는 귀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유퀴즈 섭외력 폼 미쳤다 !!
내가 아는 외향+E들은 이미 놀고싶은데 다른사람들 다 약속 있으면 마지막 카드로 연락하는 느낌 게다가 만나봐야 난 사진기사 노릇만 하는 느낌이라 귀찮고 거기에 돈 쓰기 싫음 이용당하는 느낌 뭔줄 암 . 물론 그 사람은 진짜 맘속에 그런 나쁜맘으로 보자 한게 아니라서 화가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들을 지울수없는건 사실임
@@why_ranoo 암x 앎o
정확하네요. 자기중심자기만족 위주더라구요. 알지만 만날사람없어 만나요. 하지만 연락 먼저안하고 만나자고도 안해요.
일하고 애들 픽업해서 저녁먹이고 내일 챙길거 미뤄두고 겨우 앉아 빨래 개면서 유튜브 보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헐 이 영상 소중하다 여기저기 주워들었던 사전 지식들이 끼워 맞춰지는 느낌임
1. 가족들과 좋은데 가서 맛있는거 먹는것 제일 행복
2.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것 먹으면서 한바탕 왁자지껄 떠들고 웃기 두번째 행복
3. 배고픈데 아무거나 먹지 않고 진짜 먹고싶은거 혼자 먹기 세번째 나의 행복
나두....
저도요ㅎ 공감ㅎ
군대간 아들 휴가나와서
맛있는거 먹고 깔깔깔 웃고 떠드는 이시간 행복합니다
1. 가족이 없어졌음 2. 사람들 밥값 내가 안내면 안되는 버릇이 있음. 가난해졌음. 3. 나홀로 힐링푸드가 (들기름국수+김치) 이제는 맛이 없어졌음.
돈을 많이 벌어야 함, 그러나 원하는 집은 살수 없음. 해야 할 일이 많음. 체력이 고갈됐다고 느낌.
어렵네.
결국은 코리안은 먹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
@@kyunghwalee928 맞아요 단순히 보면 먹는게 다인것 처럼 보이지만 전제조건이 만족되려면 모든게 좋아야 함 1 부모님. 형제자매 남편아내자식들이 멀쩡해야되고 좋은곳 가려면 시간적 경제적 여유있으면 좋고 2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려면 나도 상대방도 정서적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맞아야함 그나마 3번은 정말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나 시간 없으면 대충 떼우기 일수 결론... 혼자서라도 잘 먹고 잘 삽시다 그러다 여유 생기면 가족 친구 되돌아보구요
서은국 교수님 ‘행복의 기원’ 정말 재밌어요!!! 책도 잘 쓰시는데 교수님이셔서 그런지 말씀도 재치 있게 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몇살되면 취업해야하고 결혼해야 하고 출산해야되고 집사야되고 차사야되고... 이런거 고나리질 피곤함. 암벽등반 동호회갔다가 부모님 뻘한테 왜 결혼안하냐 내 애는 결혼했는데 이 소리 몇달동안 듣고 질려서 끊음ㅋㅋ
자기가 아는 세상 살아온 인생이 전부인줄 아는..그렇게 하지않았으면 왜 안하냐고..평가질하고 오지랖떠는 사회 ㅠㅠ 자기가 산대로 안하고 즐기는 인생보면 배아프고 자기가 잘못 산거 같으니 남의 인생까지 평가하고 갑질하고 싶어하는 거 숨막힘
혼자 살면 아무도 뭐라 안해요~ 사회 사람들이 원래 그런데, 그런 사회 사람들을 욕할 필요는 없죠. 그냥 혼자 사세요~
@@성공스토리-l7c원래 그런게 어딨음 잘못된 사회적 분위기는 고치려고 노력해야죠.
공감합니다...
SNS 근절하자.
@@성공스토리-l7c 네? 혼자 사는데요?ㅋㅋ 혼자 사는거랑 자기랑 상관없는 삶에 온갖 오지랖을 떠는 일이랑 뭔 상관이며.. 사회 사람들이 원래 그렇다는 이야기는 또 무슨 말인지.. 🤷♂️
잘자고 잘먹고 잘쉬고 규칙적인 운동. 나의 행복을 지켜주는 기본베이스
소신, 줏대있으면서
친절한 사람~~
그 친절에
상대방이 불손으로 답해도
별로 개의치않는 사람(어차피 그 불손한 상대가 내 삶을 좌지우지하지 못하니까~~)이
진정 행복한 자인 것 같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상당히 어렵지요 ㅋ
내향인은 집에서 최측근 가족과 잘지내고 행복하고싶고 외향인은 밖에서 다른사람들과 관계를 행복으로 여기더라..
스몰 토크 많이하는 사회일수록 행복하다고 합니다 😂❤ 관계의 깊이가 깊지는 않고 얇아도 즐겁게 인사하며 지내요❤😊
아니 너무 공감가는 얘기들 밖에 없네요 장황하고 뜬구름 잡는 표현이 아니라 정확히 현실적으로 표현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가장 중요한 내용은 인간의 개인성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어야 개개인의 행복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거네요. 어떤 것이 행복이고 어떤 삶이 성공이고 이런 정의들은 개인이 가진 성격과 성장배경이나 목표 그리고 특성 취향에 따라 너무도 다양할 수 있다는 걸 서로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한국사회도 이런 날이 꼭 올 것 같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믿습니다
그런 날이 오면 한국의 자살율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강의를 해주셨던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여전히 주관적안녕감은 제 인생교과서로 남아 있답니다.
계속 밥사준다는 외향 인간들 부담스럽다. 괜찮다 해도 집요하고 다음에 내가 또 사야 하니 또 가야 하고 질색임. 온갖 핑계로 말아야..
근데 집요하게 밥 사준다고 하면, 이건 뭔가 나에게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안그런사람도있어요 그냥 사람이 좋아서 그런사람도있습니다
집요하게 밥산다고 나오라고
나가면 밥먹는 동안 하소연 들어줘야해요
했던말 또하고~또하고~
자기가 했던말을 기억을 못하는지..
제주변에만 집요하게 계속만나자고하는 사람이있는줄알고 힘들고 왜이럴까 생각했는데 다들 그러는군요 위안받고가는 내향인^^계속 핑계대는것도 힘들어요ㅠ
제발 내향인의 템포좀 맞춰줬으면...ㅠ
(일부외향인)
특히 한국은 SNS, 연예인 등 비교가 행복을 방해하는것 같네요. 교수님 너무 멋져요 ~!!
집에서 이런 좋은 강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 교수님과 생각하는 행복론이 매우 일치함!!
교수님 이런 연구와 주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아이들과 사랑하는 나의 짝꿍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금방 또 화해하고 사랑하고... 같이 밥먹고 시시껄렁한 농담도 하고 일상을 같아 보내는 그게 잔잔바리 질리지 않는 저의 행복입니다.
행복은 걱정, 불안,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의 유무라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빠랑 사별 후로는 마음속에 슬픔만 가득해서 과연 앞으로 인생을 잘 살아나갈 수 있을지 두렵고 불안하기만 했거든요..
아버지깨서는 윈터님이 잘 지내는 모습을 바라실거에요. 그리고 내 사랑하는 딸을 지켜보실겁니다.
새겨들을 만한 말씀 많이 하시네.
행복압정ㅋㅋㅋㅋ 극단적인 표현인데 확 이해가 되네요 저도 많이 깔아놔야겠어요
교수님 빵빵 터트리실때마다 (빨리 죽어~이용당하는거야~) 저희는 그냥 재미있는데 나중에라도 혹여 교수님 공격 받으실까봐 재석님 계속 중재해주는게 보임ㅎ
이런거 다 감지하며 들으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토요명화-l9p 그렇네요…세심
ㅋㅋㅋ
나도 내향인이지만 사람만나거나 먼저 다가가는 것 부담스럽지않고 좋아함 단지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함
행복압정.. 이 얘기가 이틀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네요. 가족간의 행복이 다른곳에 있는게 아니라 일상에서의 소소한 기쁨 슬픔을 나누는 여유가 결국 행복압정이 되는듯해요~
개인적으로 근래 유퀴즈 내용 중 제일 유익히고 재미있었음
제가 정말 잘 읽었던 책 작가님 교수님 이네요 ㅠㅠㅠㅠ 책 읽고 진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오늘도 맘에 새겨봅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순간입니다. 50넘어 행복한 순간이 하루에도 여러번 느껴져 참 좋네요. 변한게 없는 일상인데 내가 느끼는건 매우 달라져서 좋아요
저분의 상상도 할수없는 많은 학식과 연구를 이 영상하나로 감히 담을수는 없을것이다. 허나 저분이 우리에게 던져주는것은 행복이 과연뭔가 그 답은 개개인마다 가치관과 추구함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쯤 나를 되돌아볼 계기가 되었다. 각박한 세상일수록 저런분이 꼭 필수적으로 사회에 있어야한다. 존재가치 1000프로
즐거움의 강도보다는 빈도가 중요하다는 말씀...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스누피 친구 그 노란 우드스톡 닮으셨어요~ 너무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정말 😂
오호 그 녀석 귀여운데. 어째 그걸 떠올렸을까. 듣고 보니 닮았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닮았어요
교수님 말씀 포인트 딱 한번에 잡아내는 유느님 보시는 표정이 대학원에 잡아두고 싶은 인재를 보는듯 기뻐보이심ㅋㅋㅋㅋ
유익한 내용에 유머러스한 입담까지..!ㅋㅋㅋㅋㅋ 하시는 강의가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네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일상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기분이 안좋을때 친절함을베풀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유쾌하셔.저런 성격과 대화법으로 상대방을행복하게 해주시는분인듯
완전 공감합니다! 외국에 나와 살면서 다들 외롭지않냐 힘들지않냐 할때 오히려 더 행복감을 느끼는 제가 비정상인가 생각한적이있어요. 설명하신 그대로, 이기주이가아닌 개인주의적인 사고로 살아온 저에겐 이 문화가 훨씬 편하고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어딜가나 불편하게하는 사람은 있지만 그 빈도가 확연히 줄어드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한국이 좋은데 싫기도하고.. 복잡했네요
대부분의 조선 것들 노답임. 같잖은 오지랖, 평가질하는 것들은 역겨운 오물들임 ㅋㅋㅋㅋ
핀란드에서는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이 최악이군요;; 우리나라는 엄청 많은데 ㄷㄷ;;
가장 인상적인 말씀이었다.
일상다반사죠..ㅜ
대한민국 자체가 그럼 장점도 많지만 오지랍도 많죠^^
차 하나 사는거에도 어마어마한 간섭이 있죠 ㅎ. 청라 화재 사건이 있은 후에도 전기차 사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을 자신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kiroh-cg2fj 누가 보면 지 차 사는 줄 ㅋㅋㅋㅋ 돈 한푼 안보태줄 인간들이 남이 차 사는거 가지고 뭔 오지랖을 그렇게 떠는지 우매한 조선 것들 노답임 ㅋㅋㅋㅋ
행복의 압정을 뿌려라
행복은 정도가 아니라 빈도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런분 모셔서 얘기듣는거 진짜 와닿고 재밌어요!!!!
난 혼자 있을때가 진짜 행복한데.... 다른사람있음 기빨리고 힘들어지는데 ..
무슨 부정적인걸 불안해해서가 아니라 그냥 편한건데
교수님 오해 안하고 재밌게 듣고 있는데 유재석님도 자꾸 문제가 될까 싶어 설명하는 강박있으신거 같아요 ㅎㅎㅎㅎ
이상한 걸로 트집 잡히고 과한 비난을 받는 경우를 많이 봤을테니 어쩔 수 없음
정말 정확한 인사이트. 외향인 중 사람과의 자극을 추구하는 부류는 하루 중 공백이나 쉬는날의 공백 채우려고 아무나 돌아가면서 만날수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음
만약에 내가 거절하면 "아 그럼 누구랑 만나지 시간이 비었는데ㅡㅡ" 이게 외향인의 뇌구조임
나라서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착각해서 거절못하면 안됨 그건 이용당하는거임
소소한것 슴슴한것에 기뻐하는 사람이 젤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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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 한컷이 아닌 빈도!
행복인데 압정이라고 비유하시다니.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제가 어릴 때부터 생각해오고 습득하려는 마음가짐과 비슷한 말씀을 해주셔서 편안했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좀 비교하고 불안도 있는 상태였는데. 어쩌면 개인주의와 내 행복의 관점에서는 잘 꾸려오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더 마음을 갈고 닦아야겠어요.
어릴 때는 종교보단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세상을 보면 종교적 생활양식과 마음수련이 모두에게 필요할 거 같아요. 다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무 기대없이) 주위에 배려하는 우리나라가 되면 좋겠네용
엘베이야기 감동입니다
살아보니 그런 소소한 나눔들이 인생을 따뜻하게하는 행복인거같더라구요
혼자 있는게 제일 편해=그 만큼 주위에 두고 싶은 사람이 경험적으로 없었다는 것
아인슈타인도 혼자가 편했어
사람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다는 것. 관계에 대한 피로감이 기대감보다 높은듯요.
50세 되서 느낌은 과거 누구보다 옆에 사람이 참중요했지만 그게 그리 중요한게 아니란걸 경험적으로 느껴가며 살아오며 정리되어 이제 혼자 있는게 편하지..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살아가게된다 오히려 경험적으로 많있던 사람이 혼자의 편함을 알것임
맞음. 잘맞는 사람이랑 함께 있는 시간만큼 행복한게 또 없긴함. 하루종일 웃을수있음
주변에 잘맞고 좋은 사람만 뒀고 인복 있는데도 혼자가 제일 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저요. 함부로 단정짓지 마시길
정말 불안이와 얼굴도 닮으신듯 ㅎ
내향적인 사람들이 사람들과 함께있으면 더 행복하다고 할수 없어요 맘안맞는 사람들과 같이하면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건 외향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내향인이고 혼자서도 잘 지내지만 내향인들이 자꾸 착각하는게 인간관계에서 안 좋았던 경험만 상기 하면서 "그래 인간관계 필요 없고 혼자 있는게 좋다" 라고 착각하는겁니다. 하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죠. 내향인이다 보니 인간관계를 맺을때 어려움을 겪고 낯을 가리고 조그마한거에 상처를 받을 확률이 높으니 더 스스로를 고립 시키고 악순환이 일어나는거죠. 혼자 있는게 좋다면서 끊임없이 온라인으로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타인에게 관심이 많아요. 고독과 외로움은 내외향 상관없이 인간의 정신건강에 안 좋은 게 맞아요. 즉 현실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책임과 노력, 대가는 회피하고 싶어하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타인의 인정, 공감 같은 좋은것만 체리피킹 하려고 온라인으로 인스턴트 인간관계를 맺는겁니다. 이러한 인간관계는 절대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혼자 있는게 좋은 내향인이라도 독거노인을 행복하게 볼까요?
@@댓글알림꺼놈ㅋㅋ 맞는듯 저도 내향형인데 사람만나는거 거부감있고 불편해하는 류는 아님 오히려 먼저 다가가서 외향형인줄 아는사람들 많은데 걍… 에너지가 적어서 기빨리는게 빠를뿐 ㅠ
글고 외향이든 내향이든 성격차지
주변 진짜 친구많고 어딜가든 주변에 사람많은 그런 외향인은 진짜 성격좋아서 그런 특이케이스고 외향인이라고 친구많은것도 아니더라고요ㅋㅋ 특히 경조사때 보면 티남ㅋㅋ 외향이라고 이해심많고 사람좋고 그런거 아님 외향인중에도 쫌생마인드 본인감정위주로 곱씹는 류 많음
걍 성격차고 사람사는거 다똑같음
근데 내향형이 강할수록 소심하거나 예민한 부류가 많긴한듯 좀 피곤한 류가 많긴함
그냥 사람마다 다른건데 내향인은 어떻고 외향인은 어떻고 딱 두개로 나눠서 얘기하는게 ㅈㄴ웃기네 ㅋ
아무말 안해도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찐친인것처럼 연락 많이하고 징징대는 사람들은 피하는게 상책임.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못놓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돌아봐야됨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행복감이 더 높아 질 수도 있다는 거지 무조건 높아진다는 뜻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독서를 좋아하는데 독서모임에 나가서 서로 감상평을 이야기하다 보면 미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들이 나올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내 의견에 공감을 해준다면 혼자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맞는 말임 외향인들의 상당수는 도구적 인간이라 관계의 깊이나 진정성보다는 당장의 이용가치, 자신의 이득 등만을 따짐
전국민이 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도 많이 해주시고 교수님만의 이야기만 가득한 프로그램도 있으면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하고 감사한 일이 될 것 같아요!
아닌데. 내향적이고 사회성은 좋은 편이지만 인간이랑 뭘하는 것보다 혼자 책읽고 공부하고 취미생활하는 게 훨씬 행복하고 도파민터짐. 지적으로 깨닫거나 예술활동하면서 느끼는 것이 더 큰 사람도 분명히 있음. 아무리 허물없고 꾸밈없이 잘맞는 사람과 있어도 행복감보다는 그냥 이 시간을 잘 보냈다 정도? 순수 행복감은 조용한 곳에서 평화로운 안정적인 장소에서 또는 자연속에서 혼자 몰입할만한 배움활동이나 운동, 창조성, 심미성이 있는 어떤 활동을 할때가 가장 큼. 인간에게 느끼는 단체활동, 사회적활동보다 클 수도 있음.
동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교수님 강의 더 찾아보려구요. 사람보다 설명하신 활동들 할 때 더 즐거움을 느껴서
ㅋㅋ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혼자 공연보러 다니는게 낙인데 사람과의 관계에서 공연봤을때 만큼의 좋았던 기분을 느껴본 적은 없네요
평균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완전 공감!
보통은 내향인들이 고민이 많고 안으로 파고드는 기질이 있으니 평균적으로는 혼자서 무언가 다양하게 도전하지는 않아서 인가봐요. 사실 다양한 경험은 혼자서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이 하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사회성 좋은 내향인으로서 혼자 다양한 도전 많이 하지만, 내향인의 평균을 생각해보면요
정말 좋은 행복 연구가 교수입니다 좋은 것 많이 받았습니다
내향형도 소그룹 모임 좋아함. 2~4명정도?어울리지만 분명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