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로 살면서 불안형 회피형이었는데 이혼 후 스스로의 방식으로 회복하면서 거부형 회피형이 돼버렸네요. 최근 썸을 반복하면서 계속 하던 말이, 내 시간과 돈 그리고 감정이 소중하기 때문에 나의 것도 그리고 타인의 것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아니면 빨리 정리하는 편이다였는데.. 이게 굉장히 합리적인건줄 알았는데 거의 거부형 회피형 논문 그 자체였네요 ㅋㅋㅋ 분명 연애에 있어 좋은 태도는 아니나 진실되지 않은 사람을 많이 겪어보니 자기방어기제로 굳어진거 같기도하고 복잡미묘하네요 ㅎㅎ
1. 남과의 비교 X 2. 겸손함 (가진게 많지 않더라도 !) 3. 나는 남들보다 특별해 X -거만한 바보 4. 인내심 -관계를 숙성시키기. 관용.. 5. 세상은 타인과의 협력으로 돌아간다 좋은사람들과 관계를 넓히자 6. 상대방의 시야와 관점으로 생각해보기 7. 내가 봤을 때 타인의 단점> 장점으로도 인식 전환 8. 타인의 실수를 단점으로 판단 X 신중함 필요하다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전체를 보려해야 함(본심 파악) 9. 굴절된 분노 하지 않기 남탓X 상황탓X -비겁한 행동 내 선택에 대한 내 책임 10. 실수 < 상대방의 소중함 11.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볼지 부정적 의식 X (내가 타인부정이 있기 때문에 ,피곤한 방식-추측) *타인부정을 타인긍정으로 개선해보자
저는 자기긍정보다는 타인부정 쪽이 더 높아서 뭔가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이사람한테 마음을 줬는데 거기에 반응이 없거나 거부당하는게 싫어서 꼭필요한게 아니면 먼저 다가가지않고, 저한테 호감을 표현하는, 확신이가는 상대에게만 다가갑니다.. 고쳐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그러더라구요..
피나는노력으로 안정형이 되었고 아직도 멀었지만 오늘 자중하게 됩니다 제가 그토록 멀리 하던 거부회피형이 어릴적 저였네요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로 인해서 상처 받은분들이 어떠셨을지... 덕분에 많을걸 깨닫고 앞으로도 자중하고 겸손하며 존중하고 잊지않고 배려하며 살게요 감사합니다
본인 거부회피 나온 잇팁인데 잇팁들은 대부분 거부회피 나오는 것 같더라,, 나는 남과 충돌하는 상황 자체가 진짜 너무 피곤해서 손절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을 때까지 내버려두거나 상대방 모르게 속으로 조용히 손절하고 연락 씹는 케이스임..(의도하지 않아도 카톡,펨 잘 안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씹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이 영상 보고 나를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음
정말 저 그자체인거같아서 소오오름이 돋아요... 이러한 성격 유형 분류가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고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관계와 관련된 모든 의문점과 골칫덩이들이 마구마구 해결되고있어요 . 이런 성격을 개선하고싶었는데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될거같아요 진짜감사합니다
저런성격과 10년 넘게 살았는데 남은건 피폐한 정신. 남편이나 아빠는 있지만 없구요. 없는데 있어요. 가정내에 그 어떤것도 안합니다. 그냥 안하고 늘 동굴에서만 게임하고 자고 밥먹어요. 그게 다예요. 얼르고 달래서 꺼내놔도 몇일 안가서 다시동굴행입니다. 그냥 떠나세요. 그런사람은 안그런사람에게 인간으로서 감정으로 느낄 최고의 정신적 고통을 줄 푼입니다.
저는 제가 나르시시즘이 강하고 자존감이 높은 줄알았는데 지금보니 그냥 거만한 바보였네요 댓글들 보니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 왜 저는 충격이 클까요 눈물이 너무 나와요 많은 관계들이 제 자신때문이었지 않았을까 생각도 좀 들고 저를 어렵게 바라보던 시선들이 결국 나한테 이유가 있었던건가 싶고 제 주변에 남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이유가 다 이런건가 싶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고작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테스트를 너무 신뢰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또 이런 생각들도 회피같긴 하고 그냥 삶을 회피없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많이 반성하고 노력해야겠어요 꼭 변화해서 행복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자존감이 굉장히 낮고 우울증이 있는 친구랑 손절했는데 그 친구랑 지내는 동안 거부회피형인 제가 오히려 가스라이팅? 당해서 제가 되게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꾸 자기 혐오감이 생깁니다. 인터넷에서 회피형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 사람들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내가 그렇게 행동했나 되돌아보며 반성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가스라이팅을 사실 제가 그 친구한테 한 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저의 다른 주변인과의 관계를 자꾸 관리하려고 하고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 제가 너무 힘든데 어떻게 내가 힘든 관계를 유지하겠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원래도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에 다니는 친구를 더 힘든게 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손절 축하드립니다!🎉🎉 우울증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을 하며 상대방을 후려치지 않는다고 보고요, 죄책감 느끼게 몰아가고 본인 뜻대로 하려는 행위만 봐도 절대로 곁에 두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yet님은 할만큼 하셨으니 죄책감은 0.1%도 느끼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다들 인지 하시고 본인들의 의지로 바꾸고자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제 전남친 같은 경우는, 헤어지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책임을 저한테만 전가했고, 본인은 잘못이 없으며 우리는 안맞는다는 말만 시전해서, 정말... 온갖 상처를 다 주더라구요. 본인이 거부회피인지 자각하지 못했을거라고 보구여.. 헤어지고 나서도, 본인은 잘못 하나도 없고, 다 본인이 잘나서 헤어졌으니, 속으로 저를 깔아 뭉게고 있을 생각을 하니 화가 치밀어 올라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가장 개선이 힘든 애착유형이 아닐까 합니다, 거부회피형. 제발, 다음에 만날 사람은 거부 회피형이 아니길 바래요.....ㅠㅠ
@@kosumdochi 이번에 전남친이랑 헤어지면서, 처음으로 심리상담센터라는 곳도 가봤어요. 나름 강단 있는 성격인데, 사회가 아니라 정말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이리 클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이것도 인생 경험이라고 앞으로 이런 사람들을 거르는 혜안이 좀 생긴 것같네요. 내면은 자존심으로만 똘똘 뭉치고, 자존감이라곤 하나도 없어, 헤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탓만 하던 못난 사람과 헤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도 너무 없고 다들 하찮아보이고 할얘기도 없는데 억지로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점점 유대감이 쌓이는 그 순간이 어색하고 피하고 싶어서 자꾸 겉도는 제 모습이 어느날 너무 이상한거예요. 그래서 홀린듯 애착 유형 검사 해보니 내가 회피형이라니 ㅠㅠ 가족 관계도 좋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최고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서 저는 제가 안정형일거라고 단정하고 살았는데 설명 읽어보고 너무 저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ㅠㅠ
타인한테 관심이 적고 상호작용?을 할 때 상대방 생각보다는 내가 좋아하니까 싫어하니까 상대도 그렇겠지 이 기준으로 살았던 거 같은데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이 사람은 이래서 어떻고 저 사람은 저래서 어떻고 좀 더 깊게 생각해볼려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것도 자기방어기제가 강해지면 되게 이기적으로 변하는데 이거도 좀 고치고 싶고 하여튼 자기성찰하는데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거부회피에 대한 해결법 중 정말 최고로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짜 소름돋게 제가 안정형으로 바뀐 과정과 비슷한것 같아요. 물론 몇년에 걸쳐 서서히 고쳐진거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고쳐졌다고 자신합니다! 예전 회피형일때 사람들, 연인을 대할때와 지금은 완전 달라졌고 지금은 사람들과 감정교류가 엄청 깊히 가능하고 오히려 제가 타인에게 사랑과 관심을 더 많이 주는 성향으로 완벽 개조 되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봤다면 제 20대가 인간관계로 인해 더 윤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했던 방법 1. 상대방의 장점을 억지로 찾도록 하고 그 장점(별거 아니어도 됨. 예를들어 상냥하다,집에 돈이 많음에도 겸손하다 등)이 발견되면 와 생각해보니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억지로라도 감탄하고 수긍하려고 노력한다. 2. 상대방은 나와 다르고 그 다름을 인정해야한다. 1번이 익숙하면 나와 다르다고 인정하더라도 그사람이 못나보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3. 1,2 통합하며, 장점이 많은 대단한 나와 다른 사람의 가치는 나와 동등하고 그 사람이 하는 말도 맞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마인드가 기본 스탠스가 되니 인간관계가 너무 좋아지고 갈등을 피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만약 갈등이 있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갈등이 오히려 상대방에대해 더 알게되고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공포회피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ㅜ 만약 거부회피적 성향이 심한 사람을 연인으로 두고 있으신 분들은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보면 회피형을 공포와 거부 통합으로 보고 거의 공포회피형 연인에게 다 참아주고 우쭈쭈 해주고 안전기지가 되면 바뀔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거부회피적 성향이 강한 연인에게 우쭈쭈 해주면 그사람 더 괴물로 변합니다ㅜㅜ. 또는 더 강한 회피로서 그사람을 안달나게 해라 라고 조언해주는 영상도 많이 봤는데, 만약 안달나게 하다가도 그런 안달남이 없어지고 안정감이 찾아오면 그 연인관계가 일반적 인간관계와 비슷하게 흘러가서 거부회피 연인들은 또다시 당신을 무시하고 떠나갈겁니다ㅜㅜ. 연인이라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시작해서 연인으로 발전하는거잖아요?? 근데 거부회피형 인간들은 애초에 인간관계 자체가 잘 안되는 사람들이라 인간관계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거부회피형 인간들이 본인이 심각성을 자각하고 깨닫고 바뀌지 않는이상 절대로 연인이나 가족들이 도와줄 수 없습니다 ㅜㅜ 장담할게요. 애초에 본인들의 문제가 뭔지 모르고 본인이 그냥 본인이 자존심 강한 조금 나쁘고 냉철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면 사랑에 빠질수 있다고 착각하는 불상한 인간들입니다.
댓글에 너무나도 공감이되서 이 새벽에 감사하다는 댓글 남겨봅니다. 여러 관련 영상을 보다가 정말 인간관계하나 남자친구와의 관계하나 제대로 못 이어나가는 제 자신이 너무 성격장애가있는것같고 스스로가 싫어졌는데 희망을 얻고가요. 어렵겠지만 짚어주신 방법대로 노력해서 저도 꼭 고쳐보고싶네요..
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인지하지 못했던 건지 혹은 제가 얼마전에 한 커다란 회피때문에 드러난 건지 모르겠지만 회피성 성격장애의 문제점이 삶 속에서 전반적으로 문제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영상 보고 많이 제 잘못을 알아차릴 수 있었어요. 또 다른 회피나 중독을 피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극복하고 싶어요.
제가 회피형이 맞는지 좀 말해주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갈등 상황이 생기면 대화를 피하려고 하진 않고 오히려 제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해요. 이것만 보면 회피형 같지는 않은데 보면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어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사람의 성격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어요. 실망 안 하려고 기대 안 하려고 해요. 남자친구가 어느 날 저에게 아주 큰 잘못을 해서 저희가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덜 아파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인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겼을 때도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은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감정이 안 좋다면 시간을 달라고 얘기해요. 그러고 저 혼자 시간을 보내요. 그러면서 최악까지 생각을 해요. 이대로도, 지금 얘가 내 곁을 떠난다고 해도 난 잘 살지 않을까? 하면서 제 독립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자기합리화를 해요. 이런 게 거부회피형의 특징일까요 ?? 자기긍정-타인부정은 자신을 자존감 높은 안정형으로 착각하기도 한다고 봤어요. 제가 그런 유형일까봐 겁나요. 그렇다면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잘못되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연애를 지금까지 해오면서도 사람한테 기대하는 사람이 신기하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요구하는 게 많다고 생각했어요. 남자친구는 나한테 바라는 게 많은 사람, 나는 상대방한테 바라는 거 없는 이해심 많은 사람 이런 식으로 봤어요. 그게 지금 생각해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스스로 그런 거지같은 우월감에 빠져있었던 느낌이라 굉장히 불쾌해요.. 지금까지 난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한 게 아니라 그냥 기대가 없으니 바라는 것도 없겠다는 마인드로 상대를 바라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완전 옛날에는 또 굉장히 사소한 걸로 혼자 정 떨어뜨리고 헤어진 적이 많아서 그거 고치려고 사람 자체를 사랑해보려고 한 건데,, 그렇게 내가 좋은 방향으로 변해서 그 후로는 연애도 처음으로 2년 넘게 길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왜 또 이렇게 되는 걸까요
@@JM-hy6os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헤어질 뻔했는데 제가 먼저 헤어지려는 스탠스를 취해서 그렇게 된 건데도 막상 진짜 헤어진다는 생각하고 내가 이 사람 잃는다고 생각이 드니까 진짜 미치겠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러니까 너무 힘들 게 무서워서 오히려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이게 그 사람이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정을 많이 안 줬어도 그렇게 힘들었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만 없어지질 않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제가 생각했을 때 정말 많은 걸 공유했고 제 많은 부분을 알고있는 사람이라 쉽게 헤어질 수 없겠다는 걸 스스로 직감한 순간 너무 무서웠어요 ㅈ됐어요..
@@skxnekdnc-p6k 많이 힘드셨겠어요 어디 상담할곳도 없고 제 얘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저의 생각 인데 모든 관계에는 끝이 존재 하는거 같아요..그렇기에 항상 차선의 선택보단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작성자분에게 가장 좋은 선택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작성자분의 이러한 상황을 상대방분에게 잘 정리해서 설명하고 어떤식으로 개선해 나갈지 "같이"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 상대방도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실거 같아요 두분이서 같이 상담을 받으러 다녀보셔도 되고 관계회복에 있어 적극적으로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아질수도있지 않을까요..! 저도 4주전에 이별 직후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에서 3번의 테스트를 하였고 마지막 테스트에서 거부회피가 나왔었는데요, 이후 안정적이게 된 후 2번더 테스트를 봤는데 전부 안정형으로 나오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배려,공감,자기중심적 사고 고치는 영상들을 보면서 많이 괜찮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영상들도 추천드려요. 좌우지간 작성자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작성자분 최선을 다 하신다면 후회 미련 따윈 상처 따윈 없으실거에요!!
요즘 저를 돌아보며 제 감정을 다스리고 있는 시기인데 뼈 제대로 맞았네요 하하.. 사랑에 빠지려하면 혼자 불안해지고 어떤 문제가 닥쳤을때 쉽게 멘탈이 무너지고 남탓 상황탓.. 자기합리화.. 그리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언어도 거칠어지고 쉽게 분노해요 타인의 성향자체를 인정하지 못하고 실수도 용납이 안되고.. 말로는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속으로는 어떻게 그럴수 있지 이러는편..😅 뒤늦게 내가 왜 쓸데없이 분노하지 후회할때가 많아요 근데 이 유형이라서 그랬던거군요 ㅠㅠ 고치려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상담 받고 싶을 정도.. 선생님께서는 따로 상담은 안 받으시나요? 도움 받고 싶네요
누군가 저에게 호감을 보이면 갑자기 그 사람이 싫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회피형중의 하나라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이것때문에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거든요. 그 이전에는 아무 호감도 없고 생각도 없었는데 저한테 호감을 비추면 싫어지는 성격 왜 그러는걸까요?? 3개월넘게 만난적이 없었던거 같아요..ㅜㅜ
타인이 나를 이렇게 볼거같다 같은 추측은 지금도 가끔 하네요ㅋㅋ..영상잘 봤습니다. 참고해야겠어요. 자만심은 중딩때 느끼긴했지만 그 이후에는 그렇게 안보려고 합니다. 근데 간혹 마음한구석에 타인 부정하는 때는 있더군요.(어릴때 엄마가 제가 아버지 닮아서 별로 안좋아하고 저를 있는대로 받아주진 않는구나는 걸 느끼긴했어요. 안그래도 혼자도 혼자있다고 생각안해서 외롭지않았었는데 엄마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조현병을 가지게 됬고 그 영향도 받아서인지..ㅎ) 요즘 한동안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좋게 보려고 했었어요. 상대방이 저에게 배풀고, 저도 뭔가를 배풀다가, 내가 내키지않는 사생활을 더 깊이 공유하길 요구하면 그 때는 좀 불편해지더군요. 그래도 회피보다는 나름 거부하면서도 그 대안을 제안했는데 상대방은 좀 실망해하는 듯 보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자기자랑 잘 안해요. 그리고 내가 특별하다 생각안합니다. 남들이 내 형제 가족같고, 나와 별 다르지않다 이런 걸 어릴때 느꼈거든요. 다만 독립심은 강하고 내가 하는 모든걸 전부 공유하고 싶지않달까요. 연애하면 일상과 시간을 공유하는게 당연해질것도 같고 가정사 이야기도 결국 안할수없을거같아서 시도를 안한달까요. 남들에게 가정사 이야기 어릴때 비해서는 다 안하는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연애 생각없다하면 남들눈에는 이기적인걸로 보이나보더라구요. (조현병은 관리되는데, 졸업후 일한번도 못해봤으면서 가족들에게 불만표하는 가족구성원이 있어서 좀...😅)
현재는 좋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있어요ㅎㅎ 싫다가 좋다가 아직도 그래요 ! 처음부터 그랬고 이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줍니당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ㅎㅎ 사람이 반대로 말해도 진짜를 볼 수 있는 사람이요 ! 이게 평생 성향이라 고치는건 좀 어려운거 같아요 ㅠ 연애상대자론 그렇죠 ...지금 오빠에게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그리고 저도 이 사람을 만나 estp로 바꼈어요 ㅎㅎ 현재는 estp랑 isfj이렇게 만나고 있어요. 내가 기복이 있고 그러다보니 항상 안정적이고 포용감 있는 사람이 맞는거 같아요 ㅎㅎ
인터넷으로 검사를 하면 거부회피로 나오는데 나는 왜 자기긍정이 낮은거같지... 타인긍정이 낮은지도 잘 몰랐음 정말 친한 두어명의 친구를 제외하면 가까운 관계를 회피하는건 사실 다가오는 타인을 거부하는 것도 사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자신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경향이 강하고 남들은 선만 넘지 않으면 그러려니~함 무기력에 의한 회피성향이 강하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하는거에 대한 열등감은 있음 아직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건가^^; 내 내면은 자기긍정이 높고 타인긍정은 낮았던것인가...ㅜㅜ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이러한 면이 있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성향은 잘 몰라서 이리저리 찾다가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한 저의 단점들이 쏙쏙 드러나있고 어느정도의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나은 관계를 위해 스스로 일기도 많이 써보고 밤새 뒤척이던 날들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방향을 잡은 것 같아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인생은 각자 알아서 잘 걸어가는거고 그걸 돕기 위한 수단이 인간은 혼자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것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전 흘러가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모두와 상호작용하며 마음의 문은 열어두었지만 언제든 떠날수있게가 제 인간관계 가치관이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것도 회피형이라고 할수있나요 따지자면 안정형과 회피형사이인가요 아니면 그냥 안정형인데 자유로운 영혼인가요
근데 생각해보면, mbti가 한 인간의 일부만 설명하듯이 애착유형도 한 유형에 그 사람의 특징을 모두 포함할 수는 없는 것 같애요! 그 경계에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저도 영상을 보면서 회피형인데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었어요. 관계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ㅎㅎ
그러한 생각은 안정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피형들은 관계를 풀어가고 유지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관계로 인해 괴로움과 불편함을 느끼는 빈도가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큰 불편함이 없다면 회피형과 안정형의 사이일 수도 있고 안정형일 수도 있으나, 사실 불편함이 없다면 나누는 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 순간의 상황으로 판단해버리면 나 역시 편협함이 생길 수가 있더라고요. 사람은 다면적인 존재이고 성장 가능한 존재이기때문에 때문에 단 한 번의 사건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그 이후의 성장 가능성도 염두해서 보는 게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상대의 실수인지 이기심인지, 결과적으로 나를 갉아먹는 관계인지를 생각해보고 그 후 놓아버릴지, 거리를 조절할지 결정하는 게 좀 더 후회 없는 방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회피형 유투브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회피형과의 연애 중에 저를 반은 믿고 반은 못 믿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아주 많이 싸우고 있는데 합의점을 찾기보다는 그냥 제가 다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저만 고치면 될 거 같고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이 사람이 많이 불안해하고 상처받기가 두려워 자꾸 밀어낸다고 생각을 하지만, 저 또한 이 관계를 잃을까봐 두려워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또 실수할까봐 무섭고요. (저는 불안형, 상대는 자기긍정 타인부정 거부회피형) 한 번만 더 그러면 헤어지자고 약속을 했는데 저는 그렇게 될까봐 무섭고 눈물만 나는데, 어떻게 이 관계를 개선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떻게 제가 다가가야할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왜 Suh님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가 그렇게 말하는 건가요?🤔 대부분의 관계는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코 혼자만의 문제라고 단정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든 문제를 나에게서만 찾으면 이 관계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거예요. 서로 원하는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합의를 하셨으면 해요. 그럼에도 합의한 부분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태도 및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나를 깎아먹는 관계를 붙잡지 말고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상대와 어떻게 되든 suh님의 가치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상대가 떠나는 것과 suh님의 가치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kosumdochi 선생님이 올려주신 회피형을 모두 갖고있는 복합성회피형 남자와 사귀고있어요 ㅎㅎ 1년만나고 헤어졌을때 심리치료받으려고 테스트까지 받았었어요 . 덕분에 다시 본래의 저로 돌아왔죠 . 저의 성향과 기질이 잘살았다고 생각한게 맞더라구요 . 그리고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재회했답니다 . 전 안정형이었어요 일년동안 그사람 덕분에 저의 모르는 성격까지 알게됐죠 불안하고 초조하고 화도나고 소리도질러보고 그 모든 모습이 제모습이었는데 인정하기 싫어서 멘붕오고 .. 불안형으로 점점 좌절 그때 이별하길 잘한거 같아요 . 이제 서로 이해하고 품어주면서 연애하고있어요 그 사람도 많이 변한거 같지만 성향이 바뀔 순 없으니까 제가 이해해야 되는 부분도 있을거 같아요 저 스스로 저를 잃지만 않으면 될거같아요 !!!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반은 성공한거같아요 . ( 아직도 다 제탓만 하지만 ... 또 내탓이야 ? 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 영상 너무 감사해요 . 보고 듣고 적으면서 더 이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반대로 적용하면 대화하기도 수월해질거 같기도 하구요 😳 그래서 말씀인데 회피형 다루는법 .. 이런영상은 제작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 좋은하루되세요 👯♀️🤣🍭🎁🎶🎈🍀👏
예전에 애착유형검사했을 때 자기부정 타인부정 이였어요 요즘들어 제 자신이 달라진 것 같았고 옛날의 저라면 하지않았을 생각 선택들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혼란을 느끼고 내가 누구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재검사를 해보니 거부회피형으로 바꼈더라구요 하나라도 긍정으로 바뀌었으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하지만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혼란형이었을 땐 안정형으로 바뀌고 싶었으나 지금은 바뀌고 싶지않아요 점점 더 사람들과 만나지않고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지가 않아요 하지만 예전보다는 마음이 편해요 전보다 덜 전전긍긍해진 것 같고요 과연 제가 바뀌어야 할까요 조금이라도 제 자신을 알고 싶어 이 영상을 찾아봤으나 여전히 혼란스럽네요
회피형들 모임에서 추천으로 올라왔던 책목록 공유해드립니다🦔 📘회피형 및 애착유형 관련 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회피형 관련 2. 마지못해 혼자입니다 📁회피형 관련 3.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애착유형 관련 4.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 📁거부회피 추천 5.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자기부정 및 불안정 애착 추천 6.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애착관련 7. 나는 상처를 가진채 어른이 되었다📁애착관련 8. 사랑수업📁애착유형 관련 9. 자존감수업📁자기긍정 관련 (자존감 높이기) 10. 애착수업📁애착유형 관련 11. 가족치유 마음치유📁자존감/종교 12. 의존성 성격장애와 회피성 성격장애📁회피성 성격/의존성 성격 📘과거/상처/트라우마 1. 심리학, 배신의 상처를 치료하다📁연애처세/연애 트라우마 극복 2. 과거에 사로잡힌 당신에게📁트라우마 극복 3. 트라우마, 내가 나를 더 아프게 할 때📁트라우마 극복 4. 상처 받지 않는 영혼📁치유/상처 5.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트라우마/치유 6.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과거/트라우마 📘성격/심리학/뇌과학/정신분석학 1. 우울할땐 뇌과학 📁심리/우울 2. 아직도 가야할 길 📁심리치료 3.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심리 4. 우울증 남자의 30시간 📁심리치료/상담심리 5.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심리 6. 에고로부터의 자유 📁심리/정신분석학 7. 문제는 무기력이다 📁심리/뇌과학/치유 8. 문제는 저항력이다 📁무기력/회피 9. 나만 모르는 내성격 📁성격장애 10. 무기력의 비밀 📁무기력/교육 11. 사랑의 기술 📁정신분석학/성숙한사랑 12.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심리 13. 타인보더 더 민감한 사람의 사랑 📁심리 14. 수치심 📁심리 15. 이상 심리학 시리즈 📁 심리 16.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심리 17.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심리 18. 당신이 옳다 📁심리 19.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심리 20.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심리 21. 홀로서기 심리학 📁심리 22. 미움받을 용기 📁심리 23. 감정은 잘못이 없다 📁심리/정신분석학 24.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심리/정신분석학 25. 성격장애의 인지치료📁심리/정신분석학 📘시/에세이 1.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시/에세이 2. 약간의 거리를 둔다 📁에세이
저는 근데 이 거부 회피형이 사회에서는 나름 유용한 애착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생활할 때는 이 경계심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연애할때는 안정적이더라도 사회에서 사람들과 깊게 엮이다 보면 피곤한일도 너무 많이지고 ...아... 쓰다보니 이래서 내가 거부 회피형 인가 싶기도 하네욬ㅋㅋㅋㅋㅋ
조언해주시는 거 가만히 듣는데 이미 거의 하고 있는 것들이더라고요... 스스로? 자아검열이라고 해야 할지 생각을 시도때도 없이 하는 편이라 가능한가 싶기도 합니다. 거부회피형이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만심이라든가는 모르겠고 저는 저를 끔찍이 싫어했던 편이었는데 좋아졌다는 걸 보면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이지 않나 싶어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니까용... 불안함이 정말 높았었거든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굴절된 분노 줄이기 꼭 화이팅...
일단 거부회피형이 참고할만한 책들은 다 말씀 드릴게요👀 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회피형 관련 2. 마지못해 혼자입니다 /회피형 관련 3.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애착유형 관련 4.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 / 과한 자기긍정 타인부정 추천 5.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타인부정 추천
이런 거부회피형 인간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사람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교제하는 내내 제 감정 부정 당하고 방임 비슷한 환경에 놓이면서 불안장애가 커져서 정신상담까지 하다가 결국 관계는 정리하고 안정 찾아가는 중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분노가 커지네요. 진짜 홧병날 거 같아요.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람을 끊어내신 것만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쉽지 않겠지만, 없던 사람이었던 것처럼 잊고 내 삶에 집중해서 전혀 타격 없이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더라고요. 그냥 죽었다고 생각 + 상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원래의 페이스를 찾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와..... 사랑에 빠지려 할 때 거리를 둔다는거 진짜 소름이다
무섭단말야 거절당하고 기대하고 실망할까봐
나도 괴롭ㅠ
@@박씨-y9o아 그냥 부딪히라고!!
@@다소리-h2u 오킹ㅠ
댓글이 잼있으세요 ㅋㅋ
장녀로 살면서 불안형 회피형이었는데 이혼 후 스스로의 방식으로 회복하면서 거부형 회피형이 돼버렸네요. 최근 썸을 반복하면서 계속 하던 말이, 내 시간과 돈 그리고 감정이 소중하기 때문에 나의 것도 그리고 타인의 것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아니면 빨리 정리하는 편이다였는데.. 이게 굉장히 합리적인건줄 알았는데 거의 거부형 회피형 논문 그 자체였네요 ㅋㅋㅋ 분명 연애에 있어 좋은 태도는 아니나 진실되지 않은 사람을 많이 겪어보니 자기방어기제로 굳어진거 같기도하고 복잡미묘하네요 ㅎㅎ
헤어짐을 생각하고 만남을 가지다보니
관계가 끝났을때도 큰 타격감이 없다
다음 연애에는 그러지말아야지…
1. 남과의 비교 X
2. 겸손함 (가진게 많지 않더라도 !)
3. 나는 남들보다 특별해 X -거만한 바보
4. 인내심 -관계를 숙성시키기.
관용..
5. 세상은 타인과의 협력으로 돌아간다
좋은사람들과 관계를 넓히자
6. 상대방의 시야와 관점으로 생각해보기
7. 내가 봤을 때 타인의 단점> 장점으로도 인식 전환
8. 타인의 실수를 단점으로 판단 X
신중함 필요하다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전체를 보려해야 함(본심 파악)
9. 굴절된 분노 하지 않기
남탓X 상황탓X -비겁한 행동
내 선택에 대한 내 책임
10. 실수 < 상대방의 소중함
11.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볼지 부정적 의식 X
(내가 타인부정이 있기 때문에 ,피곤한 방식-추측)
*타인부정을 타인긍정으로 개선해보자
응원합니다 🦔
문제해결의 첫단계는 문제인식이죠 무의식적으로 남을 하대하고 비방하는 저를 보고 너무 놀랐고 역겨웠습니다 덕분에 저의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네요 영상 잘 참고해서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스스로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방향을 설정하신 그 자체로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영상 시작에 찐 회피형이라고 바로 나와서 팩폭으로 뚜까 맞음... ㅋㅋㅋ
저는 자기긍정보다는 타인부정 쪽이 더 높아서 뭔가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이사람한테 마음을 줬는데 거기에 반응이 없거나 거부당하는게 싫어서 꼭필요한게 아니면 먼저 다가가지않고, 저한테 호감을 표현하는, 확신이가는 상대에게만 다가갑니다.. 고쳐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그러더라구요..
거절을 받는 것과 내 존재의 가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이거는 건강한거 아니예요? 요즘같은 사회에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이런 경계심은 있어야하는거 아니예요? 오은영박사도 이런거는 있어야한다고 했던 것 같던데. 너무 없으면 호구된다고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피나는노력으로 안정형이 되었고 아직도 멀었지만 오늘 자중하게 됩니다 제가 그토록 멀리 하던 거부회피형이 어릴적 저였네요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로 인해서 상처 받은분들이 어떠셨을지... 덕분에 많을걸 깨닫고 앞으로도 자중하고 겸손하며 존중하고 잊지않고 배려하며 살게요 감사합니다
거부회피형이지만 결국 온전한 자기긍정도 아니었다는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스스로 자아성찰하기 힘든 부분인데.. 대단하세여 더 발전하실 수 있는 분이실것 같아요ㅠㅠ
아ㅠㅠ 저에요...1년전에 거부회피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고치기 쉽지 않네요. 다른 사람을 존중하려는 마음을 많이 기르고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려 노력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찐 거부회피형 ..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와 실망을 해결받지 못하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계속 실망감과 상처를 경험하다보니 정말 어렵지만 ..
귀한 얘기들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본인 거부회피 나온 잇팁인데 잇팁들은 대부분 거부회피 나오는 것 같더라,,
나는 남과 충돌하는 상황 자체가 진짜 너무 피곤해서 손절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을 때까지 내버려두거나
상대방 모르게 속으로 조용히 손절하고 연락 씹는 케이스임..(의도하지 않아도 카톡,펨 잘 안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씹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이 영상 보고 나를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음
와 진짜 나도 뼛속 까지 잇팁인데 소름돋네,,
저도 잇팁인데 거부회피 나왔더라구요..
잇팁 자체가 거부회피성격인듯
ㅁㅊ 찐잇팁 개소름돋고감
사람이 가까워지려고 하면
계속 단점만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더 싫어졌는데
갑자기 상대방 피부모공이 크게 보이고 ㅋㅋ
내가 거부형 회피라 더 그런거였구나
이제 고치고 싶어서 영상 찾아봤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저를 이제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방향을 설정한다는 건 정말 멋진 행동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저 그자체인거같아서 소오오름이 돋아요... 이러한 성격 유형 분류가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고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관계와 관련된 모든 의문점과 골칫덩이들이 마구마구 해결되고있어요 . 이런 성격을 개선하고싶었는데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될거같아요 진짜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저런성격과 10년 넘게 살았는데 남은건 피폐한 정신. 남편이나 아빠는 있지만 없구요. 없는데 있어요.
가정내에 그 어떤것도 안합니다. 그냥 안하고 늘 동굴에서만 게임하고 자고 밥먹어요. 그게 다예요.
얼르고 달래서 꺼내놔도 몇일 안가서 다시동굴행입니다.
그냥 떠나세요. 그런사람은 안그런사람에게 인간으로서 감정으로 느낄 최고의 정신적 고통을 줄 푼입니다.
회피형이라 썸넬만 보고 무심코 들어왔는데 이렇게나 깊은 통찰의 영상이라내.ㅡㅡ 자기반성하고 배울게 많네요ㅠㅠ!!!
타인의 실수가 쉽게 용납되지 않는 사람인데..
14:0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쵸.. 맞아요.. 그 사람의 실수보다 그 사람 자체가 훨씬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겠어요.
저는 제가 나르시시즘이 강하고 자존감이 높은 줄알았는데 지금보니 그냥 거만한 바보였네요
댓글들 보니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 왜 저는 충격이 클까요 눈물이 너무 나와요
많은 관계들이 제 자신때문이었지 않았을까 생각도 좀 들고 저를 어렵게 바라보던 시선들이 결국 나한테 이유가 있었던건가 싶고 제 주변에 남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이유가 다 이런건가 싶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고작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테스트를 너무 신뢰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또 이런 생각들도 회피같긴 하고 그냥 삶을 회피없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많이 반성하고 노력해야겠어요 꼭 변화해서 행복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관계는 쌍방의 문제이니 모든 것을 suming님의 탓으로만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suming님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궁극적으로 편한 방향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많으니 조금씩 나아가보아요. 응원합니다🙂
와.. 제 성격이랑 평소에 제가 하던 생각들이나 행위들이 다 이러한 애착유형 때문이였군요 ㅠㅠㅠㅜ세상에... 진짜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잘 알려주셔서....
응원합니다🙂
배우신분...
덕분에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진짜 고치고 싶어요 밀어내고 싶지 않은데 본능적으로 밀어내는 자신이 너무 싫어요 ..
어차피 끝날 것이라 생각되어서 밀어내시는 건가요? 그 기저에 깔린 마음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평상시에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 모든 것들이 무시형 불안정 애착에 관한 것이었네요 영상 정말 유익했고요 저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이 영상을 복습해서 획득형 안정형 애착으로 바꿀 겁니다
편한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이성은 존중하고 있는데 그게 행동과 말이 못따라감.......
화이팅입니다🥲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34년 살면서 제가 회피형인지 몰랐어요! ㅠㅠ 지금은 감정일기 그리고 현재에 최대한 집중하는 걸로 노력하고있어용 ㅠ
노력하며 나아가시는 모습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거부회피형 잇팁입니다 시간날 때마다 보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멋지십니다👍
팩폭으로 후드려맞고 순살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겸손하고 자존감갖기 나도 남들도 존귀하다.
자존감이 굉장히 낮고 우울증이 있는 친구랑 손절했는데 그 친구랑 지내는 동안 거부회피형인 제가 오히려 가스라이팅? 당해서 제가 되게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꾸 자기 혐오감이 생깁니다. 인터넷에서 회피형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 사람들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내가 그렇게 행동했나 되돌아보며 반성하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가스라이팅을 사실 제가 그 친구한테 한 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저의 다른 주변인과의 관계를 자꾸 관리하려고 하고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 제가 너무 힘든데 어떻게 내가 힘든 관계를 유지하겠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원래도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에 다니는 친구를 더 힘든게 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손절 축하드립니다!🎉🎉 우울증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을 하며 상대방을 후려치지 않는다고 보고요, 죄책감 느끼게 몰아가고 본인 뜻대로 하려는 행위만 봐도 절대로 곁에 두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yet님은 할만큼 하셨으니 죄책감은 0.1%도 느끼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너무 찔리네요..ㅜ 타인에게 관심은 없지만 타인과 잘 지내고 싶어한다…
그럼에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친구랑은 괜찮은데 썸, 연애 쪽으로만 유독 심하게 발현되는거 같아요 🥲
편한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친구들도 너무 지나치게 가깝게 대하는거 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ㅠㅠㅜ대충 둘러대고 버티고 선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ㅠ
여기에 계신 분들은, 다들 인지 하시고 본인들의 의지로 바꾸고자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제 전남친 같은 경우는, 헤어지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책임을 저한테만 전가했고,
본인은 잘못이 없으며 우리는 안맞는다는 말만 시전해서, 정말... 온갖 상처를 다 주더라구요.
본인이 거부회피인지 자각하지 못했을거라고 보구여.. 헤어지고 나서도, 본인은 잘못 하나도 없고, 다 본인이 잘나서 헤어졌으니, 속으로 저를 깔아 뭉게고 있을 생각을 하니 화가 치밀어 올라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가장 개선이 힘든 애착유형이 아닐까 합니다, 거부회피형.
제발, 다음에 만날 사람은 거부 회피형이 아니길 바래요.....ㅠㅠ
자기애성 성격에 가까운 분인 것 같은데, 너무 잘 헤어지셨네요. 존중을 기반으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 털어내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kosumdochi 이번에 전남친이랑 헤어지면서, 처음으로 심리상담센터라는 곳도 가봤어요.
나름 강단 있는 성격인데, 사회가 아니라 정말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이리 클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이것도 인생 경험이라고 앞으로 이런 사람들을 거르는 혜안이 좀 생긴 것같네요.
내면은 자존심으로만 똘똘 뭉치고, 자존감이라곤 하나도 없어, 헤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탓만 하던 못난 사람과 헤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
한 모습만 보고 다른 모습까지 판단하려는 거 개인정...
저는 20댜 초반에는 저런 유형은 아니였는데
주변사람한테 뒤통수를 자주 맞다보니 점점 사람들이랑 거리를 두거나 지나치게 친해지는게 싫어지더라구요...
30대 후반인데 그냥 사람 다 싫어요
기빨리고 귀찮고....힘들고....
저도 성인애착테스트 받았는데 불안형+거부회피형
나왔어요 그래서 유튜브 보다가 고부 회피형 나와서
보는데... 와우... 저는 자만감 받고 살아서... 고쳐야 겠네요... 고쳐야 겠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더라고요. 응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도 너무 없고 다들 하찮아보이고 할얘기도 없는데 억지로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점점 유대감이 쌓이는 그 순간이 어색하고 피하고 싶어서 자꾸 겉도는 제 모습이 어느날 너무 이상한거예요. 그래서 홀린듯 애착 유형 검사 해보니 내가 회피형이라니 ㅠㅠ 가족 관계도 좋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최고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서 저는 제가 안정형일거라고 단정하고 살았는데 설명 읽어보고 너무 저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ㅠㅠ
거부회피인 경우 스스로 깨닫기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자각하신 부분이 있다면 더 멋진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회피튜브덕분에 자기부정타인부정이었다가 자기긍정타인부정으로 바뀌였는데요 이영상보고 타인부정을 타인긍정으로 바꿔볼게요😁
와 멋지시네요! 이제 건강한 타인긍정의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보아요🙂
와우,,,,,,,,, 너무나도 저를 사찰한 관찰일기 너낌,,,,,,, 너무힘들어요 진짜......ㅠㅠㅠㅠ
건강한 방향으로 잡고 나아가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글로 보고,말로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 행동까지 이어지지않게 자꾸 안주할까요ㅠ의지박약ㅠ알고도바뀌지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 한심하네요ㅠ정말눈물납니다
타인한테 관심이 적고 상호작용?을 할 때
상대방 생각보다는 내가 좋아하니까 싫어하니까 상대도 그렇겠지 이 기준으로 살았던 거 같은데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이 사람은 이래서 어떻고 저 사람은 저래서 어떻고 좀 더 깊게 생각해볼려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것도 자기방어기제가 강해지면 되게 이기적으로 변하는데 이거도 좀 고치고 싶고
하여튼 자기성찰하는데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인간관계할 의지조차 안생기네요.누구와도 가까워 지고싶지 않고 늘 거리를 둡니다.서로의 선을 지켜주고 이해하는 남편하고만 알콩달콩잘지내는 중이네요 .솔직히..다 보아도 느껴지는바가 없네요.여유가없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앙때지님의 평안과 여유가 더 중요하니 다른 부분들은 그 이후에 생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회피성인데 영상보고 조금씩 바뀌는걸 느껴요
조금씩 바뀌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보아요. 응원합니다🙂
지나가던 엣팁이자 거부회피형입니다 ㅜㅜ 잇엣팁들은 다 거부회피인듯 ,,
와 너무 제얘기같아 한구절한구절 음미하며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ㅠ
응원합니다🦔
뼈맞고 갑니다...
영상보고 나니까 저의 과거 행동들도 이해됬고, 앞으로 노력해야할 부분도 찾게되었어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
나는 어릴때 부터 나 혼자서도 잘만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유형검사하고 이것저것 분석하고 객관화하고 보니 급 너무 외롭게 느껴진다.. 이런 애착 유형으로 만든 부모님이 미운 것도 이 유형 특징인가..? 에혀
거부회피에 대한 해결법 중 정말 최고로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짜 소름돋게 제가 안정형으로 바뀐 과정과 비슷한것 같아요.
물론 몇년에 걸쳐 서서히 고쳐진거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고쳐졌다고 자신합니다!
예전 회피형일때 사람들, 연인을 대할때와 지금은 완전 달라졌고 지금은 사람들과 감정교류가 엄청 깊히 가능하고 오히려 제가 타인에게 사랑과 관심을 더 많이 주는 성향으로 완벽 개조 되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봤다면 제 20대가 인간관계로 인해 더 윤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했던 방법
1. 상대방의 장점을 억지로 찾도록 하고 그 장점(별거 아니어도 됨. 예를들어 상냥하다,집에 돈이 많음에도 겸손하다 등)이 발견되면 와 생각해보니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억지로라도 감탄하고 수긍하려고 노력한다.
2. 상대방은 나와 다르고 그 다름을 인정해야한다.
1번이 익숙하면 나와 다르다고 인정하더라도 그사람이 못나보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3. 1,2 통합하며, 장점이 많은 대단한 나와 다른 사람의 가치는 나와 동등하고 그 사람이 하는 말도 맞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마인드가 기본 스탠스가 되니 인간관계가 너무 좋아지고 갈등을 피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만약 갈등이 있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갈등이 오히려 상대방에대해 더 알게되고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공포회피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ㅜ 만약 거부회피적 성향이 심한 사람을 연인으로 두고 있으신 분들은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보면 회피형을 공포와 거부 통합으로 보고 거의 공포회피형 연인에게 다 참아주고 우쭈쭈 해주고 안전기지가 되면 바뀔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거부회피적 성향이 강한 연인에게 우쭈쭈 해주면 그사람 더 괴물로 변합니다ㅜㅜ.
또는 더 강한 회피로서 그사람을 안달나게 해라 라고 조언해주는 영상도 많이 봤는데, 만약 안달나게 하다가도 그런 안달남이 없어지고 안정감이 찾아오면 그 연인관계가 일반적 인간관계와 비슷하게 흘러가서 거부회피 연인들은 또다시 당신을 무시하고 떠나갈겁니다ㅜㅜ.
연인이라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시작해서 연인으로 발전하는거잖아요?? 근데 거부회피형 인간들은 애초에 인간관계 자체가 잘 안되는 사람들이라 인간관계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거부회피형 인간들이 본인이 심각성을 자각하고 깨닫고 바뀌지 않는이상 절대로 연인이나 가족들이 도와줄 수 없습니다 ㅜㅜ 장담할게요. 애초에 본인들의 문제가 뭔지 모르고 본인이 그냥 본인이 자존심 강한 조금 나쁘고 냉철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면 사랑에 빠질수 있다고 착각하는 불상한 인간들입니다.
댓글에 너무나도 공감이되서 이 새벽에 감사하다는 댓글 남겨봅니다. 여러 관련 영상을 보다가 정말 인간관계하나 남자친구와의 관계하나 제대로 못 이어나가는 제 자신이 너무 성격장애가있는것같고 스스로가 싫어졌는데 희망을 얻고가요. 어렵겠지만 짚어주신 방법대로 노력해서 저도 꼭 고쳐보고싶네요..
와 거부회피형 뼈맞고 갑니다. 저는 이미 썸에서 거부해버리는게 진짜 몇번째인지ㅠ 미칠거 같아요ㅠ 나중에 미친듯이 후회합니다. 이 병 고치고 싶네요.
엔팁 회피형인 줄..
혹시 글쓴이님은 어떤 회피형이셨나요..?
와 스스로 냉철하게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셨다니 너무 멋지시네요. 좋은 팁과 의견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될 것 같네요🦔
저도 한때 타인부정까지는 아니였는데 아픔을겪고나니 변하더라구요.
이 영상 보고 다시 이겨낼게요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회피성이 강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응원합니다🙂
뼈 때리는 부분들이 있어 깜짝 놀랐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영상 굉장히 디테일해서 유익했어요.
유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응원합니다🦔
거부회피형이 나르로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기 자신이 옳다라고 믿고 타인을 종종 비난하기 때문인듯요.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아주 편안히 비난을 퍼부어요.
말씀하신대로 그릇된 자기긍정으로 자기애성 성격 + 거부회피형도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몹시 힘들게 만든다는 것 공감합니다🥲
제가 회피형이란걸 이 영상을 보고 알게되었어요!! 안정형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할꺼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저를 깊이 알게 되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
내용 이해 하기 쉽고, 귀에 쏙쏙, 눈에 잘 띄게 배려 한것 같아 감사하네요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 .
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인지하지 못했던 건지 혹은 제가 얼마전에 한 커다란 회피때문에 드러난 건지 모르겠지만 회피성 성격장애의 문제점이 삶 속에서 전반적으로 문제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영상 보고 많이 제 잘못을 알아차릴 수 있었어요. 또 다른 회피나 중독을 피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극복하고 싶어요.
거부회피인 경우 평소 인지하지 못하다가 특정 사건을 계기로 타격을 받고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회피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떤 마음인지 너무 이해되네요. 함께 나아가보아요🙂
제가 회피형이 맞는지 좀 말해주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갈등 상황이 생기면 대화를 피하려고 하진 않고 오히려 제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해요. 이것만 보면 회피형 같지는 않은데 보면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어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사람의 성격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어요. 실망 안 하려고 기대 안 하려고 해요. 남자친구가 어느 날 저에게 아주 큰 잘못을 해서 저희가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덜 아파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인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겼을 때도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은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감정이 안 좋다면 시간을 달라고 얘기해요. 그러고 저 혼자 시간을 보내요. 그러면서 최악까지 생각을 해요. 이대로도, 지금 얘가 내 곁을 떠난다고 해도 난 잘 살지 않을까? 하면서 제 독립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자기합리화를 해요. 이런 게 거부회피형의 특징일까요 ?? 자기긍정-타인부정은 자신을 자존감 높은 안정형으로 착각하기도 한다고 봤어요. 제가 그런 유형일까봐 겁나요. 그렇다면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잘못되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연애를 지금까지 해오면서도 사람한테 기대하는 사람이 신기하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요구하는 게 많다고 생각했어요. 남자친구는 나한테 바라는 게 많은 사람, 나는 상대방한테 바라는 거 없는 이해심 많은 사람 이런 식으로 봤어요. 그게 지금 생각해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스스로 그런 거지같은 우월감에 빠져있었던 느낌이라 굉장히 불쾌해요.. 지금까지 난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한 게 아니라 그냥 기대가 없으니 바라는 것도 없겠다는 마인드로 상대를 바라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완전 옛날에는 또 굉장히 사소한 걸로 혼자 정 떨어뜨리고 헤어진 적이 많아서 그거 고치려고 사람 자체를 사랑해보려고 한 건데,, 그렇게 내가 좋은 방향으로 변해서 그 후로는 연애도 처음으로 2년 넘게 길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왜 또 이렇게 되는 걸까요
저도 너무 비슷해요 혹시 어떤 유형인지 결과를 아셨을까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각기다른 애착유형테스트를 총3곳에서 봤는데
1,2는 안정형3은 거부회피가 나오더구요 저는 여태 안정형인줄 알았지만 여자친구와 이별 후 거부회피형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JM-hy6os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헤어질 뻔했는데 제가 먼저 헤어지려는 스탠스를 취해서 그렇게 된 건데도 막상 진짜 헤어진다는 생각하고 내가 이 사람 잃는다고 생각이 드니까 진짜 미치겠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러니까 너무 힘들 게 무서워서 오히려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이게 그 사람이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정을 많이 안 줬어도 그렇게 힘들었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만 없어지질 않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제가 생각했을 때 정말 많은 걸 공유했고 제 많은 부분을 알고있는 사람이라 쉽게 헤어질 수 없겠다는 걸 스스로 직감한 순간 너무 무서웠어요 ㅈ됐어요..
@@skxnekdnc-p6k 많이 힘드셨겠어요 어디 상담할곳도 없고 제 얘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저의 생각 인데 모든 관계에는 끝이 존재 하는거 같아요..그렇기에 항상 차선의 선택보단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작성자분에게 가장 좋은 선택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작성자분의 이러한 상황을 상대방분에게 잘 정리해서 설명하고 어떤식으로 개선해 나갈지 "같이"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 상대방도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실거 같아요 두분이서 같이 상담을 받으러 다녀보셔도 되고 관계회복에 있어 적극적으로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아질수도있지 않을까요..! 저도 4주전에 이별 직후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에서 3번의 테스트를 하였고 마지막 테스트에서 거부회피가 나왔었는데요, 이후 안정적이게 된 후 2번더 테스트를 봤는데 전부 안정형으로 나오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배려,공감,자기중심적 사고 고치는 영상들을 보면서 많이 괜찮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영상들도 추천드려요. 좌우지간 작성자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작성자분 최선을 다 하신다면 후회 미련 따윈 상처 따윈 없으실거에요!!
뼈 맞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저를 돌아보며 제 감정을 다스리고 있는 시기인데 뼈 제대로 맞았네요 하하.. 사랑에 빠지려하면 혼자 불안해지고 어떤 문제가 닥쳤을때 쉽게 멘탈이 무너지고 남탓 상황탓.. 자기합리화.. 그리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언어도 거칠어지고 쉽게 분노해요 타인의 성향자체를 인정하지 못하고 실수도 용납이 안되고.. 말로는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속으로는 어떻게 그럴수 있지 이러는편..😅 뒤늦게 내가 왜 쓸데없이 분노하지 후회할때가 많아요 근데 이 유형이라서 그랬던거군요 ㅠㅠ 고치려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상담 받고 싶을 정도.. 선생님께서는 따로 상담은 안 받으시나요? 도움 받고 싶네요
누군가 저에게 호감을 보이면 갑자기 그 사람이 싫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회피형중의 하나라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이것때문에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거든요. 그 이전에는 아무 호감도 없고 생각도 없었는데 저한테 호감을 비추면 싫어지는 성격 왜 그러는걸까요?? 3개월넘게 만난적이 없었던거 같아요..ㅜㅜ
호감이 없는 사람이 고백하면 싫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호감이 없으니 3개월을 못 넘긴 게 아닐까요?
와 너무 저라서 소름돋았어요… 저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유형도 있었군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요 … ㅠㅠ 영상보면서 찔렸네요. 영상 자주봐야겠어요
와 저랑 이름 똑같은데 성격도 똑같군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몇 번씩 이 영상 반복하고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이게 들을 때는 저렇게 해봐야지가 되는데 막상 갈등상황에 놓이면 본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버리네요. 이럴 경우에 자기 객관화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타인이 나를 이렇게 볼거같다 같은 추측은 지금도 가끔 하네요ㅋㅋ..영상잘 봤습니다. 참고해야겠어요. 자만심은 중딩때 느끼긴했지만 그 이후에는 그렇게 안보려고 합니다. 근데 간혹 마음한구석에 타인 부정하는 때는 있더군요.(어릴때 엄마가 제가 아버지 닮아서 별로 안좋아하고 저를 있는대로 받아주진 않는구나는 걸 느끼긴했어요. 안그래도 혼자도 혼자있다고 생각안해서 외롭지않았었는데 엄마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조현병을 가지게 됬고 그 영향도 받아서인지..ㅎ)
요즘 한동안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좋게 보려고 했었어요. 상대방이 저에게 배풀고, 저도 뭔가를 배풀다가, 내가 내키지않는 사생활을 더 깊이 공유하길 요구하면 그 때는 좀 불편해지더군요. 그래도 회피보다는 나름 거부하면서도 그 대안을 제안했는데 상대방은 좀 실망해하는 듯 보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자기자랑 잘 안해요. 그리고 내가 특별하다 생각안합니다. 남들이 내 형제 가족같고, 나와 별 다르지않다 이런 걸 어릴때 느꼈거든요. 다만 독립심은 강하고 내가 하는 모든걸 전부 공유하고 싶지않달까요. 연애하면 일상과 시간을 공유하는게 당연해질것도 같고 가정사 이야기도 결국 안할수없을거같아서 시도를 안한달까요. 남들에게 가정사 이야기 어릴때 비해서는 다 안하는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연애 생각없다하면 남들눈에는 이기적인걸로 보이나보더라구요. (조현병은 관리되는데, 졸업후 일한번도 못해봤으면서 가족들에게 불만표하는 가족구성원이 있어서 좀...😅)
거부회피인데 entp입니다 ㅜ 좀만 불편하면 헤어지거나 연락을 끈으려고 해여. 이렇게 매번 끈어내니 관심이 가면서도 멀어지고 싶고 좋으면서도 싫어요 ...단점만 보이고 그러면서도 시선이 갑니다 하 ㅠ 연애는 하고 싶은데 불편하고 무섭고 불안해요 극복하고 싶어요
가장 편한 방향을 찾아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거부회피 엔팁 심리 알고 싶어요
현재는 좋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있어요ㅎㅎ 싫다가 좋다가 아직도 그래요 ! 처음부터 그랬고 이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줍니당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ㅎㅎ 사람이 반대로 말해도 진짜를 볼 수 있는 사람이요 ! 이게 평생 성향이라 고치는건 좀 어려운거 같아요 ㅠ 연애상대자론 그렇죠 ...지금 오빠에게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그리고 저도 이 사람을 만나 estp로 바꼈어요 ㅎㅎ 현재는 estp랑 isfj이렇게 만나고 있어요. 내가 기복이 있고 그러다보니 항상 안정적이고 포용감 있는 사람이 맞는거 같아요 ㅎㅎ
인터넷으로 검사를 하면 거부회피로 나오는데
나는 왜 자기긍정이 낮은거같지...
타인긍정이 낮은지도 잘 몰랐음
정말 친한 두어명의 친구를 제외하면 가까운 관계를 회피하는건 사실
다가오는 타인을 거부하는 것도 사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자신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경향이 강하고 남들은 선만 넘지 않으면 그러려니~함
무기력에 의한 회피성향이 강하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하는거에 대한 열등감은 있음
아직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건가^^;
내 내면은 자기긍정이 높고 타인긍정은 낮았던것인가...ㅜㅜ
완전 공감....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이러한 면이 있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성향은 잘 몰라서 이리저리 찾다가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한 저의 단점들이 쏙쏙 드러나있고 어느정도의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나은 관계를 위해 스스로 일기도 많이 써보고 밤새 뒤척이던 날들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방향을 잡은 것 같아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나를 들킨 느낌. 자존감 얘기는 그동안의 노력과 많이 비슷해서 다행이네요. 물론 가끔씩 열등감 부작용이 나오긴 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무시형 애착성향이 옛날에는 너무 심했고 요새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좀 나아진거지 완전히 고쳐진게 아니았네요...이 영상 매일 봐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심각한 거부회피인데…. ㅜㅜ진심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이 다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ㅠㅠ
모든 발전은 자각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앞으로 더 멋진 방향으로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어렸을적 부모님께 지지를 못받고 이런점과 전에 만났던 연인중 헤어짐으로 고통받았던 제가 이제는 헤어져도 스스로 힘들지 않기위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있더라구요 저에대해 알아가고있는데 슬프네요
뼈 맞고 가는데 이를 어쩜요,,,
앗 다시 붙여드리겠습니다! 👀
인생은 각자 알아서 잘 걸어가는거고 그걸 돕기 위한 수단이 인간은 혼자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것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전 흘러가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모두와 상호작용하며 마음의 문은 열어두었지만 언제든 떠날수있게가 제 인간관계 가치관이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것도 회피형이라고 할수있나요 따지자면 안정형과 회피형사이인가요 아니면 그냥 안정형인데 자유로운 영혼인가요
저도 궁금해요!
근데 생각해보면, mbti가 한 인간의 일부만 설명하듯이 애착유형도 한 유형에 그 사람의 특징을 모두 포함할 수는 없는 것 같애요! 그 경계에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저도 영상을 보면서 회피형인데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었어요. 관계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ㅎㅎ
그러한 생각은 안정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피형들은 관계를 풀어가고 유지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관계로 인해 괴로움과 불편함을 느끼는 빈도가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큰 불편함이 없다면 회피형과 안정형의 사이일 수도 있고 안정형일 수도 있으나, 사실 불편함이 없다면 나누는 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내 인생을 해석해놓은줄
그냥 나임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나임
너무 뼈맞아서 골절이 심해 응급실 가야겠네요 😅😅😅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닼
저도 거부회피형인데 제 기준에서 개념이없거나 선을 넘는 행동,발언을 하면 친하든 친하지 않든 완전히 제 지인바운더리에서 제외해버려요.. 이게 안 좋은걸까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친한 지인으로 삼지도 않지만요..)
한 순간의 상황으로 판단해버리면 나 역시 편협함이 생길 수가 있더라고요.
사람은 다면적인 존재이고 성장 가능한 존재이기때문에 때문에 단 한 번의 사건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그 이후의 성장 가능성도 염두해서 보는 게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상대의 실수인지 이기심인지, 결과적으로 나를 갉아먹는 관계인지를 생각해보고 그 후 놓아버릴지, 거리를 조절할지 결정하는 게 좀 더 후회 없는 방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소름..... 와씨..
안녕하세요
회피형 유투브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회피형과의 연애 중에 저를 반은 믿고 반은 못 믿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아주 많이 싸우고 있는데 합의점을 찾기보다는 그냥 제가 다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저만 고치면 될 거 같고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이 사람이 많이 불안해하고 상처받기가 두려워 자꾸 밀어낸다고 생각을 하지만, 저 또한 이 관계를 잃을까봐 두려워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또 실수할까봐 무섭고요. (저는 불안형, 상대는 자기긍정 타인부정 거부회피형)
한 번만 더 그러면 헤어지자고 약속을 했는데 저는 그렇게 될까봐 무섭고 눈물만 나는데, 어떻게 이 관계를 개선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떻게 제가 다가가야할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왜 Suh님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가 그렇게 말하는 건가요?🤔
대부분의 관계는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코 혼자만의 문제라고 단정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든 문제를 나에게서만 찾으면 이 관계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거예요.
서로 원하는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합의를 하셨으면 해요. 그럼에도 합의한 부분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태도 및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나를 깎아먹는 관계를 붙잡지 말고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상대와 어떻게 되든 suh님의 가치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상대가 떠나는 것과 suh님의 가치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kosumdochi 선생님이 올려주신 회피형을 모두 갖고있는 복합성회피형 남자와 사귀고있어요 ㅎㅎ 1년만나고 헤어졌을때 심리치료받으려고 테스트까지 받았었어요 . 덕분에 다시 본래의 저로 돌아왔죠 . 저의 성향과 기질이 잘살았다고 생각한게 맞더라구요 . 그리고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재회했답니다 . 전 안정형이었어요 일년동안 그사람 덕분에 저의 모르는 성격까지 알게됐죠 불안하고 초조하고 화도나고 소리도질러보고 그 모든 모습이 제모습이었는데 인정하기 싫어서 멘붕오고 .. 불안형으로 점점 좌절
그때 이별하길 잘한거 같아요 . 이제 서로 이해하고 품어주면서 연애하고있어요 그 사람도 많이 변한거 같지만 성향이 바뀔 순 없으니까 제가 이해해야 되는 부분도 있을거 같아요 저 스스로 저를 잃지만 않으면 될거같아요 !!!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반은 성공한거같아요 . ( 아직도 다 제탓만 하지만 ... 또 내탓이야 ? 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 영상 너무 감사해요 . 보고 듣고 적으면서 더 이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반대로 적용하면 대화하기도 수월해질거 같기도 하구요 😳 그래서 말씀인데 회피형 다루는법 .. 이런영상은 제작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
좋은하루되세요 👯♀️🤣🍭🎁🎶🎈🍀👏
예전에 애착유형검사했을 때 자기부정 타인부정 이였어요 요즘들어 제 자신이 달라진 것 같았고 옛날의 저라면 하지않았을 생각 선택들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혼란을 느끼고 내가 누구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재검사를 해보니 거부회피형으로 바꼈더라구요 하나라도 긍정으로 바뀌었으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하지만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혼란형이었을 땐 안정형으로 바뀌고 싶었으나 지금은 바뀌고 싶지않아요 점점 더 사람들과 만나지않고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지가 않아요 하지만 예전보다는 마음이 편해요 전보다 덜 전전긍긍해진 것 같고요 과연 제가 바뀌어야 할까요 조금이라도 제 자신을 알고 싶어 이 영상을 찾아봤으나 여전히 혼란스럽네요
너도 주인공 나도 주인공~
거부회피유형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 감사해요 :)
응원합니다🙂
워메 이게 뭔 일이야 모든 것이 제 생각이에요..
저와 통하셨군요. 응원합니다🦔
공포회피도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자기부정타인부정이요….
공포회피를 잊고 있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회피형 애착인데요 정말 노력을 많이 해서 고쳐보고 싶어요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 있으신가요?
회피형들 모임에서 추천으로 올라왔던 책목록 공유해드립니다🦔
📘회피형 및 애착유형 관련
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회피형 관련
2. 마지못해 혼자입니다 📁회피형 관련
3.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애착유형 관련
4.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 📁거부회피 추천
5.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자기부정 및 불안정 애착 추천
6.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애착관련
7. 나는 상처를 가진채 어른이 되었다📁애착관련
8. 사랑수업📁애착유형 관련
9. 자존감수업📁자기긍정 관련 (자존감 높이기)
10. 애착수업📁애착유형 관련
11. 가족치유 마음치유📁자존감/종교
12. 의존성 성격장애와 회피성 성격장애📁회피성 성격/의존성 성격
📘과거/상처/트라우마
1. 심리학, 배신의 상처를 치료하다📁연애처세/연애 트라우마 극복
2. 과거에 사로잡힌 당신에게📁트라우마 극복
3. 트라우마, 내가 나를 더 아프게 할 때📁트라우마 극복
4. 상처 받지 않는 영혼📁치유/상처
5.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트라우마/치유
6.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과거/트라우마
📘성격/심리학/뇌과학/정신분석학
1. 우울할땐 뇌과학 📁심리/우울
2. 아직도 가야할 길 📁심리치료
3.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심리
4. 우울증 남자의 30시간 📁심리치료/상담심리
5.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심리
6. 에고로부터의 자유 📁심리/정신분석학
7. 문제는 무기력이다 📁심리/뇌과학/치유
8. 문제는 저항력이다 📁무기력/회피
9. 나만 모르는 내성격 📁성격장애
10. 무기력의 비밀 📁무기력/교육
11. 사랑의 기술 📁정신분석학/성숙한사랑
12.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심리
13. 타인보더 더 민감한 사람의 사랑 📁심리
14. 수치심 📁심리
15. 이상 심리학 시리즈 📁 심리
16.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심리
17.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심리
18. 당신이 옳다 📁심리
19.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심리
20.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심리
21. 홀로서기 심리학 📁심리
22. 미움받을 용기 📁심리
23. 감정은 잘못이 없다 📁심리/정신분석학
24.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심리/정신분석학
25. 성격장애의 인지치료📁심리/정신분석학
📘시/에세이
1.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시/에세이
2. 약간의 거리를 둔다 📁에세이
그래도 자기자신이인지하고 고쳐보려고하는게어딥니까.
우리애인은 지금잠수상태ㅠ
계속 시비만겁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공포회피형(자기부정.타인부정)도 해주세요~ 혹시 상담가나 정신과의사세요? ㅇㅁㅇ!
의견 감사합니다. 임상심리사입니다👀
저는 근데 이 거부 회피형이 사회에서는 나름 유용한 애착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생활할 때는 이 경계심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연애할때는 안정적이더라도 사회에서 사람들과 깊게 엮이다 보면 피곤한일도 너무 많이지고 ...아... 쓰다보니 이래서 내가 거부 회피형 인가 싶기도 하네욬ㅋㅋㅋㅋㅋ
맞아요 사실 유용한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조금 발전 시키는 방향도 좋다고 생각해요🙂
타인이 말 걸면 귀찮고, 안물어본거, 관심없는거 계속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짜증만 느낀다면.. 이게 계속 반복된다면.. 전 타인부정 회피형인가요??
한 번 테스트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 typer.kr/test/ecr/
조언해주시는 거 가만히 듣는데 이미 거의 하고 있는 것들이더라고요... 스스로? 자아검열이라고 해야 할지 생각을 시도때도 없이 하는 편이라 가능한가 싶기도 합니다. 거부회피형이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만심이라든가는 모르겠고 저는 저를 끔찍이 싫어했던 편이었는데 좋아졌다는 걸 보면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이지 않나 싶어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니까용... 불안함이 정말 높았었거든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굴절된 분노 줄이기 꼭 화이팅...
멋지시네요. 앞으로 더욱 편한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그래도 집착하는 사람보단 낫지않나요
기다렸어요~~
응원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이런 유형인데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관계를 유지할수 있을까요? 저는 너무 좋아서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럴수록 저를 얕잡아볼까요? ㅠㅠ 거부회피형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있을까요?(저는 불안형입니다!~)
서로의 거리를 존중한다면 큰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 친구분과 대화를 많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딱 그 친구가 하는 걸 그대로 거울처럼 반영해주면 됩니다. 친구가 연락을 한달에 한 번만 한다면 님도 한달에 한 번…그런 사람들은 내향인이라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면 기빨리거든요. 그리고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 자주 만나는 게 우정의 척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블랙핑크 같은 애들이 나와서 잘난척하고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앨범마다 녹여서 멋진 퍼포먼스랑 표현하면 더 간지나던데.. 대표적 김연경 선수가 을마나 이뻐보이나용
건강한 자신감과 타인부정을 기반으로 하는 자기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내 속마음은 좁아서
존귀함은 나나 타인이나 둘중하나밖에 못줘
누군가나쁜짓하면 내가 존귀한거고
평소에는 상대만 존귀하다
하지만 날 챙기는 척 눈치본다
바보니까
사람은 평생 성장할 수 있는 존재이기때문에 충분히 밸런스를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kosumdochi 감사합니다
이젠 괜찮아요 아직 그대로지만
저는 자기부정 타인긍정이고 제 남자친구는 자기긍정 타인부정의 유형인데 서로 어떻게 맞춰가면 좋을까요..?ㅠㅠ
궁극적으로 건강한 방향의 자기긍정과 타인긍정의 밸런스를 맞추되, 불안형인 분은 스스로의 존재의 가치를 확립하고 내 감정을 타인이 알아주길 바라기보다 내가 책임지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거부회피인 분은 영상의 방향으로 노력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제 이야기네요..
소름... 뻐아파요ㅎㅎ
선생님 혹시 회피형관련 책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일단 거부회피형이 참고할만한 책들은 다 말씀 드릴게요👀
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회피형 관련
2. 마지못해 혼자입니다 /회피형 관련
3.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애착유형 관련
4.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 / 과한 자기긍정 타인부정 추천
5.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타인부정 추천
이런 거부회피형 인간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사람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교제하는 내내 제 감정 부정 당하고 방임 비슷한 환경에 놓이면서 불안장애가 커져서 정신상담까지 하다가 결국 관계는 정리하고 안정 찾아가는 중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분노가 커지네요. 진짜 홧병날 거 같아요.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람을 끊어내신 것만으로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쉽지 않겠지만, 없던 사람이었던 것처럼 잊고 내 삶에 집중해서 전혀 타격 없이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더라고요.
그냥 죽었다고 생각 + 상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원래의 페이스를 찾아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