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인간의 생존본능이 만들어낸 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정말 역설적인 얘기지만, 이병은 '죽음'을 각오하면, 완치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집니다 ㅎㅎ 참 역설적이죠? 미국의 네임드 강연가이자 작가인 데일 카네기가 했던 명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감수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것을 두려워하면서 생긴 불안과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오로지 직면한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말은 공황장애 극복에도 적용됩니다. 사실 공황장애도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두려움의 정도와 증상의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다만, 약은 답이 아닙니다.
교수님께서 공황장애 해결법을 신박하게 잘 설명하시네요. 교수님 말씀 맞습니다. 공황장애는 두려움만 없애면 쉬워요. 당당하게 맞서 보세요. 공황이 오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까지 두근거리고 어디까지 숨을 못쉬게 할거야? 해보자. 마음을 칼을 꺼내서 들고 당당히 맞서세요. 그 공황 상황을 몸으로 오롯이 느끼세요. 그러면 이깁니다. 한 번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맞서 보시면 별거 아닙니다. 두려움이 공황장애를 달고 다니게 만듭니다. 피하지 마시고 맞서서 이기세요. 피곤하고 기분이 안좋아 질것 같으면 미리 미리 마음에서 노래가 나오게 훈련해 보세요. 노래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낮에 잠시 잠시 조금 틈만 나시면 의자에 깊숙이 기대 앉아서 바디스캔명상을 하든지 호흡 명상을 하시며 몸을 쉬고 삭티를 만나서 마음도 쉬어 보세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보세요. 살리시든지 죽이시든지 알아서 하시라고 맡겨 버리시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아 보세요. 이것 중에 자신에게 맞는것 실천해 보세요. 공황장애는 장애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육체에 보내는 쉬어라는 신호 입니다. 걱정 없애고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세요. 공황에 맞서도 죽지 않습니다. 공황을 두려움워 하는 것이 병입니다.
제가 걸릴줄은 몰랐네요. 며칠전 그냥 와이프랑 저녁에 떡볶이 먹고 있는데 갑자기 공포감이 몰려오고 숨이 안쉬어지고 죽을거같은 느낌이 와서 밖으로 나가 담배하나피는데 와 진짜 죽는다는느낌 처음 느껴봤네요. 사실 공황장애란 단어듣고 티비에서 봤을때 남의 일인줄알고 신경도 안쓰고 살다가 겪어보니 진짜 안겪어본 사람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이해 못할거라는 말..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저는 단 한번도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약을 가지고 다니기만 했는데 조금 든든한 마음도 있었고 사실 약의 부작용,의지될까봐 두려웠어요. 유튜브에서 많은 영상을 봤는데 인지행동으로 어느정도 좋아진거 같아요. 사실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데 이 뇌가 아주 약간의 오류로 인해서 불안감,숨막힘이 생기는건데 이럴때 마다 죽고싶도록 두려웠지만 계속 '공황장애로 죽는 사람은 없어' '내몸은 아무 문제 없는데 뇌가 나랑 조금 다르게 생각하네?' '난 지금 산소도 안부족하고 숨도 잘쉬어져' 이걸 인지하도록 계속 노력했고 손바닥이나 땅바닥에 집중해서 심호흡도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안됬고 여러분들도 막상 증상이 오게되면 그냥 이런것들 보다 막연히 죽을거같다는 두려움이 올거에요. 한번이라도 좋으니 진짜 딱한번이라도 난 난죽지않아,난 숨 잘쉬고있어. 이런생각들 하시면서 천천히 심호흡 하시면 평소보다 훨씬 빨리 지나갈거에요. 이 한번이 이제 두번이 되고 세번..네번 계속 되다보면 뇌가 조금씩 바뀌게 되는걸 느끼실거에요. 이건 진짜에요 저도 죽고싶을 정도로 공포감 느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지하철,대형마트,미용실 등 아직 솔직히 조금 두렵고 증세가 저를 찾아오지만 이런생각 덕분에 참고 좋아지고 있어요. 우리는 절대 공황장애로 죽지 않아요. 죽고싶어도 공황장애로 사람은 죽을수가 없어요. 단순히 뇌가 아주 조금 다르게 느끼고 있는거에요. 불안증세는 우리몸을 죽이려고 오는게 아니라 우리몸을 지킬려고 오는 증세라고 합니다. 울고싶으면 참지말고 울으세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믿음을 가지세요. 여러분들은 나약한 사람이 아니에요. 진심으로 우리 모두 행복하길 바랄게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처음 증상을 심하게 느껴보고 이제 1달째 되어가는데 약 안먹고 명상, 운동, 햇빛쬐기, 인지행동, 감사일기 하고있어요. 술, 카페인도 확 끊었구요. 1달밖에 안됐지만 다행이 지금은 불안감이 찾아올거 같으면 바로 인지를하고 가라앉힐수 있어요, 익숙해질수록 불안강도도 낮아지는게 느껴져요. 너무 뜬금없는 순간에 불안감이 찾아와서 속상하고 힘들긴 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음에 감사해요.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139:14) 누구든지 '나는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를 반복하시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식이 되고 주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죽음과 삶이 갈라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창조주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습니다.
"내 몸을 소진했다. 정신을 차리라는 신호. 1)마음훈련 2) 몸훈련 3)공황장애 맞서기. - 1)공황장애는 살겠다고 내 뇌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에 절대 죽지 않는다. 내가 공황장애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내 병은 완치하는 병이다. 2) 잠잘자기 일정식 10%기력 남기기. 맞는 말씀이세요. 3)피하는 악순간에서 조금씩 일부러 증세가 있었던 환경을 만들어버리기."
공황장애 걸렸다면, 퇴사가 답입니다.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쉬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안감을 가지면 안됩니다. 자기 취미랑 좋아하는 것을으로 대부분을 시간 보내야 합니다. 나 자신이랑 친해져야 합니다. 대부분 미래가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걸립니다.저 또한 완벽하려는 고집과, 업무를 너무 잘 하는 경력직이라 일이 쉬웠지만, 독박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계속되는 자극 때문에, 퇴사 했습니다.
약 2개월 전까지 공황장애로 긴긴시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약끊은지 2달 넘었고 지금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생활하는데 큰 지장없습니다. 롤 하다가 한번씩 발작 올것 같은데 좀 쉬면 괜찮아집니다. 나름 현실적인 극복방법 공유해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대부분 공황으로 고통받는분들은 괜찮다가 갑자기 발작오면 미친듯이 호흡곤란 등의 발작증상이 나타나는 식이셨을텐데 저같은 경우는 '좀 괜찮다가' 이 구간이 없었습니다. 그냥 살아있는 24시간 내내 공기를 절반만 마시는.. 마치 정화통 부착한 방독면 쓰고있는 느낌을 계속 받다가 발작오면 갑자기 심해지는 케이스 였습니다. 가슴통증? 심장 손으로 움켜잡는 느낌 손발저림 , 떨림 등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는 공황 증상들 다 체험해봤습니다. 공황일수록 좀더 활동하고 나가서 운동하고 일상생활 유지하라는 말이 많습니다 ㅋㅋ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막상 이렇게 신체화증상 빡세게 오면 사람이 그러기가 말처럼 쉽지않습니다 저는 일상생활 자체가 아예 불가능 했었구요 그냥 이병원 저병원 서울시내 돌아다닌 병원 몇군데인지 셀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발작와서 119 타고 실려가보기도 했고 이약저약 먹어보고 정말 별짓 다해봤습니다. 이게 다들 느낌 아시다시피 호흡곤란 오면 시원한 하품한번이 그렇게도 하고 싶어집니다. 한숨한번 시원하게 쉬거나 하품한번 시원하게 하면 속이 뻥 뚫릴것 같은데 하품 절대 안나옵니다. 한숨쉬어도 그냥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입구컷 당하는 느낌 들고요 저는 약먹어도 안괜찮아질때도 있었습니다. 거의 과다복용 하다시피 먹어서 약으로 거의 기절시킨다는 느낌으로 먹어야 겨우 잠들었습니다. 48시간 길게는 72시간까지 안먹고 안자봤고 정말 죽을까 생각도 많이 해보다가 문득 구급차 실려갈때 산소 포화농도 측정했는데 100%로 나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공황이라는게 산소 포화도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산소가 부족하다고 계속 느껴서 호흡곤란이 오는건데.. 실제로 산소포화도를 떨어뜨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숨못쉬나 저렇게 숨못쉬나 그냥 진짜 죽자는 생각으로 공황발작 시동걸릴때 숨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한 4~5초 머금었다가 풍선 바람빠지는 소리날때까지 숨 내뱉었습니다. 그냥 몸에 있는 공기 아예 다뺀다는 생각으로 머리 어지러워 질때까지 다 뱉었고 다시 크게 들이 마시고 머금었다가 현기증 날때까지 공기 다뱉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것이 아닌 '실제로 산소가 부족한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보고' 한숨을 한번 쉬어 봤는데 3~4회 반복이후에 갑자기 속 시원한 공기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효과가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단1~2분이라도 너무 시원함을 느꼈고 몇번 하다보니 시원하게 하품도 나오고 잠깐이라도 편하게 숨쉴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속시원한 효과가 1분도 안가던게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공황을 실제로 겪어보면서 느낀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라는것과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라 그런지 제 개인적인 견해로 극복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약을꾸준히 드시다가 그냥 좋아지는 분들도 계시고 비닐봉지로 극복하신 분들도 계시고 운동으로 극복하신분들 , 병원 다니면서 인지치료 받으신 분들 다들 다양한 방법으로들 극복 하시는것 같습니다. 진짜 심한 분들은 제발 그냥 병원가시거나 약드시고 의사선생님 상담 받으시고 뭔가 좀 버틸만 한 상황에서 한번쯤 이방법도 해볼까? 호기심 생기시는분들이나 저처럼 그냥 죽기전에 이판사판으로 객기 부려보고 싶으신분들 ( 공황이면 어차피 안죽습니다. ) 한번쯤 해보시라고 글남깁니다. 공황 극복 가능합니다 화이팅
오..호흡에 대해서 공부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이산화탄소의 비율만 많아도 안되고 산소의 비율만 많아도 신체는 안됩니다. 님께서 하신 호흡이 신체를 이완 모드로 만들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키는 테크닉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터득하신거 같네요. 한방 쪽에서는 물에 빠진 사람 건졌을때 호흡이 강하게 전환 되는 원리도 비슷한 이치입니다. 실제 그런 호흡이 있고요 . 팁을 드리자면 호흡을 있는대로 채워 넣고 내쉴때 압을 정말 쎄게해서 몸에 남아있는 모든 공기를 내뿜는다고 생각하고 (생리학적으로 공기를 다 내보낼수도 없습니다) 안내쉬어 질때까지 내쉬고 거기서 부터 시작으로 내쉬면 나중에 다시 강하게 들이 마셔지게 되면서 부교감이 올라가는데 이때 마시는 호흡이 아까 말씀드린 물에 빠진 사람 건졌을때의 호흡과 흡사합니다 암튼 잘하고 계셨네요
스물한살 여성입니다. 백신을 맞고나서 공황발작이 처음으로 터져 며칠을 긴장하고 고생했습니다. 백신 부작용이라 생각돼 두려웠기도 했고, 애초에 정신력이 정말로 강했던 지라 내가 왜이러지 싶었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 한동안 학교 다니고 일하느라 신체스트레스가 쌓였던 게 백신 두려움을 구실로 정신차려! 라고 제 몸이 신호탄을 쐈던 거네요.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도 심장 폐 혈액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심리적 요인이라고 진단했거든요.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의님!
저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달전 갑자기 공항이 와서, 새벽에 119부르고 그때부터 심혈관계, 호흡기계, 혈액검사 등등 별의별 검사 다해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결국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공황으로 판정받고 약을 받었어요. 처음 2~3주간은 잘타던 대중교통도 못타고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일단 약을 먹지않고 공항증상이 올라치면 깊이 복식호흡을 하고 맞서서 이겨내려고 했어요. 이렇게 한지 2주 지나니까 조금씩 심장이 빨리뜀 횟수가 줄어들더군요. 제 지인은 이른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면서 잠시 공황이 왔었다고 하더군요 ~~ 잠깐 그러고 없어졌다는군요. 누구나 올 수 있어요. 저는 스스로에게 아이구 심장아 빨리 뀌는구나. 그래 너 힘들지... 너 그러다 말거야... 하면서 저를 안심시킵니다. 지금은 지하철도 잘타고 사회생활 잘하고... 3개월만에 약안먹고 치료했네요 ~~ 공황이 오면 자신을 믿고 공황에 맞서세요!!! 그리고 본인한테 스트레스를 줄여주세요 ~~
어제 병원가서 공황장애진단 받았네요ㅜㅜ 이 영상보면서 큰 용기 얻고 갑니다 숨못쉬고 죽을거같은 그 순간의 고통은 정말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ㅜㅜ 꼭 이겨내서 완치 하겠습니당 또라이라고 할까봐 지인들한테 숨기려 했는데 오늘 절친한테 진단 받았다고 오픈했네요 오픈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겠습니다
밑에 공황장애 거의 나아가는거 처럼 남긴 사람인데, 3년만에 공황장애 재발했어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까먹고 혼자 우왕좌왕 힘들어하다가 다시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만 봤을 뿐인데 어쩜 마음가짐 하나 틀려지다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약 없이 견뎌보겠습니다. 임신해서 단약해보려구요.. 오늘부터 공황장애일기 써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진짜 정확하게..말씀하시네요.. 소진되서, 정말 끝에 갑자기 뇌가 신호를 보내는 것이 공황장애.. 저도 처음 겪었을 때, 뇌의 어떤 신경 부분이 완전히 개방되어 버린 듯한 느낌, 완전히 뇌가 열려서 도저히 컨트롤할 수 없고,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죠, 많은 도움이 되는 동영상 입니다.
건강검진에서 문제가 없다면 호흡조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가 시작될 때 호흡조절에 실패하면 증상이 악화되면서 악순환이 심해지더라구요. 공황장애가 있음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호흡조절 열심히 하면 심장두근거림만 2~3분 정도 겪고 멀쩡해졌구요(그래도 체력적으론 조금 지칩니다). 공황장애임을 인지하지 못했을땐 거의 1시간을 호흡곤란과 극심한 불안감을 겪은 후 탈진해서 쓰러졌는데, 호흡조절 배운 이후로 불안감 자체가 많이 적어져 공황발작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공황이 와도 스스로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니 스트레스 상황을 더 잘 견디게 된 것 같아요. 공황장애가 완치할 수 있다니, 정말 희망적입니다. 공황장애 환우분들 힘내시고 다 같이 이겨내 봅시다.
10년차 공황장애 환자입니다. 22살쯤 대학타지생활이 힘들어 고속버스에서 갑자기 증상이 와서 걸렸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내 마음대로 할수없는 , 해가 뜨고지거나, 계절이 바뀌는게 너무 무서워서 매일 해질때마다 마음 졸였지요. 현재 임신중이며 에이자트씨알정 복용중입니다. (산부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의 허락으로요!) 10년치나 약을 이거저거 먹어보고나서 깨달은게 있다면, 마음의 병이라 내 생각만 바뀌면 괜찮다는 거였어요. 발작이 시작되어 최고도에 이르러 응급실 안가면 죽을거 같다. 까지 갔을때 나만 생각을 바뀌면 된다. 또 시작이군, 누워있자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비행기 타는거 이외에 발작은 거의 일상생활에서 찾아보긴 힘듭니다. 이번에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혼여행을 괌을 잡아 놨습니다. 예행연습으로 김해-김포 왕복 티켓 2개를 끊었어요. 문 닫힐때 공포를 느끼는것이 아닌 비행 했을때 난 즐길수 있음을 느끼고 올거예요. 비행기 탈수있을거야! 라는 기대감과 불안감이 두개가 겹치지만, 전 비행기 탈수있을거예요! 다들 멀쩡한데 나만 왜?? 그쵸.? 응원의 메세지 하나씩 부탁드려요!!
갑자기 숨이 막히는 증상과 불안 이 찻아와 너무 놀라 대학병원 심장 내과 에서 검사해 보니 심장과 페는 아주 지극히 정상 이라고 하시면서 이런경우는 정신과를 찻아 가야 한다는 것이였 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선샘 훈련법을 통해 저는 단 3ㅡ4일 만에 완치 된것 같아요 발병한지 보름 정도 되었는데 숨막히는 증세가 사라지고 이전 패턴의 편안한 숨을 쉬게 되었 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닥터 유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 사람관계 때문에 며칠 전부터 자려고 누우면 숨 쉬기 힘들고 심장 두근두근 거리고 그래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아무이상 없데요 그래서 오늘 한번더 병원가서 호흡기쪽 사진을 찍었는데 비염있데요 그래서 약 처방 받고 집에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때문에 숨쉬기 힘든게 아닌거 같아서 엄마 한테 얘기 다 털어놨는데 공황장애 같다고 하고 내과에도 상담 해봤는데 공황장애가 맞다고 하네요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공황장애 완치는 가능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닥터유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은 인지행동치료의 노출훈련(직면훈련)이며, 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특히, 일부러 과호흡을 하여 그 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는 훈련법은 질식감이나 숨가쁨 증상을 느끼는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공황과 불안의 순간에 근육통이나 근육떨림, 손발저림 등을 경험하시는 분들에게는 반사이완법이 굉장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도 역류성 식도염 이후로 갑자기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저도 이거보니 눈물이 나네요.. 내 자신이 너무 힘든데 계속 무리하려고 하니까 이렇게 되었다 생각하니 정말 맘이프고 저를 더 편안히.해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든순간이지만 잘 이겨내요 주님께 기도드릴게요..
의사선생님, 감사요. 동영상보고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요. 이게 공황장애가 한번 일어나면 정말 죽는건가, 별에 별 생각을 다했어요.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또 공황장애가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죽지않는병이니까 이겨낼라구요. 올테면 와봐라하고 제 자신에게 더 당당할려구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이 증상이 저한테도 오리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못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분 말씀대로 증세는 오래전부터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시작은 고등학생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자주 다투시고 또 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셨고 한번은 제가 보는 앞에서 다치시는 바람에 많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불안한 생각이 들때마다 떨쳐버리려 머리를 흔드는 것부터 시작되어 그이후 점점 증상이 악화되왔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이상해보이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안한 느낌,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 수가 없었고 저도 모르게 해야만 했습니다. 그이후, 이행동은 어느샌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생각은 계속 들고 또 더불어 제가 좀 이상해진건가? 이러한 생각이 들고 했습니다. 정말 힘들어서 중간에는 머리를 부여잡고 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세가 일상생활에서는 잘 나타나진 않았고 또 제 자신이 감추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약 8년이 지난후 운전을 하게되면서 갑자기 이러한 증세가 나타난것같습니다. 어느날, 운전에대한 또한 불안한 생각이들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 쉬기가 어렵고 머리가 땡기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운전을 하는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공황장애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 싶어 종합검진도 받아봤습니다. 숨이 잘 안쉬어지고 답답하고하여 심장에 이상이 있는건가 싶어 심장 ct를 찍었습니다. 진단 결과는 크게 이상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면 이 증세는 어떻게해야 완치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투브를 통해 많은 검색을 해보고 도움이 된다는 명상도 해보았지만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분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확실히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떻게 해야될지 어느정도 알게된것 같습니다. 절대 공황장애를 숨기려 하지 말고 드러내어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죽을 것 같은 적도 많았지만 죽을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불안해 하지 않겠습니다.
공황장애이신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장기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상에서 사례처럼 놀거나 술마시는 자리에서는 누구보다도 주도적이고 외향적이지만 제 능력을 증명해야하는(심지어 친구들에게 인정받을 만큼 평소에 잘하던 것이더라도/직장이나 학원에서 원래 잘 하던 무언가를 배울 때) 자리에서는 온 몸에서 식은땀이 나고 정상적으로 사고가 어려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막 이제 죽겠다는 아니지만 이런 상황이 제 마음대로가 아닌 순간순간 맘대로 일어나다보니 다니던 화실이나 모임같은 것들도 저도 모르게 회피하게 되더군요. 실제로 공황장애를 겪고 계신분들의 고통과 비할바가 안되는 작은 고통일지도 모르고 또 그것과 다르게 그저 정신적인 문제로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저도 털어놓음으로 써 비슷한 경험이 계신분들이 이런 사람은 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으심으로써 힘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공황장애가 과민성방광 증상으로 오는 사람입니다ㅠㅠ 정말 환자의 입장이 되어 말씀해주시는거 부터 너무 위로가 됩니다. 제가겪던 첫증상이 공황발작이었군요ㅠㅠ 아직 회복중입니다.. 스트레스도 관련있는거 같은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ㅜㅜ 지금 제게 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회복해나갈게용
명쾌하시네요. 저는 완치도 안된다며 주는 약먹기가 싫고, 주위사람알고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되는게 싫어 혼자 치료하고자 노력했는데 워낙 이전에도 있었는데(공황증세인걸 알기전) 요 두달간 다시 계속 고생했고 증상이 좋아진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협심증 이런 병 없구요. 영상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직 남아있던 물음표에 마침표를 찍는 기분이에요. 이제 제 몸을 더 잘 이해하고 다스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자는 병이라니 한번더 제 몸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마음이 좀 가볍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처럼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의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치료를 진행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내용보다는 너무 약 위주로만 가는게 안타깝네요. 과거에는 이렇게 정신질환을 생활에서 다루는 방법들을 연구하는 의사들이 꽤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내용들을 잘 찾아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약쓰지 않아도 생활관리만으로도 좋아지는 사례들은 꽤 있습니다.
1주일전에 꼭 같은 경험으로 응급실 두번 실려간 사람입니다. 정신력으로 버텨온 시간들을 인정하며 기력을 남겨야 한단 말씀 공감합니다. 다양한 과들을 거쳐서 정신과에서 진단받고 비상시에 먹을 약을 받고나니 오히려 맘이 편해졌어요~~ 아직 증상이 나타나긴 하는데 약은 먹지 않고 견뎌지고 있어요~~ 그도 신기하구요~ 넘 잘 이해되게 설명해주시고 치료방법도 소상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될 것 같습니다. 난 죽을것 같은데 검사결과가 정상이니 그것도 안심입니다. 꼭 나아서 이전보다 더 지혜로이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 동영상이 제 삶에서 어떠한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몸을 소진했다'는 표현에서 몸은 이미 어떠한 신호를 주고 있는데 무시했던, 무시하고 싶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황 증세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을 때 또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불안감이 치솟으니 그때부터 앞이 하얗고 시야가 뿌옇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3주를 겪고 이 동영상을 본 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말도 안되게 좋아졌어요. 시야도 원래만큼 잘 보이고 3주동안 4kg정도 빠졌는데 불안한 게 사라지니 식욕도 다시 돌아왔어요. 이렇게 그림자가 걷히면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돌아온건 아닌 가 싶어요. 공황발작이 심할 땐 하루에 3번이상이었고 어제는 1번이었지만 오늘은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노력할거에요. 선생님 동영상이 사람 여럿살리고 있나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죽는 병 아니고 살려는 병이다. 맞아요. 약물치료 없이 의지로 극복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지만 제 생활 전반적인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 여기 댓글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그냥 불안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심장마비로 당장 죽을 것 같은 그 느낌이 다 오는데 응급실만 뛰어가면 혈압 정상 산소포화도 최대... 그런데 나는 '죽는다' '지금 죽는다' 살려달라 나를 살려주세요 제발 이러니까 ... 근데 댓글 읽다보니 아 이게 공황 증상인거구나. 공황장애가 겪는 정상적인 증상이구나 라는 정상의 모순에 위로를 받았어요...
집에 있으면 더우울하고 불안하고 여기서 소일거리 하고 그렇게지내며 대형백화점 안간지오래고 요즘은 남편과 아울렛정도 다닙니다 쥐가난 그날은 기운없으면 자율신경에 그런증상이 올 수 있다더군요 하루를 안먹어보았더니 자다가 두근두근 하더군요 변보기전에도 한 알은 먹어야 기운도 덜빠지고 심폐기능도 덜 저하되더군요 손발도 따뜻하고요 어제는 많이 먹고 기운 있을때 배변했는데 자낙스 반알 먹은지 오래여서인지 약간두구두근 거리면 다섯시간만에 깨었네요 여행 해외로 가고 싶어요
추가로 부산해은대경찰서에서 근무중이고요 내부 소통망에 일전에 공황장애 극복기를 올렸는데 연락이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밀도 못하고 혼자 힘들어하시다 옹기내서 연락한다고... 본인은 정말 힘들지만 주번에선 이해를 못해주는 그런병이죠 ㅜ 약잘드시고 즐거운일 히시고 등등등 자살을 하루에 만번은 생각할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완치되어 오토바이로 투어도 다니고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공황환우 여러분들!
저는 일단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불안증 인가 줄안장애가 있어요ㅎㅎ 처음에는 진짜 너무 좌절하고 맨날 누워만 있었고 맨날 누워서 네이버 지식인 쳐보고 또 거기서 이 증상은 절대 낮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엄청 심해졌어요 그러다 맨날 울고 짜증내고 밥도 인먹고 핸드폰만 보고 불안한생각만 매일 했네요 ㅎㅎ~그래서 오늘 부터 네이버는 지우기로 했어요 저도 모르게 네이버에 있는 불안한 정보로 더욱더 불안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오늘부터 완치훈련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ㅎㅎㅎ여러분도 저처럼 공황장애든 불안장애든 이런 불안한 증상은 생각 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불안한 생각을 떨쳐 버릴수도 있어요 그리고 맨날 우울하 하지 마시고 햇빛 좋은날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고 완치 돼시길 바레요^^~~화이팅~~~
제겐 공부 자체가 공황장애의 시초입니다.. 그냥 주입식으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거 자체가 숨이 막혀서 미쳐버릴 것같아요. 그 상황을 이겨내려면 목숨걸고 해야 가능하더라고요. 유일하게 나아진 건 그림 그리는 거 외엔 없어요. 그냥 책 자체를 펴기만 해도 공황장애가 나타나요.. 공부가 하기 싫진 않은데.. 내가 너무 죽을 것같이 힘들고 학교를 불 태워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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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살겠다는 병이지 죽겠다는 병이 아니다." 정말 명언입니다👍
맞습니다. 인간의 생존본능이 만들어낸 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정말 역설적인 얘기지만, 이병은 '죽음'을 각오하면, 완치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집니다 ㅎㅎ
참 역설적이죠?
미국의 네임드 강연가이자 작가인 데일 카네기가 했던 명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감수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것을 두려워하면서 생긴 불안과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오로지 직면한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말은 공황장애 극복에도 적용됩니다.
사실 공황장애도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두려움의 정도와 증상의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완치 무조건 가능합니다. 다만, 약은 답이 아닙니다.
@@panickiller_ 내면의 이겨내겠다는 힘을 믿고 한계점을 견뎌내면 극복 가능하다는 말씀이시군요! 노트해두겠습니다😉
교수님께서 공황장애 해결법을 신박하게 잘 설명하시네요.
교수님 말씀 맞습니다.
공황장애는 두려움만 없애면 쉬워요.
당당하게 맞서 보세요. 공황이 오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까지 두근거리고 어디까지 숨을 못쉬게 할거야? 해보자. 마음을 칼을 꺼내서 들고 당당히 맞서세요. 그 공황 상황을 몸으로 오롯이 느끼세요. 그러면 이깁니다.
한 번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맞서 보시면 별거 아닙니다.
두려움이 공황장애를 달고 다니게 만듭니다. 피하지 마시고 맞서서 이기세요.
피곤하고 기분이 안좋아 질것 같으면 미리 미리 마음에서 노래가 나오게 훈련해 보세요. 노래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낮에 잠시 잠시 조금 틈만 나시면 의자에 깊숙이 기대 앉아서 바디스캔명상을 하든지 호흡 명상을 하시며 몸을 쉬고 삭티를 만나서 마음도 쉬어 보세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보세요.
살리시든지 죽이시든지 알아서 하시라고 맡겨 버리시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아 보세요.
이것 중에 자신에게 맞는것 실천해 보세요. 공황장애는 장애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육체에 보내는 쉬어라는 신호 입니다. 걱정 없애고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세요.
공황에 맞서도 죽지 않습니다.
공황을 두려움워 하는 것이 병입니다.
지금 아프신 분들 꼭 완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제가 걸릴줄은 몰랐네요.
며칠전 그냥 와이프랑 저녁에 떡볶이 먹고 있는데 갑자기 공포감이 몰려오고 숨이 안쉬어지고
죽을거같은 느낌이 와서 밖으로 나가 담배하나피는데 와 진짜 죽는다는느낌 처음 느껴봤네요.
사실 공황장애란 단어듣고 티비에서 봤을때 남의 일인줄알고 신경도 안쓰고 살다가 겪어보니 진짜 안겪어본 사람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이해 못할거라는 말..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저는 단 한번도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약을 가지고 다니기만 했는데 조금 든든한 마음도 있었고 사실 약의 부작용,의지될까봐 두려웠어요.
유튜브에서 많은 영상을 봤는데 인지행동으로
어느정도 좋아진거 같아요.
사실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데 이 뇌가 아주 약간의 오류로 인해서 불안감,숨막힘이 생기는건데
이럴때 마다 죽고싶도록 두려웠지만 계속
'공황장애로 죽는 사람은 없어'
'내몸은 아무 문제 없는데 뇌가 나랑 조금 다르게 생각하네?'
'난 지금 산소도 안부족하고 숨도 잘쉬어져'
이걸 인지하도록 계속 노력했고 손바닥이나 땅바닥에 집중해서 심호흡도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안됬고 여러분들도 막상 증상이 오게되면 그냥 이런것들 보다 막연히 죽을거같다는 두려움이 올거에요.
한번이라도 좋으니 진짜 딱한번이라도
난 난죽지않아,난 숨 잘쉬고있어.
이런생각들 하시면서 천천히 심호흡 하시면
평소보다 훨씬 빨리 지나갈거에요.
이 한번이 이제 두번이 되고 세번..네번
계속 되다보면 뇌가 조금씩 바뀌게 되는걸 느끼실거에요. 이건 진짜에요
저도 죽고싶을 정도로 공포감 느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지하철,대형마트,미용실 등 아직 솔직히 조금 두렵고 증세가 저를 찾아오지만 이런생각 덕분에 참고 좋아지고 있어요.
우리는 절대 공황장애로 죽지 않아요.
죽고싶어도 공황장애로 사람은 죽을수가 없어요.
단순히 뇌가 아주 조금 다르게 느끼고 있는거에요.
불안증세는 우리몸을 죽이려고 오는게 아니라 우리몸을 지킬려고 오는 증세라고 합니다.
울고싶으면 참지말고 울으세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믿음을 가지세요.
여러분들은 나약한 사람이 아니에요.
진심으로 우리 모두 행복하길 바랄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승민님!! 얼마전 공황장애 발작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기운도 나지만 댓글에서 좀더 힘이되는듯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ㅜㅜ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희망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처음 증상을 심하게 느껴보고 이제 1달째 되어가는데 약 안먹고 명상, 운동, 햇빛쬐기, 인지행동, 감사일기 하고있어요. 술, 카페인도 확 끊었구요.
1달밖에 안됐지만 다행이 지금은 불안감이 찾아올거 같으면 바로 인지를하고 가라앉힐수 있어요, 익숙해질수록 불안강도도 낮아지는게 느껴져요. 너무 뜬금없는 순간에 불안감이 찾아와서 속상하고 힘들긴 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음에 감사해요.
미칠듯이 뛰던 심장이 이 영상을 보고난 뒤 잠잠졌습니다. 지금은 다시 또 콩닥거리지만 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지친 심장이 잠시나마 휴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완치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139:14)
누구든지 '나는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를 반복하시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식이 되고 주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죽음과 삶이 갈라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창조주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습니다.
공황장애를 8년간 앓았고 현재는 완치되어 잘 살고 있는 경찰관입니다. 공황은 완치됩니다.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디테일하게알려주실수있나요
맞아요 공황장애는 절대죽지않는데요 그리고 완치되구요...저도 완치되엇다가 4년뒤에 다시재발해서 약먹고잇어요 ㅜ
@@유니-z8v 어떻게완치했어요?
@@회알남 저는 약먹고완치했엇어요 ㅜ그땐정말응급실도몇번왓다갓다구 힘들엇어요...이번에 좀발작이 그때보단 약하게와서 약먹고있어요 ㅜ
완치 어떻게 하셨어요?
"내 몸을 소진했다. 정신을 차리라는 신호. 1)마음훈련 2) 몸훈련 3)공황장애 맞서기. - 1)공황장애는 살겠다고 내 뇌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에 절대 죽지 않는다. 내가 공황장애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내 병은 완치하는 병이다. 2) 잠잘자기 일정식 10%기력 남기기. 맞는 말씀이세요. 3)피하는 악순간에서 조금씩 일부러 증세가 있었던 환경을 만들어버리기."
1.죽지않는다는 인식 완치할수있다 받아들이기 2.몸회복훈련 3.공항증세 맞서기 차근차근 밀고당기면서
몸이 뇌한테 보내는 최후의 통첩... 너무 너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그동안의 생활습관들을 돌아보면 정말... 후회막심입니다. 내 몸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공황장애 수많은 영상을 봤지만 이런 내용을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은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 걸렸다면, 퇴사가 답입니다.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쉬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안감을 가지면 안됩니다.
자기 취미랑 좋아하는 것을으로 대부분을 시간 보내야 합니다. 나 자신이랑 친해져야 합니다. 대부분 미래가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걸립니다.저 또한 완벽하려는 고집과, 업무를 너무 잘 하는 경력직이라 일이 쉬웠지만, 독박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계속되는 자극 때문에, 퇴사 했습니다.
약 2개월 전까지 공황장애로 긴긴시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약끊은지 2달 넘었고 지금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생활하는데 큰 지장없습니다. 롤 하다가 한번씩 발작 올것 같은데 좀 쉬면 괜찮아집니다.
나름 현실적인 극복방법 공유해보고 싶어 글 남깁니다.
대부분 공황으로 고통받는분들은 괜찮다가 갑자기 발작오면 미친듯이 호흡곤란 등의 발작증상이 나타나는 식이셨을텐데 저같은 경우는 '좀 괜찮다가' 이 구간이 없었습니다.
그냥 살아있는 24시간 내내 공기를 절반만 마시는.. 마치 정화통 부착한 방독면 쓰고있는 느낌을 계속 받다가 발작오면 갑자기 심해지는 케이스 였습니다. 가슴통증? 심장 손으로 움켜잡는 느낌
손발저림 , 떨림 등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는 공황 증상들 다 체험해봤습니다.
공황일수록 좀더 활동하고 나가서 운동하고 일상생활 유지하라는 말이 많습니다 ㅋㅋ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막상 이렇게 신체화증상 빡세게 오면 사람이 그러기가 말처럼 쉽지않습니다
저는 일상생활 자체가 아예 불가능 했었구요 그냥 이병원 저병원 서울시내 돌아다닌 병원 몇군데인지 셀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발작와서 119 타고 실려가보기도 했고 이약저약 먹어보고 정말 별짓 다해봤습니다.
이게 다들 느낌 아시다시피 호흡곤란 오면 시원한 하품한번이 그렇게도 하고 싶어집니다.
한숨한번 시원하게 쉬거나 하품한번 시원하게 하면 속이 뻥 뚫릴것 같은데 하품 절대 안나옵니다.
한숨쉬어도 그냥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입구컷 당하는 느낌 들고요
저는 약먹어도 안괜찮아질때도 있었습니다. 거의 과다복용 하다시피 먹어서 약으로 거의 기절시킨다는 느낌으로 먹어야 겨우 잠들었습니다.
48시간 길게는 72시간까지 안먹고 안자봤고 정말 죽을까 생각도 많이 해보다가 문득 구급차 실려갈때
산소 포화농도 측정했는데 100%로 나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공황이라는게 산소 포화도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산소가 부족하다고 계속 느껴서 호흡곤란이 오는건데..
실제로 산소포화도를 떨어뜨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숨못쉬나 저렇게 숨못쉬나 그냥 진짜 죽자는 생각으로 공황발작 시동걸릴때 숨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한 4~5초 머금었다가
풍선 바람빠지는 소리날때까지 숨 내뱉었습니다. 그냥 몸에 있는 공기 아예 다뺀다는 생각으로 머리 어지러워 질때까지 다 뱉었고
다시 크게 들이 마시고 머금었다가 현기증 날때까지 공기 다뱉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것이 아닌 '실제로 산소가 부족한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보고' 한숨을 한번 쉬어 봤는데
3~4회 반복이후에 갑자기 속 시원한 공기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효과가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단1~2분이라도 너무 시원함을 느꼈고 몇번 하다보니 시원하게 하품도 나오고
잠깐이라도 편하게 숨쉴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속시원한 효과가 1분도 안가던게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공황을 실제로 겪어보면서 느낀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라는것과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라 그런지
제 개인적인 견해로 극복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약을꾸준히 드시다가 그냥 좋아지는 분들도 계시고 비닐봉지로 극복하신 분들도 계시고 운동으로 극복하신분들 , 병원 다니면서 인지치료 받으신 분들
다들 다양한 방법으로들 극복 하시는것 같습니다.
진짜 심한 분들은 제발 그냥 병원가시거나 약드시고 의사선생님 상담 받으시고
뭔가 좀 버틸만 한 상황에서 한번쯤 이방법도 해볼까? 호기심 생기시는분들이나
저처럼 그냥 죽기전에 이판사판으로 객기 부려보고 싶으신분들 ( 공황이면 어차피 안죽습니다. )
한번쯤 해보시라고 글남깁니다. 공황 극복 가능합니다 화이팅
심한분들은 무작정 이런거부터 따라하지마시고 일단은 병원가서 의사선생님 만나시고 약드시고 인지치료 훈련 받으시는거 추천..
저도 지금 하신것처럼 하니까(복식호흡) 많이 좋아졋네여
오..호흡에 대해서 공부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이산화탄소의 비율만 많아도 안되고 산소의 비율만 많아도 신체는 안됩니다. 님께서 하신 호흡이 신체를 이완 모드로 만들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키는 테크닉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터득하신거 같네요. 한방 쪽에서는 물에 빠진 사람 건졌을때 호흡이 강하게 전환 되는 원리도 비슷한 이치입니다. 실제 그런 호흡이 있고요 . 팁을 드리자면
호흡을 있는대로 채워 넣고 내쉴때 압을 정말 쎄게해서 몸에 남아있는 모든 공기를 내뿜는다고 생각하고 (생리학적으로 공기를 다 내보낼수도 없습니다)
안내쉬어 질때까지 내쉬고 거기서 부터 시작으로 내쉬면 나중에 다시 강하게 들이 마셔지게 되면서 부교감이 올라가는데 이때 마시는 호흡이 아까 말씀드린
물에 빠진 사람 건졌을때의 호흡과 흡사합니다 암튼 잘하고 계셨네요
공황장 애로 죽지 않아요
점시 답답 할 뿐리예요
스물한살 여성입니다. 백신을 맞고나서 공황발작이 처음으로 터져 며칠을 긴장하고 고생했습니다. 백신 부작용이라 생각돼 두려웠기도 했고, 애초에 정신력이 정말로 강했던 지라 내가 왜이러지 싶었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 한동안 학교 다니고 일하느라 신체스트레스가 쌓였던 게 백신 두려움을 구실로 정신차려! 라고 제 몸이 신호탄을 쐈던 거네요.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도 심장 폐 혈액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심리적 요인이라고 진단했거든요.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의님!
증세를 제가 리얼하게 말씀드릴게요
1.물속에 오래있으면 숨을 못참는 그런느낌
2. 남자들은 알겟지만 화생방에 들갓다 나오면 검은자가 작아지고 어지러운 증상과 비슷함
3.꼭 심장병같음 진땀과 호흡곤란이 옴
저도 수영을 아무리 배워도 긴 거리를 헤엄치지.못합니다... ㅠㅠ
지금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씻은듯이 나았 습니다
호흡훈련요~~
증상이 저랑 똑같네요....
물속에서 더이상 숨을 못참고 죽기직전의 느낌....
1번 개공감ㄹㅇ..
저는 애초에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어서 다신 수영 못해요ㅠ
저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달전 갑자기 공항이 와서, 새벽에 119부르고 그때부터 심혈관계, 호흡기계, 혈액검사 등등 별의별 검사 다해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결국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공황으로 판정받고 약을 받었어요. 처음 2~3주간은 잘타던 대중교통도 못타고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일단 약을 먹지않고 공항증상이 올라치면 깊이 복식호흡을 하고 맞서서 이겨내려고 했어요. 이렇게 한지 2주 지나니까 조금씩 심장이 빨리뜀 횟수가 줄어들더군요. 제 지인은 이른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면서 잠시 공황이 왔었다고 하더군요 ~~ 잠깐 그러고 없어졌다는군요. 누구나 올 수 있어요. 저는 스스로에게 아이구 심장아 빨리 뀌는구나. 그래 너 힘들지... 너 그러다 말거야... 하면서 저를 안심시킵니다. 지금은 지하철도 잘타고 사회생활 잘하고... 3개월만에 약안먹고 치료했네요 ~~ 공황이 오면 자신을 믿고 공황에 맞서세요!!! 그리고 본인한테 스트레스를 줄여주세요 ~~
제가 지금 그래요 ㅜㅜ 딱 사일전뷰터 너무 호흡이 힘들어서 괴로워요 ㅜㅜ 이러다 죽을 것 같아요
이 글보고 엉엉 울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병원가서 공황장애진단 받았네요ㅜㅜ
이 영상보면서 큰 용기 얻고 갑니다
숨못쉬고 죽을거같은 그 순간의 고통은 정말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ㅜㅜ
꼭 이겨내서 완치 하겠습니당
또라이라고 할까봐 지인들한테 숨기려 했는데
오늘 절친한테 진단 받았다고 오픈했네요
오픈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겠습니다
저도 겪은지 오래 됐고 제대로 된 치료받은지는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병인지도 왜 이러는지도 모르고 고통많이받았었어요 저도 저를 돌보면서 집중적으로 관리해보려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공황장애가 있어서 약먹고 고생했었어요ㅠㅠ
근대 공황장애에 대한 책도많이읽고
병을이해를하니까 금방나아버리고! 지금은 약도거의다줄였고 박사님 영상까지보고 많은도움되어서 글올려욥! 진짜나을수있는증상이여요ㅋㅋ
절대안죽으니까 걱정마시고 그냥즐기시면서 다니세요!
화이팅!!! 같이이겨냅시다!!
연호야놀자 CHO 힘을내요
저는 공황은 딱두번밖에안왔지만 그이후로 불안장애가 심해져서 밥도못먹어요 밥먹으면 목이물감이심해져서 ㅠ
김민혁 요즘저는 마늘반찬을 쭈욱 먹는답니다 그래서인지 피로함이훨씬덜합니다 절대로 권해봅니다 요즘햇마늘 귀찬다고 생각마시고 꼭반찬으로 드셔보셔요 모든 근원은 피로에서 오질않을까싶네요 꼭마늘이 아니라도 마늘줄기 마늘쫑이라고하지요 꾸준히드셔보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다 죽는다는 생각이 오면, 저는 오히려 가만히 있습니다. 나의 무의식을 믿고,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벌들은 사람이 움직이고 몸부림치면 더 쏘아대듯이, 공황도 사람이 더 몸부림칠수록 더 두려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공황발작 유경험자로서 이 영상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영상만 이해하고 실천하면 공황발작 극복 쌉가능...
일부러 과호흡을 함으로 그 순간을 다시 기억해내는게 너무힘든데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저는 먹다가 그래서 먹지를못하고 먹기만하면 벌써 팔이 저리고긴장되는데 일부러 과호흡해서 어떻게 다시ㅠㅠㅜㅜㅜㅜㅜ
@@luvmee- 일단은 그것보다 앞의 내용들을 찬찬히 이해하는게 먼저일것같아요 ㅜ
밑에 공황장애 거의 나아가는거 처럼 남긴 사람인데, 3년만에 공황장애 재발했어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까먹고 혼자 우왕좌왕 힘들어하다가 다시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만 봤을 뿐인데 어쩜 마음가짐 하나 틀려지다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약 없이 견뎌보겠습니다. 임신해서 단약해보려구요.. 오늘부터 공황장애일기 써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헐......
아 저두요...ㅠㅠㅠ진짜 오늘 역대급 심하게 와서 손발떨리고 기력딸리고 미치는줄 알았제요..
완치됐다.재발되는 병이에요.
저도 재발되서 이완훈련하구 직면하구
버티네요^^힘내세요
임신 했다구요..약을 끊는 다구요. 저는 애를 포기하고 치료하겠습니다.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됬어요.
감사합니다.
정말이요?...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이거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쳣나요?
진짜 정확하게..말씀하시네요.. 소진되서, 정말 끝에 갑자기 뇌가 신호를 보내는 것이 공황장애.. 저도 처음 겪었을 때, 뇌의 어떤 신경 부분이 완전히 개방되어 버린 듯한 느낌, 완전히 뇌가 열려서 도저히 컨트롤할 수 없고,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죠, 많은 도움이 되는 동영상 입니다.
옛 생각 나네요 ㅎ 뇌가 날것이 된 느낌 . 벗겨진 피부처럼 감정에 예민하게 감각이 오는 ㅎ 그 뒤로 보호막이 차차 조금씩 닫히는 느낌이 되더이다
지금은 잊혀진 몸이 됫지만 ㅎ 현재 처지의 환경이 바뀌어야 함
공황장애는 살겠다고하는의지의병이다.
1.나는절대죽지않는다 완치가된다!
2.받아들이기 (나를인정하기)
3.몸회복훈련 숙면 일정식 10퍼센트기력남기기
(회식과 노는것도 일이다!!)
4.증세 맞서기(증세를 일으켰던 상황을 다시 해보기)
2년전 심한 공황장애에 시달릴때는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않았던 내용인데 다 나을때쯤 돼서 보니 선생님께서 정답만 말씀해주고 계셨군요... ㅎㅎ
공황발작이오면 차라리 죽었으면 할만큼 너무 고통스럽니다ㅠㅠ
힘내세요 !!! 공황장애가 무서운 마음의 병 같네여
즐기세요,,,,즐기라는 이말이 평소엔 도움될수도있다가 발작이오면 남같은소리같지만 마인드를 즐기며 하하하 하고 지내세요^^
@@진유수 안 즐겨짐 우울이 날 집어삼켜요 빠져나갈수가없어요 그순간에는
창문열고 뛰어내려 죽고싶은맘뿐이 없죠 그래야 이런 어마무시한 고통을 못느끼니까여 저도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며칠 전에 공황발작이 처음 와서 너무 긴장되는
상황이라 걱정이 너무 되는데 영상보고 용기를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저도 잘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뇌는신나고 몸은망가지고라...😥 드러운 병이군요...좋은말씀감사합니다.👍
몸도안망가지오
전문가께서 3개월이면 완치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힘이 됩니다
너무 힘들지만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한국 가면 꼭 방문하겠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선생님 덕에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검진에서 문제가 없다면 호흡조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가 시작될 때 호흡조절에 실패하면 증상이 악화되면서 악순환이 심해지더라구요. 공황장애가 있음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호흡조절 열심히 하면 심장두근거림만 2~3분 정도 겪고 멀쩡해졌구요(그래도 체력적으론 조금 지칩니다).
공황장애임을 인지하지 못했을땐 거의 1시간을 호흡곤란과 극심한 불안감을 겪은 후 탈진해서 쓰러졌는데, 호흡조절 배운 이후로 불안감 자체가 많이 적어져 공황발작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공황이 와도 스스로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니 스트레스 상황을 더 잘 견디게 된 것 같아요.
공황장애가 완치할 수 있다니, 정말 희망적입니다. 공황장애 환우분들 힘내시고 다 같이 이겨내 봅시다.
10년차 공황장애 환자입니다. 22살쯤 대학타지생활이 힘들어 고속버스에서 갑자기 증상이 와서 걸렸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내 마음대로 할수없는 , 해가 뜨고지거나, 계절이 바뀌는게 너무 무서워서 매일 해질때마다 마음 졸였지요.
현재 임신중이며 에이자트씨알정 복용중입니다. (산부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의 허락으로요!)
10년치나 약을 이거저거 먹어보고나서 깨달은게 있다면, 마음의 병이라 내 생각만 바뀌면 괜찮다는 거였어요.
발작이 시작되어 최고도에 이르러 응급실 안가면 죽을거 같다. 까지 갔을때 나만 생각을 바뀌면 된다. 또 시작이군, 누워있자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비행기 타는거 이외에 발작은 거의 일상생활에서 찾아보긴 힘듭니다.
이번에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혼여행을 괌을 잡아 놨습니다.
예행연습으로 김해-김포 왕복 티켓 2개를 끊었어요. 문 닫힐때 공포를 느끼는것이 아닌 비행 했을때 난 즐길수 있음을 느끼고 올거예요.
비행기 탈수있을거야! 라는 기대감과 불안감이 두개가 겹치지만, 전 비행기 탈수있을거예요! 다들 멀쩡한데 나만 왜?? 그쵸.?
응원의 메세지 하나씩 부탁드려요!!
공항장애가 올거같다 그러면
펀두통이 온다생각하고 바로 약먹는 것처럼 스트레스를 바로 풀수있게 노래부르든가 춤추던가 권투를 해도좋고 전 성경을 읽어요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불안증세가 사라지드라구요
저도 내년에 신혼여행갑니다!!!!
충분히 잘 해내실수 있을꺼예오 ㅎㅎㅎㅎ
힘내세요!!!!!
비행기탈때 좋아하는 향기를 병에 담아가보세요(피톤치드같은?) ^^
7개월전 남기신 글이네요?성공하셨는지 궁금해요~~
성공하셨는지...부디부디 완치하시길요 힘내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께서 올려놓으신 비디오 거의 다 봅니다.
공황장애로 벌써 3년째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디오를 보고, 상의를 했지만, 선생님 비디오가 제일 좋았습니다. 선생님께 연락해서 고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Daniel Shin
많이 좋아지셨나요?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네요
갑자기 숨이 막히는 증상과 불안 이 찻아와 너무 놀라
대학병원 심장 내과 에서 검사해 보니 심장과 페는 아주 지극히 정상 이라고 하시면서 이런경우는 정신과를 찻아 가야 한다는 것이였 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선샘 훈련법을 통해 저는 단 3ㅡ4일 만에 완치 된것 같아요
발병한지 보름 정도 되었는데 숨막히는 증세가 사라지고 이전 패턴의 편안한 숨을 쉬게 되었 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닥터 유 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 사람관계 때문에 며칠 전부터 자려고 누우면 숨 쉬기 힘들고 심장 두근두근 거리고 그래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아무이상 없데요 그래서 오늘 한번더 병원가서 호흡기쪽 사진을 찍었는데 비염있데요 그래서 약 처방 받고 집에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때문에 숨쉬기 힘든게 아닌거 같아서 엄마 한테 얘기 다 털어놨는데 공황장애 같다고 하고 내과에도 상담 해봤는데 공황장애가 맞다고 하네요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우리애가 병원을 5년동안 다녀용 공황장애 광장공포 과호흡 증후군 사람많은데를 못가용 일상생활을 전혀 못하고 잇어용 병원에서 할것은 치료는 다햇어용 발작나면 한시간동안 쓰러지고 응급실가고 공황장애병동입원도하고 엠알에도 찍고 심리치료도 하고 병원비가 집한채값나왓어용 병원을5년동안 다니고 잇어용 하루가 십년같고 백년같아용 이 힘든시기에 잠시 힐링하고 감니다💙💙💙💙😭😭😭😭😭
공황장애 완치는 가능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닥터유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은 인지행동치료의 노출훈련(직면훈련)이며, 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특히, 일부러 과호흡을 하여 그 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는 훈련법은 질식감이나 숨가쁨 증상을 느끼는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공황과 불안의 순간에 근육통이나 근육떨림, 손발저림 등을 경험하시는 분들에게는 반사이완법이 굉장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반사이완법이 무엇인가요? 검색해도 안나와용
ㅇㄱ
이 영상 보는것만으로도 숨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완벽한 치료법이네요 마음의 치유와 몸의 치유를 통해서 얼마든지 극복하면 100세 까지는 살수 있겠네요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영상보고 눈물이 나네요 ㅜ 내몸이 너무 힘들어서 나한테 마지막으로 신호를 보내줬나봐요 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발병한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잘견도내보겠습니다. ㅜ
D Jay 저두요. 제 자신이 측은하게 느껴지구요 ㅜㅜ 완케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역류성 식도염 이후로 갑자기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저도 이거보니 눈물이 나네요.. 내 자신이 너무 힘든데 계속 무리하려고 하니까 이렇게 되었다 생각하니 정말 맘이프고 저를 더 편안히.해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든순간이지만 잘 이겨내요 주님께 기도드릴게요..
김보배 1년이 지났고 심장검사까지 다했어요~ 결론은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공황장애로인한거라고 판명이나서 치료중이에요~지금은 정말정말 많이 호전 됐어요
제일중요한건 잘주무시구 맛있는거 적당히 잘 드시구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잘이겨내실수 있을거에요 아자아자 홧팅!!!!!!
@@dojaydoit 네 메일 지웠습니다. 뭘 잘못 눌러서 위에 쓴글도 자워졌네요 답변 기다릴게요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려주신 영상하나로 공황이 무섭지 않게 되었어요.
오히려 와라!! 하고 한번 이겨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ㅠㅠ
의사선생님, 감사요. 동영상보고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요. 이게 공황장애가 한번 일어나면 정말 죽는건가, 별에 별 생각을 다했어요.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또 공황장애가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죽지않는병이니까 이겨낼라구요. 올테면 와봐라하고 제 자신에게 더 당당할려구요. 감사합니다.
아니 어쩜 편집도 없이 이렇게 설명을 잘하시고 말씀하시는 목소리가 이렇게 듣기 편안하다니.. 조금씩 가슴이 뛰고 있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진정이 됐습니다.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고통을 알아주심은 감사하나 12년째 약복용 끝이 없어요 의사샘도
늘 같은 말씀 정신차리란...
공황장애라는 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이 증상이 저한테도 오리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못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분 말씀대로 증세는 오래전부터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시작은 고등학생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자주 다투시고 또 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셨고 한번은 제가 보는 앞에서 다치시는 바람에 많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불안한 생각이 들때마다 떨쳐버리려 머리를 흔드는 것부터 시작되어 그이후 점점 증상이 악화되왔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이상해보이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안한 느낌,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 수가 없었고 저도 모르게 해야만 했습니다. 그이후, 이행동은 어느샌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생각은 계속 들고 또 더불어 제가 좀 이상해진건가? 이러한 생각이 들고 했습니다. 정말 힘들어서 중간에는 머리를 부여잡고 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세가 일상생활에서는 잘 나타나진 않았고 또 제 자신이 감추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약 8년이 지난후 운전을 하게되면서 갑자기 이러한 증세가 나타난것같습니다.
어느날, 운전에대한 또한 불안한 생각이들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 쉬기가 어렵고 머리가 땡기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운전을 하는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공황장애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 싶어 종합검진도 받아봤습니다. 숨이 잘 안쉬어지고 답답하고하여 심장에 이상이 있는건가 싶어 심장 ct를 찍었습니다. 진단 결과는 크게 이상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면 이 증세는 어떻게해야 완치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투브를 통해 많은 검색을 해보고 도움이 된다는 명상도 해보았지만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분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확실히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떻게 해야될지 어느정도 알게된것 같습니다.
절대 공황장애를 숨기려 하지 말고 드러내어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죽을 것 같은 적도 많았지만 죽을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불안해 하지 않겠습니다.
10년먹고11년째올해 강아지사서기뻐하고뒷치닥거리하느라 약을까먹고안먹다가 비만만성피로오는것같아서 좀 약을일부러안먹기도했어요 그런데탈것에서간간히지하철 기차 고속버스가괴로웠고 밤에세게달리는택시도고통스러웠죠ᆢ 그런데 의사샘은완치는없고평생먹어야할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만약 결혼후 임신때도 먹는약따로있다고하셨지만임산부가 약먹어야하니까저는 결혼도포기한채살았었어요 그런데 완치도가능하다고말씀하시니기뻐요ᆢ 제인생은공황장애 터진후끝났는줄알고 자기계발도놓고 공부도안했어요
김민지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대체의학하는 김동관입니다.
많이 힘드시겠군요!~~
너무 어려워 마시고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01087359345
ㄷ
임산부예요~ 공황장애 있는데 정신과 및 산부인과에서 에이자트씨알정 복용해도 된다고 해서 먹고 있으며 임신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더 도와드릴거 있으면 답변 달아주세용
@@최민서-c2r 저지금임신초기인데먹어두되나요ㅜㅜ
공황장애이신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장기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상에서 사례처럼 놀거나 술마시는 자리에서는 누구보다도 주도적이고 외향적이지만
제 능력을 증명해야하는(심지어 친구들에게 인정받을 만큼 평소에 잘하던 것이더라도/직장이나 학원에서 원래 잘 하던 무언가를 배울 때) 자리에서는
온 몸에서 식은땀이 나고 정상적으로 사고가 어려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막 이제 죽겠다는 아니지만 이런 상황이 제 마음대로가 아닌 순간순간 맘대로 일어나다보니 다니던 화실이나 모임같은 것들도
저도 모르게 회피하게 되더군요.
실제로 공황장애를 겪고 계신분들의 고통과 비할바가 안되는 작은 고통일지도 모르고 또 그것과 다르게 그저 정신적인 문제로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저도 털어놓음으로 써 비슷한 경험이 계신분들이 이런 사람은 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으심으로써 힘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선교 공감입니다.... 저두 모임같은 곳은 피하고있는데 대인기피할까봐 걱정되네요
완전 똑같아요.. 죽을거 같진 않지만 진짜 무안하고 어디로 사라지고 싶습니다 ㅠㅠ 지금은 어떠세요?
응급약으로 인데놀 처방받아서 그런 자리 가기 2시간 전에 복용해 보세요
연륜이 느껴집니다 공황환우들에게 정말 도움이되는 말씀이십니다
공황장애 지인들보고
별거라생각했는데
제가증상을겪어보니
죽음이다가오는느낌
숨못쉬고 마비가오고
진땀으로훔뻑젖고 힘이쪽빠져서 거동이
안되더라구요 당해보지않은사람은 절때모릅니다
갑자기.육체가힘들거나.신경쓸일이있으면.가슴이뽀개지는것같은.느낌과동시에.장소불문하고.집이던바깟이던간에.세상이빙빙돌면서.메스껍고그자리에서꼼짝달싹못하게만들어버리곤한답니다.한참을그렇게누워있슴괜찮콘한답니다.치료방법은요?
약드십시오
잘보고갑니다 어지럼증 별거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만 듣는데 가슴이 뻥 뚫려서 숨쉬기가 완화되네여 ㅠㅠ 마음의 안정이란건가
정 말감사합니다
Dr . 유박사님 많은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림니다. 박사님에 솔찍하신
말씀과 치료법 열심히 하고있읍니다 .
정말많은도움이 되고있읍니다 ~~
좋은말씀너무감사합니다!
공황장애때문에힘들지만 힘이절로납니다!^^ 꼭한번뵙고싶내요!!^^
저는 공황장애가 과민성방광 증상으로 오는 사람입니다ㅠㅠ 정말 환자의 입장이 되어 말씀해주시는거 부터 너무 위로가 됩니다. 제가겪던 첫증상이 공황발작이었군요ㅠㅠ 아직 회복중입니다.. 스트레스도 관련있는거 같은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ㅜㅜ 지금 제게 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회복해나갈게용
말씀감사합니다~
어제 비슷한증세로 일하다가 119 차를 타고 갔습니다. 정말 죽는다는 느낌이 이렇구나라고 생각할정도 였어요.
아직 두렵지만 당황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공황장애 2년차인데
가장 현실적인 조언 이네요
3개월이라...함 해봐?
하셨나요?
명쾌하시네요.
저는 완치도 안된다며 주는 약먹기가 싫고, 주위사람알고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되는게 싫어 혼자 치료하고자 노력했는데 워낙 이전에도 있었는데(공황증세인걸 알기전) 요 두달간 다시 계속 고생했고 증상이 좋아진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협심증 이런 병 없구요.
영상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직 남아있던 물음표에 마침표를 찍는 기분이에요. 이제 제 몸을 더 잘 이해하고 다스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자는 병이라니 한번더 제 몸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마음이 좀 가볍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처럼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의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치료를 진행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내용보다는 너무 약 위주로만 가는게 안타깝네요. 과거에는 이렇게 정신질환을 생활에서 다루는 방법들을 연구하는 의사들이 꽤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내용들을 잘 찾아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약쓰지 않아도 생활관리만으로도 좋아지는 사례들은 꽤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세나타나면 지하철 못탑니다 지하대형마트도 못갑니다 세상에 이런병도 있나싶을정도로 두근거림은 사람을 불안하게 합니다 약을계속 먹다가 박사님 강의듣고 이겨내려고 노력했어요 ~차츰약을 끊고 이제는 완전끊었어요 일년이 넘었네요 이제는 증상도 안오지만 오면 방법을 아니까 맞대응합니다 기분이 엄청상쾌합니다 박사님말씀대로 하니 정말 낫습니다 ~~박사님다른강의도 잘듣고 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이명완치훈련도 감사합니다 성공했어요~~
저도 10년간 고생하고 현재 완치되어 잘지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조절 잘해야합니다
1주일전에 꼭 같은 경험으로 응급실 두번 실려간 사람입니다.
정신력으로 버텨온 시간들을 인정하며 기력을 남겨야 한단 말씀 공감합니다.
다양한 과들을 거쳐서 정신과에서 진단받고 비상시에 먹을 약을 받고나니 오히려 맘이 편해졌어요~~
아직 증상이 나타나긴 하는데 약은 먹지 않고 견뎌지고 있어요~~
그도 신기하구요~
넘 잘 이해되게 설명해주시고 치료방법도 소상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될 것 같습니다.
난 죽을것 같은데 검사결과가 정상이니 그것도 안심입니다.
꼭 나아서 이전보다 더 지혜로이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ㄴ
@allexxoxo아멘
비상시에만 먹지 말고, 꾸준히 드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나중에 정말 심하게 발작하면, 답 없습니다. 정신과적 치료 받는 응급실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완치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유 태우 박사님은 굉장한 분입니다, 공포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군요 어렵지만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십니다.
이 동영상이 제 삶에서 어떠한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몸을 소진했다'는 표현에서 몸은 이미 어떠한 신호를 주고 있는데 무시했던, 무시하고 싶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황 증세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을 때 또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불안감이 치솟으니 그때부터 앞이 하얗고 시야가 뿌옇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3주를 겪고 이 동영상을 본 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말도 안되게 좋아졌어요. 시야도 원래만큼 잘 보이고 3주동안 4kg정도 빠졌는데 불안한 게 사라지니 식욕도 다시 돌아왔어요. 이렇게 그림자가 걷히면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돌아온건 아닌 가 싶어요. 공황발작이 심할 땐 하루에 3번이상이었고 어제는 1번이었지만 오늘은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노력할거에요. 선생님 동영상이 사람 여럿살리고 있나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죽는 병 아니고 살려는 병이다. 맞아요. 약물치료 없이 의지로 극복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지만 제 생활 전반적인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는데 비디오 보고 위안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0대 후반에 주식으로 5억을 잃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었지만, 이겨내고 지금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죠. 힘내세요.
두 가지를 한꺼번에 이겨내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세요.
힘내세요
정말감사합니다.
많은 도움과 워안이 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선생님.
여기서 주의할점은 신경문제가 아닐수도있습니다 한번은 호흡기나 심장검사해보시고 이상없다판정받았다면 이훈련을하세요 사람이혹시모르니 진짜로 심장이나 호흡기이상으로그렇다면 공황이겟거니하면 진짜죽습니다.정신과의사도 한번은 몸정밀검사받아보라고조언해요 이건진짜 해부학적이상업슬떼예깁니다
공황장애환자는 처음부터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 수도 없고 인정하지도 못해요. 1~2년은 응급실에 각종 검사에 병원쇼핑하다 공황장애란걸 알게 됩니다.
저는 믿고싶지않았지만 응급실검사 다 정상으로 나왔기에 한번에 인지했어요
약안먹고 가짜라고 자신에게 무한반복 말해주고 힘들땐 성경을 낭독합니다
분명 좋아질거같은 희망이 생깁니다
@@양착한-h8h
할렐루야 ~ 인지훈련 두달만에 많이 좋아지고 약안먹고
맞서기를 했어요
두근두근 하면서 가짜불안 가짜공포는 예수이름으로 묶임받고 떠나가라 를
2달간 했고 약안먹고 이제 운전을 다시합니다
고칠수있어요
힘내세요~
건강검진을 먼저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주의사항 1번.
몸을 돌봐달라고 하는 거였군여~^^
너무감사합니다. 갑자기 공황이 와서 놀라고 너무 힘들었는데..ㅜ.ㅜ좋은말씀감사해요
공황장애증상으로 사는게 괴로운 사람입니다
선생님 설명이 정말 정확하십니다
일이든, 무엇이든 제게 주어진 책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습니다
50대인 지금 돌아보니
숨쉬기가 힘이드네요
완치되고싶습니다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시대에 진정한 의사선생님이십니다~감사합니다 ♡♡♡
저도 극복해보렵니다 그까짓꺼 ㅋ
대학병원 응급실도가고 심장초음파도하고
뻘짓 엄청했고만ㅎ 굿바이 공황장애 ㅋㅋ
근데 또 살살 올라와서 검색해본거 ㅠ
선생님덕에 너무 절망적일때 희망을 봤어요 감사해요
헐,, 이때까지 심장병 있는 줄 알았는데 공황장애였다니ㅠㅠ,,
저도요. 계속 심장에 이상이 있을거라고 의심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검사 결과 이상없음으로 나왔는데요
아 여기 댓글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그냥 불안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심장마비로 당장 죽을 것 같은 그 느낌이 다 오는데 응급실만 뛰어가면 혈압 정상 산소포화도 최대...
그런데 나는 '죽는다' '지금 죽는다' 살려달라 나를 살려주세요 제발 이러니까 ...
근데 댓글 읽다보니 아 이게 공황 증상인거구나.
공황장애가 겪는 정상적인 증상이구나 라는 정상의 모순에 위로를 받았어요...
공황장애 약 먹고 있는 사람이에요ㅠㅠ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내가 죽을거 같은 공포감이 밀려옵니다 숨도 잘 안쉬어지고 쓰러질거 같고 지금 나를 놔버리면 당장 내가 죽을거 같은 아니..100프로 나는 지금 죽을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게 될만큼 패닉상태가 옵니다 너무 힘드네요
ㅠㅠ요즘엔 좀 어떠신가요..? 조금 괜찮아지셨나요?
감사합니다 공황과 우울증 불안 장애를 5년째 앓고 있고 약도 먹고 있는데 이러다가는 평생 이러고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서워서 유튜브를 찾았는데 정말 좋은 말씀을 담은 영상들이 많네요 자주 찾아 보겠습니다!
또 공황이 찾아와서 영상을 찾아봅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또 공황증세가 ᆢ그래서 다시 영상을 보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저는 늦은나이에 수험생활을 시작했다가 수능 막바지에 너무 무리를해서 공황장애로 실려갔습니다.이 영상을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이는 것 같네요.노력하겠습니다.
공황장애 걸려본사람들은 다들
공감하고 맞아 맞아 하면서 이해 할겁니다 .3~4년전에 심하게
걸렸다가 치료후 한동안 조용하다가
요즘 근심거리가 생긴뒤로 다시 공황이 찾아옵니다 영상보고 도움받을게요
요즘 닥터유 동영상에 푹빠져있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셔요
집에 있으면 더우울하고 불안하고 여기서 소일거리 하고 그렇게지내며 대형백화점 안간지오래고 요즘은 남편과 아울렛정도 다닙니다
쥐가난 그날은 기운없으면 자율신경에 그런증상이 올 수 있다더군요
하루를 안먹어보았더니 자다가 두근두근 하더군요 변보기전에도 한 알은 먹어야 기운도 덜빠지고 심폐기능도 덜 저하되더군요 손발도 따뜻하고요 어제는 많이 먹고 기운 있을때 배변했는데 자낙스 반알 먹은지 오래여서인지 약간두구두근 거리면 다섯시간만에 깨었네요
여행 해외로 가고 싶어요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ㅠㅠ 여러사람을 살리시는 강의인것 같습니다 ㅠㅠ 용기받고갑니다 완치하겠습니다!!
선생님 영상들어면서 한결 맘이편해졌습니다
저도 10년 공항장해진단받고
죽을것같은 느낌 받은적있습니다
건강 염려증도 생겼구요
선생님 유트뷰들어면 맘이 편해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이 듣고 좋아졋어용
공황장애가 아니라 그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댓글보니 엄청 힘드신 것 같네요. 힘내세요~~ 다 이기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1년째 공황앓고있는데 답을듣는 느낌입니다.
모든게 노력의 산물같아요 피나는 노력을 한다면 이길거라 봅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이거는 씨발 안느껴본 사람은 말도 꺼내면 안됨
별 말씀 세상을 더 잘 살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생각합니다
공감이에요..맨날 맘을 편히해라, 스트레스 받지마라, 무서워하지 말아라 등..조언하는데 그게 잘되면 공황장애라는걸 애초에 알지도 못했겠죠ㅠ
개공감
ㅋㅋㅋ 맞아요ㅋㅋ
ㅋㅋㅋㅋ웃을일은 아닌데 개웃김... 저도 공황장애인줄도 모르고 겪었는데 진짜 불안감, 스트레스에 숨도 못쉬겠고 답답해서 진짜 잠도 못잤는데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미칠것 같음...
스트레의병ㅡ공황장애ㆍ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추가로
부산해은대경찰서에서 근무중이고요
내부 소통망에 일전에 공황장애 극복기를 올렸는데
연락이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밀도 못하고 혼자 힘들어하시다 옹기내서 연락한다고...
본인은 정말 힘들지만 주번에선 이해를 못해주는 그런병이죠 ㅜ
약잘드시고
즐거운일 히시고 등등등
자살을 하루에 만번은 생각할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완치되어 오토바이로
투어도 다니고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공황환우 여러분들!
또 발작을 일으킬까 두려운 이마음이 커지니까 더 악화되는거 같아요... 이밤도 또 숨이안쉬어질꺼같아서 찾아보니 저랑 너무도 같은증상이네요.. 완치 너무하고싶습니다.
증상이 어떻나요.전 불안.초조 머리속이 너무답답.그리고 불안.초조가 심하면 식사를 못했습니다.같은 증상이면 글남겨주세요.집중운동법 공유해드리겠습니다.같은 증낭이라야 될겁니다.죽음에 공포는 처음 이 병걸렸을때만 있었구요.
이 증상이있는데 영상보다가 멈추게되네요 참고합니다^^😊
저는 일단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불안증 인가 줄안장애가 있어요ㅎㅎ 처음에는 진짜 너무 좌절하고 맨날 누워만 있었고 맨날 누워서 네이버 지식인 쳐보고 또 거기서 이 증상은 절대 낮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엄청 심해졌어요 그러다 맨날 울고 짜증내고 밥도 인먹고 핸드폰만 보고 불안한생각만 매일 했네요 ㅎㅎ~그래서 오늘 부터 네이버는 지우기로 했어요 저도 모르게 네이버에 있는 불안한 정보로 더욱더 불안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오늘부터 완치훈련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ㅎㅎㅎ여러분도 저처럼 공황장애든 불안장애든 이런 불안한 증상은 생각 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불안한 생각을 떨쳐 버릴수도 있어요 그리고 맨날 우울하 하지 마시고 햇빛 좋은날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고 완치 돼시길 바레요^^~~화이팅~~~
제겐 공부 자체가 공황장애의 시초입니다.. 그냥 주입식으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거 자체가 숨이 막혀서 미쳐버릴 것같아요. 그 상황을 이겨내려면 목숨걸고 해야 가능하더라고요. 유일하게 나아진 건 그림 그리는 거 외엔 없어요. 그냥 책 자체를 펴기만 해도 공황장애가 나타나요.. 공부가 하기 싫진 않은데.. 내가 너무 죽을 것같이 힘들고 학교를 불 태워버리고 싶어요..
혹시 메세지 한번 남겨주실수있나요. 저도 비슷한 증상입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이메일 알려드릴게요.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우리애가 갑자기 발작이 오고 숨을 못쉬고 땀을 뻘뻘흘리고 한시간 동안 쓰러지지 기억이 않난다고 함니다 병원을 5년재 다니고 잇어용 치료법좀 잇으면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어머님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일단 병원치료를 계속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0년 동안 많은 의사들을 만나보고 이야기 해봤지만 닥터유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는 말들이 너무나도 와닿네요 저또한 공황장애의 근본 원인 들을 파악하고 내자신을 한번더 바라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무시할수없는 공황장애!!
저는 공황과 건강염려증이 같이와서 죽겠어요 고혈압까지와서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애가 너무 어린데 아파요
힘네시고 이겨내야합니다
공항 건강염려 저도 같이왔습니다 시발 죽는병은아니잔아 스스로위안을 삼아서 극복해야합니다 완치됩니다
찾아본 영상중 제일 도움되고 희망적인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많은힘이되네요 원인을치료해야 완치가되는건데..매번 좋아졌다 재발했는데..영상보고 힘이생기네요..알려주신대로 마음가짐하고 받아들이고 두근거리거나 불안할땐 그래와봐 겁안나 불안할테면 불안해봐 맞서기를해보니 조금씩 좋아지는거같아요 우선은 무서워하거나 회피하지말고 자신감을갖고 맞서야할거같아요 시작단계인데 좋아질거라 확신해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 1달차 많이좋아졌습니다 약안먹어도되고 극심한공황증세는없어졌고 살짝오는 공황은 마음으로 다질수있게됬네요 이제 슬슬 사회로복귀할준비하면될꺼같아요 힘내세요 박사님 말대로 받아들이기와 증세맞서기에서 두려움만없앤다면 생각중지가 효과가 엄청있네요 힘내요 이거 못고치는것도아니고 본인의지가 70이고 주변도움 심리상담 약 의사가 30이에요 절대절망 우울에만안빠지면 승산있습니다 연예인들도뭐 1년이면 다고치는데여 ㅋ
힘내세요 !!! 공황장애가 무서운 마음의 병 같네여 공황장애 걸린 분들 대수럽게 넘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