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대화에 함께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규의 온전한 대화 제작진입니다. “저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고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김정규 교수님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혼자 앓고있던 어려움이나 삶의 고민이 있는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1시간 정도의 짧다면 짧은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던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제작진은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 온전한 대화의 시간이 지금과는 다른 삶의 여정에 시작이 되길 바라요 ☺ 🌱신청방법: 아래 링크에 있는 신청서,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여 jkkim3880@hanmail.net 메일로 보내주세요. (*최대한 자세하게, 진솔하게 작성해 주세요.) 🔗drive.google.com/drive/folders/1hHjYch2HbLr7Rezf0Wfixl8imW7Ty8iz?usp=sharing 🌱일정: 상세 일정은 내담자 선정 후 추후 공지 (주로 주말에 촬영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나 경우에 따라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만 신청해 주세요)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270번길 95-56 게슈탈트 하일렌 🌱 콘텐츠의 사용: 심리상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을 돕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추후 심리상담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상담사들에게 유료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신청 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여자로서 내담자의 상담내용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지나왔는데요.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것, 그것을 넘어 조롱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다. 하지만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생긴대로 자유롭게 존재하고, 행복을 추구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 또한 나의 자유다. 타인에 대한 나의 평가를 통제하려 하지 않고, 그냥 내 자유를 추구하며 살겠다. 내가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듯이, 모든 타인이 다 나를 좋게 평가하고, 인정해주고, 사랑해줄 수 없다. 각자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 뿐이다. 난 그냥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랑만 행복하고 즐겁게 살면 된다." 이 정도가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내담자님 화이팅!
제사례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몸에 대한 타인의 시선,억지로 내의지로 누렀던 과거,나를 도와주지 않았던 가족들, 살빠졌을때 부모님의 반응, 특정상황에서 압도당하는 느낌,,남성과의 관계,, 제가 느꼈던 감정이 수치심이었네요, 저는 아직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영상덕분에, 용기를 내어주신 내담자 덕분에 정리가 좀 된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용기 내 주신 내담자님께도 감사합니다. 외적인 미가 자기 자신이라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있는 타인을 무례하게 바라보고 평가하는 문화로 폭력을 당한 내담자님께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전체로 아름다움을 지닌 내담자님을 응원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내담자보다 앞서 가지 않고 담담하고 잔잔하게 함께 걷는 두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노래까지 어우러져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런 거 안하셔도 될텐데 굳이 RUclips 채널 만들어 주시고 이런 수고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워크샵에서 경험하는 상담시연을 유튜브로 보고있으니 참. 감사한마음입니다. 교수님 여전히 건강해 보이셔서 정말 반갑네요. "답답하다"라는 표현에서 자기에 대한 대화로 넘어가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리님! 해리님의 용기있는 목소리, 고생많았네 라고 말해주는 목소리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담에서 하신 것 처럼 자기자신을 잘 세우고 지지하며 더 성장하고 나아가는 멋진 분이실것 같습니다. 개방해주신 용기에 감사하며 관계에서의 따뜻함과 좋은 느낌을 아시는 분이기에 자신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잘 찾아가는 현명한 분이라 느껴졌습니다. 김정규 교수님의 상담은 언제나 깔끔하고 명료하셔서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이걸로 너무 힘들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시절에 외적으로 자존감을 못지키고 크면 많이 겪는 문제고 한국이 아이돌 문화로 좀 더 유난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을 가진 어린 친구에게 응원의 마음 보내요 진짜 사랑하는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많이 치유될거에요 응원해요
두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상담자분이 물 흐르듯 진행하면서 내담자에게 내사된 사회적 편견(날씬해야 한다)과 비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차리게 도와주시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지금ㆍ여기에서 느끼시는 것들을 짧고 명료한 문장으로 잘 반영하고 공감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내담자분이 마지막에 하신 .에누리란 말이 와닿는다. 앞으로 균형잡힌 삶을 사는게 중요할것 같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용기내어 첫시연에 나와주심에 감사를 전합니다❤
해외살이도 해 본 일인으로서 다수의 한국남성들이 유독 외적인요소를 엄청 우선순위에 두고 그것을 가볍게 소비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그럴까...라고 생각해 본 결과, 한국남성들 중 일부는 본인들의 외적요소들이 굉장한 취약점이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내적이 아닌 외적으로 문제점을 찾는다는데에서는 훌륭한 도착점이 아닌듯 싶기도 합니다만, "한국의 외적평가"에 대한 문제를 안타깝게 생각했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하고 생각해 본 결과로서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결론은 "너네 개못생김. 네너 2세를 위해 열심히 평가질 하고 예쁜여자 고르셈!" 😜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우면 혼자 살아야죠.. 적응하는수밖에 없어요 인간이라면 예쁘고 멋진 물건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좋아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말로는 차별, 평가를 부정하지만 매순간 미학적으로 훌륭한 무언가를 찾고 또 찾는게 사람입니다. 그 모든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건 확률이 거의 0에 수렴합니다. 인도나 북한처럼 치안이 처참한 나라에 가서 그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이나 위협이 싫다고 그 사람들의 인간성을 바꾸겠다고 하면 말이 안되듯이 어떤 사회든 특성이 있고 불문율이 있고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원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어떤건 기대 이하인지.. 평균이하인지 인간이기때문에 매번 구별하고 선별하고 평가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런 수 많은 속세의 유혹들과 부당함을 느낀 사람들이 속세를 등지고 절에가서 자연에서 살기로 결정하듯 이 사회에 적응이 어렵다면 자신이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서원씨 상담영상을 보시면서 답답하셨군요. 무엇을 기대하느냐에 따라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중요한 것은 내담자가 어떻게 느꼈는지입니다. 내담자 반응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게슈탈트치료에서 기법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때로는 잘못 사용하면 상담자 내담자 관계에 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상담은 한 회기로 끝날 수 있는 조건에서 한 것입니다. 내담자는 많은 용기를 내서 도전한 공개상담이었고, 자신의 수치심을 드러내야 하는 불안한 상태에 놓여있었습니다. 어줍잖은 기법을 앞세우다가 내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지요. 게슈탈트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기법이 아니라 내담자와 상담자의 온전한 인격적 대화와 실존적 만남입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온전한 대화에 함께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규의 온전한 대화 제작진입니다.
“저도 대화에 참여할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고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김정규 교수님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혼자 앓고있던 어려움이나 삶의 고민이 있는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1시간 정도의 짧다면 짧은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던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 제작진은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 온전한 대화의 시간이
지금과는 다른 삶의 여정에 시작이 되길 바라요 ☺
🌱신청방법: 아래 링크에 있는 신청서,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여
jkkim3880@hanmail.net 메일로 보내주세요. (*최대한 자세하게, 진솔하게 작성해 주세요.)
🔗drive.google.com/drive/folders/1hHjYch2HbLr7Rezf0Wfixl8imW7Ty8iz?usp=sharing
🌱일정: 상세 일정은 내담자 선정 후 추후 공지 (주로 주말에 촬영하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나 경우에 따라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만 신청해 주세요)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270번길 95-56 게슈탈트 하일렌
🌱 콘텐츠의 사용: 심리상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수용을 돕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추후 심리상담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상담사들에게 유료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신청 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어차피 조롱할 사람은 외모가 예쁘든 자기가 보기에 살쪄보이든 상관없이 조롱합니다. 예쁘면 예뻐서 욕먹고 살찌면 살쪘다고 욕먹고 살빠지면 살빠졌다고 욕먹죠.. 그거는 조롱을 당하는 사람 문제가 아니라 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자로서 내담자의 상담내용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지나왔는데요.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것, 그것을 넘어 조롱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다. 하지만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생긴대로 자유롭게 존재하고, 행복을 추구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 또한 나의 자유다. 타인에 대한 나의 평가를 통제하려 하지 않고, 그냥 내 자유를 추구하며 살겠다. 내가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듯이, 모든 타인이 다 나를 좋게 평가하고, 인정해주고, 사랑해줄 수 없다. 각자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 뿐이다. 난 그냥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랑만 행복하고 즐겁게 살면 된다." 이 정도가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내담자님 화이팅!
와.... 진짜 유튜브 세상...... 김정규 선생님의 상담 시연을 유튜브로 볼 수 있다고요....? 당황스럽다가도 반갑고 벙찐데, 아무렴 그저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보배 같은 채널 주변에 널리널리 알려볼게요!!
저도 이런 귀한 상담을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사례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몸에 대한 타인의 시선,억지로 내의지로 누렀던 과거,나를 도와주지 않았던 가족들, 살빠졌을때 부모님의 반응, 특정상황에서 압도당하는 느낌,,남성과의 관계,, 제가 느꼈던 감정이 수치심이었네요, 저는 아직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영상덕분에, 용기를 내어주신 내담자 덕분에 정리가 좀 된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용기 내 주신 내담자님께도 감사합니다.
외적인 미가 자기 자신이라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있는 타인을 무례하게 바라보고 평가하는 문화로 폭력을 당한 내담자님께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전체로 아름다움을 지닌 내담자님을 응원합니다.
혜리씨가 마음 속 꺼려지는 것들을 계속 고민해온 것에 대견하다 느껴요. 내담 중 눈물을 흘렸지만 저는 혜리씨 안의 강하고 명랑하고 밝은 모습이 많이 느껴졌어요.
같이 웃고 싶은 사람이라 느껴졌어요.
혜리씨 고마워요!
이런 총체적으로 상담과정이 모두 보여지는 상담은 처음인것 같고 신선하고 효과적인 꼭 필요한 일인것같아요 . 감사합니다
상담 후, 두 분의 인터뷰가 참 좋네요. 마지막 인터뷰 후 흘러나오는 노랫말은 꼭 혜리님의 주제가 같았습니다.
"너여서,
너다워서 어여뻤던
그날의 너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얼마나 용감했는지"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내담자보다 앞서 가지 않고 담담하고 잔잔하게 함께 걷는 두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노래까지 어우러져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런 거 안하셔도 될텐데 굳이 RUclips 채널 만들어 주시고 이런 수고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워크샵에서 경험하는 상담시연을 유튜브로 보고있으니 참. 감사한마음입니다. 교수님 여전히 건강해 보이셔서 정말 반갑네요. "답답하다"라는 표현에서 자기에 대한 대화로 넘어가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리님! 해리님의 용기있는 목소리, 고생많았네 라고 말해주는 목소리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담한 대화속에 내담자의 스토리를 따라가고,알아차리게 해주시는 대화가 편안하고.알아차려져 영상을 봄에도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알고리즘으로 올라와 보게 되었는데,
저도 여러 상담사분들과 상담해본 사람으로 도움되었습니다.
용기내어 말씀 해주신 내담자분께 감사합니다.. 내안의 두가지마음과 싸운다는게 많이힘들고 괴로운거같아요... 부모님께들었던피드백이 융합되어서 내안의 두가지부분이싸운다는걸 알게되면, 한쪽으로 더힘줄수있는거같아요! 격려하고 용기주는 내편이 되어주는 삶 함께살아요💜
외모, 체형은 결국 매개이고 본인이 사회에서 가진 약점에 대한 고민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느낀 것도 많고,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상담을 해주는 사람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이 제게 너무 큰 도움이 되서 댓글을 달지 않을수 없었어요
저와 너무 같아서
특히 인생에서 큰일을 겪으니 나이 오십이 넘어서도 취약해져서 자책하고 힘들었는데 큰 깨달음이 옵니다
혜리씨. 넘 솔직하고 용기있으시네요~! 에누리~!!^^
47:08 누구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가 숨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혜리님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하고 참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에 대한 이해와 위로도 되었고요. 저도 에누리 좀 안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챙겨 보겠습니다.
해리 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감동을 느꼈고 큰 용기를 얻어갑니다. 마치 이 진솔한 대화에 저도 함께 참여하는 것처럼 빠져들어 보았어요. 교수님께도, 해리 씨에게도 온 마음 다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상담에서 하신 것 처럼 자기자신을 잘 세우고 지지하며 더 성장하고 나아가는 멋진 분이실것 같습니다.
개방해주신 용기에 감사하며 관계에서의 따뜻함과 좋은 느낌을 아시는 분이기에 자신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잘 찾아가는 현명한 분이라 느껴졌습니다.
김정규 교수님의 상담은 언제나 깔끔하고 명료하셔서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담은 이렇게 진행하는구나~~~👏🏻👏🏻👏🏻👍👍👍
제가 상담받은 것처럼 넘 좋네요^^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상담 내용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스스로의 가치를 에누리하지 않기 위해 정신 바짝 차리기로 했어요!😊
고맙습니다. 감동 속에 알아차림이 자리하네요. 늘 건강하셔요
저도 못생겼다는 이야기를 중학생때 모르는 남학생한테서 들은적이 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인기도 없고 연애도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 외모탓도 큰 것 같아요.... 사연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ㅜㅜ 그냥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일 생각해보면 꾸역꾸역 살아있는게 기적같아요
저도 어린 시절 이걸로 너무 힘들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시절에 외적으로 자존감을 못지키고 크면 많이 겪는 문제고 한국이 아이돌 문화로 좀 더 유난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을 가진 어린 친구에게 응원의 마음 보내요 진짜 사랑하는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많이 치유될거에요 응원해요
영상 만들어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제작 부탁 드립니다~~
혜리님의 용기와 알아차림에 큰 감사와 응원을 드리고 싶어요. 수용하고 변화를 찾아가는 마음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귀한 영상을 공유해주신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김정규 교수님의 상담시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외모에 대한 주제는 내담자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많은 부분이었는데, 교수님 시연을 보고 저도 많은 치유가 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상담시연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한번에 내담자 주제를 찾는 모습 보며 감탄했습니다 ᆢ모호한 내담자 이야기 따라가다 중반 넘어 겨우 핵심찾는 저를 비교하며 귀한 영상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용기내서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상담자분이 물 흐르듯 진행하면서 내담자에게 내사된 사회적 편견(날씬해야 한다)과 비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차리게 도와주시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지금ㆍ여기에서 느끼시는 것들을 짧고 명료한 문장으로 잘 반영하고 공감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내담자분이 마지막에 하신
.에누리란 말이 와닿는다. 앞으로 균형잡힌 삶을 사는게 중요할것 같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용기내어 첫시연에 나와주심에 감사를 전합니다❤
새벽에 운동하러 가는데 이 영상이 뙇!!!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서 구독하고 가요^^ 다양한 상담 영상 기대해요
용기내주신 혜리님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고 같이 고민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를 들으니 더 마음이 잔잔해지면서 뭉클합니다. 마지막 노래는 어떤 노래인가요? 제목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잘 받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모나지 않은 일반인들도 몸집이 큰 사람들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고 맘 깊이 혐오감마저 품고 있다는걸 알고 매번 놀랍니다.
해외살이도 해 본 일인으로서 다수의 한국남성들이 유독 외적인요소를 엄청 우선순위에 두고 그것을 가볍게 소비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그럴까...라고 생각해 본 결과, 한국남성들 중 일부는 본인들의 외적요소들이 굉장한 취약점이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내적이 아닌 외적으로 문제점을 찾는다는데에서는 훌륭한 도착점이 아닌듯 싶기도 합니다만,
"한국의 외적평가"에 대한 문제를 안타깝게 생각했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하고 생각해 본 결과로서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결론은
"너네 개못생김. 네너 2세를 위해 열심히 평가질 하고 예쁜여자 고르셈!" 😜
교수님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생겼는데요ㆍ휴지를 테이블 밑에 두시는데 이유가 있으실까요?
휴지는 필요할 때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가까운 곳에 둬야 쉽게 건네줄 수가 있죠.
휴지를 테이블 밑에 두어 내담자 가 직접 사용하도록 하지않는게 궁금했습니다 ᆢ상담자가 직접 휴지를 건네주는게 어떤 이유가 있을까해서요 ᆢ
@@가치살자-p3f저의 경우에는 제가 휴지를 직접 뽑아 쓰는것보다 누군가 저에게 휴지를 건네주어서 받았을때 챙김받는 느낌. 위로받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
수치심을 느끼는것도
자기의 한 모습이에요
노래가 너무 좋네요, 제목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노래 제목이 뭔가요???
끝까지 이 영상을 봐주셨다는 말 같아서 이런 댓글이 참 반갑고 좋네요~
이 노래는 저희 작가님이 직접 가사를 만들어서 그 가사에 AI로 음악을 만들었어요. 다른 분도 물어보시더라고요. 혹시 따로 들을 수 없을지 방법을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김정규의온전한대화 저도 슬쩍 공감을ㅎㅎ 영상이 많이 쌓이면 따로 모음집영상이나 음원이 있다면 좋겠고 ㅎㅎ
혹시 가수도 Ai일까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우면 혼자 살아야죠.. 적응하는수밖에 없어요 인간이라면 예쁘고 멋진 물건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좋아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말로는 차별, 평가를 부정하지만 매순간 미학적으로 훌륭한 무언가를 찾고 또 찾는게 사람입니다. 그 모든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건 확률이 거의 0에 수렴합니다. 인도나 북한처럼 치안이 처참한 나라에 가서 그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이나 위협이 싫다고 그 사람들의 인간성을 바꾸겠다고 하면 말이 안되듯이 어떤 사회든 특성이 있고 불문율이 있고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원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어떤건 기대 이하인지.. 평균이하인지 인간이기때문에 매번 구별하고 선별하고 평가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런 수 많은 속세의 유혹들과 부당함을 느낀 사람들이 속세를 등지고 절에가서 자연에서 살기로 결정하듯 이 사회에 적응이 어렵다면 자신이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관점을 당위적 방식이라고 해요. 영상 계속 보시고 마음 공부도 하시기 바라요.
그런 개인의 미학적인 관점까지도 사회(미디어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타인을 향해 너무도 쉽게 선별, 평가, 가치, 평균 이하 등의 표현을 거리낌없이 쓰시는 본인의 잣대에 언젠가는 꼭! 부끄러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혜리님 혹시라도 이런 무의미한 악플에 상처 받지 않으시기를 바라요!
이래서 "넌씨눈"이라는 말이 있는거. 이 컨텐츠가, 뭐가 맞는지 틀리는지 논하는 컨텐츠임? 치료를 하는 컨텐츠인데;; 여따가 맥락에 안 맞게 뭐가 맞느니 틀리느니 하는거 보면.. 맥락맹인듯..
'더불어'란 단어의 뜻을 알고 쓴건가? ㅉㅉ
상담사님 좀 답답하네요. 김정규샘 게스탈트기법 권위자시라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전 좀 지루하네요
상담 시연을 보고난 후의 소감은 주관적인 영역이라 존중합니다만, 타인을 공격하는 식의 ‘평가’는 보기가 참 불편하네요,, 남을 갉아먹는 평가는 속으로만 하시면 어떨지요?
문서원씨 상담영상을 보시면서 답답하셨군요. 무엇을 기대하느냐에 따라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중요한 것은 내담자가 어떻게 느꼈는지입니다. 내담자 반응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게슈탈트치료에서 기법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때로는 잘못 사용하면 상담자 내담자 관계에 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상담은 한 회기로 끝날 수 있는 조건에서 한 것입니다. 내담자는 많은 용기를 내서 도전한 공개상담이었고, 자신의 수치심을 드러내야 하는 불안한 상태에 놓여있었습니다. 어줍잖은 기법을 앞세우다가 내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지요. 게슈탈트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기법이 아니라 내담자와 상담자의 온전한 인격적 대화와 실존적 만남입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게슈탈트 권위자인 교수님을 영상을 통해 배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ᆢ
문서원님 부디 좋은 상담사가 되시길..
@@김정규의온전한대화교수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