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전적으로 기질적 불안과 민감성이 높고 가정환경으로 인해 상처도 많았고 보통 아이들과 달라서 은따도 많이 겪었어요. 그리고 지금 저도 누군가를 치유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들을 마주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본인만이 알것 입니다. 상처를 긍정적으로 극복해가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설경인 선생님. 너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2살때부터 16살까지 흔히 말하는 왕따 전따 였습니다. 5년여간 겪은 왕따 후유증인지, 36살인 지금까지도 방어기제가 너무 강하고, 상처받게될까봐 제가 먼저 쳐내버린탓에 친구가 거의 없어요. 항상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까하고, 전쟁대비를 하는 병사같다고 하면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먼저 이런 힘든이야기 해주셔서 고맙고, 저처럼 매일 트라우마 극복하고자 살아내고 있는 많은분들 다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아들이 초4에요 유치원부터 따돌림과 괴릅힘으로 순하고 정적인 아이가 지금은 분노조절이 잘안되는 아이가 되버렸어요. 치료를 인생의 반을 메달리고있는데도 벗어나지못하고 공부에 집중되어있는 교육현실에 이민가고싶은생각이 굴뚝같아요. 한국에서 아이키우는것이 전쟁같단생각이 듭니다. 저희 가족모두 하루하루를 버티듯살아가고있지만 힘내시라는 말씀 남기고싶어요. 저도 아이를 위해 살아야겠단생각을하거든요. 응원합니다.
@임지영-p6s 어머니, 아드님이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다고 하시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가 기본의무 교육과정을 어디까지 다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결혼도 안했고, 당연히 아가도 없어요. 그런데 조카들은 3명 있거든요. 가족들에게도 종종 해왔던 이야기인데, 제 조카들에게 학교가 지옥문이 된다면, 저는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라고 할것같아요. 매일매일이 고통일텐데, 홈스쿨링과 과외를 시킬지언정, 학교는 안가게 하고싶어요. 당장 졸업하면 끝날것같지만 트라우마는 더 오랜시간 가거든요. 저는 14살때부터 지금까지 불을 끄고 못자서, 늘 스텐드 켜두고 잡니다... 이런저런 글을 쓰다보니 글이 장황해진것같은데, 제가 하고싶은말은, 당장 이민이 어려우시다면, 초등학교 졸업일수만 채우시고, 중학교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대체가 된다면 그것도 한 방법일것같습니다. 물론 치료도 병행하면서요.
내가 힘을 낼 수 없고 힘을 내려고 해도 뭔가가 나를 끌어내리는 것 같고 우울, 불안,무기력에 생각하는 것도 힘들고 뉴스 기사를 보는 것, 재난영화 등을 보는 것도 힘들었던 때가 몇 년동안 있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드라마, 예능, 유튜브 시청이 저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서요. 짧은 산책, 건강한 식사, 약을 먹고 잠을 어느 정도 자면서 우울한 기분도 도움을 받다보니 서서히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설경인 선생님의 예시처럼 오랫동안 계속 되는 낙방에 무력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에 부딪힌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아요. 가끔 파괴적인 해결책을 공상할 때도 있구요. 하지만 이번에 불합격하더라도 잘 마무리 짓고 부드럽게 다른 문을 열거다, 그리고 나는 다른 길도 잘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막판 스퍼트를 내볼게요. 저 스스로에게 안전 공간이 되어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0분도 안 되는 짧은 영상이 저의 무력했던 20년을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지지해주는 느낌이에요. 눈물이 나네요. 무력감에 맞서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다가 실패를 거듭하면서 더 무기력해진 상태였는데... 그 결과와는 관계없이 용기 내서 무력감에 맞선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기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힘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팟캐스트부터 쭉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전에 어색하게 마이크 앞에서 뚝딱거리실 때도, 지금 자연스럽게 카메라에서 인터뷰를 하시는 모습도 모두 나름의 모습으로 좋습니다. 아마 그 다음 스텝의 도전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을 거에요. 분명한 건 뇌부자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목격자입니다. 도전의 넓이와 현재의 깊이 전부 다 잡는 뇌부자들이 될 수 있을거라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설령 그렇지 못 하더라도 어때요. 오늘 영상의 메세지처럼 채널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박수받을 일인걸요. 댓글들 보면서 선생님들이 더 너그럽고 안전한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나 이제 진짜 괜찮아, 진짜 똑같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매일매일 힘든데도, 예전보다 많이 괜찮아,라고 생각하다가도 문득문득 우울함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 안 할 텐데...하는, 우울하고 무기력한 생각이 스치고 지나갈 때가 있어요. 그러면 약간, 언제까지 이거에 내가 발목을 붙잡혀야 되지..하는 생각이 들고 힘들어요. 근데 무력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용기,라는 걸 스스로의 경험을 들어 같이 이야기해주는 분이 계신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솔직하게 내면의 고통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신 의사님께 존중과 감사드립니다. 전 무력감을 회피하기 위해 많이 돌아다닌 거 같아요. 버텨온 스스로에 대한 존중을 가져보려고 노력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미리 들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저는 자기 존중을 하면서 자기 비하나 자책감도 많이 줄어서 훨씬 하루의 일에 집중하기 좋아졌어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고 나아지는 하루하루를 살아내면 좋겠어요 😊
저희 고등아이와 똑같아요. 왕따..활자 과몰입..불안과 우울..성적은 좋아서 의사가 꿈.. 더 커서 읽어야할지..이 책을 읽고 더 힘들어질까봐 권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힘들다곤 하진 않지만, 자신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는 단계인 것 같아요. 그저 토닥여주고 안아주고 있어요. 이런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저를 비롯해 마음이 아픈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씁쓸하고 슬퍼집니다 이런 컨텐츠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시는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저는 미미한 만성우울증을 겪고 있고 하도 오래되다 보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젠 무기력감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정서적으로 힘들지 않은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집에만 있고 싶어요
이 영상을 보니저희 아들(중2)이 무력감으로 인해 게임에 빠지고 중독이 된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더 심해져 등교거부와 일탈행동이 나타났고 조용한 adhd 진단을 받고 약 복용중입니다. 초등 때는 느리기는 하였지만 학습적으로 이해력도 좋은 편이었는데 중학교 가고 나선 공부엔 손을 놓게 되었어요. 그러니 게임에 더 빠진것 같구요. 풀배터리는 하지 않았고, 기질검사 뇌파검사 주의력검사만 했습니다. 혹시 저희 아이가 adhd가 아닌 무력감으로 인해서 저런 행동이 나온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질검사 결과도 자아효능감이 낮고 무력감이 있다고 나왔어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안정을 찾을때까지 약을 복용하고 서서히 줄이는게 나을까요?아님 풀배터리 검사를 다시 해보는게 좋을까요?
설경인 선생님~ 과거 경험 사례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오랜기간 맘고생 많으셨네요 그러한 과거사로 인해 정신과 의사의 동기를 부여 받게 되셨나 봅니다 ^^ 인지왜곡 내담자의 무력감을 적응적으로 변화 시키려면 의사샘 또는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채널은 기존 의사 샘들께서 인간미와 진솔함이 전해져서 위로가 되고 배움의 소중한 장입니다 ^^ 쭈~욱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
설경인 선생님은 저희 뇌부자들 멤버들의 의과대학 ~정신과 수련까지 같이 한 동기입니다. 그 긴 시간을 같이 보낸 저희도 전혀 모르고 지내 온 상처를 꺼낸, 저희에게도 감동적인 말과 글이었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있는 많은 분들께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설경인 선생님과 수년간 같이 일한 동료의사인데 정말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이셔요 정말 지혜롭고 따뜻하고 균형잡힌 분이라고 늘 생각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저도 유전적으로 기질적 불안과 민감성이 높고 가정환경으로 인해 상처도 많았고 보통 아이들과 달라서 은따도 많이 겪었어요. 그리고 지금 저도 누군가를 치유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들을 마주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본인만이 알것 입니다. 상처를 긍정적으로 극복해가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설경인 선생님. 너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해요😢😢😢
저 같은 마음의 상처가 깊은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몸이 아픈 건 어느 정도 고칠 수가 있지만 마음이 아픈 건 티도 안 나고 참 힘드네요
저는 12살때부터 16살까지 흔히 말하는 왕따 전따 였습니다. 5년여간 겪은 왕따 후유증인지, 36살인 지금까지도 방어기제가 너무 강하고, 상처받게될까봐 제가 먼저 쳐내버린탓에 친구가 거의 없어요. 항상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까하고, 전쟁대비를 하는 병사같다고 하면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먼저 이런 힘든이야기 해주셔서 고맙고, 저처럼 매일 트라우마 극복하고자 살아내고 있는 많은분들 다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아들이 초4에요 유치원부터 따돌림과 괴릅힘으로 순하고 정적인 아이가 지금은 분노조절이 잘안되는 아이가 되버렸어요. 치료를 인생의 반을 메달리고있는데도 벗어나지못하고 공부에 집중되어있는 교육현실에 이민가고싶은생각이 굴뚝같아요. 한국에서 아이키우는것이 전쟁같단생각이 듭니다. 저희 가족모두 하루하루를 버티듯살아가고있지만 힘내시라는 말씀 남기고싶어요. 저도 아이를 위해 살아야겠단생각을하거든요. 응원합니다.
@임지영-p6s 어머니, 아드님이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다고 하시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가 기본의무 교육과정을 어디까지 다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결혼도 안했고, 당연히 아가도 없어요. 그런데 조카들은 3명 있거든요. 가족들에게도 종종 해왔던 이야기인데, 제 조카들에게 학교가 지옥문이 된다면, 저는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라고 할것같아요. 매일매일이 고통일텐데, 홈스쿨링과 과외를 시킬지언정, 학교는 안가게 하고싶어요. 당장 졸업하면 끝날것같지만 트라우마는 더 오랜시간 가거든요. 저는 14살때부터 지금까지 불을 끄고 못자서, 늘 스텐드 켜두고 잡니다... 이런저런 글을 쓰다보니 글이 장황해진것같은데, 제가 하고싶은말은, 당장 이민이 어려우시다면, 초등학교 졸업일수만 채우시고, 중학교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대체가 된다면 그것도 한 방법일것같습니다. 물론 치료도 병행하면서요.
저도 친구 내쳐버려요
괜챦은 대안학교 많아요. 공부가 먼저 아니고 행복한 사람 으로 @@임지영-p6s
전쟁대비를 하는 병사같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ㅠ
너무 너무 힘들어서... 끝까지 보는건 미뤄둘게요... 학폭피해 ADHD 그리고 군대에서 시련... 처음 몇초만 보고... 숨이 턱막혀서... 댓글만 일단 남기고 용기가 날때 보려구요... 정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뭔가 비슷한 과거가 있을것같아 보기가 힘들지만, 용기내서 보려구요.+저는 보길 잘 했습니다.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생각하고 싶지 않은
따돌림의 시간들
ㅜㅜ
저 또한
저도 응원드립니다
내가 힘을 낼 수 없고 힘을 내려고 해도 뭔가가 나를 끌어내리는 것 같고 우울, 불안,무기력에 생각하는 것도 힘들고 뉴스 기사를 보는 것, 재난영화 등을 보는 것도 힘들었던 때가 몇 년동안 있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드라마, 예능, 유튜브 시청이 저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서요. 짧은 산책, 건강한 식사, 약을 먹고 잠을 어느 정도 자면서 우울한 기분도 도움을 받다보니 서서히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언젠가 볼 수 있는 때가 있을거예요.
오늘 설경인 선생님의 예시처럼 오랫동안 계속 되는 낙방에 무력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에 부딪힌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아요. 가끔 파괴적인 해결책을 공상할 때도 있구요. 하지만 이번에 불합격하더라도 잘 마무리 짓고 부드럽게 다른 문을 열거다, 그리고 나는 다른 길도 잘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막판 스퍼트를 내볼게요. 저 스스로에게 안전 공간이 되어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구나..이거였어..결과가 어떤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결과가 나와도 그상황에서 또 최선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인드!! 결과에만 집착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깨달음이 확 왔어요~ 근데 정신과샘들도 부정적으로 모이면 이야기한다는 거에 빵터지면서 위로 받았어요^^
진짜 엄청난 승화를 시키셨네요ㄷㄷ 너무나 큰 귀감이 됩니다👍👍👍👍👍
30분도 안 되는 짧은 영상이 저의 무력했던 20년을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지지해주는 느낌이에요. 눈물이 나네요. 무력감에 맞서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다가 실패를 거듭하면서 더 무기력해진 상태였는데... 그 결과와는 관계없이 용기 내서 무력감에 맞선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기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힘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나를 존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무력감으로 부터 보호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리고 뇌부자들의 새로운 도전들을 응원합니다. 두려워말고 나아가세요~😊
팟캐스트부터 쭉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전에 어색하게 마이크 앞에서 뚝딱거리실 때도, 지금 자연스럽게 카메라에서 인터뷰를 하시는 모습도 모두 나름의 모습으로 좋습니다. 아마 그 다음 스텝의 도전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을 거에요. 분명한 건 뇌부자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목격자입니다. 도전의 넓이와 현재의 깊이 전부 다 잡는 뇌부자들이 될 수 있을거라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설령 그렇지 못 하더라도 어때요. 오늘 영상의 메세지처럼 채널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박수받을 일인걸요. 댓글들 보면서 선생님들이 더 너그럽고 안전한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트로부터 선생님의 고백에 울컥합니다...ahdh 질병을 갖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늘 좋은 내용 준비해 주시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각해 주시고 노력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허무주의와 우울함에 자꾸 빠지게 되는 제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런 허무주의와 우울 또한 나를 지키기 위한, 살고싶었던 나의 노력이었던 것이었나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요 감사합니다.
딱 내 상황을 얘기해주신다. 작년초부터 시작한 번아웃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1년 반을 어떻게 산건지 모르겠음. 번아웃 이유가 무력감이였음. 그시간이 그냥 없어진 시간 같애..
아 나 이제 진짜 괜찮아, 진짜 똑같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매일매일 힘든데도, 예전보다 많이 괜찮아,라고 생각하다가도 문득문득 우울함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 안 할 텐데...하는, 우울하고 무기력한 생각이 스치고 지나갈 때가 있어요.
그러면 약간, 언제까지 이거에 내가 발목을 붙잡혀야 되지..하는 생각이 들고 힘들어요. 근데 무력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용기,라는 걸 스스로의 경험을 들어 같이 이야기해주는 분이 계신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솔직하게 내면의 고통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신 의사님께 존중과 감사드립니다. 전 무력감을 회피하기 위해 많이 돌아다닌 거 같아요. 버텨온 스스로에 대한 존중을 가져보려고 노력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미리 들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저는 자기 존중을 하면서 자기 비하나 자책감도 많이 줄어서 훨씬 하루의 일에 집중하기 좋아졌어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고 나아지는 하루하루를 살아내면 좋겠어요 😊
요즘 무기력증 없는 사람 없을 거 같은데 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너무 살기 싫지만 오늘은 하늘이 파래서 조금은 살기 싫은 마음이 작아졌던 하루였어요!!
아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 댓글 무심히(?) 문득 확 위로 되네요
의사샘들 너무 진솔하고 내용도 좋아서 100만 가실거예요😊 걱정마시고 하고 싶은 새로운 시도도 중간중간 맛보기로 넣어서 간을 좀 보세요 ㅎㅎㅎ
커가면서 무기력감이 만성적으로 자리잡은 저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활동 진심으로 많이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 그래석 고명환님이 매일 활기차게 1일 1영상 올리시고 본인이 주도하는 삶을 사시는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뇌부자 채널 정말 잘 보고 있고 어떤 변화를 시도하시더라도 구독 취소하지않고 (ㅋㅋㅋ) 볼테니 하고싶은거 다 해보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학교 폭력을 2년 당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하면서 공감이 되네요 ㅠㅠ
넌 소중해
저도 고통받다 최근에 친구와 상담하다 갑자기 나은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모두 다 같이 슬픔을 나눠봤으면 해요 8ㅅ8
저희 고등아이와 똑같아요.
왕따..활자 과몰입..불안과 우울..성적은 좋아서 의사가 꿈..
더 커서 읽어야할지..이 책을 읽고 더 힘들어질까봐 권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힘들다곤 하진 않지만, 자신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는 단계인 것 같아요.
그저 토닥여주고 안아주고 있어요.
이런 아이는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를 거쳐오고 있고 계속해서 오르막길이 가팔라지고있는 상태인데요 얘기 들으면서 조금은 사고구조를 고쳐서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쌤이랑 7년째(?) 맞나… 아무튼 함께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구 도움되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넘 좋은 분이세요. 선생님 덕분에 엄청 심해졌을때도 잘 버티고 지금까지 지낸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뇌부자들과 설경인 원장님의 따뜻하고 깊이있는 내용 감사드립니다😊
설경인 선생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제게도 도움이됬어요
책도 찾아볼께요
귀한 영상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힘들었던 시절을 알고 나니까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새로운 시각이네요 무리력함은 결국 나를 지키는 의지였어요
지금 제게 가장 필요한 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꼭 읽어볼게요
저를 비롯해 마음이 아픈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씁쓸하고 슬퍼집니다
이런 컨텐츠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시는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저는 미미한 만성우울증을 겪고 있고 하도 오래되다 보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젠 무기력감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정서적으로 힘들지 않은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집에만 있고 싶어요
무기력이 무력감으로부터 생긴거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ㅜ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큰 임팩트를 주시다니.
회피인지 알았는데 저항이었네요
너무너무 와닿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
제목 썸네일에 울컥하며 열청합니다.감사합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명심할게요!!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잘자라셔서 선한영향력을 주시네요
역시 깊게 떨어진 자만이 넓어질 수 있는 것이군요. 숨이 쉬어집니다. 🍃
이야기 더 듣고싶어요!!
그럴려면 책을 사야겠죠?🩵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용기를 얻어서 우울감과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도록 해야겠어요.
인트로가 너무 무거워서 버겁고 전체적인 bgm도 너무 서정적이라 감정적으로 조금 힘든 영상이었어요
조금 더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면 보기 편할 거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다 잘 봤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요즘 새로운 영상들이 재밌어서 채널을 더 자주 보게돤 1인입니다 지향하는 방향으로 쭉 밀고나가면 독자들도 적응하고 좋아할것이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넹ᆢㄷ
죄송합니다 이채널 영상보다가 처음으로 심장뛰고 답답해져서 손절치는건 처음;;;; 나중에 나중에 사람되면 볼게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 사과나무 심겠다는 말이 이해가 돼요. ㅎㅎ
감사합니다.
뇌 부자 선생님들
이대로 이데로 해주세요
결과에 연연하시지 않으시고
이대로
이대로
방송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천하무적으로 보이는 지용쌤도 뭘해도 안돼 저런 감정을 느꼈다니😅😊
무기력감에 대한 내용이 완전 제 이야기라서 놀라면서 봤네요… 직시랑 안전이 너무 힘들어서 문제인 상태예요..
아픔없이 공부로 의사된 사람들 보다 훨 더 나으신듯♡
감사합니다
꼭 이책을 구입하고 싶어요
근데 저는 일본에살고있었요 저도 마음의 상처가 많이있는데 꼭꼭숨기고 저혼자 힘들어해요
스스로 우울한지는 전혀 모르겟는데 무기력증이 너무너무 심해져서
스스로 당황스러울 정도임
마치 갑자기 무기력병에 걸린느낌
이 영상을 보니저희 아들(중2)이 무력감으로 인해 게임에 빠지고 중독이 된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더 심해져 등교거부와 일탈행동이 나타났고 조용한 adhd 진단을 받고 약 복용중입니다.
초등 때는 느리기는 하였지만 학습적으로 이해력도 좋은 편이었는데 중학교 가고 나선 공부엔 손을 놓게 되었어요. 그러니 게임에 더 빠진것 같구요.
풀배터리는 하지 않았고, 기질검사 뇌파검사 주의력검사만 했습니다. 혹시 저희 아이가 adhd가 아닌 무력감으로 인해서 저런 행동이 나온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질검사 결과도 자아효능감이 낮고 무력감이 있다고 나왔어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안정을 찾을때까지 약을 복용하고 서서히 줄이는게 나을까요?아님 풀배터리 검사를 다시 해보는게 좋을까요?
17:00 결론 -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6분25초 정도? 앞뒤로 영상도 튕기고 소리도 튕겨요😮
학폭한 당사자들은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연예인이면 폭로라도 하지. 그 중에 경찰대 간부도 있어요. 동창들과 선생님들은 착한 애 인줄 알아요
설경인 선생님~ 과거 경험 사례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오랜기간 맘고생 많으셨네요 그러한 과거사로 인해 정신과 의사의 동기를 부여 받게 되셨나 봅니다 ^^
인지왜곡 내담자의 무력감을 적응적으로 변화 시키려면 의사샘 또는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채널은 기존 의사 샘들께서 인간미와 진솔함이 전해져서 위로가 되고 배움의 소중한 장입니다 ^^
쭈~욱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
진료는 안하시나요?
2등~ㅎㅎ
폰보면 더 답답해진닼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