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aadggytesdxfgu약을 먹는다고 드라마틱하게 확 변화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본인도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게 많이 힘들어요. 님이 안 좋은 습관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실거에요. 안좋은 습관 같은거 고치려고 노력은 해도 쉽지가 않잖아요? 근데 약을 먹어야 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더더욱 힘들답니다. 내 스스로 그러기 싫은데 그렇게 되는거라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생각보다 상당하죠. 약을 먹고 매주 병원을가서 약을 조절하고 맞추며 나에게 맞는 약을 계속 찾아가는데 내성이 생기는 약들도 있어서 쉽게 약을 바꾸기도 어렵답니다. 만약 주면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토닥이시며 힘들었겠다… 힘내. 라고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할일을 미루는 친구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옆에서 말 해줘야 해요. 저희 언니는 서랍장을 잘 안 닫는다거나 물건을 쌓아두는데 저는 미션을 줘요. 내가 퇴근 하고 올때 이부분은 치워져 있어야 해. 이건 미션이야. 하면 그부분은 다 치워 놓더라고요. ADHD를 잘 모르셔서 하신 말씀이신 걸 알아 알려드리려고 자세히 적었습니다.
저도 의사인데 진짜 똑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수업시간에 계속 잤어요. 논문 다 쓰고 마지막 교정을 못 해요. 일년에 속도위반 자그마한 접촉사고 5번은 넘구요. 지각도 많아요. 중요한 결정은 충동적으로 하고, 사소한 결정은 계속 미루는 결정장애구요. 얼마전에는 아침 컨퍼런스 시간을 그냥 착각해요. 평소 실수가 많으니까 칼렌더도 입력하고 알람도 여러개 맞추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착각해서 혼자 일찍 갔어요. ㅎㅎ 이제껏 살면서는 별 문제없이 살았는더 아이들이 저랑 똑같은 걸 보니까 제가 먼저 치료를 해봐야 할 것 같아 치료 시작했습니다.
반건호 선생님께 진찰받고 거의 10년 가까이 adhd관련해서 상담받아온 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 진료에서 공간지각 능력이 매우 높다고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최근에 상담받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요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던 제자분께는 말하지 못할 상담하고싶은 일이 있었어요 이제는 혼자 마음속으로 정리도 해보고 나름 내린 결론에 대해 그것이 옳은지 묻고싶지만 그럴수없기에 여기에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지난 10년 저를 사람으로 불러주셔서 저는 망나니같던 초1때와는 다른 사람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글도 못읽는 저능아가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건 이 아이는 정상인처럼 살수 있을거라는 그 한마디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그 한마디가 저의 부모님과 저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의 이름 석자대로 나라를 빛내는 사람으로 언젠가 이 은혜를 갚을게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XX찬올림-
@@baymom6829 아이에게는 무거운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살아간다는 것은 그 짐을 어깨에 올리고 막히는 숨을 억지로 쉬는것과 같아요 그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싶은거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나로인해 고통 받을까봐 그게 마음이 아파서 그게 숨이 막히는 압박감보다 더 고통스러워서 강해지려고 구르고 깨지고 다시 일어서는 거에요 아마 이겨낼겁니다 저는 집중을 못하는 사람이었고 정신이 늘 복잡해요 충동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고요 하지만 늘 부모님과 날 가치있게 대해준 모두에게 갚고싶은 은혜가 있어요 그래서 이겨내고 있어요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배우려는 것을 알려주고 현실을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옳고그름을 신념을 심어주세요 그래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사회에 적응할때 독립성도 기르고 좋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이번에 수리논술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저는 수학자가 되어서 난제들을 풀어낼 꿈이 있으니까요 취업이 힘들다라고 다들 말해요 저는 그래도 수학자가 되고싶습니다 인류에게 남은 숙제의 해결책이 거기있으니까요 활용법은 부전공으로 배워야겠네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을 오픈하신 마인드가 의사로서 기꺼이 이 영역에 임하고자 하시는 진정성을 보여주셔서 심히 감동이 되고, 일반인 입장에선 의사까지 되신분도 이런 증상이 있다는 것이 심심한 위로가 되기도 하면서 적극적 치료의 영역으로 인식 개선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사모님과의 상담도 오픈해주신다면 하례와 같은 은혜이겠나이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어요! 와.. 제가 하는 얘기를 똑같이 하시니 내적친밀감이 아주 높아지네요ㅋㅋ 이렇게 의사분이 진료받는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치료 잘 받고 다들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기분이 울적했는데 아주 편집도 구성도 짱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그리고 반건호교수님의 상담 장면을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번창하세요🎉 아.. 두 명의 ADHD 친구들을 챙기느라 오동훈선생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차분하게 어른스러워보이시더라니... 힘내세요 어쩔 수 없죠. 훈련의 과정으로... 받아들이시고 두 선생님 잘 챙겨주세요 😅 하하하
어렸을 때 진단받지 못한 성인 ADHD인으로서,, 많은 공감과 더불어 떠오르는 자책 섞인 기억들이 앞을 가리네요ㅠ_ㅠ 공부도 잘 했고 나름 좋은 학교를 졸업해 자격증도 땄지만, 늘 다른 사람보다 어떤 기능이 모자라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저도 김지용 선생님처럼 지각쟁이라 지각하지 않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편집도 평소보다 재밌게 하셨고 다음 영상이 너무 기대됩니다 !
AHDH 약을 복용 중인데 저도 선생님이 말하신거랑 정말 똑같았어요. 매일 지각, 자주 까먹음, 물건 잃어버리기, 자주 자고 졸음, 미룰 때까지 미루기 그리고 게임에 빠지면 못 헤어 나와서 아예 주변에 환경 세팅을 안 하는 것도 ㅋㅋㅋ….취업 하고나서 약 먹기 전까지 스스로를 많이 탓하고 우울하기도 많이 우울했어요. 지금은 병원 다니면서 ADHD약과 우울증 약을 같이 복용하는데 일찍 먹을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점점 호전되는 모습에 많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ADHD약은 평생 먹어야 겠지만요😂
@@kimberlychung3827 정신과도 일반 내과 가듯이 가면 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인식때문에 가기가 망설여졌어요. 힘드시다면 꼭 가보세요! 그리고 의사가 성의없으면 병원도 바꿔보시구요. 저는 병원 바꾼지 세번만에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꼼꼼히 봐주시는 의사 선생님 만나서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id92114 안녕하세요. 저도 치료중인데 약이 부작용도 있고 별 효과가 없어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요..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복용하시는 약들의 이름과 주치의선생님 성함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나중에라도 이 글을 보시게 되시면 꼭 좀 알려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경희의료원 2019년도 반교수님 입원 환자였습니다. 인생에서 상태도 가장 안 좋을 때였고, 이전까지 로컬에서 맞는 약도 못 찾아서 약 부작용도 되게 심했었는데 교수님 만난 이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때 맞는 약 찾은 이후로 약 부작용도 거의 없어졌구요! 당시 해주신 회복탄력성 이야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제는 힘든 일이 있어도 금방 빠르게 회복하는 것 같아요. 당시 교수님 제자였던 이 모 레지던트 선생님(현 전문의)과 지금도 계속 정기적으로 진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정하는 채널에서 반교수님을 뵙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와 저도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인가..? 집중도도 떨어지고, 잘 까먹고, 미루고 미루다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기도 해요. (이 영상도 일 미루면서 보는 중) 이게 번아웃 인지, adhd증상이 심화되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누구나 이 정도 일을 하면 오락가락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ㅠㅠㅋㅋ 중간중간 편집도 너무 재미있네요
저는 좀 쌩뚱맞을지 모르겠는데, 베스트 프렌드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에서 울림이 크네요. 친구 중에 상담사가 있는데, 사람들이 베스트 프렌드가 없는 부분에서 굉장한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대화를 얼마 전에 한 적이 있었거든요.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친구 문제로 고민할 때 좀 더 진정성있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네요
의사가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까지 받는다면 장기적으로 꽤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네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나 허들도 낮아질 것 같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기획 의도에 비해 내용은 조금 부실한 것 같아요. 반교수님 책 내용에서 지용쌤의 증상에 해당하는 부분을 중간에 삽입하는 식으로 조금 더 내용을 깊이있게 다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영상만 놓고보면 [지용쌤 고로시 + 반교수님 예리한 질문 매드무비] 느낌이라 ㅎㅎ 이왕 지용쌤 고로시 당한거 장기적으로 컨텐츠 잘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편집~ 긴장감 넘치는 음악에 웃음 킬포 참 재밌었네요^^ 반건호 교수님 정말 오랫만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소아청소년 쪽으로 워낙 유명하시다보니 심리검사 오더가 정말 많이 났었죠. 임상심리 수련생 시절 늘 밤새고 주말까지도 심리평가보고서를 작성해도 보고서가 쌓여있던.. 다른 병원 동기들 보다도 검사를 제일 많이 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반건호 교수님 예나 지금이나 부드럽고 여유있으시면서도 진솔하신 모습이 떠올라 참 반갑습니다❤
역시~~👍👍👍😄😄😄😄😄 오늘 영상 🍞 터짐~~ ㅋㅋ 사실 오늘 영상 특히 완전 많이 기대 했었는데 완전 신선 하고, 진짜 너무 재미 있습니다^^🤣🤣🤣🤣🤣 저는 지금 벌써 세번째?? 시청 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동안 계속 시청 할 것 같습니다~~ 김지용 선생님 상담 내용 진짜 이신가요????????? 저는 살짝 믿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김지용 선생님 께서도 (정신과 전문의) 내담자 이실때는 긴장 되시는 군요....... (혹시 인데놀 복용 안하셨을까요??ㅜㅜ ) 사모님과 같이 찾아 뵈시는 김지용 선생님의 ADHD 영상도 꼭!!!!!!! 제작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후속 영상 정말 기대 됩니다!!!!!! 용기 내어 상담 받으신 김지용 선생님, 솔직한 말씀해 주신 오동훈 선생님, 허규형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24년 🧠 선생님, 리치님들, 김지용 선생님 진료해 주신 반건호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혹시 불편 하지 않으시다면 이거 미편집 풀 영상 올려 주실 수 있을까요??????????
와! 너무 신선하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용샘의 깊고 객관적인 자아성찰과 교수님의 따뜻하지만 폭넓은 질문과 관점이 아이를 키우는 제게도 많은 도움을 주네요. 주변사람들이 만들어주는 환경도 ad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치료조건이라는 말씀이 많이 와닿습니다. 지용샘의 용기에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같이 살아주는 사람도 있는데..." "공부를 잘했으니까...(생기부)" "부모님은 (정보얻는데) 별로 도움이 안될것 같고..." 교수님 은근 재밌으시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신선해여 저도 이입해서 진료 받는 느낌도 들고요. 인터뷰랑는 뭔라 지시하고 설명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느낌인데.. 이건 드라마 처럼 뭔가 환자 입장이나 일화에 더 집중해서 보여주면서 오는 임팩트가 굉장히 크네요. ADHD 잠재적 환자들도 이거 보고 나는 ADHD이구나 느낌도 들고, 주변사람들도 환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저는 의사는 아니고 일반 직장인이고 지금은 자기 일을 시작했는데 … 지각하거나 약속시간 까먹는거 빼고 모든점이 하나하나 너무 공감이에요 ㅜㅜ …….. 저도 공부도 의사쌤들에 비할만은 나니지만 꽤 잘했고.. 일도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말씀하신 그 포인트들때문에 힘들었거든요
약먹고 미리 착착 준비해서 출발준비 다 끝냈는데, 신분증 어따뒀는지 까먹어서 결국 지각함... 한참을 헤멨는데, 내 옷에도, 사무실 책상에도 가방에도 집에도 없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사무실에 벗어둔 겉옷 주머니에 있었음..... 진짜 이거 너무 고통스럽다.. 그만 살고싶다... 약먹는다고 해결되지도 않아...
라이브 보고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한 만큼 유익하고 재미있고 편집력 대박 영상이에요! 무엇보다 용기내어 진료 영상을 만들어주신 김지용 선생님 존경합니다 ㅎ 그리고, 추가 아이디어 제안은 "정신분석, 분석심리학" 도 궁금한게 많은데, "꿈 해석/분석 " 하는 그런 진료 장면도 한번 기획해주시면 어떨지 제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료 받아보고 싶다. 전 ADHD확진받았는데 좀 특이한 케이스래요… 지능 지수는 129점 최고점으로 높은데 이런 경우 다른 두가지도 다 높게 나오는데 저는 희안하게 집중력같은게 100으로 보통이나 보통 이하로 나와서 벨런스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약을 먹어서 조절하면 훨씬 좋아질거라해서 다니면서 먹고 있습니다. 성인 ADHD는 데채로 우울증을 동반한다는데 전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검사했더니 우울증 중증도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스스로 사는데 급급해서 견디느라 그럴 못 느낀 것 같다고… 그래서 약 먹는데 확실히 긍정적으로 변하고 능률이 오르더군요. 불안증도 심각 상태라 약 먹는데 도움돼요. 혹시 정신과라는게 부담스러워서 안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 상담사가 그랬어요. 그냥 이런것도 감기 같은 거라고. 감기처럼 아파서 치료 받으러 가는거니까 먹어서 나아지게 해야 한다고….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필요를 느끼시면 꼭 꼭 가세요. 정말 추천 합니다. 그리고 확진을 받았다면 주변 도움도 필요해요. 저희 언니는 ADHD가 심한 상태라 제가 늘 지속적으로 미션을 줘요 몇일까지 이거 해. 내가 퇴근 했을 때 주방이 치워져 있어야 해.등의 미션을 하루 하나씩 준답니다. 그러면 저희 언니도 그 미션은 꼭 해놔요. 본인도 노력하려고 하니 그렇게 하더라구요. 주변인들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brainrich6 아하~~ 그렇군요 확실히... 근데 진짜 긴가민가 하실거 같아요ㅠㅠㅠ 저두 쪼금 아주쪼금 지식이 있다보니... 이게 맞나 아닌가 약안먹어도될거 같은데? 정말 나 괜찮은데... 그래서 주치의쌤 한테 말씀드리면 안된다고 하시고ㅠㅠ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ADHD인 사람이 공부잘해서 사회에서 성공하는것은 머리가 나쁘거나 보통머리인데 노력과 인내로 공부를 잘하게되는게 아니라 타고난 두뇌가 뛰어난 사람들임. 보통머리로 30분 집중해야 되는것을 이런사람들 집중못해도 머리좋아 10분만 집중해도 성적이 나오는거임. 항상 끝까지 미뤄서 시험 하루전날 겨우 공부해도 꾸준히 공부하는 보통머리의 열심히 하는 사람들보다 성적잘나오거나 비슷하게 따라감. 투자시간대비 습득효율이 뛰어남.
저같은 경우엔 약간 살아남기위해 꾀를 잘 쓰는 법을 터득했어요. 예를 들면 공부도 단시간안에 핵심만 찝어서 파악한다거나 효율을 극대화하는 암기법을 찾는다거나.. 이게 좋게 말하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건데 정통으로 돌파하거나 내실을 쌓아야하는 부분에 있어선 아쉬운게 많은듯 하네요.
이거 아주 신선한 기획이네요. 정신과 의사가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받는 상황이라니 생각도 못한 장면.
-이화면 감사 합니다.!!!!
진짜 이 기획 마음에 들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실제 병원에가도 저렇게 오래 이야기를 듣고 진단 내려 주시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noos2595제가 간 곳들은 환자의 의지에 따라 길게 짧게 조절해 주시고 환자가 의욕이 있는데 안해주지는 않습니다
@@noos2595 초진엔 20~30분씩 얘기 하는곳이 많은 것 같아요 병원 바이 병원이긴 하지만ㅋㅋ
3:19 캘린더에 저장해 놓아도 캘린더를 자주 봐야 한다는 거 자체를 까먹는다니까요 ㅋㅋ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한데 웃겨요...😂
저도 그래서 '매일 할 일'을 잘 보이는 곳에 써 붙여두는데 1.캘린더 확인하기를 적은 적이 있습니다.ㅋㅋ
@@최민호-m3b 오 저도 그랬는데 그걸 까먹은뒤로는 그냥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반드시 소리나는 알람을
아무리 컨텐츠라도 자신이 의사이면서 본인 환자들이 볼수도 있을텐데 저렇게 본인의 치부라면 치부라는 것을 오픈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참 멋지십니다!!!!
저도 솔직한 모습에 감명받았어요
완전 거짓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나의 반성…
아니근데무슨 치부라고 취급하세요 더기분나쁘네.. ..ㅋㅋㅋadhd가 심각한 장애도아니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성공한사업가 예술가 정치인 역사적인 위인들도 앓던 병중에하나인데요
@@kbs-spring1342문맥을 이해 못하네요. 솔직한 모습을 치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글을 읽을때 2~3번 읽고 그 속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ADHD인데 지금도 할 일 미루면서 이거 보고 있어요😂 저도 제가 이해가 안되지만 진짜 불가항력이에요😂😂😂
약을 드세여
@@cfdaadggytesdxfgu 약 먹어도 그럼…
그런다고 되면 이 영상이 왜 있어요@@cfdaadggytesdxfgu
@@N-fo6iw 진료받으러 가시라고 약먹으라고 있겠죠
@@cfdaadggytesdxfgu약을 먹는다고 드라마틱하게 확 변화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본인도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게 많이 힘들어요. 님이 안 좋은 습관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실거에요. 안좋은 습관 같은거 고치려고 노력은 해도 쉽지가 않잖아요? 근데 약을 먹어야 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더더욱 힘들답니다. 내 스스로 그러기 싫은데 그렇게 되는거라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생각보다 상당하죠. 약을 먹고 매주 병원을가서 약을 조절하고 맞추며 나에게 맞는 약을 계속 찾아가는데 내성이 생기는 약들도 있어서 쉽게 약을 바꾸기도 어렵답니다. 만약 주면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토닥이시며 힘들었겠다… 힘내. 라고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할일을 미루는 친구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옆에서 말 해줘야 해요. 저희 언니는 서랍장을 잘 안 닫는다거나 물건을 쌓아두는데 저는 미션을 줘요. 내가 퇴근 하고 올때 이부분은 치워져 있어야 해. 이건 미션이야. 하면 그부분은 다 치워 놓더라고요. ADHD를 잘 모르셔서 하신 말씀이신 걸 알아 알려드리려고 자세히 적었습니다.
지능이 너어무 높아서 어지간한건 그동안 다 커버되서 잘 살아오신 것 같아요~!
재미있게 연출했지만 ADHD환자가 어떤 곤란함을 겪는지 잘 나오네요. 캘린더를 쓰는 등 나름의 개선노력을 하지만 주변에서는 못 믿을 정도로 실수를 하게 되죠. 심지어 그 실수가 사회생활의 기본으로 분류되는 곳에서 터질 때 느껴지는 자괴감이란...
맞아요.. 스스로 ‘니가 인간이가? 수준이하다…’ 자꾸 이렇게 말하는 상황을 만들어요
ㅎ.. 진짜 진지하게 내얘기같아서 힘드네요
저도 그래서 삶이 고달팠던
맞아요 어떨때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한심해서 기가막혀요..ㅠㅠ
저랑 같은 분 많으시네요. 저도 너무 힘들고 실수가 잦아서ㅜㅜ
저도 의사인데 진짜 똑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수업시간에 계속 잤어요. 논문 다 쓰고 마지막 교정을 못 해요. 일년에 속도위반 자그마한 접촉사고 5번은 넘구요. 지각도 많아요. 중요한 결정은 충동적으로 하고, 사소한 결정은 계속 미루는 결정장애구요.
얼마전에는 아침 컨퍼런스 시간을 그냥 착각해요. 평소 실수가 많으니까 칼렌더도 입력하고 알람도 여러개 맞추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착각해서 혼자 일찍 갔어요. ㅎㅎ 이제껏 살면서는 별 문제없이 살았는더 아이들이 저랑 똑같은 걸 보니까 제가 먼저 치료를 해봐야 할 것 같아 치료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어떠신가요? 인지행동치료도 병행하고 계신가요?
그런데도 의사가 되었다니 그저 부럽 ㅎ
@@user-rv4em1vz7j오히려 의사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극복이 있었을지 느껴져서 멋있음
경희대 의대 본과생입니다. 수업도 평소에 재밌으시고, 작년에 교수님 외래 참관할 때가 있었는데, 환자 한 명 한 명 대하시는 모습에서 관찰력, 인내심, 이해심 등등 많은 것을 배웠었습니다.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교수님.
국시 잘침?
대댓 딱 의대생 뉴로티시즘의
표본...
모르는 걸 들키고 싶지 않을 때는 모른다 말하기 힘들더군요. 솔직하게 말해도 될 만한 인생을 살아오신 것 같아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 이 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팍 높아진 영상이었습니다.
동감입니다
Adhd 가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꿈인데, 선생님 보면서 큰 용기를 얻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 꿈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반건호 선생님께 진찰받고 거의 10년 가까이 adhd관련해서 상담받아온 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 진료에서 공간지각 능력이 매우 높다고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최근에 상담받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요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던 제자분께는 말하지 못할 상담하고싶은 일이 있었어요 이제는 혼자 마음속으로 정리도 해보고 나름 내린 결론에 대해 그것이 옳은지 묻고싶지만 그럴수없기에 여기에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지난 10년 저를 사람으로 불러주셔서 저는 망나니같던 초1때와는 다른 사람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글도 못읽는 저능아가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건 이 아이는 정상인처럼 살수 있을거라는 그 한마디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그 한마디가 저의 부모님과 저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의 이름 석자대로 나라를 빛내는 사람으로 언젠가 이 은혜를 갚을게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XX찬올림-
힘내서 잘 살아가고 계신거 맞죠?
저도 주위에 늦된 아이가 있어요.
저도 그아이가 조금 늦지만 님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잘 살아갈수 있다고 믿어요.
생각날때 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baymom6829 아이에게는 무거운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살아간다는 것은 그 짐을 어깨에 올리고 막히는 숨을 억지로 쉬는것과 같아요 그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싶은거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나로인해 고통 받을까봐 그게 마음이 아파서 그게 숨이 막히는 압박감보다 더 고통스러워서 강해지려고 구르고 깨지고 다시 일어서는 거에요 아마 이겨낼겁니다 저는 집중을 못하는 사람이었고 정신이 늘 복잡해요 충동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고요 하지만 늘 부모님과 날 가치있게 대해준 모두에게 갚고싶은 은혜가 있어요 그래서 이겨내고 있어요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배우려는 것을 알려주고 현실을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옳고그름을 신념을 심어주세요 그래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사회에 적응할때 독립성도 기르고 좋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이번에 수리논술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저는 수학자가 되어서 난제들을 풀어낼 꿈이 있으니까요 취업이 힘들다라고 다들 말해요 저는 그래도 수학자가 되고싶습니다 인류에게 남은 숙제의 해결책이 거기있으니까요 활용법은 부전공으로 배워야겠네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용 선생님! 수면 아래에 있는 ADHD 의심자에게도 많은 생각을 던져 주네요. 고생하셨고요, 기획이 좋습니다. 이후 이야기도 굉장히 기대되고요.
뇌 부자 닥터분들
세분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1. 다른 사람이 말을할때 집중도가 떨어짐
2. 자주 까먹음
3. 지갑 핸드폰 안경이 어디있는지 항상 나가기 전에 찾아야함
와~저랑 너무 똑같네요.
그리고 문앞에 다 준비해놓고 그걸 또 잊어버리고 나가요..ㅋㅋ
저는 안경도 며칠동안 안쓰고 다녀요 어디갔는지 몰라서
ㅅㅂㅋㅋㅋㅋㅇㅈ합니다😢😢😢
진심 세상 사람들 다 그런거 아니였냐고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헐 3ㅋㅋㅋ
본인을 오픈하신 마인드가 의사로서 기꺼이 이 영역에 임하고자 하시는 진정성을 보여주셔서 심히 감동이 되고,
일반인 입장에선 의사까지 되신분도 이런 증상이 있다는 것이 심심한 위로가 되기도 하면서 적극적 치료의 영역으로 인식 개선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사모님과의 상담도 오픈해주신다면 하례와 같은 은혜이겠나이다~~
이런 진정성있는 방송이 이 채널이 커질수 밖에 없는 이유 같네요. ADHD ADD NPD bipolar 부모 형제 친척 모두를 두고 사는 저헌테 한국에 숨기기 문화에 희망이 보여 좋은 방송이였습니다. Happy New Year?
선생님..😂 고생 많으셨어요! 와.. 제가 하는 얘기를 똑같이 하시니 내적친밀감이 아주 높아지네요ㅋㅋ 이렇게 의사분이 진료받는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치료 잘 받고 다들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기분이 울적했는데 아주 편집도 구성도 짱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그리고 반건호교수님의 상담 장면을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번창하세요🎉
아.. 두 명의 ADHD 친구들을 챙기느라 오동훈선생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차분하게 어른스러워보이시더라니... 힘내세요 어쩔 수 없죠. 훈련의 과정으로... 받아들이시고 두 선생님 잘 챙겨주세요 😅 하하하
반건호 교수님 진료가 정말 좋네요. 편안하게 조근조근 잘 물어봐주시고요. 설명도 이해가 잘 됩니다. 괜히 권위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 가서 제가 묻고 싶었던 것들을 지용선생님이 대신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네요.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와. 전문의를 진료하시는 교수님 👍🏻
어렸을 때 진단받지 못한 성인 ADHD인으로서,, 많은 공감과 더불어 떠오르는 자책 섞인 기억들이 앞을 가리네요ㅠ_ㅠ
공부도 잘 했고 나름 좋은 학교를 졸업해 자격증도 땄지만, 늘 다른 사람보다 어떤 기능이 모자라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저도 김지용 선생님처럼 지각쟁이라 지각하지 않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편집도 평소보다 재밌게 하셨고 다음 영상이 너무 기대됩니다 !
영상 감사해요. 오픈해주시기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adhd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늘 걱정이 많은데 이 영상보고 힘을 얻었어요. 저희 아들도 선생님처럼 공부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이요. 구독하고 늘 열심히 챙겨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HDH 약을 복용 중인데 저도 선생님이 말하신거랑 정말 똑같았어요. 매일 지각, 자주 까먹음, 물건 잃어버리기, 자주 자고 졸음, 미룰 때까지 미루기 그리고 게임에 빠지면 못 헤어 나와서 아예 주변에 환경 세팅을 안 하는 것도 ㅋㅋㅋ….취업 하고나서 약 먹기 전까지 스스로를 많이 탓하고 우울하기도 많이 우울했어요.
지금은 병원 다니면서 ADHD약과 우울증 약을 같이 복용하는데 일찍 먹을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점점 호전되는 모습에 많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ADHD약은 평생 먹어야 겠지만요😂
약을 드시니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 저도 경험을 해보고 싶네요.
@@kimberlychung3827 정신과도 일반 내과 가듯이 가면 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인식때문에 가기가 망설여졌어요.
힘드시다면 꼭 가보세요! 그리고 의사가 성의없으면 병원도 바꿔보시구요. 저는 병원 바꾼지 세번만에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꼼꼼히 봐주시는 의사 선생님 만나서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id92114
안녕하세요.
저도 치료중인데 약이 부작용도 있고 별 효과가 없어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요..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복용하시는 약들의 이름과 주치의선생님 성함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나중에라도 이 글을 보시게 되시면 꼭 좀 알려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kimberlychung3827 약 꼭 드세요. 남들은 평범해도 저 스스로는 신세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id92114병원 어디로 다니세요??
가수 동물원 김창기 님도 정신과의사인데
본인이 ADHD 라고 강연보고 감명받았는데 좋은기획입니다.
경희의료원 2019년도 반교수님 입원 환자였습니다. 인생에서 상태도 가장 안 좋을 때였고, 이전까지 로컬에서 맞는 약도 못 찾아서 약 부작용도 되게 심했었는데 교수님 만난 이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때 맞는 약 찾은 이후로 약 부작용도 거의 없어졌구요! 당시 해주신 회복탄력성 이야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제는 힘든 일이 있어도 금방 빠르게 회복하는 것 같아요. 당시 교수님 제자였던 이 모 레지던트 선생님(현 전문의)과 지금도 계속 정기적으로 진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정하는 채널에서 반교수님을 뵙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혹시 반 교수님 제자인 이 선생님 병원 정보 공유 가능할까요?? 지금 병원 다니는 중인데 이번에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병원을 옮기게 됐네요ㅠㅠ
와 저도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인가..? 집중도도 떨어지고, 잘 까먹고, 미루고 미루다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기도 해요. (이 영상도 일 미루면서 보는 중)
이게 번아웃 인지, adhd증상이 심화되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누구나 이 정도 일을 하면 오락가락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ㅠㅠㅋㅋ 중간중간 편집도 너무 재미있네요
저 초반에는 설정인가 했는데 다른 두 분 선생님들 리액션 보고 현실 그대로인거 알고 뿜었습니다 ㅎㅎ20분 순삭이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멋있다
자기 얘기를 저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내는것
치부를 들어내는것이 힘들수도 있는데
멋지다
오늘 adhd 진단받고왔습니다... 저도 나름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던터라... 솔직히 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못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문제들이 터지드라고요.. 다 제이야기인양 공감하며 들었습니다..ㅠㅠ 난 그게 내 성격인줄 알았지..
즌말 신박한... 기획이네용.. 진료현장을 보여주시면 확실히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춰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지용샘 대리체험 감사합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방송도 잘 듣고 있어요😊
교수님 정말 다정하시고 디테일하시고 깊으시네요. 참 좋은 교수님 같습니다.
우와~
이 채널에 진심이 있군요.
열린상담은 바로 이런것이군요. 너무 아름다운 진료에요.
뇌부자들 진짜 넘나 매력적이에요.
큰 용기 내셨을텐데 넘 멋져요 👍🏻
진료 과정도 정말 디테일하고 전문적이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뇌부자들 응원합니다!
지용샘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현실상황 맞죠? 엄청 파격적이네요!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dhd자녀를 키우고 학생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너무 귀한 영상입니다..
캘린더를 사용해도 캘린더를 사용했던것 조차 잊어버려서 이제는 메모장에 쓰고 배경화면으로 해야 인식하는 지경입니다 ㅋㅋㅋ
저도 검사를 해서 약의 도움을 받는게 좋겠네요.
아닠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정신과 원장님들이 아니라 동네형 느낌이에욬ㅋㅋㅋㅋ아니 그리고 편집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이구 선생님...대장님이시네요.
지각대장,공부대장..
진단과 치료에 두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문턱을 확 낮춰주신 아주 유익하고 편안한 영상이었습니다. 이영상 공유해도 되지요?
감사합니다~^^
저는 좀 쌩뚱맞을지 모르겠는데, 베스트 프렌드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에서 울림이 크네요. 친구 중에 상담사가 있는데, 사람들이 베스트 프렌드가 없는 부분에서 굉장한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대화를 얼마 전에 한 적이 있었거든요.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친구 문제로 고민할 때 좀 더 진정성있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네요
저도요 ㅠㅠ..
adhd극복한 변호사입니다. 얼마든지 극복 가능합니다. 이렇게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활용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adhd가 의심스러운 딸이 있는데.....약을 먹고 좋아지신건지 다른 방법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저도요 ㅠㅠㅠ 고등교사인데 약 복용중이에요 ㅠ
@@A모닝 무슨 약을 드시나요? 많이 좋아지셨는지 아님 차이가 있다면 어떤 점이 개선됬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ㅎ
adhd는 극복해서 없어지지않아요 안타깝고 슬프지만… 살아가는 더 나은 방법을 익히며 평생 함께 살아가는거예요 그리고 가족들은 (때론 죽을만큼) 힘들지만 인내하고 사랑하며 사는거고요
환자 가족이 있는데 너무 위로가 되고 힘이 나네요.
뇌부자들 2024년 새해 첫 영상 🎉 어마어마하네요. 쌤들 넘 깜찍뽀짝. 매주 금욜 8시마다 선물상자를 받는 듯한 설레임으로 감사하게 영상 보고 있어요.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뇌부자들 최고~!! 화이팅 !!
아.. 이 채널 너무 인간적이고 좋아요 😂👍🏻💟💕
와!! 지용쌤도 교수님 눈 마주치는거 보다 바닥이나 딴 사물 보시는게 정말 찐 진료시간!!!!!!! 교수님 니트의 곰돌이도 시선강탈! 책 읽어보겠습니다. 편집도 재미있고 ㅎ_ㅎ , 올해 30만 가겠네요! 이 기획 너무 좋습니다.
지용쌤 서담서담에서 스터츠 얘길 오래 하시더니 이런 기획을 하신 것 같기도 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user-gjidxjuecjj스터츠! 서담서담 들은지 오래되서 ㅠㅠ(죄송함다) 넷플 영화네요. 덕분에 주말에 볼 영화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
정보성 영상만 보다가 뇌부자들 멤버에 대해 자기개방도 해주시고 다른 멤버들이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것도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의사가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까지 받는다면 장기적으로 꽤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네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나 허들도 낮아질 것 같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기획 의도에 비해 내용은 조금 부실한 것 같아요. 반교수님 책 내용에서 지용쌤의 증상에 해당하는 부분을 중간에 삽입하는 식으로 조금 더 내용을 깊이있게 다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영상만 놓고보면 [지용쌤 고로시 + 반교수님 예리한 질문 매드무비] 느낌이라 ㅎㅎ 이왕 지용쌤 고로시 당한거 장기적으로 컨텐츠 잘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adhd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아이가 커서 사회에서 살 수있을까 항상 걱정되는데 많은 생각을 하는 컨텐츠였습니다.반건호 교수님 책으로만 접했는데 영상으로 뵈니 반갑네요
제가성인 adhd인데요 지능캐릭터인게 부럽네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존감이내려갈만큼 집중해서 사는게어렵네요 저도지능캐면 선생님처럼 극복하고살수있을까요?
이번 편집~ 긴장감 넘치는 음악에 웃음 킬포 참 재밌었네요^^ 반건호 교수님 정말 오랫만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소아청소년 쪽으로 워낙 유명하시다보니 심리검사 오더가 정말 많이 났었죠. 임상심리 수련생 시절 늘 밤새고 주말까지도 심리평가보고서를 작성해도 보고서가 쌓여있던.. 다른 병원 동기들 보다도 검사를 제일 많이 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반건호 교수님 예나 지금이나 부드럽고 여유있으시면서도 진솔하신 모습이 떠올라 참 반갑습니다❤
와 참신하다. 역시 뇌부자들.
ㅋㅋㅋㅋㅋㅋㅋ편집 웃김..ㅋㅋㅋ 기획이나 내용이 참신해요!ㅎㅎ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봤습니당
역시~~👍👍👍😄😄😄😄😄
오늘 영상 🍞 터짐~~ ㅋㅋ
사실 오늘 영상 특히 완전
많이 기대 했었는데
완전 신선 하고, 진짜 너무
재미 있습니다^^🤣🤣🤣🤣🤣
저는 지금 벌써 세번째?? 시청
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동안 계속 시청 할 것
같습니다~~
김지용 선생님 상담 내용
진짜 이신가요?????????
저는 살짝 믿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김지용 선생님 께서도 (정신과 전문의) 내담자 이실때는 긴장 되시는 군요.......
(혹시 인데놀 복용 안하셨을까요??ㅜㅜ )
사모님과 같이 찾아 뵈시는 김지용
선생님의 ADHD 영상도 꼭!!!!!!!
제작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후속 영상 정말 기대 됩니다!!!!!!
용기 내어 상담 받으신 김지용 선생님, 솔직한 말씀해 주신 오동훈 선생님, 허규형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24년 🧠 선생님, 리치님들,
김지용 선생님 진료해 주신
반건호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혹시 불편 하지 않으시다면
이거 미편집 풀 영상 올려 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웃겨서 영상 잠깐 멈추고 댓글 답니다ㅋㅋㅋㅋㅠㅠㅠ큐ㅠㅋㅋㅋ 현악기 소리 나올 때마다 진짴ㅋㅋㅋㅋㅋ선생님들, 그리고 편집자 님 감사합니다 우울해있었는데 싹 날아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2부작 간다.... 뇌부자팀 기획 넘좋은걸요
영상도 재밌게 편집해주시고 쉽지 않으실결정이셨을텐데 오픈해주셔서 조금 더 용기가 나요. 감사합니다.
와... 제 이야기 듣는 줄......ㅜㅜ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 되네요
영상 넘 감사합니다. Ad아들 키우며 정말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너무 유쾌하게 잘 풀어주셨어요~
성인 ADHD 관심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저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종종 봐왔는데 오늘 영상으로 더 호감이 가게 된 채널인 것 같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와! 너무 신선하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용샘의 깊고 객관적인 자아성찰과 교수님의 따뜻하지만 폭넓은 질문과 관점이 아이를 키우는 제게도 많은 도움을 주네요. 주변사람들이 만들어주는 환경도 ad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좋은 치료조건이라는 말씀이 많이 와닿습니다. 지용샘의 용기에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같이 살아주는 사람도 있는데..." "공부를 잘했으니까...(생기부)" "부모님은 (정보얻는데) 별로 도움이 안될것 같고..." 교수님 은근 재밌으시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자기보고 하시면서 부끄러워 하시는 선생님 보면서 내가 화끈화끈.성인adhd 화이팅..
이 기획 넘 좋아요. 지켜보는 두 분 선생님들 하트시그널 패널의 의사판 같으심 ㅋㅋㅋ
뇌부자들에서 카리스마있는 형님이신줄 알았는데 ....ㅎㅎ재미있어요 ㅎㅎㅎ
신선해여 저도 이입해서 진료 받는 느낌도 들고요. 인터뷰랑는 뭔라 지시하고 설명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느낌인데.. 이건 드라마 처럼 뭔가 환자 입장이나 일화에 더 집중해서 보여주면서 오는 임팩트가 굉장히 크네요. ADHD 잠재적 환자들도 이거 보고 나는 ADHD이구나 느낌도 들고, 주변사람들도 환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저는 의사는 아니고 일반 직장인이고 지금은 자기 일을 시작했는데 … 지각하거나 약속시간 까먹는거 빼고 모든점이 하나하나 너무 공감이에요 ㅜㅜ …….. 저도 공부도 의사쌤들에 비할만은 나니지만 꽤 잘했고.. 일도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말씀하신 그 포인트들때문에 힘들었거든요
오히려 완벽한 사람보단 이런 사람이 더 정감가는건 왜일까요..ㅋㅋ 참 좋네요
이 채널 너무 사랑스럽네요 ❤
저두 adhd약먹구잇는데 미루는거 진짜 문제긴함. 뭔가 별것도 아닌데 미룸.
그게 진짜 막 재밌는 일도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어려운일도 아님.
정말 간단한일인데도 이상하게 미루게 됨... 나도 날 모르겠어 ㅡㅡ
약먹으면 미루는게 나아지나요?
제가 심각하게 미루네요
습관.....적.
@@토토맘-r1n 완전히나아진건아니지만 그래도 약먹기전보단 나아지긴했어요. 약은 서브고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이악물면 안미룰수있긴하니까용..
@@토토맘-r1n 미루는것도 습관이기때문에 약을 먹는다해도 스스로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약을 먹으면 조금 더 의지력이 생기는 느낌?
원래는 진짜 하기싫었는데 약먹으면 그냥 참고 할 수 있는 정도 느낌이 되긴합니다.
귀찮으니 미루는거임
약먹고 미리 착착 준비해서 출발준비 다 끝냈는데, 신분증 어따뒀는지 까먹어서 결국 지각함... 한참을 헤멨는데, 내 옷에도, 사무실 책상에도 가방에도 집에도 없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사무실에 벗어둔 겉옷 주머니에 있었음..... 진짜 이거 너무 고통스럽다..
그만 살고싶다... 약먹는다고 해결되지도 않아...
ㅠㅠ 우리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살아봐요 ……..
야밤에 다보게 만드는 지용님. 용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의사선생님들도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한다는것에 엄청 위로받고 갑니다....^^;;
편하게 상담이 이뤄져서 저도 편하게 시청했습니다 재미까지 있어서 많이 웃으며 봤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dhd인으로서(또 가족중에 adhd인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정말 신선하고 유익한 기획인것 같습니다! 👏
후속편도 너무 궁금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
빵꾸라는 단어에 빵터졌어요😊
박건호교수님 중후한 멋👍
아하~ 신박합니다!
의사들도 사람이고
일상적이고 일반적은 습관 같은 정도의 증상으로
이런 기획을 하시다니요!
건강한 시도에 칭찬합니다~~
나아지고 성장하려는 진정한 열린 사고에 감탄 했습니다!!👍👍
라이브 보고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한 만큼 유익하고 재미있고 편집력 대박 영상이에요! 무엇보다 용기내어 진료 영상을 만들어주신 김지용 선생님 존경합니다 ㅎ 그리고, 추가 아이디어 제안은 "정신분석, 분석심리학" 도 궁금한게 많은데, "꿈 해석/분석 " 하는 그런 진료 장면도 한번 기획해주시면 어떨지 제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흑흑 저도 확진자로서..영상에 매우 공감하였어요 정이 확가네요 샘
지각 진짜 그것때문에 자책 많이 하고 살았는데 병이었다니.. 미리 치료했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모든 병에는 중증이 있고 경증이, 있죠
Adhd도 심한중증이 있고 선생님들처럼 사회생활이 되는 경증이 있어요.
저는 중증이라서 삶이 매우힘들어요.
저도요 ㅠㅠ
에구.. 그렇군요
저는 그래도 경증에 속하는것 같아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화이팅~~~
사람들 대다수는 크던 작던 adhd 증상 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알고 얼마나 커버하느냐지.. 아닌 사람은 복 받은 거고요.
저는 우울증 치료중인데.우울증의 증상중하나가 무기력과 미루기가있어서 adhd랑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실제상담받는 영상보면서비교도되고 많이참고가되요 정말 감사합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진료 받아보고 싶다.
전 ADHD확진받았는데 좀 특이한 케이스래요…
지능 지수는 129점 최고점으로 높은데
이런 경우 다른 두가지도 다 높게 나오는데
저는 희안하게 집중력같은게
100으로 보통이나 보통 이하로 나와서
벨런스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약을 먹어서 조절하면 훨씬 좋아질거라해서
다니면서 먹고 있습니다.
성인 ADHD는 데채로 우울증을 동반한다는데
전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검사했더니
우울증 중증도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스스로 사는데 급급해서 견디느라
그럴 못 느낀 것 같다고… 그래서 약 먹는데
확실히 긍정적으로 변하고 능률이 오르더군요.
불안증도 심각 상태라 약 먹는데 도움돼요.
혹시 정신과라는게 부담스러워서
안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 상담사가 그랬어요.
그냥 이런것도 감기 같은 거라고.
감기처럼 아파서 치료 받으러 가는거니까
먹어서 나아지게 해야 한다고….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필요를 느끼시면
꼭 꼭 가세요. 정말 추천 합니다.
그리고 확진을 받았다면 주변 도움도 필요해요.
저희 언니는 ADHD가 심한 상태라 제가 늘
지속적으로 미션을 줘요 몇일까지 이거 해.
내가 퇴근 했을 때 주방이 치워져 있어야 해.등의
미션을 하루 하나씩 준답니다.
그러면 저희 언니도 그 미션은 꼭 해놔요.
본인도 노력하려고 하니 그렇게 하더라구요.
주변인들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김지용 선생님 🌈 같으신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 좋은 컨텐츠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방송이었어요 저를 보는거 같았거든요 😅 가까운 가족이나 주변의 판단도 중요한 거였네요
권위자 두분이 나누는 상담이라 그런지 군더더기 없이 꼭 듣고싶었던걸 물어봐주시고 대답해 주시고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냥반들(두 의사 선생님과 스태프들과 독자들)이 아주 즐거워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어용 😃😊
영상퀄이 뛰어나게 좋아요
의학채널인데 거의 예능의 경지네요👍👍👍
오!!! 지용쌤 야심작! 야심 품으실 만 하네요 ㅎㅎ 너무 유익했습니다. 이 컨텐츠 난리날 것 같은데 ^^
앗 신선하고 재미있어보여요😊
캘린더 안쓰면 약속 잘 까먹는거 백퍼 공감이요 ㅠㅠ..
재밌게 잘들엇어요
두분 대화 도 ♡
다시들어도 웃김
편집진짜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허규형쌤이 받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암튼 대단하세요~~
진단이 헷갈리는 사람으로 진행했습니다 ㅎㅎㅎㅎ
@@brainrich6 아하~~ 그렇군요
확실히... 근데 진짜 긴가민가 하실거
같아요ㅠㅠㅠ 저두 쪼금 아주쪼금
지식이 있다보니... 이게 맞나 아닌가
약안먹어도될거 같은데?
정말 나 괜찮은데... 그래서 주치의쌤
한테 말씀드리면 안된다고 하시고ㅠㅠ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상담내용도 너무 유익햇고 김원장님의 부끄러워하면서도 솔직한 태도가 더 인간적인 면을 느끼게 하네요. 구독할게요!!
신선하고 잼있었어요.다음편 궁금하네요.우울증,번아웃 증상있는 샘이 관련해서 진단 또는 이런 이야기들이 매우 궁금해요^^ 되실때 부탁드릴께요. ps. 참 다들 호감형이시고 말도 침 질하시는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참신한 기획이네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최근에 adhd진단 받은 조울증환자인데요. 아토목세틴 최근에 먹고 신세계였어요!! 그간 제가 진단을 못 받고 제가 그냥 머리가 나쁜 줄 알았는게 꼭 그것만은 아니었다는걸 알고 위로가 됐어요.
신세계란 어떤 부분이었을지 궁굼하네요.
ADHD인 사람이 공부잘해서 사회에서 성공하는것은 머리가 나쁘거나 보통머리인데 노력과 인내로 공부를 잘하게되는게 아니라 타고난 두뇌가 뛰어난 사람들임. 보통머리로 30분 집중해야 되는것을 이런사람들 집중못해도 머리좋아 10분만
집중해도 성적이 나오는거임. 항상 끝까지 미뤄서 시험 하루전날 겨우 공부해도 꾸준히 공부하는 보통머리의 열심히 하는 사람들보다 성적잘나오거나 비슷하게 따라감. 투자시간대비 습득효율이 뛰어남.
저는 반쯤 공감함 내 지능은 높지않은데
시험볼때 문제맥락읽기나 답을찾는요령이 타고난것처럼 좋았음. 하지만 사람말에 집중잘못하고 끈기가약해서 성적만좋고 실력은별로였던...빛좋은개살구.. 여러다른경우가있는것같음
한가지에 매우 몰두하여 짧은시간 내 효율을 내는것은 맞아요 . 근데 그것이 내 흥미에 부합할때만 가능해요ㅠ 저는다행히 학창시절공부가 좋아서 해냈는데, 흥미라는게또 인생시기와 접하는것들에 따라 너무달라지고요 ㅠㅠ그래서 책을 읽으면10권씩도읽는데 (과몰입이었던것이더라고요)그것과 거리가생기는바쁜삶일때는 부채감이 이루말할수 없더라구요ㅠㅠ
와., 딱 저의 삶과 같아요.
항상 시험운이 좋다며 살았거든요
저도 미루다~미루다 공부하면 운좋게 합격은 되나 실질적 실력은 떨어지고ㅠ
저같은 경우엔 약간 살아남기위해 꾀를 잘 쓰는 법을 터득했어요. 예를 들면 공부도 단시간안에 핵심만 찝어서 파악한다거나 효율을 극대화하는 암기법을 찾는다거나.. 이게 좋게 말하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건데 정통으로 돌파하거나 내실을 쌓아야하는 부분에 있어선 아쉬운게 많은듯 하네요.
저 의사선생님같은 경우는 고지능adhd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