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관계속으로 뛰어들라는말... 거진 6-7년을 노력해왔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힘들어요..ㅜㅜ 그래서 상담 벌써 두차례 받았는데 뭔가 상담사님이 절 인생이 편한데 억지로 문제를 만들어내는 결벽증있는것 같다고 생각하시는것 같고 (제가 번듯한 직장이 있어서 그러시는것 같더라고요.. 그것마저도 없었으면 전 이세상 사람이 아닐텐데) 내 이야기가 듣기 싫으신가보다 하는 판단이 올라왔습니다.. 다음 상담때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씀드리려는데 이것도 회피형 성격이라 이러는것 같다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진짜로 저런 의도는 아니셨을테니... 전 사람을 매우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졌고 한 5년 정도 일을 해왔습니다. 대학교때 노력한다고 각종 동아리에 친구는 못사귀어도 몇개월간 나가보고, (지금까지도) 교회도 다니고, 불교단체 여러 행사도 참여하고, 제가 직접 모임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독서모임도 가보고 봉사활동도 하고 진짜 별의별것을 다 해봤어요... 그래도 솔직히 그러면서 1-2년 알게된 사람들에게 신뢰는 안생겨서 (이름도 잘 기억못할정도.. 밥 같이 먹고 집에도 놀러가도 그럼) 정이 안가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소감 나누기 이런걸 해도 가끔은 아예 말이 막혀서 머리가 멍해져서 ‘이상입니다’ 하고 끝내기도 하고.. 불교 단체 몇박하는 수련도 벌써 두번 갔다왔었는데도 누가 다가오면 부담이고 제가 다가가자니 폐끼치는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나에대한 수치심이 사라지질 않아요... 전 학폭을 오랜기간 당해왔고 다 다른 학생들이었어서 사람들 대부분은 나를 싫어하는구나라는걸 습득을 빨리 해버린 케이스입니다. 전 가족한테도 부담을 느끼고 가끔 마네킹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뭔가 잘보여야겠다 이런생각도 하고... 그냥 막 연락하고 이런게 매사 없고 집 강아지도 불편해요 중학생때부터 봐왔는데...ㅋㅋㅋㅋㅋ 심리상담 5년 전에도 열차례 이상 받았었고 책도 닥치는대로 많이 읽었었고 팟케스트까지 나간적이 있습니다. 이 모든걸 다 해도 사람 대하는게 편해지지가 않고 모두 다 날 싫어한다고 느껴지니 사는게 고통입니다..ㅜㅜㅜ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라 맨날 부대껴야해서 괴로워요.. 결국 1년 후에 직종을 바꿀 결심을 할수밖에 없었어요ㅜ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헌데 이해가...ㅠㅠ 더많이 보고 더많이 들어야 겠어요 그런데 할머니 이야기는 귀가 솔깃하나 반은알겠고 반은 모르겠어요ㅡㅠ 동전을 잃어버린 곳에서 찾아야 하는데 왜 전봇대 아래서 찾으려고 한걸까요?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헤매고 있단 뜻 일까요?
동전 - 회피성성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집 -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뛰어듦 가로등 아래 - 책과 유튜브 통한 자기분석 자기분석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인식하는 거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회피성성격은 고쳐지지 않으니 리스크를 안을 용기를 선택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자꾸 들어가서 체험하고 그 결과를 내가 받아들이는 경험치가 쌓이면 체험적통찰이 생기면서 차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뜻인거 같아요
좋은 상담사를 고르기 위해서 뭘 봐야 하는지 어려우신 분들, 심리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ruclips.net/video/f-3ueYuH3Mk/видео.htmlsi=dZBUhYdZsh60B8AK
타인과의 관계속으로 뛰어들라는말... 거진 6-7년을 노력해왔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힘들어요..ㅜㅜ 그래서 상담 벌써 두차례 받았는데 뭔가 상담사님이 절 인생이 편한데 억지로 문제를 만들어내는 결벽증있는것 같다고 생각하시는것 같고 (제가 번듯한 직장이 있어서 그러시는것 같더라고요.. 그것마저도 없었으면 전 이세상 사람이 아닐텐데) 내 이야기가 듣기 싫으신가보다 하는 판단이 올라왔습니다.. 다음 상담때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씀드리려는데 이것도 회피형 성격이라 이러는것 같다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진짜로 저런 의도는 아니셨을테니... 전 사람을 매우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졌고 한 5년 정도 일을 해왔습니다. 대학교때 노력한다고 각종 동아리에 친구는 못사귀어도 몇개월간 나가보고, (지금까지도) 교회도 다니고, 불교단체 여러 행사도 참여하고, 제가 직접 모임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독서모임도 가보고 봉사활동도 하고 진짜 별의별것을 다 해봤어요... 그래도 솔직히 그러면서 1-2년 알게된 사람들에게 신뢰는 안생겨서 (이름도 잘 기억못할정도.. 밥 같이 먹고 집에도 놀러가도 그럼) 정이 안가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소감 나누기 이런걸 해도 가끔은 아예 말이 막혀서 머리가 멍해져서 ‘이상입니다’ 하고 끝내기도 하고.. 불교 단체 몇박하는 수련도 벌써 두번 갔다왔었는데도 누가 다가오면 부담이고 제가 다가가자니 폐끼치는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나에대한 수치심이 사라지질 않아요... 전 학폭을 오랜기간 당해왔고 다 다른 학생들이었어서 사람들 대부분은 나를 싫어하는구나라는걸 습득을 빨리 해버린 케이스입니다. 전 가족한테도 부담을 느끼고 가끔 마네킹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뭔가 잘보여야겠다 이런생각도 하고... 그냥 막 연락하고 이런게 매사 없고 집 강아지도 불편해요 중학생때부터 봐왔는데...ㅋㅋㅋㅋㅋ 심리상담 5년 전에도 열차례 이상 받았었고 책도 닥치는대로 많이 읽었었고 팟케스트까지 나간적이 있습니다. 이 모든걸 다 해도 사람 대하는게 편해지지가 않고 모두 다 날 싫어한다고 느껴지니 사는게 고통입니다..ㅜㅜㅜ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라 맨날 부대껴야해서 괴로워요.. 결국 1년 후에 직종을 바꿀 결심을 할수밖에 없었어요ㅜ
리스크를 안고 관계성으로 뛰어들어라 라는 말씀이네요...처음 들어보는 내용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좋은 내용이라 곱씹으며 듣기위해선 재생속도를 조금 느리게하고 봐야할것같아요
재리스크관계성으노들감함맛없재 0:32
저의 끊임없는 자의식ᆢ
자기 반성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 구독했습니다
원장님 항시.잘듣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상담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를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1~5가 제가 해당되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헌데 이해가...ㅠㅠ
더많이 보고 더많이 들어야 겠어요
그런데 할머니 이야기는
귀가 솔깃하나
반은알겠고 반은 모르겠어요ㅡㅠ
동전을 잃어버린 곳에서
찾아야 하는데
왜 전봇대 아래서
찾으려고 한걸까요?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헤매고 있단 뜻 일까요?
동전 - 회피성성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집 -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뛰어듦
가로등 아래 - 책과 유튜브 통한 자기분석
자기분석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인식하는 거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회피성성격은 고쳐지지 않으니 리스크를 안을 용기를 선택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자꾸 들어가서 체험하고 그 결과를 내가 받아들이는 경험치가 쌓이면 체험적통찰이 생기면서 차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뜻인거 같아요
@오아시스-i8s 감사합니다~~정리를 너무 잘해주시네요^^!!~
오호. 저보다 설명히 더 낫네요^^
도움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박태희-w4o
@@asempsy-2011과찬이세요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만 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