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영우가 자폐아들 미화드라마가 아니라고? 뭔 개솔이냐?ㅋㅋ 니들이 단 한번이라도 자폐아들이랑 1달간 같이 살 의지는 있냐? 잠깐 보고 자폐아인지 아닌지 여부만 확인하는 의새들놈들이 사회복무요원이나 사회복지사 마음을 잘 알까?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걔네들 얼굴 볼 때마다 죽이고픈 맘이 엄청크다 이 의새놈들아
솔직히 이 드라마 보기전에 자폐라고하면 그냥 반사회적인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제 인생하고 별 관계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우영우보고나서 뭔가 인식이 좋아짐 이게 허구든 동화든 뭐든간에 장애인에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뀜 이게 중요한거 아님?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무관심보단 조금의 관심이 낫지 나도 어렸을때 희귀병인 스티븐존슨 증후군을 앓고 살아남은 사람으로써 누가 내 병명으로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주면 반가울것 같음
자스 여아 키우는데 이 드라마 저는 참 좋습니다. 고증 잘된 부분에 놀라고 우영우 보면서 우리 아이보는 것 같아 너무 귀여웠습니다. 우리 애는 천재도 아니고 우영우만큼 예쁘지도 않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우영우를 점점 이해해가며 자연스럽게 대하는 모습에 희망을 가졌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현실은 봄날의 햇살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우리 아이가 그냥 그자체로 받아들여지는 데 도움이 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고기능자폐 아동키우는엄마로써 (참 고기능자폐는 우영우처럼 천재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신지체를 동반하지않은 기능이 좋은편인 자폐를 말하는것) 좋은 드라마라구 생각해요. 울 아들이랑 넘 비슷하서 (천재인거빼구)웃으면서 재밌게 보구 있음. 걍 동그라미나라에서 사는 별들이라구 생각하면 이해가될까요? 물론 스펙트럼이라 중증도 있지만 사실 경증이나 정신지체동반안된경우는 특이하긴하지만 충분히 사회에서 자기기능을 해낼수있는데 (지체동반된경우도 일의 단순복잡도에따라 가능한일의범위가있고 꽂히는것의경우 하루종일해도지치지않아 더잘하는경우도있음) 무조건 장애가있으니 못할거다 혹은 장애가아닌 병으로생각해서 크면 나을거다 같은 잘못된인식이있는경우가많은거같음. 그래서 이 드라마가 의미가있는게 자폐인으로서 특성을 다 가지고있으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포함이되어 살수있다는 가능성을보여준다는게 좋은거같아요. 부모님세대에게 자폐를설명할때도 고증이잘된드라마를보여드리는게설명보다훨씬이해하시는데편하더라구요.
아주 고증이 발됐습니다. 제동생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경증) 특히 사회성 결여와 상동행동, 루틴의 반복, 자극에 예민.. 입니다. 인지와 암기능력은 뛰어납니다. (우영우 급 천재는 아니지만 암기력은 가히 뛰어납니다) 그러나 감정표현도 하고, 말도 잘해요(근데 무언가...말빠른 로봇.. 어조 높낮이가 없어요. 모든 말은 '파' 음으로 하고, 늬앙스, 분위기파악, 눈치게임 안됨...) 특수학교는 나오지 않았고 일반 초중고 나왔습니다. 전문대 나왔구요. 직장도 다녀요. 저는 우영우 보면서 진짜 고증이 잘됐다.. 싶어요.
저희 아이도 자폐 스펙트럼인데 거의 평균이랑 비슷해서 어려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도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아서 상담 받다가 자폐 스펙트럼 인덕 같다며 평가 받아 보라고 해서 받아 보니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하네요. 우영우 처럼 심하지도 않고 천재적이지도 않지만, 비슷한 증상이 아주 많고요. 저도 선생님들 말씀처럼 자책 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계속 세뇌 시키고 있어요. 이런 드라마가 나오고 좋은 동영상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폐'스펙트럼'이라는 단어를 드라마 우영우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막연하게 '자폐증'만 알고 있던 저에게 나름의 신선한 충격이었달까요? 우영우 드라마는 자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그 자체를 바꿔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동안 '굿닥터' 같이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도 있었지만 그때도 '서번트증후군=천재' 라는 공식만 보여줬을 뿐.. 자폐라는 것도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걸 보여주진 않았거든요. 출연하신 분들의 말 그대로 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아니니까. 편견을 허물어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드라마 하나로 세상은 변하지 않겠지만 단 한명이라도 이 드라마를 통해 이전에는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달라진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면 그 드라마는 존재 가치가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비장애인이 주인공인 작품에는 세상의 온갖 판타지가 다 나오는데 장애인이 주인공인 드라마에만 갑자기 리얼리티에 강박 걸린 사람들처럼 현실성 찾는 것도 일종의 차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진지해질수밖에 없지 자칫하면 장애에 대해서 모욕하는 듯한 모양새가 나올수있기에 다들 조심하는거임 그만큼 장애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지도 않고 ㅇㅇ 장애는 가벼운 주제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가뜩이나 장애 가진것 때문에 ㅈㄴ 억울한데 다른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해보셈 얼마나 기분 나쁘겠음
우영우라는 캐릭터가 자폐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생각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폐를 비롯한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아졌던 적이 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고증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신 작가님과 배우님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판하시는 분들 이해는 하지만 이게 다큐도 아니고 어떻게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이 드라마를 통해서 전혀 모르던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된거부터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드라마 자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영우를 응원하면서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리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드라마는 정확한 고증도 필요하지만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적 요소가 녹아들어야 하죠. 그게 싫다면 다큐멘터리를 봐야겠죠. 우영우는 그런 관점에서 매우 잘된 드라마임에는 틀림 없어요. (버려진 자식이 나중에 부모를 찾으니까 재벌, 눈떠보니 과거에 돌아갔네, 특별한 능력으로 범인을 잡는다는 내용 등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일 없는 내용은 왜 다큐로 지적 안할까요..?)
분명 우영우 드라마를 보면서 기분이 상하거나 상처받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 같이 자폐를 가진 사람을 대면해본 적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드라마다 솔직히 공공장소에서 만약 누군가 자폐증상을 보여도 내가 자페나 장애를 인지하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왜저러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아 저런 모습을 보이는구나 가지는 구나 등등 알아가는 것이 많고 더 그분들을 이해할 수 있다
형이 중증 자폐입니다 학교 친구들도 아는데 걔들은 장난이겠지만 너내 형도 천재야? 너내형도 고래 좋아해?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납니다 의사 선생님들이나 다른 우영우 보시는 분들은 자폐를 24시간 옆에서 평생 지켜보는걸 생각도 못하시겠지만.. 형한텐 미안하지만 하루종일 폭탄을 가지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언제 자신,가족 다른 사람들한테 상해를 입힐지 몰라요.. 컨트롤 도 어렵구요.. 제가 우영우 드라마 봤을때 느낀건 자폐를 단지 주인공이 어린이처럼 귀여워 보일때 사용하기위한 도구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가는 느린카페에서도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여론은 우영우 드라마가 너무 인기가 많으니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을 어그로 취급하거나 베베꼬인듯이 생각하는게 안타깝습니다… 할말도 많고 이런 취급받는것도 억울하지만 더 써봤자 우영우 인기에 너내형은 우영우처럼 귀엽지도 않고 말도 잘못하고 천재도 아니고 냄새나고 소리지르고 컨트롤 못하니 그게 이상한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그냥 우영우 인기가 잊혀질때까지 기다립니다..
정확히 아스퍼거로 나오는데 실제 아스퍼거 증상은 일반인하고 별반 차이 없는데 우영우가 욕 먹는 이유는 행동은 자폐처럼하는 아스퍼거처럼 해서 그렇습니다. 자폐를 앓는 사람과 같이 일해본 적이 있는데 사고를 요하는 업무를 많이 힘들어하면서도 간단한 업무는 잘해내었는데요 이 정도만 되어도 자폐 중에서도 축복이라고 할 만큼의 정도라는데 실제로 눈만 조금 못맞추지 말투도 어눌하지 않고 일반인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박은빈의 연기는 극중에서는 아스퍼거로 나오지만 너무 자폐 중증처럼 보이려고 하는게 그게 진짜 자폐를 앓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기만하는 행위라 다들 욕하는거 같네요
자폐스펙트럼을 미화시켰고 드물고 드물고 드물다고 하는데, 제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자폐인이면서 멀쩡히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 인터뷰를 봤거든요. 말도 저보다 잘하시고 심지어는 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자폐인도 있는 반면 질문에 술술 대답도 잘하고 그림을 잘 그린다던지 암기를 잘 한다던지 한가지 능력이 특출난 분들도 있고요, 사회생활하면서 잘 사시는 분들 많던데요. 중증 자폐인의 가족분들은 내 가족이 우영우 같지 않아서 속상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이 평소에 경증 자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자폐라고 하면 다 심각한 질환이고 무섭다고만 생각하고 편견을 갖고 있던 사람은 이 드라마를 보고 아 다 같은 자폐가 아니구나, 세상 사람이 다 다르듯이 자폐인들도 다 다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할거예요..
자폐 스펙트럼 아이 돌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는 스펙트럼이라서 너무나 다양하다라는것을 잘 보여주어서 좋은거 같아요 영화 증인을 보고서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는 어떤 능력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서번트에 속하는 아이는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현실에 만나기 힘든 천연기념물같은건데말이죠 우영우를 본 사람들은 '' 이 아이는 어떤 것을 좋아하나요?'' 라고 물어봐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그 아이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다 누른다고 하더라도 영우의 고래 이야기 들어주는 이준호처럼 조금만 참아주고 예쁘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민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요~~~
ㅋㅋㅋㅋㅋ 니가 장애아 복지시설가서 지적장애인들이랑 1달간 같이 살면 그따위로 말 할 수있을까?ㅋㅋ 니가 장애아들이랑 말이 통했다고? ㅋㅋㅋㅋ ㅈㄹ하네ㅋㅋ 제발 너도 어차피 장애인들 쳐 놀리거나 그냥 지적 장애인들이 어떤 상황을 겪든 그냥 방관한 주제에 니가 그런 말 할 자격은 있고? 매일같이 지적 장애아들에 대한 폭력이 괜히 일어나는 줄 아냐? 이 위선자야?
자페 스펙트럼을 미화 시켰다고 볼수는 있겠지만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지적 장애인이 주인공이 됐다는것만으로도 한국은 많이 발전한거임 드라마를 통해 우영우 귀엽다 에서 끝날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게 될지는 시청자들의 몫임 본인이 자폐를 가졌거나 가족이 자폐를 갖고 있어서 불편할수는 있겠지만 성역 다루듯이 아무도 장애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11살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저희 아이도 자스에요.일단 여주연기 칭찬할만 합니다 문득 저희 아이를 보는 부분이 있어서 하지만 자스는 기질.성향. 틱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스는 이렇다라고 정의하기 힘든데 이 드라마로 인해 자스는 이렇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할까봐 걱정스런 부분도 있어요
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했을때 중증자페스펙트럼 장애아 교육봉사를 하는데 그때 마침 비가 와서 예민해져있었는데 제가 괜찮아 괜찮아 했는데 아이가 순간적으로 저를 공격했어요 그런데 저는 아이한테 예민했을탠데 미안해라고 했어요 그런데 우영우를 보면서 그 아이를 이해하게 됐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다시 자페스팩트럼 장애인을 대할때 좀 더 조심할것 같아서 의미있는 드라마에요^^
ㅋㅋㅋㅋ 여기 위선자들 바글바글하네 ㅋㅋㅋㅋㅋ 장애인에 대해서 차별하지말자라고 말하지만 정작 “예쁜것에 호감을 갖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움” ㅇㅈㄹ ㅋㅋㅋ 개웃기넼ㅋㅋ 저말대로라면 본인들이 이쁜 장애인한텐 ㅈㄴ 관심 주고 못생긴 장애인한텐 관심 덜 주거나 아예 안줄라능거 아님? 차별하지말자면서 ㅋㅋ 님들처럼 글케 합리화해버리면 장애인 싫어하거나 장애에 대해서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합리화 가능함 ㅅㄱ
나도 자패손자를두고있습니다.이제11살6학년입니다.우영우를보면서 손자의행동과심리를많이 이해하게됐습니다.5살이넘도록말도못하고화장실도사용하지못했지요.눈도마주치지못하고약을먹이지앉았어요.가슴아푼것말로다할수없지요.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책도읽고쓰고말도잘하고사람들과소통을.해요.아직도 불편한 증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니가 베스트라고엄지척해주면좋아해요.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제일나빠요.학교 를특수학교에보네고있어요.자폐학교아니고다정상인데……. 힘내세요!시간이 걸리더라도 화이팅 !
예전에 손절한 친구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알고있었습니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항상 내 뒤의 벽을 보는듯한 시선처리, 몇년간 알고지냈는데도 팔끼리의 부딫힘조차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여 눈에 띄게 피하는 행동, 가벼운 대화에선 모르지만 조금만 길게하면 알게되는 '본인 세상'뿐인 대화내용, 결정적으로 긴장상태에 놓이게되면 나타나는 정동행동까지. 몇년간 위의 행동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그 친구와 친하게 지냈지만 비오는 길거리에서 둘이 걷다 날카로운 것에 베어 제 양 발에서 철철 나오는 피를 보고도 왜 빨리 안오냐며 저 앞에 멀리 서서 무표정으로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진이 다 빠지더라구요. 그 길로 혼자 택시타고 병원으로 가고 이후론 연락을 끊었습니다. 가끔 만나기만 하는 사이면 손절까지는 안했겠지만 대학원 연구를 같이해야하는 상황이 되니까 너무 괴로웠습니다. 도움을 요구하고, 그 도움을 자신이 한 일이라며 포장하고 다니니까요. 모든 자폐인들이 우영우같지는 않습니다. 모두 순수하고 착하고 배려를 반드시 받아야 당연한 존재 또한 아닙니다. 어릴적 지적장애를 가진 남성에게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던 그 순간부터, 지적 장애를 가진 할머니가 길거리에서 저에게 소주병을 던진 그 순간부터, 자폐인은 저에게 공포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흥행하는것은 정말 좋지 않을 수 없지만, 자폐인에 대한 배려를 당연히 요구하고 그 배려를 거절하면 매도하는 문화가 생길까 우려스럽습니다.
저도 그런기억이 있어요 다른분들은 안그런데 유독 그분만 자기이상한건 생각안하고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놓아서 상처받았던적 있었어요 위에서도 그분에게 뭐라하지도 않았고 저만 혼났지요 배려를 해주는 건 맞는데 편애는 좀 아니지 싶네요 다른 사이트에 적었더니 비하라고 욕까지 먹었네요
소위... 이세상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삽니다 우월감과 차별보다는 그장애가 내게 오지않고 대신 저들이 가졌구나하는 의식을 가졌으면 합니다 미안한마음과 동등한 인격으로 대해주고 도움이 필요할때 기꺼이 도움을 줄수있는 마음들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박은빈 배우를...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자폐인배우를 캐스팅했나 생각할정도로 훌륭합니다 두사람 연결이 안됩니다
호칭은... 자존감과 자존심을 존중해주는것에 속하죠 좋은 배려라고 생각해요 미국에 경우는 아마도 개인 사생활을 중시해서인지 비장애인이라고 하지는 않고 대신에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와 제도는 감탄할 정도고 최고 우선순위입니다 호칭도 중요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폭넓은 우선순위제도도 중요하고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겠죠~~
06:59 선생님 말로도 강조를.하시네요 드물고 드물고 드문케이스라고.. 그리고 또한 자폐스팩트럼.장애 .동화라고 하시네요 ..사실상 현실에 있을.수 없는 판타지 물이맞아요... 근데이걸본 사람들은 자폐스팻트럼은 우영우처럼 귀여운 모습이고 행동들이.귀옂다고 따라하고들 잇죠..... 진짜 우영우 따라하는.사람들 진짜 하지마세요
초반 이런 드라마를 비판적 시각으로 본다는 말씀 때문에 저도 정신과의사분들께 다소 비판적인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47세 로 우울증과 폐쇄공포증, 공황장애등이 있어서 약물복용을 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본론은 정신과 가서 선생님께 제 증상들을 얘기하면 하나같이 ''예~, 그럴수있죠~, 약드릴까요?'' 뿐이었어요, 무슨 앵무새가 메아리치는듯한 느낌이랄까, 언젠가 방송에서 하는일에비해 고액연봉자 같단 말을하신 정신과 의사의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현실은 바이러스 마냥 피해다니는 엄마들 보면서 가슴아픈 일 많이 겪었습니다. 그 엄마들도 이 드라마 보면서 우영우는 이뻐 하겠죠. 현실에선 자스아이에겐 관심도 없고, 자신의 아이 수업 방해 하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로 여기는게 ,드라마는 판타지, 현실은 현실이지 라는 생각만 듭니다.
조심스럽긴 한데 드라마는 그냥 판타지일뿐입니다..현실은 다들 아시자나요..중학교시절에 자페증 동급생 있었는데 애들 존나 왕따 시키고 괴롭힘 많이 당했습니다.선생이란 작자들도 무슨 벌레보듯이 대했구요.26년전이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한넘이 너무 괴롭히니까 애가 의자 들고 던질려고 하더군요.따뜻하게 그냥 급우로 대해주는넘 한넘도 없었습니다.진짜 지금 만날수있다면 내가 대신해서 그때 괴롭힌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습니다.
아들이 어렸을때 자폐성향이 보여 4살때부터 치료하고 있는데 진단은 아니라고 나왔지만 감각예민하고 반향어. 상동행동. 위치강박등 언어지연에 정말 아이만 생각하면 한숨 나오고 아이에게 화냈다 안스러움에 아이 안고 울다 아주 미친짓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도 보통 아이들과는 조금 특이하나 들어나지 않으려고 아이가 많이 노력중입니다. 5학년이니 언어가 발달되니 말로 소통이 되던군요. 경증자폐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다행히 학교생활 무리없이 다닙니다. 눈치없고 융통성없는 정도. 저도 아이때문에 많이 찾아보고 까페가입해 많이 들어봤는데 선생님들 말씀대로 차이가 천차만별로 다르다입니다. 이미 치료후 검사를 받은지라 정상으로 나오더라고요. 카스점수도 17점.
취향은 존중하는데 자폐를 미화한 동화가 긍정적인 영향만 끼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분들은 우영우처럼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는 존재이기는 커녕 사람들한테 항상 상처만 받아왔을텐데 우영우로 인해 우영우는 이런데 너는 왜그래? 이런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영우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니까요.
우영우가 자폐를 대변한다 안한다 그게 논란이 되면 안될듯요..일반인들이 우영우를 보고 인터넷이나 검색어에 자폐라고 검색을 한다는자체가 대단히 의미가 있는거라 봐야되지 않을까요.. 자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를 할려 한다면 그거하나만으로도 우영우는 정말 큰일을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같은반에 자폐인 친구를 봤었던터라, 증상이 어떤지 알고 함께 하는 시간이 어떤지를 단1년만 경험하면서 얕게 알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가 너무 예쁘게 표현해서 불편했음. 그 사람 자체에게도 가족에게도 굉장히 힘든일일텐데 너무 가볍게 사람들이 여길까봐 전전긍긍함.
하여간, 어떤 것도 정형화하고 획일화해서 알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듣습니다. "내 의사생활 50년만에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내 살다살다 이런 건 첨 본다." 우리가 보는 증상, 현상들은 정말 일부분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많듯이요. "과거에 배우고 안 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이런 열린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자폐인 조카를 둔 가족으로서, 자폐인들이 이 사회에함께 살고 있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들도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의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 조카는 저기능 자폐이기 때문에 영우와는 아주 다르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자폐인이 존재한다는걸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그들에 대해 심리적 거리감이 조금 가까워졌다는 점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좋은 역할을 해준 것 아닐까 싶어요. 이 뒤에 또 더 많은 논의가 있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존재하고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사회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문화적 접근 중 가장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시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인 의견이예욯ㅎ;;))
뇌부자님들~ 코디 리라고 아메리카갓탈렌트에서 우승한 자폐인도 다뤄주세요! 이분도 고기능자폐긴 하지만 주변환경이 얼마나 그의 재능을 잘 받쳐줬느냐에 따라 그 재능이 빛을 발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아스퍼거증후군'을 다룬 kbs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됐었는데 잘 컸네요.
개인적으로 자동문이 사회에 도전하는 우영우를 나타네는 장치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1화에서 최수연이 "회전문이 어려우면 다른 문으로 나오면 되잖아"라고 했지만 그래도 계속 회전문으로 다니던 영우가 4화에서는 회사를 그만둔 영우가 회전문을 계속 바라만 보다 옆에있는 문으로 가는 장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도전을 망설이는 장면 처럼 느껴졌어요
장애인이라는 민감한 주제다보니 조심스러운데 드라마는 드라마로써 봐야되지 너무 과몰입하면 안됨 일부 네티즌들은 우영우를 따라하는것도 안되고 우영우를 보고 웃는것도 안된다는등.. 프로불편러들이 너무많다고 생각함 장애를 가진 소수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지만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지 절대 건드려선 안되는 신같은 존재가 아님.. 재미있게 만들고 시청률을 올리는게 드라마의 목적이지 "자폐를 알리겠다?" 그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임 드라마로써 시청률을 올리기위해 러브스토리도 넣고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장면을 많이넣는거임
누가 신처럼 모시래? 자칫하면 장애인들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고 가치관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존재들에게 특정 생각, 편견들을 심어줄수잇기에 조심히, 진지하게 다루자는건데 ㅋㅋ 글고 자폐를 다루는 드라마라서 널리알려야하기 때문에 자극적으로 찍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물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거 중요함 근데 우선은 장애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스탠스가 기본탑재 되어 있어야 하는거지; 기본도 안지키면서 겉만 화려하면 뭐함?
@@user-xf1ho4ok1f 니가 못알아쳐먹는거 같아서 그러는데 "자폐를 다루는 드라마여서 널리알려야 하기때문에" 자극적인 장면을 넣는다는 말이 아니라 우영우라는 작품의 장르가 "드라마"라서 그런거다 왜? 시청률을 높여야 하거든 그래야 돈을벌거든 그리고 장애인 하나하나가 상처를 안받게 하는건 불가능해 어느 창작물에서나 불편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 심지어 우영우도 장애인중에서 드문 천재주인공이기때문에 자폐자녀를 둔 가족이 불편하다며 기사도났어
@@user-xf1ho4ok1f 주어를 바꿔서 생각해봐 오징어게임 오일남(치매 노인)을 따라했다고 치매노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야 가치관이 제기능을 못하게된 치매노인이나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거같아 조심해야하는것도 아니야 치매노인이 그 장면을 따라하는 사람들을 보고 상처받는것도 아니고 "그저 일반인의 재미때문에 현실의 치매노인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우려를 배척"하지도 않아 우영우도 마찬가지야
![The secret behind Extraordinary Attorney Woo🧐🔥! Psychiatrists talk about autism [Yangbro's Mind]](http://i.ytimg.com/vi/CaJXc4O4Dn4/mqdefault.jpg)
정신과 의사들의 진짜 정신과 이야기, 뇌부자들입니다! 보다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더 찾아뵙겠습니다^^ 정신건강, 심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저희채널에도 많이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야 우영우가 자폐아들 미화드라마가 아니라고?
뭔 개솔이냐?ㅋㅋ
니들이 단 한번이라도 자폐아들이랑
1달간 같이 살 의지는 있냐?
잠깐 보고 자폐아인지 아닌지 여부만 확인하는 의새들놈들이 사회복무요원이나 사회복지사 마음을 잘 알까?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걔네들 얼굴 볼 때마다 죽이고픈 맘이 엄청크다
이 의새놈들아
찾아와주세요! 😆
ㄹㅎㅆㅆㅆㅆㅅ
자폐를 소재로한 동화는 맞지만 그게 꼭 나쁜 건 아니다라는 말이 정말 맞는 거 같아요.
ㅎㅎㅎ맞아요 노무현도 자폐급이었죠
드라마가 다큐도 아니고 원래 판타지임 이게 대체 왜 논란되는지 모르겠음 장애인 인식 차별 문제는 드라마로 인해 뭐 더 심화만 안되면 됐지 되게 인식개선시키는 부분이 많던데 논란이라는 사람들 양심은 있는지 모르겠음 그냥 무도충 불편충들 아닌가
@@jsklffgd-dys2 각자 다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 대깨도 아니고 공산주의 지리네 ㅋㅋ
솔직히 이 드라마 보기전에 자폐라고하면 그냥 반사회적인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제 인생하고 별 관계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우영우보고나서 뭔가 인식이 좋아짐 이게 허구든 동화든 뭐든간에 장애인에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뀜 이게 중요한거 아님?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무관심보단 조금의 관심이 낫지 나도 어렸을때 희귀병인 스티븐존슨 증후군을 앓고 살아남은 사람으로써 누가 내 병명으로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주면 반가울것 같음
응 페미묻은 ㅂ신드라마~ㅋㅋ
자스 여아 키우는데 이 드라마 저는 참 좋습니다. 고증 잘된 부분에 놀라고 우영우 보면서 우리 아이보는 것 같아 너무 귀여웠습니다. 우리 애는 천재도 아니고 우영우만큼 예쁘지도 않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우영우를 점점 이해해가며 자연스럽게 대하는 모습에 희망을 가졌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현실은 봄날의 햇살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우리 아이가 그냥 그자체로 받아들여지는 데 도움이 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자스가 뭐지? 했다가 자폐스팩트럼장애라는걸 대댓보고 알았어요....자스 말고 자폐.. 자스 여아 말고 자폐를 가지고 있는 여아 라고 해주셨으면 어떨까 해요...
@@bbyunyen 정식명칭이 자폐스펙트럼입니다. 왜 그렇게 불러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user-pt5sv5im9p 자폐인 부모커뮤니티에선 그냥 자스라고 부릅니다. 부모입장에선 그냥 자폐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게 가끔은 불편하기도 하고요. 전 자폐라는 명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뭔 개소리냐
니 같은 부모 때문에 사회복지사나 사회복무요원들이
죽어나가는거다
제발 부탁이다
양심이 있으면 안락사를 시키든 버리든지 해라
@@user-cc6gs2yw1z 그러게요 3자가 자스라하는것도 아니고 해당 부모가 그렇게 부른다는건데 단어로 인한 불편함이나 우려는 당사자들이 더 잘 알고 심각하게 여길텐데 왜 3자들이 단어를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말리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고기능자폐 아동키우는엄마로써 (참 고기능자폐는 우영우처럼 천재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신지체를 동반하지않은 기능이 좋은편인 자폐를 말하는것) 좋은 드라마라구 생각해요. 울 아들이랑 넘 비슷하서 (천재인거빼구)웃으면서 재밌게 보구 있음. 걍 동그라미나라에서 사는 별들이라구 생각하면 이해가될까요? 물론 스펙트럼이라 중증도 있지만 사실 경증이나 정신지체동반안된경우는 특이하긴하지만 충분히 사회에서 자기기능을 해낼수있는데 (지체동반된경우도 일의 단순복잡도에따라 가능한일의범위가있고 꽂히는것의경우 하루종일해도지치지않아 더잘하는경우도있음) 무조건 장애가있으니 못할거다 혹은 장애가아닌 병으로생각해서 크면 나을거다 같은 잘못된인식이있는경우가많은거같음. 그래서 이 드라마가 의미가있는게 자폐인으로서 특성을 다 가지고있으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포함이되어 살수있다는 가능성을보여준다는게 좋은거같아요. 부모님세대에게 자폐를설명할때도 고증이잘된드라마를보여드리는게설명보다훨씬이해하시는데편하더라구요.
제 아들도 자폐증를 갖고 있는 성인이고 우영우가 갖고 있는 모든 증상 (천재적인 기억력 제외 ㅠㅠ)을 갖고 있는데 이 드라마가 진짜 고증인 잘된 것이고 게다가 전문의 샘들의 설명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자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라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junhokim66 써놓으신 글에 천재적인 기억력 제외라고 써져있는데 저것조차 못읽는 그쪽은 확실히 변호사는 못할게 보이네요^^
@@junhokim66 얘 대체 왜이러는걸까… 초딩?중딩?쯤 될거 같은데.. 여기 쓴 댓글 엄마아빠 보여드리렴 아가… 진심으로 부모님한테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꼭 보여드려!
@@junhokim66 부끄러운 줄 아시길 바랍니다. 말로 뱉어야하는 말이 있고 그렇지 못한 말이 있는데 아무 말이나 뱉는 걸보니 저기 정신과 의사선생님들 만나서 상담을 받아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junhokim66 마 니는 신고해주
어그로꾼이 하나 설치다가 사라진 모양이군요.
아주 고증이 발됐습니다. 제동생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경증) 특히 사회성 결여와 상동행동, 루틴의 반복, 자극에 예민.. 입니다. 인지와 암기능력은 뛰어납니다. (우영우 급 천재는 아니지만 암기력은 가히 뛰어납니다)
그러나 감정표현도 하고, 말도 잘해요(근데 무언가...말빠른 로봇.. 어조 높낮이가 없어요. 모든 말은 '파' 음으로 하고, 늬앙스, 분위기파악, 눈치게임 안됨...) 특수학교는 나오지 않았고 일반 초중고 나왔습니다. 전문대 나왔구요. 직장도 다녀요. 저는 우영우 보면서 진짜 고증이 잘됐다.. 싶어요.
연애도 하실정도인가요? 우영우 보면서 궁금하더라구요
@@dallee7207 대학교 다닐때 여자친구는 있었어요. 그런데.. 오래 못갔어요. 근데 동성친구는 많아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지능 저하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태반입니다. 고증 하나도 안한 페미 + 박원순 헌정 드라마일 뿐이네요.
@@user-mj6ei9qz3r ㅡㅡ 하.. 다른데 가서 노시죠..
우영우를 통해 자폐스펙트럼에 대해서 가볍지는 않지만 좀 더 밝은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자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장애를 좋게 봐야죠 우영우에서 자폐만 다룬다고 자폐만 생각해야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잇음 심지어 진짜로 실질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저 유행타는 드라마에서 나오기때문에 생각하는’척’ ㅋㅋㅋㅋ
@@yd6823 ㄹㅇ
@@yd6823마음이 아픈분같음..
저희 아이도 자폐 스펙트럼인데 거의 평균이랑 비슷해서 어려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도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아서 상담 받다가 자폐 스펙트럼 인덕 같다며 평가 받아 보라고 해서 받아 보니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하네요. 우영우 처럼 심하지도 않고 천재적이지도 않지만, 비슷한 증상이 아주 많고요. 저도 선생님들 말씀처럼 자책 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계속 세뇌 시키고 있어요. 이런 드라마가 나오고 좋은 동영상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폐'스펙트럼'이라는 단어를 드라마 우영우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막연하게 '자폐증'만 알고 있던 저에게 나름의 신선한 충격이었달까요?
우영우 드라마는 자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그 자체를 바꿔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동안 '굿닥터' 같이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도 있었지만
그때도 '서번트증후군=천재' 라는 공식만 보여줬을 뿐.. 자폐라는 것도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걸 보여주진 않았거든요.
출연하신 분들의 말 그대로 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아니니까. 편견을 허물어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영우의 모티브는 아니지만 진짜 비슷한 생화를 하는 해외 여자변호사가 있더군요.....그분이 이 드라마를 보고 제작자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했지요....
역시 미국입니다 강대국인 이유가 있음
우리나라는 그저 차별하기 바쁨 ㅋㅋ 미개함
해일리 모스요
이 드라마 하나로 세상은 변하지 않겠지만 단 한명이라도 이 드라마를 통해 이전에는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달라진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면 그 드라마는 존재 가치가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비장애인이 주인공인 작품에는 세상의 온갖 판타지가 다 나오는데 장애인이 주인공인 드라마에만 갑자기 리얼리티에 강박 걸린 사람들처럼 현실성 찾는 것도 일종의 차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진지해질수밖에 없지 자칫하면 장애에 대해서 모욕하는 듯한 모양새가 나올수있기에 다들 조심하는거임 그만큼 장애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지도 않고 ㅇㅇ 장애는 가벼운 주제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가뜩이나 장애 가진것 때문에 ㅈㄴ 억울한데 다른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해보셈 얼마나 기분 나쁘겠음
@@user-xf1ho4ok1f 가볍지 않으니 상관없음
우영우라는 캐릭터가 자폐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생각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겠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폐를 비롯한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아졌던 적이 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고증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신 작가님과 배우님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이 있ㄴ으면 뭐함 넷상에서만 생각하는척 하고 실제로 장애인 만나면 피하거나 뒤에서 욕하기 바쁜데 ㅋㅋㅋ
@@user-xf1ho4ok1f 동감합니다.
@@user-xf1ho4ok1f 그런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지 꼬여있노 ㅋㅋ
욕하는 사람은 문제있는 사람인데ᆢ팩트는 피하는게 맞지ᆢ덩치큰 남자가 자페등의 정신적으로 미성숙이면 ᆢ겁나는게 당연ᆢ
@@user-rk7qf6yz5n 겁나는건 당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자폐•지적 장애인을 싸잡아서 혐오하는건 아니다라는거죠 ㅎㅎ
참 좋은 전문적인 해설이다. 자폐에 대한 인식의 폭이 넓어졌다.
비판하시는 분들 이해는 하지만 이게 다큐도 아니고 어떻게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이 드라마를 통해서 전혀 모르던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된거부터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드라마 자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영우를 응원하면서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리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갠적으로 드라마 자체는 별로임 다만 장애를 다루기 때문에 고귀하다고 생각하긴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첫술에 배부를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저는 이 드라마 진짜 재밌습니다!👏🏻
@@user-xf1ho4ok1f 난 한번보고 못끊는중인데
정말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구나
드라마는 정확한 고증도 필요하지만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적 요소가 녹아들어야 하죠. 그게 싫다면 다큐멘터리를 봐야겠죠. 우영우는 그런 관점에서 매우 잘된 드라마임에는 틀림 없어요. (버려진 자식이 나중에 부모를 찾으니까 재벌, 눈떠보니 과거에 돌아갔네, 특별한 능력으로 범인을 잡는다는 내용 등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일 없는 내용은 왜 다큐로 지적 안할까요..?)
보면서 자폐가 무엇인지 알게 된 점이 많고 자폐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도 있어서 드라마가 주는 장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분명 우영우 드라마를 보면서 기분이 상하거나 상처받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 같이 자폐를 가진 사람을 대면해본 적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드라마다
솔직히 공공장소에서 만약 누군가 자폐증상을 보여도 내가 자페나 장애를 인지하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왜저러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아 저런 모습을 보이는구나 가지는 구나 등등 알아가는 것이 많고 더 그분들을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말씀이 정말 자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같아요.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장애인데도 양육의 문제라는 자책및 주변의 질타를 받는 현실이라서..
자폐딸아이를 30면 키운 엄마로서 이 드라마 만큼 보고 또 보게 히는 것은 없었습니다.다른 드라마나 영화는 보기 싫었거든요.
세분의 정신과 의사분들이 리뷰해주시는 영상도 따뜻하네요❤️
형이 중증 자폐입니다 학교 친구들도 아는데 걔들은 장난이겠지만
너내 형도 천재야? 너내형도 고래 좋아해?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짜증납니다
의사 선생님들이나 다른 우영우 보시는 분들은 자폐를 24시간 옆에서 평생 지켜보는걸 생각도 못하시겠지만..
형한텐 미안하지만 하루종일 폭탄을 가지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언제 자신,가족 다른 사람들한테 상해를 입힐지 몰라요.. 컨트롤 도 어렵구요..
제가 우영우 드라마 봤을때 느낀건
자폐를 단지 주인공이 어린이처럼 귀여워 보일때 사용하기위한 도구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가는 느린카페에서도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여론은 우영우 드라마가 너무 인기가 많으니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을 어그로 취급하거나 베베꼬인듯이 생각하는게 안타깝습니다…
할말도 많고 이런 취급받는것도 억울하지만 더 써봤자 우영우 인기에 너내형은 우영우처럼 귀엽지도 않고 말도 잘못하고 천재도 아니고 냄새나고 소리지르고 컨트롤 못하니 그게 이상한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그냥 우영우 인기가 잊혀질때까지 기다립니다..
주변에 그딴식으로 물어보는인간들은 인성이 말아먹은놈들이네여...
ㅎㄷㄷ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을 보며 비꼬거나 평가질하거나 하대하거나 욕하거나 등등
그들이 정신적으로 본인이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지못하는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정말 쓰레기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많네요. 글쓴이 분의 스트레스가 그대로 느껴져 안타깝습니
작가 인터뷰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작가분도 자폐인 가족분들은 이 드라마가 불편하실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인지하시더라구요. 그 인터뷰를 읽으며 좀 위로를 받았습니다.
말아톤 같이 특별한 능력 없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우영우 같이 한 곳에 능력이 뛰어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거죠
보통 후자가 드물긴 하죠 그리고 사회진출도 어려움 특히 법조계는 심각함
@@user-xf1ho4ok1f 미국에서는 해일리 모스가 활약중인데 우리나라는 안되는걸 보면 주변 환경 탓일 수도 있음
자폐에 관해 그냥 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생각한 일반인 입니다
그렇다보니 이 드라마로인해
자폐스펙트럼이 왜 스펙트럼이라고 칭하는지 알게되었어요
저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이되네요
자폐라고만 알고있었지.
정식 명칭이 자폐스펙트럼이란걸 50넘어서 처음 알았어요.
그거만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Ake721 맞아요 저처럼 그냥 자폐는 다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페스펙트럼이라 칭하는 것 처럼 그만큼 증상이 다르다는걸 알게되었고 혹여 어디서든 만나게되는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않을것같아요
생각해보면 성격도 제각각 다 다르니까 성격스펙트럼도 맞는말인거같음
@@user-xf1ho4ok1f 오~~~ 그러네요
정확히 아스퍼거로 나오는데 실제 아스퍼거 증상은 일반인하고 별반 차이 없는데 우영우가 욕 먹는 이유는 행동은 자폐처럼하는 아스퍼거처럼 해서 그렇습니다. 자폐를 앓는 사람과 같이 일해본 적이 있는데 사고를 요하는 업무를 많이 힘들어하면서도 간단한 업무는 잘해내었는데요 이 정도만 되어도 자폐 중에서도 축복이라고 할 만큼의 정도라는데 실제로 눈만 조금 못맞추지 말투도 어눌하지 않고 일반인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박은빈의 연기는 극중에서는 아스퍼거로 나오지만 너무 자폐 중증처럼 보이려고 하는게 그게 진짜 자폐를 앓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기만하는 행위라 다들 욕하는거 같네요
자폐스펙트럼을 미화시켰고 드물고 드물고 드물다고 하는데, 제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자폐인이면서 멀쩡히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 인터뷰를 봤거든요. 말도 저보다 잘하시고 심지어는 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자폐인도 있는 반면 질문에 술술 대답도 잘하고 그림을 잘 그린다던지 암기를 잘 한다던지 한가지 능력이 특출난 분들도 있고요, 사회생활하면서 잘 사시는 분들 많던데요. 중증 자폐인의 가족분들은 내 가족이 우영우 같지 않아서 속상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이 평소에 경증 자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자폐라고 하면 다 심각한 질환이고 무섭다고만 생각하고 편견을 갖고 있던 사람은 이 드라마를 보고 아 다 같은 자폐가 아니구나, 세상 사람이 다 다르듯이 자폐인들도 다 다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할거예요..
말은 장애인들을 우대해줘야하지, 잘 챙겨줘야지 하고 생각도 하지만..
인생을 돌아보며 과연 그 말과 생각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실천했나..
나도 모르게 그런 분들에게 상처를 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우영우를 보며 생각했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드라마였습니다.
우영우 드라마는 판타지입니다
장애관련 다큐한번보시고 장애보육원이 가셔서
봉사라도 해보새요
@@user-lb1fg4rj1q 판타지란건 아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Yuri10478 그냥 그한순간.감정입니다
당장 지하철에 불법 시위하는 장애인들 보고는.그런생각 안들겁니다...
@@user-lb1fg4rj1q 전장연 말씀하시는거죠?
그 생각하면 또 복잡하네요..
@@Yuri10478 저는 그분들때문에
출근늦어진게 한두번이아녓어요...
그래서 그냥 그시위예고하면 택시탑니다.돈내고라도 차라리 이돈내고
회사에서 욕안먹는게나아요 그런 제기분은...진짜 나쁜말 온갖 욕 다나옵니다 속으로
전에 금쪽이에서 감각이 예민한 아이들이 김밥을 싫어했고 그게 한꺼번에 자극적인 맛들이 쏟아진 거래서 우영우에 김밥 소재가 나온게 새로웠었음
이건 그냥 장애 소재랑 관련이 없는 내용 일반적인 사람에게도 있는 경우니까
사람마다 다르니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밖에 없는거임 ㅇㅇ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밝고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기분좋아지는 드라마로 봅시다. ...
헌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드라마가 어디있담??
자폐 스펙트럼 자체를 모르던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 관심과 이해를 가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자폐 스펙트럼이 어떤 건지도 몰랐으니까요. 인식이 달라져서 우영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우영우 라는 케이스가 드문일이고 잘 없다 뿐이지 불가능하거나 실존할수 없는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무리는 없다고 보고 어차피 장르자체도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임.
디테일이 진짜 찐임. 실제 여러 케이스 접해봤는데 박은빈은 연기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음. 다른 배우들은 연기 잘하네~ 였다면 우영우는 그냥 우영우 그 자체 ㄷㄷ
ㄹㅇ
자폐 스펙트럼 아이 돌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는 스펙트럼이라서 너무나
다양하다라는것을 잘 보여주어서 좋은거
같아요
영화 증인을 보고서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는 어떤 능력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하더라구요 서번트에 속하는
아이는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현실에
만나기 힘든 천연기념물같은건데말이죠
우영우를 본 사람들은 '' 이 아이는 어떤
것을 좋아하나요?'' 라고 물어봐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그 아이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다 누른다고 하더라도
영우의 고래 이야기 들어주는 이준호처럼
조금만 참아주고 예쁘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민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씨도 자폐스펙트럼이 있지만 음악쪽에는 천부적인 능력을 갖추었고 사회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우영우처럼 사회생활이 그래도 가능 하신거 같아요
살면서 여럿의 자폐인을 만나고 대해봤지만 우영우를 보기 전까진 그냥 다 똑같은 자폐인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분 한분이 많이 다르고 특별하더라구요 왜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고 하는지 바로 알게됨..
걍 님이 쉽게 살고 싶어서 일반화 ㅈㄴ 한거같음 예컨대 남자인 범죄자 하나 만나봣다고 그담부터 모든 남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수준임 ㅋㅋ
@@user-xf1ho4ok1f 모든 대댓 들어가서 비꼬지 마시고 대중적 인식의 변화를 좀 긍정적으로 봐도 되잖아요
@@user-hd7pn2is3k ㄹㅇ 가는곳마다 있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이해안되는게 장애인 차별임. 초중딩때 우리학교에도 꽤 있었는데 난 말도 꽤 통했어서 다 똑같이 생각하고 지냈는데 차별하는 친구들 정말 많았음. 그친구들 양심이 있다면 지금 우영우 우영우 거리지않았으면 좋겠네.
ㅋㅋㅋㅋㅋ 니가 장애아 복지시설가서
지적장애인들이랑 1달간 같이 살면 그따위로 말 할 수있을까?ㅋㅋ
니가 장애아들이랑 말이 통했다고?
ㅋㅋㅋㅋ
ㅈㄹ하네ㅋㅋ
제발 너도 어차피 장애인들 쳐 놀리거나
그냥 지적 장애인들이 어떤 상황을 겪든 그냥 방관한 주제에 니가 그런 말 할 자격은 있고?
매일같이 지적 장애아들에 대한 폭력이 괜히 일어나는 줄 아냐?
이 위선자야?
ㄹ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장애인 차별 왜 하는지 모른채로 인생 살아옴
부끄러운줄 알면 좋겠음
선생님들 늘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세분은 진실되고 허세가 없어보여서 또 재미있어서 좋아요. 늘 순수함 지켜주세요.
자페 스펙트럼을 미화 시켰다고 볼수는 있겠지만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지적 장애인이 주인공이 됐다는것만으로도 한국은 많이 발전한거임 드라마를 통해 우영우 귀엽다 에서 끝날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게 될지는 시청자들의 몫임 본인이 자폐를 가졌거나 가족이 자폐를 갖고 있어서 불편할수는 있겠지만 성역 다루듯이 아무도 장애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글쎄 결과가 좋으면 발전이고 결과가 안좋으면 그냥 장애인팔이해서 돈 번거밖에
안되겟지
@@user-xf1ho4ok1f 야 넌 정신의학과 가서 진단 한번 받아라 술처먹은게 아니면 진심 문제있는거다. 니 안에 쌓인 그 증오심을 좀 풀어보는건 어떨까?
@@user-xf1ho4ok1f 개꼬였네 억하심정있으세요?ㅋㅋ
@@user-xf1ho4ok1f 아니 진짜 작작해라 ㅋㅋㅋ
미화를 했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애초에 장애인이 “미화” 할 것임? 장애는 말 그대로 장애일뿐;;
전에는 그냥 '모자란 사람' 정도로만 대했던 분들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어떤 부분을 유의해야 하는 지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고 이해하며 상처 덜 주는 사회가 되는 작고도 확실한 첫 걸음이라 할 만한 훌륭한 드라마입니다 같이 봐서 기뻐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드라마볼때 좀더 집중할수 있겠네요
어렸을때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시간 보내는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때는 봉사시간 채우려고 한 느낌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많이 배웠고 그때 경험으로 자폐스펙트럼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일반인의 입장에서 자폐스펙트럼을 이해할 수 없을 때의 반응과 이해할 수 있을 때의 반응은 확실히 다르다. 일단 무턱대고 화내지는 않겠지
11살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저희 아이도 자스에요.일단 여주연기 칭찬할만 합니다 문득 저희 아이를 보는 부분이 있어서 하지만 자스는 기질.성향. 틱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스는 이렇다라고 정의하기 힘든데 이 드라마로 인해 자스는 이렇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할까봐 걱정스런 부분도 있어요
사람들 이해가 안가는게 우영우보면서 자폐를 가진 사람을 처음 본것 마냥 구는게 이상함 살면서 봤잖음 현실은 우영우 같지 않음 더 힘들게 지내고 있고 그들을 대하는 우리 모습도 어색하거나 권모술수임 그래도 이 드라마를 통해서 특정 행동의 이유를 알게되서 좋은 드라마 같음
우영우보다 경증자폐도 있음..
@@Jeju-island. ㅇㅈ
인식을 바꾸자는게 드라마의 의의죠
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했을때 중증자페스펙트럼 장애아 교육봉사를 하는데 그때 마침 비가 와서 예민해져있었는데 제가 괜찮아 괜찮아 했는데 아이가 순간적으로 저를 공격했어요 그런데 저는 아이한테 예민했을탠데 미안해라고 했어요
그런데 우영우를 보면서 그 아이를 이해하게 됐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다시 자페스팩트럼 장애인을 대할때 좀 더 조심할것 같아서 의미있는 드라마에요^^
아스퍼거증후군,성인(아동)ADHD,
우울증,경계성장애를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일반인도 천재가 아주 아주 가끔 있듯이
자폐를 가진 사람도 천재가 아주 아주 가끔 있지요.....
자폐라고 천재는 아니며
감기도 증상이 다 다르듯이 자폐도 증상이 다르고 정도가 다릅니다.
좀안타까운건 이드라마 나도 정말재밋게보지만 우영우가 천재고 얼굴도 예뻐서 더 주목빋는게아닌가싶다 안그런경우가 대다수임
예쁜것에 호감을 갖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겁니다
그건 당연하죠
그건 어쩔수없음.. 천재도 아니고 얼굴도 예쁘지가 않으면 그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임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설정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죠.
무엇보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사람이 천재이면서 이쁜외모를 가진것. 그게 전혀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ㅋㅋㅋㅋ 여기 위선자들 바글바글하네 ㅋㅋㅋㅋㅋ 장애인에 대해서 차별하지말자라고 말하지만 정작 “예쁜것에 호감을 갖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움” ㅇㅈㄹ ㅋㅋㅋ 개웃기넼ㅋㅋ 저말대로라면 본인들이 이쁜 장애인한텐 ㅈㄴ 관심 주고 못생긴 장애인한텐 관심 덜 주거나 아예 안줄라능거 아님? 차별하지말자면서 ㅋㅋ 님들처럼 글케 합리화해버리면 장애인 싫어하거나 장애에 대해서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합리화 가능함 ㅅㄱ
자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드라마 대해서 한층 알아가고 이 영상 보고 이해까지 했습니다!
나도 자패손자를두고있습니다.이제11살6학년입니다.우영우를보면서 손자의행동과심리를많이 이해하게됐습니다.5살이넘도록말도못하고화장실도사용하지못했지요.눈도마주치지못하고약을먹이지앉았어요.가슴아푼것말로다할수없지요.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책도읽고쓰고말도잘하고사람들과소통을.해요.아직도 불편한 증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니가 베스트라고엄지척해주면좋아해요.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제일나빠요.학교 를특수학교에보네고있어요.자폐학교아니고다정상인데……. 힘내세요!시간이 걸리더라도 화이팅 !
예전에 손절한 친구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알고있었습니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항상 내 뒤의 벽을 보는듯한 시선처리, 몇년간 알고지냈는데도 팔끼리의 부딫힘조차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여 눈에 띄게 피하는 행동, 가벼운 대화에선 모르지만 조금만 길게하면 알게되는 '본인 세상'뿐인 대화내용, 결정적으로 긴장상태에 놓이게되면 나타나는 정동행동까지.
몇년간 위의 행동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그 친구와 친하게 지냈지만 비오는 길거리에서 둘이 걷다 날카로운 것에 베어 제 양 발에서 철철 나오는 피를 보고도 왜 빨리 안오냐며 저 앞에 멀리 서서 무표정으로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진이 다 빠지더라구요. 그 길로 혼자 택시타고 병원으로 가고 이후론 연락을 끊었습니다.
가끔 만나기만 하는 사이면 손절까지는 안했겠지만 대학원 연구를 같이해야하는 상황이 되니까 너무 괴로웠습니다. 도움을 요구하고, 그 도움을 자신이 한 일이라며 포장하고 다니니까요.
모든 자폐인들이 우영우같지는 않습니다. 모두 순수하고 착하고 배려를 반드시 받아야 당연한 존재 또한 아닙니다. 어릴적 지적장애를 가진 남성에게 이유없이 폭행을 당했던 그 순간부터, 지적 장애를 가진 할머니가 길거리에서 저에게 소주병을 던진 그 순간부터, 자폐인은 저에게 공포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흥행하는것은 정말 좋지 않을 수 없지만, 자폐인에 대한 배려를 당연히 요구하고 그 배려를 거절하면 매도하는 문화가 생길까 우려스럽습니다.
맞아요 아직도 장애인은 다 약하고 그런줄압니더 자기 신분이용해서 전철못거게하는 전장연부터 학교에서도 성추행해도 장애인이라고 보호해주니까요
저도 그런기억이 있어요
다른분들은 안그런데 유독 그분만 자기이상한건 생각안하고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놓아서 상처받았던적 있었어요
위에서도 그분에게 뭐라하지도 않았고 저만 혼났지요
배려를 해주는 건 맞는데 편애는 좀 아니지 싶네요
다른 사이트에 적었더니 비하라고 욕까지 먹었네요
자폐 천재 변호사의 감동스토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운증후군 소녀의 감동스토리: 우리들의 블루스
자페 마라토너의 감동스토리: 말아톤
이렇게만 봐도 장애에 관련된 영화와 드라마들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느낍니다.
메르헨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냉철하고 비정한 현실 직시보다 따스한 메르헨을 원하죠.
그런데 우영우에서 가장 메르헨적 요소는 고래 이야기가 아니라 직장상사 정명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오 잘보고갑니다
저두 정신과 근무했지만
자폐라고만 알고있었지 나중에서야
스펙트럼이라고 넓게 존재한다는걸
알았어요~ 이런거 널리 널리 알려주신 뇌부쌤들 감사해요, 찐팬입니다ㅎㅎ
잘 봤습니다
뭐 하나에 꽂힌다는 걸 직접 본 적이 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소위...
이세상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삽니다 우월감과 차별보다는
그장애가 내게 오지않고 대신
저들이 가졌구나하는 의식을
가졌으면 합니다 미안한마음과
동등한 인격으로 대해주고
도움이 필요할때 기꺼이
도움을 줄수있는 마음들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박은빈 배우를...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자폐인배우를 캐스팅했나
생각할정도로 훌륭합니다
두사람 연결이 안됩니다
이런 내용을 쓰면서 정상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다니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고 하죠.
호칭은...
자존감과 자존심을
존중해주는것에 속하죠
좋은 배려라고 생각해요
미국에 경우는 아마도 개인
사생활을 중시해서인지
비장애인이라고 하지는 않고
대신에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와 제도는 감탄할
정도고 최고 우선순위입니다
호칭도 중요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폭넓은 우선순위제도도
중요하고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겠죠~~
06:59 선생님 말로도 강조를.하시네요
드물고 드물고 드문케이스라고..
그리고 또한 자폐스팩트럼.장애 .동화라고 하시네요 ..사실상 현실에 있을.수 없는 판타지 물이맞아요...
근데이걸본 사람들은 자폐스팻트럼은 우영우처럼 귀여운 모습이고 행동들이.귀옂다고 따라하고들 잇죠.....
진짜 우영우 따라하는.사람들 진짜 하지마세요
그쵸 애초에 현실고증100퍼, 있을법한 자폐인을 써먹으면 그냥 다큐에 불과하고 드라마 진행이 안되죠ㅋㅋ
시적허용같은 느낌으로 어느정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user-ec5fb1rx2d 근데 이 댓글 작성자분이 현실에 있을 수 없는 판타지 라고 하셔서 이러한 사례도 있다고 하신 거 같아요!
@@maengijuk 몇천년동안 한개나오고 그사람은 저렇게 행동안합니다 미국변호사 뭔지알고요 하두 뭐라해서 봤더니 저런 말투와 억양 몸짓안합니다.
@Teajun87 저런경우 잇나요?ㅋㅋㅌ
미국변호사가 저렇게 사람눈도 못마주치고
저런손짓을가지고 변호사 직업을 수행하나툐?
@@user-lb1fg4rj1q 이게 맞죠
미화된거맞음. 반향어나 TMI로 얘기하거나 편집증적인건 그 특성을 잘 표현했으나 저런케이스는 극히드묾. 그냥 꿈같은얘기지만 혹여나하는마음을가진 부모님들께 위로를주는데 의의를둔다볼수있음. 대부분의자폐는 일반인보다 지적장애동반하고 인지학습능력도떨어져 사칙연산이나 글쓰기도 어려워함 그리고 언어(조음,톤,억양)구사도 현저히 다르거나 떨어짐. 저정도는 걍 선천적으로 상태가 겁나 경하거나 사회성이 떨어진 적응장애에 핀트가 가야하는게 맞음 .. 아님 아예 순수자폐가 걷히고 드라마틱하게 신경조직화가 이뤄진 아이거나 서번트나 아스퍼거증후군이라 보는게 맞음. 물론 정신장애가 구분이 명확하게할수있는게아닌 다 비슷비슷하게 연결되어있음. DSM5의 정의만봐도 알수있고 특히 자폐나 ADHD는 세컨더리가 메인을악화시키는 경우도있음
그렇다고해서 완전허구냐? 그건아님
유사한사례로 유진박만봐도 천재라는게 존재하나 그저 특정분야가 특출난거지 지능이나 사회성은 별개임. 보고들은걸 그대로 리플레이는가능하나, 판단이나 조절능력이떨어지고 이런 고위정신기능은 인지 즉 지능과도 관련되어, 흔히생각하는 두뇌천재 이런거랑 다름. 모방을하더라도 이게 의미가있는건지모르는 사람도있고 거울신경계처럼 본인에게흥미있는부분에만 과몰입해서 기능이활발해지고 그외에는 일반인만도 못한 경우라고도 볼수있음
드라마를안봤지만 암기왕이라하는 우영우는 시지각(시각기억및 패턴)이 뛰어나다못해 사물들이 스캔하듯 뇌속에 잔상으로 남아있고, 뇌속에서 장기기억처리능력이 뛰어나거나, 불필요한 기억이 걸러지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그런 정보처리기능이 지연이 되어 가능성도 있다고봄 웃긴건 진짜 저렇다면 입력되는 감각이 하도 과해서 일상생활자체가어려움
한마디로 특정한기능에 과부하가걸려 로스쿨은커녕 친숙한 주변지인들과 잘지내는게 전부임. 결론은 순수자폐서 저렇게될정도면 기사나 책으로 나올 정도로 극히 드물고, 비슷한 사례로 외국서 옥스퍼드가고 명문대간 자폐아이들이나 변호사 우영우를보면 어릴때 뇌발달(신경조직화)이 순간 드라마틱하게 되거나 애초에 지능장애랑 거리가 있는 아이들인 무늬만 자폐인 아일 수있음
제 애도 자폐스펙트럼이지만 우영우 드라마가 이러한 친구들도 있다는 점을 재미를 가미해서 알려주는 것은 아주 큰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쌤들이 여기까지ㅠㅠ 드디어ㅠㅜㅠ 진출성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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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의 엄청난 연기력 캬 역시 믿고보는배우
초반 이런 드라마를 비판적 시각으로 본다는 말씀 때문에 저도 정신과의사분들께 다소 비판적인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47세 로 우울증과 폐쇄공포증, 공황장애등이 있어서 약물복용을 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본론은 정신과 가서 선생님께 제 증상들을 얘기하면 하나같이 ''예~, 그럴수있죠~, 약드릴까요?'' 뿐이었어요, 무슨 앵무새가 메아리치는듯한 느낌이랄까, 언젠가 방송에서 하는일에비해 고액연봉자 같단 말을하신 정신과 의사의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선천적이란건 몰랐어요, 엄청 유익하네요
10:06 부모님들이 전문의에게 그런말 들으면 진짜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시겠네요.
우리는 자폐 스펙트럼 자폐를 생각하고 우영우호 보는것이 아니라 드라마니 보는거지 “저런 일은 아예없어”라고 부정적인 말을 내뱉을 필요없고 싫으면 보지말고 말하지말고 밝히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현실은 바이러스 마냥 피해다니는 엄마들 보면서 가슴아픈 일 많이 겪었습니다. 그 엄마들도 이 드라마 보면서 우영우는 이뻐 하겠죠. 현실에선 자스아이에겐 관심도 없고, 자신의 아이 수업 방해 하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로 여기는게 ,드라마는 판타지, 현실은 현실이지 라는 생각만 듭니다.
자폐 스팩트럼에 대해 더 알아가는 좋은 영상이네요! 몰랐던 부분 알아갑니다
조심스럽긴 한데 드라마는 그냥 판타지일뿐입니다..현실은 다들 아시자나요..중학교시절에 자페증 동급생 있었는데 애들 존나 왕따 시키고 괴롭힘 많이 당했습니다.선생이란 작자들도 무슨 벌레보듯이 대했구요.26년전이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한넘이 너무 괴롭히니까 애가 의자 들고 던질려고 하더군요.따뜻하게 그냥 급우로 대해주는넘 한넘도 없었습니다.진짜 지금 만날수있다면 내가 대신해서 그때 괴롭힌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습니다.
아니...드라마자체가 동화예요~~~ 근데 주인공이 장애인인 동화인게 무슨 차이가있을까요 우리나라 드라마들 말이됩니까 죄다 재벌이 가난한여자한테 꽂히고 그여자는 남자 소신있게 천대하고 그래서 발전되고...
드라마에 뭘바래...
그저 귀엽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이나오는 드라마임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추가로 다루어주시는 내용들을 보는 게 소소한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드라마 자체로보다는 하나의 병에 대해 다루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동네 종합병원 닥터분중에도 아스퍼거인 있습니다 . 성인아스퍼거인들이 다 그렇게 ASD팍팍 티내면서 나 자폐있오~ 하고 사는것이 아님도 사람들이 좀 알아줬음 하네요
진짜 자폐의 딥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보려면 다큐를보지 이건 드라마임 드라마에 일정부분 현실적인것이 필요하겠지만 극현실주의를 원하는 사람은 정신병자지
드라마는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나름 현실모습도 담겨있다는 거죠ㅋ
아들이 어렸을때 자폐성향이 보여 4살때부터 치료하고 있는데 진단은 아니라고 나왔지만 감각예민하고 반향어. 상동행동. 위치강박등 언어지연에 정말 아이만 생각하면 한숨 나오고 아이에게 화냈다 안스러움에 아이 안고 울다 아주 미친짓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도 보통 아이들과는 조금 특이하나 들어나지 않으려고 아이가 많이 노력중입니다. 5학년이니 언어가 발달되니 말로 소통이 되던군요. 경증자폐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다행히 학교생활 무리없이 다닙니다. 눈치없고 융통성없는 정도. 저도 아이때문에 많이 찾아보고 까페가입해 많이 들어봤는데 선생님들 말씀대로 차이가 천차만별로 다르다입니다. 이미 치료후 검사를 받은지라 정상으로 나오더라고요. 카스점수도 17점.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ㅜ
전문가 리뷰 감사합니다!!~~ 자폐에 대해 모르는 일반사람들에게 드라마와 현실 사이에서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신 영상입니다!!~ 부모의 자책 까지. 디테일하게 다뤄주셨네요~~
이번에 자폐아이 둘 키우는 엄마가 쓴 책이 있는데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한 존재' 그 책 쓴 작가가 페북에 쓴 걸 봤어요 우영우는 판타지라고...
변호사님들의 영상만 보다가 정신과의사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새롭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멋있습니다!
이드라마로 웃고울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영우와같은 아이들을,어른들을 안아주며 같이길러나가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취향은 존중하는데 자폐를 미화한 동화가
긍정적인 영향만 끼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분들은 우영우처럼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는 존재이기는 커녕
사람들한테 항상 상처만 받아왔을텐데
우영우로 인해 우영우는 이런데 너는 왜그래?
이런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영우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니까요.
자페의 경우 집착하는걸 좋아해 합니다 특히 딱딱 맞추는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또 갑자기 말의 내용이 딴말로 전개되는 경우가 맞습니다 저도 경증 자폐인데 한가지에 집착할때가 많습니다 저도 우영우처럼 되보고싶네요
우영우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을 보는 사람들 시선이 좀 좋아지고 편견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우영우가 자폐를 대변한다 안한다 그게 논란이 되면 안될듯요..일반인들이 우영우를 보고 인터넷이나 검색어에 자폐라고 검색을 한다는자체가 대단히 의미가 있는거라 봐야되지 않을까요.. 자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를 할려 한다면 그거하나만으로도 우영우는 정말 큰일을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같은반에 자폐인 친구를 봤었던터라, 증상이 어떤지 알고 함께 하는 시간이 어떤지를 단1년만 경험하면서 얕게 알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가 너무 예쁘게 표현해서 불편했음. 그 사람 자체에게도 가족에게도 굉장히 힘든일일텐데 너무 가볍게 사람들이 여길까봐 전전긍긍함.
우영우 드라마가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누군가가 자폐를 희화화하던 아니던 그건 받아둘이는 사람들 문제이고.
어떤것이든 다 똑같은 사람은 있는건 아니잖아요.
자폐라는 뇌의 질병이
말 그대로 무슨 죄도 아니고 질병일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을 많이 알게 되서 좋아요
하여간, 어떤 것도 정형화하고 획일화해서 알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듣습니다.
"내 의사생활 50년만에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내 살다살다 이런 건 첨 본다."
우리가 보는 증상, 현상들은 정말 일부분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많듯이요.
"과거에 배우고 안 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이런 열린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정신과의사가 몇이나 되나. 더글로리에서도 치료가 안되서 환자가 떠나자나. 매우 현실적으로 보였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이나마
달라질 수 있을 스펙트럼 드라마입니다.
자폐인 조카를 둔 가족으로서, 자폐인들이 이 사회에함께 살고 있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그들도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의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 조카는 저기능 자폐이기 때문에 영우와는 아주 다르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자폐인이 존재한다는걸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그들에 대해 심리적 거리감이 조금 가까워졌다는 점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좋은 역할을 해준 것 아닐까 싶어요. 이 뒤에 또 더 많은 논의가 있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존재하고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사회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문화적 접근 중 가장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시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인 의견이예욯ㅎ;;))
선생님 자폐아를 둔 엄마예요. 선생님들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ms라는 치료에 대해서도 언급하신 영상이 있었는데
초1인데 혹시 부작용에 대한 게 있을까바 망설여집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자폐뿐아닌 장애인을 다시보는 계기를주는 소중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첫 만남엔 모두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잖아요. 우영우를 통해 특이하지만 이해가는 모습을 보고 편견을 없앤 뒤 나중에 더 깊이있는 모습을 다루면 되는거니깐요..
분명히 현실과는 거리가먼 미화된 드라마일뿐
대신 드라마는 드라마로 재미있게 보면됨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자폐를 가지고있는 사람들도 우영우 같을거라는 착각 ㅋㅋ 그리고 이제서야 스펙트럼이란 단어를 알아서 우영우병 걸려서 지들이 자폐스펙트럼이 있다고하고다니는 관심병자들임
그래서 3화에 다른 자폐 스펙트럼 예시를 보여준거죠.
이런 영상 너무 좋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자폐스팩트럼장애를가진 사람이 2세를 낳으면 자폐가 유전이 되나요?
자폐에는 단일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말씀은 드릴수없어요. 유전될수도 있고, 수정된 후 돌연변이나 면역 반응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우영우드라마는 정말 작가가 잘쓴거같다.강태오때문에 보게되었지만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인데 사람들은왜캐 현실이랑 비교를함 ㅋㅌ 연기는 연기지
자폐라고 하면 심한 중증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던것같다.고기능,경증도 있는데 말이다.
우영우가 현실에 존재하기 힘들더라도 이 드라마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 드라마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이듭니다.
뇌부자님들~ 코디 리라고 아메리카갓탈렌트에서 우승한 자폐인도 다뤄주세요!
이분도 고기능자폐긴 하지만 주변환경이 얼마나 그의 재능을 잘 받쳐줬느냐에 따라 그 재능이 빛을 발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아스퍼거증후군'을 다룬 kbs다큐멘터리에도 소개됐었는데 잘 컸네요.
정신에 관계된 병 또는 장애우들이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할 부분을 건드려주는. 스스로 살아남아야하는 법을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인 듯.
한편으론 아이가 태어났는데
자폐일때 부모님 심정을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개인적으로 자동문이 사회에 도전하는 우영우를 나타네는 장치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1화에서 최수연이 "회전문이 어려우면 다른 문으로 나오면 되잖아"라고 했지만 그래도 계속 회전문으로 다니던 영우가 4화에서는 회사를 그만둔 영우가 회전문을 계속 바라만 보다 옆에있는 문으로 가는 장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도전을 망설이는 장면 처럼 느껴졌어요
의사들의 관점에서 보는 우영우도 핫하네요!! 보다 화이팅입니다!!
학교에서 장애이해수업이 아니라 이런 드라마의 한장면 보여줬으면해요 다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요..
장애인이라는 민감한 주제다보니 조심스러운데
드라마는 드라마로써 봐야되지 너무 과몰입하면 안됨 일부 네티즌들은 우영우를 따라하는것도 안되고 우영우를 보고 웃는것도 안된다는등.. 프로불편러들이 너무많다고 생각함
장애를 가진 소수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지만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지 절대 건드려선 안되는 신같은 존재가 아님..
재미있게 만들고 시청률을 올리는게 드라마의 목적이지 "자폐를 알리겠다?" 그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임
드라마로써 시청률을 올리기위해 러브스토리도 넣고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장면을 많이넣는거임
말그대로 드라마는 판타지가 맞습니다
근데 거가서 나온 우영우모습이 자폐의 모습인줄알고 따라하는건 솔직히 불편합니다.
그모습이 귀엽게 묘사되었디만 선생님 말씀은 상당히 드문케이스고 가족들은 자폐 상상 판타지라고 하잔아요...그 그래서
못배운 사람들이 자폐는 저런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따라하고 희희닥거리고있어요..
이건 안되는겁니다
누가 신처럼 모시래? 자칫하면 장애인들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고 가치관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존재들에게 특정 생각, 편견들을 심어줄수잇기에 조심히, 진지하게 다루자는건데 ㅋㅋ 글고 자폐를 다루는 드라마라서 널리알려야하기 때문에 자극적으로 찍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물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거 중요함 근데 우선은 장애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스탠스가 기본탑재 되어 있어야 하는거지; 기본도 안지키면서 겉만 화려하면 뭐함?
그저 일반인의 재미때문에 현실의 장애인에게 상처주는 우려를 배척? 웃기고 앉앗네 기본주터 충실해라 밑빠진 독에 물 ㅈㄴ 부우면 뭐함 ㅋㅋㅋ 장독대의 기본적인 요소인 ‘보관’ 자체가 안되는데 ㅋㅋ
@@user-xf1ho4ok1f 니가 못알아쳐먹는거 같아서 그러는데 "자폐를 다루는 드라마여서 널리알려야 하기때문에" 자극적인 장면을 넣는다는 말이 아니라 우영우라는 작품의 장르가 "드라마"라서 그런거다
왜? 시청률을 높여야 하거든 그래야 돈을벌거든
그리고 장애인 하나하나가 상처를 안받게 하는건 불가능해 어느 창작물에서나 불편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
심지어 우영우도 장애인중에서 드문 천재주인공이기때문에 자폐자녀를 둔 가족이 불편하다며 기사도났어
@@user-xf1ho4ok1f 주어를 바꿔서 생각해봐
오징어게임 오일남(치매 노인)을 따라했다고 치매노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야 가치관이 제기능을 못하게된 치매노인이나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거같아 조심해야하는것도 아니야
치매노인이 그 장면을 따라하는 사람들을 보고 상처받는것도 아니고 "그저 일반인의 재미때문에 현실의 치매노인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우려를 배척"하지도 않아
우영우도 마찬가지야
Hearing their perspective sounds really cool. I hope someone adds English subtitles 🙏
Jes I would love to understand what they 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