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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ed people with various autism spectrum disorders. Do you agree with Woo Young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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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авг 2024
- '자폐인과 그 가족들은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고래처럼 좋아하는 것이 있는지, 김밥만 먹는 우영우에 공감하는지, 자폐인은 정말 거짓말을 못하는지, 드라마를 보며 궁금했던 것들, 직접 물어봤습니다!
Ep.2 동그라미 같은 친구가 있나요? 실제 자폐인에게 물어봤다
• Ep.2 동그라미 같은 친구가 있나요? ...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자폐스펙트럼 #extraordinaryattorneywoo
[씨리얼 - 자폐스펙트럼 이해하기]
특수반 장애인 친구는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 같이 학교를 다녔던 그 친구는 어떤 어른...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이고,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이고, 이렇게 ...
자폐스펙트럼 아들과 30년 살고 알게된 것
• '자폐스펙트럼' 아들과 30년 살고 알게...
00:00 인트로
01:55 고래처럼 덕질하는 것?
03:10 자폐인의 예민한 감각?
04:30 루틴이 있나요?
06:14 자폐인은 거짓말을 못한다?
06:42 농담을 못 알아듣는다?
07:15 3회 중증 자폐인 에피소드 어떻게 보셨나요?
07:56 멜트다운?
09:10 자폐인은 천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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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 자폐스펙트럼 이해하기]
특수반 장애인 친구는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 ruclips.net/video/JZaPmibMKvQ/видео.html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이고,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 ruclips.net/video/eOuiEFu745E/видео.html
'자폐스펙트럼' 아들과 30년 살고 알게된 것
> ruclips.net/video/DmsQgB8RC_s/видео.html
2편은 언제쯤 올라오나용??
한나씨너무귀여우어욬ㅋㅋㅋㅋㅋ 사뭴군은 듬직하네요 새삼 또 잘생김...🙃
@@user-mz2oy8bc9d 열심히 편집 중입니닷..! 최대한 빨리 올려볼게요!
🇧🇷🇰🇷.
트와이스 컴백 26/08
안녕하세요 한나씨와 무엘군 엄마입니다~촬영 하면서 한나씨가 잘 할수있을지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른 분들과 함께 하는 영상이 너무 조화롭고 재미있어요 촬영 하면서 기다려주시고 배려해주신 촬영팀께 감사드립니다 ^^
아드님이 누나에게 정말 스윗하네요☺️
평소에 한나씨 먹방부터 일상까지 너무 팬이여서 보고있는데 이렇게 여기서 한나님을 봐서 너무 좋았어요!!!!! 🤍🤍🤍 모두 여름날 건강 조심하세요!!
한나씨 유투브 영상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사무엘 인터뷰 정말 잘하시네요.. 한나씨 가족 항상 응원합니다..(^^)
한나언니를여기서보다니 너무행복했어여
한나씨 나온다그래서 얼른봤네용!!! ❤️❤️❤️
어머님들 머리가 짧아졌다는 것은, 또 한 번의 투쟁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10:47 "만약에 누군가가 내 앞에서 '자폐가 다 우영우처럼 저래?' 이렇게 얘기했을 때 '아니에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게 굉장히 다양해서 우영우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거죠."
멋져요. ♥
@go go 진짜요.
저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있으면 우영우 3화에 우영우가 사건을 맡으면서 자폐스펙트럼은 범위가 넓어서 이런 유형은 처음본다고 말하는 장면이랑 김재훈엄마가 우영우한테 사과하면서 당신같은 경우가 흔치 않지 않느냐 대부분이 우리아들 같은데 우리아들이랑 당신이라 비교하게되서 화가났다고 말하는 장면을 진짜 수십번 반복해서 보여주고 싶을 지경이라죠
정말 멋집니다!!
정말 명쾌한 답
🇧🇷🇰🇷
저도 이부분 좋았어요! 타임라인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우영우 보기 전까지 자폐를 가진 분들이 전부 보호자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유아 수준의 지능을 가진 장애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성인으로서 정상적인 대화도 가능하고 사회생활도 가능한 분들이 많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ㄷㄷ
정말,, 저도요
고기능 자폐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ㅎㅎ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스펙트럼' 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죠
@@rng7138 하도 장애의 경중이 다르고 증상이 달라서 스펙트럼이라고 하는데 이와중에도 우영우는 자폐가 아니다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뭔데 그 기준을 판단해요?
잘봤습니다!!!
이게 찐펄이네
자녀분이 커있을때에는 분명 더 좋은 세상이 되어 있을까요??
맙소사. 올려!
😮 1시간전!
주호민 짱
우영우가 실제중에선 보기 힘든 극소수의 인물일지라도
전혀 관심없던 제가 이렇게 자폐관련 컨텐츠를 재밌게 보게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예요 👏👏👏방금 우영우 영상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집중해서 이분들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게…저 자신에게도 큰 변화가 있었어여 ☺
나도 이 생각 .... 당연히 부정적인 시각들과 부작용도 있을테지만, 분명 순기능이 더 많을 것. 그리고 장르 자체가 다큐가 아닌 드라마라서 현실과의 괴리감은 어쩔 수 없다 봄. 제작진과 배우가 작품에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 것 같아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나타나보이고 잘 전해짐
장애를 굳이 재밌게 봐야할 이유가 있나? 그냥 평소에
사람 보듯이 보면 됨 뭐 나쁜 의도는 없었겠지만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생기누걸 수도 있음
@@qwerty-su6du 의학다큐 영상에 '의학다큐 많이 올려주세요 재밌어요' 라고 댓글 달았다고 '사람 아픈게 재밌음? 싸패네' 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저 분이 '장애' 자체가 재밌어서 저렇게 말했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그리고 뭐 얼마나 잘못된 말을 했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까지 갑니까?
@@user_ping599 그러게요.. 드라마에 대해 왈가왈부 말들이 많긴 하지만 평소 관심이 없던 자폐관련 영상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보게 되었다는 것이 드라마가 준 순기능 이라는 의미로 단순하게 한 말 같은데...
아들을 우영우와 비교하는게 아니라, 아들의 옛날과 지금을 비교한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존경이 절로 일어납니다. 아이가 장애가 있든 비장애인이든 관계없이 모든 엄마가 새겨야 할 말씀인 것 같아요. 심지어 제 개인의 성장에 대해서까지도요. 귀한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 만드신 씨리얼도 힘내세요!
2번남 거북단빼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한국인들은 한국의 자랑 우영우들을 지지합니다! 우영우친구들 화이팅!!!!👌👌👌👌🤗🤗🤗🤗🤗🤗🤗
@Windows 10 ㅋㅋㅋ 왜이렇게 불만이 많으세요..? 혹시 그 대통령 지지하시나? ㅠㅠ 아 눈물나 ㅋㅋㅋ
우영우를 보고 자폐는 천재성이 잇으니까 그래도 눈안보이는 장애같은거에 비하면 축복받은거라고 느꼇어요..다른 장애분들과 비교해서 더 나으니까 희망가지고 화이팅합시다!
@@user-pt5mu8vn3s 2222 자폐는 진짜 세계가 부러워하는 축복이에요 한국의 우영우들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감동이예요…
한나씨 루틴 깨졌어도 함께 인터뷰 한거 정말 최고🥰 사무엘군 동생이지만 든든한 오빠처럼 인터뷰 잘해서 너무 대견합니다.
맞아요. 너무 든든하고 스윗한 동생이네요.
누나도 쉽지 않은 행동인데 최대한 열심히 했던거로 보임
🇧🇷🇰🇷
사무라이
한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혐오와 우영우에 열광하는 분위기 간의 괴리가 기묘하게 느껴져서 당사자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정말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인터뷰 응해주신 분들, 제작진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그 괴리 때문에 우영우에 대해 이중적인 감정이 들었었어요 저만 느끼는 게 아니었군요
열광안하는데? 우영우는 그냥 자폐아 코스프레임
🇧🇷🇰🇷.
@@rng7138 실제 자폐인으로 연기를 시키면 pc주의라고 지랄하고 연기자 데려오면 거짓 연기한다고 ㅈㄹ할거라서 괜찮음 그리고 김진 변호사를 모티브로 했는데 디씨펨코에선 박원순 모티브로 했다면서 가짜 뉴스 쳐 흘리고 그대로 쳐 믿고 댓글테러할거라서 괜찮음
트와이스 컴백 26/08
최근 너무 고기능 자폐에 촛점이 맞춰진것 같지만, 전 하진이 어머님 조미영씨께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인터뷰였습니다.
정말 유익한 인터뷰네요. 우영우를 보고 단순히 재미있는 드라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또한 드라마의 긍정적인 영향인 것 같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드려요.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우영우 = 웅앵웅(남성혐오단어)
드라마 작가는 페미 공연 기획자이고
우영우12화 인권변호사편은 성범죄로 자살한 박원순 모티브로 한거임
페미련들한테 더 이상은 당하지 말자
아들을 우영우와 비교하는것이 아니고.
예전의 아들과 현재의 아들을 비교한다는 어머니말씀 감동이고
울컥했어요.
비장애인을 키우는 엄마인 저에게도 큰 공감과 반성을 하게 되는 말씀이셨어요.
감사합니다.
자폐스펙드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작진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나씨 그림 너무 멋져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작품 그리세요.
혹시 유투브가 있으신가요?
👍👍👍👍👍👍👍👍
ㅔ
🇧🇷🇰🇷
유튜브 채널명 ‘자폐한나씨와 통영여인’입니다! 한나씨 너무 귀여워요☺️
아 눈물 나와. ㅜㅜ
저는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입니다! 근무하다보면 자폐성장애유아들을 많이 가르치게 되는데, 아이들과 늘 함께하다보면 문득 아이들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순간들이 오더라고요! 영상에 나온 분들이 모든 경우를 대변할 순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었어요😆2편도 기대할게요🥰💚
저두 유아특수 임용 준비중인데 넘 반갑네용 !! 화이팅입니당💕💕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특수교사입니다
글에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게 보이네요~많이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특수교사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를 드라마 캐릭터로 소비하는 현상 때문에 당사자들이 오해를 받고 해명해야 한다는 게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바로 말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하시는 걸 보면 얼마나 많은 일을 겪으셨을지, 속의 깊이가 가늠이 안 됩니다. 편견 없이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 아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다는 말이 참 따뜻해요 ㅜ ㅜ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참 많은 시련들이 있었겠구나 감히 가늠해보네요
다양한 언론들이 이렇게까지 발달장애인을 주목하고 있는 현상은 살면서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확실히 우영우의 순기능 또한 많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저희 딸이 아스퍼거 증후군 이라서 (저도 아스퍼거 입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우리아이 발달센터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저도 그게 있다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내가 정신병 인줄 알았습니다. 그걸 인지하고 극복을 했다는 게 대단 하다고 센터장님이
대단 하다고 눈물을 글썽 이더군요. 저도 중학교 때 까지는 보도블록 지날 때 같은 무늬만 밟고 다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막 밟고 지나 다녔어요. 센터장님이 루틴을 깨는 건 정말 힘든데 그걸 했다고 하니까 박수를 쳐 주시더군요. 서번트, 아스퍼거스는 기억력이
엄청 좋아요. 교회 찬양대 테너를 하고 있는데 두 세번 이면 그냥 외웁니다. 외우려는게 아니라 악보가 그냥 떠 오릅니다. 참고로 50 살에 뇌경색이 왔었는데도
그냥 박힙니다. 아직까지 아스퍼거가 약간 남아서 날짜에 민감 합니다.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네요😁
@@user-yy8nu2xb5h 70~80 년대는 흔히 알려진 자폐가 서번트 증후군 하나라서 아스퍼거가 자폐인줄도 모르던 시절 입니다. 제가 말이 좀 늦게 트였습니다. 7 살때가 되어서야 원하는 문장을 대답 하게 되었죠. 그리고 자꾸 뭔가의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가령 왼손을 두 번 쥐었다 폈다 하면 오른손도 똑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이상한 손짓을 하곤 했는데 아무도 그게 아스퍼거의 특징 이란 걸 모르고 좀 특이한 애라고 주변에서는여겼습니다. 특히 보도블록 지날때 그냥 지나가는게 아니라 꼭 균형을 맞추는 식 이었죠. 중학교때 친구가 넌 왜 그렇게 이상하게 걷냐면서 정신병 있는 것 아니냐고 하길래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이후 균형을 맞추려는 버릇을 고치려고 무진장 애를 썼고, 특정 날짜에 관한 강박증을 이기려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좀 남아 있었나 봅니다. 딸이 아스퍼거 진단을 우리아이 발달센터 에서 받았는데 센터장님이 눈을 잘 마주치지 안으려는 날 보고 몇 가지 특징을 보더니 상담을 하자고 해서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보니 "아버님도 아스퍼거네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봤을땐 약간 특이한 사람이다 라고 느낄뿐 지극히 정상으로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상담 하면서 지난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센터장님이 "그건 정신병이 아니고요 아스퍼거 증후군에서 보이는 특징 이예요. 그걸 자각 하고 고치시려고 노력 하셨다 게 정말 대단 하시네요" 하시면서 엄청 힘드셨을 텐데 그걸 극복 하셨다니 정말 대단 하시다고 하면서 눈물을 글썽 이시더라구요. 따님도 아버님 닮아서 잘 이겨 내실거라고 보여 집니다. 라고 응원을 해 주시더군요. 제 딸도 많이 좋아졌구요. 특히 나에게는 없는 절대음감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말 보다는 영어로 감정표현을 하는데 그게 더 편하다고 합니다.
@@mtb_365
긴글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
따님 절대음감과 테너목소리로 커버송 하셔서 컨텐츠 해보셔요😁😄😃
@@mtb_365 혹시 뭔가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는 부분이 자폐인이 아닌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나요? 어렸을 때 저도 오른손을 쥐면 꼭 왼손도 쥐고, 하려던 말을 못하게 되면 뒤늦게라도 혼잣말을 하는 행위를 했거든요..
@@JongE121 자세한 것은 진단을 받아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만, 그럴 개연성이 있네요. 서번트나 아스퍼거의 특징중 하나가 기억력이 엄청 뛰어 납니다.
저는 오빠가 다운증후군이라 어렸을 때부터 오빠랑 어디 같이 다니는게 창피했어요. 지금도 물론 가끔씩 그럴때 있지만 장애인이라고 집에만 있고 아무것도 안하는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디 놀러가고 맛있는거 먹는걸 지적 장애인도 좋아한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길거리에 장애인들이 많아지고 그게 당연시되는 사회로 바뀌었음 좋겠어요. 우영우같은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비장애인에게도 익숙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영우 덕분에 씨리얼이란 채널을 알고리즘으로 알게되었네요. 이런 채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아들의 과거와 현재만 비교한다는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폐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영우 드라마의 인기로 장애인의 사회인식이 바뀔것이라 기대했는데 한편에서 도움되는 장애인 민폐장애인으로 나누는것을 보고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사회가 좀더 여유있고 할수있는 사람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서 모두가 보편적인 행복과 편리함을 느끼는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너를 해봣는데딱 님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아스퍼거인과 연애하는 저로서는 당사자와 그 가족이 하시는 채널 외에 자폐인들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시리얼이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지인들에게 연인을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거든요.
파트마다 한 번씩 공감하게 되지만 특히 공감가는 부분이 06:18 부터 시작하는 거짓말과 농담 부분이에요. 전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농담을 자주 하는데 제 연인은 그게 농담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하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가 사실은 농담이었다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는 게 줄곧 스트레스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자폐 스펙트럼은 흔히 음성의 높낮이나 몸짓으로 대표되는 비언어적 발화나, 눈치 등에도 둔감한 경우가 많아 돌려 말하는 건 대부분 통하지 않더라고요. 저는 돌려 말하는 화법을 주로 썼는데 연인 덕분에 직설적인 화법을 익혀가고 있답니다......ㅎㅎ
하지만 우영우 드라마가 꼭 모든 자폐인을 대변하지는 않고... 우영우로 인해 오히려 자폐, 발달장애인들을 우영우라고 놀리거나 비장애인들이 당사자 부모와 가족에게 왜 우영우처럼 키우지 않냐며 비난하는 일도 많더라고요. 우영우 드라마는 판타지라는 점 부디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문단에 속하는 이들도...사실 특정영역발달이 취약한건데 본인들은 모르죠... 이젠 그런 사람들도 그냥 그런 사람일뿐이구나하며 분노하지않으려고합니다. 아무리 쉽게 풀어줘도 오해하는 이들이 많은게 현실이네요.
@@user-uw8wk7qn7l 그건 님이 눈치가 없어서인듯
@@user-uw8wk7qn7l 진짜 노잼이고 뜬금없고 뭐니?
놀리고 비난하는 분들이 더 많이 아프신 분들이라 짠합니다
현실 이준호씨인가요
조미영어머님 감히 이런 표현이 맞을까 싶지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하진씨를 키우시면서 얼마나 단단하고 강인한 어머니가 되셨어야 했을지가
말씀 속에도 녹아있는 것 같아서 너무 멋지십니다.
담담하게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전부 배울점이 되어서 이렇게 또 배워가게되네요.
우영우라는 작품이 좋은 작용이 되었으면 해요
우려하는 사람들도 불쾌하거나 불편한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참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여러분들의 생각, 목소리, 환경, 차이, 를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즐겁게 영상보고 갑니다.
저도 어머님 말씀하시는 것 만 봐도 겪어오셨던 과정들이 다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기품도 느껴졌구요 정밀 존경스럽습니다.
자폐성 장애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인터뷰에 응해주신 어머니 너무 감사해요
다른아이와 비교하지않고
아들의 과거 현재 미래만 봐야겠군요.
다양한 장애인 분들이 매체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너무 좋아요. 오늘도 지하철에 자폐스팩트럼으로 보이는 성인분 앞에 우연히 섰는데 불편하실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배려해드리고 싶어서 옆으로 빠져서 최대한 쳐다보지 않고 왔거든요. 드라마 주인공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다양성을 수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차별하셨네요?
@@user-ib5sc8bj6r 머가??
정말 감사합니다...이런분들이 세상에 더많아졌으면 좋겠어요...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
우영우 = 웅앵웅(남성혐오단어)
드라마 작가는 페미 공연 기획자이고
우영우12화 인권변호사편은 성범죄로 자살한 박원순 모티브로 한거임
페미련들한테 더 이상은 당하지 말자
올해 보았던 그 어떤 인터뷰보다 인상깊었습니다!
제 편견을 부술수 있었고 편협적인 시각을 보다 넓게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영우 최근에 보기 시작했더니 알고리즘에 떠서 시청하게되었는데 참여해주신 인터뷰이 분들, 제작진분들 감사해요!
🇧🇷🇰🇷
사실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드라마가 만들어진게 점차 주류 문화가 바뀌고있다고 느껴져서 좋았어요! 하지만, 늘 이면도 있듯이 이 드라마에 대한 실제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의 생각은 제 생각과는 좀 많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기사에서나 언론에서나. 씨리얼의 영상을 보고 얻어가는게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런 간지러운 부분을 늘 긁어주는 씨리얼 !!! 다음 영상도 넘 기다려져요❣️
유아특수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현장엔 자폐스펙트럼 성향을 가지고 있는 유아들을 꽤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을 지도하며 좌절할 때도 있고 느리지만 천천히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도 느껴요. 이 영상을 통해 조금 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더 궁금해졌어요~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기대되네요 아이들의 꿈과 선생님의 희망을 응원합니다
자폐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인터뷰로 나와서 좋았어요. 드라마와 현실은 어떤 것이 다르고 비슷한지 알아가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트와이스 컴백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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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컨텐츠같아요. 정말 잘 봤습니다. 자폐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알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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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 웅앵웅(남성혐오단어)
드라마 작가는 페미 공연 기획자이고
우영우12화 인권변호사편은 성범죄로 자살한 박원순 모티브로 한거임
페미련들한테 더 이상은 당하지 말자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신다는 말씀이 뭔가 와닿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당~💜
저두요 너무 감동였네요 하진이가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어머님과 행복하길요❤️
거의 의사소통이 안되는 정도의 자폐 증상을 가진 사촌만 보고 자란 저는 자폐가 다 그런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영우를 보면서 자폐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다는걸 알았어요 또 이 영상을 보면서도 한번 다양함을 더 느끼고 갑니다
어머니의 비교대상이 아이의 어릴때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하고 있는것도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 자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교육하고자 함인데, 장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를 통해 서로 얘기 나누고 삶 속에 녹여 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좋으네요 👍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 아무리 우영우가 흥해도 실제 자폐인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만나는 건 여전히 어려운 일인데 씨리얼 인터뷰 통해서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서 일해서 자폐스팩트럼분들을 많이 접하는데요.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리는 측면에서 이번 영상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분들은 가족의 노력이 얼마나 컷을지, 또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행운인지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돌봄이 어려워 병원에서만 지내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영우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 저는 참고로 매우 환영! 입니다.
마지막 어머님의 말씀대로 이 사회가 자폐에 대해 알게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변화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자폐장애인분들 특유의 행동들을 이제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하면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게 변화이고 기적 같습니다.
맞아요 우영우 드라마 자체가 엄청난 기적같습니다
하진군 어머니 조미영님 넘 멋있어요!! 마인드도 정말 멋있으시고, 진짜 신세대 어머니...아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다는 말은 정말 꼭 당사자의 어머니가 아니어도 필요한말씀인데 정말 머리를 딱 치네요ㅜ!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하면 소통이 어렵거나 보호자의 도움 없이 생활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저의 편협한 사고를 깨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도 마찬가지구요!
덕분에 더 넓은 세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영향을 가진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
트와이스 컴백 26/08
일단 님이 생각하는 그런경우가 많은건 사실임 물론 자폐인건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고
솔직한 이야기 나눠주신 출연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우리 사회에서의 장애혐오가 우영우를 통해 조금이라도 옅어지기를 바랍니다.
우영우 드라마의 기획의도와 가장 잘 맞는 콘텐츠인 것 같아요. 그들의 삶은 불쌍하지도, 숭고하지도 않죠. 그저 다양할 뿐! 우리 모두의 삶이 그렇듯이요!! 🥣💛
진짜 매번 한순간 일시적으로 관심보였다가 사라지지 않게 방송에서 일상에서 장애인이 곳곳에 보여야 같ㅇㅣ 살아가고 있는 존재란 걸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어떻게 대할지 몰라 피하거나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12화 기다리는중에 깜작놀랬네요.
작가님과 제작진들의 진심이 잘 느껴져서 감사하기도하고 울기도하며 점점 더 나아지겠지 하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맨 마지막에 어머님 말씀 듣고 많이 울컥했습니다. 전 자폐는 아니지만 adhd인으로서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마이클 펠프스나 기안84, 에디슨, 고흐 뭐 이런 대단한 사람들과 비교받고 그만한 재능이 없으면 실망을 사고...근데 그게 그만한 제능이 없으면 사회에서 못 살아남을 것같은 불안이 있어서 더더욱 그런 거같아요. 그게 너무 슬픕니다.
저도 지체적 경증 장애가 있는 학생이라 이런 인터뷰 보면 너무 반갑고 공감되어 좋아요! 다양한 장애인을의 모습이 나타나 장애인인 저도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계시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하네요 ㅎㅎ 저번 자폐인 인터뷰도 흥미롭게 봤는데, 다시 출연해 주신 분들도 반갑네요 ㅎㅎㅎ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이 아빠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희망에 열정을 담아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작은 변화에 기쁨을 갖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노력하고 더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거 모르겠고 이 드라마로 장애인 인식 개선은 많이 되고있다고 생각함. 이해도 하고 피하지 않고 대화도 시도하고 그런게 개선될것같음. 악플러들은 뭐.. 어떤 사람한테도 악플을 달기때문에 그런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거고
그런 사람을 기준으로도 생각해야 됩니다. 학교 현장에서 우영우 따라하며 여전히 기존의 장애인 비하 농담을 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문화 매체의 영향력은 크기 때문에 본인이 무언가 나서서 실천을 해야 됩니다. 제 3자처럼 평가만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무언가를 하셔야 돼요. 진짜로. 그게 중요한 '팩트'죠.
자폐아 지적장애 5살 ADHD발달지연7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 일상이 엉망이여서 고단할때도 내가 쓰러지면 안되지 멘탈 잡아야 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잘 성장시켜 주시고 부모님들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어머! 한나씨네요💗
모두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3,4편도 만들어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습니다...!!! 자폐스펙트럼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어렴풋했거든요. 우영우를 재밌게 보면서도 한편으론 판타지라는 생각이 있기도 했는데요. 이 컨텐츠를 보니 교수님도 그렇고 칼럼니스트 분도 그렇고, 비장애인과 구별하라면 못할 것 같을 만큼 (겉보기에) 자폐정도가 정말 옅으셔서,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실제 자폐당사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 정말 유익하고 새로웠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우영우 드라마가 순기능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오히려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오해를 일으키는 것 같아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한나씨를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나와 말씀해 주시니 저또한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조금이라도 깊고 넓게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드라마가 불편하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고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드라마의 영향으로 많은 자폐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자폐에 대해 잘 모르는 수준을 넘어 관심 자체가 부족했는데 자폐 스펙트럼이 어떤 것인지 당사자 분들과 가족분들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일상을 지내고 계신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45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자폐인이 우영우 같지는 않아 불편할 수 있지만 우영우를 통해 자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고 알아보고 이렇게 영상 주제로 다루게 된것이 우영우의 긍정적인 효과인 것 같아요!!
단순히 드라마틱한 드라마 너머에 잘 보이지 않던 진실의 한면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8 와. 이 교수님은
자폐가 있으심에도
지식이 높으신 것 뿐 이니라
정말 의사소통이나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씀을 잘 전달하시는것이
정말 우영우와 가장 비슷하신 것 같아요.
최근에 먼 지인과 만나게 되어 우영우 드라마 보냐고 얘기 했었는데 상대 쪽에서 “그거 장애인 미화하는 드라마잖아 ㅋㅋ”
라는 대답을 들었고 겁쟁이인 저는 아무 말도 얹질 못했어요…세상이 좋아지고 있다지만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었고 지금, 또는 나중에 저의 가까운 사람이 장애를 가지고 삶에 있어서 저런 사람이 주위에 많을까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ㅎ ㅏ… 모두 저런 사람이 주위에서 저런 빻은 말을 하면 한 마디씩 망신 당연히 줄 수 있는 올바른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
헉... 절연...
1. 자폐 당사자들이라는 표현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자폐인, 자폐 장애인들, 자스 등으로 자폐 판정을 받은 분들을 불러왔으나 항상 더 나은 말이 없을까 답답했습니다. 자폐인이라는 말이 그 사람을 오롯이 자폐로만 규정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런 말로 자폐라는 특성을 가지거나 그러한 사건의 경험에 대한 당사자성을 가지면서도 그것만으로 규정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을 함의하는 워딩을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 많이 다른 특성을 가지신 자폐 당사자분들을 섭외하신 노력이 보입니다. 섭외에도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공을 들이신 것이 보여서 더욱 감사한 영상입니다.
3. 자폐의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부분, 대중이 주로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한 질문 선정에 수많은 매체를 모니터링한 흔적이 보입니다. 자폐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던 사람들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자폐 당사자와 주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폐인이라는 표현은 객관적이고 가치 중립적인데요. '자폐'라는 표현 자체에 찝찝함을 느낀다면 모를까. '당사자'는 무척 자주 쓰는 표현이죠. 퀴어 당사자, 장애 당사자, 피해 당사자와 같이... 당사자의 함의를 너무 과도하게 해석하시는 거 같은데 말 그대로 관련하여 말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주로 쓰입니다. 뭐가 더 대단히 섬세하고 그런 표현이 아니에요. 자폐인도 자폐 당사자도 우리 사회에서는 가치 중립적인 표현이고, 본인이 과도하게 의미 부여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스펙트럼으로 퍼져 있구나. 지금 보여지는것도 극히 일부겠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보여지는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드라마는 그저 물꼬를 텄을뿐이고 아직 내가 모르는 수많은 외침과 질문이 있겠지
너무 유익합니다.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소재가 되어 우리가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되고 알게되는거 자체가 드라마의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지속적으로 자폐스펙트럼 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자페의 경우가 다양하다고 말하고 있구요.
실제로 자폐인들은 여러가지 식감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김밥을 못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극 중 우영우가 김밥을 좋아하는 것도 작가가 일부로 우영우는 현실성이 없는 허구의 인물임을 부각시키고 현실과의 분리를 위해 그런 설정을 넣었다고해요.
걍 한국음식 알리기 위해 그런게 아닐까 싶음 넷플릭스가 워낙 다양한 국가에서 볼 수 있다 보니까...
하진이 어머님 다시 뵙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 됩니다.
고맙습니다 ^^
사무엘군과 한나양...넘 이쁘고 사랑스러워요♥늘 응원합니다
자폐는 범위가 큰데 ... 다른 자폐와 비교를 하면 절대 안되죠. 일반적인 시선이 우영우 드라마로 인해 조금이나마 자폐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더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우영우랑 우리 아이를 비교하는 게 아닌 ... 우리 아이를 어제와 오늘로 비교를 한다는 말씀 너무 멋지십니다.
하진이 어머님이 말씀하신게 진짜 마음에 와닿았어요ㅠㅠㅠ 아들을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옛날이랑 비교한다는 말… 아들 자체를 인정해준다는말 ㅠㅠㅠㅠ
자폐는 아니지만 사회성이많이 부족한 아이의엄마입니다.말이 늦게틔이고 돌발행동이 많고 호명반응없고… 남들과다른 아이를 키우며 너무외로웠어요. 마음을 추스리고 매일 나가 뛰놀게하면 조금 분주한 아이를 보며 눈치주는 다른 아이의 부모들이 저를 더 아프게하더라고요. 7세인 지금도 사회적상호작용은 부족하지만 예전의 우리아이보다 많이 좋아졌죠. 자폐인당사자분들과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가족분들. 얼마나 많은 아픔의시간들을 견뎌냈을련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훌륭한 분들입니다. 언제나 꽃길만 걸으세요.
진짜 너무 좋은 기획이다…
이야~ 우리 예쁜 한나씨와 멋진 사무엘군이 나왔네요^^
나오신 다른 모든 분들 얘기도 끄덕이며 경청했어요
사람은 누구나 어디 한 부분 부족하거나 아픈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몸 일 수도 있고 마음 일 수도 있고요
겉으로 보이는 장애 유무나 남과 다른 부분으로 서로 비교 평가하지 말고
각자를 그 사람 자체로 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나씨 채널 구독자인데요~
보고 있으면 시간이 언제 가는 지도 모를 정도로 제게 한나씨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사람이예요
가족분들도 사랑이 넘치시고요 ^^
자폐인에 대해 새로운 열린 시각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콘텐츠 좋네요 ^^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말!10:00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씨리얼 ♡ 훌륭해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잘 알진 못했던 사람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조금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나아가 내 주변에 계실 자폐 장애인 분들의 모습을 어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더 지식이 생긴 것 같아 그 점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영우는 예쁘고 귀엽죠. 게다가 천재적 능력까지 갖췄고요. 하지만 모든 자폐인들이 우영우같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겠죠. 그런 점에서 드라마는 환타지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그간 저처럼 자폐라는 것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별 관심도 없었던 사람들이, 이런 드라마를 통해 자폐라는 장애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심적, 지식적 폭을 키울 계기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결 마음이 좋습니다.
요즘 변호사고, 의사고 우영우 드라마에 대해 많은 말들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당사자들이 하는 리뷰도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어머니가 참 대단하신 것 같다.. 비교하지 않고 바라지 않고 남들이 아닌 과거의 아들과 비교하고 인정하고 사신다니,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내적 갈등을 하시면서 버티셨을까. 나도 돌아보게 되는 듯.
애초에 우영우 초반에도 자폐 '스펙트럼'의 다양성에 대해 얘기한 장면이 있는데 그럼에도 전혀 이해없이 자폐인과 그 가족에게 상처될 말을 무지성적으로 할 수 있는 그 능력이 대단하네요..
저는 자폐를 알지만 자폐를 잘 몰랐어요. 자폐라는 단어는 들어봤지만 자폐 스펙트럼인 사람에 대해서는 잘 몰랐어요. 우영우를 보면서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알게되었고 자폐 스펙트럼인 사람은 이러한 특징을 가질수도 아닐수도 있구나. 정말 다양하구나. 아 그래서 내가 초등학교때 만났던 친구는 그런 행동을 했구나. 라는 걸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다면 그 친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고 정말 같은반 친구로써 잘 지냈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쉬워요.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것 처럼, 눈에 자주 보여야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그렇지 않은 대한민국이니까, 좀 더 잘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 우영우를 통해 제가 보는 세상도 넓어져서 고맙고 더 좋은 콘텐츠 많이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영상 너무 잘봤어요.
우영우도 보고있는데 솔직히 저정도는 아니어도 좋으니 동그라미나 최수연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왠지 다음편에 다루어주실거같아서 기대하며 보려고 합니다.
좋은 인터뷰해주셔서 자폐가 우영우같진 않다는걸.. 말그대로 자폐펙트럼이라 많은 케이스가 있다는걸 많은 분들이 아셨음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하신걸보고 전 또 아이에 대해 배워가고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자폐인들과의 인터뷰 너무 좋네요
드라마에서도 초반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 증상이 다 다르다고 했는데도
다른사람한테 우영우랑 다르네 하는건 같은사람인데 원빈 김태희랑 다르네 하는거랑 다른게 없는것같아요
아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다는 말씀에 울컥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저의 어제와 오늘을 보고 오늘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에 더 집중해야하는데 잘 안돼요… 장애 여부를 떠나 인간으로서 삶의 궤적은 다 같고 그 안에서 제각각의 색깔 형태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다양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여러 말씀해주셔서 나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우영우랑 달라서 실망'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가 보기에도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는데... 당사자 분들과 가족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댓글러들 종종 보면 아무 생각이 없는 분들 정말 많음. 제발 생각들 좀 하고 삽시다.
와...1988년 2월 29일이 무슨 요일인지는 어떻게 계산하는건가요?진짜 엄청난 능력인데요..거의 세상에 이런일이급 천재 아니신가요?대박사건
우영우는 판타지라고 비꼬던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영우가 판타지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판타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죠. 판타지인데 뭘 그렇게 좋아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은 그 동안 소수자, 약자들의 삶에 조금도 관심이 없다가 드라마로, 판타지로만 받아들이며 아무 좋은 실천은 하지 않고 자신이 선의를 가진다 착각하는 사람들을 비꼰 것이겠지요. 드라마는 드라마인 거고, 본인이 자폐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조금이라도 배려나 도움의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겁니다.
제가 너무 함축적으로 써서 혹시 오해하신 점이 있나 싶어 답글 달아요. 자신이 선의를 가졌다고 착각하는 것을 비꼬던 사람이 아니라,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졌는데 변호사가 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라며 비꼬던 사람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을 하고 계시는 분도 있고 다른 영상에서는 디자이너로 일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리고 치과의사로 일하시고 계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구요. 자폐는 말 그대로 스펙트럼이기 때문에 우영우같은 사람도 있을 수 있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폐성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만으로도 여전히 차별적인 시선을 받기도 하죠. 이런 여러 내용이 이 영상에 있는 것 같아서 우영우를 판타지라며 비꼬던 사람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거에요.
@@user-oh8zc9mw8m 특별히 함축적으로 쓰지지 않은 듯합니다. 이 영상을 누구 보여주고 반박할 용도로 생각치 마시고 본인 삶에 변화를 일으키시길 바랍니다.
백프로 판타지지 시밬 우영우같은 자폐아가 어딨음 그냥 자폐아 코스프레지
결국 제가 위선적인 사람이라는 걸 말씀하고 싶으신 가 본데, 그렇게 생각하면 실제로 인권운동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성희님이나 저나 그저 댓글 다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일 수도 있어요. 상대적인 잣대를 대려면 끝 없지 않을까요. 큰 틀에서 보면 성희님이나 저나 같은 입장이라고 보는데 저한테 삶에 변화를 일으키라는둥 훈수를 두시는 이유가 뭘까요. 성희님께서 다른 댓글에서는 우영우를 보고 악플을 다는 사람에게 가서 반박해야 한다고 달아놓으셨던데 저한테는 이 영상을 반박할 용도로 사용하지 말라뇨. 말과 행동이 굉장히 모순적이시네요. 저는 윗 댓글처럼 드라마와 이 영상도 제대로 보지 않고 그저 판타지라며 악플을 다는 분을 대상으로 한 말이었는데, 성희님께서는 제가 첫 댓글을 함축적으로 써서 제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시는 거 맞구요. 말의 의미를 더 상세히 풀어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성희님 모습을 돌아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내가 몰랐던 세상에 다가가는 느낌
오늘 나온 분들도 스펙트럼의 다양한 곳에 있는것 같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우 to the 영 to the 우~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유튜브라는 알고리즘이 싫다가도 이렇게 타고 들어 온라인에서 닉네임으로만 알던 어머님을 실제로 보고....예상했던 바대로 넘 강단있고 겉은 단아하고 고결해보이시지만 속은 애가 타 타서 무너지셨을 텐데....삶의 균형을 어떻게 잡고 살아가실지 정말 개인적으로 마음속으로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어머님의 글을 읽으며 못나지만 지혜를 나누고픈 왕팬이였습니다...자식을 키우면서 타인이 아닌...자식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다는 그 말속의 묶직함을 저도 아는 부모로 살고 있기에 더 강인하게 전달됩니다....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똑같은 이름 우영우....여기에 자폐스펙트럼의 맑음과 도덕이 현실에선 얼마나 편견이고 위험한지....만나뵙고 싶고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씨리얼만의 구성 너무 좋아요
너무 잘 봤어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우영우가 우리 사회에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공부를 시켜주는 역할을 한 거 같아서 좋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품어줄수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어가는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한나씨!! 한나씨 유튜브 구독자인데 씨리얼에서 보고 너무 반갑고 놀랐어요!사무엘군도!!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선하고 재능많은
한나씨의 삶을 바라보며 때론 여동생 같이 귀엽고 때론 험한 산을 넘는 발걸음을 응원하고
결국엔 이기고 버텨내는
한나씨의 노력에 많이 배우고 살아요.
사무엘군의 악플 얘기에 정말 심장이 쿵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한나씨를 오랜시간
봐왔던 사람으로서 따뜻한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한나씨를 저처럼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깐 우리 다들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해요.
2편두 너무너무 기대 되네요😍😍
참...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보고 철 없이 어린시절 초등학교 5학년일땐가.. 같은반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었는대(나이는 아마 반 친구들보다 훨씬 많아서 아마 중학생3학년나이?정도에 덩치도 크고 그랬었네요) 그 나이에 자폐스펙트럼장애인지 알지도 못했었고 대놓고 다른 아이들 처럼 괴롭히진 않았지만(솔직히 무서워서 못 괴롭힌거겠죠, 괴롭히다가 맞는 아이들을 많이 봤거든요)그럼에도 무시하고 놀리고 그랬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저도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그렇게 졸업을 하고 지금 나이 먹을 때 까지 까맣게 제가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대 이 드라마를 보고 내가 한 행동이, 철부지 어린시절에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 하더라도 그 친구 아니 그 형에게 내가 얼마나 못 할 행동을 한 것인지.. 그 형의 부모님의 마음에 얼마나 비수를 꽂은 행동이었는지... 지금에 와서야 정말 후회하고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하... 정말 이 드라마 보면서 특히 3화보다가 갑자기 그 형이 생각나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 드는대...
물론 이 드라마에 나온 주인공이 모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변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 정말 저같이 무지하게 행동했던 사람에게 뭔가를 느끼게 해준 것만으로도
정말 의미가 큰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쁜 한나씨네요 사무엘님도 듬직 고생하셨어요💕늘 응원합니다
우영우를 보고서 자폐인들 유튜브에 가서 악플을 다는 인간들은 어차피 우영우가 아니었더라도 악담을 할 인간들인거고(회생불가 쓰레기라는 뜻임)
우영우 드라마의 장점은 그 외에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자폐가 뭔지 어떤 증상들이 있고 우린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줬다고 생각해서 저도 우영우 드라마가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우영우가 아니었더라도 악담을 했을 그 인간들이 우영우를 계기로 악플 활동을 시작했다면 우리가 가서 제지하고 신고하고 반박을 해야지요.
우영우 보면서 현실의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는데 이런 인터뷰가 있었네요 잘봤어요 2편도 기대돼요 꼭 볼게요!!! 아직 우리 사회는 장애가 있으신 분들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드라마를 떠나서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복지관에서 한두달? 정도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곳에도 다양한 장애를 갖으신분들이있었는데 자폐장애가 있으신분도 있었어요
처음봤을때 생전 처음듣는 아이돌과 엔터 회사들 이름과 멤버들 생일 데뷔일 온갖수치를 다 외우면서 대화를 하더라구요 심지어 연습생들까지 다 외우고
그래서 아 자폐라서 그 천재성같은건가 했습니다 근데 몇주정도 지켜보니까 이게 꼭 서번트 증후군은 아닐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이돌 얘기를 할때 진짜 신나고 행복해 보였거든요 일반인들도 다 좋아하는것들이나 취미가 한두가지씩 있고 그거에 엄청빠진 사람들은 거의 전문가가 되잖아요
그냥 그런게 아닐까 했습니다 그리고나선 우리가 말하는 서번트 증후군 같은것도 실제로 존재하겠지만 자폐인들이 한가지에 꽂히면 깊게 빠져드는걸 오해하고 서번트 증후군으로 취급한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뭐 일반인이 고작 한두달 가끔 지켜보고 개인적으로 느낀점이라 사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몇몇 자폐인분들이 특정분야에서 보여주는 능력들이 능력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사랑이나 취미로 보여서 그냥 똑같구나 게임 좋아하고 아이돌 좋아하고 자동차, 드라마, 영화 좋아하는 다 똑같은 사람이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드라마보다 이게 찐이다
우영우 드라마 본 사람들이 재밌다 러브라인 써브아빠 호호깔깔 하기전에
모두 이거 봐야할듯
하진님과 어머니 보며 정말 감동 받았어요. 특히 마지막에 과거와 비교한다는 말씀. 어머니의 현명함과 그간의 시간이 느껴졌어요. 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라요.
자폐아동의 어머니들이 나와서 하는 인터뷰를 봤는데 슬픈게 그 아동들 사이에서도 아이를 나누고 있는 자기 모습을 보고 힘들었다고 하는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쟤보다는 우리 애가 낫네 이런 생각이 들때 ㅠㅠ 그만큼 장애아동을 케어 한다는게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알고리즘 통해 보게되었는데, 제가 알던 분이 나오셔서 놀랍고 반가웠어요.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자폐셨군요. 그 당시 자폐라고 하셨어도 과연 지금만큼 관심을 갖고 특성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했을까라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우영우를 통해 자폐인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에요.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가 넓어진 느낌이에요. 당사자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우영우 보면서 씨리얼의 예전 인터뷰 영상들을 곱씹게 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시기 적절하게 당사자들의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이 올라와서 좋네요! 2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씨리얼의 시선을 좋아해요. 살아있는 이야기❤️
당사자분들도 그렇고 가족분들도그렇고 참 훌륭하고 멋진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유익한 방송이네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미있게 잘보고 있고 장애를 가진분들을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좀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볼수 있는 계기된거 좋았는데
그럼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고
실제 장애를 가진분들을 자칫하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는 거 같아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