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가 흔한건 아니에요. 저는 42갸월 아들의 아빠인데 18개월 이후 부터 와이프는 지옥에 빠져 살았네요. 맨날 거북맘카페 보면서 다 문제인것 처럼 느끼고 잠못자고 우울감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금은 조금 느리지만 특정부분은 뛰어난 자기색을 가진 아이로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야 와이프도 조금 마음을 놓았고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볼수 있는 여유와 늘 비교에 젖어있는 한국문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를 인정하고 바라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아는 아이는 경계선상에 있는데도 저 말씀하시는 특징이 다 있음. 한글 스스로 한국나이 4살에 떼고 말도 잘하고 숫자도 잘 세고 하지만 자꾸 자기세상이 커지고 한가지에 집착하면 그것만 말하거나 하고싶은 말만 함. 감각이나 감정선이 예민해서 두렵거나 놀라면 난리가 나고 자신의 기준선을 넘어가도 싫어함. 우영우 말투랑 똑같... 근데 정말 고양이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움. 어쩔땐 경계선상이 아닌것 처럼 말을 걸어오고 애교도 많음. 난 정말 그 아이를 귀여워했는데 경계 안으로 안 들어왔으면 좋겠음. 부모님도 좋으셔서 잘 클것 같은데 경계 밖으로 나와 자신의 세상 말고 우리의 세상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경계선 기로에 서있는 그 아이를 선 넘어가지 말라고 계속 끌어당기는데 아이가 너무 머뭇거려서 가끔 안타깝고 또 어쩔때는 이미 넘어간건가 싶어서 속상할때도 있는데 또 선을 넘어와 우리 옆에 있을때는 넘 기쁘고... 휴.. 이런 일의 반복이 몇년째이지만 우리 교사들은 포기하지 않을거야!
솔직히 자스는 아기만 유심히 잘 살펴보면 느낌이 와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보단 돌 무렵 병원에 가보시는게 방향 잡는데 좋아요... 저도 첫째 빨리 알아차렸는데, 양가에서 계속 유난이다 시간 지나면 다 한다 제 결정에 계속 부정적이여서 힘들었네요. 엄마의 무분별한 걱정은 해가되지만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은건 병원에서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다행이고 만약 맞다면 빨리 치료 하는게 좋으니까요ㅠㅠ
@@hyeonji1125 돌 전에 바로 느낌 와요. 엄마 아빠 눈 맞추며 웃는 행동이 안된다던지, 엄마 아빠 목소리에 반응이 없는것 ( 익숙한 목소리에 두리번 거린다거나 하는 행동이 없음), 상호작용하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혼자 잘 놀아서 순해(?)보이기도 해요. 전반적으로 발달이 늦을수도있구요. 놀이도 소리+불빛에 집착하기도 해요
저도 26살에 낳은 첫째가 그랬어요. 그때는 아스퍼거라는 개념도 모를때라 경계성자폐 정도 되려니 했답니다. 2살터울 둘째는 많이 틀렸지요. 지금 큰아이가 32살인데 공부마치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하는 부분은 그러려니 넘기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지지만 집중력이 좋아서 순수학문(수학)을 전공했는데 옳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큰욕심없이 아이가 스트레스많이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이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정서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썼구요.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제가 아스퍼거라고 짐작하는거지 정확하게 진단받은건 아니예요. 큰아이 6살때부터 캐나다에 살아서 지능검사는 해본적이 없어요. 공부는 잘했고 음악 미술 등에 재능이 있어 지능은 높은걸로 추정해요. 사회성이 부족하니 전문성이 높은 일을 해야할것 같아 계속 공부하기를 권했고 아이도 동의하고 따라주어 3년전에 박사학위받고 일하고 있어요.
저는 아이가 어렸을때 자페아 or 영재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시사 다 관심도 많았지만 학교초입학후 아이들과 적응도 못했고 학원보냄 괴롭힘만 당했어요~~하지만 포기않고 축구교실 친구들 집에 초대해 밥 먹이고 선물공세등등 무진장 노력해 외고 sky대학 로스쿨 졸업 했어요~~ 지금은 군법무관으로 복무중입니다~~ 끝임없이 아이랑 소통 하시고 사랑으로 다가감 변화가 있을겁니다~~
@@tjis857 저희애가 영재인데 한번도 책을 내용에 관계없이 질감.촉감.어떤감각에 꽂혀 본적은 전혀없어요. 호기심과 확장으로 책을 보고요. 고지능영재라 사회성이 살짝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자스와 차이는 있는게 영재아이들은 의미없는 행동은 안해요. 이유가 다 있어요. 자기중심적인 부분은 있지만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하고 아이들보다 지식이 많아서 대화 수준이 안맞으면 알기쉽게 설명하거나 상대가 듣기싫어하는데도 계속 지식을 말하지는 않아요 아마 그차이지 싶거든요 자기가 아는지식을 줄줄줄 계속 말하지는 않아요 그럼 자기만 손해고 아이들의 관심에 맞춥니다. 8살이고 아직 어리지만 몰입하거나 꽂히면 성취될때까지 해내거나 그런게 의미 없는게 아니라 자신의 만족이나 정서적인 기쁨을 위해 하는 행위거든요. 또는 친구보다 더 잘하고 싶거나 인정받기위해서 성취해요.
오 맞아요 발달재활종사자인데 책 넘기는 촉감을 좋아해서 아무거나 한 권만 줘도 그냥 넘기는 행동만 반복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아니면 자기가 넘기기 좋아하는 특정 책에만 집착해서 그 책만 너덜너덜하거나요.. 자스 안타깝긴 하지만 조기에 일찍 인정하고 훈련해야 한명의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아이들이 세상에서 좋은것들을 보고 자라나길 바라며 낳았잖아요😊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기 훈련으로 아이들이 한 명의 구성원으로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말아요
제 아이는 어릴 때부터 수면장애와 변비가 극심했습니다. 만 4세가 넘을 때까지 제대로 자본 적이 없습니다. 먹는거는 또 어땠는데요. 음식은 죄다 뱉어내고 먹는 것만 먹었습니다. 먹고 싸고 자는 게 모두 안되던 아이였어요. 삶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의사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유명 대학교수부터 전문의까지 만나봤지만 다들 진단만 내렸지요. 전 이분은 못만나고 제자분을 만났어요(그분도 대기 2년) 왜 아이가 이렇게 생리적인게 다 안되고 자주 아프냐고 물으니 대답이 “안그런 애들도 많다.”였지요. 전 단순히 궁금했습니다. 제 아이의 이런 현상이 자폐 때문인지 아님 어디 몸이 안좋아서 그런 거였는지. 기분 나빠하며 원인에 함몰되지 말라더군여. 결국 하라는 건 언어치료 그리고 ABA. 그분만이 아니라 의사들은 대부분 다 저런 반응이었습니다. 의사인 내가 알려주는데 감히 토를 달아? 이런 느낌.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리 아이를 고쳐줄 능력도 없고 방법도 모르는구나. 열심히 구글링하던 도중 ,과 같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 자폐아이 부모로서 자폐치료로 유명한 의사고 자신의 아이를 완치시킨 분들입니다. 아마 이 영상의 교수와는 전혀 다른 말을 할겁니다. 여기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 배우고 공부했더니 지금은 너무 잘자고 변도 잘 봅니다. 맹세컨대 국내 소아정신과 의사들로부터 받은 도움 1도 없습니다. 이분들은 그냥 진단만 내리시는 분들이에여. 그리고 이 영상의 교수님이 10년이건 20년이건 ABA 하라고 하시는 분이져. 그런 말들에 휘둘려서 센터치료만 몇 년을 받았던 지난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20여 년 전 유럽 여행할 때 열차에서 한 유학생을 만났습니다. 성악을 전공하던 친구였는데 교수가 당대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였답니다. 그 친구가 한 말이 걸작이었죠. “국내 음대 교수들 세계 무대에선 이름도 없는데 레슨비가 파바로티의 5배는 기본이더라.” 우리는 지금도 같은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tgmdmgjawmdg 자신이 모른다는걸 부인하고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런 말들에 휘둘려 부모들은 맘졸이며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고문당하며 살겠죠. 이나라의 자폐치료(라 말하고 사실은 진단과 교육)는 무언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장 큰 책임은 맨앞에서 잘못된 정보를 주입시키는 의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사처럼 예쁜 아기 밝고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
와.. 이 댓글에 극공감합니다. 실제로 저 분에게 8개월 정도 기다려서 진료 보러 갔는데 애를 1분도 보지 않고 들어가자마자 자폐라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놓고 하라는게 결국 언어 몇회 감각 몇회 놀이 몇회 그게 답니다 ㅎㅎ 저 사람들은 그냥 진단 내리는 사람들이고 뒤돌아보니 그 시간을 기다려 갈 필요 없어요. 그리고 저 진단 조차 확실하지 않은 거예요. 꼭 확인해야겠다면 여러 의사에게 보이고 확인하세요. 저희 아이는 몇년을 허비했는데 결국 자폐 아니라고 진단되었습니다. 저딴 1분 진단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한 제 잘못이죠. 다른 엄마들은 저 같은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알고리즘에 의해 뜬 저 분 영상 보지 않고 댓글 남깁니다. 저명하고 대단한 분이시겠죠. 저에겐 돌팔이보다 못한 분이지만요. 8개월을 기다려 만난 저 사람의 1분이 한 가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몰고 오는지 저분이 알랑가요 ㅎㅎㅎ 엄마들 진단에 갇히지 말고 자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그것만 생각하세요. 진단은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더라고요. 무책임하게 내려진 진단에 애랑 같이 뛰어들어 치료하고 방법을 강구하고 아이와 함께 버텨내는 사람은 결국 엄마입니다. 엄마만이 우리아이를 위한 명의입니다. 엄마들 함께 힘내요. 엄마는 강합니다…!!!
정말 영재와 비슷하게 느껴지네요...저희아이는 다행히 영재로 판정이 났지만 혹시 자폐가 아닐까 두려워했던 기억이있네요....돌되기전부터 말하고 두돌되기전부터 스스로 글을 깨우치더니 무섭게 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유치원때는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명절날 친인척이 모인그 시끌벅적한 거실한복판 에서 움직임도 없이 읽어버리고 매일 책만읽고 피아노학원 보낸 첫날 학원벽에 그려져있는 음표를 외워와서 벽에다 그려놓고 ...한번본건 외워버리고...하지만 1년동안 단둘이 유치원차량에 같이 앉아오던 친구 선생님등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고 프로펠라에 꽂혀서 선풍기 실외기 바람개비등 돌아가는건 무조건 뛰어가서 한참을 쳐다보고...이해할수없는 행동을 무척 많이 했더랬죠.....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모두 아이가 너무 똑똑하지만 하는행동에 실수가 많고 이상하다고했죠.....급기야 학교 선생님께서 대학교 영재테스트를 받아보라고 권유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니 다행히 영재로 나왔네요....하지만 정말 주변이나 부모인 저희도 자폐로 의심들만한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전 두려워서 검사를 좀더 빨리 해보지 못했지만 뭔가 다르다고 느끼면 빨리 검사받아보는게 아이나 부모나 현실을 좀더 극복하는데는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저희애랑 거의 유사하네요. 저희애 고2때 진단 받았어요. 공부를 잘하니까 문제는 있다고 봤지만 크면 괜찮겠지 했다가 문제가 터져 정확한 진단 받았네요. 지금 주위사람들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거의 모르는 수준으로 대학생활하지만 사회생활이 걱정이네요. 완전 저희애 이야가줄 알 정도로 유사하네요. 책 통째로 외우고, 절대음감에 한번듣고 정확한 음 짚어내고 하는 거요. 음악, 수학, 잘합니다. 하나에 꽂히면 완전 몰입하죠.
@@6256D-l5r 그런적은 없지만 여러 양상으로 아이마다 다르게도 나타나기 때문에 딱히 이런 행동한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책이나 조기교육으로 인한 유사자폐도 있고 고기능성 자폐는 영재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아요. 영재반에 들어가기까지 하고 학교성적도 우수한 경우가 있어 진단하지 못하고 내아이가 그럴리가 영재를 오해하는 거라고 화내는 엄마도 있어요.
우리아이가. 16개월때부터 숫자를 잃고 자동차 번호판을 잃고 아빠차인지 알았고 영어도. 영어방송. 보더니 모자도. 모양에 따라서 단어가. 다른데도 그걸. 구분해서 영어단어로 말하고 그랬는데 일반 아이들보다. 몇배 빨랐고 걷는거 뛰는거 성장속도가. 상위 1프로 안에 들었는데 지금은 자페아임.
27개월쯤 다니던 얼집에서 센터검사 권유해서 상담받고 감통이라는 거 해봤네요 특활시간에 항상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고 단체놀이에 참여한 적이 한 번도 없던 아이였어요 저도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았어요 얼집에서 친구들 놀이 상황에 방해하고 제자리 도는 행동등이 있다며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아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 어린이집 옮기고 두달 정도 됐는데 마치 다른 아이를 보는 것 같아요 단체활동에도 잘 참여하고 특활시간에 정해진 주제로 놀이하는 거 처음 봤어요 지금 얼집 선생님들 말로는 언어가 조금 느릴 뿐 전혀 문제없는 아이라고 해요 요즘은 기관에서 아이들을 문제아로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양육자가 내 아이를 잘 관찰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해도 남들이 보기에는 완전 망한인생으로 보이는건 맞음 안낳으면 몰라도 낳고나면 아이가 인생의 전부인데 그 아이가 정상이 아니라니 누구라도 그런건 상상도 하기 싫어하는거 맞음 현실이 그런데 그냥 듣기싫다고 나쁘다고 비난하는건 도찐개찐임 아 외부인들 눈에는 자폐가족이 저렇게 보이겠지 라고 그냥 보이는대로 보는게 맞음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라서 그렇게 보는게 아니기 때문 부모에게는 아이의 정상적인 양육과 교육과 대화와 성장과 독립을 기대할수가 없고 반면에 힘은 몇배로 들고 아이에게는.... 뭐 그냥 정상적인 인생 자체가 불가한 본인이니 제일 불쌍함 아이가 자폐라면 코인으로 천억을 벌든 60억 한강뷰 아파트에 살든 안부럽고 그런거 하나도 없어도 애가 정상인게 훨씬 다행으로 여겨짐
문제는 부모 DNA를 고대로 물려받는게 아니라는 거지. 부모는 둘다 멀쩡하고 가족력도 없는데 애는 희귀질환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왜 생기겠음? 수정과정에서 엄빠에게 반반 유전자를 물려받지만 그 과정에서 변이는 일이남. 그게 염색체 레벨에서 일어날수도 유전자 레벨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데 기능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장애가 생기는 거임. 대다수의 DNA는 정크라 확률적으로 변이가 일어난다 해도 기능상의 문제가 없으니 정상이 되는것 뿐이지 내가 정상이고 내 배우자도 정상이고 우리 둘다 가족력이 없으니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가 없는거임. 걍 재수가 없는 누군가에게 일어나는 것뿐.
@@MelodySorrow 조부모 유전자도 빨려들어옵니다. 그리고 저는 건강한 줄 알았는데 고등학생때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신경쪽에 갑자기 현대의학으로 고칠수 없는 질병이 발생되었습니다. 서울 큰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고칠수없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도 무덤덤하게 살고 있습니다. 몸속을 구성하는 신경이다보니 겉으로는 티는 안나는데 신경은 쓰입니다.
미디어 보는거 진짜 조심해야해요... 저희가 맞벌이라 첫째때 키울 여건이 못되어서 첫째가 태어나서 8개월째에 시댁어른들 계신 시골로 가서 살게되었는데, 시부모님은 잘 모르시니까 힘들면 스마트폰 유튜브 보여주고 하셨어요. 8개월 전에는 눈맞춤과 사회적미소 너무 잘되던 아이였는데 매달 만날때마다 눈맞춤이 안되고 자꾸 자극 추구하는 모습에 너무 걱정이되어서 22개월 차에 센터에 갔습니다. 센터 데리고 간 것과 미디어 완전 금지령이 내려지니 시부모님과 엄청 트러블이있었어요. 그럴거면 너네가 키우라, 우리가 키워서 그런거냐 이러시면서요.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네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저는 그시기에 꼭 데리고 센터다녔던게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디어만 금지했더니 아이가 완전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시댁에서 합의 후에 제한적으로 미디어를 보여주는데 가끔 많이 본 날은 좀 산만하고 느껴져요..!!! 그리고 그당시에 미디어때문에, 사운드북, 등등 다양한 자극추구되는 것들이 주변에 너무 널려있었고, 아이의 성향도 저를 닮아 자극에 예민한 아이인 것 같아요. 미디어는 정말 최대한 늦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이가 지금은 괜찮다는 진단이 나왔구 완전 F 아들이되었어요 ㅋㅋ 엄마 걱정도 많이해주고 애교덩어리예요❤ 어른들이 힘들어도 아이들을 위해서 스마트폰, 티비, 사운드북 꼭!!!! 최소!! 5세 전까지라도 차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경험자로써...
맞아요. 아이 키우는걸 자식농사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죠. 정말 농사 짓듯이 꾸준하게 끊임없이 매일 바뀌는 자연환경에 따라서 돌보듯이 해야하는거 더라고요. 요즘 아이들 너무 어릴때부터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많던데 예전엔 그렇지가 않았어요. 물론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쓸수도 있는거지만 너무 어릴때부터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게 되는건 문제가 좀 다르다고 봅니다. 고도근시는 여러가지 위험도 동반하잖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기자신한테 집중하며 살고싶어 하지만 아이는 특히 어릴때는 부모의 많은 관심과 섬세한 돌봄이 요구되는데 편하다고 아주 아기때부터 휴대폰을 쥐어주는거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릴때야말로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애착관계나 대인관계를 하는법을 배우고 정서발달이 이루어지는 때인데 왜 다들 그렇게 쉽게만 생각하고 편하게만 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것들은 그렇게 쉽게쉽게만 가서 되지는 않던데 . . .. .
자폐는 미디어를 많이 보여준다고 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종류는 아닙니다. 반응성애착장애라고 주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극히 부족하면 자폐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순 있지만 애착이 회복되면 증상도 완화됩니다. 하지만 자폐는 애착을 쌓는 차원의 문제는 아니에요. 다만 자폐 특성상 미디어에 몰입할 가능성이 크므로 부모님들이 고생을 꽤 하십니다.
이건 부모 제3자가 판단하지마시고 꼭 소아정신과 진료받아보세요. 그냥 주위 소아정신과 3곳만 가보면 답나와요. 무슨 치료사며 어쩌며 그런곳은 믿을게 못됨. 우리조카가 분리불안 눈마주침 없음 퇴행도 왔었음. 가족모두 자폐라고생각했었고 치료사들도 다 자폐라고했음. 근데 소아정신과 의사분이 아니라고 확답해주심. 지금은 멀쩡함. 괜히 맘고생 하지마시고 꼭 소아정신과 의사분을 만나보세요 꼭!
9갤에 걸음마 햇고 지금 10갤인데 호명반응이 거의 100프로 되고 하지말라고 훈육한 행동을 다시 하기 전에 꼭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제가 다른 것 하고 있으면 그대로 사고를 치고 발견햇을때 이름부르면 바로 쳐다봅니다. 저희 아가는 대근육도 빠른데 18갤때 나타나는 반응이 10갤에도 보이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자폐스펙트럼 진단 받아도 치료방법이 있나요? 저희 애둘다 고기능 자폐스텍트럼으로 빅5에 다니는데 한명은 아빌리파이와 adhd약 한명은 아빌리파이 만 먹일뿐 다른 방법은 없네요 .. 뭐 그냥 그상태 그대로 성장하는것 같구요.... 아빌리파이부작용으로 어릴때 마른애들이 둘다 고도비만만 되었을뿐... 그냥 사회성이 없어도 그냥 모르고 키웠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자폐: 홀로 폐쇄적임. 명칭 잘 지음. 그 안에 이미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함. 이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동시에, 외롭지 않은 사람일듯. 애기 때메 자폐 관련 논문, 영상들 많이 봤는데, 내 아이라면?... 너무너무 속상할듯. 세상에 아이들만은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후천적으로 부모의 책임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유전적으로 원인이 있다는 결론이네요...그 원인이 무엇이든간에...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성이 부족해지는 부모의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1인 가구가 늘어나고 스마트폰 등 개인적 행복도구가 늘어나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부적응, 불안, 불만 등이 많아질수록 그 성향의 유전에 의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부모의 책임 부분...수정합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7살 때까지 똥오줌을 못가리고 내 자신이 비상식적이고 자기 비하가 심했으며 초중고 모두 은따로 지냈습니다.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글씨도 꾹꾹 눌러서 쓰는게 머릿 속의 정보처리가 늦어서이기도 했구요. 자신감은 땅으로 꺼져서 목소리도 쥐방울 만 했습니다. 지금은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으며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면 내가 비상식이 아니라 타인이 비상식이라는 관념이 아주 크게 박혀있습니다. 이 관념은 부모도 포함 됩니다. 그래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을 보면 아주 혐오스럽고 천박해 보이고 물리적인 가해가 있어야 정신 차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머리 속에서 생각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구요. 저는 자폐 스팩트럼이었을까요? 아니면 환경적 요인으로 자폐 증상이 있었던 것 인가요?
근데 들어보면 선생님도 결국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거네 그냥 진단은 하지만 사람사람마다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조기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집안환경에 따라 정상발달 하는경우도 있고..... 극단적인 자폐가 아니면 선생님도 정확한 판단은 하기 힘들듯 영유아가 500만명이라면 500만가지 성격인데 그걸 다 알 수 없으니...
8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아이가 낯가림이 전혀 없고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눈 마주치면 먼저 웃어주기도하고 상대가 장난치면 웃고 관심을 보입니다. 어떨 땐 자기를 봐줄 때 까지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해요... 키즈카페에 가도 모르는 아이와 엄마에게 먼저 다가가고 팔을 뻗고 그러는데 이렇게 낯을 아예 안가려도 괜찮은걸까요???
저희애가 6갤부터책 넘기는거 좋아했고 한 책이나 장면에 꽂히고 모서리 물고 버튼 누르면 음악나오는거 좋아하고 촉감책 만지는것도 당연히 촉감 느끼려고 만지는거 아닌가요? 낯가림도 돌 이후에 생긴거같고 선생님 말하는 증상이 많이 해당되는데 그런걱정 하나도 안하고 그저 사랑으로 키웠어요. 지금 초4인데 여전히 책 너무 좋아하고 우주 의학 과학 판타지 예술 등 관심사 옮겨가며 똘똘하게 잘 컸어요 요즘은 너무 과도한 지식으로 인해 걱정이 많은것도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교수님! 예전 방송을 보면서 태교 겸 아이 양육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는데 여기서 만나뵙게되니 반가워요! 저희 아이가 36주 조산으로 태어나 발달이 좀 늦었어요.. 현재 19개월이지만 한음절 외에 문장구사가 어려워 지켜보는 중이에요. 다만 사회적인 신호나 상호작용만큼은 잘 이루어져서 걱정들 덜었어요. 언어발달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도 하니깐요 직업 때문에 자폐아동 청소년들을 많이 보는데... 어머니들의 혹시나 하는 마음은 저도 아이를 키워보니 이해가되더라고요.. 자폐 아동을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 포기하지않고 훈련과 학습을 계속하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언어지연이 있으면 일단 자폐스펙트럼 의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 교수님 말처럼 말을 못하는데 말귀를 알아듣고 눈치가 있고 옹알이 정도만 하면 자폐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시는데 너무 단편적인 논리고요. 위의 사항들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자폐인 아이들이 있어요. 그래서 스펙트럼-성향을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양상- 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일단 말이 늦으면 자폐를 염두에 두고 최대한 빨리 조치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달력을 좋아하면 자폐인가요? 또 연관성이 있나요? TV에서 나오는 사례를 보면 발달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2100년 10월 9일은 무슨 요일이냐고 물으면 토요일. 이렇게 나오는걸 봤거든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초등수학에도 달력이 나오고(저때는 시계만 나왔는데 달력이 나온다네요...) 피셋문제같은데 상황판단에도 달력문제가 나오는 상황에서 의사소통이 안되면 자폐이지만, 의사소통이 된다면 자폐하고는 또 다르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자폐인입니다. 요일 계산은 둠스데이 알고리즘이라는 방식으로 가능한데, 자폐 상관없이 연습하면 충분히 가능한 정도입니다. 저는 달력에 관심이 없지만 보이는 숫자, 혹은 정보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확인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뇌의 정보가 가지치기되지 않으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같은 매커니즘으로 달력은 이해하기 쉬운 정보이니 어릴 때 관심을 가질 만한 대상 중 하나가 되겠지요.
어린이집 실습중인데 7세반에 9명 인데 4명이 좀 다름 ㅜㅜ 한명이 지꾸 맥락없이 자기 얘기만 하고 이해력이 아주 낮음 한명은 한가지 놀이만 하고 언어기 느림 한명는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엄마 보고싶다고 하고 행동이 엄청 느림 한명은 고성에 엄청 산만 하고 매번 같은 놀이만 함 근데 넷다 한글도 쓰고 읽고 됨 넷이 공통점은 넷다 한가지 놀이만 하고 다른거누대충 함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로마서 6:23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 예수님께서 나의 죄값을 대신 치뤄 주시기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주시고 3일 만에 살아 나셨다는 것을 마음을 다해 믿으셨다면 지옥의 죽음에서 천국의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지셨습니다. 그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그가 누구시니이까? 주여, 내가 그를 믿고자 하나이다.”라고 하니라. 요한복음 9:36 나의 의지를 사용해서 구원의 선물을 받으시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성령) 내 안에 들어 오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오신 사랑의 하나님 이시며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 없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 하셨습니까? 여기에 그 답이 있습니다. 사람은 죄를 가지고 태어나 평생동안 죄를 짓는 죄인으로 살다가 죽은 후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게 함으로 사람을 대신하여 모든 죗값을 지불하시고 모든 죄를 제거하셨습니다 .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로마서 10:9,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13) 지금 이 사실을 알았다면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십시오 . 그러면 당신은 죄가 없어지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영생을 얻습니다. 주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 값을 위해 나 대신 피 흘려 죽어주신
@@워크문-w2y 사람은 영원히 사는 존재로 창조 되었습니다. 천국을 선택하는 자는 천국으로 보내 주십니다. 사람에게 인생이 주어진 것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사람의 죄값을 대신 치루신 예수님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죄인의 상태에서 하나님과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함 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믿음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납니다.(자유의지) 누구든지 자신의 의지로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그 순간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시고 죄가 없어지며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거듭남= 구원) “주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 값을 위해 나 대신 피 흘려 죽어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여자 나이 30부터 기형아 장애아 확률 급증하는데 나이 30 이상이면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출산하지 마라, 태어나보니 자폐, 지적장애로 평생 차별받고 힙겹게 살아야하는 애기는 대체 뭔죄냐? 아기가 갖고 싶으면 차라리 버려진 아이 구해준다는 생각으로 입양을 해라, 그게 맞는거지 내 욕심으로 괜히 노산했다가 내아이 장애아로 평생 고통속에서 살게 하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
왜 자폐 및 자가면역, 성인병을 달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부쩍 늘어 나는건지 그 원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아무리 봐도 없네요. 대체 왜 이런 이상한 현상을 상수로 인정해 버리는 걸까요? 자폐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하는 것도, 자폐아를 고치는 것도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어리석고 미련하다고 생각하는, 식이요법 꾸준히 하면 좋아 집니다. 병원 약 평생 먹으며 자폐아로 살게 할께 아니라면 아이에게 유제품과 튀김, 계란과 기름끼 많은 고기는 절대로 먹이지 말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해도 좋아집니다.비가열 채소와 과일, 콩,견과류 골고루 먹이면서 키우세요. 엄마 아빠도 식습관 바꾸고. 이게 병신같고 어리석어 보여도 이것보다 나은 방법은 없습니다. 솔직히 진짜 병신같고 어리석은건 온갖 편리하고 맛난 가공식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게 어리석은 거죠. 그딴건 절대로 통하지 않아요. (이 바닥 관찰을 오래 하다 보면 유제품과 고기에 대해서 기를쓰고 옹호하는 의사들이 참 많은데, 개소리니까 무시해야 합니다. 대체품이 없다면 모를까,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와 논문들이 산처럼 쏟아져 나와 있는 상태인데 죽어라고 우유계란 먹으라고 악을 쓰는 의사들 보면 그 저의가 뭔지 의심해 봐야죠.)
@@LemonTree_1004 뇌전증 아이한테 일주일간 아무것도 안 먹이고 집에서 직접 짠 배즙만 먹여서 고친거 봤는데..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고칠 방법만 알아 낸다면 다 고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때 붐을 일으켰고 지금도 아는 사람은 꾸준히 하는 샐러리즙 요법이나 배즙, 사과즙이나 거슨 요법으로 별별 병이 다 고쳐지는 걸 보면, 식물 속 유기산들과 케미컬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한거 같습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도 대사질환으로 보야아 한다는게 요즘의 관점이니 만큼, 발달 장애도 뿌리는 같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임신중독증이 흔해진것도, 신생아 당뇨나 유아 1형 당뇨가 흔해진 것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전부 엄마가 먹는거 때문이란게 너무 뻔히 보이는데 대체 왜 그런 얘기들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식이 요법은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효과는 확실 합니다. 조카분 자주 포근하게 안아주시고, 자주 뜀박질 시키세요. 분명 좋아질 겁니다.
![[하이라이트] ＂전두엽이 없는 수준＂인 언행🥵 정신과 전문의도 경악(!)한 남편의 '이기심'에 최초 상담 포기 선언?! | 이혼숙려캠프 | JTBC 241219 방송](http://i.ytimg.com/vi/deH78jZOI3U/mqdefault.jpg)
이 분 소아 정신과 분여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세요 의심스러워서 예약하려고 해도 연내에 힘들 정도라고 들었네요 이정도 전문가 말씀도 못믿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걸 믿으시는지..?
@@민희-l4f오은영박사님도 비슷해요 본인 만나고 싶어하는 부모는 많으나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예약이 오래걸리니 이렇게 다수를 대상으로 정보를 주는. 진료실에서만 들을법한 정보도 알 수 있으니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연내도 아니구..3년전에도 전 1년6개월기다렸어요. 요즘은 2-3년대기랍니다.. 아이데리고 여기저기 가봤지만 천교수님 눈이 가장 정확하시다고 믿어요 .
@@민희-l4f멍청도 가지가지
ㅋㅋㅋㅋㅋ 세브란스 홈페이지만 가봐도 알 수 있음
@@민희-l4f예능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ebs같은 정보제공 위주의 방송에 나오는데. 본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알려주기 위함 같고만 비꼬기는. 어차피 대학병원 교수니 자기 병원 pr도 아니고. 진짜 세상 참 어렵게 산다.
2029년까지 꽉찼어요..
100일 - 사회적미소, 눈맞춤
6개월 - 낮가림
10-12개월 - 분리불안
18개월 - 사회적참조(눈치보기)
교수님 최고의 권위자이십니다
임상 및 현장을 중시하시고 열정도 최고이신분
13:48 아빠 나이도 무시 못한다. 노화된 남성이 생성하는 정자에서 유전적 변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정확하게 전문가가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노산만 탓하기에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나이 많으면 건강한 아이 출산에 리스크 있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노산 리스크는 여성이 더 큼 ㅋㅋ
@@Follyerg 너 뭐 됨?ㅋㅋㅋ자폐는 남성요인이 더 크다는 결과도 많음. 왜 긁혔는지 혹시 늙은 남성임?ㅋㅋㅋ정자 관리 잘해라
@@Follyerg아님. 다운증후군의 경우는 여성나이가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그외는 정자의 세포분열로 인한 변이가 훨씬 많음. 남자도 너무 노산이면 그만큼 정자에 변이가 많이 생길수 있음
맞습니다.
추정 한다잖아
4년 기다려서 천교수님께 이번주에 초진봤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정말 우리나라 최고 자폐 권위자시구요 너무 좋으셨어요
자폐가 흔한건 아니에요. 저는 42갸월 아들의 아빠인데 18개월 이후 부터 와이프는 지옥에 빠져 살았네요. 맨날 거북맘카페 보면서 다 문제인것 처럼 느끼고 잠못자고 우울감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금은 조금 느리지만 특정부분은 뛰어난 자기색을 가진 아이로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야 와이프도 조금 마음을 놓았고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볼수 있는 여유와 늘 비교에 젖어있는 한국문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를 인정하고 바라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아는 아이는 경계선상에 있는데도 저 말씀하시는 특징이 다 있음. 한글 스스로 한국나이 4살에 떼고 말도 잘하고 숫자도 잘 세고 하지만 자꾸 자기세상이 커지고 한가지에 집착하면 그것만 말하거나 하고싶은 말만 함. 감각이나 감정선이 예민해서 두렵거나 놀라면 난리가 나고 자신의 기준선을 넘어가도 싫어함. 우영우 말투랑 똑같... 근데 정말 고양이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움. 어쩔땐 경계선상이 아닌것 처럼 말을 걸어오고 애교도 많음. 난 정말 그 아이를 귀여워했는데 경계 안으로 안 들어왔으면 좋겠음. 부모님도 좋으셔서 잘 클것 같은데 경계 밖으로 나와 자신의 세상 말고 우리의 세상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경계선 기로에 서있는 그 아이를 선 넘어가지 말라고 계속 끌어당기는데 아이가 너무 머뭇거려서 가끔 안타깝고 또 어쩔때는 이미 넘어간건가 싶어서 속상할때도 있는데 또 선을 넘어와 우리 옆에 있을때는 넘 기쁘고... 휴.. 이런 일의 반복이 몇년째이지만 우리 교사들은 포기하지 않을거야!
솔직히 자스는 아기만 유심히 잘 살펴보면 느낌이 와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보단
돌 무렵 병원에
가보시는게 방향 잡는데 좋아요...
저도 첫째 빨리 알아차렸는데, 양가에서 계속 유난이다 시간 지나면 다 한다
제 결정에 계속 부정적이여서 힘들었네요.
엄마의 무분별한 걱정은 해가되지만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은건 병원에서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다행이고 만약 맞다면 빨리 치료 하는게 좋으니까요ㅠㅠ
맞아요 주양육자가 가장 잘 알아요
둔하지않고 센스잇는 엄마라면
뭔가 쌔한 느낌 들면 구십퍼
돌쯤에 어떤 느낌이 오나요??,, ㅜㅜ 6개월 아기ㅜ키우는데 궁금합니다..
@@hyeonji1125 돌 전에 바로 느낌 와요. 엄마 아빠 눈 맞추며 웃는 행동이 안된다던지, 엄마 아빠 목소리에 반응이 없는것 ( 익숙한 목소리에 두리번 거린다거나 하는 행동이 없음), 상호작용하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혼자 잘 놀아서 순해(?)보이기도 해요. 전반적으로 발달이 늦을수도있구요. 놀이도 소리+불빛에 집착하기도 해요
잘 하셨어요. 병원에 가셔서 의사분들 만나시는게 가장 빨라요. 아님 다행이고 맞으면 뭔가 아이에게 해줄수 있고...
이런 검사를 하고 싶을땐 무슨 병원을 가야하나요?!
제아이 아닌가싶어 늘 영상봤는데 교수님 이영상하나로 알게됐습니다 바쁘셔서 예약도 몇년뒤라 엄두조차 못냈는데 이리 나오셔서 말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단은 세분화되고 늘었지만 진단을 받아들이는 사회는 변한게없음. 복지도 세분화되어야 하는데 그런변화는 없음. 진단명만 많아져 돈쓸어담는곳은 치료센터들 정신과들 이지. 치료비가 얼마나 비싼지 그런 이야기는 안하지..
전문가의 지식을 쉽고 편하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21:05 에서 조금 눈물났어요..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스스로를 자책했으면 예시가 저렇게 자세한 지...... 제가 다 치유되는 말이였네요...
매우 유용한 영상입니다. 다양한 상담의 사례가 다 나와있네요
선생님 처음뵌게 10년전인데..그때 말씀해주신걸 이제는 다 알 거 같네요
28살에 낳은 첫째가 아스퍼거인데 40대에 둘째 키워보니 다른점은 첫째는 어릴적 잘웃지를 않았다는것. 낯가림도 없어서 주말에 시어머니께 맡겨도 아무문제 없었고.낯선 의사선생님봐도 운적없어요.둘째는 7개월까지는 낯가림없다가 그 후엔 의사선생님이나 낯선사람이 말걸면 자지러집니다. 둘째는 항상 잘웃고 운동신경도 좋네요.
저도 26살에 낳은 첫째가 그랬어요. 그때는 아스퍼거라는 개념도 모를때라 경계성자폐 정도 되려니 했답니다. 2살터울 둘째는 많이 틀렸지요. 지금 큰아이가 32살인데 공부마치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하는 부분은 그러려니 넘기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지지만 집중력이 좋아서 순수학문(수학)을 전공했는데 옳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큰욕심없이 아이가 스트레스많이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이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정서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썼구요.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스퍼거가 의심되는데 첫째분 웩슬러 지능검사결과 물어봐도될까요?
@ 제가 아스퍼거라고 짐작하는거지 정확하게 진단받은건 아니예요. 큰아이 6살때부터 캐나다에 살아서 지능검사는 해본적이 없어요. 공부는 잘했고 음악 미술 등에 재능이 있어 지능은 높은걸로 추정해요. 사회성이 부족하니 전문성이 높은 일을 해야할것 같아 계속 공부하기를 권했고 아이도 동의하고 따라주어 3년전에 박사학위받고 일하고 있어요.
어머니 나이만 쓰셨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아버지는 몇살에 낳으셨는지 궁금해요
@@srincess2 남편은 28살이었어요.
역시 괜히 저명한 교수님이아니구나. 역시 명의라는 생각이 드는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happyh6887 0
천근아 교수님 초진 2년 넘게
기다리다 진료 보았었어요. 진료 성의 있게 잘 봐주십니다!!
천근아 교수님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최근에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교과서를 내셨어요~ 책 잘나와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한권이 전부 자스에 대한 내용이에요!
아빠 나이 얘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만혼이 늘면서 뭔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엄마들 노산탓만 하는거 말도 안돼요.
난자는 오히려 세포 분열이 많이 안 되어 있고 정자는 많이 되어 있으니 부모 어느 쪽이든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자 한 쪽만의 문제는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의학 발전이 더 되어서 자폐 스펙트럼의 치료가 더 발달 되었으면 좋겠네요.
남자는 꽤 많은 나이가 되야해요 남자는 50입니다
최보연
기준나이가 크게 다르다는거죠
저는 아이가 어렸을때 자페아 or 영재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시사 다 관심도 많았지만
학교초입학후 아이들과 적응도 못했고 학원보냄 괴롭힘만 당했어요~~하지만 포기않고 축구교실 친구들 집에 초대해 밥 먹이고 선물공세등등 무진장 노력해
외고 sky대학 로스쿨 졸업 했어요~~ 지금은 군법무관으로 복무중입니다~~ 끝임없이 아이랑 소통 하시고 사랑으로 다가감 변화가 있을겁니다~~
님 아이는 걍 영재인듯.....
영재 아닌가요?? 자페가 아니라
상호작용 부분을 제외하면 영재의 특성과 매우 흡사한 부분들이 많은 듯.. 우리 아들 어린 시절 이야기 듣는 것 같네..
영재는 책으로 읽은 부분에 대해 궁금한 점을 더 물어본다든지 관련 책을 더 찾아본다든지 스스로 설명해주려고 한다든지 하는 상호작용을 하는데, 자폐스펙트럼은 특정 책을 읽는 행동에서 끝난다는 게 차이점인 것 같네요. 차이가 있기는 하나 공통점도 많다는 게 신기하네요.
@@jieunlee4313 영재들도 자기 관심사만 주구장창 털어놓는 애들도 많아요. 남들과 관심시가 판이하게 다르면 친구도 별로 없고. 다만 얘들은 눈치라는게 있어서 상대방이 내 말에 관심이 없다는걸 알죠.
안녕하세요~ 아이가 영재인가요? 혹시 어린시절 어땠는지 알 수 있을까요?
상호작용이 가장 큰 핵심이니까요
@@tjis857 저희애가 영재인데 한번도 책을 내용에 관계없이 질감.촉감.어떤감각에 꽂혀 본적은 전혀없어요. 호기심과 확장으로 책을 보고요.
고지능영재라 사회성이 살짝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자스와 차이는 있는게 영재아이들은 의미없는 행동은 안해요.
이유가 다 있어요.
자기중심적인 부분은 있지만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하고
아이들보다 지식이 많아서
대화 수준이 안맞으면
알기쉽게 설명하거나
상대가 듣기싫어하는데도 계속 지식을 말하지는 않아요
아마 그차이지 싶거든요
자기가 아는지식을 줄줄줄
계속 말하지는 않아요
그럼 자기만 손해고 아이들의 관심에 맞춥니다.
8살이고 아직 어리지만
몰입하거나 꽂히면 성취될때까지 해내거나
그런게 의미 없는게 아니라
자신의 만족이나 정서적인 기쁨을 위해 하는 행위거든요. 또는 친구보다 더 잘하고 싶거나 인정받기위해서 성취해요.
자폐스펙트럼 의심해야된다는 증상이 너무 일반아이에게도 보이는 증상이라 솔직히 구분이 어려워보이네요
사회성이 핵심인듯
전혀 일반아이 아닌데 ㅠ 특이해요. 말씀하신들 다.. 물론 자동차 줄세우기 바퀴돌리기만 하면 일반아이도 다 하는행동이지만 사회성 결여 공감능력 동물 움직이는거 안좋아하고 글 잘읽고 전체적으로 다해당되면 맞는듯.
자폐는 스펙트럼으로 불리는것처럼 증상이 너무 다양한거 같아요 ㅠㅠㅠㅠ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네이버에 36개월 자폐 검사테스트 검색하니까
무료로 하는게 있더라구요 다행히 의심단계였더라구요 ㅠㅠ 관심있으신분들 해보면 좋을거같아요!
유튜브로 이런 내용을 들을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똑같네요..증상이 너무 같아서 저도 아이가 자폐인줄 확신하고 어랄때 가 봤더니 아이가 영재였어요. 전혀 이쪽에 지식이 없었다는..혼자 판단하지마세요.!!
지금은 유학가 있습니다. ㅎㅎ
오 맞아요 발달재활종사자인데 책 넘기는 촉감을 좋아해서 아무거나 한 권만 줘도 그냥 넘기는 행동만 반복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아니면 자기가 넘기기 좋아하는 특정 책에만 집착해서 그 책만 너덜너덜하거나요..
자스 안타깝긴 하지만 조기에 일찍 인정하고 훈련해야 한명의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아이들이 세상에서 좋은것들을 보고 자라나길 바라며 낳았잖아요😊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기 훈련으로 아이들이 한 명의 구성원으로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말아요
자스는 범위가 너무 넓음ㅠ adhd도 너무 비슷..
아이의 자폐 신호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가 보내는 중요한 신호 잊지 않고 잘 기억할게요!
(엄... 우리 엄마는 열입곱 스무살인가에 낳았지만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함.)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직 익어가는 중이라서 결국엔 좋은 열매가 될지도 몰라요! 해 많이 보고 비 많이 맞고 너무 달게 익느라 벌레도 주변에 모이고 다 해보시고 끝에는 좋은 열매가 되시길 바랄게요!
@@겨울소나무-15 따숩다..🥰
비밀정원이란 노래 들려드리고 싶어요...
네 안에 열렸던 문틈으로 본 적이 있어
아직은 별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그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너의 비밀정원
자폐는 노산원인맞는데 남자노산이 원인이 훨씬 더 큼 난자는 타고나는 개수만 나오다 폐경인데 정자는 계속생산해서 잘못된유전자 정보가 나오기 잘못되기 훨씬쉽다고함
난자가 여자 나이만큼 늙기 때문에 나이로 인한 리스크는 당연히 여자가 남자보다 큼
확실한 정보십니까? 혹시 논문이 있다면 제목만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제목으로 논문 검색해서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순수한 호기심으로 여쭤봅니다.
그논리면 난자얼릴 이유가 음슴
네 다음 노처녀😂
난자는 뭐 나이먹어도 그대로인줄아나 난자도 늙으면 염색체이상 생긴다 다만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건 아버지의 나이가 자폐와 연관된 돌연변이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경향이 있을뿐 늙은난자도 똑같이 자폐에 영향줌 결국 노산이 원인임
제 아이는 어릴 때부터 수면장애와 변비가 극심했습니다. 만 4세가 넘을 때까지 제대로 자본 적이 없습니다. 먹는거는 또 어땠는데요. 음식은 죄다 뱉어내고 먹는 것만 먹었습니다. 먹고 싸고 자는 게 모두 안되던 아이였어요. 삶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의사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유명 대학교수부터 전문의까지 만나봤지만 다들 진단만 내렸지요. 전 이분은 못만나고 제자분을 만났어요(그분도 대기 2년) 왜 아이가 이렇게 생리적인게 다 안되고 자주 아프냐고 물으니 대답이 “안그런 애들도 많다.”였지요.
전 단순히 궁금했습니다. 제 아이의 이런 현상이 자폐 때문인지 아님 어디 몸이 안좋아서 그런 거였는지. 기분 나빠하며 원인에 함몰되지 말라더군여. 결국 하라는 건 언어치료 그리고 ABA.
그분만이 아니라 의사들은 대부분 다 저런 반응이었습니다. 의사인 내가 알려주는데 감히 토를 달아? 이런 느낌.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리 아이를 고쳐줄 능력도 없고 방법도 모르는구나.
열심히 구글링하던 도중 ,과 같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 자폐아이 부모로서 자폐치료로 유명한 의사고 자신의 아이를 완치시킨 분들입니다. 아마 이 영상의 교수와는 전혀 다른 말을 할겁니다. 여기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 배우고 공부했더니 지금은 너무 잘자고 변도 잘 봅니다.
맹세컨대 국내 소아정신과 의사들로부터 받은 도움 1도 없습니다. 이분들은 그냥 진단만 내리시는 분들이에여. 그리고 이 영상의 교수님이 10년이건 20년이건 ABA 하라고 하시는 분이져. 그런 말들에 휘둘려서 센터치료만 몇 년을 받았던 지난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20여 년 전 유럽 여행할 때 열차에서 한 유학생을 만났습니다. 성악을 전공하던 친구였는데 교수가 당대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였답니다. 그 친구가 한 말이 걸작이었죠. “국내 음대 교수들 세계 무대에선 이름도 없는데 레슨비가 파바로티의 5배는 기본이더라.”
우리는 지금도 같은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 .저는 자폐랑은 관련없는 갓태어난 아기 키우는 엄마지만 국내 의사들 하나같이 무관심+성의없고 도움 안되는거 공감입니다..
진료비는 다 받아쳐먹으면서 설명하나 제대로해주는걸 못봤음..
@@tgmdmgjawmdg
자신이 모른다는걸 부인하고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런 말들에 휘둘려 부모들은 맘졸이며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고문당하며 살겠죠.
이나라의 자폐치료(라 말하고 사실은 진단과 교육)는 무언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장 큰 책임은 맨앞에서 잘못된 정보를 주입시키는 의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사처럼 예쁜 아기 밝고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
와.. 이 댓글에 극공감합니다. 실제로 저 분에게 8개월 정도 기다려서 진료 보러 갔는데 애를 1분도 보지 않고 들어가자마자 자폐라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놓고 하라는게 결국 언어 몇회 감각 몇회 놀이 몇회 그게 답니다 ㅎㅎ 저 사람들은 그냥 진단 내리는 사람들이고 뒤돌아보니 그 시간을 기다려 갈 필요 없어요. 그리고 저 진단 조차 확실하지 않은 거예요. 꼭 확인해야겠다면 여러 의사에게 보이고 확인하세요. 저희 아이는 몇년을 허비했는데 결국 자폐 아니라고 진단되었습니다. 저딴 1분 진단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한 제 잘못이죠. 다른 엄마들은 저 같은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알고리즘에 의해 뜬 저 분 영상 보지 않고 댓글 남깁니다. 저명하고 대단한 분이시겠죠. 저에겐 돌팔이보다 못한 분이지만요. 8개월을 기다려 만난 저 사람의 1분이 한 가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몰고 오는지 저분이 알랑가요 ㅎㅎㅎ
엄마들 진단에 갇히지 말고 자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그것만 생각하세요. 진단은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더라고요. 무책임하게 내려진 진단에 애랑 같이 뛰어들어 치료하고 방법을 강구하고 아이와 함께 버텨내는 사람은 결국 엄마입니다. 엄마만이 우리아이를 위한 명의입니다. 엄마들 함께 힘내요. 엄마는 강합니다…!!!
맞는 말씀요 불치병 부모들이 의사입니다 마루타일뿐요 우리애들은ㅜㅜㅜㅜㅜ 의사들 안믿어요
7:05 18개월 아들 만지면 안된다고 하면 쳐다보지도 않고 잡힐까봐 들고 도망가는 이런 18개월같은 자식은 무슨 스펙트럼인가요?
ㅋㅋ흔한 아들넴인듯…
아들스펙트럼
귀여운거아닌가요?ㅋ
짱구 시기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8소리 나오는 18개월이라고 하는 그 시기 일 뿐입니다😂
자폐는 유아 시절에 정상이나 자폐나 큰 차이 없어보이는데 학교 딱 가면.. 진짜 천지차이입니다ㅠ 아프지만 현실 학년 올라갈수록 더심..
예약 2년 3개월만에
겨우 만난 천근아..
어찌나 성의없이 아이나 부모를 대하는지..
눈물 펑펑 흘리며 ktx타고 돌아왔었죠..
아무리 유능해도 안가요 다시는!!
백일아가 키우고 있는데 잘웃고 눈맞춤 잘되는 편이에요. 대신 잠자기를 너무 힘들어해서 이런부분도 관련이 있을까 궁금해요. 그리고 두돌 이후까지 정상발달 하다가 서서히 퇴행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들어서 몇살때 안심할수 있을지 궁금해요
저희도 그랬어요 잘웃고 눈맞춤 잘되는데 잘때 예민하고 자는거 싫어하고 울다 잠들고 , 자다가 갑자기 울고 .. 그런데 안아서 재워주고 취침등도 조금 밝게 해주고 , 잘때 손잡아주고 다리 마사지 해주고 스킵쉽하면서 안심시켜주니까 많이 나아졌었어요
지금은 눕히면 잠들고 ㅋㅋ 내년에 7살 무럭무럭 잘 크고있어요
들을수록 제 아이와 너무 같네요ㅠ 교수님 진료 받아보려고 몇번 전화했는데 아예 예약을 안받아주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몇년후라도 예약을 할수 있을까요..
❤😂❤🎉🎉😅😅😊😊
항상 좋은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15개월아기 다 정상같은데 발화가 안되서 걱정되요 엄마아빠는 돌전부터 했는데 지금도 그수준 ㅜ 그나마도 자기가 필요할때만 말하고 말안함 ㅠㅠ 잘웃고 눈치보고 혼내면 울고.. 정상인가요?
아...사회성이 떨어지는게 이것때문인가?ㅠㅜ 인간관계때문에 넘 힘들다
딱봐도 8개월아이한테 미디어 보여주는게 안좋은걸 알았을텐데 22개월까지 보여주셨다니..
정말 영재와 비슷하게 느껴지네요...저희아이는 다행히 영재로 판정이 났지만 혹시 자폐가 아닐까 두려워했던 기억이있네요....돌되기전부터 말하고 두돌되기전부터 스스로 글을 깨우치더니 무섭게 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유치원때는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명절날 친인척이 모인그 시끌벅적한 거실한복판 에서 움직임도 없이 읽어버리고 매일 책만읽고 피아노학원 보낸 첫날 학원벽에 그려져있는 음표를 외워와서 벽에다 그려놓고 ...한번본건 외워버리고...하지만 1년동안 단둘이 유치원차량에 같이 앉아오던 친구 선생님등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고 프로펠라에 꽂혀서 선풍기 실외기 바람개비등 돌아가는건 무조건 뛰어가서 한참을 쳐다보고...이해할수없는 행동을 무척 많이 했더랬죠.....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모두 아이가 너무 똑똑하지만 하는행동에 실수가 많고 이상하다고했죠.....급기야 학교 선생님께서 대학교 영재테스트를 받아보라고 권유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니 다행히 영재로 나왔네요....하지만 정말 주변이나 부모인 저희도 자폐로 의심들만한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전 두려워서 검사를 좀더 빨리 해보지 못했지만 뭔가 다르다고 느끼면 빨리 검사받아보는게 아이나 부모나 현실을 좀더 극복하는데는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저희 아이랑 똑같아서 놀랐네요 ;
저희애랑 거의 유사하네요.
저희애 고2때 진단 받았어요.
공부를 잘하니까 문제는 있다고 봤지만 크면 괜찮겠지 했다가 문제가 터져 정확한 진단 받았네요.
지금 주위사람들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거의 모르는 수준으로 대학생활하지만 사회생활이 걱정이네요.
완전 저희애 이야가줄 알 정도로 유사하네요. 책 통째로 외우고, 절대음감에 한번듣고 정확한 음 짚어내고 하는 거요. 음악, 수학, 잘합니다. 하나에 꽂히면 완전 몰입하죠.
@@s두아이맘-v2r 혹시 자제분이 달력도 좋아하셨나요?
예를들어 2003년 11월 24일은 음력으로 동짓달 초하루 였다. 이렇게요
@@6256D-l5r 그런적은 없지만 여러 양상으로 아이마다 다르게도 나타나기 때문에 딱히 이런 행동한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책이나 조기교육으로 인한 유사자폐도 있고 고기능성 자폐는 영재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아요.
영재반에 들어가기까지 하고 학교성적도 우수한 경우가 있어 진단하지 못하고 내아이가 그럴리가 영재를 오해하는 거라고 화내는 엄마도 있어요.
실제로 영재들은 오히려 사회성이 좋고 순한 경우가 많아요 지능이 빠르게 발달해서 정서지능도 빠르기 때문에 인내심도 강하고요 영재아동들 중엔 실제론 순한기질인 아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아이가 지금 8개월인데 자기 기분안좋을때만 저나 남편에게 안긴게아니면 울고 괜찮으면 누가안든 신경안써용.. 타인에게 안기면 저나 남편에게 다시 올려고는 합니다만 울지는 않아요
외출해서 말거시는 어르신들 보면 첨엔 어색한듯 빤히보다가 괜찮으면 웃기도하구요.. 이게 신호로봐야할지 애가 성향이 그런건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유전자 변이 환경호르몬 중금속 오염등 건강한 아이를 낳기위해서는 내몸이 중요하다.
앗 .. 열거한 내용 중에 내 얘기도 있는데 혹시 나도 자폐스펙트럼일까요...?
근데 머 아무렴 어때요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있는데
8:14 가 딱 제가 걱정하던 부분이었어요. 27개월인데 말도 느리고 제한된 관심만 갖는 것 같아 고민했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마음을 좀 더 내려놔야겠어요ㅠ 딱 꼬집어주셔서 놀랐어요
우리아이가. 16개월때부터 숫자를 잃고 자동차 번호판을 잃고 아빠차인지 알았고 영어도. 영어방송. 보더니
모자도. 모양에 따라서 단어가. 다른데도 그걸. 구분해서 영어단어로 말하고 그랬는데 일반 아이들보다. 몇배 빨랐고 걷는거 뛰는거 성장속도가. 상위 1프로 안에 들었는데 지금은 자페아임.
읽
읽..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아드님 또는 따님이 달력을 외우거나 좋아하셨나요?
사회적상호작용은 어떠했을까요?ㅠ 저희애도 숫자읽고 자동차번호판읽고 걷는건13?14갤인데 뛰는것등 대근육은 현재빠르거든요..
27개월쯤 다니던 얼집에서 센터검사 권유해서 상담받고 감통이라는 거 해봤네요 특활시간에 항상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고 단체놀이에 참여한 적이 한 번도 없던 아이였어요 저도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았어요 얼집에서 친구들 놀이 상황에 방해하고 제자리 도는 행동등이 있다며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아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 어린이집 옮기고 두달 정도 됐는데 마치 다른 아이를 보는 것 같아요 단체활동에도 잘 참여하고 특활시간에 정해진 주제로 놀이하는 거 처음 봤어요 지금 얼집 선생님들 말로는 언어가 조금 느릴 뿐 전혀 문제없는 아이라고 해요 요즘은 기관에서 아이들을 문제아로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양육자가 내 아이를 잘 관찰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adhd로 진단받고 치료중이였는데 고기능자폐가 의심된다고 하셨어요. ad와 자폐진단시 하는 검사가 다른건가요?
지적장애 아이는 어떻게 아나요?😢
@gfse56 망해요?
최대한 빨리 전문기관 방문 요망이요
@@gfse56 저기요 그말빨리지우세요 정말 화나네요... 그런답글 쓸이간에 본인 정신 수양하세요
@@gfse56 인생이 한심스럽다 소말리스럽네 밖에서 그러면 걷어차여
근데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해도 남들이 보기에는 완전 망한인생으로 보이는건 맞음
안낳으면 몰라도 낳고나면 아이가 인생의 전부인데 그 아이가 정상이 아니라니 누구라도 그런건 상상도 하기 싫어하는거 맞음 현실이 그런데 그냥 듣기싫다고 나쁘다고 비난하는건 도찐개찐임
아 외부인들 눈에는 자폐가족이 저렇게 보이겠지 라고 그냥 보이는대로 보는게 맞음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라서 그렇게 보는게 아니기 때문
부모에게는 아이의 정상적인 양육과 교육과 대화와 성장과 독립을 기대할수가 없고 반면에 힘은 몇배로 들고
아이에게는.... 뭐 그냥 정상적인 인생 자체가 불가한 본인이니 제일 불쌍함
아이가 자폐라면 코인으로 천억을 벌든 60억 한강뷰 아파트에 살든 안부럽고 그런거 하나도 없어도 애가 정상인게 훨씬 다행으로 여겨짐
예방적 의학이 한국이 진짜 너무 뛰어나죠.
0:34 이거 낸데..
차타고가거나 길가다 그냥 한번씩 눈앞에보이는 간판들 쭉 읽고있음 와이프가 할머니냐고 놀리는데
부모에게 물려받는 DNA인데 진실을 말하면 불편해지는 시대라서 대놓고 말못함
마음에 안드는 DNA 부분들이 한두개씩은 다 있겠죠
문제는 부모 DNA를 고대로 물려받는게 아니라는 거지. 부모는 둘다 멀쩡하고 가족력도 없는데 애는 희귀질환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왜 생기겠음? 수정과정에서 엄빠에게 반반 유전자를 물려받지만 그 과정에서 변이는 일이남. 그게 염색체 레벨에서 일어날수도 유전자 레벨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데 기능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장애가 생기는 거임. 대다수의 DNA는 정크라 확률적으로 변이가 일어난다 해도 기능상의 문제가 없으니 정상이 되는것 뿐이지 내가 정상이고 내 배우자도 정상이고 우리 둘다 가족력이 없으니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가 없는거임. 걍 재수가 없는 누군가에게 일어나는 것뿐.
@@MelodySorrow
조부모 유전자도 빨려들어옵니다. 그리고 저는 건강한 줄 알았는데 고등학생때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신경쪽에 갑자기 현대의학으로 고칠수 없는 질병이 발생되었습니다.
서울 큰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고칠수없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도 무덤덤하게 살고 있습니다.
몸속을 구성하는 신경이다보니 겉으로는 티는 안나는데 신경은 쓰입니다.
@@MelodySorrow노산이지 뭘 줄줄이써놨어😂
@@richlee8870 설명을 해줘도 못 이해하는 걸 보니 니 애는 태어나 봤자 아래를 깔아주는 역할밖에 못하겠다.
근데 다들 1가지만 맞아도 자폐아닌가 의심하시는데 여러가지 항목을 전체적으로 다 보세요 제발 자동차 줄세우기한다고 자폐인가? 의ㅣ심하지마시고
미디어 보는거 진짜 조심해야해요... 저희가 맞벌이라 첫째때 키울 여건이 못되어서 첫째가 태어나서 8개월째에 시댁어른들 계신 시골로 가서 살게되었는데, 시부모님은 잘 모르시니까 힘들면 스마트폰 유튜브 보여주고 하셨어요. 8개월 전에는 눈맞춤과 사회적미소 너무 잘되던 아이였는데 매달 만날때마다 눈맞춤이 안되고 자꾸 자극 추구하는 모습에 너무 걱정이되어서 22개월 차에 센터에 갔습니다. 센터 데리고 간 것과 미디어 완전 금지령이 내려지니 시부모님과 엄청 트러블이있었어요. 그럴거면 너네가 키우라, 우리가 키워서 그런거냐 이러시면서요.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네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저는 그시기에 꼭 데리고 센터다녔던게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디어만 금지했더니 아이가 완전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시댁에서 합의 후에 제한적으로 미디어를 보여주는데 가끔 많이 본 날은 좀 산만하고 느껴져요..!!!
그리고 그당시에 미디어때문에, 사운드북, 등등 다양한 자극추구되는 것들이 주변에 너무 널려있었고, 아이의 성향도 저를 닮아 자극에 예민한 아이인 것 같아요. 미디어는 정말 최대한 늦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이가 지금은 괜찮다는 진단이 나왔구 완전 F 아들이되었어요 ㅋㅋ 엄마 걱정도 많이해주고 애교덩어리예요❤
어른들이 힘들어도 아이들을 위해서 스마트폰, 티비, 사운드북 꼭!!!! 최소!! 5세 전까지라도 차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ㅜㅜ 경험자로써...
매일 육아하면 얼마나 지칠지아실텐데..매달 만나셨다니ㅎㅎ지금은 같이 살고계신가요??전 아무리 바쁘다하더라도 애기를 시댁시골에 맡기다는건 이해가 잘...그리고 내 새끼 키우다가도 너무 힘들땐 미디어틀어줄까싶은데 나이드신 부모님은 틀어주실만하죠
사운드북은 생각 못했는데 이것도 조심해야겠군요
핑계는 ㅋㅋㅋㅋㅋ 애하나 키우기 귀찮아서 시댁에 버려놓고 애문제로 툴툴거렸을 모습 보니 안봐도 비디오
원래 친조부모든 외조부모든 애 맡기면 다 티비틀어줌 그리고 애엄마들이라고 자기자식한테 티비 폰 안보여주나 그러니 남한테 맡기면 당연히 그럴걸 예상해야하지 다늙어서 절대 체력이 안됨
사운드북도요?돌아기인데 사운드북 오래전에 틀어줬는데..정말..안좋아요?
난 영상은 안봤지만 주위에 정말 삼각한게 엄마들 애기한테 핸폰영상 만 보여줌 엄마도 마찬가지 선천적인것도 있겠지만 후천적으로 많아질수 밖에 없다는... 안타깝...
맞아요. 아이 키우는걸 자식농사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죠. 정말 농사 짓듯이 꾸준하게 끊임없이 매일 바뀌는 자연환경에 따라서 돌보듯이 해야하는거 더라고요.
요즘 아이들 너무 어릴때부터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많던데 예전엔 그렇지가 않았어요. 물론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쓸수도 있는거지만 너무 어릴때부터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게 되는건 문제가 좀 다르다고 봅니다. 고도근시는 여러가지 위험도 동반하잖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기자신한테 집중하며 살고싶어 하지만 아이는 특히 어릴때는 부모의 많은 관심과 섬세한 돌봄이 요구되는데 편하다고 아주 아기때부터 휴대폰을 쥐어주는거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릴때야말로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애착관계나 대인관계를 하는법을 배우고 정서발달이 이루어지는 때인데 왜 다들 그렇게 쉽게만 생각하고 편하게만 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것들은 그렇게 쉽게쉽게만 가서 되지는 않던데 . . .. .
자폐는 미디어를 많이 보여준다고 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종류는 아닙니다. 반응성애착장애라고 주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극히 부족하면 자폐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순 있지만 애착이 회복되면 증상도 완화됩니다. 하지만 자폐는 애착을 쌓는 차원의 문제는 아니에요. 다만 자폐 특성상 미디어에 몰입할 가능성이 크므로 부모님들이 고생을 꽤 하십니다.
자폐는 걍 타고난거고 자폐보단 오히려 경계선지능쪽으로 갈 확률이 큼......자극안주고 매일 티비보여주고 키우면 ....
이건 부모 제3자가 판단하지마시고 꼭 소아정신과 진료받아보세요. 그냥 주위 소아정신과 3곳만 가보면 답나와요. 무슨 치료사며 어쩌며 그런곳은 믿을게 못됨. 우리조카가 분리불안 눈마주침 없음 퇴행도 왔었음. 가족모두 자폐라고생각했었고 치료사들도 다 자폐라고했음. 근데 소아정신과 의사분이 아니라고 확답해주심. 지금은 멀쩡함. 괜히 맘고생 하지마시고 꼭 소아정신과 의사분을 만나보세요 꼭!
9갤에 걸음마 햇고 지금 10갤인데 호명반응이 거의 100프로 되고 하지말라고 훈육한 행동을 다시 하기 전에 꼭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제가 다른 것 하고 있으면 그대로 사고를 치고 발견햇을때 이름부르면 바로 쳐다봅니다. 저희 아가는 대근육도 빠른데 18갤때 나타나는 반응이 10갤에도 보이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혹시 자폐스펙트럼 아이가 불빛이나 파란색에 유독 좋아한다는데..아직 아기가 돌이 안되긴했어요ㅠㅠ
자폐스펙트럼 진단 받아도 치료방법이 있나요? 저희 애둘다 고기능 자폐스텍트럼으로 빅5에 다니는데 한명은 아빌리파이와 adhd약 한명은 아빌리파이 만 먹일뿐 다른 방법은 없네요 .. 뭐 그냥 그상태 그대로 성장하는것 같구요.... 아빌리파이부작용으로 어릴때 마른애들이 둘다 고도비만만 되었을뿐... 그냥 사회성이 없어도 그냥 모르고 키웠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인지치료같은건 받으시나요? 사회성훈련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저는 좀 늦게 병원 데리고 다니기 시작하여 콘서타와 래피졸 처방받아 먹이고 있는데요
약의 효과는 잘 모르겠고요 개인상담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치료가 안될걸요 그냥 그 순간 복약할때 잠시 괜찮아지는 각성제일뿐 ..
자폐는 약물 치료가 불가능하구요, 정부에서 지원이라도 받아서 언어, 감각통합, 인지치료 성인되기 전까지는 꾸준히 해주셔야해요.
맘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ㅠ
두돌다되는데 언어지연심하지만 말귀알아듣고 소통은됩니다만 그전에 웃음옹알이눈맞춤낮가림 다 없었다면 어느때의 사인이 더 맞을까요?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언어치료나 감통치료는 자폐가 아니더라도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지난날 내가 돈많고 잘생기고 그게 무슨소용임? 지금 상태가 중요해요.
보험들고 낮병동 알아보세요
@@샤넬-f3x ㅁ먼 개소리야
자폐: 홀로 폐쇄적임. 명칭 잘 지음. 그 안에 이미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함. 이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동시에, 외롭지 않은 사람일듯. 애기 때메 자폐 관련 논문, 영상들 많이 봤는데, 내 아이라면?... 너무너무 속상할듯. 세상에 아이들만은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후천적으로 부모의 책임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유전적으로 원인이 있다는 결론이네요...그 원인이 무엇이든간에...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성이 부족해지는 부모의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1인 가구가 늘어나고 스마트폰 등 개인적 행복도구가 늘어나고 사회적 관계에서의 부적응, 불안, 불만 등이 많아질수록 그 성향의 유전에 의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부모의 책임 부분...수정합니다)
그런거 없던 시절에도 자폐는 있었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어설프게 혀 놀리지 마셍ㆍ.
@@spring-z7p 자폐가 느는 이유를 말하는 것입니다...물론 과거에도 자폐는 있었지요...
본인 의견을 말씀 하시는데
혀 놀린다는 표현 아름답지 않습니다.
온라인 의 예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본인 생각일뿐 사실이 아닙니다
당신이 얘기한건 후천적 요인..
애둘 두명 고기능자폐스펙트럼 보면
공중도덕심결여 양보심이 없고 이기적행동 불편한거 못참고 인내심부족으로 주변 약자 괴롭히는
얖삽이들과 충돌이 문제 옛날의
유교시대처럼 자연에서 살고
엄격하고 집단교육 무서운
체벌교육이면 어린시절에 많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노산이어도 괜찮다매 😢
누가그럼
늙은 정자도 문제😂
응 늙은 정자가 문제야
애초에 애를 안 낳으면 인생이 평온한데 왜 ㅁㅊ하게 애낳고 남은 인생 ㅈㄴ힘들게 사는건지 이해가 안되노
유전
제 얘기를 하자면 7살 때까지 똥오줌을 못가리고 내 자신이 비상식적이고 자기 비하가 심했으며 초중고 모두 은따로 지냈습니다.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글씨도 꾹꾹 눌러서 쓰는게 머릿 속의 정보처리가 늦어서이기도 했구요. 자신감은 땅으로 꺼져서 목소리도 쥐방울 만 했습니다.
지금은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으며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면 내가 비상식이 아니라 타인이 비상식이라는 관념이 아주 크게 박혀있습니다. 이 관념은 부모도 포함 됩니다.
그래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을 보면 아주 혐오스럽고 천박해 보이고 물리적인 가해가 있어야 정신 차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머리 속에서 생각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구요.
저는 자폐 스팩트럼이었을까요? 아니면 환경적 요인으로 자폐 증상이 있었던 것 인가요?
경계선
자신이 겪었던 수치심과 약점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타인에게서 비추어지면 싫게 느껴지는 것이지,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 위댓글처럼 경계선지능장애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자폐스팩트럼이라고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세하고 명확한 것은 전문가분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아요.
고기능 자폐일수도 있어요 아스퍼거증후군
Adhd일수도 있어요
원인을 모르는게 아니라 알아내면 안되는 것임 왜냐면 그건 제약계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니까
정확하게 아시네요 빙고 빙고 빙고!!!
과학을 공부해봤어야 이런 무지성 답글이 얼마나 ㅂㅅ 같은지 알지 ㅋㅋㅋ 한심하다 ㅋㅋ
그건 아님 그거 말고 병은 많고 계속 병은 생겨날거임. 그 보단 인간 dna해독이 모두 완료 됐던가.? 어쨌든 병에 걸리는 매커니즘을 완전히 막지 않는 이상 그러진 않겠지.
그리고 해도 속도 문제라 바로는 안하지 않을까.?
음모론에 빠져사시네요..ㅎ
교수들이 연구해서 논문내면 엄청난 명성을 쌓을텐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야 멍충아... 니가 의시 못하는것 처럼
이런걸 볼 시간에 찾아가야함 난 우리애가 자폐인지 알았는데 아니었음.......유튜브를 끊어야함 아이가 문제가있다면 도움안됨
근데 들어보면 선생님도 결국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거네 그냥 진단은 하지만 사람사람마다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조기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집안환경에 따라 정상발달 하는경우도 있고..... 극단적인 자폐가 아니면 선생님도 정확한 판단은 하기 힘들듯 영유아가 500만명이라면 500만가지 성격인데 그걸 다 알 수 없으니...
진단을 해야 알죠
길거리에 사람들도 다 제각각인데 겉모습봐도 이사람이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 전혀 모르죠
@@toto0902 위에 떡하니 "진단은 하지만" 이라고 나와있어요 다시 자세히 읽어보세요
진단적 준거가 있어서 진단 내리실 수 있어요! 영상이다보니 그런 겁니다!
8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아이가 낯가림이 전혀 없고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눈 마주치면 먼저 웃어주기도하고 상대가 장난치면 웃고 관심을 보입니다. 어떨 땐 자기를 봐줄 때 까지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해요... 키즈카페에 가도 모르는 아이와 엄마에게 먼저 다가가고 팔을 뻗고 그러는데 이렇게 낯을 아예 안가려도 괜찮은걸까요???
그렇다가 어느순간 낯가림이갑자기와요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고 반응하니까요.
@@hannahsong1823 답글감사해요 안심이 되네요
저희딸도 그랬어요 저도 걱정했고요 지금 28개월 18개월 무렵부터 낯가리더니 아직도 낯가립니다. 물론 말도잘하고 잘웃고 시키는것도 잘하는 아이로 잘크고있습니다. 낯가리는시기는 다를수있는것같아요!
저희아들 낯가림 없었어요 사람들보면 방긋방긋 웃고 모르는사람들한테도 잘 안기고 지금 5살인데 지금도 사람 좋아하고 잘 웃고 해맑답니다 ㅋㅋ 타고난 기질과 성격같아요
저희애가 6갤부터책 넘기는거 좋아했고 한 책이나 장면에 꽂히고 모서리 물고 버튼 누르면 음악나오는거 좋아하고 촉감책 만지는것도 당연히 촉감 느끼려고 만지는거 아닌가요? 낯가림도 돌 이후에 생긴거같고 선생님 말하는 증상이 많이 해당되는데 그런걱정 하나도 안하고 그저 사랑으로 키웠어요. 지금 초4인데 여전히 책 너무 좋아하고 우주 의학 과학 판타지 예술 등 관심사 옮겨가며 똘똘하게 잘 컸어요 요즘은 너무 과도한 지식으로 인해 걱정이 많은것도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그게아니라 ... 촉감좋아는 하는데 눈맞춤안되고 사회적 소통 안되고 그런것들ㅇ이 다 해당이되어야 자폐라구요.. 꼭 바퀴돌리기 하나한다고해서 책 촉감 좋아한다고 해서 자폐가 아니라..
교수님! 예전 방송을 보면서 태교 겸 아이 양육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는데 여기서 만나뵙게되니 반가워요!
저희 아이가 36주 조산으로 태어나 발달이 좀 늦었어요.. 현재 19개월이지만 한음절 외에 문장구사가 어려워 지켜보는 중이에요. 다만 사회적인 신호나 상호작용만큼은 잘 이루어져서 걱정들 덜었어요. 언어발달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도 하니깐요
직업 때문에 자폐아동 청소년들을 많이 보는데... 어머니들의 혹시나 하는 마음은 저도 아이를 키워보니 이해가되더라고요.. 자폐 아동을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 포기하지않고 훈련과 학습을 계속하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언어지연이 있으면 일단 자폐스펙트럼 의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 교수님 말처럼 말을 못하는데 말귀를 알아듣고 눈치가 있고 옹알이 정도만 하면 자폐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시는데 너무 단편적인 논리고요. 위의 사항들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자폐인 아이들이 있어요. 그래서 스펙트럼-성향을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양상- 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일단 말이 늦으면 자폐를 염두에 두고 최대한 빨리 조치하는 게 좋습니다.
교수하세요ㅋ
조치해도 결과는...? 그냥 똑같다는 사람들이 많아요..그냥 병원, 센터 돈벌이
혹시 관련 학위나 연구경험, 임상경험이 있으실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소아정신과 전문의 의견이 단편적인거라고??ㅋㅋㅋㅋㅋㅋ
언어느리면 자폐뿐만 아니라 adhd 지적장애 경계선까지 다 의심해야함 언어느리면 일단 무조건 센터말고 병원 ㄱㄱ
사회적미소있었고 낯가림도 심했고 분리불안도 심했는데 자폐에요
아...ㅠㅠ
그런거면 퇴행성인거 아닐까요 첨엔 자라다가 어느시점에서 갑자기 퇴행해서 자폐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달력을 좋아하면 자폐인가요? 또 연관성이 있나요?
TV에서 나오는 사례를 보면
발달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2100년 10월 9일은 무슨 요일이냐고 물으면 토요일. 이렇게 나오는걸 봤거든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초등수학에도 달력이 나오고(저때는 시계만 나왔는데 달력이 나온다네요...)
피셋문제같은데 상황판단에도 달력문제가 나오는 상황에서
의사소통이 안되면 자폐이지만,
의사소통이 된다면 자폐하고는 또 다르지 않을까요?
사촌오빠가 자폐아인데 과거 달력 날짜 요일 날씨 통으로 외워서 1954년 7월 8일 무슨요일인지 다 맞췄어요..
그런데 상호작용이 전혀 안돼요
상호작용이 된다면 자폐는 아니지 않을까요?
@축복-h2f 어? 1954년 7월 8일이면 목요일이겠네요. 음력으로는 제 짐작이 맞다면 6월 8일경이나 7일경인것 같고요.
날씨까지는 저도 몰라요...
저는 어려서 뇌성마비가 있었는데
그영향으로 뇌가 한쪽으로 능력이 몰린것 같아요. 수학에 흥미도 있었고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촌오빠께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일단 저는 자폐인입니다.
요일 계산은 둠스데이 알고리즘이라는 방식으로 가능한데, 자폐 상관없이 연습하면 충분히 가능한 정도입니다.
저는 달력에 관심이 없지만 보이는 숫자, 혹은 정보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확인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뇌의 정보가 가지치기되지 않으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같은 매커니즘으로 달력은 이해하기 쉬운 정보이니 어릴 때 관심을 가질 만한 대상 중 하나가 되겠지요.
@@노나메 둠스데이 알고리즘이나 첼러의 공식같은게 있지만, 반복되는 달력형태를 인식하고 적용하는게 빠르게 맞히는 비결이 될 수 있겠죠.
12:18
난..가?
2:50
저기 공자님 아빠는 79세? + 엄마가 23살? = 공자님 탄생 ㅎ
확률이 높다는거지 반드시 그렇지는 않죠. 그러니까 케바케인데 다만 통계적으로 확률이 높아진다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어린이집 실습중인데 7세반에 9명 인데 4명이 좀 다름 ㅜㅜ
한명이 지꾸 맥락없이 자기 얘기만 하고 이해력이 아주 낮음
한명은 한가지 놀이만 하고 언어기 느림
한명는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엄마 보고싶다고 하고 행동이 엄청 느림
한명은 고성에 엄청 산만 하고 매번 같은 놀이만 함
근데 넷다 한글도 쓰고 읽고 됨
넷이 공통점은 넷다 한가지 놀이만 하고 다른거누대충 함
주변에서 엄청 흔한 7세아이들이네요😂😂😂딱 그 시기 행동만보면 다 ADHD 자폐 금쪽이 같지만, 아이들은 크면서 1년 1년이 달라집니다
이상해보이는 4명 중 누군가는 공부잘해서 스카이 갈수도있고, 모범적이고 말잘하는 5명이 평범한 지방대를 다닐지 미래는 모릅니다😅
7살이 그 정도면 걍 평범한거지. 7살이 대충하지 뭐 죽을듯이 열심히 하겠음?
딸 7세인데 저정도인 애들 없어요…; 있어도 드물어요. 그리고 자폐 정말 무섭게 늘어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진짜 많아요. 공존의 사회가 되기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자폐. 경계선지능. ADHD
@@papaeve1 주변에서 흔한 7세 아닙니다. 대게 일반적인 정상범주에 있는 비교대상 아이를 보지 못한 분들이 님처럼 생각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 5분만 관찰해도 정상 범주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거 왜생기는걸까요? ㅠㅠㅠ
이런 사람문제가 자기 판단만 다 옳다는 믿음임. 자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음.
저도 의료종사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의사도 사람이에요
100프로 알 방법은 없어요
확실히 답 못 하고 우유부단한 의사보다
저렇게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고
대다수의 경우를 가려내는게 좋은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로마서 6:23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
예수님께서 나의 죄값을 대신 치뤄 주시기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주시고
3일 만에 살아 나셨다는 것을
마음을 다해 믿으셨다면
지옥의 죽음에서 천국의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지셨습니다.
그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그가 누구시니이까? 주여, 내가 그를 믿고자 하나이다.”라고 하니라.
요한복음 9:36
나의 의지를 사용해서 구원의 선물을 받으시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성령) 내 안에 들어 오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오신 사랑의 하나님 이시며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진짜 이러고 살고 싶나
@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 없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 하셨습니까?
여기에 그 답이 있습니다.
사람은 죄를 가지고 태어나 평생동안 죄를 짓는 죄인으로 살다가 죽은 후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게 함으로 사람을 대신하여 모든
죗값을 지불하시고 모든 죄를 제거하셨습니다 .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로마서 10:9,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13)
지금 이 사실을 알았다면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십시오 .
그러면 당신은 죄가 없어지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영생을 얻습니다.
주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 값을 위해 나 대신 피 흘려 죽어주신
로마서고 지라리고 니혼자 감정애 이런거 적으면 누가 읽는다고 착각하지마라 보면 짜증난다
@@워크문-w2y 사람은 영원히 사는 존재로 창조 되었습니다.
천국을 선택하는 자는 천국으로 보내 주십니다.
사람에게 인생이 주어진 것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사람의 죄값을 대신 치루신 예수님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죄인의 상태에서 하나님과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함 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믿음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납니다.(자유의지)
누구든지 자신의 의지로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그 순간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 오시고 죄가 없어지며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거듭남= 구원)
“주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 값을 위해 나 대신 피 흘려 죽어주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여자 나이 30부터 기형아 장애아 확률 급증하는데
나이 30 이상이면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출산하지 마라,
태어나보니 자폐, 지적장애로 평생 차별받고 힙겹게 살아야하는 애기는 대체 뭔죄냐?
아기가 갖고 싶으면 차라리 버려진 아이 구해준다는 생각으로 입양을 해라, 그게 맞는거지 내 욕심으로 괜히 노산했다가 내아이 장애아로 평생 고통속에서 살게 하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
성품, 두뇌는 확실히 유전적인 영향도 확실한데 입양이 좋은 선택이라고만 생각되진 않네요. 어려워요. 내 인생을 걸며 평생을 책임지고 키워내야 한다는것이 ....
그런 대부분은 남자배우자도 나이가 많겠지요. 여자는 나이들수록 임신 가능성과 유지가 힘든거고요. 남자도 나이들수록 새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선척적 및 유전 관련 이상이 발생할 확율이 높아져 조심해야 해요.
말 존나 쉽게 하네ㅋㅋㅋ
경험이 있으신가봐요. 댓글 속에 분노가 담겼네요.ㅜㅜ
주호민 첫째 아들은 부부 둘다 20대때 낳았는데 왜 자폐임?
그리고 여자 나이 30까지만 낳을 수 있으면 보통의 서민~중산층 가정에서 애 낳는 집 아무도 없을듯ㅋㅋ 출산율 0.0% 가즈아!!!!!
왜 자폐 및 자가면역, 성인병을 달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부쩍 늘어 나는건지 그 원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아무리 봐도 없네요.
대체 왜 이런 이상한 현상을 상수로 인정해 버리는 걸까요?
자폐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하는 것도, 자폐아를 고치는 것도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어리석고 미련하다고 생각하는, 식이요법 꾸준히 하면 좋아 집니다. 병원 약 평생 먹으며 자폐아로 살게 할께 아니라면 아이에게 유제품과 튀김, 계란과 기름끼 많은 고기는 절대로 먹이지 말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해도 좋아집니다.비가열 채소와 과일, 콩,견과류 골고루 먹이면서 키우세요. 엄마 아빠도 식습관 바꾸고. 이게 병신같고 어리석어 보여도 이것보다 나은 방법은 없습니다. 솔직히 진짜 병신같고 어리석은건 온갖 편리하고 맛난 가공식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게 어리석은 거죠. 그딴건 절대로 통하지 않아요.
(이 바닥 관찰을 오래 하다 보면 유제품과 고기에 대해서 기를쓰고 옹호하는 의사들이 참 많은데, 개소리니까 무시해야 합니다. 대체품이 없다면 모를까,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와 논문들이 산처럼 쏟아져 나와 있는 상태인데 죽어라고 우유계란 먹으라고 악을 쓰는 의사들 보면 그 저의가 뭔지 의심해 봐야죠.)
응 늙은 정자탓이라서 그런말하면 한남들이 발작해서 ㅎ
맞아요.. 제 조카가 발달장애인데..
어쨌든 뇌기능에 문제가 있다는거니까요..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에 두번 실려간적도 있지요.. 저희도 최대한 울 조카에게 만큼은 좋은것만 먹이고 있요요. 많이 조심스러워요
@@LemonTree_1004 뇌전증 아이한테 일주일간 아무것도 안 먹이고 집에서 직접 짠 배즙만 먹여서 고친거 봤는데..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고칠 방법만 알아 낸다면 다 고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때 붐을 일으켰고 지금도 아는 사람은 꾸준히 하는 샐러리즙 요법이나 배즙, 사과즙이나 거슨 요법으로 별별 병이 다 고쳐지는 걸 보면, 식물 속 유기산들과 케미컬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한거 같습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도 대사질환으로 보야아 한다는게 요즘의 관점이니 만큼, 발달 장애도 뿌리는 같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임신중독증이 흔해진것도, 신생아 당뇨나 유아 1형 당뇨가 흔해진 것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전부 엄마가 먹는거 때문이란게 너무 뻔히 보이는데 대체 왜 그런 얘기들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식이 요법은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효과는 확실 합니다. 조카분 자주 포근하게 안아주시고, 자주 뜀박질 시키세요. 분명 좋아질 겁니다.
비건으로 키우라는 말인가요
안아키급 지능. 제발 혼자 그렇게 사세요.
근데 왜 아프리카엔 자폐가 없지?
있겠죠.그나라 의료상황상 진단이어려운거겠죠.
질문 수준이 참..ㅎ
있는데 진단할만큼의 병원과 그럴사람들의수준이될까?먹고안굶어죽는것만해도 감시하겠죠
통계가 안되는거지 죽거나
음 생각을 해보면 금방 알수있을텐데
노산이 원인임
어처구나가 없군.. 정자 자체가 일정 마다에 새롭게 만들어지데... 노화라니... 남자가 늙은 수록 건강한 정자가 감소하다는게 맞는거 아닌가??
난자가 늙는게 더 치명적인데.. 뭔소리지????
오류정자가 많이 나오겟지
@@뭉뭉강아지-b1m 답이 없구만...
의사가 말해줘도 현실부정 ^^
@@오수정-v8l 지들도 부정하면서.... 지들도 안믿는 의사를 왜 나더러 믿으란 거지???
@@뭉뭉강아지-b1m
아기는 딱한명만 태어나는데 정자 갯수가 한두개가 아니죠
사람마다 다 다르거늘 로봇처럼 대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