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손님과 재혼하면 옥희에게 좋은 아빠 듬직한 남편 생기고 좋을텐데 그때 당시 정서가 아직은 과부에 재혼을 부정적으로 보는 주위사람들과 재혼이 수절을 버리고 남편에게 배신을 하는것 이라는 시선때문에 사랑방손님과 사랑이 이뤄질수 없어서 안타깝다.본인도 사랑방 손님을 좋아는 것 같은데 .....
이 촬영지가 전라도 고창. 모양성 아래 성북동 마을. 내가 다니던 학교길이었다. 중1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보리밭사이로 혼자 거닐던 노주현씨를 보았다. 나는 팬심에 반가움으로 노주현씨를 계속 바라봤지만 그는 깊은 생각에 빠진듯 눈길한번 주지 않았지.. 지금 내나이 54세.. 고향생각 날땐 이 영화를 본다.
@@jonctmaga1486 원제가 사랑손님인지 사랑방손님인지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원작을 보니 사랑손님과 어머니로 나오는군요 terms.naver.com/entry.nhn?docId=549990&cid=46645&categoryId=46645 여기의 관련 이미지에 그렇게 나와 있군요 저도 줄곧 사랑방손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TV문학관] 121화 천망 | (1984/02/18)](http://i.ytimg.com/vi/0bGXc16tLVw/mqdefault.jpg)
![[TV문학관] 121화 천망 | (1984/02/18)](/img/tr.png)
![[TV문학관] 67화 첫사랑 | (1982/12/18)](http://i.ytimg.com/vi/attNWoCpuac/mqdefault.jpg)
![[드라마시티] 친구였던 두 여자의 위치가 주는 파멸과 행복.. 진정한 여왕은 누구인가ㅣ5월의 여왕들ㅣKBS 2003.05.25](/img/1.gif)
1935년에 발표된 주요섭 작품, 80여 년 지난 오늘에 보니, 당시 시대상을 엿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상은 시계열에 따라 문화, 정서, 법율, 관습, 환경이 계속 변화됩니다.
세월참 빠르네요 ㅠ
눈물이 납니다. 당시 오죽 힘들었겠습니까? 아버지 이야기 들으면 가슴이 메어지는 것이 4살 때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합의로 재가가 가능하겠지만, 조선 성종 때 발표된 '과부재가금지'가 1970년대까지 뿌리내렸으니, 안타깝군요.
너무 슬프고도 아름다운 주요섭님의 소설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너무조아유
7살때 보고 나이 45에 다시 봤는데도 여전히 감동입니다
옥희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연기도 잘하고~~
눈에 익숙한,
동화같이 아름다운 감성과
그리운 어린시절의 낮익은 풍경들...
그 자체만으로도 제겐 행복합니다😅
중학생때 국어 선생님이 이거 보여주셨어요(그 선생도 이름이 옥희였는데 ㅋㅋ), 거의 20년이 지나서 보니 더 감동적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같이 결혼해서 살았으면 넘 행복하고 좋을텐데...
옥희엄마도 넘 젊고 예쁜데..
안타깝네요
시대가 시대인지라 눈총이 좀 그랬잖아요.
그시대가 참 아름다워요 ㅎ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지금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남편친구...ㅎㄷㄷ 아내가 먼저 죽었다면 남편이 죽은아내 친구랑 눈 맞았다는건데.
곧 소문난 칠공주(2006)에서 이어집니다.
ㅋㅋㅋ.@@미키넘버원
지고지순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왜케 눈물나게하는지..애틋한 눈물 흘리며 보고있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옥희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원작보다 이게 더 맘에 드네요 ,,
54:14 이미 20년뒤 시트콤에서의 연기변신하실 준비되셨네요. 노주현씨 인상이 정말 좋네요
그쵸 인상이 감미롭게 생기셨어요 옛날 티비 덕분에 이런 작품을 본다는 자체가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어쩜 저리 옥희역을 똑 부러지게 잘 하는지..
감탄입니다 ~ 중학교때 읽었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좋아요 팍 누르고 가요 👍👏👏👏😁
슬프면서도 아름다워요. .
TV문학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고딩 때 보던~~~~~ 역시 다시 봐도 반갑네요ㆍ원작에 거의 가깝습니다ㆍ윤미라님 한국의 미인!!!
아맞다윤미라배우님찬올고우시네요
노주현배우님 진짜 미남이시다.
참좋아 진짜좋아
원작에서의 옥희도 매력있었는데 이 작품 옥희도 매력 넘치네요 상큼한 느낌.
어머 이드라마 꼬마 최문선 넘예뻐요 연기도잘하고요 지금모습도 보고싶어요
너무슬펐던 작품..지금봐도 역시 슬프네요😢
사랑방 손님과 재혼하면 옥희에게 좋은 아빠 듬직한 남편 생기고 좋을텐데 그때 당시 정서가 아직은 과부에 재혼을 부정적으로 보는 주위사람들과 재혼이 수절을 버리고 남편에게 배신을 하는것 이라는 시선때문에 사랑방손님과 사랑이 이뤄질수 없어서 안타깝다.본인도 사랑방 손님을 좋아는 것 같은데 .....
옥희~~진짜 귀엽네😊사랑의 굴레의 노주현씨 보다가 밝은 모습보니 드라마지만 좋네요
오~~~ 윤미라..
전형적인 한국미인형이셨네요^^
옥희 너무 이쁘네요~♡
주옥 같은 티비문학관을 다시 볼줄이야 완전 감동입니다!
저 중3때 교과서에서 배운 소설인데... 그리고,저 고2때 '오늘은 좋은날'에서 이영자씨랑
올해 여름에 고인이 된 전미선씨랑 또 이휘재씨랑에서 이 코너를 한 적이 있었는데...
13:12 문 열고 쳐다보는 옥희..예뻐진 삐삐 같아요~~ㅎㅎ
아. .나도 어릴때 울엄마 내머리 묶어주고 땋아주고 했는데 옥희보니까 울엄마 넘보고 싶네요 ㅠㅠ
전원주선생이 계란장수로 나오시는군요.
세월은 덧없지만, 기워나가는 옛이야기에 애잔함이 한 가득이지만, 그 또한 아름답다라는 것 입니다.
옥희 소녀 생활 활력소네😄
선생님과 헤어지지 말고 결혼 생활로 이어갔더라면 💕💕💕
근데 옛날 남녀간의 사랑이 확실히 아름답고 오랜 여운이 남네요
옥희 넘 귀여워요 ㅎㅎ
이 촬영지가 전라도 고창. 모양성 아래 성북동 마을. 내가 다니던 학교길이었다. 중1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보리밭사이로 혼자 거닐던 노주현씨를 보았다. 나는 팬심에 반가움으로 노주현씨를 계속 바라봤지만 그는 깊은 생각에 빠진듯 눈길한번 주지 않았지.. 지금 내나이 54세.. 고향생각 날땐 이 영화를 본다.
어머나 영광이네요
죄송하지만 촬영지 주소좀 알려주십시요
ㅎㅎ 2007년생으로 현재 14녀 라서 이 작품 처음 본다 근데 재밌네 ..슬프면서 (학교에서 동아리 땜에 보겠됨 소나기1978년꺼도 동아리 땜에 ㅎㅎ ) 되게 옜날 배경이네
그리운 사람들과 정서, 살아갈수록 옛것이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음~ 저 당시 아역 연기자들이 벌써 나이 50이 다 되었군요. 세월이 어찌 이리 무상한지!!
11:57 사랑과 전쟁에서 못된 시어머니 역으로 많이 나오신 곽정희님이시네요~ 케미티비 애청자라 젊은 시절 보니 너무 반가워요♥♥
역대 사랑방손님 모두 최고 멋진 미남들이었는데.. 노주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선배들은 굵은 목소리 성우가 대역을 했지만 더 중후한 목소리...얼굴은 미남은 물론이요 화사함과 매력이 한가득
1961년? 에 나온 영화 추천합니다. 최은희 김진규 신영균 도금봉 김희갑 한은진의 연기... 또 전영선(옥희) 의 구엽고 웃음나오는 연기는 ♡♡♡
맞아요 해피풀 행운을 해피풀 다지나버리것엣🎉날이여🎉🎉
옥희는 엄마와할머니 삼촌이랑 함께사는 이쁜소녀랍니다.
80년대 시절에도 집에 아버지 없어면
무시당하고 그랬는데
저시절은 오죽했겠어요
천상의 순수를 본 듯. 감동 아! 저시절 저런 명작의 명품 영상을 만들다니...
지고한 사랑을 절제와 함축으로 표현한 수작 중 수작. 보다 만 기생충에 비하랴!
옥희야
이 철딱서니야
니는 모른데이
엄마는 우리 옥희하나면 그 뿐이야
옥희는 꼭 엄마하고 살거지
옥희야
엄마한테 잘해야한다
엄마 호강시켜주거래이
여윽시 수절과부연기의 달인 윤미라님 최고...
옛날 배우들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긴 밤 홀로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 나가길 원합니다.
신천지로
@@함영택-f6x ㅋㅋㅋㅋ
웬그막에서 아줌마들 앞에서 목소리 쫙 깔고 무게잡던 그 주현아저씨가 여기선 진또배기로 느끼느끼하게 멋있게 나오네 ㅋㅋㅋㅋ
와우 노주현님 나오시네요..
귀여운 어린소녀 옥희
연기 잘하네요
명작이로다!
파리에는 에펠탑과 알랭드롱이 있고 한국에는 남산타워와 노주현이 있다!!!ㅋㅋㅋㅋ
아 어쩐지 옥희였구나 수업시간에 오디오북으로 들을때 오키라고 들어서 이름참 특이하네 이생각했는데
재밌어여!!
옥희는 어떻게 자랐을까?
궁금합니다..ㅎ~
화성댁아짐 사랑과전쟁에 독한 시엄니 젊엇을때네요 ㅋ🥰
사악한 우리가 그당시에 태어나면 똑같을터 아쉬워할필요도 없다오
옥희역을 맡은 최문선 초.중학교 친구였는데
감사합니다.슬픈 드라마지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옛날 이 그립습니다
전원주씨 연기력 보소 ㅎㅎㅎㅎㅎ
계라아아아아아아아안~
설명글에 쓴 제목 지적을 누군가가 했을거라 짐작했는데 아직 아무도 안했군요^^
사랑'방' 손님은 틀린 표현입니다
소설 제목중 가장 많이 오류가 나는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작품이죠..
자막에도 나왔듯이 사랑 손님이 바른 표기입니다..
'사랑방중계'도 바꿨어야 했네요.^^
작가의 권리에 택클 거네
사랑방 손님과 어마니가 작폼 제목이죠
작가가 바꾸지 않는 이상 아무도
바꾸라 할 수 없죠
왜지요?
@@jonctmaga1486
원제가 사랑손님인지 사랑방손님인지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원작을 보니 사랑손님과 어머니로 나오는군요
terms.naver.com/entry.nhn?docId=549990&cid=46645&categoryId=46645
여기의 관련 이미지에 그렇게 나와 있군요
저도 줄곧 사랑방손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네 찾아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terms.naver.com/entry.nhn?docId=549990&cid=46645&categoryId=46645
관련 이미지에 원작의 제목이 나와 있군요
윤미라 아주머니 미인이셨네요
후시녹음이라도 배우가 한 건 찰떡이네
💛💛💛💛💛💛💛💛💞
❤❤❤❤❤❤❤
노주현 아저씨가 진짜 잘생겼었구나 와....
이춘구 ❤🎉😅
아역배우 최문선씨
최문선 아역배우 셨군요 ㅎ
아역배우 최문선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보는사람 안타깝고 마음이 그러네요 ~화성댁이랑 계란장수처럼 잘됬으면 좋았을텐데여
옥희도 넘 사랑스럽네요~~나중에라도
인연이 다시 이루어지면 안될까~~
옥희 할머님 역의 김소원 씨...성우 출신의 연기자이며, 현재 85 세로 동갑내기 바깥분과 해로 중.... .
넵. 33년생이죠. 최불암 사모님 김동자씨언니 이기도하고..
아~~~그래요.그러구보니,김민자님과,닮았네요.
@@번개-s8v 김민자 씨
@@송복순-i6h 넵. ㅎㅎ
@@번개-s8v김민자
전원주씨 젊으시네오
아역 배우 다리 길이랑 비율이 요즘 애들보다도 좋네
옥희 이뻐 비극인가 희극인가 알수가 없다
속 터진다 비극이다 비극
사랑방손님과 옥희
중학교때 국어책에는 옥희가 울면서 이하생략 이러케 나오는데 국어선생이 그다음 이야기를 해주었지 글고 참고서에도 다음 이야기가 나왔었지
원작에선 엄마가 24살 옥희는 6살
예전에는
있었지요.
띠용
💕💕💕💕💕💕🗼
윤미라 풍금치면서 생각하는 장면인데도 노주현 응큼하네
노주현씨가 우리 부모님과 동갑이신 46년생이신데....
지금같음 절대못가게한다 클날일이지 세상이완전변한거지
어딜못가게함?
@@나라-v9t 시집
옥희 74년생 46세...최문정...성인배우로는 출세를 못했다고 합니다..
아빠가없는옥희한테는사랑방아저씨가천군마마나다름없네.
최문선 어린이 추억이네
순수와 내외
헐 노주현씨다
두분은 이 방송이후 23년뒤 빵씨아저씨와 찬순여사님으로 다시 만나죠ㅋ
아 그 이승기 골때리게 나온 들마 승기 엄마로 결국 이뤄졌네요 ㅎㅎ
@@user-ke1vs5ek2u 거기서는 두분이 극 후반에 재혼까지 하셨죠ㅋ
계란장수 안올까봐 불안했는데 와서 다행이다 ㅎㅎ
김진규와 최은희 주연의 영화와 비교도 해보시길...
배를린영화제에서 아역상을 탄 전영선연기도 볼때마다 구엽고 잘 하고 최은희 김진규 도금봉 김희갑 또 시어머니 한은진...모두 연기, 인기배테랑급이죠.
저는 최은희 김진규선생님의 영화가
그당시의 느낌이 더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었답니다
1:23 종로2정목 고기집 아저씨!
뚱띠 ㅋ 아저씨 넘 잘생기셨다
헐...
옥희 엄마 쇼팽 녹턴을 풍금으로...
ㅎㄷ ㄷ😲
아니 그냥 둘이 결혼 하지...
저 당시에 재혼하면 높으신 분들이 죽은 남편 두고 뭐하냐며 엄청나게 멸시하던 시절임. 그래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DongSunNSㄹㅇ 저때는 그러면 동네 사람들이 욕했음
오키나와 !
60년대 작품이 난 더 좋은거 같다
최은희 버젼 vs 윤미라 버젼
💖💖💖💖💖🗼🗼💕
옥희엄마가 외로워보인다
고깃집아저씨 흐흐흐
화려한 출현진...37년전...문학관...꼬맹이 여자 아이가..그때..10살..지금은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
나보다 누나일 것 같더라고요. 제가 83년도에 국민학교에 입학했거든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한참
누이겠네요
@@함영택-f6x 그런데, '누이'가 여동생을 말하는건가요? 누나를 말하는 건가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여동생
@@임꺽정TV 주변에서는 '누나'인줄 알더라고요. 교과서적인 정의와 실제 사람들사이에 의미가 너무 달라요. 많은 단어들이...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하는 건 그렇죠
원작이 문학작품으로 드라마도 나름
티비 문화관 이니. 다시. 다룬 거지만
윤미라 라는. 배우도. 80 년대 이뻤습니다
최문정도. 80 년대. 아역 배우로. 유명했고
그리고. 노주현 씨도. 정윤희 콤비 리즈 사절
이 드라마 전. 리즈 이기에
이땐. 리즈 까진. 아녔죠.
다만 영화 버전은. 더. 리얼 하지만
북한어. 느낌도. 나죠
드라마는. 제작비 한계와. 방송용이 있기에
각색이 좀. 바뀌기도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