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썰을 기다립니다. 자신이 겪은 재밌는, 무서운, 뽱당한, 억울한, 엿 같은, 또라이 병사 등등 다양한 경험담을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잘 각색해서 재밌게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aidenst@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모든 사연이 영상화 되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 잘 간직하고 있다가 요긴하게 꺼내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Min_s0952 네^^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다만, 모든 사연이 영상화 되지는 못합니다. 영상화 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아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보내주신 모든 이야기는 귀하게 읽고 잘 갈무리 해 둔 뒤, 소중한 소재로 쓰입니다.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raidenst@gmail.com
군대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안에서 스트레스만 받으니 사람들이 이상해 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군대에서 쳐다 보지도 못할정도로 무서운 인간이 있었는데... 전역하고 나서 밖에서 보니 완전 딴사람 같더군요... 첫번째 간지럼 피우던 병장도 군대내에서 스트레스 받고 저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물론 하지는 말아야할 짓이지만... 군대 이야기는 무궁 무진 하지요... 계속해서 연재좀 해주세요...
나도 군생활 중에 있었던 정말 좋은 고참 한 분이 생각납니다. 그 분은 내 첫 분대장이었는데 종교가 같아서 짬 차이가 꽤 났는데도 친해서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내가 개념없는 행동을 해서 본인보다 고참인 옆 분대장한테 처맞았는데도 나보고 자신은 많이 맞아봐서 괜찮다고, 대신 앞으로 개념없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고 잘 타일러줄 정도로 좋은 분이라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그 분에게 우리 누나를 소개시켜주고 싶을만큼 멋진 분이었지요. 전역하고도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그 분은 제게 존칭을 쓰면서 만나서 반갑고 항상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첫 분대장인 황@@ 병장님, 제 군생활동안 잘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병장보다 이병/일병때 참으로 열심히 군생활하고 졸병들 보살펴주고 천사같던 사람이 상병달고 완전히 변해버려 농뗑이까고 몇 달 고참하고 내무반에서 치고 받고 싸우고 간부한테 욕바가지먹고 졸병들 줘패고 하던 경우 2번이나 보았습니다. 참 희안하죠. 사람이 그렇게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게요.
저에게도 이번 애니메이션에 공감되는 고참 병장들이 있었습니다...정호준 병장과 같은 역할을 했던 강대길 병장...제가 00년 7월 군번인데 99년 9월 군번이자 나이도 저보다 몇살 위였던 고참이었습니다. 전역 후에 그 고참을 찾으려고 수소문을 해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리고 이상한 병장과 나쁜 병장....군 전역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각납니다. 그 중 한 고참은 여럿이 있을 때는 천사표이지만 단 둘이 근무를 설 때는 악마 이상으로 변해버리는 정말 이상하고 나쁜 고참이었습니다...그 당시 그 고참의 전공을 생각한다면 지금 즈음 목사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와....저도 09년 6월 군번입니다!! 와 와.... 대박 반갑습니다 ㅠ 게다가 같은 88년생이라니..ㅠ 와... 마지막 병장님... 아이고... 추억이네요... 제 사수가 전입 후 다리에 금이 바로 가 철정 병원 입실을 하는 바람에 제가 자대 배치받자마자 바로 인수인계를 받게 된...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제 사수의 사수분이 세 번째 병장님과 흡사하네요. 물론 당시 상말이셨던 걸로 기억하긴 하지만 전역 마크 편지에서 확 그분이...ㅜㅠ 이인학 병장님 잘 계신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동안 어쭙잖은 각종 미사구어 동원해 가며 써내려 가던 댓글도 이제 밑천이 거덜나서 그런지 오늘은 좀 후달(?)리네요~ㅋㅋㅋ 오늘 사연을 보고~ "수경" 강 정규라는 사람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는 있을까??ㅋㅋ 덕택에 일주일 한번 이라도 지난시절 회상에 젖어 봅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꾸욱~^~^
1988년ᆢ현역으로 군복무 하러 왔다가 전경으로 차출 되어 시위 현장에서 고생 꽤나~했더랬습니다 따갑게 내려쬐던 한 여름 땡볕 아래에서 방석복 입고 땀에 쩔여 가며 골목길에 쪼롬(?)이~앉아 무우 짱아찌나 단무지가 뒤범벅된 양은 도시락을 까고(?)있을라 치면ᆢ 그 시절 전경을 곁눈질로 쳐다 보며 지나가던 시민들의 원망(?)가득한 눈초리가 30여년이 훌쩍~지나간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원래~전투경찰의 주임무는 대간첩작전과 주요시설 경비이지만 88년~90년 초입에 시위가 많아 지면서 시위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주임무가 되다 싶히 하였습니다 여짓껏 살아 오면서 까놓고 전경 출신이라고 애기는 안하고 살아왔지만ᆢ그 시절 시위 했던 분들이나 전경으로 복무 했던 분들이나 모두 그 시대가 낳은 희생양들이죠ᆢ쩝~ " 참ᆢ80년~90년대 젊은이들ᆢ몸고생 마음고생 많이~했더랬습니다ᆢ 근무중 야음을 틈타 두서없이 주절 거려 봤습니다~ㅎㅎ
저도 90년대 군번인데 비숫한 경험을 했습니다만(전 서울출신, 부대원들은 경상도 다수 전라도 소수) 아마도 경상도 출신병력이 많아서 그중에 또라이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영향으로 김뱀 이뱀 박뱀 등등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나죠.요즘 얘들이 자주 쓰는 선생님대신 샘 소리에 벌컥 화가 납니다.ㅋㅋ 소대장중 제주출신인데 그놈도 또라이. RT출신 중대장 대위 그놈도 또라이. 삼사출신 대대장 그놈은 바부. 삼사출신 소위 그놈은 나이어린 바부 등등 지금 생각해도 어찔합니다. 몇 몇은 벌써 세상을 떠나셨다는데 건강이 최고죠.
그래 군대라는 곳은 자기만의 세계관으로 사는 남자들이 모여서 그들만의 갖혀진 공간에서 그 조그만 서열의식을 권력이라 착각하면 잠시나마 심취해 살다 가는곳이야 너무 심취한 인간이 있는 반면 인간의 향기를 잊지 않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 그래서 이렇게 각자의 기억속에 뚜렷이 각인되어 늙어 죽을 때까지 내일의 일처럼 기억속에 남아 있는것 같다 고항의 향수의 기억과 군대의 기억은 상충되는 점이 있지만 심비롭게 아주 오래도록 기억하고 추억의 페이지 남아 있는것 같다
제가 군대에서 저 역피라미드랑 피라미드를 전부 경험했습니다. (음...항아리였네요) 초반 입대시 상병들이 내무반의 70% 였었습니다. 당근 제가 상병달대까지 후임도 거의 없이 뺑이 쳤죠 ㅎㅎㅎ 근데 군생활 절반은 뺑이치고 상병들이 병장이 되어 전역하고 나니 제가 완고+내무반장이 되었더군요 ㅎㅎ 상말에 내무반장을 달았습니다. ㅎㅎ 근데 문제는 내무반장 달고 나니 중간에 상병일병급들이 거의 없고 전부 이등병들만 우루루 몰려 들어왔네요... 결국 병장때까지 직접 이등병들 가르치고 제대 했습니다. 이등병들이라 잘못 한다고 해서 내리갈굼도 어렵고... 내무반장이라 이등병이 잘못하면 간부들이 엄청 갈구더군요 쩝... 그래도 저는 나은편이었습니다. 옆 내무반은 일병 말호봉이 내무반장이 되더군요 ㅎㅎㅎ
내가 대학다닐 당시 대학생 대상으로 전방입소 훈련을 했다. 물론 운동권에서는 이를 반대하고 거부하는 것이 당시 상황이었지만…. 87학번인 나는 마지막 때를 타 1학년 2학년 때의 군사훈련을 받은 덕에 동기들 보다 90일 먼저 제대했다. 90일. 다들 눈돌아가는 그 숫자. 88학번 부터는 줄어들다 없어진 것으로 안다. 104 주특기 M60으로 90년 6월 군번이었다. 정말 여름의 그 냄새나는 내 자신 그리고 우리들은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저도 피라미드 군번이었는데 그것도 독립중대에서 저 12월 4일군번 더블백동기 1월 말군번 고참으로 11월 군번 10명정도 10월군번 10명정도 9월군번 10명정도 ㅋㅋㅋ 분대장 달라 보지도 못함 ㅋㅋ 밑으로는 2월군번 2명 인가 암튼 아들 군번사이에 후임이 10명도 안됐음 ㅋ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썰을 기다립니다.
자신이 겪은 재밌는, 무서운, 뽱당한, 억울한,
엿 같은, 또라이 병사 등등 다양한 경험담을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잘 각색해서 재밌게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aidenst@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모든 사연이 영상화 되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 잘 간직하고 있다가
요긴하게 꺼내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장감독님 혹시 군대이야기아니더라도 학창시절이야기 보내드려도괜찮을까요?
@@Min_s0952 네^^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다만, 모든 사연이 영상화 되지는 못합니다. 영상화 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아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보내주신 모든 이야기는 귀하게 읽고 잘 갈무리 해 둔 뒤, 소중한 소재로 쓰입니다.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raidenst@gmail.com
@@team5p 장석조 감독님 혹시
장석조 감독님과 와이프분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구라없이 실화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축복소녀를 보니까 모나미의 목소리 매치는 너무 신선해서 궁금해요
메일주소남기시면 군생활 에피소드 보내드릴께요
@@김진용-c2u raidenst@gmail.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꾸벅~
정호준 병장같은 선임은 사회에서도 만나기 힘든 사람입니다 자기가 좋아하거나 챙길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쿨팁들을 몸에 새겨주는 타입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만나면 오래 좋은 관계로 있는게 좋습니다
선임 후임을 떠나서 군생활 안에서 정말 좋은 사람 만난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 듯 합니다.
이등병 때 성질 못이겨서 거하게 사고 치고 힘들어 할 때 챙겨줬던 김병관 병장님
꼭 한번 보고 싶어 여러번 찾아갔지만 보지 못하고 벌써 삼십년이 흘렀네요
잘지내시죠?
항상 행복하시길...
혹시 훈련소분대장인가요??
오인용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흥미진진한 영상 잘보고 있네요 정지혁 병장을 비롯한 군대이야기 이웃집 오인용도 너무나 재미 있어 또 보고 또 보고 봐도 재미나요 장석조님도 즐거운 하루되요 감사합니다
정호준병장이 잘하는거네..괜히 말년이 이등병한테 동향이나 동창이라고 잘해주고 특권주고 하면 그 이등병 군생활 빡쎄짐..
00년도에 들어가서 xx년에 이대 했는데 별이상한곳이라 저혼자 아님 소수로 생활하고 계급도 없어서 사회생활때 맞장구칠 군얘기를 오인용으로 습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재밌었는데 왜 없어졌나 보니 사연이 있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정말 좋기도 하고 고맙습니다
아...오늘도 역시나 너무 잼나게 보고 갑니다 :)
오인용흥해랏!!!
군대에서 병장이 되면 본모습이 드러나는 거다.
권력을 주어줬 때가 진짜 모습인거다.
군대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안에서 스트레스만 받으니 사람들이 이상해 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군대에서 쳐다 보지도 못할정도로 무서운 인간이 있었는데... 전역하고 나서 밖에서 보니 완전 딴사람 같더군요... 첫번째 간지럼 피우던 병장도 군대내에서 스트레스 받고 저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물론 하지는 말아야할 짓이지만... 군대 이야기는 무궁 무진 하지요... 계속해서 연재좀 해주세요...
다시 가라면 절대로 안 가는 곳인데...왜 그리 소중한 추억들은 먾은지..
정호준 같은 병장이 진짜 전역하고 보면 기억에 남기는하지
마지막 선임은 진짜 낭만 그 자체다
고교동창. 동생친구. 후임으로 왔는데 전역얼마 안남아 잘해주지 못했음. 그게 군생활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았음.
저두 군생활하면서 후배들한테 잘해줬더니 지금도 연락오고 쇠주한잔한다
어느새 20대가 50대가 되였다
와우 !! 감독님!! 기다렸다구욧!! ㅎㅎㅎㅎㅎㅎ
나도 군생활 중에 있었던 정말 좋은 고참 한 분이 생각납니다. 그 분은 내 첫 분대장이었는데 종교가 같아서 짬 차이가 꽤 났는데도 친해서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내가 개념없는 행동을 해서 본인보다 고참인 옆 분대장한테 처맞았는데도 나보고 자신은 많이 맞아봐서 괜찮다고, 대신 앞으로 개념없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고 잘 타일러줄 정도로 좋은 분이라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그 분에게 우리 누나를 소개시켜주고 싶을만큼 멋진 분이었지요. 전역하고도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그 분은 제게 존칭을 쓰면서 만나서 반갑고 항상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첫 분대장인 황@@ 병장님, 제 군생활동안 잘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어요~
후배를 아끼는 마음에 울컥합니다~~ 그분 잘 지내실겁니다^^
78년 3월 군번이올시다~^^ 우리 신세대 전우님들 짬썰 잼나는구료~ㅎㅎㅎ
이틀간 유투브에 꽂혀 글 읽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이기자! ∠º_º
ㅋㅋㅋㅋ 행님 요즘은 이모티콘 잘 안씁니다
행님 귀여우십니다
군대 이야기는 제대를 안하네요 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본 영상 다시 보고 또봐도 재미있습니다 군생활 안해본사람은 모르겠지요 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병장보다 이병/일병때 참으로 열심히 군생활하고 졸병들 보살펴주고 천사같던 사람이 상병달고 완전히 변해버려 농뗑이까고 몇 달 고참하고 내무반에서 치고 받고 싸우고 간부한테 욕바가지먹고 졸병들 줘패고 하던 경우 2번이나 보았습니다. 참 희안하죠. 사람이 그렇게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게요.
저에게도 이번 애니메이션에 공감되는 고참 병장들이 있었습니다...정호준 병장과 같은 역할을 했던 강대길 병장...제가 00년 7월 군번인데 99년 9월 군번이자 나이도 저보다 몇살 위였던 고참이었습니다. 전역 후에 그 고참을 찾으려고 수소문을 해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리고 이상한 병장과 나쁜 병장....군 전역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각납니다. 그 중 한 고참은 여럿이 있을 때는 천사표이지만 단 둘이 근무를 설 때는 악마 이상으로 변해버리는 정말 이상하고 나쁜 고참이었습니다...그 당시 그 고참의 전공을 생각한다면 지금 즈음 목사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해병수필 보다가 보니까 완전 힐링물이네 ㅋㅋㅋ
ㅅㄲ...기열!
ㅋㅋㅋㅋㅋㅋ
마철두 해병님 따흐흑...
성경책 방화 언더더씨
언더더씨~ 언더더씨~
다들 정말 멋진 군인이셨고, 고생많으셨습니다!
3:02 발로 겁나 많이 차도 뒷끝엎이 끝내내요 ㅋㅋㅋㅋㅋ
2빠 군전역해서 그런지 가장 기대하는 유튜버 ㅋㅋ
군대이야기... 36년이 지나도 어제일처럼 새롭습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항 감독님 안녕하세용~! 눚었지만 잘봤습니다~!
딱 앞에 유튜브뜰때 그화면보고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얼굴이 ㅋㅋㅋㅋ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분 저도 축복소녀 기다리느라 목아지가 꺽여질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감독님을 믿고
기다리면 힘내실거 같습니다 ~!
힘내세요 감독님~!
해군.해병대이야기 어떨지 정말궁금합니다 ㅎㅎ
7:41 최근 고인이되신그분이생각나네요....
정 많은 선임이었네요😊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군필자들은 다 압니다.
정호준 병장같은 부류가
대천사라는 것을
어느부대나 저런 또라이랑 얼빵이랑 츤데레 병장은 하나씩 있었던듯 합니다.
장석조 감독님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분인 듯ㅎ
와....저도 09년 6월 군번입니다!! 와 와.... 대박 반갑습니다 ㅠ 게다가 같은 88년생이라니..ㅠ 와... 마지막 병장님... 아이고... 추억이네요... 제 사수가 전입 후 다리에 금이 바로 가 철정 병원 입실을 하는 바람에 제가 자대 배치받자마자 바로 인수인계를 받게 된...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제 사수의 사수분이 세 번째 병장님과 흡사하네요. 물론 당시 상말이셨던 걸로 기억하긴 하지만 전역 마크 편지에서 확 그분이...ㅜㅠ 이인학 병장님 잘 계신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리얼해...군대에 저런 사람들 다 있었던거 같아 ㅋㅋㅋ 츤데레, 똘아이, 짬밥 똥구멍으로 먹은넘 ㅋㅋㅋ
요세 유투브에 볼게 없어서 겜방 먹방 여행 정치 이제 슬슬 질리더라구요. 장감독님 올리시는 작품보는낙...
재밌슴 👍
마지막 병장 감동적인 병장이군요!!!
헐 편지 감동이야...
정호준 병장은 수면인심(獸面人心)이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Mata 츤데레가 아니라 커버치고 잘해주다가 전역 해뿌면 답 없어서 그런거지
그리고 간지렴고문을 하는 그사람이 진짜 웃기네요!
발차기를 맞아가면서 고문한다는게
당하는 사람은 진짜 괴롭죠!
그랴도 보복성갈굼을 하지 않았다는게
참으로 다행입니다!
배+코뼈ㅋㅋㅋㅋ거의 선임패기 달인이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
96년 3월군번 이였는데 자대배치 받고 가보니 이등병이 32명이 있었는데 9월군번부터 1월군번까지ㅜ 10월군번만 21명... 상병3호봉때 직속 후임병을 받았으니까 정말 꼬인군번.. 병장 3호봉때 견장달고 왠만한 부조리 다 해제시켜놨어는데..
정말 웃긴게 아들뻘군번들이 차기 견장후보들.. 나 제대하고 들어보니 온갖 부조리에 구타가 엄청났다고 하드만..
웃긴게 걔네들은 우리가 다 커버해서 편하게 군생활 했었는데 편하게 군생활하다 상병때 견장단 놈들이 악습을 다시 부활시킬 줄이야
그동안 어쭙잖은 각종 미사구어 동원해 가며
써내려 가던 댓글도 이제 밑천이 거덜나서 그런지 오늘은 좀 후달(?)리네요~ㅋㅋㅋ
오늘 사연을 보고~
"수경" 강 정규라는 사람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는 있을까??ㅋㅋ
덕택에 일주일 한번 이라도 지난시절 회상에 젖어 봅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꾸욱~^~^
1988년ᆢ현역으로 군복무 하러 왔다가 전경으로 차출 되어 시위 현장에서 고생 꽤나~했더랬습니다
따갑게 내려쬐던 한 여름 땡볕 아래에서 방석복 입고 땀에 쩔여 가며 골목길에 쪼롬(?)이~앉아 무우 짱아찌나 단무지가 뒤범벅된 양은 도시락을 까고(?)있을라 치면ᆢ
그 시절 전경을 곁눈질로 쳐다 보며 지나가던 시민들의 원망(?)가득한 눈초리가
30여년이 훌쩍~지나간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원래~전투경찰의 주임무는 대간첩작전과 주요시설 경비이지만
88년~90년 초입에 시위가 많아 지면서 시위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주임무가 되다 싶히 하였습니다
여짓껏 살아 오면서 까놓고 전경 출신이라고 애기는 안하고 살아왔지만ᆢ그 시절 시위 했던 분들이나 전경으로 복무 했던 분들이나 모두 그 시대가 낳은 희생양들이죠ᆢ쩝~ "
참ᆢ80년~90년대 젊은이들ᆢ몸고생 마음고생 많이~했더랬습니다ᆢ
근무중 야음을 틈타 두서없이 주절 거려 봤습니다~ㅎㅎ
밖에서도 정호준 같은 사람이 좋음 우쮸쥬 해주는 사람이야 처음에는 좋지만 나중에 그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눈치밥 먹음
이번 편은 놈놈놈이네요 ㅎㅎㅎㅎㅎ
당해봐서 아는대 간지럼이 처음엔 웃음이 나오는대 여러명이 달라붙으면 어느 순간 몸에 고통이 온다 차라리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게..진짜 개고통
정호준병장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요 ㅎ
재미있었요....
굿굿
장석조 감독님 혹시 연예인지옥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옛날에 연예인지옥 보면서 깔깔 보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연예인지옥에 대한 추억이 생각나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재방영으로 나오면 좋을거 같아서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워낙 논란이 많은 애니메이션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덕담 해주셔서 고마워요 ^^
축복소녀 빨리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언제까지 기달려야돼요!!!!!!!!!!!!!!!
재미있게 잘봤슴당^^
훈련소 입소해서 훈련소 교육마치고 병과 훈련까지 마치고 실무좌대 배치받고 이병달고 간날 병장 제대하는날인대
제대배웅하는대 병장이 지나가면서 악수 하면서 신병수고해라 나는 먼저간다라고 했을때 그순간 만감이 교차하면서 눈물이 핑돌더군요 난이제 지옥시작인대 저사람은 제대하니 부럽기도하고 고생할꺼 다하고 가는구나 생각하니 그저 눈에서 땀이 주르륵 났었다는...
군생활 하면서 느낀거지만 제기준이지만 같은 경상도 부산사람들은 은근 또라이가 많았고 의외로 전라도 사람이 너무 잘대해줘서 의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경상도 놈들은 솔직히 인간적으로 좀 인간덜된 놈들도 많고 또라이기질도 많았던 기억이 남
군대에서 딱한번 개겼던적이 있었는대
그게 부산놈이랑 같이 근무서면서 그일이 생겼었음
근무서다 딱 3초 눈감았던 기억이 나는댕 그걸로 뒤통수를 배구공 핸드볼치듯이 20분을 맞았더니 오기도 생기고 그래서 더이상 못맞겠다고 꿁어않아서 버틴적이 있었음
한대만 더치면 죽여 버리고 싶은 맘까지 생겼고 그놈도 내 눈빛보고 기는 차지만 더이상 때리지를 못했었다는
참고로90년대 군번이고 해병대라서 ㅈ댔다 생각하면서도 버텼었음;
그다음날 줄빠따 맞고 취침시간 4시간동안 기합 받고 2시간 자는둥 마눈등 눈붙이고 근무서로 나감
그이후 더괴롭힘은 없었는대
내무실 생활이 좀 지옥이 됬었음 ㅡㅡ
병장4호봉 말호봉까지도 빠따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2년6개월 군생활이라 말호봉 되서도 내위에 고참들 차고 넘첬었다는
제대 2달 남겨두고 왕고 됬었음
아득히 오래걸릴줄 알았던 제대날이 다가 오기는 하더군요
어느새 29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은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갔니다
지금 현역이나 앞으로 입대해야하는분들 군생활하다보면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이런건 투고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90년대 군번인데 비숫한 경험을 했습니다만(전 서울출신, 부대원들은 경상도 다수 전라도 소수) 아마도 경상도 출신병력이 많아서 그중에 또라이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영향으로 김뱀 이뱀 박뱀 등등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나죠.요즘 얘들이 자주 쓰는 선생님대신 샘 소리에 벌컥 화가 납니다.ㅋㅋ 소대장중 제주출신인데 그놈도 또라이. RT출신 중대장 대위 그놈도 또라이. 삼사출신 대대장 그놈은 바부. 삼사출신 소위 그놈은 나이어린 바부 등등 지금 생각해도 어찔합니다. 몇 몇은 벌써 세상을 떠나셨다는데 건강이 최고죠.
내 이름은 구독자 2009년 6월 군번이다. 시작 하자마자 빵터졌네요ㅋㅋㅋㅋ 전혀 예상하지 못 하는 곳에서 치고들어오는 오인용 개그ㅋㅋㅋ
겨울 오침이라니 ... 부럽다 ㅠㅠ
저도 현역때 간지럼고문을 하는 짖굿은 선임기수가 있었는데 다른건 내가 못 버티거나 도망을 가면
근처 밑기수들이 엄청 털더만요!
참 짖굿었던 악동이었네요!
그대로 전역날 멍석말이보면 존중은 해줬네
그래 군대라는 곳은 자기만의 세계관으로 사는 남자들이 모여서 그들만의 갖혀진 공간에서 그 조그만 서열의식을 권력이라 착각하면 잠시나마 심취해 살다 가는곳이야 너무 심취한 인간이 있는 반면 인간의 향기를 잊지 않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 그래서 이렇게 각자의 기억속에 뚜렷이 각인되어 늙어 죽을 때까지 내일의 일처럼 기억속에 남아 있는것 같다 고항의 향수의 기억과 군대의 기억은 상충되는 점이 있지만 심비롭게 아주 오래도록 기억하고 추억의 페이지 남아 있는것 같다
오인용을 보면 진짜 진솔하네요 그림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특히 군대부분 만큼은 탑이라 생각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전입할때쯤
전역한 고참들은..
내가 고딩때 입대 했었네..
신병이어서 진짜 무서벗는데
마지막 정오준 병장님이 인생 선배 사회선배로 최곱니다
창호야 정말 보고잡다~
전 1년9개월요 ㅎ11년도4월번입니다 ㅎ 전 왕고보니까 전 일병때 중또(내가붙인별명)선임이 내얼굴을 두손으로 잡은채로 말로웃긴다음 안웃으면 다행인데 웃음터지면 박치기를 당했는데 망치로 맞은듯하더라고요 그러고는 너만아파?라고하는데 정작본인은 멀쩡한거 같더만요 전 그날 고문도 이런고문이 없었죠 머리 깨지는줄알았죠
진심어릴때 군대가 저럴까하면서 보고 지금은 그시절 추억은 개뿔 아오
병장3총사라고 하니 연예인지옥의 정지혁병장, 최현일병장, 장동혁병장이 떠오르네요
제가 군대에서 저 역피라미드랑 피라미드를 전부 경험했습니다. (음...항아리였네요) 초반 입대시 상병들이 내무반의 70% 였었습니다.
당근 제가 상병달대까지 후임도 거의 없이 뺑이 쳤죠 ㅎㅎㅎ 근데 군생활 절반은 뺑이치고 상병들이 병장이 되어 전역하고 나니 제가 완고+내무반장이 되었더군요 ㅎㅎ
상말에 내무반장을 달았습니다. ㅎㅎ 근데 문제는 내무반장 달고 나니 중간에 상병일병급들이 거의 없고 전부 이등병들만 우루루 몰려 들어왔네요...
결국 병장때까지 직접 이등병들 가르치고 제대 했습니다. 이등병들이라 잘못 한다고 해서 내리갈굼도 어렵고... 내무반장이라 이등병이 잘못하면 간부들이 엄청 갈구더군요 쩝...
그래도 저는 나은편이었습니다. 옆 내무반은 일병 말호봉이 내무반장이 되더군요 ㅎㅎㅎ
선생님 픽시브는 안하시나요?
혹시 군대 경험기 어떻게 보낼수 있나요? 꼭제경험기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위에메일주소가 있었네요 ㅋ
감동에 쓰나미
나의 군대 고문관 시절 레전드 군대 이야기 썰 풀면 끝도 없지 ㅋㅋㅋ ㄹㅇ
자대 배치 첫날 부터 레전드 였지
"썰 약간 풀자면 야구공으로 실세 병장 얼굴에 날려서 상처 낸거와 투스타 차량 후진으로 박살낸 썰은 유명하지"
나쁜고참은 기억에 남고 잘 해준 고참은 기억에 잘 안남는다 ㅋ
으악 꼬인군번ㅋㅋ
진급누락되고 전역하는 달에 병장 단 선임들은 대부분 사람이 좋더군요. 기막힌 우연인건지, 운명인건지.. 흠...
내가 대학다닐 당시 대학생 대상으로 전방입소 훈련을 했다. 물론 운동권에서는 이를 반대하고 거부하는 것이 당시 상황이었지만…. 87학번인 나는 마지막 때를 타 1학년 2학년 때의 군사훈련을 받은 덕에 동기들 보다 90일 먼저 제대했다. 90일. 다들 눈돌아가는 그 숫자. 88학번 부터는 줄어들다 없어진 것으로 안다.
104 주특기 M60으로 90년 6월 군번이었다. 정말 여름의 그 냄새나는 내 자신 그리고 우리들은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난 말년에 고향사람이 왔을때 엄청 잘해줬는데
ㅎㅎㅎ 구타사고 나서 분대장들 뺑뺑이 돌고 내무반 올때도 웃으면서 고향 후임 한테 지역명 불렀는데 ㅎㅎㅎㅎㅎ
사람은 권력이 있을때 본성이 나온다
상병장이 적으면 적을수록
작업을 이등병만 보낼확률이적고
꼭 하나씩 붙힌다...귀찮아..
축복소녀 언제 업로드 되나요~??
좀 오래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5월 안에는 업로드 되도록 노력할게요.
미안해요~
실제로 군대에서 무서웠던 경험이 있는데 17년도 군번 것도 메일로 보내드리면 검토후 맘에드시면 만들어 주시나요?
52군지단 본부대 문병조병장 보고싶어요!!!!
👏👏👏
폭력 학교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피라미드 군번이었는데
그것도 독립중대에서
저 12월 4일군번
더블백동기 1월 말군번
고참으로 11월 군번 10명정도
10월군번 10명정도
9월군번 10명정도 ㅋㅋㅋ
분대장 달라 보지도 못함 ㅋㅋ
밑으로는 2월군번 2명 인가
암튼 아들 군번사이에
후임이 10명도 안됐음 ㅋ
이정도면 셋다 천사표 아닌가...
나는 병장때 어떤 고참으로 느꼈는지 후임들에게 새삼 궁금해지네요.
내가 힘들었던 것이 싫어서 후임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는 않았는데..
아무튼 나쁘지 않은 병장으로 기억해주길 희망해봅니다.
제 선임하나는 휴가중에 매드맥스를 보고와서 자기입에 에프킬라를 뿌리더라구요
코뼈사건은 목사도 죽통 나갔을듯 ㅋㅋㅋㅋ
축복소녀 보고파요
헐... 설마.. 왕또가.. 경북 약목?
저도 09년 6월 군번인데 상병 1호봉때
왕고가 되버렸더군요
축복소녀 기다려요~~
5월안에는 업로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21년도 12월 군번인데 사연 보내도 되나요 ㅋㅋ
따끈따끈 ~ raidenst@gmail.com
아... 전역자가 아니구나. ㅎㅎ 전역하고 보내주세요~
축복소녀 언제나와요 대체 ㅠ
축복소녀는 자유 연재 작품이라서,
업로드 주기를 따로 설정해 두지는 않았습니다.
사정이 생겨 많이 늦사오니 참고바랍니다.
5월 안에 22편 올리도록 최대한 노력해 볼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어우... 내 맞선임 3명이랑 왜이리 똑같이 그렸냐 ;;
군대에서 전역하고 사람들 찾아보면 다없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인용데빌 ~ 👍
난 여단본부에 동기 1명 없엇는데?
11명 같이 떨어져서 여단본부는 나혼자라
혼자 진짜 힘들엇는데 ㅋ 병장 3호봉에
여단본부 왕고 했는데 ㅋㅋㅋㅋ 자대가늬
제대 상병,병장들이라 ㅋ 1년되니 반이상이
빠져서 ㅋㅋㅋㅋ 군생활은 이등병 때만
진짜 힘들고 그랬지만 일병 다는순간
군생활 최고 엿는데 ㅋㅋㅋㅋㅋ
95년 군번 이였는데 ㅋ맞기도 많이
맞앗지 ㅋㅋㅋㅋㅋ 제대하고 만난후임하고
절대 같이 하는건 패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