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앞에서 3년 넘게 일해서 짜장면 짬뽕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럭키차이나 진짜 맛있어요 ㅠㅠ 이제 이직해서 자주 못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 연경 : 회식차 자주갔던 곳, 개인적으론 짜장보단 짬뽕이 맛있었고 1호점 2호점 있어서 넓고 좌석이 많아서 단체로 가기 좋아요. 메뉴도 다양하고, 맛은 무난 무난(하지만 일반적인 짜장면 집보단 맛있는편, 이사오고 알았음.. ㅠ) 근데 좀 비싼편 • 미광 : 허름하고 진짜 동네 짜장면집느낌의 작은 가게임. 점심시간 항상 줄서있었음. 차이나타운치고 저렴한 가격, 맛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기름진편, 볶음밥 맛있는데 많이 기름져요. • 신승반점 : 맛있지만 웨이팅이 있고, 자주먹기엔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는 못갔던 곳. 고추짬뽕 많이 먹었네요. • 만다복 : 연경과 비슷한데 왜인지 모르겠지먼 연경을 더 자주 가게됬어요. 그냥 무난한 곳 • 럭키차이나 : 가격도 적당, 대박 제입맛, 깔끔한 맛이라 자주 갔어요. 차이나타운 떠난 지금 가장 가고싶은 맛집 입니다. 그리워요 😢 개인적인 입맛으로 적어본 후기입니당 ㅎㅎ
제가 사는 동네는 어릴 때 먹었던 맛에 비하면 너무 맛있는 동네 중국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맹한 매운 국물정도였던 짬뽕에서 육수 맛과 감칠맛이 확 살아난 짬뽕이나 정말 기가 막히게 바삭한데 보드랍게 부숴지는 밀가루 탕수육도 요즘 먹어봤네요. 여전히 걍 대충 하는 곳도 여전히 많지만, 심히 많았던 요리 가짓수를 줄이고 전체적인 맛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국집들이 더 많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댁은 아마도 20대에서 30대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중국집에서는 기름으로 라드를 씁니다. 돼지의 지방에서 추출한 기름요. 싸기도 하지만 묵직한 풍미가 있어서 중국집 음식들의 격을 높여주는데 필수 불가결한 재료이자 향신료역할을 했지요. 하지만 우지파동 거치면서 식물성기름이 깝치고, 웬 정신이 처동 닭집때문에 같잖은 올리브유를 조리유로 쓰는 괴악한 중국집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희미한 산미를 지닌 올리브유가 어디 가당키나 합니까? 즉, 우리는 점점 맛없는 중국요리를 먹어온 겁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를 타고 다시 라드를 조리에 도입하는 중국집이 늘고 잇습니다. 물론 과거 그냥 돼지비계녹여 라드를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서 중국집의 상당한 지출이 부담되지만, 짜장면 한그릇을 만원에 팔아먹는 요즘에는 그것도 할 만 하다고 생각하는 중국집이 생겨나는 겁니다.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조미료 많이 쓴다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중국집 사장님들도 자기네 음식을 먹는단 말입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만두집이 명동 미도파건너편 초입에 있었습니다. "취천루" 어려서 어머님이 간간히 무심히 사놓으면 식은 만두를 먹으면서 뭐 만두가 다 이런거지 라며, 어구어구 먹었네요. 단무지랑 먹을까, 간장찍어 먹을까 늘 고민했던 어린 저였습니다. 얇은 나무로 된 사각 도시락포장에 두툼한 만두피에 내가 싫어 하는 돼지비계가 있어서 먹을때 마다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나이먹고 맛도 알아가고, 만두를 먹을때 마다 점점 이런맛이 아닌데 ... 그집이 생각나더군요. 찾아가 봤더니 없어졌더군요. 아무래도. 자하문? 근처에 한번 옮기더니, 그 집에서 일하신분인 구파발 롯데마트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아마 조만간 가보지 않을까 싶은데. 엄마가 사오던 그날의 추억에, 어린 저로 돌아갈수 있을까 싶네요.
제가 2년전쯤부터 돈슐랭을 통해 14F에 유입되서 주락이월드 (해외시청불가라 시즌2는 못보는중 ㅜ), 원두쓰리, 본스토리 등 밥친구로 잘보는데... 오늘 돈슐랭 보다가 왜 돈슐랭을 꾸준히 보게되는지 느낀게 돈슐랭은 딱 비지니스 관계같아요. 뭔가 엄청 친근하지도, 사적이지도 않아서 적당히 보게되고 막 엄청 애착이 생기지 않는? 이게 안좋게 들릴수도 있는데 오히려 좋은거 같은게 퀄리티가 꾸준하니까 질리지도 않고 정보 습득용으로 계속 보게됩니다!! 앞으로도 밥친구 잘 부탁 합니다 ㅎㅎㅎ
성북구에 있는 "가부" 보문점이 진짜 맛있습니다. 요리메뉴 몇가지 빼고 다 먹어봤는데 군만두랑 짬뽕이 진짜 맛있어요. 군만두가 공장제가 아니라서 바삭한 만두피 한입 베어물면 큼직한 고기랑 부추가 씹혀요.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짬뽕은 거의 한두입 얻어먹고 말았는데 국물 안에 있는 건더기 하나하나 불맛이 강렬합니다. 개인적으로 면보더 짬뽕 국물에 밥 말아서 짬뽕국밥으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최근들어 진한 맛이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자주 가는 중국집입니다.
옛날 어릴 때 항상 가족이 일요일 교회를 갔다가 가는 중식당이 있었는데(지금은 사라짐) 배달도 안하는 중식당이였죠 막 엄청 프리미엄은 아니지만 그래도 급으로 따지면 중상위권 이상의 나름 고급 중식당이였는데 항상 요리 1~2가지, 동생은 어머니랑 짜장면(동생은 완전 응애였으니 ㅋㅋ) 저랑 아버지는 그때그때 다른걸 먹었죠 제가 고등학생 땐가 사라지고 학원이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 잊고 지내다 대학 졸업하고 군머에서 좀 다치고 방황하던 때 그 근처에서 나름 중급 이상의 중식당이 보여서 가봤는데 위에 적었던 중식당의 사장님 아드님이셨죠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아예 폐업했다가 자기 빌라 아래가 좀 장기간 비길래 본인이 다시 열었다고 하셨고요 원래 가게보다는 메뉴도 적어지고 크기도 작아졌지만 맛은 여전했습니다. 한동안 일로 딴 지역에 있어서 못 갔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갑니다. 가면 항상 먹는게 거의 정해져 있다 보니 사장님이랑 사모님(카운터)도 보시면 바로바로 그냥 오더 하시더군요 ㅋㅋ 메인 메뉴만 물어보시고.(부모님께선 한달에 한번 정도 꾸준히 가셨고요) 지금은 꿔바로우나 칠리새우에 아버지랑 어머니는 xo새우볶음밥, 저는 일반 볶음밥 먹습니다. 거의 매번 이렇게 먹네요 ㅋㅋ 동생은 타 지역에 있어서 같이 못 먹고요
영상 6:11 장소 군산의 '濱海園(빈해원) 인가요? 기억이 새롭네요~ ㅎㅎㅎ 현재는 한글표기로 그냥 '빈해원'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특히 졸업, 입학 시즌에 이곳을 가히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가끔 보는데 오히려 이름도 없던 골목길들에 짬뽕 먹기 위해 줄서 있는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그런데 한자표기 뜻이 특이합니다. 賓(귀빈)惠(베풀혜)園(동산원)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濱(물가/끝 빈)海(바다해)園(동산원)이었네요. 아마도 먼 이국당 구한말 조선에 정착하면서 아 이건 아니네요 인터넷 뒤지다 알게 되었는데 6.25 전쟁 이후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아무튼 화교들이 군산에 자리잡고 요리집을 운영했다고 하네요. 바다 끝 즉 해안가에 동산을 지어 장사를 하게 되어 짓게 된 이름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군산의 해망동 바닷가 바로 도로 건너에 있기도 하고요~
요즘들어 많이 찾아 보게 되는 돈슐랭이군요. 저도 중국집 참 좋아하고 많이 가봤는데요. 그래도 기억 남는 곳을 꼽으라면, 명동의 산동교자(오향장육), 연희동의 라이라이(특히 칠리가지 이건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와 편의방(물만두, 삼치만두 등 만두가 고퀄이죠), 인천 차이나타운의 만다복(백짜장) 이렇게 되겠네요. 또한 최근에 새절역 바로 옆에 있는 마마수교 여기도 괜찮습니다. 굴짬뽕과 딤섬들 추천하고요. (참고로 여기는 오리지널 산동식 짜장면을 파는 집이기도 합니다.) 다만 목란은 아직까지도 못가봤네요.
요리를 좋아해서 유튜브 레시피로 몇 년 동안 자장면과 탕수육, 깐풍육을 요리해서 먹는데 어떻게 집에서 취미로 만든 요리보다 중국집이 더 형편없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들이 핵심이겠지만 중국집 맛이 없어진데는 아무나 무턱대고 자영업을 하다가 망하는 문화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음식점이나 장사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양도 마인드도 없이, 그 흔한 상권분석 조차 하지 않고 가게를 열고 음식점은 서비스업인데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지경이 되었다고 보이네요.
20년 전에 먹었던 짜장집들맛과 지금 먹는 그 맛 너무나 차이가 큰 것 같아요...ㅠ0ㅠ 예전에는 정성스런 느낌도 많았는데 지금은 면이 불어져 있는 경우도 많고 소스는 양파만 가득있고 천차만별이라 슬픕니다. 그러다보니 배달짜장보다는 그냥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요리위주로 하는 중식당을 찾게 되는 경향이 많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간짜장 좋아하는데 요새 간짜장 장난질 하는 곳이 많아서 최근에 직접 해 먹고 싶어서 쿠팡으로 춘장 시켜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설탕이랑 msg 엄청 많이 들어가서 놀랐음... 단거 안좋아 해서 설탕 조금밖에 안 넣었는데 원하는 맛이 안 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설탕 넣고 msg 더 넣으니까 그제서야 밖에서 파는 맛남
초등학교를 경상남도에서 다녔고, 동아리로 농악을 했는데 그 무더위에 농악대회 가가서 2등을 하고 선생님이 사준 짜장면이 제일 맛있게 먹은 추억이 아직까지 있네요 계란후라이에 오이토핑에 유니짜장같은 분쇄육이 들어간 그 짜장면.. 어른이 되고 그 중화요리집을 찾아갔지만 사라져서 오열을 한 기억도 ㅠㅠ
10년전부터 일반 짜장면은 짜파게티보다 맛 없어진지 한참 됐음 그나마 간짜장 먹어야 운좋으면 먹을만함. 더욱 심각한것은 위생상태가 80년대보다 못함 중국 위생 욕하면 안되는게 우리나라 중국집들이 더 심각한 상태임. 내부 청소는 거의 안하고 기름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요즘 중국집 먹고 탈난사람 많은거임 탈난거 다 위생때문이라고 생각하면됨
난 우리나라 중국집도 일본의 라멘처럼 현지화를 하면서 전문성,장인정신을 좀 가졌으면 좋겠음 일본의 라멘도 결국 중국의 탕면들을 가져와서 일본식으로 재해석하고 전문적으로 만들어서 일본고유의음식화가 됐는데 우리나라도 자장면,짬뽕같은거는 이미 중식이랑은 다른 우리만의 현지화는 됐으니 전문성 가지고 제대로 만들어서 외국에서 우리나라 음식 꼽을때 충분히 언급 될만하게 만들면 좋겠음.
김바비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제일 재밌어요 발음도 또렸하고 듣기에 속도도 늘어지제 않고 .... 어떤분들은 자기만의 억양? 리듬? 이런 습관이 있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듣기에 거북스러운 영상들도 있는데 김바비님 영상은 진짜 궁금했던 이야기를 편안하게 또 그러면서도 늦지 않게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재밌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옛날에는 우동,울면을 많이 먹었지. 우동은 짜장면과 값이 같고. 울면은 짬뽕과 값이 같았고. 한국 사람의 식성이 매운걸 선호하게 됨에 따라 짬뽕을 많이 찾게 되었고. 그리고 옛날에는 삼선 짬뽕도 많이 팔았는데. 지금은 거의 소멸 중. 중국집의 고급 식사로 잡탕밥을 많이 먹었고. 잡채밥도 꾀나 찾았는데. 지금은 안파는 중국집이 더 많고.
연남동 화교 가족이 오랫동안 운영해 온 이화원, 이연복 쉐프의 목란, 용강동 부영각, 서교동 진진, 공덕동 일일향, 인천 차이나타운 태림봉, 공화춘 등등 모두 가봤죠. 각 식당마다 잘하는 특별한 메뉴들이 있더군요. 중식당은 단체 모임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상견례나 접대를 고급 중식당에서 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다들 좋아 하더군요. 한국에서 화교분들로 인해 변화되고 퓨전화 된 중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동네 중국집은 당연히 맛있었고 지역내 중국집 다 맛있었음.거기에 각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점이 있어서 굳이 한군데를 고집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무대서나 먹어도 만족스러웠음. 면에 살아서 읍, 시 로 나가면 또 조금더 맛있고 고급진 느낌을 받을수도 있었음. 지금은 뭔가 다 획일화 된거같음.
댓글들을 보니 맛있는집이 많이 없어졌다 라는거에….. 현 중식셰프 로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인정 받을수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이미 문재인이 발목잃은 장병에게 '짜장면 먹고싶지 않슙뉘꽈? 훠훠훠~' 라는 발언을 때문에 예전만큼의 인정은 절대 받을 수 없으니 포기하십시오.
이것들 대만국적인척 하면서 실상은 대만에서도 외국인 취급받는데 어디서 감히 한국인들 속이고 있냐
마음한편으론 중국몽 지지하고 응원하고 동참하는 천박한 화교들아! 니네나라로 돌아가라 귀화도 안하고 중국몽 정신으로 몇대 내내 살아가는 것들아.
특히 장왈승 장영승 같은 애들
솔직히 냉동짜장면이나 짬뽕보다도 맛이 없는데가 많아서...
그래도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시는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비입니다.
7분 38초경 짬뽕의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산둥성이라고 해야 할 내용을 광둥성이라고 잘못 이야기 했습니다. 착오를 드려 죄송합니다.
수정할수 있음 하시는게.
원체 영향력이 커서 잘못 알려질듯한데요?
고정댓글도 아니고
대뜸 김바비입니다 하는게 왜이렇게 웃기지
꼼꼼하게 겸색하면 다 알 수 있지만 이렇게 알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을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 좋게 정보를 전달해주는게 요즘 유튜브의 위력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뱍졍희 갹햐의 화교 탄압정책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화교들 검은돈에 흽쓸렸을거다 ㅋㅋ
짜장면 한국음식이라는 개돼지들 진짜 짜증남 ㅋㅋ
짜장면과 탕수육 맛있는 집 찾기가 너무 힘듬
짜장면 탕수육은 그냥 대부분 평타침
문제는 라조기 라조육 팔보채 같은걸 잘하는 집이 없음
난 행운아네
홍콩반점잇자나요
@@ainama303 혓바닥 자르는거 추천
@@HaNaYo2 짬뽕도 의외로 천차만별임
어릴적먹던 짜장면은 감칠맛도 있고 맛있었는데,
공장에서 받는 춘장으로 통일되고 나서는 맛의 평준화가 되었군요
옛날에 먹던 짜장면맛이 그립네요^^
인천 차이나타운 앞에서 3년 넘게 일해서 짜장면 짬뽕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럭키차이나 진짜 맛있어요 ㅠㅠ 이제 이직해서 자주 못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 연경 : 회식차 자주갔던 곳, 개인적으론 짜장보단 짬뽕이 맛있었고 1호점 2호점 있어서 넓고 좌석이 많아서 단체로 가기 좋아요. 메뉴도 다양하고, 맛은 무난 무난(하지만 일반적인 짜장면 집보단 맛있는편, 이사오고 알았음.. ㅠ) 근데 좀 비싼편
• 미광 : 허름하고 진짜 동네 짜장면집느낌의 작은 가게임. 점심시간 항상 줄서있었음. 차이나타운치고 저렴한 가격, 맛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기름진편, 볶음밥 맛있는데 많이 기름져요.
• 신승반점 : 맛있지만 웨이팅이 있고, 자주먹기엔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는 못갔던 곳. 고추짬뽕 많이 먹었네요.
• 만다복 : 연경과 비슷한데 왜인지 모르겠지먼 연경을 더 자주 가게됬어요. 그냥 무난한 곳
• 럭키차이나 : 가격도 적당, 대박 제입맛, 깔끔한 맛이라 자주 갔어요. 차이나타운 떠난 지금 가장 가고싶은 맛집 입니다. 그리워요 😢
개인적인 입맛으로 적어본 후기입니당 ㅎㅎ
응 안갑니다.
차이나 타운 중국집은 날림 짱깨집임
식초 설탕 소스에 야채만 넣어 익지도 않은 상태로 튀김 위에 부어 나오는 수준 낮은 탕수육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전 만다복을 제일 많이 간 듯.. 유린기 너무 맛있어..
진짜 맛집은 산동주방임ㅋㅋ
만다복은 탕수육이 진짜 맛있어요 ㅎㅎ
인천 잘아는분들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요리를 안먹어요..인천내에 다른동네 중국집 찐맛집 많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는 어릴 때 먹었던 맛에 비하면 너무 맛있는 동네 중국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맹한 매운 국물정도였던 짬뽕에서 육수 맛과 감칠맛이 확 살아난 짬뽕이나 정말 기가 막히게 바삭한데 보드랍게 부숴지는 밀가루 탕수육도 요즘 먹어봤네요. 여전히 걍 대충 하는 곳도 여전히 많지만, 심히 많았던 요리 가짓수를 줄이고 전체적인 맛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국집들이 더 많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그 감칠맛이 미원임. 중국집에서는 각종 향신료를 많이쓰기도 하고,, 조미료도 양을 많이 씀.
전체적으로 레시피가 프차마냥 표준화되었다는 인상이네요 . .
+ 일부 주요 식자재가 일관성 있게 통일된 것도 한몫 하는듯 . .
댁은 아마도 20대에서 30대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중국집에서는 기름으로 라드를 씁니다. 돼지의 지방에서 추출한 기름요.
싸기도 하지만 묵직한 풍미가 있어서 중국집 음식들의 격을 높여주는데 필수 불가결한 재료이자 향신료역할을 했지요.
하지만 우지파동 거치면서 식물성기름이 깝치고, 웬 정신이 처동 닭집때문에 같잖은 올리브유를 조리유로 쓰는
괴악한 중국집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희미한 산미를 지닌 올리브유가 어디 가당키나 합니까?
즉, 우리는 점점 맛없는 중국요리를 먹어온 겁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를 타고 다시 라드를 조리에 도입하는 중국집이 늘고 잇습니다. 물론 과거 그냥 돼지비계녹여 라드를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서 중국집의 상당한 지출이 부담되지만, 짜장면 한그릇을 만원에 팔아먹는 요즘에는 그것도 할 만 하다고
생각하는 중국집이 생겨나는 겁니다.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조미료 많이 쓴다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중국집 사장님들도
자기네 음식을 먹는단 말입니다!
지방 소도시에도 화교들이 차린, 이른바 '청요릿집'들이 많던 시절이 있었죠. 이미 배달 중국집들이 즐비했을 때였는데, 그런 곳들보다는 가격은 조금씩 더 비쌌고 배달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특별한 날 부모님께서 데려가주시면 그야말로 외식하는 기분이 나던 기억이 나네요.
청요릿집...정말 그리운 이름이네요 ㅎ
청요리 ㅎㅎ 어렸을 때 따개비 한문숙어 만화책에 많이 나왔었는데 ㅎㅎ
@@naonkimae 청요리집, 왜식집 요샌 잘 쓰지않죠 ㅎㅎ
영상 초반에 나오는 만두집이 명동 미도파건너편 초입에 있었습니다. "취천루"
어려서 어머님이 간간히 무심히 사놓으면 식은 만두를 먹으면서 뭐 만두가 다 이런거지 라며, 어구어구 먹었네요.
단무지랑 먹을까, 간장찍어 먹을까 늘 고민했던 어린 저였습니다.
얇은 나무로 된 사각 도시락포장에 두툼한 만두피에 내가 싫어 하는 돼지비계가 있어서 먹을때 마다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나이먹고 맛도 알아가고, 만두를 먹을때 마다 점점 이런맛이 아닌데 ... 그집이 생각나더군요.
찾아가 봤더니 없어졌더군요. 아무래도.
자하문? 근처에 한번 옮기더니, 그 집에서 일하신분인 구파발 롯데마트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아마 조만간 가보지 않을까 싶은데.
엄마가 사오던 그날의 추억에, 어린 저로 돌아갈수 있을까 싶네요.
저 구파발 사는데 이름이 뭐죠?
@@피버스트 롯데몰 "취사부" 라고 하네요.
취천루 군만두 참 맛있었죠.
취천루. 그립네요
공장만두 나오면서 진짜 군만두가 사라져서 아쉬워요
있긴 있죠 찾기 힘들죠
대구에 태산만두라고 아직 있어여
@@JasonPark-g9v 네 오리지널 파는곳 있죠
두꺼운 피에 돼지고기와 파가 주가된 중국식 교자.
공장제가 워낙 퀄이 좋아진 시대라 😂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민입니다. 우리동네에 보니깐 36년간 운영해 온 태화관이라는 작은 중화요리집 하나 있던데 거기 사장님 친절하고 음식맛도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공유합니다.
진짜로 돈슐랭이 요즘 사는 낙입니다
업뎃좀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제가 2년전쯤부터 돈슐랭을 통해 14F에 유입되서 주락이월드 (해외시청불가라 시즌2는 못보는중 ㅜ), 원두쓰리, 본스토리 등 밥친구로 잘보는데... 오늘 돈슐랭 보다가 왜 돈슐랭을 꾸준히 보게되는지 느낀게 돈슐랭은 딱 비지니스 관계같아요. 뭔가 엄청 친근하지도, 사적이지도 않아서 적당히 보게되고 막 엄청 애착이 생기지 않는? 이게 안좋게 들릴수도 있는데 오히려 좋은거 같은게 퀄리티가 꾸준하니까 질리지도 않고 정보 습득용으로 계속 보게됩니다!! 앞으로도 밥친구 잘 부탁 합니다 ㅎㅎㅎ
어릴때 가족끼리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꼭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손짜장집 가서 먹었었는데... 수타 힘드시다고 하시면서도 항상 웃으셨던 사장님이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짐...20년이 지났지만 그때 그 손짜장맛 잊을수가 없습니다...
와 피곤한 와중에 정말 한번도 멈추지 않고 다 봤습니다 기획 정말 잘하셨네요!
저도 오늘 저녁으로 딤섬이랑 동파육덮밥을 먹었는데요
말씀 하신대로 요즘 저도 간단하게 먹고싶을때는 동네 중국집을 가지만 미식에 돈을 들이고 싶을땐 저런 나름 신(?) 중국집을 가는거 같습니다
전 볶음밥 좋아하는데 볶음밥 잘하는집 찾기가 힘들더군요...
맞아여 중국집서 파는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감칠맛ㄷㄷㄷ짜장소스랑 먹으면 꿀맛이죠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진짜 맛집 많아요. 차이나타운 내부보다는 그 근처에서 화교가 운영하는 노포는 대부분 맛있습니다 덜 자극적이면서 기본기가 훌륭해서 추천해요~
차이나타운 럭키차이나 진짜 맛있어요
어딜가든 짜장면 맛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궁금했는데 춘장이며 식재료를 받아다쓰니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다른대 있어요 저희동네에 착한식당있는대 조미료맛하나도 안나고 옛날 짬뽕맛나요 첨맛은 닝숭닝숭한대 계속 먹게되요! 볶음밥도 옛날맛나고 짜장면 아직 못먹어봐서 ㅎㅎ
@@IamChoA_X 오~!~!~~! 어딘가요
요즘은 탕수육고기도 옷입혀서 기성품으로 나와요. 모양은 살찐 새우깡정도?
@@korfishingman 그게아니고
정육 도매점에서 전부 잘라서 갖다주고
중국집은 반죽 발라서 튀기기만 함
@@jao2022 이젠 그것도 넘었어요. 틔김고기가 무채처럼 생김 . 탕수육소스도 2리터 간장처럼 2리터 pet로 나옴.
성북구에 있는 "가부" 보문점이 진짜 맛있습니다.
요리메뉴 몇가지 빼고 다 먹어봤는데 군만두랑 짬뽕이 진짜 맛있어요. 군만두가 공장제가 아니라서 바삭한 만두피 한입 베어물면 큼직한 고기랑 부추가 씹혀요.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짬뽕은 거의 한두입 얻어먹고 말았는데 국물 안에 있는 건더기 하나하나 불맛이 강렬합니다. 개인적으로 면보더 짬뽕 국물에 밥 말아서 짬뽕국밥으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최근들어 진한 맛이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자주 가는 중국집입니다.
저도 종종갑니다...
솔직히 인천차이나타운 보다 절대 맛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이드네요...
가격도 정말 헙리적이고
하여튼 정말 맛있습니다..
초등딸은 짜장면은
얼마전 인천차이나타운보다
더 맛있다 하네요...
오늘도 밥먹으면서 지혜로운 귀호강 감사합니다
옛날 어릴 때 항상 가족이 일요일 교회를 갔다가 가는 중식당이 있었는데(지금은 사라짐)
배달도 안하는 중식당이였죠
막 엄청 프리미엄은 아니지만 그래도 급으로 따지면 중상위권 이상의 나름 고급 중식당이였는데
항상 요리 1~2가지, 동생은 어머니랑 짜장면(동생은 완전 응애였으니 ㅋㅋ) 저랑 아버지는 그때그때 다른걸 먹었죠
제가 고등학생 땐가 사라지고 학원이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 잊고 지내다 대학 졸업하고 군머에서 좀 다치고 방황하던 때 그 근처에서 나름 중급 이상의 중식당이 보여서 가봤는데 위에 적었던 중식당의 사장님 아드님이셨죠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아예 폐업했다가 자기 빌라 아래가 좀 장기간 비길래 본인이 다시 열었다고 하셨고요
원래 가게보다는 메뉴도 적어지고 크기도 작아졌지만 맛은 여전했습니다.
한동안 일로 딴 지역에 있어서 못 갔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갑니다. 가면 항상 먹는게 거의 정해져 있다 보니 사장님이랑 사모님(카운터)도 보시면 바로바로 그냥 오더 하시더군요 ㅋㅋ 메인 메뉴만 물어보시고.(부모님께선 한달에 한번 정도 꾸준히 가셨고요)
지금은 꿔바로우나 칠리새우에 아버지랑 어머니는 xo새우볶음밥, 저는 일반 볶음밥 먹습니다. 거의 매번 이렇게 먹네요 ㅋㅋ 동생은 타 지역에 있어서 같이 못 먹고요
어디에요???? 궁금합니다!
김해시 진영읍에 화교분이 하시는 ‘구강춘’이라고 있어요. ‘연팔기’ 라는 마늘치킨으로 유명해지긴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본메뉴인 짜장짬뽕이 더 맛있습니다. 제가 부산 차이나타운 근처출신이라 거기 왠만한 중국집 다가봤는데 거기도 맛있지만 인생짜장을 의외로 김해 변방에서 맛봤답니다😊
성수 갤러리아 포레 지하상가에 서우 라는 중식당있는데 여기 어향가지가 정말 맛있어요. 깜짝 놀랄 맛이에요.
오호 그렇군요 촬영 섭외해바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렸을때 먹던 중국집이 맛있었네요. 7살 때 2천원이었고, 8살이 되니 홀에서는 2천원 배달에서 2500원일때가 기억나고 그때는 고명으로 오이 채썬거, 완두콩, 메추리알 딱 이리 있었는데요. 10살때쯤되니 그릇3개시키면 군만두 서비스가 국룰이었고요😊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짜장면은 68년에 30원이 기억납니다. 분식집 잔치국수가 15원 이였으니 라면10원은 엄청비싼 가격이였죠. 그뒤로 71년에 나온 짜장 라면 15원 짜장면 40원 한동안 계속 40% 가격이라 2개씩 끓여먹을 때면 차라리 중국집 가는게 낫지 않나 고민 했었던
87년도 짜장면 700원 간짜장 900원? 했던게
88서울올림픽 이후 2000원 2500원 되버렸었죠
일 바쁠때 간단하고 배달 빨리오는게 좋아서 직장 근처 중국집 여러곳 많이 시켰는데 진짜 맛있는곳 찾기가 힘든듯..
덕화원에 간짜장 먹으러 가야겠네요. 어릴때 먹던 옛날 짜장면 맛... 유일
어디에 있는 곳인가요??
@@MjKim-c2i 경기도 양주 입니다
전국 8도 각 지역 로컬 맛집 놀러 가고 싶어요 짬뽕 맛집 물짜장 맛집 간짜장 맛집 원주민들만 아는 로컬 맛집 같은경우 그런 집들도 가보고 싶어요
잼난 중국요리 이야기 잘 봤습니다 😊
중요한게 빠졌네.. 80~90년대 졸업식 하고 나면 모두 중국집가서 짜장면 먹는게 그렇게도 좋았는데.. 그런 풍습이 지금은 거의 없어졌죠..
맞아요 국민학교 졸업하고 먹었던 옛날 스타일의 탕수육이 그리워요
먹을게풍족해지고 중식이 서민요리란인식도있다보니..
중식당 종사자 입니다
얼마전 졸업식이었는데
ㅈㄴ게 바빳어요 ㅠ
영상 6:11 장소 군산의 '濱海園(빈해원) 인가요? 기억이 새롭네요~ ㅎㅎㅎ
현재는 한글표기로 그냥 '빈해원'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특히 졸업, 입학 시즌에 이곳을 가히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가끔 보는데 오히려 이름도 없던 골목길들에 짬뽕 먹기 위해 줄서 있는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그런데 한자표기 뜻이 특이합니다.
賓(귀빈)惠(베풀혜)園(동산원)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濱(물가/끝 빈)海(바다해)園(동산원)이었네요.
아마도 먼 이국당 구한말 조선에 정착하면서 아 이건 아니네요 인터넷 뒤지다 알게 되었는데 6.25 전쟁 이후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아무튼 화교들이 군산에 자리잡고 요리집을 운영했다고 하네요.
바다 끝 즉 해안가에 동산을 지어 장사를 하게 되어 짓게 된 이름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군산의 해망동 바닷가 바로 도로 건너에 있기도 하고요~
신림동 중화요리 팔공 존맛입니다... 특히 짬뽕...😊
요즘들어 많이 찾아 보게 되는 돈슐랭이군요. 저도 중국집 참 좋아하고 많이 가봤는데요.
그래도 기억 남는 곳을 꼽으라면, 명동의 산동교자(오향장육), 연희동의 라이라이(특히 칠리가지 이건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와 편의방(물만두, 삼치만두 등 만두가 고퀄이죠), 인천 차이나타운의 만다복(백짜장) 이렇게 되겠네요.
또한 최근에 새절역 바로 옆에 있는 마마수교 여기도 괜찮습니다. 굴짬뽕과 딤섬들 추천하고요.
(참고로 여기는 오리지널 산동식 짜장면을 파는 집이기도 합니다.)
다만 목란은 아직까지도 못가봤네요.
연남동의 하하 도 가지튀김 한끗발합니다. 추가요
오 저랑 비슷하시네요?? 마마수교는 얼마전에 지나가면서 봣는데 내공 있어보이던데 꼭 가봐야겟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듣고, 짜장면 땡기네요 ㅇㅅㅇ
요리를 좋아해서 유튜브 레시피로 몇 년 동안 자장면과 탕수육, 깐풍육을 요리해서 먹는데
어떻게 집에서 취미로 만든 요리보다 중국집이 더 형편없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들이 핵심이겠지만
중국집 맛이 없어진데는 아무나 무턱대고 자영업을 하다가 망하는 문화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음식점이나 장사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양도 마인드도 없이, 그 흔한 상권분석 조차 하지 않고 가게를 열고
음식점은 서비스업인데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지경이 되었다고 보이네요.
미국 팜스프링스에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집이 있는데 그냥 전통중국집! 가서 한국사람인데 짬뽕 짜장면 해주세요하면 짬뽕먹을수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20년전 이야기!!
짜장 짬뽕은 동네 중국집에서 먹지만 만두 먹고싶을때는 차이나타운을 갑니다 부산이고 주로가는 차이나타운 가게는 신발원 입니다
중식요리류는 수정동에있는 북경이란 집도 맛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 즉석 짜장면이 더 맛있고 깔끔하더라구요 ㅎ
한식 전반이 기름기가 적은편이라 기름기 폭발인 짜장면은 인기가 없을수가 없었음. 지금이야 예전만 못하지만 국민학교 시대에 국딩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1위가 짜장면이었죠 ㅎㅎ
유명 셰프가 만든 짜장면은 뭐가 다른지 한 번 먹어보고 싶긴함.
제가 먹어봤는데 비슷비슷함
20년 전에 먹었던 짜장집들맛과 지금 먹는 그 맛 너무나 차이가 큰 것 같아요...ㅠ0ㅠ
예전에는 정성스런 느낌도 많았는데 지금은 면이 불어져 있는 경우도 많고 소스는 양파만 가득있고 천차만별이라 슬픕니다.
그러다보니 배달짜장보다는 그냥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요리위주로 하는 중식당을 찾게 되는 경향이 많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많습니다.
요즘은 면 불어있는게 양반 아닌가요. 면강화제 안쓴다는건데… 면강화제로 탱탱하게 유지하도록 하는게 정성이라고 생각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전 어딜가든 면색상부터 보네요.. ㅎㅎ
0:33 부산 초량엔 고수가 없을까요?
뭔가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고 나면 대부분 먹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음식의 숨겨진 안 좋은 점이 드러나니까?)
이렇게 역사와 그밖의 정보들을 보고 듣고 나니까 더 먹고 싶어지네요 ^^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중국집들은 거진 ㅆㄹㄱ가 많음
아 새벽에 짜장 영상 봐버렸다...
중국집과 요즘마라탕집과 비교하는 콘텐츠도 잼날거 같아요.
예전 연남동에는 참 가게마다 맛있는 메뉴가 다른, 개성이 강한 중국음식점이 많았는데 밀려난건지 다른데로 옮긴건지 거의 없어졌더라구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중국집 촬영 많이 다녀서 짜장 짬뽕 볶음밥 요리 등등 매일 먹는데도 지겹지 않고 다 맛있음~
아주어릴적 기억에 아버지손을 잡고가서 대한극장에서 로보캅을보고 이동하여 엄청나게큰 대만국기가 있던중국 건물 근처중국집에서 먹어본 짜장면을 잊지못하고 있었는데 40대중반이 되서야 알게됐네요. 지금은 중국대사관이고 체신청이 높은포스트타워가 되며 가리고있어서 그동안 못찾았습니다.
얼마전 방문하여 먹고왔는데 참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 . .짜장면은 그런음식인것같아요.
이제는 제가 그때의 아버지 나이가되어있고 인천살며 단골중국집도 있지만 뭔가 명동과 인천의 다른계보같은것도 느껴집니다 ㅎ ㅎ
산동교자 아니면 개화 였나요
영상 마지막에 '목포'도 포함되어 있던데 목포 어디 식당일까요?
간짜장 좋아하는데 요새 간짜장 장난질 하는 곳이 많아서 최근에 직접 해 먹고 싶어서
쿠팡으로 춘장 시켜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설탕이랑 msg 엄청 많이 들어가서 놀랐음...
단거 안좋아 해서 설탕 조금밖에 안 넣었는데 원하는 맛이 안 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설탕 넣고 msg 더 넣으니까
그제서야 밖에서 파는 맛남
msg무해하다고 밝혀졌고 여기 영상에도 나옵니다 설탕은 유해한게맞음
초등학교를 경상남도에서 다녔고, 동아리로 농악을 했는데
그 무더위에 농악대회 가가서 2등을 하고 선생님이 사준 짜장면이 제일 맛있게 먹은 추억이 아직까지 있네요
계란후라이에 오이토핑에 유니짜장같은 분쇄육이 들어간 그 짜장면..
어른이 되고 그 중화요리집을 찾아갔지만 사라져서 오열을 한 기억도 ㅠㅠ
개인적으로 삼각지 인근에 있는 홍콩반점 용산문배점을 좋아함. 직영인데다 오픈 주방이고 깨끗함. 동네 홍콩반점들이랑은 음식 퀄리티부터 다름.
상세한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열정적이십니다. 저는 홍콩에서 왔고 한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추천할만한 재미있는 장소가 있습니까?감사해요
백종원 브랜드의 본점이 모여있는 삼각지, 직영은 갈만하죠. 반면 체인점들은 흠...
영상 감사 합니다
가끔 엄청 기름진게 먹고싶으면 간짜장에 탕수육 조지고 콜라 마심...너무 행복함...
부산 남포동 중앙동~부산역 앞 차이나 타운 일대에 중국집 꽤 괜찮은 곳이 제법 많습니다. 부산와서 중국집 맛있는 곳 찾아보는 것도 괜찮답니다~
이미 유명한 집이지만 인천 신성루 아버지 중학생때부터 가시던 집이니 대충 아버지도 50년 넘은 단골이신 집인데
거기서 한번 먹어보곤 지인들 데리고 일부러 갈정도로 맛난집이긴 합니다 특히 짬뽕이.... 어우 안되겠다 이번주말에도 다녀와야겠네요
인천 어디 신성루인가요? 인천 토박이라 꼭 가보고 싶네요.
짭잘하고 적당히 달달한 중국집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설레는마음으로 중국집에서
시켜먹으면 전분이 많이 들어간
짜장소스가나온다던지
아니면 너무 혀가애릴정도로 달다던지 참 .. 감칠맛좋고 적당히 단짠한 짜장면이 먹고싶은 하루네여
인천 계양구 금문도 고추짬뽕 맛집이에요ㅎ 제물포 동화반점, 중구 용화반점 맛집임ㅎㅎ
인천공항은 영빈루, 메이하오 두개 있는데 메이하오는 진짜 별로라 처음온 관광객들만 가고, 영빈루가 직원들 가는 맛집임ㅎ 영빈루는 해물짜장, 잡채밥 맛집입니다ㅎ 공항에서 식사하실 분들은 영빈루 가세요ㅎ
요새 인천은 착한쭝식이 장악한 것 같긴 하지만ㅎㅎ
온라인에서 읽은 리뷰에 따르면 이번 7월에 한국에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한국 음식이 좋습니다. 한국 사람이에요? 현지 한국 음식을 추천해 주시겠어요? 감사해요
6:39 에 나오는 저 썬글라스 쓴 사람은 누구이고
저건 어디 나오는 장면인가요?
영환가?
10년전부터 일반 짜장면은 짜파게티보다 맛 없어진지 한참 됐음 그나마 간짜장 먹어야 운좋으면 먹을만함.
더욱 심각한것은 위생상태가 80년대보다 못함 중국 위생 욕하면 안되는게 우리나라 중국집들이 더 심각한 상태임.
내부 청소는 거의 안하고 기름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요즘 중국집 먹고 탈난사람 많은거임 탈난거 다 위생때문이라고 생각하면됨
춘장이 왜 까매졌나도 파고들면 재미있긴함 비슷한예로 달걀은 왜 황색인가도 비슷하게 재미있음
제목을 "마케팅으로인해 하향평준화가된 사례"로 자극적인 제목이면 많이들 볼듯 ㅎ
그리고 솔직히 춘장을 볶는다고 감칠맛이 폭발하는게 아님 설탕을 카라멜라이징시켜서 섞으니 감칠맛이 폭발하는것이구요... 양파찍어먹으라고주는 춘장과 짜장면에 소스를 번갈아 먹어보면 대번 알수있음
인천 짜장이 맛있는듯함. 체인점은 거르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좀더 소스나 장이나 조미료를 많이 쓰는듯함.
자극적인데, 오히려 좋아.
솔직히, 설렁탕 다음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식(?)
10:20 목포에 예약하기 힘들다는 중국집이 어딘가요?
맛있는집이 없는게아니라 우리들입맛이 변했을수도있습니다 저도어려을때 돈까스 쫄면 떢뽂이 가좋더니 나이가 드니 해장국 설랑탕 순대국 국밥 이런류가 좋아지더라구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해외살아서 그런지 짜장면 먹구 싶다 ㅠㅠㅠ 화교분들도 스토리 들어보면 고생 장난아니게 했더라구요
좋아요!
연구많이했네요!!
난 우리나라 중국집도 일본의 라멘처럼 현지화를 하면서 전문성,장인정신을 좀 가졌으면 좋겠음
일본의 라멘도 결국 중국의 탕면들을 가져와서
일본식으로 재해석하고 전문적으로 만들어서
일본고유의음식화가 됐는데
우리나라도 자장면,짬뽕같은거는 이미 중식이랑은 다른 우리만의 현지화는 됐으니 전문성 가지고 제대로 만들어서 외국에서 우리나라 음식 꼽을때 충분히 언급 될만하게 만들면 좋겠음.
우리만의 현지화가 아님 우리나라의 중식문화는 여전히 화교들이 만들어 가고 있음
봉하반점은 왜 없나요?
일산 정발산동에 신라호텔 20년 경력의 쉐프 라는 광고지 보고 주문했던 가게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4년간 살면서 진짜 모든 메뉴 요리류까지 다 시켜봤는데 뭐하나 거를 타선이 없이 맛있었네요.
경기도 양평에 진영관 여기 탕수육에 소주 진짜 기가막힙니다. 평택 송탄에 홍태루도 정말맛집이구요
옛날 남산에 희래등인가 있었는데 아파트 철거되면서 강남으로 이사갔어요. 여전히 점심때 붐비는 곳인데 맛있습니다.
이연복쉐프님의 목란도 맛있어요.
재밌고 유익해요 계속 보고 싶은 돈슐랭!
김바비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제일 재밌어요
발음도 또렸하고 듣기에 속도도 늘어지제 않고 ....
어떤분들은 자기만의 억양? 리듬? 이런 습관이 있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듣기에 거북스러운 영상들도 있는데 김바비님 영상은 진짜 궁금했던 이야기를 편안하게 또 그러면서도 늦지 않게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재밌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남을 칭찬하기 위해서 누군가를 까내리는건 글쎄요.
완전 재미있게 봤읍니다!!!!!
요즘 중국집 기본이라도 하는 곳 찾기 힘듬 탕수육도 못튀겨 소스조차도 욕나오는 맹탕 설탕물에 짜장 짬뽕은 밀키트로 나온 제품보다 못하는 곳이 대부분임
옛날에는 우동,울면을 많이 먹었지.
우동은 짜장면과 값이 같고.
울면은 짬뽕과 값이 같았고.
한국 사람의 식성이 매운걸 선호하게 됨에 따라 짬뽕을 많이 찾게 되었고.
그리고 옛날에는 삼선 짬뽕도 많이 팔았는데. 지금은 거의 소멸 중.
중국집의 고급 식사로 잡탕밥을 많이 먹었고. 잡채밥도 꾀나 찾았는데.
지금은 안파는 중국집이 더 많고.
짜장면은 맛집이 별루 없는데다 요리사 컨디션에 따라 보통일때도 있지만 맛없게 나올때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중국집이 있지만 너무 지방에 있어서.... 점촌역근처 ㅎㅎㅎ
짜장면 짬뽕은 참을수 없다!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함ㅎㅎ
짬뽕에 탕수육 땡기네요..............
잘 봤습니다!!
부여에 만다린 탕수육 맛있어요!! 충청도 갈 일 있을 때마다 들려서 먹고 감. 자주 못가는게 아쉬움 ㅠㅠ
가봐야겠네요~~~
동대문 덕성각 고추짬뽕 꼭 먹어보세요 최고임
전주 신쓰부 맛있어요 중국집 유목민이였는데 찾았음.. 중국집 분위기도 약간 중국레스토랑? 이런 분위기라 좋아서 가서 먹는것도 좋음
인천 차이나타운은 유명한 곳보다 좀 작은 데가 오히려 맛있음 백짜장이랑 샤오룽바오 오랜만에 먹고 싶네
예전의 찐한 짬뽕국물이 그립다....
요새 뭐 3대짬뽕 5대짬뽕 그러는데...
진짜 국물 찐하고 홍합 들어가지 않았던 옛날짬뽕집 찾기가 너무 힘들다.
참고로 저는 짜장면을 더 좋아합니다 ㅋㅋ
쌍문동에 판다쓰~ 정말 맛있는 중식점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어향가지, 칠리새우, 멘보사가 아주 꿀맛입니다. 류
요즘 짜장면들 너무 달아서 탕수육에 짜장면 한그릇 먹으면 혈당스파이크와서 쓰러질것같음
제 말이
연남동 화교 가족이 오랫동안 운영해 온 이화원, 이연복 쉐프의 목란, 용강동 부영각, 서교동 진진, 공덕동 일일향, 인천 차이나타운 태림봉, 공화춘 등등 모두 가봤죠. 각 식당마다 잘하는 특별한 메뉴들이 있더군요.
중식당은 단체 모임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상견례나 접대를 고급 중식당에서 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다들 좋아 하더군요.
한국에서 화교분들로 인해 변화되고 퓨전화 된 중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주시 화정연화 맛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간짜장을 먹었어요~
진짜로 짜장면, 탕수육은 너무 달거나 애매 한곳이 많아서 맛있는곳 찾기가 너무 힘듬
맞아요 집근처 중국집들 짜장면은 한번씩 다 먹어봤는데 다 너무 달았음 ㅠㅠ
자작면이라기 보다 작장면이 맞는거 아닙니까?
그러게
선 좋아요 후 집중
최근 10년사이에 중국집들 장맛이 상당히 약해졌어요...제 입맛이 바뀌었다기보단 진짜로 장맛이 안나게 재료 아끼는 집이 많아졌더라구요 ㅠㅠ
항구도시가 중식 맛집이 많음 예전에 화교들이 배를 통해 우리나라로 와서 자리를 잡음
인천항 부산항 평택항 군산항
옛날이 그립다 전단지 찾아서 시키고 한그릇
이라도 배달 했는데 4그릇 이상 시키면 군만
두 서비스 주고 그때는 배달비가 생길줄 꿈에
도 몰랐지 스티커 40장 모으면 탕수육 갔다
줬는데 배달팁 비싸서 배달 시켜먹기가
부담수러움
갖다
졸업식단골메뉴가 짜장면이였음 달달하고 고소해서 다들 좋아하는맛임
근 5년동안 차돌짬뽕 유행의 여파로 점점 해물 짬뽕은 사라지고 사골 육수를 강조한 고기맛 짬뽕들이 많아진것 같아 아쉬움
수도권에서 현재 간짜장1등은 일산 대박각이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외 잘하는곳들 많지만 장가구 태화루도 손에 꼽을만합니다 탕수육은 누가 뭐래도 대가방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동네 중국집은 당연히 맛있었고 지역내 중국집 다 맛있었음.거기에 각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점이 있어서 굳이 한군데를 고집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무대서나 먹어도 만족스러웠음. 면에 살아서 읍, 시 로 나가면 또 조금더 맛있고 고급진 느낌을 받을수도 있었음. 지금은 뭔가 다 획일화 된거같음.
아..ㅋㅋ 이번에 엄니 환갑겸해서 순천축제 갔다가 중식코스 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는데 짜장면 짬뽕이 맛없는 희안한 집을 발견함 ㅋㅋ
여담이지만 일본에도 일본식 중화요리점이 동네마다 있더라고요. 특히 교자나 볶음밥, 라멘이나 탄탄멘 중심으로 많이 파는것 같은
짜장면이 한식인 이유라고 봅니다. 라멘도 중화소바라고 우리나라 중국음식같은 인식이었는데 아예 대표 일본음식이 됐잖아요. 짜장면 짬뽕도 똑같은 케이스라
@@lovecat3531 그렇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