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많이 하며 시간이 길다 = 하위 사람들 대변 ㅡ 능력있어도 업무시간 짧아도 즐기며 먹는 사람은??? 백수도 먹는데?? ㅋ 공공장소 사유화? 전엔 어디있었니? 집에모이고 마루에 모이고? 근데 가오야 ~ 연봉 그지같은데 싸구려 밥먹고 스타벅스 커피들고 명품백 메고 다니며 ㅎㅎㅎ 웃길뿐 한심하고 카공족? 그냥 민폐족일뿐이고
스페셜티 카페 좋아합니다.여기 나오지 않은 유명한카페 가보면 힙스터병 걸려서 서비스 불친절한곳이 많습니다. 아무리 커피가 맛있어도 서비스가 별로면 맛이반감하고 커피가 그저그래도 직원들 친절하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 개인적으로 스페셜티 카페들이 고쳐나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커피한알 안난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전부터 강릉에서 커피나무를 재배하긴 했지만, 그건 일종의 시험재배였지요. 하지만 몇년전부터 남해안지역에서 상업적인 커피나무 재배가 시작됬고 올해 상품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도 커피원두 생산지로 등록이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젛아해서 취미로 드립도 해보고 탐방도 다니는 데 리브레,프릳츠,모모스 등 알고는 있었지만 강릉커피와 더불어 깊은 역사를 겉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ㅎ 나름 커피의 도시인 대구에 사는 사람을로써… 다양한 시도와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주는 블랙로드커피와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즐기기 좋은 스페셜티에 고급 베이커리를 얹은 사운즈커피.. 두 곳을 제일 사랑합니다.
@@jjimdak4130 잽엔헨리도 좋죠..! 제가 가는 카페들은 다 집에서 멀어서 주로 성서 노다웃에 자주 가는데 정말 맛있는 필터들 많이 팔더라구요! 원두 구매하러 종종갑니다.. 이미 유명한 커조남도 괜찮고 픽앤믹스..등등 대구에 스페셜티 전문 커피점이 늘어나는 추세 같네용
스페셜티 커피를 위시한 고급 커피 쪽으로는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졌을 지 모르겠으나 한국의 커피가 맛있다고 할 만큼 평균적인 맛이 상향화 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주변에 많이 보이는 건 저런 유명한 카페가 아니라 프차 카페, 작은 동네 카페들인데 프차카페는 대부분 맛이 있다고 보긴 어렵고 동네카페들도 구색만 갖춘 곳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레드오션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커피를 공부해서 창업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건 좋은 방향이네요.
부산에서 제일 좋아했던곳 현 블랙업(전 커피공장) 모모스였는데 이제는 잘하는곳들이 많아져서 상향평준화도있지만 예전만큼 특별한 맛이 없어진곳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찾아가서 마시고 원두마다 설명그대로의 각각의 맛이 느껴졌었는데 아쉬워요.ㅠ 이제는 기업이라 모든 커피가 호불호 없는 맛으로 변한 느낌
강릉이 커피 도시가 된건 테라로사나 박이추 커피도 있지만 바다때문이에요 현제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에는 여러대의 자판기가 있었고 자판기마다 커피 향이나 맛이 조금씩 달라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낭만에 취해 점점 모여들게 된게 커피거리의 시작이구요
평소 커피에 관심있던지라,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카페들과 바리스타들 이름들과 함께, 한국 스페셜티커피 역사를 이렇게 재미나게 엮어 보여주니 너무 좋네요. 저는 최근 마포아트센터 근처에 있는 퍼넬스페셜티커피에서 너무 맛있는 스페셜티커피를 만났네요. 근처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커피 좋은 곳 찾아 마시곤 해요~ 저희 동네에서만 먹어봐서 유명한 곳은 잘 몰랐는데 유용한 정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개봉동 드립하우스라는 곳은 자주 가는데요~ 꽤 오래 커피를 먹어온 사람으로서 ㅋ 스폐셜티 커피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구에 커피 달고 사는 여느 직장인입니다. 동대구역 맞은편에 브루쓰커피로스터스 추천드립니다. 동대구역 맞은편이 카페골목으로 성행하기 전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개인적으로 여기 만큼 스페셜티 잘하고 맛있는 곳 아직 못 찾았네요.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대부분 한국 프렌차이즈 커피 그리 안 맛있음.. 직접 커피 선별하고 로스팅하는 개인카페 중 잘 찾으면 에스프레소 정말 잘 하는 곳 찾을 수 있음. 근데 개인 카페도 인테리어 중시하고 커피맛은 별 신경 안 쓰는 곳도 많음. 그리고 국내 빙그레에서 나온 스페셜티 커피가 왠만한 커피점 커피보다 나음.
개인적으로 공사장 감성 카페는 조심하셔야는게 신경쓰는 곳들은 콘크리트를 노출하더래도 코팅니나 후처리를 잘해서 분진이나 곰팡이를 막는데 대부분 그저 한탕하는 개인 업자들은 그런거 알지 못하거나 돈들이는거 싫어해서 사실상 진짜 공사장같은 먼지속에서 커피 마시는겁니다 몸에도 안좋고요... 조심하셔요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가 모모스라는 거에 인정하기 살짝 어려울듯 해요 인얼스나 / JM 도 포함 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모모스는 스페셜티 블렌딩 커피로 유명해졌고 홍보를 잘 한것도 있죠 반면에 저 두곳은 싱글오리진 스페셜티로 유명해 진 곳이라는 차이도 있어서요 🤔 그리고 보헤미안 처럼 부산에도 유명한 1세대 바리스타 분이 운영하시는 카페가 있죠 울산에서 부산 송도로 이전한 빈스톡이나 지금은 운영하는지 모르지만 동대신동에 있었던 휴고도 있구요~~
카페가 많은 거지 한국이 커피 맛있다는 말은 난생 처음 들어봐서 당황스럽긴 하네요ㅋㅋㅋ 몇몇 개인카페는 그럴 수 있는데 절대다수 카페는 음... 외국 여기저기서 친구들 올때마다 꼭 듣는 이야기가 한국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달고 커피가 맛이 없다여서 늘 어딜 데려가야하나 고민이에요. 진짜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봤거든요ㅋㅋ 근데 솔직히 어딜가도 맛은...; 그저 아이스아메리카노.
개인적 경험으로는 평균적으로 한국의 커피는 맛없는 것 같은데.. 약간 맹물맛+끝에 남는 태운향,산화된 맛 이라고 해야하나... 호주나 인도네시아,하와이에서 먹었던 커피가 평균적으로 진짜 진하고 맛있었음. 끝맛까지 커피향이 구수하고 진한데 그럼에도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음. 물론 이런 나라들은 에스프레소가 주를 이뤄서 커피본연의 맛을 중요시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아메리카노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아메리카노 역시 업무하며 가볍게 마시기에는 좋지만 솔직히 맛의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미식''영역에서의 커피로써는 절대 아닌것같음
스페셜티커피 극애호가로서 한 부분만 정정합니다~ 스페셜티 커피가 원두의 생산국가를 표기하는건 맞지만 생산국가가 표기되었다고 전부 스페셜티 커피인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커피산업 성장의 이유로 홈카페의 보급화도 손꼽고 싶고 영상에서 나왔듯 일반소비자 중에서도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저는 커피관련 유튜버들의 노력에 큰 박수와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 자주 시청하는 안스타, 남자커피, 바리스타 박승규, 게이샤갱, 사군카페인,퀘스트빈 등) 산미 있는 원두를 선택한 수 있는 매장에서 플랫화이트를 판매한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hackchalLee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네요~ 산미가 분명 스페셜티커피 씬에서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은 사실일겁니다ㅎㅎ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맛있는 커피에서 단맛이 잘 받쳐주는 산미 를 느꼈기에 산미를 비롯한 여러 맛들이 벨런스있게 느껴지며 그 원두의 특징, 캐릭터 등이 잘 드러나는 커피에 대한 경험을 권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무조건 이것이 옳다 라고 느끼셨다면 말의 의도가 그렇진 않았지만 불편드려 죄송한 마음 남깁니다
한국에 카페가 유행한 이유:
1. 일을 많이 하며 업무 시간이 매우 김 -> 카페인 필요
2. 공공장소가 적고, 대부분이 공간이 사유화되어 있음 -> 어딘가 쉴 장소를 위해 카페를 이용
여기서 설명하는건 카페라기보다는 스페이셜티 커피 산업입니다.
+ 한국 특유의 허영심 허세 문화
한국은 벤치가 많이 없어서 그럼. 쉴 때 항상 카페를 이용하게되어있음.. 친구랑 약속을 잡아도 맨날 카페 밥 카페 ㅋㅋ
@@y_unnnnn 커피마시는게 허영심이라는 사람들 죄다 직장 다녀본적도 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많이 하며 시간이 길다 = 하위 사람들 대변 ㅡ 능력있어도 업무시간 짧아도 즐기며 먹는 사람은??? 백수도 먹는데?? ㅋ
공공장소 사유화? 전엔 어디있었니?
집에모이고 마루에 모이고?
근데 가오야 ~
연봉 그지같은데 싸구려 밥먹고 스타벅스 커피들고 명품백 메고 다니며 ㅎㅎㅎ
웃길뿐 한심하고
카공족? 그냥 민폐족일뿐이고
알레그리아 테일러커피 커피렉 커피투어 나무시리로 헬커피 프릿츠 커피등등 정말 열정이 느껴지는 커피와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나무사이로*
요댓글 캡처합니다ㅎㅎ 가보고싶어요^^
맨처음에 나온 카페도 진짜
대충보면 저도 놀랐는데
먼지 하나 안나도록 투명 마감부터 다했더라고요
그것도 하나 안하고 먼지날리는 인스타카페가 너무 늘었어요 ㅠㅠ
어디용????? 투명마감은 뭘까요 ㅜㅜ?
@@효효효-h1x 투명마감제요
노출 콘크리트 하고
그위에 투명하게 발라두는거에요
@@효효효-h1x ㅋㅋㅋㅋㅋㅋ유광 에폭시 투명색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바른듯 티 안나는 매트,무광도 있습니다!
카페거리라고 전국에 조성해 놓고 진짜 '찐' 커피를 위한 가게들이 얼마나 될까요.
다 부동산 업자들이나 돈 있는 사람들이 권리금등으로 장난쳐서 진짜 커피거리의 색깔을 잃어버린지 오래 입니다. 겉만 번지르한 카페, 잘 보고 커피생활 즐기세요..ㅠㅠ
스페셜티 카페 좋아합니다.여기 나오지 않은 유명한카페 가보면 힙스터병 걸려서 서비스 불친절한곳이 많습니다. 아무리 커피가 맛있어도 서비스가 별로면 맛이반감하고 커피가 그저그래도 직원들 친절하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 개인적으로 스페셜티 카페들이 고쳐나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힙스터 한 샵들은 바뻐서 지쳐서 직원들이 안친절 한겁니다 동네 조용한 로스터리샵 이 더 친절하고 쌉니다.
저도 서울가면 연남동 리브레는 가려고 노력해요. 정말 커피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인천 오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연수역 5분 거리에 Developing room 추천 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인천의 자랑스러운 카페입니다.✨👍🏻
한국에서 커피한알 안난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전부터 강릉에서 커피나무를 재배하긴 했지만, 그건 일종의 시험재배였지요. 하지만 몇년전부터 남해안지역에서 상업적인 커피나무 재배가 시작됬고 올해 상품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도 커피원두 생산지로 등록이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와 세상에나 정보감사합니다
한국에서 키워봤자 고도가 낮아서 베트남 로부스터도 이기기 힘든 품질임
고흥에서 팔던 원두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커피를 참 좋아하지만 커피를 마시고 번쩍였던 적은 두 번이 있었는데, 한 번은 시애틀의 스텀프타운 커피, 한 번은 부산의 모모스커피였습니다. 커알못이었던 사람 조차도 눈이 번쩍이게 만들어 주었던 두 커피 집..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엇 하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박사닥터케이 혹시 태욱인가ㅋㅋㅋ
@@jhn0319 엇 이걸 아네 ㅋㅋㅋㅋ 맞다!!
모모스 커피 겨우 자리 없는데 기다려서 여친이랑 세잔(오늘의 핸드드립, 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마셔봤는데...제가 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커피맛이 특별할거 없긴했는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단 커피 말고 다른 음료는 시키지 마세요. 후회함
제가 본 커피 영상 중에서 정보가 가장 정확하네요. 설명과 영상 모두 간략히 정리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좋은영상 감사드려용!! 저도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스페셜티 커피가 유명하지 않은 시절부터 개인로스터리 카페 찾아다녔는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시니 정말 좋아요!
ㅋ
한국이 커피공화국이 점점돼가서 커피맛이 개좋아짐. 바리스타 교육도 활발해서 어디 동네 구멍가게 아닌이상 커피맛은 앵간해선 상향평준화됐음. 이제 빵집만 좀... 파리바게트, 나플레옹같은 맛없는 체인 빵집이 넘많아서 빵 주식먹는 외국인친구들한테 미안할정도
외국에 나가면 정통 한식 못 먹듯
미안할 필요가...??
그딴 맛없는 마가린빵을 비싸게 주고 사먹어야 하는 우리가 제일 불쌍
@@Lotus27311 니 말대로라면 한국은 쌍화차만 팔아야지 왜 커피 공부하고 앉아있겠냐 우물안개구리같은 인간아.. 한식이랑 유럽 수십개 나라의 주식이랑 같냐?
맞아요. 아침식사를 토스트나 바게뜨로 먹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근처 파리바게트에서 빵사가는게 불쌍했어요. 맛없는 빵만 매번 먹는다니 ㅜㅠ
빵이 비싸서 ㅜㅜ 진짜 spc극혐
너무 재밌다ㄷㄷㄷ 시리즈 만들어주세용^^
스페셜티 커피를 젛아해서 취미로 드립도 해보고 탐방도 다니는 데 리브레,프릳츠,모모스 등 알고는 있었지만 강릉커피와 더불어 깊은 역사를 겉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ㅎ 나름 커피의 도시인 대구에 사는 사람을로써… 다양한 시도와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주는 블랙로드커피와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즐기기 좋은 스페셜티에 고급 베이커리를 얹은 사운즈커피.. 두 곳을 제일 사랑합니다.
대구에서는 사운즈랑 블랙로드 말고 또 어떤 카페 주로 가시나요? 잽엔헨리 리시트 이씨씨 롤러 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임당역
에 그린보트도 맛있어요
@@jjimdak4130 잽엔헨리도 좋죠..! 제가 가는 카페들은 다 집에서 멀어서 주로 성서 노다웃에 자주 가는데 정말 맛있는 필터들 많이 팔더라구요! 원두 구매하러 종종갑니다.. 이미 유명한 커조남도 괜찮고 픽앤믹스..등등 대구에 스페셜티 전문 커피점이 늘어나는 추세 같네용
와 댓글 참고할께요
여기 대댓에 언급된 카페 다 너무 좋아하는 카페들 ★
앞산 마리아쥬커피도 가성비 좋은 브루잉합니다.
이 프로가 좋은이유❤
프릳츠 커피는 이름도 센스있게 잘 짓고 여러면에서 개성이 있어 보여요
도쿄 오모테산도에 커피 마메야라는 원두 셀렉션 샵이 있는데 세계 곳곳에서 엄선해서 들여온 원두들 사이에 모모스의 원두도 있더라고요! 일본에서도 꽤 알려진 모양
도형수 대표님의 5brewing 추천이요.
여기 대표님이 스페셜티 브루잉쪽에선 최고이신분이시고
브루잉대회 우승에 올해의 바리스타도 몇번하시고 챔비언쉽 심사위원도 하시던분이에요.
가좌동,상수쪽에서 아는사람만 가던 카페였는데
지금은 서초동으로 옮기셨더라구요.
뭣도모르고 와이프 손에 이끌려 갔던 커피숍... 홀안 가득한 커피향에 취해 와! 참 좋다 했던곳! 그곳이 모모스였네요!
모모스 가실 수있는 당신은 행운아.
원주에는 폴스웨이 커피집이 제 원탑인거 같습니다. 맛는 뭐랄까 매일 조금씩 변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꽃향이 팡팡 터집니다 .^^
확실히 미국 생활하는데 커피 너무 맛없는 곳이 너무 많아요. 특히 콜드브루는 수요가 없어서 그냥 계속 보관만 해두는지 사서 한컵을 다 마신 적이 없네요.
공덕 포멜로빈 추천이요! 거기 진짜 맛있어요!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위시한 고급 커피 쪽으로는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졌을 지 모르겠으나 한국의 커피가 맛있다고 할 만큼 평균적인 맛이 상향화 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주변에 많이 보이는 건 저런 유명한 카페가 아니라 프차 카페, 작은 동네 카페들인데 프차카페는 대부분 맛이 있다고 보긴 어렵고 동네카페들도 구색만 갖춘 곳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레드오션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커피를 공부해서 창업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건 좋은 방향이네요.
이게 맞죠ㅋㅋㅋㅋ 저 영상만 보면 스폐셜티 수요 많은 줄 알고 스폐셜티커피숍 차리다간 큰코 다칠듯요 게이샤원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걸ㅋㅋㅋㅋㅋㅋ
부산에서 제일 좋아했던곳 현 블랙업(전 커피공장)
모모스였는데 이제는 잘하는곳들이 많아져서 상향평준화도있지만 예전만큼 특별한 맛이 없어진곳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찾아가서 마시고 원두마다 설명그대로의 각각의 맛이 느껴졌었는데 아쉬워요.ㅠ
이제는 기업이라 모든 커피가 호불호 없는 맛으로 변한 느낌
모모스 매장 경험은 정말 좋은데, 원두 소매가가 너무 비싸진 느낌이라 주문을 늘 망설이게 되는ㅠ
사람들이워낙많이오고하니 설명을다하고싶어도 못하는감도잇어서 본인이 또 찾아봐야죠 의존할께 아니라
전 모모스 맛이 평범하더라구요. 요새 안 알려진 데도 워낙 잘하는 데가 많아서... 입맛도 상향되는 것도 있는 듯 해요.
부산에 1세대 바리스타인 박윤혁 선생님의 빈스톡도 정말 좋은 강배전원두 쓰는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원래 울산 에서 하시던강배전에 비하면 지금 부산은 덜볶은 콩입니다
울산 에서 강배전 마실때 은단같았죠 화~~~~~~~~~~~~~~~~
박윤혁 선생님 제자분하시는 가게도 좀 있는 편이고 모모스도 좋지만 fm로스터도 커피 괜찮습니다
@@seongjoonhong436 울산에서 돈못벌고 오랫 동안 존 버 하셨는데 이제는부자 되셨길 바람니다
제주 최남단에서 커피볶던 스테이위드커피 추천이요 - 지금은 해안동으로 확장, 이전했을거에요 - 제주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원두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 직접 시향, 체험도 가능하니 적극 추천드립니다 !
요즘 커피맛보다 특정 소비층을 타겟으로 돈 벌려는 카페들이 많아져서 의외로 맛있는 커피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전 프릳츠커피 진짜 맛있었어요 라떼는 테일러커피🤭 모모스는 그냥 그랬음.. 진짜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달라서 신기
커피맛 좋아졌다는거 진짜 공감되네요
프차빼고 정말 괜찮아짐 해외나가면 더 느낍니다
프릳츠의 박근하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커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볼만합니다. 박근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로써 돈슐랭에서 언급되니 반갑네요.
강릉이 커피 도시가 된건 테라로사나 박이추 커피도 있지만 바다때문이에요 현제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에는 여러대의 자판기가 있었고 자판기마다 커피 향이나 맛이 조금씩 달라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낭만에 취해 점점 모여들게 된게 커피거리의 시작이구요
옛날엔 카페공부하러 일본에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일본에선 한국 카페를 따라서 만들고 있는거보면 신기하긴합니다
@@atypical1869 이제 커피 한정해서는 꼭 그렇지도 않음. 쟤들은 어차피 커피보단 차를 더 마시기도 하고 일본에서 살았을때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까페를 많이 본적은 없었음.
노신사분이 젠틀하게 내려주던 갓파바시 근처 커피숍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도 1세대 바리스타 어르신들을 뵈면 참 멋있으시단 생각이들어요
@@towins2011 응커피 텐퍼센트가 고대로 카피 블루보틀 블루샥이 고대로 카피 한국은 걍 중국임 중국이하가 될거임 곧
@@atypical1869 일본살아보지도 않고 또 뇌피셜하고 있네 코로나전에 일본 6개월 살아봤는데 한국만큼 다양한 카페컨셉들 다양하지도 않고 얘네는 그냥 카페에서 차마시는 비중이 높음 오히려 커피섭취비율 면적대비 카페수 따지면 한국시장 절대 작지가 않음
딴건 모르겠고 몇년 전 도쿄 갔을 때 카페가 되게 안보였던 기억은 남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여
평소 커피에 관심있던지라, 여기저기 기웃거렸던 카페들과 바리스타들 이름들과 함께, 한국 스페셜티커피 역사를 이렇게 재미나게 엮어 보여주니 너무 좋네요.
저는 최근 마포아트센터 근처에 있는 퍼넬스페셜티커피에서 너무 맛있는 스페셜티커피를 만났네요. 근처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대구의 커피명가도 스폐셜티커피 COE커피 생두수입 빠르게 시작했는데 지속못하고...다른업체에 다밀림...
커피맛을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커피맛 아는 분들 부럽습니다. 호주커피 맛있다고들 해서 가서 먹어보면 쓰기만 하고 케익이랑 먹으면 단맛에 조금 먹을만하지만 역시 커피맛은 모르겠네요. ㅜㅜ
도쿄 간 적 있는데 카페가 진짜 없더라고요 ㅋㅋ 카페 문화는 확실히 우리가 굳입니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들이군요 젓말 존경스럽고 멋져요 👍
저번주 쉰다하셨나 아님 2주에 한번인가 저번주 안올라온거맞죠?
뎀셀브즈를 대학생때 아는 누나가 알려줘서 같이갔는데 정말 신세계였음 ㅋㅋㅋ 덕분에 지금도 음료는 커피만 먹고 있게 되었지만
처음 보헤미안을 무턱대고찾아가서 먹어보고 우연히 박이추선생님과 얘기도할수있는 기회가찾아왔고 십여년전에 마냥 커피를 배우겠다고하는 절 상대하며 책과서적을추천해주시고 조언도해주신게 너무 큰 터닝포인트였음 지금도 그꿈을 이어가게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드리고싶네요😊
좋은 생두수입하러 매년 현지가서 체크하는 크롭투컵커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
언젠가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예요 :)
포포뭔수 일뿐
가서 로스팅후 언제 맛보나요?
향은 언제 ? ㅋ
제주 커피콩이 얼마나 맛있는데.. ㅠ
제주는 조유동이가 유동커피 로 잡고있죠
@@hackchalLee 유동하면 유동골뱅이 미만 잡 아닌가요?
@@ston.k444 @조유동. 에게. 일러 줘야지.
커피도 커피지만 우리나라 디저트쪽 케이크나 기타 베이커리류의 발전도 어마무시함
가격의 발전이 ㄷㄷ
저도 맛보단 가격 발전인듯 해요 ㅋㅋㅋ
와 저 커피 좋아하는데.. 여기 나온 커피숍 지난 15년간 무지하게 드나들던 곳들이네요. 하나도 빠짐없이욬ㅋㅋ 신기해요. 박이추커피는 독특하고, 리브레 커피는 원두추출이 마음에 안들면 계속 버리고 다시 뽑아주세요. 그래서 그런지 둘 다 참맛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타이드커피 진짜 맛있어요!
새벽에 커피마시며 일하다가 잠시 쉬는 중에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지금.....
커피 뇌에 때려 넣는 거 말고 여유롭게 한잔하고 싶어집니다.ㅎ.
프릳츠 회사근처에 유명한 곳이란 말은 들었는데 대단한곳이었군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강릉의 좋은카페 크레마코스타 와 대구의 마리아주커피도 있어요 둘다 스페셜티커피 로스팅도 함께합니다
진짜 한국 커피 수준은근히 높음 외국에 살고있는데 스벅만 찾게됨……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상속에 나온 수준급의 커피지식과 실력을 가진 카페는 몇 곳 없고 대부분은 그냥 "할 거 없어서" 카페 차려서 사장놀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 사장한번 해보시길ㅋ ㅋ
쓰레기같은 마인드 어디 가나보게요 ㅋ
@@first-man0913 현실을 말했는데 왜 마인드가 튀어나옴?
아 혹시 본인 얘기하는 거 같으세요? ㅋㅋㅋㅋ 그래서
어쩌라고요, 니가 나한테 욕하는거 말고 뭘 할 수 있는데요 ㅋㅋ
9:37 그게 바로 저희입니다!ㅋㅋㅋ NEMA 화이팅!
이탈리아처럼 1유로 즈음에 에스프레소+설탕 1분컷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면 좋으련만.. 하루 3잔 마셔도 4500원인데 말이에요 ㅋㅋ
엄청 기다렸습니다 바비님 ㅎㅎ
스페셜티 커피 하면 블루보틀을 먼저 떠올리곤 했는데 최근에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도 자주 찾아가면서 재미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역사를 알게 되니 더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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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진짜 꿀잼!!
먹 튀 ❌ 로 소문!! 찐 강추!!! 검 색 고 고 ↖
한국에서 만드는 편의점커피만 먹어도 맛있어요..
커피콩 원산지 나라에 살고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한국이 참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편의점커피라도 먹고싶네요..!
So marvelous!!
감사합니다 :)
오븐과 주전자 빵 담백고소한 게 참 맛있어서 대학시절 홍대까지 사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 프릳츠 창립멤버셨다니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신사동에 그레이 그리스트밀 추천해요
커피 잘 로스팅하고 바로 갈아서 핸드 드립으로 내린걸 먹었는데 진짜 10년 지났는데 아직도 그 향과 맛이 생각나요. 진짜 꼭 잘 내린 커피 먹어봤음 좋겠어요.
종로에 카페 뎀셀브즈 있었을 당시 근처에서 회사생활 했는데 커피 1도 모르던 막입에도 어찌나 커피가 고소하고 맛있던지요.
대전의 이주형카페요. 거기 콜드브루가 엄청 맛있죠
그냥 작은 동네 행신동의 쏘머럽이라고 1년된 개인카페 있어요. 요즘은 브랜드보다 그런 개인 카페가 괜히 더 좋더라구요.
굳이 카페를 가지 않아도 요즘엔 금방 볶은 신선한 원두를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맛있게 맛볼수있어요.
저도 커피 좋은 곳 찾아 마시곤 해요~
저희 동네에서만 먹어봐서 유명한 곳은 잘 몰랐는데 유용한 정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개봉동 드립하우스라는 곳은 자주 가는데요~ 꽤 오래 커피를 먹어온 사람으로서 ㅋ
스폐셜티 커피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맛있겠네
박이추 선생님 손목건강을 강릉을 찾는 커피쟁이들이 늘 걱정하고있다능...
안녕하세요 대구에 커피 달고 사는 여느 직장인입니다. 동대구역 맞은편에 브루쓰커피로스터스 추천드립니다. 동대구역 맞은편이 카페골목으로 성행하기 전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개인적으로 여기 만큼 스페셜티 잘하고 맛있는 곳 아직 못 찾았네요.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저는 작년부터 우연히 접하게 된 에스프레소바 문화에 빠져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대삼거리에 있는 레스티드에스프레소바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 :)
커피 도시라는 멜번에 살고있지만....갠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는 선호하지 않아서 이쪽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한국에서 즐겨가던 동네카페 커피가 제 인생라떼집이네요. 빵도 한국이 훨씬 맛있구요ㅜㅜㅎㅎ한국최고!
제주도 서귀포쪽으로 놀러갔을때 우연히 파우자라는 카페를 찾았는데 여기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소비자들에겐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바리스타들에겐 많이 아쉽죠ㅠ
이름있는 카페가도 거의 최저시급정도의 돈만 받으니ㅠ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내인생에 큰의미가 있는 카페는 연남동 바람커피 이곳임
바람커피 인정 !!
오 여길 아시네
저는 9분 47초에 출현하는데요 왜 저의 영상이 나오는지 궁금하내요 동의한적없는데요?
20년전쯤 압구정커피집에서 취미로 커피배웠었는데 ㅎ
압구정. 커피집. 인정 !!
멋지십니다!
대부분 한국 프렌차이즈 커피 그리 안 맛있음.. 직접 커피 선별하고 로스팅하는 개인카페 중 잘 찾으면 에스프레소 정말 잘 하는 곳 찾을 수 있음.
근데 개인 카페도 인테리어 중시하고 커피맛은 별 신경 안 쓰는 곳도 많음.
그리고 국내 빙그레에서 나온 스페셜티 커피가 왠만한 커피점 커피보다 나음.
@user-sv9yz8lh4h 넵~! 아카펠라가 생각이 안 났네요ㅋㅋ 진짜, 커피맛 없는 곳에서 한잔 하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합성착향료 들어있는거를 커피라고 하기엔 좀 ㅋㅋ...
어느 나라를 가도 프렌차이즈는 그 한계가 있죠
송파에 이월로스터스 가세요!! 조아요 !!
ㅋㅋ 보헤미안 갔다가 테라로사 갔다가 초당순두부 먹어야지.. 온천장에 모모스 있을땐 이렇게 커질줄도 모르고 다녔는데
개인적으로 공사장 감성 카페는 조심하셔야는게 신경쓰는 곳들은 콘크리트를 노출하더래도 코팅니나 후처리를 잘해서 분진이나 곰팡이를 막는데 대부분 그저 한탕하는 개인 업자들은 그런거 알지 못하거나 돈들이는거 싫어해서 사실상 진짜 공사장같은 먼지속에서 커피 마시는겁니다 몸에도 안좋고요... 조심하셔요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가 모모스라는 거에 인정하기 살짝 어려울듯 해요
인얼스나 / JM 도 포함 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모모스는 스페셜티 블렌딩 커피로 유명해졌고 홍보를 잘 한것도 있죠 반면에 저 두곳은 싱글오리진 스페셜티로 유명해 진 곳이라는 차이도 있어서요 🤔 그리고 보헤미안 처럼 부산에도 유명한 1세대 바리스타 분이 운영하시는 카페가 있죠 울산에서 부산 송도로 이전한 빈스톡이나 지금은 운영하는지 모르지만 동대신동에 있었던 휴고도 있구요~~
부산을 대표하는 캬페가ㅜ아니라 스페셜티 얘기 나와서 하는 거 가튼데영
종로 해피나우커피 추천합니다
인천 구월동 ㅡ 콤비커피로스터스
현재는 남양주시에 로스팅 공장이 많죠
보헤미안 정말 여전히 최고입니다ㅎㅎ
14F 유익한하고 도움이되는 채널이었는데 최신영상보면..먼가 아쉽네요
대구 브루쓰커피 존맛
03:52 우리동네..ㅋㅋㅋ....
카페가 많은 거지 한국이 커피 맛있다는 말은 난생 처음 들어봐서 당황스럽긴 하네요ㅋㅋㅋ 몇몇 개인카페는 그럴 수 있는데 절대다수 카페는 음...
외국 여기저기서 친구들 올때마다 꼭 듣는 이야기가 한국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달고 커피가 맛이 없다여서 늘 어딜 데려가야하나 고민이에요.
진짜 어지간한 곳은 다 가봤거든요ㅋㅋ 근데 솔직히 어딜가도 맛은...; 그저 아이스아메리카노.
아 강릉은 진짜 인정합니다. 해변가 에티오피아 커피 진짜 잊을 수 없는 맛이에요.
"삥타이거"라는 채널 가시면 지역별로 맛이 괜찮은 카페 추천 받을 수 있어요. 참고해 보세요. 느리지만 스페셜티 위주로 원두 사용하는 카페들이 발전하고 있어서 예전보단 괜찮은 카페 찾기가 조금은 쉬워진 감이 있긴 해요
물은 왜 달까? 이상한 외국인 아님?
개인적 경험으로는 평균적으로 한국의 커피는 맛없는 것 같은데.. 약간 맹물맛+끝에 남는 태운향,산화된 맛 이라고 해야하나... 호주나 인도네시아,하와이에서 먹었던 커피가 평균적으로 진짜 진하고 맛있었음. 끝맛까지 커피향이 구수하고 진한데 그럼에도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음. 물론 이런 나라들은 에스프레소가 주를 이뤄서 커피본연의 맛을 중요시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아메리카노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아메리카노 역시 업무하며 가볍게 마시기에는 좋지만 솔직히 맛의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미식''영역에서의 커피로써는 절대 아닌것같음
강릉은 박이추 선생님 커피 마시러 가는 곳이죠 ㅎㅎ
화질 왜 선택 못하는거에요??
대한민국 커피산업은 더이상 이렇게 짧막한 영상 하나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 영상을 만드는 중에도 계속 변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
홍대의 카페 칼디가 꾸준하게 자가배전과 핸드드립& 사이펀 커피를 하는 곳입니다. 숯불로 로스팅을 하시죠. 망원동의 피피커피도 꽤 오래전부터 산지 직송의 원두로 로스팅&드립을 하고 계시구요. 여기는 약간 와일드한 잡미가 남아있는게 특징입니다.
칼디,,피피커피 를 아는당신은 고인물 ....
@@hackchalLee 요즘은 고이다못해 집에 로스터기를 들여놔서 외부 카페는 잘 안 가지만요.
@@김현정-d5l5i 로스터기 뭐 쓰세요 ?? "통큰 로스터 "라고 유명했는 데. 제가만든.
@@hackchalLee 저희집건 bocaboca라는 직화식 로스터에요.250그람짜리 씁니다.
@@김현정-d5l5i 커피는 직화가맛나지요. 보카보카 쓰시는 군요. ㅎㅎㅎ
얼마 전에 모모스커피 다녀왔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주문 웨이팅만 15분 정도 기다렸어요. 커피랑 디저트가 맛있긴 합니다! 매장도 이쁘긴 한데 사람들 붐비는거 싫어하시면 피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오늘 모모스 다녀왔는데 ㅎㅎ
0:50 한국에 커피농장있습니다. ㅎㅎ... 물론 연구용이나 체험농장이지만 그래도 나오긴 나와요...예 ㅋㅋ...
저런곳은 한잔 얼마쯤 하나요?
항상 느끼는건데...한국같은 좁은 시장에 미친자들이 너무 많긴해.....한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정도면 외국 어느나라를 가든 망하지 않는듯...
우리나라 커피 재배 하는곳 많습니다.. 전남고흥,전남화순,강릉,전북운주등등...
스페셜티커피 극애호가로서 한 부분만 정정합니다~
스페셜티 커피가 원두의 생산국가를 표기하는건 맞지만
생산국가가 표기되었다고 전부 스페셜티 커피인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커피산업 성장의 이유로
홈카페의 보급화도 손꼽고 싶고
영상에서 나왔듯 일반소비자 중에서도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저는 커피관련 유튜버들의 노력에 큰 박수와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 자주 시청하는 안스타, 남자커피, 바리스타 박승규, 게이샤갱, 사군카페인,퀘스트빈 등)
산미 있는 원두를 선택한 수 있는 매장에서 플랫화이트를 판매한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헐 감사합니다 꾸벅
"좋은 커피는산미도 좋다" ,,,, 에서 " 산미 나는 커피가좋은 커피 다" 로 변질된
커피x스트 가 대표적인 산미충이죠. 산미 없는 원두는 취급도 안하는 커피계의 선민의식 최고봉.
@@DongDongDongDong1 사군카페인을 비롯한 커피관련 유튜버들을 언급한 것은
홈카페의 대중화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hackchalLee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네요~
산미가 분명 스페셜티커피 씬에서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은 사실일겁니다ㅎㅎ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맛있는 커피에서
단맛이 잘 받쳐주는 산미 를 느꼈기에
산미를 비롯한 여러 맛들이 벨런스있게 느껴지며 그 원두의 특징, 캐릭터 등이 잘 드러나는 커피에 대한 경험을 권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무조건 이것이 옳다 라고 느끼셨다면
말의 의도가 그렇진 않았지만
불편드려 죄송한 마음 남깁니다
커피프린스가 방영될때쯤 당시 취업난에 학교도 가기싫어서 사단법인 바리스타 3회때 땃었는데,
그때 배울땐 한국에서 로스팅한건 신선하지만 맛이 없다였어요.
세상 참 많이 발전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