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받다가 상담사가 "엄마가 지금껏 써왔던 방법으로 당신을 조종하려 할거에요" 이 말에 큰 충격이었는데 부모와 나를 완전히 분리하고 다시 돌이켜보니 그 말이 맞았었다. 우린 부모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수 있다. 죄책감 자극하면서 본인이 준 사랑, 헌신 혹은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지 끝없이 심어주면서...
너무 잘봤습니다.지나치게 완벽주의와 강박증으로 제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지 않고 무조건 부모님과 누나에게는 가족들에게는 예의를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제 감정을 하나도 드러내지 못하고 무조건 잘해야 되고 착한척 안힘든척 해야 되고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식으로만 생각하고 제 감정은 숨기고 마치 로봇처럼 지낸 것 같습니다. 이제 25년간의 강박증도 조금은 더 괜찮아 져서 많이 호전되었고 최근에 수술도 해서 몸도 힘든데 그래도 가족들이 잘 생각해주고 어릴때 부터 잘 지내왔던 외가집 친척들도 저를 생각해주시고 제가 좀 더 저의 강박에서 벗어나서 무조건 착해야 된다는 식으로 저를 억압하고 무조건 잘보이고 착하게 행동해야 된다는 식으로 저를 억누르지 않고 제안의 감정을 잘 들여다 보고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막 살아 봐야겠습니다. 물론 죄짓는거 말구요^^ 힘빼고 막 해보라고 말씀하셨는데 힘 좀 빼고 완급조절 하고 저를 조금더 위로해주고 이해해주고 나 자신을 잘 알아가면서 늦은 나이 이지만 그래도 행동부터 해가면서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좀 더 잘 회복되어서 건강하고 자기 앞가림과 자기 관리 쯤은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평생 은혜 갚으면서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월드와이드 와 진짜 공감해요.. 저를 힘들게 한 누군가를 정말 증오했는데 그걸 해소하기 위해 세례받고 내탓이오를 하면서 제 잘못에만 집중하게 되었거든요 그게 단기적으로는 용서하는데 정말 도움 되었는데 어느순간은 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생각만 들면서 자존감이 훅훅 내려갔어요
@@소나무-l9f 저도 완전 똑같아요. 살기 위해서... 괜찮아지기 위해서 책도 많이 찾아보고 강의도 들으면서 마음공부해왔어요. 한동안은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했었는데 어느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갇혀버렸어요. 괴로운 마음이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니 한순간에 고꾸라져버렸어요.
참다참다 용기내어 '엄마 나도 힘들어' 말해도, 대화를 회피하거나,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며 도리어 윽박지르는 어머니 모습을 보면서. 서서히 나와 부모님께 마음의 문을 닫은 것 같아요. '말해봤자 뭐하겠어, 느껴봤자 뭐하겠어' 이러면서 내가 내 감정 느끼는 것조차 부질없다고 밀어내며 산 것 같네요. 에휴.. 28년간 고생 많았다 아가. 마음 붙일 곳 없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니. 앞으로는내 편에 서서 내 마음 알아주자!!!
저랑 똑같은 말을 들으셨네요 상처받은 그런 이야기 용기 내 해보았지만 다 지난 일 가지고 예민하고 성격 진짜 이상하다구요..ㅎㅎ 부모가 자식한테 그런 말도 못하냐구요..원래 미안하다 소리 못 한다구요. 저도 마음 닫은지 오래 됐어요. 내 편에 서서 바라보기... 저는 항상 남의 생각, 기분만 걱정하느라 한번도 내 편에 서서 바라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시도 해봐야겠네요 ㅎ
미움받고 버림받을까봐 그런마음 생각하는것자체를 죄로 받아들여요.. 부모에 대한거뿐만아니라 많은 대인관계에서도 그래요. 합리화를 정말많이 하다보니 진짜 제감정을 모를때가 많아요. 내감정은 내거고 100%옳다, 라는 전제하에 상대를 바라볼필요가 있을거같아요..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구독좋아요공유하기~~!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 오늘 가족이 나에게 왕따시키고 속상함과 외로움 주고 그래서 진짜 슬프고 화나고 울분터져서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상상과 폭언하는 생각 했거든요. 근데 이거보니까 그냥 그럴수 있구나. 나에게는 너무 타당했구나. 내가 그런 못난내모습이라며 평가하고 억누르고 숨기려 해서 힘든거구나 알고..생각해도 되겠다. 마음껏 미워하고 표현하고 해야겠다.(일기든 영상찍든.) 생각할수 있게 됬어요 감사합니다 우열님
선생님. 말씀 정말 현실적이고 도움이 돼요. 비난, 냉대, 좌절감만 주셨던 부모님이 너무 미워서 어릴때.....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커서는... 이해 해보려고 다 덮고 괜찮은 척 살았는데.... 제 마음을 하나도 돌보지 않았더니 결국 분노가 어느순간 터져 나오고 인간관계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그래서 제 마음만 그대로 들여다보고 화나면 혼자 쌍욕도 마구 해보고 솔직하게 표현을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내 마음이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건데 그걸 눈치보며 못했더니 껍데기가 되어 있었어요. 교사인 아빠의 체면이 감옥처럼 나를 좌절하게 만들었는데 이젠 바른척 착한척 안하고 싶네요. 그냥 나답게.... 그게 뭔지도 모르지만 나를 찾고 싶어요
항상 생각하다가 안돼! 나는 그런 생각하면 안돼! 이런 생각을 해요 사실 어렸을때부터 너는 그러면 안돼 너같이 착한얘가 그런말을 한다고? ㅇㅇ 이는 착하잖아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생각을 제 자신한테도 계속 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런말 듣는 거 싫어했으면서 내 자신한테는 그렇게 얘기하고 있었구나 하고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저는 그냥 저혼자 생각에 부모님이 자꾸 측은하고 안됐다는 감정이 들어서 만날때마다 마음이 힘들고 잘해주고싶은데 내가 잘나지못해서 잘해주지도못한다는 죄책감도 들고 자기비하의 늪에 빠지고 그래요.... 힘든정도가 어느정도냐면 차라리 부모님이 안계셨으면 좋았겠단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이생각이 들면 또 스스로를 비난하고 죄책감에 빠지고 자꾸 악순환이네요 ㅋㅋ....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가족들 죽인적이 많습니다. 나의 아픔을 스스로 돌아봐주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모질게 한 부모에게 받을 것만 받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마음 편해지는 길이더군요.. 그런 저한테 부모님이 사랑해달라고 보채면 연락 안합니다. 그러니 제게 감정적으로 뭘 해달라는 그런 것들은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내가 단호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안거죠 그들도. 무조건 여러분이 먼저입니다. 가족한테 인정받으려는 그 욕구를 버리세요. 그러면 편합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습니다.
쌤 정말 감사해요.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됩니다! 저의 경우엔 직접 펜을 잡고 마음이 가는대로 써내려가요. 분노의 마음을 담아 쓴 글들은 글씨가 가관이구요ㅋㅋㅋ 며칠후에 다시 읽어보면 웃음도 나더라구요. :) 내 감정을 오롯이 인정해주고 토닥토닥해주니 신기하게도 치유가 일어나네요💖 기적같아요. “나의 마음에게 자유를..!” 이 부분이 참 와닿네요. 억눌려져있던 마음이 석방된 기분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치유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본인의 감정을 들여다 보다가 덮고 상대방을 변호하려고 하고 이해하려 하고 생각하려 함. 내 마음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과 내 겉으로 하는 것을 잘 구분하라. 내 마음속에 분노의 감정, 미움의 감정이 있는 거만으로도 동일시 하기 때문에 이런 마음 있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한것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더 억누르게 된다. 본인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내 안에 있는 내 생각 내 감정에 내가 100%편이 되어줘도 된다.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에 자유를 주라. 그러면 감정이 해소되고, 내가 우려하는 그 행동으로 나가지 않는다. 행동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면 자꾸 염려를 해서 억누르게 된다. 내가 내편이 되어야 한다. 고맙습니다 🙏💓
저 이 채널을 왜 이제 발견했을까요...!! 저 쌤이랑 상담해서 강박증 많이 치유한 학생.. 이제 대학생이네요! 고3,재수를 겪고 이제 대학생으로, 또 영상으로 쌤을 봬서 기분이 신기하네요! 힘들 때 이 채널 속 영상들을 보면 진짜 도움될 것 같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덧글은 첨 달아보네요:) 도움이 되었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유튜버님이 자주해주시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문장을 들은 이후로는 하루에 최소 한 번씩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내가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느낄 때나, 자기 검열이 지나치게 심해질 때 이 문장을 떠올리면 놀랍게도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요즘 주변에 선생님 강의 추천하고 다녀요. 일단 저부터 큰 도움을 받았거든요. 내 마음과 감정을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제야 깨닫고 있어요. 다시 습관처럼 검열하게 될 때도 있지만 사는 게 훨씬 수월해졌달까요? 마음도 가벼워지고 힘이 나요. 머리로 접근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타인의 마음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방송을 보고 제가 하고있는 부모님에대한 생각이 합리화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합리화를 한다는 자각도 없이 합리화를 하고 있었어요 좀 충격적이네요.. 내가 왜 합리화를 하면서 까지 다른 가족들을 변호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이건 상담이 필요한 거겠죠...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임신을하고 결혼 후 처음 친정집에 의탁을 했어요. 이런 저런 트러블이 있었는데.. 가장 서러웠던건 낮 1시가 넘어도 제게 밥 먹으라하는 사람 하나 없더란거에요. 방문을 열기가 무서워 화장실도 꾹 참다 가게되었고 더 이상은 몸이 상하겠다 싶어 돌아가겠다고했다가 욕지기를 들었어요. 집에가면 연 끊겠다고..어디 대단하신 분이 잘 먹고 잘 살아보라구요. 배가 뭉친다.. 태아는 봐달라.. 나 임산부라고 했는데 누구하나 안봐주더라구요. 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비슷한 이야길 그쪽 선생님도 하셨어서 내 감정을 부모님께 말씀 드렸으나 욕만 먹었어요. 합의라는 말을 들먹이며 계속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라하셨고 제가 그걸 안들으니 눈치가 보인데요. 부모한테 숨 안 쉬고 죽은듯이 살라고했다고.. 제가 자신들을 속박하고 괴롭혔데요. 제가 한 말 그것 밖에 없어요. '나 집에갈래. 문 밖에서 누가 쾅쾅 거리는 환청이 들려.. 아침이 되서 눈을 뜨면 무서워. 나 집에 가고싶어. 살고싶어.' 그냥 뒤로하고 제 짐 싸고 마지막으로 빨래 널어드리고 제 집에왔어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도 제가 그렇게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마 깨우쳐도 먼저 제가 사과를 들을 일은 없겠죠. 그랬던 적도 없구요. 제가 먼저와서 울며 사과하고 무릅꿇기를 바라겠죠. 근데 다들 없으니 솔직히 살것같아요ㅠㅠ
저는 자아가 오지게 강해서 부모님한테나 사회가 바라는대로 마냥 끌려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또 결단력도없고 독립성도 없어서 이도저도 못해요... 가끔 보면 자아가 좀 약하고 순해서 사회가 원하는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게 내가 원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게 잘못됐다는건 당연히 아니고 오히려 부럽기도 해요 .. 근데 그게 나중되면 스트레스로 팍 올라와서 나이들어서 몸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건강이 나빠지는경우가 있는거같아요.... 20ㄷㅐ 30대중반까지는 괜찮겠지만...
아 정말 거기 상담받으셨다는 곳은 정말 휴 ㅜ 우선 세아님께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 그것이 세아님 자신의 자연스런 감정이라면 그 감정은 스스로 그냥 인정해주세요.. 우리 모두는 감정을 느끼는 인간이고 어디서 봤는데 하느님은, 인간의 그런 약하고 다른 편에선 추악하게 보일수 있는 면을 죄악시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해하고 포용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너무 죄책감 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학대를 한 당사자가 오히려 죄책감을 느껴야죠!! 자신을 소중히 해주세요 ㅎㅎ
부모님 세대에는 지금 기준에는 다른 사고방식이고 교육방식이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바로 알고 나면 자식 입장에서 열불이 뻗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그냥 내비두고 행동만 하지 말라는건 진짜 1차원으로 급한불 끄는거고 부모님도 시간을 두고 이론적인 부분을 얘기드리고 엄마아빠 세대는 몰랐을거다. 고생했다. 근데 지금은 이래야 한다. 하고 꼭 설명을 해드려야 합니다. 이미 노환이라 오락가락 하는 분들께는 힘든 얘기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마음이 불편하면 자식입장에서 부모님 돌아가시고 난 후에 엄청 후회됩니다. 그러니까 열불천불이 나더라도 내 눈에 밟히는게 있다면 일단 만사제쳐두고 하고, 이제 돌아가셔도 원이 없다 난 다 해드린거 같다. 싶을때는 맘으로 이제 하늘나라 편히 가셔도 됩니다. 자식 원이 없습니다. 엄마, 아버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혼자서도 잘 살게요! 라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마음속으로 저주를 퍼붓는데 행동을 안하면 괜찮다?? 그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같아요. 마음의 소리는 에너지화가 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저주받을 얘기를 하면 그런것이 자석처럼 끌려오기도 하는 거예요. 부모자식간에 사랑이 있고 사랑에는 도덕성도 있는겁니다. 행위만 그럴듯한건 남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서 욕이 나와도 일단 욕하고 나서 얼른 바로 고쳐 먹어야합니다.. 행동은 바로 하라는거죠. 그럼 마음도 따라 개운해져요. 꼭 마지막에 긍정적으로 마무리.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꾸준히 생각해봐야 하구요.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데, 자식을 볼게 아니라 자신을 봐야 하지요. 자식이 부모를 바라보며 자라기 때문에요., 이전세대는 6.25전쟁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사회였지만 지금은 자식이 부모를 보고 따라가는 세대니까요... 특히 마음, 심리적인 처신을 정말 잘해야겠죠.
저주받을 이야기 한 적 없어요. 부모님이 홧김에 하셨다면 더했죠. 하늘에 맹세코 40년 조금 안되게 살며 한 적 없어요. 진짜. 6살 나이에 엄마가 이혼하고 저만 두고 가출했을때도 엄마 걱정했고 기껏한 말이라곤 '엄마 가지마..'였어요. 지금도 생각해요. 얼마나 아팠으면 그랬을까.. 뭐.. 얼마나 더 생각해야되요? 얼마나 더 보고 배우고 감사하면 되나요? 제가 자해를하고 자살 시도를 했을 때도 저 엄마를 원망했던 적이 없어요. 정신과 의사가 어디가 아픈지 엄마한테 이야기하라 하셨을때도 우리 엄마 죽는다고 안했어요. 쓰니님 덧글 내용 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건강한 부모자식간에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사람은 보기보다 훌륭하지 않아요. 저도 부모도요.
자기 감정에 대한 지나친 검열은 진짜 자기 자신을 가장 크게 상처입히는 것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괜찮다, 괜찮다 해주는 거. 그저 생각일뿐이고 생각은 사라지기 마련인 건데.
딱 저예요 내감정 기분나쁜데 상대방 이래서 그랬을꺼야.. 근데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한게 맞는데 친정엄마도
남편도 힘든이유도 알고 날 혼내고
비난한것도 사실인데 말이죠
맞아요 내가 이런이유도 부모님 남편때문에 우울한이유요 제가
비난하거나 혼낸적 없는데
저혼자 나는 문제야 니가 못나서그래
난 잘해보려 했는데 ...
일종의 자학이죠 지나친 검열은..
내 마음에 자유를 주어라
내 감정 생각에 자유를 주어라
아무 문제가 없다
우리는 그닥 훌륭하지 않다
상담받다가 상담사가 "엄마가 지금껏 써왔던 방법으로 당신을 조종하려 할거에요" 이 말에 큰 충격이었는데
부모와 나를 완전히 분리하고 다시 돌이켜보니 그 말이 맞았었다.
우린 부모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수 있다.
죄책감 자극하면서 본인이 준 사랑, 헌신 혹은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지 끝없이 심어주면서...
그러셨구나ㅜㅜ 가셔서 정신과 상담, 치료 좀 받아보면 좋을거같아요 ....
그러면 괜찮아지시겠죠 ㅠㅜㅜ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부모들은...
독이 되는 부모 많아요.
못나고 비겁한 부모임
전 엄마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그 말이 진짜인줄 알았어요. 자책하면서 우울해지고, 이러다 정말 죽겠다. 싶을때 내가 제일 소중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이제 벽을 치려구요.
그래서 저는 누군가가 미우면 종이에다가 오만가지 욕을 써요. 그리고 그 사람을 보면 인자해 집니다. 마음을 인정하는 건 나쁜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죄책감 가지지 않아도 돼요. 그 생각을 다시 확인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지나치게 완벽주의와 강박증으로 제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지 않고 무조건 부모님과 누나에게는 가족들에게는 예의를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제 감정을 하나도 드러내지 못하고 무조건 잘해야 되고 착한척 안힘든척 해야 되고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식으로만 생각하고 제 감정은 숨기고 마치 로봇처럼 지낸 것 같습니다. 이제 25년간의 강박증도 조금은 더 괜찮아 져서 많이 호전되었고 최근에 수술도 해서 몸도 힘든데 그래도 가족들이 잘 생각해주고 어릴때 부터 잘 지내왔던 외가집 친척들도 저를 생각해주시고 제가 좀 더 저의 강박에서 벗어나서 무조건 착해야 된다는 식으로 저를 억압하고 무조건 잘보이고 착하게 행동해야 된다는 식으로 저를 억누르지 않고 제안의 감정을 잘 들여다 보고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막 살아 봐야겠습니다. 물론 죄짓는거 말구요^^ 힘빼고 막 해보라고 말씀하셨는데 힘 좀 빼고 완급조절 하고 저를 조금더 위로해주고 이해해주고 나 자신을 잘 알아가면서 늦은 나이 이지만 그래도 행동부터 해가면서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좀 더 잘 회복되어서 건강하고 자기 앞가림과 자기 관리 쯤은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평생 은혜 갚으면서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보다 생각난건데 감정은 감각과 유사한거 같아요. 도덕성으로 감정을 억누르는건 마치 내가 매를 맞을때 아프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 뜨거운 물건에 데였을때 뜨겁지 않아 라고 생각해서 조치를 못 취해 악화되는것과 유사한것 같아요
어머 예를 들어주시니 팍 와 닿네요. 그렇네요.
그런데 우리사회와 종교와 교육에서는 항상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볼것을 강요하잖아요. 내입장을 먼저 생각하면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 인간이되고.
네 그게 사회문화적으로 문제라서 제가 유튜브를 하는 거예요!
@@jungwooyul 천주교만해도 내탓이오 교리를 가르치는데 내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차라리 종교를 갖지않는게 좋을까요?
@@방글방글-n9v 종교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성경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고 나오듯 나를 사랑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런데 교리를 잘못 이해하는 문화가 특히 우리나라에 많아요. 그래서 지나친 죄책감을 가진 분들이 많고 그래서 병이 나구요.
월드와이드 와 진짜 공감해요.. 저를 힘들게 한 누군가를 정말 증오했는데 그걸 해소하기 위해 세례받고 내탓이오를 하면서 제 잘못에만 집중하게 되었거든요 그게 단기적으로는 용서하는데 정말 도움 되었는데 어느순간은 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생각만 들면서 자존감이 훅훅 내려갔어요
@@소나무-l9f 저도 완전 똑같아요. 살기 위해서... 괜찮아지기 위해서 책도 많이 찾아보고 강의도 들으면서 마음공부해왔어요. 한동안은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했었는데 어느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갇혀버렸어요. 괴로운 마음이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니 한순간에 고꾸라져버렸어요.
참다참다 용기내어 '엄마 나도 힘들어' 말해도, 대화를 회피하거나,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며 도리어 윽박지르는 어머니 모습을 보면서. 서서히 나와 부모님께 마음의 문을 닫은 것 같아요. '말해봤자 뭐하겠어, 느껴봤자 뭐하겠어' 이러면서 내가 내 감정 느끼는 것조차 부질없다고 밀어내며 산 것 같네요. 에휴.. 28년간 고생 많았다 아가. 마음 붙일 곳 없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니. 앞으로는내 편에 서서 내 마음 알아주자!!!
같은 마음을 느끼고 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려구요.
저도 그리해서 13년동안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살았는데 .. ㅜ
세상이 너무 힘드네요..ㅠ
Lael Na. 토닥토닥...
저랑 똑같은 말을 들으셨네요
상처받은 그런 이야기 용기 내 해보았지만
다 지난 일 가지고 예민하고 성격 진짜 이상하다구요..ㅎㅎ 부모가 자식한테 그런 말도 못하냐구요..원래 미안하다 소리 못 한다구요.
저도 마음 닫은지 오래 됐어요.
내 편에 서서 바라보기...
저는 항상 남의 생각, 기분만 걱정하느라
한번도 내 편에 서서 바라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시도 해봐야겠네요 ㅎ
이건 진짜 온 국민 다 봐야 하는 영상임
저도 처음 심리상담 받았을 때 의외로 위로받았던 말 중에 하나가 선생님이 '부모님이 성숙하지 않았다'고 표현한거였어요. 사실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거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내 부모는 성숙한 사람들인줄로만 생각했나봐요.
정말 공감됩니다ㅠ
사연의 경우 독립이 최선입니다.. 절대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 독립해서 자신을 보호하세요! 본인의 에너지를 좋은곳에 쓰시길..
정말 맞는 말이에요
진짜 바보같고 어이없지만 저런 사고방식이 습관화되서 주변 눈치만 보다 정당한 자기의 욕구조차 표현 못하고
종국에는 내가 뭘 원하는지조차 모르게 되서 스스로 목숨 끊는 사례도 있잖아요
저도 이해가 가서 너무 슬프네요
미움받고 버림받을까봐 그런마음 생각하는것자체를 죄로 받아들여요..
부모에 대한거뿐만아니라 많은 대인관계에서도 그래요.
합리화를 정말많이 하다보니 진짜 제감정을 모를때가 많아요.
내감정은 내거고 100%옳다,
라는 전제하에 상대를 바라볼필요가 있을거같아요..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구독좋아요공유하기~~!
어릴때부터 지독한 자기검열에 시달린 저로선 썸네일을 지나칠 수가 없았음...
이 영상을 10년만 일찍 봤어도 삶이 다른 방향으로 갔을 것 같네요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 오늘 가족이 나에게 왕따시키고 속상함과 외로움 주고 그래서 진짜 슬프고 화나고 울분터져서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상상과 폭언하는 생각 했거든요. 근데 이거보니까 그냥 그럴수 있구나. 나에게는 너무 타당했구나. 내가 그런 못난내모습이라며 평가하고 억누르고 숨기려 해서 힘든거구나 알고..생각해도 되겠다. 마음껏 미워하고 표현하고 해야겠다.(일기든 영상찍든.) 생각할수 있게 됬어요 감사합니다 우열님
부모라는 존재는 내가 내 감정을 진솔하게 바라보는데 오히려 더 어렵게 되는 관계에요.
부모님은 신성한 영역처럼, 부모님에 대해서 뭔가 이런 감정이 있는 것만으로도 신성모독 죄에 해당하다 하는 그런 관념인 거예요.
썩어빠진 유교사상 때문에 진짜 화가난다
내 안에 들어간 감정에 자유를 주고 100퍼센트 내 편이 되야 한다는 말씀 좋습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제 이야기에요. 이게 가장 힘들어요. 머리로는 상대방이 이해되는 게 오히려 절 너무 괴롭게 합니다.
Heart Lee 相手를이해하고내감정 은 遺失되고
이번 영상은 특히나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람은 그리 훌륭하지 않다,형편없다는 말이 좋았습니다.
오 맞아 이거야 감정에 도덕성을 빼는거
선생님. 말씀 정말 현실적이고 도움이 돼요.
비난, 냉대, 좌절감만 주셨던 부모님이 너무 미워서 어릴때.....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커서는... 이해 해보려고 다 덮고 괜찮은 척 살았는데.... 제 마음을 하나도 돌보지 않았더니 결국 분노가 어느순간 터져 나오고 인간관계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그래서 제 마음만 그대로 들여다보고 화나면 혼자 쌍욕도 마구 해보고 솔직하게 표현을 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내 마음이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건데 그걸 눈치보며 못했더니 껍데기가 되어 있었어요.
교사인 아빠의 체면이 감옥처럼 나를 좌절하게 만들었는데 이젠 바른척 착한척 안하고 싶네요. 그냥 나답게.... 그게 뭔지도 모르지만 나를 찾고 싶어요
공감됩니다..비난...ㅠ
마음 안에 죄책감이 많이 쌓여있었어요. 내가 이런 생각을 해도 되나 싶어서. 저는 마음속 깊은 감정까지도 검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부모는 성역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선까지는 자기 감정을 풀어야죠. 참으면 오히려 우려하던 것 이상으로 터져요
항상 생각하다가 안돼! 나는 그런 생각하면 안돼! 이런 생각을 해요 사실 어렸을때부터 너는 그러면 안돼 너같이 착한얘가 그런말을 한다고? ㅇㅇ 이는 착하잖아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생각을 제 자신한테도 계속 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런말 듣는 거 싫어했으면서 내 자신한테는 그렇게 얘기하고 있었구나 하고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
경제적 독립이 어려워서 그런것같아요....수험생활 하니까 그렇더라구요 ㅜㅠ
내 마음 = 난 내편 = 내 마음 속 자유 = 내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 속 소용 돌이 감정 수용 하기 👍👍
영상 보고 많은 도움 됩니다 감사해요👩💻👨💻
저는 그냥 저혼자 생각에 부모님이 자꾸 측은하고 안됐다는 감정이 들어서 만날때마다 마음이 힘들고 잘해주고싶은데 내가 잘나지못해서 잘해주지도못한다는 죄책감도 들고 자기비하의 늪에 빠지고 그래요.... 힘든정도가 어느정도냐면 차라리 부모님이 안계셨으면 좋았겠단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이생각이 들면 또 스스로를 비난하고 죄책감에 빠지고 자꾸 악순환이네요 ㅋㅋ....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서 올라오는 여러 감정은 이해의 대상이지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힘을 길러보겠습니다. 이곳은 참 고마운 곳입니다.
감정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번 영상을 보니 이해가 가요!
감사합니다. 말해도 말해도 전 자꾸 기억상실마냥 까먹고 자동으로 감정을 판단하고 부정하는데, 그만큼 더더 많이 계속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올려주시는 영상마다 아 완전 나는 정신상태를 안좋게하는 습관 생각 경험을 다 가지고 있구나 싶어 맘이 답답해요. 어떻게 이런 성격이 형성된건지, 그래도 참 유연하게 괜찮다고 또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참 와닿습니다.
3:33 감정이 있는것 만으로도 신성모독? 마음속에 있는것과 행동은 다르다. 마음 있는것만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내 생각 내 감정에 자유를...
5:27 내 마음속에 자유를 꿈같은 거다
제 감정의 정당성을 더 많이 인정해야 겠어요. 제게 꼭 필요한 영상이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가족들 죽인적이 많습니다. 나의 아픔을 스스로 돌아봐주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모질게 한 부모에게 받을 것만 받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마음 편해지는 길이더군요.. 그런 저한테 부모님이 사랑해달라고 보채면 연락 안합니다. 그러니 제게 감정적으로 뭘 해달라는 그런 것들은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내가 단호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안거죠 그들도. 무조건 여러분이 먼저입니다. 가족한테 인정받으려는 그 욕구를 버리세요. 그러면 편합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습니다.
걱정때매 모진말한게 아니야 변호하지않아도 되요 진짜 자식이 잘되고 행복하길 바라면 무슨일을 하던지 응원해줄거에요
엄마가 요양원 가기 싫다고 우셨는데..형제들이 보내셨을때 마음이 정말 아팠고, 내가 모시고 싶었는데 남편은 모시는거 싫다고 하고..남편과 이혼할 수도 없고 죄의식에 매일 웁니다.
꿈에 대한 비유가 와닿네요. 꿈속에선 모든 상황전개가 비논리적이죠 감정이 들때 이러면 안되지.. 하는 억압에서 벗어나 온전히 제 편이 되도록 노력 해봐야겠어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내 마음과 멀어지는 순간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불편감 속에 살고 있게되네요 감사해요
누구나 순간 어떤 생각과 감정이 생길 수 있어요~
중요한건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머무르며 공감해주면 물흐르듯 흘러가니 괜찮아요
내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면 타인의 것도 존중하게 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큰 위로가 됩니다..
몇번씩 보고 있어요.
옭아매던 밧줄이 풀린느낌이에요.
고맙습니다🥰
쌤 정말 감사해요.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됩니다!
저의 경우엔 직접 펜을 잡고 마음이 가는대로 써내려가요. 분노의 마음을 담아 쓴 글들은 글씨가 가관이구요ㅋㅋㅋ 며칠후에 다시 읽어보면 웃음도 나더라구요. :) 내 감정을 오롯이 인정해주고 토닥토닥해주니 신기하게도 치유가 일어나네요💖 기적같아요. “나의 마음에게 자유를..!”
이 부분이 참 와닿네요. 억눌려져있던 마음이 석방된 기분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치유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맞는말입니다 ㆍ 자꾸 부모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이해하려다보니 제가 우울해지드라구요
감정에 도덕성을 가지지마라 도움이됬어요~~
앗 이거 정말 공감해요.
예전에 병원에서 상담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계속 선생님이 파고드셔서 내심 조금 빡치긴 했는데 또 틀린 말도 아니라서.... 반박하지 못해 내심 씩씩대면서도 결국 납득하고 동의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
오 ! 훌륭해요~ 누군가가 마음속으로 어떤생각이 들어도 괜찮다! 라고 용인해주길 바랬던 것 처럼요. 그리고 죄책감의 막연한 갈래가 ‘신성모독’ 같은 류라는 것도 확 와 닿았어요 도움이됐어요
제 맘속을
얘기하시네요
내마음이옳다는 선생님말로 큰용기를가질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표현하면 후련하고 당당해져요. 싸우세욧 !! 사람일뿐입니다. 부모가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그게 해소되면, 다른 인간관계도 해결되더라고요, 저는. 그리고, 그게 부모와의 관계를 건강하게 되돌리는 진짜 방법이 아닐까 싶고요.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본인의 감정을 들여다 보다가 덮고 상대방을 변호하려고 하고 이해하려 하고 생각하려 함.
내 마음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과 내 겉으로 하는 것을 잘 구분하라.
내 마음속에 분노의 감정, 미움의 감정이 있는 거만으로도 동일시 하기 때문에 이런 마음 있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한것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더 억누르게 된다.
본인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내 안에 있는 내 생각 내 감정에 내가 100%편이 되어줘도 된다.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에 자유를 주라. 그러면 감정이 해소되고, 내가 우려하는 그 행동으로 나가지 않는다.
행동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면 자꾸 염려를 해서 억누르게 된다.
내가 내편이 되어야 한다.
고맙습니다 🙏💓
진짜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마음에 자유를 주자:)
감정 들여다 보면 막 갈 거 같은 두려움 이거 진짜에요 ㅜㅜ
저 이 채널을 왜 이제 발견했을까요...!!
저 쌤이랑 상담해서 강박증 많이 치유한 학생.. 이제 대학생이네요! 고3,재수를 겪고 이제 대학생으로, 또 영상으로 쌤을 봬서 기분이 신기하네요! 힘들 때 이 채널 속 영상들을 보면 진짜 도움될 것 같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속이 후련합니다~~
좀 ..사실을 알고나니까 지금까지 엄마가 했던 말이나 지금 하고 있는행동 말들이 소름..돋는 느낌도 좀 드네요. 전 그게 다 맞는 말이라고 지금껏 생각했거든요
덧글은 첨 달아보네요:)
도움이 되었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유튜버님이 자주해주시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문장을 들은 이후로는 하루에 최소 한 번씩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내가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느낄 때나, 자기 검열이 지나치게 심해질 때 이 문장을 떠올리면 놀랍게도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ㅠㅠ아...사연자분 너무 공감되서 눈물 나요.........
영상을 보고 나서 음...뭔가에 머리를 맞은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상대를 원망하는 마음보다, 차라리 내 탓이라고, 정의하면 마음이 더 편해지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호구로 가는 길이겠지요?
그래서 존중,배려없는
너무나 말이 안되는 성격의 사람과는, 차단을 하는게 계속되는 채찍질을 차단하는 길인것 같습니다.
내 마음을 꿈처럼 여기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새로운 길을 본 느낌이에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요즘 주변에 선생님 강의 추천하고 다녀요. 일단 저부터 큰 도움을 받았거든요. 내 마음과 감정을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제야 깨닫고 있어요. 다시 습관처럼 검열하게 될 때도 있지만 사는 게 훨씬 수월해졌달까요? 마음도 가벼워지고 힘이 나요. 머리로 접근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타인의 마음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참 힘이 되는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ㅠㅠ
너무 공감이 가서, 반박을 1도 못하겠네요 ㅠㅠ
맞아요.. 저 그죄책감 버리고 한두달간 그동안 왜그랬냐고 소리지르며 미친듯이 쏟아부어버리고. 엄마는 기력이 쇠하셨지만. 저는 10년만에 처음으로 가슴피고 불안감에서 벗어나 살아요. .마음이 편해졌어요.. ㅠ
선생님 오늘 또 뵈니까 너무 좋네요. 힐링되요~^^
이 방송을 보고 제가 하고있는 부모님에대한 생각이 합리화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합리화를 한다는 자각도 없이 합리화를 하고 있었어요 좀 충격적이네요.. 내가 왜 합리화를 하면서 까지 다른 가족들을 변호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이건 상담이 필요한 거겠죠...
헐 세상에 사연 정말 저랑 비슷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요즘하고있는 고민에 대한 답을 들려주셨어요 ㅠㅠ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언젠가 정신과 내담자의 저항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임신을하고 결혼 후 처음 친정집에 의탁을 했어요. 이런 저런 트러블이 있었는데.. 가장 서러웠던건 낮 1시가 넘어도 제게 밥 먹으라하는 사람 하나 없더란거에요. 방문을 열기가 무서워 화장실도 꾹 참다 가게되었고 더 이상은 몸이 상하겠다 싶어 돌아가겠다고했다가 욕지기를 들었어요. 집에가면 연 끊겠다고..어디 대단하신 분이 잘 먹고 잘 살아보라구요.
배가 뭉친다.. 태아는 봐달라.. 나 임산부라고 했는데 누구하나 안봐주더라구요.
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비슷한 이야길 그쪽 선생님도 하셨어서 내 감정을 부모님께 말씀 드렸으나 욕만 먹었어요. 합의라는 말을 들먹이며 계속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라하셨고 제가 그걸 안들으니 눈치가 보인데요. 부모한테 숨 안 쉬고 죽은듯이 살라고했다고.. 제가 자신들을 속박하고 괴롭혔데요.
제가 한 말 그것 밖에 없어요.
'나 집에갈래. 문 밖에서 누가 쾅쾅 거리는 환청이 들려.. 아침이 되서 눈을 뜨면 무서워. 나 집에 가고싶어. 살고싶어.'
그냥 뒤로하고 제 짐 싸고 마지막으로 빨래 널어드리고 제 집에왔어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도 제가 그렇게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마 깨우쳐도 먼저 제가 사과를 들을 일은 없겠죠. 그랬던 적도 없구요. 제가 먼저와서 울며 사과하고 무릅꿇기를 바라겠죠.
근데 다들 없으니 솔직히 살것같아요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위로받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악한 사람은 악하게. 착한 사람은 착하게
마음과 행동이 같이 생각되면 어떡해요?
뇌에서 그 둘이 같이 행하게 실행했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때는 어떡하죠?
어린아이가 만화 영화에 나오는 액션 영화를 재현하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것이 어른이 되어있는 저에게 어린아이가 하는 것처럼 동시에 있는데 어떡하죠?
오랜만에 보내요 이런글 영상 너무 좋습니다.
저는 자아가 오지게 강해서 부모님한테나 사회가 바라는대로 마냥 끌려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또 결단력도없고 독립성도 없어서 이도저도 못해요... 가끔 보면 자아가 좀 약하고 순해서 사회가 원하는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게 내가 원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게 잘못됐다는건 당연히 아니고 오히려 부럽기도 해요 .. 근데 그게 나중되면 스트레스로 팍 올라와서 나이들어서 몸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건강이 나빠지는경우가 있는거같아요.... 20ㄷㅐ 30대중반까지는 괜찮겠지만...
순하고 자아약한사람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가끔 당연히 뭐뭐 해야지 이런 게 무의식속에 많은 사람들이 앞만보고 가다가 .. 그러다가 내가 그걸 늦게하거나 못하거나 하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건강하다고 할수없는 방식으로 풀어버리는...
선생님 영상 진짜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 근데 마지막에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고 하시는 영상이 조금 시각적으로 무서워요 ㅋㅋㅋ
도덕성이나 죄책감은 부모를 모델링 하면서 생기는 거니까 그렇겠네요
그래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스스로에 힘듬이 벅차 부모님과 대화시도 했으나 전부실패..ㅎ이젠 오랜 트라우마로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요
역시 굳 엄지척!♥♥♥
나자신 먼저 챙기자. 나부터 챙기고나 말하자.
선생님이 이야기해준거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언급한것처럼 '남에게 함부로 대하라'는 결론에 도달할수 있으니 잘 정리해야겠네요
1)국가에서 하는 상담 받을때, 제 마음을 이야기
하면. 상담가는 "부모님의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도 힘드셨겠어요" 라고 말합니다.
학대받고 우울증 걸려서 하소연 하는건, 난데.
그럴때는 저는 말문이 막힙니다.
2) 기독교에서는 마음으로 미워하는건, 죄를
짓는거라고 합니다. 마음으로 미워하고는
죄책감이 들어요..
아 정말 거기 상담받으셨다는 곳은 정말 휴 ㅜ 우선 세아님께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 그것이 세아님 자신의 자연스런 감정이라면 그 감정은 스스로 그냥 인정해주세요.. 우리 모두는 감정을 느끼는 인간이고 어디서 봤는데 하느님은, 인간의 그런 약하고 다른 편에선 추악하게 보일수 있는 면을 죄악시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해하고 포용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너무 죄책감 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학대를 한 당사자가 오히려 죄책감을 느껴야죠!! 자신을 소중히 해주세요 ㅎㅎ
그럼 부모는 어떻게 하나요ㅜㅜ 아이들의 행동에 섭섭하고 속상해도 다 이해하는게 맞나요ㅜㅜ? 아이가 악의적으로 한 행동이나 말은 아니지만 부모가 아이들에게 미운 감정이 들 때는 부모도 그냥 그 감정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그럼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꼭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자나팜을 복용했었는데 급격하게
단약시도를 했더니 부작용으로 불면증이 생겨 지금은 약을 복용하고 잠에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약없이도 예전처럼 잘수있을까요?
그래서 자나팜은 갑자기 중단하지 않고 서서히 줄여야 해요 왜 처방받았는지에 따라 조절 여부도 달라서 담당의와 상의하시길 권유드려요~
Good job, I would like subtitles :)
한인교회 개독 여자목사는 계속 부모보다 더 심하게 밀어 붙이기만 하던데 역시 의사쌤은 차원이 다르군요
대박ㅠ
이한마디로 몇십년의 묶은~#%*”;•×××解放👍
감정에서 도덕성을 지워버리면....사이코패스
안녕하세요 혹시 가입하고 사연 보내면 이번주 생방 때 상담해주시나요?
매주 한 분만 사연을 다뤄서 사연 소개될 확률이 5:1 정도입니다~
"좋아요"를 안누를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진짜 많이 배워가요 ^^
처음에 강의를 들을땐 지식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정신과 섐의 내공이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정도는 되어야...타인의 가슴에 와 닿을꺼라 보인다.
부모님 세대에는 지금 기준에는 다른 사고방식이고 교육방식이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바로 알고 나면 자식 입장에서 열불이 뻗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그냥 내비두고 행동만 하지 말라는건 진짜 1차원으로 급한불 끄는거고 부모님도 시간을 두고 이론적인 부분을 얘기드리고 엄마아빠 세대는 몰랐을거다. 고생했다. 근데 지금은 이래야 한다. 하고 꼭 설명을 해드려야 합니다. 이미 노환이라 오락가락 하는 분들께는 힘든 얘기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마음이 불편하면 자식입장에서 부모님 돌아가시고 난 후에 엄청 후회됩니다. 그러니까 열불천불이 나더라도 내 눈에 밟히는게 있다면 일단 만사제쳐두고 하고, 이제 돌아가셔도 원이 없다 난 다 해드린거 같다. 싶을때는 맘으로 이제 하늘나라 편히 가셔도 됩니다. 자식 원이 없습니다. 엄마, 아버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혼자서도 잘 살게요! 라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마음속으로 저주를 퍼붓는데 행동을 안하면 괜찮다?? 그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같아요.
마음의 소리는 에너지화가 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저주받을 얘기를 하면 그런것이 자석처럼 끌려오기도 하는 거예요.
부모자식간에 사랑이 있고 사랑에는 도덕성도 있는겁니다. 행위만 그럴듯한건 남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서 욕이 나와도 일단 욕하고 나서 얼른 바로 고쳐 먹어야합니다.. 행동은 바로 하라는거죠. 그럼 마음도 따라 개운해져요.
꼭 마지막에 긍정적으로 마무리.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꾸준히 생각해봐야 하구요.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데, 자식을 볼게 아니라 자신을 봐야 하지요. 자식이 부모를 바라보며 자라기 때문에요.,
이전세대는 6.25전쟁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사회였지만 지금은 자식이 부모를 보고 따라가는 세대니까요... 특히 마음, 심리적인 처신을 정말 잘해야겠죠.
저주받을 이야기 한 적 없어요. 부모님이 홧김에 하셨다면 더했죠. 하늘에 맹세코 40년 조금 안되게 살며 한 적 없어요. 진짜.
6살 나이에 엄마가 이혼하고 저만 두고 가출했을때도 엄마 걱정했고 기껏한 말이라곤 '엄마 가지마..'였어요.
지금도 생각해요. 얼마나 아팠으면 그랬을까..
뭐.. 얼마나 더 생각해야되요?
얼마나 더 보고 배우고 감사하면 되나요?
제가 자해를하고 자살 시도를 했을 때도 저 엄마를 원망했던 적이 없어요. 정신과 의사가 어디가 아픈지 엄마한테 이야기하라 하셨을때도 우리 엄마 죽는다고 안했어요.
쓰니님 덧글 내용 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건강한 부모자식간에나 통용되는 말입니다.
사람은 보기보다 훌륭하지 않아요. 저도 부모도요.
우열쌤까지 같은의사라고 현재의사들이 진료거부하는것에 찬성하시는것아니죠?
개같은 세상..피 맺히는 음악
도덕성이아니라 나약함이지 나액한걸 도덕성이라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