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코앞인데 공사 중단 …3번째 입주 연기에 계약 해지 움직임 / KBS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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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두 차례 입주가 연기된 경남개발공사의 공공분양 아파트 시공사가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 측은 세 번째 입주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입주민 피해와 대규모 계약해지 사태가 우려됩니다.
보도에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차례 입주가 연기된 창원의 천백여 세대 공공분양 아파트.
세 번째 입주 연기를 막겠다며 인원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던 시공사, 남양건설이 최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자금난을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공정률 92%인 공사 현장은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야 할 현장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법정관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부분 협력업체들이 인력을 철수시켰기 때문입니다.
평소 5백 명 가까운 인력이 투입된 현장에는 대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50명 정도만 출근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는 협력업체 노동자 40여 명의 임금체불 신고까지 접수됐습니다.
[협력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어차피 이번 달 일을 하면 임금이 안 나오니까.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되죠. 희망이 없는데 뭐 어떻게 할 겁니까?"]
남양건설도 세 번째 입주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없어 직접 시공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공동도급사가 공사를 이어받거나 건설공제조합이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는 설명입니다.
[시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준공하려면 투입해야 할 금액이 상당히 큽니다. 공동도급사들도 여러 가지 검토하고 고민하고 있겠지만, 결론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입주 예정자들의 대규모 계약해지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시행사인 경남개발공사가 이미 실행된 대출금과 이자를 대신 갚아야 합니다.
[입주 예정자 : "제가 있는 단체 대화방이 한 120명 정도 되는데, 한 20분 정도는 계약을 안 하겠다고…."]
경남개발공사는 남양건설이 공사 이행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공동도급사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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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연기 #경남개발공사 #남양건설
흉물스럽게 수십년을 그냥 방치하겠구먼....
유치권...펄럭 펄럭
ㅋㅋㅋㅋㅋㅋㅋㅋ기존 선분양이라는걸 싹다 갈아 엎어야 함.
아파트 장사가 돈벌이가 되니 자격미달 건설사등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아파트팔이를 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선분양 제도를 개선을 해야 한다. 선분양하여 돈은 미리받고 집은 못짓고.. 그 돈으로 딴짓하고...
그리고, 아파트 건설현장이.. 지방이면 여기저기 땅도 많을 텐데.. 경관 좋은곳에 콘크리트 건물 올려야 하는지? 저런곳에 택지개발 허가를 왜 내주는건지? 여기저기 산천 좋은곳엔 전부 아파트를 올려 버리고 있으니.. 저런곳은 분명 지자체장들과 뭔가가 오가며 허가가 났을테고, 세금으로 도로 깔아주고, 전기 수도 넣어주고.. 주고받고하여 콘크리트 건물 올릴텐데...
전국토 아파트 건축 허가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여 아파트 짓지 못하도록..
저런 시공사가 제대로 짓기나 했을까? 부실 투성이겠지.
광주 남양건설은 진작망했어요
한국 공구리 수명이 30년이니까 30년후 완공되면 바로 철거작업 들어감
2년 전에 입주 계약했다가 계약 2주 뒤에 해지 했는데.... 진짜 해지 잘했네... 계약금 2천 걸고 60만원 손해 보고 해지했는데.....아직도 공사가 덜 되었네;;;
현동 저런데 사람이 사나요?
아파트 가격이나 뻥튀기해서 팔지마라!!
얼마나 많은 뇌물을 받아 먹으면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이
후분양을 못하게 할 까
지금은 아파트선분양이 빌라전세보다 더 위험해😊
밀양이 있는 경남...... 밀양 공기업.... 생각나네... 음음....
신안이 있는 라도! ... 염전노예가 생각나네... 음음
이자값 속터집니다
지방은 흉물슬럼화 진행중이고
수도권은 그나마 몰빵으로 괜찮은거처럼 보이지만
몰빵부작용은 감수해야할듯
앞으로 이젠 저런 대규모 아파트는 공사도 안할듯 하네 ㅋㅋㅋ. 대법원특약 판결도 나왔고, 그냥 자기땅 뺏기지 않고 죽을때까지 사느 게 최선이다.
어차피 촌동네라 미분양 쩔거 같은데, 촌에다 아파트 지으면 모하냐 들어갈 사람이 없는데
무조건 후분양이 답이다...돈없는것들은 건설업에서 빠지고 ....
이런 뉴스가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남양 유업 거기 계열사 아님??
개판으로 짓고 중간에 멈추고 돈 올려 달라고 하고.......
후분양이 답인데 왜 입주자들이 모험을 해야 하는지?
현실은 지금단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부실이 당연한거에요...
공공주택이래메 창원시의 책임은?
거품이 터지기 시작하는거지
저긴 매우싼곳임거품이 없음
능력이 안되면 손을 데지말아야지..뭘 믿고 저 지랄로 하노..
지방에 아파트
ㅋㅋㅋㅋ
전화기 몇대
컴퓨터 몇대가 전재산인 양아치들이
일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짖겠다는 자체가 넌센스다
봉이 김선달 후손들 ㅉㅉㅉ
주위 아무것도 없는 숲속에 저런 아파트를 짓고 누가 살겠냐😮
그럼 저거 철거도 돈없어못하고,수십년을 저상태로 흉물로 방치하는건가.ㅎㅎㅎ
100% 못짓고 멈추면 망하는건데...이어서 지을 건설사 없으니깐...
아파트 이름이 휴톤임? ㅋㅋㅋ
근로자들 꼴 좋다 돈도 못 받고 ㅋㅋ 하루일당 20넘게 받을때 좋았지
내가살것도안보고돈주는자채가틀려처먹은거지 집값오르니까 젖되봐야지
걍 LH가 자체적으로 공사해
능력 안되니. 발주만 하는거냐
lh가 공사도 하냐? 시행사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