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고 싶지 않은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다고 하였는데 연민의식이 강한 사람들은 나는 그렇게 잔인해질 수 없다고 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남들에게 있어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영역을 제한함으로써 상대를 죽일 수 있는 것이네요. 연민의 악순환 같습니다. 괴물 같은 면모를 가져야 하며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곳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찾는다면 남에게도 찾도록 기회를 줄테니까요 이전 영상과 매우 연관이 깊네요
요약 : 사악하고 악의적이고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의 아주 구체적인 동기를 보려고 하는 것은 깊은 구덩이를 파는 것과 같다. 단테의 신곡에서 묘사된 지옥처럼 지옥이 여러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난(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행동의 동기 밑에 깔려있는 여러 기저들의 또 다른 동기를 발견하는 것이고 그 끝에 궁극적인 이유가 존재할 것이고 정확이 자기자신이 어떤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저지를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악에 대한 인간의 일반적인 기질이 통합되는 과정이다. 지옥의 최하층, 가장 밑바닥에는 얼음에 갇힌 악마의 주위로 배신하는 이들이 둘러싸여 있다. *가장 최하층에는 얼음에 갇힌 악마의 주위로 배신하는 이들이 둘러싸고 있다. 배신(자기배반)이야말로 도덕적 행위에 위배되는 가장 사악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진실되고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용기와 자기자신의 취약성, 악함, 나약함을 상대에게 내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배신당한 이는 삶과 인간성에 대해 가지는 믿음이 심각하게 훼손되며 회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갖게 된다. 배신은 그야말로 누군가를 가장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 짧은 통찰력으로 모두 흡수하기엔 너무 어려운 내용이네 . 피노키오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배우가 되지 않는 것, 거짓말 하지 않는 것, 이는 꽤 비슷한 개념들이지, 우린 모두 괴물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데, 내면에 깊게 들어가 우리의 그림자를 만나지 않으면 그 사실 조차 모르지. 그리고 그런 그림자의 존재를 믿지 않아서 괴물의 면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해를 끼치지 못해. 이게 착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물론 우리에게 그런 괴물의 면모가 있어도, 괴물이 될 필요는 없어. (유대인들을 학살한 것) 그림자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은 일종의 연기라는 것인가? (배우) 그래, 사실 연민의식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어. 우리는 우리가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장소에 찾아가서 내가 가장 알아야 하는 것을 알아내야해. 내면에 깊게 접속하여 내 본질을 보고 진실을 보는 것이 나를 '배우'로 살지 않게 하고, 거짓말 하지 않게 만든다. 내가 뱀으로 가득한 사람임을 깨달음으로써 '배우'로 살지 않을 수 있어. 그리고 내 스스로의 본질에 '거짓말'하지 않을 수 있어. 근데 이것을 깨달아서 뭐가 좋다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에게 괴물같은 면모가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조종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가? 무엇으로 부터 조종 당하지?,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왜 조종 당하지? 거짓의 모습에 휩쓸린다는 것이야? 그래서 아무 의미도 찾지 못하고, 자기혐오에 빠진다는 말인가? 사실 나는 아우슈비츠 교도관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고, 사람을 죽이는 사람인데, 연민의식으로 자위하며 무장해서 거짓된 모습으로 끌려다닌 다는 것인가? 그래서 알아야 하는 것은 연민의식으로도 사람을 죽이기 때문에, 끌려다니지 말고, 가만히 두라는 것인가? 괴물의 면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조종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도대체 뭐로부터?) 괴물은 안 되어도 된다. ----------------------------------- 그래서 결국 말하고 싶은게 뭔지 내 통찰력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다. 전혀... 피노키오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배우가 되지 않는 것, 거짓말 하지 않는 것. 왜? 도대체 왜? 그림자를 만나면 뭐가 좋은데 뭐가 단단해지는 것이지? 내가 괴물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면 뭐가 단단해 지는 것인데?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인데? 그래 거짓된 모습. 배우의 모습으로 (나도 모르게 ) 살지는 않겠지. 왜 그래야만 끌려다니고 조종당하지 않는 것인데? WTF // 뭘 말하고 싶은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을 배신과 묶여있는 악마에서 찾아야하나? - 이 개념도 잘 모르겠음///
상처받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요?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심한말을 할 수 있지. 나는 이렇게 착하고 충실한데 세상은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하지. 내 친구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 부모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은 냉혹하며 잔인해. 나는 세상에 의한 피해자가 확실해... ~라는 생각에 내성이 생기겠죠 예전에는 나에게 짜증을 내는 친구를 보고 기분이 팍 상했다면, 어느 날부터는 친구가 화를 내도 '그래, 나도 짜증낼때가 있지!' 생각하며 기분이 상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나도 이기적이고, 이기적인 이유로 누군가를 욕하고 감정적으로 화풀이 할때가 있으니까요. (이기적인 내 모습을 직시하며 그림자를 일부 통합함) 그렇다면 어디까지 내성이 생길까요 내 가족이 살인이나 강간을 당해도 초연할수있을까요..? 자기 자신의 가족이 살인당했을때. 강간당했을때. 감정적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이는 상상하기 힘들며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자기 자신을 살인자와, 강간범과 완벽히 동일시할 수 있는 가상의 인물이라면(그림자 통합) 그들로부터 감정적인 상처는 받지 않을것입니다. 그들을 두려워 하지도 않겠죠. 그들은 사실 나 자신과 다름없으니.. 그림자를 통합의 이점이란, 1.나를 입맛대로 조정하려는 사람들의 의중을 조금씩 더 잘 간파하게 되어 상처를 덜받고,(감정 기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짐) 2.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으며 그들과 싸울수 있는 능력이 배가된다.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더 체감되는 효능인것 같습니다. "원래 사람은 그런거지. 나도 그러는데 뭘." 그림자의 통합은 끝이 없고, 모든 그림자를 통합한 가상의 누군가는, 인자한 성인의 모습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당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다고 하였는데 연민의식이 강한 사람들은 나는 그렇게 잔인해질 수 없다고 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남들에게 있어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영역을 제한함으로써 상대를 죽일 수 있는 것이네요.
연민의 악순환 같습니다.
괴물 같은 면모를 가져야 하며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곳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찾는다면 남에게도 찾도록 기회를 줄테니까요
이전 영상과 매우 연관이 깊네요
지극히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주는 처사가 그 사람의 수동적 태도를 높여 자발적인 의사결정을 헤치는 군요. 교육에 있어 또하나의 중요한 메세지라고 생각돼요
어느 상황에서든 적용해볼 수 있는 말 같네요 :)
"이건 어려워 할테니 내가 대신 해줘야지" 하는 연민이
상대방의 성장과 독립성을 제한하고,
자신의 마이크로한 자존감만을 채우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이라고 부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연민이 그의 남은 발목마저 잡을 수 있었겠네요
삶과 문학, 철학을 연결시키는 최고의 수단은 메타포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연민의식 대신 독립심을 기르게, 매일 잠자리 정리도 그와 같이 🙂
정책은 연민으로 다스리지 말아야 한다. 연민에 의한 정치는 폭력이다
정말....
맞말....
인간 근원의 악한 모습.
악한 모습으로 대동단결.
그림자와 대면하기.
4:50 5:15 paradox5:48 easily manipulated 6:20 7:00 7:20
배려👍☝
자막 크게해주세요ㅠㅠ
배반의 맨 아래로 내려가면 대부분 돈 문제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자막이 작아서 집중할 수 있어요.
0:25 런치없는 런치빌런
👍
자막이 작아요 ㅠㅠ 😭
잘봤습니다!
독립을 하고 스스로 돈을 벌어도 제 스스로가 애새끼 같다고 느껴졌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자막 좀 키워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막 왜 다시 작이졌어요 ㅠㅠ
후반부 내용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과 비슷하네요.
요약 :
사악하고 악의적이고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의 아주 구체적인 동기를 보려고 하는 것은 깊은 구덩이를 파는 것과 같다.
단테의 신곡에서 묘사된 지옥처럼 지옥이 여러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난(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행동의 동기 밑에 깔려있는 여러 기저들의 또 다른 동기를 발견하는 것이고 그 끝에 궁극적인 이유가 존재할 것이고 정확이 자기자신이 어떤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저지를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악에 대한 인간의 일반적인 기질이 통합되는 과정이다.
지옥의 최하층, 가장 밑바닥에는 얼음에 갇힌 악마의 주위로 배신하는 이들이 둘러싸여 있다.
*가장 최하층에는 얼음에 갇힌 악마의 주위로 배신하는 이들이 둘러싸고 있다.
배신(자기배반)이야말로 도덕적 행위에 위배되는 가장 사악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진실되고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용기와 자기자신의 취약성, 악함, 나약함을 상대에게 내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배신당한 이는 삶과 인간성에 대해 가지는 믿음이 심각하게 훼손되며 회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갖게 된다. 배신은 그야말로 누군가를 가장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이다.
Say no to the great Reset
내 짧은 통찰력으로 모두 흡수하기엔 너무 어려운 내용이네 .
피노키오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배우가 되지 않는 것,
거짓말 하지 않는 것,
이는 꽤 비슷한 개념들이지,
우린 모두 괴물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데, 내면에 깊게 들어가 우리의 그림자를 만나지 않으면 그 사실 조차 모르지.
그리고 그런 그림자의 존재를 믿지 않아서 괴물의 면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해를 끼치지 못해. 이게 착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물론 우리에게 그런 괴물의 면모가 있어도, 괴물이 될 필요는 없어. (유대인들을 학살한 것)
그림자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은 일종의 연기라는 것인가? (배우)
그래, 사실 연민의식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어.
우리는 우리가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장소에 찾아가서 내가 가장 알아야 하는 것을 알아내야해.
내면에 깊게 접속하여 내 본질을 보고 진실을 보는 것이 나를
'배우'로 살지 않게 하고, 거짓말 하지 않게 만든다.
내가 뱀으로 가득한 사람임을 깨달음으로써 '배우'로 살지 않을 수 있어. 그리고 내 스스로의 본질에 '거짓말'하지 않을 수 있어.
근데 이것을 깨달아서 뭐가 좋다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에게 괴물같은 면모가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조종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가?
무엇으로 부터 조종 당하지?,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왜 조종 당하지?
거짓의 모습에 휩쓸린다는 것이야? 그래서 아무 의미도 찾지 못하고, 자기혐오에 빠진다는 말인가?
사실 나는 아우슈비츠 교도관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고, 사람을 죽이는 사람인데,
연민의식으로 자위하며 무장해서 거짓된 모습으로 끌려다닌 다는 것인가?
그래서 알아야 하는 것은 연민의식으로도 사람을 죽이기 때문에, 끌려다니지 말고,
가만히 두라는 것인가?
괴물의 면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조종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도대체 뭐로부터?)
괴물은 안 되어도 된다.
-----------------------------------
그래서 결국 말하고 싶은게 뭔지 내 통찰력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다. 전혀...
피노키오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배우가 되지 않는 것, 거짓말 하지 않는 것.
왜? 도대체 왜?
그림자를 만나면 뭐가 좋은데 뭐가 단단해지는 것이지?
내가 괴물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면 뭐가 단단해 지는 것인데?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인데?
그래 거짓된 모습. 배우의 모습으로 (나도 모르게 ) 살지는 않겠지.
왜 그래야만 끌려다니고 조종당하지 않는 것인데?
WTF //
뭘 말하고 싶은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을 배신과 묶여있는 악마에서 찾아야하나?
- 이 개념도 잘 모르겠음///
상처받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요?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심한말을 할 수 있지. 나는 이렇게 착하고 충실한데 세상은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하지. 내 친구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 부모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은 냉혹하며 잔인해. 나는 세상에 의한 피해자가 확실해...
~라는 생각에 내성이 생기겠죠
예전에는 나에게 짜증을 내는 친구를 보고 기분이 팍 상했다면, 어느 날부터는 친구가 화를 내도 '그래, 나도 짜증낼때가 있지!' 생각하며 기분이 상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나도 이기적이고, 이기적인 이유로 누군가를 욕하고 감정적으로 화풀이 할때가 있으니까요. (이기적인 내 모습을 직시하며 그림자를 일부 통합함)
그렇다면 어디까지 내성이 생길까요
내 가족이 살인이나 강간을 당해도 초연할수있을까요..?
자기 자신의 가족이 살인당했을때. 강간당했을때. 감정적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이는 상상하기 힘들며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자기 자신을 살인자와, 강간범과 완벽히 동일시할 수 있는 가상의 인물이라면(그림자 통합) 그들로부터 감정적인 상처는 받지 않을것입니다.
그들을 두려워 하지도 않겠죠. 그들은 사실 나 자신과 다름없으니..
그림자를 통합의 이점이란,
1.나를 입맛대로 조정하려는 사람들의 의중을 조금씩 더 잘 간파하게 되어 상처를 덜받고,(감정 기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짐)
2.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으며 그들과 싸울수 있는 능력이 배가된다.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더 체감되는 효능인것 같습니다.
"원래 사람은 그런거지. 나도 그러는데 뭘."
그림자의 통합은 끝이 없고,
모든 그림자를 통합한 가상의 누군가는, 인자한 성인의 모습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당
@@sbl7659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