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감사합니다. 100명중 30명과 1000명중 30명은 엄청난 차이죠.. ㅋㅋ 전체의 제곱근 안에 드는 생산성을 갖춘다는 게 꽤나 어려운 조건이지만 성공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터슨이 말하길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경영이 어려워지는 것은 프라이스의 법칙에 따라 무능한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유능한 사람들은 선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1000명 중 30명이었던 것이 10000명 중 100명으로, 100000명 중 300명으로... 불경기에 회사가 망하는 원인 중 하나는 회사 매출이 하락하면 생산성의 절반을 책임지던 유능한 인원들이 급격히 이직해 나가고 비효율적인 인원들만 남아서라고 합니다. 분명 경제 변수를 단일 요인으로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인적 자원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설득력이 있네요. 한편으로는 국내 기업 풍토에서도 저런 움직임이 가능할지 의문도 생깁니다. 어쨌든 커리어 하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21:12 이혼한 부모님을 둔 자녀의 입장으로써 만약 부모님이 하루종일 싸우는 그런 사이, 정말 좋지 못한 관계일 때는 헤어지는 게 자녀의 정서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으로) 실제로 저희 부모님은 둘 사이가 안 맞아서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이혼하셨는데 그때부터 제 삶이 더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부모님이 집에서 싸우는 소리를 안 들어도 되니까요. 엄마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아버지는 약간의 나르시시즘까지 가지고 있어서 둘이 만나면 싸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전 그런 부부 싸움을 6살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쭉 지켜보았고요. 지금 돌이켜보면 차라리 부모님이 더 일찍 이혼했더라면 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고통스럽지 않게 살아갈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윗 내용에는 제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이가 틀어진 상황에서 꼭 저런 결정이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도덕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당한 노는 경험 필요 관계에서 긍정 9 부정 1 정도의 조언을 전달해야 도전하며 사고의 지도를 수정하며 서로 성장 다른 선택지가 있고 회사에서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되어야 소신껏 사는 것 가능 벗어나야 하는 나쁜 관계의 조건과 실천 방법
대체 피터슨이 아니면 이런 내용을 어디서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겠으니 슬프기만 합니다. 어른들이 일찍자고 규칙적인 식사하라고 잔소리 하지만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정교하고 구체적이며 논리적인 말과 따듯한 사랑을 주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빅터 프랭클의 책에서 현 시대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보다 랍비가 더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자면 잔다는 행위는 휴식으로 받아드리는 것과 내일을 위한 대비로 받아드리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상식일 뿐이지만 일찍 잔다는 것은 수면 시간을 늘린다는 것이고 이는 그 다음 날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죠. 학생분이시라면 성장에도 도움이 되구요. 이유 없이 규칙성이 없는 생활은 그저 몸을 혹사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개인마다 다른 생체 사이클을 가지고 있고 적절한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맞는 사이클을 알고 있다면 그 사이클을 고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기상 시각, 그러니까 등교 시각이나 출근 시각 같은 외부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 인지한다는 표현이 중요한데 이는 여러 룰을 요구하는 사회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드리라는 말이 아니라 그 일들이 자신이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때 그 요구되는 것들에 대해 인지가 되셨으면 그것들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만드시면 편합니다. 그것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나에게 요구되며 그것에 대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말이죠. 그렇게 되면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게 되고 그게 결국 타인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말과 따뜻한 사랑은 각각 분야?가 다른 것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낙관적인 관점이지만 일찍 취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며 잔소리를 하는 것은 결국 아이를 사랑해서 하는 말일 것이구요. (아마 따뜻한 사랑이 아니라 따뜻한 표현을 원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다르죠. 따뜻한 사랑이 차가운 표현이 될 때도 있고 따뜻한 말들 속에 가식적인 마음이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논리적 표현은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추상적으로 설명하자면 개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그 외 모든 것에 대한 객관적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정의 교류라는 주관적인 표현 속에 객관적 논리가 부족한 경우가 생기는 것이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잠을 자고 식사를하고 이런행위를 규칙적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우선 뇌과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잠을자면서 오늘 들어왔던 정보를 정리하고 머리를 청소하면서 내일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생활할 준비를 한다고합니다. 그러니 정서적으로봐도 안정적이고 우리 인간의 뇌가 그렇게 프로그램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렇게해야 더 건강하게 오래살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더군요. 학력 저하도 문제지만 성장기에 필요한 또래 및 성인과의 상호작용 경험들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사회심리학 및 성격심리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나선 하이트라는 학자가 있는데, SNS가 성격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략 결과는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들은 이전 세대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을 나타내고 SNS등 온라인 매체는 성격 발달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보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언제쯤 종식될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실제 사회적 접촉이 줄고 온라인 접촉이 폭증한 세대는 이전의 세대와 구분되는 특징을 나타낼 것이고 추후 하나의 문화적 현상을 낳을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얘기해보자면 앞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정보화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서서히 또는 급격히 진행되면서, 디지털 매체의 힘과 비대면 관계는 더 확장될 텐데, 최소한의 인간적인 것이 뭔가,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 필요한 게 뭔가 하는 것들을 많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막연히 학생들을 학교에 앉혀두기만 하는 것은 답이 아니지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옅어져가는 와중에 타인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적절한 사회적 거리는 어떻게 될까, 서로의 인격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에 중요도를 부여할 것인가 등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1부 동물들은 무의식적으로 장난스러운 교감을 원한다. 누군가를 피를 보겠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것은 사회적 측면에서 좋은 행동은 아니다. 반격도 당할수 있다. 권위있는 자가 권위를 보이고 , 아량을 베풀자. 2부 칭찬 7~10번, 개선요구 1번 비율이 적당하다. 3부 36명중, 6명. 제곱근 안에 들어야 할말하고 살수 있다. 대안을 만들어 놓고 , 싫은건 싫다고 얘기하자. 17:40 이혼관련 답변, 촌철살인이네... 진심으로 대화를 시도, 가치있는 미래목표가 있는지, 나에게 진실을 말하는지, 함께있는것이 괴롭지않은지.
너무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ㅠㅠ
17:03 에 오타가 하나 있네요 100명 -> 1000명
앗 감사합니다. 100명중 30명과 1000명중 30명은 엄청난 차이죠.. ㅋㅋ 전체의 제곱근 안에 드는 생산성을 갖춘다는 게 꽤나 어려운 조건이지만 성공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터슨이 말하길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경영이 어려워지는 것은 프라이스의 법칙에 따라 무능한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유능한 사람들은 선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1000명 중 30명이었던 것이 10000명 중 100명으로, 100000명 중 300명으로... 불경기에 회사가 망하는 원인 중 하나는 회사 매출이 하락하면 생산성의 절반을 책임지던 유능한 인원들이 급격히 이직해 나가고 비효율적인 인원들만 남아서라고 합니다. 분명 경제 변수를 단일 요인으로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인적 자원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설득력이 있네요. 한편으로는 국내 기업 풍토에서도 저런 움직임이 가능할지 의문도 생깁니다. 어쨌든 커리어 하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skjcast 이건희 사장단 인사 평가 50% 비중이 S급 인재 채용이였다니 말다한듯
21:12 이혼한 부모님을 둔 자녀의 입장으로써 만약 부모님이 하루종일 싸우는 그런 사이, 정말 좋지 못한 관계일 때는 헤어지는 게 자녀의 정서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으로) 실제로 저희 부모님은 둘 사이가 안 맞아서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이혼하셨는데 그때부터 제 삶이 더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부모님이 집에서 싸우는 소리를 안 들어도 되니까요. 엄마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아버지는 약간의 나르시시즘까지 가지고 있어서 둘이 만나면 싸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전 그런 부부 싸움을 6살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쭉 지켜보았고요. 지금 돌이켜보면 차라리 부모님이 더 일찍 이혼했더라면 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고통스럽지 않게 살아갈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윗 내용에는 제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이가 틀어진 상황에서 꼭 저런 결정이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도덕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당한 노는 경험 필요
관계에서 긍정 9 부정 1 정도의 조언을 전달해야 도전하며 사고의 지도를 수정하며 서로 성장
다른 선택지가 있고 회사에서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되어야 소신껏 사는 것 가능
벗어나야 하는 나쁜 관계의 조건과 실천 방법
노는 경험이라길래 보기 전에 무슨 날라리같이 놀아댕기는 건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도덕성도 어느 정도 지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누가 동전을 떨어뜨렸는데 주워준다고 동전을 집었어요 / 그럼 동전 흘린사람은 동전을 훔쳐갈꺼라 생각할까요? 도와 주는거라 생각할까요?
유위가 있어야 무위자연도 하는 법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요.
13:09 제가 만나본 사람들(약 50명정도)을 보면 자신을 일깨워줄 관계가 아니라 자신을 키워주는 관계를 원히는 것 같던데요? 제가 운이 나쁜걸까요?
소중한 ...
번역영상들 올려주셔서
자기... 앎 .. 깸 ..
진심 .. 너무나 고맙습니다
대체 피터슨이 아니면 이런 내용을 어디서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겠으니 슬프기만 합니다. 어른들이 일찍자고 규칙적인 식사하라고 잔소리 하지만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정교하고 구체적이며 논리적인 말과 따듯한 사랑을 주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빅터 프랭클의 책에서 현 시대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보다 랍비가 더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융책들이랑 고전 철학책들봐보세요
아물론 저는 지식이안되서 몇페이지읽다 포기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자면
잔다는 행위는 휴식으로 받아드리는 것과 내일을 위한 대비로 받아드리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상식일 뿐이지만 일찍 잔다는 것은 수면 시간을 늘린다는 것이고 이는 그 다음 날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죠. 학생분이시라면 성장에도 도움이 되구요. 이유 없이 규칙성이 없는 생활은 그저 몸을 혹사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개인마다 다른 생체 사이클을 가지고 있고 적절한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맞는 사이클을 알고 있다면 그 사이클을 고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기상 시각, 그러니까 등교 시각이나 출근 시각 같은 외부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 인지한다는 표현이 중요한데 이는 여러 룰을 요구하는 사회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드리라는 말이 아니라 그 일들이 자신이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때 그 요구되는 것들에 대해 인지가 되셨으면 그것들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만드시면 편합니다. 그것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나에게 요구되며 그것에 대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말이죠. 그렇게 되면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게 되고 그게 결국 타인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말과 따뜻한 사랑은 각각 분야?가 다른 것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낙관적인 관점이지만 일찍 취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며 잔소리를 하는 것은 결국 아이를 사랑해서 하는 말일 것이구요. (아마 따뜻한 사랑이 아니라 따뜻한 표현을 원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다르죠. 따뜻한 사랑이 차가운 표현이 될 때도 있고 따뜻한 말들 속에 가식적인 마음이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논리적 표현은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추상적으로 설명하자면 개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그 외 모든 것에 대한 객관적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정의 교류라는 주관적인 표현 속에 객관적 논리가 부족한 경우가 생기는 것이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잠을 자고 식사를하고 이런행위를 규칙적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우선 뇌과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잠을자면서 오늘 들어왔던 정보를 정리하고 머리를 청소하면서 내일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생활할 준비를 한다고합니다. 그러니 정서적으로봐도 안정적이고 우리 인간의 뇌가 그렇게 프로그램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렇게해야 더 건강하게 오래살아요
채널 영상목록보고 바로 구독박았습니다. 제가 목말라했던 주제들을 다뤄 주시네요.
형 사랑해
선생님 강의를 듣는것 자체 만으로도 용기가 납니다. 더 나은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면 자기표현을 하라!!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영상 정말 너무 좋다
놀지도 못하고 유치원 때부터 학원이나 다니는 한국의 아이들은 커서 어떻게 될지...... 두렵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더군요. 학력 저하도 문제지만 성장기에 필요한 또래 및 성인과의 상호작용 경험들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사회심리학 및 성격심리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나선 하이트라는 학자가 있는데, SNS가 성격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략 결과는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들은 이전 세대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을 나타내고 SNS등 온라인 매체는 성격 발달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보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언제쯤 종식될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실제 사회적 접촉이 줄고 온라인 접촉이 폭증한 세대는 이전의 세대와 구분되는 특징을 나타낼 것이고 추후 하나의 문화적 현상을 낳을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얘기해보자면 앞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정보화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서서히 또는 급격히 진행되면서, 디지털 매체의 힘과 비대면 관계는 더 확장될 텐데, 최소한의 인간적인 것이 뭔가,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 필요한 게 뭔가 하는 것들을 많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막연히 학생들을 학교에 앉혀두기만 하는 것은 답이 아니지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옅어져가는 와중에 타인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적절한 사회적 거리는 어떻게 될까, 서로의 인격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에 중요도를 부여할 것인가 등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skjcast 와우
와우 최곱니다 SUPERB!
정말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1부 동물들은 무의식적으로 장난스러운 교감을 원한다.
누군가를 피를 보겠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것은 사회적 측면에서 좋은 행동은 아니다. 반격도 당할수 있다.
권위있는 자가 권위를 보이고 , 아량을 베풀자.
2부 칭찬 7~10번, 개선요구 1번 비율이 적당하다.
3부 36명중, 6명. 제곱근 안에 들어야 할말하고 살수 있다. 대안을 만들어 놓고 , 싫은건 싫다고 얘기하자.
17:40 이혼관련 답변, 촌철살인이네... 진심으로 대화를 시도, 가치있는 미래목표가 있는지, 나에게 진실을 말하는지, 함께있는것이 괴롭지않은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번역해서 올려주신덕에 즐겁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삼다 감삼다!!
13:26 ~ 17:38
ㄹㅇ공감함
성실하게 강의 시청은 정말 어렵네요
무튼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13:32
번역 일일히 하시는건가요?
와이프분 이야기할때 정말 행복해보이시네요..ㅠ
너무 압축적이다.
영양가가 너무 과하게 넘치는 엑기스덩어리같은 느낌.
그래서 두번째 챕터까지 보고 머리도 식힐겸해서 잡소리 쓰고 있는 중
피터슨 옹이 신마르크수주의자 같은 음모론성 발언 안하고 이런 본업에 충실한 강의를 보니 매우 유익하네요.
조던 피터슨은 마르크스주의 혐오하지 않나요? 그런 영상을 전 알아차리지 못해서.... 혹시나 아시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어렵네..
어느 부분이 어렵나요?
우리나라에서만 과평가된 역겨운 인물
조던 피터슨의 어떤 점이 역겨운 건가요?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 드문 편이어서 알아보려고 물어보는 겁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사기꾼이라고 하는 사람까지는 봤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조던 피터슨을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뭐랄까 소승불교 느낌…? 그리고 개인에게 허위의식을 심어준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dhomaskim 어느 부분에서 허위의식인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을까요?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느껴지기도 해서요
마지막에 이혼에 대한 멍청한 질문한 여자만 없었어도 더 나은 강의가 이어졌을 텐데 화나내요 ㅋ 대충 세가지 강의가 나온것같은데 다 너무 좋네요 잘봤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