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 = 대부분의 무의식적 행동. 의식 = 내 가치체계(우선순위)의 목표에 따라 무의식적 행동을 수정하는 작업. => 삶에 있어서 단순한 노력(단순 반복, 무의식적)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도록 '의식적'(정교하게 내 무의식적 행동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고치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습관이라 부르는 의식적인 행동보다 덜 정교하지만, 빠르고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무의식적 행동이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부합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 의식이 이를 바로잡고, 정교하게 수정작업을 반복하면서 이를 다시 무의식화, 습관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피아노를 연습할 때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만, 나중에 가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악보를 보면 자동으로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연주하는 도중 어느 특정 부위가 계속 틀릴 때 우리는 그 부분만 천천히 정교하게 의식적으로 집중연습하여서, 이 의식적인 연습 후에 다시 무의식적으로 제대로된 연습을 할 수 있게 된다. 2) 우리의 뇌의 용량과 에너지는 한계가 있고, 이에 따라서 주의집중도 한계가 있다(제한된 시야를 갖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ex생존, 번식)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이 때 우리가 중요하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우리의 가치체계(우선순위)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선적으로 가치체계를 잘 선정할 필요가 있고, 제한된 주의를 자신의 우선순위에 따라 잘 쓸 필요가 있다. 가치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인스타나 유튜브에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 가치체계에 따라서 주의력을 사용한다고 했다. 즉, 우리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내 가치체계를 돌아보고, 내가 보고 있는 동영상들이 편향되지는 않았나, 돌아보고 가치체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내 가치체계가 맞다고 생각하면 다른 곳에 주의력을 잃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나 동식물의 진화는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일 겁니다. 환경이 살아 가는데 불편한 점을 야기 시키면 생명체들은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진화를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 그러므로 삶에 있어서, 우리의 주변에 약간씩 불편한 점들이 있는 것은 정신적 진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냥 편하기만 하다면 오히려 퇴화할 것입니다. 자연 재해 등을 인간 보다 빨리 감지하는 동물들의 초감각은 인간에게도 있었겠지만, 과학과 물질문명의 발달로 생활이 편리하고 편해지면서 서서히 퇴화했습니다. 그러니 삶에 가끔 고난이 찾아와도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그것을 밟고 이겨 낸다면 훗날 큰 성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이번 강의를 몇 번 주의 깊게 꼼꼼히 곱씹어 음미 하노라면 아마도 위대한 소설 하나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 강의는 오프라인 저장했는데, 예전에 혹시 봤는데 기억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네요 핵심적인 기본개념들을 무더기로 다루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좋은 강의 중에서도 좋은 강의 같습니다. 이제 절반 봐 가는데, 의식이 저런 기능이라는건 독자적으로 깨우친 바가 있긴 한데 좀 더 뚜렷하게 과학적 정보로 접하니까 재밌네요. 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응용 확장, 내부적 확인까지 가능하다는게 혼자서 저런것들을 전문적 정보가 크게 없이 깨우쳤다는게 자기자신이 지적 성찰을 통해서 어떤 보편성에 도달해 있다는게 확실해지는 부분같네요.
좀 어려운 내용이지만 재밌네요 우리가 사물로 인식하지만 사물이 아니라 넓은 범위의 패턴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특정 장면이나 사물을 보다 다양하게 인식한다 예를들면 열쇠->무기 맥주병->무기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가변적이다 또 유리 안에 갇힌 뱀을 보더라도 전혀 위험하지 않지만 우리 신경계는 뱀을 주의하도록 여러 신경계를 거치지 않고 짧은 프로토콜을 통해 뱀이 당신을 향해 공격하면 빠르게 뒤로 물러나도록 진화되어왔다 어떠한 작은 변화가 일어나면 서로 상관없어 보이던 것들이 하나로 연계되어 상관관계를 지니기도 한다
Mapping을 전사 로 번역하는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사물에서 행동까지의 정보 전달을 설명하는 식으로 해석될 수는 있으나 사물과 행동 사이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을 설명하는 단어로 이해하는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신경계의 속성을 생각하면 왜 Mapping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전사라는 번역이 부적절한지 더 분명해 지는 것 같네요.
인간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관련된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맞나요? 시각적으로나 관념적으로요. 그리고 사람의 행동을 결정 짓는 윤리나 가치관이, 단순히 목표와 관련이 있냐 없냐의 판단뿐이니까 이런 사실에서는 도덕적으로 옳다 나쁘다를 도출해낼 수 없다는 뜻인가요? 뭔가 이해했었는데 스쳐지나갔네요 다시 봐도 기억이 안나는…
인간이 세상, 환경, 사회, 문화, 주변 등을 인식하는 방법은 단세포 생물 시절부터 굳어져온, 아주 오래된 생물적 본능이다. 그것은 내 존재를 바탕으로 한 인식, 즉 '이것은 나의 생존에 있어 도구인가 장애물인가'를 인식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우리의 인식법이다. 그래서 우리 인류는 최악의 적이었던 배고픔, 추위, 질병 등을 이겨내는 방향으로 사회를 형성해왔으며 우리의 생존에 더 알맞는 방향으로 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가치체계를 없애려 시도하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네오 커뮤니즘, 페미니즘과 같은 사상들은 결국 현실(인류의 '인식법')의 벽에 부딪히게되어 그 공허함이 드러나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자명하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즉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 노력하며 도덕적으로 항상 옳은 선택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리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삶이 다하는 순간에도, 그 이후에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한 사람으로 기억되려 노력하는 것.
기존 가치체계를 왜 벗어나야 할까요? 쟁취하기 어렵고 힘든것이 높은 가치를 갖는 것이고 높은 가치가 있기에 쟁취하기 어렵고 힘든 것인데. 그리고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을 얻기 위해 다들 노력하며 살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사회, 더 발전하는 사회가 되는것인데요. 기존 가치체계를 뒤집거나 벗어나야할 당위성이 있나요?
@@rockybalboa7037 @Rocky Balboa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기존의 가치체계는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형성된 것 뿐이라는 것이라고,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가 자신이 믿고있는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가지고 있는 '가치의 정도'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것을 습관화 해야한다고 생각이 되어요. 물론 기존의 가치체계는 쉽게 변하지는 않겠죠. 오랜 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뭐가 진짜 중요한지 의심해보는 시각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 본질에 접근해서 생각해봄으로써 기존의 가치체계가 정비되고 이를 통해 더 큰 효용을 얻는다면 가치 체계를 재정비할 당위성은 충분한 것이죠.
Ai의 연구와도 관련이 있어보이네요. Ai가 똑똑하지만 가끔은 '멍청한 박사'처럼 행동하는 이유. 기존 언어 데이터로 패턴을 인식하고 답변을 내놓지만 자기 자신을 대입하여 유용성과 장애물이라는 피드백을 구성하지 못하기에 멍청한 답변이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챗지피티에서 인간이 답변 피드백을 하니 답변 퀄리티가 월등히 좋아졌다는데 결국 로봇의 형태로 자기 자신을 대입하여 유용성과 장애물 피드백을 구성 할수 있을 때 일반 인공지능이 완성 될꺼 같아요.
This will be the last time i coment about the matter if i dont get an answer i'm gonna try asking peterson directly on his next live It's been more than 2 month since you promised there will be a korean-only QnA video of Dr.peterson when the channel gets 100,000 subscribers. 2 months. It's enough time for ME to make the video here from korea and you dont even care to mention about it ?
이런 강의를 무료로 언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하버드 갈 실력과 학비를
유튜브가 무료로 누구나 들을수 있게 해줌
갓글
감사하다
😮😅😮 3:48 😮
1) 삶 = 대부분의 무의식적 행동. 의식 = 내 가치체계(우선순위)의 목표에 따라 무의식적 행동을 수정하는 작업.
=> 삶에 있어서 단순한 노력(단순 반복, 무의식적)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도록 '의식적'(정교하게 내 무의식적 행동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고치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습관이라 부르는 의식적인 행동보다 덜 정교하지만, 빠르고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무의식적 행동이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부합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 의식이 이를 바로잡고, 정교하게 수정작업을 반복하면서 이를 다시 무의식화, 습관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피아노를 연습할 때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만, 나중에 가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악보를 보면 자동으로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연주하는 도중 어느 특정 부위가 계속 틀릴 때 우리는 그 부분만 천천히 정교하게 의식적으로 집중연습하여서, 이 의식적인 연습 후에 다시 무의식적으로 제대로된 연습을 할 수 있게 된다.
2) 우리의 뇌의 용량과 에너지는 한계가 있고, 이에 따라서 주의집중도 한계가 있다(제한된 시야를 갖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ex생존, 번식)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이 때 우리가 중요하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우리의 가치체계(우선순위)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선적으로 가치체계를 잘 선정할 필요가 있고, 제한된 주의를 자신의 우선순위에 따라 잘 쓸 필요가 있다. 가치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인스타나 유튜브에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3) 가치체계에 따라서 주의력을 사용한다고 했다. 즉, 우리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내 가치체계를 돌아보고, 내가 보고 있는 동영상들이 편향되지는 않았나, 돌아보고 가치체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내 가치체계가 맞다고 생각하면 다른 곳에 주의력을 잃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나 동식물의 진화는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일 겁니다.
환경이 살아 가는데 불편한 점을 야기 시키면
생명체들은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진화를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
그러므로 삶에 있어서,
우리의 주변에 약간씩 불편한 점들이 있는 것은
정신적 진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냥 편하기만 하다면 오히려 퇴화할 것입니다.
자연 재해 등을 인간 보다 빨리 감지하는
동물들의 초감각은 인간에게도 있었겠지만,
과학과 물질문명의 발달로 생활이 편리하고 편해지면서
서서히 퇴화했습니다.
그러니 삶에 가끔 고난이 찾아와도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그것을 밟고 이겨 낸다면 훗날 큰 성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이번 강의를 몇 번 주의 깊게 꼼꼼히 곱씹어 음미 하노라면
아마도 위대한 소설 하나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단어가 어렵다.. 같은 인간인데 같은 인간이 아닌 느낌이 든다.. 나랑 친한 할아버지같으면서도 벽이 느껴져 조던 피터슨이 내 할아버지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간의 인식체계에 대해서 궁금해서 유튭 검색을 했다가, 본질적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이런 강의를 발견했네요. 세상 많은 사물이 있지만, 거기에 부여한 가치에 따라 내 인식체계는 반응하고 그래서 목표추구가 가능해진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마케팅적으로도 인사이트가 있네요. 결국 내 상품, 내 쇼핑몰을 고객들에게 인지시키려면 우리가 고객들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어필해야겠네요.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3:41 핵심 I 21:06 핵심 II 23:36 핵심 III
14:30 삶 속에서 자신을 발달시켜나가는 과정.
25:20 무의식이 상정하고 있는 것들과 그것의 기능/중요성.
당신은 세상의 단물
정말 천재적인 강의다. 현대 심리학, 인지과학이 이정도 수준이구나
긴 영상 번역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 강의는 오프라인 저장했는데, 예전에 혹시 봤는데 기억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네요
핵심적인 기본개념들을 무더기로 다루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좋은 강의 중에서도 좋은 강의 같습니다.
이제 절반 봐 가는데, 의식이 저런 기능이라는건 독자적으로 깨우친 바가 있긴 한데 좀 더 뚜렷하게 과학적 정보로 접하니까 재밌네요.
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응용 확장, 내부적 확인까지 가능하다는게 혼자서 저런것들을 전문적 정보가 크게 없이 깨우쳤다는게
자기자신이 지적 성찰을 통해서 어떤 보편성에 도달해 있다는게 확실해지는 부분같네요.
좀 어려운 내용이지만 재밌네요
우리가 사물로 인식하지만 사물이 아니라 넓은 범위의 패턴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특정 장면이나 사물을 보다 다양하게 인식한다
예를들면 열쇠->무기 맥주병->무기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가변적이다
또 유리 안에 갇힌 뱀을 보더라도 전혀 위험하지 않지만 우리 신경계는 뱀을 주의하도록
여러 신경계를 거치지 않고 짧은 프로토콜을 통해 뱀이 당신을 향해 공격하면 빠르게 뒤로 물러나도록 진화되어왔다
어떠한 작은 변화가 일어나면 서로 상관없어 보이던 것들이 하나로 연계되어 상관관계를 지니기도 한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것 까지 통찰하셨을까요... 덕분에 너무 큰 도움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에게 진심 감사를 전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야한다는 주제의 근거가 될수있겠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이 생각나는 동영상이네요.
이거 진짜입니다 사람이 패턴에 따라 움직인다고 가정하고 그거에 맞춰서 일해보세요 그럼 일 잘한다는 소리 들어요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말고 현상이라 일은 놀이가 됩니다
항상 교수님 채널에서 지식과 마음의 평안을 얻고 갑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nscientiousness (orderliness and industriousness) 관련 강의보면 군대가서 어떻게잘할수있는지 나오는데 도움많이되실거같네요
@@mrknowmyself 감사합니다! 찾아볼게요!
3줄요약.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관계의 인식이 재편성되며 새로운 연관성을 지니게 된다.
요컨대 지금당장은 필요없고 가치없다 한들, 각자 주변의 모든 것들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숙지하라.
위 사실들을 반드시 인식하고 잊지 말라.
8분 40초 정도 까지 봤는데, 기존에 알던 지식과 많은 부분 중복됩니다만. 분화가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설명해주는 명강의네요.
분화 발달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분화 발달을 통해서 수준을 높혀가는지 명쾌하게 그릴 수가 있네요
존재로부터 당위를 도출해낼 수 없다.
감사합니다.
딱좋습니다ㅎ
새해맞이에 딱 좋은 강의다
연말시상식 개나 줘버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초점 및 집중을 두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
바로 그렇습니다. What you aim at determines what you see라고 피터슨 교수님이 직접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우리가 목표로하는 것이 우리가 보는 것을 결정합니다, 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 월드투어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인생을 가르쳐주는데 영어따위 배워버리겠습니다. 한국에 발자취만 남겨주세요...
인간에대해 얼마나 알아내야 속이 시원할꺼냐? 피터슨씨.
내친김에 끝까지!
유튜브의 순기능
13:55 소화작용 하나하나에 의식적으로 반응하고 싶나요? 미친듯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
Mapping을 전사 로 번역하는게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사물에서 행동까지의 정보 전달을 설명하는 식으로 해석될 수는 있으나
사물과 행동 사이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을 설명하는 단어로 이해하는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신경계의 속성을 생각하면 왜 Mapping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전사라는 번역이 부적절한지 더 분명해 지는 것 같네요.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강의 맥락 이해를 위한 빠른 포인트 구간 12:38 ~ 13:54
당신은 세상의 단물
인간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관련된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맞나요? 시각적으로나 관념적으로요. 그리고 사람의 행동을 결정 짓는 윤리나 가치관이, 단순히 목표와 관련이 있냐 없냐의 판단뿐이니까 이런 사실에서는 도덕적으로 옳다 나쁘다를 도출해낼 수 없다는 뜻인가요? 뭔가 이해했었는데 스쳐지나갔네요 다시 봐도 기억이 안나는…
인간이 세상, 환경, 사회, 문화, 주변 등을 인식하는 방법은 단세포 생물 시절부터 굳어져온, 아주 오래된 생물적 본능이다. 그것은 내 존재를 바탕으로 한 인식, 즉 '이것은 나의 생존에 있어 도구인가 장애물인가'를 인식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우리의 인식법이다.
그래서 우리 인류는 최악의 적이었던 배고픔, 추위, 질병 등을 이겨내는 방향으로 사회를 형성해왔으며 우리의 생존에 더 알맞는 방향으로 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가치체계를 없애려 시도하는 포스트 모더니즘과 네오 커뮤니즘, 페미니즘과 같은 사상들은 결국 현실(인류의 '인식법')의 벽에 부딪히게되어 그 공허함이 드러나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자명하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즉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 노력하며 도덕적으로 항상 옳은 선택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리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삶이 다하는 순간에도, 그 이후에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한 사람으로 기억되려 노력하는 것.
포스트모던도 때때로 도움이 되죠
기존 가치체계에서 벗어나는 데는 탈가치화가 필요하니까요
기존 가치체계를 왜 벗어나야 할까요?
쟁취하기 어렵고 힘든것이 높은 가치를 갖는 것이고 높은 가치가 있기에 쟁취하기 어렵고 힘든 것인데.
그리고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을 얻기 위해 다들 노력하며 살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사회, 더 발전하는 사회가 되는것인데요.
기존 가치체계를 뒤집거나 벗어나야할 당위성이 있나요?
@@rockybalboa7037 @Rocky Balboa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기존의 가치체계는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형성된 것 뿐이라는 것이라고,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가 자신이 믿고있는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가지고 있는 '가치의 정도'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것을 습관화 해야한다고 생각이 되어요. 물론 기존의 가치체계는 쉽게 변하지는 않겠죠. 오랜 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뭐가 진짜 중요한지 의심해보는 시각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 본질에 접근해서 생각해봄으로써 기존의 가치체계가 정비되고 이를 통해 더 큰 효용을 얻는다면
가치 체계를 재정비할 당위성은 충분한 것이죠.
이번 진명여고 사건이 좋은 예네요. 군인의 복무, 의무, 책임이라는 가치를 0로 만드는 행위였죠. 심지어 반성도 안하고 있습니다. 군인이 자기들 트위터 하는 자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존재인데 말이죠. 무엇이 그녀들의 문제인지 이해가 잘안됩니다.
@@obserberk742 군인이 나라 지키는 가치가 비하되는 현재로서는 조금 힘든 논의 같네요.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놀라운 해석이다
이상한 소리 하지마라
감사해요
Why I'm interested in this lecture 🤔
아 기다렸어
13:48 이걸 잘하는 사람이 다양한 환경에서 잘 살아남겠네
11:57 신경계도 지층처럼 나뉜다는 개념?
아주 재밌는 정보네
이상한소리 그만하라했지!!
난독증때문에 화면 넘어가기전에 글을 다 몬일겠어요 ㅠㅠ
Ai의 연구와도 관련이 있어보이네요. Ai가 똑똑하지만 가끔은 '멍청한 박사'처럼 행동하는 이유. 기존 언어 데이터로 패턴을 인식하고 답변을 내놓지만 자기 자신을 대입하여 유용성과 장애물이라는 피드백을 구성하지 못하기에 멍청한 답변이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챗지피티에서 인간이 답변 피드백을 하니 답변 퀄리티가 월등히 좋아졌다는데 결국 로봇의 형태로 자기 자신을 대입하여 유용성과 장애물 피드백을 구성 할수 있을 때 일반 인공지능이 완성 될꺼 같아요.
그러면 우리는 예술에서는 무엇을 보는걸까요
장애물도, 도구도 아니어 보이는데 말이죠
그 예술 작가가 만든 도구(예술품) 안에 숨겨진 사용 목적(작가의 의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니까 자라보고 놀란가슴 솓뚜껑보고 놀란다는건가?
저도 보면서 이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
ㅋㅋㅋㅋ뭔소린가 했네요
이 한 영상에 맛있는 통찰이 몇 개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장들 자막이 미리보기 영상들 때문에 안보여요ㅜㅜ 너무 중요한 문장 같은데ㅠㅠ
와 이거 좀 소름돋네요;;
ㅆㅅㅌㅊ
1:31에 번역의 절반은 이라는 문구에서 절 자가 꺾을 절 자인데 half 가 반으로 딱 잘라서 나눈 것을 표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영상출처를 밝히고 1분 영상으로 편집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도 될까요?
세포와 동식물, 그리고 지구의 진화를 신경 체계의 발달과 엮어서 잘 설명한 책이 있습니다
조지프 르두 입니다
강의 내용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Selfish person is only reinvented them self.
12:38 ~ 13:54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자신의 필요와 쓰임새를 기준으로 세상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거 맞나? ㅅㅂ 너무 어려워서 머리가 지끈해질 정도네
This will be the last time i coment about the matter if i dont get an answer i'm gonna try asking peterson directly on his next live
It's been more than 2 month since you promised there will be a korean-only QnA video of Dr.peterson when the channel gets 100,000 subscribers. 2 months. It's enough time for ME to make the video here from korea and you dont even care to mention about it ?
피터슨교수님은 지금 미국유럽 강연하시느라바쁘지않을까요
2:56
넷플릭스의 지마블루가 떠오른다
그럼 페미들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 걸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