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doctor] symptoms of panic disorder. Your psychiatrist will ex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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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What are the symptoms of panic disorder?
Your psychiatrist will explain.
English subtitles by Ha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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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10명 중 10명이 다 겪은 공황발작?! 현대인의 대표 질환 '공황장애' 증상에 대하여🔍 |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4yjmocZyzOw/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명 중 10명이 다 겪은 공황발작?! 현대인의 대표 질환 '공황장애' 증상에 대하여🔍 | #갓구운클립](/img/tr.png)
옛날에 공황장애가 공항장애인줄 알고 공항에서만 일어나는 줄 알았다.
엌ㅋㅋㅋㅋㅋㅋ
수학여행이 수학 공부 하러 가는거 같은 느낌인가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ㄴㄷ 연예인들 공항 자주가서 그런 특정 질환인줄
솔직히 ㅇㅈ
아고~귀여우셔라 ㅋ
말 되네요~
공황 진짜 힘들어요 막상 당사자는 죽을 것 같은데 주변에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인다고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네요 참 무섭고 외로운 병
왕비버 맞아요... 진짜 금방이라도 죽어버릴것 같은데 정작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보이나봐요ㅠㅠ
무섭고..외로운 병..공황장애를 정의한다면 딱 맞는것같아요..
핵공감 이네요.... 그래서 더 고치기 어려운 병인거 같아여...
전 근심걱정없고 하나도 안아파보이고 멀쩡해보이는데 니가 그렇다고 이러면
진짜 짜증나요
외로운 병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공황장애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꾀병인것처럼 쳐다보는 시선이 더 힘들다는 걸
진짜...
우와 진짜 공감이요..
가족도 몰라주는 병
레알 인정..
제가 최근 일하는곳에서 같이 일하는분을 통해서 13년전 자살한 제 친구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으로 트리거가 되어서 공황장애가 생겼는데 진심 일하는곳에서 욕 이랑 비난 엄청 받았어요..진심 공감가네요..
공황발작이 극적인 느낌 뿐 아니라 어지럽고 가슴답답하고 감기기운있는 듯한 느낌, 컨디션이 안좋은 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병원가서 처음 알았네요. 무조건 죽을것같고 미칠것 같은 느낌만 공황발작인 줄 알았거든요..
신기하다 모의고사볼때마다 그런 느낌들었는데
난 스트레스 받으면 자주 그러는데...
헐 극적인 느낌은 전혀 없어서 절대 아니라고 확신했는데..!
정확히는 신체화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 공황발작 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공황장애는 예기불안 + 신체화 증상 + 공황발작 등 여러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완치 가능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물치료가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약물치료는 공황장애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제 채널에 관련 영상 업데이트 중이니 한번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전 옆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의식과 시선이 의도치 않게 가서 갑자기 긴장되고 무섭고 하면서 그러던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 영상을 통해서 자신이 공황장애임을 알게 되었다.
그냥.. 가슴아픈 사회현상 같은 느낌이랄까요 ?ㅜㅜ
0:20 의사쌤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거보면 아닐수도있으니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정확한진료를 받는게 나을것같네요
이런애들이 영상초반에 나오는 사람인듯
닉이...?
그와 동시에 이 병이 완전히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답이 아닙니다.
내가..의사덕질을하다니... 세상에...쓰앵님들 인트로 무슨일이에요ㅜㅜㅜ엉ㅇ엉
"톡투닥" 이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면서 인트로를 바꾸어보았어요 :) 우리 헬프님 마음에 드신다니깐 너무 기분이 좋아요!
ㅠㅜ넘 귀여우시네요
그니깐욥..꼬물꼬물하시는게 넘 규ㅣ여워서 4번 돌려봣다능..
@@doctorfriends_kr 흐흑 사랑해요 더해줘요 꺄아앙
의사덕질 .......... 너무 좋습니다
공황장애 18년차 입니다. 고3 끝날무렵발병 했구요. 저는 발작이 오면 과호흡이와서 온몸에 마비가 오기때문에 움직이질 못해요. 혀까지 마비가 와서 말도 못하구요. 응급실에서 신경안정제를 맞고 한숨자고 일어나면 아무 일 없다는 듯 멀쩡해져요. 일상생활 불가능 했구요. 직장다니는 것도 많이 힘들었죠. 초기때 응급실에서 정신쪽 문제 같으니 정신과를 가보래서 상담받고 약 먹기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위에 의사님 말처럼 자다가도 발병하고. 스트레스지수가 심하거나, 뛰거나 몸이 피로하면 과호흡이 오기도 했어요. 극복해보려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취미활동도 많이 했어요. 내성적인 성격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구요. 주변사람들이 놀라지 않게 미리 공황장애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늘 종이봉투를 상비약처럼 들고 다녔구요. 지금은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사지 10년 됐네요. 무엇보다 지금은 약도 끊었구요. 이제는 1년에 한두번 과호흡이 올까 말까 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공황장애를 격고 있는 분들 힘내시라구요. 고칠 수 있습니다. 숨기지 말고, 힘들일있으면 주변에 이야기하여 힘듬을 나누세요. 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취미생활 바깥활동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많이하면서 덜어내세요.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본인의 경험담을 이렇게 자세하게 공유해주시니 치료를 망설이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공황발작이 1년에 1-2번 정도면 굳이 치료를 받으실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이 듭니다. 치료를 받고 호전되셨다고 하시니 정말 기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힘드신분들위해서 본인의이야기를 이렇게 자세하게 공유해주어서 너무감사합니다ㅠㅠ항상평안하시길!!
저도 공황장애로 과호흡이랑 우울증 수면 장애때문에 장기간 약을 복용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미쳐버릴것 같은 특히 사람들 많은 공간에서 더하더라구요ㅜㅜ
사람으로 인해 힘들어서 병이 생긴거면 어떻게 치료하나요..ㅠㅠ
힘든 시간이었겠어요. 지금은 나아져서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
저 또한 초등학교 6학년 마지막에 타종식 보러가는 버스안에서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격었습니다.
정말 숨이 안쉬어지고 갑자기 앞이 깜깜해지면서 드는생각이 죽는다.. 이런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까지 영화관은 물론이고 버스 엘레베이터 마트 모두 가기 두려웠습니다.
예고하고 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비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이 되던해에 이런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아니 이럴때마다 안죽었잖아 근데 왜이렇게 불안한거야...??
이때부터 제가 가진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나는 여기서 쓰러져도 상관없다 내가 쓰러지면 119대원들이 와서 구해줄것이고 도움을 줄것이다. 까짓거 대한민국에서 내가 상상하는 것 처럼 허무하게 죽을리는 없다!
...이런 또라이 같은 마음가짐으로 현재 20살...00년생
새벽에 혼자 영화관가는게 삶의 낙입니다 ㅋㅋㅋ
공포를 극복해버렸네
부럽네..
씹 멋지네
진짜 멋있어요 전 요새 2달 근래에 발병한 같은 동갑내기인데 ㅜㅜ 멋있어요 저도 본받고 가요 ㅜ
진짜 대단하시네요..스스로극복하신점이..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내가 땅으로 꺼질 것 같고 숨이 안쉬어지고 머리가 지릿거리고 진짜 내가 이러다 죽는 줄 알았음 알고보니 공황발작.. 그 후로 몇 번 오더니 약먹고 편하게 맘 먹으려고 노력하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음
ㅇㅈ....
그러다가 무조건 가위 눌림 ㄹㅇ ㅠㅠㅠㅠㅠㅠ 가만히 있으면 몸도 존나 아프고.. 정신은 땅으로 꺼질 거 같고 숨은 안 쉬어지고 뒤질 거 같고....... 슈발 ㅠㅠㅠㅠ눈을 뜬 것 같은데 그런 것 같지도 않고
^^ 저는 중2 때 물리수업 시간에 처음 발작했는데 그때는어려서 공황장애가 뭔지 몰라 병원 갈줄도모르고 잠들면 깨어나질 않을까봐 무척고생 했다우 지금 삼십년이 지났는데 만성이 돼서 재발을 잘해요 어떻든 공황장애로 죽지 않으니 용기 가지셔요
잘때 높은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아니면 옆에 뚱뚱한분이 다리를 올려서?
헐저거공황이에요? 저 7일중에 5일은 저러는데ㅠ
위 증상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갑자기 다가오나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심장 쿵하고 박동 빨라지고, 숨쉬기가 힘듦.. 진짜 심장마비로 죽을거ㅜ같아서 무섭다 ㅠ
응? 이거난데? 부정맥 아니었나...??
부정맥입니다. 제가 이거 있어용
헐.. 저도 이러는데... 난 곧 죽는건가...
@@Latte_strawberry_ 그런 증세 있을때 바로 주변 아무병원가서 심전도검사해주세요. 라고 하시면 됩니다. 정신적인 문제인지 심장 자체의 문제인지는 정밀검사를 해봐야 나옵니다.
@@kole_clark 앗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아 내가 군대 때 잠자다가 발작일으켰던게 공황장애였구나
나중에 꾀병 부렸다고 억울하게 존나 쌍욕 먹었는데 씁쓸하고만
헐...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그 군대 사람들 왜그러지,,
@@김지안-d7f 나중가면 이해되더라고요 다들 뭘 알겠나요 ㅠㅠ
지금은 괜찮으세요??
와...진짜 억울하셨겠네요 ㅠㅠ
저는 작업중 허리에 통증이 왔는데,하루가 지나도 나아지진 않고 더 아파져서 수도통합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일병인가 상병 계급장을 단 의무병이 엄지발가락 힘줘보라고 해서 힘줬더니 눌러도 안내려간다고 문제 없는걸로 진단. 꾀병으로 취급 됐어요.
사회로 나오게 되어서 병원에 갔는데 허리디스크래요. 병원에서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말 들었어요.
그런경험이 있어서인지 무척 공감됩니다.
아 재수하다가 밤마다 자려고할때 갑자기 숨안쉬어지고 심장빨리뛰고 목조이는느낌, 너무 무섭고 죽을것같고 명치답답하고 가슴타들어가는것같고 그런게 스트레스 화병이 아니라 공황장애 였을 수도 있겠네..?
나는나 네네 그게 공황장애래요
그게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김모모-d9z 전 2019년 봄 여름에 처음 그래서 가을까지는 힘들었어요 그러다 겨울되니 좀 진정이 되더라고요 진짜 갑자기 오는데 숨쉬기힘들고 무섭고 죽을거같고 진짜 오죽하면 구급차 불러달라고까지했어요 근데 이게 이러다가 또 몇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부모님은 별거아닌것처럼 보더라고요 하..
밤에 잠못자고 맨날 밤낮바뀌어살고.. 미치는줄알았어요 이제 좀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너무 무섭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어제부터 오늘도 살짝 그러는거 같아요.. 한동안 잠잠했는데..
그니까요.. 정말 숨이차다 못해 목이 졸리는 느낌이고 누가 심장을 뛰지 못하게 꽉 쥐고 있는 것 같았어요. 겁나 숨은 헐떡거리는데 공기가 없어요. ㅠㅠ 그러다 보면 몸통에 쥐가 나는 듯 하더라구요. 손발에나 쥐가 나는 줄 알았지 온몸에 쥐나기는 난생 처음.
아 지금 제가 그래요 밤인데 잠을 못자겠어요ㅠㅠㅜ 구역질 날거 같고
장애까진 아니고 발작이 한번 왔었는데 정신과에 갔더니 지금 내 상황에서 탈출구가 없는 상황일 때 자주 온다고 하더라구요. 한 번 겪으면 내가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서웠는데 그 상황까지 오기전에 미리 치료 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Brian Jee 탈출구가 없는 상황이란게 정말 공감되네요..
공황인줄 모를때
부정맥검사 24시간 홀터? 암튼 이거부터
뇌MRI MRA 심장부하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갑상선 신장검사 내시경 이비인후과
귀로 할수있는 검사는 다 해보고
스트레스 말 할수없을정도로 받고
우울증으로 정신과 가서 공황인걸 알게된
케이스인데요 진짜 삶을 좀먹는 느낌
말로 표현하기 힘든증상..
컹컹컹 영상에서는 약물에 잘 반응한다고 했는데 혹시 약물 효과가 없으셨나요??
@@무먕-m9k
공황약을 먹고 3주정도 지나서부터
공황발작이라더지 공황 증상은 많이
호전 되었습니다.
약먹는다고 바로 확 좋아지는게 아니고
몸이 약에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는듯
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약을 1년정도 복용했고 단약은
2달정도 조금씩 줄여가면서 했구요
이건 어떤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어떤약을 어느강도로 언제까지 먹는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모든게 자기자신과 잘 맞는 상황이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좋아집니다
단약 하고도 한번씩 공황이 슬슬올라오긴 합니다 하지만 앞전보다 강도가 약하고
조금의 의지만 있다면 견딘만한 강도로
옵니다 차츰 견디다보면 익숙해지고
점점 공황 횟수와 증상이 줄어들어요
저도 공황을 격은지 5년인데
지금은 초창기에 20%정도만 공황이
오는듯 합니다.
특히 어지러움 많이 좋아집니다.
컹컹컹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얼른 100% 호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검사받으신것도 똑같으시고 해서 그런데 어지럼증이 너무 심한데 이것도 공황장애 증상의 일종이 될수있나요??
@@choco9994
네 저도 처음에 가장 두렵고
힘든게 어지러움이 였습니다
빙빙 돌아가는 어지러움은 아니고
비회전성 어지러움 24시간 내내
땅이갑자기 스펀지 처럼 푹 꺼지는것 같고
배를 타고 있는듯한 어지러움에
한순간씩 아찔할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살기싫을정도 숨만 붙여놓고
고문받는기분 힘들죠
병원을 가면 어지러움으로
죽는일 없다고 환자 취급도
잘 안합니다 의사들도 자신들이
안격어봐서 심각성을 모르구요
이 병은 신기하게도 이병을
격어본 사람들이이해해주고
안심시켜주고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서
절반은 어떤약보다 어떤 의사보다
훌륭한 치료 방법이 될껍니다.
저는 약물 치료로 효과를 봤던 사람입니다! 학생 때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로 공황증상이 와서 진료받고 약 복용했었어요. 많이 나아져서 그 이후론 그렇게 심한 발작은 없었던 것 같네요. 공황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영상 보고 꼭 치료받으셔서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헉 혹시 약 복용은 몇달간 하셨나요?? 증상이
발생하면 드시는 건가요!!? 아니면 매일 먹는 걸까요?? 내성이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옛날에 강남역 지하철 안에서 갑자기 심장이 멈출거 같은 공황발작이 와서 119에 신고를 했었는데 응급구조사 선생님께서 오셨을때 조금 완화되니깐 아픈거 거짓말 한거 아니냐고 하셔서 정말 억울한적이 있었습니다ㅠㅠ
그 이후로 사람많은 지하철 타면 또 쓰러질거 같고 식은땀 나고..ㅠㅠ 그래서 지하철을 잘 안타게 되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우리나라도 이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바뀔 필요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헐!!! 진짜 억울하셨겠어요 ㅠㅠ
저도 과호흡때문에 숨막리고 질식할것같아서 응급실 간적이 두번있는데 가서 대기하다 괜찮아지니까 돈낭비했다고 부모님한테 혼났었음...... 괜찮아지는게 좋은건데...
맞아요 ㅠㅠ 공황발작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그 시간도 다르고 갑자기 안정이 될 수도 있는건데 괜히 힘든척 오바한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을 듣게되면 정말 속상하죠ㅠㅠ
전 응급실에서 조심스럽게 저한테 정신과가보는건 어떠냐고 그러셨는데..
이쪽계열 계신분들은 많은 케이스들 접해보시고 말씀해주셨으면...
@@-sky6476 공황장애는 정신과에서 치료받아요. 제 지인도 그랬구요. 정신병원이라고하면 다들 기분나쁘게 듣던데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감기걸리면 병원가듯 나의 심리가 아프면 그에 맞는 병원가야지요.
인트로 뭔일이얔ㅋㅋㅋ 왜 의사쌤들이 의사놀이를 하고 있엌ㅋㅋ 귀엽겤ㅋㅋㅋㅋ 구도도 되게 좋네여 엔딩용으로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평소에 영상에서 쌤들 가운 입는 모습 볼 일이 없으니까 그게 좀 아쉽단 생각한 적 있었는데 이렇게 보게 돼서 좋아요~(물론 인스타에 사진이 있긴 하지만! 영상하곤 느낌이 다르니까여 ㅎㅎ) 이제 인트로로 매번 보겠네요♡
그리고 자막 크기 커진 것도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매번 영상편집에 대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하시나봐요. 여러가지 시도를 계속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항상 업로드 기다리고 있어요!😙💕
닥프에서 새로운 코너를 만들었어요! "톡투닥" 인트로 모두 마음에 드시나요? XD
짧고 간결하게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의학 상식과 건강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코너입니다. 공황장애는 마음의 병이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이상, 신경전달물질의 교란 등으로 생기는 신체적 질환입니다. 한두번의 공황발작은 치료받지 않아도 괜찮지만 공황발작이 반복된다면 전문가를 만나서 꼭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닥터프렌즈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촬영 뒷얘기와 사진들이 많이 있답니다!!!
☞ instagram.com/doctorfriends_/
더 많은 건강정보 및 사연신청은 닥프 웹사이트를 꼭 방문 해 주시고 피드백 주세요 : )
☞ www.doctorfriends.co.kr/
인트로 너무 머시써용 ㅋㅋㅋㅋ 다음에는 의사복(?)입궁 촬영해죠요오 !! 전 공황장애는 없습니다 !!ㅎㅎ
공황장애로 신경과 방문해서 처방받은 약의 부작용같은건 어떤게 있나요..
힘이 빠진다든지 계속 졸린다든지 집중력이 떨어진다든지..
이런 댓글을 댓창 맨 위에 핀으로 꽃아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 당 하나의 댓글을 위에 고정시킬 수 있어요) 혹시 모르실까봐 정보.. 그리고 튀튀..
마음의 병이 아니었군요:0!
깊게 들어가는 편도 좋지만 오늘처럼 짧게 필요한 것만 간략히? (사람들 질문이 많으니까ㅜㅜ)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심리학과 다니는 대학생인데 교수님이 이 영상 보여주셨어요ㅋㅋㅋ 너무 반가웠어요ㅋㅋㅋ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저런적 있음 식은땀나고 쓰러질거같아서 내리면 지각인데 걍 내려서 벤치에 앉아있다가 지각함
저도 이러는데 진짜 갑자기 서있기ㅈㄴ힘들고 어디주저앉아야할거같고 그대로서있으몀죽을거같고 못앉고버티면 토해요 ㅠ 한번은기절했고
누가비켜준적두번있는데 너무고맙습니다... 근데이게저는 기립성저혈압인줄알았는데 원래혈압이낮아서 근데공황인가요?
저도 한달에 한두번정도 비슷해서 출근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혈압이라고 생각했는데 공황일수도 있나요? ㅠㅠ
엇 정확하진 않지만, 이건 미주성신경실신 증상하고도 많이 겹치는 것 같은데요? 젊은 여성분들한테서 자주 나타난다고 들었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 딱 한번, 아침에 교실로 올라가려고 계단 오르다가 멀쩡했는데 어지럽고 식은땀 나고,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어서 계단에 주저앉아 있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교실 올라가서 엎드려 있었더니 괜찮아진 적 있어요.. 그땐 현장체험 다음날이라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지속적이진 않은걸 보니 공황장애는 아닌 거 같아요.
이거 공황일수도 있고 미주신경성 실신일수도 있어요! 저도 자주 그랬는데 온갖 검사 다 하고 미주신경성 실신인거 알게된 ㅜ ㅜ
불안장애도 언제 한번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것 때문에 살면서 찾아와줬던 여러기회도 놓친적 많았고, 친구관계도 오해가 생겨 틀어진적도 있었고... 시간이 흘러서도 삶과 사회적,대인 관계에 당장 고쳐야할정도의 문제는 아니지었지만 뭔가 삶의 질을 낮추는것 같은 느낌이 요새들어 느껴져 이따금 과거나 추억 회상할때 돌아보고 후회되고 씁쓸해지네요 .. 추가로 사회불안장애,공감장애도 궁금합니다..!!
저도 공감 가요
양쪽 의사분들도 다 이미 알고계신 사실들일거 아녜요 ㅋㅋㅋㅋㅋ 리액션 꾸준히 성실하게 해주시는거 왜케 커여우심 ㅋㅋㅋㅋ
사람을 여려명 만나는건 아무렇지 않은데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길 지나가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귀가 먹먹해지고 숨이막히는것 같이 답답한 증상이 있는데...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
저도 엄마 따라 마트 가거나 해외 여행 가는둥 하면 배가 아프고 식은 땀이 났는데 스트레스성 뭐였지...? 복통이였나 암튼 그런거 더라구요
그건 대인공포증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광장공포증...이라거나요?
사회공포증
엉 ㅠㅠㅠ 저는 두상황 다 저레오 ㅠㅠ
공황장애까지는
모르겠지만 공황발작은 공감되네요. 대학교 3학년까지 항상 팀과제 발표자를 맡을 정도로 사람만나거나 많은 사람앞에서 말하는게 전혀 두렵지 않았는데, 아무 계기 없이 어느날 강의 중에 손들고 질문하려는 순간에 말 그대로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어요. 모든 피가 머리로 쏠리는 느낌에 얼굴이 뜨겁고 빨개지는게 스스로 느껴지고 식은땀이랑 손이 덜덜 떨리고 머리가 저릿하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게 먹먹하게 떨리고 눈앞이 점점 흐려지는..... ‘왜이러지....’ 하면서 그날은 억지로 질문을 대충 끝내고 진정을 했는데 그 이후부터.........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힘들어졌어요. 문득 가끔 혼자 증상이 나타날때도 있고 특히 낯선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사람들이 제게 집중이 된다고 의식되면 정말 미치겠어요.
부정맥인줄 알고 병원 가서 검사받음....
아무 문제 없다고 했었는데 공황장앤가... 거의맨날 숨안쉬어지고 답답하고 심하면 진짜 죽을거같던데..
정신과 방문해보세요
저 그것땜에 다 해봤는데...웃긴게 스트레스성 장염이였는데 설사는 안해요;;; 장에 스트레스가 꽉 차서 열이 올라와서 그렇다고해서 장염 약 먹으니 2주만에 낫던군요...4개월을 고생했는데 진짜 어이없었어요...혹시 모르니 장영약 먹어보심 어떨까요?
님 = 나
나도 부정맥인줄 알고 심장 검사 엄청 받음 심장은 멀쩡... 이유를 모르다가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갔다가 알게 됨 ㅠㅠ
@@youmademyday23 아아...정신과 가봐야겠어요.. 심장 검사하느라 얼마를 날린거지..
저도ㅠㅠ심장마비로 갈거같아요
와 오프닝 선생님들 가운 입으니까 멋있다
헉 인트로 넘귀 취저 쓰러졌슴미다ㅜㅅㅜ 의사선생님 불러주세요,,,,
혹시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영상 찍어주실수있을까요?
3년전 경주,포항 지진으로 인해 몇년이 지난 아직도 평소에는 괜찮다가 땅이나 계단이 살짝 흔들린다던지 물건이 갑자기 흔들리고 떨어지면 불안함과 예민함이 좀 심해지는거같아요. 이게 진짜 ‘트라우마’ 라고 하는거인지 궁금합니다 !
1등추카드려요
@@이다은-w3q8d 마자여 컼
지수 오 인트로보고 썼는데 1등이라니 ! 감사합니다 :)
길가다가 골목에서 사람 튀어나올때마다 심장 철렁함
저도 지진겪고 쿵소리나 쿠르릉소리만 들어도 너무 예민해지는데 이게 트라우마인지 궁금해요!
인트로 요점쌤 괴롭히기 ㅜㅜㅜㅜ 귀엽자나요
진짜 혼자 자려고 누웠는데 공황발작 오면 기분 개더럽다...
안그래도 혼자 사는데 혼자 있다는것도 너무 무섭고 떨리고 어두워서 더 무섭고
후아..
헐..힘내세요
처음 증상이 나트났을 때가 자려고 누웠을 때라 그런지 저도 자려고 할 때 곧잘 그런 기분이 들어요. 어두우면 어두워서 죽을 것 같고 불켜면 밝아서 죽을 것 같고 ㅎㅎ.. 그럴 땐 가족도 소용이 없어요.
요즘은 개그콘서트 틀어놓고 그 사람들 말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하면서 잠들어요. 사람들 웃고 박수치고 하는 소리에 기분이 나아지는지도 모르죠.
인정인정 진짜..... 가족하고 같이 살아도 깨우기 미안해지고 진짜... 근데 나중엔 너무 무서워서 결국 가족들 다 깨우게 됨 ㅠㅠ
이거 진짜 핵공감......
와 저 같은사람이 많네요, 저는 가족들이랑 사는데도 엄마아빠 깨우기 그래서 엄마아빠방 앞에 가서 울면서 진정지킨적있어요..
저도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만큼 공황장애 증상이 심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완치하고 9년째 술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별 짓 다해도 재발하지 않습니다.
공황장애가 진짜 힘든 건 공황발작도 있지만, 평상 시에 지속되는 신체화 증상 때문이죠...
신체화 증상 완화에 약물치료가 도움은 되지만, 재발하지 않는 완치를 원하신다면 인지행동치료의 노출훈련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장이 뛰고 숨이 차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하시면, 증상 극복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아 맞아요 공황장애 라는 말이 좀 너무 많이 쓰여서 그러는데
결정장애라거나 안면인식 장애라거나
고소공포증 같은 것도 좀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네요
저번에 안면인식 장애는 언급하셨어요~^^
@@user-vq5or5ox1b 앗 그렇군요!
결정장애는 우리가 만든 장난식으로 만든건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는 질환인가요?
폐소?폐쇠?공포증도요!
결정장애는 그냥 선택을 잘 못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이런 심리적 증상이 지속되다보면 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나요???
아니면 정말 장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건가요?
마음과 몸은 연결되있다고 생각해서..
전광철 공황장애는 심리적 증상이 아니라 신체적 증상이라고 고정댓글에 써놓으셨네요
정신적인 증세때문에 신체적인 영향이 발생하는거라는데요. 예로 화를 낼때 혈압이 상승하고 몸에 열이나고 손발이 떨리는 것 처럼... 스트레스로 위가 상하고 장이 상하는거처럼 많이 자주 그러면 안좋을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용...
서로 영향을 준다고 알고있어요
생김
심리적인 압박이 심해지면, 신체화라 그래서 몸에 이상이 생기는데 대표적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있음
약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증상을 잘 잡아주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약으로 증상만 눌러 버리면, 나중에 스트레스 받거나 환경적 요인이 갖춰지기만 한다면, 공황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숨쉬기가 힘들어지더니 갑자기 쓰러져서 기절한 적이 있었어요. 응급실에 실려가서 모든 검사를 다 받았지만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신과에 가서야 공황장애라는 걸 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누군가 그런 증상을 호소 하면 정신과도 가보라고 하게 됐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중3밖에 안 된 내가 공황이 올 줄은 몰랐는데.
9월 중순이었나, 배구 수행평가를 하던 날이 시작이었다.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졌고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었고 눈물이 나왔고 토할 것 같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 날을 시작으로 이따금씩 학교에서 비슷한 증상이 찾아왔다.
급식실, 강당, 컴퓨터실에서 자주 그랬다.
학교 상담 선생님께서 공황 이야기를 해주셨고, 나는 병원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나를 병원에 보내고 싶지 않아 하셨다.
그러던 중 어제 일이 터졌다.
기말고사 날이었는데, 또 갑자기 숨이 막혔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하필 그 날.
문제를 풀려고 해도 집중이 되지 않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결국 눈물을 흘렸고, 감독 교사가 경고를 주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종이에 나 여기 못 있겠다고 쓴 뒤 교실 밖으로 울면서 나왔고,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공황에게 너무 화났다.
나아질 수 있을까.
1:15 와..버퍼링 ...ㅋ
영상 잘 봤습니다! 맞아요 잘 자다가 깨서 숨 안쉬어지고 심장 터질 것 같고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ㅠㅠ 그런 느낌이 막 들죠ㅜㅠ 예상할 수 없어서 더 무서워요 진짜.. 저도 한 번 제대로 발작 와서 대낮에 응급실 실려가서 검사 이것저것 받고 나니 몸의 문제가 아닌 정신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 처음에는 왜 내가 이래야 되나.. 하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치료받고 나아지니 이제는 조금씩 증상이 또 나타나도 아무렇지도 않고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만 있으면 정말 별게 아니게 되더라구요! 공황장애 있으신 분들 너무 걱정마세요 약 먹고 마음 편히 가지시면 괜찮아질 겁니다!^^
평소 즐겨보는 애청자인데요 이번 영상은 보고 조금 충격먹었어요.. 가끔겪던거라서 단순히 심장쪽 이상인줄 알았는데 공황장애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제 몸 건강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네요..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내가 공황장애인 거 같아서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연예인들이 많이 걸려서 알게된 병인데... 나랑은 거리가 멀다하고 살았는데.. 병은 사람 안가리고 오는 건가보다...
속이 매스꺼움
온 몸이 압박 하는것 처럼 조임
숨 쉬는게 버거움
머리가 아픔
누워있으면 더 아픔
>너무 아파서 앉아있다가 앉아있는것도 아파서 일어나면 숨을 엄청 마시면서 일어나게 되고 식은땀이 남
이게 공황장애 인가요..?
신아루 예.....? 진짜요...??
공황장애가 그냥 단순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 잘때나 휴식 취할때는 생각도 못했어요.. 좋은 정보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저 밤12시쯤 잠들었다가 갑자기 숨이막혀 12시30분정도에 깨어나서 응급실갔다가 심장박동등 검사하고 아무이상없다고 새벽3시에 수면제처방받아와서 먹고 잤어요.
공황발작은 아무때나 수시로 일어납니다.ㅠ.ㅠ
혹시 말씀하신 공황발작과 미주신경성 실신의 차이점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전 이때껏 제 증상이 미주신경성 실신의 전조증상과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이건가 싶기도 하고 헷갈리네요ㅜ
루시루시 증상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전 거의 십년 가까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고생했고 최근 1-2년은 우울증 공황장애 둘다 진단받고 치료 받다가 한달 전 서울대병원에 가서 미주신경실신 혹은 기립성 저혈압 연구하시는 전문의 분께 진료받고 이제 입원치료 받으려하고 있어요. 심하게 발현되는 경우는 자가면역, 자율신경쪽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미주신경실신이 고쳐지면 자연스레 우울증 공황장애도 낫는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네요
2년간 우울증 약 먹어도 차도가 전혀 없던게 그때문이었나봐요
저도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진단받았는데 공황장애에 비슷한 증상이 많네요..ㅜ
심장질환 관련 영상도 한 번 만들어주세요,,! 요새 젊은 심근경색, 협심증 환자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심근경색이 역류성 식도염과 증상이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역류성 식도염인 줄 알아서 약 먹다가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30대초인데 20대중반부터 식도염달고 살았는데..주변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얘기가 종종들림..하나같이 체한것같은 느낌에 소화제먹고 참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그대로 심정지..저도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 불안하네요 그렇다고 아플때마다 병원갈수도 없고..
@@dmawnwk
심정지 CPR 은 바로앞에서 쓰러진 사람도 못살립니다 거희 .
사람 많은데, 정신없는데 가거나 가끔 급격하게 스트레스 받으면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주저앉을것 같아요. 컨디션 나쁜 경우에는 숨 쉬기 힘들고 몸도 못 가누겠던데 이것도 공황장애인가요,,,?
헐 저도 그래요... 가끔은 영화보러 가려고 나오거나 그냥 약간 긴장할 일 같은게 있으면 그래요..ㅠㅜㅠㅠ
그건 미주신경성 실신 같은데요,,,?
@@김지영-w9y6p 오 그건 어떤 것인지 가볍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calientacabexax 인터넷에 쳐보면 나와요
이세경 핑프
남자친구가 공황장애가 있는데 옆에서 보면 진짜 미안하더라고요ㅜㅜ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고... 계속 힘들어하고.... 약물치료도 오랜 기간동안 여러 약으로 했어서 이제 약을 끊거나 마지막 남은 한종류의 약을 먹거나 해야한다는데... 어떻게 하면 공황발작이 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지금도 그러시나요? 저도 공황장애가 있는데소파 같은곳에서 옆에 앉아서 쓰담쓰담 해주거나 안아주면
안정이 돌아와서 가능할지도 몰라요
갑자기 불안한 느낌이 들때 다른생각을
하면 나아지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분의
마음은 아 얘가 날 사랑하는구나
이런식으로 다른얘기로 돌려버리는거져
+저 공황 거의 완치했어요!
시원한 물 한 잔이랑 옆에서 손 잡아주시거나 안아주세요 그거면 약보다 더 좋아요
옆에서 불안해하고 너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보다는 그냥 안정된 모습으로 기다려주면 돼요~ 저는 주변에서 더 놀래서 난리치면 숨차서 말도 잘 못하면서 10분만..냅둬라... 겨우 얘기했거든요. 목이 마르니 물 챙겨주시고요. 여기 이렇게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이 댓글 다는 것 보니 오히려 외롭지 않네요.^^;;;;
공황발작 왔을 때 심호흡 유도해주시고 , 손이 차가워지고 창백해져서 손 따뜻하게 잡아주시면서 따뜻한 대추차 주시면 좋아요 !
다들 감사합니다.. 좋을 땐 정말 한없이 좋은 상태인데 안좋을 땐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저도 대비가 안되고 답답하더라구요ㅠㅠ 손 마사지 해주고 심호흡 같이 하고 따뜻한 물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떠돌아다니는 출처모를 정보들보다 훨씬 신뢰가네요ㅠㅠ너무 유익한 채널입니다
저는 공황장애랑 불안증이 있는데 불안증세가 훨씬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불안증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실 수있나요?
비슷함 불안증이라기보다 불안장애...
저공황10년불안장애5년인데
그냥공황이불안이고불안이공황임
두개같이잇음 구분힘듬
공황이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알고있어요. 공황이 결국..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느끼는 상태니까.
뭐야 나 공황장애였잖아...?
19년 살면서 처음 알았다...
초등학생때부터 있던건데 ㅎㄷㄷㄷㄷ
초등학생이공황이오나요...전문가 상담꼭받아보시는거추천
저도 초 3때부터 있었어요. 그때는 공황발작인지 모르고 병원 다녔는데 .. ㅠㅠ 그런데 저는 자연적으로 고쳐졌어요 !!
@@냥님개님맘 뭐야 저 초5인데
공황장애 3월 17일쯤에 머리감고
머리말리다 왔어요 (????)
자연적으로고쳐지는건공황장애와는달라요...
공황은 고치기가힘들어요
예기불안때문에
저도 ㅠㅠ
저는 어릴때부터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 갑자기 주변사람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나는 내가 아닌 느낌, 영혼이 빠져나와 내 자신을 보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감이 드는데 이것도 공황인가요..? 특히 요즘은 가족들 친척들이랑 같이 있을때 나타나더라구요..
ㅇㄷ
이인증일 수 있어요
공황장애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저도요…
마음에 병도 없는데 한참 안그러다가 어느 순간 잘려고 누우면 심장 머리 숨 딱 3가지 나타나는데 일어나면 괜찮아 지고
진짜 인트로뭐야.... ㅠㅜㅜ이렇게귀여운직업이였나...
1:15 버퍼링 마크 진짜 버퍼뜬줄ㅋㅋㅋㅋ
와 편집자 쎈스 미쳤다ㅋㅋㅋ
아기 요정이 왔다 갔다뉘~~
닥프는 편집이 진짜 한몫하시는듯!!
헐... 나도 있었구나. 눈앞이 컴컴해지고 식은땀나고 숨도 안쉬어지고. 그랬다 쉬면 괜찮아지고
공황장애 공식적으로 진단 받은 건 이제 8년이 됐고, 제가 느끼기엔 훨씬 더 전부터 진행되어 온 것 같아요. 그때까지만 해도 공황장애에 관한 지식이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때여서 심장이나 내분비질환인줄 알고 이런 저런 검사를 잔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공황발작이 갑자기 찾아오면 정말 그 순간 만큼은 당장 죽을 것 같고, 눈 앞이 정말 노랗거나 까맣고, 숨이 안쉬어지고, 온 몸이 덜덜 떨리는데.. 119 부르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막상 119 분들 도착하시면 멀쩡해질까봐 저보다 급한 분들께 못가게 될까봐, 응급실에 가도 민폐거나 꾀병으로 보일까봐 그냥 혼자 화장실 가서 문 잠그고 버텨요.. 그럴 때 119를 부르거나 응급실에 가면 실질적으로 어떤 처방을 해주실까요? 불친절하게 응대하시면 그게 또 상처나 트라우마가 될까 두려워요.
인트로 무엇.....오진승티쳐 미모무엇......,,,,,귀여우신게 이세상 귀여움이아니네요🥰
인트로 영상 누구 아이디어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ㅜ정말 백점만점에 오조오억점 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요즘 티비에 공황장애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닥프선생님들 덕분에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게됐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새로운 인트로 너무 좋아요!!😭😆 인트로에서 세분다 너무 귀여우셔서 심장에 무리가...😳 🥰
그리구 이렇게 코너들로 분류해서 영상을 올려주시니, 더욱 전문 유튜버 포스가 나는 듯해요!! 닥터프렌즈 이번년 안에 100만 유튜버가 될 듯 합니다ㅠㅠ❤️
아빠 돌아가시고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돌아가신걸 체감하고 인정하고나서부터 우울증이 극에 달하면서 공황장애가 왔었는데 전 항상 잠들려는 순간와서 비명을 지르며 일어나고 미친듯이 뛰는 심장에 심호흡하고..지금은 많이 호전돼서 이거조차 추억이네요 이젠.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군대에서 내가 겪은게 공황장애구나.
진짜 억울하게 갈굼받다가 온몸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떨리면서 땀이 나서 실려갓는데 꾀병부린다고 한소리들었던적이..
쌤~ 부정맥과 공황발작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제가 가끔씩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려 숨쉬기가 불편할 때가 있고 종종 사람 많은 곳에서 식은땀이 나서 서있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 예전에 심전도 검사 결과 부정맥 증상이 있다고 나온적이 있거든요. 부정맥과 공황발작 증상 차이가 궁금해요.
나도 이비인후과 내과 이런곳 막 다니다가 큰발작왔을땐 호흡곤란 균형감각상실 손까지 막 돌아가서 응급실갔음. 검사 다 해도 이상이 없고. 나는 죽을것같고.
나도 손발이 다 꼬이고 한쪽몸이 마비가 오는데,
검사결과가 멀쩡하더라구요..
정신과전문의랑 상의하래요ㅠ 공감해여
아 그때 공황장애였구나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고 귀옆에서 쿵쾅대는느낌 숨소리가 너무크게들려서 온방안에 내숨소리만 들렷다 머리도 어지럽고 무거워서 이대로 터지는게아닌가 진짜 죽을수도엤겠다 너무 무서웠는데 슬프다
엌 저랑 증상이 진짜 똑같네요 자고 일어낫는데 머리 터질꺼같고 숨도 잘안쉬어져서 뇌에 문제가 난줄암
저는 아주 어렸을 적 어머니가 말하길 몇번 발작을 한 적이 있었고 성인이 되고 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공황장애, 발작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불에 누워 폰을 하다가 갑자기 엄청난 압박감과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들거나,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그날 수업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날도 있었습니다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신경과에서 뇌검사도 하고 약물도 처방받아봤지만 아예 효과는 없었고 손이 저린다던지 부작용만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몇 년 하다가 공왕불기도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지금은 말끔히 완치되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나 발작, 정신병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공왕불기도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0:39 들으니까 뭔가 갑자기 그런것같음ㅋㅋㅋㅋ
요정쌤 혹시 ADHD에 대해서도 해주실 수 있나요? 외국은 이렇게 까지 약을 먹고 치료를 받는 학생이 드물다는 말을 들어서 꼭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지, 치료를 받을 정도의 주의력 결핍은 어느 정도인지 등등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ㅠㅠ
아동ADHD가 성인ADHD로 이어지는건지 반드시 약은 먹어야하는건지 약을 먹는다면 완치가 가능한건지 알고싶어요
저 미국에 사는데 ADHD 약 먹는 사람 무지하게 많아요 아주 어린 애들도요
그리고 좀 심한 애들은 공립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보조선생님을 붙여줍니다
얼마나 심하나에 따라 치료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듯 해요
제 남자친구는 ADHD와 ADD를 둘다가지고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집중력이 필요할때는 aderal 이라는 약을먹고 일정을 소화하고 구지 집중력이 필요하지않으면 안먹습니다. 근데 진짜 신기한게 약을 먹고 안먹고 때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남친을 두명 사귀고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말하기로는 약을먹으면 쉬지않고 일하는 로봇같은 느낌이 든다고 별로 먹는걸 선호하지는 않아요 ㅎㅎ
평소에 비행기 자주타는 사람인데 어느날 비행기 탔는데 공황장애 증상오고 그때는 영상처럼 공황장애인줄 모르고 인천공항 병원갔는데 중간에 괜찮아지고 다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담부터 공항에만 가면 공황장애 또 올까봐 겁나는데 그러면 증상이 비슷하게 와요ㅠㅠ. 부모님께 증상이 비슷해서 정신과 가봤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별로 안좋아하셨어요
ㅠㅠ저는 약물치료랑 상담치료 병행한지 4년차인데 아직도 부모님이 싫어하세요....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면 다 어디 하자있는 사람이라며.. 결국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합니다. 주변 신경쓰지말고 상담하러가보세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심리검사랑 초진상담이 오래걸리기에 예약잡고 가셔요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는 ‘배’안에서 ‘발작’을 경험했답니다. ㅜ …..하필이면 만석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자연스럽게 ‘제한된 공간’에 사람 많은 것을 회피하게 되었답니다.
원인은 각종 사회불안장애 + 부정적 사고 같네요 ㅜ
그건 공항장애네요ㅋㅋ
격어보면 확실이 트라우마 생기게 되는거 같아요 아직 지하철 타는게 두렵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두번 겨우 가고 하핳
올해 목표가 지하철 극복하는거에요👏👏
님 저는 집에 머리위로 보이는 천장에도 공포를 느꼈어요. 다 지나 갑니다.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알게 됩니다. ^^ 곧 그렇게 될거예요.
4년전 영상을 지금 보게 되었어요. 갑자기 예기치 않게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저는 자다가 문득 새벽에 깼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 현기증, 죽을 것 같은 공포, 정말 나 이러다 미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고 충동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순간 들었습니다. 정신과에 가보니 공황+우울증이 같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성인 adhd까지 진단받아서 비자극제약물과 공황증상, 우울증상 잡아주는 약물 처방 받았습니다. Adhd는 가족력일 수 있다는 전문가분 얘기를 들었고, 공황은 가장 최근에 갑자기 나타난 증상이라 아직까지도 너무 무섭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나 자신을 잃게될 것 같은 통제력을 잃을까봐... 직접 전문가를 찾아가서 진료받은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꾸준히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받으면서 이겨내고 싶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병원에서 여러과를 돌아다니고 검사받고 그랬어요. 근데 아무 이상이 없대요. 엄청 울기도했어요. 제가 거짓말쟁이가 된 거 같아서. 다 꾀병으로 보는 거 같았어요. 전 정말 죽을 듯이 아팠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니까.
다른 의사선생님들도 정신과를 한 번 가보라고하셨는데 그럴리가 없을 거 같아서 안갔다가 이번에 너무 심하게 아파서 신경과까지 갔었어요. 근데 신경과에서 뇌mri까지 다 찍었는데도 또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죠. 그리고 신경과 의사선생님도 공황장애가 의심이 된다 증상이 비슷하다. 정신과쪽도 한 번 진료를 받아봐라 그러셨고요.
이때 정말 절망스러웠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공황장애라해도 내가 겪었던 고통이 가짜가 아니다. 그러니 그런 생각말라고 무서워하지말라고 하셔서 정말 용기내서 정신과 진료 받았는데 심한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계속 아팠던 것도 공황발작이었고요. 그렇게 진료받고 약처방받고 집에 와서까지 내가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 정말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제가 아팠던 게 거짓이 아니라는 걸 누군가가 알아주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더라고요.
만약 계속 여러과를 다니면서 아무 이상없다고 정신과를 한 번 가보라는 말을 들었다면 두려워하지말고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보통은 다들 두렵고 무서워서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랬고.
비행기 타자마자 공황발작왔던게 생각나네요 승무원한테 죽을것 같으니 내려달라고 애원하고ㅠ 그때 저도 부정맥 의심해서 심장내과에서 정밀진단 받았거든요 나중에야 공황장애라는 병이었다는걸 알게 됐지만.. 절대 과로하지 마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회사평가나 승진이 결코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 발병했을 때 신경 질환인 줄 알고 신경과 한 달을 다녔다가 응급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추천을 하기에 내원했다가 공황장애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2년간 꾸준히 복용했고 증상도 많이 잦아졌었고 했지만 가끔 오는 공황발작에 약을 끊기가 힘들었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발작이 일어나도 조금씩 괘념치 않게 되면서 약도 끊고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앓으면서 나름 열심히 잘 살아온 나인데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을까 하며 화도 났고 억울하고 무엇보다 받아들이기가 제일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렇지만 받아들이는 과정 동안에 제가 이때까지 감정을 너무 억누르고 마냥 괜찮아하며 살아오진 않았나 힘들었구나.. 아팠구나..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집에서 벗어나 산책도 하고 걷다가 힘들면 앉아서 쉬어가고 시원한 바람도 느껴보기도 하고 등등 그렇게 안정을 되찾으면서 자연스레 나아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완쾌까지가 결코 쉽진 않았지만
새벽에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이영상을 보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끄적끄적 몇 자 적고 갑니다!
저는 주로 잠잘때 나타나요. 자다가 갑자기 죽는거에 대한 공포가 생각나면서 죽는게 두렵고 막 그래여 이게 공황장애인줄을 몰랐는데 영상보고 알게됫네여. 감사합니다
닥프덕분에 많은 정신질환들이 알려져서 이상하고 안좋은시선이 아닌 도와줘야겠단 좋은 시선으로 바꼈으면 좋겠어요 ㅠㅠ뉴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중 1명은 정신질환을 겪은걸로 나오고 한해 470만명이 겼는데
공항장애 즉 불안장애를 겪은사람은 224만명 61만명이 우울증 11만여명이 조현병환자라고 하더라구요..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자기가 정신질환을 가져도 22% 만 상담또는 치료를 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아픕니다 ㅠㅠ
스트레스 증상에 화를 참지 못하고 화가 나면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져요....그런 일이 있는 날이면 집에 와서 자기전 침대에 누웠을때 오늘 있었던 스트레스 상황을 생각하거나 떠올리는게 아닌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쿵쿵거리는 느낌때문에 잠을 청하기가 어렵네요,
실제 심박수가 증가하는건 아니고 측정해보면 두근거리는 느낌만 더해질 뿐 심박수는 대체로 큰 변화는 없이
정상이더라구요....이 글을 쓰는 지금도 두근거림이 가라앉지않네요, ㅠㅠ 스트레스 받아도 이렇고 너무 좋은 일이 있었을때도 어찌할줄을 모르겠는 이런 증상이 너무 싫고 ㅠㅠㅠ그냥 평온하고 차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
나만 잠잘때 내 심장소리 듣고 갑자기 멈출까봐 불안불안해짐?
@@user-3272 네..죄송...
헐 미친 알고리즘이 내가 공황장애라는걸 알려줬다 방금알았네
쉬고 있거나 혼자 있을 때 갑자기 무섭고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숨쉬기 힘들고 두렵고 움직이지도 못할 것 같은 증상이 유독 혼자 있을때
예상치 못하게 확 오는데 이것도 공황발작인가요..?
윰윰 네네 맞아요
이제 막 중3 이었을 때 할머니에게 공황장애 공황발작이 종종 일어났었어요. 그때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가끔 죄송해요. 당시엔 이 질환을 잘 몰랐어요. 내 공부하기도 벅차던 상황에 매일 새벽마다 구급차 부르고 응급실 가서 살펴드리기 힘들고 지치기만 했어요. 소방대원 분들에게도 죄송했고요. 막상 응급실 가면 분명 아무런 이상 없는데 혼자만 죽겠다고 엉첨 안절부절하시는 모습에 저도 무서웠어요. 결론만 말하면 한 1년 반만에 공황장애를 극복하시고, 몇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나으셨어요. 아주 쌩쌩히 놀러다니셔요ㅎㅎ 그걸 보니 할머니가 강한 사람이었구나 싶어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도 그 가족들도 나름 고충이 있겠죠? 정말
.. 응원합니다.
주변에 심하게 공황장애 있는분이 계시는데 옆에서 봐도 너무 마음아프고 약안먹으면 곧있으면 공황발작와서 숨넘어갈려하고 땀 엄청흘리고 게속 미안하다할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아, 오진승 과장님
참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가끔 그러는데 진짜 갑자기 막 하던일이 집중안되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심장도 빨리 뛰고 진짜 미칠것같은 느낌이드는건데 그래서 뭔지 궁금했었는데
맞아요 예상치 못하게 의외로 일상에서 순간순간 많이 와요 증상이..
공황장애 증상이 조금있다고 해서 약처방받으면서도 어느부분이 뭔지몰랐는데 여기서 알아가는듯..
예전에 자다가 갑자기 이유없는 공포감과 말도 이상하게하고 어지럽고 힘도 안들고 해서 동생한테 전화해서 무섭다고 그냥 무섭다고 나 어떻게 죽을거 같아 라고했다가 시간이 지나자 바로 잠들었는데 동생이 할레벌떡 달려와서 날 깨운후 물어보니깐 처음엔 꿈인줄 알았음
일시적인건 공황발작이고 공황발작이 수차례 반복되어야 '공황장애'인것 같습니다. 용어는 분명히 해야 할 것 같고, 장애라는 단어는 우리 생각보다 심각한 단계인 것 같아요. 본인을 공황장애라면서 몰아넣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딱 한 번, 공황발작을 경험해봤는데 잠도 못 잘 정도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업무환경에서 참고참다가 또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물건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마, 두피, 목, 가슴, 등 전체에 식은땀이 나고 시야도 흐려졌는데 바로 옆사람도 꾀병이라고 생각할 만큼, 어쩌면 감기몸살 걸린 사람보다 덜 아픈 것 처럼 보일거에요. 안절부절하다가 몰래 화장실가서 심호흡도 해보고, 천장을 보다가 앉아봤다가 서서 있어봤다가 참고 억지로 자리에 돌아와서 일하려다 보니 잠시뒤에 갑자기 증상이 잠잠해지고 시야가 트였습니다. 증상은 15분~20분정도 지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증상이 잠잠해지고 나니 티셔츠 앞뒤 전체로 축축하게 젖어있더라구요. 진짜 온 몸의 모공 전체에서 땀이 나는 그런 느낌이에요. 실제로 젖었지만 진짜.. 힘도 안들어가고 숨도 잘 안쉬어지는데 쓰러지지 못하는 그 억울한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아예 확실하게 거품물고 쓰러지면 집에는 보내주지않을까 이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벗어나게 해주지 않을까 이런 상황ㅠㅠ 조퇴하고 집에와서 증상 검색해보고 정신과도 잠시 다녀보고 지금은 회사도 정신과도 다 끊고 어찌보면 히키코모리로 지내면서 자체요양중인.. 데요 제가 근본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래요. 그래서 코로나때문에 취직이 잠시 미뤄지고 있긴한데 다시 사회에 나갔을때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개똥만큼 들기는 합니다. 막 엄청 불안하다기 보단 언젠가 또 오긴오겠지? 라는 막연한 느낌이랄까..
강해져야지라고 생각하곤 있는데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조차 쉽게 무시를 못해서... 무시할 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태어날때부터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자존감이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데 이게 아주 자릴 잡아버렸습니다. 실제로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았을때도 가족은 쳐다도 안볼 정도로 신뢰가 없는 환경인데 다른분들은 가장 근본적으로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게 무엇인지 찾아내서 파괴?하셨음 좋겠네요. 저는 그게 가족이라 파괴도 못함... 일말으 양심ㅠㅜ 가족으로써의 마지막 경계선이다 라고 생각하고 욕을 참고 있습니다. 속으로 십원십우ㅏㄴ멍멍이쌍쌍바 오만 욕 다 해도 내뱉지 못하는 중인데 이 중에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십원 한마디만 내뱉을 수 있어도 제 우울증이 조금은 나아지지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그.. 나를 주늑들게 만드는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건 사랑아닙니다. 뉴스에 나올법한 폭력수준이에요 가족이라 할지라도. 어긋난 사랑이라고 포장하지마세요. 폭력이고요 남친이든 가족이든 갖다버리고 다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닥프 영상 시청을 그만둘 수가 없는데 무슨 증상인가요
정상적인 증상이니 걱정하지 마세욥! ㅋㅋㅋ
인트로 너무 웃겨요ㅋㅋㅋ그래서 우창윤쌤은 오진승쌤 머리에서 무슨 소리를 들으셨나요ㅋㅋㅋㅋㅋ
본인이 공황장애라고 부정하는 경우에는 주변에서 어떤말로 설득하고 병원에 같이 갈 수 있을까요? 또 공황장애가 같이 있을 때 온다면 옆에서 뭘 해줘야 할까요?
왜 몇달동안 밤만 되면 이러는거냐고 그렇게 궁금해했는데... 공황장애였구나 닥프님들 고마워요..
낯선 곳에서 잘때 두근거리고 식은 땀나고 공포스럽고 이상했는데 공황발작 증상이랑 똑같네요ㄷㄷ 흔히 연예인들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휴식을 취할때도 발생된다는 점 알게되서 좋네요.
보통 공황장애라고 하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 발작이 일어난다고 생각했는데..
난 처음 발작 온 게 화장실.. 작은 컨테이너 박스에 갇혀서 물에 떠내려가는 듯한 느낌임..문고리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그거 하나 못 열겠더라
그래서 폐소 공포증도 같이 온 듯..
저도 공황발작 처음 왔을 때 공황이라고는 생각 못 하고 '나 지금 죽는구나' 이 생각만 계속 했던 것 같아요. 호흡 제어가 되지 않고 심장은 미친듯이 뛰는데 혼자 자취방 바닥에 엎드려서 괴로워했던 것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 당시에는 공황장애 때문에 일상이 망가지는 것 같아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공황장애가 경종을 울려준 덕에 정신과에 갈 수 있었고 덕분에 더 심했던 다른 문제들까지 치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ㅎㅎㅎ
오진승 선생님 말씀대로 담당의께서 주시는 약 그냥 꼬박꼬박 먹었더니 금방 나아지기도 했구요! 아무튼 다 나은 상태에서 공황장애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ps 오프닝도 편집도 너무너무 귀여우세요!!
재작년부터 정신과 다니고있는데요 저도 자다가 갑자기 공황발작이 와서 응급실 갔습니다... 깊게자다가 갑자기 확 깨면서 호흡곤란이 오더라구요 다행히 집근처에 바로 큰병원 있어서 바로 검사받고 다른곳 이상없다고 소견 나와서 정신과 치료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공황발작이 크게올땐 크게오지만 항상 긴장되어있는? 언제나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으로도 많이와서 그게 잦은 밤샘으로 이어졌고 우울증도 와서 같이 치료받고있어요 저는 사람 많은곳에선 오히려 쓰러져도 누군가 신고해주겠지 하는 생각에 심장빨리뛰고 구토와 어지럼증 손발저림 정도만 오구요 밤에 혼자있을때 오히려 더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밤엔 약먹고 기절합니다... 정신적인 병들을 이렇게 잘 소개해주셔서 좋은거같아요 많은사람들이 알고 지하철에서 혼자 벌벌떠는 저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줄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공황장애인지는 모르겠는데.. 맞는 건지 심각한 건지 확인부탁드려요~
뭘 하든 간에 조금만이라도 신경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간혹 턱 막히면서 안쉬어지고요. 발작은 안일어나는 데 학생이라 공부하다 보면 집중도 못하겠고 가슴이 진짜 빨리 뛰고요. 꼭 시험만 끝나면 번아웃 증세나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고.. 머리도 늘 무겁고 어지럽고.. 잠도 요새는 잘 못자요.
그리고 답답해서 풀고는 싶어 집에서 좀 먼 곳에 다녀와도 답답한 것은 풀리지 않네요. 겉으론 밝게 다니는 데 속으론 엄청 냉랭하고 공허하고 항상 우울한 사람마냥 겨우겨우 살아가는 것같고.. 부정적인 단어를 잘 쓰면서 늘 멍 때리고 살고 특히 집중이 필요할 땐 허둥지둥대고 심장이 너무 급박하게 뛰어서 제대로 일 처리도 못하고.. 참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요. 가슴이 답답해서 진짜 학교 밖을 뛰쳐나가고 싶어요. 가슴이 그 정도로 찢어지게 답답하고 숨이 막혀요.
20년도 말에 홧병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먹으면 먹는 다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고통도 느꼈고.. 항상 가슴만 치면서 살았고.. 그냥 앞이 안보였어요. 사람이 죽어가는 것같았고.. 정신력은 강해서 쓰러지진 않았지만 현재도 그때도 중심을 잘 못잡아요. 실수도 잦고요. 머리도 늘 무겁고 어지러웠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있어 솔직하게 내뱉어도 답답한 건 여전하고 오히려 살기 싫더라고요. 지금도 간혹 심하면 가슴이 타들어가진 않아도 그 외에 증상들은 계속 발현이 되요.
그런데 병원에 가면 아무렇지 않은데 병원에 가는 걸 좀 잊겠다 싶을 때 쯤에는 다시 발복하고.. 미치겠습니다.. 병원비만 많이 들고 약에 의존하기도 무섭고 미치겠어요.. 병원에 안 가보진 않았지만 돈만 날리는 것같아서 괜히 가기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죽고싶은 맘 겨우 감추고선 이 글을 쓰고 있어요.. 첨엔 병원 그 따위 꺼 이러면서 다녔지만 이젠 점점 병원이 무서워지고 있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안 통하고.. 그냥 집 나가서 저 혼자 독립하고 싶습니다. 대학만 졸업하면 타 지역에 가서 혼자서 다시 시작하고 싶고.. 그냥 누가 옆에 있든 없든 짜증나고 꼴뵈기 싫습니다. 그냥 세상만사가 다 귀찮고 짜증나요
공황장애와 미주신경성실신의 차이점
알고싶어요~!
이지현 이거 진짜요!!!!
미주신경성실신은 친구 말 들어보니 불안감같은건 안느껴지고 그냥 어지럽다가 툭 쓰러진다고 하던데,,!
저도.. 이거 궁금해요
미주신경성실신은 갑자기 의식이 뚝끊기고 쾅 넘어져서 기절해요
제가 미주신경인데 딱히 정신적 고통은 느끼지 않는가 같아요. 그냥 지하철같은 사람 많은 공간에서 갑자기 체한것처럼 속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앞이 하얗게 변하다가 툭 쓰러져요. 이 모든게 진행되는 시간은 2분도 안됩니다. 지하철에서 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쓰러질거 예상하고 얼른 내리려고 하는데, 한정거장 이동할 시간을 버틸 수가 없어서 거의 내리기 전이 쓰러져요. 차라리 크게 다치지 않게 주저앉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요정쌤이 말하는 공황발작증세가 한두번 만원 지하철에서 있던적이 있는데.. 반복되지는 않으면 공황장애까지는 아닌거겠네요🤔
저도 이런 적 있어요 죽을 거 같은 느낌보다는 정신 잃고 쓰러질 것 같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이산화탄소 중독 아닐까요.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산소 부족.. 숨이 막힐 듯한 느낌은 너도 잘 알죠. 지나치면 과호흡이 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궁금하네요..
전 사람 꽉차있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진짜 죽을거같더라구요ㅠㅠ 특히 고속버스는 중간에 내릴수도없어서 하 ㅠㅠ
제가 고속버스안에서 공황발작이 와서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다행이 고속도로 타기전이라 몸이아프다고 증상설명하고 내렸죠ㅠㅠ
그때 정말 내가 당장 죽는 줄 알았어요
저도 고속버스에서 진심 발작하고 죽거나 미치거나 죽구나싶었음
저는 비행기;;;
진짜 비행기안에서 그러면 안정제 말고는 답이 없음 ㅠ
Jy Kk 저도 비행기...
안정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더 큰 걱정 ㅠㅠ
해외 나와서 워홀 중인데 공황장애 찾아와 매일같이 방 구석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었네요,,아 물론 지금도 없어진건 아니지만 언어도 제대로 안 통하는 곳에서 죽으면 어쩌나 괴로웠지만 지금은 좀 많이 괜찮아졌고 아직까지도 심장이 멈출가봐 이상한 자세로 누워있거나 항상 심장을 보호 하는 자세로 있어서 허리건 어깨 겨드랑이도 다 결리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답니다. 진짜 특히 몸 피곤하거나 힘들거나 숙취 있을때 많이 찾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 모두 다같이 잘 이겨내요 홧팅 홧팅
님들 진짜 나 내일 죽는거 아닌가? 나 내일 무슨일 있는거 아니야?라고 하루종일 생각하고 잠잘때도 생각하면 진짜 정상적인 사람도 공황옴 진짜 이런 생각들 하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