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교수는 틀렸다 | 잘잘법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요?'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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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49

  • @pfarrerjin
    @pfarrerjin  Год назад +6

    [출간] 『마리아의 아들 - 역사적 예수의 생애 재구성』
    신화적인 이야기에 가려진 진짜 예수를 찾아서!
    학계의 최신 경향을 충실히 반영하여 예수의 생애를 재구성한 책 『마리아의 아들』이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간되었다. 저자 진규선은 오랫동안 종교/신학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신앙을 추구해온 목사로, 『마리아의 아들』은 그가 40일간 연재한 ‘역사적 예수 묵상’으로부터 출발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때, 그 예수는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고, 기적을 일으키고, 수많은 무리를 이끌다가, 결국 죽었다 살아나 하늘로 승천한 신과 같은 존재이다.?그러나 저자는 정말 예수가 그런 존재인지 묻는다.
    예수의 고향 사람들은 예수를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비난했다. 예수의 아버지인 요셉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고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부른 것은, 사실 '아비 없는 자식'이라는 심한 욕설이다. 예수가 이런 욕설을 듣는 장면은 실제 예수의 삶은 영웅의 일대기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는 그런 존재가 아니었다. 그가 일으킨 기적도, 수많은 제자와 사람들이 따라다녔다는 것도 역사적 사실로 볼 수 없다. 예수에게 덧씌워진 신화적인 이야기들을 벗겨내고 진짜 예수의 삶을 찾아낼 수는 없을까?
    약 200년 전부터 독일 학자들을 중심으로 이렇게 진짜 예수를 발견하려는 치열한 노력이 있어 왔다. 바로?'역사적 예수 연구'이다.
    하지만 한국 교회에는 이러한 시도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의미 없는 일이나 심지어 기독교를 파괴하는 일로 치부되곤 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러한 생각은 모두 오해라고 말한다. 『마리아의 아들』을 읽은 독자들은 학문적인 방법으로 재구성된 예수의 생애를 ‘묵상’하고, '역사적 예수 탐구'가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
    『마리아의 아들 - 역사적 예수의 생애 재구성』, 진규선 지음, 수와진, 2023.
    알라딘 : aladin.kr/p/Y4V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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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순리다
      @이것이순리다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러면 현대의 문선명 이나 이만희 정명석도 오리라한 재림 예수 이거나 예수님 당시때도 자칭 메시아 그리스도라 칭함 받은 갈릴리유다나 드나 세례요한 같은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진짜 오리라한 예수님이 그당시 예수님처럼 오면 예수님처럼 처단받을 확률도 99프로네요 기독교인들 무서워서 재림 예수님 오셨어도 입다물고 재림예수 아닌척 하시겠네요

    • @hyonamgoo540
      @hyonamgoo54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앞뒤가 않맞는 비겁한 모습이 안타깝다

  • @user-eo7ob7gw6r
    @user-eo7ob7gw6r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이해민-l6b
    @이해민-l6b 3 года назад +10

    페이스북에 올린 글 보고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합리적 신앙을 옹호하려는 그 노력이 되게 눈여겨 보입니다... 누군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순 없겠지만 기존에 보수 교단에서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호기심이나 도전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키르케고르도 자신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해서 진리를 알게 하는 등에 같은 사람이라 표현했는데 진목사님의 위치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고민 가운데 우리의 고백이 얼마나 더 풍성해질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다른 영상들도 한 번 챙겨봐야겠네요 ㅎㅎ

  • @OrdinaryBaobab
    @OrdinaryBaobab 3 года назад +7

    포모스 선정 가장 돈벌기 힘든 목사 1위 진목
    농담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찐팬이에요 ㅋㅋ

  • @깡통-s2n
    @깡통-s2n 3 года назад +2

    베드로의 스트레스성 환각에 따른 부활 목격 이론 등 2배속으로 재미있게 봣습니다.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참으로 많이 배웁니다. [마리아의 아들] 책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한국 기독교계에 지적으로 정직하고, 참된 진리를
    진지하게 가르쳐주는 목회자, 신학자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너무 귀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책 구매 감사드려요! 😄

  • @밉상-j6e
    @밉상-j6e 21 день назад

    잘 듣고 있습니다. 승승장구하리라 믿습니다.

  • @이현도-b1h
    @이현도-b1h 3 года назад +25

    이런 이야기조차 못받아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복음주의적입장을 선택하였을때 얻을수 있는 모든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고 사실만을 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3

      존경까지야;;; 그러나 응원 감사합니다! :) ㅎㅎ

  • @황희망-i6g
    @황희망-i6g Год назад +19

    무슨 말도 안되는 결론인가? 예수부활이 하구라고 열라 떠들더니 성경의 부활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 황당하네

    • @hyonamgoo540
      @hyonamgoo540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역시 먹고 살려니 사람에게 아부하네요

    • @SF17857
      @SF17857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정확하게 같은 생각입니다.
      부활은 역사적 사실은 아니지만 종교적 표현이다라는건데..
      기적이 없다면 예수교를 믿는 이유가 도대체 뭐라는 말인가?

  • @augustine293
    @augustine293 3 года назад +7

    교수님의 영상을 봤는데, 영상에 담긴 교수님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심정은 '창조과학과 뭐가 다를까?' 였습니다. 신학문제 이전에, 세상에 던져진 인간은 늘 불안한 존재이기 때문일까요?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역시나 인간은 자기가 듣고 싶고 확인받고 싶은 것을 잘 포장해서 대신 말해줄 타인을 필요로 하는 존재인 것같습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아무래도 '최후의 보루' 비슷한 거라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그래도 비교적 6일 창조나, 출애굽 역사성을 고집하지 않는 것처럼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정당화가 아닌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기독교인이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ㅠ

    • @plodder129
      @plodder129 3 года назад +8

      @@pfarrerjin 저도 많이 느낍니다. 진화론, 문서설, 출애굽의 역사성 등 구약의 문제에 있어서는 학계의 합의를 그래도 어느정도 열린 분들은 받아들이지만, 신약의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양상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약에 있어서도 정말 다른 것들은 몰라도 예수님의 부활만큼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심정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에 알죠.
      위의 언급된 구약에서의 합의된 이론들 그리고 진화론의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증거들,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하기까지의 피비린내나는 역사 등을 하나하나 받아들일 때마다 솔직히 우울증 올뻔 했습니다. 부활이나 빈무덤이 없었다고 결론을 내신 김기흥교수님도 역사적 예수 책 집필하실 때에도 이가 흔들릴 정도였다는데,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파울러의 신앙 발달이론을 참고하면, 이 과정을 거쳐야 소위 4단계의 신앙단계, 즉 자신이 속한 집단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적인 신앙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파울러의 연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일평생 3단계, 소위 집단에 의존한 신앙단계에서 멈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3단계 신앙도 삶이 뒷받침 되어준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진영씨나 비와이 이런 보수적인 신앙인들 굉장히 존경하거든요. 어설픈 신학지식갖고 교만한 것 보다 백배는 나은 삶이죠. 다만 주객이 전도되어 신앙이, 즉 종교가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것은 반드시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게 아니라는 성서의 말이 저에게는 그렇게 들리네요.
      어쨌든 저는 목사님의 급진적일지라도 이런 인터넷의 사역이 한국내의 기독교의 소위 주객이 전도된 것 처럼 보이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중화를 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솔직히 이 부활의 역사성 영상 올리신 뒤로 구독자수 많이 감소했을 것 같은데 맞나요? 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목사님의 채널이 구독자수가 10만명 쯤 되어 영향력을 갖게되어 보수적인 신앙인들의 성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성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ㅋㅋ

    • @깡통-s2n
      @깡통-s2n 3 года назад +1

      예수를 알기 위해 예수의 말씀과 그분께서 친히 확정하신 구약의 목록에 관해 알아보려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뭔가를 알아보고 그들의 결론에 동조하는 모습은 저의 지난 20대 후반 불트만 등 에 취해 보냈던 10여년의 세월이 헛헛하게 떠오릅니다.
      마 23:35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창세기)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히브리 성경 목록 중 마지막인 역대기)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
      마 19:4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마 19:5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창세기의 6일 째 "처음에" 남자와 여자의 창조에 대한 이 말씀이 사실이라면, 진화가 거짓이요,
      예수의 이 말씀이 거짓이라면, 진화가 사실이므로,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이 말씀도 거짓이므로 성경이란 것은 믿을 게 못한 기록이 되며,
      이 성경 기록이 거짓부렁이라면,
      마 5: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이 말씀도 거짓입니다.
      /
      예수는 믿는데 부활을 좀...이라며 아직도 이러고 계신 분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을 위해 종교에 기웃 거리고 계신 분이요.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라.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요일 4: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그 영이니라. 그것에 관하여는 그것이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그것이 지금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
      요이 1:7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들어왔는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느니라. 이런 자가 속이는 자요 적그리스도니라.
      이 말씀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마음 속으로 확정해야 할 것입니다.
      /
      고전 2:14 그러나 "본성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니라. 또 "그가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것들이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본성에 속한 사람입니까? 주의 영에 속한 사람입니까?

    • @augustine293
      @augustine293 3 года назад

      @@깡통-s2n
      ??? : 영원한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자 : 바보들과 다투지 않아야 합니다.
      ??? : 전,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현자 : 네, 당신 말이 옳습니다.

  • @mksdd
    @mksdd 3 года назад +15

    아주 명쾌한 반론이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이 보시고 의견 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그러면 정말 좋겠습니다 ㅎㅎ

    • @김은영-n6m6v
      @김은영-n6m6v 3 года назад +1

      글쎄요 ...김학철교수님은 반박하시기 이전에 ...하나님께 불쌍히여기시고 만나주시옵소서 ‥라고 중보기도하실꺼 같은데요^^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6

      @@김은영-n6m6v 그런 수준이라면 제가 의견 안 받는 걸로...

  • @TheSteelpark
    @TheSteelpark 3 года назад +2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알게 되어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영상이 많아서 한가지만 확인하고 천천히 볼까 하는데요,
    궁극적으로 “성경은 (문자 그대로) 믿지 않지만, 하나님(신)은 믿는 목회자”의 채널로
    이해하면 될까요? 질문이 길어지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것 같아 최대한
    줄여봤는데 궁금증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반갑습니다. :) 그렇게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영상은 사실 너무 많다보니 일일이 보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소한 저의 신앙 인격을 보여줄 수 있는 로마서 설교집 한 권을 냈습니다. 그 외에도 축복누림교회 라는 채널에서 따로 요한복음 강해를 진행 중입니다. 신학 이야기는 딱딱하기도 하고 낯설 수도 있어서 설교집 혹은 설교 영상을 권해봅니다. 참고로 로마서 강해도 물론 영상으로 다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영상을 다 보는 건 쉽지 않을거 같아서 책을 추천합니다!
      구글 플레이 전자책 구매
      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rXISEAAAQ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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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park7479
    @dspark7479 3 года назад +8

    진목사님 반론에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동의해주셔서 감사해요!

  • @reform1483
    @reform1483 3 года назад +6

    목사님의 설명을 듣다보면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려는 근대 이후의 신학자들의 연구는 '신앙적 회의'라든가 '기독교를 폄훼하려는 악한 의도'에서 이뤄졌다기보다는 그 시대의 역사&문화에 대한 연구가 이뤄짐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7

      바로 그렇습니다! 종교개혁을 포함한 모든 신학 발전이 그런 과정을 거쳐온 거라 생각해요. 계몽주의는 르네상스보다는 더 충격이었을 것이고 오늘날 우리는 이미 계몽주의 시대마저도 수백년을 지나있죠!

  • @thoma2028
    @thoma2028 3 года назад +4

    부활에 관한 신학적 스펙트럼이 넓어지게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진목사님처럼 톰라이트와 도미닉크로산의 '예수부활논쟁' 초반부에서도 크로산은 그 당시 십자가형에 처해진 사람은 짐승들에게 준다라고 하며 예수님의 사실적 부활의 가능성을 낮게 얘기합니다. 저도 김학철 교수님 영상을 보았는데, 진목사님이나 김교수님처럼, 그 당시 상황과 근거를 들어가며 환상을 보았을/ 실제로 부활했을 확률성이 더 높다. 라고 하며 각자 합리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학문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확률성이 더 높다며 합리성에 근거하여 누구 하나 옳고 틀리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신앙적인 측면에서는 인간의 인식적 한계, 확률마저도 뒤집으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믿는다면 그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어 (지금 생각해도 마찬가지지만, 그 당시 시대상에 맞지 않는, 처형 뒤 짐승에게 버려지지 않는 것 또한 그때 시대상과 맞지 않도록) 당대와 현대의 인간 인식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과 구원 역사를 보여주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예나 지금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일거라는 짧은 생각을 감히 해보았습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

  • @조진다-f2x
    @조진다-f2x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예수의 부활을 못믿으면 인간과 세상창조는 어떻게 믿죠

  • @gygygygy999
    @gygygygy999 3 года назад +5

    최근에 보수적인 기독교 내에서 변증에 대한 관심과 시도가 많아지고 있는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요구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이되네요. 그치만 반론영상에서 처럼 할거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나름대로 합리적인것 처럼! 하려고 하지 말고 정말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변증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영상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1

      도움 되셨다니 기쁩니다! :)

  • @user-po3sv3gj1r
    @user-po3sv3gj1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잘잘법 출연진 중에서 그나마 공감이 가는 게 박 영선 목사님이었는데,
    박 영선 목사님의 말씀도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해서, 실질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도권에 남는다는 것은 그런 것인 듯...
    답답한 것은 나 뿐은 아닌 것 같다. 박 영선 목사님 목에 메인 고구마가 선하다.

  • @lucasmonogenes7857
    @lucasmonogenes785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 핵불닭 매운맛 영상 올라왔군요

  • @muhyang8389
    @muhyang8389 3 месяца назад

    구독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무조건 사서 읽어야 되는 책

  • @박인식-l5x
    @박인식-l5x 3 года назад +9

    김학철 교수께서는 사실을 1) 과학적 사실과 2) 역사적 사실로 구분하고 역사적 사실은 2-1) 실증적 사실과 2-2) 해석적 사실로 세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1) 과학적 사실과 2-1) 역사적 사실 중 실증적 사실만 언급하고 2-2) 해석적 사실은 언급하지 않으셨지요. 저는 2-2) 해석적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말하자면 선다형 문제(1, 2-2, 2-2)에서 정작 답(2-2)은 보기에서 빼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학철 교수께서 ‘급격한 행동의 전환’이 부활사건의 증거라고 말씀하시는데 대해 진 목사님께서는 부활사건 말고도 종교적인 소명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설명하시지만, 제 눈엔 한국 정치사에서도 ‘급격한 행동의 전환’의 사례는 부지기수로 많이 보입니다. 다시 말해 김 교수께서 설명하시는 논리의 가능성에는 동의하지만 개연성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결국 김학철 교수님 강의에서 건진 게 없네요.
    그래도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는 비신자에게 상당히 설득력 있게 기독교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 반가운 마음으로 그분 강의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본사 신우회에서 직장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사임의사를 밝히셔서 후임으로 김학철 교수님을 모시려고 한다고 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일정상 매 주일 설교하시는 것은 어려워서 다른 분을 천거하시고 김 교수께서는 간간히 설교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저희 회사가 직장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게 60년 정도 됩니다. 이재철 목사님께서도 안수 받으실 무렵인 87-88년에 여의도 직장예배를 인도하셨지요. 그렇기는 해도 기독교인은 직원의 10~20%를 넘지 않습니다. 직장예배를 일과 중에 드리기 때문에 참석이 의무이어서 독려는 하지만 강제하지는 않지요. 그래서 참석률이 아주 저조합니다. 기독교에 반감을 가진 직원도 상당수 있고. 그런 상황이라서 김 교수님의 설교가 아주 기대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5

      와! 김학철 교수님이 오시면 분명 직장 예배가 풍성해지고, 함께 일하는 분들과도 대화의 폭도 넓어질 것 같습니다. 이재철 목사님도, 김학철 교수님도 대한민국의 훌륭한 분들과 관계를 맺어 가시는군요!

  • @황희망-i6g
    @황희망-i6g Год назад +6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가요,

    • @깡통-s2n
      @깡통-s2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가 현재 읽는 성경이 하나님의 100000000000000000% 완전한 말씀이 아니다.
      2. 부활은 신앙의 영역이며 당시 고대의 신화 등에서 문화적 토양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을 "2000여년 전에 있었던 역사적 사.실. 시쳇말로 팩트!"로 믿는 것보다 내 삶 속에서 '종말론(?)적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4. 사도바울의 고백은 "주관적 견해"이며 신앙의 영역이다.
      5. 사도행전의 바울의 회심사건은, 개신교에서 외경으로 알려져 있는 마카베오 하권의 비슷한 줄거리로 보아 이를 참고했을 수도 있다.
      6. 그래도 나는 뭐라도 해야 할 목사이다. 복음주의같은 용어를 사용할 위치에 있다. 인생이 관성에 의해 나아간다면 신학을 한 나는 그 방향으로 뭔가 해야한다.
      7. 70인역은 존재한다.
      8. 나는 Q자료가 없다고 하나 내가 인용한 게르트 뤼데만은 (그의 저작에서, Q자료를 비정한다).
      9. 4복음서는 바울의 저작을 참고했다.
      10...
      대충 요약해봤는데... 틀린 게 있다면 이 채널 주인이 정정해 주시길...틀린 후기라면 심심한 사과를~!

  • @hachunsung8097
    @hachunsung8097 3 года назад +4

    김학철 선생의 논의에 대한 반론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진선생님에게 부활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는 시간이 되신다면 인용한 학자들의 서목들도 제시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6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부활 주일일 맞아 한 설교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ip69U6sbZOk/видео.html
      인용 학자의 도서 목록은 너무 많을 것 같고, 관심 분야를 말씀해주시면 그에 관련된 제가 아는 좋은 서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사적 예수라는 포괄적인 주제로는 '게르트 타이센과 아네테 메르츠'의 와 '존 도미닉 크로산'의 가 각각 유럽과 북미의 관점을 잘 나타내 줍니다. 아직까지 부활과 관련하여 제가 참고하거나 언급한 도서나 논문은 우리말 번역이 되지 않았습니다.

    • @hachunsung8097
      @hachunsung8097 3 года назад +1

      @@pfarrerjin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활의 신비적, 종말론적, 도덕적인 의미를 말씀하신 설교도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에게 부활신앙은 신약성서 혹은 그 해석 또는 공통된 언술에 근거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전통이나 다른 곳에 근거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로핑크와 프라이스를 언급하신 것 같은데 그 분들의 저작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5

      @@hachunsung8097 감사합니다.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쓴 로마서 설교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목TV에 로마서 강해가 있긴합니다만, 다 들으시기에는 무리가 있을거 같아요.
      구글플레이(전자책 PDF)
      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rXISEAAAQBAJ
      부크크(종이책 주문)
      www.bookk.co.kr/book/view/100286
      한편, 로버트 프라이스의 책은 국내 번역이 되지 않았습니다. 로핑크는 지나가면서 언급하긴 했지만, 관련 메인 저작은 덴마크 학자의 것에서의 재인용이며 역시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단 새물결플러스에서 역사적 예수 논쟁이라는 책을 냈는데, 거기에 프라이스의 입장이 있습니다.

    • @hachunsung8097
      @hachunsung8097 3 года назад

      @@pfarrerjin 선생님 말씀 잘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로마서에 근거한 신앙만 지향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예수 이야기들은 비역사적인 언술물들이므로 버려야 한다는 입장이신지 궁금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4

      @@hachunsung8097 요한복음 강해도 진행중입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제 신앙을 왜 궁금해 하십니까? 스스로 그리고 친한 사람들과 신앙 생활을 잘 하시면 될 것을.

  • @sossage9271
    @sossage9271 2 года назад +2

    목사님, 전혀 새로운 이야기들을 신선하게 들었습니다 바쁘실텐데 혹시 답변에 가능하실까 하여 질문드립니다 1. 바울의 다메섹체험이 거짓이고 마카베오서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는 말씀의 근거가 되는 책이나 자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2. 예수의 부활과 바울의 환상 등이 만들어진 이야기로 보시는 입장에서 목사님의 신앙의 바운더리는 “유신론자” 그리고 성서가 신의 뜻을 일부분 담고 있다는 정도로 보신다고 보면 되나요? 아마 그렇다고 하신다면 다양한 종교의 경전들과 성서는 같은 권위에 두실거라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기독교의 바운더리 안에 계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유대교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시기도 한 것 같아서요.

    • @pfarrerjin
      @pfarrerjin  2 года назад +3

      1. 사도행전의 다마스커스 이야기와 바울 서신에 나타나는 자기 고백의 충돌은 대다수 학자들이 주장합니다(보수적 학자들도 이 충돌을 해결하려고 여러 이론을 내놓을 정도입니다. 아무 갈라디아서 주석을 펼쳐도 대충 그 이야기는 나올 거라고 봅니다). 단 다마스커스의 내러티브가 마카베오와 유사하다는 이론은 로버트 프라이스에게서 온 것이기도 합니다만, 그 외에도 다양한 이론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행전 연구자들마다 다를 것입니다.
      2. 신약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교리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부릅니다. 제 신앙에 대해서는 짧게 답을 하기 힘들어서 로마서 강해를 썼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전자책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이책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부족하다고 사람들이 판단하는 듯하여, 추가적으로 요한복음 강해를 진행 중이었으며(현재는 잠정 중단했다가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다시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올해 말에는 아마 나올 것 같습니다.

    • @sossage9271
      @sossage9271 2 года назад +1

      @@pfarrerjin 친절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zinc0513
    @zinc0513 2 года назад +2

    신학자들간의 논쟁인거 같네요... 김교수님 영상 보고 편견없이 공감해왔었는데... 두분중 한분이 이단은 아닌거죠?

  • @혁명의사기꾼
    @혁명의사기꾼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일단 매우 학술적이고 맞는 말입니다. 기독교와 세계 모든 종교들은 합리적으로 변증할 수 없습니다. 예수 부활도 허구이고, 예수도 허구이고, 성경도 허구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도 허구이구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스스로를 드러냈다는 일체의 근거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결론이 하나님의 사랑...? 이죠...? 하나님이 없잖아요 ... 기독교의 모든 것이 다 주관적 환상 덩어리인데, 하나님의 사랑이라....
    진목님의 영상은 주변 기독교인들을 비판하기 위한 아주 좋은 자료들이고, 역시 종교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살아가겠다는 제 결정이 맞다는 것을 확정시켜주는 영상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목님은 신앙인이라 하시니 의아할 따름입니다.
    뭐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여하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많은 기독교인 친구들과, 특히 제 여자친구를 무신론자로 만들 수 있었음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 @irakuji
      @irakuj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똑똑한 척 핵심에 눈감고 살아가시면 결국 남는 게 없으십니다 ㅎㅎ

    • @hurangyu
      @hurangy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존재의 합리적인 변증 불가능이 존재의 부재라는 것은 논리적인 비약입니다.존재를 확정할 수 없다고 봐야죠.
      신앙이 주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나라 삶에서의 평안과 사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절대적인 평안과 사랑을 주는 존재로서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생각은 다르겠지만 성경이 소설이라고 해서 그안에 있는 신학적인 의미와 신앙적인 교훈까지 허구, 부질없는 것으로 치부할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철학자와 신학자들이 사랑의 이유를 하나님으로부터 찾았고 그 이후에 초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삶(소설이든 아니든 간에)을 증거함으로 우리에게 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긴 위해선 사랑이 필요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최고의 수준의 사랑입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죠.
      이러한 맥락에서 사람이 가진 사랑, 양심과 같은 선한 감정들을 지키고 이루어내기 위한 이유와 근거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역사적 사실과 성경의 불일치를 통해서 나의 일차원적인 신앙(하나님을 부적이나 우상처럼 권능으로 믿는 것)을 탈피하고 더 고차원적인 신앙(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나누는 단계)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dia-rs8qn
    @dia-rs8qn 3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진목사님은 컨텐츠 장인이십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크 감사 감사합니다. 잘잘법 덕분에 콘텐츠 하나 뽑았네요 ㅋㅋ

  • @BJ-vw8ue
    @BJ-vw8ue 3 года назад +3

    누가(저자)는 자신의 글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하는데 진목사님은 사도행전이 역사적 가치가 없다고 확신하시는군요.

  • @davidshin9200
    @davidshin9200 Месяц назад

    예수의 부활 . Q 복음서중 최초본 마가복음 부활은 나중에 추가되었지요 . 마태복음엔 예수보다 먼저 많은 사람이 부활해서 집으로 갔다고 하고 ..

  • @greatheart153
    @greatheart153 8 дней назад

    세련된 어그론가요?^^

  • @pikachu75670
    @pikachu75670 3 года назад +5

    천국가는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갑니다 사람의 논리적인 생각으로 가는것이 아닙니다

  • @카오스-u8b
    @카오스-u8b 3 года назад +6

    목사들의 부활증거는 성경밖에 없는데 ? 역사적으로 (공자나 석가처럼) 남아 있는게 있나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상상력이 너무 지나친데 요즘같은 시대에도 믿는게 이상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4

      사실 공자나 고타마 싯다르타에 대한 증거도 굉장히 빈약합니다. 다만 그들에 관해 관련된 기적적인 전설을 굳이 진실이라는 주장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아요. ㅎㅎ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종교의 창시자들
      ruclips.net/video/P8y5JVprL74/видео.html

    • @mink5807
      @mink5807 3 года назад +4

      객관적으로 보면 공자, 석가가 더 빈약합니다..^^

    • @만두-g7b
      @만두-g7b 3 года назад +2

      모든 기록중에 성경 사본이 제일 많습니다
      사본이 많을수록 신빙성이 있다라고 판단돼요
      심지어 기록된 내용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 그시대에 살아있던 사람들이 쓴 기록들이에요
      나폴레옹같은 경우에 죽고 몇세기가 지난후에 기록됐지만 서신서들은 쓰여진게 예수님 돌아가신 후 30~60년 정도밖에 안돼요
      믿지않던 사람들의 역사에도 기록돼있다는게 현재도 남아있는거거든요
      무신론자였던 스트로벨 리 가 쓴 예수는 역사다 책 읽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영화도 있으니까 넷플릭스에서 검색해보시면 좋을듯 ..
      부활이 없으면 사실 기독교가 의미 없어요

  • @Dr.Kim_Healthconsult
    @Dr.Kim_Healthconsult 2 года назад +1

    아 초신자인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 아닌데 부활을 믿으라는건가요??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ㅠ

    • @pfarrerjin
      @pfarrerjin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이것은 학문적 논증에 대한 것입니다. 신앙은 자유롭게 가지셔도 됩니다. 과학적으로 창조를, 역사적으로 섭리를 논할 수 없지만, 공적 윤리를 해치지 않는 한, 창조나 섭리를 믿는다고 하는 것에는 누구도 무엇이라 할 자격은 없습니다.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용김-e4v
    @인용김-e4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합리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어디까지 합리적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합리적인 서양신학이 남긴 것이 무엇인지도 회의적이구요...양파껍질을 계속 까다보면 남는 것이 없거든요. 나름 다른 합리적 신학적 기반을 가지고 기독교 신앙을 옹호하고 변증하고자 하시는 것 같은데...그런 방식으로 가는 것이 정말 맞는건지,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을 수 있을지, 성령 안에 생명력 있는 신앙을 가질 수 있을지...혹시 이중적인 신앙이 되지 않을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месяца назад

      동의합니다.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신앙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제 채널이 거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

  • @송석남-q4j
    @송석남-q4j 3 года назад +3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비평의 관점에서 보면 두 가지 비슷한 이야기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어떤 이야기가 다른 이야기에 영향을 주었다는 가정이 전제해야 그 다음 이야기로 넘어 갈 수 있겠죠. 하지만 누가 그 연관성을 근거로 그것이 사실이다 혹은 사실이 아니다 단정할 수 있나요? 우리 중 누군가 그 현장으로 돌아가 부활이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면 부활을 역사적 사실로 믿던 믿지 않던 달라지는 것은 없지 않을까요? 물론 많은 합리적인 추론과 가정은 난무하겠지요. 합리적이란 것이 항상 진실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부활이란 단어가 이성이란 범주 안에서 이해할 수 있는 영역 자체가 아니라면 결국 관점만 남게 되는 것 같은데요.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네. 역사적으로 논증하겠다고 했으니 저도 그렇게 논증해본 것이 답니다.

    • @송석남-q4j
      @송석남-q4j 3 года назад +1

      대학 시절 때 읽었던 패러다임이란 용어를 처음 소개한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과학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필독서 처럼 여겨지는 책이 있는데, 저자는 패러다임을 세우고 실험을 통하여 그 가설을 증명한 후 그 이론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정상과학)로 인정 받더라도 또 다른 가설이 출현하여 다시 연구가 필요한 패러다임으로 환원될 수 있음을 과학자가 가져야 할 기본 자세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평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래 댓글들에서 그러한 겸허한 자세가 보이지는 않는군요!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구름같이-g9i
    @구름같이-g9i 3 месяца назад

    부활이야기가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게 확인이 어떻게 되나요? 그나저나 신이 존재한다면 성경과는 관련이 없겠죠?

  • @cheesycheddar7530
    @cheesycheddar7530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연성 있는 해석이네요 ❤ 부활 신앙의 새로운 시작! 종말론적 시각의 예수 부활!

  • @ahndre7
    @ahndre7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종교관련 최고의체널이다. 현대판 루터!

  • @김정선-p8w
    @김정선-p8w 3 года назад

    히말라야 초인의 이야기를 보면 영적 부활이야기는 여럿 발견됩니다. 스승이 영적부활이후 영체(제자가 보았을 땐 육체)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제자들을 찾아가죠. 그리고 여럿이야기를 해주고 떠나갑니다.
    예수도 그 능력을 가진 깨달은 영이라 보입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1

      히말라야 초인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 @깡통-s2n
      @깡통-s2n 2 месяца назад

      롬 1:4 거룩함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써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밝히 드러나셨느니라.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요일 4:3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그 영이니 그것에 관하여는 그것이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었고, 지금 이미 그것이 세상 안에 있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 각자가 어떠한 영을 가졌는 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NuWarm
    @NuWarm 3 года назад +2

    역사적 문헌과 연구자료, 학자들의 이름이 언급되니 훨씬 개연성과 신빙성이 높아집니다. 이 영상에 대한 김학철 교수님의 의견이 또 궁금해지네요.
    영상이 전체적으로 다 좋은데 중간중간 ㅈ꼭지 숨쉬는 소리가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ㅋㅋ다음에는 음악이라도 살짝 넣도록...ㅠㅠ

  • @고진감래-d4e
    @고진감래-d4e Год назад +1

    아이러브진목!!!!

  • @JL-bl2pj
    @JL-bl2pj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궁금한게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믿는다면 어떻게 기독교를 스스로 합리화시킬수있고 신앙을 유지할수있나요? 기독교는 그리스도교 즉 예수교인데 부활하지 않은 예수는 스스로를 신의 아들이라 칭하다 죽임당한 광인일뿐인데 목사님은 어떻게 해서 스스로를 기독교 목사라고 여기시나요?

    • @pfarrerjin
      @pfarrerjin  2 года назад +1

      제 최근 관련 영상과 축복누림교회 채널의 로마서 강해와 요한복음 강해를 참고해주세요. 로마서 강해는 이미 출판되어 있습니다.

  • @tedpark6678
    @tedpark6678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지.... 통일교나... 예전의 미쿡의 인민 사원 (이던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이란의 산중노인이 키워낸 암살자들... 야들도 극단적인 태도를 가졌는데 그것만 가지고 그들 믿음이 진리라고 주장할 순 없지.
    이게 무슨 훈민정음 창제 하고 죽은 사람 되살아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이걸 믿으려면 더 개꽌적인 증거가 있어야지...

  • @tedpark6678
    @tedpark667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예수 이야기가 신화라는 것은...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이해된다. 예수-실재했다면-를 죽이는데 동참한 유대인들이 이교도들 씨를 말리는데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이게 바로 예수 신화설의 바로 그 증거다. ㅋ. 예수가 살아 있으면 이따위 일들을 방치하진 않겠지. ㅋㅋㅋ. 아. 천국이 좋은 곳이라 애들을 불러모으나? 그럴수도 있겠네...

  • @mskim222
    @mskim222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근에 김학철교수는 왜그러실까와 기존 예수의부활 역사적예수 콘텐츠에서 라이브시청하면서 목사님은 성경의 바울이 최초언급한 고전의 부활장 역시 역사적 기록보다는 바울의 신앙적고백이고 후대에 쓰여진 공관복음도 그렇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부활의 위로 책을 보면 그럼에도 부활과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라는 말씀이 실제 구원이 있다는 보수적 목회신학적 견지를 가지고 계신데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요?

    • @pfarrerjin
      @pfarrerjin  2 месяца назад

      과거에 대한 역사적 연구와 미래에 대한 신앙적 소망은 구별될 수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어요. 😄

    • @mskim222
      @mskim222 2 месяца назад

      @pfarrerjin 그렇다면 신앙공동체가 성경을 쓰고편집한 증거가 불완전하고 허약하지만 그럼에도 그 신념 너머에 그 신념과 믿음을 있게한 신의섭리가 있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계시고 그것을 토대로 목회를 하신다고 보면 될까요?

    • @pfarrerjin
      @pfarrerjin  2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신앙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축복누림교회로 등록해주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
      축복누림교회 회원 등록
      forms.gle/EPUPYP8MRxU3W2Nq6

  • @mahatmalee7536
    @mahatmalee7536 15 дней назад

    사실은 아닌데 믿는 건 자유다? 궤변 아닌가요?? 둘 중 하나를 써야지.. 근데 과거의 사실.. 역사적 사실이 완벽한 실증적 논증이 가능하나요? 가까운 과거조차도 100% 사실을 규명하기 불가능하고 모든 것에는 해석의 여지가 있는데... 100% 객관적인게 인간에게 가능한가요?? 다 개연성의 문제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실을 오감을 통해 인지하고 이성과 감정으로 읽어낼뿐더러... 많은 역사적 사실에서 감정도 사실을 구성하고 있지 않나요? 주관적인 사실이라는 말도 있는데... 무튼 그 오래전 과거를 지금의 시각과 지식.. 기술로 복원해도 그게 사실과 부합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그럼에도 님은 자신의 견해와 기준을 사실의 기준으로 삼으며 지나치게 단정하는 것 같네요 그거야말로 주관적인 주장아닌가 싶습니다 .. 지인이 독일훔볼트애서 신학을 공부했는데 독일 신학적 경향이 인간이성을 넘어서는 부분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지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하는게 아니다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근데 님의 주장은 그걸 넘어섭니다..여기든 저기든 단정은 인간이.. 아니 학자가 하면 안되는 일중 하나인듯... 합니다만..
    말이 길었는데 마지막으로 님은 목사란 명칭보다는 무신론자 신학자로 명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굳이 쓰는건 어그로 같네요..

    • @JohnLee-요한
      @JohnLee-요한 12 дней назад

      공감되는 평가이고 예수의 무덤 존재가 없을 수 있는 역사적 개연성을 더 신뢰하면서도 끝에서는 부활 신앙을 높히 평가한다는 멘트는 듣는입장에서 혼란을 줍니다.진목사님?
      크리스챤입니다.믿지말라는건가요?

  • @땅콩도둑-p9y
    @땅콩도둑-p9y 3 года назад +9

    "예수는 역사다"를 추천드립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마침 제가 리 스트로벨을 비판한 영상이 있습니다. :)
      리 스트로벨의 변증서들은 얼마나 합리적일까?(유명 기독교인 리뷰 2탄)
      ruclips.net/video/fIPzH9o1xAE/видео.html

    • @땅콩도둑-p9y
      @땅콩도둑-p9y 3 года назад

      @@pfarrerjin 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학에 관심이 많은 고딩입니다
      앞으로도 목사님 영상 잘 보겠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목사님은 신을 믿는지요
      그리고 신을 믿지 않는다면 왜 목사인지요
      감사합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땅콩도둑-p9y 제가 쓴 책, 로마서와 제가 찍은 많은 설교 영상 등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땅콩도둑-p9y
      @땅콩도둑-p9y 3 года назад

      @@pfarrerjin 님 감사합니다

    • @땅콩도둑-p9y
      @땅콩도둑-p9y 3 года назад

      @@pfarrerjin 님 그럼 예수는 실존 인물인가요?

  • @일옥-i3x
    @일옥-i3x 3 года назад +6

    CBS 후원 가즈아~!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3

      CBS PD분들이 점점 저를 미워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 @오예아예오
    @오예아예오 3 года назад

    음 아무래도 내용이 어렵다보니 전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부활신앙 자체에 대한 반박이 아닌 김학철교수님의 논증 방법에 대한 반박으로 이해하면 되는걸까요?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경전 관련된건데, 보통 학계에서 외경은 해석이나 참고를 어느정도 하나요? 예로 도마복음 같은 것은 잘못된 외경이라고도 많이 들었는데 , 조금 궁금하네요
    그리고 공관복음이 사도들이 쓰지 않았고 소설의 양식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문학양식이 소설에 가깝다는 부분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내용이 소설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자가 역사가들도 아니었을테니 역사서의 양식으로 쓸리도 만무하며 저자가 기적을 믿었으니 기적을 사실로 기록한것이겠죠) 다만 서신서보다 늦게 기록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직계제자 또는 목격자의 기록이 아니라는 말과 동의는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물론 공관복음 저자들이 사도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지식의 끈이 짧아서ㅎ...정확히 아는것은 아니지만 저자불명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공관복음이 서로 불일치하고 소설문학양식에 가깝고 예수님의 일생과 관련되지도 않은 후대사람이 기록했다고 한다면...외경과 다를것이 있나 싶어서 학술적으로 공관복음의 진위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 @오예아예오
      @오예아예오 3 года назад

      영상의 초반 부분을 보고 댓글을 쓰고 다시 영상을 더 봤는데 공관복음과 사도들의 존재 자체의 가정에 대해 회의론적 입장을 가지고 계신거군요 음...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4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 부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방식을 통해 입장을 밝혔고 이 영상 말미에서도 충분히 밝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복음서들이 목격자의 기록이나 기억 전승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나 증거가 없는 반면, 신학적 창작물로 볼 요소는 많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리포터 수준의 전적인 창작물은 아닐 것이고, 역사 소설류로 봐야하지만 종교 문헌이라는 점에서 복음서-행전 만의 독자적인 장르를 기독교가 개척해냈다 정도로 현재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ㅎㅎ

    • @오예아예오
      @오예아예오 3 года назад

      @@pfarrerjin 답변 감사합니다

  • @lesteryoon1353
    @lesteryoon1353 3 месяца назад

    원래 말많고 어려운 단어 일부러 많이사용하는 이유: 구라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려고.. 양심에 거스르는 개구라쟝이들 지들도 솔직히 믿지 않으면서...ㅋㅋ

  • @fuga9
    @fuga9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목사란 타이틀을 없애면 그나마 무신론자의 교묘한 선전술이라 하겠는데 그대가 불쌍하오 마치 유대인들이 여호와의 도움과 가르침과 눈앞의 기적을 보고도 끊임없이 우상과 패악질을 해서 여호아의 저주를 받을수 밖에 없었던 유대인을 보는듯하오

  • @narroway82
    @narroway82 3 года назад +5

    그니까 ‘기적’의 가능성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출발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종말론적으로 모든 이들이 부활할 거라고 고백하면서 영상을 끝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너무 모순 아닌가요? 역사의 종착역에서 모든 이들을 부활시킬 하나님, 그렇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인류 역사의 한 가운데 단 한 사람을 부활시키는게 일어날 수 없는 얘기인가요?
    의학적 상식으로 죽은 사람은 살아날 수 없기에? 그리고 대체 사도들이 어떤 정치적 입지를 구축하려고 부활이야기를 고수했다는 거죠? 사도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자기 신념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사례는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죽었다가 부활한 것을 보았다는 것을 주장하고자(스스로 그것이 허구임을 알고도?)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은 없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N.T.Wright의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을 추천드립니다. 로마시대의 부활신화와 1세기 유대인들이 믿었던 부활은 아무 관련이 없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더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4

      제가 마침 톰 라이트에 대한 비판, 부활 연구에 대한 영상을 찍은 바 있습니다. :)
      톰 라이트는 역사가로서 자격이 있을까 - 유명 기독교인 리뷰 4탄(feat.바울에 관한 새관점 간단 설명 포함; 한글자막 CC)
      ruclips.net/video/52qSyAbSFNE/видео.html
      기독교가 말하는 부활 신앙(한글 자막 CC)
      ruclips.net/video/FoBYPwPqGDo/видео.html
      그리고 부활절 설교도 있는데 시청하시면 질문과 댓글에 있는 의문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활 신앙의 세 가지 의미(부활절 설교)
      ruclips.net/video/ip69U6sbZOk/видео.html

  • @sanghongkim5015
    @sanghongkim5015 3 года назад

    청소년 시절,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던 것은...
    십자가 처형을 지켜보았거나 소문을 들은 사람들, 오병이어의 기적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엄청난 기적을 확인하고자 벌떼처럼 모여들지 않았을까,
    40일 동안 예수님이 그 많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편히 거처할 수나 있었을까,
    수 많은 목격자가 있었다면 유대교가 존속할 수 있었을까...
    40일 동안의 행적이나 어록이 차고 넘칠 텐데 바울 조차도
    부활 후 어록이나 행적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육체적 부활은 없었던 것이 아닐까라고...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1

      합리적인 사고 방식이라는 토대 위에 신앙의 고민이 더욱 성숙해가는거 같습니다. :)

  • @user-hf1bn9uo3r
    @user-hf1bn9uo3r 3 года назад +2

    그런데말입니닼ㅋㅋㅋ 썸네임넘재밌습니다 목사님👍👍👍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ㅎㅎ단톡방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응용해봤어요!

  • @Way-hv3xn
    @Way-hv3xn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분은 더 한 분이네..

  • @꼬미꼬미-e2o
    @꼬미꼬미-e2o 3 года назад +7

    존레논 인줄...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영광입니다. Imagine!

  • @jonathanparker5880
    @jonathanparker5880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활은 아마도 죽음에서 돌아 온 사건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역의 공통적 언급을 볼 때...그러나 그 사건의 성서의 기술 방법은 성서의 특유의 수사법으로 역사성은 소멸된 것으로 보인다.

  • @피터소장
    @피터소장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런 분들을 신학자들은 실질적 무신론자라고 부르더군요. 머리는 믿는데 손발이 말을 듣지 않으니까 실질적으로는 무신론자나 다름 없다는. 아니 오히려 기독교의 평판을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해로운 존재가 된다고 봅니다. 반면에 믿지 않는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면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는거죠.

    • @정철-i3l
      @정철-i3l 3 месяца назад

      소 가 웃을소리
      ㅡ말씀 대로 산다고
      ㅡ원수 를 사랑해라
      ㅡ할수 있으면 말씀 대로 사는 것 이다
      ㅡ주둥이만 말씀 대로
      사는 것들

  • @ekyo2156
    @ekyo2156 3 года назад

    언럭키 잘잘법 = 진잘법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2

      역전되었으면...ㅠㅠ

  • @heungduklee2146
    @heungduklee2146 3 месяца назад

    김학철교수는 한마디로 궤변론자임.잘잘법 한 영상에서 창세기가 남여평등을 주장한다고 함.ㅋㅋ .잘잘법에서는 목사처럼 주장하고 삼프로에서는 객관적인 신학역사학자처럼 얘기함.짐작컨대 자기도 믿지못하면서 자기가 바친 일생이. 그것으로 이뤄낸 현재 지위를 지키기 위해 비겁한 변명하눈 것으로 보임.

  • @sunghwanyang7345
    @sunghwanyang7345 3 года назад +10

    당신은 신앙인이기보다는 비그리스도의 또 다른 모양이 아닌가요? 독일의 자유주의의 전형적인 논리이구요? 종교학자로서 자신을 말하는 것이 좋다.

  • @JohnLee-요한
    @JohnLee-요한 12 дней назад

    광화문의 이상한 목사들 대상으로 성경 지식 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j01092929280
    @j01092929280 3 года назад

    이해를 못하시는분 ㆍㆍ잠간바도 이해가더만

    • @pfarrerjin
      @pfarrerjin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 @bwlee7824
    @bwlee7824 3 года назад +5

    쓸데없는 짓하지 말고 남의 의견에 구구절절 하지 마라 그냥 네 생각이나 말하고 구석에 처박혀라

    • @plodder129
      @plodder129 3 года назад +9

      @@pfarrerjin 구독자 14만 4천명 되시면 이런 악플은 100배이상 많아 질텐데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 @augustine293
      @augustine293 3 года назад +5

      ㅋㅋㅋ 진목님 극찬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상대가 욕박고 나가는걸 게임에서 '극찬'이라 하거든요. 상대가 워낙 잘하니 실력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데, 인성은 모자라고 현 심정은 농락당한 기분이기에 집요하게 욕이라도 남기는거죠. 욕먹으면 다들 극찬나왔다고 좋아합니다ㅋㅋ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게임이나 신앙이나 임하는 자세가 똑같아 보이네요ㅋㅋ

    • @user-eo7ob7gw6r
      @user-eo7ob7gw6r 3 года назад +3

      최고의 칭찬이네요 ㅎㅎ

    • @OrdinaryBaobab
      @OrdinaryBaobab 3 года назад +2

      극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