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중에 재판과 증언으로 비유해서 이 이야기를 했던 게 생각납니다. 네 사람의 증인이 하나의 사건에 대하여 각자 보고 들은 바를 증언하는데, 서로 다른 위치에서 그 사건을 경험했기 때문에 말이 조금씩 달랐지만 결국 사실을 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는 맥락이었습니다. 만일 내가 판사로서 그 네 사람의 증언을 들었다면 그 가운데서 사실이 뭔지를 충분히 알 수 있다는 것이었죠. 그땐 그렇게 이해하니 편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 자세히 듣고 나니 새롭게 다가옵니다. 만일 기독교가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각색된 종교였다면 이와 같은 일이 있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는 마태대로 마가는 마가대로 누가는 누가대로 요한은 요한대로 각자가 경험한 바를 말하지만 그 모든 증언이 보여주는 하나의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제자를 모으셨고 교회를 새롭게 하셨고 그 일로 세상의 미움을 받아 돌아가셨으나 부활하셨고 그 결과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 사람 말 다르고 저 사람 말 다르지? 무슨 경전이 그래? 하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을 그대로 뒀다는 것이 오히려 더 신기한 것이며 거기에는 그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복음서에는 그렇게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마가 누가는 목격자가 아닙니다. 마태도 직접 보고 들은 것이 있고 사역상 그 자리에 없었던 것들도 있습니다 요한은 전혀 다른 맥락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하나님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이것은 본다고 해서 얻는 통찰이 아닙니다. 그래서 롤링스터프스가 한 말은 전혀 적용불가의 말입니다. 알지도 못하고 공감한다고 동의 하시는 분 들 좀 개념을 가지세요~!
@@menachemyang3353님 주장이 이상해요. 첫째로 재판의 예는 완벽히 일치하지 않은 여러 진술이더라도 주요한 사실에서는 일치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진술의 주체가 목격자이든 전승을 종합한 자이든 상관없습니다. 둘째로 보는것만으로 얻을 수 없는 통찰이라고 말의 일획까지 완벽한건 아닙니다. 소설책은 무오하나요?
안타까운것은 아직도 많은 보수 교단에서 교수님의 설명이 자유주의적 관점이라고 비판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 지성인들이 신앙을 갖고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 가지게 되는 이런 의문점들을 '성경무오설'이나 '축자영감설' 등으로 짓누르려는 하는 권위적 자세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같이 고민하고 보다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김학철 교수님 그리고 목사님❤ 정말 신앙이 흔들릴때 교수님의 여러 강연들, 목사님의 여러 설교 들으며 붙들고 다시 일어났고 현재도 그러고 있습니다! 심지어 마음속에 점점 교수님의 강의를 계속 듣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을 잘 알려주시고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기도하겠습니다🙏🏼
김교수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문제는 성경을 문맥으로 이해안하고 문자로 믿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대중에 오픈된지는 몇백년 되지 않았습니다. 강요받은 사람들은 신도고, 강요한 사람은 지금도 전에도 교역자들입니다. 열려야 할것은 기독교 시스템입니다.😊😊
신학교에서 배우는 공관복음 문제, 축자영감설, 유기적/기계적 영감설, 또 복음서의 장르나 편집비평 등 다양한 주제들을 신앙의 관점으로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의 관점에 따라서 강의실과 교회의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교수님의 영상을 통해 이것을 어떻게 성도들과 다룰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통찰과 모델을 배웁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성경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의심할것을 미리 알고계셨고 그렇기에 여러 복음서를 통해서 기록하게 하셨고 그래서 그시대에 있었던 일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볼수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요한복음은 정말 예수님을 봤었던것과 부활을 경험한것을 그대로 설명하려한것이 너무 잘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는 말씀은 그 젊은이에게 네가 질문하는 것(선하심)을 너는 알면서 묻느냐? 너는 나(예수)를 하나님으로 아느냐? 라며 예수님이 되묻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예수)를 따르라고 하니 그 청년은 근심으로 떠납니다. 그 청년은 예수를 선하다고 하면서 하나님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거죠.
역사에서 1인이 경험을 이야기하면 신뢰도가 떨어 집니다 하지만 그시대 사람 여러명이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쓰면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글들의 역사의 신뢰는 올라가죠 왜 성경은 내용이 똑같아야 되냐 생각한다면 틀린 해석이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복음서가 전해져야 진정한 의미로 성경의 진리에 가까울 것 입니다
저는 오히려, 사복음서가 서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고 봅니다. 1) 각각의 책이 너무 다른 말을 한다면,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2) 같은데 양만 다르다면,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베낀 것에 불과합니다. 3) 전체적인 맥락은 같으면서, 사소한 디테일이 다르다면 각자가 자신이 보거나 들은 것을 정직하게 적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네명의 저자 각자가 본 예수를 그들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조명한다 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가복음이라는 기초를 통해 마태복음에서는 왕이신 예수를 만날 수 있고, 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예수를 만날수 있으며 요한복음에서는 사랑으로 오신 신이신 예수를 만날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왕이신 예수님을 말하기 때문에 다윗에서 계보가 시작됩니다. 마가복음은 노예로서의 모습을 다루고 있기에 족보자체를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 복음은 사람, 인성의 방면을 강조하기 때문에 아담으로부터 족보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요한 복음에서는 생명(zoe)이신 예수님을 말하기 때문에 영원 과거의 생명(zoe)의 시초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귀를 두마리 타고 갔다는것은 나귀 한마리를 타고 한마리는 끌고가다가 나귀가 지치면 끌고가던 다른 나귀로 갈아타고 가던 옛날 말 다루던 시대를 이해하면 됩니다. 암행어사의 이마패를 보고 말 2마리를 모아서 타고 갔다는 현대인의 생각이 우스운 생각같습니다. 마태는 두마리 나귀를 중심으로 기술했고, 마가는 한마리 말을 타고 가시는 예수님을 표현한것이고, 끌고 가던 말은 기술하지 않은것 뿐입니다. 사실이 틀린게 아니라 하나의 사실은 본 여러사람의 시각인 겁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당연하고 상식인 한마리말 타고 한마리 끌고가는 상황이 지금 현대에 와서 두마리 나귀를 타고 가셨나? 하는건 2000년전 상황을 무시하고 자동차 타고다니는 현상황과 빗댄, 인간의 시간축을 잊는 무지함인게지요! 그 다른상황을 즐기라??? 가 아니라 하나의 상황을, 하나의 성령이 주시는 영감을, 마태, 마가 개인의 시각으로 표현한 방식이 다른것을 이해하면 될 일입니다. 성경의 정론화 작업 역시 인간의 개입이 있던 사건이고, 나그함마디나 사해사본이 발견된 지금도 성경의 정론화 작업은 진행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사복음서는 변개되고 삭제된 것임 이는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 유세비우스 학자와 그의 추종자들로 하여금 자행케 하였음 그리스도의 제자는 열둘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 명시된 일곱영(일곱촛대)인 사도요한(요셉), 아볼로, 안드레, 바울(베냐민), 빌립, 스데반, 도마임 이에 마태, 마가, 누가는 열둘의 제자를 합리화하기 위해 끼어넣은 가상의 인물임
제가 외국 신학 관련 컨텐츠도 가끔 찾아봐서 알고리즘에 뜨는데 외국 이슬람교도들이 기독교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논리 중 하나가 '성경은 모순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하나님은 완벽하신데 어떻게 모순되냐'라고 하면서 성경의 구절들을 인용해 '봐라 예수님은 한낱 인간인 선지자이실뿐이다'라고 해서 거기에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교수님 영상이 참 위로가 되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 그리스도를 사람의 아들이라 번역해 놓으니 한낱 인간이 될수 밖에요 그러므로 아맨이신 그를 사람의 아들이라 번역하면 성령을 모독하게 되는 것이니 그에 합당한 이름으로 불러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것부터가 천대받는 기독교를 존귀하게 할수 있는 단초가 되겠습니다 너희의 그 헤아림으로 더욱 헤아림 받는다 했던 것처럼 그를 두고 헤아리기를 한낱 사람의 아들이라 했으니 기독교 전체가 저주를 받는 줄 압니다
이런의미에서 신약 성경은 어떻게 보면 역사와 과학, 혹은 인식론과 패러다임적 시선을 초월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굳이 장르로 따지면 오히려 같은 사건을 목격하고 전해들은 이들의 같은 골자(하나님의 이끄심, 성령의 능력과 사건을 관통하는 주요 메세지)로 쓰인 그리스도 문학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하나님이 쓰시는 자들 안에 있는 다양한 음성을 듣게하는 일은 인간의 귀함과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관계를 모두 보여주는 , 창조적이며 자유롭고 모든걸 엮어내시는 하나님다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성경무오설은 성경에 기록된 그 참된 진리에 오류가 없다는 말이고, 문제가되는 건 '성경에 기록된 한글자 한글자 모든 구절이 오류와 문제가 없다.' 라는 축자영감설이죠. 성경은 결국 어쨌든 그 내용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다 인간의 손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각각의 복음서의 차이를 인정하고 구절에 따라 유기적인 의미를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정경과 외경도 사람들의 회의를 통해 정해진 건데, 여기에도 주관이 끼어들 수 밖에 없죠. 성경에 담긴 진리가 옳은 것이지, '성경이 무조건 다 옳다.'라고 하는건, 성경을 또 하나의 우상으로 만드는 그릇된 행위입니다. 경계해야합니다.
성경 말씀에 이르기를, 사람은 다 악하며 죄인일 뿐이라 하신 말씀을 명심하십시오 육체를 입히신 근본 목적은 육으로는 죄와 악을 배우고 영(양심)으로는 선과 의를 배우게 하시어 온전한 신의 자녀로 삼고자 하심이라 이 또햔 태초에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천국에 이르는 것은 하늘의 이스라엘 열두지파 뿐이라 이미 두증인(아브라함과 야곱)과 일곱영(요한, 아볼로, 안드레, 바울, 빌립, 스데반, 도마)과 이스라엘 백성 144,000명의 대부분이 이미 이 대한민국 땅에 태어나 있음 고로 심판(10년6개월)은 곧 시작되리라
성경이 위대한 가르침의 길잡이 이긴 하지만 성경을 불가침한 영역이고 한 글자글자마다 곧이곧대로 믿어야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순간 성경또한 우상숭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경배하는것이 아니라 성경숭배가 되는 것이죠. 텍스트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본질, 교리를 봐야합니다
모순투성이. 그 때 바꾼 건(변경, 삭제나 의미 추가 등) 수용과 허용의 태도이고 지금 바꾸는 일은 잘못된 것? 아무리 글로 기록되어 있다한들 이미 다양한 사람에 의해 구전으로 전해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걸 우려해 토시하나 바꾸지 않도록 하는 전승이 요구되고 있었고만. 이런식으로 설명해버리면 결국 혼란일뿐.
대학교 수업에서 같은 교수님의 수업을 같이 들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 듣고 이해한 내용이 꼭 일치하지만은 않듯이, 예수님의 행적과 기적에 대해서도 4복음사가들이 꼭 똑같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을 듯...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도 그 수많은 오류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자들이 마르코 폴로의 중국 방문은 정설이라고 인정하듯이, 4복음서도 마찬가지로 보면 될듯.
20:22 이 말씀이 너무 와닿고 위로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실은 너무 외로웠거든요. 성경안에 각기 충돌하는 내용이 있을수 있고 오류가 있을수도 있고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을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면 비난받고 공격받았거든요. 성경은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면서, 어디서 잘못된 성경지식을 들고와서 이야기하냐고, 믿음이 부족하다고, 전 그렇게 교회안에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이상한 생각은 가진 사람으로 낙인찍혔습니다. 그렇게 전 교회를 떠났고 오히려 교회 밖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만끽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포용할 수 있는 종교인데 편협한 종교로 바뀌어버린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님과 같으신분들 많을거에요. 저는 다행히? 그런부분을 열린 맘으로 받아주시거나 성경으로 이해시켜 주시는 분들을 만나서 부족하지만 도마같은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어요.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수님이 어떤분인지 더 잘알아 가는것이 그분을 따라가는데 더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더 많이 읽으시고 좋은 공동체 만나시길 기도드립니다.도마의 믿음조차 품어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조금더 하나님의 자녀가 되봅시다 ❤
전 이 강의가 너무 좋고 성경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내게 자유를 줍니다. 내가 십대나 이십대에 들었으면 참 좋았겠습니다. 대다수의 교인은 교회의 목사로부터 배웁니다. 내가 경험한 대다수의 목사님들은 획일적 사고를 합니다. 예를 들면 성경이 글자 하나 하나 다 옳고 오류가 없다는데 공동체 안에서 사는 교인들은 그에 동의하지 않으면 믿음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종종 낙인되지요. 목사님들 자체가 두려움 속에서 사니까 교인들에게 두려움을 설파합니다. 나는 목사가 성경에서 모르는 부분을 모른다고 할 때 가장 신뢰가 갑니다.
공관복음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한 것은 약 200년 전 독일 신학자들임. 그 전에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가톨릭은 어차피 성서의 권위를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라틴어로 쓰인 성서를 읽을 수 있는 사람도 극히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 그냥 넘어갔슴. 하지만 개신교가 등장한 이후 성서에 절대적 권위가 부여되었는데 때마침 성서가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고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것임. 공관복음 문제를 이해하려면 성서비평학을 공부해야하는데 이 학문은 전통적인 복음주의 개신교에서는 달가운 존재는 아님. 그래서 괜찮은 신학교에서는 가르치지만 일반 신자들은 거의 접할 기회가 없음. 물론 신앙을 가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정보를 얻기 용이한 세상이 되었고 성서학이라는 학문이 아주 어려운 학문은 아니므로 일반인들도 흥미위주로 공부해보면 좋을 듯. 다만, 전통적인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잃을 수도 있으니 접하지 않는 것을 추천함 ㅎㅎ
@@nadohanmadi27 위험할 것 까지는 없는데 한국 기독교가 워낙 신앙을 심각하게 생각하다 보니 조금만 성서의 권위나 예수의 신성이 훼손되도 견디질 못하죠. 저야 비기독교인이라 별 생각없이 성서를 공부하는데 한국 기독교인들은 경기를 일으키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해 보이긴 했습니다만 뭐 개인적인 신앙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annabelle7123 신앙 자체야 좋은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죽은사람이 살아나고 처녀가 애를 낳았다는 등의 기독교 교리가 안믿어지는 것도 있고 기독교인이 되면 당장 학문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많아져서요. 만약 제가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이런 영상에 댓글을 달면 기독교인 맞냐, 이단 아니냐, 자유주의 신학 아니냐, 사탄에 씌였다는 등의 정죄가 바로 들어올 겁니다 ㅋㅋ 근데 비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신앙 가졌으면 한다는 말이 다예요. 게다가 이상한 목사나 신자들도 많아서 기독교인이 되면 그들과 같은 비이성적인 사람 취급을 받는게 두렵죠. 벌써 님 댓글도 이상하잖아요. 공관복음 문제라는 학문적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신앙 가지라는 오지랖을 부리죠 ㅋㅋ 제가 보기에 한국 기독교는 좀 이상한 집단 같아요.
@@annabelle7123구약부터 신약까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공부나 해 보세요. 환단고기 천도교하고 별 차이가 없는 하나의 상상물인 종교에 불과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샤머니즘을 욕하는게 기독교인데 샤머니즘과 별로 다르지 않고 하등종교냐 고등종교냐의 차이일 뿐이죠. 구약도 겨의 다 신화이고, 신약도 후대가 편집,짜집기해서 바울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산된 소설이지요. 맹신하는 이유들이 뭘까요? 바울의 눈을 멀게한 악령이 기독인들도 이성을 마비시키는 거겠죠. 신천지 이만희나 사도바울이나 똑같은 교주에 불과합니다.
예전의 저와 생각이 꼭 같아서 댓 답니다. 그랬던 제가 성경의 내용의 정밀함과 그 보존,성립된 역사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이로움이 너무 커서 이러 저러한 차이나 불일치 등은 그야말로 먼지 몇개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은 축자무오설의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목사님들이 성경 한절 가지고 여러 묵상과 표현을 달리 하시지만 그것을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듯 제자도 한낱 사람에 불과한데 그들이라고 달랐을까 같은 공간속에서 같은일을 하더라도 이런 저런 생각을 달리 할수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저런 모순 자체를 강제히 수정하려 하지않으려했던 모습이 더욱 믿음직스럽게 여겨지는거 같아요 예수님의 신성이나 사도들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줄수있는 민감한 얘기도 서신서나 복음서에 그대로 기록되어있는것 또한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게 사실인데 굳이 이런 사소한문제를?” 창세부터 지금까지 한 영혼 한 영혼 놓치지않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제게도 찾아오셔서 말씀을 통해 거룩하게 변화시켜 가심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말씀 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너무나 현실성과 진실성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떳떳하니까 무리해서 편집, 통합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게다가 여러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하시는 일의 증인이라는 것이죠. 여러 사람이 예수님의 사역을 함께 목도했다는 의미죠. 한 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나귀 두마리를 동시에 탔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두마리를 가져오라고 하셨겠죠. 마태는 두마리를 가져오라고 하신 것을 그대로 쓰셨고 다른 제자들은 중요한 사항이 아니니 그렇게 기록한 것이겠죠. 세상에 다른 종교 경전에 이런 방식은 없습니다. 이것은 구약성서에 이스라엘 조상들의 거룩한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에서 나타나는 일들과 시대상이 모두 나타나고 지워내지 않았다는 사실과 일맥상통 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예수님과 동시대 한지역에서 살면서 지어 부르심 받은 제자로서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고 따라 다니며 직접 보고 들으면서 자신의 본 경험을 각자 쓴것이라 생각되는데 70년후 구전에 바탕해 기록을 남겼다는것이 납득이 안되네요. 요한은 특히 사랑받은 제자로서 예수님을 졸졸 따라 다니며 젤 많은 사실을 알테인데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이 떠오르네요. 진리라는건 하나라는 인간의 개념으론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마가가 쓴 복음이 마태가 써내려갔을땐 다른거지만 이게 오히려 과학적으로도 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영원불변하게 모두에게 맞아떨어지는 진리란건 오히려 없다고 생각하는게 인간의 사고방식에선 더 건강할지도 몰라요. 단지 신앙이라는 것은 살아있는거고 그래서 또 불안한거고 시대에 흐름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리 이해되고 달리 전파되고 전 이런 의미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믿어요. 그래서 불안한 신앙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변질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파일러들 역시 범죄자들의 주장이 지나치게 일치하면 꾸며낸 이야기로 생각을하죠. 그치만 표현이나 상황 인식 차이가 조금 다르더라도 그 의미가 같다면 사실로 관주하게 됩니다. 만일 4복음서 역시 완벽하게 일치했다면 서로 조작했을 것으로 의심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미국 프로파일러가 범죄학적 관점으로 4복음서를 읽었을때 조작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요.
그런데 여기에 이름만 나온… 많은 책들에 관심이 가네요. 잘잘법에서도 언급하다니요. 정경이 아니지만, 아주 이상하지 않은 책들도 있을텐데 읽어봐도 될까요? 베드로복음, 마리아복음 등이요… 여기서도 끝에 언급하셨는데 다른 책으로 풍성해질 수 있다고… 정경의 정당성, 권위성은 약해지지 않지만요. 물론 성경책으로도 읽을 게 많지만 호기심이 가네요… 여기서 깊이 복음서 간의 차이를 풀어주시니 더욱 좋네요.
마가복음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다른것처럼 묘사하고 있고 마태, 누가는 애매하고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완전히 신격화하고 있죠. 그래서 요한복음에 이런저런 과장과 뻥튀기가 많이 들어갔다.. 라고 느껴지네요. 근데 이런 뻥튀기 복음서가 왜 4복음서에 끼어들어갔나.. 라는 질문에 영상에서는 아주 우호적인 해석을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냥 정치싸움 끝에 끼어들어갔을 거라고 생각됨. 삼위일체 같은것도 정치싸움 끝에 교리가 되었듯이 말이죠. 하나님과 예수님을 동일시하는 집단의 힘이 쎄지다보니 요한복음의 권위가 커진게 아닐까요.
성경이 신화이고 일개철학인데 아직까지 미개민중을 속여 사리사욕 채우는 도구로 살아남은 것은 그만큼 민중은 무식할 수 밖에 없기에... 신이 있다면 신으로 계속 존재하는 것이 신이지, 신이 왜 갑자기 인간으로 태어나냐. 그리스신화냐. 그리스신화,단군신화,유대신화,수메르신화, 그외 각지의 민간신화 수준이 성경이다. 성경 읽어보면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것부터가 문제가 있고 인간을 혼미케 하는 야설임을 알 수 있다. 무슨 책이 무슨말인지도 모르게 기록되어 있냐. 속지 말아야 한다. 사이비는 교묘하게 뭔가 있는것처럼 위장한다. 기독교 자체가 사이비다.
예수가 자신이 이렇게 유명해지고 심지어 신으로 추앙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예수가 진짜로 부활했다면 왜 당당하게 유대인들에게 나타나지 않았을까? 대제사장도 만나고 빌라도도 만나고 그래야 자연스러운 논리가 이어질텐데, 전혀 그런 기록조차 없고 후대에 기록한 성경안에서만 부활했다는 구라로 가득채웠네. 그걸 아직까지도 믿고 있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는 사이비세력과도 같은 교세의 힘. 국가의 지원까지 받은 종교니 당연한 것이겠지. 이제는 실체를 다 벗겨야 한다. 시대가 어느땐데 혹세무민의 종교를 진리랍시고 시끄럽게 떠드는가 .
어제 가지 볶음을 먹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넓고 위대하고 크셔서 우리가 생각하고 만지고 먹고 보고 들을 수 있는 모든 감각과 세상의 모든 만물을... 가지, 호박, 오이, 당근, 양파 등등 하찮게 느껴지는 식재료 등을 통해서 그분이 품으신 풍부하고 다양함이 어느정도인지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짐작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밖에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완전한 그분의 섭리로 우리를 다스리신다는게 매일 밥먹으면서 감격입니다. 살아가는게 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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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하기 링크가 안되는 듯 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잘잘법이 참 대단한 프로인 것이.. 아직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 뿐 아니라,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을 간과하거나 가볍게 치부하지 않고 이렇게 상세히, 또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는 것이.. 참으로 고맙고 또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저희도 감사합니다 :)
꼭 신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유튜브를 통해 교수님의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시간이 성경공부시간입니다.
우리종교가 때로 배타적으로 보여져서 마음아플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성경에서부터 기독교가 다양성을 포용하는 신앙을 지향함이 담겨져있다니 너무나 은혜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전해주셔서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중에 재판과 증언으로 비유해서 이 이야기를 했던 게 생각납니다. 네 사람의 증인이 하나의 사건에 대하여 각자 보고 들은 바를 증언하는데, 서로 다른 위치에서 그 사건을 경험했기 때문에 말이 조금씩 달랐지만 결국 사실을 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는 맥락이었습니다. 만일 내가 판사로서 그 네 사람의 증언을 들었다면 그 가운데서 사실이 뭔지를 충분히 알 수 있다는 것이었죠. 그땐 그렇게 이해하니 편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 자세히 듣고 나니 새롭게 다가옵니다. 만일 기독교가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각색된 종교였다면 이와 같은 일이 있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는 마태대로 마가는 마가대로 누가는 누가대로 요한은 요한대로 각자가 경험한 바를 말하지만 그 모든 증언이 보여주는 하나의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제자를 모으셨고 교회를 새롭게 하셨고 그 일로 세상의 미움을 받아 돌아가셨으나 부활하셨고 그 결과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 사람 말 다르고 저 사람 말 다르지? 무슨 경전이 그래? 하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을 그대로 뒀다는 것이 오히려 더 신기한 것이며 거기에는 그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와.. 이해가 엄청 잘되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복음서에는 그렇게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마가 누가는 목격자가 아닙니다. 마태도 직접 보고 들은 것이 있고 사역상 그 자리에 없었던 것들도 있습니다 요한은 전혀 다른 맥락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하나님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이것은 본다고 해서 얻는 통찰이 아닙니다. 그래서 롤링스터프스가 한 말은 전혀 적용불가의 말입니다. 알지도 못하고 공감한다고 동의 하시는 분 들 좀 개념을 가지세요~!
@@menachemyang3353다른 설명이 있을까요?
@@menachemyang3353님 주장이 이상해요. 첫째로 재판의 예는 완벽히 일치하지 않은 여러 진술이더라도 주요한 사실에서는 일치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진술의 주체가 목격자이든 전승을 종합한 자이든 상관없습니다. 둘째로 보는것만으로 얻을 수 없는 통찰이라고 말의 일획까지 완벽한건 아닙니다. 소설책은 무오하나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하나님의 깊은뜻을 인간이 어떻게 다 알까요..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복음서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과 계획들이 2000년이 지난 현재에도 살아역사하는 ㅇ현실이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안타까운것은 아직도 많은 보수 교단에서 교수님의 설명이 자유주의적 관점이라고 비판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 지성인들이 신앙을 갖고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 가지게 되는 이런 의문점들을 '성경무오설'이나 '축자영감설' 등으로 짓누르려는 하는 권위적 자세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같이 고민하고 보다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성경은 가톨릭 교회의 성전으로 해석해야 진리입니다
이번강의 내용은 미국 초교파 신학교나, 순복음 신학교나 제일 보수적인 남침례교 신학교에서도 첫해 가르치는 일반적인 신학 강의 내용입니다. 자유주의 진보 이런거 까진 모르겠네요 ^^
김학철 교수님 그리고 목사님❤ 정말 신앙이 흔들릴때 교수님의 여러 강연들, 목사님의 여러 설교 들으며 붙들고 다시 일어났고 현재도 그러고 있습니다! 심지어 마음속에 점점 교수님의 강의를 계속 듣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을 잘 알려주시고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기도하겠습니다🙏🏼
김학철교수님
늘 귀한 메시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사님 설명을 들으며, 4복음서를 주셔서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의 다양한 측면들을 깨닫고 보여주려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인도와 기도로 말씀을 더 잘 알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강의는 성경이란게 필사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충이 담겨있는지를 조금이나마 평신도관점에서 이해할수 있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는 복음서 4개에서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 각각의 증언을 들어보는 것 같아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의 현장을 조금이라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서 당연히(?) 4복음서의 구조가 너무 감사하게 다가온 것 같아요. 교수님 항상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오늘 이아침에
목사님의 귀한말씀 으로 은혜
받았습니다 생각지. 않게 감동이
와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앙 안에서도 평생을 착각하며 살아갈 사실들을 이렇게 시대와 환경과 상황, 모두의 관점을 가지고 정리하여 주시는 부분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목회자도 모르고 목회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교수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문제는 성경을 문맥으로 이해안하고 문자로 믿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대중에 오픈된지는 몇백년 되지 않았습니다. 강요받은 사람들은 신도고, 강요한 사람은 지금도 전에도 교역자들입니다. 열려야 할것은 기독교 시스템입니다.😊😊
교수님 성경은 인간이 써서 네 복음서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다는점이 참 인간적이예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네요..
교수님의 박사논문이 마태복음인 이유를 알게 하시고 큰 각성을 주심에 감사
신학교에서 배우는 공관복음 문제, 축자영감설, 유기적/기계적 영감설, 또 복음서의 장르나 편집비평 등 다양한 주제들을 신앙의 관점으로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의 관점에 따라서 강의실과 교회의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교수님의 영상을 통해 이것을 어떻게 성도들과 다룰수 있는지에 대한 귀한 통찰과 모델을 배웁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성경을 읽을 때 당시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적 배경을 이해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케 하는 너무 멋진 강의에 김 목사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신앙안의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인정해야한다는 당위성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풀어주시니 감사하고 감동이 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섦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로 인정하고 즐기는 것 쉽지 않습니다 성경을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같이 봐야 합니다 헬라어 의미 설명 넘 좋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흥미롭고 궁금한 강의를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저희도 감사합니다 :)
성경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의심할것을 미리 알고계셨고 그렇기에
여러 복음서를 통해서 기록하게 하셨고 그래서 그시대에 있었던 일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볼수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요한복음은 정말 예수님을 봤었던것과 부활을 경험한것을 그대로 설명하려한것이 너무 잘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위로가되는 말씀에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궁금했던 내용들을 잘 정리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중한 강의 입니다.
한국의 CBS도 하루속히 차별법 반대에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찬성에 앞장설듯. 얘네들, 독한 것들입니다.
4 복음서와 바울의 서신에 중복 되는 말씀이 많아 읽을 때 마다 지루함을 느낀다. 중복 되는 말 뺀 복음서가 나오면 항상 암송 하며 살고 싶다.
컨텐츠 너무 좋아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가르침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맨이라 참 쉬운 모양입니다
성경의 본질을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 지적으로 많은 걸 얻게 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각제자들의 뚯깊은 신앙을
정말 은혜롭게 잘 묘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신앙 감사히 잘 전달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때면 늘 예수님을 느끼게 도와 주시네요
잘 세겨 듣겠습니다
출근길에 들으며 감사했습니다
네복음이 다르다는 것은 많이 들었지만 주님안에서 이렇게 확실이 인정하고 믿음을 준설명은 처음입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김학철 교수님을 통해 들으면 새롭습니다 실제로 몰랐던 부분들도 있고요 참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는 말씀은 그 젊은이에게 네가 질문하는 것(선하심)을 너는 알면서 묻느냐? 너는 나(예수)를 하나님으로 아느냐? 라며 예수님이 되묻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예수)를 따르라고 하니 그 청년은 근심으로 떠납니다. 그 청년은 예수를 선하다고 하면서 하나님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거죠.
오 맞습니다
그럼 내 하나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느니라 하셨으니 그 평강을 얻지 못하고 떠난 부자 청년은 악한 거겠죠
그러므로 처음부터 살인한 자에게 역시 평강이 임하면 안되는 것이고요
당시 스데반의 얼굴을 보니 천사의 얼굴이었답니다
역사에서 1인이 경험을 이야기하면 신뢰도가 떨어 집니다
하지만 그시대 사람 여러명이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쓰면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글들의 역사의 신뢰는 올라가죠 왜 성경은 내용이 똑같아야 되냐 생각한다면 틀린 해석이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복음서가 전해져야 진정한 의미로 성경의 진리에 가까울 것 입니다
저는 오히려, 사복음서가 서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고 봅니다.
1) 각각의 책이 너무 다른 말을 한다면,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2) 같은데 양만 다르다면,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베낀 것에 불과합니다.
3) 전체적인 맥락은 같으면서, 사소한 디테일이 다르다면
각자가 자신이 보거나 들은 것을 정직하게 적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믿음의 길이 외로워 질때 저랑 같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는 교수님의 영상이 항상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4복음서의 존재성을 알게되었어요.
마가복음., 마태복음,누가복음,
요한복음.....
정직해집시다.. 자꾸만 스스로 눈을 가리지 말고요.ㅠㅠ
정직! 답이네요
네명의 저자 각자가 본 예수를 그들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조명한다 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가복음이라는 기초를 통해 마태복음에서는 왕이신 예수를 만날 수 있고, 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예수를 만날수 있으며 요한복음에서는 사랑으로 오신 신이신 예수를 만날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왕이신 예수님을 말하기 때문에 다윗에서 계보가 시작됩니다. 마가복음은 노예로서의 모습을 다루고 있기에 족보자체를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 복음은 사람, 인성의 방면을 강조하기 때문에 아담으로부터 족보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요한 복음에서는 생명(zoe)이신 예수님을 말하기 때문에 영원 과거의 생명(zoe)의 시초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콩깍지는 대단힙니다
장님이
봉사를
안내
하시는
안타까움이
밀려오는군요
정신차려주세요
❤❤❤❤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나귀를 두마리 타고 갔다는것은 나귀 한마리를 타고 한마리는 끌고가다가 나귀가 지치면 끌고가던 다른 나귀로 갈아타고 가던 옛날 말 다루던 시대를 이해하면 됩니다.
암행어사의 이마패를 보고 말 2마리를 모아서 타고 갔다는 현대인의 생각이 우스운 생각같습니다.
마태는 두마리 나귀를 중심으로 기술했고, 마가는 한마리 말을 타고 가시는 예수님을 표현한것이고, 끌고 가던 말은 기술하지 않은것 뿐입니다.
사실이 틀린게 아니라 하나의 사실은 본 여러사람의 시각인 겁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당연하고 상식인 한마리말 타고 한마리 끌고가는 상황이 지금 현대에 와서 두마리 나귀를 타고 가셨나? 하는건 2000년전 상황을 무시하고 자동차 타고다니는 현상황과 빗댄, 인간의 시간축을 잊는 무지함인게지요!
그 다른상황을 즐기라??? 가 아니라 하나의 상황을, 하나의 성령이 주시는 영감을, 마태, 마가 개인의 시각으로 표현한 방식이 다른것을 이해하면 될 일입니다.
성경의 정론화 작업 역시 인간의 개입이 있던 사건이고, 나그함마디나 사해사본이 발견된 지금도 성경의 정론화 작업은 진행되어야 합니다.
2천년정도 수많은 신학자와 성직자를 고민에 빠뜨렸던 문제를 반도의 전문가가 해결해버렸네요.
지금의 사복음서는 변개되고 삭제된 것임 이는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 유세비우스 학자와 그의 추종자들로 하여금 자행케 하였음 그리스도의 제자는 열둘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 명시된 일곱영(일곱촛대)인 사도요한(요셉), 아볼로, 안드레, 바울(베냐민), 빌립, 스데반, 도마임 이에 마태, 마가, 누가는 열둘의 제자를 합리화하기 위해 끼어넣은 가상의 인물임
참고로 데일 C. 앨리슨이라는 신약학자는 해당 문제가 창세기 49장 11절의 반향(echo)을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ICC 마태복음 주석)
개인적으로 마태복음의 저자가, 유다지파를 향한 야곱의 예언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신부님이 성경에 있는 이야기는 거짓이 없습니까 라는 질문에, 성경은 인간이 썼고, 각각의 저자가 신을 느낀 것을 쓴것이라는 대답이 생각나네요.
샬롬! 감사합니다.
제가 외국 신학 관련 컨텐츠도 가끔 찾아봐서 알고리즘에 뜨는데 외국 이슬람교도들이 기독교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논리 중 하나가 '성경은 모순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하나님은 완벽하신데 어떻게 모순되냐'라고 하면서 성경의 구절들을 인용해 '봐라 예수님은 한낱 인간인 선지자이실뿐이다'라고 해서 거기에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교수님 영상이 참 위로가 되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주제도 재미있네요! 언제 꼭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사람의 아들이라 번역해 놓으니 한낱 인간이 될수 밖에요
그러므로 아맨이신 그를 사람의 아들이라 번역하면 성령을 모독하게 되는 것이니 그에 합당한 이름으로 불러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것부터가 천대받는 기독교를 존귀하게 할수 있는 단초가 되겠습니다
너희의 그 헤아림으로 더욱 헤아림 받는다 했던 것처럼 그를 두고 헤아리기를 한낱 사람의 아들이라 했으니 기독교 전체가 저주를 받는 줄 압니다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나의 주인이시니 당신이 완벽하다고 하시면 완벽한 것입니다.
이런의미에서 신약 성경은 어떻게 보면 역사와 과학, 혹은 인식론과 패러다임적 시선을 초월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굳이 장르로 따지면 오히려 같은 사건을 목격하고 전해들은 이들의 같은 골자(하나님의 이끄심, 성령의 능력과 사건을 관통하는 주요 메세지)로 쓰인 그리스도 문학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하나님이 쓰시는 자들 안에 있는 다양한 음성을 듣게하는 일은 인간의 귀함과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관계를 모두 보여주는 , 창조적이며 자유롭고 모든걸 엮어내시는 하나님다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스도 문학이라는 말 너무 멋지네요~~~
성경무오설은 성경에 기록된 그 참된 진리에 오류가 없다는 말이고,
문제가되는 건 '성경에 기록된 한글자 한글자 모든 구절이 오류와 문제가 없다.' 라는 축자영감설이죠.
성경은 결국 어쨌든 그 내용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다 인간의 손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각각의 복음서의 차이를 인정하고 구절에 따라 유기적인 의미를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정경과 외경도 사람들의 회의를 통해 정해진 건데, 여기에도 주관이 끼어들 수 밖에 없죠.
성경에 담긴 진리가 옳은 것이지, '성경이 무조건 다 옳다.'라고 하는건,
성경을 또 하나의 우상으로 만드는 그릇된 행위입니다. 경계해야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삶만 봐도 내가 무슨 얘기를 하면 상대방이 다르게 기억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구전전승에 다르게 쓴게 저정도 차이점이 잇단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오 김학철 교수님의 이런 해석을 바탕으로 대인관계에도 적용할 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스 카드를 받은 것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성경 말씀에 이르기를, 사람은 다 악하며 죄인일 뿐이라 하신 말씀을 명심하십시오 육체를 입히신 근본 목적은 육으로는 죄와 악을 배우고 영(양심)으로는 선과 의를 배우게 하시어 온전한 신의 자녀로 삼고자 하심이라 이 또햔 태초에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천국에 이르는 것은 하늘의 이스라엘 열두지파 뿐이라 이미 두증인(아브라함과 야곱)과 일곱영(요한, 아볼로, 안드레, 바울, 빌립, 스데반, 도마)과 이스라엘 백성 144,000명의 대부분이 이미 이 대한민국 땅에 태어나 있음 고로 심판(10년6개월)은 곧 시작되리라
성경이 위대한 가르침의 길잡이 이긴 하지만 성경을 불가침한 영역이고 한 글자글자마다 곧이곧대로 믿어야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순간 성경또한 우상숭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경배하는것이 아니라 성경숭배가 되는 것이죠. 텍스트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본질, 교리를 봐야합니다
모순투성이.
그 때 바꾼 건(변경, 삭제나 의미 추가 등) 수용과 허용의 태도이고 지금 바꾸는 일은 잘못된 것?
아무리 글로 기록되어 있다한들 이미 다양한 사람에 의해 구전으로 전해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걸 우려해 토시하나 바꾸지 않도록 하는 전승이 요구되고 있었고만.
이런식으로 설명해버리면 결국 혼란일뿐.
목사님 아멘입니다.
대학교 수업에서 같은 교수님의 수업을 같이 들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 듣고 이해한 내용이 꼭 일치하지만은 않듯이,
예수님의 행적과 기적에 대해서도
4복음사가들이 꼭 똑같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을 듯...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도 그 수많은 오류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자들이 마르코 폴로의 중국 방문은 정설이라고 인정하듯이,
4복음서도 마찬가지로 보면 될듯.
감사합니다 😊
성경의 완벽함, 완전함이 역사적 사실로서의 완벽함, 완전함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단어하나 토씨하나에 집착하면 이단에 빠질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왜 그렇게 표현했는지는 저자만이 알수 있는 경우가 많죠 괜히 추측하다보면 산으로 가는거죠 그렇다고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고 내 맘대로 해석하는건 더 문제죠 요즘 유행하는 자유주의신학처럼
본질을 보자는 거죠
신앙인가 강박인가? 해설자가 교수인가 목사인가가 문제로다. 목사의 주장이라면 이해할만 하지만 교수라면 할말은 아니다. 하여간 시청은 잘했습니다.
극과극인 댓글들을 읽다보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인간군상들이 있구나, 깨닫게 됩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만이 참되시도다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르니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게 당연함. 나랑 안고 안맞고에 따라 극과극으로 나누어짐
마태오,마르코,루카 복음서는 공관복음이고 요한복음은 결이 좀 다르지요.
마르코복음이 70년경 가장 먼저 집필되었다 합니다. 문학양식,저자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복음말씀 재미있고 읽고 배웁니다.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말씀하셨듯 우리의 자가 아닌 그들(4복음서가 다름에도 신약의 처음으로 넣었던 이유를 가진 자들)의 자를 학술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야 조화롭게 이해할 수 있을텐데, 믿음과 다양성으로 덮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태복음 4장 1-11(마가복음 1:12-13, 누가복음 4:1-13)
3개의 공관복음에 나오는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1.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에게 들려주셨다?
2. 시험을 받으실 때 누군가가 함께 있었다?
3. 성령님께서 알려주셨다?
20:22 이 말씀이 너무 와닿고 위로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실은 너무 외로웠거든요. 성경안에 각기 충돌하는 내용이 있을수 있고 오류가 있을수도 있고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을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면 비난받고 공격받았거든요. 성경은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면서, 어디서 잘못된 성경지식을 들고와서 이야기하냐고, 믿음이 부족하다고, 전 그렇게 교회안에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이상한 생각은 가진 사람으로 낙인찍혔습니다. 그렇게 전 교회를 떠났고 오히려 교회 밖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만끽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포용할 수 있는 종교인데 편협한 종교로 바뀌어버린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마음 아픈 경험이네요.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ㅠㅠ
님과 같으신분들 많을거에요. 저는 다행히? 그런부분을 열린 맘으로 받아주시거나 성경으로 이해시켜 주시는 분들을 만나서 부족하지만 도마같은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어요.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예수님이 어떤분인지 더 잘알아 가는것이 그분을 따라가는데 더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더 많이 읽으시고 좋은 공동체 만나시길 기도드립니다.도마의 믿음조차 품어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조금더 하나님의 자녀가 되봅시다 ❤
집회를 해도 집회측 추산 100만명, 경찰청 추산 10만명으로 차이가 엄청나지만, 그 집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ㅋ보는 관점만 다른 것일 뿐
말씀 =하나님= 예수님= 한분이신 선함 이라고 이해하면 , 선한분은 하느님한분, 선한분은 한분이라쓴 마가도 마태도 모두 맞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멘❤
구전으로 내려오던 얘기들을 글로 기록하려니 기억 오류로 불일치하는 부분도 있었을테지요.
실제 보면서 기록을 한다해도 그럴수 있는걸요
전 이 강의가 너무 좋고 성경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내게 자유를 줍니다. 내가 십대나 이십대에 들었으면 참 좋았겠습니다. 대다수의 교인은 교회의 목사로부터 배웁니다. 내가 경험한 대다수의 목사님들은 획일적 사고를 합니다. 예를 들면 성경이 글자 하나 하나 다 옳고 오류가 없다는데 공동체 안에서 사는 교인들은 그에 동의하지 않으면 믿음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종종 낙인되지요. 목사님들 자체가 두려움 속에서 사니까 교인들에게 두려움을 설파합니다. 나는 목사가 성경에서 모르는 부분을 모른다고 할 때 가장 신뢰가 갑니다.
공관복음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한 것은 약 200년 전 독일 신학자들임. 그 전에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가톨릭은 어차피 성서의 권위를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라틴어로 쓰인 성서를 읽을 수 있는 사람도 극히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 그냥 넘어갔슴. 하지만 개신교가 등장한 이후 성서에 절대적 권위가 부여되었는데 때마침 성서가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고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것임.
공관복음 문제를 이해하려면 성서비평학을 공부해야하는데 이 학문은 전통적인 복음주의 개신교에서는 달가운 존재는 아님. 그래서 괜찮은 신학교에서는 가르치지만 일반 신자들은 거의 접할 기회가 없음. 물론 신앙을 가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정보를 얻기 용이한 세상이 되었고 성서학이라는 학문이 아주 어려운 학문은 아니므로 일반인들도 흥미위주로 공부해보면 좋을 듯. 다만, 전통적인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잃을 수도 있으니 접하지 않는 것을 추천함 ㅎㅎ
너무 깊이 들어가면 위험하다 고 한 누군가의 글이 생각납니다
@@nadohanmadi27 위험할 것 까지는 없는데 한국 기독교가 워낙 신앙을 심각하게 생각하다 보니 조금만 성서의 권위나 예수의 신성이 훼손되도 견디질 못하죠. 저야 비기독교인이라 별 생각없이 성서를 공부하는데 한국 기독교인들은 경기를 일으키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해 보이긴 했습니다만 뭐 개인적인 신앙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sohappy-z8z 학문도 좋지만 신앙을 갖게되시길요
@@annabelle7123 신앙 자체야 좋은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죽은사람이 살아나고 처녀가 애를 낳았다는 등의 기독교 교리가 안믿어지는 것도 있고 기독교인이 되면 당장 학문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많아져서요. 만약 제가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이런 영상에 댓글을 달면 기독교인 맞냐, 이단 아니냐, 자유주의 신학 아니냐, 사탄에 씌였다는 등의 정죄가 바로 들어올 겁니다 ㅋㅋ 근데 비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신앙 가졌으면 한다는 말이 다예요.
게다가 이상한 목사나 신자들도 많아서 기독교인이 되면 그들과 같은 비이성적인 사람 취급을 받는게 두렵죠. 벌써 님 댓글도 이상하잖아요. 공관복음 문제라는 학문적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신앙 가지라는 오지랖을 부리죠 ㅋㅋ 제가 보기에 한국 기독교는 좀 이상한 집단 같아요.
@@annabelle7123구약부터 신약까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공부나 해 보세요.
환단고기 천도교하고 별 차이가 없는 하나의 상상물인 종교에 불과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샤머니즘을 욕하는게 기독교인데 샤머니즘과 별로 다르지 않고
하등종교냐 고등종교냐의 차이일 뿐이죠.
구약도 겨의 다 신화이고, 신약도 후대가 편집,짜집기해서 바울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산된 소설이지요.
맹신하는 이유들이 뭘까요?
바울의 눈을 멀게한 악령이 기독인들도 이성을 마비시키는 거겠죠.
신천지 이만희나 사도바울이나
똑같은 교주에 불과합니다.
성경은 무오하다. 하지만 셩경의 내용은 달라도 문제가 없다. 저는 아직 이햬가 어렵네요.
예전의 저와 생각이 꼭 같아서 댓 답니다.
그랬던 제가 성경의 내용의 정밀함과 그 보존,성립된 역사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이로움이 너무 커서 이러 저러한 차이나 불일치 등은 그야말로 먼지 몇개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은 축자무오설의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무슨 소린지??? 무오설은 말 그대로 오류가 없다는 건데 오류가 많은데 무오설을 믿는다???? 그냥 오류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지요. 무오류라고 우기지 말고요.@@레이루-i3d
@@HoCho-er9pw Eh 남의 글을 제대로 안읽어보거나 읽어도 뜻 파악을 못
@@HoCho-er9pw 남의 글을 제대
@@HoCho-er9pw 남의 글을
목사님들이 성경 한절 가지고 여러 묵상과 표현을 달리 하시지만 그것을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듯
제자도 한낱 사람에 불과한데 그들이라고 달랐을까
같은 공간속에서 같은일을 하더라도 이런 저런 생각을 달리 할수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저런 모순 자체를 강제히 수정하려 하지않으려했던 모습이 더욱 믿음직스럽게 여겨지는거 같아요
예수님의 신성이나 사도들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줄수있는 민감한 얘기도 서신서나 복음서에 그대로 기록되어있는것 또한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게 사실인데 굳이 이런 사소한문제를?”
창세부터 지금까지 한 영혼 한 영혼 놓치지않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제게도 찾아오셔서 말씀을 통해 거룩하게 변화시켜 가심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씌어 졌다면 동일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아니면 원전은 하나도 없고 복사본 만 전해져 온다니 인간적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아름다운 말씀 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너무나 현실성과 진실성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떳떳하니까 무리해서 편집, 통합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게다가 여러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하시는 일의 증인이라는 것이죠. 여러 사람이 예수님의 사역을 함께 목도했다는 의미죠. 한 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나귀 두마리를 동시에 탔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두마리를 가져오라고 하셨겠죠.
마태는 두마리를 가져오라고 하신 것을 그대로 쓰셨고 다른 제자들은 중요한 사항이 아니니 그렇게 기록한 것이겠죠.
세상에 다른 종교 경전에 이런 방식은 없습니다.
이것은 구약성서에 이스라엘 조상들의 거룩한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에서 나타나는 일들과 시대상이 모두 나타나고 지워내지 않았다는 사실과 일맥상통 합니다.
6개월 동안 4복음서를 모두 필사 했었습니다.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번역이 잘못된 부분도 눈치채셨을 것이라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66권 성경에
빈틈없이 새겨진 완벽한*복음 ! ! !
위의 설명을 듣고도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은 정신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계시록은 이단이 좋아하고 신도를 겁박하기 좋은 해석이 많습니다
안보고 댓글 다나???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하디스가 훨씬 불일치하고 많은 내용이 서로 안맞는다고 들었어요… 서로 대치될 정도로요.
사복음서는 구전 전승으로 달라진 정도 밖에 없고 거의 같다고 봐야할 거 같구요.
나뭇가지나 큰 나무는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잖아요. ㅎㅎ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예수님과 동시대 한지역에서 살면서 지어 부르심 받은 제자로서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고 따라 다니며 직접 보고 들으면서 자신의 본 경험을 각자 쓴것이라 생각되는데 70년후 구전에 바탕해 기록을 남겼다는것이 납득이 안되네요.
요한은 특히 사랑받은 제자로서 예수님을 졸졸 따라 다니며 젤 많은 사실을 알테인데
세리 마태의 기준으로 보면 한마리 두마리의 차이는 크다고 봐서 두마리를 모두 기록한것같습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이 떠오르네요. 진리라는건 하나라는 인간의 개념으론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마가가 쓴 복음이 마태가 써내려갔을땐 다른거지만 이게 오히려 과학적으로도 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영원불변하게 모두에게 맞아떨어지는 진리란건 오히려 없다고 생각하는게 인간의 사고방식에선 더 건강할지도 몰라요. 단지 신앙이라는 것은 살아있는거고 그래서 또 불안한거고 시대에 흐름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리 이해되고 달리 전파되고 전 이런 의미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믿어요. 그래서 불안한 신앙이 더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변질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파일러들 역시 범죄자들의 주장이 지나치게 일치하면 꾸며낸 이야기로 생각을하죠. 그치만 표현이나 상황 인식 차이가 조금 다르더라도 그 의미가 같다면 사실로 관주하게 됩니다.
만일 4복음서 역시 완벽하게 일치했다면 서로 조작했을 것으로 의심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미국 프로파일러가 범죄학적 관점으로 4복음서를 읽었을때 조작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요.
그런데 여기에 이름만 나온… 많은 책들에 관심이 가네요. 잘잘법에서도 언급하다니요. 정경이 아니지만, 아주 이상하지 않은 책들도 있을텐데 읽어봐도 될까요? 베드로복음, 마리아복음 등이요… 여기서도 끝에 언급하셨는데 다른 책으로 풍성해질 수 있다고… 정경의 정당성, 권위성은 약해지지 않지만요. 물론 성경책으로도 읽을 게 많지만 호기심이 가네요… 여기서 깊이 복음서 간의 차이를 풀어주시니 더욱 좋네요.
나귀 문제는 하찮은 것이지만...
예수 죽음, 부활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3복음서가 서로 다른건 큰 문제임...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님.
마가복음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다른것처럼 묘사하고 있고 마태, 누가는 애매하고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완전히 신격화하고 있죠. 그래서 요한복음에 이런저런 과장과 뻥튀기가 많이 들어갔다.. 라고 느껴지네요. 근데 이런 뻥튀기 복음서가 왜 4복음서에 끼어들어갔나.. 라는 질문에 영상에서는 아주 우호적인 해석을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냥 정치싸움 끝에 끼어들어갔을 거라고 생각됨. 삼위일체 같은것도 정치싸움 끝에 교리가 되었듯이 말이죠. 하나님과 예수님을 동일시하는 집단의 힘이 쎄지다보니 요한복음의 권위가 커진게 아닐까요.
영상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인정하고... 머 대충 이런 말이 나오는거 같지만 종교집단이라는건 워낙 꽉 막혀 있고 기독교 집단도 다르지 않죠. 이런 우호적인 해석조차도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댓글창에도 많습니다.
개신교 믿음의 근원이 성경인데
성경의 오류를 이런식으로 할거면 성사무로살도 없어져야하고 있는 그대로 가르칠 수 없죠
호메로스와 같은 고대 표현 기법입니다.
창조부터도 단지 신 예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성경이 신화이고 일개철학인데
아직까지 미개민중을 속여 사리사욕 채우는 도구로 살아남은 것은
그만큼 민중은 무식할 수 밖에 없기에...
신이 있다면 신으로 계속 존재하는 것이 신이지,
신이 왜 갑자기 인간으로 태어나냐.
그리스신화냐.
그리스신화,단군신화,유대신화,수메르신화, 그외 각지의 민간신화 수준이 성경이다.
성경 읽어보면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것부터가 문제가 있고 인간을 혼미케 하는 야설임을 알 수 있다.
무슨 책이 무슨말인지도 모르게 기록되어 있냐.
속지 말아야 한다.
사이비는 교묘하게 뭔가 있는것처럼 위장한다.
기독교 자체가 사이비다.
예수가 자신이 이렇게 유명해지고 심지어 신으로 추앙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예수가 진짜로 부활했다면 왜 당당하게 유대인들에게 나타나지 않았을까?
대제사장도 만나고 빌라도도 만나고 그래야 자연스러운 논리가 이어질텐데,
전혀 그런 기록조차 없고 후대에 기록한 성경안에서만
부활했다는 구라로 가득채웠네.
그걸 아직까지도 믿고 있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는 사이비세력과도 같은 교세의 힘.
국가의 지원까지 받은 종교니 당연한 것이겠지.
이제는 실체를 다 벗겨야 한다.
시대가 어느땐데 혹세무민의 종교를 진리랍시고
시끄럽게 떠드는가 .
어제 가지 볶음을 먹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넓고 위대하고 크셔서 우리가 생각하고 만지고 먹고 보고 들을 수 있는 모든 감각과 세상의 모든 만물을... 가지, 호박, 오이, 당근, 양파 등등 하찮게 느껴지는 식재료 등을 통해서 그분이 품으신 풍부하고 다양함이 어느정도인지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짐작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밖에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완전한 그분의 섭리로 우리를 다스리신다는게 매일 밥먹으면서 감격입니다. 살아가는게 감격입니다
다른부분을 수정할수 있었지만 수정하지 않았다란건 저작자의 시각을 인정하겠다라는것...
서로 일치하는 것들은 모두 사실이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