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는...삼겹살.고기만 먹는게 아니예요 ㅠㅠ 키토 건강하게 오래 드시는분들은 저탄건(건강한지방)지로 유지하세요. 저 같은 경우도 육류는 일주일에 한,두번 평소에는 생선/계란/오일로 지방 대처해요! 여성분들은 무탄수보다는 순탄수 50g까지 드셔도 되고 운동하시는분들은 70g까지도 드셔도 되십니다요. 무조건 무탄수 권장하지 않아요 😭
@@주쥬-x8l 말그대로 무탄이 아니라 저탄 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굳이 키토 안하셔도 탄수화물중에서도 고구마, 단호박, 오트밀 등 혈당을 덜 건들이는 건강한 아이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떡, 라면, 빵, 설탕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쥬.. ㅎ 일단 식사양이 많으신 분들, 가공식품 사랑하시는 분들은 키토하시면 위가줄어들어서 결국 소식하게 되죠....ㅎ 하지만 키토중단하시고 다시 가공식품드시면 쪄요.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이...ㅎ 키토는 라이프 스타일로 끌고 가지 않는 이상은 단기 다이여트로는 비추입니다요.
키토제닉 하는 중입니다. 꼭 키토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만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혈당이 꽤 높은 편으로 나와서 당뇨약 먹어야 할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건강을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철저한 사전 공부와 각오가 있어야 하고 외식이나 여러가지 활동이 제한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관련한 여러가지 서적을 읽고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보면 키토한다면서 치킨을 먹거나 가공식품을 먹는 등,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면 안되요. 그건 그냥 먹고 싶은거 먹는거니까요. 이렇게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키토제닉 하는 사람들은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먹는 재미 보다는 건강을 선택했다' 라고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살 뺴는 것은 극히 일부입니다. 이건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포화지방이 안좋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2015년 이후로는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타임지에서는 오히려 버터를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죠. 포화지방을 먹으면 혈관에 안좋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했던 1950년대 안셀 키스 박사의 연구 논문도 조작임이 드러났습니다. 20여개국의 자료를 보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그 중 상관있어 보이는 7개국 자료만 논문에 실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오히려 LDL콜레스테롤이 낮을 수록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스타틴을 처방하기 시작하면서 치매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이건 조금만 찾아보아도 바로 알 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즉, 어떤 식단이든, 공부가 필요합니다. 진짜 키토제닉은 고기만 먹는 식단이 아닙니다. 가공식품과 씨앗류는 최대한 배제하고, 고기도 자연 방목 육류를 위주로 먹으면서 채소는 뿌리채소를 피하고 잎채소만 먹습니다. 설탕이나 대체 감미료 또한 피해야합니다. 콩기름같은 가공 식용유 또한 절대 먹지 않아야 합니다. 큰 각오와 준비가 없다면 그냥 안하는게 맞습니다.
@@hi0jeje 씨앗류는 식물이 자신의 번식을 위해 만들어 내는 것이고 이는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체내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좋은 영향이 생길 수 없죠. 특히 씨앗으로 만든 기름들, 포도씨유나 옥수수유는 가공을 수없이 거치며 산화가 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아요…
몇년전에 저탄고지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한달반 동안 8kg를 뺐었는데 ㅋㅋ 일본여행 한번으로 잘 지켜오던게 와르르 무너지더라구요! 다시 키토식으로 돌아가려고 극단적으로 탄수 줄였다가 저혈압 증상이 갑자기 너무 심해져서 내과가서 링거맞고 누워있던 뒤로 키토식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ㅠㅠ 그 이후에 좀더 건강한 방법으로 20kg를 감량했구요!! 키토식 카페보면, 현미곤약떡, 키토베이킹 등등 다양하게 키토요리를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진짜 그게 쉬워 보여도 절대 쉽지않아요. 순탄수 다 계산해가면서 먹어야하고, 비싼 알룰로스부터, 또 좋은 버터 먹어야한다고 버터값도 장난아니게 들고요. 특히나 신장수치 안좋으신분들은 진짜 도전하지 마세요ㅠ 공부많이하고 도전해야하는 다이어트라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제한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도 심해져요. 뭐든 양조절하면서 적당히 운동하는게 최고에요!!
저도 저탄고지 4개월차 되었는데 현재 일본여행중이어요. 가능한 식단 지켜보려고 용 쓰고 있긴한데 여긴 설탕천국이라 뭐 먹을게 없네요 ㅎ 단거 거의 손도 안대고 해산물 위주로 먹고 있고 초밥도 많이 먹었지만 워낙 많이 걷다보니 살은 계속 빠지네요😅 아 정말 설탕과 밀가루 천국 일본 ㅎㅎ
밥 전혀 안 먹고 일체의 주전부리 딱 끊고 철저히 실험해봤는데요, 효과 높아요! 널따란 쟁반에 상추와 데친 미나리 등의 나물, 방울토마토도 놓고 버터로 볶은 당근 듬뿍, 그리고 버터로 후라이한 계란 둘, 문어숙회 약간...이런 식으로 차려서 푸짐하게 배불리 먹구요, 들기름 한 숟가락 먹거나 미나리, 상추에 뿌려 샐러드처럼 먹어요. 들기름과 버터로 포만감 가득하고 푸짐합니다. 밥은 안 먹지만 채소나 과일 속의 탄수화물도 있는 거니까 무탄고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한 초저탄고지죠. 배불리 먹어도 체중감량이 되고, 식사 2 시간 후에 혈당 재면 110 정도 나와요. 150이 표준인 걸 생각한다면 굉장히 낮은 거죠. 들기름을 먹어줌으로서 버터로 인한 LDL상승을 막고요. 저 원래 현미식물식 몇 년 했었는데 초저탄고지로 바꿔봤고요, 그 효과에 대단히 감동받았습니다. 두 식이요법 모두 효과는 같은데, 관건은 '주전부리 일체 안 하는 갓'입니다. 천하의 요법도 군것질 하면 성공할 수 없더라고요...패스트푸드 안 되고 직접 조리해 먹고 있으며 너무 만족스러워서 평생 계속할 생각이에요. 현미의 휘친산을 제거하느라 매번 물에 몇 시간씩 불렸다 헹궜다 해가며 밥을 하는 게 귀찮아 어느 날 갑자기 따라해 봤는데 참 효과적이고 좋아요..
저탄고지는 무탄고지가 아님.. 단순당, 단순탄수화물대신 복합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면서 그만큼의 양을 천연지방을 더 늘리는 식이요법인데 이 말만 들어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저탄고지다이어트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원리는 인슐린수치를 낮추는데 있음)단식도 마찬가지임. 단식을 하면 이로운점이 엄청나게 많은데 단식 잘못해서 병원가는사람들도 겁나많음. 뭐든 모르는것보다 잘못아는게 더 위험하기 때문에 권장을 안하는거임.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빠진 체중은 수분 비중 큰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애초에 한 몇키로 조금만 빼고 싶은사람도 있을 수야 있지만.. 보통은 그렇게 바로 이탈하는건 그냥 아가리어트가 아닌지...? 그 빠르게 날아간 체중이 비록 온전히 체지방 감량은 아닐지라도, 며칠만에 본격적인 지방대사를 시작하는, 즉 가장 빠르고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세팅이 된 것입니다. 고탄수의 식단은 체내 수분량을 더 많이 가지고 있도록 하는데, 단순히 수분으로 인한 몸무게 숫자 차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지방대사를 잠구기 때문에 살빼기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위에서도 건강하다고 언급했지만, 저탄수 식단이 몸에 나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건강식인데 굳이 더 힘들게 다이어트할 이유가 없는 듯합니다. 편견을 깨지못하는 대부분 사람들, 전문가 자리에 있다지만 낡은 지식을 고쳐나가지 않는 이들이 많으니 상반되는 정보가 넘쳐나고 세상이 바뀌기엔 아직 멀어보입니다..
@@chiropracticstudent9546 182~3에 100키부터 몸무게 -100이랑 비슷한 80초중반까지는 한달에 8~10kg 씩 빼고 쉬운데 몸무게 -100 80kg 부터는 보통체중쯤 부터 빼기가 어려운거지 90이면 아직 10kg정도는 쉬울때인데 정체기여서 방법도 조금씩 바꿔줘야 됨
@@Mr123512351235 모르시면 좀 저탄고지 관련 연구좀 읽고 반박하시고 싶으면 실제로 실험이라도 진행하시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저탄고지 알아보지도 않고 덤볐다가 악플다는 사람을 워낙 많이 봐서요. 그쪽도 댓글이 죄다 그런 뉘앙스인걸 보니 딱 그쪽인거 같기도 한데 진짜 모르는거면 어느정도 연구하실 생각은 있는지?
선생님 !!! 질문이 있습니다! 보통 채소 야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도 너무 적고 혈당완화에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에 최고잖아요~ 그런데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 두가지 중에 혈당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는 수용성이라고 들었습니다 불용성은 일반적으로 잎채소(상추 깻잎 케일 등등 일반녹색채소)이고 수용성은 미역,다시마, 버섯 등 이더라고요.. 채소도 혈당완화에 도움을 주는 걸로 알고 매 끼니에 추가해서 먹었는데... 불용성은 혈당에 전혀 도움 안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들은건지ㅜ 선생님 꼭 알려주세요~^^
살빼남님은 아니지만, 불용성 식이섬유는 전체적인 소화 속도를 낮춰줍니다. 흰빵을 양배추랑 같이 먹는다고하면, 빵만 먹으면 10 오를것이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7~8정도 오르게 되구여. 그리고 이것도 다른것들이랑 혼합해서 먹으면 또 다 달라져요. 그래서 사실 gi수치는 대략적인 가늠을 할 수 있는거지 한국처럼 이것저것 많은 반찬이랑 먹는경우 앵간해서는 혈당때문에 고생을 안합니다. 다만 정제당이랑 가공식품이 많은 식단일때 문제인거구요
탄수화물이 위 체류시간은 약2시간 단백질이 약3시간 지방이 약 4시간이라 골고루 잘 섭취하시면 평균적인 위 체류시간은 3시간정도 됩니다. 식이섬유는 우리가 먹는 양이 별로 안되기때문에 차라리 음식을 골고루 드시는게 더 유의미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혈당때문에 야채를 드실때는 식사전에 야채부터 드신다면 혈당에 도움이 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들어있는 차도 많이 팝니다.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이란 말은 있어도.. 필수 탄수화물이란 말은 없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각종대사 과정에 포도당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는 오해가 생긴 것이죠. 인류는 수백만년 동안 지방과 단백질에서 포도당을 합성하는 대사기전을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포도당 신생성 (Gluconeogenesis) 과정 입니다. 그러다가 만년전 부터 농사를 시작하였고 탄수화물에 중독되 보조기전이던 탄수화물 대사를 주로하게 되면서 온갖 영양결핍과 질병에 시달리게 된겁니다.
고단백 식단도 문제임.. 개인적으로 고지방보다 고단백 식단이 피로도가 심하고 간수치도 안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ㅠ 키토의 기본 모토는 건강한 재료로 최대한 가공되지 않는 음식. 그리고 탄수와 단백질보다 지방을 조금 더 섭취한다고 이해하시면 좀 편합니다. 억지로 삼겹살 먹으면서 하는게 아니에요. 고기가 안맞는다면 고등어나 꽁치 생선류도 좋고요. 탄수는 사람마다 달라서 150까지도 허용하는 분들 있습니다. 전 운동을 해서 운동전에는 꼭 흰쌀밥 먹어요. 6개월동안 8키로 감량했고 정상체중에서 천천히 일반식으로 돌아와 탄수량만 조절했는데 2년넘게 몸무게 유지했습니다. 닭가슴살 식단으로 1년정도 했는데 제 체질에 맞지 않아 다시 키토식단하려고 찾아보던 중 글 남기네요~
@@BroccoliKim 소아 간질환자용으로 당뇨환자는 키토식단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치료중인 사람이라면 몰라도 키토식단 믿고 치료 소홀히했다가 당뇨환자 골로 갑니다. 골로 보낼거 아니면 당뇨인들한테 이런 얘기 하지마세요.적당히 하는건 모르겠는데 과하게 하면 산성인 케톤체가 과잉생산 돼서 체수분이 산성화될수있습니다. 우리 몸은 약알칼리입니다. 추가로 당뇨환자 관련은 아직 연구중이지 당뇨환자에게 적용하기위한 식단이 아닙니다.키도식단으로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면 몰라도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식단이다보니 다이어트 실패 부작용으로 폭식을 유발하게되고 당뇨에 더 해로울수있습니다.
저탄고지가 삶이 제한되는건 인정, 근데 애초 다이어트 자체가 삶이 제한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공부를 제대로 한다면 저탄고지만큼 난이도와 장기적으로 쉬운 다이어트도 없다고 단언함. 대부분의 비만인들은 이미 당과 음식 자체에 중독되어서 한끼만 걸러도 몸에 힘이 빠지고 음식 앞에 앉으면 폭식하게 되고, 그렇다고 적당히 먹자니 숟가락을 놓질 못하겠고... 그러다가 결국 식단 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폭식모드로 한끼 무자비하게 먹고 후회하고 자괴감 느끼고의 반복일 뿐임. 개인적으로 99kg에서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80kg까지 빼고 저탄고지로 80->70kg만들어서 지금까지 3년동안 체중 유지중인데 (지금은 저탄고지 없이도 유지 가능해서 실행x) 일반식이로 제한섭취 하는 방식이랑 키토제닉이랑 난이도랑 감정 자체가 다름. 99kg 당시 나를 생각해보면 당 중독자였음. 인슐린이 급격하게 나오다가 정상수치로 떨어질때 그 마x약같은 초조함을 매 끼니마다 느꼈고, 식품과 영양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칼로리 줄이기 식으로 다이어트를 했음(예를들어 라면의 경우 탄수화물+지방으로만 이루어진 영양구조적 최악의 음식인데 한봉지가 500칼로리도 안되니 괜찮은데? 하고 먹었음) 비만인 입장에서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의 문제는 음식을 먹는것 자체의 문제가 아님. 먹고난 이후에 혈당이 다시 내려가고 인슐린이 떨어질때의 허기감, 공복감을 못해도 하루3번은 느껴야 하는데 일반적인 당 중독인 사람들이 그걸 견뎌내는게 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정말 99에서 80까지 뺄때 너무 힘들었음. 하지만 저탄고지는 다른 이점과 단점을 제쳐두고 보더라도 딱 처음 1주일에서 2주일만 탄수화물 제한하면 그 괴로운 느낌 자체에서 해방되게 됨. 당연히 저탄고지를 하면 영양과 식품에 대해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 역시 저탄고지의 장점이라고 난 생각함. 보통 저탄고지 하지 말라고 하는 영상을 보면 저탄고지를 잘못 하고있는 케이스와 무지로 인해 실패한 케이스를 예시로 드는데 수많은 성공한 케이스는 아무도 예시로 안듬. 그리고 다이어트 한다고 장수하는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님들 명줄만큼은 살려고하는거지. 그리고 평생 저탄고지를 하고 살아라는 말은 저도 안합니다 본인이 당 중독같다면 정말 제대로 공부해서 몸에 맞으면 6개월이라도 해보세요. 다만 체질문제가 아닌 의지 문제로 키토에 실패하는걸 저탄고지의 단점으로 합리화 하진 말자구요 😂 여기 덧글에도 몇개 보이네. 저탄고지도 실패하는 의지박약인은 솔직히 인생에서 어떤 힘든 일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일단 저는 주변에 두고 싶진 않네요 마지막으로 제 생각에 저탄고지의 가장큰 단점은 저런게 아니고 돈이 많이 듭니다. 아무래도 같은 무게의 탄수화물 식품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은 비싸니까요. 돈 없으면 다이어트도 힘든 안타까운 현실...
사람들이 당뇨관련해서 많이들 오해하는 게 당뇨는 당을 안 먹을 수록 좋다는거죠.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이 망가진 것이지 당을 안 먹어야하는 건 아닙니다. 혈당 변화폭이 적도록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단당류나 가공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할 뿐, 탄수화물을 아예 제한해버리면 저혈당 쇼크가 오는 부작용이 있죠....ㅎㅎ
저탄고지 하시려면 탄단지 1:2:7 맞추시면 돼요. 하루 섭취량 중 탄수화물 10%, 단백질 20%, 지방 70%를 맞춘다는 뜻입니다. 이중 반드시 지켜야할건 하루 식단 중 지방섭취량이 60~80%는 돼야 한다는 겁니다. 키토제닉 식단이란 몸이 키토시스 상태로 들어가는 걸 말합니다. 외국에서 온 신문물이라 한국인 몸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조상님들도 했던 식단이라 후손인 우리 유전자에도 이미 각인된 식단입니다. 우리 조상님들도 대기근 때 깨 같은것만 먹으면서 버티곤 했다곤 해요. 그때 지방 섭취를 통해 키토시스 상태에 돌입하셨던 겁니다. 순탄수화물 70g를 먹으라는 이상한 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키토시스 깨집니다. 성인남성 기준 하루 식단에서 순탄수화물 50g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순탄수화물 20~50g 맞춰서 먹어야만 하며 보통 체형의 성인여성 기준 하루 20g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탄수화물 전체의 중량이 아니라 순탄수화물 양을 말합니다. 양상추 잎샐러드가 볼에 가득하면 그게 거의 순탄수 20g 정도 됩니다.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이런 탄수화물 높은 뿌리채소는 절대 많이 넣지 말고요. 로메인, 케일, 초록색 잎채소 위주로 (양상추 가장 무난하니 양상추 메인으로) 배부르게 먹으면 됩니다. 드레싱은 당연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소금후추+레드와인식초 입니다. 모든 시판샐러드 드레싱에는 당이 들어있어서 못먹습니다. 그나마 발사믹드레싱 정도 사먹을 수 있을 겁니다. 단백질은 체중 x 0.8g 정도 먹습니다. 보통 성인기준 50g 이하로 먹으면 되는데 그냥 끼니당 닭가슴살 1~2개 분량을 먹으면 맞습니다. 지방이 가장 문제입니다. 간혹 키토한다고 삼겹살, 차돌박이 같은 기름진 고기만 쌈싸먹는 분들 많은데 그런 고기를 먹는 것은 괜찮지만 주식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키토의 핵심은 좋은 지방입니다. 일단 아침은 방탄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앵커버터나 이즈니버터 같은 진짜 버터 10~20g (한국산 가짜 버터 안됩니다.) + MCT오일 20ml (쿠팡에 팔아요) + 블랙커피 (인스턴트 중에는 G7 블랙이 궁합 좋음) 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버립니다. 블렌더를 이용해도 되고 그럼 색이 마치 라떼처럼 캬라멜색이 됩니다. 이게 제대로 된 흡수를 위한 미쉘화 과정이고 캬라멜색이 나도록 갈지 않으면 방탄커피가 아닙니다. 첫끼니부터 이렇게 지방으로 시작하고 앞으로 두 끼니는 엑스트리버진 올리브유 베이스의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 단백질을 먹습니다 지방 70%를 채우기 위해 지방이 많은 견과류도 20알 정도 먹고 드레싱은 반드시 올리브유를 뿌리는 겁니다. 치즈도 먹으면 좋습니다. 그릭요거트도 좋고요. 우유는 당함유량이 많아 먹지 않습니다. 당은 당 1g당 순탄수가 1g 입니다. 잎채소 샐러드는 한바가지로 먹어도 순탄수가 20g밖에 안되는데 설탕 당을 먹으면 바닐라라떼 한 잔으로 순탄수가 40g은 넘어버리면서 키토시스가 깨집니다. 그밖에도 고설탕 자체가 인슐린을 올리고 키토시스를 깨버리므로 당은 먹어선 안됩니다. 단 게 먹고 싶으면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알룰로스, 몽크슈 등의 무설탕 대체당으로 대체합니다. (배탈을 유발하므로 대체당도 많이 먹으면 안됨.) 2주만 해보세요… 키토시스 상태에 돌입하면서 운동 전혀 안해도 뱃살이 무섭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고지혈증, 지방간이 있어서 고민이라고요? 제가 비알콜성 비흡연성 고지혈증 지방간을 고치려고 케톤 수치까지 케톤측정기사서 재가면서 키토제닉 식단을 반년 했었고 고지혈증, 지방간 완치했습니다. 약안먹고 없어졌어요. 그런데 살이 너무 빠져서 그만뒀습니다. 살이 아이돌 수준 가까이 빠져서 키빼몸 -115 가 됐었습니다. 42kg에 허리도 23인치 찍었었네요. 지금은 일반식을 하고 있지만 이때 빡세게 식습관 교정해서 지금도 설탕 섭취는 어느정도 제한하고 음료수는 제로 아니면 절대로 안마십니다. 커피도 스벅 화이트초콜릿모카만 마셨었는데 시럽 뺀 바닐라크림콜드브루나 아이스자몽허니블랙티 마시고요. 입맛이 많이 교정됐네요. 일반식 하면서 현재 몸무게도 그때보단 살이 쪘지만 46kg로 유지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자기가 저탄고지한다고 다함께 모여서 먹으러 갈 때 탄수화물 없는 곳이나 구별해서 먹는 게 가능한 곳 가야 한다고 다수의 취향을 개무시하던 사람을 서너번 보고 나니 저탄고지는 성질이 드러워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의사선생님에게 당뇨 있는데 저탄고지해도 되냐고 여쭤보니까 혹시 학교 다닐 때 '탄단지' 안 배웠냐고 하심.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저탄고지가 어렵다고 하기보단 그냥 낯설음 ㅋㅋㅋ 어렵진 않습니다. 안알아보고 그냥 따라하니까 어렵다고 생각들고 살찌고 어려운거져 저지방 다이어트식보다는 저탄고지가 훨 낫습니다 당대사를 기본으로하냐 지방대사를 기본으로 하느냐에따라 당연히 몸에서 나오는 반응이 다르고 당대사 기준으로 나온 정보에 빗대면 지방대사 산물이 이상한것으로 보일수 밖에 없구요 제가 다른 사람들 알려주고 강의하고 공부해본결과 사람들 100명중 90명은 알아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멋대로 합니다 그러니까 부작용이 많져. 이런 사람들은 어떤 식단을 하든지 병나있습니다 일반식이든 저탄고지든 핵심은 인슐린조절입니다 사실 이것만 알고 컨트롤 할 줄 알면 어떤 식단을 하든 상관 없습니다
살빼남님 영상을 비롯해서 진짜 많은것들을 보세여 원래 모든것들은 객관적일수 없습니다 저도 저탄고지는 쓰레기라고 하던 사람이었구여 지금은 40대 이상은 탄수 제한식 추천하고있고 젊은 사람도 탄수제한을 기본으로 일반식이나 저탄고지 관련 정보를 모두 보고 맘에드는거 하라고합니다 활동량이 적으면 탄수제한은 필수라고 보는게 좋구여 활동량이 있으면 사실 젊을때는 큰 영향은 없지만 식단은 반드시 공부를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이 댓글이 맞습니다. 식단에 대한 개념과 기본 원리에 대한 공부, 이어갈 방향성에 대한 고민 없이 좋다 하니 따라하니까 식단 실패하는 겁니다. 모든 식단이 평소에 먹던 음식에서 무언가를 제한하면서 시작하는데 이러면 무조건 제한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생길수밖에 없죠(실패의 주 원인중 하나). 그리고 개념과 기본원리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본인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잘못된 식단을 하고 있는 경우가 열에 아홉입니다. 키토제닉 식단으로 효과 많이 봤고 식비도 오히려 줄었으며 여전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식단을 주변에 추천해본 결과 개념과 원리에 대해서 나름 공부하고 실천한 사람은 대부분 성공 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그 식단에 대해서 안좋은 점만 찾아서 비난하고 깍아내려요. 오히려 성공한 사람은 안좋은 점을 발견했을때는 인지하고 보완하려 하거나 왜 그렇게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하려 합니다. 비록 예시는 키토제닉에 대해서만 들었지만 모든 식단이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하려는 식단이 어떤 원리로 몸에 좋고 살에 빠지는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려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고 문제가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원인이고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가야하는지, 방향성을 어떻게 수정하고 실천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본다면 식단을 실패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본인의 몸이나 생활패턴에 너무 맞지 않은 식단이 아니라면요(물론 이것은 시작 전에 파악해야 할 단계이지만 무턱대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식단을 진행하다가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사망당시 117kg이었다면 다이어트가 안된거아닌가요?? 그리고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탄수화물이 잡고있는 수분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드니 단기적으로는 당연히 체중변화는 있지만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게 3~5kg이라... 그리고 키토제닉상태에 나오는 케톤체는 산성이라 당뇨환자들이 따라했다가 몸이 산성화되기 쉽고 응급실에 실려갈수도있습니다. 당뇨가 아닌 간질환자용 다이어트방법으로 개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탄식은 사망률을 올린다는 유명 학술지도 있다고합니다. 애초에 먹어서 찐거 먹어서 빼겠다는 의지부터가 글러먹음... 식이가 아무리 중요하다지만 운동 병행은 필수임.
며칠하고 관둘거면 이러나 저러나 차이일뿐입니다. 고탄수식단하면 며칠만에 지방만 정확히 빠지는 것처럼.. 댓글마다 답글이 많이 보였네요... 뭘하든 지속 여부가 당연히 중요하고 시간이 갈수록 고탄수와 저탄수의 감량 격차는 더 커지고 건강 차이도 더 커지죠. 물론 저탄수가 정답입니다. 케톤산증과 케토시스는 서로 다른 것이며, 저탄수화물 식단은 당뇨의 관리와 치료에 필수입니다.
저탄고지 문제가 아니라 저탄고지를 오해하는 사람이 문제다..저탄고지가 설탕이랑 안좋은 탄수를 멀리하고 좋은 기름으로 바꾸는건데 그러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가공식품 간식들 멀리하게 되고 식단 자체가 건강식이 될 수 밖에 없음~
저탄고지는...삼겹살.고기만 먹는게 아니예요 ㅠㅠ 키토 건강하게 오래 드시는분들은 저탄건(건강한지방)지로 유지하세요. 저 같은 경우도 육류는 일주일에 한,두번 평소에는 생선/계란/오일로 지방 대처해요! 여성분들은 무탄수보다는 순탄수 50g까지 드셔도 되고 운동하시는분들은 70g까지도 드셔도 되십니다요. 무조건 무탄수 권장하지 않아요 😭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그렇게 탄수화물 먹어도 되는거면 왜 저탄고지라고 하는거에요? 그냥 고지 아닌가요?
저도 영상보면서 무탄아닌데
무탄처럼 말씀하셔서 영상보다껐어요ㅋㅋ
@@주쥬-x8l 말그대로 무탄이 아니라 저탄 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굳이 키토 안하셔도 탄수화물중에서도 고구마, 단호박, 오트밀 등 혈당을 덜 건들이는 건강한 아이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떡, 라면, 빵, 설탕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쥬.. ㅎ 일단 식사양이 많으신 분들, 가공식품 사랑하시는 분들은 키토하시면 위가줄어들어서 결국 소식하게 되죠....ㅎ 하지만 키토중단하시고 다시 가공식품드시면 쪄요.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이...ㅎ 키토는 라이프 스타일로 끌고 가지 않는 이상은 단기 다이여트로는 비추입니다요.
@@주쥬-x8l저탄의 뜻을 모르시는지😢
@@healeryangyang_9803 말라서 벌크업하려는데 어떻하나요?
키토제닉 하는 중입니다. 꼭 키토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만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혈당이 꽤 높은 편으로 나와서 당뇨약 먹어야 할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건강을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철저한 사전 공부와 각오가 있어야 하고 외식이나 여러가지 활동이 제한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관련한 여러가지 서적을 읽고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보면 키토한다면서 치킨을 먹거나 가공식품을 먹는 등,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면 안되요. 그건 그냥 먹고 싶은거 먹는거니까요.
이렇게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키토제닉 하는 사람들은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먹는 재미 보다는 건강을 선택했다' 라고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살 뺴는 것은 극히 일부입니다. 이건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포화지방이 안좋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2015년 이후로는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타임지에서는 오히려 버터를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죠. 포화지방을 먹으면 혈관에 안좋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했던 1950년대 안셀 키스 박사의 연구 논문도 조작임이 드러났습니다. 20여개국의 자료를 보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그 중 상관있어 보이는 7개국 자료만 논문에 실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오히려 LDL콜레스테롤이 낮을 수록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스타틴을 처방하기 시작하면서 치매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이건 조금만 찾아보아도 바로 알 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즉, 어떤 식단이든, 공부가 필요합니다. 진짜 키토제닉은 고기만 먹는 식단이 아닙니다. 가공식품과 씨앗류는 최대한 배제하고, 고기도 자연 방목 육류를 위주로 먹으면서 채소는 뿌리채소를 피하고 잎채소만 먹습니다. 설탕이나 대체 감미료 또한 피해야합니다. 콩기름같은 가공 식용유 또한 절대 먹지 않아야 합니다.
큰 각오와 준비가 없다면 그냥 안하는게 맞습니다.
씨앗류는 왜 빼나요?
@@hi0jeje 씨앗류는 식물이 자신의 번식을 위해 만들어 내는 것이고 이는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체내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좋은 영향이 생길 수 없죠. 특히 씨앗으로 만든 기름들, 포도씨유나 옥수수유는 가공을 수없이 거치며 산화가 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아요…
치킨이 탄수화물 덩어인거 모르고 먹는애들 한심스러움
몇년전에 저탄고지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한달반 동안 8kg를 뺐었는데 ㅋㅋ 일본여행 한번으로 잘 지켜오던게 와르르 무너지더라구요! 다시 키토식으로 돌아가려고 극단적으로 탄수 줄였다가 저혈압 증상이 갑자기 너무 심해져서 내과가서 링거맞고 누워있던 뒤로 키토식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ㅠㅠ 그 이후에 좀더 건강한 방법으로 20kg를 감량했구요!! 키토식 카페보면, 현미곤약떡, 키토베이킹 등등 다양하게 키토요리를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진짜 그게 쉬워 보여도 절대 쉽지않아요. 순탄수 다 계산해가면서 먹어야하고, 비싼 알룰로스부터, 또 좋은 버터 먹어야한다고 버터값도 장난아니게 들고요. 특히나 신장수치 안좋으신분들은 진짜 도전하지 마세요ㅠ 공부많이하고 도전해야하는 다이어트라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제한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도 심해져요. 뭐든 양조절하면서 적당히 운동하는게 최고에요!!
혹시 그 건강한 방법이 뭘까요…? ㅠㅠ 역시 그냥 먹던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익기가 정석일까요.,, ㅜ
현미밥 먹고 그 양을 좀 줄이면 될것을,,,탄수화물 안먹었으니 고기기름이랑 왕창먹는다가 되버리면 병이 안생길수가 없을듯.
저두 저탄고지 키토하고 일주일 링거맞았네요
@@rohrichbeau1004 고기기름 왕창 먹는데 8달동안 62키로 감량했습니다 모든건강지표도 다 개선되서 정상수치구요 본인 뇌피셜로 판단하지마시고 본인몸으로 실험하든 논문을보세요
저도 저탄고지 4개월차 되었는데 현재 일본여행중이어요. 가능한 식단 지켜보려고 용 쓰고 있긴한데 여긴 설탕천국이라 뭐 먹을게 없네요 ㅎ
단거 거의 손도 안대고 해산물 위주로 먹고 있고 초밥도 많이 먹었지만 워낙 많이 걷다보니 살은 계속 빠지네요😅 아 정말 설탕과 밀가루 천국 일본 ㅎㅎ
결론 나왔네요.
다이어트는 접근하기 쉬워야 한다!
그래야 장기로 갈수 있다라는 거네요.^^
밥 전혀 안 먹고 일체의 주전부리 딱 끊고 철저히 실험해봤는데요, 효과 높아요! 널따란 쟁반에 상추와 데친 미나리 등의 나물, 방울토마토도 놓고 버터로 볶은 당근 듬뿍, 그리고 버터로 후라이한 계란 둘, 문어숙회 약간...이런 식으로 차려서 푸짐하게 배불리 먹구요, 들기름 한 숟가락 먹거나 미나리, 상추에 뿌려 샐러드처럼 먹어요. 들기름과 버터로 포만감 가득하고 푸짐합니다. 밥은 안 먹지만 채소나 과일 속의 탄수화물도 있는 거니까 무탄고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한 초저탄고지죠. 배불리 먹어도 체중감량이 되고, 식사 2 시간 후에 혈당 재면 110 정도 나와요. 150이 표준인 걸 생각한다면 굉장히 낮은 거죠. 들기름을 먹어줌으로서 버터로 인한 LDL상승을 막고요. 저 원래 현미식물식 몇 년 했었는데 초저탄고지로 바꿔봤고요, 그 효과에 대단히 감동받았습니다. 두 식이요법 모두 효과는 같은데, 관건은 '주전부리 일체 안 하는 갓'입니다. 천하의 요법도 군것질 하면 성공할 수 없더라고요...패스트푸드 안 되고 직접 조리해 먹고 있으며 너무 만족스러워서 평생 계속할 생각이에요. 현미의 휘친산을 제거하느라 매번 물에 몇 시간씩 불렸다 헹궜다 해가며 밥을 하는 게 귀찮아 어느 날 갑자기 따라해 봤는데 참 효과적이고 좋아요..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잡고있습니다. 저탄이나 무탄을 하게되면 탄수화물이 잡고있는 수분이 빠지면서 체중은 줄어들지만 체지방이 줄어든게 아니라서 무의미하고 탄수화물을 먹는 즉시 수분이 다시 차게 됩니다.
@@Mr123512351235 채소 등에서도 탄수화물을 필요한 만큼 있어요. 뱃살이 얼마나 빠져나갔던지 바지 허리를 두 칫수나 내려서 다시 사야했지만 돈이 조금도 아깝지 않아요. 인바디 계속 지켜보는 중인데 수분도 높고 기타 모두 만점이에요. 제 체질엔 맞는가 봅니다.
@@Mr123512351235 그니까 장기적으로 하셔야하는겁니다. 님 댓글마다 그런거 달고다니시는데 뒷얘기까지 쓰셔야죠. 키토제닉으로 지방대사 하고나면 지방을 직접 에너지원으로 소모하여 근손실 거의없이 지방만 핀포인트로 빠집니다. 그래서 건강한 다이어트라 하는거구요.
@@Mr123512351235 지방을 당대신 태워서 에너지 얻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체지방 빠지는걸로 아는데..
발아현미로 드세요 렉틴이 줄어요
6분대후반부터 나오는 24가지 다이어트 방법의 순위를 매긴 연구에 관해서 더 자세히 궁금해요~ 어떤 방법들을 비교했는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고 각 기준별로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등등이요!
몇살까지 사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몇살까지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
저탄고지했다가 간수치 올라가고 콜레스트롤 수치 올라가고 한달 하고 결국 건강식으로 돌아감요 그냥 탄수 줄이고 인스턴트 안먹음 천천히 빠져요 운동 좀 하고요
그게 저탄고지아니에요?
@@minasin8231 약간 줄이는건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어야하는 최소한의 탄수화물은 100g이상이고 키토 다이어트에서 말하는 탄수화물은 약 50g정도입니다.
저탄고지 했는데 간수치가 왜 올라가지? 소주는 저탄이니 괜찮아 하면서 술마신건 아닐테고.. 콜레스테롤은 당연히 올라가죠. 근데 우리 몸에서 억지로 짜낸 콜레스테롤이 아니라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라 오히려 몸에 좋습니다.
@@Mr123512351235 100g이상 먹어야 된다는 근거가 없음. 걍 날조하지 마세요
@@pancake1966 저도 그게 의문이었습니다. ㅋㅋ 저는 원래 식단에서 탄수랑 당만 줄였는데도 간수치가 절반이 빠졌는데요.
저탄고지는 무탄고지가 아님.. 단순당, 단순탄수화물대신 복합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면서 그만큼의 양을 천연지방을 더 늘리는 식이요법인데 이 말만 들어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저탄고지다이어트를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원리는 인슐린수치를 낮추는데 있음)단식도 마찬가지임. 단식을 하면 이로운점이 엄청나게 많은데 단식 잘못해서 병원가는사람들도 겁나많음. 뭐든 모르는것보다 잘못아는게 더 위험하기 때문에 권장을 안하는거임.
영상에 나온대로 치킨은 맘대로 먹으면 안됩니다 튀김 반죽은 밀가루를 기본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정제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니까요
단백질도 지나치면 인슐린 폭발합니다. 저탄고지가 고기만 먹는게 아니에요~~~ 어린애 키우면서 식단하기가 어렵긴 해요 하지만 애한테 쥬스 한 잔이라도 덜 주려고 노력하게 되긴 해요
저탄고지는 다이어트초기에는 쓸만한것같지만 결국엔 건강식으로 유지해야하는것같아요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수분이 빠져서 쓸만하게 느껴지는겁니다. 시작하자마자 며칠내로 3~5kg이 감량이 되지만 그게 다 수분입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먹는 즉시 요요가 오는것처럼 느껴지지만 단순 수분이빠졌다 차는겁니다.
건강식이 예를들면어떤식재료+음식인가요?
저탄고지는 키토제닉을 변형한 것이고 키토제닉은 기본적으로 건강식입니다. 가공식품 끊고 정제탄수화물도 끊어 냅니다. 지방도 자연 방목한 육류만 섭취합니다. 채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탄고지는 키토제닉을 더 쉽게 살을 빼는데에만 치중해서 변형된겁니다.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빠진 체중은 수분 비중 큰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애초에 한 몇키로 조금만 빼고 싶은사람도 있을 수야 있지만.. 보통은 그렇게 바로 이탈하는건 그냥 아가리어트가 아닌지...?
그 빠르게 날아간 체중이 비록 온전히 체지방 감량은 아닐지라도, 며칠만에 본격적인 지방대사를 시작하는, 즉 가장 빠르고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세팅이 된 것입니다.
고탄수의 식단은 체내 수분량을 더 많이 가지고 있도록 하는데, 단순히 수분으로 인한 몸무게 숫자 차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지방대사를 잠구기 때문에 살빼기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위에서도 건강하다고 언급했지만, 저탄수 식단이 몸에 나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건강식인데 굳이 더 힘들게 다이어트할 이유가 없는 듯합니다.
편견을 깨지못하는 대부분 사람들, 전문가 자리에 있다지만 낡은 지식을 고쳐나가지 않는 이들이 많으니 상반되는 정보가 넘쳐나고 세상이 바뀌기엔 아직 멀어보입니다..
내가 보기엔 저탄고지는 비만 이상의 사람들이 정상 체중 갈때 쓰면 좋은 거 같음 보통에서 마름가는 사람들은 이것보단 정석대로 하는게 나은거 같고
저탄수 저당류 고단백 고식이섬유 건강한지방 다 알고 있지만 정말 지키기 어렵죠..ㅋㅋㅋ
진실은 회색 그 어딘가에 있다 크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저탄고지식단으로 140kg->80kg 감량후 2년넘게 유지중이니다. 운동 안하구요.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140에서 90 키는 184에요…
90에서 80 되는 게 진짜 어렵네요;;;
키 너무 부러워요 ㅍ
@@chiropracticstudent9546 182~3에 100키부터 몸무게 -100이랑 비슷한 80초중반까지는
한달에 8~10kg 씩 빼고 쉬운데 몸무게 -100 80kg 부터는 보통체중쯤 부터 빼기가 어려운거지
90이면 아직 10kg정도는 쉬울때인데 정체기여서 방법도 조금씩 바꿔줘야 됨
어떻게들하신겁니까ㅜ 운동도 하는데 정체기 씨게와서 3주차부터 체중이 안떨어져요ㅋㅋ 평소 식단이 어떠셨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레우스-p3x정체기오시면 하루는 칼로리 폭발로 드세요.
(몸을 속이는거에요)
아니면 물단식3일을 하시던지!
정체기 뚫는 방법은 이게 직빵입니다..
고도 비만이라 다이어트 하고 있은데 확실히 잘 빠지긴함 우선 고도 비만 이시면 호르몬 불균형이라 2개월 정도는 추천해드려요
저탄식은 뇌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에너지원이 줄어들면 갑상선을 다운시킵니다. 호르몬문제가 더 생길수있습니다.
@@Mr123512351235 ㅋㅋㅋㅋ 뇌가 포도당을 쓴다고 하시는데 BBB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변하는진 아시나요..?
@@pancake1966 전문가는 아니라서 거기까진 모르지만 그게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어디서 알아볼수있나요??
@@Mr123512351235 모르시면 좀 저탄고지 관련 연구좀 읽고 반박하시고 싶으면 실제로 실험이라도 진행하시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저탄고지 알아보지도 않고 덤볐다가 악플다는 사람을 워낙 많이 봐서요. 그쪽도 댓글이 죄다 그런 뉘앙스인걸 보니 딱 그쪽인거 같기도 한데 진짜 모르는거면 어느정도 연구하실 생각은 있는지?
@@Mr123512351235 일반인들의 경우 키토제닉 네이버 카페 추천드리고 전문적인 서적같은거 원하시면 뭐 영어로 구글링만 하셔도 많은 자료가 나옵니다.
간헐적 단식하면서 마니 드세요. 저탄고지는 일시적 간헐적으로 하시고 탄수화물 양만 줄이세요.
의지력의 문제지. 어렵지 않아요.
선생님 !!! 질문이 있습니다! 보통 채소 야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도 너무 적고 혈당완화에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에 최고잖아요~ 그런데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 두가지 중에 혈당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는 수용성이라고 들었습니다 불용성은 일반적으로 잎채소(상추 깻잎 케일 등등 일반녹색채소)이고 수용성은 미역,다시마, 버섯 등 이더라고요.. 채소도 혈당완화에 도움을 주는 걸로 알고 매 끼니에 추가해서 먹었는데... 불용성은 혈당에 전혀 도움 안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들은건지ㅜ 선생님 꼭 알려주세요~^^
살빼남님은 아니지만, 불용성 식이섬유는 전체적인 소화 속도를 낮춰줍니다. 흰빵을 양배추랑 같이 먹는다고하면, 빵만 먹으면 10 오를것이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7~8정도 오르게 되구여. 그리고 이것도 다른것들이랑 혼합해서 먹으면 또 다 달라져요. 그래서 사실 gi수치는 대략적인 가늠을 할 수 있는거지 한국처럼 이것저것 많은 반찬이랑 먹는경우 앵간해서는 혈당때문에 고생을 안합니다. 다만 정제당이랑 가공식품이 많은 식단일때 문제인거구요
@@wk5059이제야 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디😊
탄수화물이 위 체류시간은 약2시간 단백질이 약3시간 지방이 약 4시간이라 골고루 잘 섭취하시면 평균적인 위 체류시간은 3시간정도 됩니다. 식이섬유는 우리가 먹는 양이 별로 안되기때문에 차라리 음식을 골고루 드시는게 더 유의미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혈당때문에 야채를 드실때는 식사전에 야채부터 드신다면 혈당에 도움이 됩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들어있는 차도 많이 팝니다.
똥 나오는데 꼭 필요하쥬!
을매나 고마운데요.
불용성 식이섬유~♡♡♡
어디서 그런 얘기가😂
인정 ㅋㅋ
단기는 어떻게 되도
탄수화물을 이렇게 줄이는건 인간본성을 거스르기에 지속하기는 너무나 어렵죠.
뇌는 포도당을 씁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포도당이 부족하면 몸을 다운시켜버리죠.그래서 예민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 갑상선도 다운시켜버리죠.
@@Mr123512351235그래도 좋은 지방 mct오일을 먹어야합니다..
아직도 뇌가 포도당만 쓴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Mr123512351235 공부좀 하고 댓글쓰세요. 갑상선 ㅋㅋ BBB부터 공부하고 오시길
어쩐지 탄수화물 지금 아예 안먹으니까 뇌가 가동이 안되고 있어요 ㄷㄷ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이란 말은 있어도..
필수 탄수화물이란 말은 없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각종대사 과정에 포도당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는 오해가 생긴 것이죠.
인류는 수백만년 동안 지방과 단백질에서 포도당을 합성하는 대사기전을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포도당 신생성 (Gluconeogenesis) 과정 입니다.
그러다가 만년전 부터 농사를 시작하였고 탄수화물에 중독되 보조기전이던 탄수화물 대사를 주로하게 되면서
온갖 영양결핍과 질병에 시달리게 된겁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 아침에 고구마 하나먹고 점심에 아무것도 안먹고 집에와서 4시 5시쯤에 고기랑 야채먹는데 괜찮나요?? 고구마 한개도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고구마 탄수덩어리입니다
@@bimbimbabim9270 고구마는 비정제 탄수화물이고 저탄고지중하는 중에도 적은 양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침에 하나먹는게 안된다구요?
일반적인 크기의 1개 먹는거면 먹어도 괜찮
다만 저녁 먹을때 다이어트 생각한다고 적게 먹으면 안되고 고지방으로 칼로리 채워주시명 ㄱㅊㄱㅊ
@@haemul ㄱㅅ
아침 공복에 고구마, 바나나는 위벽에 큰 자극을 주는것으로 압니다.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 쳐보면 많이 나와요. 우리가 흔히 손쉽게 건강한 아침이라고 먹는 우유,고구마,바나나 조합의 배신입니다.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제가 난이도가 어려운 다이어트를 하고있었군요
ㄷㄷ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와 오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보다보니까 24개의 다이어트 중 1위, 2위, 3위도 궁금해졌어요 ㅎㅎ 과연 스탠퍼드대 교수들이 뽑은 최고의 다이어트는 뭘까요
영상있어요
고단백 식단도 문제임.. 개인적으로 고지방보다 고단백 식단이 피로도가 심하고 간수치도 안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ㅠ 키토의 기본 모토는 건강한 재료로 최대한 가공되지 않는 음식. 그리고 탄수와 단백질보다 지방을 조금 더 섭취한다고 이해하시면 좀 편합니다. 억지로 삼겹살 먹으면서 하는게 아니에요. 고기가 안맞는다면 고등어나 꽁치 생선류도 좋고요. 탄수는 사람마다 달라서 150까지도 허용하는 분들 있습니다. 전 운동을 해서 운동전에는 꼭 흰쌀밥 먹어요. 6개월동안 8키로 감량했고 정상체중에서 천천히 일반식으로 돌아와 탄수량만 조절했는데 2년넘게 몸무게 유지했습니다. 닭가슴살 식단으로 1년정도 했는데 제 체질에 맞지 않아 다시 키토식단하려고 찾아보던 중 글 남기네요~
단백질 실컷 먹는 게 키토가 아닙니다. 키토도 단백질 제한해요.
맞아요. 야채>지방>단백질>탄수화물 양으로 먹어야 하는데요. 정확히 알고 강의해 주시길요
그전에 키토다이어트 자체가 일반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간질환자용 식단으로 개발됐습니다.
@@Mr123512351235암환자, 당뇨환자 식단으로도 개발됐어요.
지방이 많은 식품은 단백질도 많습니다. 고도로 추출하지 않는 한 지방과 단백질은 항상 같이 붙어서 다닙니다.
@@BroccoliKim 소아 간질환자용으로 당뇨환자는 키토식단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치료중인 사람이라면 몰라도 키토식단 믿고 치료 소홀히했다가 당뇨환자 골로 갑니다. 골로 보낼거 아니면 당뇨인들한테 이런 얘기 하지마세요.적당히 하는건 모르겠는데 과하게 하면 산성인 케톤체가 과잉생산 돼서 체수분이 산성화될수있습니다. 우리 몸은 약알칼리입니다. 추가로 당뇨환자 관련은 아직 연구중이지 당뇨환자에게 적용하기위한 식단이 아닙니다.키도식단으로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면 몰라도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식단이다보니 다이어트 실패 부작용으로 폭식을 유발하게되고 당뇨에 더 해로울수있습니다.
저탄고지가 삶이 제한되는건 인정, 근데 애초 다이어트 자체가 삶이 제한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공부를 제대로 한다면 저탄고지만큼 난이도와 장기적으로 쉬운 다이어트도 없다고 단언함.
대부분의 비만인들은 이미 당과 음식 자체에 중독되어서 한끼만 걸러도 몸에 힘이 빠지고 음식 앞에 앉으면 폭식하게 되고, 그렇다고 적당히 먹자니 숟가락을 놓질 못하겠고... 그러다가 결국 식단 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폭식모드로 한끼 무자비하게 먹고 후회하고 자괴감 느끼고의 반복일 뿐임.
개인적으로 99kg에서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80kg까지 빼고 저탄고지로 80->70kg만들어서 지금까지 3년동안 체중 유지중인데
(지금은 저탄고지 없이도 유지 가능해서 실행x)
일반식이로 제한섭취 하는 방식이랑 키토제닉이랑 난이도랑 감정 자체가 다름.
99kg 당시 나를 생각해보면 당 중독자였음.
인슐린이 급격하게 나오다가 정상수치로 떨어질때 그 마x약같은 초조함을 매 끼니마다 느꼈고, 식품과 영양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칼로리 줄이기 식으로 다이어트를 했음(예를들어 라면의 경우 탄수화물+지방으로만 이루어진 영양구조적 최악의 음식인데 한봉지가 500칼로리도 안되니 괜찮은데? 하고 먹었음)
비만인 입장에서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의 문제는 음식을 먹는것 자체의 문제가 아님. 먹고난 이후에 혈당이 다시 내려가고 인슐린이 떨어질때의 허기감, 공복감을 못해도 하루3번은 느껴야 하는데 일반적인 당 중독인 사람들이 그걸 견뎌내는게 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정말 99에서 80까지 뺄때 너무 힘들었음.
하지만 저탄고지는 다른 이점과 단점을 제쳐두고 보더라도 딱 처음 1주일에서 2주일만 탄수화물 제한하면 그 괴로운 느낌 자체에서 해방되게 됨.
당연히 저탄고지를 하면 영양과 식품에 대해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 역시 저탄고지의 장점이라고 난 생각함.
보통 저탄고지 하지 말라고 하는 영상을 보면 저탄고지를 잘못 하고있는 케이스와 무지로 인해 실패한 케이스를 예시로 드는데 수많은 성공한 케이스는 아무도 예시로 안듬.
그리고 다이어트 한다고 장수하는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님들 명줄만큼은 살려고하는거지.
그리고 평생 저탄고지를 하고 살아라는 말은 저도 안합니다 본인이 당 중독같다면 정말 제대로 공부해서 몸에 맞으면 6개월이라도 해보세요.
다만 체질문제가 아닌 의지 문제로 키토에 실패하는걸 저탄고지의 단점으로 합리화 하진 말자구요 😂 여기 덧글에도 몇개 보이네.
저탄고지도 실패하는 의지박약인은 솔직히 인생에서 어떤 힘든 일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일단 저는 주변에 두고 싶진 않네요
마지막으로 제 생각에 저탄고지의 가장큰 단점은 저런게 아니고 돈이 많이 듭니다.
아무래도 같은 무게의 탄수화물 식품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은 비싸니까요. 돈 없으면 다이어트도 힘든 안타까운 현실...
사실은 술값이나 간식, 과일 살 돈 아끼는 부분도 있어서 무조건 식비가 많이 든다고 하기도 뭣하긴 합니다.. 경험자로서
당스파이크 조절에 최고다이어트마즘
건강하게 맛있게 💕
차돌박이 집에 두면 차돌박이 하루에 없어짐 ㅋㅋ 가족들 다먹음
사람들이 당뇨관련해서 많이들 오해하는 게 당뇨는 당을 안 먹을 수록 좋다는거죠.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이 망가진 것이지 당을 안 먹어야하는 건 아닙니다. 혈당 변화폭이 적도록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단당류나 가공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할 뿐, 탄수화물을 아예 제한해버리면 저혈당 쇼크가 오는 부작용이 있죠....ㅎㅎ
@@Dudeo_G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는 것이 2형당뇨, 인슐린 분비 자체가 잘 안 되는 것이 1형당뇨입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간질환자를 위해 개발됐습니다. 탄수화물과 당뇨를 연관지어서 말을 많이하지만 당뇨환자에게는 독이되는 다이어트입니다.
죄송합니다만 한국인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아닌 인슐린 분비가 약한 당뇨가 대부분이라(췌장의 크기가 작습니다) 다른 입장에서 봐야합니다.
췌장의 인슐린은 탄수화물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당 탄수화물은 무조건 적게 먹어야합니다.
@@Mr123512351235키토제닉이 왜 당뇨에게 독이 됩니까?
당뇨의 원인인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니까 당뇨약과 인슐린 한달이면 끊습니다
@@User-t2z9l .....인슐린 저항성 2형당뇨 환자가 훨씬 많습니다만...
저탄고지는 원래 뚱뚱한 비만 인들한테 맞는 다이어트 같아요. 160 39-40 키로인 말라깽이들한텐 아닌듯요. 병원 검진 갔는데 6개월만에 저탄고지하고 콜레스트롤 220 넘어서 약먹어요.
쌤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썸네일 왜 웃기게 안해주시나영 넘 좋은뎅
키토는 단기감량에만 빠짝쓰고 유지해야겠네요! 사실 지속하기 어렵긴 해요 ㅋㅋㅋㅋ
탄수화물은 몸에 수분을 잡아둡니다. 초기에는 그냥 수분이 빠지는겁니다. 살이 빠지는게 아닙니다.
바싹 하면 수분이랑 글라이코젠만 태우는겁니다. 장기적으로 하셔야 지방이 타요. 마치 유산소 30분 웜업하고 운동 끝내면 지방이 안타듯이
117키로요....? 죽은 원인이 뭐든 몸무게가 정상이 아닌데요..?
ㅇㅈㅇㅈ 식단유지 너무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저기서 종합 1등한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뭘까요 ㅎㅎ
다 필요없고 소식,절식,운동 꾸준히
저탄고지 하시려면 탄단지 1:2:7 맞추시면 돼요.
하루 섭취량 중 탄수화물 10%, 단백질 20%, 지방 70%를 맞춘다는 뜻입니다.
이중 반드시 지켜야할건 하루 식단 중 지방섭취량이 60~80%는 돼야 한다는 겁니다.
키토제닉 식단이란 몸이 키토시스 상태로 들어가는 걸 말합니다.
외국에서 온 신문물이라 한국인 몸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조상님들도 했던 식단이라 후손인 우리 유전자에도 이미 각인된 식단입니다.
우리 조상님들도 대기근 때 깨 같은것만 먹으면서 버티곤 했다곤 해요.
그때 지방 섭취를 통해 키토시스 상태에 돌입하셨던 겁니다.
순탄수화물 70g를 먹으라는 이상한 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키토시스 깨집니다.
성인남성 기준 하루 식단에서 순탄수화물 50g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순탄수화물 20~50g 맞춰서 먹어야만 하며
보통 체형의 성인여성 기준 하루 20g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탄수화물 전체의 중량이 아니라 순탄수화물 양을 말합니다.
양상추 잎샐러드가 볼에 가득하면 그게 거의 순탄수 20g 정도 됩니다.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이런 탄수화물 높은 뿌리채소는 절대 많이 넣지 말고요.
로메인, 케일, 초록색 잎채소 위주로 (양상추 가장 무난하니 양상추 메인으로) 배부르게 먹으면 됩니다.
드레싱은 당연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소금후추+레드와인식초 입니다.
모든 시판샐러드 드레싱에는 당이 들어있어서 못먹습니다.
그나마 발사믹드레싱 정도 사먹을 수 있을 겁니다.
단백질은 체중 x 0.8g 정도 먹습니다.
보통 성인기준 50g 이하로 먹으면 되는데
그냥 끼니당 닭가슴살 1~2개 분량을 먹으면 맞습니다.
지방이 가장 문제입니다.
간혹 키토한다고 삼겹살, 차돌박이 같은 기름진 고기만 쌈싸먹는 분들 많은데
그런 고기를 먹는 것은 괜찮지만 주식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키토의 핵심은 좋은 지방입니다.
일단 아침은 방탄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앵커버터나 이즈니버터 같은 진짜 버터 10~20g (한국산 가짜 버터 안됩니다.) + MCT오일 20ml (쿠팡에 팔아요) + 블랙커피 (인스턴트 중에는 G7 블랙이 궁합 좋음) 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버립니다.
블렌더를 이용해도 되고 그럼 색이 마치 라떼처럼 캬라멜색이 됩니다.
이게 제대로 된 흡수를 위한 미쉘화 과정이고 캬라멜색이 나도록 갈지 않으면 방탄커피가 아닙니다.
첫끼니부터 이렇게 지방으로 시작하고
앞으로 두 끼니는 엑스트리버진 올리브유 베이스의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 단백질을 먹습니다
지방 70%를 채우기 위해
지방이 많은 견과류도 20알 정도 먹고
드레싱은 반드시 올리브유를 뿌리는 겁니다.
치즈도 먹으면 좋습니다.
그릭요거트도 좋고요.
우유는 당함유량이 많아 먹지 않습니다.
당은 당 1g당 순탄수가 1g 입니다.
잎채소 샐러드는 한바가지로 먹어도 순탄수가 20g밖에 안되는데
설탕 당을 먹으면 바닐라라떼 한 잔으로 순탄수가 40g은 넘어버리면서 키토시스가 깨집니다.
그밖에도 고설탕 자체가 인슐린을 올리고 키토시스를 깨버리므로 당은 먹어선 안됩니다.
단 게 먹고 싶으면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알룰로스, 몽크슈 등의 무설탕 대체당으로 대체합니다.
(배탈을 유발하므로 대체당도 많이 먹으면 안됨.)
2주만 해보세요… 키토시스 상태에 돌입하면서 운동 전혀 안해도 뱃살이 무섭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고지혈증, 지방간이 있어서 고민이라고요?
제가 비알콜성 비흡연성 고지혈증 지방간을 고치려고 케톤 수치까지 케톤측정기사서 재가면서 키토제닉 식단을 반년 했었고
고지혈증, 지방간 완치했습니다.
약안먹고 없어졌어요.
그런데 살이 너무 빠져서 그만뒀습니다.
살이 아이돌 수준 가까이 빠져서 키빼몸 -115 가 됐었습니다.
42kg에 허리도 23인치 찍었었네요.
지금은 일반식을 하고 있지만 이때 빡세게 식습관 교정해서 지금도 설탕 섭취는 어느정도 제한하고
음료수는 제로 아니면 절대로 안마십니다.
커피도 스벅 화이트초콜릿모카만 마셨었는데
시럽 뺀 바닐라크림콜드브루나 아이스자몽허니블랙티 마시고요.
입맛이 많이 교정됐네요.
일반식 하면서 현재 몸무게도 그때보단 살이 쪘지만 46kg로 유지 중입니다.
설명최고!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단 🎉
자몽허니블랙티에 박장대소하고 갑니다. 허언증이 많이 심하시네요. 자허블 당함량 확인하고 드세요 헛똑똑이씨
저탄이면 탄수화물을 지금보다 아주 적게 먹으라는 뜻이죠
극단적으로 끊으라는 소리는 아니죠
다양한의견 좋아요
저탄고지는 탄수화물 줄이고 건강한지방으로 열량채우고 적당히 단백질먹는건데.ㅡㅡ
그리고 채소도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내몸에 따라 탄수화물을 좀 늘릴수있어요
이것도 어렵고 저것도 어려우면 걍 다이어트하지마세요
1:39치킨도 탄수화물 많지 않나유?
(탄수화물 포함 안된) 이라고 작게 되어있네요
@@지욤이이아하!
84kg 빼고 6개월동안 일반식하면서 4kg 쪘다가 탄수화물 줄이고 다시 3kg 뺐는데 솔직히 저탄고지는 초반에 살 빠지는데 좋긴 해요 근데 몸에서 탄수화물을 원하는게 강해져서 어느날은 폭식하게 되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저탄고지는 체중 유지하는 정도로 생각하네요
84kg은 어떤다이어트로 뺐는지 여쭤봐도될까요?
탄수화물은 몸에 수분을 잡아두고 저탄으로 초반에 3~5kg 빠지는건 지방이 아닌 수분이 빠지는거라고 보시면됩니다
살빠진게아니라 수분만 빠져나간겁니다 인바디재면 어우 ㅋㅋ
탄수 폭식 3일에 한번하면 몸무게 제자리 일주일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진짜 대단해요. 다들
흰쌀밥이 땡긴다는~
설탕은 독약이다.
사실 다이어트는 자기한테 맞은걸 찾는게 즁요함 키토가 맞는사람이 잇고 아난사람도잇고
의사님이 무탄을 말씀하시네요 100그램의 탄수화물이 쌀 한공ㄱㅣ반이라는데...
확실히 살은 잘 빠지긴하죠 ㅋㅋ 식단 유지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밥 위주인 식문화인 우리나라에서 사회 생활, 친목 등 하기가 힘들죠 ㅋㅋ 뭐 또 저탄건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입에 거품물겠지만
평균수명 75세일 때 75세에 죽는 것도 평균보다 못한겁니다.
태어나자마자 죽고 온갖 사고와 질병으로 죽는데 71세에 돌아가신 건 일찍 죽은 건 맞아요.
키토제닉은 탄수화물섭취 아예 안하는게 아닙니다.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 탄수화물이 필요하기때문에 건강한지방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건장하는겁니다.
키토식단은 다이어트목적이 아니라 간질환자용 식단으로 개발된겁니다. 저탄이건 뭐건 개발의도와 전혀 다릅니다만. 당뇨환자용은 더더욱 아니라서 당뇨환자한테는 독이되는 다이어트. 키토다이어트라고 유튜브에서 떠들어대는거보면 다 그럴듯한 헛소리입니다. 유튜브 보면 뭐 전부 당뇨환자도 쓸수있는 다이어트라고 떠들어대는거보면 당뇨환자 골로보내는 교육인가싶습니다.
@@Mr123512351235 댓글 다 똑같은거 쓰고다니네 무식자랑 그만 ㅋㅋ 간질환자용으로 개발됐는데 근손실없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걸로 밝혀짐. 아는만큼 보인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자기가 저탄고지한다고
다함께 모여서 먹으러 갈 때 탄수화물 없는 곳이나 구별해서 먹는 게 가능한 곳 가야 한다고
다수의 취향을 개무시하던 사람을 서너번 보고 나니
저탄고지는 성질이 드러워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의사선생님에게 당뇨 있는데 저탄고지해도 되냐고 여쭤보니까
혹시 학교 다닐 때 '탄단지' 안 배웠냐고 하심.
정제 탄수화물을 최대한 먹지 않는게 저탄고지이지 않음??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먹으라는걸로 알고 있는데?
난 키토제닉은 좀 무서워서 저탄고지 정도로 유지하고 있음. 솔직히 키토제닉만큼 살이 잘 빠지는건 아니긴 한데 몸 움직이는 만큼 정직하게 빠짐. 1일 2식 기본으로 가져가고 일주일에 두번 1일 1식 하는데 이때도 많이 빠짐
저탄고지할때 왜 탄수화물 0으로 하라는거임??
그냥 먹던대로 먹고 소식, 운동하는게 답인 듯
별로어렵지않은데..
일단 저탄고지를 해봤던 경험상 저탄고지는 건강한 사람만 하세요.
문제없다고는 하지만 내가 해봤을 때 건강에 무리가 오긴 함.
당시에 돈써가며 했던거라 기억에 남는데 진짜 요요도 요요고 건강상태가 안좋아졌었음.
아니 저탄고지 다들안좋다는데 난 8개월동안 62키로 빼서 정상체중 유지하고있고 모든건강지표가 죄다 정상으로 떨어졌는데 난뭐 특이체질인가 이해가안되네
62kg감량 정말 대단하시네요😮 님 말이 맞아요. 살 빠질 생활을 하면 빠지고, 유지될 생활하면 유지되고, 살찔 생활을 하면 살이 찌는거죠~~
살 좀 빠졌다고 신나서 ㅆㄹㄱ음식 자주 먹어서 금새 다시 쪄놓고 살 빼주고 건강하게 해준 고마운 식단 탓하는거 너무 웃기죠ㅋㅋ
쓰레기음식, junk food만 끊어도 중간은 간다.
식단을 과하게 하면 오래 유지하기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짠 음식 좀 피하고 밥을 적게 먹고 제일 중요한건 아무 생각없이 먹던 커피, 과자를 줄이고 밥은 정해진 시간안에 먹는 습관을 들임 되요~ 과한 식단은 절!!대 장기유지 안되요
저탄고지 8년차
장점 : 피부가 놀랄정도로 좋아짐
단점 : 정상체중에 근접하면 더이상 안빠짐
평균 수명이 75세면 유아사망 사고사망등을 합한거라서 80세 정도 되어야 그사회 평균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이든 극단적인건.. 안좋..
저탄고지가 진짜 효과는 좋긴한데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아요 ㅠㅠ
근거는요?
그냥 무산소 유산소 운동 병행하면서 깨끗한 식단 챙겨먹으면 됨ㅋㅋㅋ 나도 저탄고지로 19kg 빼봤는데
평생 저탄고지 할거 아니면 극단적 다이어트는 피해야함
오히려 헬스장 다니면서 열심히 살면 더 건강해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고기먹었읍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저탄고지가 어렵다고 하기보단 그냥 낯설음 ㅋㅋㅋ 어렵진 않습니다. 안알아보고 그냥 따라하니까 어렵다고 생각들고 살찌고 어려운거져
저지방 다이어트식보다는 저탄고지가 훨 낫습니다
당대사를 기본으로하냐 지방대사를 기본으로 하느냐에따라 당연히 몸에서 나오는 반응이 다르고 당대사 기준으로 나온 정보에 빗대면 지방대사 산물이 이상한것으로 보일수 밖에 없구요
제가 다른 사람들 알려주고 강의하고 공부해본결과 사람들 100명중 90명은 알아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멋대로 합니다 그러니까 부작용이 많져. 이런 사람들은 어떤 식단을 하든지 병나있습니다
일반식이든 저탄고지든 핵심은 인슐린조절입니다 사실 이것만 알고 컨트롤 할 줄 알면 어떤 식단을 하든 상관 없습니다
살빼남님 영상을 비롯해서 진짜 많은것들을 보세여 원래 모든것들은 객관적일수 없습니다 저도 저탄고지는 쓰레기라고 하던 사람이었구여 지금은 40대 이상은 탄수 제한식 추천하고있고 젊은 사람도 탄수제한을 기본으로 일반식이나 저탄고지 관련 정보를 모두 보고 맘에드는거 하라고합니다
활동량이 적으면 탄수제한은 필수라고 보는게 좋구여 활동량이 있으면 사실 젊을때는 큰 영향은 없지만 식단은 반드시 공부를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이 댓글이 맞습니다. 식단에 대한 개념과 기본 원리에 대한 공부, 이어갈 방향성에 대한 고민 없이 좋다 하니 따라하니까 식단 실패하는 겁니다.
모든 식단이 평소에 먹던 음식에서 무언가를 제한하면서 시작하는데 이러면 무조건 제한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생길수밖에 없죠(실패의 주 원인중 하나). 그리고 개념과 기본원리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본인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잘못된 식단을 하고 있는 경우가 열에 아홉입니다.
키토제닉 식단으로 효과 많이 봤고 식비도 오히려 줄었으며 여전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식단을 주변에 추천해본 결과 개념과 원리에 대해서 나름 공부하고 실천한 사람은 대부분 성공 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그 식단에 대해서 안좋은 점만 찾아서 비난하고 깍아내려요. 오히려 성공한 사람은 안좋은 점을 발견했을때는 인지하고 보완하려 하거나 왜 그렇게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하려 합니다.
비록 예시는 키토제닉에 대해서만 들었지만 모든 식단이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하려는 식단이 어떤 원리로 몸에 좋고 살에 빠지는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려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고 문제가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원인이고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가야하는지, 방향성을 어떻게 수정하고 실천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본다면 식단을 실패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본인의 몸이나 생활패턴에 너무 맞지 않은 식단이 아니라면요(물론 이것은 시작 전에 파악해야 할 단계이지만 무턱대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식단을 진행하다가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탄고지 해봤는데 체중감량, 뱃살,
지방 수치등이 개선되긴했는데요, 갠적으론 비추에요. 이유는, 장기간 할수 없고 사는게 사는게 아닙디다~~~~~
걍 과탄수만 아니어도 살빠질듯요~ ㅎ
과탄수 ㅎㅎ
삼성 이건희 회장님도 오랫동안 황제 다이어트 하셨다는데 너무나 건강하지 못하게 돌아가셨죠.
뭐든 적당히.... 저탄고지 해놓고 삼겹살 먹고 있으니... 그냥 고지임...
인간의 에너지 대사는 케토제닉 상태가 더 자연스럽다. 탄수화물만 줄여도 대사질환, 성인병 다 고칠수있다.
치킨은 밀가루로 안좋은 지방에 튀긴겁니다ㅋㅋㅋㅋ
이게.. 탄수화물 안먹으면 운동힘들어.. 그리고 지방 이거 돈 많이 들지
건강까지 고려한 다이어트면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그게저탄고지 아니에요?
@@minasin8231 지중해식단은 지방 별로 섭취 안해요. 닭이나 생선같은 담백한 고기 위주에 식이 섬유 많은 채소를 많이 먹어요.
@@마법-n2d 닭이랑 생선이 지방아닌가요?
@@minasin8231 단백질. 지방은 별로 없어요.
어떻게든 저탄고지 내려칠라고. 저탄고지도 한가지 식단임은 인정하지만 건강하지 않다고 내려치는건 좀 그렇네요.
근데 굳이 전문 카니보어나 키토제닉식으로 안해도 탄수만 줄여서 먹는 저탄식단 이것저것 자유롭게 먹어도 잘빠지던데 굳이 과하게 지방을 섭취할 필요가 있나?;;
키토가 나음
전 저탄고단이 좋은데 ㅎㅎ
맞아요
저탄고단 하면 몸이 가볍고 정신까지 맑음 느껴욥
저탄 고단은 그냥 고탄수화물식단이랑 똑같음 ;;; 뭔가착각하시네 ㅋㅋ
저탄고단 하다보면 몸 서서히 망가지는거 느끼실거임. 단백질이 과하면 탄수화물로 재합성되고 안좋은 물질까지 배출됨
단백질 과하면 나중에 신장에 이상생깁니다..보호제 드시거나 적당히 드세요
탄수화물 = 맛있는거
1년가까이 저탄고지했는데 진짜 정신병옴
전 아예 시도조차 하기 싫더라구요ㅠㅠ 그냥 한번사는 인생인데 너무 사람같이 안사는 것 같아서...(물론 제 기준으로) 탄단지 비율 안따지고 먹고싶은거 다먹되 소식하면서 몸무게48kg(bmi 17) 유지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딱딱-k9r 아.. 그냥 스트레스 받으며 안해도 소식하면 살뺄수있다는걸 말하고싶었어요 탄수화물 먹어도 된다는거요ㅠ 전 저탄 하면 어지럽더라구요. 저탄고지 식단 계속 유지가능하고 스트레스안받으시는분은 계속 하시면되구요
@@딱딱-k9r 내말이..,,, 소식하면 살이무조건빠지는거도아니고ㅠ
그 몸매에 왜 저탄고지를? 48kg면 키가 작아도 적당히 마른 몸매인데 당연히 저탄고지가 맘에 안들겠죠~ 그게 쉬운 식단도 아닌데 그걸 꼭 해야하는 사람들 염장 지르는것처럼 들리네요
ㅋㅋ 해보면 탕후루 마라탕 떡볶이 먹는 인간들이 사람같이 안보이던데
키토는 도구지
웃긴게 저탄고지 하는게 건강하게 오래사려고 그러는거 아님?? 근데 그냥 평균수명에 죽었다고 자위하는게 정상인가?
저런 유난을 왜떠는지 모르겠음.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살아요.건강과 날씬은 기본을 지킬때 지속가능한거지 유난떠는건 오래 못감.이미 인간의 긴 역사와 문화가 다 테스트해줬음
버터 + 야채 듬뿍(진짜 겁나많이) + 고기류 100~200g 먹어요 아침엔 방탄 점심저녁 고기 키토제닉까진 아니지만 자연식 위주로 섭취하려 합니다. 살은 안쪄요 중간중간 술도먹어요
저탄고지 몇개월차 인데 건강검진했는데 콜레수치가 300니 넘었는데 오메가3먹고 운동 했는데 총콜레가 지금은 210임 ㅜㅠ
어 살은 10키로빠짐
공부안하고 저탄고지 라고 탄소 겁나 줄이고 지방겁나먹고 단백질 겁나 먹는거라고 자의적 해석해서 하니 문제가 생김
저거 제대로 안지키면 힘들어요. 제친구 1달은 잘 지키다가 제대로 안지키고 헌혈하러 갔더니 피가 탁해서 간호사 선생님한테 혼났대요 ㅠㅋㅋ
탄수가 몸에 안좋대서 저탄고단 저탄고지 하다가 고지혈증 왔습니다…
고지혈증은 문제가 아님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실제로 건강에 안좋은가? 라고 말하면 혈당이 높을때 안좋다 라는게 밝혀졌거든요. 혈당이 안오르는 상태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오히려 나쁠게 없다는게 정설임
근데 사망당시 117kg이었다면 다이어트가 안된거아닌가요??
그리고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탄수화물이 잡고있는 수분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드니 단기적으로는 당연히 체중변화는 있지만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게 3~5kg이라...
그리고 키토제닉상태에 나오는 케톤체는 산성이라 당뇨환자들이 따라했다가 몸이 산성화되기 쉽고 응급실에 실려갈수도있습니다.
당뇨가 아닌 간질환자용 다이어트방법으로 개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탄식은 사망률을 올린다는 유명 학술지도 있다고합니다.
애초에 먹어서 찐거 먹어서 빼겠다는 의지부터가 글러먹음... 식이가 아무리 중요하다지만 운동 병행은 필수임.
2자리로 감량했다가 다시 찐케이스입니다
장문의 글인데 전부 카더라네 ㅋㅋ
며칠하고 관둘거면 이러나 저러나
차이일뿐입니다. 고탄수식단하면 며칠만에 지방만 정확히 빠지는 것처럼.. 댓글마다 답글이 많이 보였네요...
뭘하든 지속 여부가 당연히 중요하고 시간이 갈수록 고탄수와 저탄수의 감량 격차는 더 커지고 건강 차이도 더 커지죠. 물론 저탄수가 정답입니다.
케톤산증과 케토시스는 서로 다른 것이며, 저탄수화물 식단은 당뇨의 관리와 치료에 필수입니다.
모르고하시는분들이그렇지..키토제닉으로1년간46키로뺏는데...하면서공부하고 먹게되고음식하면서먹어서..더건강해지고 친구들모임가서도 자기가자제해서먹으면충분히...가능합니다.
뭐가쉬움
댓글들 환장하네..
길어..길어..
우유에 탄수화물이 많았다니...
우유 먹는 저탄고지 했는데
그래서 살이 안 빠진건가....ㅋㅋㅋ
ㅠㅠ
저탄고지 3년이상
콜레스테롤.ldl. hdl 이 너무 올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