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 마지막 전투 타임라인 정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сен 2024
  • #스탈스크12 #테넷마지막전투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의 마지막 전투씬,
    스탈스크 12 전투에서 레드팀과 블루팀의 타임라인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닐과 주도자의 동선도 함께 하려고 했는데
    영상이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져서 미처 다루지 못 했네요.
    최대한 빨리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테넷 리뷰 모두 보기
    • 테넷 해설 리뷰 모음
    - 배경음악 -
    Kevin MacLeod의 Decisions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creativecommon...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Комментарии • 282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70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지고 애니메이션 만들기가 힘들어 주도자와 닐의 동선까지 담지 못 하고 레드팀과 블루팀까지 다루었습니다 주도자와 닐의 동선은 빠른 시간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Tony Ryu 님이 한 가지 제가 놓친 부분을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레드팀 블루팀 타임라인선에서 저는 이들이 통상적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영화에서 이들은 미래에서 과거로 오던 중인 사람들이었죠. 그렇게 되면 블루팀은 인버전할 필요없이도 바로 10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까지 반영하면 타임라인 설명이 좀 더 복잡해지는데요. 설명의 간소화를 위해서 모두 한 출발점 (레드팀 작전브리핑)에서 순방향으로 시작했다고 가정하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도훈씨
      @김도훈씨 4 года назад +2

      응원합니다 :)

    • @musicstreet6157
      @musicstreet6157 4 года назад +2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확 되네요.

    • @allie9333
      @allie9333 4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에 총을 맞은 닐과 주인공을 끌어낸 닐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하시는 걸까요? 저는 두명의 닐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이전의 닐이 다시 인버전한것으로요. 작전실패로 주인공을 잃은 닐이 다시 인버전 하여 그들을 구하기 위해 복면을 쓰고 투입한 것이라거 보면 어떨까요~ 해서 두사람의 대화에서 마지막이지만 시작일꺼라고 하는 거라고요~ 테넷의 영화적 허용은 물리적 시간의 생략이 아니라 이러한 인버전의 과정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는 겁니다. 이는 영화 ARQ를 보시면 생략의 이유가 느껴지실 꺼예요(계속되는 반복의 변수가 얼마나 중첩 되야 하는지 직접 보고 나면 아마..) 사실 저는 영화를 한번 봤고 시간의 흐름을 굳이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들여 이해 해서 n차 관람시 디테일을 뜯어 보고 싶었는데 유투버님의 영상을 보면서 영화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야기가 더 방대하다는 것에 감탄 중입니다👍🏻

    • @user-dn6eb3fi6o
      @user-dn6eb3fi6o 4 года назад

      화팅화팅 ~

    • @커피-v4o
      @커피-v4o 4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왜 건믈을 부시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했던건가요?

  • @KRW200
    @KRW200 4 года назад +42

    영어자막 달아서 해외 공유하셔도 대박날 듯 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명쾌한 해설입니다. 감사합니다.

  • @choip36
    @choip36 4 года назад +143

    내 생각에 이분 인버전한 놀란임... 설명 깔끔한 것 봐

    • @ZorbaTheGreek
      @ZorbaTheGreek 3 года назад

      뭔 말도안되는 소리인고

    • @Psygonow
      @Psygonow 2 года назад

      날론 감독님이셨...

  • @송대현
    @송대현 4 года назад +136

    08:01 닐 : 현 세계의 엔트로피는 순행중이어서 인버전된 사건들의 역엔트로피보다 강하게 작용된다(정확한 대사는 기억안남)
    스탈스크12 철창 안에서 머리속 총알이 뽑혀 죽는 닐은 그럼 태어날때부터 머리속에 총알을 간직한채로 살았나? 에 대한 답변으로 놀란이 넣은 대사에요
    비단 닐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고, 사이드미러가 깨져있던 BMW는 그럼 출고될 당시에도 깨진채로 출고되었나? 그럼 오슬로 프리포트 깨진 유리창은? 스탈스크12 건물들은? 이러한 오류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놀란 감독이 넣은 대사가 바로 맨 위에 적은 저 대사임.
    심지어 고속도로씬을 다시 보면 검은색BMW의 사이드미러는 소방차 투입되기전에 멀쩡한 상태라는걸 일부러 보여줌. 근데 주인공이 사이드미러를 쳐다보자마자 깨진 사이드미러가 연출됨.
    따라서 이건 영화에서 설명을 못한 오류가 아니라, 인버전된 일련의 사건들이 다가올수록 역엔트로피로 방향성이 바뀌어 점점 그 과정들이 도출된다는거임(오슬로 프리포트 내리기 전 컨테이너박스에서 주인공 팔에 피가 점점 나는것에서 확인 가능).
    닐은 인버전 상태로 철창에 다가갈때쯤부터 머리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부여잡고 임무를 완수하던가, 아니면 총 맞기 직전에 통증을 느끼던가 그런식이었을거임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4 года назад +3

      피가 점점 나는 건 좀 다른 얘기이지 않나요. 출혈과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지기 마련이라 한번 깨지면 수리하지 않는 한 영원히 깨져있을 사이드미러와는 다른 얘기인 듯..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4 года назад +3

      근데 말씀하셨던 그 대사로 그런 모순들을 어느정도 해결했다는 건 좋은 발견이네요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4 года назад

      근데 영화상에서 그 대사가 언제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송대현
      @송대현 4 года назад +15

      @@davidbeckhaification 영화 보셨으면 기억나시겠지만 컨테이너박스에서 출혈이 조금 있어서 주인공이 옷을 확인했을 때 옷에도 칼 구멍이 뚫려있는 장면이 나와요.
      그 옷은 휠러가 줬던 수트들 중 하나인데 제작 당시부터 정확히 그 자리에 구멍이 뚫려있었을리는 없겠죠. 과거의 주인공과 싸우게되는 그 사건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어느 순간 출혈과 함께 구멍이 뚫려있을거에요.
      사이드미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멀쩡했다가 깨지는 과정이 서서히 일어나는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그 순간 관찰하는 시점에 슉 하고 일어나는건지 그건 아무도 모르겠죠. 영화에서도 묘사하지 않았고 실제로 실험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요. 따라서 이거에 대한 핑계도 만들어내기 위해 놀란이 양자역학을 포함한 여러 이론들을 영화 속에 집어넣은거에요. 관찰되는 시점에 그 사건이 일어난다, 이 당위성을 입증하기 위해서요.

    • @송대현
      @송대현 4 года назад +7

      @@davidbeckhaification 영화 후반부 주인공이 사토르에게 차를 전복당한 후 깨어났을 때, 오슬로프리포트로 향하는 인버전 상태의 컨테이너박스 안에서 닐이 주인공에게 하는 대사에요.
      저 말 후에 주인공이 알고리즘이 완성되어 세계가 인버전되면 어떻게됨? 이런식으로 묻자 닐이 그렇게되면 모든게 끝나겠지. 이렇게 대화가 이어졌던것같아요. 대사 맥락은 기억이 나는데 정확한 멘트는 기억이 안나네요

  • @어딜-o4d
    @어딜-o4d 4 года назад +116

    테넷 > 메멘토 > 인셉션 > 인터스텔라
    넷중에서 테넷이 젤 어려웠네요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5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

    • @jvvghn
      @jvvghn 4 года назад +8

      미래세력은 미래에 일어나는 환경파괴로 인한 극심한문제를 없애기위해 과거에 사토르를 이용하여 인류를 멸망시킨다고 하였다. 영화내용중 주인공은 말한다"과거의 자신을 죽이면 미래의 자신도 없어지는것 아닌가? " 그리고 닐이 말한다" 그들은 할아버지설인가 머시기를 믿기 때문에 자신들과 상관없는일이라 믿늗다." 여기서 오류가 생긴다. 미래세력의 할아버지설에 따르면 과거를 멸망시킨다한들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 자신들과 상관없기 때문이다.
      근데 어째서 미래세력은 과거를 멸망시키려 하는것인가

    • @나는동뚜
      @나는동뚜 4 года назад

      zee Chimpan 그렇네요. 상관이 없다면 영향도 없을텐데 ,,, 자연과 인간은 또 다르게 영향을 받는걸까요 유리창처럼

    • @jvvghn
      @jvvghn 4 года назад +1

      @@나는동뚜 영화에서 보면 배가 물살을 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인버전한 장면에서 물살이 다시 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나오고 바람에 휘날리는 모래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도 하지요. 자연도 똑같이 인버전의 영향을 받는것입니다. 결국 영화 설정의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 @DevilHunter119
      @DevilHunter119 4 года назад

      @@jvvghn 나만 죽기 싫다 이런 심보 아니었을까요? 아몰라 과거의 행복했던 너도 고통받아라 이런 심뽀

  • @백승대-t9b
    @백승대-t9b 3 года назад +20

    인버전 군사전술 아이디어 미친거 아닙니까? 같은 인원으로 2배 시너지를 내는것도 신박한데 시간이 끝날때 까지 같이 붙어서 임무수행을 하는거까지 가능하게 하네 ㅋㅋㅋ

  • @김도훈씨
    @김도훈씨 4 года назад +47

    2:52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제가 봤을 땐 한글 유튜브 설명 중 가장 비쥬얼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깔끔하지 않았나 칭찬 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저랑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셔서 의견 남기고 갑니다. 저는 테넷 병사들이 다같이 인버전으로 사건시점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인버전 상태로 남아 작전에 들어간 블루팀, 좀 더 기다렸다가 블루팀보다 늦게 재인버전하여 작전시간에 투입된 레드팀, 이렇게 타임라인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림에서 블루팀은 두 줄만 있겠네요. (레드팀도 두 줄이 되구요)
    마이너한 부분이지만 의견 남겨 보았습니다. 어느 쪽으로보든 다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구요 ^^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9

      아 정말 그렇겠네요 미처 그 점은 생각지 못 했습니다 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군요

    • @노태욱-i4v
      @노태욱-i4v 4 года назад +2

      레드팀 블루팀 둘 다 미래에서 온 사람이 맞습니다. 그 이유는 작전이 진행될 때 요트에서 켓이 사토르를 죽이는 시간이며 이건 켓이 과거에 이미 지나온 시간이기 때문입니다(켓이 주인공을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 했던, 아들과 함께 요트로 돌아갔을 때 자유를 얻은 여인이 바다로 다이빙을 하는 걸 보고 부러워했다는 그 시점)

    • @user-zj6zy2rk1m
      @user-zj6zy2rk1m 4 года назад

      와우 엄청 예리하시네요

    • @user-qe3wu9fc8j
      @user-qe3wu9fc8j 4 года назад

      @@노태욱-i4v 그래서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는 말이 정답이죠

    • @user-qe3wu9fc8j
      @user-qe3wu9fc8j 4 года назад +1

      추가로 10분이라는시간은 전투의 시작과 종료의 시간일 뿐이라 애초의 블루팀의 인버젼시간을 10분보다 몇분후, 레드팀이 브리핑을 하는 전투전에 몆분전 으로 한다면 그림의 레드팀의 줄은 한줄, 블루팀의 줄은 두줄이 될거 같습니다.
      또, 블루팀시점에서 본다면 인버젼을 하기 전에 작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레드팀에게도 역시 브리핑을 듣고 인버젼한 뒤 전투를 시작하지않았을까요. 즉 레드팀 블루팀 서로 브리핑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말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일어난 일은 일어나겠지만요 ㅋㅋ

  • @Focus-nb1qk
    @Focus-nb1qk 4 года назад +9

    1. 칼 상처(순행공격) : 순행 주인공이 공격한 뒤, 역행 주인공은 그동안 있었던 상처가 나음.
    2. 사이드미러(역행공격) : 역행하는 차가 충돌한 뒤, 순행차는 깨진 것이 복구됨
    3. 건물씬(양방향) : 레드팀(순행)이 미사일을 쏘면, 블루팀(역행) 입장에서 건물이 복구. 블루팀(역행)이 미사일을 쏘면 레드팀(순행) 입장에서 건물이 복구 - 다만, 폭파 지점이 서로 위아래가 달랐기 때문에 건물 잔해 자체는 애매하게 기울어진 상태
    4. 닐 총격(순행공격) : 부하(순행)가 쏘자 닐(역행)이 살아남
    오프닝씬에서 양방향으로 운행하는 기차가 상징하듯.. 시간의 방향도 상대적인 거 같습니다. 역행의 시간을 순행이라고 인식하면 원래의 순행이 반대로 역행이 되는 거죠. 공격과 회복은 어느 정도 일관성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 정리에 오류가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감독이 말해주지 않으면 정답은 없으니 오류는 아닌것같아요ㅋ 저의 의견은
      일단 Focus님의 3번은 양방향이고 저도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봤고요.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역행의 시간을 순행이라고 인식하면 원래의 순행이 반대로 역행이 되는 거죠." 이 부분은 반대의 시간에서는 서로가 역행으로 보인다는거죠?? - ruclips.net/video/Kfd4YMNa-Ak/видео.html
      Focus님의 1. 2. 4.번의 의견에 관해서는 시간여행이 가능해질 때부터 역설이 생기는데요.
      먼저 회전문의 특성을 보자면, 2명의 사람이 순행이든 역행이든 같은 시간대에 있는 두 사람이 회전문을 통과하면 회전문을 늦게 들어간 사람이 회전문을 더 먼저 들어간 사람보다 먼저 회전문을 나오게 됩니다.
      (순행에서 역행 예시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역행에서 순행 예시 - ruclips.net/video/WIc8A4Mat_Y/видео.html)
      이 예시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예시를 만들어 봤었는데요. 그 예시를 만들다가 알아낸 역설입니다.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2명의 순행하는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와서 차례로 회전문에 들어가서 역행을 한 상태로 버스를 가지고 간다고 해 보겠습니다.
      만약 역행을 우선으로 생각하면 회전문의 특성상 역행 시간대에 늦게 들어간 사람이 순행입장에서는 더 미래의 시간대에 회전문에서 나와서 역행을 시작합니다. 그 다음 회전문에 늦게 들어간 사람이 버스를 가져간다면, 회전문에 일찍 들어간 사람이 나왔을 때는 버스가 없게됩니다. 역행의 시점으로 말이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닐이 컨테이너에서 우리 쪽에서 흐르는 환경 즉 순행시간이 역행시간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합니다.("the environment flows in our direnction, we dominate")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닐의 말에 따라 우리의 방향의 시간인 순행의 시간이 더 우위이기 때문에, 순행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순행 시간의 시점으로 봤을 때 회전문에서 더 먼저 나오게 되는 회전문에 일찍 들어간 사람이 순행 시점으로 회전문에서 더 일찍 나오게 되고 버스를 더 먼저 가져가는게 되는거죠. 더 늦게 인버젼을 한 사람은 순행 시간으로 더 미래에 나와서 버스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는거죠.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이 장면을 하나씩 나눠서 순행이 공격이 역행의 인간에게 영향을 준 오슬로 프리포트 씬으로 비교해서 생각하면
      주인공 - 탈린에서 역행시작 : 닐 - 작전 성공 뒤 주인공과 작별 뒤 아이브스와 떠나고 더 미래에서 역행시작
      주인공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 닐 - 문을 열러 주인공들이 있는 지하로 감
      주인공 - 팔의 상처가 아파옴 : 닐 - 머리의 상처가 아파옴
      주인공 - 팔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펜에 의해 회복 : 닐 - 뚫린 머리가 볼코브의 총에 의해 회복
      주인공 - 총을 쏘고 총 분해 : 닐 - 죽음
      또는 회복되고 죽은 척
      주인공 - 회전문 들어감 : 닐 - 죽음
      또는 회복되고 죽은 척
      닐이 지하에서 총을 맞는 장면도 역행의 시점으로 보는게 아니라 순행의 시점으로 보면 순행의 시간에서는 먼저 죽게 되기 때문에, 닐이 회복되고 죽어있는 척을 하는게 아닌 그냥 죽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닐이 머리를 맞은게 아닌 충분히 다시 회전문을 통과해 순행의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도의 순행에서의 데미지였다면 닐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여서 죽었다고 생각해요.
      오슬로에서의 주인공의 상처가 치명적이라고, 펜에 의한 팔의 상처가 아닌 총에 의한 머리의 상처라고 생각을 하고 오슬로의 원래 장면과 치명적일 때의 장면으로 비교를 해 보면,
      주인공 - 탈린에서 역행시작 : 탈린에서 역행시작
      주인공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주인공 - - 팔의 상처가 아파옴 : 머리의 상처가 아파옴
      주인공 - 팔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펜에 의해 회복 : 머리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총에 의해 회복
      주인공 - 총을 쏘고 총 분해 : 죽음
      주인공 - 회전문 들어감 : 죽음
      이렇게 되면 원래 오슬로 장면에서 회전문 방에 들어갔을 때, 스탈스크 지하에 닐의 시체가 있던것처럼 이미 바닥에 시체가 있는 상태였을거라 생각하고 회전문에서 나오는 (역행의 주인공이 들어가는) 일도 없고, 분명히 시체를 봤기 때문에 영화에서와 다르게 행동을 했겠지만 시체가 있음에도 영화에서와 같은 동선으로 움직여 회전문 앞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살아나는 역행의 시체에 총을 쏘고 역행하는 주인공의 시체는 순행의 시점으로 1주일 뒤의 탈린의 회전문까지 가서 들어가면서 사라지겠죠.
      이것처럼 닐도 살아나며 지하를 거꾸로 빠져나갔는데, 그 닐을 순행시점으로 따라가면 주인공과 작별한 후 미래에서 자기가 문을 열던 지하로 오기 위해 회전문에 들어가는게 보이겠죠. 회전문에 들어갈 때는 주인공과 작별하고 역행을 하기 위해 회전문을 지나려는 순행의 닐과 그 회전문을 통과해 역행을 시작한 닐(순행에서 볼 땐 회전문에 거꾸로 들어감)이 보이겠죠. 회전문에 들어간 이후에 닐은 없을거고요. 회전문의 특성대로, 탈린에서 사토르가 테넷팀의 습격을 피해 회전문을 통과했을 때 처럼요.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물론, 저도 정답이 아니고 영화에서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추가해서 낸 저의 의견입니다ㅋㅋ

  • @인터넷무사
    @인터넷무사 4 года назад +26

    레드팀이 블루팀의 퇴각로를 만들고, 블루팀이 레드팀의 진입로를 만든다는게 맞는 말이군.

  • @joneslee2425
    @joneslee2425 3 года назад +13

    와 이걸 이렇게 시각화해서 설명하다니 대단하네요~~

  • @david-if4bw
    @david-if4bw 4 года назад +8

    이해하지말고 느껴라란말에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이해해보겠다고 덤비디가(주인공이 자신과 싸울때까지만 해도 그닥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요런시점님의 차추격씬 정리보고 그저 착각이었다는걸 알게되었죠) 레드팀 블루팀 브리핑 씬 때부터 아, 그냥 느끼기만 해야지하고 봤었습니다. 딱 기다리던 영상이네요.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복잡한 컨셉에 2억이나 투자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진짜 놀란 이름값이 대단하네요

    • @david-if4bw
      @david-if4bw 4 года назад

      @@yorun 테넷으로 구독자 떡상하시길 기원합니다.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계란말이님이 댓글의 질문들이 답해주신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kingryan9677
    @kingryan9677 3 года назад +14

    3:40 밥먹으러가던지 ㅋㅋㅋㅋㅋㅋㅋ

  • @waterexisting9651
    @waterexisting9651 4 года назад +4

    이제 용아맥에서 마지막 5회차 관람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람 전에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관람에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shp4737
    @shp4737 4 года назад +1

    여려가지 버전으로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보면서도 아 이해함!! 아 잠깜만;; 어... 아 이해함!!! 어 아닌가?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도와주셔서 압도적 감사ㅜㅜ

  • @MoMo-ue5hs
    @MoMo-ue5hs 4 года назад +3

    영화 보고 정리가 제일 안됐던 부분인데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어요!:)
    점점 구독자 수가 많아져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요
    더더더더더 유명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영상 잘 보고있어요

  • @user-ng5rv7hr5v
    @user-ng5rv7hr5v 4 года назад +15

    ??? 레드팀의 작전은 블루팀의 경험에 기반해서 브리핑됐다고 대사에 분명하게 나옵니다. 블루팀이 과거로 가서 레드팀에게 작전 알려주는 시간대도 있어야죠

    • @user-xl9qo7rz9x
      @user-xl9qo7rz9x 4 года назад

      김현조 착륙하기전에 컨테이너에서 전달한거 아닌가요?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4 года назад

      @@user-xl9qo7rz9x 그 컨테이너에선 블루팀에게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브리핑 한거구요, 그것보다도 전 시점에 블루팀이 브리핑을 해줬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 @hmmnmnmm
      @hmmnmnmm 4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설명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블루팀이 먼저 작전을 진행하고 진행하는동안은 레드팀은 대기, 블루팀이 인버전해서 현재로 돌아오면서 브리핑정보 제공, 순행하는 레드팀이 현장으로 출발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 @jungrylls7495
      @jungrylls7495 4 года назад

      블루팀이 한시간 전으로 인버전해서 작전 정보를 알려줬다고 작전 투입 전 아이브스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캣 만나기전에 닐이 인버전 중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2

      레드팀이 브리핑 받기 전 시점에는 컨테이너에 숨어있던 돌아온 블루팀이 정보를 전달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당연한 얘기라 생각하고 스킵했는데 이런 오해를 살 줄 몰랐네요
      그리고 레드팀과 블루팀은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블루팀은 레드팀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과거로 내려왔습니다 단지 레드팀에게는 그게 미래의 일이라 아직 경험하지 못 했고 그래서 브리핑을 받고 있는 것이죠

  • @에레보르
    @에레보르 4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와 영상으로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마지막 닐이 살아나는게 이해가 안됐었는데 ㅎㅎ공감갑니다

  • @정동호-i1r
    @정동호-i1r 4 года назад +4

    몇년동안 영화 리뷰 채널만 수십개를 봐왔는데 이런 퀄리티의 채널 어디 없습니다 ㄹㅇ
    이 채널의 다른 리뷰 매트릭스나 펄프픽션 함 봐보세용

    • @qawsed-fl9hu
      @qawsed-fl9hu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분 채널 1000명도 안됐을때 펄프픽션 해석 보고 바로 구독 눌렀는데 테넷에 기생충까지 해석을 넘나 잘하셔서 떡상하는 각이 나와서 제가 다 뿌듯ㅎㅎ

  • @triples3682
    @triples3682 4 года назад +3

    우왕 자세한 해설 잘봤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는 어찌 만들었는지.. ㅋㅋ 또봐야되나..

  • @ETC_List
    @ETC_List 4 года назад +21

    지금까지 테넷 해석 중에 가장 쉽고 명쾌합니다. 그런데도 한 번에 이해가 안가는건... 그만큼 테넷 난이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ㅋㅋ 다섯번은 봐야겠습니다 ㅋ

  • @gs.j8839
    @gs.j8839 4 года назад +7

    할아버지의 역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이 두가지 말로 영화 자체를 열어놓은거 같습니다

  • @PLANNERTP
    @PLANNERTP 4 года назад +10

    블루팀이 두번 인버전을 해야하는 것 처럼 닐도 그 끝에 죽음을 보고 있었습니다.

  • @lim93620
    @lim93620 4 года назад +5

    소리 잘 나옵니다. 👍

  • @코카콜라-j1u
    @코카콜라-j1u 4 года назад +1

    문제는 총 맞기 전에 총상이 생겨야 하는데 멀쩡히 살아서 뛰어오는게 모순인거죠?
    그것은 심한 두통이나 엔트로피의 영향이 아직 미치지 않아서 흔적이 덜 생겼다거나 등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방향진행의 무언가로부터 상처를 입었다면, 상처는 그것을 입기 전에 생겼다가, 입는 순간 사라져야합니다. 부서진 사이드미러가 아우디랑 부딪히는 순간 회복되는 것 처럼요. 하지만 캣은 상처를 입는 순간 총알이 회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비전된 총알을 맞았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몸의 엔트로피와 총알의 엔트로피의 방향이 정반대이니 몸에 박힌 총알은 서로 다른 엔트로피의 충돌을 일으키겠죠. 이것때문에 그냥 총알을 맞았을때와는 달리 끔찍할것이라는 대사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같은 논리를 닐에게도 적용한다면 닐도 총알은 회수되었겠지만 인비전된 총알을 심지어 머리에 맞았기 때문에 바로 죽은 것 같아요.
    즉 이 문제는 상처가 몸 밖(팔뚝, 사이드미러, 총알자국)에 나느냐, 몸 안에서 엔트로피의 충돌을 일으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ethanyoon3964
    @ethanyoon3964 3 года назад +3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설명할수 없기때문에
    닐이 죽어있어도
    닐이 죽게된 이유가 닐이 한행동때문이기 때문에
    그행동이 존재해야 닐이 죽는게 가능함
    그래서 상처가 뒤로 흐르고 뭐고를 떠나서
    일어난 일이 일어나야 하기 때문임
    닐이 문을 연것이 아니라
    닐이 문을 닫고 총을 대신 맞은거임
    닐이 문에 도착했을땐 문이 이미 열려 있었고 안에서 싸우는 것을 보고
    문으로 들어가서 주인공이 문밖으로 나가질때 문을 닫고 총을 대신 맞는단 얘기임
    이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기 때문에
    닐의 죽음이 설명이 안되는거임

  • @katoonbarsaint2839
    @katoonbarsaint2839 3 дня назад

    훌륭한 해설과 그래픽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 @kim-dx7ld
    @kim-dx7ld 3 года назад +1

    며칠전에 테넷을 봐도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자세한설명을들으니
    한20%정도밖에 이해가 안돼네요
    한열번정도 설명들어야 이해될것같아요
    정말 대단하네요

  • @두부김치막걸리
    @두부김치막걸리 4 года назад +2

    7:50
    순행하는 사람이 역행하는 사람을 공격했을때
    다른결과가 일어나는 거에 대해서는
    주인공의 첫 인버전 후 닐과의 대화나
    닐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감독이 언지를 줬습니다.
    '방법을 바꿔서 할 수 있지 않느냐?'
    '미리 알려줬었더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테넷은 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변수를 차단해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변수는
    차단하는 거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닐은 영화속에서 변수를 계속 일으켜 온 셈입니다
    오페라에서 닐이 주인공을 구하는 장면에서 적이 인버전 총알을 맞고 죽은 것은 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막 전쟁씬에서 레드팀이 인버전 공격에 당해서 건물안에 갇혀 죽는 장면도 변수입니다
    그래서 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했을때는 상처가 미래로 흐를 수 있지만 변수를 일으켰을 때는 순행 시간과 역행 시간이 매순간 맞닿아 있을때 그때 없었던 일이 그 순간 일어난 것입니다.
    예를들어 인버전한 주인공이 프리포트로 다시 가지 않았다면? 팔에 상처가 날 수 있었을까요? 아닐겁니다 이것은 변수를 차단해서 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했기에 가능한 것 입니다.
    그래서 닐은 일어난 일을 일어나도록 한 것이 아니라 변수를 일으켰던 장면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공과의 운명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 다른것도 알 수 있죠.

    • @두부김치막걸리
      @두부김치막걸리 4 года назад

      상처와 죽음의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로 봤을때
      상처는 칼에찔림 (원인) 피가남(결과)
      죽음은 살아있음 (원인) 총에맞음 (과정) 죽음(결과)
      총에맞는 순간 죽음과 삶이 바뀌는 짧은 시점이기에
      이러한 관점으로 볼수도 있겠네요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2

      변수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영화에서 본 내용만으로는 저희가 생각할 수 있는건 정해진 운명이라는 건데, 오슬로로 가는 역행시간에서의 컨테이너에서. 주인공이 말한 할아버지 역설의 긍정적인 결과.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금 우리가 있으니 우리가 미래세력을 막은거 아니냐는 이론인데 영화에서 보는게 이 이론이죠. - ruclips.net/video/Kfd4YMNa-Ak/видео.html
      다른 시점도 있을 수도 있지만 영화에서는 영화의 시점 밖에 안 보여주니까요.
      닐이 말한 부정적인 결과는 우리는 의식과 다중의 관계를 알 수가 없다고하는 평행 우주가 생겨나는건데, 여기에 제가 가정해서 만들어봤습니다.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이미 세상을 알고리즘을 훔쳐 세상을 구한 뒤의 가고 안 가고의 선택이 되어서 안 가더라도 그 세계는 무사하다고 나와서, 탈린에서 주인공이 사토르를 쫓아가지 않는 가정을 해서 평행우주를 만들어봤어요.
      닐은 주인공이 운명이라고 물어봤던 것에 대한 대답으로 본인은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운명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선택으로 가는거라고 믿는다고 대답을 하죠. ruclips.net/video/Kfd4YMNa-Ak/видео.html
      사실 우리는 운명이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나중에 그게 이렇게 됐다는것말 알 뿐, 저희의 자유의지도 우리의 현재 입장에서는 자유의지이지만 운명의 시선으로 보자면 그냥 운명이 시키는거대로 한 것일 수도 있는거죠. - ruclips.net/video/Kfd4YMNa-Ak/видео.html

  • @PLANNERTP
    @PLANNERTP 4 года назад +6

    이 영화의 가장 큰 힌트는 무지입니다. 그 말은 인버전 무기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이 무기가 사라지는 시점의 모든 현실이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할아버지의 역설, 기억나시나요. 무기의 성립은 인식입니다.

  • @javaxerjack
    @javaxerjack 3 года назад +23

    결론 : 이 영화를 이해 못한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 @한날-d5f
    @한날-d5f 4 года назад +12

    와 대박 ! 이런 설명을 여태껏 기다려왔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닐의 죽음을 짧게 설명해보자면
    공항에서 주인공이 역행할 때, 찔리기 전에 상처가 발생했듯이
    닐 역시 문을 따고 들어와 총에 맞기 전부터 총상이 발생했을 것 입니다.
    즉, 닐은 문을 따는 순간부터 총에 맞은 고통을 참아가며 임무를 완수하고 죽은 것이죠!

  • @제티-o1r
    @제티-o1r 4 года назад +1

    이해를 너무 잘하셨는데 설명도 너무 잘하시네요... 구독 합니다 ㅠㅠㅠ

  • @user-re8gk8ul1h
    @user-re8gk8ul1h 4 года назад +5

    고속도로 장면 영상을 몇 번씩 돌려보며 감명 깊게 본 사람입니다. 다음 영상이 올라오기 전에 제 해석이 맞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테넷을 극장에서 딱 세 번 보았습니다.)
    마지막 터널 안에서 닐의 인버젼(총을 맞고 살아나서 문을 여는 장면)이 가장 이해가 어려웠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제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점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틀린 부분이 있다면 보시고 지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주도자 일행이 터널에 들어가고 난 뒤 입구가 무너진다.
    2. 막혀 있는 문 앞에서 시체가 된 닐*이 일어난다.
    3. 닐*이 순행하는 볼코프의 총알을 대신 맞고 살아난다.
    4. 살아난 닐*이 문을 열어주고 나간다.
    5. 주도자 일행이 볼코프를 제압한다.
    6. 동시에 같은 시각 순행 중인 닐이 내려준 줄을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7. 작전 종료 후 주도자는 터널에서 문을 열어준 것이 작전 종료 후에 인버젼한 닐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차마 그를 말리지 못하고 인버젼해서 터널로 향할 닐의 마지막 뒷모습을 본다.
    1. 닐은 작전 도중 주도자 일행이 들어가는 입구에 폭탄이 설치되는 것을 본다. (정확히는 순행중인 볼코프가 폭탄을 입구에서 회수하는 것을 봄. 볼코프의 시점에서 보면 순행 중인 볼코프가 주도자 일행이 들어가기 전에 설치하는 것.)
    2. 주도자 일행이 입구로 들어가는 것을 차를 타고 클락션을 울리면서 방해하지만 실패한다.
    3. 적의 인버젼 장치에 몰래 접근, 인버젼해서 순행하는 시간에 올라탄다. (이제부터 닐은 주도자 일행과 같은 시간을 공유한다.)
    4. 다시 차를 타고 폭탄 시간에 늦지 않게 터널 위에서 줄을 내려 주도자 일행을 회수한다.
    5. 문을 열어줄 사람이 자기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다시 인버젼을 하러 간다.
    1. 닐은 작전이 끝난 후 문을 열기 위해 다시 인버젼을 한다. (이때부터 주도자 시점에서의 닐*이 되는 것.)
    2. 주도자 일행이 폭발과 함께 줄을 타고 내려온다.
    3. 주도자 일행이 볼코프를 제압하는 것이 역재생된다.
    4. 터널의 입구를 뚫고 진입한다. (2, 3번을 닐*이 직접 본 것은 아님. 또한, 무슨 방법으로 막힌 입구를 뚫었는 지는 알 수 없음.)
    5. 주도자 일행을 다시 볼코프의 반대쪽으로 들인다.
    6. 문을 닫고 주인공을 쐈던 볼코프의 총에 대신 맞고 사망한다. (닐*의 시점에서는 볼코프의 총으로 다시 들어가는 총알에 맞은 것.)
    정리하고 나니까 엄청 기네요. 여기서 제일 의아했던 점은 바로 ‘문’이였습니다. 누가 최초에 닫아놓았는지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사실 유일하게 문을 건드린 닐*의 시점에서는 그가 문을 열어준 것이 아니라 닫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가 닫아놓은 문 때문에 인버젼을 한 것이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도 같은 문제이기에 최초의 문이 어떤 형태로 되어있었는지는 중요해지지 않은 것이 되어버립니다. 영화 상에서 말했듯 닐은 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인버젼을 한 것일 뿐이니까요.
    p.s. 다른 관점에서 영화를 보면 재밌습니다. 바로 볼코프의 총알과 그의 사격 솜씨에서 보는 관점입니다. 이 관점에서 이 장면을 다시 살펴보면..
    1. 볼코프는 정확히 조준을 했지만 총알이 닐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었다. 이 경우에 닐은 어딘가에 박혀있던 굴절된 총알로부터 뒤통수를 맞고 주도자 대신 희생한 것이 되겠죠.
    여기서부터 살짝 골때립니다.
    2. 볼코프는 사격실력이 엉망이어서 주도자를 정확히 조준하지 못했다. 이 경우에 닐은 문 혹은 벽 어딘가에 박혀있는 총알에 뒤통수가 뚫려서 죽은 것이 됩니다. 허무한 점은 닐이 안 막아줬어도 주도자의 머리가 날아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닐은 자기가 희생했다고 생각했을텐데 말이죠.
    마지막 경우입니다. 가장 골때리는 해석입니다만..
    3. 볼코프는 정확히 조준을 하고 사격을 했지만 총알이 닐의 머리를 관통하지 못한 경우. 이 경우도 1번과 마찬가지로 닐의 입장에서는 그가 주도자를 구하고 사망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이 경우가 가장 끔찍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초부터 볼코프의 총알이 닐의 머리에 박혀있었다는 것이 되니까요. 그 총알은 대체 언제부터 박혀있었던 걸까요..?ㄷㄷㄷ

    • @zdbgz7417
      @zdbgz7417 4 года назад

      내가볼때도 이 연출이 이 영화의 핵심임

    • @user-re8gk8ul1h
      @user-re8gk8ul1h 4 года назад

      서한욱 이 부분 보려고 또 보러갈 예정입니다.. 워낙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하나하나 다시 자세히 봐야할 것 같네요.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2

      다 맞게 써주신 거 같은데 클락션 부분이 제 기억과 좀 다른 거 같네요. 저는 회전문을 통과하고 나서 클락션을 누르며 따라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볼코브의 총알 문제는 답이 없는 문제인 듯 싶습니다

    • @user-re8gk8ul1h
      @user-re8gk8ul1h 4 года назад

      요런시점 movie 아 맞네요 제 기억이 잘못 된 것 같네요. 답 감사합니다.

    • @mikes3003
      @mikes3003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터널로 인버전 해서 들어오는 닐 입장에서 볼 때 이미 주도자와 아이브스는 문 안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닐이 열어주어서 들어간 게 아니라 이미 안에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닐은 인버전해서 문을 열어주려고 갔는데 이미 그들은 안에 들어와 있다는 것 그리고 예정대로 볼코프는 아래로 추락한 상태였겠죠. 거기서 역방향으로 흐르게 되겠죠.
      마지막 인버전한 닐의 타임라인의 시점은 주도자와 아이브스의 순방향 시점에서 이미 결과가 나타난 후입니다. 닐이 원하는 결과는 주도자와 아이브스가 안에 들어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닐이 인버전 했을 때 그들이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영화 초반에 연구소에서 주도자가 총알을 집어들 때 여자연구원이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 당신이 손을 가져갔기 때문에 총알을 잡은 것이다"(약간 다를 수도)
      제 윗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인버전 하는 사람시점에서는 순방향사람의 시간이 역행하면서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영향을 받은 순방향 사람은 모든 인버전의 영향이 끝난 후에 반대로 경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방향 사람에게는 일어난 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 @david-if4bw
    @david-if4bw 4 года назад +8

    닐에 대해서 제 의견은
    순행의 볼코프가 쏨으로써 살아났죠.(역행해서 나온 사토르가 캣을 쏨으로서 회복시키고 고속도로로 데려간 것이랑 같죠. 즉 총알을 뒤로 맞아서 다친겁니다.)
    그런데 주목할점은 그 회복되면서 순행으로 날아가던 총알을 막아줬다는 이야기는 주인공을 겨냥한 총알이 주인공을 맞추지 못했으니 닐 머리에 박힌 것이 됩니다. 그 상태로 거꾸로 가는 닐을 계속 따라가면 결국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다른 모든 결과들이 이미 먼저 존재한거랑 마찬가지죠. 간단한 총알의 총흔말고도 미래에서 보낸 물체형 알고리즘과 같이) 닐 머릿속에 총알(인버전 총알이)이 박혀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즉 그걸 몰랐을리 없고 닐은 자신이 죽게될 것을 계속 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머리는 뚫었지만 헬멧은 못 뚫었다라고 생각하면, 굳이 머릿속이 아니라 헬멧 속에 어느순간 존재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bruleetin
      @bruleetin 4 года назад

      계란말이 아 이해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한 1인 ㅠㅠ

    • @david-if4bw
      @david-if4bw 4 года назад

      @@bruleetin 쉽게 말하면 다른 모든 역행의 결과들은 순행자입장에선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어느순간 존재했듯이, 반대로 인버전 중이던 닐 입장에선 그 순행 총알이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머릿속에 어느순간 존재했다는 의견입니다.(지금 생각해보니 머리는 뚫었지만 헬멧은 못 뚫었다라고 생각하면, 굳이 머릿속이 아니라 헬멧 속에 어느순간 존재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새벽형인간
      @새벽형인간 3 года назад

      @@bruleetin 인버전이 된 사람이 그냥 순행으로 흘러가는 총알을 맞고 살아난거죠.. 인버전된 사람의 시점으로보면 순행으로 흘러가는 총알은 거꾸로 날아오기때문에 그거에 맞고 죽은게 아닐까요? 아 설명하면서도 헷갈리네영 총알이 어디에 있었는지만 알면 되는데

    • @bullet382
      @bullet382 3 года назад

      지하에서 닐이 역행일때 역행하는 볼코프가 총을 쐈을때닐 주위에 박혀있던 총알이 닐의 머리를 거쳐서 총상을 내고(닐의 마스크안이 붉어짐) 권총으로 회수되고 닐은 쓰러져 죽고, 그걸 나중에 순행으로 보면 총을 맞아서 죽어 누워있던 닐이 꿈쩍하면서 일어나고 볼코프가 총을 쏘자 총알이 발사되어 상처난 닐의 머리를 거치면서 닐의 상처는 회복되고(마스크가 붉은색이 사라짐) 총알은 주위어딘가에 박히고 문을 열고 뒷걸음질쳐 나가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 @david-if4bw
      @david-if4bw 3 года назад

      @@bullet382 저는 주인공을 조준하고 쏜만큼 주인공이 멀쩡하다면 닐의 헬멧쯤에 박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rkd0797
    @rkd0797 4 года назад +1

    그림이 간결하고 명확해서 이해가 잘되네요 ㅎㅎ

  • @모르면전진
    @모르면전진 4 года назад +2

    와 여기 괜찮네요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 @mikes3003
    @mikes3003 4 года назад +7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이미 모든 인버전의 영향이 끝난 최종편집본(?)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는 말이 맞을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마지막 전투는 순차적으로 3개의 다른 타임라인이 있고 마지막 타임라인만 존재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1. Red팀이 Blue팀 없이 작전을 치른 첫번째 타임라인.
    2. Red팀의 작전이 끝나는 폭파지점에서 Red팀의 철수와 동시에 인버전된 Blue팀이 작전에 투입된 두번째 타임라인
    3. Blue팀의 작전이 끝나고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Red팀이 인버전된 Blue팀과 작전을 수행하는 3번째 타임라인
    영화에서 보여주는 타임라인은 모든일이 일어난 마지막 타임라인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사토르가 미래와 정보교환을 하는 것을 볼 때 이미 테넷 세계관의 과거 현재 미래는 모든 인버전의 영향이 끝난 하나의 영화처럼 정리가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인버전된 사람은 순방향에 있는 사람에게 시간의 역순으로 영향을 주지만, 순방향에 있는 사람은 인버전이 모두 끝난 시점부터 순방향으로 인버전을 경험하는 것을 볼때 마지막 전투 생각하다보면 머리가 터지는것 같네요

  • @yubinlee2354
    @yubinlee2354 4 года назад +4

    정리 너무 잘해주시네요 덕분에 영화 다시보는데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mujin1857
    @mujin1857 4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어요

  • @userwhat4652
    @userwhat4652 3 года назад

    테넷해석 원탑이다. 열번 보니까 쬐끔 이해가 감.

  • @JohnLee-qm8lb
    @JohnLee-qm8lb 4 года назад +1

    죽었던 닐이 살아난 부분은 영화설정에 일관성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일관성 있게 적용시켰단면 스토리를 어떻게 써야될지 난감했을듯 하네요.
    보통 설정붕괴는 영화 맥락을 방해하는데, 테넷은 그걸 느낄새가 없었어요.
    아아 놀란...그는 과연

  • @BlasTier1357
    @BlasTier1357 3 года назад +1

    이렇게 봐야지 이해가 되는 영화는...과연 좋은 영화인가? 놀란의 도전은 언제나 관객을 가슴 뛰게 하지만, 이 영화는 가슴으로 느끼기엔 너무나 머리로 읽게 만든다. 단지 느끼라는 놀란 감독의 말이, 이토록 변명처럼 들리는 것은 과연 우연일까?

  • @user-wo7vb9cc9s
    @user-wo7vb9cc9s 4 года назад +1

    와 진짜 이런 설명이 필요했는데 ㅋㅋㅋㅋ
    전체적인 스토리는 다 이해해도 전투 액션신이 이해가 안갔는데 감사합니다

  • @tightsleep473
    @tightsleep473 4 года назад +4

    정리 감사합니다 한번에 이해가 돼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는데 만약 역행 사람이 건물을 부수고 그 건물이 지어진 시기까지 계속 시간을 거슬러왔다면 건물은 어떤 모습일까요..? 갑자기 건물이 복구된 뒤 해체될 일은 없을 것 같고..

    • @MahalalelLeeDokyun
      @MahalalelLeeDokyun 4 года назад +2

      스탈스크-12 전투
      10분간의 타임 라인에서...
      0분과 10분에서
      건물은 모두 부서진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건물이 온전한 모습을 갖춘 시점은
      5분대입니다.
      시간을 순행하는 레드 팀이
      5분대에 건물 하단부를 쏩니다.
      시간을 역행하는 블루 팀이
      5분대에 건물 상단부를 쏩니다.

    • @tightsleep473
      @tightsleep473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아예 건물이 건설된 시기 말씀드린거에요!!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건물이 지어질 때부터 부서진건지 그러면 부서진 재료로 건물을 지었을리는 없을테니 부서진 건물이 지어질 일이 없을테고 이걸 말씀하시는거겠죠??
      제 의견으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상자를 열어보는 순간이 되어야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슨 일이 발생하는 순간이 있고 미래부터 오는 역행 시간과 과거부터 오는 순행 시간이 있을 때 그 순간이 가까워짐에 따라 부서진 형태로 바뀌지 않을까요??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그리고 이 부서진 건물의 시작과는 별개로 건물 파괴 장면을 만들어봤어요ㅋ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 @skQmsshaemf
    @skQmsshaemf 4 года назад +1

    순행중인 볼코브가 쏜총을 맞고 닐이 살아나는거랑 순행하는 주인공이 역행하는 주인공을쏘고 상처가 남아있는것을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됩니다
    순행하는 주인공이 칼로찌른 후에 역행하는 주인공이 다시 회전문으로 들어갈때는 팔에 상처가 회복되어있습니다
    이상황이랑 볼코브가 쏜 총을 닐이 맞고 살아난거랑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데미지 받은 사람이 아닌 데미지를 준 사람 (볼코브, 순행 쥔공) 시점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역행 쥔공이 회복된 건 데미지 받은 시점이지 데미지 준 사람 시점이 아니죠. 데지미를 받는 닐의 시점으로 보게 되면 그는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살아나는게 아니고요

    • @키리리-u3o
      @키리리-u3o 3 года назад

      닐이 인버전된 총에 맞았으면 살아나는게 말이 됨.

  • @예은아놀자
    @예은아놀자 4 года назад +1

    대단하십니다 ㅎㅎ..

  • @DoTroll5610
    @DoTroll5610 3 года назад

    3:44 이걸로 에너지보존법칙이 성립하조. 인버전으로 역행하는 사람이 -1. 순행하는 사람이 2명 동시 존재하니 +2로
    시간역행이 존재하지 않는 일반 세계의 사람 +1상태와 에너지량이 동일합니다.

  • @jeongwoosin627
    @jeongwoosin627 4 года назад

    와 다찾아봤는데 젤 이해잘되는 설명이에여 구독박고갑니다

  • @HH-oz9pf
    @HH-oz9pf 4 года назад +9

    이걸 이해하려 노력하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바쁘다.,.

  • @고대영-m1m
    @고대영-m1m 4 года назад

    테넷 해석 중 제일 깔끔하네요!

  • @UCvnO5lZjnfjGr2wtl5cVdfg
    @UCvnO5lZjnfjGr2wtl5cVdfg 4 года назад +12

    제일 궁금한 부분을 넘겨부럿네 닐 죽는거 ㅋㅋ;;

    • @커피-v4o
      @커피-v4o 3 года назад

      1.닐이 전투 종료후 인버전으로 다시 전시상황으로 돌아감
      2.문을 따준다(닐시점으로는 이미 주인공이 들어가있겠지만 뭐 일어날일은 일어날일이니까)
      3.사토르 부하가 인버전된 총알로 주인공을 쏘려고함
      4.닐이 인버전 됐기 때문에 죽어있던 닐이 일어나서 맞음
      5.여기서 닐의 머리가 완전히 관통하지 않은 이유는 총알이 인버전 그리고 닐도 인버전 했기 때문에 방탄모를 앞두고 일반 총알을 맞는것과 같다고 생각(개인적인 생각)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jso592
    @jso592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전투에서 제일 이상한 점은 이들이 싸우는 대상이 안 나온다는 것이다. 총을 쏘긴 하는데 누구한테 쏘는지 알 수가 없다.

  • @hyunuyi3230
    @hyunuyi3230 4 года назад

    이해가 깔끔 하게 잘됐습니다 고마워요

  • @VerScien
    @VerScien 4 года назад +6

    최초의 테러범과 캣은 역행하는 총에 맞아 상처를 입고, 주인공과 닐은 역행하는 무기로 인해 상처가 회복되고...

    • @junbeompark8459
      @junbeompark8459 4 года назад

      테러범과 캣은 순행상태로 역행물질을 맞은거고
      주도자는 역행 중에 순행물질로 상처
      닐도 역행 중 순행물질로 상처(겠지만 영화 속에선 안나왔으니...)
      (다시생각해보니 테러범과 켓이 맞은 총알이 인버전 된건지 확인은 되지 않네요)

    • @VerScien
      @VerScien 4 года назад

      @@junbeompark8459 다시 생각해보니 상처와 고통은 순행방향이 맞는 것 같아요. 역행으로 갈땐 미리 아팠고, 순행으로 갈땐 이후에 아팠죠.
      닐은 근데 총을 맞고 즉사하여 회복불능이었던 거구요.

  • @ljy1913
    @ljy1913 3 года назад

    3:00쯤에 설명에서 레드팀이 작전 수행 중 블루 팀이 숨어 있다가 레드팀이 작전완료하면 블루팀이 인버전해서 레드점과 함께 시작점으로 돌아간다고 하셨잖아요? .. 근데 영화를 보면 스탈스크 12 전투 시작전 아이브스가 브리핑 할때 레드팀은 블루팀이 사전에 수행한 작전을 기반으로 해서 작전을 짠다고 했어요.. 그럼 위 동선은 레드와 블루가 바뀐 것이 아닌가요? 너무 헷갈리네요

  • @hiimtiltsu
    @hiimtiltsu Год назад

    가장 큰 모순은 터진 건물은 과연 누가만들었는가. 5분이전엔 아래쪽이 터져있는 건물이고 5분 이후엔 위쪽이 터져있는 건물인데. 딱 5분이되는 시점에 건물이 생겨남. 그렇다면 누가 만들었을 건물은 어느시점부터 무너져있었냐는거

  • @신원리박대표
    @신원리박대표 4 года назад

    순행하는 레드팀을 인버전한 블루팀이 도와주는 거군요.. 그리고 레드팀 시작점에 블르팀은 3개가 아니고 2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버전해서 작전을 마친팀 하나와 컨테이너안에서 작전대기중인 팀 하나 컨테이너에 숨어있는 이유는 미래의 인버전팀이 자신들과 마주치지 않게하기위해서죠

    • @김진호-e4n8q
      @김진호-e4n8q 3 года назад

      최소 2명이 존재하긴 하는데 이후는 인버전한 사람 수에 따라 다릅니다

  • @77ILI
    @77ILI 3 года назад +19

    7:48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행위를 당하는 주체와 관찰의 시간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도자 vs 주도자 | 순행→] 안아픔 ─ 칼맞음 ─ 상처남 [←역행
    볼코프 vs  닐  | 순행→] 아프다 ─ 총맞음 ─ 멀쩡함 [←역행
    이렇게 해놓고 순행&역행 놀이 해보면 다 맞습니다.
    그리고 볼코프가 쓰는 총이 역행 총이면 모순도 해결 되는데,
    닐도 오페라에서 역행 총으로 주도자를 구한 것 처럼
    원래 이 사람들은 역행 무기도 곧 잘 쓰는구나! 하고
    이해하지 말고 느끼면 논리상 완벽해 집니다. ㅋ

  • @dr.bong1313
    @dr.bong1313 4 года назад +4

    블루팀 뭐야 ㅠㅠ슬퍼

  • @Asbr-or5gv
    @Asbr-or5gv 3 года назад

    tv vod로 테넷 본 초딩인데 님이 올린 해석영상들 보고 이해했습니다

  • @beomkyupark6632
    @beomkyupark6632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네다!

  • @louishu3768
    @louishu3768 4 года назад +1

    생각할수록 머리 아퍼지는데 그냥 시원한 엑션 느끼기만 하년 젤 편합니다.

  • @user-fk8rq3rg2g
    @user-fk8rq3rg2g 4 года назад +3

    전투복 입고 회전문에 뒤로 나온 워싱턴은 이미 칼을 맞아 피를 흘린 상태에서 튀어 나온거고 칼을 맞는 순간 피가 멎으며 치유된거죠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3

      회전문에서 나올 때 피를 흘리고 있었던게 아니고, 역행하여 닐캣과 함께 회전문으로 가는 도중에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칼을 맞는 순간 치료가 되었고 그렇게 치료된 상태로 회전문으로 들어갔죠. 이를 맨얼굴 주인공의 순행 시점으로 보면 회전문에서 나온 마스크 쥔공을 칼로 찌르고 그렇게 상처입고 도망가게 만든 것이 됩니다.

    • @user-fk8rq3rg2g
      @user-fk8rq3rg2g 4 года назад

      그러네요 제가 틀렸네여 ㅎ 아 복잡해

  • @덴마크전통국물떡볶이
    @덴마크전통국물떡볶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누구랑 싸우느라 저 수많은 부대를 끌고 간거예요? 레드블루팀밖에 안보이던데 사토르부대랑 총싸움한거예요?

    • @행운의드리블
      @행운의드리블 13 дней назад

      마지막 전투에서 주인공 일행의 목적은 폭심지에 있는 알고리즘을 탈취하는 겁니다.
      그 지역을 사토르의 군대가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 싸운 겁니다.
      의상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주인공 일행의 전투복은 무늬가 없고 사토르 군대의 전투복은 위장 형식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 @용환길-p1z
    @용환길-p1z 4 года назад +1

    와....개쩐다....후덜덜....

  • @윤두선-z7x
    @윤두선-z7x 4 года назад +4

    감솨합니다ㅋㅋ

  • @유빈-m6i
    @유빈-m6i 4 года назад

    상처의 방향 이야기가 잘 이해가 잘안되는데요 오슬로에서는
    순행시점: 찔리기전>찌름>피남
    역행시점: 피남>찔림>찔리기전(회복)
    스탈스크에서는
    순행시점: 쓰러짐>총맞음>총맞기전(회복)
    역행시점: 총맞기전>총맞음>쓰러짐
    이래서 이게 모순이라는거죠???

  • @몰루-p2s
    @몰루-p2s 4 года назад +1

    7:40 상처는 과거로 흐름. 로버트가 피흘린다고 말함.

  • @TheSubmarine87
    @TheSubmarine87 4 года назад

    3:39 레드팀은 영원히 "그"블루 팀은 못보는거 아닌가요?... 제일궁금한게 저럴거면 뭐하러 블루 레드를 나누는걸까요? 레드팀이 방독면쓴상태로 작전을수행하고 다시인버전해서 작전을 수행하면 어차피 같은거 아닌가요.

  • @user-dn6eb3fi6o
    @user-dn6eb3fi6o 4 года назад

    상처에 관해 새로이 알게되었는데요 그 프리포트에 있는 총알이 박힌 유리가 유리를 만들어지던 시점까지 갈수있나요?

  • @basicgv2
    @basicgv2 4 года назад

    최고최고 놀란감독 보다 이 분이 더 좋아졌어요

  • @아쿠아-e5b
    @아쿠아-e5b 3 года назад

    더 과거 시점이라 함이 아마 1시간전에 블루팀에게 브리핑 받았다 했으니 작전 하기 1시간 전까지 더 갔나보네요.

  • @김종완-v5o
    @김종완-v5o 4 года назад +1

    블루팀이 10분대기하고 투입되는 시점의 헬기팀은 새로운 헬기팀인가요??

  • @amateurMathian
    @amateurMathian 4 года назад

    이제 좀 이해됨!!! 감사합니다

  • @user-js2lp8rw1u
    @user-js2lp8rw1u 3 года назад

    주인공이 주인공을 찔렀을 따 상처가 생긴 이유 : 순행하는 인물이 역행하는 인물을 공격 했기 때문
    닐이 적의 총에 맞고 살아나도록 역행되는 이유 : 닐이 살아났다고 보는것이 아니라 죽는 장면 즉 위에처럼 상처를 입는 장면이 역행된것임...
    결론 : 둘다 똑같이 상처 입은거;;

  • @davejang5027
    @davejang5027 4 года назад +1

    어쨌든 알고리즘 탈취 및 해체가 목적인데 건물은 왜 부시면서 전진하는 건가요?

    • @ebnpngj4173
      @ebnpngj4173 4 года назад +1

      아이브스와 주도자가 알고리즘이 있는 지하터널로 들어가는 것을 못보게 사토르 부하들의 시선을 끌려고 건물을 폭파한것입니다요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작전조 말고는 알고리즘을 모르고, 레드팀의 임무는 작전조를 안전하게 지하에 가게하는거죠.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건물을 부수는 건 작전조가 지하로 들어갈 수 있게 적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한거죠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 @hyeyeonkim6630
    @hyeyeonkim6630 3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오슬로에서의 총구멍/ 탈린에서의 깨진 빽미러의 경우 분명 역행하는 인물들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순행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 총구멍은 언제 생기고 빽미러는 언제 깨져 있다는 말일까요?! 단순히 생각해 보면, 분명 순행 입장에서bmw는 최초에 깨지지 않은 빽미러를 달고 공장에서 출고 되었을 것인데 탈린에서은 깨져 있었잖아요? 순행하고 있는 어느 전지적 시점이 있다면 어느 순간엔가 빽미러는 깨져야 합니다. 총구멍도 마찬가지로 최초에 유리벽을 시공한 업체분들은 새로운 유리벽을 시공했을텐데 어느시점에선가는 깨져 있어야 주인공이 그 깨진 유리벽을 보게 되는 거잖아요.. 이거 참 제가 뭘 놓치고 있나요?!

    • @yorun
      @yorun  3 года назад +1

      닐 말로는 순행과 역행 엔트로피가 서로 힘겨루기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충돌 시점에서는 시간에 역행하는 상처가 나기는 했지만 결국 순행 엔트로피의 강한 힘에 밀려서 한동안 지난 후에 상처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게 제가 알아본 중 제일 그럴 듯한 추측같습니다.

  • @rhenuite8115
    @rhenuite8115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볼코프가 쏜 총은 순행할텐데 인버전된 닐은 어떻게 총에 맞죠? 총알이 총으로 되돌아가는거 처럼 보이지 않나요

  • @asvaler9438
    @asvaler9438 4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헷갈리는 건 역행 때 쏜 총알자국이 순행에는 언제 생겼냐는 겁니다.
    BMW 사이드미러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순간부터 이미 깨져있는 건가요? 그러다가 역행 아우디에 의해 복구되고.
    오페극장의 총알 자국에서 탄환이 거꾸로 나와서 적군의 몸을 관통해서 역행하는 닐의 총으로 들어가는 거면, 순행의 관점에서 총알자국은 언제부터 있었던 건가요.. 이것도 그낭 영화적 설정으로 넘어가면 편하긴한데 ㅋㅋ

    • @whgywls
      @whgywls 4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진짜 그냥 넘어가는 수 밖에 없어요. 극초반부 인버전총알에 대해서 설명할 때 어디서 발견했냐는 말에 그냥 벽에 박혀있었다는 설명으로 끝내잖아요. 이건 놀란도 설명할 수 없다 그냥 넘어가라 정도의 설정같네요.

  • @user-uv6wj5yb3m
    @user-uv6wj5yb3m 3 года назад

    주인공도 닐도 미래에 있는 사람이 상처를 입은거 아녜여 ? 일관성 있는거같은데 !

  • @땡드라
    @땡드라 3 года назад

    오오오오 쪼매 이해가 간다

  • @오지훈-j8h
    @오지훈-j8h 2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닐이 맞은 총이 역행하는 총이 아니었을까요... 작중에 순행하는자가 역행하는 물체를 다루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 @__-yd6ng
    @__-yd6ng 3 года назад +1

    7:51 아마도 볼코프가 닐한테 쏜 총알이 인버번되있었을지도

  • @김용훈-t9y
    @김용훈-t9y Год назад

    레드팀 라인도 한줄로 설명하면 오류가 많습니다 레드팀도 타임라인에 3명이 존재 해야 맞습니다

  • @rabbiitfoot
    @rabbiitfoot 4 года назад +1

    아 여기서 이야길 하셨네요 볼코브가 쏜총에 맞고 살아나는 닐
    그럼 저건
    볼코브가 인버전 된 총알로 쏜거라 닐이 되살아난거고
    주인공은 그냥 보통칼로 쑤셔서 미래에 상처가 생긴거다 이거 아닌가요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볼코브가 처음에 주인공과 아이브스가 지하에 들어왔을 때 아이브스에게 총을 쐈기 때문에 제 생각은 인버젼된 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닐의 죽음은 역시 저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시간여행이 가능해질 때부터 역설이 생기는데요.
      먼저 회전문의 특성을 보자면, 2명의 사람이 순행이든 역행이든 같은 시간대에 있는 두 사람이 회전문을 통과하면 회전문을 늦게 들어간 사람이 회전문을 더 먼저 들어간 사람보다 먼저 회전문을 나오게 됩니다.
      (순행에서 역행 예시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역행에서 순행 예시 - ruclips.net/video/WIc8A4Mat_Y/видео.html)
      이 예시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예시를 만들어 봤었는데요. 그 예시를 만들다가 알아낸 역설입니다.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2명의 순행하는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와서 차례로 회전문에 들어가서 역행을 한 상태로 버스를 가지고 간다고 해 보겠습니다.
      만약 역행을 우선으로 생각하면 회전문의 특성상 역행 시간대에 늦게 들어간 사람이 순행입장에서는 더 미래의 시간대에 회전문에서 나와서 역행을 시작합니다. 그 다음 회전문에 늦게 들어간 사람이 버스를 가져간다면, 회전문에 일찍 들어간 사람이 나왔을 때는 버스가 없게됩니다. 역행의 시점으로 말이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닐이 컨테이너에서 우리 쪽에서 흐르는 환경 즉 순행시간이 역행시간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합니다.("the environment flows in our direnction, we dominate")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닐의 말에 따라 우리의 방향의 시간인 순행의 시간이 더 우위이기 때문에, 순행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순행 시간의 시점으로 봤을 때 회전문에서 더 먼저 나오게 되는 회전문에 일찍 들어간 사람이 순행 시점으로 회전문에서 더 일찍 나오게 되고 버스를 더 먼저 가져가는게 되는거죠. 더 늦게 인버젼을 한 사람은 순행 시간으로 더 미래에 나와서 버스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는거죠.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이 장면을 하나씩 나눠서 순행이 공격이 역행의 인간에게 영향을 준 오슬로 프리포트 씬으로 비교해서 생각하면
      주인공 - 탈린에서 역행시작 : 닐 - 작전 성공 뒤 주인공과 작별 뒤 아이브스와 떠나고 더 미래에서 역행시작
      주인공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 닐 - 문을 열러 주인공들이 있는 지하로 감
      주인공 - 팔의 상처가 아파옴 : 닐 - 머리의 상처가 아파옴
      주인공 - 팔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펜에 의해 회복 : 닐 - 뚫린 머리가 볼코브의 총에 의해 회복
      주인공 - 총을 쏘고 총 분해 : 닐 - 죽음
      또는 회복되고 죽은 척
      주인공 - 회전문 들어감 : 닐 - 죽음
      또는 회복되고 죽은 척
      닐이 지하에서 총을 맞는 장면도 역행의 시점으로 보는게 아니라 순행의 시점으로 보면 순행의 시간에서는 먼저 죽게 되기 때문에, 닐이 회복되고 죽어있는 척을 하는게 아닌 그냥 죽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닐이 머리를 맞은게 아닌 충분히 다시 회전문을 통과해 순행의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도의 순행에서의 데미지였다면 닐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여서 죽었다고 생각해요.
      오슬로에서의 주인공의 상처가 치명적이라고, 펜에 의한 팔의 상처가 아닌 총에 의한 머리의 상처라고 생각을 하고 오슬로의 원래 장면과 치명적일 때의 장면으로 비교를 해 보면,
      주인공 - 탈린에서 역행시작 : 탈린에서 역행시작
      주인공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주인공 - - 팔의 상처가 아파옴 : 머리의 상처가 아파옴
      주인공 - 팔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펜에 의해 회복 : 머리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총에 의해 회복
      주인공 - 총을 쏘고 총 분해 : 죽음
      주인공 - 회전문 들어감 : 죽음
      이렇게 되면 원래 오슬로 장면에서 회전문 방에 들어갔을 때, 스탈스크 지하에 닐의 시체가 있던것처럼 이미 바닥에 시체가 있는 상태였을거라 생각하고 회전문에서 나오는 (역행의 주인공이 들어가는) 일도 없고, 분명히 시체를 봤기 때문에 영화에서와 다르게 행동을 했겠지만 시체가 있음에도 영화에서와 같은 동선으로 움직여 회전문 앞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살아나는 역행의 시체에 총을 쏘고 역행하는 주인공의 시체는 순행의 시점으로 1주일 뒤의 탈린의 회전문까지 가서 들어가면서 사라지겠죠.
      이것처럼 닐도 살아나며 지하를 거꾸로 빠져나갔는데, 그 닐을 순행시점으로 따라가면 주인공과 작별한 후 미래에서 자기가 문을 열던 지하로 오기 위해 회전문에 들어가는게 보이겠죠. 회전문에 들어갈 때는 주인공과 작별하고 역행을 하기 위해 회전문을 지나려는 순행의 닐과 그 회전문을 통과해 역행을 시작한 닐(순행에서 볼 땐 회전문에 거꾸로 들어감)이 보이겠죠. 회전문에 들어간 이후에 닐은 없을거고요. 회전문의 특성대로, 탈린에서 사토르가 테넷팀의 습격을 피해 회전문을 통과했을 때 처럼요.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물론, 저도 정답이 아니고 영화에서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추가해서 낸 저의 의견입니다ㅋ

  • @guyagu
    @guyagu 4 года назад

    질문 있습니다.
    순행 중인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 마지막 전투 5분에 부순 건물은 언제부터 부서진걸로 보이나요??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여기에는 많은 썰들이 있습니다 건물 뿐 아니라 백미러와 유리에 상처는 언제부터 나있었나 제작시점부터 있던 거냐 뭐 그런 건데요 충격이 있었던 시점에서 멀어질수록 순행 엔트로피가 강해지면서 원상복구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지배적인 듯 합니다

  • @최-g2q
    @최-g2q 4 года назад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 주인공이 차가 폭발할때 얼어붇어서 살고나서, 배에서 손모양 제스쳐를 하면서 닐이 순행방향이 이긴다고 한것같은데여?

  • @kik310
    @kik310 4 года назад +2

    순행볼코프가 인버젼된무기 혹은 총알을 쐈다면 지하닐 시체 말이되지않을까요? 박혀있던 총알이 빠져나오며 살아나는 닐.... 그냥 일어난일은 일어난다..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볼코브가 처음에 주인공과 아이브스가 지하에 들어왔을 때 아이브스에게 총을 쐈기 때문에 제 생각은 인버젼된 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닐의 죽음은 역시 저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시간여행이 가능해질 때부터 역설이 생기는데요.
      먼저 회전문의 특성을 보자면, 2명의 사람이 순행이든 역행이든 같은 시간대에 있는 두 사람이 회전문을 통과하면 회전문을 늦게 들어간 사람이 회전문을 더 먼저 들어간 사람보다 먼저 회전문을 나오게 됩니다.
      (순행에서 역행 예시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역행에서 순행 예시 - ruclips.net/video/WIc8A4Mat_Y/видео.html)
      이 예시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예시를 만들어 봤었는데요. 그 예시를 만들다가 알아낸 역설입니다.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2명의 순행하는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와서 차례로 회전문에 들어가서 역행을 한 상태로 버스를 가지고 간다고 해 보겠습니다.
      만약 역행을 우선으로 생각하면 회전문의 특성상 역행 시간대에 늦게 들어간 사람이 순행입장에서는 더 미래의 시간대에 회전문에서 나와서 역행을 시작합니다. 그 다음 회전문에 늦게 들어간 사람이 버스를 가져간다면, 회전문에 일찍 들어간 사람이 나왔을 때는 버스가 없게됩니다. 역행의 시점으로 말이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닐이 컨테이너에서 우리 쪽에서 흐르는 환경 즉 순행시간이 역행시간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합니다.("the environment flows in our direnction, we dominate")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닐의 말에 따라 우리의 방향의 시간인 순행의 시간이 더 우위이기 때문에, 순행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순행 시간의 시점으로 봤을 때 회전문에서 더 먼저 나오게 되는 회전문에 일찍 들어간 사람이 순행 시점으로 회전문에서 더 일찍 나오게 되고 버스를 더 먼저 가져가는게 되는거죠. 더 늦게 인버젼을 한 사람은 순행 시간으로 더 미래에 나와서 버스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는거죠.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이 장면을 하나씩 나눠서 순행이 공격이 역행의 인간에게 영향을 준 오슬로 프리포트 씬으로 비교해서 생각하면
      주인공 - 탈린에서 역행시작 : 닐 - 작전 성공 뒤 주인공과 작별 뒤 아이브스와 떠나고 더 미래에서 역행시작
      주인공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 닐 - 문을 열러 주인공들이 있는 지하로 감
      주인공 - 팔의 상처가 아파옴 : 닐 - 머리의 상처가 아파옴
      주인공 - 팔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펜에 의해 회복 : 닐 - 뚫린 머리가 볼코브의 총에 의해 회복
      주인공 - 총을 쏘고 총 분해 : 닐 - 죽음
      또는 회복되고 죽은 척
      주인공 - 회전문 들어감 : 닐 - 죽음
      또는 회복되고 죽은 척
      닐이 지하에서 총을 맞는 장면도 역행의 시점으로 보는게 아니라 순행의 시점으로 보면 순행의 시간에서는 먼저 죽게 되기 때문에, 닐이 회복되고 죽어있는 척을 하는게 아닌 그냥 죽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닐이 머리를 맞은게 아닌 충분히 다시 회전문을 통과해 순행의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도의 순행에서의 데미지였다면 닐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여서 죽었다고 생각해요.
      오슬로에서의 주인공의 상처가 치명적이라고, 펜에 의한 팔의 상처가 아닌 총에 의한 머리의 상처라고 생각을 하고 오슬로의 원래 장면과 치명적일 때의 장면으로 비교를 해 보면,
      주인공 - 탈린에서 역행시작 : 탈린에서 역행시작
      주인공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 1주일 전 오슬로로 감
      주인공 - - 팔의 상처가 아파옴 : 머리의 상처가 아파옴
      주인공 - 팔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펜에 의해 회복 : 머리의 상처가 과거의 자신의 총에 의해 회복
      주인공 - 총을 쏘고 총 분해 : 죽음
      주인공 - 회전문 들어감 : 죽음
      이렇게 되면 원래 오슬로 장면에서 회전문 방에 들어갔을 때, 스탈스크 지하에 닐의 시체가 있던것처럼 이미 바닥에 시체가 있는 상태였을거라 생각하고 회전문에서 나오는 (역행의 주인공이 들어가는) 일도 없고, 분명히 시체를 봤기 때문에 영화에서와 다르게 행동을 했겠지만 시체가 있음에도 영화에서와 같은 동선으로 움직여 회전문 앞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살아나는 역행의 시체에 총을 쏘고 역행하는 주인공의 시체는 순행의 시점으로 1주일 뒤의 탈린의 회전문까지 가서 들어가면서 사라지겠죠.
      이것처럼 닐도 살아나며 지하를 거꾸로 빠져나갔는데, 그 닐을 순행시점으로 따라가면 주인공과 작별한 후 미래에서 자기가 문을 열던 지하로 오기 위해 회전문에 들어가는게 보이겠죠. 회전문에 들어갈 때는 주인공과 작별하고 역행을 하기 위해 회전문을 지나려는 순행의 닐과 그 회전문을 통과해 역행을 시작한 닐(순행에서 볼 땐 회전문에 거꾸로 들어감)이 보이겠죠. 회전문에 들어간 이후에 닐은 없을거고요. 회전문의 특성대로, 탈린에서 사토르가 테넷팀의 습격을 피해 회전문을 통과했을 때 처럼요. - 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물론, 저도 정답이 아니고 영화에서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추가해서 낸 저의 의견입니다ㅋ

    • @kik310
      @kik310 4 года назад

      @@monkeyingdom 맞네요 볼코프가 지하로들어온 아이브스랑 주인공한테 먼저 총을 갈겼기때문에 순행권총인것. 그렇다면 영화적 허점이맞네요 마지막에 자기가미래에서온거 알려주면서 주인공과 아이브스 구하러 사라질때 이미 머리에구멍나있거나 총알이박혀있어야하니까.
      그리고 회전문 역설은 이미 영화 처음볼때 알아차렸습니다. 애초에 탈린 고속도로에서 아이브스랑 부대원들 기습과 그를피해 회전문으로 도망간 샤토르를 잡으려면 그냥 시간텀을두고 잠시뒤 아이브스랑 부대원및 주인공들도 회전문에들어가면 잠시뒤 회전문에서 기어나오는 샤토르를 잡을수있었겠죠ㅡ 먼저들어갈수록 나중에나오니까. 그 오류는 이미 파악하고있어요ㅎㅎ 마찬가지로 캣살리러 오슬로공항2차방문때도 먼저들어간 주인공이 나중에나오니까 나중에들어간 캣하고닐이 차량을 구해서 나중에나올 주인공을 기다리고있어야 맞죠 ㅎ

    • @kik310
      @kik310 4 года назад

      @@monkeyingdom 근데 설명 잘못하신게 오슬로공항도착했을애 역행주인공 팔에피나는건 잠시뒤 순행주인공에게 찔린 순행공격이기에 미리피가나고 찔리몀서 상처가 아무는거고 더이상 상처도없고 아프지않습니다. 고로 역행닐이 마지막에 순행볼코프총에 맞고 죽거나 다친다는건 잘못된 이해입니자. 그냥 머리에총맞고 회복되며 넘어져서 죽은척 하게된거고 자기가 미래에온정체밝히며 헬기타러 해어질때 이미 머리에구멍뚫려 죽어있는 상태가 되므로 그냥 영화적 오류구요 테넷은 원래 설정구멍이 많은영화입니다. 애초에 영화적 허용을 많이둔 상업오락영화지 완벽한 과학영화가아니기때문에 이해하려고하지말거 그냥느끼라고 관객들에게 설득하고있는겁니다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1

      @@kik310 그냥 간단하게 순행이 역행사람에게 영향을 준것으로 보면 펜에서 회복된 역행의 주인공이나 총알에서 회복된 역행의 닐이나 같은 원리로 살텐데, 같은 예시도 순행이 먼저인지(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 역행이 먼저인지(ruclips.net/video/7Qj9eYVC9FI/видео.html)에 따라 같은 행동도 다른 결과가 나와요.
      닐이 순행이 역행보다 우위에 있다고 한 말에 따라, 순행이 먼저가 되고, 이 근거를 더해서 그 때 상황에 적용해보자면 총을 맞는 순행에서 죽는게 마지막이죠. 오슬로에서도 만약 펜이 아니라 총이고 팔이 아니라 머리나 심장이었으면 마지막일 수 있었지만 즉사가 아니라 역행에서의 미래 순행에서는 과거였던 회전문까지 통과가 가능한거고 인버젼된 닐의 미래인 역행에서의 미래 순행에서의 과거는 없는거죠.
      순행의 시간 순서대로 생각해야되고 닐이 역행으로 오면서 머리에 구멍난 상태로 어떻게 왔을까는 순행 순서로 미래기 때문에 생각도 하면 안되죠ㅋㅋ 순행시간에서 이미 왔고 머리에 총 맞은 일이 일어난것이니 운명론/결정론적 관점으로 이미 일어난 일이니 머리에 구멍이 뚫려도 그냥 움직여진걸 수도 있고요.
      사실, 이것도 다 영화가 오류가 아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생각하면 오류가 아닐수도 있다인것이죠ㅋㅋㅋㅋ 시간여행이 가능할 때부터 역설은 피할 수 없는거니까요.
      ??????님 말씀대로 이런 부분은 상업 영화에서 영화 스토리상 이해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기는 하죠.
      정말 이해하지말고 느끼는게 중요하지만 이런거 생각하는것도 재밌잖아요ㅋㅋ 그러니까 저희도 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거고요ㅋ

    • @kik310
      @kik310 4 года назад

      @@monkeyingdom 네 그래서 이런게 오류다! 라는게 국내외 확정된다 있습니당 다음과같이
      이는 탄흔의 설정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탄흔은 벽에 남는 것이고, 벽은 인버전된 것이 아니므로 과거에는 피해가 없다가 미래에 복구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버전된 총으로 벽을 사격했을 경우, 총알은 바닥에서 튀어올라가 벽을 때리고 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맞지만 벽은 바닥에서 튀어오른 총알이 벽에 닿았을 때 탄흔이 생겨야 한다. 이렇게 된다면 방금 언급한 '순행 시간에서는 언제부터 유리가 깨져 있었는가?' 문제가 해결된다.
      이 오류로 인해 수많은 비슷한 오류가 발생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역행에서 순행으로 인버전하기 위해 닐과 캣과 같이 오슬로 프리포트에 진입할 때, 순행 세계의 무기에 찔릴 예정이기 때문에 컨테이너 안에서부터 벌써 상처가 벌어져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순행 세계의 무기에 찔리는 순간 상처가 복구되었다. 하지만 탄흔의 오류와 마찬가지로, 역행 중인 주인공은 순행 세계의 무기에 찔리더라도 그 때 상처가 생겨나야지, 그 때 상처가 없어지면 안 된다.
      이것은 스탈스크-12에서의 대규모 전투 장면과도 모순인데, 위의 '부상을 예견하고 미리 피를 흘리기 시작하는' 설정이 제대로 된 설정이라면 레드 팀은 작전을 시작할 때 모두가 멀쩡했기 때문에 레드 팀 전원은 인버전된 무기에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블루 팀 또한 순행 세계의 무기에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아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시간이 흐르는 무기에 피해를 입을 예정이라면 오슬로 프리포트에 들어갈 때의 주인공처럼 미리 피를 흘리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fireballl
    @fireballl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최고임

  • @freshgarden4407
    @freshgarden4407 3 года назад

    인버전한 무기와 그렇지 않은 무기의 데미지를 따라가보겠습니다

  • @정의-k5q
    @정의-k5q 4 года назад

    총 맞는 닐에 관한 논란은 영화의 큰 설정하나로 정리해버릴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일어난 일은 일어난다' 이니까 닐이 인버젼해서 문을 열고 쏜 총을 대신 맞아 버린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순행하는 주인공과 아이브스 입장에선 그 일어난 일이 거꾸로 흘러서 닐이 살아나고 나가는거죠. 이건
    벌어진 '사건'의 순행과 역행에 집중해야될것 같습니다.

  • @PostNemo
    @PostNemo 4 года назад

    그렇네요 마지막부분 공격당한 사람의 데미지는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모군이 또 있네요..이 영화는 따져보려면 많은 장면이 논쟁거리가 될..정말 Lolan이 만들어서 그런지 논란의 영화네요ㅋㅋㅋㅋ

  • @AreWeThinking
    @AreWeThinking 4 года назад +1

    English captions please!!!

    • @monkeyingdom
      @monkeyingdom 4 года назад

      If you wanna watch this scene in english, watch my analysis video of Tenet in Stalsk-12 - ruclips.net/video/2vAqIGjnN4w/видео.html

  •  3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여주가 다이빙하는 시점과 마지막 전투하는 시점은 서로 같은 시간대인가요?

    • @yorun
      @yorun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렇습니다

  • @kik310
    @kik310 3 года назад

    미리 작전팀이 투입되서 정찰하고 온게블루팀인가요?

  • @lost99085
    @lost99085 4 года назад

    전투에서 양팀이 나란히 진행하려면 양팀의 시간의영점이 동일해야하는데 시간의 영점을 어캐맞추나요?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레드 블루 둘 다 타이머를 10분으로 맞추고 시작을 해서 정중앙 5분 지점에서 건물을 부숩니다

  • @이사장-l9n
    @이사장-l9n 4 года назад +1

    그럼 레드팀이 처음 혼자갈때는 레드팀만 싸우는건가요?

    • @yorun
      @yorun  4 года назад +2

      레드팀은 처음부터 블루팀과 함께 싸웠습니다. 아니 애초에 처음도 아닌게 레드팀은 한번 밖에 싸운 적이 없습니다. 블루팀이 시간을 왔다갔다 하나까 두번 싸우는 것처럼 보일 뿐이죠.

    • @이사장-l9n
      @이사장-l9n 4 года назад

      @@yorun 오 궁금증이 해소됐습니다 고맙습니다!!

  • @motimari5377
    @motimari5377 4 года назад

    오슬로 공항 내용도 정리 부탁 드려요

  • @jungminchoi2218
    @jungminchoi2218 4 года назад

    볼코브가 인버전된 총으로 닐을 쐈다고 생각하면 말이되는둣 합니다

  • @mayeon526
    @mayeon526 3 года назад

    어우..이영상엔 전 영상처럼 싸우는거없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