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과거에 치킨을 주문한 나의 선택을 지금 바꿀 수는 없죠? 그렇다고 치킨을 주문한 선택이 자유의지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본인의 선택이었습니다. 동일하게 미래에서 현재 나의 선택이 이미 정해져 있지만 현재의 자유의지를 부정할 수는 없을겁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인버전해서 과거 치킨 주문을 막으려 해도, 분명히 누군가 나타나 막으려는 당신을 저지할겁니다. 그들이 테넷입니다.
요즘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거 같아 기뻐요!! 시간의 발명이 기차와 연관이 있다니 처음 안 사실이에요. 최초의 영화라고 불리는 기차의 도착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사토르 마방진이 이렇게 대놓고 등장하는데 이것 또한 지금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테넷이 특별한 이유는 과거로 시간을 돌리고, 그 시간이 '진행'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서 운명과 현실이 갈리는 거 같아요. 타임루프물이 가지는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를 역방향적 시간 또한 '진행'시킴으로 해결하는 것 같달까요. 그래도 결과는 정해져있지만 말이에요. 오늘도 재밌게 배워갑니다!
주변에 테넷을 보고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핵심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 못하니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참 난감했는데 이 영상을 보여주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차분하면서도 논리적이고 깔끔한 해석인거 같습니다. 영화 해석 보면서 흠 잡을 곳 없는 몇 안되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항상 다른 영화 해석영상들을 보면 답답한 부분들이 있던데, 이건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사토르 마방진과 같은 우주에서. 운명은 현실이고, 인간은 그 현실의 주인공 와…. 여러가지 테넷 해설을 봤지만 이젠 더이상 해설 안찾아봐도 될거 같네요. ㅎㅎㅎ 테넷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소설가 테드 창의 ‘숨’ 이라는 책 추천해드립니다. 두 천재의 비슷한 고민?의 결과물!
팝콘트리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혹시 실례되지 않는다면 영화공부를 어떤 교재나 영상들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런 뷰를 공부해서 갖고싶은데 어떻게 찾아봐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특정 도서 상관없이 고루고루 영화를 보고 또 관련도서를 일단 많이 읽어두면 좋을지 아니면 특별히 추천하는 책이나 매체가 있는지 괜찮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ㅠ0ㅠ !!!
0:36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는 불가능한게 아니라 불가능에 가까운 겁니다. 잉크를 물에 넣었을 때 되돌릴 수 없는 이유는 그럴 확률이 현저히 낮아서 그런 것이고 열이 분산되는 확률이 월등히 높아서 방 안의 온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지고 확 떨어지지도 않는 것이지요. 그 상태를 엔트로피가 높아진다고 하는 것이고 엔트로피를 무질서도 라고 부르는 건 잘못된 지칭입니다.
실제로 벌어지는 일과 학문적 접근에서 이야기 하는 확률성으로 접근하는것을 동일시하고 있군요. 잉크의 확산, 뜨거운 커피가 식는것, 이러한 현상들이 단순히 확률이 월등하게 높아서가 아닙니다. 단순히 확률로 이야기하기엔 단 한번도 우리가 느끼는 인과가 뒤집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양자역학적 해석이나 원자의 파동성과 입자성, 관측과 같은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은유적 표현으로 설명하기 위해 확률론적 해석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과연 지구상에서 단 한번이라도 있었을까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확률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무조건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입니다. 인간의 학문적 해석과 정의를 위해 그 확률이 0이 아니라고 학문적 관점에서는 이야기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닙니다. 단 한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현시점까지 '불가능'하다는것이 맞는말이죠. 적은 확률이어도 0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은 오히려 학문적 해석에 대해 은유적 표현만 알고 하는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한가지 더 영화에서 자유의지의 포인트는 수많은 유투브들의 과도한 철학적 고찰로 부터 비롯 된 것이 아닌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는 일어난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믿음의 방향"으로서의 자유의지임! "무지(미래의 일을 알지 못하는 상태)가 무기다"라고 하는 것은 내가 미래의 일어날 일을 무지상태여야 내가 행동하는 것이 자유의지를 갖게 된다는 것인데, 그 자유의지가 미래의 결과를 알게 되면 이미 일어난 일은 내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일어날 것이라는 게으름이 발생하고, 그런 게으름이 발생하면 미래의 결과(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하는 것)를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불안과 공포)이 발생하여 믿음의 방향인 자유의지대로 행동 할 수 없다는 것.
전 양자역학이고 순서고 잘 모르겠지만, 스포가 있어요..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결국 자신은 주인공으로부터 자신과 누군가를 구원받고 커서 다시 구해준 이에 밑에 들어가고 다시 그가 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뒤에 엔딩부분에서 지켜보며 보호하죠.. 결국 타임 패라독스 ㅎㅎ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래서 이제 시작인거죠.. 다른분들은 영화 해석을 보고 봐야 한다고 했는데 전 오히려 보고 해석을 보니 너무 이동동선만 애기과 영화적 대칭, 양자학적 정보만 애기해서 아쉽더군요..
음....엔트로피가 증가 한다고 하며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시간방향입니다. 그래서 엔트로피의 방향을 통해 시간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엔트로피의 증가와 감소의 방향을 바꿈으로(인버전) 인해서 시간 역방향으로 거스를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유툽 알고리즘이 저를 안내하여... m.blog.naver.com/lej7078/222196175295
대각선으로 읽으면 다른단어인데용. 1 .개미가 하루걸려 이동한 s 동선을 메뚜기는 시작지점에서 끝까지 대각으로 날아서 10분이 걸리고 독수리는 15초에 날아갑니다. 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 전체적인 동선을 인간은 높은곳에서 한눈에 내려다 봅니다. 이것은 차원을 설명 하고자 함입니다 확대해서 우주로 나가볼가요?...... 1-1 개미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을 차원으로 구분한다면? 예를 들어보죠. 인간의 높은 기술력으로 태양계 끝까지 가보기로 합시다. 여러분들이 믿는 외계인은 이 거리를 1분에 이동하죠. 그 외계인의 더 발달한 외계인은 1초에 이동하며, if 모든것이 끝나기전까지의 또는 한계점?에 도달한 미래의 기술력의 외계인은 (이정도면 신급) 그것을 한눈에 내려다 본다 생각해봅시다. 그전에 여러분들이 그렇게 믿는 외계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거라 생각하십니까? 왜 외계인조차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안에 스스로 가두시는거죠? 설마 외계인도 그리 많이 발전하지 못한것일가요? 외계인은 어디서 시작했죠? 빅뱅인가요? 이왕 상상하고 믿는거 크게 믿으시면 안될가요...가능한 범위가 아닌... 저는 타노스의 대사를 보고 느낀게 있어요 원자단위까지 파괴하고 다시 창조한다고 피조물들은 모든걸 다 잊고 주어진것에만 감사한다고.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 아닐가요? 신이 있다 없다, 외계인이 있다 없다. 만약 지금의 그런 타노스의 존재가 있고 그렇게 다시 빅뱅을 시켰다면 중국이 왜 있는지. 왜 지구가 병들어가고 선한사람들이 피해받고 악인이 잘되고 신이있네없네.외계인이있네없네 등등 이해안가는것들이 이해가 갑니다.
일단 엔트로피 라는 책있다 이거 부터 읽어보자 여러번읽고 이해했는데.. 이걸 소재로 영화를 만드니.. 참 미친감독.. 일반인은 관심도 없는 소재 영화 만드게 대단하고...팝콘님 더더더 대박 그리고 감독 특징이 성경처럼 시작이 끝이 끝이 시작이다..그리고 왜 그 장면을 선택했는지도 이해 해야한다. 인더스텔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는데...ost 비하인드 더 대박이죠..딸을 향한 아빠에 사랑..
리프킨 엔트로피 이야기 하시는거면 그거 보단 다른 책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1980년대에 나왔고 리프킨은 사회현상에 엔트로피를 접목시켜서 과학적 이론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고 사회 현상을 엔트로피로 나타냈는데 이게 타당하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회과학적으로 쓰여진 책이라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엔트로피와 좀 느낌이 다른 것 같네요.
내가지금 치킨을 시키고있는건 먹고싶어서라는 내 자유의지가아니라 치킨을 먹고있는 나의 인버전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안하네요, 저는 치킨을 시킬수밖에없는 절대적인 원인인거겠죠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네요
@@석현-k4l 머피의 법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생각 하고나니 자유의지가 무색해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과거에 치킨을 주문한 나의 선택을 지금 바꿀 수는 없죠? 그렇다고 치킨을 주문한 선택이 자유의지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본인의 선택이었습니다. 동일하게 미래에서 현재 나의 선택이 이미 정해져 있지만 현재의 자유의지를 부정할 수는 없을겁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인버전해서 과거 치킨 주문을 막으려 해도, 분명히 누군가 나타나 막으려는 당신을 저지할겁니다. 그들이 테넷입니다.
전투씬에서 음악이 저렇게 들리는 이유는
현재의 시간때의 전투에 나왔던 음악이
인버전된 전투씬일땐 역재생되기 때문입니다! 연출 개지립니다 ㅋㅋ
뭐야 타임피버 ㅋㅋㅋ 이분도 테넷재밌게 봤었나보네
와...이건 여러번을 봤지만 인트로 음악만 들어도 다시 소름이 돋네요
ㅇㅈ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부담 가지시 마시고 편하게 영상 만들어주세요:D
크 역시 팝콘트리님이 하시는 놀란감독 영화 해석은 명불허전이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은영상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dd
10만 구독!
👍
요즘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거 같아 기뻐요!! 시간의 발명이 기차와 연관이 있다니 처음 안 사실이에요. 최초의 영화라고 불리는 기차의 도착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사토르 마방진이 이렇게 대놓고 등장하는데 이것 또한 지금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테넷이 특별한 이유는 과거로 시간을 돌리고, 그 시간이 '진행'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서 운명과 현실이 갈리는 거 같아요. 타임루프물이 가지는 자유의지에 대한 문제를 역방향적 시간 또한 '진행'시킴으로 해결하는 것 같달까요. 그래도 결과는 정해져있지만 말이에요. 오늘도 재밌게 배워갑니다!
처음 본 채널인데 해석이 넘모 깔끔맨이다..
왠만한건 이해해도 인버전됐을때 저 꺼꾸로 되는 '자유의지'가 제일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사토르마방진으로 이해됨
운명처럼 단어들은 이미 정해져있고
어떤 단어를 어떤 방향으로 읽을것이냐 정도의 선택 차이라는걸..
그래서 영상 처음엔 높은 음의 bgm을 깔고 마지막엔 낮은 음의 bgm을 까신 건가요?
영상 매순간이 다 소름입니다ㄷㄷ
너무 소중한 채널이다 진짜 ㅠㅠ
운명은 정해진 것에 따라 움직이는 세상에 대한 해석
현실은 움직이는 것에 따라 정해진 세상에 대한 해석
기차역 씬 너무 소름입니다. 역시 팝콘트리님...
진짜소름ㅇ다...역시영화해석유튜버 압도적인 원탑이다...다른해석영상봐도이해하나도안됐는데바로이해되네 갓콘트리👍
ㄹㅇ 다른 유튜버 새끼들 테넷 해석하라니까 그냥 줄거리나 줄줄 쳐 외우고 있고ㅋㅋㅋ
진짜 개패버리고 싶었음
@@긱테도 ㅇㅇ ㅈㄴ대도안한 과학적인해석이나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갓콘트리임
소름돋네요... 팝콘트리님 분석의 깊이도 깊이지만 이야기를 전달하고 설명하는 것 또한 너무 탁월합니다...
여기서 허망감을 느끼고 허무주의에 빠져버린다면 말 그대로 운명의 꼭두각시가 되는거고, 그럼에도 살아간다면 이 현실의 주인공이 되는거군요.
놉. 주인공도 그저 부품이고 꼭두각시임 허무주의니 뭐니하는건 그대의 감상일뿐
너무 고퀄이네요 편집에서 정성 한땀한땀이 느껴져요... 알고리즘 칭찬해...
진짜 재밌어요! 기차역 씬에서 시계돌리는건 새롭게 알았네요!!
놀란이 하고 싶었던 말은 운명은 정해져 있지만 그걸 바꾸는 것도 우리다. 정해진 운명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 머 이런게 아닐까요
유튜브에 기존에 알려진 해석 짜집기 되어있는 테넷 영상이 너무 많은데, 기찻길과 배경음 관점은 재밌네요 신선하고!!
오늘도 재밌는 영상이었네요
어떻게 이런 해석들을 하실수 있는 건지 궁금해요 볼때마다 넓은 스펙트럼에 놀랍니다 👍
주변에 테넷을 보고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핵심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 못하니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참 난감했는데 이 영상을 보여주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차분하면서도 논리적이고 깔끔한 해석인거 같습니다.
영화 해석 보면서 흠 잡을 곳 없는 몇 안되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항상 다른 영화 해석영상들을 보면 답답한 부분들이 있던데, 이건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진짜 항상 설명해주시는거 소름입니다. 구독자 100만이여야하는데 왤케 안ㄴㅡ는지....진짜 대박이네요 오늘도 잘 감상하고갑니다
테넷은 아직도 기억나는게
같이 보러갔던 동생이 2회차 관람,
저는 아무생각없이 간 1회차 관람이었습니다
보면서 '아 얘는 거꾸로 보고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뭔가 인버전을 직접 체험한것같다고 생각되서 재밌었습니다ㅋㅋㅋ
영화 자체가 회전문 처럼 되있다는거에 놀라기도 했구요
1회차에 남생각을 한다고?? 거짓말쟁이
@@차경중-n9t 시간과 관련있는 영화다 정도는 알고가서 그랬던거 같아요ㅋㅋㅋ
영상이 올라오면 안볼 수 없는 저는 운명의 희생자일까요? 아니면 현실의 주인공일까요? ^^ 항상 응원합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팝콘트리님덕분에 영화에 더 빠지게 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게 될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5:14 개인적으로 놀란의 연출능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면.
적어도 현재, 현실이라는 측면에서 자유의지를 가진 자만이 인생의 의미를 만들어낸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현실 이라 할 때 확 와 닿네요. 단순하게 넘겼던 장면도 얼마나 많은 생각이 담긴지 새삼 느끼게 해 주네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
오 감사합니다 ㅜㅜㅜ 수수께끼가 풀린 느낌이네요
댓글 알바들 아니냐? 진짜 ㅈ또 의미 없는 영상같은데.. 내가 테넷 거의 나오자마자 봤고 유튜브도 많이 봤는데 다른 좋은 영상들 많음.. 왜캐 칭찬이 달리냐 수상하게
괜찮은데 억까 존나하네 ㅋㅋ
테넷 레벨 0.001수준의 영상인건 맞음.
@@kik310 뭘 억까야 영상 나오자마자 무슨 김정은 찬양마냥 칭송댓글 ㅈㄴ 달렸었어 12일전에 댓글 단 애가 뭘 알겟니 ㅉ
1:54 산데비스탄 지렸다
아...테넷 ost만 들어도 심장이 울린다.
사토르 마방진과 같은 우주에서. 운명은 현실이고, 인간은 그 현실의 주인공
와…. 여러가지 테넷 해설을 봤지만 이젠 더이상 해설 안찾아봐도 될거 같네요. ㅎㅎㅎ
테넷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소설가 테드 창의 ‘숨’ 이라는 책 추천해드립니다. 두 천재의 비슷한 고민?의 결과물!
영화 두번 보고 완벽히 파악했다고 생각한 제가 오만했네요 잘보고 갑니다
자료화면이 정말 좋네요... 굿굿.. 다큐멘터리 본거같슺니다
영화를 깊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놀란감독님 좋아하는데 영화가 이해가안되서 졸앗는데 ㅋㅋ 팜콘트리님 덕분에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팝콘트리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혹시 실례되지 않는다면 영화공부를 어떤 교재나 영상들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런 뷰를 공부해서 갖고싶은데 어떻게 찾아봐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특정 도서 상관없이 고루고루 영화를 보고 또 관련도서를 일단 많이 읽어두면 좋을지 아니면 특별히 추천하는 책이나 매체가 있는지 괜찮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ㅠ0ㅠ !!!
2:23초에 나오는 음악 알수있을까요?
5:05 설명 이후에 도플러효과 적색편이 청색편이 얘기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이런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진짜 영화해석은 팝콘트리님을 넘을자가 없네요. 영상마다 입을 다물고 본적이 없어요 짱짱짱!!
8:45
개똥아
똥쌌니
아니오
ㅋㅋㅋㅋㅋㅋ
@@hospitalphoto대체 뭔 소리인가 했는데
갑자기 영상에 사토르 마방진이 나오길래
확인해봤는데 진짜네요 ㅋㅋㅋㅋㅋㅋ
SATOR
AREPO
TENET
OPERA
ROTAS
아.. 봤던거였구나 볼 때마다 새롭네 ㅡㅡ
운명과 현실은 종이한장의차이다 굉장히 심오한말인것같은데 이해가안된다말이죠... 혹시 설명좀해주실분있나요?
0:36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는 불가능한게 아니라 불가능에 가까운 겁니다. 잉크를 물에 넣었을 때 되돌릴 수 없는 이유는 그럴 확률이 현저히 낮아서 그런 것이고 열이 분산되는 확률이 월등히 높아서 방 안의 온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지고 확 떨어지지도 않는 것이지요. 그 상태를 엔트로피가 높아진다고 하는 것이고 엔트로피를 무질서도 라고 부르는 건 잘못된 지칭입니다.
시작하고1 분 동안 개소리임 그냥
앞에 말에는 동의하는데, 엔트로피가 높아지는게 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거랑 같은 말 아닌가요?
애초에 '질서'라는 개념자체도 임의로 정의내린 특정 상태이니까요.
실제로 벌어지는 일과 학문적 접근에서 이야기 하는 확률성으로 접근하는것을 동일시하고 있군요.
잉크의 확산, 뜨거운 커피가 식는것, 이러한 현상들이 단순히 확률이 월등하게 높아서가 아닙니다.
단순히 확률로 이야기하기엔 단 한번도 우리가 느끼는 인과가 뒤집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양자역학적 해석이나 원자의 파동성과 입자성, 관측과 같은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은유적 표현으로 설명하기 위해 확률론적 해석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과연 지구상에서 단 한번이라도 있었을까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확률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무조건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입니다.
인간의 학문적 해석과 정의를 위해 그 확률이 0이 아니라고 학문적 관점에서는 이야기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닙니다. 단 한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현시점까지 '불가능'하다는것이 맞는말이죠. 적은 확률이어도 0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은 오히려 학문적 해석에 대해 은유적 표현만 알고 하는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맞습니다. 불가능 한게 아니라 확률이 낮은 것이죠.
오랜만에 돌아오셨군요.. 참 오래 걸리셨습니다..
댓글 무슨 다들 알바인가 왜이래? ㅋㅋㅋ
헐....이렇게나 많은 미쟝센이 담겨져있었다니 꿈도 몰랐네요...ㅋㅋ 정작 영화보고있었을땐 대사도 잘안들려서 뭐라고 하는지도 몰랐음 ㅋㅋㅋ
"내가 선정한 무비슐랭 3스타 팝콘트리"
이 영화는 극장에서만 봐야 그 스케일이 비로소 느껴지는 영화였음
용아맥 3회 홈스크린 2회 관람했는데 ㅇㅇ 용아맥 아니면 의미없음
ㄹㅇ 이건 용아맥으로 본게 아니면 본게 아닐정도 ㅋㅋㅋㅋ
저는 궁금했던게 인버젼 된 몸으로 지내면 밥을 먹거나 대소변은 어떻게 보는걸까요?
테넷보고 팝콘트리님 리뷰보려고 했었는데 없어서 아쉬웠는데 나왔네 ㄴㅇㅅ~
팝콘트리 채널의 테넷해석? 이건 진짜 안보면 손해지
다른 테넷 영상은 이해가 하나도 안됬는데 이건 딱 바로 이해가 되네여
깔끔한 설명 너무 좋네요!
마방진 대각선 오른쪽끝부터 읽으면 RPNPR 가 읽히는건 다른걸까요?
놀란 : 오
와 드디어 테넷 떴다 기다렸습니다 정말로
와...레전드 해석..
놀란 영화에 팝콘트리?ㅋㅋ
아 이건 못 참지ㅋㅋㅋ
한가지 더 영화에서 자유의지의 포인트는 수많은 유투브들의 과도한 철학적 고찰로 부터 비롯 된 것이 아닌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는 일어난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믿음의 방향"으로서의 자유의지임! "무지(미래의 일을 알지 못하는 상태)가 무기다"라고 하는 것은 내가 미래의 일어날 일을 무지상태여야 내가 행동하는 것이 자유의지를 갖게 된다는 것인데, 그 자유의지가 미래의 결과를 알게 되면 이미 일어난 일은 내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일어날 것이라는 게으름이 발생하고, 그런 게으름이 발생하면 미래의 결과(일어난 일이 일어나게 하는 것)를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불안과 공포)이 발생하여 믿음의 방향인 자유의지대로 행동 할 수 없다는 것.
8:46 대각선
전 양자역학이고 순서고 잘 모르겠지만, 스포가 있어요..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결국 자신은 주인공으로부터 자신과 누군가를 구원받고 커서 다시 구해준 이에 밑에 들어가고 다시 그가 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뒤에 엔딩부분에서 지켜보며 보호하죠.. 결국 타임 패라독스 ㅎㅎ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래서 이제 시작인거죠.. 다른분들은 영화 해석을 보고 봐야 한다고 했는데 전 오히려 보고 해석을 보니 너무 이동동선만 애기과 영화적 대칭, 양자학적 정보만 애기해서 아쉽더군요..
영상 좋긴한데 왤케 알바들같냐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만 치라고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리뷰 해주세요!!!
음....엔트로피가 증가 한다고 하며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시간방향입니다. 그래서 엔트로피의 방향을 통해 시간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엔트로피의 증가와 감소의 방향을 바꿈으로(인버전) 인해서 시간 역방향으로 거스를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유툽 알고리즘이 저를 안내하여...
m.blog.naver.com/lej7078/222196175295
근데 처음 오페라 장면은 영화 줄거리에 어떤 영향이 잏는건가요?
현실을 사는게 아니라 현실을 살아지는거 아닐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넷!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변의 진리는 없다는데, 정말정말 먼 훗날에는 엔트로피를 거꾸로 돌리는게 당연한 세상이 올지도..
이렇게 잘만들어진 영상이 왜 조회수 6만밖에 안되지?
대각선으로 읽으면 다른단어인데용.
1 .개미가 하루걸려 이동한 s 동선을
메뚜기는 시작지점에서 끝까지 대각으로
날아서 10분이 걸리고
독수리는 15초에 날아갑니다. 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 전체적인 동선을
인간은 높은곳에서 한눈에 내려다 봅니다.
이것은 차원을 설명 하고자 함입니다
확대해서 우주로 나가볼가요?......
1-1 개미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을
차원으로 구분한다면?
예를 들어보죠.
인간의 높은 기술력으로
태양계 끝까지 가보기로 합시다.
여러분들이 믿는 외계인은
이 거리를 1분에 이동하죠.
그 외계인의 더 발달한 외계인은
1초에 이동하며,
if 모든것이 끝나기전까지의 또는 한계점?에 도달한
미래의 기술력의 외계인은 (이정도면 신급)
그것을 한눈에 내려다 본다 생각해봅시다.
그전에 여러분들이 그렇게 믿는
외계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거라
생각하십니까?
왜 외계인조차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안에 스스로 가두시는거죠?
설마 외계인도 그리 많이 발전하지 못한것일가요?
외계인은 어디서 시작했죠? 빅뱅인가요?
이왕 상상하고 믿는거
크게 믿으시면 안될가요...가능한 범위가 아닌...
저는 타노스의 대사를 보고 느낀게 있어요
원자단위까지 파괴하고 다시 창조한다고
피조물들은 모든걸 다 잊고
주어진것에만 감사한다고.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 아닐가요?
신이 있다 없다, 외계인이 있다 없다.
만약 지금의 그런 타노스의 존재가 있고
그렇게 다시 빅뱅을 시켰다면
중국이 왜 있는지.
왜 지구가 병들어가고
선한사람들이 피해받고
악인이 잘되고
신이있네없네.외계인이있네없네
등등 이해안가는것들이 이해가 갑니다.
미래가 있었다면.
현재는 이렇게 평화롭지 않습니다.
지금은 진행중입니다.
따라서 미래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모든것은 무질서로 향합니다
질서를 바로 잡았다면
초기화입니다
곧 빅뱅이죠.
즉. 시작과 끝은 동일해집니다.
나무가 재가 되는건 가능하지만, 재가 나무가 되는건 불가능합니다.
이말은 틀렸다.
진화론에 의하면 무에서 유가 생겨나고 무질서에서 질서가 나왔으며, 무생물에서 생명이 나왔다고 함.
너무 오래전에봐서 테넷 까먹었다...다시 봐야지
팝콘트리 천재 그 무슨 리뷰어도 팝콘트리를 대신할 수는 없어
표준시와 기차가 그런 상관이였다니 소름...
광고가 너무 많아서 영상에 방해돼요
이 또한 운명인건가
비밀하나 더. 정해진 운명들을 선택하는 것
기찻길의 소름돋는 의미는 안나오네요
와 사토르마방진 진짜 개소름돋네요
닐은 왜 주도자에게 본인을 희생하면서까지 선한가
캣의 아들이니깐
아하..명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덕분에 유익한 영화 감상했습니다
엔트로피.. 그러니깐 어머니께서 치워주신 내방이 한시간안에 카오스가 되는것이군요
이제 한 10번봤으니간 이해가 시작되긴하군
영화를 이만큼 해석하는 채널은 본적이 없넴
진짜 지리네...
#변태 이거는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우리도 탄소 산소 수소 질소 인 등등이 확산하는 현상이자 생명임
와 도민준이 저말을 했었다니.. 나 저거 분명 본건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아 테넷 완벽히 이해했다! 라고할뻔~
물에퍼진 잉크를 되돌리는건 가능하던데요
공돌이용달
일단 엔트로피 라는 책있다 이거 부터 읽어보자 여러번읽고 이해했는데.. 이걸 소재로 영화를 만드니.. 참 미친감독.. 일반인은 관심도 없는 소재 영화 만드게 대단하고...팝콘님 더더더 대박 그리고 감독 특징이 성경처럼 시작이 끝이 끝이 시작이다..그리고 왜 그 장면을 선택했는지도 이해 해야한다. 인더스텔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는데...ost 비하인드 더 대박이죠..딸을 향한 아빠에 사랑..
리프킨 엔트로피 이야기 하시는거면 그거 보단 다른 책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1980년대에 나왔고 리프킨은 사회현상에 엔트로피를 접목시켜서 과학적 이론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고 사회 현상을 엔트로피로 나타냈는데 이게 타당하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회과학적으로 쓰여진 책이라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엔트로피와 좀 느낌이 다른 것 같네요.
@@5154-i9o 책들좀 추천해주세요
한국판 테넷이 나오면 캐스팅 이러면 되겠다
아이유
이휘재
유재석
이해는 제대로 못했지만 웅장해진다
운명이냐 현실이냐
진짜 팝콘트리 영화해석 독보적...........
이해젤잘되네요bb
잘보고갑니다 어려워서 2번이나 본 영화인데 제목은 어그로적이지만 내용도 흥미롭고 정리가 명쾌하네요
아직도 이해 안가지만, 인상 깊은건 닐의 연기
건물 터지는게 폭풍 감동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