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속 과학 1/3 : ruclips.net/video/Z_ab-6Gr6lo/видео.html 영화 테넷 속 과학 2/3 : ruclips.net/video/JEFsmlVUFvQ/видео.html 영화 테넷 속 과학 3/3 : ruclips.net/video/3DSvelNZvcs/видео.html
메멘토는 진짜 인생영화 그자체 였습니다... 진짜 시간순으로 보면 별것도 아닌 스토리인데 시간이 거꾸로 흐르면서 뒤로 갈수록 소름돋았어요. 그리고 인셉션.... 감독이 제 머리속에 인셉션(주입하다)한 내용이 주인공인 코브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위해 돌리던 팽이가 코브의 토템이 아니므로[아내의 토템] 팽이가 돌든 안돌아가든 그것은 현실과 꿈이 상관없다는 것이고 코브의 토템은 따로 있는데도 마지막 장면에 팽이가 멈추나 안멈추나가 인셉션 되었었습니다;;;
27:13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뱉기 때문에 문제인게 아니라 인버전된 사람이 정상상태의 산소를 마시면 산소가 신체와 반응하지 않아 호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인버전 해 둔 산소를 마시는 겁니다. 다만 감독님 피셜로 이건 과학적 오류인데, 애초에 인버전된 중력, 인버전된 빛 등 모든 자연요소들에 인버전이 필요하지만 그러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오류를 감수하고 인버전된 산소만 이야기에 사용하고 산소마스크를 인버전의 상징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놀란감독에 대해 하나 더 아시면 좋은게 흥미로운 주제나 사건을 하나씩 가져와서 그걸 영화에 쉽게풀거나 설명하며 녹여낸다는겁니다. 그게 놀란감독의 특기이자 최대장점 예를 들면 메멘토-현실과 기억, 무엇이 "나"를 정의하는가?/ 인셉션-꿈,장자/ 다크나이트-기차역설/ 인터스텔라-상대성이론/ 테넷-양자역학 등등 영화마다 하나씩 특별한 주제가 영화를 관통하고 있고 그걸 최대한 친숙하게 풀어냄. 단 양자역학의 경우 그걸 완전히 이해하고있는 사람은 없고 그건 놀란 본인도 마찬가지. 결국 양자역학을 설명하는건 포기하고 그 특징을 보는사람이 느낄수있게 해주는게 한계겠죠. 예를들어,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느껴라..같은 발언이나 퀀텀점프 등등 마찬가지로 그걸 영화에 그대로 녹여낸거죠. 왜 유독 테넷은 이해가어려운가 그것도 앞서말했듯 놀란감독 본인역시 양자역학은 다 이해할수없는 영역이기때문이죠. 그저 관객들이 양자역학에 대해 대충이라도 느낄수있으면 성공인겁니다. 영화는 다큐나 강의가 아니죠. 관객들에게 반드시 주제를 끝까지 가르칠 필요는 없음 최대한 흥미로운 점만 보여줄수있어도 되겠죠. 오히려 얼마나 잼있고 영화의 흐름에 어색하지않게 잘 녹여낼수있느냐가 작가와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특히 놀란감독이 엄청 뛰어나다고 생각함.
프라이머 처음 두번보고 포기, 그리고 2년후에 다시 두번보고 긴가민가하면서 한번 더 봤는데 수요일 이후로 이해 못해서 포기. 그리고 5년후에 다시 한번 더 보고, 일단 수요일까지는 완벽하게 이해했고, 목요일과 금요일을 아주 대충 이해. 그리고 1년후에 또 생각나서 이번에 진짜 박살내겠다는 생각으로 세번 더 보고 드디어 전부 이해…진짜 나한텐 어려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를 봤습니다. 재밌어요 3부는 언제나오나요? 나왔네요 보러가겠습니다. 재밌었습니다. 테넷을 보고 오겠습니다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근데 이해가 안돼네요. 다시 메멘토를 봐야겠습니다 메멘토 분명히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넷플릭스에 있으니 일단 보고 오
31:00 재귀정리가 무한대 만큼으로 라도 해서 어쨌든 돌아 온다는 것은 빅뱅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거고 빅뱅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우주가 가속팽창 하는게 아니라 등속팽창이고 등속평챙이면 결국 팽창이 멈추면 축소가 시작 될 것이고 가속팽창이 아니라는 것은 암흑물질의 존재를 부정 하는거고 그렇다면 얼마 전 연대 연구원 분들이 주장했던 암흑물질은 없다는 영상이 생각나네요잇!
놀란은 테넷을 통해 신이 되었죠. 메멘토부터 시작해서 놀란이 시간에 천착하는 이유는, 영화의 편집이라는 것이 시간예술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주무르면서 창조자의 즐거움이랄까 유희를 위함 같아요. 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마디로 전지적 놀란 시점 이란 단어가 생각났어요 ㅎㅎㅎ
테넷 영화에서도 언급되는 것인데, 인버전은 현대의 기술이 아니라 미래의 기술이고, 그것이 무슨 결과를 낳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것의 작동 원리는 작중에서도 알고 있지 않습니다. 즉 현대에는 인버전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모종의 이유로 현대에 인버전 장치가 존재해요. 미래에서도 필요에 의해서 과거에 인버전 장치를 만든 것이겠으나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인버전된 인간은 인버전 장치가 없으면 시간 순방향으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현대에 인버전 장치를 만들어 둔 그 누군가는 아직도 역행 시간대에 혼자 쓸쓸히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프라이머는 안전장치가 있었습니다. 기기를 켜는 것으로 시간이 역행하기 때문에 기기를 끄게 되면, 즉 주인공이 기계를 켜기 이전까지 시간을 역행하게 되면 상자 속 시간은 자연스럽게 시간 순방향으로 복귀합니다. 이전 회귀 때의 자기 자신과 상자 속에서 마주친다거나 하는 일이 애초에 일어날 수 없는 설계에요. 그런데 테넷은...
여러가지 용어와 그림들이 나와서 으잉?할수있는데 결국 파인만 다이어그램중에 한 형태가 영상 말미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그 형태가 테넷이나 프라이머, 기타 "'정합성'을 가진 시간여행 영화"들의 구조와 닮아 있다, 라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다만 밑도끝도없이 파인만 다이어그램중에 이 그림과 같은 내용을 가진 영화입니다, 라고 하면 또 으잉?할 수 있으니까, 파인만 다이어그램이 무엇인지를 서두로 깔고 가신 것 같구요. 결국 다이어그램상 빨간색이 주인공의 행동과 시점이고~ 정방향 시간으로 가다가 보면 이벤트를 겪게 되고 그러면 충격으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그 충격, 이벤트는 사실 시간을 거꾸로 진행했던 미래의주인공이 벌인 것이었고~ 그러다보면 정합성이 맞춰지며 이야기는 끝나는데, 사실 이 세상의 어떤 일들은 이런식으로 과거로 돌아가기도 한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으나 말로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어렵다는게 영상의 내용인듯 싶네요.
영화 테넷 속 과학 1/3 : ruclips.net/video/Z_ab-6Gr6lo/видео.html
영화 테넷 속 과학 2/3 : ruclips.net/video/JEFsmlVUFvQ/видео.html
영화 테넷 속 과학 3/3 : ruclips.net/video/3DSvelNZvcs/видео.html
사실 테넷을 보다보면 이해에 집착하게 되는데 잠시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연출에 초점을 옮기면 엄청난 시각적 자극을 즐겨볼수 있었음
그래서 초반부에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느끼라고 그러는 대사에선 관객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죠!!ㅎ 확실히 놀란의 영화는 영상미가 있지요!
이 영상을 다 보고나니, 감독이 영화속 배우의 입을 빌어 말한 "이해하지말고 느껴라" 가 괜히 한 말이 아니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네.
1. 백투더 퓨처
2. 사랑의 블랙홀
3. 해리포터 (아즈카반죄수)
4. 타임패러독스
5.프라이머
이게 지금 올라오다니 랩장님이 이해 안가서 엄청 답답해하던 거 기억나네요.ㅎㅎㅎ
메멘토는 진짜 인생영화 그자체 였습니다... 진짜 시간순으로 보면 별것도 아닌 스토리인데 시간이 거꾸로 흐르면서 뒤로 갈수록 소름돋았어요.
그리고 인셉션.... 감독이 제 머리속에 인셉션(주입하다)한 내용이 주인공인 코브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위해 돌리던 팽이가 코브의 토템이 아니므로[아내의 토템] 팽이가 돌든 안돌아가든 그것은 현실과 꿈이 상관없다는 것이고 코브의 토템은 따로 있는데도 마지막 장면에 팽이가 멈추나 안멈추나가 인셉션 되었었습니다;;;
메멘토.....결국 진범은 누구인가로 엄마랑 논쟁한 영화....
여자희로인한테 속지마 안돼 하다가 ㅋ 엥?ㅋㄲㄱㅋㅋ
내인생 중 메멘토는 아직도 1위 테넷은 손가락안에듬. 슬로우모션과 사운드. 작살남
27:13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뱉기 때문에 문제인게 아니라 인버전된 사람이 정상상태의 산소를 마시면 산소가 신체와 반응하지 않아 호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인버전 해 둔 산소를 마시는 겁니다.
다만 감독님 피셜로 이건 과학적 오류인데, 애초에 인버전된 중력, 인버전된 빛 등 모든 자연요소들에 인버전이 필요하지만 그러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오류를 감수하고 인버전된 산소만 이야기에 사용하고 산소마스크를 인버전의 상징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놀란감독에 대해 하나 더 아시면 좋은게
흥미로운 주제나 사건을 하나씩 가져와서 그걸 영화에 쉽게풀거나 설명하며 녹여낸다는겁니다. 그게 놀란감독의 특기이자 최대장점
예를 들면 메멘토-현실과 기억, 무엇이 "나"를 정의하는가?/ 인셉션-꿈,장자/ 다크나이트-기차역설/ 인터스텔라-상대성이론/ 테넷-양자역학
등등 영화마다 하나씩 특별한 주제가 영화를 관통하고 있고 그걸 최대한 친숙하게 풀어냄.
단 양자역학의 경우 그걸 완전히 이해하고있는 사람은 없고 그건 놀란 본인도 마찬가지. 결국 양자역학을 설명하는건 포기하고
그 특징을 보는사람이 느낄수있게 해주는게 한계겠죠. 예를들어,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느껴라..같은 발언이나 퀀텀점프 등등
마찬가지로 그걸 영화에 그대로 녹여낸거죠.
왜 유독 테넷은 이해가어려운가 그것도 앞서말했듯 놀란감독 본인역시 양자역학은 다 이해할수없는 영역이기때문이죠.
그저 관객들이 양자역학에 대해 대충이라도 느낄수있으면 성공인겁니다. 영화는 다큐나 강의가 아니죠. 관객들에게 반드시 주제를
끝까지 가르칠 필요는 없음 최대한 흥미로운 점만 보여줄수있어도 되겠죠.
오히려 얼마나 잼있고 영화의 흐름에 어색하지않게 잘 녹여낼수있느냐가 작가와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특히 놀란감독이 엄청 뛰어나다고 생각함.
이걸 편집을 하셨군요!!!!
라이브때 중간지나도록 이해못하다가
중간 이후로 타임라인을 풀어내는 교수님께 감탄한 랩미팅.
하지만 난 아직도 이해못한😂
테넷 속 과학편 진짜 다시 꼭 보고싶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박권 교수님 영화도 잘 아시고 내용정리도 잘해주셔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테넷은 혼자 보면서 깊이 생각하고 감상해야하는 영화더군요.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에 닐과의 대화가 정말 뭉클했습니다.
박사님이 유형정리 진짜 잘해놓은듯
튕기고 튕기고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룰라 노래가 떠올라서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사랑 앞에 튕겨 튕겨 친구 앞에 튕겨 튕겨
다른 거 하면서 볼려고 틀었는데, 재밌어서 초집중해서 보고있네요.
개꿀잼.
35:47 웃음소리 아핳핳핳핳 귀여웡
프라이머 처음 두번보고 포기, 그리고 2년후에 다시 두번보고 긴가민가하면서 한번 더 봤는데 수요일 이후로 이해 못해서 포기. 그리고 5년후에 다시 한번 더 보고, 일단 수요일까지는 완벽하게 이해했고, 목요일과 금요일을 아주 대충 이해. 그리고 1년후에 또 생각나서 이번에 진짜 박살내겠다는 생각으로 세번 더 보고 드디어 전부 이해…진짜 나한텐 어려웠음.
👍
박권 교수님 나오는게 가장 어려우면서 가장 재밌음
교수님,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 영화 해석 부탁드립니다. 물리학적 해석이 궁급합니다.
뭐야 왜 2편 없어요 2편 내놔요.
파인만 다이어그램은 파인만의 QED 볼때 잠깐 본적은 있는데, 그걸 저런 식으로도 쓰는거였군요. 일반인이 이런 내용 찾아보기 힘든데 귀한 강의네요.
테넷은 이해 못해도 재밌었음 일단 두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고 단순한 스토리지만 충분히 임팩트있었음 근데 또 알수록 더 재밌는 영화라는 점이 테넷의 매력인듯
이 영상의 포인트는 가면 갈수록 먼산을 바라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귀여운 랩장님의 모습입니다 ㅎㅎ
제가 딱 랩장님의 심정인데... 왜 갈수록 말이 빨라지는 겁니까 ? ㅎㅎ 가뜩이나 따라가기 힘든데
중간분은 영화를 본게 엄네요 오오 하다가 끝나네요....
메멘토 분명히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넷플릭스에 있으니 일단 보고 오겠습니다.
보고 왔습니다. 진짜 저 시대에 어떻게 저런 연출을 했는지 놀랍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부는 언제 올라오나요.
아 올라왔네요!! 바로 보러 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를 봤습니다. 재밌어요
3부는 언제나오나요?
나왔네요 보러가겠습니다.
재밌었습니다. 테넷을 보고 오겠습니다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근데 이해가 안돼네요.
다시 메멘토를 봐야겠습니다
메멘토 분명히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넷플릭스에 있으니 일단 보고 오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교수님들~
랩장님 미모 때문에 더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유니님 덕분에 뭔가 영화로치면 1인칭으로 내가 감정이입할 캐릭터가 있는 것 같아서 더 몰입하면서 보게되는 것 같아요!
아니 ㅋㅋ 테넷 개봉했을 때 올라온 영상인 줄 알았는데 4일 전에 올라온 영상었네요 ㅋㅋㅋㅋ 👍
척척박사님들이 나를 놀리는게 틀림없어..하다가 잠들어버렸던 편이 드디어 올라왔네요ㅋㅋㅋ 이해될 때까지 다시 천천히 봐야겠어요
자정쯤 전에 테넷을 보면서 이상하게 칸트가 생각났었음...
자유는 자유의지뿐만 아니라 자율성의 문제라는...
자율성은 이성과 의지를 지닌 존재로서
자신 스스로에게 복종하는데
자기욕망하는 바를 행할 때가 아닌
자기의무를 행할때
자유롭다...
여자분 웃는게 너무 사랑스럽자나 집중안되게 ㅠ
테넷 분석 영상 나올줄 알았는데 이제 나오다니 정말 좋아요!!!!
오프닝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유니님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분위기가 사네요~
원조랩장의 기를 따라오는 분이 없음. ㅎㅎㅎ
오... 설명을 들을 땐 이해가 되는데 설명 해보라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타임패러독스 이영화가 왜 안나오지 하면서 봤네요
진짜 최고로 머리 아픈 영화였음
제작진님 순서 오류 있습니다
왼손잡이 우주 마지막 편이 박권교수님 5편이고 이게 6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잠안올때 보면 잠 최고로 잘오는 채널이네...
보다 맨날 자서 벌써 4번째 반복해서 보는 중... 과거의 나가 지금의 나
이게 드디어 올라오다니!! 생방볼때 언제올라오나 했었는데 ㄷㄷ
잠안올때마다 봅니다
31:00 재귀정리가 무한대 만큼으로 라도 해서 어쨌든 돌아 온다는 것은
빅뱅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거고
빅뱅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우주가 가속팽창 하는게 아니라 등속팽창이고
등속평챙이면 결국 팽창이 멈추면 축소가 시작 될 것이고
가속팽창이 아니라는 것은 암흑물질의 존재를 부정 하는거고
그렇다면 얼마 전 연대 연구원 분들이 주장했던 암흑물질은 없다는 영상이 생각나네요잇!
어렸을 때 메멘토 보고 진짜 황홀했는데 아 이게 놀란 감독이었구나. 놀란네... 진짜 몰랐어요. 리스트에 있는 영화 다 재미있게 본건데. 아직 오펜하이머는 안봤구요. 나 이 사람 영화 좋아하네.프레스티지도 진짜 잼있고.
인만이형은 매번 출석하네요 ㅎㅎㅎ
이해를 하려해도 도저히안되서 나중에또보러와야지 하고 일주일후에 보러왔는데 여전히이해안되네요.. 담에 또올께요..
친절한 설명 너무 재밌었어요
생일이랑 똑같은
날이네요 사랑의 블랙홀 생일날 봐야겟어요 ㅎㄹㅎ😊
테넷은 영화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설정 자체의 한계 때문.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억지로 끼워맞춘 부분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그거 신경쓰다가 이야기를 놓쳐서 어렵다고 여기게 되는 것
파인만 다이어그램 신기하네요 그니까 입자 충돌의 여러 바리에이션일뿐 그냥 그림으로 시간관계를 돕기위한 설명으로 쓰신거죠? 실제로 쓰는 목적은 입자간 힘의작용 이런데구요
21:35 오 프리머를 설명해주네요
드뎌 드뎌 나왔네! 목 빠지게 기다렸다고~!!
앜~!! 어지럽댜@.,@ㅋ 재밌네요^^
32:43 제 책상을 치우지 않는 이유가 설명되어지고 있군요.
라이브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
테넷 너무 좋아해서 시간날때마다 무한반복으로 봅니다.
가운데 분 표정 = 내 표정 = 교수님이 뭔가 즐겁게 설명하실 때 학생들 표정
오프닝 뼈맞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를 해도 뭔말인지 몰라요... 잌....
니체가 사랑의 블랙홀을 봤으면 정말 좋아했을 거 같네요
ㅛ엔씨이몾 이느퐁 오프닝 재미있네요
이게 드디어 올라왔네
본방 놓쳐서 너무 아쉬웠는데
놀란은 테넷을 통해 신이 되었죠. 메멘토부터 시작해서 놀란이 시간에 천착하는 이유는, 영화의 편집이라는 것이 시간예술이기도 하지만, 그 시간을 주무르면서 창조자의 즐거움이랄까 유희를 위함 같아요.
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마디로 전지적 놀란 시점 이란 단어가 생각났어요 ㅎㅎㅎ
테넷... 영화관에서 보면서 이해가 잘 안가는 와중에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내린 결론은 "설정에 집어 삼켜진 드라마"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죠.
설명을 듣는 유니님 표정 = 제 표정
파인만다이어그램 소름이네요 ㄷㄷㄷㄷ 입자 ㅡ 반입자랑 시간이랑 저렇게 엮다니 ㄷㄷㄷㄷ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진짜 인생영화입니다..
이거 왜 안올라오나 한참 기다렸습니다 ㅎㅎ
이해될때까지 몇번이나 돌려봐야할지 두렵네요 ㄷㄷ
테넷 뭔생각으로 봤었는지 새삼 다시 생각하게 해주시는 영상이네여 테넷 다시볼생각 하면 안되겠다
30:58 문득 생각드는게 재귀정리라는게 가능하다면 로또도 마찬가지 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첨됐던 번호가 언젠가는 또 나올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수 억년이 걸릴 수 있다는건 함정이구요.ㅎㅎ
대박 드디어 올라왔군요!
랩장님 너무이뻐서찾아보니 트위치 스트리머였네요~!ㅋㅋ
35:50
띵언
다시들어도 어렵다ㅋㅋ 근데 라이브방송보고 테넷 봤었는데 확실히 도움이많이되었어용 ㅎㅎ
테넷 자유의지와 결정론이야기도 꼭 듣고싶어요
제 취저 컨텐츠네용
메멘토 ··
2~3분밖에 모르는 단기기억상실증이라는데 ·· 그것을 알기위해 문신해놓는다는데
문신하는데 시간은 엄청 더 걸릴텐데 ··
오 드디어!!!!
여기가 물리를 쉽게 가르쳐 준다고 하셔서 왔는데.. 저를 가르치기엔 아직 너무 수련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건.. 정말 테넷같군요
24:00 프라이머 영화 설명 진짜 모르겠어요!! 뭔말임!? 이해하신분!? ㅠㅠ
파이만 다이어그램 .. 있었는데 없었다가 다시 있었는데 아무튼 튕겼으니까 없었다가 있었는데 있었는데 없었다가. . ..네?
이 랩미팅 보고 테넷 봤는데..그래도 어렵습니닼ㅋㅋ😂
아직 테넷 시작도 안했으니 다음편 기다려야겠어요ㅎㅎㅎ
잠깐... 어차피 저는 이해도 못할텐데 영상이 40분이면 수면유도제 용으로 쓰겠습니다!!ㅠ ㅋㅋㅋㅋㅋ
박권 교수님 나오는 랩미팅 너무 좋음.. 재밌어요
다음 편 봐야지 했는데 2시간 전... ... 인버전해서 내놔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어요
랩짱 존예
주제 너무좋았다
자기장합성중 수작은 12몽키즈 브레드 피트 형님의 신인 시잘
이거 라이브로 보다가 졸았는데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주행하겠습니다
2화... 빨리...
넷플릭스 드라마 다크도 시간여행이야기인데 이것도 한 복잡합니다 ㅋㅋㅋ
다음 화 빨리줘....
31:07 방 치우기 귀찮을 때 재귀정리 써먹으면 되는거죠?
새벽에 보다가 응가를 흡입해서 체력을 얻는다는 얘기를 보고 아 이건 풀버전 각이다 해서 한참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기대됩니다!
@43:36 아니 43분을 봤는데, 여기까지가 배경지식? ㅎㅎㅎ 그져 웃음만... ㅋㅋㅋ
드디어드디어 박권 교수님꺼 왔다!
테넷 영화에서도 언급되는 것인데, 인버전은 현대의 기술이 아니라 미래의 기술이고, 그것이 무슨 결과를 낳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것의 작동 원리는 작중에서도 알고 있지 않습니다. 즉 현대에는 인버전 장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모종의 이유로 현대에 인버전 장치가 존재해요.
미래에서도 필요에 의해서 과거에 인버전 장치를 만든 것이겠으나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인버전된 인간은 인버전 장치가 없으면 시간 순방향으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현대에 인버전 장치를 만들어 둔 그 누군가는 아직도 역행 시간대에 혼자 쓸쓸히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프라이머는 안전장치가 있었습니다. 기기를 켜는 것으로 시간이 역행하기 때문에 기기를 끄게 되면, 즉 주인공이 기계를 켜기 이전까지 시간을 역행하게 되면 상자 속 시간은 자연스럽게 시간 순방향으로 복귀합니다. 이전 회귀 때의 자기 자신과 상자 속에서 마주친다거나 하는 일이 애초에 일어날 수 없는 설계에요. 그런데 테넷은...
아 완벽히 이해했다.................................ㅠ
테넷은 영화적 표현으론 기본적으로 놀란의 초기작 메멘토랑 닮아있음. 단편적인 기억들의 스토리를 시간의 역재생으로 대체하면 스토리라인은 매우 심플함.
어려운 영화래서 호기롭게 메모장들고 봤다가 중간부터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아이고 무서워 해골바가지 그리게했던 영화네염.
25:29 ㄹㅇ 더 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가지 용어와 그림들이 나와서 으잉?할수있는데
결국 파인만 다이어그램중에 한 형태가 영상 말미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그 형태가 테넷이나 프라이머, 기타 "'정합성'을 가진 시간여행 영화"들의 구조와 닮아 있다, 라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다만 밑도끝도없이 파인만 다이어그램중에 이 그림과 같은 내용을 가진 영화입니다, 라고 하면 또 으잉?할 수 있으니까,
파인만 다이어그램이 무엇인지를 서두로 깔고 가신 것 같구요.
결국 다이어그램상 빨간색이 주인공의 행동과 시점이고~
정방향 시간으로 가다가 보면 이벤트를 겪게 되고 그러면 충격으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그 충격, 이벤트는 사실 시간을 거꾸로 진행했던 미래의주인공이 벌인 것이었고~
그러다보면 정합성이 맞춰지며 이야기는 끝나는데,
사실 이 세상의 어떤 일들은 이런식으로 과거로 돌아가기도 한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으나 말로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어렵다는게 영상의 내용인듯 싶네요.
드디어!
슈타인즈게이트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