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 64.9세인데 외국 회사 지사장 하다가 내려 놓고 다시 현업으로 복귀 했습니다. 다행이 조금 열린 외국 기업이라 본사와 동일하게 65세 까지 보장을 받았고 현업으로 2 - 3년 추가 연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더 이상 받아 주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40년 이상 일한 자신에게 휴가를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60 넘으면 경험에 의한 판단력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뇌가 노화 되어 일에 대한 지구력이 떨어 집니다. 지금은 60이니 아직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지만 70대 가까우면 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저도 50대 후반, 갑자스런 퇴직 통보를 받고 한동안 섭섭함과 실망, 보란듯이 성공해 보겠다는 의욕으로 일년 간 다른 산업군 자격증 취득, 틈틈히 택배 알바하다가.. 다시 28년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장으로 들어가 3년째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퇴직 후 일년, 멘탈을 바로 잡으며, 자존감을 세우는데 도움은 되었지만, 오랜 경력을 활용하여 인생2막을 시작하는게 가장 안정된 활동인듯 싶습니다. 만족하거든요^^. 지금 하시는 일도 소중하지만 대기업 경력을 잘 다듬으시고, 눈높이를 낮춰 다시 시작해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경력을 활용하라고 응원의 말씀 하셨는데 귀하 같으신 분은 드믑니다. 건강과 열정, 능력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연로한 분을 받아주는 직종이래야 하죠. 이것은 대부분 운이 좋은겁니다. 제 자랑 같을지 모르는데 저는 6.25때 태어나 살아남아 (제 나이 또래는 사산, 기아, 질병 등으로 많이 죽어서) 모자라는 머리인데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대로 좋은 직장에서 60대 중반에 은퇴했는데 그즈음 직장에서 정년연장 제도를 만들어 혜택을 보아 3년 더 일하고 나니 또 갑자기 정부에서 나이차별(제한)을 없애서 6년짜리 프로젝을 받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억수로 운좋은 사람이라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죠.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60초반 아들이 90초반 아버지 식사 위해 이틀 고향갑니다 본인도 노후가 팍팍 합니다 4년 정도 최저임금 정도 받는 일할 수 있으나 아버지를 뵈며던 생각 1음식만들어 혼자 해결 2혼자 시간보내기ㅡ정신력챙기기 3운동은 저승길 전 까지 해야 될듯 4사람에게 서운함 맘 갖지 않기 5나도 내맘 잘 모르더라 ㅡ자식 마누님은 남이다 .... ..
대기업 은퇴하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제대로 다니는 사람 별로 못 봤습니다. 돈 보다도 기업문화가 너무나 차이가 나서 다닐 수가 없어요. 정말로 자괴감 느끼지요. 차라리 자영업이나 알바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행에 시작한 식당이 적당히 장사가 되어서 현금흐름에는 크게 걱정은 없고 80세까지도 ..건강만 허락한다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연금에 주식배당 그리고 식당수입 하면 별 걱정은 없어요. 앞으로 전기차 많이 좋아질 것 같아서 좋은 전기차 하나 사서 와이프랑 강아지랑 현재 다니는 캠핑을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다니는게 목표 입니다.
현재 캐나다 거주 중입니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는데 평사원이든 고위직이든 오너가 아닌이상 짤리지요, 그래서 30대부터 해외 이민을 준비했습니다. 알뜰히 모아서 투자자금 모아 현재 비지니스를 하고 있네요, 직원을 15명이나 뒀구요. 해고 걱정 안해서 좋네요 저도 봉급쟁이의 일상을 잘 아는데 참 그 울타리가 크긴해요 그만두고 나온다는게 그렇치만 10년후의 모습이 너무나 빤히 보여서 준비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은퇴후의 삶을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그래야 막상 해고의 순간이 왔을때 내가 탁던지고 나갈수가 있는 겁니다. 유비무환
나에 은퇴했던 그때 생각이 나는구나.. 하필 은퇴하고 3년후에 서브프라임 사태가 일어나서 정말 다 탄탄히 은퇴해도 별 걱정없이 해놨는데도 다 소용이 없어지더군.. 그 생활을 유지하기위해 별 생각 이런 저런 일을 해봤지만.. 다 소용없어서.. 이레선 안되겠다고 마음 먹고 자존심 다바리고 우선 집부터 정리하고 난후 시골로 내려가 전원생활하며 남은 돈 조금 두딸들에게 나눠주고 남은 돈으로 현제까지 별탈 없이 살고있다..사람이 더 낮은 삶으로 돌아간다는게 그렇게 자존심 상하는게..그때 알았지..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병이 그때 생길거 같드만..그때..빨리 결단한게 다행이였지..
다들 경제적인 부분만 얘기하시네요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되면 그냥 놀까요? 그것도 하루이틀, 한달두달이죠 사람은 일을해야합니다. 그래야 자존감도 늘어나고 건강도 유지됩니다. 취미생활도 한계요, 쉬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돈을 떠나서 사회,경제활동을 해야합니다. 그게 인간으로서의 가치입니다.
대단한 분이십니다. 저희집남편 퇴직준비도 없이 나오니..옆에서보기 답답합니다. 나름 명문대박사에. 대기업임원9년하고 나왔는데.. 지금은 (59세)그냥백수입니다. 미래 대비한게 하나도 없어요. 있는돈 까먹고사는데 연금나오려면 아직5년 남았고.. 저리 무력한 사람인줄 이제 보이네요
퇴직한 분들의 현실은 퇴직한 분들만 압니다 생일에 어쩌다 소고기 먹는 모습의 노부부를 보고 노인들은 매일 소고기 먹는다고 하면 참 잘못된 것이죠 퇴직후 60이 넘으면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퇴직인구중 90%는 풍족하지 못한 삶을 산다고 보면 맞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도저히 이해 못하는 부분은 몸이 생각보다 많이 쇠약해진다는 것입니다 판단력도,정신력도 떨어집니다 그렇게 근근히 살아가는겁니다 23:45
미국에선 대부분 은퇴 빨리할려고 열심히살아요. 노후준비끝나면 대부분 미련없이 은퇴해요. 나 역시 55세 은퇴목표로 열심히 일했는데 3년뒤인 58세에 은퇴했어요. 이런 방송보면서 제일 궁금한건 한국인들은 은퇴후에도 왜 다시 돈벌이를 할려고 하는지 하는거예요. 일이 왜 꼭 돈을 버는거로 한정하는지요? 은퇴후 돈버는거말고도 할일 천지인데요. 은퇴후에 일안해도 은퇴전보다 더 바빠요. 은퇴후엔 24시간이 다 내시간. 내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정말 좋아요. 천만금을 준데도 돈버는 일은 쳐다보기도 싫어요. 은퇴한지 8년째 내가하고싶었던거 아직 반도 못했는데 올해 글레이셔네셔날파크에서 하루종일 등산을 하고나서 이젠 나도 늙는다는것을 느끼고 마음이 조금 급해지네요. 미국의 60개가 넘는 국립공원을 모두 가보는게 젊을때부터의 꿈이었는데 이제 30개정도 가봤어요. 알라스카까지의 3달 정도의 로드트립 내년 여름에 떠날예정이라 벌써부터 설레네요. 또 큰아이는 의사 작은애는 환경전문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석사공부중이지만 학부까지만 내가 부담했고 그이후에는 아이들이 다 알어서했어요. 학부이후에는 부모도움없이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의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네요.
아르바이트 하는 이유가 진짜 소일거리가 필요해서 인가요? 제일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아닌가요? 저는 경제적인 문제가 없다면 독서, 공공 도서관에서 하는 인문학 강연, 연주회, 전시회, 여행,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 하고 싶은 일 다 하기 시간이 부족하지 싶은데요.
@@SustainableWorldTraveler 님, 감사합니다. 약소하지만 매월 어려운 친척 2분에게 30만원씩 드리고있고 가정사지만 부모님 부양료 제가 다내고있습니다. 4형제 중 유일하게 결혼후 40년이 다되도록 저히만 내고 돌봅니다. (물론 물려 받은 재산은 숟갈 하나없습니다.) 나는 그런데, 집사람에게 은근히 미안감 느낍니다.
월급 꼬박꼬박 받을때 노후를 위해서 돈을 모았어야지 직장 나오면 못하는걸 왜 모를까? 언제까지 월급이 꼬박꼬박 나올거라 생각했는지. 국가연금과 개인연금을 무조건 많이 부어야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는 거지가 된다. 그걸 본 자녀들이 자식을 낳울까? 자식들이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독립하는 외국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의 연금제도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해외 선진국의 경우 연금타면서 다른 수익이 있는 경우 세금이 왕창 나와서 안하도록 유도하는데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은퇴자들이 뺏게끔 하네요..취미 활동하면서 쉬어야 할 나이에도 일을해야 한다는 것도 서글프네요..성인이 된 자식까지 생각하는것도요..
퇴직후 일한다거나 가게한다고 하면 전에 직장에서 고위직 이라거나 대기업 다녔다 다 뻥이다 퇴직후 연금이나 모아놓은 재산이 많은 사람은 노후에 즐기기에 시간모자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취미 생활한다고 바쁘다 내가 아는 부부교사는 퇴직후 맨날천날 해외여행가고 그래서 항상 집에 없다 노후에 일하는 사람은 젊었을때 맨날천날 돈에 쪼달린사람이 대부분이다 퇴직후 그냥 심심해서 일한다 대부분 거짓말이다 먹고살기 힘들기에 일한다 취미로 일하는 사람없다
@@snowbellk1166 한국에서 아무리 이사이상 대기업 근무했어도 영어 못하면 노가다 밖에 할 곳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어 잘하면 외국 회사 지사장 하기 쉽지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외국인 가이드 자격증 얻어 가이드 하는 것도 쉽습니다 남산,홍대,광화문 근처 집 빌려서 외국인 숙박해주는 곳도 많아요-불법인지 합법인지는 모르지만 호텔에 근무도 가능하고요
자영업 말고 취업은 영어 잘해도 나이로 거의 60넘으면 정말 갈곳 없습니다. 하더라도 최저 시급~~ 저도 오랜 고민 끝에 50대 이상만 한다는 정보시스템 감리사 공부 하려고 합니다 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70대 이상 까지 가능한것으로 수요가 있더라구요,,, 하루 10시간 1년간 공부 목표로~~~ 62세 뭘하든 쉬운게 없겠죠, 그래도 전문직 이니, 지금 이나이에 비전공자가 기술사라니,,, 현업경험 10년 이상 보통 IT 업계 20년 이상 경력자가 3년 걸린다고 하던데,,, 쌩판 첨으로 하는 파이썬 코딩으로 빅데이터 분석기사 얼마전 취득 했습니다. 소방기술사가 최고 더라구요,,, 합격율 3% 수요대비 공급 힘들고 ~~ 연봉 9천~1억 기술사 시장에서 최고 연봉 1위 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분이 받으시는 연금이 얼마인지는 알고 화이팅을 왜치시는지 뭐 저도 모릅니다. 다만..... 최저시급보다는 많것지요... 라고 말하면 저가 10에그보이 것지만... 나름 사시는거 같은디 ㅋ 아아 그냥 저 으견을 씨부려 봤는디 판결나는거 보고 뭐 쓰던 말던 할께요ㅎ
결혼하고 애놓고 집사고 그러면 아무리 고소득자라도 월급 쟁이는 은퇴후 노후자금이 부족합니다.. 애가 있고 교육비, 주거비 이런거 드는게 보통이 아닌데... 월급쟁이 소득 좀 되는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 1억~2억 근로소득 발생합니다. 애가 1명, 2명 있다는 전제하에 주택 매수까지 하고 차 굴리면 노후 준비 자금 준비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인센티브요? 기업 교육 지원비? 이런거는 있다가도 없고 그렇죠. 월급쟁이 오래하고 애들 키우면 현실적으로 체감됩니다.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할 정도면 그래도 직장인들중엔 최고 인텔리 축에 드는데 퇴직해 보니 먹구 살 걱정해야 하고 최하층 일도 마다않고 해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국민연금 30년 이상 납부 했다 해 봐야 180정도 입니다. 한국은 수십년 간 정책을 어떻게 폈기에 OECD 최하위 수준밖에 안되는 비참한 노후를 보내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공무원이나 군인 들 연금을 보면서 그들만의 카르텥 형성으로 다른세상 사람들 같습니다.
![대한민국 5060이 퇴직 후 처한 현실 [정선용 작가 풀버전]](http://i.ytimg.com/vi/r5kNNfGWyes/mqdefault.jpg)
도서관에서 삽니다 행복합니다 ㅎㅎ 돈쓸 일도 없어요 집에가면 하루 3시간씩 청소 빨래 밥 반찬 합니다 가족들이 좋아합니다
집에서 삼시세끼 얻어먹고 있으면 원수됩니다
일단 집에서 나오세요
요즘 저도 현업때 처럼 7시 20분에 나와 6시 40 분 집으로 귀가 ~ 점심 먹고 도서관에서 션한데 낮잠 자는게. 최고의 소확행 입니다~~ ㅎㅎㅎ
훌륭한 분이네요. 그 정도 레벨까지 올라갔다가 갑자기 퇴직하면
마음도 못 다스리고,
신분의 변화에도 적응 못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적극적으로 궂은 일 마다 않고 하시다니.
이런 분이 진짜 훌륭한 분이죠.
늦은 나이까지 대기업 임원을 하셨으면 능력자이십니다. 막상 세상에 나오니 또 다른 세상을 만나셨는데, 앞으로는 더욱 즐기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퇴후 과거를 우선 잊는 것이 중요한것 같고, 실천가능한 즉 삶에 도움이 되는 현실을 깨닳고 신천하는게 가장중요해보입니다 나도 15년도 안남았는데 준비 잘하겠습니다
저는 만 64.9세인데 외국 회사 지사장 하다가 내려 놓고 다시 현업으로 복귀 했습니다.
다행이 조금 열린 외국 기업이라 본사와 동일하게 65세 까지 보장을 받았고 현업으로 2 - 3년 추가 연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더 이상 받아 주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40년 이상 일한 자신에게 휴가를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60 넘으면 경험에 의한 판단력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뇌가 노화 되어 일에 대한 지구력이 떨어 집니다.
지금은 60이니 아직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지만 70대 가까우면 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저도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견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하였습니다
넘 공감이 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세요 ~
왜 그렇게 끊임없이 일을 해야할까요?
그냥 조용히 사는건 잘못일까요 자녀는 끊임없이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63세예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ㅎ
저도 50대 후반, 갑자스런 퇴직 통보를 받고 한동안 섭섭함과 실망, 보란듯이 성공해 보겠다는 의욕으로 일년 간 다른 산업군 자격증 취득, 틈틈히 택배 알바하다가.. 다시 28년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장으로 들어가 3년째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퇴직 후 일년, 멘탈을 바로 잡으며, 자존감을 세우는데 도움은 되었지만, 오랜 경력을 활용하여 인생2막을 시작하는게 가장 안정된 활동인듯 싶습니다. 만족하거든요^^. 지금 하시는 일도 소중하지만 대기업 경력을 잘 다듬으시고, 눈높이를 낮춰 다시 시작해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경력을 활용하라고 응원의 말씀 하셨는데 귀하 같으신 분은 드믑니다. 건강과 열정, 능력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연로한 분을 받아주는 직종이래야 하죠. 이것은 대부분 운이 좋은겁니다. 제 자랑 같을지 모르는데 저는 6.25때 태어나 살아남아 (제 나이 또래는 사산, 기아, 질병 등으로 많이 죽어서) 모자라는 머리인데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대로 좋은 직장에서 60대 중반에 은퇴했는데 그즈음 직장에서 정년연장 제도를 만들어 혜택을 보아 3년 더 일하고 나니 또 갑자기 정부에서 나이차별(제한)을 없애서 6년짜리 프로젝을 받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억수로 운좋은 사람이라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죠.
운이 좋으시네요.. 아무나 않될듯, 현실이
월급 100만원 받을수 있는 건강이 10억보다 낫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 건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는 은퇴5년 남았는데 뭘 해야할지 아직 준비가 안되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이 담긴내용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60초반 아들이 90초반 아버지 식사 위해 이틀 고향갑니다
본인도 노후가 팍팍 합니다
4년 정도 최저임금 정도 받는 일할 수 있으나 아버지를 뵈며던 생각
1음식만들어 혼자 해결
2혼자 시간보내기ㅡ정신력챙기기
3운동은 저승길 전 까지 해야 될듯
4사람에게 서운함 맘 갖지 않기
5나도 내맘 잘 모르더라
ㅡ자식 마누님은 남이다
....
..
대기업 은퇴하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제대로 다니는 사람 별로 못 봤습니다. 돈 보다도 기업문화가 너무나 차이가 나서 다닐 수가 없어요. 정말로 자괴감 느끼지요. 차라리 자영업이나 알바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행에 시작한 식당이 적당히 장사가 되어서 현금흐름에는 크게 걱정은 없고 80세까지도 ..건강만 허락한다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연금에 주식배당 그리고 식당수입 하면 별 걱정은 없어요. 앞으로 전기차 많이 좋아질 것 같아서 좋은 전기차 하나 사서 와이프랑 강아지랑 현재 다니는 캠핑을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다니는게 목표 입니다.
퇴직 후 식당해서 잘 운양된다는 것 자체가 지극히 확률이 낮은 이야기죠.
@@jisammoon 생각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얼마나 내가 진심으로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겁니다. 대기업 퇴직 했다고 궃은 일 하지 않으려고 하면 당연히 실패하지요. 사람 시키지 않고 설거지 할 수 있는 각오면 중간은 갈 수 있습니다.
총 월 500소득 정도면 훌륭하신거 아닌가요. 물론 아이들이 다시 학업을 하신다니까...간혹 늦둥이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요.
저도 유통에서 30년 일하고~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좋은경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부지런하니 임원이 되신거죠, 퇴직후에는 미련 버리시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전 70까지 회사 다니는게 목표이고 그 이후엔 욕심 안 부리고 과감히 나오고 싶네요.
전 고문님이 80넘어서도 다니는걸 보니 좀 욕심이다 싶더라구요
현재 캐나다 거주 중입니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는데 평사원이든 고위직이든 오너가 아닌이상 짤리지요, 그래서 30대부터 해외 이민을 준비했습니다. 알뜰히 모아서 투자자금 모아 현재 비지니스를 하고 있네요, 직원을 15명이나 뒀구요. 해고 걱정 안해서 좋네요
저도 봉급쟁이의 일상을 잘 아는데 참 그 울타리가 크긴해요 그만두고 나온다는게 그렇치만 10년후의 모습이 너무나 빤히 보여서 준비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은퇴후의 삶을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그래야 막상 해고의 순간이 왔을때 내가 탁던지고 나갈수가 있는 겁니다. 유비무환
깜짝 놀랐습니다.
호텔에서 알바 하신다고 해서요
여자 이지만
퇴직 10개월 남겨 두고
뭘 하지? 고민도 되고
30년 할 일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샹각 해 보지 않았습니다.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
50대초반이고 명퇴까지 5년남았네요.
은퇴후 삶에 대해 5년전부터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기술자격따세요. 무조건 취업돈법니다. 청년들이기피하는일이너무많아요
@@노을-j9y 퇴직 후에 근로소득은 안하려고 합니다. 먹고사는 것에 남은 인생을 쓰는것이 너무 아까우니까요.
@@jnlee605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눈높이만 조금 낮추면 충분한 여유롭고 행복한 인생후반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풍족하면 더 좋구요.^______^
여지껏 들은 유튜브중 가장 현실적인듯하고, 저의 생각과 일치하네요. 업무의 양,난이도,소득. 모두 줄이것이 무엇보다. 맞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이해가되는 입장에서 잘들었습니다.30년을 어떻게 살아야될지 고민을 안했는데 다시생각을해야될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좋은 말씀감시합니다
직장에 모든걸 쏟이붓지마라
건강챙겨라. 앞으로30년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라
나에 은퇴했던 그때 생각이 나는구나.. 하필 은퇴하고 3년후에 서브프라임 사태가 일어나서 정말 다 탄탄히 은퇴해도 별 걱정없이 해놨는데도 다 소용이 없어지더군.. 그 생활을 유지하기위해 별 생각 이런 저런 일을 해봤지만.. 다 소용없어서.. 이레선 안되겠다고 마음 먹고 자존심 다바리고 우선 집부터 정리하고 난후 시골로 내려가 전원생활하며 남은 돈 조금 두딸들에게 나눠주고 남은 돈으로 현제까지 별탈 없이 살고있다..사람이 더 낮은 삶으로 돌아간다는게 그렇게 자존심 상하는게..그때 알았지..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병이 그때 생길거 같드만..그때..빨리 결단한게 다행이였지..
👍👍👍
네.맞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면 인생 마무리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도 40대 초반에 크게 무너져 인생이피폐해졌는데...인생이란게 어찌어찌 살아지더라구요.
이젠 자식 둘 분가하고, 3년 전 은퇴한 올 해 60됩니다...
낮은 삶으로 돌아가신게 아니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신거라 봅니다.
도시의 삶이 꼭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명한 선택 하신거죠.
맞춤법도 다 틀리는게 고졸이신가?
@@MBC999able 참!! 세상 불편하게 사네!!! 맞춤법에 그렇게 기분 나쁘셨어요?? 개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지... 꼭 그렇게 지적질은??? 이런 말 들으니 기분 좋지요??
다들 경제적인 부분만 얘기하시네요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되면 그냥 놀까요?
그것도 하루이틀, 한달두달이죠
사람은 일을해야합니다. 그래야 자존감도 늘어나고 건강도 유지됩니다.
취미생활도 한계요, 쉬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돈을 떠나서 사회,경제활동을 해야합니다. 그게 인간으로서의 가치입니다.
은퇴 56세 한 나는 수입없이도 살수있어 다행이다. 늙을때를 대비해서 취업 첫해부터 저축 투자로 준비를 철철히 한덕분.
맞습니다. 일찍부터 노후를 위해서 투자하는것이 최고 입니다.
대단한 분이십니다.
저희집남편 퇴직준비도 없이 나오니..옆에서보기 답답합니다.
나름 명문대박사에. 대기업임원9년하고 나왔는데..
지금은 (59세)그냥백수입니다.
미래 대비한게 하나도 없어요.
있는돈 까먹고사는데 연금나오려면 아직5년 남았고..
저리 무력한 사람인줄 이제 보이네요
@@user-qe8og2yx9w본인이 하세요 남편 탓하지마시고요..
@@mks7481 함부로 하라 마라 하는거 아니다..
@@mks7481 나는 내할일 다 한 사람이다!
누구한테 하라 지랄임?
건강.시간의힘.가족
3가지 키워드가 공감갑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시면 땡큐입니다 아자
우리남편 칭찬해요
중견기업 임원입니다
60에 퇴직하고
이어서 20프로 연금삭감후 촉탁직(계약직)으로
근무중입니다
총37년 릴레이 근무중입니다
한해한해 마음준비
하고있어요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퇴직한 분들의 현실은 퇴직한
분들만 압니다
생일에 어쩌다 소고기 먹는 모습의
노부부를 보고 노인들은 매일
소고기 먹는다고 하면 참 잘못된
것이죠
퇴직후 60이 넘으면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퇴직인구중 90%는 풍족하지 못한 삶을 산다고 보면
맞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도저히 이해
못하는 부분은 몸이 생각보다 많이
쇠약해진다는 것입니다
판단력도,정신력도 떨어집니다
그렇게 근근히 살아가는겁니다 23:45
은퇴하면 별것 없음...
자존심 버리고 그냥 아무일이나 하면 됨...
무엇보다도 건강에 신경쓰셔용~^^
지금도 충분하게 원더풀예요~ㅎ
좋은 인사이트와 선생님의 현실 잘 들었습니다.
와 나도 만 육십이 넘었는데, 지금 하는일 접고 뮈하나? 개인택시 할까 하는데 시골양가에 팔순어른들 계셔 놀수는 없고
미국에선 대부분 은퇴 빨리할려고 열심히살아요. 노후준비끝나면 대부분 미련없이 은퇴해요. 나 역시 55세 은퇴목표로 열심히 일했는데 3년뒤인 58세에 은퇴했어요. 이런 방송보면서 제일 궁금한건 한국인들은 은퇴후에도 왜 다시 돈벌이를 할려고 하는지 하는거예요. 일이 왜 꼭 돈을 버는거로 한정하는지요? 은퇴후 돈버는거말고도 할일 천지인데요. 은퇴후에 일안해도 은퇴전보다 더 바빠요. 은퇴후엔 24시간이 다 내시간. 내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정말 좋아요. 천만금을 준데도 돈버는 일은 쳐다보기도 싫어요. 은퇴한지 8년째 내가하고싶었던거 아직 반도 못했는데 올해 글레이셔네셔날파크에서 하루종일 등산을 하고나서 이젠 나도 늙는다는것을 느끼고 마음이 조금 급해지네요. 미국의 60개가 넘는 국립공원을 모두 가보는게 젊을때부터의 꿈이었는데 이제 30개정도 가봤어요. 알라스카까지의 3달 정도의 로드트립 내년 여름에 떠날예정이라 벌써부터 설레네요. 또 큰아이는 의사 작은애는 환경전문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석사공부중이지만 학부까지만 내가 부담했고 그이후에는 아이들이 다 알어서했어요. 학부이후에는 부모도움없이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의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좋은 시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_____^
@@jospehsuh7263 왜 내말이 남을 가르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따지면 유튜브나 댓글들도 다 남을 가르치는거겠네요? 여기는 누구나 그냥 자기 의견을 말하는 판이예요.
한국인들도 돈만 있으면 여유있게 국립공원 다니고 싶어해요
그런데 돈이 없어요 연금도 작고요
@@user-yu1co6ll2u 대기업 임원까지 하신분이면 돈은 충분할텐데도 일을하려고해서요.
노후가 준비 잘 되어 있는건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경제적인 부분이 무시 못합니다 일도 해야 생활에 활력이 생기죠
오~~얼마나 치열하게 사셨는지 말씀에 묻어나오네요 대기업에서 애국자로 열심히일하셨고 지금도 끊임없이 생각.고민하시고 조금씩 한계단씩 밟아나가는것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배우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주 좋은 조언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노후엔 중요도를 경제에 두는군요.. 다들 댓글보니깐... ㅋ 너무단편적인 사고입니다... 여러가지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나이먹으면 다 소용없어요... 죽음을 받아들이는게 최고입니다.. 이 욕심 저 욕심 아무필요없어요... 단편적인 사고방식이 최고입니다..
60년대생 눈물입니다. 저도. 뭐든하고있어요.
마지막 말씀에 '삶의 네 기둥'이 떠오르네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나이 인데 젊은시절 나의선택에 내자신에 감사하네요 젊은시절 잘나던 친구들 많이 부러웟는데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할수있으니
휼륭하시군요 60대 퇴직시니어분들 자존심 내려놓고 한다면 새로운 일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진솔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어요 30년 이상을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보다 더 영예로운 일이 어딨어요
태클거는건 죄송합니다만
직업에 귀천은 있습니다
동화같은 말씀은 넣어두십시요
소득에 맞추어 살면 좀 여유가 없지만... 그런데로 살수 있어요. 너무 집착하면 힘들어져요
젊으신 분들. 미국주식 etf에 꾸준히 투자 하세요. 왜 어렸을 때 그 생각을 못했나 후회 막심 입니다. 저희 애들에게 앞으로 30년동안 월 100만원씩 매수하라고 내 말을 유언처럼 들으라고 했어요.
대기업 임원이였다고 하셨는데... 퇴직하면 돈좀 안버는거 취미 자기개발에서 성취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 채널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계속 배우시겠다는 다짐이 너무 도움되네요.
아르바이트 하는 이유가 진짜 소일거리가 필요해서 인가요?
제일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아닌가요?
저는 경제적인 문제가 없다면
독서, 공공 도서관에서 하는 인문학 강연, 연주회, 전시회, 여행,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
하고 싶은 일 다 하기 시간이 부족하지 싶은데요.
일이년 하다보면 이것도 재미없어집디다
돈을 떠나서도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쉴수있으면 쉬면서 노후생활 하는것이 낫다는 사람이 있다. 양편의 생각이 많이 다르다. 결국 자기 생각대로 사는것이다.
당연하게도 불러주는 곳이 없죠
이런 착각은 다 하시는듯요.금방 깨닫게 되죠😊
눈 높이를 낮춤이 제일인듯 싶습니다.
저는 퇴사후를 위해 10년째 준비했구요
앞으로 5년뒤 퇴사 예정입니다
혹시 10년째 무엇을 준비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60이면 그만두긴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약 20여년인데 승슬 소일거리하면서 씀씀이 줄여서 살면 되지요.
퇴직 후 소일거리라도 일은 해야 합니다. 집에서 노시면 우울증 오고 사회 연대감 없이는 살기 힘들죠.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은 그 나이에도 책 쓰시고 강연 하시고 활발하게 사회 활동 하시죠.
안녕하세요
형님
골프장 잔디깍을때 추억이 새롭습니다
형님 좋은 분이시기에 꼭 잘되실꺼라 확신합니다
힘내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눈높이를 나추면 됩니다 해결방법
훌륭하십니당~♧☆♤
연금많이받는 노후가 최고입니다 건물주도거져먹는게 아님
맞습니다
연금 많이 받고( 연금도 사연금은 땡이고,
공적연금 : 30년 공무원연금 300만원, 35년 공사근무 배우자 국민연금 220만원
건물주 최고입니다.
건물주인인 지모르나
위치가제일중요합니다.
위치좋으면
공실, 관리, 월세미납문제 없습니다.
본인은 서울은 강남역오피스탤 3채및
수도권이외 지거국 원룸 19가구(1가구는 본인거주)
운영하여
800만원정도 수입있음(금융부채 0원)
학생상대
월세미납 지난 7년간 없고
공실 위치짱
하나도없고(코로나때도 방ㅇ없어서 난리)
건물관리
전문업체에 관리해
신경끝(저는 못하나 형광등하나 못갑니다.)
승강기있는건물짱
제 입장에서
위치좋은곳 건물주 최고이고 거저먹습니다. 하하하
@@user-ij9nv3or9w 운이 좋으신 분이네요. 주위도 돌아 보시면서 그 운을 나누어 주시면서 사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저도 행복해지니까요
@@SustainableWorldTraveler 님, 감사합니다.
약소하지만
매월 어려운 친척 2분에게 30만원씩 드리고있고
가정사지만
부모님 부양료
제가 다내고있습니다.
4형제 중 유일하게 결혼후 40년이 다되도록 저히만 내고 돌봅니다.
(물론 물려 받은 재산은 숟갈 하나없습니다.)
나는 그런데,
집사람에게 은근히 미안감 느낍니다.
@@user-ij9nv3or9w
복받으셨네.
공감 되네요.
현직에 있을때 조금씩 준비해야 되나봐요.
30년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더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저하고 동연배인데 느낌은 일단 머리카락 염색부터 하고 일하세요.호텔에서 일하면서 흰머리 지적을 생각했다면 바로 염색했어야지요.그런마음 가지고 앞으로 20.30년을 걱정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아직은 현수입과 생활을 만족하는 마음가짐인거 같습니다.
월급 꼬박꼬박 받을때 노후를 위해서 돈을 모았어야지 직장 나오면 못하는걸 왜 모를까? 언제까지 월급이 꼬박꼬박 나올거라 생각했는지. 국가연금과 개인연금을 무조건 많이 부어야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는 거지가 된다. 그걸 본 자녀들이 자식을 낳울까? 자식들이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독립하는 외국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합니다. 저도 은퇴가 가까와 지고 있어서 많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방통대에서 어떤 전공을 공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애기네요
건승을 빕니다.
퇴직하면 쉬어야 합니다 병얻으면 말짝도루묵 그냥아껴써야해요 주식이나 살살 해도되고
건강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으니 알바,취업 운운 하는데 건강챙기면서 취미하면서 봉사하면서 살면안될까요
제가 2년전 공기업 35년 근무 후 퇴직하고 알바하다 넘어져 부상하여 1년을 꼬박 병원진료 받으면서 생활합니다
그래서 의대광풍, 전문직 선호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현명하시네요
유튜브는 90% 이상의 사람들이 보지 않고 라디오처럼 들어요.... 영상 만드실때 안봐도 듣기만해도.. 알아들을수 있게 구성해주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의 연금제도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해외 선진국의 경우 연금타면서 다른 수익이 있는 경우 세금이 왕창 나와서 안하도록 유도하는데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은퇴자들이 뺏게끔 하네요..취미 활동하면서 쉬어야 할 나이에도 일을해야 한다는 것도 서글프네요..성인이 된 자식까지 생각하는것도요..
해외선진국중 어느나라를 말씀하시는지요? 유럽쪽 나라국민도 비슷한데, 한국도 부부가 살기에 국민연금 200만원+ 약간의 알파라면, 죽을때까지 지역 건강보험료를 내면, 생활이 안됩니다. 지병이 생겨 병원근처, 애들 근처에 살려니… 조금이라도 일을 해야합니다.
또 수명 길어져서, 80-90세 부모님들 요양병원비, 요양원비, 병원비도 있습니다. 낀세대로 위, 아래로 치받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퇴직후 일한다거나 가게한다고 하면 전에 직장에서 고위직 이라거나 대기업 다녔다 다 뻥이다 퇴직후 연금이나 모아놓은 재산이 많은 사람은 노후에 즐기기에 시간모자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취미 생활한다고 바쁘다 내가 아는 부부교사는 퇴직후 맨날천날 해외여행가고 그래서 항상 집에 없다 노후에 일하는 사람은 젊었을때 맨날천날 돈에 쪼달린사람이 대부분이다 퇴직후 그냥 심심해서 일한다 대부분 거짓말이다 먹고살기 힘들기에 일한다 취미로 일하는 사람없다
부부교사 연금 거의
700임.교사들 현직이나 은퇴거나 거의 취미.특기가 여행임. 보통 남자분들 뭔가 일하기 원함. 노는것도
처음 일이년이지 지겨워 함. 서울도시생활 수입 500이어도 빠듯함. 그래서 적당한 알바라도 할것 있음 하려고 함.
무기력해지지 않으려고.
맞는말인거 같네요 60쯤되면 만성병 한가지씩은 있어 쉬면서 살고싶을건데 저분은 돈들어갈때가 많은거 같군요
좋은 대학보다 영어에 더 열심히 노력하세요 영어 잘하면 저 나이에도
일자리 얻기 쉽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영어를 잘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일이 있나요?
@@realist287그러게요
그러게요? 영어회화 문제 없는데 어디서 써주죠?? 금년에 그만둔 회사도 외국인이 30%정도고 특히제가 챙기던 부서는 8명 전원 한국인 한명도 없었어요~~~
@@snowbellk1166 한국에서 아무리 이사이상 대기업 근무했어도 영어 못하면 노가다 밖에 할 곳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어 잘하면 외국 회사 지사장 하기 쉽지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외국인 가이드 자격증 얻어 가이드 하는 것도 쉽습니다 남산,홍대,광화문 근처 집 빌려서 외국인 숙박해주는 곳도 많아요-불법인지 합법인지는 모르지만 호텔에 근무도 가능하고요
자영업 말고 취업은 영어 잘해도 나이로 거의 60넘으면 정말 갈곳 없습니다.
하더라도 최저 시급~~
저도 오랜 고민 끝에 50대 이상만 한다는 정보시스템 감리사 공부 하려고 합니다 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70대 이상 까지 가능한것으로 수요가 있더라구요,,, 하루 10시간 1년간 공부 목표로~~~ 62세
뭘하든 쉬운게 없겠죠, 그래도 전문직 이니, 지금 이나이에 비전공자가 기술사라니,,, 현업경험 10년 이상 보통 IT 업계 20년 이상 경력자가 3년 걸린다고 하던데,,,
쌩판 첨으로 하는 파이썬 코딩으로 빅데이터 분석기사 얼마전 취득 했습니다.
소방기술사가 최고 더라구요,,, 합격율 3% 수요대비 공급 힘들고 ~~ 연봉 9천~1억
기술사 시장에서 최고 연봉 1위 더라구요,,,
40초반인데 은퇴하고 싶다
thanks a lot.
응원합니다
난 올해 환갑이니다 경제적 으로 풍부해서 행복합니다
은퇴 자금 만이 모으셨을법 한데요.. 알바를 하시는건 고위직에 올라가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만이 있지 안타?
국민연금 걱정되네요…
1000% 공감합니다
돈 없이 퇴직하면 이렇게 된다.
ㅋㅋㅋㅋ 저분이 받으시는 연금이 얼마인지는 알고 화이팅을 왜치시는지 뭐 저도 모릅니다. 다만..... 최저시급보다는 많것지요... 라고 말하면 저가 10에그보이 것지만... 나름 사시는거 같은디 ㅋ 아아 그냥 저 으견을 씨부려 봤는디 판결나는거 보고 뭐 쓰던 말던 할께요ㅎ
봉급쟁이 퇴직하면 별거 없어요 조직의 보호가 사라지니깐
낼모레가 60인데 정말 이젠 퇴직하고 싶어요. 개발일을 35년간 했는데 이젠 퇴직하고 식당이나 하나 차렸으면 좋겠어요.
한가한식당이면 곧 문닫을식당입니다. 잘되는식당 치열합니다
풉...식당요? 카메라 기사가 늙어 은퇴할때, MMA로 전직 하고 싶다는 소리...
과거를 잊고 예전의 나를 잊고 ㆍㆍ
대기업에서 몇십년을 하셨으면 제정적으로 충분했을텐데 왜 일을 계속하시는지요?
전 지금 생각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생각이고 뭔가 해야한다면 조직생활보다는 그냥 자유롭게 일할수 있는 일을 할 생각입니다..
결혼하고 애놓고 집사고 그러면 아무리 고소득자라도 월급 쟁이는 은퇴후 노후자금이 부족합니다.. 애가 있고 교육비, 주거비 이런거 드는게 보통이 아닌데... 월급쟁이 소득 좀 되는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 1억~2억 근로소득 발생합니다. 애가 1명, 2명 있다는 전제하에 주택 매수까지 하고 차 굴리면 노후 준비 자금 준비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인센티브요? 기업 교육 지원비? 이런거는 있다가도 없고 그렇죠. 월급쟁이 오래하고 애들 키우면 현실적으로 체감됩니다.
은퇴후 매달 500정도 수입이 된다면 무엇을 추천합니까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냥 빈둥빈둥 보낼지 또 일을 찾을지 모르겠네요
돈이 부족해서 일자리를 찾으시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운동삼아 소일삼아 하는 분은 없다고 봐야지요...
절대공감입니다.
동네 산에 가니 전부 혼자오신 60대 아저씨들 드글드글 합니다,
여러가지 해보셨네요..
국민연금 조기수령이 답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할 정도면 그래도 직장인들중엔 최고 인텔리 축에 드는데 퇴직해 보니 먹구 살 걱정해야 하고 최하층 일도 마다않고 해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국민연금 30년 이상 납부 했다 해 봐야 180정도 입니다. 한국은 수십년 간 정책을 어떻게 폈기에 OECD 최하위 수준밖에 안되는 비참한 노후를 보내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공무원이나 군인 들 연금을 보면서 그들만의 카르텥 형성으로 다른세상 사람들 같습니다.
공무원이나 군인들은 돈 많이 버는 회사원에 비해 월급이 적었죠.
공무원 군인은 월급에 20%를 연금 명목으로 떼갑니다. 본인이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카르텔 형성’과 같이 부정적이고 편협하게 바라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네 공무원들 엄청 떼입니다
연금도 세금 건보료내면 32년 일해도 200초반입니다
국가 탓이 아니라 젊은 시절 분수에 넘치는 과도한 소비를 하는 한국인들 탓입니다. 돈은 선진국보다 적게 벌면서 뭔놈의 사교육비는 이렇게 많이 쓰고 젊은 시정 내 집 장만은 안하고 무주택 전세살면서 해와 여행은 그렇게 다니는지.
충성을 다해
일해봤자
늙으면
회사에서
냉정하게
비참하게
버려짐
일을 하는 동안 자기계발도 되는 부분이 있죠. 돈도 벌고
생각하기에 따라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본인만 불행해짐
43년직장대기업23년중소기섭20년21년도퇴직지금66세 적응참힘드네요. 애들출가다시켯고출가시킬때3억정도들엇씀다현재국민연금150정도토탈200정도나오네요평생맞벌이로살앗는데중산층은안돼고기초연금은탈락이네요 참하루하루가이리지겨운줄몰랏네요 대단하시네
열심히 사시는군요. 제 남편은 56세에 명퇴하더니 시골가서 거의 놀다시피한지 3년째인데. 이 분과 비교되네요.
저도 비슷한 수준 대기업 퇴직자입니다만~~준비를 조금하셨어야했는데 무심하셨다싶네요
지금 전작은회사 운영하며 전직장 급여정도는 벌고 연금도 많이 가입해놔서 그닥 걱정은없는데~~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