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야 합니다.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니까요. *유희열님의 어록중...* 연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제가 만나던 사람은 제가 눈치엄청보고 다 맞춰줬는데 아는동생이 언니의 색이 없어졌다고. 투명해졌다며 언니의 색을 찾으라고 했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너 원래 이런사람이었냐고 당당하고 편해보인대요. 근데 그게 이사람 만나면서 제모습이 그대로 나타난거거든요. 가장 나를 나답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제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줘요. 이사람 만나면서 ㅡ아 내가 원래 이랬지. 이게 나였지ㅡ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 자체만 가지고 말꼬리 잡기같은걸 하고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먼저 저 말을 뒤집어서 천생연분 이란 말부터 생각해보죠 천생연분 뭐 더 설명할 필요는 없는 단어겠죠 그런데 그앞에 말을 끄집고와서 말꼬리 잡고 늘어져봐야 결론적으로 천생연분 까지 안가더라도 결국은 좋은 인연이나 긴인연까지는 아니었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말 자체를 반박할 필요는 없는거고 ㅠ) 즉 노력하는거를 서로 알아주는게 천생연분이래 근데 ㅅㅂ 알기는 커녕 왜 못알아주냐하면 그것갖고 싸운다 라는게 저말 자체를 제대로 해석하지도 이해 하지도 못하거에요 ㅠ 천생연분 (뭐 굳이 이런표현까지 쓰고싶지않지만 저단어로 가정되어있는 문장이니까) 이란 서로의 노력을 알아주는것,다시말해 내가 따지지않아도,상대가 묻지않아도,굳이 생색내고 계산서 디밀지 않아도 그냥 알.아.준.다는 거에요 스스로 알고있다는 거죠,그게 뭐가 됐든 말그대로 이상적이고 꿈같은 얘기라 그런사람이 있나 ㅠ 하는 원론적인 해석을 하자는게 아니고 그거 자체가 안된다면 이미 그게 누구의 탓이든,잘잘못이든 그걸 떠나서 좋은관계가 되기 힘들다는 얘기인겁니다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도 서로 안맞는 부분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특히 서로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연애에서의 얻어지는 행복보다는 서로 안맞는 부분에서 느껴지는 실망감과 죄책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제 첫연애로 알게된 부분입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본인이 준비 되어있지 않다면 놓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니요 결국에 헤어지고 나서 죽을만큼 후회하고 가슴아파하고 고통스러움과 나자신에 대한 증오 속에 살게되는건 받기만했던 사람이에요 다 맞춰줬던 사람은 미련없이 후회없이 돌아설수있어요 최선을 다해서 순간을 살았고 사랑하는사람에게 모든걸 다해줬으니까요 그래서 결국은 다 맞춰주었던 사람이 승자인거에요 제가 바로 받기만했던 사람이거든요
연애 시 바보같은 기대 & 희망 1. 저 사람은 분명 다를거야. 2.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거야. 3. 맞추고 배려하면 나아질거야 4. 다음엔 더 괜찮은 사람 만날거야. 5. 많은 연애경험은 무조건 좋을거야. 6. 잘해주면 언젠가는 알아줄거야 사람 다 사랑 앞에선 후지고 서툴다. 그냥 나 답게 살고 행동하고 표현하세요. 원래 사랑감정 자체가 취약하고 정답이 없어요. 서툴더라도 진심과 용기로 직진하는게 찐사랑입니다. 생각은 적게하고 심플하고 담백하게 고백하세요. 그럼에도 내가 싫데? 아님 말고 다시 딴 사람 찾아가면 됩니다. 사랑은 애초에 '이유'가 없어요
이 사연의 주인공 입니다. 이렇게 사연이 올라와서 신기하네요 ㅋㅋㅋ 달님과 상담을 하고나서 남자친구와 대화를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흐름으로 흘러간것같아요. 제가 너무 상대의 눈치를 보고 맞춰주려고 하다보니 주눅들고 소심해졌는데 조금 대화를 하고나니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달님덕분에 힘내요!!
매일 만나 징징거리는 연애가 남자에게 힘든 연애임. 한두번도 아니고 그것도 매일~남자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님. 이건 전제가 잘못된임.상대방에 맞춰주는 연애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연애하다가 지금은 피해 안주는 연애하는데 본인이 힘들어서 피해주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는거임. 답이 나오지 않음. 전에 연애도 그런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고 지금도 만약 그런연애를 한다며 헤어질거 같고 달님 마지막멘트도~ 다만 여자구독자를 의식해 직접적으로 까지는 못하지만서도
초반부터 처음부터 너무 주는쪽이라거나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춰주다 보면 받는 입장에서는 처음엔 고마움이었다가도 사람마음이라는게 나중엔 당연히가 되는거고 어느순간 뻔뻔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조금의 서운함이나 아주 작은 변화에도 "예전엔 안그랬잖아" 라는 식으로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참 아픈말이지만 그러다가 어느순간 맞춰가는 나는 혼자 안달나고 혼자 속상하고 혼자 섭섭하고 그렇게 차츰 손해보는 연애를 하고 있는게 느껴지거든요..ㅠㅠ 연인사이든 부부사이든지간에 서로는 동등해야 하고 내가 너보다 우위에 있다라는 그런거 없이 "너와 나" 사이의 조절도 할 줄 알아야 하는게 "진짜"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서로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서로에게 더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는건데 지금의 일방적인 희생과 맞춰주는 사이는 건강한 관계가 아니에요...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제 경험으론 본인이 정말 이 사람을 놓을수없다 지금 당장 헤어지면 너무 후회할것 같고 끝까지 가더라도 노력은 하고싶단 의지가 확고하거나 아니라고 생각할때 맺고 끊음이 확실한 분이 아니시라면 이 연애는 고통이 따를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너무 좋아하기에 그릇은 작지만 어떻게든 그 사람과 잘 하고 싶어 엄청 노력했어요, 근데 그 노력들이 너무 힘든 과정이었어요..지금 300일 좀 넘었는데 저도 제 원래 성향대로 하면 이 사람이 떠날까봐, 일주일 또는 이주일에 한번 두번봐도 기다리고 참으려 했고,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은 개인주의이고 서운해하면 족쇄 찬것같아 정이 떨어진다 하더군요. 전 연애하면 당연히 서운한 점이 생길수 있다 느껴서 좀 이기적이라 생각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당장은 맞춰갈 생각이 컸어요.말하고싶은건 많지만. 근데 참기만 하면 병생길거같고 언젠가 터지면 상대도 힘들고 이별로 가게 될까봐, 말할 타이밍을 생각해놓고 그 전까지 티를 안내려 일을 찾아하거나 폰을 멀리 둔다던지, 나 자신을 챙기는 방법을 시도하며, 스스로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겉으론 너 없이도 할일 잘하고 의존하지 않는단걸 어필했고, 절 필요로 할땐 최대한 기분, 만남, 취향, 연락 거의 맞춰주며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도록 노력했어요. 그러니 100%론 아니지만 상대에겐 제가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소중해지니 절 쉽게 못 놓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상대의 상황적 여유와 마음적 여유가 크고 행복함이 넘칠때, 조심스레 부드럽게 말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최소 고치겠단 말은 안해도 미안해하고,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니 생각해주려 하더라구요. 정말 가끔 아니다 싶을땐 오히려 단호하게 말하니, 조심스레 말할때보다 반응도 좋고 숙이더라구요, 정말 미안하다며 안그러겠다며 노력하고.. 조금은 더 절 소중히 대해주더라구요..그래서 요즘은 자연스레 연락을 전보다 먼저 자주하고, 힘들때 서로 기대어 고기에소주 마시며 위로도 나누며 좋아하는 취미로 같이 시간보내고, 노력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제 상처에 서툴지만 힘내게 해주려는 모습도 보이고, 같이 미래를 계획해보는 일도 생기네요. -------------------- 제 개인적인 얘기라 주관적이지만.. 제 연애로 느낀건 본인에게 너없이도 할일 잘하고 잘 다닌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을 보이며 연애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고, 혹시나 서운한 점이 생길땐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있을때 최대한 부담스러운 대화가 아니란걸 어필하기 위해 부드럽게 다가가야 듣기라도 하고(여기서 본인이 아쉽거나 저의가치가 낮지 않다면 조금이라도 신경쓰여 하는것 같아요)여기에 상대에게 제가 정말 필요한 존재로 생각되게 만든게 저의 노력중 가장 큰 힘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영상의 사연자분의 상황과 저의 상황이 비슷한것 같아 갑자기 주저리 쓰고싶어졌어요. 이제 조금씩 제 의견을 더 말하며 조율해가는 시도를 하려 하고있습니다. 사실 정말 힘들때도 많은데 상대를 보면 아직도 너무 행복해 멈출수가 없네요..
아엠유인 이 영상을 다시 본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게 결국 제 힘듦을 참지 못했고, 남자친구가 저를 행복하게 못해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다가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때 맞는 연애, 덜 애쓰는 연애 하려구요. 저는 15개월을 만났는데도 처음 문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성숙해지고 좋은 경험이 됐지만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돌이켜보면..모두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달님 말씀 처음부터 너무 공감해요ㅜㅜ 저는 연애할때 그냥 올인하는 스타일인데 어느순간부터 다 맞춰주고 주기만 하니까 상대방이 점점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마움조차 모르더라구요,,;ㅜ 지금은 결국 헤어졌지만 앞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저만 맞춰주는 연애는 안하려구요ㅜㅜ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서운해지면 그때부터 문제이다...완전 공감이네요....!! 저도 그러한 연애를 해왔고 그게 제 연애스타일이다 보니 아닌걸 알면서도 그렇게 됬는데 다행히도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 맞춰주는걸 알고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서운함이 쌓여서 말하면 오히려 미안하다 속상했겠다며 토닥여줘서 이쁜 연애중입니다 상대를 위해 연애스타일을 바꾸진 마세요 서로서로 발전있는 연애를 하시길 응원할게요
자꾸 상대방에게 의존하려고 할수록 왜 자꾸 의존하게 되지? 란 질문부터 먼저 하는게 우선인거같아요. 서로 맞춰주고 서로 노력하는 연애나,, 뭐 나와 맞는 연애스타일인 사람을 만나서 연애하는것도 좋겠지만 그거보다 우선,, 내 내면안에 무엇이 상처받고 결핍 되었는지 찾아봐야하는거같아요. 잘 생각도 안나고 이유를 찾아내는데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이유를 알아내니 _ 오히려 연애가 편해지더라구요. 내가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고 하는것보다 (분명 좋아하긴 하지만) 내 내면아이가 아주아주 어릴적 가족사정으로 인해서 아빠한테 받지 못한 사랑을 남자친구한테서 받으려고 하는구나 하구요. 그래서 연애만 하게 되면 자꾸 아기가 되려하고 의존하게 되는거더라구요.
와 이거 ㄹㅇ 저는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적고 분위기가 저조한 편이라 좀처럼 잘 웃는 경우도 드물고 친한 지인들하고는 단답만 하고 그래요. 뭐 그렇다고 해서 감정이 무디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저도 재미있는 개그 프로 같은 거 보면 웃고 웃긴 드립 들으면 낄낄대기도 합니다. 다만 이게, 출장 같은 걸 가서 오지게 고생을 하고 오면 가뜩이나 저질 체력이라 반동이 좀 심하게 오곤 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코피가 좀처럼 안 멎고 잠도 설치고 몸 여기저기가 망가지는 상태인데 이런 제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여자 분이 있어서 그냥 정리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피곤해 죽기 일보 직전인데 피로감조차 표현하면 안 되는 관계라면 지속조차 않는 게 저 자신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그렇네요
매일매일 봐야하고 같이있어야 하고 이런스타일은 진짜 맞는사람하고 해야지 아닌사람한테 원하는건 상대방한테는 진짜 스트레스예요 현재 본인을 위하고싶다면 헤어지는게 맞고 미래의 본인을 위해서라면 조금 성숙하고 여유있는 연애를 이번기회에 배워봐요 꼭 일주일에 한번은 보고 두번보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너무 어린아이처럼 애정을 막 달라고하는 그런본인에서 본인의 사랑을 상대가 받고싶게끔 만드는 간지나는 여자로
달님 영상을 예전부터 봐왔던 중학생 2학년 남자입니다. 달님께선 연애를 할때 갑인 상태로 연애를 주목적으로 살지말고 자기관리를 하며 연애때문에 자신을 굳이 바꾸지 말라하시는거라고 전 해석했습니다. 근데 이 방법은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려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돈이 생기면 사람들이 사는것이 다 다르듯이 사람들은 다 가치관이 다르고 그에 따라서 연애를 생각하는것, 우선순위도 다릅니다. 성장하면서 가치관이 효율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제 생각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순수하게 연애하고싶단 마음으로 알게 된 분이셨지만 지금은 제가 여기까지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이제 저는 다른사람의 조언을 따르기보단 제 판단하에 행동하고 싶습니다. 이 생각을 내기까지 도와주신 달님께 감사하단 말 전하겠습니다.
연애는 자신의 행복이 목적인데 맞춰주는 행위는 자신을 희생하는것이여서 연애목적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한테 잘해줄때는 맞춰주는 느낌으로 잘해주기 보다는 그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뭔가 더해주고싶은 마음으로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해서 잘해주는것은 맞춰주는 느낌이 아니여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사랑... 너무 어렵다 맞춰주고 다해주다 보니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니 '아그땐 날 무시해서 했던 행동이였구나' 라고 생각나서 시간 되돌리고싶다 정말.. 한이 되어버려 분하고 억울해서 분통 터진다 그러지 말걸... 간쓸개 안빼주고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였으면 좋았을걸... 비슷한 옷차림 사람만 보면 정말 너무 분해서 가슴이 철렁한다 아직도..
그 사람에게 위한 배려가 어느 순간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말이 정말 슬퍼요. 사랑 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그걸 당연시 받아 들이니..더 많이 상처 받는거 같아요ㅠ 어젠.. 생방으로 김달님 보고 있었는데 눈 뜨니 생방 종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 잘 못자는 절 재우시는 분이군요ㅋㅋㅋ👍🏼
3:37 이거 진짜 너무 공감해요 사실 나 이거 어거지로 맞춘거야 노력 한거야 라고 말 할 수는 있어요 근데 그걸 못 포용한다고 무조건 깎아내리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게 너한테 힘든거면 널 안만났지’ 이말 진짜 자동으로 나오더라고요.. 진작 말을 하지 그럼 이렇게 서로 고통 안받을텐데 하면서요
그래서 같이있을때 눈치안보고 편한사람이젤루 나은것같아요 그사람이 제일잘맞는것같음 이제껏 만난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인모습이있었는데(여름만되면 입맛이없어짐...고기집가서 계속 헛구역질나고 상대는고기맛나게먹고있으면 대부분 남자들은 왜그러냐고 이것만먹고나가자는둥 대체왜그러냐고 화내기일쑤였는데 지금현남친은 다른 대체의 음식을 주문해서 이건어떻냐고 먹을만하냐고 이렇게 배려까지해주니 더할나위없이감동)왜냐 이일있고나면 대부분 몇일뒤 바로 헤어졌던...쓰뤡기들
전 원래도 매일 매일 보는게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 혹은 주말 내내 혹은 한 달에 2번 보는 정도의 만남을 좋아하는 연애 스타일 입니다. 내 일이 많고, 바쁘다보니 매일 본다는 건 뭐....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그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걸로 인해 사이가 틀어져서 결국 헤어진 적도 몇 번 있을만큼. 연애를 할 때도 양보할 수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제건 그 부분은 양보할 수 없는 그 무언가였나 보더라고요. 제 성격 자체가 자기 시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바쁘게 지내는 걸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뭐랄까.... 연애는 하면 좋긴한데... 그렇다고 연애 한다고 내 생활이나 사는 리듬이 깨지는 건 되게 싫어하는? 딱 취미생활 하듯이 연애하는 타입? 전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말이 길었는데, 남자분이 만약 그런 타입이고, 너는 매일 보자고 안 해서 좋다고 할 정도까지라면 저 처럼 그걸로 인해 헤어지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달님 말씀처럼 타협은 가능해요. 근데 강요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려 솔직하게 감정을 말하고, 조금만 여유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 3일에 1번의 만남 정도로 타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그정도가 제가 남친에게 내어줄 수 있는 최대한이였어요. 뭐,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어떤 주는 거의 매일 볼 수도 있는데, 그러고 나면 너무 힘들어서 부작용이 오더라구요. 제 경우엔 다음주는 만남을 건너뛰게 되거나, 좀... 짜증을 내게 된달까? 서로 사랑해서 보는건데 짜증내고 화내는 모습만 보이긴 싫으니까 더 피하게 되고. 뭐.... 그랬어요. 사연자분은 저와 성향이 다르니까 제 경험을 토대로 생각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써봅니다. 6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너무 힘들고 허탈하실 것 같아요. 그렇다고 본인을 너무 희생하면서 만나지 마요. 남자는 여자가 희생한다고 맞춰준다고 고마워하고 더 사랑해주는 부류가 아닙니다. 외려 더 막하거나 당당하게 대했을 때 더 잘해주고 사랑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겁먹지 말고 연애하시길 바래요!
상대가 원하는대로 행동할 때, 맞춘다는 표현을 쓴다. 즉 상대방을 만족시키고 싶은 바람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의 만족스럼운 모습을 볼 때 편안해진다. 이런 모습도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다만, 자신도 상대방이 내가 바라는 것들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공정하게 드러내 주는게, 나에게는 사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더 길게 사랑해줄 에너지가 되어서 좋고, 상대방에게는 내가 몰랐던 상대를 알게 되어서 좋다. 사람은 한 겹이 아니다. 여러 겹의 나를 가지고 있다.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다 보면, 서로에 다름에 대한 인정과 이해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진다.
노력해도..상대방은 그대로라고 하니.. 나중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널 믿을 수 없다...넌 변하지 않을거다 변할수가 없더라구요.. 지치고..혼자 힘드니..결국.. 터지고... 기다리는 것도 내스타일 아닌데... 할수 있는 만큼 연락도 신경 안쓰려고 했고 하루 이틀 연락을 기본 기다리고.. 노력하는데도... 상대방은 맞출 생각이 없더라구요.. 결국 헤어졌고...그 시간이 과연 행복했는지 모르겠네요 맞는 사람..만나야 맞는거 같아요..
@@땃쥐-g5n 헐 저..진작에 끊어냈죠 진짜 피말리게 하는 애였어요. 물론 제가 세게 말한 것도 잘못이지만 밖에서 연락 1도 안돼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빨리 헤어지고 연락 잘해주는 사람 만나서 진짜진짜 불안하지도 않고 걱정도 안 돼요.. 나 원래 연락 잘 안해 이딴거없고 좋아하면 진짜 연락 많이 해줍니다...계속 님을 걱정시키는 사람이랑은 연애하지 마세요. 미리 겪은 사람으로서 얘기합니다 .... 얼른 끝내시길바랄게요😭
15개월 지금 남친과 3회전 중인거 같아요. 1.섭섭할때 이야기하기 > 남친이 나를 좋아하니까 다 받아주고, 표현을 안해서 몰랐지 6개월쯤 과부하와서 헤어질뻔함. 사실 연애초반이라 아님 말아~했던거 같기도 하다. 2. 남친 너가 힘든점을 이젠 알았으니 이젠 내가 널 이해해줄게 하고 이해안되지만 그럴수있지!(아니 대체 왜? ) 하다보니 이번엔 내가 과부하가 옴. 미침. 혼자서 이별과 재회를 반복...돌아버릴거 같음. 이해는 개뿔 쌓아두게 됨. 본심을 숨기고 맞춰주는 연애를 하고 있으니 자존심에 분함;;;;;; ㅠ ㅠ 3. 최근에 결국터짐. 서로 별말없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덮지만, 나는 풀리지 않는 숙제 계속 미친상태...;;;;; 평소처럼 대화 중 제일 이해안되는 행동 2가지가 풀림.. 스스로 살아가기위해 하는 행동이었지 날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었고, 정말 성격이었고...성장과정에서 오는 다름이었고, 그래서 였구나 하고 이해가되니 쫌 맘이 누그러지더라는... 분명 이 맘도 오래가지 않겠지...ㅡㅡ 4. 정말 다르게 산 사람이 만나 연애를하는건 처음에 불꽃튀겨서 본능을 숨기고 할때야 좋지 대체 연애를 왜하냐 싶다가..보고싶고, 만나면 좋다가 사랑은 허구같다가..만나면 좋고, 그런거 같음. 너도 노력하고 있고, 나도 노력해봐꼬.. 지금은 서로 배려하고 있는거 같으다. 너무 힘이 들어간 연애도 힘들고 너무 맞추기만해도 손해고 결국오래 못간다는말 너무 맞다. 사랑은 반절은 아픔으로 하는 자기성장같다. 나머지 반절은 상대의 몫이겠지.
달님 저 이별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엉엉 ㅠㅠ 이제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다른 시간만큼은 달님 쓴소리 영상들 보면서 마음 다잡고 괜찮아 스스로 위안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가 진짜 너무 힘들어요 꿈에 계속 나오는데 왜ㅠㅠ 하ㅠㅠㅠ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용 ,, 쓴소리 전문가 팟팅
저도 헤어진지 한달 정도 됐는데 바쁘게 살다가도 문득문득 향수가 불어오면 무너질 것 같고 연락할 것 같은 생각에 휩싸이는데 저는 그럴 때 '전애인이 다른 이성과(이성애자라는 전제하에) 나랑 같이 뒹굴었던 그 침대에서 지금 웃고 지낸다.' 이 생각 하나면 퍼뜩 깨더라고요 상대가 누구던, 이미 그렇게 행동한다 해도 속상해할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다잡아요 그래도 힘들면 김달님을 찾아온답니다💫 행복하고 덜 힘든 연애하시길 응원합니다
@@팍씨-z2n 전 아직 멀었나봐요 ㅠ 그 상상을 해도 나한테 다시 돌아온다면 까지 생각하게되네요 미쳤나뷰다... 그치만 저는 단순한 공허함에 다른 이성을 만나지도 우울함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만 있지도 않을거에용..! 노력해서 지금 이 아픔이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해요 따뜻한 조언 감사해요 ❤
저렇게 말하는거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2년 반동안 맞췄거든요? 사실 안맞아도 제가 참는게 편했고 얘기를 아예 안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대화도 했지만 이제 저도 연애의 막바지에 권태가 왔네요. 차라리 내가 생각하는 100퍼센트를 정말 빠꾸없이 얘기했더라면.. 이라고 후회가 남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남자친구와 사겼다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항상 참는다고 말한다고 하는게 마냥 서로에게 좋지는 않은게 참는 사람도 힘들고, 참는다는 얘기를 듣는 당사자도 “나에 대해 이렇게 참을 점이 많구나,, 내가 많이 이 사람을 참게 만드는구나.. 너무 미안하고 그런 내가 참 싫다.. 이 사람이 참아주지 않으면 이 연애는 지속되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노력하는 것도 알고 고맙기도 미안해서 참지말라고 말하고 풀자고 하는데 타협점을 찾는 과정도 너무 어렵고, 무엇보다 제가 제시한 타협점이 상대에게는 최선이라고 느껴지지 않거나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그냥 내가 참을게” 이러면 답이 없더라구요.. 차이, 그 참게 만드는 것들을 안하게 건강하게 연애하려고 극복하도 싶어서 대화도 많이 시도했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에 지쳐 또 참던 사람이 참아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더라구요.. 뭐든 무조건 참는게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답은 아닌 거 같아요. 정말 오래가고 싶으면 마냥 참아주는 것보다 같이 맞춰나가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감정적인 면보다는 배려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지만요..
제가 현재 딱 이 상황 같네요.. 저도 상대방에게 맞춰가는 타입인데 솔직히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만남으로써 무언가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만난지 어엿 50일이 지나고 있네요.. 최근에 진심을 들었었는데.. 진심을 듣고 드는 생각이 그럼 이 사람은 왜 나를 만나주나 싶더라고요. 서로 맞춰갈 생각 하나라곤 안보이고 난 이러한 사람이니 맞춰주지 못할거같아서 미안하다.. 라고하는데 고칠생각 그 자채를 안하더라고요. 힘들고 고통받는건 제 자신인걸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아는데 그렇다고 막상 관계정리하자니 이거대로 두려운것이 이번 제보와 제 이야기가 너무 비슷한거같아서 댓글남겨봐요.. 여러분은 좋은 연애하길 바랄게요..
한쪽이 더 사랑해서 내려 놓고 맞춰준다? 글쎄요 그게 영원히 될까요... 된다하면 그건 더 사랑해서라기 보단 남을 생각할줄 아는 배려심 깊은 사람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내 부족한 사랑과 갈망을 상대방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적당히가 좋은거지 연애하는 사이라고 내가 원하는 만큼 다 채워줘야 직성풀리는 사람치고 정신건강 좋은 연애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하나 문제 해결되면 다른 부족한거에서 징징징.. 문제는 징징대는 사람들은 몰라요. 자기가 그런 타입인지. 이유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다 있다는게 이유에요. 연애는 날 보살피고 키워주는 사람 만나는게 아니에요. 서로 힐링 하려 만나는거지 보호자 찾는게 아니잖아요. 좋아해서 더 관심받고 사랑 받고 싶은 욕구 이해해요. 양이 부족하면 자기 스스로도 만들어 채워야지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점 변한다. 다해줄것 같더니 순 거짓말이였다. 사람 집착하게 만드는건 상대방이다. 원인은 상대방 행동이 아니라 본인 기대 아닌가요? 상대방이 말과 행동이 다르다? 믿은내가 바본거죠. 맘에 안들면 더 잘맞는 사람 찾아가면 되요. 결혼도 아니고 연애잖아요. 협의가 안되면 다른사람 만나면되는거고 욕심 줄이면 문제될것도 없는거라생각합니다. 만나곤 싶고 행동은 맘에 안들고 내 맘에 들게 개조 못시켜요.. 그럴람 로봇 만들어야죠. 나좋다는 사람은 매력없어 싫고, 내가 끌리는 사람은 부족해서 싫고.. 모아님 도에요 중간에서 못만나면 끊을줄도 알아야합니다. 저도 여자지만 제가 주위에 이렇게 말하면 이성으로 그게 되냐하는데 감정만 가지고 욕구충족 다할라면 왜 사람이라 하겠어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게 아니라 원하는게 많아서 그만큼 실망하고 힘들어지는거에요. 그사람을 아끼고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귀중히 여기고이해하고 도우며 즐기는게 사랑이고 연애라합니다. 단순히 좋아하고 아끼고 그리워한다고 사랑이 아니에요. 상대방 괴로워하면 그건 피해지요.
한 번 쯤은 맞추지 말고 본인 모습대로 해봐요~! 저는 장난으로 마녀라는 말 까지 할 정도로 엄청 제멋대로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시절에 더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물론 20대 중후반이었고 남자도 동갑이라 가능했을 수는 있지만.. 그 후의 연애에서는 내가 더 맞추고 어느새 나를 잃었더니 사랑에 목마르고 마음이 너무 외로웠어요. 상처만 받고 끝은 좋지 않더라규요. 지금은 제멋대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대방한테 다 맞추진 않아요. 서로 맞추게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죠.
저는 제가 저런식으로 말했네요 저보고 배려가 없다길래 그래 내가 배려가 없네 하고 말았습니다 제 노력은 당연하게 생각하더니 점점 더 많은 노력을 원하고 정작 본인은 제가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에서는 노력하지 않고 다른 무언가에서 자기는 노력을 했다고 하면서 화를 내니 더 이상 대화가 무의미해서 저렇게 얘기하고 끝냈습니다 노력하는걸 알고 있다더니 고마움은 커녕 자기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서운함을 쌓아두고 토라지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곳에서 상대방 생각은 안하고 본인이 좋을대로 한 행동들을 자기는 노력했다는 말로 포장하니 정말 화가 났네요
맞춰준다고 생각하지말고 아.. 날을 위해 햐쥬자 해보세요.. 그럼 근심 걱정이 사라져요. 저도 징징 의지만 했던 여자인데. 다 내려놓고. 구 남자가 연락이 오면 반갑게 안오면 안오네 이로고 지내요. 뭐 크게 화도 안나고. 버쁜가 보다 하고 지내요. 절댜 맞춰준다 생각하면서 하면 안되요. 내가 편안할라고 하는거지.. 남친은 지금 넘 편안하게 생각해요. 장거리에 욘락은 3일에 1번 데이트는 2달에 한번. 이런데도 전 지금의 내가 편안해요.. 맘을 넓게 지가 그래바야 냐가 최대 주주인데 난 너의 여친이다. 이런 맘으로 살으니 맘이 편안하도 불안함 거 없아요 ㅋㅋ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입니다☃️
hoy.kr/IYXWq
주말 잘 보내세요🙏🏻
주말 잘 보내세용!
싸인회 또 해주세요🥺🙏
💗💗
크리스마스 에디션 사서 다 읽었어용!!
카톡으로 상담가능한가요 저 진짜 왠만하면 안쓰은데 너무너무너무 제가 병신짓을 한거같고 해서 김달님의 솔루션이 필요한데ㅠ
어차피 맞춰줘봐야 상대방은 그거 몰라준다. 그리고 반대 입장인 사람도 맞춰준다고하는 사람이 백날 맞춰줘도 어딘가 모자란듯한 갈증을 느끼고... 연애는 맞춰주는것보단 서로 어느정도는 맞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제일 좋다...
공감 어느정도 성향이 비슷해야함
그렇구나.. ㅠ.. 맞아요.. 진짜 맞아.. 내가 맞출수록 나만 좋아하나 싶은 마음에 바보같이 굴었어요.. 첫연애고 처음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만하자고 했어요..
맞춰줬더니 상대방도 나에게 맞춰주모습보인다면 그게 인연일수 있는거겠죠..ㅎ상대가 몰라준다면 둘 관계는 거기까지인걸로...😭
@천사 아 맞아용 그런 좋은사람들도 물론 있죠!
ㅇㅈ
상대방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야 합니다.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니까요.
*유희열님의 어록중...*
연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제일마음애 와닿는,,,
맞아요 제가 만나던 사람은 제가 눈치엄청보고 다 맞춰줬는데 아는동생이 언니의 색이 없어졌다고. 투명해졌다며 언니의 색을 찾으라고 했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너 원래 이런사람이었냐고 당당하고 편해보인대요. 근데 그게 이사람 만나면서 제모습이 그대로 나타난거거든요. 가장 나를 나답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제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줘요. 이사람 만나면서 ㅡ아 내가 원래 이랬지. 이게 나였지ㅡ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력하는걸 알아주는게 천생연분. 근데 못 알죠 . 서운한 거 얘기하면 그거 가지고 서운해하냐고 싸우게 되더라고요
진짜공감입니당
서운해함-이해못함-싸움-한쪽이 꼬리내림 (무한반복)>지침-이별
싸울게아니라 얘기하면서 서로입장차이도 들어보고 해결해나가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dlrnana 제가 그래서 의사소통에 대해 공부하고 사랑에 대해 공부했어요. 아직 37살 모태솔로입니다. ㅋㅋ
말 자체만 가지고 말꼬리 잡기같은걸 하고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먼저 저 말을 뒤집어서 천생연분 이란 말부터 생각해보죠
천생연분 뭐 더 설명할 필요는 없는 단어겠죠
그런데 그앞에 말을 끄집고와서 말꼬리 잡고 늘어져봐야
결론적으로 천생연분 까지 안가더라도
결국은 좋은 인연이나 긴인연까지는 아니었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말 자체를 반박할 필요는 없는거고 ㅠ)
즉 노력하는거를 서로 알아주는게 천생연분이래
근데 ㅅㅂ 알기는 커녕 왜 못알아주냐하면 그것갖고 싸운다 라는게
저말 자체를 제대로 해석하지도 이해 하지도 못하거에요 ㅠ
천생연분 (뭐 굳이 이런표현까지 쓰고싶지않지만 저단어로 가정되어있는 문장이니까) 이란
서로의 노력을 알아주는것,다시말해 내가 따지지않아도,상대가 묻지않아도,굳이 생색내고 계산서 디밀지 않아도 그냥 알.아.준.다는 거에요 스스로 알고있다는 거죠,그게 뭐가 됐든
말그대로 이상적이고 꿈같은 얘기라 그런사람이 있나 ㅠ 하는 원론적인 해석을 하자는게 아니고
그거 자체가 안된다면 이미 그게 누구의 탓이든,잘잘못이든 그걸 떠나서 좋은관계가 되기 힘들다는 얘기인겁니다
성숙함에 차이가 있는 연애는 서로를 너무 사랑해도 누군가는 지쳐서 끝나는 비극..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도 서로 안맞는 부분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특히 서로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연애에서의 얻어지는 행복보다는 서로 안맞는 부분에서 느껴지는 실망감과 죄책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제 첫연애로 알게된 부분입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본인이 준비 되어있지 않다면 놓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진짜 슬프지만 이게 팩트..
놓치기 싫어요.. 제가. 그냥 넓은 바다. 나무가 되서 안아주고싶어요.. 그냥 제가 좀더 마음이 넓은 남자가 되고싶은데.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mg.__. 저도 이번에 첫연애라서 서툴렀던 것때문에 정말 좋은 사람을 놓친거같아요 이제 알았으니까 다음에 정말좋은사람이 또왔을때 안놓치게 노력하려구요
아니요 결국에 헤어지고 나서 죽을만큼 후회하고 가슴아파하고 고통스러움과 나자신에 대한 증오 속에 살게되는건 받기만했던 사람이에요 다 맞춰줬던 사람은 미련없이 후회없이 돌아설수있어요 최선을 다해서 순간을 살았고 사랑하는사람에게 모든걸 다해줬으니까요 그래서 결국은 다 맞춰주었던 사람이 승자인거에요 제가 바로 받기만했던 사람이거든요
제가 지금 딱 이 심정이에요 하루하루 후회하면서 살고 있어요 헤어진 지 이제 반년 좀 넘었는데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완전 찐공감이네요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둘이되서도 행복하데요. 상대방에게 기대안해야지 실망감 서운함도 없는거같습니다.
계란말이 경험상..기대를 안하는거부터 사랑이 식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ㅠ
혼자 있을때 행복한 사람 둘이서 만나야 잘 사귀고 행복이 배가되죠
@@Sksmszi 에휴 .. 그러게요
문제는 그 말을 대놓고 사람한테 하면 상처 받음... 내면으로 그러려니 하는 거지
나 혼자 계속 신경 써야하고 맞춰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오래가기 힘들죠...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서로 같이 노력해서 맞춰가는게 연인 아닐까요.
연애 시 바보같은 기대 & 희망
1. 저 사람은 분명 다를거야.
2.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거야.
3. 맞추고 배려하면 나아질거야
4. 다음엔 더 괜찮은 사람 만날거야.
5. 많은 연애경험은 무조건 좋을거야.
6. 잘해주면 언젠가는 알아줄거야
사람 다 사랑 앞에선 후지고 서툴다.
그냥 나 답게 살고 행동하고 표현하세요.
원래 사랑감정 자체가 취약하고 정답이 없어요.
서툴더라도 진심과 용기로 직진하는게 찐사랑입니다.
생각은 적게하고 심플하고 담백하게 고백하세요.
그럼에도 내가 싫데?
아님 말고 다시 딴 사람 찾아가면 됩니다.
사랑은 애초에 '이유'가 없어요
맞는말이네요
맞춰줘야지ㅡ... 하고 만나는순간 그 만남은 고생이 되버린 느낌이에요
다 맞는 말인데 가끔은 그 바보같은게 필요한 시기가 있더라구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내가 마춰야지하는순간 나는 을이되가고 있고 매번 상대방 눈치보며 만나게되고 연락하게되고
혼자 힘든연얘하게 되는거 같아요
생각은 적게 고백은 심플하게.... 완전 정답이네요.
김제동이 한 말이 있는데
"고백하기전에는 내 고민이지만 고백하고나면 상대방 고민이 된다. 그러니까 내 골머리 썩히지말고 상대방에게 고민을 넘겨보자!" 이 말이랑 의미는 일맥상통한거 같아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ANONYMOUS-ze1ou 김제동이 말한거면... 음 ...음??응..
6년이면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다니는시간인데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듯.... 이사람 저사람 막 만나다가 마음에 멍드는것보다는
한 사람과 오래오래 연애해서 결혼하는것도 타고난 복인거같아요.
물론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는전제하에.
이 사연의 주인공 입니다.
이렇게 사연이 올라와서 신기하네요 ㅋㅋㅋ
달님과 상담을 하고나서 남자친구와 대화를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흐름으로 흘러간것같아요.
제가 너무 상대의 눈치를 보고 맞춰주려고 하다보니 주눅들고 소심해졌는데 조금 대화를 하고나니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달님덕분에 힘내요!!
딩기 딩기 정말 다행이네요ㅠ 이쁜연애 하세용
딩기 딩기 다행이에요ㅠㅠ
갠적으로 진실된 대화를 한번씩 하는게 좋은것 같음 말안하고 아무리 돌려말해도 모름 특히 남자는 돌려말하면 더 모름...
남자는 맷돌이라고 보면됩니다 돌려말하면 어이가 없어서 안돌아갑니다 정확하게 말해줘야 어이가 생겨서 잘움직입니다
현재 1년 반 넘게 잘 만나고 있어요~~
매일 만나 징징거리는 연애가 남자에게 힘든 연애임. 한두번도 아니고 그것도 매일~남자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님. 이건 전제가 잘못된임.상대방에 맞춰주는 연애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연애하다가 지금은 피해 안주는 연애하는데 본인이 힘들어서 피해주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는거임. 답이 나오지 않음. 전에 연애도 그런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고 지금도 만약 그런연애를 한다며 헤어질거 같고 달님 마지막멘트도~ 다만 여자구독자를 의식해 직접적으로 까지는 못하지만서도
진짜 이건 친구 사이에도 감정 낭비 시간 낭비.. 친구든 연인이든 피를 나눈 거 아닌 이상 서로 즐겁자고 행복해지자고 만난 건데 피치 못할 갈등이 아닌 이상 매번 감정 쓰레기통 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8ㅅ8
초반부터 처음부터 너무 주는쪽이라거나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춰주다 보면 받는 입장에서는 처음엔 고마움이었다가도 사람마음이라는게 나중엔 당연히가 되는거고 어느순간 뻔뻔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조금의 서운함이나 아주 작은 변화에도 "예전엔 안그랬잖아" 라는 식으로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참 아픈말이지만 그러다가 어느순간 맞춰가는 나는 혼자 안달나고 혼자 속상하고 혼자 섭섭하고 그렇게 차츰 손해보는 연애를 하고 있는게 느껴지거든요..ㅠㅠ
연인사이든 부부사이든지간에 서로는 동등해야 하고 내가 너보다 우위에 있다라는 그런거 없이 "너와 나" 사이의 조절도 할 줄 알아야 하는게 "진짜"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서로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서로에게 더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는건데 지금의 일방적인 희생과 맞춰주는 사이는 건강한 관계가 아니에요...ㅠㅠ
남자든 여자든 속으로 '내가 이렇게 맞춰주는데, 날 왜 못알아주지??' 하면서 끙끙 앓지 말고 제발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얘기했을 때 알아주고 맞춰가는게 연애지
'기다렸는데 저 사람은 안바뀌는구나' 식의 태도는 그것대로 이기적인거 같아요....
내 경험상 연애는 맞춰나가는 것보다 그냥 가 자체를 인정하고 그려러니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더라
@@오잉또잉-f7q 공감해요!
오히려 그런생각이 장기연애를 할수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천사 오오 명언입니다!!!ㅎㅎㅎ
그걸 티나게 맞춰주는데 못알아채면 포기할만하지. 그게 아니라 자기가 참고 덜해가면서 맞춰주는건 상대에게 말해야 아는거고. 어떤 면을 맞춰주느냐에따라 다를듯
상대방이 자꾸 아 너랑 나는 너무 다르구나를 계속말하면 그 사람은 헤어짐을 준비중인거 같아요.. 에휴.. 그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ㅠㅠㅠ
우와..노력하는 걸 알아주는 게 천생연분...정말 명언이네요..
^^
혼자일때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둘이 됐을 때 불행해질 수는 있어도
혼자일때 행복할 줄 모르는사람은, 둘이 돼도 불행합니다.
소름..
자기자신을 먼저 사랑하는게 가장중요한거 같아요...
연애 많이할수록 느끼는게 쓰레기처럼 잘버리고 새로만나는 사람이 진짜부러움
그런사람은 똑같이 버림받을텐데..
많이 했다는건? 본인도?
그런 사람들 말로가 항상 좋지만은 않더군요 언젠가 떠날느낌 날 사람은, 제대로된 안정감을 못주거든요.
막상 들여다보면 별로에요 뭐 하나에 정착을 못한다는 거니까
무조건 맞춰주는것 보다는 처음부터 최대한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마음에 서운함이 안쌓이도록 평소 소통이 중요한다고 생각해요
인간관계가 다 그렇더라구요
친구사이도 은근..ㅎ
김달님은 답지를 주는게 아니라 풀수있게 도와줘서 좋은거같아 ,,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제 경험으론 본인이 정말 이 사람을 놓을수없다 지금 당장 헤어지면 너무 후회할것 같고 끝까지 가더라도 노력은 하고싶단 의지가 확고하거나 아니라고 생각할때 맺고 끊음이 확실한 분이 아니시라면 이 연애는 고통이 따를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너무 좋아하기에 그릇은 작지만 어떻게든 그 사람과 잘 하고 싶어 엄청 노력했어요, 근데 그 노력들이 너무 힘든 과정이었어요..지금 300일 좀 넘었는데 저도 제 원래 성향대로 하면 이 사람이 떠날까봐, 일주일 또는 이주일에 한번 두번봐도 기다리고 참으려 했고,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은 개인주의이고 서운해하면 족쇄 찬것같아 정이 떨어진다 하더군요. 전 연애하면 당연히 서운한 점이 생길수 있다 느껴서 좀 이기적이라 생각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당장은 맞춰갈 생각이 컸어요.말하고싶은건 많지만. 근데 참기만 하면 병생길거같고 언젠가 터지면 상대도 힘들고 이별로 가게 될까봐, 말할 타이밍을 생각해놓고 그 전까지 티를 안내려 일을 찾아하거나 폰을 멀리 둔다던지, 나 자신을 챙기는 방법을 시도하며, 스스로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겉으론 너 없이도 할일 잘하고 의존하지 않는단걸 어필했고, 절 필요로 할땐 최대한 기분, 만남, 취향, 연락 거의 맞춰주며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도록 노력했어요. 그러니 100%론 아니지만 상대에겐 제가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소중해지니 절 쉽게 못 놓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상대의 상황적 여유와 마음적 여유가 크고 행복함이 넘칠때, 조심스레 부드럽게 말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최소 고치겠단 말은 안해도 미안해하고,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니 생각해주려 하더라구요. 정말 가끔 아니다 싶을땐 오히려 단호하게 말하니, 조심스레 말할때보다 반응도 좋고 숙이더라구요, 정말 미안하다며 안그러겠다며 노력하고.. 조금은 더 절 소중히 대해주더라구요..그래서 요즘은 자연스레 연락을 전보다 먼저 자주하고, 힘들때 서로 기대어 고기에소주 마시며 위로도 나누며 좋아하는 취미로 같이 시간보내고, 노력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제 상처에 서툴지만 힘내게 해주려는 모습도 보이고, 같이 미래를 계획해보는 일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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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얘기라 주관적이지만.. 제 연애로 느낀건 본인에게 너없이도 할일 잘하고 잘 다닌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을 보이며 연애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고, 혹시나 서운한 점이 생길땐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있을때 최대한 부담스러운 대화가 아니란걸 어필하기 위해 부드럽게 다가가야 듣기라도 하고(여기서 본인이 아쉽거나 저의가치가 낮지 않다면 조금이라도 신경쓰여 하는것 같아요)여기에 상대에게 제가 정말 필요한 존재로 생각되게 만든게 저의 노력중 가장 큰 힘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영상의 사연자분의 상황과 저의 상황이 비슷한것 같아 갑자기 주저리 쓰고싶어졌어요. 이제 조금씩 제 의견을 더 말하며 조율해가는 시도를 하려 하고있습니다. 사실 정말 힘들때도 많은데 상대를 보면 아직도 너무 행복해 멈출수가 없네요..
사랑하는사람을 위해 내자신을적당히통제하고
노력하시는모습 참 보기좋으시네요
누구나 연애하다보면 한두개씩장애물은
꼭있어요 서로깊은사랑으로 장애물을뛰어넘는과정이죠
이렇게 노력해야 결혼해서도행복하답니다
꼭 좋은결과있으시길
상대를위해 나를바꾼다는건 말이쉽지
뻐를깍는고통이랍니다..
@아엠유인 진짜 지금 저랑 백프로 이백프로 똑같네요. 사연자도 저랑 비슷한데 아엠유인님은 제 친구들이 보면 제가 적은거인줄 아실듯...
저도 혼자 울때도 많고 아직도 이따금 너무 속상할때도 있는데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힘내요!!!
저랑 너무 비슷해요!! 감사합니다!
딱저랑같아요, 이제이백일막넘겼는데 상대와한번잠깐헤어진후, 집착하지않고 본인시간준다고 뱉은게 저에겐 너무힘드네요, 폰을 멀리해야겠어요 책도보려노력하고 동호회도가입하고그랬네요. 서운한걸 내일말해보려구요 댓글보고 많은 위로가됐어요
아엠유인 이 영상을 다시 본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게 결국 제 힘듦을 참지 못했고, 남자친구가 저를 행복하게 못해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다가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때 맞는 연애, 덜 애쓰는 연애 하려구요. 저는 15개월을 만났는데도 처음 문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성숙해지고 좋은 경험이 됐지만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어요. 돌이켜보면..모두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의지하지마세요..그냥 그시간에 나한테 집중하는게 균형맞추는데 좋고 요즘은 혼자살기도 힘든데 여친이 너무 의지하고 징징거리면 피곤하긴할것같음
남자들하는말:너까지왜그래
자기자신을 잘 다스리는사람이 연애도 잘함
이게안되면 그냥 다받아주는 남자를 골라서 만나는게 속편할듯.
달님 말씀 처음부터 너무 공감해요ㅜㅜ 저는 연애할때 그냥 올인하는 스타일인데 어느순간부터 다 맞춰주고 주기만 하니까 상대방이 점점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마움조차 모르더라구요,,;ㅜ 지금은 결국 헤어졌지만 앞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저만 맞춰주는 연애는 안하려구요ㅜㅜ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매번 연애를 하지만 .. 미친듯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맞춰주면 나중에 헤어질때도 맘이 덜 아프더라구여..있을때 잘해야.. 내가 안힘들어..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한텐 맞춰주지도 말아야돼,,
서운해지면 그때부터 문제이다...완전 공감이네요....!!
저도 그러한 연애를 해왔고 그게 제 연애스타일이다 보니 아닌걸 알면서도 그렇게 됬는데 다행히도 지금 남자친구는 제가 맞춰주는걸 알고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서운함이 쌓여서 말하면 오히려 미안하다 속상했겠다며 토닥여줘서 이쁜 연애중입니다
상대를 위해 연애스타일을 바꾸진 마세요
서로서로 발전있는 연애를 하시길 응원할게요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서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다가 중간에 그걸 안해주게되면 서운하게되는 것 같아요
내 연애도 어렵고 남의연애도 어렵고 아휴 솔로 만세만만세🙌
내 연애스타일까지 바꿔가면서 만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도 나중에는 무뎌지고 본모습이 나오면 좋지않게 끝날걸 아니까 저는 애초에 제 스타일과 안맞으면 시작도 하지 않죠.
진짜 참고 참고 맞춰주는건데 남자는 절대 몰라주던데ㅋㅋㅋ 옛날에 바보같이 연애하던 생각하니 갑자기 슬프네
맞아 의지 너무안해도 난리 해도난맄ㅋㅋㅋㅋ딱 중간이 뭐든 좋죠...
자꾸 상대방에게 의존하려고 할수록 왜 자꾸 의존하게 되지? 란 질문부터 먼저 하는게 우선인거같아요.
서로 맞춰주고 서로 노력하는 연애나,, 뭐 나와 맞는 연애스타일인 사람을 만나서 연애하는것도 좋겠지만
그거보다 우선,, 내 내면안에 무엇이 상처받고 결핍 되었는지 찾아봐야하는거같아요.
잘 생각도 안나고 이유를 찾아내는데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이유를 알아내니 _ 오히려 연애가 편해지더라구요.
내가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고 하는것보다 (분명 좋아하긴 하지만)
내 내면아이가 아주아주 어릴적 가족사정으로 인해서 아빠한테 받지 못한 사랑을
남자친구한테서 받으려고 하는구나 하구요. 그래서 연애만 하게 되면 자꾸 아기가 되려하고 의존하게 되는거더라구요.
새벽별TV - 내 안에 빛을 찾자 내면아이 도서 내용같은데 맞나요?ㅎㅎ
저도 이부분으로 문장완성하면서 도움됬던때가 있었는데 저도 결국 이게 맞다고봐요
저도 공감해요, 우선 내 안의 무언가를 먼저 알고 채워나가고 나서 연애를 해야 건강한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의존하고 그 사람만 바라보는 연애는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고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문제점을 알고나서는 어떻게 고치려고 노력하셨고 고치신 상태인가요??
의존하지마세용 ㅠㅠㅠㅠ
그걸 어떻게 고치나요? 저도 고치고싶어 죽겠는데 모르겠네요 진짜로
연애든 무엇이든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 균형이 중요합니다!
맞아요 척한다고 유지되지도 않고 그딴식으로 처음부터 선을 긋는다면 만날가치 없는 존재입니다 배려와 맞춰주는건 다른 겁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잘 만들어 나가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안 찡찡거리고 차분히 기다려요" 너무 귀엽다 ^ ^ ,
에혀.. 진짜 연애고 뭐고 곁에 있으면 좋지만 늘 어려워서 한숨만 나오내요.. 갈길도 먼데 .. 인생도모르겟고 앞길도 막막하고 그래도 힘내며 살아야하는 삶이라.. 답답하구만..0
S2 Minji 공감이여 ..ㅠ
김지원 ㅜㅜ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믿으세요 마음의 어려움가운데 건짐받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어렵네요~;
노력하는 걸 알아주는 게 천생연분
와 이거 ㄹㅇ
저는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적고 분위기가 저조한 편이라 좀처럼 잘 웃는 경우도 드물고 친한 지인들하고는 단답만 하고 그래요.
뭐 그렇다고 해서 감정이 무디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저도 재미있는 개그 프로 같은 거 보면 웃고 웃긴 드립 들으면 낄낄대기도 합니다.
다만 이게, 출장 같은 걸 가서 오지게 고생을 하고 오면 가뜩이나 저질 체력이라 반동이 좀 심하게 오곤 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코피가 좀처럼 안 멎고 잠도 설치고 몸 여기저기가 망가지는 상태인데
이런 제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여자 분이 있어서 그냥 정리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피곤해 죽기 일보 직전인데 피로감조차 표현하면 안 되는 관계라면 지속조차 않는 게 저 자신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그렇네요
사귀면서 안 맞는 걸 맞춰 갈 생각 말고
이미 어느 정도 잘 맞고 거기서 자잘한 걸 맞춰가는 거죠
그걸 서로 노력하는걸 안다면 더 좋겠죠
근데도 웃긴 건 이런 연애도 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가 이영상 보고 있는 거겠죠
나한테는 노력 상대는 당연한거라 진짜 개짜증나네요
맞춰주지말고 그냥 편하게 연애하세요 안맞아서 싸우고 난리치든 뭐하든 내 마음 편한게 최고임 그렇게 싸우다보면 어느새 닮아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떠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닮아가는 사람이랑 만나셈
매일매일 봐야하고 같이있어야 하고 이런스타일은 진짜 맞는사람하고 해야지 아닌사람한테 원하는건 상대방한테는 진짜 스트레스예요 현재 본인을 위하고싶다면 헤어지는게 맞고 미래의 본인을 위해서라면 조금 성숙하고 여유있는 연애를 이번기회에 배워봐요 꼭 일주일에 한번은 보고 두번보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너무 어린아이처럼 애정을 막 달라고하는 그런본인에서 본인의 사랑을 상대가 받고싶게끔 만드는 간지나는 여자로
진짜 연애가 삶이랑 인간관계 전부인 것 마냥 구는 사람 너무 부담스러워요 매일매일 봐야한다고 서운해하고 찡찡거리면 지치기도 하고... 너무 스트레스임
전 반대였습니다 남자 여자 반대. 만나는 횟수를 마음의 크기라고 결정내리는데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결국 그 사람은 마음이 줄고 저는 마음이 커진 상태로 헤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픈데 보내줘야겠죠. 미안하면서도 속상하네요
아무리 맞춰줘봐야 열번맞춰주고 한번 안맞춰주면 그때부턴 그한번으로 싸웁니다 맞춰주는게 당연시 되는거죠 정작 자신은 아무 노력도 안하면서요
그러다보면 상대방은 지치고 이별준비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사랑하는 사이에 가까이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건 너무해요
결국 그 사람이 필요할때만 만나는거잖아요
정작 내가 보고싶을땐 게속 참고 ㅠㅠ
그럼 본인은 곪아터지죠
한쪽만 참는 연애는 힘들어요
영영89 같은 사람을 만나야죠 ㅠㅠ
일주일 한번이면 충분...
@dkdh QKrcu 맞아영^^
결국 "그런 남자들은 섹파"가 필요한겁니다
남자들 그런 인간들이 넘처여
원래 사람은 필요할 때만 만나는 법입니다. 보고싶어서 만나는 것도 필요하니까 만나는거죠
자기 만족을 위해서 연애를 하는거지..
봉사활동 하려고 만나는 건 아니잖아유
달님 영상을 예전부터 봐왔던 중학생 2학년 남자입니다. 달님께선 연애를 할때 갑인 상태로 연애를 주목적으로 살지말고 자기관리를 하며 연애때문에 자신을 굳이 바꾸지 말라하시는거라고 전 해석했습니다. 근데 이 방법은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려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돈이 생기면 사람들이 사는것이 다 다르듯이 사람들은 다 가치관이 다르고 그에 따라서 연애를 생각하는것, 우선순위도 다릅니다. 성장하면서 가치관이 효율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제 생각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순수하게 연애하고싶단 마음으로 알게 된 분이셨지만 지금은 제가 여기까지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이제 저는 다른사람의 조언을 따르기보단 제 판단하에 행동하고 싶습니다. 이 생각을 내기까지 도와주신 달님께 감사하단 말 전하겠습니다.
연애는 자신의 행복이 목적인데 맞춰주는 행위는 자신을 희생하는것이여서 연애목적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한테 잘해줄때는 맞춰주는 느낌으로 잘해주기 보다는 그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뭔가 더해주고싶은 마음으로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해서 잘해주는것은 맞춰주는 느낌이 아니여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상대방에서 맞춰주고 싶고 그게 좋아서 하는 행동이면 그걸로 된거지 상대방이 그걸 당연시 여기고 나와 같이 맞춰주지않는 걸로 인하여 서운한 감정을 느끼면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 그냥 그 행동을 해주고싶어서 해주고 그거면 된거다
이것도 맞는말이네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라고 생각될수도있을듯
상대보다 본인스스로에게 더 신경을 쓰고 의지한다면 해결될 문제인거같네요. 본인이 편하고 행복해야 연애도 가능한거 아닐까요?
내가 누구에게 노력하는데 그게 그 사람에게 당연한 관계는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건강한 관계는 아니에요ㅠㅠ
진부하지만 정석: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근데 달님 연애상담 사연들 보면 연애하는게 정말 힘들다는게 느껴지네요ㅠ 다 헤어지는게 답인거같은ㅋㅋㅋㅋ
척해서 만나봣자 소용엄는듯 그냥 자기성향대로 맞는사람이랑 연애하는게 맞는듯 남자는 지금 여자가 자기가 좋아하는스타일이여서 만나는거같은데 아닌걸 알게되면 정떨어짐
그쵸 누나 화이팅해요
@@착한남자-b7l 내가 화이팅할일이 뭐잇어 ㅋㅋㅋ 난 의지하는여자는 아니다 ㅋㅋㅋ
프로필본인인가용 자주보이시는데 궁금해서요!
@@dlrnana 네 전대여
@@착한남자-b7l 누나아닌거같은데 형같은데...흠
맞춰주는 연애는 딱 하나좋은점은 미련이없어요 그건 좋아요 근데 그 중에 정말 후회하는 여자가있더라면 한번쯤 잡아보는것도 좋은데 그래봐야 친구들이랑 딴 남자들이랑 노는여자 후회한다고 잡을 필요도없는거 같음 연애는 아무리 많이 사귀어도 경험도 중요한거같음
사랑... 너무 어렵다
맞춰주고 다해주다 보니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니
'아그땐 날 무시해서 했던 행동이였구나' 라고 생각나서 시간 되돌리고싶다 정말..
한이 되어버려 분하고 억울해서 분통 터진다
그러지 말걸... 간쓸개 안빼주고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였으면 좋았을걸...
비슷한 옷차림 사람만 보면 정말 너무 분해서 가슴이 철렁한다 아직도..
힘내세요~ 다음연애에는 안그러면 되죠~ 비싼경험 했다고 생각하세요
맞추는 것도 정말 본인의 인내심 테스트.. 기준선을 정해서 어느정도까지만 하고 본인도 용납 못하는 것은 강하게 나가야 밸런스가 맞겠죠. 밸런스 조절이 힘들겠지만 잘 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잘 만나시길 !! ㅎㅇㅌ~
약속을 미루는데 미안하다는 말조차 하지 않는다는 건.... 너무 이해해주고 맞춰주다보니 당연한 권리로 아는.... 그사람과 헤어졌네요... ㅎ
그 사람에게 위한 배려가 어느 순간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말이 정말 슬퍼요. 사랑 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그걸 당연시 받아 들이니..더 많이 상처 받는거 같아요ㅠ
어젠.. 생방으로 김달님 보고 있었는데 눈 뜨니 생방 종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 잘 못자는 절 재우시는 분이군요ㅋㅋㅋ👍🏼
진짜 이 분 엄청 잘 아시는듯.. 팩트만 골라서 말하시네 ㄷ
3:37 이거 진짜 너무 공감해요 사실 나 이거 어거지로 맞춘거야 노력 한거야 라고 말 할 수는 있어요 근데 그걸 못 포용한다고 무조건 깎아내리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게 너한테 힘든거면 널 안만났지’ 이말 진짜 자동으로 나오더라고요.. 진작 말을 하지 그럼 이렇게 서로 고통 안받을텐데 하면서요
내 입장에서야 나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구나이지
상대방입장에선 그런줄알고만났것임
나는 노력하는건데 상대방은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같이있을때 눈치안보고 편한사람이젤루 나은것같아요 그사람이 제일잘맞는것같음 이제껏 만난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인모습이있었는데(여름만되면 입맛이없어짐...고기집가서 계속 헛구역질나고 상대는고기맛나게먹고있으면 대부분 남자들은 왜그러냐고 이것만먹고나가자는둥 대체왜그러냐고 화내기일쑤였는데 지금현남친은 다른 대체의 음식을 주문해서 이건어떻냐고 먹을만하냐고 이렇게 배려까지해주니 더할나위없이감동)왜냐 이일있고나면 대부분 몇일뒤 바로 헤어졌던...쓰뤡기들
전 원래도 매일 매일 보는게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 혹은 주말 내내 혹은 한 달에 2번 보는 정도의 만남을 좋아하는 연애 스타일 입니다.
내 일이 많고, 바쁘다보니 매일 본다는 건 뭐....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그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걸로 인해 사이가 틀어져서 결국 헤어진 적도 몇 번 있을만큼. 연애를 할 때도 양보할 수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제건 그 부분은 양보할 수 없는 그 무언가였나 보더라고요. 제 성격 자체가 자기 시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바쁘게 지내는 걸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뭐랄까.... 연애는 하면 좋긴한데... 그렇다고 연애 한다고 내 생활이나 사는 리듬이 깨지는 건 되게 싫어하는? 딱 취미생활 하듯이 연애하는 타입? 전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말이 길었는데, 남자분이 만약 그런 타입이고, 너는 매일 보자고 안 해서 좋다고 할 정도까지라면 저 처럼 그걸로 인해 헤어지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달님 말씀처럼 타협은 가능해요. 근데 강요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려 솔직하게 감정을 말하고, 조금만 여유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 3일에 1번의 만남 정도로 타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그정도가 제가 남친에게 내어줄 수 있는 최대한이였어요. 뭐,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어떤 주는 거의 매일 볼 수도 있는데, 그러고 나면 너무 힘들어서 부작용이 오더라구요. 제 경우엔 다음주는 만남을 건너뛰게 되거나, 좀... 짜증을 내게 된달까?
서로 사랑해서 보는건데 짜증내고 화내는 모습만 보이긴 싫으니까 더 피하게 되고. 뭐.... 그랬어요.
사연자분은 저와 성향이 다르니까 제 경험을 토대로 생각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써봅니다.
6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너무 힘들고 허탈하실 것 같아요. 그렇다고 본인을 너무 희생하면서 만나지 마요.
남자는 여자가 희생한다고 맞춰준다고 고마워하고 더 사랑해주는 부류가 아닙니다. 외려 더 막하거나 당당하게 대했을 때 더 잘해주고 사랑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겁먹지 말고 연애하시길 바래요!
그정도로 바쁘면 님같이 바쁜 사람 만나요.
괜히 썸때 안바쁜척하지말고요
@@kirari7777인정 공감되네요 썸탈땐 세상 연락하는거 좋아하고 안바쁘고 시간 다 비우고 하더니 마음주니 180도 돌변하는 여자도 있습니다
@@kirari7777존나맞는말
애초에 하나라도 안맞음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더 잘맞는사람 많앙ᆢ😮
상대가 원하는대로 행동할 때, 맞춘다는 표현을 쓴다. 즉 상대방을 만족시키고 싶은 바람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의 만족스럼운 모습을 볼 때 편안해진다.
이런 모습도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다만, 자신도 상대방이 내가 바라는 것들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공정하게 드러내 주는게,
나에게는 사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더 길게 사랑해줄 에너지가 되어서 좋고, 상대방에게는 내가 몰랐던 상대를 알게 되어서 좋다.
사람은 한 겹이 아니다. 여러 겹의 나를 가지고 있다.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다 보면, 서로에 다름에 대한 인정과 이해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진다.
맞춰주는 연애하면 왜이리 맞추냐그러고
어느정도 편하게 만나려하면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데 맞춰야지 이러고..ㅋㅋ
힘들다 인간관계
제가 딱 이 사연자분 같았는데, 제가 800일동안 맞추면서 버텼는데 상대방은 말해줘도 모르더라고요. 아무리 사랑해도 안맞으면 놓아주세요
항상 피곤해하는 전여친 근무지 늘 찾아가서 항상 뭐라도 해주고, 맞춰주다 약속 늦어져서 한번 화내니까 왜화내는줄도 모르더라구요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그러네요 마춰 주기만 하다 쌓이다 쌓이다 폭팔했네요
노력해도..상대방은 그대로라고 하니..
나중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널 믿을 수 없다...넌 변하지 않을거다
변할수가 없더라구요..
지치고..혼자 힘드니..결국..
터지고...
기다리는 것도 내스타일 아닌데...
할수 있는 만큼 연락도 신경 안쓰려고 했고
하루 이틀 연락을 기본 기다리고..
노력하는데도...
상대방은 맞출 생각이 없더라구요..
결국 헤어졌고...그 시간이 과연 행복했는지
모르겠네요
맞는 사람..만나야 맞는거 같아요..
잘해주면 그걸 감사히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용할려는 사람이 있죠... 후자가 더 많긴함
하..저도 남친 연락 스타일 맞춰주느라 혈압 오를 것 같아요.. 카톡 티키타카가 안 된다는.. 물론 할말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ㅠ 하지만 전화 할 때는 대화 잘 되니까... 뭐 아쉬운 쪽이 맞춰주는 수밖에요..
전 할말 많은데 카톡 티키타카가 안되요....잘 되는 사람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구요....전화도 요즘은 잘 못하구요...
서운한 맘이 이따금씩 자꾸 올라오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땃쥐-g5n 헐 저..진작에 끊어냈죠 진짜 피말리게 하는 애였어요.
물론 제가 세게 말한 것도 잘못이지만 밖에서 연락 1도 안돼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빨리 헤어지고 연락 잘해주는 사람 만나서 진짜진짜 불안하지도 않고 걱정도 안 돼요.. 나 원래 연락 잘 안해 이딴거없고 좋아하면 진짜 연락 많이 해줍니다...계속 님을 걱정시키는 사람이랑은 연애하지 마세요. 미리 겪은 사람으로서 얘기합니다 .... 얼른 끝내시길바랄게요😭
얘기해보고 안되면요!!! ㅠㅠ 그 큰 단점하나때문에 계속 발목 잡아요...
15개월 지금 남친과 3회전 중인거 같아요.
1.섭섭할때 이야기하기 > 남친이 나를 좋아하니까 다 받아주고, 표현을 안해서 몰랐지 6개월쯤 과부하와서 헤어질뻔함.
사실 연애초반이라 아님 말아~했던거 같기도 하다.
2. 남친 너가 힘든점을 이젠
알았으니 이젠 내가 널 이해해줄게 하고 이해안되지만 그럴수있지!(아니 대체 왜? )
하다보니 이번엔 내가 과부하가 옴. 미침.
혼자서 이별과 재회를 반복...돌아버릴거 같음.
이해는 개뿔 쌓아두게 됨.
본심을 숨기고 맞춰주는 연애를 하고 있으니
자존심에 분함;;;;;; ㅠ ㅠ
3. 최근에 결국터짐. 서로 별말없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덮지만, 나는 풀리지 않는 숙제
계속 미친상태...;;;;;
평소처럼 대화 중 제일 이해안되는 행동 2가지가 풀림.. 스스로 살아가기위해 하는 행동이었지
날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었고, 정말 성격이었고...성장과정에서 오는 다름이었고,
그래서 였구나 하고 이해가되니
쫌 맘이 누그러지더라는...
분명 이 맘도 오래가지 않겠지...ㅡㅡ
4. 정말 다르게 산 사람이 만나 연애를하는건
처음에 불꽃튀겨서 본능을 숨기고 할때야 좋지
대체 연애를 왜하냐 싶다가..보고싶고, 만나면
좋다가 사랑은 허구같다가..만나면 좋고,
그런거 같음.
너도 노력하고 있고, 나도 노력해봐꼬..
지금은 서로 배려하고 있는거 같으다.
너무 힘이 들어간 연애도 힘들고
너무 맞추기만해도 손해고 결국오래 못간다는말
너무 맞다.
사랑은 반절은 아픔으로 하는 자기성장같다.
나머지 반절은 상대의 몫이겠지.
세잎클로버 조은말이네여.. 서로 노력하고있지만 다르게 산 사람이 만난다는건 참 어려운일인듯요 ㅠ
너무 공감가요.. 저도 지금 비슷한 상태거든요...
상대성 아닌가요 알아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그사람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사랑하는게 아닌가요
달님 저 이별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엉엉 ㅠㅠ
이제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다른 시간만큼은 달님 쓴소리 영상들 보면서 마음 다잡고 괜찮아 스스로 위안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가 진짜 너무 힘들어요
꿈에 계속 나오는데 왜ㅠㅠ 하ㅠㅠㅠ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용 ,, 쓴소리 전문가 팟팅
@김린하 생각 안할수가 ., ㅜㅜ
저도 그랬는데 지나다보면 괜찮아져요 시간이 약은 아니지만 바쁘게살아봐요
저도 헤어진지 한달 정도 됐는데 바쁘게 살다가도 문득문득 향수가 불어오면 무너질 것 같고 연락할 것 같은 생각에 휩싸이는데
저는 그럴 때 '전애인이 다른 이성과(이성애자라는 전제하에) 나랑 같이 뒹굴었던 그 침대에서 지금 웃고 지낸다.'
이 생각 하나면 퍼뜩 깨더라고요 상대가 누구던, 이미 그렇게 행동한다 해도 속상해할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다잡아요
그래도 힘들면 김달님을 찾아온답니다💫
행복하고 덜 힘든 연애하시길 응원합니다
@@dlrnana 감사해요 ㅠㅠ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려구 운동기구샀어용 ㅎㅎ
@@팍씨-z2n 전 아직 멀었나봐요 ㅠ 그 상상을 해도 나한테 다시 돌아온다면 까지 생각하게되네요 미쳤나뷰다...
그치만 저는 단순한 공허함에 다른 이성을 만나지도
우울함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만 있지도 않을거에용..!
노력해서 지금 이 아픔이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해요
따뜻한 조언 감사해요 ❤
평소 제가 생각했던 걸 이리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 이번영상은 정말 역대급으로 잘 봤습니다👍
음...안찡찡거리고 기다린다 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근데 기다리기보다는 그냥 나가노세요....그시간을 그냥 친구를만나든 자기할일을하든 자기가 하고싶었던(클럽제외)일을 하면서채우면 헤어진다고해도 자기인생그냥 살면되니까 문제없을거에요 잘만나시면좋겠는데 오래..만나는게 중요한건아니더라구요 나혼자 참고견디는거랑 다를게없어서 힘들기만할거에요ㅠ
저렇게 말하는거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2년 반동안 맞췄거든요? 사실 안맞아도 제가 참는게 편했고 얘기를 아예 안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대화도 했지만 이제 저도 연애의 막바지에 권태가 왔네요. 차라리 내가 생각하는 100퍼센트를 정말 빠꾸없이 얘기했더라면.. 이라고 후회가 남네요
아오 걍 연애안하고싶다 머리터질듯
맞추고 노력해야 하는 연애는 시작도 하지 마세요~
진짜 좋아하면 잘보이고 싶어서 안 찡찡거리게 되던데. 내가 의지하고 싶은 마음보다 그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들것같은게 미안해서 안 그러게 됨
개인적으로 이런 남자친구와 사겼다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항상 참는다고 말한다고 하는게 마냥 서로에게 좋지는 않은게 참는 사람도 힘들고, 참는다는 얘기를 듣는 당사자도 “나에 대해 이렇게 참을 점이 많구나,, 내가 많이 이 사람을 참게 만드는구나.. 너무 미안하고 그런 내가 참 싫다.. 이 사람이 참아주지 않으면 이 연애는 지속되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노력하는 것도 알고 고맙기도 미안해서 참지말라고 말하고 풀자고 하는데 타협점을 찾는 과정도 너무 어렵고, 무엇보다 제가 제시한 타협점이 상대에게는 최선이라고 느껴지지 않거나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그냥 내가 참을게” 이러면 답이 없더라구요.. 차이, 그 참게 만드는 것들을 안하게 건강하게 연애하려고 극복하도 싶어서 대화도 많이 시도했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에 지쳐 또 참던 사람이 참아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더라구요.. 뭐든 무조건 참는게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답은 아닌 거 같아요. 정말 오래가고 싶으면 마냥 참아주는 것보다 같이 맞춰나가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감정적인 면보다는 배려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지만요..
제가 현재 딱 이 상황 같네요.. 저도 상대방에게 맞춰가는 타입인데 솔직히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만남으로써 무언가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만난지 어엿 50일이 지나고 있네요.. 최근에 진심을 들었었는데.. 진심을 듣고 드는 생각이 그럼 이 사람은 왜 나를 만나주나 싶더라고요. 서로 맞춰갈 생각 하나라곤 안보이고 난 이러한 사람이니 맞춰주지 못할거같아서 미안하다.. 라고하는데 고칠생각 그 자채를 안하더라고요. 힘들고 고통받는건 제 자신인걸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아는데 그렇다고 막상 관계정리하자니 이거대로 두려운것이 이번 제보와 제 이야기가 너무 비슷한거같아서 댓글남겨봐요.. 여러분은 좋은 연애하길 바랄게요..
@@dhdjsidifnemakz 정신차려보니 그 똥차에서 못내리고 지금 어엿 200일이 지나있네요 ㅋㅋㅋㅋㅋ....
매번 남자고 여자고 잘해주면 그게 당연한 권리로 알아요. 절대 잘해주면 안됩니다. 그래서 밀당하라는거에요.^^
의지하려는 사람은 여자친구로도, 친구로도, 뭐로도 싫다...
남의 덕보려고 살지좀 말자.
뜬금없는데 김달님 오늘 옷 어디꺼예요?
꾸안꾸 이쁜듯ㅎㅎㅎ
한쪽이 더 사랑해서 내려 놓고 맞춰준다?
글쎄요 그게 영원히 될까요... 된다하면 그건 더 사랑해서라기 보단 남을 생각할줄 아는 배려심 깊은 사람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내 부족한 사랑과 갈망을 상대방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적당히가 좋은거지 연애하는 사이라고 내가 원하는 만큼 다 채워줘야 직성풀리는 사람치고 정신건강 좋은 연애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하나 문제 해결되면 다른 부족한거에서 징징징..
문제는 징징대는 사람들은 몰라요. 자기가 그런 타입인지. 이유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다 있다는게 이유에요. 연애는 날 보살피고 키워주는 사람 만나는게 아니에요. 서로 힐링 하려 만나는거지 보호자 찾는게 아니잖아요.
좋아해서 더 관심받고 사랑 받고 싶은 욕구 이해해요.
양이 부족하면 자기 스스로도 만들어 채워야지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점 변한다. 다해줄것 같더니 순 거짓말이였다. 사람 집착하게 만드는건 상대방이다.
원인은 상대방 행동이 아니라 본인 기대 아닌가요?
상대방이 말과 행동이 다르다? 믿은내가 바본거죠.
맘에 안들면 더 잘맞는 사람 찾아가면 되요.
결혼도 아니고 연애잖아요. 협의가 안되면 다른사람 만나면되는거고 욕심 줄이면 문제될것도 없는거라생각합니다.
만나곤 싶고 행동은 맘에 안들고 내 맘에 들게 개조 못시켜요.. 그럴람 로봇 만들어야죠.
나좋다는 사람은 매력없어 싫고, 내가 끌리는 사람은 부족해서 싫고.. 모아님 도에요 중간에서 못만나면 끊을줄도 알아야합니다.
저도 여자지만 제가 주위에 이렇게 말하면 이성으로 그게 되냐하는데 감정만 가지고 욕구충족 다할라면 왜 사람이라 하겠어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게 아니라 원하는게 많아서 그만큼 실망하고 힘들어지는거에요.
그사람을 아끼고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귀중히 여기고이해하고 도우며 즐기는게 사랑이고 연애라합니다.
단순히 좋아하고 아끼고 그리워한다고 사랑이 아니에요. 상대방 괴로워하면 그건 피해지요.
서운함과 속터짐이 동반됨 맞추지 말란다 우띠 내 인연이면 서로 알아 주길
그래서 내가 늘 손해였지. 챙겨주고 맞춰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맙다 생각 안하더라구요, 당연하게 생각 안하고 고마워해주고 떠나지 않을 사람은 없는걸까요?
io io ㅇㅈ ㅆㅇㅈ
한 번 쯤은 맞추지 말고 본인 모습대로 해봐요~! 저는 장난으로 마녀라는 말 까지 할 정도로 엄청 제멋대로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 시절에 더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물론 20대 중후반이었고 남자도 동갑이라 가능했을 수는 있지만.. 그 후의 연애에서는 내가 더 맞추고 어느새 나를 잃었더니 사랑에 목마르고 마음이 너무 외로웠어요. 상처만 받고 끝은 좋지 않더라규요. 지금은 제멋대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대방한테 다 맞추진 않아요. 서로 맞추게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죠.
저는 이문제로 고민끝에 헤어지자했고 차고나서도 차인기분이드는이유가 서운한걸말했더니 내가원래그런데어쩌라고 이러던데 평생그렇게살길바래 사랑받을자격없는놈아
저는 제가 저런식으로 말했네요
저보고 배려가 없다길래 그래 내가 배려가 없네 하고 말았습니다 제 노력은 당연하게 생각하더니 점점 더 많은 노력을 원하고 정작 본인은 제가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에서는 노력하지 않고 다른 무언가에서 자기는 노력을 했다고 하면서 화를 내니 더 이상 대화가 무의미해서 저렇게 얘기하고 끝냈습니다 노력하는걸 알고 있다더니 고마움은 커녕 자기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서운함을 쌓아두고 토라지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곳에서 상대방 생각은 안하고 본인이 좋을대로 한 행동들을 자기는 노력했다는 말로 포장하니 정말 화가 났네요
@@이두현-d9b 슬푸네요ㅠ저사람은 본인편안하려고연예했기때매 제가다맞춰줬고전화낸적도없어요 저것도조심스럽게말한것ㅋㅋ회피형이라 저도대화가무의미해서 미련이없어요 배려있는사람 노력알아주는 만납시다~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책감이 드네요..
공부중이라 저 챙기기 바쁘고, 유튜브 같은 곳을 보면 연애할거면 공시생은 이기적으로 연애해라 라는 말만 보고 정말 저 스스로 너무ㅜ이기적이었네요. 헤어진지 며칠 안된 지금 시점에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ㅜ
지금도 생각똑ㄱㅌ나요?
김달님은 뭐가 문제인지 딱 집어줘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거꾸로 둘이되면 슬퍼지는 병은 어찌해야할까요....ㅋㅋㅋㅋㅋㅋ 나는 혼자있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타입인데 ㅋㅋㅋㅋㅋ. 어휴 뭔들 이겠냐만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사실 연애안할때 제일 씩씩하고 재밌고 잘 사는데 가끔하는 연애때 슬퍼지는 병 걸린것 같습니다.....걍 혼자살아야할까욬ㅋㅋㅋㅋㅋㅋ남친 생기면 좋긴한데 뭔가 예민해져 왜그렇지........
쓰레기짓하는 연애라면 맞춰주는게 맞지 정상적인 연애라면 본인 스타일 추구하는것이 맞는거고
맞춰준다고 생각하지말고 아.. 날을 위해 햐쥬자 해보세요.. 그럼 근심 걱정이 사라져요. 저도 징징 의지만 했던 여자인데. 다 내려놓고. 구 남자가 연락이 오면 반갑게 안오면 안오네 이로고 지내요. 뭐 크게 화도 안나고. 버쁜가 보다 하고 지내요. 절댜 맞춰준다 생각하면서 하면 안되요. 내가 편안할라고 하는거지..
남친은 지금 넘 편안하게 생각해요. 장거리에 욘락은 3일에 1번 데이트는 2달에 한번. 이런데도 전 지금의 내가 편안해요.. 맘을 넓게 지가 그래바야 냐가 최대 주주인데 난 너의 여친이다.
이런 맘으로 살으니 맘이 편안하도 불안함 거 없아요 ㅋㅋ
본인 성향 숨기고 연애함 언젠가 힘들어질텐데~
맞춰줘봤자 더 맞춰주길 바라지 뭐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뭐해달라는 것도 정도껏이여야지 무슨 하인부리듯이 하면 있던 정도 떨어짐 우리누나가 나한테 그럼 ㅈㄴ 패고싶음
근데 화내고 짜증내는 성격은 좀 고쳐야하는 것 같아요.. 그런 거 그냥 참고 맞춰주는 연애 가능은 한데 결혼하면 그 짜증과 화가 온가족에게 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