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돈을 갚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역사 #세계사 #스페인
    참고자료
    Edelmayer, Friedrich: Philipp II. Biographie eines Weltherrschers, Stuttgart 2017
    Ferdinandy, Michael de: Philipp II. Größe und Niedergang der spanischen Weltmacht, Augsburg 1996

Комментарии • 154

  • @user-dt3rd1ci3r
    @user-dt3rd1ci3r Год назад +137

    스페인제국이 몰락한 원인중 하나가 금융지식 및 체계가 너무 무지하고 뒤떨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식민지에서 빨아들이는 자원은 많으나 그것보다 몇배는 더 쓰니..결국 금융업이 발달한 영국이 차후 패권을 잡는 계기가 됩니다(그 금융을 유대인들이 좌지우지 했죠)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Год назад +25

      참고로, 원래 스페인엔 이슬람 치하시절에 살고있던 유대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레콩키스타 완수한 스패인 왕실이, 절망적인 판단력으로 그 유대인들을 모조리 국외추방 하면서...

    • @user-dt3rd1ci3r
      @user-dt3rd1ci3r Год назад

      @@user-hd8wb2jx1k 그 유명한 알함브라궁전도 무어인(이슬람)들이 만들었죠 지도자가 종교뽕에 빠져서 현실 생각안하고 하나님의 사명이네 뭐네 염병할 소리하면서 일을 싸지르면 나라꼬라지가 어떻게 되는지 스페인제국의 몰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mcat825
      @mcat825 Год назад +7

      @@user-hd8wb2jx1k 유대인 추방이라니;; 능력있는 인재를 내보내면 무너지는건 나라단위에서도 그랬던거군요..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Год назад +6

      @@mcat825
      전성기 시절에 무지성 예산소모로 인플레이션이랑 디폴트를 밥먹듯이 시전한 인간들이,
      금융의 중요성을 알기나 했을까요?

    • @user-wv3pu7qq4g
      @user-wv3pu7qq4g Год назад

      @@user-hd8wb2jx1k 더욱 이상한건 15세기까지 유대인들이랑 잘 지내고 이교도들이랑도 잘 교역하는 경제동물이던사람들이 16세기부터 급격히 근육바보가 된다는거

  • @Kim_Doohan
    @Kim_Doohan Год назад +43

    중학교 세계사를 배울때 대항해시대 스페인의 최전성기를 이끈 왕을 펠리페 2세라고 배웠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배우니 나라를 말아먹은 장본이이였네요.
    국사든 세계사든 영토확장을 일궈낸 군주를 최고의 군주로 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 @wjrjfhhegwg201
      @wjrjfhhegwg201 Год назад

      문씨같은놈이죠

    • @user-uo7vh1hj3y
      @user-uo7vh1hj3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페인의 황금기를 이끌었긴 하네요
      불지옥이로 이끌어서 그렇지

  • @user-hu6dt1zx1c
    @user-hu6dt1zx1c Год назад +59

    채권자를 공격해서 빚을 "자진해서 탕감"하게 유도하면 된다!

    • @melongmelonglee4688
      @melongmelonglee4688 Год назад +4

      그래서 나온게 사유재산권인가..ㅋ

    • @user-dk1ki5fy3m
      @user-dk1ki5fy3m Год назад +1

      금융자본가가 힘있는 사람들인데 그게 되나요 ? 돈빌려 전쟁하는거 부터가 그런 힘이 없는거죠

    • @한승균-s1d
      @한승균-s1d Год назад +3

      @@user-dk1ki5fy3m 이걸 프랑스가 실제로 했습니다. 당시 기사단이 프랑스한테 부채를 갚으라고 했다가, 그냥 기사단을 전멸시켜서 빚을 없던걸로 만들었죠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한승균-s1d 와 ㅋㅋㅋㅋㅋ
      구호기사단이었나 성전기사단이었나 그랬나요?

    • @NICKNAME-ig9vh
      @NICKNAME-ig9vh Год назад

      @@user-uw4gn6ut5k 성전기사단
      기사단장은 마녀사냥 당해서 화형시켜버리고 재산은 국왕이 몰수

  • @user-qv9lp6in1m
    @user-qv9lp6in1m Год назад +35

    비잔틴제국 황제도 십자군에게
    돈 안갚아서 1차 멸망을 했다고 ...

    • @user-zg6rx4rm9q
      @user-zg6rx4rm9q Год назад +9

      ​@seo0123십자군 오기 전에도 알렉시오스 3세가 반란 다 때려잡고 룸 술탄국 술탄이랑도 친해서 여토 손실도 막고 불가리아랑도 휴전 맺는데 성공해서 이제 혼란이 막 끝난 상태였는데 그때 찾아온게 십자군이라..
      난 나쁘게 봄

    • @user-qv9lp6in1m
      @user-qv9lp6in1m Год назад +2

      @seo0123 4차 십자군이 않일어났다면 동로마의 운명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 @user-qv9lp6in1m
      @user-qv9lp6in1m Год назад

      @@user-zg6rx4rm9q ㅇㅈ

    • @user-qv9lp6in1m
      @user-qv9lp6in1m Год назад

      @seo0123 하지만 4차 십자군때문에 동로마제국의힘이 약해져서 오스만제국 멸망시켰으니까 전 않좋다고봄

  • @user-gy4um6de2c
    @user-gy4um6de2c Год назад +33

    확실히 고대랑 중세때나 아무때나 전쟁은 무조껀 막대한 자본을 먹는다는게 동서양 가리지 않고 나오는거 같네여
    근데 동양은 중앙 집권적이어서 전매 사업으로 때울수있었는데 서양은 몰랐었는데 정말 유익하네여

    • @user-sm4vm2hm8n
      @user-sm4vm2hm8n Год назад +1

      그렇기도 한데 원정나갔다가 실패하면 나라뒤집혀서 빚자체가 사라짐

  • @user-gh6wh2mz7o
    @user-gh6wh2mz7o Год назад +8

    요즘 미국재정이 불안불안한데 시의 있는 이야기네요. 덕분에 혼자 영상보며 재미있는 상상 많이 했습니다~

  • @anidrummer8780
    @anidrummer8780 Год назад +148

    프랑스 왕들은 빚을 만만한 귀족 혹은 성직자의 자산을 몰수하거나 배째라고 버텄는데 루이 16세는 우유부단하고 심성이 착해서 차마 그렇지 못하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프랑스 대혁명이 터졌다고...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Год назад +51

      그건 아님,
      태양왕 루이 14세깨서 유럽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주신 덕분에 빚이 어마무시하게 쌓였어요.
      덕분에 16세 시기에 오면 "프랑스 정부 1년 예산의 반 이상이 빚값는데 소모되는 상황" 이 벌어집니다.
      이자만 죽어라 갚아도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서 빚이 불어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거요.
      근데 고작 귀족 나부랭이 한두놈 터는걸로 나라가 파산할 수준의 빚이 감당이 될까요?

    • @sungminchoi9242
      @sungminchoi9242 Год назад +8

      혁명의 수많은 이유중 하나였을뿐…

    • @anidrummer8780
      @anidrummer8780 Год назад +15

      @@user-hd8wb2jx1k 근데 저때 귀족들이 조금만 양보해서 세금을 더 냈으면 빚을 갚았을 것이라고 하네요...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Год назад

      @@anidrummer8780
      근데 문제가 있음.
      이미 세리들한테 수조권을 너무 가열차게 팔아먹어서 세금을 정상적으로 걷을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여기서 빚 상환이 될정도로 귀족한테 양보 받으려면... 귀족들도 피토하는 분량이죠?
      그왜, 라부아지에가 세리로써 파리시민들 엄청 등쳐먹은거 아시죠?
      경제가 않좋을때 파리시 경계에다가 톨게이트 세워서 "나가고 싶으면 통행세 지불하세요" 라고 시전해서 파리시 민생을 파탄냈죠.
      워낙에 세리들한테 팔아제낀 수조권이 너무 많아서
      프랑스 관리가 세금 거두러 오는 지역보다 세리가 세금 거두러 오는지역이 더 많을 지경이였음...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Год назад +10

      @@anidrummer8780
      거기에 플러스로, 지방별로 세법도 각양각생 이여서,
      파리의 혁명에 동조할 정도로 세금이 살인적인 지방이 있는가 하면,
      "파리 점마들 뭐함?" 하면서 관심 없을정도로 세금이 낮거나,
      "감히 선하신 루이페하를 페위하려 한다니!" 할정도로 왕실의 지지가 막강했던 지방도 있을정도로 중구난방 이였음.

  • @namepli9610
    @namepli9610 Год назад +11

    정치사상만 내세우고 경제학을 모르는 통치세력은 반드시 망한다

  • @최윤식-d5z
    @최윤식-d5z Год назад +12

    돈 없이는 권력도 국력도 없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Год назад +29

    펠리페 2세. 잉글랜드 여왕에게 청혼했다가 뺀찌 먹어서 빈정 상해서 무적함대 만들어서 공격했다가 북해의 험난한 조류에 떠내려가고 물통 건조를 충분히 안해서 물통이 다 썩어서 식수도 없이 표류하다가 겨우 구조된 걸로 토전사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Год назад +13

    푸거 가문 얘기가 나오네요. 교황과 대주교가 푸거 가문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면죄부를 팔았다가 종교 개혁이라는 큰 사건이 터지죠.

  • @999masijjyeong
    @999masijjyeong Год назад +7

    과거나 현재나 전쟁은 결국 돈이 좌지우지하게 마련이죠
    그나마 중근세까지는 새로 확보하는 영토에서 벌어들이는 각종 부동산 및 수익과 약탈로 얻는 수익이 전쟁을 위해 소모된 자금을 벌충하는 역할을 했었다면 국제법과 전쟁법이 도입된 현대 사회에서는 이조차도 마땅하지 않게 되었고요
    그나저나 신대륙으로부터 유입된 은 때문에 인플레이션도 계속 심해졌다니, 이런 경우 해법이 딱히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당시 사람들이라고 해도 엘리트들이 재정을 운영했을텐데 어찌 보면 은의 유입으로 인해 오히려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 지고 국가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을 막을 방도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 아닐까요?

  • @user-gw2zu5do2r
    @user-gw2zu5do2r Год назад +6

    영상 도입부의 시대적 배경인 1557년은 위그노전쟁이 시작되기 5년 전인데 프랑스와 스페인이 전쟁을 했다면 펠리페 2세가 영주로 있는 '저지대 17주'와 프랑스의 경계에 대한 다툼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었나요? 혹시 오늘날 벨기에와 프랑스 사이의 국경이 이 전쟁으로 정해졌나요?
    영상 2:15 그림은 위그노전쟁의 시발점이 된 1562년 '바시 학살'을 묘사한 그림이죠? 3:05 그림은 1572년 8월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 당시에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을 바라보고 있는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모습이고요.

  • @Milswe
    @Milswe Год назад +4

    지금의 미국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암담합니다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1

      아 한도 늘리면그만이라고 ㅋㅋ
      다음은 어디에서 돈을 쓸까?

  • @hawkman8596
    @hawkman8596 Год назад +2

    하와이왕국도 왕이 사치에 빠져 돈을 펑펑 쓰다가 결국 나라 전체가 미국으로 넘어갔다.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Год назад +10

    스페인 국왕이 부유한 카탈루냐 지역에 증세를 감행한 것이 바르셀로나의 반 스페인 감정과 연결될 수 있겠네요.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이베리안 웨딩 이후 구 아라곤 지역은 지갑 느낌이긴 해요.

    • @aba-hb8rv
      @aba-hb8r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uw4gn6ut5k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으로 아라곤이 합병되기 전까지는 아라곤은 카스티야보다 세금이 훨씬 낮았습니다.

  • @panchokim86
    @panchokim86 Год назад +2

    간단히 말혀서 돈 나올 구멍은 쥐구녘이고 돈 들어갈 구녘은 블랙홀이면 버틸수가 없죠.

  • @user-nf3ml4oo1s
    @user-nf3ml4oo1s Год назад

    세계사는 항상 재밌네요

  • @user-cr9nd3px9v
    @user-cr9nd3px9v Год назад +1

    소총의 발명으로 전쟁은 무예에서 경제로 바뀜 경제력이 전쟁의 승패를 가르게되고 현재까지도 경제가 전쟁의 승패를 가름

  • @user-qi7zb9xd5r
    @user-qi7zb9xd5r Год назад

    제 뜨개질 친구❤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당

  • @zookiwi2996
    @zookiwi2996 Год назад

    너무 재밌어요❤

  • @CaSIA17
    @CaSIA17 Год назад +2

    영상내용은 잘봤는데 영상 속 그림의 절반이 경제 관련 레퍼런스가 아니라 마녀사냥과 종교분쟁 관련 레퍼런스인게 아쉽네요.

  • @ottolim8255
    @ottolim8255 Год назад +2

    스페인의 힘이 소진되면서 프랑스와 피레네조약을 맺을수밖에 없었죠. 그후 영국이 섬에서 나와 설치기전까지는 앙리4세이후의 프랑스가 유럽의 최강자 노릇을 했다는~

  • @성리열
    @성리열 Год назад +3

    전쟁의 규모가 크건 작건 결국 천문학적인 지출을 하게되는건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그리고 러-우전쟁만 봐도 알수있다는걸 알수있지..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1

      돈이 너무 많다구? 열심히 쓰고싶어?
      그런 당신을 위해 전쟁이 있습니다!

  • @user-jn7rs3qd9u
    @user-jn7rs3qd9u Год назад

    한시름 놨다...(아님)
    진짜 겁나웃기네ㅋㅋㅋㅋㅋ 유머요소 중간중간 집어넣은거 너무 마음에 듭니다!!

  • @mcat825
    @mcat825 Год назад +16

    돈의 흐름만 단순하게 놓고 봤는데 지속적으로 신의 뜻이라는 언급이 등장하니 아무래도 초기 근대 사회에서 접어드는 과정에서 스페인 왕실은 아직 중세시대 세계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으면서 경제 흐름에 대해 무지했던 대가를 제대로 치른셈이네요

    • @hololo1452
      @hololo1452 Год назад

      신같은건 없다는걸 진작 알지 않았을까요.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hololo1452 진심으로 신이 있다고 믿었다면 신의 뜻이라며 십자군을 창설하고는 기독교 국가를 털고 희희낙락하진 않았겠죠.

    • @mcat825
      @mcat825 Год назад

      @@hololo1452 덮어두고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는걸 신의 뜻이라 합리화한게 아닐지..

    • @안민이-i8y
      @안민이-i8y Год назад

      의외로 극악한 사람도 신을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샌 까지는 아니지만 맹신인 경우는 현대에도 심심찮게 보이기도 하고요.

    • @mxz8229
      @mxz8229 Год назад

      신이라는 존재는 유럽에서 200년도 더 당연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 @Yeon-Rang1917
    @Yeon-Rang1917 Год назад +1

    하...... 할 말이 없군요 어이 없습니다

  • @金起燦
    @金起燦 Год назад

    요즘 영상올라오는텀이 엄청짧아졌네요 감사합니다

  • @Ima184mm
    @Ima184mm Год назад +1

    지금 보니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브라보스의 은행들 컨셉이 이탈리아 도시국가에서 나온거 같군요

  • @user-ho6ni8oz1f
    @user-ho6ni8oz1f Год назад +7

    일방적으로 채무 불이행해서 푸거 가문도 망한거로 아는데, 저 당시 왕들한테 돈 빌려주는건 좀 위험사더라고요

  • @강민성-w4j
    @강민성-w4j Год назад +1

    스페인에서는 어떻게 평가받는지 궁금하네요. 잘 봤습니다.

  • @cdcd33cdcd7
    @cdcd33cdcd7 Год назад +2

    자국의 경제를 지키는게 즉 군사력과 안보를 지키는 거라는걸 이해를 해야 합니다.

  • @user-ej4ip9el1w
    @user-ej4ip9el1w Год назад +1

    근데 저런 채권자들이 맘대로 재촉은 못하는게 상대가 왕족이었기때문에... 그래서 조금씩 왕 옆에서 콩고물 얻어먹는 식으로 했다더군요

  • @reynardpark9362
    @reynardpark9362 Год назад +1

    크루세이더 킹즈3 부족제로 아프리카 시작했는데 봉건제 도입하고 딱 저 상황 재현 중 ㅠㅠ 내가 세운 왕국 외세에 내주고 밑으로 들어갔는데 아주머님을 내세워서 왕국 되찾았음 ㅋㅋㅋ 이제는 내정튼튼히 하는 중😂

  • @user-dj9go6mr8d
    @user-dj9go6mr8d Год назад +4

    전쟁은 돈먹는 하마😂

  • @gridatour
    @gridatour Год назад

    전쟁은 역시 보급력!!

  • @hanchung8237
    @hanchung8237 Год назад +7

    1557년...

    • @sj4583
      @sj4583 Год назад +1

      펠리페 2세 어디살아..?

    • @金起燦
      @金起燦 Год назад

      하...펠리페2세 이새끼도 슼까네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ㅈㄴ 깜짝 놀랐네

  • @qlnmnlp8561
    @qlnmnlp8561 Год назад +1

    책임져야하는 왕보다는 돈되는 사업하는 귀족카르텔이 낫다..
    요즘 드는 생각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둘 다 국가의 암덩어리가 되기 쉬운데 얌전히 살면서 국익에 기생해 호의호식하기 유리한 건 후자긴 함

  • @abhsydgdk
    @abhsydgdk Год назад

    요즘 무한 재생중이예요

  • @골시
    @골시 Год назад

    0:01 아... 그저....

  • @user-de1wx2sd8c
    @user-de1wx2sd8c Год назад

    궁금한게 있는데 저 때는 유럽연합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서로 나라마다 통화가 달랐을거 같은데 이탈리아 은행에서 스페인 정부에게 대출 해 줄 때 어떤 화폐로 대출 해주는건가요 두카트? 은?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채권자가 자국화폐로 대출해주고 채무자는 그걸 필요에 따라 환전해서 썼을 것 같음(뇌피셜임)
      어차피 전근대는 신용경제도 아니고 본위제, 부로 은본위제 사회였으니 현물도 있으니까요

  • @user-qm9yd7vh7d
    @user-qm9yd7vh7d Год назад +1

    망하는 나라는 이유가 있는 법이군요..

  • @shadinho20
    @shadinho20 Год назад

    왕좌의게임에도 아쥬 잘 설명되어나오죠.. ㅎㅎㅎㅎ
    강철은행

  • @sjh6492
    @sjh6492 Год назад +2

    역사는 반복되나?

  • @leechanghyun
    @leechanghyu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종교쟁이가 망상에 미치면 정말 무섭군요..... ㅋㅋ... 계속 이자 지급 미루는거 계속 믿어준 투자자들도 웃기네여 ㅋㅋㅋ

  • @GFD0116
    @GFD0116 Год назад +2

    스페인의 명군으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암군이네

  • @user-np6lf5gm9v
    @user-np6lf5gm9v Год назад

    👍

  • @national_power_level
    @national_power_level Год назад

    겁나 체계적으로 움직였네.... 대단하다...

  • @iamtrollking
    @iamtrollking Год назад

    왕이 빛을 갚지않는 일이 왕왕있더라구요

  • @user-gq4hw2bs9t
    @user-gq4hw2bs9t Год назад +1

    근 20년 동안 미국이 하는 짓이랑 똑같네.

  • @JSH-do5qf
    @JSH-do5qf Год назад

    왜 오래전 남의 나라 얘기로만 들리지 않을까

  • @l2lensama124
    @l2lensama124 Год назад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은...

  • @Sputnik_tebe
    @Sputnik_tebe Год назад

  • @user-ry2bc4pl4l
    @user-ry2bc4pl4l Год назад

    시작부터 1557년? ㅋㅋㅋㅋ

  • @Nosce_te_ipsum0
    @Nosce_te_ipsum0 Год назад

    왕이 돈을 안 갚으면 벌어지는 일: 르네상스 붕괴 사코 디 로마

  • @hanjiney
    @hanjiney Год назад +3

    현재 미국을 보는 듯
    이미 오래전 파산했어야 할 나라인데
    달러 찍어대고 채권 팔고 계속 버티는 게 비슷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저 시대의 담보는 왕이 국가를 사유재산 취급해서 국익을 떼준 것에 가까우니 나라 말아먹는덴 직빵임
      근데 현 시대의 경우 페트로달러체제는 현대사회의 피에 해당하는 석유를 기반으로 함
      신용경제시대에 걸맞게 구시대의 은, 금본위제에 비해 확장성이 커서 자본주의와 맞물려 매 순간 경제규모가 승천하고 있죠.
      근데 이것도 결국 '석유는 반드시 달러로만 결제할 것'이라는 산유국들의 보증과 그에 따르지 않는 이들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대응으로 유지해온건데 요새 흔들리는 중이라 어찌될진 모르긴 함
      이건 터지면 펠리페 2세의 고민따위는 별 거 아닌 수준의 경제적 혼란이 올 거임

  • @user-xv7te8kz3n
    @user-xv7te8kz3n Год назад

    한국은 언젠가는 저출산으로 망할듯
    일할사람이 없는데 유지가능???

  • @habsburger1230
    @habsburger1230 Год назад

    "대충 윾겜 파산 버튼 짤"

  • @user-rg5gx4ix8d
    @user-rg5gx4ix8d Год назад

    유대인에게 그시대에 천한일인 고리대금업밖에 못하게한게 오히려 개꿀?!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걔넨 로마한테 쫓겨나기 전 시절인 구약부터 동족한텐 이자 안받고 이민족한텐 받으라고 돼있음 ㄷㄷ
      대상을 나눠서 한 쪽엔 저리대출로 경제 활성화하고 다른 쪽엔 금융수익을 내는 태생부터 돈귀신들..
      특유의 선민의식에 민족구분 없이 오직 믿음과 구원을 외친 예수에게 분노해 빌라도에게 압박을 넣어 예수를 죽이고 이후 '이교도 황제'의 지배에 반발하다 로마에게 쫓겨나서 예수로 인해 탄생한 기독교가 지배하는 유럽에서 떠돌면서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신임, 우릴 선택하셨음, 예수는 신도 신의 아들도 아니고 선동가임 ㅇㅇ 이러고 다녔으니 사회에 융화될리가 있나
      저런 이들에게 전근대 재산 1티어였던 토지를 내줄 통치자가 얼마나 있겠음
      자연히 돈놀이하러 갔는데 마땅한 보호자도 없으니 쿨타임 차면 줘터지고 돈 뜯기고..
      살아남으면 또 이 악물고 돈놀이해서 또 재산 일구고, 그 재산이 커지면 현지인들에게 저것들이 나라의 부를 집어삼키고 우리를 착취한다는 적대감이 생기면서 또 갈등하고 무한반복
      포그롬과 아우슈비츠 엔딩
      얘네 팔레스타인에서 저지르는 거, 모사드가 대상이고 휘말린 민간인이고 자시고 '국익'을 위해 필요하면 납치살인감금고문 거리낌없이 하는 거 보면 독기 하나는 진짜..

  • @niceyaeja
    @niceyaeja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왕이 돈을 다 안 갚아서 어떻게 됐는데

  • @NICKNAME-ig9vh
    @NICKNAME-ig9vh Год назад

    경제관념이 거의 조선인데? ㅋㅋㅋ 조선이 부자에 힘쎄면 그게 스페인이군

  • @user-dk1ki5fy3m
    @user-dk1ki5fy3m Год назад

    전쟁을 좋아하는 인간이 따로 있나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저리 무모한 전쟁을 계속할리가 ? 나폴 히틀 펠리 다 정복전쟁에 재미들려 멈출수 없는 어떤 인간의 자화상

    • @user-ix1qo1qg7f
      @user-ix1qo1qg7f Год назад

      따로 있긴 개뿔
      롤, 스타, 공널이들도 전쟁의 일종이야

    • @user-nv9bf5yz6l
      @user-nv9bf5yz6l Год назад +1

      애초에 전쟁은 돈을 보고 하는거임 애초에 미국이 슈퍼파워를 가질수 있었던 것도 멕시코 두두러 패사 먹은 영토와 독립한다고 하던 남부군 두두러 패서 지금의 미국이 있었단거임
      전쟁은 국가의 대사라고 하죠.
      너무 남발해도 안 좋지만 한번하고 이후 그상처가 아물면 미국의 텍사스 지역 처럼 나중에는 이득임

  • @user-nd7vn5hh5t
    @user-nd7vn5hh5t Год назад +6

    군대가 있는데 왜 채권자들을 공격하지 않은거지? 속전속결로 채권자들을 줄여버리면 자연스럽게 내야할 이자도 줄어들고 재정도 여유로워지는데

    • @boohy9769
      @boohy9769 Год назад +11

      그럼 다음부턴 돈을 안 빌려주겠지

    • @user-ru4hw4yn4s
      @user-ru4hw4yn4s Год назад +3

      귀족들도 바보가 아니라...마그나카르타 영국 존왕도 약속을 개무시한 댓가로 망했죠 ㅋㅋㅋㅋ

    • @eliyahaverial
      @eliyahaverial Год назад

      그 군대도 온전히 모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귀족들을 모아서 만드는 군대라서 채권 귀족들을 그렇게 제거해버리면 자신의 군대를 이루고 있는 귀족들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도 있음. '어? 나도 저렇게 제거될 수 있겠는데..?'라고. 그럼 다른 왕한테 붙거나 다른 귀족을 왕으로 지지하거나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음.
      그라고 저때는 귀족 가문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지역에서 깊게 뿌리 잡아서, '전쟁에서 이기면 그 땅 내거 니 것도 내 것' 이게 아니라 그 지역 귀족들을 이기면 되도록 많은 그 지역 귀족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정치, 외교, 전쟁의 방식임. 한 지역을 '그 땅 내거' 혹은 '니 꺼 내 것' 해버리면 나머지 귀족들이 자신들의 소유에 대해서 위협을 느껴서 다른 세력에 붙어버릴 위험이 큼.
      그래서 그런 반발을 되도록 적게 사면서 왕과 귀족이 서로 자신의 땅과 재산을 늘려가려다 보니까 정치, 외교, 전쟁이 복잡해지고 그러다보니 누구 한 사람이 큰 권력을 단 번에 잡을 수가 없는 구조가 됨, 그런 구조가 근세까지 이어지고 지금의 유럽에 수많은 나라들이 있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함.
      여담으로 진시황이 단순히 폭군으로만 평가받지 않는 이유가, 중국 전국 시대가 딱 저런 구조였는데 진시황이 그걸 2천 년 동안 쪼개지지 않는(쪼개져도 결국 다시 붙는) 구조로 만든 대단한 일 때문임, 유럽은 로마 멸망 이후 거진 2천 년 동안 하지 못 한 걸 중국은 2천 년 전에 이미 이룬거임.

    • @JSH-do5qf
      @JSH-do5qf Год назад +3

      그럼 다음부터는 돈을 절대로 안 빌려 주겠죠. 그리고 그 어디에서도 빌릴 수 없고

    • @user-nv9bf5yz6l
      @user-nv9bf5yz6l Год назад

      그런 총력전은 1차대전 2차대전 근현대에나 가능했고 저당시는 민족주의 전투가 아니라 왕의 이름을걸고 왕만을 위한 전투여서
      민족주의적인 전투가 아니여서 싸울때는 꼭 돈이 필요 했음
      허나 지금의 나라들은 민족주의자 들로 똘똘 뭉처서 일명 총력전이 가능함
      애초에 왕정은 총력전이 불가능 하지만 민족주의로 똘똘뭉친 국가는 총력전이 가능해서 어찌보면 왕정이 민족주의 나라를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임
      러시아 왕정도 망한 이유도 귀족들과 왕의 권리를 포기 못 하다가 결국 산업화도 망하고 공산정권 만들어저서 귀족들 목아지 댕강 당했죠.

  • @kokospice2516
    @kokospice2516 Год назад

    미국의 파산...

  • @LEEkyouho
    @LEEkyouho Год назад +1

    지랄. 군사력이 부족했을뿐임. 현대 미국을 보면 알 수 있음. 거의 매년 나라에 빚이 많아 빚으로 빚을 갚는 행태는 거의 100년간 반복하며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이 파산하고 멸망할거란 예상은 전문가들조차 1-2% 미만으로 보고있음.

    • @shinichishin7345
      @shinichishin7345 Год назад

      극히 예외적인 기축통화국이자 패권국을 갖고와서 일반론적인 얘기에 지랄이니 뭐니 하는게 웃기네 ㅋㅋ 미국을 자랑하고 싶은건가

    • @LEEkyouho
      @LEEkyouho Год назад +2

      @@shinichishin7345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 아님. 대영제국, 스페인 제국, 몽골 제국 등등 전부 유사함. 채권=전표 이런 식으로 이름만 바뀌었을뿐 군사력으로 압박 후 경제적으로 지배하는건 국가단위 식민지배가 생긴 이후 동일함.

    • @user-pb3lj6ty6b
      @user-pb3lj6ty6b Год назад +1

      군사력만 있으면 된다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