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이후, 갈수록 서방, 특히 미국과의 경제격차가 점점 엄청나게 커지는데, 냉전군비경쟁으로 군비지출 부담이 갈수록 점점커짐. 계기 : 10년동안의 아프간 전쟁비용을 감당하지 못함. 결정타는 체르노빌 원전폭발 사태에 그당시 80년대 소련의 국가전체예산을 쏟아부움. 소련연방의 중앙재정이 극도로 악화되자, 만성적인 지방국 재정적자도 감당이 안됨. 고르바초프의 개방노선이 시그널이 되고, 옐친이 연방탈퇴를 원한다면 붙잡지 않겠다고 선언. 소비에트연방 붕괴. 구소련시대의 악질적인 관습, 폐단은 계속 지금도 이어지고, 민주주의를 피땀으로 쟁취했던게 아니라 어이없게 국가가 무너져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들어온 바람에 생긴... 극단적인 빈부격차. 소련시대 추억보정 풍조가 시작됨. 다시 시작한 국가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어이없는 우경화. 이런 와중에... KGB출신 대통령이 당선되고, 구소련 시절 강한 슬라브, 제왕적 지도자가 그리워짐. 그래셔... 강한 러시아, 강대국 러시아, 전쟁에서 승리하는 러시아가 좋은 국민들. 부패가 만연해셔 방산비리로 러시아군이 썩어들어가고 있었고, 구소련 유산무기로 버티고 있었다는것도 러시아 국민은 지금도 모르고 있고, 그래서... 러시아 국민들의 전쟁 지지율이 80%.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나라가 골로가고 있다는 것도 러시아 국민만 모르고 있고, 인구 1억4천만명에, 제일넓은 국토의 거대국가 러시아의 경제력이 대한민국과 비비는 수준밖에 안되는데, 전쟁벌여 미국과 서방을 적으로 두고... 서방제재 먹고, 전쟁은 이길수 없는 늪이 되어버렸고, 한창 경제활동을 해야하는 20대 러시아 남성이 전쟁 16개월동안 벌써 10만명 이상이 갈려 나가서.. 앞으로 러시아의 경제생산능력이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고, 앞으로 언제 끝날지 머르는 서방제재와 핵탄두는 만들어도, 칫솔은 못 만드는 공업능력, 그리고 유일한 자랑 이었던 군사력도 그 허세 실체가 드러나버려, 이젠 강대국 지위가 위태로운 러시아이고, 석유에 의존한 경제구조라서, 약점이 너무니 명확하고 공략당하기도 쉬움.
물론 그걸 아는 러시아 젊은이들과 '참시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푸틴과 올리가르히, 실로비키들에게 홍차를 당하거나 자국 현실에 환멸을 느껴서 국외로 나가버렸죠. 알고보면 한국은 물론, 그 튀르키예까지 러시아인들이 나가버리는 현실이 있더군요. 이들이 말하기를 하나같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빼면 말 그대로 깡촌이라고 욕했던....
@@남센터느림 애초 공산주의 최종 목적 자체가 무국가 공동체 사회(아나키즘)를 지향하는 사상입니다. 거기에다가 억지로 국가 개념을 쑤셔 넣은 레닌 때문에 독재가 발생 한거죠. 사실 국가란 것 자체가 본래 독재 체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하는 대중에게 일임하는 권력이란 말 자체가 그러한 권력을 통해 정부가 법률은 통한 강제 명령 즉 독재를 행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부르주아 독재(자유민주주의)이냐? 프롤레타리아 독재(인민민주주의)인거냐? 대한 차이 밖에 없을 뿐이죠. 이에 아나키스트들은 국가 본연 그 자체를 파괴 해야만 독재 개념이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멀리 나갈 것도 없이 절대 다수의 국가들은 단 하나의 정부만을 인정합니다.* 다당제이든 여러 부서로 나눠지든 간에 말이죠. 이게 독재가 아니고 대체 뭐죠?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권위가 없다는건 권위주의 국가의 지도자로서 가장 심각한 흠결이에요. 지구상 수많은 국가가 당시 소련보다 더한 내외부적 어려움 속에서도 존속해나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소련의 어려움이 스탈린 시대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였나요? 많이 과거의 일이지만 로마제국의 그 숱한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낸 그 수많은 현제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고르바쵸프는 절대로 제국의 말제로서의 책임과 비난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진핑이, 푸틴이, 하다못해 김정일이도 해낸 일도 못 해낸 혼군입니다.
마오쩌둥은 죽었다. 그의 앞엔 천국과 지옥을 고르는 천사가 있었는데, 마오쩌둥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마오쩌둥은 망설임 없이 지옥을 선택했다. 그리고 마오쩌둥은 불바다에 빠져 고통과 비명을 질렀다. "이건 약속과 달라! 내가 원하는건 미성년자와 안락한 집이라고! 약속과 다르잖아?!" 그러자 악마가 그에게 말하길 *"그게 우리식 선전이요."*
구 소련의 해체가 고르바초프 탓이라고 하기는 어려운게, 이미 1) 소련-아프간 전쟁으로 막대한 전비와 인력이 소모되었고 2) 영상에 있는 원전(체르노빌)이 터진데다 3) 거기에 주요 돈 줄 중 하나였던 가스관이 터졌고(나중에 미국의 공작이라는게 밝혀짐) 4) 구 소련 영토 내에서 민족주의의 재 부흥으로 인해서 독립의 열망이 일었죠. 5) 1번과 2번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계속 소모되고 있어 더 이상 경제를 지속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상황이 되었다는거 이미 그가 대통령 자리에 앉기도 전에 나라는 이미 기울고 있었고 그는 그걸 막아보려한 마지막 책임자에 불과합니다. 지금에서 와서 제 평가는, 당시 소련 내에서 유일하게 현실을 직시했던 인물이 아닌가 싶네요. 1) 당장 제정을 원복하기 위해서라도 막대한 군비를 감축하는거 외에는 딱히 수가 없어 보이고(결국 이게 쿠데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2) 이후 해체된 나라들에서 일어난 내전(ex: 코소보)의 잔혹함을 생각하면 차라리 독립 안하는게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락으로 가버렸고 3) 결정적으로 줄어든 국경선으로 인해 모스크바 방어가 힘들어져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 발생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걸 생각해 보면(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은 과거의 안전선을 되찾겠다는 이야기) 현재와 미래를 직시했던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싶네요. 문제는 이런 이상주의자가 그렇듯, 스탈린 수준의 무지막지한 독재가 아니면 민주주의와 국가의 존속이라는 모순을 해결하기가 힘든게 현실이죠.(아니면 거의 세기 단위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해결해 나가던가) 한국도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고르바초프를 냉전을종식시킨 영웅 쏘련붕괴시킨패배자 두개의평이나뉘는데 저는둘다아니라고봅니다 그당시쏘련은 무너지는게기정사실화돼는상황이고 고르바초프는 그시기를 좀앞당겼다정도로만 말할수있는것이지 절때고르바초프때문이라고는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냉전 종식시킨 영웅이라는평도 쏘련이무너질 이유가없는데 고르바초프가 평화를 사랑해서 일부러 무너트린거라면 맞는말이겠지만 고르바초프는 그저 쏘련의 서기장이었을뿐 쏘련이무너지는걸 원했던것도아니었던만킁두개다 그저 어쩔수없었던국제적흐름을 단지 그당시쏘련의지도자였다는이유로 좀 뒤집어쓰는감이있어요
소련 붕괴의 원인으로 지목되서 순진한 이상주의자처럼 보이지만 페레스트로이카 한 것 보면 고르바초프는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임 비효율적인 계획경제에서 제한적이지만 개별 기업이 수요 공급에 따라 생산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민영화, 사유재산의 확대, 정부가 독점한 무역을 자유무역으로 전환 등 당시 소련에 필요하다 싶은 개혁을 정말 많이 했음 경제개혁에만 그치지 않고 글라스노스트 사회문화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정책까지 시행함 전쟁, 체르노빌 등 소련이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 집권하지 않았더라면 성공했을지도
옐친도 소련을 해체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에서 독립 찬성율 90%가 달성되자 입장이 바꿨습니다. 옐친에게 소련을 유지할 방법은 우크라이나를 진압하는 방법 외엔 없었습니다. Taylor, Brian D. "The Soviet Military and the Disintegration of the USSR." Journal of Cold War Studies 5.1 (2003) 56-58 , Kramer, Mark. "The reform of the Soviet system and the demise of the Soviet state." Slavic Review 63.3 (2004) 507, Dunlop, John B. "The August 1991 coup and its impact on Soviet politics." Journal of Cold War Studies 5.1 (2003) 125-127, Taras Kuzio (1994) Ukrainian nationalism, Journal of Area Studies, 2:4, 91~92, Mark Kramer (2022),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A Case Study of Discontinuous Change, Journal of Cold War Studies, 24 (1):214
@@Kei-man 1991년에 본격적으로 정권을 잡은 것은 맞지만 그때부터 활약했는가와는 별개입니다 이미 1987년 모스크바 서기였던 옐친은 급진적 개혁 성향으로 소련 보수파에 의해 해임된적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대중의 지지를 얻었고, 1989년 소련의 첫 자유선거에서 89%의 득표로 모스크바 시장 당선, 1990년에는 소련내 러시아 공화국 최고의장에 당선된 상태였습니다 온건 개혁파인 고르바초프는 끝까지 소련을 유지하고자 했지만, 옐친에 의해 모든 소련의 구성국들이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고르바초프의 다당제 자유선거 개헌(궁여지책)이 촉매로 작용한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옐친의 리더쉽과 대중의 신뢰가 없었다면 쿠데타 저지와 소련의 완전붕괴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옐친은 소련붕괴를 주도하지 않았습니다. Mark Kramer (2022)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A Case Study of Discontinuous Change, Journal of Cold War Studies, 24 (1)
@@user-fp9qp9uv4w 그럼 혹시 누가 주도했는지 반문드려 봐도 될까요? 언급해주신 Kramer교수님의 해당 논문 머릿글과 목차 정도만 대강 살펴보았을때, 요지는 고르바초프의 개혁이 의도했던 바와는 달리 소련의 해체를 이끌었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분명 고르바초프의 개혁으로 다당제도입 등 소련 붕괴의 계기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포인트는 주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논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고르바초프는 소련을 어떻게든 유지시키고자 했고, 이는 쿠데타 군부세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반면 옐친은 군부쿠데타 이후 적극적으로 소련을 없애야한다고 생각했고, 당시 소련을 구성하던 연방 지도자들을 만나 소련 연방 조약을 파기함으로써 소련을 해체시켰습니다 종합해보면 소련 해체의 계기가 다른 인물이나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는 있지만, 붕괴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인물은 분명 옐친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정치제도 연구하면서 공부한 내용이라 애착이 가는 주제이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하지만 사블린의 계획은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고 함. 브레즈네프 시절에 다달아서 사회가 안정화 되어 인민들이 겨우 삶에 안주하는 마당에 당이 부패했으니 총칼 들고 혁명 투쟁하자고 하면 아마 귀에도 안 들어왔을 것임. 다만 적어도 추종자들은 많이 생겼을 것이고 훗날 소련이 붕괴 되더라도 이들이 주축이 되어서 러시아가 급진 자본주의화로 경제가 무너지는 사태 정도는 방지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럼 선진국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겠나 ?ㅎ 말도 안되는 소리.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르면, 자본주의의 폐해가 극심해지면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다고 하였는데, 그 전제부터 완전히 틀렸음. 그러니 당연히 혁명의 결과도 거.지.같을 수 밖에 ~ 소련, 북한, 쿠바 베네수엘라 등등 ~ 😅
@@lionelmessi4739 🍒 1917년에 레닌의 사회주의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소련체제 아래서 70년 넘는 기간동안 인민들이 얼마나 참혹한 고생을 했습니까 ? 스탈린의 30년 독재아래 수백만명이 굶어죽기도 했었죠. 를 읽어보면, 소위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솔제니친이 실제로 겪었던 일이죠 ~🤔
1950년대 이후, 갈수록 서방, 특히 미국과의 경제격차가 점점 엄청나게 커지는데,
냉전군비경쟁으로 군비지출 부담이 갈수록 점점커짐.
계기 : 10년동안의 아프간 전쟁비용을 감당하지 못함.
결정타는 체르노빌 원전폭발 사태에 그당시 80년대 소련의 국가전체예산을 쏟아부움.
소련연방의 중앙재정이 극도로 악화되자, 만성적인 지방국 재정적자도 감당이 안됨.
고르바초프의 개방노선이 시그널이 되고,
옐친이 연방탈퇴를 원한다면 붙잡지 않겠다고 선언.
소비에트연방 붕괴.
구소련시대의 악질적인 관습, 폐단은 계속 지금도 이어지고,
민주주의를 피땀으로 쟁취했던게 아니라 어이없게 국가가 무너져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들어온 바람에 생긴...
극단적인 빈부격차.
소련시대 추억보정 풍조가 시작됨.
다시 시작한 국가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어이없는 우경화.
이런 와중에... KGB출신 대통령이 당선되고, 구소련 시절 강한 슬라브, 제왕적 지도자가 그리워짐.
그래셔... 강한 러시아, 강대국 러시아, 전쟁에서 승리하는 러시아가 좋은 국민들.
부패가 만연해셔 방산비리로 러시아군이 썩어들어가고 있었고,
구소련 유산무기로 버티고 있었다는것도 러시아 국민은 지금도 모르고 있고,
그래서... 러시아 국민들의 전쟁 지지율이 80%.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나라가 골로가고 있다는 것도 러시아 국민만 모르고 있고,
인구 1억4천만명에, 제일넓은 국토의 거대국가 러시아의 경제력이 대한민국과 비비는 수준밖에 안되는데,
전쟁벌여 미국과 서방을 적으로 두고... 서방제재 먹고, 전쟁은 이길수 없는 늪이 되어버렸고,
한창 경제활동을 해야하는 20대 러시아 남성이 전쟁 16개월동안 벌써 10만명 이상이 갈려 나가서..
앞으로 러시아의 경제생산능력이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고,
앞으로 언제 끝날지 머르는 서방제재와 핵탄두는 만들어도, 칫솔은 못 만드는 공업능력,
그리고 유일한 자랑 이었던 군사력도 그 허세 실체가 드러나버려, 이젠 강대국 지위가 위태로운 러시아이고,
석유에 의존한 경제구조라서, 약점이 너무니 명확하고 공략당하기도 쉬움.
🍒 정말
박학다식하시네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핵은 만들어도 칫솔은 못만드는 공업력은 러시아 이전에 소련시절에도 내내 발목을잡았죠
물론 그걸 아는 러시아 젊은이들과 '참시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푸틴과 올리가르히, 실로비키들에게 홍차를 당하거나 자국 현실에 환멸을 느껴서 국외로 나가버렸죠. 알고보면 한국은 물론, 그 튀르키예까지 러시아인들이 나가버리는 현실이 있더군요. 이들이 말하기를 하나같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빼면 말 그대로 깡촌이라고 욕했던....
@@Slava_Ukraini_853 ㅋㅋㅋㅋ
ㅇㅇ 우크라이나 전쟁도 이해가 되네요. 석유의 패권이 점점 사라져 가기전.
코로나로 경제가 힘들고 에너지 자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유가를 인질로한 우크라이나 전쟁. 푸틴은 에너지때문에 유럽이 제대로 대응을 못할거라고 판단 했겠네요.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버린 소련같은 비정상적인 체제에서는, 작은 균열조차도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공산주의의 가장큰단점이
독재로이어지기너무쉽다는거죠
그것도그어떤독재와도비교가안됄정도에
잔혹한 게
애초에 공산체제라는 비정상적인체제에
국가를유지하는거자체가 독재를
안하면불가능하니까요
@@남센터느림
애초 공산주의 최종 목적 자체가 무국가 공동체 사회(아나키즘)를 지향하는 사상입니다. 거기에다가 억지로 국가 개념을 쑤셔 넣은 레닌 때문에 독재가 발생 한거죠. 사실 국가란 것 자체가 본래 독재 체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하는 대중에게 일임하는 권력이란 말 자체가 그러한 권력을 통해 정부가 법률은 통한 강제 명령 즉 독재를 행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부르주아 독재(자유민주주의)이냐? 프롤레타리아 독재(인민민주주의)인거냐? 대한 차이 밖에 없을 뿐이죠. 이에 아나키스트들은 국가 본연 그 자체를 파괴 해야만 독재 개념이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멀리 나갈 것도 없이 절대 다수의 국가들은 단 하나의 정부만을 인정합니다.* 다당제이든 여러 부서로 나눠지든 간에 말이죠. 이게 독재가 아니고 대체 뭐죠?
트로츠키:ㅅㅂ
@@남센터느림뭔개소리
고르바쵸프가 소련 지도자의 역량으로썬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고르바쵸프가 집권하기 이전부터 소련은 아프간 전쟁 ,군비경쟁, 저유가, 우주개발 같이 내외부로 불리한 요소가 많아서 라이벌이자 강경파인 빅토르 그리신이 집권해도 21세기를 못 보고 붕괴 되었을 겁니다.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권위가 없다는건 권위주의 국가의 지도자로서 가장 심각한 흠결이에요. 지구상 수많은 국가가 당시 소련보다 더한 내외부적 어려움 속에서도 존속해나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소련의 어려움이 스탈린 시대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였나요? 많이 과거의 일이지만 로마제국의 그 숱한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낸 그 수많은 현제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고르바쵸프는 절대로 제국의 말제로서의 책임과 비난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진핑이, 푸틴이, 하다못해 김정일이도 해낸 일도 못 해낸 혼군입니다.
@@인도양의제왕나갈플예시로 든 자들은 전부 독재자인데 이게 적절한 비유일 수 있나요? 비록 실패했지만 개혁의 길을 걸으려는 자와 자신의 권력이 제일 중요한 자를 비교하는 건 좀. 게다가 나라의 상황도 많이 다르고요. 특히나 로마와의 비교는요.
@@동의보감구수략국가 최고지도자의 제1의무는 개혁같은게 아니라 국가의존속이고, 제2의무는 국민의보존이에요. 85년의 소련에게 이 두가지가 절대로 불가능할 만큼의 적페가 쌓여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국가를 멸망시키고 지옥의 90년대를 열어젖힌 최고지도자에게 의도는 좋았다 따위의 옹호는 매우 신중히 해야합니다.
고르바쵸프에게 평균이상의 지도력, 아니 카리스마 어느정도라도, 하다못해 뚝심이나 아집이라도 어느정도만 있었더라면 소련 안망했을거라 저는 생각해요.
@@인도양의제왕나갈플 이 븅신새끼는 소련이랑 로마를 비교하고있네 시대가 몇천년은 차이나는데
@@인도양의제왕나갈플고르바쵸프는 개혁가고 스딸린은 폭군이고 ㅋㅋ
언론의 개혁을 이룬 인물이지만 정작 개혁개방 이후 본인의 인기가 사그라들땐 그 자신이 키워준 언론들이 온갖 비판 기사를 찍어낸덕에 더 빨리 몰락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ㅋㅋ
학대받던 개를 풀어주면 목줄이 없어진 개가 풀어준 사람을 바로 물어 뜯는 이치일까요
마오쩌둥은 죽었다. 그의 앞엔 천국과 지옥을 고르는 천사가 있었는데, 마오쩌둥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마오쩌둥은 망설임 없이 지옥을 선택했다.
그리고 마오쩌둥은 불바다에 빠져 고통과 비명을 질렀다.
"이건 약속과 달라! 내가 원하는건 미성년자와 안락한 집이라고! 약속과 다르잖아?!"
그러자 악마가 그에게 말하길
*"그게 우리식 선전이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산주의도 결국은 인간본연의 욕망에 의해 이상적으로 실현될수가없었지요....결국 법위에 있는 자들이 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대중을 기만했을뿐....
우리나라
보면 능력에따라 대우와
생활수준이달라지고
노력을 함으로써
내가 옆사람보다 더 인정받는다는
의지가샘솟지만
공산주의는그저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만큼에 일만하고
정해진만큼에 대우만받으니
너도나도 열심히무언갈 해야겠다는
의지가생길수없죠
공산주의는 한 집안 내에서도, 아니 유치원에서도 실현불가능
@@남센터느림 능력주의 질서 안에선 승자에게는 대우와 생활수준의 차이를, 패배자에게는 도덕적 상실감과 절대빈곤을 부여하게 되죠
이걸 채찍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상승의지가 아니라...
그래서 아나키스트들은 그 점을 들어 그들이 내세운 공산주의를 "국가자본주의"라고 불렀죠.
법위에있던 스탈린은 권력욕이외에 욕망이 전혀없었기때문에 더오래살았으면 부정부패하는놈이랑 통수친괴뢰국수장 죽이고 어느정도 실현할수있었음
구 소련의 해체가 고르바초프 탓이라고 하기는 어려운게, 이미
1) 소련-아프간 전쟁으로 막대한 전비와 인력이 소모되었고
2) 영상에 있는 원전(체르노빌)이 터진데다
3) 거기에 주요 돈 줄 중 하나였던 가스관이 터졌고(나중에 미국의 공작이라는게 밝혀짐)
4) 구 소련 영토 내에서 민족주의의 재 부흥으로 인해서 독립의 열망이 일었죠.
5) 1번과 2번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계속 소모되고 있어 더 이상 경제를 지속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상황이 되었다는거
이미 그가 대통령 자리에 앉기도 전에 나라는 이미 기울고 있었고 그는 그걸 막아보려한 마지막 책임자에 불과합니다.
지금에서 와서 제 평가는, 당시 소련 내에서 유일하게 현실을 직시했던 인물이 아닌가 싶네요.
1) 당장 제정을 원복하기 위해서라도 막대한 군비를 감축하는거 외에는 딱히 수가 없어 보이고(결국 이게 쿠데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2) 이후 해체된 나라들에서 일어난 내전(ex: 코소보)의 잔혹함을 생각하면 차라리 독립 안하는게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락으로 가버렸고
3) 결정적으로 줄어든 국경선으로 인해 모스크바 방어가 힘들어져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 발생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걸 생각해 보면(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은 과거의 안전선을 되찾겠다는 이야기)
현재와 미래를 직시했던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싶네요. 문제는 이런 이상주의자가 그렇듯, 스탈린 수준의 무지막지한 독재가 아니면 민주주의와 국가의 존속이라는 모순을 해결하기가 힘든게 현실이죠.(아니면 거의 세기 단위의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해결해 나가던가) 한국도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코소보는 유고슬라비아에 속해 있던 곳이 아니었나요 그리고 티토는 스탈린 눈밖에 나서 지금 미국이 무역제재 하는 것처럼 소련과 다른 공산국가로부터 배척당한걸로 압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아무리 봐도 고르바초프가 정상이고 옐친이 이상한 것 같은데...
ㄹㅇ
고르비초프는 몰라도 옐친은 이상한거 맞음
고르바쵸프는 그냥 망국의 마지막 지도자로서 할수 있던 노력을 했을뿐
옐친은 그냥 ㅂㅅ임
소련 해체 이후의 옐친 통치와 러시아 사회의 붕괴 혼란상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 땜에 현재 러시아인들이 아이러니하게 소련 시절을 그리워한다니까요..
옐친때 러시아 망했었죠.
영상 설명에 없어서 그러는데 옐친은 왜 뜬금없이 러시아 대통령이 되나요? 그리고 나라 우찌 말아먹었나요?..
체르넨코도 빨리죽었고 안드로포프도 오래못갔으니...
고르비의 페레스트로이카 책 번역본을 고서점에서 사서 읽어봤는데, 의지는 충만하더군요.
골때리는 점은 러시아는 소련에서 뒤에서 두번째로 탈퇴한 국가라는 점
소련에 마지막으로 남은 국가는 러시아가 아니라 카자흐스탄이었고 겨우 1주일 정도기는 했지만 카자흐는 소련의 주인이었음
이름만 남은거 아님?
역사에 만약이라는 건 없겠지만,
만약 고르바초프의 개혁이 성공했다면 아마도 소련(러시아)는 현재보다 더 잘 살았을것 같네요.
나 때문 아니다. 전부 보리스 옐친 때문이다!
오해 해서 미안했어요.
난 너 때문인줄 알았어요.
팩트:다
시체가 말을 하네
이후 옐친이 제대로 망하게 함
연방에 남겠다는 국가들을
모두 다 해체 시킴
본인의 권력 때문에
이후 절대 뭉칠수가 없음..
솔직히 고르바초프를
냉전을종식시킨 영웅
쏘련붕괴시킨패배자
두개의평이나뉘는데
저는둘다아니라고봅니다
그당시쏘련은
무너지는게기정사실화돼는상황이고
고르바초프는 그시기를 좀앞당겼다정도로만
말할수있는것이지 절때고르바초프때문이라고는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냉전 종식시킨 영웅이라는평도
쏘련이무너질 이유가없는데
고르바초프가 평화를 사랑해서
일부러 무너트린거라면
맞는말이겠지만
고르바초프는 그저 쏘련의 서기장이었을뿐
쏘련이무너지는걸 원했던것도아니었던만킁두개다 그저 어쩔수없었던국제적흐름을
단지 그당시쏘련의지도자였다는이유로
좀 뒤집어쓰는감이있어요
?옐친이 소련 해체문서 서명했는데 고르바초프가 욕을먹은거네..?
재밌다😊
1번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대 소련 서기장 중 공부는 레닌이 가장 잘 했음 우리식으로 치면 사법고시 개념의 법률시험 전체 수석자 출신
레닌? 과거 러시아 제국이 얼마나 썩었으면.. 뒤집어 엎었을까
사진이 나올 때 밑에 조그맣게 출처가 써있다는걸 오늘 처음 깨달았다
소련 붕괴의 원인으로 지목되서 순진한 이상주의자처럼 보이지만 페레스트로이카 한 것 보면 고르바초프는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임
비효율적인 계획경제에서 제한적이지만 개별 기업이 수요 공급에 따라 생산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민영화, 사유재산의 확대, 정부가 독점한 무역을 자유무역으로 전환 등 당시 소련에 필요하다 싶은 개혁을 정말 많이 했음
경제개혁에만 그치지 않고 글라스노스트 사회문화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정책까지 시행함
전쟁, 체르노빌 등 소련이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 집권하지 않았더라면 성공했을지도
고르바쵸프❤❤
옐친도 소련을 해체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에서 독립 찬성율 90%가 달성되자 입장이 바꿨습니다. 옐친에게 소련을 유지할 방법은 우크라이나를 진압하는 방법 외엔 없었습니다. Taylor, Brian D. "The Soviet Military and the Disintegration of the USSR." Journal of Cold War Studies 5.1 (2003) 56-58 , Kramer, Mark. "The reform of the Soviet system and the demise of the Soviet state." Slavic Review 63.3 (2004) 507, Dunlop, John B. "The August 1991 coup and its impact on Soviet politics." Journal of Cold War Studies 5.1 (2003) 125-127, Taras Kuzio (1994) Ukrainian nationalism, Journal of Area Studies, 2:4, 91~92, Mark Kramer (2022),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A Case Study of Discontinuous Change, Journal of Cold War Studies, 24 (1):214
능력도 있어야하지만 운도 따라주어야 권력을 잡을수있구나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은 소련을 무너지게 만들고 필히 이중적 잣대를 지니고 있었죠..그 이중적 잣대란 개혁&개방이 필요하다는 필요성도 알지만 고르바초프는 그래도 공산 사회주의의 유지도 필요하다는 여러가지 시각을 가지고 있었죠
덕분에 전세계에 평화가 왔고 공산주의 허구성이 폭로됐었죠.... 대한민국 종북세력만 꿈에 빠져 살고 있지만......
소련 붕괴를 주도한 것은 옐친인데, 많은 사람들이 고르바초프의 업적으로 다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옐친이 군부쿠데타 당시 탱크에 올라가 연설하는 장면과, 이후 소련 대통령인 고르바초프에게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는 장면이 아주인상적이죠 🤓
@@Kei-man 1991년에 본격적으로 정권을 잡은 것은 맞지만 그때부터 활약했는가와는 별개입니다
이미 1987년 모스크바 서기였던 옐친은 급진적 개혁 성향으로 소련 보수파에 의해 해임된적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대중의 지지를 얻었고, 1989년 소련의 첫 자유선거에서 89%의 득표로 모스크바 시장 당선, 1990년에는 소련내 러시아 공화국 최고의장에 당선된 상태였습니다
온건 개혁파인 고르바초프는 끝까지 소련을 유지하고자 했지만, 옐친에 의해 모든 소련의 구성국들이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고르바초프의 다당제 자유선거 개헌(궁여지책)이 촉매로 작용한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옐친의 리더쉽과 대중의 신뢰가 없었다면 쿠데타 저지와 소련의 완전붕괴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2년뒤에 경제 말아먹고 자기가 탱크 끌고와서 의회에 포격한 옐친...
옐친은 소련붕괴를 주도하지 않았습니다. Mark Kramer (2022)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A Case Study of Discontinuous Change, Journal of Cold War Studies, 24 (1)
@@user-fp9qp9uv4w 그럼 혹시 누가 주도했는지 반문드려 봐도 될까요? 언급해주신 Kramer교수님의 해당 논문 머릿글과 목차 정도만 대강 살펴보았을때, 요지는 고르바초프의 개혁이 의도했던 바와는 달리 소련의 해체를 이끌었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분명 고르바초프의 개혁으로 다당제도입 등 소련 붕괴의 계기가 된것은 사실이지만 포인트는 주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논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고르바초프는 소련을 어떻게든 유지시키고자 했고, 이는 쿠데타 군부세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반면 옐친은 군부쿠데타 이후 적극적으로 소련을 없애야한다고 생각했고, 당시 소련을 구성하던 연방 지도자들을 만나 소련 연방 조약을 파기함으로써 소련을 해체시켰습니다 종합해보면 소련 해체의 계기가 다른 인물이나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는 있지만, 붕괴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인물은 분명 옐친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정치제도 연구하면서 공부한 내용이라 애착이 가는 주제이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을 최대한 억누르고 이상을 추구했던 공산주의는 무너지고
인간의 욕망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존중하고 현실을 추구했던 자본주의가 승리한건 참 역사의 아이러니
고르바쵸프말고 베르바토프는요?
소련 이후 존재했던 독립국가연합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개방을 하면 혼란이 일어나는데 이를 헤쳐나가려면 독재를 했어야지 민주정치를 하니까 권력을 뺏기지
고르바초프는 이미 진즉에 망해가던 소련에 그래도 전기충격기라도 대서 대외 이미지를 회복하고 주권국가연맹으로 명목상으로 소련유지라도 할려고 했음
그 누가 왔더래도 소련은 이미 끝났었음
그래도소련이면 공산국가중에서제일잘사는나라였는데 제일먼저망했네 소련망할때까지GDP우리나라가못따라잡았읍
세기말 20세기의 냉전은 끝났고 잠깐의 봄이 왔지만 21세기 초반 새로운 신냉전 사대가 다가왔다
조만간 열전으로 바뀌겠지만... 직관할때까지 존버해야지
사회주의도 실패했지만 연방으로도 실패한것이 소련 붕괴에 결정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연방인 미국이 결국 51개 주를 스스로 묶어내는데 반해, 소련은 연방의 주요 구성국들을 강제로 묶어놨으니 언제 해체되도 이상하지 않았죠
적국 지도자에게 받는 찬사라.. 호구였다는 뜻
고르바쵸브 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진짜 성인은 저런 사람이 아닐가 싶다
1900년대 초 러시아 제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거의 70년 만에 조국의 국기가 계양 되는걸 봤을것이다
고르바초프가 언론에 자유를 주니깐 언론들은 그 자유로 고르바초프를 열심히 공격했죠
3초전은 못참지
차라리 사블린의 혁명이 성공했다면.....
하지만 사블린의 계획은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고 함. 브레즈네프 시절에 다달아서 사회가 안정화 되어 인민들이 겨우 삶에 안주하는 마당에 당이 부패했으니 총칼 들고 혁명 투쟁하자고 하면 아마 귀에도 안 들어왔을 것임. 다만 적어도 추종자들은 많이 생겼을 것이고 훗날 소련이 붕괴 되더라도 이들이 주축이 되어서 러시아가 급진 자본주의화로 경제가 무너지는 사태 정도는 방지했을 가능성이 있음.
Real Time ERP가 없어서
소련해체는 보리스엘친이 했구만 ㅠㅠ 민족반역자라는 욕은 고르바초프가 다 먹네
뿎재앙 ㄹㅇㅋㅋㅋㅋㅋ
술문제는 아직도 해결못했구만
다행이다 싶음 고르비같은 인물이 마지막 서기장이여서 내전이 안알어났다 싶어짐
왜 기시감이....?
안드로포프가 좀 더 살았더라면, 체르넨코가 좀 더 살았더라면, 하다못해 브레주네프가 장수했더라면 소련은 쇠락할지언정 망하지 않았을거임. 소련붕괴는 내외부적 요인도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건 틀림없이 고르바쵸프ㅡ옐친의 대환장콜라보 때문이었음.
종북 주사파적인 사고방식..... 아직도 80년대 운동권 유치한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니........ 한심함....
오 ㅋㅋ
체르노빌 사고로 망한게아니었나?
고르바초프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지도자 중 하나다
고르비가 없었으면 세계3차대전 났을수도 있다
물론 서방의 압승이었겠지만 핵이다터졌으니 의미는 없었을듯
대충 불타는 댓글창 2
사람이 욕심이 있는데 가능할까? 마르크스 너무 순진한 것 같음 뭐 신념이 있으니 그런가?
역설적으로 돈때문에 망한 쏘오련
소비에트 연방은 다시 부활해야합니다.
위대한 소비에트 연방이 다시 올 시기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러시아 희망사항일 뿐.. 나머지 연방국가들은 No.. 우크라이나 보면 몰라요
@@동안대디푸틴도 소련부활을 주장하는사람은 ㅂㅅ이라 했음
난 고르비가 도데체 멀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우크라 태생이라 밀린것도 있을듯한데
따지고보면 문제는 차고 넘쳤지만.. 굳이 꼽자면 옐친이 문제였을듯
이상과 안류애를 믿고 서방에 값싼 노동력과 자원을 오픈한 거 겠죠?
후진국에서 사회주의혁명이 일어났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
♦️그럼 선진국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겠나 ?ㅎ
말도 안되는 소리.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르면,
자본주의의 폐해가
극심해지면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다고 하였는데,
그 전제부터
완전히 틀렸음.
그러니 당연히
혁명의 결과도
거.지.같을 수 밖에 ~
소련, 북한, 쿠바
베네수엘라 등등 ~
😅
미국과 영일동맹의 자금 지원으로 공산혁명 완성
말이 되니깐 혁명이 일어났죠 ㅋㅋ
@@lionelmessi4739
🍒 1917년에 레닌의
사회주의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소련체제 아래서
70년 넘는 기간동안
인민들이 얼마나
참혹한 고생을 했습니까 ?
스탈린의 30년 독재아래
수백만명이
굶어죽기도 했었죠.
를 읽어보면,
소위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솔제니친이 실제로
겪었던 일이죠 ~🤔
@@lionelmessi4739
🍒 사실 후진국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죠. 😅
스탈린의 똥처리 실패
4등
소련이 중국처럼 천천히 개혁개방을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군요
그니까
소비에트 연방자체는 유지하돼
공산식 경제정책을버리고
민주화까진아니더라도
독재 자본주의 이런식으로
연방자체를 유지하였겠죠
하지만 그런다 해도
상황이나아지지는 않을겁니다
개혁개방을 뒤늦게시작해도
이미뒤쳐진 경제력을 돼살리긴 힘드니까요
고르바초프 그는 현 대한민국 진보진형이 좀 보고 배워야하는 올바른 진보의 예 이다..
스탈린 말고 트로츠키가 집권했으면 소련이 해체 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