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정신과에서 adhd와 뜻하지 않게 더불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혹시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신장이나 지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작용은 없을까요? ㅠㅠ 장기간 약을 복용한 적이 없어서 우려가 되서요! 또한 비타민 등 영양제나 카페인 복용도 상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나 우울증에 처방되는 정신과 약물은 대부분 장기 복용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신장이나 지능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비타민 등 영양제는 대부분 상관이 없지만, 카페인은 우울감을 심하게 할 수 있어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논문 찾아보세요 외국논문들. Adhd 약물부작용 다룬거 있습니다. 글고 모든 약물은 지각을 하든 안 하든 약물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으로 말씀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사말 신뢰안합니다. 참고만 할뿐. 의학사 책을 한번 보세요. 의사들이 어떤 가설로 사람들을 실험하고 죽였는지. 현재는 많이 달라졌으나 그때 인간의 본성이 현재라고 달라졌을까요? 몇 백년 몇십년 전의 가설이 잘 못됐다는 증거가 차고 넘침에도 비판적사고없이 구시대의 이론과 처방을 하는 의사들 많아요. 의학사 관련 어느 책 서문에서 미국 의학계 귄위자분이 같은말을 하더군요. 성격장애도 미국 정신과의사들이 돈벌기위해 만든것이고 ㅡ 물론 현재는 워낙 정신이상자들이 많으니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동기는 불 순했죠 ㅡ 게임중독은 dsm에 넣었다가 미국 게임회사들의 반발로 개정되면서 뺐죠. 갱년기도 정신병으로 봤다가 현재는 뺐지요. 본질적으로 정신이상이 뭔가? 에 대한 고찰과 통찰없이 그저 특정 집단인 정신과 의사집단이 진단의 편의성, 효율성, 경제적이익 등의 목적으로 그들이 만든 진단기준에 의해 이상자와 정상인을 진단하는 건 위험한 일이라 봅니다. 진단도구 자체도 문제나 한계가 있으며, 의사도 천차만별이니까요. 특히 기계로 정확히 볼 수 있는 신체질환도 의사들의 진단오류나 약물 처방의 오남용이 넘처나는데..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정신과 약물에 대해서는,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 에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눈이 나쁜 경우 안경을 쓰는 것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약물의 약효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만 지속되며, 약의 효과가 다할 경우 안경을 벗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안경이 초점을 맞추어 뚜렷하게 볼 수 있게는 할 수 있어도, 아이를 독서라고 만들지는 못하듯이, 중추신경자극제만으로 아동이 더 나은 행동을 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자기 조절이나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은 결국 아동의 몫인 것입니다." 즉, 1) 정신과 약물은 ADHD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2) 정신과 약물이 작용하는 몇 시간 동안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될 수는 있으며 그 동안에 결국 스스로 조절하는 훈련을 하고 익혀가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뇌를 변화시키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뉴로피드백' 등 두뇌훈련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lanterior_fullhope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정신과 약물은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므로 계속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졸음이 오는 직장인이 커피를 매일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정신과 약물은 약물 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뇌의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한약이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두뇌훈련이 도움이 됩니다.
Adhd약을 얘가 계속복용중이고 지적발달 장애아로 등급이 나왔는데요 현재는 비닐,종이에 집착적인 면이 보이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자해하는 성향이 보입니다 처음 진단받은 병 원말고 다른 정신과에서 자폐성향이 다분히 보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양육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되고 신경이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 뿐 아니라 지적발달과 자폐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선 과잉행동을 줄여야 하므로 ADHD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자녀분은 ADHD 뿐 아니라 뇌의 발달을 도와야 하는데 그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예전부터 발달장애 등 뇌 발달이 필요한 경우 처방하는 약이 있으며 소아편에 나오는 육미지황원 것이 처방이 대표적입니다. 뇌 발달은 골든타임이 있어서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뇌의 발달을 돕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두뇌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훈련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행동수정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익혀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집중력이 매우 좋고, 일처리도 잘하고 두뇌회전도 매우 빠른, 멀티도 뛰어나고 인내심/자기조절이 매우 좋은 사람이었는데요 그래서 항상 모범생 소리를 들었어요 물론 어릴때 지각은 자주했고, 꽂히면 파고드는 과몰입이 있긴했어요 방도 자주 더러워졌구요 하지만 늘 스스로 조절하는 힘이 대단햇어요 그런데 대학교가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더니(미룸, 번아웃, 무기력)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건망증도 되게 심하고 성인 adhd증상이란 증상은 다 갖게되었어요. 비행기 놓치는건 예삿일이고, 주의집중이 어럅고 산만하고 일을 순서있게 처리하는게 힘들고 등등요 이렇게 산만한적이 없었는데요 근데 adhd는이런 증상이 어렸을때부터 있어야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1)adhd와 관계없이 어떤 이유로 최근 전두엽의 기능저하로 이런문제가 생기는 건가 혹은 2)원래 adhd가 있었는데, 그동안 전두엽의 힘이 좋아서 잘 조절하며 살다가 , 그 기능이 요즘 안좋아져서 증상이 심해진건가 싶더라구요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1과 2가 모두 가능한 가설일지요? 또 1의 경우라면, 뇌기능의 문제이니까 말씀하신대로 뇌파를 찍어보든 mri를 찍어보든 기능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서 진단을 받아보고 싶은데 어느과에 가서 말을 해봐야할지요? 신경과에 갔었는데 뭘찍어주진 않더라구요. 전두엽 기능저하가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어려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어려서 집중력이 좋았는데 성인이 되면서 안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대학생부터 점차 증상이 심해지셨다면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주의력이 부족하지만 머리가 좋은 경우 : 특히 학년이 어릴 때에는 학습할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부족한 주의력을 지능으로 보충하면서 학교 생활을 하며 반에서 1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특정한 시기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경우 : 뇌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주의력 등 인지능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전두엽 기능을 알기 위해서는 뇌파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쉽고 확실합니다. 그런데 신경과 등에서는 주로 뇌전증을 진단하기 위한 뇌파검사를 하며, 전체적인 뇌기능을 위한 정량화 뇌파검사를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ADHD 진단을 위해 참고가 되는 뇌파검사를 하고 있으니, 내원하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adhdclinic 안녕하세요 선생님, 귀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말씀주신 2번의 케이스 (특정시기에 과도한 스트레스 경험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가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2년전 겪었던 공황을 기점으로 뇌기능이 현저히, 시간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빠짐을 느끼고 있거든요. 이부분에 대해서 제대로된 치료를 해보고 싶은데 1)이런 연유로 생긴 인지기능 저하도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선생님 한의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을수 있을지요? 2)이 인지기능 저하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뇌파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걸지요? 3)혹시 선생님 한의원은 필요에 따라 양약도 처방하시는지요? 안그래도 찾아보니 병원이 집에서 가까워서 귀국후에 방문을 고려중에 있었어요. 조만간 뵙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dodaechaewayirano5333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물론입니다. 선천적인 ADHD 보다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2) 뇌파검사를 통해 특히 주의력이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한의원은 양약(정신과 약)을 처방하지 않고 한약만 처방합니다. 귀국 후에 오시면 정성껏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자녀분이 뇌전증약을 복용하다가 지금은 뇌파도 안정되고 약도 중단하였군요. ADHD 특징은 전두엽 발달의 문제로 볼 수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6세면 만 4, 5세 일 것이므로, 지금 상태에서는 ADHD 특징을 보인다고 해도 좀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달이 느린 것은, 비단 전두엽 뿐 아니라 전체적인 뇌의 발달이 느리다고 봐야 하며 전두엽도 뇌의 일부이므로 함께 발달이 느릴 수 있습니다. 자폐성향은, 실제로 자폐성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뇌의 발달이 느리면서 동반된 것인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은 아동이 어려서 두뇌훈련도 쉽지 않을텐데,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뇌의 발달을 도와주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등의 한의학 의서에는 아동의 뇌 발달을 돕는 처방들이 나오는데, 요즘 시대에도 발달이 늦은 아동에게는 이런 처방을 사용하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뇌는 골수로 이루어지며, 골수는 신장(腎臟)이 주관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처방이 뇌의 발달을 돕습니다. 아동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는 정해져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추가로 문의하시거나 수인재한의원(T.1566-7572)으로 문의해 주세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좌뇌우뇌 사용량의 차이가 난다는 설명이 어떤 내용인지 직접 듣지 않아 정확한 설명은 어렵지만 신경학적으로 좌뇌와 우뇌의 사용량이 차이가 난다거나, 좌뇌와 우뇌가 불균형하다는 것은 올바른 설명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먼저 보호자분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 설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직접 상담을 하신 분도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 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어하고 자퇴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라면, 뉴로피드백 등 뇌파를 개선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뇌파훈련장비는 장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 일반적인 설명만 드렸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입니다. 성인 ADHD의 증상은 아동, 청소년과 달리 겉으로 보이는 과잉행동이나 충동은 별로 없지만, 대신 쉽게 지루해하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집중을 오래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음은 성인 ADHD의 진단척도에 나온 내용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어떤 일의 어려운 부분은 끝내 놓고, 그 일을 마무리를 짓지 못해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2) 체계가 필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순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3)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려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4) 골치 아픈 일은 피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다. 5) 오래 앉아 있을 때,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발을 꼼지락거리는 경우가 있다. 6) 마치 모터가 달린 것처럼, 과도하게 혹은 멈출 수 없이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7) 지루하고 어려운 일을 할 때, 부주의해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8)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을 할 때, 주의 집중이 힘든 경우가 있다. 9) 대화 중, 특히 상대방이 당신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을 때에도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10) 집이나 직장에서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거나 어디에 두었는지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11)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소음 때문에 주의가 산만해 지는 경우가 있다. 12) 회의나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 계속 앉아 있어야 함에도 잠깐씩 자리를 뜨는 경우가 있다. 13) 안절부절 못하거나 조바심하는 경우가 있다. 14) 혼자 쉬고 있을 때, 긴장을 풀거나 마음을 편하게 갖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15) 사회적 상황에서 나 혼자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16) 대화 도중 상대방이 말을 끝내기 전에 끼어들어 상대방의 말을 끊는 경우가 있다. 17) 차례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18) 다른 사람이 바쁘게 일할 때, 방해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전두엽 활성도가 낮기 때문에 그게 원인이다? adhd 때문에 전두엽 활성도가 낮아졌다는 게 더 맞지않나요? 전두엽이 손상된 것이 아니라 활성도가 낮은 거잖아요. 보통 질병에는 증상이 있지 않습니까 피부에 상처났다고 해당 부위 피부가 원인입니까? 의사라는 사람들이 1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하나요? 아니 adhd 걸린 사람들 전두엽 활성도가 떨어져 있다는 것 자체는 정설이 맞지만 손상돼있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만약 전두엽이 손상돼있다? 그러면 뇌손상으로 인해 adhd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활성도가 떨어져있다' 이 자체가 adhd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 맞나요? 활성도가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진짜 adhd의 원인이죠 물리적인 피지컬이 그대로인거면 전두엽 활성도를 떨어지게 하는 물질을 찾아서 그 물질이 어떨 때 어떤 것을 원인으로 나오게 되는지를 찾아야죠 어떻게 연구하는 사람들이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나요? adhd인 사람들이 약먹었을 때는 증상을 없앨 수 있다는게 그 증거에요. 전두엽 손상 온 사람들이 약먹는다고 기능이 좋아지나요? 왜 adhd의 원인이 전두엽활성도 저하라고 말함으로써 adhd인 사람들을 장애인으로 만들죠? 더불어 지금의 adhd약은 지극히 대증적인 요법이에요 진통제 같은 느낌이잖아요 지금처럼 adhd의 원인이 전두엽 활성도가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정한 원인을 찾고 완치하려는 연구를 안하죠 현 adhd 연구는 아직 adhd의 원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전두엽 활성도 하락은 증상의 원인이지 발병의 원인이 아니에요. 영향력있는 분들이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수많은 adhd환자들을 장애인처럼 만들지 말고 조금 더 본질적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adhd로 고생을 했어서 그 발병 원인을 찾고자 들어왔는데 물론 증상원인이 전두엽 기능저하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한데요 대부분의 사람글이 찾는 원인은 아니잖아요 그저 콘텐츠만을 위한 영상처럼 이채널 저채널을 가도 그냥 증상의 원인만 적어놓고 원인이라고 하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전두엽기능저하 운동으로 전두엽 활성화해서도 증상을 없앨 수 있지만 운동안하면 반드시 재발하잖아요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주세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질문자께서는, ADHD를 실체가 있는 뇌의 질병으로 인식하시고 문의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학교에서 같은 학년의 모든 학생을 100미터 달리기를 시킨 후에 시간을 측정하여 통계를 내면 매우 느린 학생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 때 달리기가 느린 원인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다리 근육에 병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 그냥 달리기가 늦은 것이지요. 달리기는 빠른 사람도, 느린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 다리 근육의 힘이 평균보다 저하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자께서는 그러면 다리근육의 힘이 왜 저하되어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ADHD는 실체가 있는 뚜렷한 신경학적 질환이라기보다, 집중이나 충동조절, 구체적으로는 학습이나 친구관계, 정리정돈 등 특정한 영역에 있어서 저하된 부분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마치 달리기가 느린 사람들을 '달리기 기능 저하'라고 지칭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다리 근육에 병이 있지는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정신과에서 adhd와 뜻하지 않게 더불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혹시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신장이나 지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작용은 없을까요? ㅠㅠ 장기간 약을 복용한 적이 없어서 우려가 되서요!
또한 비타민 등 영양제나 카페인 복용도 상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나 우울증에 처방되는 정신과 약물은 대부분 장기 복용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신장이나 지능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비타민 등 영양제는 대부분 상관이 없지만, 카페인은 우울감을 심하게 할 수 있어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dhdclinic 앗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원장님! 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
@@Mia-fe1gk 네, 좋은 영상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논문 찾아보세요 외국논문들. Adhd 약물부작용 다룬거 있습니다. 글고 모든 약물은 지각을 하든 안 하든 약물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으로 말씀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사말 신뢰안합니다. 참고만 할뿐. 의학사 책을 한번 보세요. 의사들이 어떤 가설로 사람들을 실험하고 죽였는지. 현재는 많이 달라졌으나 그때 인간의 본성이 현재라고 달라졌을까요? 몇 백년 몇십년 전의 가설이 잘 못됐다는 증거가 차고 넘침에도 비판적사고없이 구시대의 이론과 처방을 하는 의사들 많아요. 의학사 관련 어느 책 서문에서 미국 의학계 귄위자분이 같은말을 하더군요.
성격장애도 미국 정신과의사들이 돈벌기위해 만든것이고 ㅡ 물론 현재는 워낙 정신이상자들이 많으니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동기는 불 순했죠 ㅡ 게임중독은 dsm에 넣었다가 미국 게임회사들의 반발로 개정되면서 뺐죠. 갱년기도 정신병으로 봤다가 현재는 뺐지요. 본질적으로 정신이상이 뭔가? 에 대한 고찰과 통찰없이 그저 특정 집단인 정신과 의사집단이 진단의 편의성, 효율성, 경제적이익 등의 목적으로 그들이 만든 진단기준에 의해 이상자와 정상인을 진단하는 건 위험한 일이라 봅니다. 진단도구 자체도 문제나 한계가 있으며, 의사도 천차만별이니까요. 특히 기계로 정확히 볼 수 있는 신체질환도 의사들의 진단오류나 약물 처방의 오남용이 넘처나는데..
자기조절능력이 많이 부족한데 약물치료로 정상수준까지 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정신과 약물에 대해서는,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 에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눈이 나쁜 경우 안경을 쓰는 것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약물의 약효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만 지속되며, 약의 효과가 다할 경우 안경을 벗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안경이 초점을 맞추어 뚜렷하게 볼 수 있게는 할 수 있어도, 아이를 독서라고 만들지는 못하듯이, 중추신경자극제만으로 아동이 더 나은 행동을 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자기 조절이나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은 결국 아동의 몫인 것입니다."
즉,
1) 정신과 약물은 ADHD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2) 정신과 약물이 작용하는 몇 시간 동안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될 수는 있으며 그 동안에 결국 스스로 조절하는 훈련을 하고 익혀가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뇌를 변화시키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뉴로피드백' 등 두뇌훈련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dhdclinic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러주신글이 너무 간절히 도움이 됩니다 🙏 약은 평생 안경을 끼듯 계속 먹는것것일까요!?
@@Planterior_fullhope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정신과 약물은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므로 계속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졸음이 오는 직장인이 커피를 매일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정신과 약물은 약물 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뇌의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한약이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두뇌훈련이 도움이 됩니다.
Adhd약을 얘가 계속복용중이고 지적발달 장애아로 등급이 나왔는데요
현재는 비닐,종이에 집착적인 면이 보이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자해하는 성향이 보입니다
처음 진단받은 병
원말고 다른 정신과에서 자폐성향이 다분히 보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양육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되고 신경이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 뿐 아니라 지적발달과 자폐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선 과잉행동을 줄여야 하므로 ADHD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자녀분은 ADHD 뿐 아니라 뇌의 발달을 도와야 하는데 그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예전부터 발달장애 등 뇌 발달이 필요한 경우 처방하는 약이 있으며 소아편에 나오는 육미지황원 것이 처방이 대표적입니다.
뇌 발달은 골든타임이 있어서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뇌의 발달을 돕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두뇌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훈련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행동수정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익혀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혹시 생후2~3개월쯤 침대에서 떨어진적이있는데,그런걸로도 혹시 전두엽이 손상되어 adhd가 생길수있나요?
꼭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아동들이 침대에서 떨어지며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뇌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소름 생각 못해봤는데 저도 1살때에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부딛혔다고 하더군요. 초딩때도 머리로 떨어진 적이 있는데 갑자기 꽂히네
전두엽 손상정도가 심해지면 소실될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전두엽이 손상된다는 것은 기능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며 그렇다고 전두엽 자체가 소실되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두엽의 기능도 완전히 소실되는 일은 없으며 기능이 약해질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집중력이 매우 좋고, 일처리도 잘하고 두뇌회전도 매우 빠른, 멀티도 뛰어나고 인내심/자기조절이 매우 좋은 사람이었는데요 그래서 항상 모범생 소리를 들었어요
물론 어릴때 지각은 자주했고, 꽂히면 파고드는 과몰입이 있긴했어요 방도 자주 더러워졌구요 하지만 늘 스스로 조절하는 힘이 대단햇어요
그런데 대학교가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더니(미룸, 번아웃, 무기력)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건망증도 되게 심하고 성인 adhd증상이란 증상은 다 갖게되었어요. 비행기 놓치는건 예삿일이고, 주의집중이 어럅고 산만하고 일을 순서있게 처리하는게 힘들고 등등요 이렇게 산만한적이 없었는데요
근데 adhd는이런 증상이 어렸을때부터 있어야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1)adhd와 관계없이 어떤 이유로 최근 전두엽의 기능저하로 이런문제가 생기는 건가
혹은 2)원래 adhd가 있었는데, 그동안 전두엽의 힘이 좋아서 잘 조절하며 살다가 , 그 기능이 요즘 안좋아져서 증상이 심해진건가
싶더라구요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1과 2가 모두 가능한 가설일지요?
또 1의 경우라면, 뇌기능의 문제이니까 말씀하신대로 뇌파를 찍어보든 mri를 찍어보든 기능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서 진단을 받아보고 싶은데
어느과에 가서 말을 해봐야할지요? 신경과에 갔었는데 뭘찍어주진 않더라구요. 전두엽 기능저하가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어려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어려서 집중력이 좋았는데 성인이 되면서 안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대학생부터 점차 증상이 심해지셨다면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주의력이 부족하지만 머리가 좋은 경우 : 특히 학년이 어릴 때에는 학습할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부족한 주의력을 지능으로 보충하면서 학교 생활을 하며 반에서 1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특정한 시기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경우 : 뇌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주의력 등 인지능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전두엽 기능을 알기 위해서는 뇌파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쉽고 확실합니다.
그런데 신경과 등에서는 주로 뇌전증을 진단하기 위한 뇌파검사를 하며, 전체적인 뇌기능을 위한 정량화 뇌파검사를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ADHD 진단을 위해 참고가 되는 뇌파검사를 하고 있으니, 내원하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adhdclinic 안녕하세요 선생님, 귀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말씀주신 2번의 케이스 (특정시기에 과도한 스트레스 경험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가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2년전 겪었던 공황을 기점으로 뇌기능이 현저히, 시간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빠짐을 느끼고 있거든요.
이부분에 대해서 제대로된 치료를 해보고 싶은데
1)이런 연유로 생긴 인지기능 저하도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선생님 한의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을수 있을지요?
2)이 인지기능 저하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뇌파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걸지요?
3)혹시 선생님 한의원은 필요에 따라 양약도 처방하시는지요?
안그래도 찾아보니 병원이 집에서 가까워서 귀국후에 방문을 고려중에 있었어요. 조만간 뵙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dodaechaewayirano5333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물론입니다. 선천적인 ADHD 보다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2) 뇌파검사를 통해 특히 주의력이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한의원은 양약(정신과 약)을 처방하지 않고 한약만 처방합니다.
귀국 후에 오시면 정성껏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치료는 명확한 원인 분석!
이 당연한걸 왜 사람들은 모르죠? 속 터져버려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자료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가 우뇌 전두엽에 국소피질이형성증이 있어요 여기서 경련뇌파가 유발되어 생후 8개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뇌전증약을 먹었고 지금은 뇌파도 괜찮고 약도 끊은 상태입니다 6살인데 발달이 느린편이고 adhd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자폐 성향(감각예민 반향어)도 있구요 이런것들도 전두엽 발달이 문제일까요?ㅠ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자녀분이 뇌전증약을 복용하다가 지금은 뇌파도 안정되고 약도 중단하였군요.
ADHD 특징은 전두엽 발달의 문제로 볼 수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6세면 만 4, 5세 일 것이므로, 지금 상태에서는 ADHD 특징을 보인다고 해도 좀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달이 느린 것은, 비단 전두엽 뿐 아니라 전체적인 뇌의 발달이 느리다고 봐야 하며 전두엽도 뇌의 일부이므로 함께 발달이 느릴 수 있습니다.
자폐성향은, 실제로 자폐성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뇌의 발달이 느리면서 동반된 것인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은 아동이 어려서 두뇌훈련도 쉽지 않을텐데,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뇌의 발달을 도와주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등의 한의학 의서에는 아동의 뇌 발달을 돕는 처방들이 나오는데, 요즘 시대에도 발달이 늦은 아동에게는 이런 처방을 사용하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뇌는 골수로 이루어지며, 골수는 신장(腎臟)이 주관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처방이 뇌의 발달을 돕습니다.
아동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는 정해져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추가로 문의하시거나 수인재한의원(T.1566-7572)으로 문의해 주세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의아이 심리상담센터 에서 죄뇌우뇌사용량이 완젼 차이가난다고..울아이한테 얘기했다고 하네요. 뇌파치료도 병행하면 좋다고 했다는데.. 부모한테 얘기전에 아이한테 오픈하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뇌파치료를 하면 정말 좋아지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제아이는 고2 인데요..계속 병원치료받다가 혹시나 더 나아질까해서 이번에 상담치료센터에 등롟냈는데요. 지금 학교생활을 너무나도 힘들어하고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행동제어가 힘들다고 자퇴까지 언급하시더라구요..ㅠ.ㅠ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좌뇌우뇌 사용량의 차이가 난다는 설명이 어떤 내용인지 직접 듣지 않아 정확한 설명은 어렵지만 신경학적으로 좌뇌와 우뇌의 사용량이 차이가 난다거나, 좌뇌와 우뇌가 불균형하다는 것은 올바른 설명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먼저 보호자분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 설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직접 상담을 하신 분도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
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어하고 자퇴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라면, 뉴로피드백 등 뇌파를 개선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뇌파훈련장비는 장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 일반적인 설명만 드렸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정말 이상하네요...😮
안상훈박사님 병원위치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입니다.
제가 진료하는 한의원은 이며 강남역 5번 출구에 위치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map.naver.com/v5/search/%EC%88%98%EC%9D%B8%EC%9E%AC%ED%95%9C%EC%9D%98%EC%9B%90/place/12787354?c=14139406.9816472,4507420.9795767,15,0,0,0,dh
갑자기 생길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갑자기 생기는 질환이 아니며 선천적으로 그런 경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뇌의 외상으로 인해 ADHD 성향을 갖는 경우도 있지만 보기 드문 경우입니다.
초기에발견해서 치료및 도움주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ADHD 역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는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까다롭지만, 만 6세 정도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성인ADHD는 어떤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입니다.
성인 ADHD의 증상은 아동, 청소년과 달리 겉으로 보이는 과잉행동이나 충동은 별로 없지만, 대신 쉽게 지루해하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집중을 오래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음은 성인 ADHD의 진단척도에 나온 내용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어떤 일의 어려운 부분은 끝내 놓고, 그 일을 마무리를 짓지 못해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2) 체계가 필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순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3)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려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4) 골치 아픈 일은 피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다.
5) 오래 앉아 있을 때,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발을 꼼지락거리는 경우가 있다.
6) 마치 모터가 달린 것처럼, 과도하게 혹은 멈출 수 없이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7) 지루하고 어려운 일을 할 때, 부주의해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8)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을 할 때, 주의 집중이 힘든 경우가 있다.
9) 대화 중, 특히 상대방이 당신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을 때에도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10) 집이나 직장에서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거나 어디에 두었는지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11)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소음 때문에 주의가 산만해 지는 경우가 있다.
12) 회의나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 계속 앉아 있어야 함에도 잠깐씩 자리를 뜨는 경우가 있다.
13) 안절부절 못하거나 조바심하는 경우가 있다.
14) 혼자 쉬고 있을 때, 긴장을 풀거나 마음을 편하게 갖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15) 사회적 상황에서 나 혼자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16) 대화 도중 상대방이 말을 끝내기 전에 끼어들어 상대방의 말을 끊는 경우가 있다.
17) 차례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18) 다른 사람이 바쁘게 일할 때, 방해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쿤쿤-n2m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수인재한의원(T.1566-7572)으로 연락하시면 상담직원이 치료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뇌 전부가 문제인데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두뇌 전부라고 말씀하셨지만 자세한 검사를 통해 뇌의 어느 영역, 어느 기능에 문제점이 있는지 알 수가 있고 적절한 방법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전두엽 활성도가 낮기 때문에 그게 원인이다?
adhd 때문에 전두엽 활성도가 낮아졌다는 게 더 맞지않나요? 전두엽이 손상된 것이 아니라 활성도가 낮은 거잖아요.
보통 질병에는 증상이 있지 않습니까 피부에 상처났다고 해당 부위 피부가 원인입니까? 의사라는 사람들이 1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하나요?
아니 adhd 걸린 사람들 전두엽 활성도가 떨어져 있다는 것 자체는 정설이 맞지만 손상돼있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만약 전두엽이 손상돼있다? 그러면 뇌손상으로 인해 adhd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활성도가 떨어져있다' 이 자체가 adhd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 맞나요?
활성도가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진짜 adhd의 원인이죠 물리적인 피지컬이 그대로인거면 전두엽 활성도를 떨어지게 하는 물질을 찾아서 그 물질이 어떨 때 어떤 것을 원인으로 나오게 되는지를 찾아야죠
어떻게 연구하는 사람들이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나요? adhd인 사람들이 약먹었을 때는 증상을 없앨 수 있다는게 그 증거에요. 전두엽 손상 온 사람들이 약먹는다고 기능이 좋아지나요?
왜 adhd의 원인이 전두엽활성도 저하라고 말함으로써 adhd인 사람들을 장애인으로 만들죠?
더불어 지금의 adhd약은 지극히 대증적인 요법이에요 진통제 같은 느낌이잖아요 지금처럼 adhd의 원인이 전두엽 활성도가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정한 원인을 찾고 완치하려는 연구를 안하죠
현 adhd 연구는 아직 adhd의 원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전두엽 활성도 하락은 증상의 원인이지 발병의 원인이 아니에요.
영향력있는 분들이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수많은 adhd환자들을 장애인처럼 만들지 말고
조금 더 본질적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adhd 원인이 전두엽 기능저하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이 상처에 피가나고 아픈 원인은 혈관이 터졌고 통점이 자극되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않습니까?
상처가 난 원인을 찾는게 아니라요
제가 adhd로 고생을 했어서 그 발병 원인을 찾고자 들어왔는데 물론 증상원인이 전두엽 기능저하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한데요
대부분의 사람글이 찾는 원인은 아니잖아요 그저 콘텐츠만을 위한 영상처럼 이채널 저채널을 가도 그냥 증상의 원인만 적어놓고 원인이라고 하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전두엽기능저하 운동으로 전두엽 활성화해서도 증상을 없앨 수 있지만 운동안하면 반드시 재발하잖아요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주세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질문자께서는, ADHD를 실체가 있는 뇌의 질병으로 인식하시고 문의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학교에서 같은 학년의 모든 학생을 100미터 달리기를 시킨 후에 시간을 측정하여 통계를 내면 매우 느린 학생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 때 달리기가 느린 원인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다리 근육에 병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 그냥 달리기가 늦은 것이지요.
달리기는 빠른 사람도, 느린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 다리 근육의 힘이 평균보다 저하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자께서는 그러면 다리근육의 힘이 왜 저하되어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ADHD는 실체가 있는 뚜렷한 신경학적 질환이라기보다, 집중이나 충동조절, 구체적으로는 학습이나 친구관계, 정리정돈 등 특정한 영역에 있어서 저하된 부분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마치 달리기가 느린 사람들을 '달리기 기능 저하'라고 지칭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다리 근육에 병이 있지는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으아앙 살여주세여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영상을 보시고 무엇인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