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ㄴㄴ 조선은 서양처럼 계약을 중시하며 주군이 봉신에게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봉신이 주군에게 충성을 거둬도 문제없는 나라가 아님. 조선은 왕이나 부모가 잘못해도 원망해서는 안되는 꽉막힌 유교 이념으로 세워진 국가임. 유교질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조선 초기에도 논란이 될법한 일이 유교적 질서가 뿌리깊게 박힌 조선 후기면 제아무리 왕이어도 총애하는 첩이라해도 왕대비가 아끼고 신임하는 지밀상궁을 때렸으면 왕도 절대 감싸주지 못함. 광해군이 폐위된 명분이 폐모살제인데 인목왕후는 광해군의 계모인데도 그러할진데 하물며 자신을 낳고 길러준 친모라면 더더욱 불효를 행해서는 안됨. 괜히 극중 인현왕후가 대비마마의 지밀을 치는것은 대비마마를 치는것과 다름없다고 야단친게 아님. 장옥정이 드라마에서 영악하게 묘사된것과 달리 실제 역사에서는 처세술도 부족하고 정치적인 식견도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궁녀로서 법도는 잘 알테니 실제 장옥정이라면 저러는거 자체가 불가능함. 지밀상궁이 하대를 한 것이 원인이긴 하나 그렇다고 후궁이 내명부의 수장인 인현왕후에게 법도를 들먹이며 항의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따귀를 쳐버린다면 왕대비를 감히 능멸한 죄, 국왕의 모후를 능멸함으로 국왕을 능멸한 죄, 국왕과 왕대비에게 불충하며 사사로이는 시어머니를 향한 불효죄로 간주되어 사약도 과분한 처사가 됨. 무엇보다 왕권을 가장 중시했던게 숙종인데 자기 모후를 능멸한다면 그 모후의 자식인 임금을 능멸했다고 생각하여 감싸주거나 손절하는걸 넘어서 처형시켰을 거임.
@@beebee1992 정조가 사도세자의 이복형인 효장세자의 아들로 입적해서 왕위를 이었기에 혜경궁은 대비가 되지 못했음.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효의왕후의 지위가 더 높았음. 하지만 효의왕후는 항상 혜경궁에게 효를 다했고 전례없는 대우를 받고 으뜸 원이라는 봉호를 받고 입궁한 무품빈인 원빈 홍씨도 혜경궁에게 예를 다했음. 의빈성씨와 수빈박씨, 효의왕후를 질투하고 의빈을 질투했던 화빈윤씨조차도 혜경궁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기록이 없음. 하물며 왕의 적모이자 친모인 왕대비의 지밀상궁을 때리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임. 중전도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일을 고작 후궁따위가 할 수 있을리 없음. 왕조차도 함부로 대할수 없는게 대비였음. 그만큼 조선에서 효는 절대적인 가치였음
화내는것도 어쩜저리이뿌......하나하나 안이쁜데가없어~~~~
실제:장희빈이 그렇게 신분이 낮은편이 아니였다
중인이기는 하나 조선시대 재벌이였음
@ 중인도 말이 중인이지 사회 엘리트죠
화내는 모습도 어쩜 이쁠까...
홍삼궁 ㅋㅋㅋㅋㅋㅋㅋㅋ홍삼이 자라는 궁인가요...
아시겠습니까!!
왕대비를 모시는 지밀상궁에게 저랬으면 출궁이 아니라 참형을 당했을텐데 효가 최우선인 조선에서 국왕의 모후를 모시는 지밀상궁을 때리는건 죽을 죄지
코에걸면 코걸이ㅈ귀에걸면 귀걸이지.
결국 왕 마음임.
장희빈말도 맞지.
본질적으론 상궁이랑 후궁인데
누가 높은지는 명백하니
왕이 후궁편들고싶으면 편들 명분은 충분함
@ ㄴㄴ 조선은 서양처럼 계약을 중시하며 주군이 봉신에게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봉신이 주군에게 충성을 거둬도 문제없는 나라가 아님. 조선은 왕이나 부모가 잘못해도 원망해서는 안되는 꽉막힌 유교 이념으로 세워진 국가임. 유교질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조선 초기에도 논란이 될법한 일이 유교적 질서가 뿌리깊게 박힌 조선 후기면 제아무리 왕이어도 총애하는 첩이라해도 왕대비가 아끼고 신임하는 지밀상궁을 때렸으면 왕도 절대 감싸주지 못함. 광해군이 폐위된 명분이 폐모살제인데 인목왕후는 광해군의 계모인데도 그러할진데 하물며 자신을 낳고 길러준 친모라면 더더욱 불효를 행해서는 안됨. 괜히 극중 인현왕후가 대비마마의 지밀을 치는것은 대비마마를 치는것과 다름없다고 야단친게 아님. 장옥정이 드라마에서 영악하게 묘사된것과 달리 실제 역사에서는 처세술도 부족하고 정치적인 식견도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궁녀로서 법도는 잘 알테니 실제 장옥정이라면 저러는거 자체가 불가능함. 지밀상궁이 하대를 한 것이 원인이긴 하나 그렇다고 후궁이 내명부의 수장인 인현왕후에게 법도를 들먹이며 항의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따귀를 쳐버린다면 왕대비를 감히 능멸한 죄, 국왕의 모후를 능멸함으로 국왕을 능멸한 죄, 국왕과 왕대비에게 불충하며 사사로이는 시어머니를 향한 불효죄로 간주되어 사약도 과분한 처사가 됨. 무엇보다 왕권을 가장 중시했던게 숙종인데 자기 모후를 능멸한다면 그 모후의 자식인 임금을 능멸했다고 생각하여 감싸주거나 손절하는걸 넘어서 처형시켰을 거임.
@@beebee1992 정조가 사도세자의 이복형인 효장세자의 아들로 입적해서 왕위를 이었기에 혜경궁은 대비가 되지 못했음.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효의왕후의 지위가 더 높았음. 하지만 효의왕후는 항상 혜경궁에게 효를 다했고 전례없는 대우를 받고 으뜸 원이라는 봉호를 받고 입궁한 무품빈인 원빈 홍씨도 혜경궁에게 예를 다했음. 의빈성씨와 수빈박씨, 효의왕후를 질투하고 의빈을 질투했던 화빈윤씨조차도 혜경궁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기록이 없음. 하물며 왕의 적모이자 친모인 왕대비의 지밀상궁을 때리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임. 중전도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일을 고작 후궁따위가 할 수 있을리 없음. 왕조차도 함부로 대할수 없는게 대비였음. 그만큼 조선에서 효는 절대적인 가치였음
@@beebee1992그것도 정도가 있음 효와 충을 제일로 여기는 유교를 숭상하는 조선에서 왕도 효란 한글자 앞에선 자유로울수 없었음 실제로 숙종은 그리 좋아 죽으려 했던 장희빈을 엄마 성화에 못 이겨 출궁 시킨적이 있었음
@@beebee1992왕 마음 맞지. 후손들이 욕 쳐하는 왕이 될뿐
근데 자막을 너무 콧구멍에 달았어
하례물 아님??
대비가남인출신이라장희빈하고
한편인데작가세기가돌았나
그건 대왕대비
실제:둘다 서인 근데 대왕대비랑 좀 가깝긴했음
이 드라마 욕먹었잖음. 역사왜곡
1.아들살리려 물벌 서다 독감으로 죽음
그다음 아들 숙종이 서인과 명성왕후 측근들
싸그리 쓸어버림
셈통
2.투기죄로 쫒겨나 온갖고초로 살다 겨우복위햇으나 1년을 못채우고 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