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속마음 누구에게도 잘 못 터놓고 사는 스타일이었는데, 더 강력한 극 회피형 남자를 만나보니 진짜 환장하겠더라고요. 일단 고민이나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기한도 없어요. 지혼자 해결되고 극복되면 짠 하고 그제서야 나타납니다. 그걸 2년정도 겪으니 돌아버리겠는데 저보고 왜 그리 참을성이 없냐네요. 그 후 안정형 남자를 만나니 회피형이던 제 방어기제까지 깨줘서 저또한 안정형으로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완벽한 안정형은 될 수 없을지언정 그에게서 세상의 따뜻함을 느낀건 사실이니까요. 이제는 전남친에게도 누군가 강력한 안정형으로 잘 보살펴 주었길 바랄뿐이죠.
@@HIGH_YGG_MAV_WLD 아니 제 말을 이해를 못하셨네요. 일일이 말할수 없는 사정이나 비밀이 있는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그런 문제를 남에게 무조건 티내며 난 힘드니까 숨어버릴거야, 라고 하면 상대는 걱정되는 마음이 앞설텐데 이 얼마나 기만인가요. 말할 생각이 없으면 적어도 티는 내지 말아야죠.
저도 한 때는 회피형이었어서 알지만 회피형은 자기가 상처안받으려고 일정 수준 거리를 두는 사람이라 … 그런 거리막이 없는 사람은 회피형 만나면 되게 의아하고 내가 잘못했나? 하는 불안감 느끼게 돼요 그리고 어딘가에 자기랑 맞는 사람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안 맞으면 헤어지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상대 쪽에서 만나주려고 (?) 한 쪽에서 다 맞추면서 만나게 돼요 그거에 대한 미안과 감사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그런게 많이 힘들었어요
구독하고 테이프와 담요도 구매한 ENTJ애청자입니다. [ENTJ] 성공을 넘어서 에서의 {entj,estj,intj,intp,entp,enfj} 필요한 사람 에서의 {istp isfp infp esfp enfp} 외에 언급안하신(바빠서 다음에 다뤄주신다고 함) {isfj esfj istj infj estp} 즉 나머지 5개유형과의 관계를 다뤄주시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난 찐 회피형인 듯ㅋㅋㅋ 근데 그게 불편하진 않고 인간관계 문제도 없고 그냥 내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남에게 말하는 걸 안 좋아할 뿐... 차라리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취향 등 이런 얘기가 낫지 미래 얘기 하는 건 너무 불편함 난 내일의 내가 뭘 먹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머리로 생각 중인 계획을 꺼내서 말해봤자 뭐해 아직 시작도 안 했고 안 할지도 모르는데ㅋㅋ
저는 이게 지나치게 단순한 구식 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를 맺는 방식도 조금 다양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일대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니즈가 강한 사람이 있고 약간 일대다의 공인 정체성이 더 강한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성향 차이로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안정형/회피형/불안형 애착유형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라고 가끔 변호도 해주시지만 누가 봐도 이름부터가 안정형이 좋은 거잖아요.
사적인 범주의 인간관계와 공적인, 또는 사회적인 범주의 인간관계 사이의 경계를 철저히 구분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는 최소화하고 사회적인 관계는 넓게 얕게 가지는데 때로 사회적인 관계라고 규정짓는 관계의 대상이 나를 개인적인 관계로 생각할때 그들은 나를 매우 회피성향이 강한 사람으로 느끼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난 인티제인데 내가 여태 스스로 아주 자신감 있는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있는 안정형인 줄 알았는데 연애 유형에 관심 없었어서 친구들 상담도 곧 잘 해줬었고 근데 알고보니까 나 회피형임 엥? 나 깔끔 하다고 생각 해왔던 부분들이 회피형인 건가?😂 아니 어떤 글을 봤는데 회피형 만나지 말라는 글이길래 보니까 싹 다 인티제 긁는 말임😅 우와...그래서 딱 알았음 회피니 불안이니 안정이니 그냥 딱 봐도 입맛대로 이름 붙였구나 싶었음😅 근데 이 글 보니까 아니구나 싶네요 안정 된 거 맞구나 이거 다른 인티제분들 회피형 말고 딴 거 나오는 사람 있긴 해요? 궁금하네 진짜😂
회피형 : 사랑이 3순위
불안형 : 사랑이 전부
저도 속마음 누구에게도 잘 못 터놓고 사는 스타일이었는데, 더 강력한 극 회피형 남자를 만나보니 진짜 환장하겠더라고요. 일단 고민이나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기한도 없어요. 지혼자 해결되고 극복되면 짠 하고 그제서야 나타납니다. 그걸 2년정도 겪으니 돌아버리겠는데 저보고 왜 그리 참을성이 없냐네요.
그 후 안정형 남자를 만나니 회피형이던 제 방어기제까지 깨줘서 저또한 안정형으로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완벽한 안정형은 될 수 없을지언정 그에게서 세상의 따뜻함을 느낀건 사실이니까요.
이제는 전남친에게도 누군가 강력한 안정형으로 잘 보살펴 주었길 바랄뿐이죠.
애인사이의 문제가 아닌 남자가 혼자 겪는 문제도 애인한테 말을 해야 할까요?
@@HIGH_YGG_MAV_WLD 일일이 다 말할 필요는 없죠. 근데 그런 일 하나하나마다 동굴로 들어가고 나한텐 연락도 없고 그럴거면 사람이랑 왜 사귀는걸까요? 직접 당해보면 피말려요.
@@뀨갱-i9h 남자가 그런 걸로 힘들어하냐고 소리 들을까봐 말을 못하는데.. 그런 것도 말해야할까요? 그런 걸 말하면 남자로서 매력이 떨어지진 않으려나요?
@@HIGH_YGG_MAV_WLD 아니 제 말을 이해를 못하셨네요. 일일이 말할수 없는 사정이나 비밀이 있는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그런 문제를 남에게 무조건 티내며 난 힘드니까 숨어버릴거야, 라고 하면 상대는 걱정되는 마음이 앞설텐데 이 얼마나 기만인가요. 말할 생각이 없으면 적어도 티는 내지 말아야죠.
@@HIGH_YGG_MAV_WLD 매력 안떨어집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울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의기소침한 면도, 단점으로 보이는 면도 옆에서 응원해줄겁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애착유형은 티가 날 수밖에 없는데
회피형 친구나 애인 사귀면 처음에만 좋지 나증에 현타옴 나도 회피형이 아닌이상에는 내가 상처받고 남는것도 없는 그런 관계가 되는 느낌임
ㅇㅈ 헤어질때쯤 완전 너덜너덜 눈치만 보다가 끝남.... ㅋ 정신이 겁나 피폐해짐
저도 한 때는 회피형이었어서 알지만
회피형은 자기가 상처안받으려고 일정 수준 거리를 두는 사람이라 … 그런 거리막이 없는 사람은 회피형 만나면 되게 의아하고 내가 잘못했나? 하는 불안감 느끼게 돼요
그리고 어딘가에 자기랑 맞는 사람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안 맞으면 헤어지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상대 쪽에서 만나주려고 (?) 한 쪽에서 다 맞추면서 만나게 돼요 그거에 대한 미안과 감사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그런게 많이 힘들었어요
회피형을 안정형으로 만드는 게 꽤나 짜릿해요.. 애정을 쏟아붓고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게끔 신뢰를 주는 거죠..!!! 이후에 안정형 된 애인을 보면 너무너무 짜릿하고 행복합니다..♥
헛... 사람들과 거리는 두지만 배우자에게 가까운건 안정형일 수 있군요....😮
내가 회피형이 아니라 그냥 상대방이 손절당할 사람인건데
사람들이 잘 혼동하는게 화가남
음 저는 단 한명도 없어요. 내 속마음까지 다 보여주진 않아요. 얘기하고 나면 후련이 아니라 나를 너무 까발렸구나 후회가 되더라구요
원래는 회피형이 아니었는데 살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후천적 회피형이 되어가는 중인 거 같아요..
사람... 이젠 너무 피곤타..
쓸데없는 거 나한테 피해 주는 사람은 멀리하고 나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가깝고 믿음직한 사람들이랑만 잘 지내는게 좋은게 맞군요 그럼?😊
회피형에 관해서도 길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이미 있어요. 이건 쇼츠잖아요.
저는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는 딱 한명인 것 같아요. 다 친하지만 뭔가 그 친구 외에는 신뢰가 안되서...ㅎ
회피형인데 절친한데 상처주기 싫은데 잠수타게되고 그래서 미치겠음
지금까지 회피형인 줄 알았는데, 안정형...인건가?
구독하고 테이프와 담요도 구매한 ENTJ애청자입니다.
[ENTJ] 성공을 넘어서 에서의
{entj,estj,intj,intp,entp,enfj}
필요한 사람 에서의
{istp isfp infp esfp enfp} 외에
언급안하신(바빠서 다음에 다뤄주신다고 함)
{isfj esfj istj infj estp} 즉 나머지 5개유형과의 관계를 다뤄주시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엔티제답다
진짜 이만큼 entj를 잘 표현한 글이 있을까
저도 이 부분 계속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 집요함이 무섭다😂
근데 요즘 같이 복잡한 시대 속 취미 관심사 다 다르고 자기계발 컨텐츠도 다양하게 있고 해서 ,, 저렇게 지내는 게 맞는 거 같음
난 찐 회피형인 듯ㅋㅋㅋ 근데 그게 불편하진 않고 인간관계 문제도 없고 그냥 내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남에게 말하는 걸 안 좋아할 뿐...
차라리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취향 등 이런 얘기가 낫지 미래 얘기 하는 건 너무 불편함 난 내일의 내가 뭘 먹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머리로 생각 중인 계획을 꺼내서 말해봤자 뭐해 아직 시작도 안 했고 안 할지도 모르는데ㅋㅋ
하.. 저 회피형이었는데 베프?도 회피형인거 같아요 거울치료 당했어요 난 안그래야지 진짜 개스트레스 받음
평생 오는 전화 만 받는 형입니다.
그러나 평생 친구들이 있습니다. 자주 만나지 않아도 친하고 속 이야기도 합니다.
안정형이겠죠?
저런사람의 감정까지 왜 내가생각해줘야되나..시간낭비
우리 아빠는 회피형이었구나
속마음 터놓을 사람 한명은 있으니 나는 안정형인가? 라는 댓글을보며 떠오르는 말. "내가 E 인가?" "내가 I인가?"
이런고민을하는 자체가 아니라고했는데... 다들 안정형이고싶은 회피형일것같은...
저는 이게 지나치게 단순한 구식 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를 맺는 방식도 조금 다양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일대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니즈가 강한 사람이 있고 약간 일대다의 공인 정체성이 더 강한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성향 차이로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안정형/회피형/불안형 애착유형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라고 가끔 변호도 해주시지만 누가 봐도 이름부터가 안정형이 좋은 거잖아요.
혼자 있는 건 편하나, 내 속마음을 털어놓을 평생 친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나의 해리에게의 현오!!
나 회피형인 듯
사적인 범주의 인간관계와
공적인, 또는 사회적인 범주의 인간관계
사이의 경계를 철저히 구분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는 최소화하고
사회적인 관계는 넓게 얕게 가지는데
때로 사회적인 관계라고 규정짓는 관계의 대상이
나를 개인적인 관계로 생각할때
그들은 나를 매우 회피성향이 강한 사람으로 느끼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난 인티제인데 내가 여태 스스로 아주 자신감 있는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있는 안정형인 줄 알았는데 연애 유형에 관심 없었어서 친구들 상담도 곧 잘 해줬었고
근데 알고보니까 나 회피형임 엥?
나 깔끔 하다고 생각 해왔던 부분들이
회피형인 건가?😂 아니 어떤 글을 봤는데
회피형 만나지 말라는 글이길래 보니까
싹 다 인티제 긁는 말임😅
우와...그래서 딱 알았음 회피니 불안이니
안정이니 그냥 딱 봐도 입맛대로 이름 붙였구나 싶었음😅 근데 이 글 보니까 아니구나 싶네요 안정 된 거 맞구나
이거 다른 인티제분들 회피형 말고
딴 거 나오는 사람 있긴 해요?
궁금하네 진짜😂
하하하하